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태교를 위한 Gala 오페라 콘서트 23일 일요일 오후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태교를 위한 Gala 오페라 콘서트’가 열린다. 수원시보건소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콘서트는 여성결혼이민자 등을 포함한 수원시 거주 임산부와 예비임산부(신혼부부) 500 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수원오페라단의 성악가 8명과 해설자의 해설이 어우러져 1부 돈 파스콸레, 2부 사랑의 묘약이 공연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입장권은 각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어린이 동반은 입장 불가. 문의 장안구보건소 031-228-5899/ 권선구보건소 031-228-6799 팔달구보건소 031-228-7799/ 영통구보건소 031-228-8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0
- 서울 구청 단신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공원 이름 공모 “노량진·흑석뉴타운 공원에 이름을 붙여주세요.”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흑석뉴타운 안에 조성 예정인 공원 이름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표적인 서울 낙후지역으로 꼽혀왔던 노량진동과 흑성동 일대는 뉴타운 사업을 통해 다시 태어나게 된다. 노량진지구는 ‘자족기능을 갖춘 직주근접형 복합타운’을, 흑석지구는 ‘자연과 문화가 함께 하는 인간도시’를 지향한다. 구는 뉴타운 내 공원을 지역의 역사와 주민들 흔적을 담은 추억 어린 장소로 만들 계획으로 그에 걸맞는 이름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동작구 주민이 아니라도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원 이름짓기에 참여할 수 있다. 도시 조경 역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회에서 적합한 이름을 선정하게 된다. 우수작품 제안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고 100만원까지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상금은 최우수작 1인 100만원, 우수작 2인 각 50만원, 장려작 2인 각 25만원이다. 뽑힌 작품은 공원의 공식 명칭으로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응모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동작구청 도시관리과에 우편과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원 명칭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양천·강서 건강가정센터 20일 개소 서울 양천구와 강서구에도 건강가정센터가 문을 연다. 양천구와 강서구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건강가정지원센터를 개원,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신정4동 가정복지관 4층에 자리잡고 있다. 186㎡ 공간에 가정상담 가정교육 가정문화, 가족지원서비스 4개 팀이 자리잡고 통합 가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복지사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이 4명 상주해 주민들을 만난다. 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우장산동 주민센터 3층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20일 문을 개소식을 갖는다. 양천구와 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생애주기별 가족생활 지원·교육, 이혼 전후 가족상담, 결혼이민자 한부모 조손 새터민 가족 등 을 대상으로 한 버시스 등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동돌보미를 서비스도 실시한다. 아동돌보미를 25명 안팎으로 선정, 50시간 교육을 실시한 뒤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에 맞춰 아동볼보미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강남구 중동지역 통상촉진단 모집 서울 강남구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와 도하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한다. 강남구는 내년 1월 말 중동지역에 파견할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을 다음달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 10개사. 업종에 관계없이 전년도 수출실적 1000만 달러 이하인 곳이다. 기술과 상품을 비롯해 현지 시장성 조사결과, 현지 바이어 상담 가능성 등을 따져 선정한다. 통상촉진단은 내년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두바이와 도하를 방문한다. 금융 무역 물류 중심지이며 최근 풍부한 오일달러를 바탕으로 신도시 건설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통상촉진단은 두 도시국가에서 각각 현지 기업인 바이어와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갖게 된다. 참여희망 기업은 12월 12일까지 강남구청 기업지원과(02-2104-1996)에 신청하면 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구와 한국무역협회는 물론 현지 공관과 현지 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는 행사”라며 “참여기업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중구 “외국인 관광객, 염려없어요” “어떤 물건을 찾으세요?” “이 상품이 관광객들에 인기 있습니다.” “무엇을 드시겠습니까?” “더 필요한 게 있으면 종업원을 불러주세요.” 