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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건강할 때 건강검진으로 미리미리 건강 챙기세요~ 3월부터 알레르기 검사·치료, 4월부터 흉부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 조치로 올해 3월부터 알레르기 질환 검사·치료, 만성근골격계 통증 치료 등을건강보험 적용 항목에 추가했다.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면 환자 본인의 부담금이 줄어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이미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치과 치료 항목과 더불어 2021년 새롭게 추가된 건강보험 적용 항목 등을 소개한다.자료참조 보건복지부 <제2차·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내용,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조치> 내용,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1년부터 적용되는 건강보험 혜택 올해부터 진단, 검사, 치료 등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돼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항목이 늘어난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후속 조치에 따라 알레르기 검사·치료(3월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 만성근골격계 통증 치료, 심장 초음파(상반기부터), 유방 초음파(하반기부터) 건강보험이 확대된다. <알레르기 검사·치료> ① 트립타제 검사 21만 5,000원 → 1만 2,000원3월 1일부터 알레르기 검사·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알레르기의 주요인이 되는 면역세포인 비만세포의 활성을 측정해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로 인한 급성 호흡곤란, 혈압 감소, 의식소실 등 쇼크 증세와 같은 심한 전신 반응) 진단 등에 사용하는 ‘트립타제 검사’는 기존에 비급여 항목으로 215,000원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12,000원(상급종합병원 입원기준)만 부담하면 된다.② 자가혈청 피부반응 검사 2만 9,000원 → 9,000원자가혈청 피부반응 검사는 자가면역 두드러기가 의심되는 환자의 자가항체를 간접적으로 증명해 두드러기를 진단하는 검사이다. 기존에는 비급여 항목으로 2만 9,000원을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돼 9,000원(상급종합병원 외래기준)만 부담하면 된다. ③ 약물탈감작요법 20만 8,000원 → 4만 원약물탈감작요법 약물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게 약물을 극소량부터 증량 투여해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치료 방법이다. 기존에는 비급여 항목으로 20만 8,000원 비용 부담이 발생했지만, 건강보험 적용으로 40,000원(입원 기준)만 부담하면 된다.<전신증상을 관찰하는 운동 유발 시험>적정한 운동(Treadmil 등) 전·후에 폐기능 검사, 맥박·혈압 측정, 천식 등 전신증상을 관찰하는 운동 유발 시험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비급여로 13만 4,000원 비용 부담이 발생했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돼 6만 7,000원(상급종합병원 외래기준)으로 줄어든다.<대뇌운동피질자극술(체내 신경자극기 이용)> 대뇌운동피질자극술(체내 신경자극기 이용)은 대뇌 운동피질 부위의 장기적인 신경 자극(자극기 삽입)을 통해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시술로 예비급여 50%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비급여 항목으로 2천만 원의 비용 부담이 발생했지만, 건강보험 적용 시 956만 원(입원 기준)으로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흉부 초음파> ① 유방·액와부 초음파 7~17만 원대 → 3~6만 원대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 유방·액와부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방법 결정을 위해 필수적인 검사이지만, 그동안 4대 중증질환 환자 등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었다. 오는 4월 1일부터는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대폭 확대돼 유방·액와부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1회)나 유방암 등 유방 질환의 경과 관찰 시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또한, 수술이나 시술 후에 진단 시의 영상과 비교 목적으로 시행하는 경우에는 제한적 초음파(1회, 검진기관 등에서 유방 촬영 결과 ‘치밀유방’이라는 이유만으로 추가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 등)를 인정하고, 이를 초과해 사용하는 경우에도 건강보험을 적용(본인 부담률 80%)한다.의료기관 종별에 따라 7만 원(의원)~17만 6,000원(상급종합) 수준으로 이를 환자 본인이 전액 부담했지만, 보험 적용 이후에는 본인 부담이 외래 기준 3만 1,357원(의원)~6만 2556원(상급종합) 수준으로 줄어든다.② 흉벽·흉막·늑골 초음파 7~14만 원대 → 1천 원~4만 원대 흉벽, 흉막, 늑골 등 초음파는 흉벽, 흉막, 흉막 사이 공간 질환이나 늑흉골의 골절(다발설 골절. 단, 단발성 골절은 ‘단순 초음파II’로 본인부담률 80% 적용)이 의심되는 경우(진단 시 1회)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그동안 평균 비급여 관행 가격이 의료기관 종별에 따라 7만 9,000원(의원)~14만 3,000원(상급종합) 수준이었으나, 보험 적용 이후에는 본인 부담이 외래 기준 2만 1,687원(의원)~4만 3,267원(상급종합) 수준으로 줄어든다.