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5,8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 고1을 위한 고등 수학 학습 가이드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이후 주요 입시 기관들은 올해 수학의 변별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문이과 통합수능 이후 수학의 중요성이 더욱더 대두되고 있는 만큼, 예비 고1(현 중3) 학생들은 고교 입학 전 겨울방학을 이용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고등수학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심도 있게 공부해 나가야 한다. ‘예비 고1 고등수학 학습법’에 대해 궁금한 점을 강남서초지역 사교육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으로 알아봤다.도움말 감성수학 대치본원 강기태 부원장, 수학에미친사람들(수미사) 대치관 손병길 고등부 대표강사Q. 고등수학과 중등 수학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강기태 부원장 :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시험범위를 들 수 있습니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중3 2학기 기말고사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2단원 정도가 시험범위(단원이 많을 수 있으나 실질적인 단원은 고등학교에 비교해보면 2단원 정도)이지만 고등학교 과정에서의 시험범위는 4단원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 다루는 내용의 난이도도 중등수학에 비해 올라갑니다. 즉, 수학에 투자해야 할 시간이 2배로 늘어나야 하고 방학 중 예비 학습을 통해 미리 개념을 탄탄하게 정리해두어야 학기 중에 더 많은 학습을 통해 문제풀이 양을 늘려갈 수 있습니다.”손병길 대표강사 : “중등수학은 단원 간 연계가 강하지 않고, 학기 간 연계는 더욱 떨어집니다. 문제의 난이도 역시 일부 학교를 제외하면 시중 문제집과 빈출 문제들을 풀면 어느 정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죠. 즉, 해당 학기 시험을 잘 보기 위해 현재 배우고 있는 내용을 충실히 공부하면 됩니다. 반면 고등수학은 단원 간 연계뿐 아니라 학기 간 연계도 매우 강합니다. 또한, 고등학교의 진도 속도는 중학교에 비해 매우 빠르죠. 이러한 이유로 현재 배우는 내용을 쫓아가기도 급급한데, 거기에 필요한 이전에 배운 내용들까지 복습해야 하고 그것들이 다양하게 조합된 문제들을 풀어내야 하는 게 고등수학 공부의 어려운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Q.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공부하는 방향부터 중학교 때와 달라져야겠네요?손병길 대표강사 : “맞습니다. 중학교 때 문제집을 많이 푸는 방식으로 내신 대비를 한 학생의 경우, 고등학교에 올라와 문제집을 풀 때마다 나오는 다양한 유형과 매번 나오는 신유형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학생의 경우 기본적인 개념(기본 공식 + 대표 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학습 전략을 바꿔볼 것을 권합니다. 즉, 공식을 외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공식이 언제 어떻게 쓰이는지, 대표 유형들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풀이 방법은 무엇인지를 먼저 점검하고 문제를 풀어간다면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확실히 달라질 것입니다.”강기태 부원장 : “중등수학에서 수학의 기본을 공부했다면 고등수학에서는 이를 좀 더 심화하는 단원이 많아서 공부를 좀 더 깊이 있게 진행해야 합니다. 가령,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이 100이라고 했을 때 100만을 계속 연습하는 것이 아닌 120, 150을 목표로 어려운 문제를 계속 도전해 봐야 고등학교에서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Q. 고1 수학 교과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원은 어디이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강기태 부원장 : “첫 시작이 매우 중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첫 단원 다항식의 연산을 정확하게 연습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첫 단원을 꼼꼼하게 연습하고 기존의 방법대로 문제가 풀린다 하더라도 새로운 공식과 방법을 알게 된다면 그 방법을 충분히 연습하고 넘어가야 이어지는 단원들 역시 다항식을 연산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단원들이 많아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또한,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단원에서 중등수학에서 배운 내용을 그대로 활용하고 함수로 해석하는 것을 추가로 배우게 되는데, 함수로 해석할 때 그래프를 그리지 않고 식으로만 해결하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 또한 함수의 그래프를 활용하는 것을 새롭게 배우는 단원이므로 이것에 대해 연습하고 기존의 방법만을 고수하여 기본문제 정도만 해결하려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고등수학 중에서 중등수학에서 배우지 않았던 독립적인 내용은 크게 없는데 ‘항등식과 나머지 정리’, ‘복소수’, ‘집합과 명제’ ‘유리함수와 무리함수’ 정도가 완전 새로운 단원이라 생각되며 이 단원을 제외하면 중등수학의 연장선 상에 있기 때문에 중등 과정에 대한 복습도 매우 중요합니다.”손병길 대표강사 : “고1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단원을 꼽으라면 함수라 할 수 있습니다. 예비 고1 학생이라면 두 가지에 초점을 두고 공부할 것을 권합니다. 첫 번째는 그래프와 친숙해지는 것입니다. 그래프를 이용하면 장황한 식을 통한 풀이보다 한눈에 문제에서 원하는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방정식이 주어졌을 때 식으로 풀 수도 있지만, 두 그래프의 교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수학(상)에서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단원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두 번째는 일 대 일함수, 일 대 일대응, 합성함수, 역함수 등 수학적 용어에 대한 정의를 정확히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고2부터 배우는 단원에서 함수의 종류만 바꿔 그대로 적용되므로, 수학(하) 함수 단원에서 다루는 내용들의 논리구조를 정확히 이해해두는 것이 좋습니다.”Q. 