서울 중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편해진다. 중구는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 가게 상인을 위해 4개 국어로 된 회화 안내책자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책자에 담긴 회화를 우리 말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녹음해 MP3 파일로도 만들었다. 회화 안내책자와 MP3 파일에는 외국 관광객이 상점과 음식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57개 문장을 담았다. “메뉴에서 골라 보시기 바랍니다” 등 음식점에서 주로 쓰는 문장 25개와 “이 가격에 드리겠습니다” 등 쇼핑업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 32문장이다. 평소 외국 관광객을 많이 접한 상인들 의견을 모아 뽑아낸 문장들이다. 회화 책자는 한글 문장 아래 4개 외국어를 병기했다. 외국어에는 다시 한글 발음을 적어 외국어에 서툴더라도 책자를 보고 즉시 외국인 관광객을 응대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책자 6만여부를 지역 내 음식점과 동대문패션타운 남대문시장 명동 북창동 등에 배포한다. MP3 파일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중구는 다른 지역의 상인들도 파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나 한국관광공사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9
- 외환은행 송년음악회 개최 외환은행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마련을 위해 12월 10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0회 외환은행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프랑스 국립교향악단, 포트워스 심포니 부지휘자인 토마스 홍, 소프라노 신영옥 등이 참여해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로시니의 세미라미데 서곡 등 음악과 노래를 선사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0
- 무자녀 신혼부부도 신혼부부 주택 청약가능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도 신혼부부용 주택에 청약할 수 있게 된다. 또 청약할 수 있는 입주자저축 가입기간도 12개월에서 6개월로 완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신혼부부 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자격을 완화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 21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도 3순위 청약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 입주자저축 가입기간을 12개월에서 6개월로, 납입회수를 12회에서 6회로 각각 단축했다. 소형분양주택(60㎡이하)과 공공건설임대주택(85㎡이하)에 한해 소득기준을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조정했다. 저소득층이 아니더라도 신혼부부용 주택에 청약할 기회를 준 것이다. 정부가 올해 도입한 신혼부부 주택의 청약자격을 완화한 것은 청약률이 저조한 데 따른 것이다. 신혼부부 주택은 현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사업 중 하나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20~30대 젊은 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형주택(전용면적 60㎡ 이하)의 일반 공급물량 중 10~30%를 신혼부부에게 우선 분양하는 제도다. 그러나 기존 청약대기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청약조건이 매우 까다로웠다. 결혼한 지 5년이 지나지 않고 자녀를 한 명 이상 낳거나 입양해야 한다. 소득도 연 3075만원(맞벌이 부부 4410만원) 이하로 부부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공급한 신혼부부용 주택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일부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청약경쟁률이 매우 낮았다. 일례로 지난 7월 경기도 안성시에서 분양된 한 아파트의 경우 신혼부부용 주택 80가구에 대해 한 사람도 신청하지 않았다. 지난 8월 강남권에서 공급된 아파트에도 신혼부부용 주택 청약자는 한명도 없었다. 국토부는 신혼부부 주택 청약조건이 완화된 만큼 앞으로 청약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개정안은 알박기 방지와 신속한 사업진행을 위해 매도청구(알박기) 소송에서 사업자가 승소하면 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동탄신도시, 경제자유구역 등 외국인전용주거단지내 건설주택은 100% 외국인에게 특별공급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 게시되며, 입법예고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0