<심장 초음파>심장 초음파는 기존에는 4대 증증질환(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 의심자와 확진자 등에만 적용되었으나, 의사의 판단하에 해당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을 의심하는 증상이 발생해 검사가 필요한 환자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검사비가 줄어들 예정이다. 다만, 심장 초음파는 2021년 하반기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Tip 알아두면 좋은 안과‧치과 건강보험 적용 항목<안질환>2020년 9월부터 안질환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었다. 첫째, 백내장‧녹내장 수술 전 필수 검사(초음파를 이용한 안구·안와 검사, 계측검사, 초음파 각막 두께 측정 검사 등) 건강보험이 적용되었다. 둘째, 검사 고위험군 질환자(안구·안와 질환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는 추가로 1회 건강보험 적용되며, 경과 관찰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인 부담률 80%를 적용한다. 안구·안와검사 평균비 급여 관행 비용은 9만 2,000원~12만 8,000원이었지만, 건강보험 적용 후 환자 부담(외래 기준)은 2~5만 원대로 줄어들었다. 초음파 계측검사는 기존에 7만 5,000원~12만 3,000원이었지만 2~4만 원대로, 레이저 계측검사도 기존에 9만 6,000원에서 2~5만 원대로 줄어들었다.<치과질환>치과질환 건강보험 적용은 순차적으로 확대되었다.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연 1회), 임플란트는 만 65세 이상(평생 2개), 틀니는 만 65세 이상(전체/부분), 실란트는 만 18세 이하(영구치 어금니 8개)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돼 본인 부담이 줄어들었다. 2021-03-18
- 2021년 1학기 내신영어 목표등급 달성전략 작년 2월초에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도 없어지지 않고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오니 아이들과 학부모님들 모두 마스크 착용필수로 건강을 지켜야겠습니다.그럼 중.고등 학생의 1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 목표점수와 등급을 받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영어 학습 전략은 무엇일까?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사일정이 작년 3월과 비슷한패턴을 그리고 있으므로 아이들의 학습결손으로 인한 이번 새 학기 중간고사 목표 영어점수와 등급의 달성계획을 구체적인 월간,주간,일일별로 영어학습계획을 설정하고 실천해야 한다.특히 고등학교 내신영어는 상대평가 이므로 목표하는 영어등급에 따라 학습전략도 달라야 한다.1등급 내신영어를 목표로 한다면 한 문항의 실수도 용납해서는 안돼므로 특히 고등학교별 약간씩 특이하고 변별력 높은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 문항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철저하고 꼼꼼한 내신영어 학습전략과 실천학습이 요구 된다.중.고등학교별로 내신영어의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최근 3개년간의 학교별 내신영어 기출문제를 직접 실전처럼 시간제한을 두고 풀어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해당학교의 영어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채점을 해보면 경향과 난이도를 체감할 수 있으며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내신영어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것 이다.학교별로 내신영어의 공통문항들과 특이한 문항들을 살펴보면 수능 모의고사 유형의 공통문항들은 듣기와 어휘,주제.제목잡기, 내용일치 여부, 문장넣기, 순서잡기, 내용요약의 핵심어휘 쓰기, 특히 많은 어법들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배점높은 어휘와 어법을 변형한 응용 영작 서술형 문항들을 실수없이 완벽하게 풀기위해서는 풍부한 어휘실력과 체계적인 문법을 기반으로 한 수능어법 실력이 중요 하다.결국 전교생들중에서 1학기 영어 중간고사 점수가 4% 안에 들어가야 1등급을 받을수 있기에 탄탄하고 완벽한 영어실력을 토대로 시험범위내의 많은 교과서와 부교재, 모의고사, 학교의 별도 프린트물의 영어지문들의 직독직해식 Writing을 통한 모든 지문들의 체화를 통한 자연스러운 숙달암기가 가장 중하다.중학교와 고등학교별로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으로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학교의 온라인 수업도 꼼꼼히 수강함은 물론 중요한 수업자료들은 잘 챙겨놓고 중간고사 내신영어 대비때 철저한 복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1학기 중간고사가 대략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략 4월 26일부터 시작되는 학교들도 있고 4월28일 부터 시작되는 학교들도 있다.내신영어 대비기간이 대략 5주쯤 앞으로 다가온 것 이다. 정시확대의 기조일지라도 전체적인 정.수시인원 선발을 고려해 볼때 학교 내신성적의 중요성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더군다나 서울대의 정시에서도 학생부 내신성적을 고려하겠다는 발표는 결국 대학에서도 정시를 확대 하더라도 내신성적을 고려 하겠다는 것은 대학이 학생선발을 주도적으로 하겠다는 것 이다.마지막으로 평소에 체계적이고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을 키워야 내신영어의 난이도 있는 객관식, 단답형,서술형 문항들을 잘 풀 수 있다. 특히 수능어휘와 수능어법의 변형을 응용한 서술형 영작문제들은 배점이 높기 때문에 영어등급을 결정 할 수 있다. 영작문제를 무난히 잘 풀기 위해서는 1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 범위내에 있는 영어지문들의 완벽한 직독직해 Writing을 통한 자연스러운 지문의 숙달. 체화암기가 기본이다.억지로 많은 영어지문들을 암기 하려는것은 자칫 내신영어를 망칠수 있다는 것 이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이 전국 모의고사 영어성적에서 목표로하는 등급을 받고 나아가 내신영어 등급을 잘 받기를 기원 한다.에이플러스 영어 (중계)전 대성학원 재종반 영어대표강사전 플러스 어학원 고등부팀장(외고반 전담) 문의 (02)930-0732, 010-3477-3030 2021-03-18
