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소기업이 살아야 한국이 산다](41)(주)모터넷 인터내셔널 모터 핵심기술 국내·외 특허 20여건 매출액 20% 신기술 연구개발에 투자 산업용 기기는 물론이고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휴대폰, 홈오토메이션시스템, 의료기기 등 생활과 밀접한 제품에 모터는 없어서는 안될 부품이다. 미래형 산업인 로봇, 하이브리드 미래형 연료산업에 이르기까지 모터의 쓰임새는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주)모터넷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임태빈·사진)은 소형 정밀모터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벤처형 중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공장자동화용 로봇, 홈오토메이션, 가전제품, 의료기기 등에 들어가는 산업용, 가정용 소형모터를 주문받아 제작한다. 모터넷의 기술력은 이미 업계에서 최고로 꼽고 있다. 모터넷은 현재 국내 소형모터시장의 20%(2위)를 점유하고 있고, 국내 소형모터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세계 모터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최대 모터산업국인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데서도 입증되고 있다. 모터넷은 이 분야 관련 기술특허를 국내·외 20여건이나 보유하고 있다. 미국 UL, 유럽 CE, 중국 CCC 등 주요국의 전기전자기기 안전인증들을 획득했다. 회사가 전체직원 45명 중 25%인 연구개발 인력을 투입, 매년 매출액의 20% 가량을 신기술과 제품연구개발에 투자한 결과다. 이러한 연구개발을 중시하는 풍토는 임태빈 대표의 경영원칙 때문이다. 전기공학박사인 임 대표는 28년째 모터를 연구하고 있다. 그는 금성정밀(현 LG이노텍), 한국써보, 삼성전기의 연구개발 책임자를 거쳐 한국전자부품연구원 부품연구본부장으로 역임했다. 업계에서는 모터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불린다. 임 대표는 직장인 한국전자부품연구원(KETI)을 그만두고 1999년에 연구원 내 창업보육센터에 회사를 차렸다. KETI 연구원 창업 1호 기업이다. KETI가 설립 자본금(1억원)의 50%를 댔다. 창업 후 그의 연구개발은 더욱 탄력을 받았다. 2003년 표준형 AC(교류)모터와 기어 헤드(모터 회전속도 변속기)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2005년 브러시(모터 전원공급 장치)와 정류자(모터 회전수에 맞춰 주파수 변환및 전기자에 전류를 공급하는 장치)를 전자제어(HALL IC)로 대체한 BLDC 모터를 잇달아 개발했다. 그리고 HDD, CD-ROM 드라이버의 헤드이송용에 쓰이는 스텝모터를 개발 완료했고, 컴프레셔용 자속역전식 리니어 PM 모터와 초고속 소형 정밀모터용 10만rpm(분당 회전수)급 자기 베어링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모터넷에서는 로봇산업에 필요한 모터개발에 적극적인데 2004년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인간형 로봇인 휴보로봇의 손가락과 발꿈치 모터를 직접 개발한바 있다. 모터넷은 ‘MNI’라는 자체브랜드를 고집했다. 부품도 브랜드화하면 시장확대에 유리하고 기술력에 대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수출은 만만치 않았다. 2001년 미국업체와의 첫 수출계약은 9.11 사태가 터지는 바람에 취소됐다. 대만 수출은 사스 때문에 지연됐다. 첫 수출 길은 창업 4년 만에 열렸다. 일본 자동문 시장 2위 업체 ''''테라오까''''에 납품을 하게 된 것이다.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일본 모터 시장을 자체 브랜드로 뚫은 것이다. 기쁨도 잠시 일본 수출은 엔화하락으로 환차손으로 인한 타격이 크다. 최근에는 동남아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MNI’가 최고의 모터로 인정받을 정도로 브랜드 마케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가격과 품질 모두 경쟁력이 있고 설계, 가공 등 핵심기술에서도 차이가 없어 까다로운 일본시장에서도 ‘MNI’ 브랜드가 통하고 있다. 임 대표는 “올해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해외수출 비중을 40%가량으로 높일 것”이라며 “5년내 일본시장 점유 20%를 달성하는게 중장기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부천 = 이상선 기자 sslee@naeil.com 내일신문은 2004년부터 ‘중소기업 살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전체 고용의 87%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경제의 중추입니다. 중소기업을 살려서 일자리를 늘려야 양극화의 재앙을 막을 수 있습니다. 내일신문은 모범적 중소기업 소개 등 중소기업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참여를 바랍니다. 문의 김형수 기자(02-2287-2229, 016-292-42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8-17