- 아산시 ‘도·농 결혼만남’ 주선 직장인 김희선(27·가명)씨의 취미는 등산. 친구들과 매주 산에 오르는 그녀는 11월 22일만큼은 혼자 기차를 탈 계획이다. 목적지는 충남 아산. ‘농장체험, 사랑만들기’ 결혼미팅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희선씨처럼 이날 농장미팅에 참가하는 여성들은 20명. 모두 직장을 다니는 도시처녀들이다. 또한 요즘의 대다수 미혼 여성들과는 달리 농촌 총각들과의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별난 도시 처녀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농장미팅에서 이 여성들과 만나게 되는 남성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런 생각이 별난 것만은 아니다. 남성 참가자들 대부분이 농가소득이 1억원 이상인 엘리트 영농인들이기 때문이다. 이번 미팅은 농장에서 이뤄지며 두부 만들기, 산양 돌보기,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시 처녀들에게 농촌생활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대1 만남과 커플게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한다. 주최측은 행사가 끝날 무렵 커플용지에 마음에 드는 상대의 이름을 적어 제출하면 서로 마음이 통한 커플의 만남을 주선한다. 또한 한쪽의 프러포즈가 있으면 상대에게 그 의사를 전달하거나 잘 어울린다고 판단되는 상대를 추천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가정·결혼상담센터가 주최한다. 아산시 가정복지과 고분자씨는 “우리나라는 홍콩에 이어 출산율이 세계에서 2번째로 낮은 대표적인 저출산 국가로 여기에는 농촌기피로 인한 농촌 결혼문제도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농촌 총각들의 결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출산율을 높이고 농촌지역의 사회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산 김신일 기자 ddhn21@nz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9
- 강서·양천 건강가정센터 개소 신정4동가정복지관 우장산동주민센터 맞벌이부부 아동돌보미 서비스 시작 서울 양천구와 강서구에도 건강가정센터가 문을 연다. 양천구와 강서구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건강가정지원센터를 개원,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신정4동 가정복지관 4층에 자리잡고 있다. 186㎡ 공간에 가정상담 가정교육 가정문화, 가족지원서비스 4개 팀이 자리잡고 통합 가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복지사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이 4명 상주해 주민들을 만난다. 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우장산동 주민센터 3층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20일 문을 개소식을 갖는다. 양천구와 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생애주기별 가족생활 지원·교육, 이혼 전후 가족상담, 결혼이민자 한부모 조손 새터민 가족 등 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등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동돌보미를 서비스도 실시한다. 아동돌보미를 25명 안팎으로 선정, 50시간 교육을 실시한 뒤 아동볼보미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9
- 아산시, 농촌총각·도시처녀 결혼미팅 주선 연봉 1억 넘는 농촌총각 VS 농장생활 꿈꾸는 도시처녀 직장인 김희선(27·가명)씨의 취미는 등산. 친구들과 매주 산에 오르는 그녀는 11월 22일만큼은 혼자 기차에 오른다. 행선지는 충남 아산. ‘농장체험, 사랑만들기’ 결혼미팅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희선씨처럼 이날 농장미팅에 참가하는 여성들은 20명. 모두 직장을 다니는 도시처녀들이다. 또한 요즘의 대다수 미혼 여성들과는 달리 농촌 총각들과의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별난 도시 처녀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농장미팅에서 이 여성들과 만나게 되는 남성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런 생각이 별난 것만은 아니다. 남성 참가자들 대부분이 농가소득이 1억원 이상인 엘리트 영농인들이기 때문이다. 이번 미팅은 농장에서 이뤄지며 두부 만들기, 산양 돌보기,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시 처녀들에게 농촌생활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대 1 미팅과 커플게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한다. 주최측은 행사가 끝날 무렵 커플용지에 마음에 드는 상대의 이름을 적어 제출하면 서로 마음이 통한 커플의 만남을 주선한다. 또한 한쪽의 프러포즈가 있으면 상대에게 그 의사를 전달하거나 잘 어울린다고 판단되는 상대를 추천하는 등 좋은 결과가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가정·결혼상담센터가 주최한다. 아산시 가정복지과 고분자씨는 “우리나라는 홍콩에 이어 출산율이 세계에서 2번째로 낮은 대표적인 저출산 국가로 여기에는 농촌기피로 인한 농촌 결혼문제도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농촌 총각들의 결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출산율을 높이고 농촌지역의 사회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산시 가정·결혼상담센터는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첫 상담센터다. 국가적인 위기로까지 인식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농촌 붕괴로까지 이어지는 농촌 총각들의 결혼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다. 지난 5월 처음 문을 연 아산시 가정·결혼상담센터는 그동안 관내 미혼 남녀들의 만남 주선을 시작으로 다양한 결혼미팅 행사를 진행해왔다. 아산 김신일 기자 ddhn21@nz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9