- 봄을 닮은 사랑스러운 곳 한결 따뜻해진 햇살과 바람에 봄내음이 느껴지는 걸 보니 이제 봄이 왔나 보다. 아직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몇 번이나 더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고비만 무사히 넘기고 나면 탄천에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맛집들이 위치해 있는 판교도서관 앞에서 이런 봄 분위기에 딱 맞는 사랑스러운 음식점을 발견했다. 평소 눈길도 주지 않던 분홍빛 인테리어가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르퐁오작’을 소개한다.러블리한 당신을 위한 공간소녀 시절 한 번쯤은 매혹되었던 분홍빛과 솜털처럼 가벼운 구름을 연상케 하는 조명, 그리고 앤티크풍의 장식이 기분 좋은 이곳은 작지만 사랑스러운 동네 음식점이다. 모던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개인 취향과 정반대 실내 분위기에 살짝 들어서기가 망설여졌지만 음식을 먹다 보니 저절로 기분 전환이 되는 듯하다. 작은 음식점인 이곳은 좁은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제로 고객을 받는 시스템이라 복잡하지 않은 편안함이 있다. 물론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시간에 식사를 못한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여유로운 식사를 경험하고 나면 오히려 예약제를 선호하게 된다.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맛좋은 곳이곳의 음식은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메뉴판에 적어 놓은 대로 오너셰프가 혼자 운영하는 탓에 음식이 주문 후에야 조리되기 때문에 조금은 느리게 나올 수는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그 맛이 좋다. 특히 파스타와 스테이크 맛이 좋다고 입소문이 났는데 그중에서도 ‘감태를 올린 새우 오일파스타’와 ‘닭고기와 로제 파스타’가 인기다. 그동안 수많은 파스타를 먹어봤지만 해조류인 감태를 올린 파스타는 처음이라 그 맛이 궁금했으나 오일로 맛있게 볶아낸 파스타를 녹색 감태와 섞어 먹는 순간 색다른 맛에 기분이 좋아졌다. 아마 미역이나 김과 같은 맛을 상상했던 것과 달리 건강하면서도 어딘지 고소함을 지닌 맛이 반전을 선사했기 때문인 듯하다. 이곳 셰프는 감태뿐 아니라 보리새우를 갈아 진한 감칠맛을 더하고 직접 우려낸 닭 육수로 맛의 균형을 잡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고기의 풍미는 높이고 육질은 부드럽게 구워낸 스테이크에 프랑스 요리학교에서 배운 프렌치 소스를 더한 스테이크와 사용한 재료의 맛이 잘 어우러진 리조또도 빼놓을 수 없다.세트 메뉴로 가성비까지 잡아워낙 파스타들의 맛이 좋아 크림, 토마토, 오일, 매운맛의 파스타를 그날따라 골라 먹는 재미도 좋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스프, 샐러드, 커피까지 한 번에 제공되는 세트 메뉴가 주는 만족스러움은 소소한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더욱이 3월에는 새로운 세트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라니 기대가 된다.또한 프랜치 커리와 수비드한 닭다리를 올린 프랑스 스타일의 ‘마드라스 커리덮밥’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강한 커리와 달리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한껏 살린 커리와 육질을 보다 부드럽게 만든 수비드 닭다리를 올린 ‘마드라스 커리덮밥’은 뻔한 커리가 아닌 특별한 커리를 맛보게 해줄 것이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25번길 8-6 101호문의 031-701-6903 2021-03-16
- 세계문화교류센터, 3월 27일 청소년 역사·문화유산해설사 교육설명회 개최 세계문화교류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외국어 문화유산(한국어,영어병행) 해설사’ 교육과정 설명회가 3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주엽동 커뮤니티센터(3호선)에서 진행된다. 총 교육과정은 6개월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각 과정별로 진행된다. 수업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며 이번 봄 학기에는 각 기수별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조선의 왕릉문화, 궁궐문화, 종묘 등을 현장수업과 공부하며, 문화유산해설사 활동 및 역사영어연극, 한·영신문 제작 등을 배우게 된다.역사야, 우리 영어로 놀자- 초등부 리시움 과정리시움 과정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매월 1,2,3주 토요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단군 이야기와 삼국의 문화’, ‘삼국에서 통일신라’, ‘고려와 조선건국’ 으로 나누어 주차별로 각각 수업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보고 기록하며 함께 의견을 교환하는 수업 방식과 영어수업은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추어 진행된다.위치 주엽동 커뮤니티센터 (그랜드백화점 옆 지하차도 내)문의 031-913-4600 / 010-5180-0218 2021-03-16
