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도서관 이노블스(ENOVELS) 영어도서관을 ‘세컨드’ 나 ‘사이드’ 쯤으로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주입식 학습으로 시험 성적을 올려주는 학원이 메인으로, 영어 독서는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해 볼만 한 것 정도로 여긴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영어도서관이 체계적인 관리를 하지 못하고 아이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기도 어렵다. 또 어떤 원장을 만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기 쉽다. ‘이노블스(ENOVELS)’ 영어도서관은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 원서 읽기가 진짜 영어공부와 실력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리딩코칭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완전히 새로운 리딩 코칭 시스템, ProBot‘이노블스(ENOVELS)’ 영어도서관은 여느 영어도서관에서도 만날 수 없는 리딩 코칭 시스템으로 모든 학습과정이 관리된다. 특허 출원까지 마친 ‘PorBot(Progress Robot)’이 바로 그것으로 독서의 시작부터 학습, 독서 후 활동과 독서 이력관리, 학습 분석까지 꼼꼼하게 통합·관리된다. ‘ProBot’은 먼저 미국 초·중·고에서 사용하는 리딩 레벨 진단 프로그램인 SRT(STAR Reading Test)로 아이의 리딩 레벨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여기에 맞는 도서 리스트와 학습 방법을 찾는다. 그리고 도서관에 오기 전에 집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읽게 될 책의 주요 단어를 공부하게 된다. 도서관에 와서는 개인용 태블릿 PC의 전용 학습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습한 단어를 온라인 퀴즈로 확인한다. 이때 퀴즈에서 틀린 단어는 다시 한 번 문장 퀴즈로 확인 학습을 하게 한다. 단어 퀴즈가 끝나면 음원을 들으면서 독서 활동을 하고, 독서가 끝나면 AR(Accelerated Reader)을 통해 독서퀴즈를 풀게 된다. 독서퀴즈가 끝나면 읽은 책의 장르, 주제 등 도서의 특징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북리포트를 작성하게 되고 전문 리딩 튜터가 아이와 1:1 학습 체크를 하게 된다. 교사의 지도 결과 등이 학부모에게 바로 온라인을 통해 피드백 되고 다음에 읽을 책과 단어 학습이 제공된다. 구멍이 생기지 않게 관리가 가능해 영어 독서를 제대로 한다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어휘, 문법의 6가지 영역을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다. 특히 내신이나 시험의 부담감이 덜한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영어원서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면 중학교, 고등학교, 수능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진짜 영어 실력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영어 독서로 제대로 된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탄탄한 콘텐츠가 구축되어야만 가능하다. ‘이노블스(ENOVELS)’ 영어도서관의 ‘ProBot’ 시스템은 아이의 학습에 불균형이 생기지 않도록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해 주고, 일련의 학습 과정에 구멍이 생기지 않게 관리해 준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독서 이력과 학습 이력이 축적되기 때문에 어느 주제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을 수 있고, 이를 통해 객관적인 비교와 분석이 가능해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이 우수한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다독(Extensive Reading)이 가능그동안 영어도서관이 체계적인 관리가 부족해서, 혹은 아이가 흥미를 보이지 않아서 ‘세컨드’나 ‘사이드’ 영어 학원 정도로만 여겼다면 보다 신중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 내 아이에게 적합한 수준의 책을 선정하고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도록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만 한다. ‘이노블스 영어도서관’은 수준별로 선별된 다양한 주제의 최신 도서와 음원, 아울러‘ProBot’을 통한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교육환경으로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원서를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접하게 되는 단어들은 preview 학습과정을 통해 좀 더 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북리포트 쓰기를 통해 논리적인 글쓰기와 문맥에 나타나는 문법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최종적으로 전문 리딩 튜터와의 1:1 체크를 통해 말하기 훈련은 물론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는 물론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영어원서를 읽고 정보를 분석해 낼 수 있을 만큼의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이노블스 영어도서관’은 현재 대치점, 도곡점, 반포점, 강남 언주점, 목동점이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02-592-0579, www.enovels.co.kr 2018-06-28