- 서비스의 화려한 변신, 배달시대 활짝 아이스크림 커피 잉크충전 아침샐러드 경조금…나가지 않고 안방에서 편하게 배달 서비스가 변신에 변신을 꾀하고 있다. 숨 돌릴 시간 없이 모두가 바쁜 현대인들의 실정에 맞춰 찾아가는 서비스가 늘면서 이색적인 배달서비스도 등장하고 있다. 집에서 시키는 배달이라면 자장면이나 피자, 치킨 등이 고작이었으나 이젠 아이스크림, 전문점 커피, 신선한 샐러드 심지어는 경조금같은 배달도 가능해졌다. 음식이나 음료 외에 배달 서비스가 급속도로 다양화 되면서 바야흐로 배달시대가 활짝 열렸다. 잉크충전도 찾아가는 배달서비스로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 전 매장에서는 지난해부터 일정 금액이상 음료와 푸드를 주문하면 직원들이 나와 커피를 직접 만들어주고 음식도 차려주는 케이터링(Catering)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커피 전문점의 커피와 음료 등을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직접 맛볼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일주일 전에 주문을 신청하면 스케줄에 맞춰 직원이 커피 공급기와 각종 향신료, 컵 등을 현장에 가지고 와서 커피를 만들어낸다. 막 내린 커피향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나 품격있는 세미나나 회의가 있는 곳에서 주문이 많다. 잉크, 토너 충전업체인 ‘잉크가이’는 콜센터로 전화만 하면 프린트 토너와 잉크를 직접 배달하거나 방문해 충전을 시켜준다. 1회 잉크 충전은 8천원~1만원이다. 프린트를 각 가정에서 누구나 사용하면서 찾아가는 잉크충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고 있다고. 충전 상태가 불량인 경우 즉시 가맹점에 문의하면 교체시켜준다. 잉크와 토너 카트리지를 사용한 후 버리지 않고 ‘페카트리지 수거’를 신청하면 제조사와 카트리지 모델에 맞는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과일과 샐러드도시락 안방으로 배달 서초구 방배동의 도시락 배달업체인 ‘스넥박스’는 과일과 샐러드를 도시락 형태로 만들어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이트에 도시락별로 칼로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몸매에 신경쓰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웰빙아침 식사와 회사간식, 단체행사간식, 학생건강간식 등 식단이 다양해 입맛과 이벤트별로 고를 수 있다. 매일 아침 새벽 5시부터 8시30분까지 신선한 도시락을 무료로 배달한다.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어 배달 희망시간을 알려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과일시세 변동에 따라 매주 판매가격이 변동된다. 매주 월요일 새로운 가격을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아침식사 배달업체인 ‘명가아침’의 전 매장에서도 아침메뉴를 배달한다. 간단히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완제품 형태로 한끼 먹을 수 있는 따뜻한 국과 밥을 아침마다 집앞까지 전달해 주 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인용, 2인용, 4인용으로 분류해 식구수대로 주문이 가능하다. 한달 단위로 식단이 바뀌고 웰빙음식에 초점을 둔다. 죽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색 식단으로 홍합새우죽, 참소라죽, 밤죽 등도 준비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은 냉동차로 집앞까지 전달 녹기 쉬운 아이스크림도 이젠 집에서 배달 서비스를 받아먹을 수 있다. 이마트몰과 해태제과 아이스크림 전문몰인 ‘아이스 메신저’에서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 주문을 받아 특수차량과 아이스팩을 이용해 직접 가정까지 전달한다. 아이스크림을 다량 구입하면 할인혜택도 준다. 아이스 메신저는 50여가지의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어 자신의 입맛에 맞게 구입이 가능하고 여러 가지 구성을 갖춘 세트제품도 마련되어 있다. 강남우체국은 바쁜 일상에 쫓겨 경조금을 직접 전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경조금 전달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인터넷이나 콜센터 상담원을 통해 요청을 하면 결혼축하금이나 조위금을 지정 시간과 장소에 신속하게 배달를 맡아준다. 이때 장소에 맞는 인사문을 요청하면 문귀도 새겨준다. 인터넷을 이용하면 2천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콜센터 상담원을 통할 경우 3천~4천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맥도날드도 ‘홈서비스’를 실시, 제품 하나라도 가정으로 배달을 한다. 대표전화를 걸면 중앙콜센터로 연결되어 각 지점으로 배달주문이 전달된다.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빅맥 등의 세트 메뉴를 매장까지 나가지 않고 부담없이 즐길수 있게 됐다. 콜라 같은 음료수는 배달용 케이스에 따로 담아 배달과정에서 흔들려도 쏟아지지 않게끔 했다. 배달시간은 새벽 1시까지다. 패스트푸드 업체의 배달 서비스가 맥도날드의 배달 서비스 개시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 모두 주목하고 있다고.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맑고 탱탱한 아기 피부, 꿈이 아닌 현실로 부작용 없이 세포 재생, 안면 주름ㆍ다크서클ㆍ눈 밑 볼록살 제거에 효과적 결혼을 앞둔 29세의 민모 씨. 그녀는 결혼 후 남편이 보게 될 자신의 ‘쌩얼’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아직 20대였지만 눈가의 주름이 남들보다 도드라진 편이었고, 눈 밑의 다크서클 또한 진했다. 