- 우리 동네 주말농장 텃밭 분양 안내 도시화로 인해 자연이 설 곳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자연이 우리 삶에 얼마나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요즘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밀폐된 실내 공간이나 대규모 놀이시설에 가기 힘든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가족단위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우리동네 주말농장 텃밭이 바로 그곳. 넓은 야외 공간에서 초록의 텃밭을 가꾸며 정자 그늘 아래 가족끼리 오후의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우리동네 주말농장을 소개한다.1. 백두산 가족주말농장“아이들 자연놀이터가 되어주는 주말농장” 법곳동에 위치한 백두산 가족주말농장은 아이들과 함께 텃밭 농사를 짓기에 안성맞춤인 농장이다. 주말농장 곳곳에는 200여 개의 대형 화분과 동물 농장이 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자연을 놀이터 삼아 자유롭게 뛰어논다. 대형 화분에는 도시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벼와 보리, 목화, 수세미 등 재래종을 심어 식물을 관찰하도록 돕는다. 동물 농장에는 토끼, 공작, 거위, 개에 더해 최근에는 미니 돼지와 금계가 새 식구로 들어왔다. 농장에서 갓 따온 야채로 토끼에게 먹이를 주며 동물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은 농장 곳곳에 자라는 자두나무나 블루베리 나무에서 열매를 따먹기도 한다.백두산 가족주말농장은 농장주가 주말 농장에 상주하기 때문에 언제든 농장주의 현장 지도와 상세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또 시중에서 판매하는 모종과 달리 이곳에서는 주말농장 하우스에서 1주일간 기온 적응을 거친 건강한 모종을 판매하며 농장 게시판과 현장지도를 통해 회원들의 텃밭농사를 세심하게 돕는다. 백두산 가족주말농장에는 원두막 평상과 가족 피크닉 테이블이 있어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4월 3일 개장하며 5평 텃밭은 15만원, 4평 텃밭은 12만원에 분양한다.위치 - 고양시 일산서구 멱절길35번길 168문의 - 010-3679-3342http://baekdufarm.modoo.at/ 2. 청송유기농주말농장“언제든 몸만 가도 되는 유기농 주말농장”국내 최초 유기농 주말농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청송유기농주말농장은 농약을 쓰지 않고 철저히 유기농법을 고수하는 주말농장이다. 직접 농사 지은 유기농 볏집을 소에게 먹여 그 배설물로 퇴비를 만들어 쓴다. 심민보 대표는 주말농장 회원들이 농업에 대한 애착을 갖고 환경을 지켜서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과 건강한 먹거리를 남겨 주었으면 한다는 신념을 강조한다. 유기농 주말농장에 담긴 그의 농사 철학을 농장 회원들도 공유해 이곳 농장의 대부분은 기존 회원들로 꾸려지고 있다.매년 소수의 신규 가족회원이 들어오면 사전에 가족 교육을 통해 가장 수월하고 빠르며 안전하게 농사짓는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청송유기농주말농장은 ‘몸만 가면 되는 농장’이다. 농사를 짓기 위한 기반 작업이 다져진 상태에서 회원들은 씨앗을 심고 잡초를 뽑으며 수확하는 일만 하면 된다. 농기구를 비롯해 농사에 필요한 모든 도구는 농장에서 제공된다. 그때그때 필요한 물건은 자율판매제를 통해 편한 시간대에 언제든 구입할 수 있다.고양시 지정 교육농장이기도 한 청송유기농주말농장에서는 청소년과 일반인, 학교 영양사를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에서 현대과학까지 이어지는 농업 과학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19를 감안해 사회적 거리를 두며 월례 행사를 치뤘고 가을에는 김장 절임 행사까지 무사히 마무리했다.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개장하며 올해는 27일에 개장한다. 현재 신규 가족 텃밭으로는 20구좌가 남아있다.위치 일산서구 법곳길 199-32문의 010-5275-28393. 산천초목 주말농장“텃밭에서 산나물 산약초도 키워요”장항동에 위치한 산천초목 주말농장은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 야채를 키우는 주말농장이자 도시형 산림텃밭의 역할을 담당하는 농장이다. 화학비료와 농약 대신 미생물 자재와 계피, 마늘 등 친환경 농법으로 건강한 토양을 가꿔 산에서만 자란다는 산나물과 산약초, 약용식물을 재배하고 있다.이곳 주말농장 회원들은 박순진 대표의 조언에 따라 자신의 텃밭에서 다양한 임산물을 키워볼 수 있다. 산천초목 주말농장에서는 산림자원인 목재를 활용해 목공교실을 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목공체험은 DIY 패키지로 구입해 집에서 만들 수도 있다. 수경식물과 국산편백나무 목공예품의 합작품으로 공기정화와 가습 기능을 갖춘 핸드폰 거치대나 펜꽂이 등 다양한 목공제품 교육키트가 준비돼 있다.산천초목 주말농장은 고양동에 위치한 대자산 도시숲에서 체험의 숲 프로그램과 버섯 두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자산 도시숲에서 호랑이 굴과 열매의 숲, 꽃의 숲을 거닐고 인근 유적지인 최영장군 묘를 둘러볼 수도 있다. 산천초목 주말농장에는 농자재와 농사관련 물품이 농장 내에서 원스탑으로 구비돼 있어 초보 도시농부들도 어려움 없이 텃밭 농사에 도전할 수 있다. 1500평 규모의 농지에 텃밭 100~150구좌를 분양하며 3월 27일에 개장한다.위치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18문의 ; 031-971-1134http://blog.naver.com/kwang2805/ 4. 늘푸른 주말농장“소나무 숲을 낀 친환경 텃밭 쉼터”늘푸른 주말농장은 전문 농업인이 1998년부터 20년 넘게 경영해온 친환경 유기농 주말농장이다. 농장주가 1대1로 친환경 농법을 지도해주며 유기질 거름으로 토양관리를 해와 매년 최상의 텃밭 채소를 수확하고 있다. 이곳에는 3평, 5평, 6평, 10평으로 다양한 크기의 텃밭 600구좌를 분양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소나무 숲을 끼고 있는 늘푸른 주말농장은 휴게 공간이 넉넉해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가족단위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다. 휴게 공간에 설치된 피크닉 테이블에서 가족단위 취사와 바비큐가 가능하고 근처 소나무 숲에서 힐링할 수 있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코로나를 감안해 야외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참외 따기와 수박 따기 체험을 진행했다. 개장일은 3월 27일이다.위치 ; 고양시 일산서구 이산포길 364-7문의 ; 031-923-1177intogreenland.cafe24.com5. 돌풍주말농장“일산과 운정에서 가까운 주말농장”일산 덕이동에 위치한 돌풍주말농장은 운정신도시에서도 인접한 농장으로 텃밭 농사와 주말 장터, 어린이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EM효소를 활용한 유기농법으로 재배하며 어린이집이나 문화센터 등과 연계한 가족농장도 함께 운영한다. 돌풍주말농장에는 넓은 실내외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고 야외 평상이 설치돼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가족단위 자율활동을 하기에 좋다. 돌풍주말농장은 4평 텃밭과 5평 텃밭으로 각기 운영되는 주말농장이 두 곳 있다. 이곳 농장은 텃밭 회원들에게 봄가을 유기농 퇴비와 씨앗 8종을 제공하며 풀 뽑기를 한차례 제공한다. 5평 텃밭은 13만원, 4평 텃밭은 11만원이다. 4월 3일에 개장한다.위치 일산서구 덕이동 551(5평 텃밭), 덕이동 1517(4평 텃밭)문의 010-3022-5995http://cafe.daum.net/dolpunghealing 2021-03-16