- 우리 아이 유학- 어떤 방법이 있을까? 학교에서 학원에서 입시 공부와 영어 공부에 힘들어 하는 아이를 볼 때마다 ‘우리 아이도 유학을 보내야 하나?’ 고민을 해보지 않은 부모가 있을까?이미 해외생활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한 아이들을 보면 우리 아이도 영어 때문에 힘들어 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어린아이를 혼자 보내기 안쓰럽고, 아이들을 해외로 보내는데 부정적인 시선도 있고, 비용 문제도 고민이고, 아직은 장기간 해외생활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지도 확신이 서지 않아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몇 가지 방향을 소개하고자 한다.보통 유학 대상지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을 선택을 하는데,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일 때는 부모 중 한 사람이 반드시 동반해야 하므로 동반 부모에게 가디언 비자를 주는 캐나다나 호주, 뉴질랜드를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미국은 공립학교도 안되고, 부모님에게 가디언 비자를 주지도 않아 부모님이 학생 비자 등 장기 체류 비자를 받아 들어가야 한다.북미권에서 아이와 함께 1~2년 정도 단기유학을 희망하는 경우, 아이가 공립학교를 무상으로 다닐 수 있고, 부모와 미성년 자녀가 함께 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이나 LA의 방문 연구원 프로그램과 캐나다 몬트리올 동반유학 프로그램이 있다. 미국의 경우 뉴욕이나 LA에서 부모가 방문 연구원(Visiting Scholar) 자격으로 1~2년간 연계대학의 초청을 받아 자체 연구과제를 시행하거나, 현지 유학생들 대상으로 커리어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어로 의사소통 할 수 있어야 하지만 가족 동반이 가능해 아이들이 공립학교를 다닐 수 있다. 캐나다 퀘벡주의 몬트리올은 영어 및 불어 공용어권으로 주 정부에서 이민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어, 부모가 어학연수만 해도 아이들을 데리고 유학을 갈 수 있는 곳이다. 몬트리올에서 아이들은 공립학교를 무상으로 다니고 어머님이나 아버님은 영어 등 어학을 배우는 과정에 등록하면 된다.호주나 뉴질랜드는 공립학교 무상교육은 아니나, 아이가 공부해도 부모가 가디언 비자를 받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함애란부장유학네트문의 1588-1377, www.eduhouse.net 2018-06-28
- 예체능계 학생들에게 왜 내신, 수능을 강조하는가? 최소 비용으로 최대 교육 효과를 노려라일반적인 문·이과 학생들에 비해서 예체능계 학생들은 빨리 본인의 진로가 정해진 관계로 목표설정이 뚜렷하고 학업 만족도가 좋은 편이다. 따라서 자신의 미래를 어느 정도 정해두고 입시를 준비하기 때문에 실기나 공부에 매진하기 쉽기 때문에 입시 전략만 잘 세운다면 최고의 결과로 행복한 삶을 기대할 수 있다.예술계 교육과정과 일반 예체능계 준비생들의 특성을 이해하자예술학교나 예술고로 분류되는 예술계 학교들은 인문계 교육과정에 비해서 실기 시간이 포함되어 있다. 보통 인문계 교과가 100%라고 보았을 때 예술계 교육과정은 교과 약 56%, 실기 약 44% 정도가 배정되어 있다. 따라서 실기를 준비하기에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학과 준비가 턱없이 부족하게 된다. 특히 방과 후 실기 준비 시간이 많아 학과공부가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 준비가 힘들다.일반 예체능계 준비생들은 학교에서 학과 위주의 공부만 하기 때문에 예술계 학교 학생들에 비해 실기 준비가 어려워 방과 후 많은 시간을 실기에 투자하게 된다. 따라서 종합적으로 예체능계 학생들은 학과 준비가 힘들다고 볼 수 있다.예중·예고 입시부터 대입까지 학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예중·예고나 예체능계 학생들의 실기 준비는 중요하다. 하지만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의 실기는 일반인이 보기에 구별이 될 정도로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어 실기를 잘 준비할수록 실력이 향상되어 학과에 비해 실기가 중요하게 평가될 수 있다. 하지만 예중·예고 입시라던지 예체능계 대학 입시의 경우에는 실기가 뛰어난 학생들이 많아 실기로 판단하기가 어려워 학과 점수로 당락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특히 음악이나 무용 전공 학생들에 비해 미술 전공학생들은 실기와 학과가 모두 잘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 학과 점수가 더욱 중요하다. 최근 서울대, 홍대 등 상위권 대학의 입시에서 내신 중심의 수시나 학과위주의 수능 정시 비중이 높아져서 이에 대한 철저한 학과 대비가 필요할 것이다.박재범대표엠스트아카데미문의 02-564-6110 2018-06-28
-
<펜타스 본원 2018 여름 캠프> 아직 초여름이지만 한낮 기온이 오르는 것을 보면 한여름 무더위가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참 공부해야 할 청소년들, 특히 수험생들에게 후덥지근한 더위는 공부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더구나 여름방학은 짧기 때문에 뚜렷한 계획 없이 학원을 오가다 보면 PC방, 스마트폰 등 공부를 방해하는 주위의 유혹에 흔들리기 쉽다. 여름방학 동안 공부에 몰입하며 목표로 하는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싶다면 이과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본원’이 진행하는 캠프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미래를 바꾸는 여름방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집중학습을 위한 ‘피티아일랜드(PT ISLAND)’와 수시전형 대비를 위한 ‘에스티아일랜드(ST ISLAND)’로 나누어 진행된다.집중학습캠프 ‘제15회 피티아일랜드’재학생들 위해 재종반 명강사진이 함께 하는 이과전문 캠프이과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본원’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학 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가 이번 여름방학으로 15회를 맞는다. 2011년 여름부터 시작한 ‘피티아일랜드’는 매년 방학마다 빠짐없이 진행돼 지난 14회 겨울캠프까지 4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기숙학원 최대 규모의 학습캠프이다. 최선의 안전관리와 체계적인 학습관리로 학습습관 개선과 성적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펜타스 본원’은 대한민국 대표 과학 강사진들이 뜻을 모아 설립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이과전문 기숙학원으로 이과 학생만을 위해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해 성과를 끌어올리고 있다. ‘피티아일랜드’의 강사진 전원은 현재 EBS, 강남인강, 대성마이맥 등에서 강의하고 있는 경력 15년 이상의 ‘펜타스 본원’ 재수종합반 강사진이다. 따라서 이번 캠프는 재학생들이 재종반 명강사들의 현장 강의를 한 자리에서 수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다. 