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에서 풍기는‘가을 국화 향기’ 경기 부천시는 오는 31일까지 부천시 자연학습공원 내 사계절정원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현애, 다륜, 모형작(동물·곤충·지도 등), 쿳션맘, 스프레이국 등 6000여점의 국화를 선보인다. 국화 외에도 포인세치아, 메리골드 등 초화류 1만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짚풀공예 및 화전만들기, 허브만들기, 가을걷이 한마당 등 체험행사와 사진전시회, 한국·현대무용, 발레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0-08
- 7~12일 용산구청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 7~12일 용산구청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서울 용산구가 야구 꿈나무 큰 잔치인 ‘제 5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연다.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일간 장충리틀야구장에서 한국리틀야구연맹 소속 20개 팀 500여명이 열전을 펼친다. 서울 용산 강동 서초 광진 강북 노원을 비롯해 경기도 안산 남양주 고양 수원 구리 양평 하남 부천 성남분당, 강원 양양 등이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면 폐회식은 12일 오후 5시에 예정돼있다. 우승·준우승 각 1팀, 공동 3위 2팀을 시상한다. 용산구 리틀야구대회는 용산구가 주최하고 한국 리틀야구 연맹이 주관한다. 야구에 재능이 있는 어린이를 발굴하는 등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해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0-05
- 부천만화정보센터 ‘3인3색 유머카툰전’ (재)부천만화정보센터가 카툰 콘서트 ‘삼인삼색전’을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소새만화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카툰회’ 회원인 공보혁, 오영, 김흥수 등 3명의 작가가 준비한 전시로, 생활속에서 묻어나는 일상의 모습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풀어낸 유머카툰전이다. 특히 한번 보고 끝나는 카툰이 아닌 시각적인 요소를 부각시켜 카툰의 숨은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는 게 센터측 설명이다. 배추아저씨로 알려진 김흥수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웃음과 따뜻함 그리고 명상을 통해 도달하는 ‘유머의 바다’”라고 소개했다. 소새만화갤러리(www.comicsmuseum.org)는 지하철1호선 소사역 2번 출구 앞에 있으며,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월요일 휴무)한다. 문의 032-650-0530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0-04
- 부천시, 시민 건강주간 선포 경기 부천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를 시민건강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건강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10월 6~7일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2007 복사골 건강한마당’은 부천시의사회 및 관내 종합병원 등 25개 단체가 참여해 시민 무료건강검진을 해 줄 예정이다. 검진은 자궁암 유방암 심장질환 성인병 등 진료과목별로 부스를 설치해 진행된다. 또 양·한방진료 및 건강강좌 등 42개 부스에서 무료진료 및 건강체험정보를 제공한다. 10월 8~9일에는 패스트푸드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있게 다룬 영화 ‘슈퍼싸이즈미’를 시청 대강당에서 상영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복사골아카데미(11일 시청대강당), 간질환의 예방치료(10일 성가병원), 월경이상 자궁출혈(10일 순천향병원), 당뇨병 교실(10일 세종병원), 심장병교실(11일 세종병원) 등 다양한 건강강좌도 마련된다. 부천 곽태영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9-28
- 부천시, 시민 건강주간 선포 경기 부천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를 시민건강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건강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10월 6~7일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2007 복사골 건강한마당’은 부천시의사회 및 관내 종합병원 등 25개 단체가 참여해 시민 무료건강검진을 해 줄 예정이다. 검진은 자궁암 유방암 심장질환 성인병 등 진료과목별로 부스를 설치해 진행된다. 또 양·한방진료 및 건강강좌 등 42개 부스에서 무료진료 및 건강체험정보를 제공한다. 10월 8~9일에는 패스트푸드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있게 다룬 영화 ‘슈퍼싸이즈미’를 시청 대강당에서 상영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복사골아카데미(11일 시청대강당), 간질환의 예방치료(10일 성가병원), 월경이상 자궁출혈(10일 순천향병원), 당뇨병 교실(10일 세종병원), 심장병교실(11일 세종병원) 등 다양한 건강강좌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주간은 시민들의 보건의식을 고취하고 건강증진의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032-320-3400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9-28
- 취업박람회도 지역별 맞춤형으로 내달부터 지역별 맞춤형 취업박람회가 잇따라 열린다. 참가기업들 규모는 작지만 업종별, 대상별 목표가 뚜렷해 구직자라면 관심을 둘만하다. 내달 26·27일 양일간 열리는 ‘외국계 기업 취업박람회’는 주한 외국계기업 100여개사가 참가한다. 이 행사는 코트라가 주관하고 산자부와 잡코리아가 주최한다. 내달말 개최되는 ‘온라인 장애인 채용박람회’는 장애인 채용계획을 가진 기업 정보를 볼 수 있다. 경기도는 최근 마무리한 ‘부천권 취업박람회’에 이어 이천광주권(10월2일), 용인권(10월10일), 수원권(10월18일), 군포권(10월25일), 성남권(10월30일), 안산권(11월1일), 김포권(11월9일)에서 채용박람회를 차례로 연다. 강경흠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9-28