수학 문제를 풀면 항상 실수합니다. 실수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Case ①> 계산 실수가 잦아요손병길 대표강사 : “이런 학생의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유형에서 실수가 자주 발생하는지 스스로 통계를 내보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오답을 분석해 ‘두 자릿수 x 두 자릿수’를 계산할 때 실수가 잦다는 것을 파악했다면 다른 문제를 풀다가 해당 계산이 나왔을 때, 조금 더 집중하여 계산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자신이 자주 틀리는 것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검토할 때에도 그러한 부분들을 먼저 살펴보며 혹시 실수가 발생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보기 바랍니다.”강기태 부원장 : “고등수학 공부를 처음 하는 학생이라면 무리한 선행학습을 진행하는 것보다 고등수학(상/하)에 모든 힘을 쏟길 바랍니다. 고등수학이 잘 안 된다면 그 이후 과정에 대한 학습은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만약 선행학습이 어느 정도 잘 되어 있어서 고등수학(상/하)이 튼튼한 학생이라면 수Ⅰ, 수Ⅱ 학습을 더 진행해서 수학 실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일 것입니다. 이렇게 학습 플랜을 정하고도 매번 계산 실수를 하거나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전자에 해당하는 아직 학습량이 많지 않았던 학생일 것입니다. 지금 이런 학생에게 시간 부족 현상은 해결할 대상이 아닙니다.가령 시간이 부족하니 문제를 풀 때 시간 안에 풀어야 하는 계획을 세우게 되면 정확히 풀기보다 답을 내는 것에 급급해 정말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넘어가게 돼 계속 실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스스로 찾고 고치는 연습을 진행할 때 눈으로 풀이과정을 검산하지 말고 다시 새롭게 푸는 방식으로 계산 실수를 잡아가야 하겠습니다. 만일 계산에 집중했고 도무지 나아지지 않는다면 문제를 풀고 답이 나온 계산의 3단계 정도 위의 과정부터 다시 한번 검산해서 되새김질해주는 방법을 적용해보면 계산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Case ②> 시간이 2022-12-07
- 학생 역량에 맞는 1:1 개별 맞춤수업으로, 수학 실력 UP!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두 번째 문·이과 통합형 수능인 2023학년도 수능이 지난 17일 시행됐다. 올해 대입에서도 문·이과 할 것 없이 입시 당락을 좌우하는 과목을 꼽으라면 단연코 ‘수학’이라는 입시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이어졌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인 수학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까? 고속터미널 반포쇼핑타운 7동 5층에 위치한 초·중·고 수학 전문학원 ‘프라임 수학’ 김 창진 원장을 만나 수학 공부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자신에게 필요한 1:1 개별 학습법 설계"기본적으로 학부모님이 자신의 자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을 오랫동안 가르치며 지켜봐 왔던 학원 선생님은 학생을 좀 더 깊이 파악할 수 있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프라임 수학의 김 원장은 수학은 그러한 기본적인 학습능력의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능력에 맞지 않는 수업이 장시간 이루어지거나 시간 투자가 있더라도 성적의 향상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생의 잠재력을 찾아서 키우고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개인별 능력의 진단은 매우 중요합니다." 김 원장은 '허무맹랑한 혹은 무조건적인 열심히 하면 잘할 거야'라는 식의 수학 교습법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어쩌면 괴로운 ‘희망고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며 우선 수학적 재능뿐만 아니라 공부를 대하는 자세, 더 나아가 학생의 학업 스타일까지도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고 했다. 프라임 수학에서는 학생들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성적을 향상시킬 것인지 1:1 개별 학생들에게 맞는 최선의 학습법을 설계한다. 특히 고3 학생들에게는무턱대고 잘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가능하지 않은 부분은 객관적이고 솔직한 의견으로 미리 인정하고 가르치는 것이 학생이나 학부모에게도 오히려 바람직한 수학 교습법이 된다고 강조했다.완벽하게 실력으로 이어지는 피드백 수업프라임 수학은 학생 한 명의 눈높이에 맞춘 과외 같은 1:1 수업이지만 학생의 수업 성실도가 떨어지면 수업 전체의 성실도가 떨어질 수 있는 과외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학원처럼 선생님의 주도적인 칠판 수업을 병행해서 운영하고 있다. 진도에 맞춘 일률적인 수업이 아니라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수업으로 빠르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또 하나 프라임 수학 수업의 자랑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주도적으로 설명하는 수업이다. "작은 규모로 운영되는 수업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학생들에게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질문을 많이 하는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 원장은 ‘자기 자신의 입으로 충분히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만 완벽하게 자기 것이 된다’고 설명하며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고 강조했다. 개념 설명이나 문제 풀이 이해를 제대로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매 수업 후 데일리 테스트를 진행하며 일주일에 한 번 형성평가를 진행해서 수업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과 학습효과를 평가를 하는 것도 프라임 수학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본원칙 중 하나다.