- [인터뷰]김영호 유한대 학장 상생협력 시스템 갖추고 대비해야 “일본 도요타가 GM을 이긴 원인은 협력업체와의 공급사슬에 있다. GM은 든든한 협력업체를 갖고 있지 못했다.” 김영호(67·사진) 유한대 학장은 노구를 이끌고 ‘중소기업 살리기’에 온 정열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00년 산업자원부 장관에서 물러난 김 학장은 지난해 5월 창립한 중소기업시대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중소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중소기업 없이는 대기업도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는 “대기업은 중소기업이 공급하는 수많은 부품을 조립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대기업의 경쟁력은 중소기업에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김 학장이 바라보는 중소기업계의 현실은 암울하다. 그는 “남대문과 동대문 시장이 중국제품의 유통구조로 편입됐다. 중국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안을 만들지 못하면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한국 중소기업이 수출하던 부품마저 중국 업체에 의해 대체되고 있다”며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학장은 정부의 상생협력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현금이나 어음결제 등은 개선됐으나 실질적인 현장협력은 미미하다는 것이다. 그는 “청와대 회의를 ‘퍼포먼스’에 불과하다”면서 상생협력법이 제정됐지만 전근대적인 하도급 구조가 그대로 온존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했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이 납품할 때 회계장부와 기술자료를 요구한다. 이는 단가를 후려치거나 기술탈취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대기업은 중소기업이 받은 정부지원금까지 원가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 정부 지원금이 단가하락을 통해 대기업에 고스란히 빠져가는 것이다.” 그는 “일본의 중소기업과 대기업 관계는 한국과 상당히 다르다”고 말했다. 일본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협력하는 목적은 기술이전을 받기 위해서다. 즉 일본 대기업은 협력관계인 중소기업에 기술이전 등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주고 있다. 반면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던 중소기업 사장이 그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충격적이다. 중소기업 사장은 대기업의 납품단가가 너무 낮아 새로운 구매처로 모토로라를 방문했다. 모토로라는 국내 기업보다 2배 이상의 가격으로 구매해 주고, 1년 뒤 미국 본사로 초청해 향후 3년간 생산계획을 설명해 주었다. 필요한 기술과 자금지원도 약속했다. 김 학장은 “이렇게 협력업체와 공급사슬을 맺는 해외기업에 국내 기업은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면서 대기업의 인식전환과 실천을 촉구했다. 그는 정부의 대기업중심 정책 탈피를 주문했다. 그는 “대기업들은 막강한 네트워크를 통해 스스로 잘해나가고 있다”면서 “정부는 중소기업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천=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8-17
- 애들아 물놀이 가자! 게릴라성 호우 때문에 휴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면 가벼운 물놀이로 휴가를 대신해 보자. 뒤늦게 찜통 더위가 찾아와 하루 나들이로 물놀이장을 찾는 것도 좋을 듯하다. 캐리비안베이 수도권의 전통적인 물놀이 명소 캐리비안베이. 거대한 파도가 넘실대는 파도풀, 해골물통에서 물벼락이 떨어지는 어드벤처풀,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워터 봅슬레이, 튜브를 타고 신나는 파이프 여행 튜브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아이들을 위한 실내 키디풀, 가족들을 위한 실내 전천후 휴식풀 샌디풀 그리고 각종 몸에 좋은 스파 등 다채로운 모험과 휴식으로 하루를 가득 채울 수 있다. 요금 : 대인 6만원, 소인 4만5000원(19일까지), 031-320-5000 타이거월드 지난 6월 부천에 새로 개장한 복합레저타운이다. 국내 최초 개장한 실내스키장으로 명성을 얻고 있지만 워터테마파크도 괜찮은 편이다. 아쿠아 키즈 플레이, 유아풀, 키디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바디 슬라이드와 스피드 슬라이드 등 스릴 만점의 기구도 완비되어 있어 가족끼리 방문하기 좋다. 국민카드, BC카드, 외환카드 등 소지자는 10~20% 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야간에는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요금 : 대인 5만2000원, 소인 3만6000원, 032-220-7000 스파그린랜드 야외 수영장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케 하는 닥터피쉬로 유명한 스파그린랜드가 여름을 맞아 어린이 야외풀장을 개장했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물총 쏘기로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다. 실내 스파 시설과 연결된 야외 풀장은 물의 온도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겨울철에는 뜨끈한 온수로 가족 노천탕의 기능을 하지만 여름에는 야외풀장으로 변신한다. 8월말까지 매일 강변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운행한다. SK텔레콤 이용자는 40% 할인가능하며, 외환, 국민카드 소지자도 20% 할인된다. 