- 나다어 학원, 3월 11일 고3 입시설명회 열어 나다어 학원은 3월 11일 목요일 고3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문과는 오전 11시, 이과는 오후 2시에 설명회가 열린다. 문과설명회는 <인문계열의 핵심 전략은 다양성, 다양한 전형요소(수능, 논술, 내신, 비교과) 우선순위가 합격을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2022학년도 주요 대학입시 변화 체크, 인문계열 학생들의 대입 전략 우선순위(수시&정시), 대학들이 바라보는 인문계열 학생 선호도, 학생부종합형의 실질적 의미와 공략 우선순위(교과와 비교과의 경쟁력 비교), 인문계의 논술전형으로 대학 벨류 바꾸기, 대학별고사 준비시기 및 전략, 사회탐구 과목 선정 기준 등의 내용을 다룬다.이과설명회는 <자연계열의 핵심 전략은 집중과 깊이 있는 학습, 수능 경쟁력을 높여야 대학 입시의 문이 열린다> 라는 주제로 2022학년도 주요 대학입시 변화 체크, 자연계열 학생들의 대입 전략 우선순위(수시&정시), 대학들이 바라보는 자연계열 학생 선호도, 자연계열 정시 경쟁력 엿보기(실제 지원 사례를 통한 분석), 최상위권~상위권의 수시와 중상위권~중위권의 수시 전략 차이점, 대학별고사 준비시기 및 전략, 과학탐구 과목 선정 기준, 자연계 핵심과목 수학의 효율적인 학습 비법 등을 알려준다. 연사는 엄정연 나다어 학원 입시평가 연구소장이다.예약문자 010-9431-0907(학생이름/학교/계열) 2021-03-15
- 진명여고 양정고 국어 중간고사 2020년 분석과 2021년 대비 전략 진명여고 12020년 진명여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4문항, 서술형 4문항으로 총 28문항이 출제되었다. 타 학교보다 문항 출제 비율이 적은 편이다. 적은 문항으로 변별력을 주려다 보니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졌다. 교과서 문법 파트(음운의 변동)에서 8문제, 교과서 서정 서사갈래의 이해에서 7문제, 자체 프린트 (고대가요~향가)에서 6문제, 2020학년도 3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7문제를 출제했다.서정, 서사갈래의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었으나, 문법은 비교적 까다로운 문제를 출제했다. 음운의 변동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보기>를 추가한 주관식 문제를 출제하였는데, 기본 개념을 응용하여 더욱 정확하고 꼼꼼한 문제 풀이를 요구하였다. 또한 아이들이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되는 문제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출제된 경제 지문 41번 문제이다.해당 문제는 오답률 77.9%로 3월 학평 중에 가장 오답률이 높았다. 해당 문제를 응용하여 <보기>의 그래프를 재구성하였다. 단순히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아닌 외적 자료를 활용한 심화 문제를 출제했다. 언어 처리 과정에 대한 지문은 세부 내용 파악 문제를 주관식으로 출제했다. 해당 문제의 배점은 5점(부분점수 없음)으로, 굉장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글의 세부 내용을 구체적으로 요구하였기 때문에 지문 분석을 충분히 하지 못한 아이들은 답을 적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문법과 학평에서 출제한 문제들이 난이도가 높았다. 치밀한 지문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응용문제를 충분히 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진명여고 2 2020년 진명여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시험은 대체적으로 지문이 길고 문제의 선지가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정해진 시간 안에 답을 찾기 힘든 구성을 보인다. 2학년 1학기 시험 과목은 <문학>인데 고전시가에서 현대소설까지 다양한 지문이 출제 되며 다른 종류의 글이 복합 출제 되는 경우가 많다. 객관식 23문항은 수능형으로 제시문의 문장이 길고 내용이 어려워 자세히 읽어야 하는데 대부분 학생들은 여기서 시간부족을 느끼기 쉽다. 두 개의 답안 가운데 더 정확한 답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자주 생기는데, 어떤 부분을 기준으로 정답을 찾아야 할지 모르고 있다면 공부를 하고도 부족한 성적표를 받는 일이 생길 수 있다.주관식 7문항은 대체적으로 내신형으로 출제되어 자세히 암기하여 기억하고 있지 않으면 정답을 놓칠 수 있는 특징을 보인다. 이렇게 수능형과 내신형이 골고루 섞인 문제를 시간 안에 풀어내기 위해서 한얼학원은 다양한 지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암기를 기본으로 비슷한 유형의 지문까지 독해하는 연습을 한다. 특히 고전시가에 대한 정확한 해석에 대한 공부로 주관식을 대비하고, 현대소설과 현대시에서는 중요 키워드를 공략하여 글의 종류에 따른 특징과 정보를 공부하도록 한다. 특히 각 지문의 특징과 주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출제자가 의도하는 정답을 고를 수 있도록 한다. 교과서 외부에서 나오는 현대시나 시조를 선지나 보기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유사 지문을 채택해서 문제풀이를 해서 학생들의 점수향상을 돕는다.양정고12020년 양정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객관식 22문제(70점) 서술형 8문제(30점)로 출제되었다. 시험의 난이도는 중간 정도의 수준이었다. 평소에 국어 공부를 꾸준히 한 친구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느꼈을 난이도이다.