학년별·수준별 수학·과학 집중반 편성 및 선택 특강 마련‘피티아일랜드’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이과 학생들만 모집해 학년별·수준별로 수학·과학 집중반을 편성하고 그에 맞춰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반 편성은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6월 모의고사 수학 성적 백분위 점수를 활용해 수준별로 편성한다. 정규 수업은 수학·과학 중심으로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수학, 수리논술, 영어 등을 추가로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상세한 교육과정은 홈페이지 참고)<학년별·수준별 수학·과학 집중 반 편성>학년반 편성고3 이과평가원 6월 모의평가 수학 백분위 기준으로 3개 반 편성:의(90이상)/예(80이상)/지(60 이상)고2 이과교육청 6월 모의고사 수학 백분위 기준으로 3개 반 편성:의(90이상)/예(80이상)/지(60 이상)고1교육청 6월 모의고사 수학 백분위 기준으로 2개 반 편성:의(85이상)/지(60 이상)명문대생 멘토링, V-Q&A, 안전한 캠프 운영‘피티아일랜드’에서는 현재 의대 및 명문대(서·연·고)에 재학 중인 펜타스 출신 선배들이 함께 생활하며 과목별 질의응답 지도와 학습 노하우를 전수해 학생들의 학습을 효율적으로 이끌게 된다. 질문을 부담스러워 하는 소극적인 성격의 학생들을 위해서는 개인별 질문 이력을 분석해 선생님이 직접 학생을 찾아가 질문을 유도하고 학습 이해도를 체크하는 ‘V-Q&A’ 시스템을 운영해 학습 성과를 끌어올린다. 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캠퍼스에는 소방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입소 시 안전 훈련도 실시한다. 생활담임교사는 CPR, 라이프가드 등의 안전 관련 자격을 갖추고 있고, 의예과 본과에 재학 중인 멘토들이 상주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및 응급조치에 대비한다. 아울러 아침조회 시간에는 아픈 학생들을 점검해 인근 종합병원에서 외진도 실시한다.수시전형대비캠프 ‘에스티아일랜드’수시 확대 대입환경에 최적화된 진학 전문 프로그램 주요 대학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대폭 확대함에 따라 ‘펜타스’는 수시 컨설팅과 함께 지속적으로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를 관리할 수 있는 수시전형대비캠프 ‘에스티아일랜드’를 진행한다. ‘에스티아일랜드’에서는 학생의 학습유형, 적성테스트, 진로탐색, 입시로드맵에 맞춘 학생부 관리, 멘토링 학습관리, 시스템화 된 학종 컨설팅, 자기주도학습과 취약한 과목의 1:1 또는 소그룹 케어 등 대입 최적의 개별 맞춤식 진로/적성분석/평가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이번 여름방학 ‘에스티아일랜드’ 캠프는 중등부는 중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주일씩 3기에 걸쳐 진행되며, 고등부는 고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기 2주간으로 진행된다. 5단계로 진행되는 원스톱 관리 시스템‘에스티아일랜드’ 프로그램은 5단계로 나누어 체계적, 과학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희망 진로탐색과 목표를 설정하고, 교과 및 비교과 로드맵을 설계한 후, 개인별 학습 유형에 맞춰 학습 패턴을 습관화 하게 된다. 또한 캠프 이후에도 지속적인 매니지먼트를 받을 수 있다. ‘에스티아일랜드’ 5단계 시스템Step 1 나는 누구인가? : 기초상담, 학습성향검사, 적성검사 등을 실시한다. 그 결과를 토대로 관련학과 및 직업을 분석해 희망진로를 탐색한다. Step 2 목표 설정 및 로드맵 작성 : 동기부여과정을 통해 목표를 정하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자기주도학습법으로 꿈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작성한다.Step 3 맞춤형 지도 & 자기주도학습 : 교과 내신에 대비해 입시 전문 수학강사가 학년별, 유형별 10명 이내로 소수정예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전담 멘토 선생님과 1일 6시간씩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하는데, 이 시간에는 상시 질의응답과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Step 4 학생부 관리 노하우 체득 : 학교생활 전반의 이력이 되는 학생부 각 항목의 관리 및 나를 표현하는 자기소개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관련 독서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학의 핵심 요소인 ‘나만의 스토리’를 스스로 채우기 위한 노하우를 익힌다. Step 5 나만의 스토리 완성, 매니지먼트 : 진로탐색부터 자기소개서 작성까지 한 편의 ‘나만의 스토리’를 완성하고, 캠프를 마친 후에도 본사 컨설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매니지먼트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한다.‘안면도 캠퍼스’ 안내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안면도 캠퍼스’는 소방법을 준수하고 교육청의 정식 인가를 받은 안전한 교육시설로 유해환경 없이 교육과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2018-06-28
-
신간 산책 <공부가 즐거워지는 독서토론> 공부가 즐거워지는 독서토론지은이 : 권정희펴낸 곳 : 미래지식가격 : 17,000원초중고생은 물론, 대학생과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토론’은 소통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능력이 됐다. 어릴 때부터 토론 교육을 통해 성장한 외국의 사례처럼, 국내에도 토론 문화가 조금씩 자리잡아나가고 있다. 3년 전 서울형 토론 수업이 도입된 이후 공교육 현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독서토론의 장. 강남 현직 교사가 교실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토론 노하우 <공부가 즐거워지는 독서토론>은 교사-학부모-학생을 비롯해 토론교육이 필요한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독서토론이 필요한 누구나에게 열린 책 반포초등학교 권정희 교사가 집필한 <공부가 즐거워지는 독서토론>은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생생한 독서토론의 장이다. 