- 경기.인천 연합 성남 화장장 외지인 이용료 대폭 인상 성남시민의 20배 … “적자운영 해소 기대” 전국 각지의 화장장 건립이 주민반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화장장의 외지인 사용료가 100만원으로 대폭 인상되고 성남시민에 비해서는 20배나 비싼 돈을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적자운영을 타개하는 한편 타 시군의 자체 화장장 설치를 유도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26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안에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해 영생관리사업소 내 화장장에 대한 외지인(15세 이상 기준) 사용료를 현행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33% 인상하기로 했다. 또 추모의 집(납골당) 역시 외지인 사용료를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00% 올리는 한편 이용할 수 있는 자격도 지금은 연고자가 성남에 1년 이상 거주하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당사자가 1년 이상 거주하도록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외지인이 성남 화장장을 이용하려면 성남시 거주자와 비교해 화장장(5만원)은 20배, 추모의 집(10만원)은 10배 비싼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화장문화가 정착단계에 들어서고 있으나 화장장 운영에 매년 1억-2억원 정도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 5-6년 내 화장로 시설보수비로 수 십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돼 사용료를 현실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자체별 화장장 설치를 의무화한 새 장사법이 내년 5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님비 현상과 소극적인 행정 등으로 화장장 건립을 미루고 있는 타 지자체에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이형선 소장은 “성남시의 화장률은 76%로 전국 평균치(60%)를 웃돌고 있다”면서 “화장료를 인상하면 단기적으로 화장률이 다소 떨어질 수도 있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타 지자체와 주민들에게 자극이 돼 장묘문화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벽제) 화장장에 이어 수도권 두번째 규모인 성남 화장장은 지난해 하루평균 30.4기(1만1119건)에서 올해 35기로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용자 중 외지인 비율이 78%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영생사업소 내 추모의 집 수용능력(1만6750위 중 현재 1만3880위 수용)이 2009년께 한계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인근 그린벨트 9463㎡에 제2추모의 집(5만위 규모)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경기도 상반기 교통사고 전년대비 3.2% 증가 음주운전 사망자는 17.3%나 늘어 신도시 개발로 인한 차량증가, 음주운전 여전 등 이유 올 상반기 경기지역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2% 증가한 가운데 노인교통사고와 무면허 운전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무려 17.3%나 늘어났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만99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9325에 비해 3.2%(623건)가 늘었다. 사망자는 577명, 부상자는 3만2408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2명(9.9%), 427명(1.3%)이 증가했다. 주목되는 것은 음주교통사고의 경우 3224건이 발생해 122명이 사망, 지난해 같은 기간 3101건에 104명이 사망한 것에 비해 사망자수가 17.3%나 늘어 음주운전이 오히려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무면허 운전사고도 1112건(사망 62명)으로 전년도 1025건(사망 39명)에 비해 8.5%, 59%나 각각 증가했다. 경기도에서 이처럼 교통사고가 늘어난 원인은 화성 동탄, 파주 교하 등 신도시가 지속적으로 개발됨에 따라 차량 및 인구가 늘었고 주 5일제 시행으로 나들이 차량이 증가했으며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올 상반기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는 146명으로 전년도(87명)에 비해 67.8%(53명)나 늘었고 주말 교통사고 사망자도 19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3명에 비해 28.8%(44명)가 증가했다. 도는 이처럼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억제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별로 교통사고 통계 및 특성을 분석,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7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지사와 교통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여주, 가평, 양평, 광명, 부천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억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와 경찰청은 올들어 중앙분리대 29.5㎞(59곳)와 보·차도 분리대 56.4㎞(172곳)를 설치하고 신호, 과속, 음주 등 교통사고위반행위 62만5000건을 단속하는 등 지속적인 사고예방대책을 추진했지만 결과는 오히려 늘어났다”며 “앞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과는 별도로 시군별 특성에 맞는 교통사고 근절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과천으로 나비.곤충전 보러오세요’ 나비와 곤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나비·곤충전시회''가 오는 28일부터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10월 3일까지 엿새동안 개최되는 전시회에는 300여종의 나비와 애벌레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벌꿀 개미 사마귀 매미 여치 등 교과서 속 곤충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전시회 기간 500㎡ 규모의 생태체험관 안에 나비생태관 3개 부스와 곤충생태관 5개 부스, 황금박쥐 및 국내외 희귀나비 표본전시관 등이 설치된다. 