문학은 <등나무 운동자 이야기>, <허생전>, <초신성의 후예>가 출제 되었다, 교과서에 충실한 문제들로 내용과 설명 방법을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전반적으로 교과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심화 문제가 출제되었고, <허생전>에서는 시대상을 물어보는 문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다. 문법이 11개의 문항이 출제되어서 평소 문법에 자신이 없거나 공부가 좀 부족한 친구들은 시간이 부족하거나 어려움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특히 문법에서 중학교 때와는 달리 음운 변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물어보는 문제가 있어서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해에 비교했을 때 다소 평이한 수준의 시험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고등학교 들어가서 처음 보는 시험이라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등교 수업이 늘어나고 난이도도 상승하리라고 생각된다. 평소 국어 공부를 꼼꼼히 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접해 보아야 할 것이다.양정고22020년 양정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 시험에서의 관건은 본문에 대한 이해와 보기 지문으로 제시되는 외부지문과의 관계를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문제다.본문의 내용을 완벽히 파악하여 숙지하고 있어야 외부지문을 독해 할 여유가 생길 것이다. 선택형 20문제 중에서 특히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는 <논어>나 <성학집요> 등의 옛 사람들의 말하기 독해 부분이다. 그런 문장들에 대한 독해가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정답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더불어 보기 안에서 여러 개의 답을 선택하는 문제도 정확성을 요구한다. 정확히 공부해두지 않으면 시간배분에 실패할 우려가 크다. 또한 외부지문인 현대시나 시조 등을 선지로 사용하여 독해의 어려움을 더한다. 서술형 6개의 문제는 말 그대로 50자 내외의 문장을 서술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문제가 제시하는 범위 안에서 정답을 써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대한 대비 방법은 기본적인 내용이해와 암기에 더불어 작품 문장과 문단마다 의미하는 바를 세부적으로 나누어 공부하고 테스트 해 보는 것이다. 한얼은 그에 대한 시스템을 갖추고 내용이해와 암기에 대한 숙제에 더불어 한 작품마다 자기 스스로 암기하고 이해한 것을 복기해 보는 과정을 거친다.이렇게 내용의 반복과 세부적 확대의 공부 과정을 거치면서 단단한 독해 능력을 쌓게 한다. 또한 눈으로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쓰고 공부하게 함으로써 서술형 문제 대비와 정확한 암기에 도움이 되게 한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03-15
- 2022학년도 수능 대비 3월 모의 평가 시험을 앞 둔 수험생들을 위한 제언 올해는 수능 대비 첫 모의평가 시험이 예년에 비해 좀 늦은 3월 25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3월 모평을 앞 둔 수험생들은 막연한 기대와 긴장으로 시험 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3월 모평은 그 결과도 중요하지만, 수능 시험 때까지 남은 기간 동안 앞으로의 시험 대비 전략과 지원 가능 대학의 가이드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는 시험으로써 의미가 크다.국어 영역에서 3월 모평까지 남은 20여일 동안 알차게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는 요령을 제언하고자 한다.안이한 마음을 떨쳐내라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3월 모평은 첫 시험이니 ‘준비가 덜 된 것이 당연’한 것이라거나, 앞으로 여러 차례의 모평과 내신시험이 남았으니 ‘이번 시험은 그야말로 연습 삼아 대충 봐도 괜찮다’는 안이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3월 모평까지 비록 20여일도 안 되는 짧은 기간이 남았지만 마치 수능 시험을 치르듯 시험 전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보라. 고3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수능 시험을 며칠 남기고 가장 많이 듣는 말이, ‘한 달만 더 시간이 있다면 정말 열심히 공부할 것 같다’거나 ‘좀 더 일찍 요즘처럼 공부했더라면 성적이 많이 오를 텐데...’ 등의 말이다. 왜 좀 더 일찍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에 단 일주일이라도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게 드는 것이다.그러니 수능 시험이 다 되어 ‘최선을 다할 걸...’하고 후회하지 말고 이번 3월 모평이 수능 시험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라. 시험을 앞두면 집중력이 배가 되기에 공부 능률도 훨씬 높다.기출 모의고사 많이 풀기두 번째로, 시험 시간에 맞춰 기출 모의고사를 가능한 많이 풀어보라. 그런 후 평균 점수를 내 보고 나의 목표 점수를 정하라. 기출 문제를 풀다 보면 자신이 어느 영역에서 많이 틀리는지 확인이 되고 대략 몇 점 정도를 맞을 수 있을지 가늠이 된다. 실수하지 않고 맞을 수 있는 최대 점수를 목표로 정하고 시험이 끝난 후에 결과를 보고 자신의 ‘시험 실수 패턴’을 파악하라. 어떤 학생은 최선을 다해 공부해 놓고서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시험시간에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가고 싶어 시험을 망치기도 한다.또 어떤 학생은 앞부분부터 너무 꼼꼼하게 문제를 푸느라 시간을 다 써서 자신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인 뒤에 있는 한 두 지문을 손도 못 대고 시간에 쫓겨 답을 찍느라 시험을 망치기도 한다. 