토론의 주체인 학생뿐 아니라 열린 토론의 장을 만드는 교사나 학부모, 혹은 토론이 필요한 일반인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권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서울형 토론 수업을 진행하면서 얻은 여러 가지 교육적 산물이 상세한 예시와 함께 제시되어, 누구나 적용해볼 수 있는 알찬 토론서이기도 하다. 독서토론이 즐거워지는 6단계 저자가 말하는 ‘독서토론’의 핵심은 ‘한 권의 책을 깊이 있게 읽고 토론까지 연결하는 과정’에 있다. 이 책의 부제인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질문이 있는 서울형 토론으로’에서도 엿볼 수 있듯, 한 권을 제대로 읽고 토론하는 방식이다. 1단계 ☞ 내용을 알아가는 자료 읽기다. 소리 내어 읽는 낭독을 교사와 학생(혹은 학부모와 자녀 등)이 번갈아 한 문장씩 읽는 방법이다. 낭독 다음은 텍스트를 끝까지 읽는 통독, 그 다음 내용을 파악하는 문단 읽기다. 2단계 ☞ 깊이 이해하는 질문 나누기다. 저자는 11가지 질문의 종류를 예로 들어 ‘책에서 무엇을 위해 질문할 것인가’를 강조한다. 질문의 수준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심층적인 질문을 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는 의미다. 3단계 ☞ 토론을 위한 논제 만들기다. 경쟁과 비경쟁 토론 논제를 정하는 방식과 더불어 ‘서울형 토론 논제 정하기’ 판서의 예시가 담겨 있어, 논제 찾기를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다. 4단계 ☞ 효과적인 주장을 위한 입론 쓰기다. 토론자가 논제에 맞춰 자신의 의견을 써보는 입론 쓰기 예시는, 자신의 생각을 글쓰기로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5단계 ☞ 생각을 나누는 토론하기다. 경쟁적·비경쟁적 토론 방식과 토론할 때 발표 요령 등은 토론을 잘하고 싶은 누구나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6단계 ☞ 토론을 마치고 글쓰기다. 읽고 생각하고 발표하고 경청하고 토론하는 일련의 과정을 글쓰기에 녹여내는 독서토론의 대장정으로 저자는 토론의 6단계를 마무리 한다. 경쟁하지 않는 서울형 토론의 모든 것 이 책의 저자인 반포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권정희 교사는 지난 40여 년을 초등 교육과 독서, 토론, 논술 지도에 몸담아 왔다. 2014년 서울시교육청에서 개발한 ‘질문이 있는 서울형 토론 모형’ 연구에 참여하며 ‘교실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독서토론’에 주목해 이 책을 집필했다. 경쟁하지 않는 서울형 토론의 모든 것이 상세하게 담겨 있어 교사는 물론, 학부모들이 상황에 맞는 적절한 아이디어를 보태 더 알찬 독서토론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2018-06-28
- 구석구석 개성 있는 가게들, 골목길 풍경 바꿔 목동역 8번 출구에서부터 남부지방법원 맞은편 골목길 구석구석에 예쁜 카페며 디저트 맛집, 공방 등이 생겨나 사람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다. 골목길 풍경을 바꾸고 있는 목리단길의 개성 있는 가게들을 소개한다. 싱그러움으로 가득한 감성카페, ‘에페커피’초록 식물들로 작은 공간을 채운 에페커피.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는 느리게, 천천히 가라고 말하는 듯하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과일과 채소, 아보카도가 들어간 그린 스무디와 단 호박 100%의 ‘마시는 단 호박’, 쑥 라떼, 밀크티 등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요일은 오후 8시까지이다. 토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열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위치: 양천구 신월로 369, 성배법조빌딩 1층문의: 010-6652-8285https://www.instagram.com/epeecoffee마카롱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 ‘젠틀카롱’젠틀카롱의 허단 대표는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에서 정식교육을 받은 파티쉐이다. 이 집의 마카롱은 프랑스산 고메버터와 게랑드 소금, 국내산 팥 앙금, 제주산 말차필링과 가나슈, 우도 땅콩, 유기농 설탕 등 모두 고급재료를 사용하지만 가격은 합리적이다. 운영시간은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는 휴무이다위치: 양천구 목동로 163문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젠틀카롱https://www.instagram.com/gentle_caron가구는 내 손으로 뚝딱! 목공방 ‘우드클로이’우드클로이는 수제가구를 제작, 판매하는 공방이다. 나만의 가구를 만들 수 있는 DIY 목공반 수업은 일대일 수업으로 진행한다. 두 달 과정인 취미초급반과 월 회원제로 운영되는 취미자유반이 있으며 취미자유반은 초급과정 이수회원이나 목공 유경험자가 일주일에 2회, 공방에서 개인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로 17길 8문의: 010-2781-1201https://auho1696.blog.me편안한 분위기에 믿고 먹는 태국요리, ‘사눅타이’태국을 연상시키는 소품들과 깔끔하고 화사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사눅타이. 솜땀, 팟타이, 똠양꿍 등 입맛 사로잡는 태국요리를 선보이고 태국에서 공수한 과자와 음료수, 차, 소스 등도 판매한다. 이 집은 모든 소스를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요리 또한 주문즉시 만들어지므로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좋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로15길 8문의: 02-2699-9680https://www.instagram.com/sanuk_thai앙글플라워 떡케이크 공방 ‘꿈꾸는 케이크’꿈꾸는 케이크는 앙금플라워 떡케이크를 비롯한 전통떡과 과자, 퓨전떡 등을 판매하고 가르치는 공방이다. 곰돌이, 키티, 푸우, 도너츠 모양의 떡, 재미있는 이름의 ‘돼지떡바’ 등은 떡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이 집의 떡은 보기 좋은 것 이상으로 좋은 재료 사용과 맛에 비중을 둬 인기가 좋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다. 위치: 양천구 목동로19길 15 1층문의: 010-4100-9920/ 카톡ID: dreamingcakehttps://www.instagram.com/dreamingcake_젊은 감각의 맞춤의류 전문매장 ‘안드레셔츠’산뜻한 매장에 잘 정돈된 의류와 소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안드레셔츠. 