요금 : 대인 3만3000원, 소인 2만2000원, 032-220-7000 안양 종합운동장 야외풀장 수질 좋고 입장료 싸기로 유명한 안양공설운동장 야외풀장. 여름방학이면 방학 맞은 초등학생들이 제일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일반 사설수영장의 절반수준의 입장료로 파도풀, 유수풀, 어린이풀, 유아풀, 원통슬라이드, 직선슬라이드 등을 즐길 수 있다. 야외극장에선 매일 저녁 8시부터 영화가 상영돼 수영장을 나온 사람들의 발길을 다시 잡아 놓기도 한다. 요금 : 대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031-389-5209~12 이 밖에도 성남 분당 탄천 둔치 주변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6개 운영중이다. 정자동 신기초등학교 앞, 금곡동 불곡중학교 앞, 이매동 운중천, 분당구청 뒤 맹돌공원, 야탑동 만나교회, 태평동 삼정아파트 부근 등이다. 물놀이장 주변엔 그늘막과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선탠의자, 발 지압장, 간이매점, 샤워실이 설치돼 있다.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노송지대에 위치한 삼풍가든 수영장은 3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야외수영장.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 가족이 둘러앉아 쉴 수 있을 뿐 아니라 취사도 가능하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8-17
- 부천시, 교육환경 무시하고 ‘땅장사’ 옛 펏펏골프장 땅 용도 바꿔 매각, 주상복합 추진 부천교육청 “학생수용대책 없어 주거시설 부적절 경기도 부천시가 학교 신설 계획없이 마구잡이로 땅을 팔아 ''교실 부족'' 혼란이 예상된다. 부천시는 지난 5월 옛 ‘펏펏골프장’ 부지인 원미구 중동 1116번지 외 12필지 1만3289.3㎡(4027평)를 H사에 1817억원에 매각했다. 이 땅은 중동신도시 개발이 완료된 1995년 부천시가 479억원에 취득했으나 IMF로 매각이 안돼 방치하다가 2002년 골프퍼팅연습장 등으로 임대해 수익을 올렸다. 이후 시는 2005년 임대계약을 해지한 뒤 공개매각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지만 유찰됐다. 그러나 올해 3월 부천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이 땅을 중심지 특별계획구역으로 변경했다. 이 때 부지 내 도시계획 도로를 없애고 여러 필지를 통째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한 뒤 지난 5월 다시 매각공고를 냈다. 당시 시가 제시한 기준가(감정평가액)는 1058억원이었지만 최종낙찰가는 1817억원에 달했다. 지구단위계획을 바꿔 472억원짜리 땅을 1817억원에 판 것이다. 사업자는 이곳에 지하 7층, 지상 66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2개 동을 지어 572세대를 수용할 계획이다. 그러나 부천교육청은 최근 “학생수용 대책이 없어 주거용 시설로 개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시에 전했다. 실제 바로 옆에 들어선 ‘위브 더 스테이트’ 1740세대가 9월 입주하면 약 460명의 초등학생이 늘어난다. 이에 대비해 교육청은 인근 심원초교를 증축하고 있고 일부는 중앙초교로 배정돼 학급당 인원 증가가 예상된다. 여기에 옛 펏펏골프장 부지 개발이 완료되면 학생 172명이 증가할 것으로 교육청은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통학구역인 중앙초교는 건물이 낡고 운동장에는 체육관 건립이 추진 중이어서 증축이 불가능한 상태다. 더 이상의 학생수용은 불가하다는 것이 교육청 입장이다. 교육청은 이미 지난 3월 도시계획 변경 때도 같은 의견을 제시한 바 있지만 부천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런 상황을 잘 알면서도 부천시는 비싼 값에 땅을 팔기 위해 초고층 아파트개발이 가능하도록 도시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대해 부천시 관계자는 “평형이 대형위주여서 교육청이 예상한만큼 학생수가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향후 사업계획 승인 단계에서 사업자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관련법상 학교용지확보대상으로 교육청 협의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시가 학생수용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고 사업승인을 내 줄 경우, 교육여건 악화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반발뿐 아니라 편법 개발이라는 의혹을 받게 된다. 개발 부지 인근 아파트단지의 한 주민은 “그동안 주차장, 공원이 부족해 민원을 제기해왔는데 시가 환경은 무시한 채 땅장사만 치중하고 있다”며 “사업자와 시는 수백억원을 벌게 될지 모르지만 주민들은 피해만 입게 될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8-16
- <동정 - 홍건표 부천시장> 홍건표 경기 부천시장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천시 문화예술위원회를 주재했다.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문화예술 학술 교육 등 6개 분야에 걸쳐 시상하는 제19회 부천시 문화상 수상자 심의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문화도시 부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9-06