황당하기는 하지만 심지어 아침 첫 시간이 국어 시험이라 시험 중간에 너무 졸려서 시험을 망쳤다는 말을 하는 학생도 종종 있다. 그러므로 시험 환경과 가능한 비숫한 상황에서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자신이 선택할 유형을 파악하라 세 번째, 이번 모평은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 중 자신의 선택한 유형으로 시험을 보는 첫 시험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좀 더 쉬울 것으로 예상되는 ‘화법과 작문’을 선택해서 시험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실제 시험 상황은 다를 수 있다. ‘화법과 작문’은 넓은 의미에서 비문학 파트와 비슷하다.비문학 실력은 단기간에 높이기 어렵다는 점을 생각할 때 화작 파트가 어렵게 출제된다면 곤란을 겪을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시험을 통해 화작과 언매 파트 문제들의 출제 경향을 보고 앞으로의 시험에서 선택 파트를 어떻게 할 것인지 확실히 해야 한다.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는 중요한 시험네 번째, 3월 모평은 국어 실력에 있어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올해는 3월 모평이 예년과 달리 월초가 아니라 말에 치르지기 때문에 시험이 끝나면 4월이 시작된다. 그리고 쏜살같이 시간은 흘러 6월과 9월 모평이 눈 깜짝할 사이에 다가올 것이다.수능 국어 실력의 보완은 현실적으로 6월 전에 마무리가 되어야 한다. 6월 이후는 탐구 과목 등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국어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3월 모평 후 자신의 약점이 문학 파트인지 비문학 파트인지, 고전 영역인지 현대 영역인지 등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6월 모평 전까지 약 두 달 동안 체계적으로 확실히 보완하고 다지는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해는 지고, 갈 길은 천 리 만 리 남았는데, 팬티 끈은 끊어져 흘러내리는데 배가 아파 설사를 할 것 같은 괴롭고 절박한 심정으로, 뒷 축 없는 짚신을 질질 끌며 높고 험한 고갯길을 허둥지둥 넘어가게 되는 상황’이 되기 전에 지금부터 내일이 수능 시험일인 것처럼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최선을 다해 열공 하자.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1-03-15
- 봄과 함께 즐기는 선율과 부천역사 박물관, 부천아트벙커B39 등 운영 재개 새봄을 맞아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문화 관련 행사들이 시작된다. 코로나19와 추운 겨울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게 하는 반가운 소식이다. 3월부터 열리는 공연과 전시 등을 알아보았다.< 동유럽으로 찾아가는 부천필 정기연주회새봄을 맞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271회 정기연주회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슬라브의 낭만’을 개최한다. 클래식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 연주회는 오는 3월 12일 고양아람노리 아람음악당에서 부천필의 ‘Best Classic Series’는 클래식 음악사의 명곡을 연주하는 기획 시리즈로, 이번 음악회에선 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8번을 선보인다. 당초 프로그램은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편성을 축소하여 연주회가 진행된다. 연주회의 포문 장식은 피아노 협연이다.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제4회 나고야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최연소로 입상하였고, 2018년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를 거머쥐는 등 국제적인 명성의 콩쿠르 대회에서 인정받은 것은 물론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하며 내공을 쌓은 연주자이다. 그는 이번 부천필의 정기연주회에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문의 032-327-7523< 박물관 3곳 통합 운영 재개3월부터 부천시립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 등 부천시박물관 3곳의 운영이 재개된다. 이 중 부천시립박물관은 그간 교육, 유럽자기, 수석, 옹기 등 4개 관으로 각각 운영하던 것을 통합해 지난해 말 새롭게 마련된 곳이다. 부천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안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관람 회차별 사전예약제와 각 회차 종료마다 방역 소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루 4회차씩 운영하며, 회차별 인원은 시립박물관 40명, 활박물관과 펄벅기념관은 15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부천시민 또는 부천시 교류 도시 거주민은 관람료 50% 할인 적용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한 특별 프로그램은 3월 31일 열린다. 문화해설사를 통해 각 박물관 문화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문화의 날 혜택으로 무료 진행된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펄 벅의 서거 48주기를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자율 추모식도 열린다.한편, 재단은 올해부터 부천시박물관과 부천아트벙커B39를 운영하고 시민 대상 공공문화서비스 영역을 넓힌다. 관람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부천시립박물관 : 032-684-9057┃부천시 소사로 638- 부천활박물관 : 032-614-2678┃부천시 소사로 482- 부천펄벅기념관 : 032-668-7565┃부천시 성주로214번길 61< 도시 전경을 감상하는 기회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3월 2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8th 부평작가열전-풍경의 각도’전을 개최한다. ‘부평작가열전’은 부평 연고 시각 예술가들을 고루 조명하는 연례전시로 해마다 새로운 주제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소개해왔다. 