목리단길에서 유명한 맞춤의류 전문매장으로 셔츠와 정장 등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옷을 판매한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위치: 양천구 오목로50길 17문의: 070-7799-0088https://www.instagram.com/andre.shirts달콤한 향이 가득, 디저트 맛집 ‘아모르버터’아모르버터는 달콤한 냄새로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디저트 맛집이다. 이곳은 제철 재료를 이용해 개성 넘치는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쇼 케이스에는 쫀득쫀득한 식감의 브라우니 ‘윌리웡카’를 비롯해 마카롱, 크럼블, 타르트, 휘낭시에, 다쿠아즈, 마들렌 등 입맛 사로잡는 과자들이 가득하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에서 토요일, 정오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이다. 위치: 양천구 오목로48길 12문의: 010-2832-9739https://www.instagram.com/amor_butter반짝반짝~ 1인 젤네일 숍 ‘바야흐로, 여름’바야흐로, 여름은 250여 가지 컬러를 갖춘 젤네일 전문 매장이다. 식물과 향초, 디퓨저가 놓인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1인 매장이라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다. 음악을 들으며 편안하게 손을 내맡기거나 원하는 모양과 색깔 등을 천천히 상담하고 고를 수 있어 한 번 방문한 뒤에는 단골이 될 확률이 높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로19길 15문의: 010-9425-9492https://www.instagram.com/love_xxsummer파이& 타르트 맛집 ‘엘리제이’엘리제이는 파이& 타르트 전문점이다. 이 집은 인기메뉴인 치즈소보로타르트를 비롯해 에그타르트, 블루베리 크럼블타르트, 호두타르트, 제철 생과일 타르트 등 입맛 사로잡는 타르트를 판매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베이킹 클래스를, 금요일과 토요일 정오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 이틀동안 ‘오쇼데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판매를 진행하니 참고하시길. 위치: 양천구 오목로46길 14문의: 070-7374-5599/ 카톡ID: kangjjang0911https://www.instagram.com/elly_j_tart식감 좋은 마늘빵 맛집 ‘이안으로 온’재미있는 이름의 이안으로 온은 마늘빵과 아몬드바게트, 스콘 등 3가지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작은 빵집이다. 이 집의 마늘빵은 봉투에 새겨진 ‘자꾸자꾸 손이 가네’라는 문구처럼 맛과 식감이 좋기로 유명하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택배로도 이 집의 마늘빵을 맛볼 수 있다. 문을 여는 날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양천구 오목로46길 6문의: 010-5488-2209/ 카톡ID: 이안으로 온https://blog.naver.com/leeanbakery식빵 달인의 빵집 ‘달달애’생활의 달인 빵집, 서울 3대 빵집 등으로 유명한 달달애. 밤 식빵과 먹물치즈 식빵 아몬드크림식빵 초코식빵 등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다양한 식빵을 만들고 있다. 인기 메뉴인 밤 식빵은 두 번에 걸쳐 숙성한 반죽에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밤 조림을 넣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무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로11길 2문의: 010-7543-0701https://www.facebook.com/daldalae혼자라 좋다! 1인 전문 헤어숍 ‘푸름헤어’1인 전문 헤어숍인 푸름헤어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꾸며진 매장이다. 유행을 선도할 뿐 아니라 개개인에 맞는 스타일을 충분히 고민하며 꼼꼼하게 상담한 후 진행하기 때문에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크다. 운 2018-06-27
- 학령인구 감소… 목동 중·고 신입생 줄고 vs 초등 전입생 많아 인구 절벽을 실감할 만큼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다. 교육 특구라 불리는 목동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학교당 학생 수가 많은 편이지만,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해마다 학생 수가 갈수록 감소하는 것을 보면 인구절벽에 직면했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엿볼 수 있다. 지난 5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자료에 따라 우리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를 분석했다.참고 자료: 학교알리미 사이트 학교별 공시(2018년 5월 공시 기준)강서고 학생 수, 1학년 303명< 2학년 327명<3학년 503명 ▲ 목동 5개 고등학교 입학생 수목동지역 고등학교의 입학생 수를 2016학년도부터 2018학년도까지 비교해보면 인구절벽에 직면했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엿볼 수 있다. 광역단위 자사고인 양정고와 한가람고를 제외한 대부분 일반고의 입학생 수가 해마다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특히 학생 수의 감소가 두드러진 곳은 강서고다. 강서고는 2016학년도 528명에서 2017학년도 350명, 2018학년도 299명으로 2016학년도에 비하면 56.6%로 거의 절반가량의 학생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강서고는 올해 전교생이 1,133명으로 지난해 1,403명보다 270명이 줄었다. 올해 학급당 학생 수도 1학년 25.3명, 2학년 27.3명, 3학년 35.9명으로, 1학년과 3학년의 학급당 학생 수 차이가 10.6명이나 된다.영일고도 2016학년도 508명에서 2017학년도 395명, 2018학년도 309명으로 2016학년도에 비해 2018학년도 입학생이 199명이나 줄어들었다. 영일고는 2018학년도 전체 학생 수가 1,201명으로 2017학년도 1,401명보다 200명이 적다.대일고는 학생 수 변화가 적은 편에 속했다. 2016학년도 407명에서 2017학년도 418명, 2018학년도 363명으로 2017학년도에 비해 55명 정도 줄어들었다.올해 가장 학생 수가 많은 곳은 진명여고로 1,569명이다. 하지만 2017학년도 1,763명보다 194명 줄어 인구절벽을 실감할 수 있다. 학급당 학생 수가 많은 곳도 진명여고로 나타났다. 2018학년도 기준 1학년 30.5명, 2학년 34.4명, 3학년 37.3명으로 목동 지역 다른 고교보다 높게 조사됐다.