- 부천권 채용박람회 내달 6일 개최 부천종합터미널에서 … 구직 3000여명 기대 2007년 하반기 경기 부천권 채용박람회가 내달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천종합터미널 현장 1층에서 열린다. 부천시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2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인 부천종합터미널 소풍 등 40여개 유망기업체와 2007년 졸업자 등 취업희망자 3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채용박람회에서는 구인·구직자 현장면접 및 채용과 인성·적성검사, 창업상담, 직업선호도조사 등이 진행되며 취업알선 전문 위탁업체를 통한 온라인채용박람회도 추진된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청년층 실업자와 재취업 애로계층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고용정보 제공의 장이 마련된다. 참가업체 접수는 8월 22일부터 31일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접수처는 이번 행사를 주최 및 주관하는 경기도와 부천시, 노동부부천지청(부천종합고용지원센터), ㈜잡코리아 등이고 접수방법은 Fax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천종합터미널이 오는 10월 오픈할 계획임에 따라 많은 구인인력의 취업과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의 032-320-2677, 2767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8-16
- 산업은행-부천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산업은행(총재 김창록)은 4일 부천시(시장 홍건표)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부천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과 부천시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 등 지역개발사업, 지방산업단지의 조성 및 활성화, 뉴타운사업 관련 기반시설 건설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산은이 담당하게 될 컨설팅, 금융지원, 투자, 협조융자를 위한 대주단 구성, 재원조달에 관한 자문 및 주선 등과 관련해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선일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9-05
- 부천시-산업은행, 지역경제활성화 업무협약 경기 부천시와 산업은행은 4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조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지역특화전략산업 육성, 첨단벤처기업 육성 및 타 지역 기업이전, 부천시의 재원조달능력 확충, 지방산업단지조성 및 활성화, 뉴타운사업 관련 기반시설 건설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지역특화전략산업 육성에 관한 타당성 검토 등 컨설팅과 직접 금융지원 및 투자 등을 위한 대주단 구성, 재원조달에 관한 자문 등의 방법으로 시를 지원하는 한편 사업추진에 필요한 공동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9-05
- 부천시, 소사·심곡동 일대 건축허가제한 경기 부천시는 ‘201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정비사업예정구역에 대해 건축허가를 제한한다고 11일 밝혔다. 건축허가제한구역은 원미구 소사동 7번지 일대 소사1-1구역(2만6600㎡), 원미구 심곡동 325-32 일대 심곡1-3구역(12만7572㎡), 심곡본동 530 일대(3만5292㎡) 등 3개 구역이며 모두 18만9464㎡이다. 건축허가 제한기간은 공고일로부터 2년간이며 정비사업 예정구역 내 무분별한 건축행위 및 세대수 증가 등의 투기행위 방위를 위해 실시된다. 단 부천시장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정비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하는 건축행위는 건축허가 제한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032-320-2603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8-13
- 수원시장 동정 김용서 수원시장, 대도시 특례 법률 개정 간담회 개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협의체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김용서 수원시장)는 3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대도시 출신 국회의원과 대도시 특례 인정 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을 위한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행정서비스의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권한위임과 이양에 국회의원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인 수원, 성남, 고양, 부천, 안양, 안산, 용인, 청주, 천안, 전주, 포항, 창원 등 12개시로 구성되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