또 ‘곤충소리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곤충들의 울음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소리와 습성을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다.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닥터피쉬 체험, 애완동물전, 닥종이인형전, 마술쇼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도 준비돼 있다. ‘2007 과천 한마당축제’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관람은 무료이며, 단체 관람객들에게는 생태전문가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연합뉴스 박기성 기자 화성시 건강도시 국제포럼 ‘제1회 화성시 건강도시 국제포럼’이 다음달 2일 경기도 화성시 활초동 롤링힐스 연회장에서 열린다. 연세대 건강도시연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화성시의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 인증을 기념해 국내외 건강도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회로 진행된다. 연세대 건강도시연구센터 남은우 박사와 일본 사카이시(堺市) 보건소 이마이 박사, 홍콩의대 알버트 리 교수가 ‘건강도시의 국제적 조망’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대학교수와 보건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7월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WHO가 인증하는 건강도시로 공인받았다. 연합뉴스 해군 독도함 30일 인천서 공개행사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건군 제59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30일 인천항 1부두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륙수송함인 독도함(1만4000톤급) 개방행사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독도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되며, 시민들은 인천항 1번 게이트에서 간단한 신분 확인 절차 후 독도함을 관람할 수 있다. 개인차량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독도함 개방과 함께 해군 군악대 연주회, 사물놀이 공연, 호국문예제, 특수부대 전시 등 각종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길이 199m, 폭 31m 규모의 독도함은 근접방어 무기체제(CIWS) 및 대함 유도탄 방어 유도탄(RAM)을 갖추고 있으며 헬기 7대, 전차 6대, 상륙돌격 장갑차 7대, 트럭 10대, 야포 3문, 고속 상륙정 2척, 최대 720명의 상륙병력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문의 032-452-4120∼1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해양경찰학교, 2007-09-27
- 놀이공원, 리조트도 풍성한 한가위 행사 에버랜드는 22일부터 30일까지 한가위 행사기간 동안 ‘효사랑우대’를 통해 55세 이상 어른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가족 단위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다. 또 40명의 연기자가 출연해 45분간 신명나는 남사당 놀이를 펼치고 궁중음악과 서양의 라틴음악과 남미 삼바 리듬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퓨전 타악 그룹 ‘카타’의 공연도 열린다. 이밖에도 민속 의상을 입은 에버랜드의 캐릭터들이 곳곳에 등장해 손님들과 민속놀이도 함께 즐기고 기념사진도 찍는다. 에버랜드는 또 국내 거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모두를 2만3000원에 판매하며,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는 에버랜드 내에서 한국의 전통음식 식권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월드도 23일에서 26일까지 4일간 한가위 큰 잔치를 마련했다. 여성 풍물패와 예술단이 화려한 공연과 줄타기 명인의 외줄타기, 연예인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는 25일 추석 당일 한복을 입고 박물관을 찾은 고객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대명리조트도 각종 전통놀이와 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비발디파크의 한가위 노래자랑을 비롯해 경주리조트 목판인쇄체험, 단양리조트 가족 송편빚기 대회, 양평리조트 가족대항 윷놀이대회 등도 열린다. 한화리조트도 전통놀이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설악 워터피아에서는 가족 수영대회가 열리며, 양평에서는 고구마 캐기 및 가족 원예, 용인에서는 마술 공연도 펼쳐진다. 산정호수에서는 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과 인근 군부대에 면회를 온 가족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추석 차례상을 7만원과 20만원에 판매한다. 파인리조트도 양지와 설악에서 각각 차례 지내기와 전통떡만들기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실내스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부천의 타이거월드는 26일까지 스키`보드 무료강습회를 실시한다.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9-21