양천구 고등학교의 올해 입학생 수는 293명으로 강서구 229명, 서울시 241명, 전국 194명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목운중, 유일하게 1학년 학생 수 제일 많아 ▲ 목동 5개 중학교 1~3학년 학생 수중학교의 경우 학교마다 학생 수 변화가 조금 차이가 있다. 올해 1학년이 가장 많은 학교는 목운중이다. 1학년 471명으로 2학년 443명, 3학년 446명보다 많다. 목운중은 목동 중학교 중 1학년 학급 당 학생 수도 가장 많은 곳으로 조사됐다. 1학년 31.4명, 2학년 29.5명, 3학년 29.7명으로 1학년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2학년 학생 수가 많은 곳은 목일중과 신목중, 신서중이다. 목일중은 2학년 학생이 418명으로 1학년 389명, 3학년 410명보다 많다. 신목중도 2학년이 509명으로 1학년 445명, 2학년 458명보다 월등히 많은 편에 속했다. 신서중도 2학년이 414명으로 1학년 361명보다 53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1~3학년 전체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곳은 목동중으로 1학년 458명, 2학년 482명, 3학년 515명으로 1,464명이 재학 중이다. 양천구의 올해 평균 입학생 수는 267명이며, 서울시는 173명, 전국은 129명이다.교사 1인당 학생 수와 학급당 학생 수 또한 높게 나타났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서울 중학교의 경우 13.4명이지만 목동중은 17.9명으로 4.5명이나 높게 나타났다. 뒤를 이어 목운중 17.2명, 신목중 16.8명, 월촌중 16.4명 순이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한 사람의 교사가 얼마나 많은 수의 학생을 대면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학급당 학생 수와 함께 교육여건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인구절벽에도 목동 지역 초교, 여전히 밀집학령인구 감소로 올해에도 계속해서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지역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총 7만 7,252명으로 지난해(7만 8,867명)보다 2.05%(1,615명) 줄었다. 하지만,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인구절벽 현상에도 목동 지역 초등학교는 여전히 밀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 목동 10개 초등학교 입학생 수학교알리미 자료에 따라 2016~2018학년도 입학생 수를 분석해보면, 2018학년도 신입생이 더 많은 학교는 갈산초, 목동초, 서정초, 신목초다. 갈산초는 2018학년도 전체 학생 수가 1,007명으로 2017학년도 964명보다 43명이 늘었다. 목동초도 2018학년도 전체 학생 수가 1,349명으로 2017학년도 1,320명보다 29명이 늘었다. 신목초도 2018학년도 988명으로 2017학년도 954명보다 34명이 늘었다.목운초는 올해 신입생이 227명으로 양천구 평균 125명, 서울시 평균 119명, 전국 평균 74명보다 월등히 많다. 전체 학생 수 또한 1,652명으로 다른 학교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학급 당 학생 수도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다. 목운초 33.7명, 경인초 31.6명, 월촌초 27.8명이다. 교사 1인당 학생 수 또한 높다. 목운초 28.5명, 경인초 26.4명, 월촌초 23.0명, 목동초 22.9명으로 양천구 19.7명, 서울시 18.6명보다 훨씬 높게 조사됐다.일부 학교에서는 전학으로 빠져나가는 학생보다 유입되는 학생이 더 많아 6학년 학생이 1학년 학생보다 월등히 많았다. 전입 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는 월촌초였다. 월촌초의 경우 2017학년도 전입 학생은 112명이지만 전출 학생은 29명이었다. 월촌초의 올해 초등 1학년은 138명, 6학년은 246명으로 6학년이 1학년보다 108명이 더 많다. 뒤를 이어 영도초도 전입 학생이 116명, 전출 학생은 37명이었다. 영도초도 1학년이 159명, 6학년이 236명으로 6학년이 55명 더 많았다. 목운초도 전입 학생 155명, 전출 학생 57명이었다. 목운초도 1학년이 225명, 6학년이 294명으로 69명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8-06-27
-
안산 일반고 탐방 - 성안고등학교 일반계 고등학교보다 앞서 선발하던 특목고와 자사고 선발이 올해부터 동시에 진행된다. 안산을 포함한 평준화 지역 학생들은 특목고와 자사고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할 경우 안산지역 내 일반고 진학도 어렵다. 외고, 국제고는 물론 안산지역 동산고등학교에 지원하는 것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 때문에 특목고 지원을 꿈꾸던 상위권 학생들이 일반계고교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일반계고등학교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도 프로그램과 방점을 찍은 교육 분야는 천차만별이다. 성실한 고교생활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수시모집 비중이 80%를 넘어서는 요즘 ‘나에게 잘 맞는 고교선택’은 대학 진학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 고입 진학을 앞둔 안산지역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들의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한다.상록구 사1동에 위치한 성안고등학교는 안산 2기 신도시 인구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1999년 개교한 공립고등학교다. 내년이면 개교 20주년을 맞이하는 성안고등학교는 ‘나, 너, 우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교육 목표로 삼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년부터 문·이과 통합교육과정 시행최근 학교현장은 변화의 물살 한 가운데 놓여있다. 교육부 대입제도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각계의견을 청취하는 중이며 올해 1학년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돼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그동안 고2 과정에 선택해야 했던 인문계열, 자연계열이 사라지고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사회탐구, 과학탐구 교과목과 국영수 교육시간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각 학교마다 변화의 흐름 속에 가장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성안고등학교도 1학년 학생들의 선택교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내년에는 인문, 사회, 체육, 음악/미술, 자연, 융합과학공학 계열 반을 편성한다. 