예비 고1 겨울방학 수학 선행학습 필수겨울방학은 다음 학년으로 올라가기 전 방학으로 많은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기간이 된다. 김 원장은 수학은 대부분 선행학습을 많이 해야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는데 자기 학년과정과 심화학습에서 사고력이 되는 학생은 자연스럽게 선행학습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그럼에도 선행학습이 반드시 필요한 학년이 있습니다, 고입을 앞둔 예비 고1은 다른 학년과 달리 선행학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중학교와 달리 어렵고 공부해야할 양이 많은 고등학교 과정은 미리 준비해 두지 않으면 내신 기간 동안에 심화학습까지 공부하기 어렵고, 시험기간에는 개념만 공부하고 심화는 공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입학한 후 4, 5월에 시작되는 중간고사와 모의고사는 고등학교 성적의 전반을 지배함으로 예비 고1 학생들도 기출문제나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들을 겨울방학 동안 충분히 경험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김 원장은 조언했다.문의 02-532-1107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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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고2를 위한 학종 가이드 < data-cke-="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2024학년도부터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항목 중 대입에 반영되는 항목이 축소되고 ‘자기소개서도 전면 폐지’된다. 이에 따라 학생부 중 특히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의 중요성은 더더욱 커졌다. 2025~2026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예비 고1, 예비 고2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에 자신의 진로와 계열에 맞춰 어떻게 학생부를 채워나가야 할지 방향성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학생부종합전형 전문가의 학생부 세특 관리와 준비 전략에 대해 살펴봤다.도움말 데오럭스 입시컨설팅 장광원 대표, 라포에듀 구섬광 대표학생부 세특 관리의 출발 ‘적극적 수업 참여’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을 선발함에 있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의 평가 요소를 통해 학생의 역량을 평가한다.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의 입장에서 세특은 이제 학업 역량과 전공적합성 등을 살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료이다.이에 라포에듀 구섬광 대표는 “입시를 준비할 때는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관점에서 학생부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그리고 세특을 어떻게 변별력 있게 활용하는지를 살펴야 한다. 각 대학의 입시요강과 합격 사례를 통해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구 대표는 “서울대를 예로 들면 관심 분야와 관련된 활동보다는, 그 분야와 관련된 교육과정 수업을 듣고, 그 수업에서 학생의 탐구 활동을 더 중요하게 본다. 진로 관련 활동을 다양하게 하거나 하나의 진로에 깊게 파고드는 것보다는 대학교에서 전공학과의 수업을 듣기 위해서 필요한 학업능력과 관련된 교과 수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동했는가를 평가한다. 그런데 지원하는 학생들의 객관적인 학업성취도가 낮은 대학들의 경우에는 세특의 학업 역량적인 측면에서 변별력을 가릴 수 없다면, 진로 활동이나 전공 관련 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을, 그보다 더 낮은 대학에서는 발전가능성을 중심으로 선발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므로 서울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준비한다면 학생부 세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극적으로 교과 수업에 참여하며 활동하는 것’이라고 구 소장은 강조했다.학생부 세특 관리 ‘4가지 핵심 포인트’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생의 참여 활동이 세특 관리의 출발점이라면 그 안에 어떤 내용을 채워 넣어야 하는 것일까?이에 데오럭스 입시컨설팅 장광원 대표는 “학생부 세특 관리의 4가지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 중 궁금하거나 관심 있는 내용을 스스로 심화 학습하는 확장 활동을 해야 한다. 이러한 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 ‘활동의 동기’와 ‘활동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깨달았는지에 대한 과정’을 드러내는 것이다. 둘째, 교과목 수행평가에서 교과 탐구심을 갖고 전공적합성을 잘 드러내야 한다. 셋째, 학생부 간소화에 따라 독서활동을 대학에서 반영하지 않는다고 독서활동을 게을리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관심 있는 책을 읽고 수행평가 등에 활용하거나 교과 선생님께 감상문을 꾸준히 제출하여 전공에 대한 학문적 흥미를 지속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전공에 따른 교과 성적 관리인데 성적을 꾸준히 올리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낮은 등급부터 시작하더라도 매 학기 1등급씩 올린다면 성장가능성을 드러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구섬광 대표의 인문자연계열 세특 방향성 (예시)구섬광 대표는 “세특을 준비함에 있어 그 출발을 대학의 평가와 계열에 따라 방향성을 맞추는 것이다”라고 조언한다. 구섬광 대표의 예시를 참고해보자.▶인문 계열 세특 방향서울대는 사회복지학과를 나와서 사회복지사를 하려는 학생보다는, 사회복지학 박사를 할 수 있는 학생을 더 원하기 때문에, 복지기관 청소, 봉사 같은 활동보다는 외국의 사회복지 관련 영어 논문을 읽어내기 위한 영어 어학 능력, 여러 통계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수학적 능력,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러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평가한다.