- 놀이공원 리조트도 풍성한 한가위 행사 놀이공원 리조트도 풍성한 한가위 행사 에버랜드는 22일부터 30일까지 한가위 행사를 에버랜드는 ‘효사랑우대’를 실시해 55t0 이상 어른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하도록 했다. 추석 연휴간 가족끼리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다. 또 40명의 연 기자가 출연해 45분간 신명나는 남사당 놀이를 펼치고, 궁중 음악과 서양의 라틴음악과 남미 삼바 리듬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퓨전 타악 그룹 ‘카타’의 공연도 열린다. 이밖에도 민속 의상을 입은 에버랜드의 캐릭터들이 곳곳에 등장해 손님들과 민속놀이도 함께 즐기고 기념사진도 찍는다. 에버랜드는 또 국내 거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모두를 2만3000원에 판매하며,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는 에버랜드 내에서 한국의 전통음식 식권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월드도 23일에서 26일까지 4일간 한가위 큰 잔치를 마련했다. 여성 풍물패와 예술단이 화려한 공연과 줄타기 명인의 외줄타기, 연예인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를 할 수 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는 25일 추석 당일 한복을 입고 박물관을 찾은 고객들이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대명리조트도 각종 전통놀이와 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비발디파크의 한가위 노래자랑을 비롯해 경주리조트 목판인쇄체험, 단양리조트 가족 송편빚기 대회, 양평리조트 가족대항 윷놀이대회 등을 연다. 한화리조트도 전통놀이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설악 워터피아에서는 가족 수영대회가 열리며, 양평에서는 고구마 캐기 및 가족 원예, 용인에서는 마술 공연도 펼쳐진다. 산정호수에서는 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과 인근 군부대에 면회를 온 가족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추석 차례상을 7만원과 20만원에 판매한다. 파인리조트도 양지와 설악에서 각각 차례 지내기와 전통떡만들기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실내스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부천의 타이거월드는 26일까지 스키`보드 무료강습회를 실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9-20
- 초기진단·치료 병원간 격차 심해 표 : 급성 뇌졸중 환자 진료 우수 병원 어깨 : 187개 종합병원 급성 뇌졸중 환자 진료 적정성 평가 15개 병원 10개 평가지표 우수 …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탈락 뇌졸중 환자 절반이상 병원도착 늦어 … 신속한 이송 노력 필요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급성기 뇌졸중 환자 초기진료와 기록관리에 대한 적정성 평가가 공개됐다.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세종병원 등 15개 병원은 10개 평가항목 모두 우수 평점을 받았다. 국립대병원 가운데는 충북대병원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립대병원은 우수평가를 받지 못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5년 50건 이상 뇌졸중 입원환자를 진료한 42개 종합전문병원과 145개 종합병원 등 187개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벌인 결과를 19일 이와 같이 밝혔다. 평가항목은 모두 10개로 뇌졸중 환자에게 시급한 긴급처치와 치료가 포함돼 있다. 초기진단과 초기치료, 2차예방, 환자관리 등 4개 분야를 평가지표별로 A(우수), B(보통), C(개선필요) 3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A는 90%이상 환자를 충족한 경우이며, B는 70~90%미만, C는 70%미만인 경우다. 평가결과 서울아산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부천세종병원 외에도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중앙대병원, 강북삼성병원, 경희대의대병원, 한양대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인제대상계백병원, 부산고신대복음병원, 충북대병원, 조선대병원, 부산동의병원, 영남대영천병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반면 서울대병원은 초기진단과 이차예방 항목에서 B 또는 평가제외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도 서울대병원과 마찬가지 평가를 받았다. 뇌졸중은 증상 발현 뒤 얼마나 신속하게 치료가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생명을 다투거나 영구장애 범위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24시간내 뇌영상검사 촬영률은 1곳을 제외하고 모두 보통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초기진단과 치료, 환자상태 기록관리 등은 대체로 적정한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게 심평원의 평가다. 다만 종합병원의 경우 종합전문병원에 비해 병원간 편차가 심해 개선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뇌졸중 환자 1만5103명을 조사한 결과 증상발현 뒤 3시간 이내 도착한 환자는 전체 절반수준에 못미치는 47.7%를 차지했다. 구급차 이용률은 56.3%에 불과했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결과를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할 예정이다. 뇌졸중은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혈관 질환이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난다. 뇌졸중이란 뇌가 갑자기 부딪힌다 또는 강한 일격을 맞는다는 뜻으로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고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이 남을 수 있다. 따라서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갑자기 △한쪽 팔다리 힘이 없거나 감각이 둔하다 △말을 못하거나 발음이 어눌하다 △어지럽고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걷는다 △한쪽 눈이 안보이거나 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인다 △심한 두통이 있으면서 속이 울렁거리거나 토할 경우는 뇌졸중이 의심되므로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달려가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