계열에 따라 선택 과목과 수업시수가 달라진다. 김용순 교감은 “앞으로는 학교마다 계열별 차별화 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학교에 개설된 계열과 중점 지원계열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학교는 이공계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융합공학과학계열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융합과학공학계열 교육프로그램 확충이를 위해 성안고등학교는 안산교육혁신지구 지원 사업 중 하나인 진로희망계열 다양화 프로그램 운영고등학교 지정을 받았다. 안산시로부터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체육계열과 융합과학공학계열 기자재확충과 동아리지원, 특강강사비용으로 사용한다.성안고 김용순 교감은 “진로희망계열 하나 당 2천만 원의 예산이 배정되는데 우리학교는 체육계열 융합과학공학계열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했다. 태권도부를 중심으로 체육계열 진학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각종 과학 기자재를 확충해 융합공학과학계열로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올해 성안고는 3D 프린터와 로봇 20여대를 구입키로 했다. 기자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외부 특강 강사 초청, 동아리 운영비도 지원한다.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연중 운영성안고등학교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3월 학기초부터 11월 말까지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교육과정내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진로를 선택하도록 돕는다. 3월부터 11월까지 ‘YOLO-GO' 자기한계 극복하기 대회를 열어 자존감을 키우고 5월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YOLO-GO'이그나이트 대회를 개최한다. 슬라이드 12장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해 발표하는 이 대회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대회다. 황진경 진로담당 교사는 “많은 학생들이 이 대회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해냈다는 성취감을 얻는다”며 “좋은 꿈이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교집합이다. 좋아하는 일에 빠져 그 일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그 분야 전문가가 되는 것처럼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한다.2학기에는 진로포트폴리오 경진대회와 디자인싱킹대회, 롤모델 발표대회가 열린다.역사와 전통있는 동아리 활동학교가 오래된 만큼 역사와 운영노하우를 갖춘 동아리도 많다. 책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 ‘하제’는 올해 18기를 모집한 역사깊은 동아리다. 이들은 도서관 대출, 반납, 도서검색, 서가정리 등 도서관 봉사 뿐만 아니라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대회에 참여하며 견문을 넓히기도 한다. 지역사회 탐구활동을 펼치는 CIA, 인근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찾아 학습멘토가 되어주는 ‘엘사’, 해마다 방송제를 개최하는 성안고 방송부 ‘R.A.T.S’등 71의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미니인터뷰 - 최승범 교장 선생님“교사가 가르칠 맛 나는 학교 만들겠다”“잘 되는 학교는 교사들의 사기가 높은 학교, 가르칠 맛 나는 학교다. 교장은 교사들이 즐겁게 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는 역할이다”고 말하는 최승범 교장은 2015년 성안고에 부임해 왔다.지난해 학교 숙원 사업이던 식당배식을 위해 경기도 지원금 11억원을 확충해 올해 식당을 리모델링 중이다. 그동안 식당이 없어 3학년 전 학년 교실배식이 이뤄졌었다.최 교장은“다행히 지역사회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내년부터는 전 학년이 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공부하고 선생님들이 가르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학교환경을 개선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교육을 강조한다는 최 교장은 “한 명의 공부 잘하는 학생보다 전교생이 각자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과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8-06-27
- 대입 논술전형, 복권을 긁는 일이 아니다. [교육기고]2019학년도 논술전형은 13,310명으로 2018학년도(13,120명)에 비해 1.4%(190명)증가했다. 숫자로 보면 적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주요 중상위권 대학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점으로 볼 때 수능 성적이 안정적이지 않은 학생들이 생각할 수 있는 충분한 대안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논술을 흔히 ‘복권’에 비유한다. ‘운칠기삼.’ 확률은 낮지만 운만 따라준다면 소위 ‘대박’을 터뜨릴 수 있다는 식이다.실제 대학 캠퍼스에 가보면 어떨까? 주요 대학들은 여전히 논술전형으로 많은 인원을 뽑고 있는데, 논술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을 보면 ‘복권’에 당첨된 학생들은 없다. 대부분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년 이상 논술전형을 위해 준비한 학생들이 크게는 일반전형 합격권에서 2등급 이상 부족한 내신으로 논술전형을 통해 대학에 입학한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논술을 성실하게 준비한 내신이 4등급인 학생이 논술 반영률이 높은 서울시내 주요 대학에 입학하고, 1등급의 높은 내신을 받았더라도 수도권 대학의 논술 전형에서 탈락하는 상황을 쉽게 볼 수 있다. 