반면, 다른 대학은 지원하는 학생들의 실질적 목표가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일 수도 있다.“교과 세특은 목표의 높고 낮음을 따지고자 함이 아닙니다. 지원하려는 대학이 지향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하는 것이 더 좋다. 서울대의 경우에는 영어(어학)능력과 수학적 능력이 중요하겠으나, 관련 활동을 더 중요하게 보는 대학도 있을 것입니다.”▶자연 계열 세특 방향서울대는 공학 계열 지원자의 경우, 공학 관련 동아리 활동보다 대학교에서 공학 계열의 수업을 듣기 위해서 필요한 학업 능력과 관련된 교과 수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동했는가를 평가한다. 서울대는 ‘고등학생 때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매우 회의적으로 본다. 서울대 입학설명회에서도 ‘서울대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서 진로화된 세특은 배제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런저런 활동이 많은 것보다 공부를 열심히 한 아이들을 선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대학에서 전공 수업을 듣기 위해 필요한 과목의 위계성에 따라 수업을 선택하고 교과 고유의 성격에 적합한 탐구 활동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권합니다.”장광원 대표의 의학 계열 실제적 세특 (예시)장광원 대표는 계열에 따른 세특 방향성을 큰 틀에서 잡았다면 이제 세부적으로 ‘나만의 세특’을 채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장광원 대표의 의학 계열 세특 예시(신경/뇌 전문)를 참고해보자.① 교과 연계 활동*참조 : 『학생부 세특을 부탁해(연합교육)』. 연합교육, 『학생부 세특 심화탐구활동 보고서를 부탁해(데오럭스)』② 주요 독서 목록③ 탐구 주제 및 진행 과정<탐구 주제(예시)>- 뇌연구개발기본계획 등 뇌와 관련된 국가정책 연구- 뇌의 구조와 기능, 뇌와 지능, 뇌와 관련된 질병,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의 비교- 뇌파 측정을 통한 언어 소통 기능을 복원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불면증·두통 등 만성 뇌 질환을 전기 자극으로 치료하는 부착형 전자약 기술-뇌 신경계 손상 재건을 통한 뇌 질환 치료 기술 등“신경/뇌와 관련해서는 고등학교 과정에서 고난도의 실험 실습을 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보고서 작성(책, 논문, 기사, 영상 활용), 설문, 탐방 및 전문가 인터뷰, 토론 등을 활용해 진행 과정을 드러내 것이 좋습니다.” ④ 그 외 신경 써야 할 점의·약학 계열 지원자라면 의료인으로서 ‘직업적 소명’과 ‘윤리 의식’도 학생부 세특에 잘 담겨 있어야 한다. 또한 사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시기별 유행하는 질병이 아닌 생명과 질병의 근원적 측면으로 깊이 있는 모습을 보여 주면 좋다.“순수 의학뿐만 아니라 철학, 사회학, 심리학, 생명공학, 기계 및 컴퓨터 공학 등 다양한 학문과의 연관성 및 융합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도 미래 의학도로서 면모를 보여 줄 수 있습니다.”Tip 입시컨설팅 전문가의 학종 준비 조언학생부 간소화의 주된 방향은 교과 역량을 드러내는 것데오럭스 입시컨설팅 장광원 대표&ldquo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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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중학생을 위한 수학 학습법 부천 상동과 삼산동 수학으로 알려진 피앤에이 학원이 겨울방학 수학 공부 준비에 들어갔다. 중고생들의 학업 역량을 올려 내신 성적 향상은 물론 전형에 대한 전략과 수시 논술 등 입시컨설팅으로, 현 고3과 중3의 입시 결과가 더 주목되는 피앤에이의 수학 지도법을 알아보았다.Q. 올해 3월 개원한 피앤에이 학원 재원생들이 학교 내신 성적향상은 물론 상급학교 진학 합격 소식을 알려와 화제이다. 어떤 학교 출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나A. 부천 상동과 삼산동 수학 전문 피앤에이 학원 재원생 중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경우, 1명의 학생을 제외하곤 계남중, 석천중, 상도중 등에서 모두 100점을 받는 실력향상 결과를 낳았다. 또한 대치동 입시센터 지도 경험에 의하면 향후 현 중3 학생들은 자사고와 특목고 입시에서 더 많은 진학실적 기록을 나타낼 전망이다.이 밖에도 고3 학생들의 경우, 수시컨설팅과 자기소개서 지도 및 면접 준비를 통해 해군사관학교(덕문여고) 최종 합격 및 학생부 교과 전형 2명(소사고)이 이미 타 전형 합격을 놓고 수시 논술 준비에 임하고 있다.Q.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 고학년은 겨울방학부터 어떤 공부를 해둬야 중등부터 시작되는 ‘입시 수학’에 도움이 되는가 A. 현재 중학교 1학년을 자유학년제로 무시험이다. 이에 따라 초등 고학년은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진로를 탐색하며 시험 없는 자유를 누릴 것인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앞선 진도에 초점을 맞춘 학습인가이다. 물론 후자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많다. 다만, 대치동에서의 지도 경험에 따르면 수박 겉핥기식 심화가 아닌 앞선 진도와 복습, 심화란 전략적 계획을 갖춰야 한다.초등수학과 달리 입시 수학인 중등부터는 다뤄야 할 유형이 다양해진다. 학부모들이 중등 수학에서 손을 떼기 시작하는 이유도 어려워지고 복잡해진 중등 수학의 유형 때문이다.Q. 이를 위해 부천 상동과 삼산동 중고 수학 피앤에이 학원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소개해달라A. 피앤에이에서는 중등과정반과 고등과정반, 정규진도반이 운영된다. 강의는 학생을 한 명씩 끼고 수업하는 것이 아닌, 강의 실력이 한눈에 드러나는 판서 수업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개념을 다지며 개인별 클리닉으로 각기 다른 실력의 차를 보완해나간다. 단, 앞선 진도에 관한 맹신은 위험하다. 학생이 소화 불가능한 일방적인 진도 나가기 수업은 현행 진도의 완전 학습에 저해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Q. 중고생에게 겨울방학은 수학 성적 점검과 예습의 시기이다. 이를 위해 피앤에이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무엇인가A. 피앤에이의 기본 프로그램은 개(념)이(해)(터)득 즉, ‘개이득시스템’이다.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는 기본 프로그램 외에도 겨울방학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부하는 ‘10 to 10 프로그램’을 연다. 