그러던 중 ‘PRP 자가혈 피부재생술(일명 ‘피주사’)’을 알게 됐고, 시술을 받은 후에는 쌩얼에 대한 자신감이 예전보다 훨씬 커지게 됐다고 한다. 자기 혈액 주입으로 부작용 드물어 최근 ‘PRP(Platelet Rich Plasma) 자가혈 피부재생술(이하 PRP)’이 자연스러운 효과와 타 시술과의 연계 가능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PRP는 미용의 메카 일본이나 유럽, 싱가폴 등지에서는 이미 2~3년 전부터 안면주름과 피부트러블 재생치료법으로 인정받아온 시술이다. PRP는 한마디로 말해 자신의 혈액을 이용해 피부가 되살아나도록 하는 피부 재생술이다. 자신의 혈액을 16cc 정도 채혈한 뒤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분리한 후, 분리된 혈장 하단부의 혈소판이 가장 풍부하게 함유된 부분을 시술에 사용한다. 활성화된 혈소판이 성장인자를 분비해 줄기세포를 끌어들이고 주변의 섬유모세포 등을 자극해서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의 탄력섬유를 생성시킴과 동시에 주변에 새로운 혈관 조직들을 만들어준다. 신사동에 있는 이즈미 피부전문 클리닉의 강한수 원장은 “PRP에 함유된 혈소판은 혈액응고 작용을 돕고 피부의 재생 및 상처회복, 탈모, 지방이식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쓰일 수 있다”며 “특히 안면 부위의 다크서클, 팔자주름 및 눈가나 입가의 주름, 이마주름과 눈 밑 볼록살 제거를 비롯한 전반적인 피부재생에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처럼 세포 복원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아기처럼 투명하고 맑은 피부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강 원장의 설명이다. 단 1회 주사로 수년간 효과 지속 PRP의 효과는 개인차가 있지만 젊을수록 세포재생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60세 이전의 환자가 시술 받을 경우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근래에는 잔주름 없고 탄력 있는 동안피부가 대세인지라 2, 30대의 젊은 여성들이 PRP 시술을 받기 위해 피부클리닉의 문을 두드리는 경우가 많다. 주름 이외에도 잡티나 기미ㆍ주근깨ㆍ피부 처짐이나 모공 축소ㆍ여드름 질환의 개선 등, 전반적인 피부 트러블에 두루 효과를 볼 수 있다. PRP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혈액을 투입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다른 합성물질을 투입하는 주사 요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안전마크인 CE mark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시술 받은 날부터 바로 샤워나 화장이 가능하며, 특별한 사후관리가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세련되고 자연스러우며 은은한 효과가 지속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이 없는 현대인을 위해 단 한 번의 주사만으로도 수년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PRP의 매력이기도 하다. 타 시술과 병행할 경우 효과 극대화 기존에는 주름과 피부 트러블 등에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이 주를 이루었는데, 한편으로 이 방법은 잦은 시술로 인해 얇아지는 피부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도 없지 않았다고 한다. PRP는 이를 보완하는 자연스러운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독 시술의 경우 약 2주 후부터 점진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는데, 이는 자연치유시스템을 통해 세포가 활성화될 때까지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태에 따라 적합한 레이저 시술과 병행할 경우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특히 ‘NEW 써마지ㆍ써마쿨-NXT’ 시술과 함께 한다면 그 효과는 극대화되어 나타날 수 있다”고 강 원장은 설명한다. NEW 써마지ㆍ써마쿨-NXT 시술은 세계 최초로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주름치료 장비를 만든 써마지사(社)의 최신주름치료 시술로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깊은 곳까지 강력한 열에너지를 전달해 노화되고 늘어진 콜라겐을 수축시킴과 동시에 콜라겐 재생성을 유도함으로써 탄력적인 피부를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도움말 : 이즈미 피부전문 클리닉 강한수 원장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금융단신 삼성생명, 퍼펙트보험 2개월 만에 10만건 돌파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통합보험을 출시한 삼성생명이 통합보험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 9월에 출시한 ‘퓨처30+ 퍼펙트통합보장보험’이 2개월여 만에 10만건 이상 판매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고, 회사 내부적으로도 영업문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생명의 통합보험은 종신보험과 치명적 질병(CI) 보험, 장기간병보험(치매, 중풍 등), 의료실손 등 모든 보장을 하나로 통합한 상품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9월 1일 출시 이후 10월까지 2달 만에 9만 8480건이 판매된 데 이어 최근에는 10만건을 돌파했다. 