올해 여덟 번째 ‘부평작가열전’에서는 ‘풍경 Landscape’이라는 주제로 예술가의 시선에 포착된 자연의 풍광과 도시의 전경을 다양한 양식으로 구현한 작품들을 소개한다.부평의 중견작가 이승희는 여행가적 취미를 바탕으로 강원도 곳곳 사계절의 자연을 담은 세밀한 풍경화를, 이주연은 부평에서 바라본 강화도의 모습을 순수하게 재현한 감각적인 풍경화를, 이향미는 아르슈 지(Arches)와 수채를 사용해 시(時)적 정취를 담은 풍경화를 선보인다. 전시는 전 연령층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관련 온라인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가 병행된다.문의 032-500-2057 2021-03-15
- 건강을 지키는 부천 야외체험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에 따라 여행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부천에서는 둘레길 코스를 걸으면서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내 고장을 알고 이해하는 야외체험 기회가 마련된다.< 봄날 즐기는 둘레길 투어봄철을 맞아 지난해 개발된 ‘부천문화둘레길’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먼저 문화둘레길은 도시숲길(7.7km), 마을이음길(6km), 소사내음길(8.9km), 원미마실길(8.4km) 4개 코스 총 31km의 규모로 개발된 마을길이다. 둘레길은 3월부터 비대면 스탬프 투어를 시작으로 사진 공모전, 장애인과 함께 둘레길 체험하기, 지역 축제와 연계한 걷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이중 스탬프 투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대면 행사가 어려워, 부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하도록 진행된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4개 코스 완주 도전 과제 성취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희망의 의지를 북돋울 뿐 아니라 코로나블루 상황 속에서도 소소한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천문화둘레길 관련 세부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문화관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축제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 032-625-2965< 올해도 모든 시민이 자전거보험 혜택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봄철이 왔다. 이를 위해 부천시가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4년째 가입한다. 가입 기간은 2021년 3월 5일부터 2022년 3월 4일까지 1년간이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 된 외국인 등록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으로, 전입 시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자는 제외된다. 보험은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가 발생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세부 보장내용은 사망(15세 미만 제외) 시 700만 원, 후유 장해 시 최대 700만 원, 상해위로금의 경우 전치 4주~8주 진단 시 30~70만 원, 진단 주 수와 관계없이 4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 원, 타인을 사상케 하여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타인을 사망케 하거나 중상해를 입혀 공소 제기돼 형사협의가 필요할 경우 최대 3000만 원(14세 미만자 제외)을 지원하게 된다.특히, 부천시에 등록된 자전거에 한해 지급되던 대인배상이 올해부터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전 시민이 300만 원 한도(자부담 10만 원)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한편, 보험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신청 양식은 각 광역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천시 자전거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사고 당사자가 서류를 작성한 뒤 DB손해보험사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문의 1899-7751< 농사 체험과 생태학습공간 지원어린이들에게 농사 체험과 생태학습 경험도 중요하다. 이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교육형 유치원 어린이집 상자텃밭 조성사업’에서는 참여단체를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상자 텃밭 조성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휴공간에 상자 텃밭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함께 가꾸고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며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고 어린이의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 상자 텃밭에 사용되는 텃밭 상자,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등이 지원된다. 또한,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상자 텃밭 현장에 파견해 농작물 재배법, 텃밭 관리법, 어린이 식습관 개선 교육 등을 지원한다.문의 032-625-2811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