이 기간에는 수학 외에도 인터넷 강의 등 타 과목 학습 준비까지 병행하며 전체 학업 성취도를 체크하며 새 학년을 준비하게 된다. 또한 앞선 진도 등 선택 진도 관련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Q. 부천 상동과 삼산동 학부모들에게 ‘수학 전문학원 피앤에이의 특징과 지도 노하우’를 알려달라A. 수학 전공자로 22년간 교육의 성지 대치동과 목동, 중계동에서 쌓아온 입시 경험을 통해 개이득프로그램을 학생 지도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현재 상동과 삼산동에서는 유일한 대치동 현역 대표 수학 강사로서 꾸준한 성적 향상 자를 배출해내고 있다.Q.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개강하는 새로운 과정의 반이 있는가A. 그동안 성적 향상 자 배출로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결과 이미 중1, 고1, 중3 반은 대기가 걸려있는 상황이다. 중1 반은 12월 6일에, 고등수학반과 수학1, 수학2 반은 화목토 반으로 개강 예정이다. 학년 정규반은 기존대로 운영된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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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맞춤형 관리가 수학 완성의 비결 겨울 방학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수학 공부의 적기이다. 특히 예비중1과 예비고생에게 새 학년 수학은 공부할 분야가 넓어지고 내용 또한 어려워져 탄탄한 기초와 실전 실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부천 상동 수학 공장 학원으로부터 클리닉부터 자기주도학습까지 수학 완성을 위한 맞춤형 관리수학에 대해 알아보았다.“수학은 그 특성상 고도의 끈기와 시간이 필요한 과목으로 노력과 집중력을 요구한다. 특히 초등과 달리 중등 과정은 질과 양적으로 큰 변화를 맞는다. 그래서 이를 자녀가 어떻게 견뎌낼지의 파악이 중요하다. 특히 나타난 점수만으로 그 능력을 판단함은 금물이다. 오히려 중1 시기는 노력과 집중력을 판단하는 시기이자 자녀에게 필요한 학습커리큘럼을 결정하는 중요한 때이다.”예비중1에게 강조되는 수학 실력입시에서 수학 비중은 여전히 높다. 그중에서도 수학 실력은 예비중1에게 더 강조되고 있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미리 상위과정을 준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고등과정은 수행평가뿐만 아니라 1년 2회의 지필평가도 4번으로 늘어나며 모의고사도 기본 2회이다. 따라서 시험 없는 중1이 가장 진도를 나가기 좋은 시기이다.여기에 시험 없는 중1 기간은 대부분 진도에 의존해, 실제 학습 수준 파악에 공백이 생긴다. 따라서 적어도 예비중1부터 자녀의 수학 기초와 적용 능력 등을 확인하면서 진도를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참고로 상위과정 학습 진행 정도가 빠르더라도 중등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계속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부천 상동 수학 수학 공장 학원 김경래 원장은 “수학은 그 특성상 고도의 끈기와 시간이 필요한 과목으로 노력과 집중력을 요구한다. 특히 초등과 달리 중등 과정은 질과 양적으로 큰 변화를 맞는다. 그래서 이를 자녀가 어떻게 견뎌낼지의 파악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나타난 점수만으로 그 능력을 판단함은 금물이다. 오히려 중1 시기는 노력과 집중력을 판단하는 시기이자 자녀에게 필요한 학습커리큘럼을 결정하는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예비고생들의 수학 전략수시전형이 많은 부천지역 수험생들에게 학교 내신은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예비고1이라면 부천지역 고등수학 내신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 수준 등을 파악하고 공부해둬야 한다.특이할 점은 모든 고교에서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과거처럼 블라, 일품, 실력정석, 올고에 있는 유사 문제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매회 출제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학교 내신에 기존의 모의고사 변형 문제들이 자주 출제된다. 따라서 예비고1이라면 방학부터 꾸준히 모의고사 문제를 접하며 공부해두면 좋다.특히 1등급을 목표한다면 모의고사+심화 문제집을 병행한다. 또 내신 대비시라도 모의고사 문제집을 함께 공부해둔다. 여기에 중등도 상위과정 준비 시 모의고사 문제집을 병행하면 좋다. 변형된 모의고사 문항풀이은 평소 수능 대비를 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예비중1부터 예비고생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먼저 예비중1의 진도 속도와 개인 차이는 더 깊어졌다. 따라서 수학 공장에서는 테스트를 통해 반 배정을 세분화하고 진도보다는 개인별 학습 습관을 점검해 그 문제점을 학부모와의 피드백을 통해 보완하는 과정을 강조한다.또 예비고1은 고1 내신과 고2 과정도 함께 준비할 시기이다. 따라서 다양한 방학 커리큘럼은 물론, 상위등급이 목표라면 고1 내신 상향의 지름길인 고1 기출 특강(중간, 기말)을 추천한다.예비고3은 11월 모의고사에서 수1 개념을 잊어버려 적용하지 못한 것에 충격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당시 고2 마지막 모의고사의 수2는 중간고사 내신 범위였지만, 수1은 꾸준히 준비하지 않았다면 응용력이 뒤떨어지는 게 수학 현실이다.따라서 수1, 수2를 차근차근 정리한다면 8월 원서전형 전까지는 수시 준비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고3 커리큘럼은 고3 내신 선택과목인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를 준비하면서, 수1과 수2 복습 및 모의고사 훈련으로 응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 2022-12-07