논술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논술전형은 운이 아니라 논술에서의 정당한 실력을 겨루는 시험이었다는 이야기이다.중요한 점은, 논술을 준비하되 ‘어떻게’ 준비하는가 하는 점이다. 논술도 엄연히 답이 정해져 있는 시험이며 대학에서는 해당 대학의 인재상과 요구사항에 맞는 인재를 뽑고자 한다. 이에 단순한 배경 지식의 암기나 나열로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다. K대학교 문과대학의 한 교수는 ‘학생들이 문제와 상관없는 단순한 철학 지식을 나열하거나 상투적인 표현을 쓸 경우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는 인터뷰를 공개적으로 했다. 따라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해답은 먼저 지원 대학을 명확히 정하고 지원 대학의 기출 문제 분석 및 제시문의 내용에 따른 쟁점에 대한 이해이다. 지원하는 학교 유형에 맞추어 논술문을 작성하는 연습을 하고 기출 문제에 따라 쟁점을 분류하여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매주 일어나는 시사와 관련한 내용과 기존의 기출 문제의 쟁점들을 이해하여 앞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논제들을 예측하는 작업 또한 필요하다. 여기에 대학별로 자주 출제되는 각 대학의 인재상에 맞는 내용의 제시문까지 학습한다면 매우 효과적인 논술 대비 방법이 될 수 있다. 고3 1년은 몇 번의 학교 내신시험과 모의평가를 보면 빠르게 지나간다. 논술전형을 준비해야할 시기를 놓치지 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올바른 논술에 대한 접근을 통해 복권을 긁는 마음으로 원서를 쓰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실력으로 논술전형에 합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최강국어학원이은수강사 2018-06-27
-
여름방학 정확한 자기진단 후 실현가능한 목표 공부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도 교사가 학습을 주도하는 주입식 교육이 사라지고 학생 스스로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배움 중심 교육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런 변화의 바람은 사교육 현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칠판에 공식을 적고 가르치는 판서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1:1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학원들이 증가 추세다. 중·고등부 수학전문학원인 ‘너를위한수학’은 학생중심 맞춤형 교수법을 전면에 내걸고 지난 6월 문을 열었다. ‘너를위한수학’ 임위성 원장을 만나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여름방학 학년별 수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진짜 실력 향상은 정확한 자기진단부터“공부의 시작은 내가 뭘 아는지 모르는지를 구분하는데서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고자 하는 의욕은 강한데 내가 아는 것은 무엇이고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1 맞춤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죠. 그럴 때 정말 아이가 힘들어 하는 단계가 무엇인지 콕 집어 해결해 주고 실마리를 제공하면 훨씬 재밌게 수학을 배울 수 있습니다”임위성 원장이 운영하는 ‘너를위한수학’은 맞춤형 1:1수업을 진행하는 학원이다. 학생들마다 받아들이는 속도도 다르고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인 수학수업이야말로 학생들에게는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이다.또한 그는 “공부를 재밌게 하기 위해서는 쉽게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정해서 하나씩 성취해 나가는 기쁨을 맛보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모든 아이들이 수학천재는 아니지만 작은 목표를 하나씩 쌓아가다 보면 누구나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과목이 바로 수학이다. 수학은 그만큼 정직한 학문”이라는 것이다.‘너를위한수학’ 수강생들은 각자 뚜렷한 자신만의 목표가 있다.경찰대, 사관학교 까다로운 입시준비 가능특히 올해 고3 들을 위해서는 특수대학 입시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7월 진행하는 경찰대학과 사관학교 입시준비 과정을 돌입했다.“아마 대형학원이었더라면 한 명을 위해 반을 개설하는 것이 쉽지 않겠죠. 하지만 개별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학생의 의지와 목표에 따라 얼마든지 수업커리큘럼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각 입시별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같은 유형의 문제를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교사의 노력은 배로 늘어나지만 다년간의 1:1 수업의 노하우가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짧은 여름방학 단기 목표 ‘짧고 굵게’임 원장은 짧은 여름방학을 효과적으로 보내기 위한 학년별 공부 팁도 소개했다. 그는 우선 중학 2,3학년들을 위해 “고등과정을 준비하는 중학생이라면 최고난이도 문제를 접해볼 필요가 있다”며 “중학과정 수학 A 등급을 받은 학생 중 20%만이 고등학교 수학 1등급을 받게 된다. 중학 수학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자만하지 말고 최고난이도 수학에 도전해 실력을 다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고등 1, 2학년은 짧은 방학이지만 수행이나 내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다. 작은 목표라도 본인이 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 지켜나가다 보면 자신감이 커질 것이다”며 “방학기간 중 최근 3년 치 9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고등학교 3학년에게는 “끝까지 수능시험을 포기하지 마라. 방학부터 남은 기간이라도 최선을 다한다면 수학 등급 1~2단계는 올릴 수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고 조언했다. 201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