통합보험의 인기는 보험설계사(FC)들의 소득증대 및 리쿠르팅 활성화로도 이어졌다. 8월에 317만원이었던 FC 1인당 월소득이 10월 322만원으로 늘어났고, FC 지원자의 증가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삼성생명은 통합보험 판매 우수자 등 퍼펙트 바이러스를 더욱 확산시키는 직원 및 FC를 대상으로 인사상 가점을 부여하는 등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수창 사장은 “통합보험이 삼성생명의 역사를 바꿀 것”이라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고, 사내방송에서는 2개월 동안 54건을 판매한 서전주지역단 노순금 FC의 성공사례를 전국에 전파하기도 했다. 아울러 통합보험 10만번째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 행사도 가졌다. 17일 통합보험 1종에 본인 및 자녀 2명을 가입한 엄경아(여·37세)씨를 본사로 초대해, 축하 행사와 함께 가족통합 여행패키지 상품권(4인 가족 기준)을 선물로 증정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신한LOVE체크카드 출시(사진) 신한카드는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쇼핑 주유 외식 영화 업종에서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고, 놀이공원 도서 할인에 후불교통카드 해외이용 현금카드 등 편의기능까지 갖춘 ‘신한LOVE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에서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고, GS칼텍스에서 주유시 리터당 4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오무토토마토에서 20%, 씨즐러, 불고기브라더스에서 30%를 현장에서 할인 받을 수도 있다. 쇼핑 주유 외식 영화 등 4대 업종에서 월별 총 할인 가능금액은 전달 사용금액이 20만원이상 ~ 30만원 미만이면 5000원,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이면 1만원, 50만원 이상~80만원 미만이면 2만원, 80만원 이상이면 3만원까지다. 이밖에도 후불교통카드 현금카드 전자통장 공인인증서 기능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현금인출 및 물품구매에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따라 알뜰소비와 신용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 건전한 소비와 실속 있는 혜택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점에 착안해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LOVE카드처럼 신한카드의 대표 체크카드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생명, 3년 확정이율보증형 퇴직연금상품 출시(사진) 대한생명은 3년간 확정된 이율을 보장하는 ‘무배당대한자산관리퇴직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1년과 2년 보증형만 판매해 왔다. 이 상품은 퇴직연금 부담금 납입 시 공시된 이율(11월 현재 6.8%)을 3년 동안 확정해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율보증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는 그 시점의 공시된 이율로 자동 연장이 가능하다. 또 기간 중 퇴직사유가 발생해 퇴직금을 신청해도 중도해지이율을 적용 받지 않는다. 보증이율은 실세금리를 반영해 정한 지표금리를 기준으로 매달 1일과 16일에 결정된다. 신한생명, 차세대 ‘신보험시스템(NGS-2008)’ 구축 신한생명이 17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차세대 신보험 시스템 ‘NGS(New Generation Start)-2008’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신한생명이 새롭게 구축한 신보험 시스템은 자동화 업무기능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365일 24시간 입출금서비스 확대 및 실시간 대출금 지급, 개인별 가상계좌 운영 등 고객서비스 부분의 획기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고객정보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고객 상담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계약내용은 물론, 상담내용, 보험금 신청 및 지급현황 등 통합정보 조회가 가능해 신속한 응대로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개최된 ‘신보험 시스템 구축 성공 선포식’에서 신한생명 서진원 사장은 “예상보다 1개월을 앞당기며 안정적 시스템 교체에 성공함으로써 장기적 성장을 위한 IT인프라 구축에 성공하였지만, 더욱 노력하여 고객 요구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높은 회사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 업그레이드(사진) 동부화재는 기존의 통합보험인 컨버전스보험의 담보 수를 종전 92개에서 100개로 늘리고 보장기간도 80세에서 100세까지 연장한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을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은 신체리스크 43개, 생활리스크 57개 등 업계에서 가장 많은 100개의 보장 내용으로 결혼, 출산, 주택, 자동차 구입, 연령 등 계약자와 가족 구성원별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필요한 담보를 선택,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장금액과 보험료 수준도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고객뿐만 아니라 기존에 컨버전스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고객도 추가로 담보를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