- 중계동 중·고등 자기주도형 학습관리, 해피맘하우스 오픈!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매일 학원을 전전하고, 때론 과외 보충수업까지 하는 중고등학생을 만나는 것도 흔한 일상이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늘 하위권이라면 분명 잘못된 교육이고, 명확한 원인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이런 환경에서 중계동에서 자신의 아이를 사교육 없이 서울대에 합격시키며 파란을 일으켰던 오선숙 원장이 해피맘하우스를 새롭게 오픈한 것은 유의미하다. 매년 대입 학종 성공 사례를 보여줬던 오선숙 원장이 추구하는 공부와 컨설팅은 무엇일까?여전히 매력적인 학생부 종합 전형!오 원장은 대입 변화에도 불구하고 수시의 학종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단언한다. 실제 아이들이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한 내용을 잘 정리하고, 이를 유의미한 스토리로 재생산해서 대학에 “내가 이런 학생“임을 입증하고, ”진학하면 이렇게 발전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는 것이 학종이기 때문이다.오 원장은 ”정시 확대라고 하지만, 재학생이 내신이 낮다고 정시로 전환하면 재수생과 경쟁 상대가 되지 않는다. 아직은 이름있는 학벌이 경쟁력인 사회에서 학종은 일반고 학생이 더 나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일 수 있다.“라고 덧붙인다.내신 학습이 누적되면 곧 수능 준비!내신과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한 수능은 어떻게 준비할까? 오 원장은 ”내신과 수능이 다르지 않다“라고 강조한다. 내신 공부를 충실히 쌓아가면 누적 관리된 실력이 결과적으로 정시 준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연 3회 모의고사는 내신 범위를 누적 평가하는 만큼, 그동안 학습을 복습하고 정리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면 된다는 것.해피맘하우스는 강의실과 자기주도형 학습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장 직강으로 중학교 사회, 과학, 고등부 사회탐구, 예비 고1 통합과학의 자기주도형 학습을 지원한다. 이는 선행이 아닌 매 학년 예습을 원칙으로 한다.학종을 관통하는 학습·생기부 관리까지 세심하게!해피맘하우스에서는 학종과 교과 전형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이 충실한 학교생활과 공부에 집중하도록 학사 일정에 맞춰 내신, 학습, 비교과활동, 생기부 관리, 입시 컨설팅까지 관리를 진행한다.단순한 학습 점검이 아니라 학생과의 꾸준한 상담을 통해 주요 과목 학습 상담, 수행평가 활용법, 생기부 관리 요령, 세특 기록에 대한 요청 등 학생별로 다른 입시에 효과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관리한다. 특히 학습 스케쥴러 작성과 실행, 진로에 맞춘 탐구대회 참여, 아이의 전공 탐색에 맞춘 독서 활동과 봉사활동은 어떻게 하는지 등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오 원장은 ”수험생 엄마의 마음으로 잠을 줄이는 대신 깨어있는 시간에 집중하도록 독려하고, 핸드폰 사용 시간을 자발적으로 줄이는 등 소소한 약속과 일상까지 공감대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마음을 전한다.체화된 학습 저력 만들기와 정서적 학습적 코칭!매일 학원에서 살다시피 하지만, 성적은 하위권을 벗어나기 쉽지 않다. 왜일까? 오 원장은 ”학습의 자기화를 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학원에서 듣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듣고 말하고 쓰는 공부를 통해 체화된 학습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많은 학원에 다녀도 내 것이 없다면, 그야말로 시간 낭비, 돈 낭비, 아이의 체력과 에너지 낭비에 불과하다.“라고 전한다.해피맘하우스에서는 공부 주체인 학생이 스스로 정리하고, 자신의 공부로 체화하는 모든 과정에서 필요한 정서적, 학습적 코칭을 지원한다.”입시는 전쟁이 아니라, 계획성 있게 학교생활과 활동을 충실히 하는 과정이다. 특히 예비 고1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 지금은 학원이나 선행보다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지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해피맘하우스에서는 복잡한 입시와 마주한 학생의 고충에 공감하고, 필요한 것을 함께 준비하고 도와주어 학생도 부모님도 행복해지길 바란다.“오 선숙 원장해피맘하우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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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영어 평이 … 수학 변별력 높아져 몇 년간 지속되던 수능의 불길이 다소 누그러졌다고 평가될 정도로 올해 수능의 난이도는 평이했다. 특히 국어과목의 난이도가 예년에 비해 낮아 진 것이 눈에 띄고 반면 수학과목의 변별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수학 선택형 과목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전체 대입에서 유불리가 나타나는 현상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고등 수학을 준비하는 예비 고1학생들의 생각이 깊어진다. 고등수학 출발점에 서 있는 예비고1들이 고등수학 공부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케이매쓰 신현웅 원장에게 들었다. 수능수학, 상위권 등급컷만 상승 할 것신 원장은 “올해 수능을 평가한다면 대체로 평이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그동안 불수능을 주도했던 국어가 쉬워진 반면 변별력을 담당했던 수학의 역할은 여전하다는 것인데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좋은 입시 실적을 내기 위해서 고등 수학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올해 수학의 난이도는 전년에 비해 낮아지긴 했지만 난이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그룹은 상위권 성적의 아이들. 신 원장은 “상위권의 등급 컷이 조금 상승 할 뿐 3등급 이하의 등급 컷은 그다지 오르지 않거나 오히려 낮아질 것이다. 이런 양극화가 나타나는 이유를 잘 알아야 한다. 수학을 어느 정도 난이도까지 공부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고 말한다.최근 수능 수학의 난이도를 분석해 보면 킬러 문항의 난이도는 낮아진 대신 준킬러 문항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올라가는 추세다. 변별력을 다수의 준킬러 문항으로 키우겠다는 것이 문제를 출제하는 평가원의 전략으로 보인다.고등수학, 개념에서 시작해 블랙라벨 심화까지 공부해야신 원장은 “이런 변화 때문에 고등수학을 처음 접할 때 심화학습 단계인 ‘블랙라벨’수준의 문제까지 풀어보는 훈련이 꼭 필요하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느낀 것은 쉬운 단계를 여러 번 반복한다고 해서 심화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처음 시작할 때 심화문제까지 접근해서 고민하고 풀어보면 수학을 보는 눈이 확장된다. 그 다음 단원을 공부할 때도 심화학습을 한 친구들과 아닌 친구들은 문제를 보는 눈부터 달라진다”고 말한다.수학과를 전공한 신 원장은 아이들의 수학공부가 겉핥기식으로 끝나는 것은 과도한 공포마케팅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지적한다. “보여주기식 공부를 지향하다 보면 선행과 진도에만 메달리게 된다. 수학은 문제를 풀어내는 다양한 접근법과 도구를 획득해 출제된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다. 수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잘 다듬어진 도구를 얻어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도구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 그런데 그런 단계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급하게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다 보면 3년 내내 제대로 된 도구하나 얻지 못하는 결과가 만들어진다”매년 의대 진학 성공…공부 잘하는 아이들 공부법은 달라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케이매쓰학원은 매년 의대 입학생을 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 원장은 “올해도 수능 성적으로 봤을 때 의대 진학이 가능한 학생들이 몇 명 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과 함께 공부를 하면 주변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저는 그 아이들에게 성적이 좋은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잘 관찰하라고 조언을 한다. 공부를 잘하는 특히 수학에서 월등한 성적을 내는 아이들은 ‘우직하게’ 공부하는 아이들이 아니다. 쉬운 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어도 성적은 그다지 오르지 않는다. 단 몇 문제를 풀더라도 고민하고 다른 개념과 연관성을 찾고 빠르고 정확한 길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아이들이다.”고 말한다. 모든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수학이 만든 유용한 도구를 대입은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 도구로 활용하길 바란다는 신현웅 원장. 그가 케이매쓰 학원을 운영하는 이유라고 한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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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전문학원 ‘실천이성 사회탐구 전문학원’ 노원구 중계동 학원가에 오픈 사탐전문학원인 ‘실천이성 사회탐구 전문학원’이 중계학원가(은행사거리)에 오픈했다. 최고의 강사진, 완성된 커리큘럼과 수업자료,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특장점으로 내세우는 이곳은 교육특구인 대치동과 목동 등 학원과 재수종합반, 인터넷 강의(인강) 등에서 다년간 강의 경력을 쌓고 현재도 출강 중인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학원에서 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과 교재, 수업 자료를 체계적으로 마련해 수강생들이 수능과 내신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도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대한민국 경제 1타 우영호메가스터디 온라인 성장률 1위 민정이투스 온라인 역사 1위 박윤석실천이성학원은 수능과 내신 모두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확실하게 관리하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수능과 내신 관리 시스템은 각각 크게 세 가지 체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수능관리 시스템은 무제한 복습 영상 제공, 매주 진행하는 자기주도 문제 풀이, 학원 자체 사탐 모의고사로, 내신관리 시스템은 학교별 내신 시험에 최적화된 수업과 내신 1등급 획득을 위한 단계적 문제 풀이, 매 수업 테스트 실시와 결과 안내로 이루어져 있다.실천이성 사탐전문학원에서는 오픈에 맞춰 12월 8일과 18일, 2차에 걸쳐 오후 1시와 저녁 7시에 각각 2회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1,2차 모두 오후 1시에는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선행반’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녁 7시 설명회는 1차(12월 8일)에서 고3 & N수생 대상 ‘사탐(사회문화, 생활과윤리) 학습전략’ 설명이, 2차(12월 18일)에서는 고3 & N수생 대상 ‘사탐 전과목 학습전략’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전과목 강사들이 직접 단상에 올라 각각 과목과 학습전략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이후 학생 및 학부모와 1:1 상담도 시행할 예정이다. 위치 노원구 한글비석로 227(중계동 이진빌딩) 8층문의 02-937-7002 2022-11-25
- 예비고1 다섯 번째, 학원 선택의 기준 학원을 다니는 목적, 학원의 장점과 단점흔히들 학원에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라고 말한다. 그리고 수업을 듣는 시간은 공부를 하는 시간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사교육비는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왜 학원을 보내지 말라는 말에 동의하면서도 사교육 시장은 커져만 가는 것인가? 이에 대해 답하기 위해 학원을 다닐 때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학원의 가장 큰 단점은 비효율성이다. 수업을 듣는 것보다는 글을 읽는 게 훨씬 빠르다. 하지만 학원의 가장 큰 장점도 효율성이다. 혼자서 알거나 깨닫기 위해서 써야 하는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학원의 또 다른 단점은 자칫 아이를 수동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잘 짜여진 커리큘럼, 과제와 테스트는 아이의 한계를 넘어서는 순간 회피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학원의 또 다른 장점 역시 잘 짜여진 커리큘럼, 과제와 테스트이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집에서는 만들기 힘들기 때문이다.결국, 학원의 장점과 단점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 같다. 그래서 학원을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은 학원을 다니는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그리고 단점은 줄이고 장점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목적에 맞춰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다.학원 선택의 기준 첫 번째, 균형 맞추기학습 계획을 세울 때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우선 과목별 균형, 수업과 자습의 균형, 학원 과제와 스스로 하는 공부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 이것은 일주일의 계획표를 그려보면 된다. 시간 계산만 소개해 보면, 일주일을 기준으로 가용 시간을 먼저 계산해 본 후, 10~20% 정도를 뺀 시간을 실제 가용 시간으로 설정한다. 여기에서 학원 시간과 각 학원별 과제 및 테스트 준비 시간을 뺐을 때, 가용 시간의 30% 이상은 남아야 한다. 그래야 혼자 하는 공부를 할 수 있다. 만약 학원 수업과 과제를 따라가는 것이 버겁다면 학원을 다닐 필요가 없다. 그리고 이것을 방학 중, 학기 중, 내신 대비 기간으로 나누어 판단해야 한다.다음으로는 복습과 선행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 이것은 현재 아이의 수준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특히 학년 연계 학습이 중요한 과목일수록, 현재 부족한 점이 많다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보다 부족한 것을 채우는 데 더 시간을 써야 한다.학원 선택의 기준 두 번째, 수능형 수업수능형 수업이라 했지만 수능 공부라는 것이 별게 없다. 그냥 사고력 위주의 학습, 쉽게는 원리와 이해 위주의 학습을 말한다.고1 때는 내신 위주로 공부해야 한다는 말을 흔히들 한다. 하지만 이것이 암기 위주의 수업을 의미한다면 그것은 곤란하다. 근래의 내신 공부는 암기 위주로 진행되는 경향이 짙다. 암기가 나쁜 것은 아니다. 암기는 이해의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업은 암기 위주여서는 안 된다.수업은 아이들이 혼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고,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공부할 것을 알려주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이해의 의미를 알고, 공부의 의미를 알게 된다. 그리고 이것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 내신 과몰입형 공부는 지양해야 한다. 내신은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외울 것은 확실하게 외운다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평상시에 실력을 키울 수 있다.학원 선택의 기준 세 번째, 좋은 수업과 적절한 관리학원에서 수업과 관리는 선택의 문제이다. 10시간 중 수업에 쓰는 시간과 관리에 쓰는 시간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 한정된 시간을 교재 연구에 쓸 것인가, 아이들 관리에 쓸 것인가. 당연하게도 관리에 쓰는 시간이 많을수록 수업 시간은 줄고, 교재 연구에 쓸 시간도 줄어들 것이다.당연히 학생들에게도 이것은 선택의 문제이다. 요즘은 관리, 그중에서도 아이들을 붙들고 있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가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관리는 아이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 이상의 관리는 아이들을 수동적으로 만들 뿐이다. 학원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곳이 되어야 한다.선택은 어렵다. 하지만 올바른 선택이 학원의 장점을 극대화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아이에게 필요한 수업을 찾아주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한얼국어학원 원장, 조지웅 2022-11-25
- 역사상 최악의 독해력 세대, 현 예비 고1 이 제목은 필자가 지어낸 것이 아니라 54만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 공부방법을 다루는 모 유튜브 싸이트에서 공개한 방송의 제목이다.대치동 강사들은 현 고1 예비가 “ 역사상 최악의 독해력 바보 ”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최악의 독해력 바보가 된 이유는?코로나로 인한 2년 넘는 기간의 학교에서의 비대면 수업은 학생들의 독해력을 개별적으로 체크하고 향상시킬 선생님들의 기회를 원천적으로 봉쇄해버렸고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만을 수동적으로 들으면서 텍스트를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능력을 상실해버렸다.독해력이 없으면 나타나는 증상은?첫째, 글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주도 학습이 불가능하다. 많은 학생들은 텍스트를 읽을 능력이 없기 때문에 학원에 의존하게 되고 강사가 재미나게 이야기 해주는 강의를 마치 드라마보듯이 공부 구경을 하게 된다.둘째, 시험시간에 시간이 항상 모자란다. 글을 여러번 읽어야 이해할 수 있거나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필자 학원에서 독해력 훈련을 1년 이상 했던 S고 출신 이모군은 이 훈련을 하고 나서 제일 달라진 점이 “ 공부 속도” 였다고 이야기 한다. 1학년 내신 5.6등급인 이군은 지금 성대 경영학과 신입생이다.셋째, 열심히 학원을 다녀도 혹은 열심히 암기해도 점수만 변동이 있을뿐 성적대는 절대 변하지 않게 된다.동화책 위주의 독서 폐해와 수능공부의 핵심동화책 위주 독서를 한 아이는 특히 서둘러야 한다. < 아동문학 감상능력>과 < 비문학 독해력>은 글 읽는 방식과 두뇌의 작동 기전은 물론, 길러지는 역량들이 전혀 다른 두뇌활동이다. 자녀가 동화책 위주 독서를 방대하게 한 아이라면 독해력 훈련을 서둘러야 하고시기를 놓치면 모든 공부를 암기에 의존하는 학습 부진아가 된다!수능공부의 핵심 능력 또한 독해력이다. 독해력은 방대한 독서에 의해 길러지는 능력이라서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독해력 기를 생각은 포기하고 지문 분석 연습을 통해 답을 찾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완전히 틀린 생각이다. 독해력은 “기르는 것”이 아니라 “교정하는 것”이다. 두뇌 오류관성만 체계적으로 교정하면 독해력은 단기간에 회복이 된다! 문자 정보 처리능력이 개선되므로 국어는 물론 영어 와 수학, 심지어 탐구 과목 까지 성적 향상이 일어난다.최상위권의 글을 읽는 방법은 따로 있다!최상위권 독해능력의 핵심은 < 의미단위 읽기 > 이다. 독해는 눈과 뇌가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눈으로 한자 한자 또박 읽거나 문장을 분절해서 눈이 받아들이면 두뇌는 절대 정보 처리를 제대로 할 수 없고 여러번 읽어야 이해가 된다. 최상위권의 공부 속도를 따라 갈 수가 없다.해결책은 비문학 책을 200권 읽거나 독해력 훈련을 하거나...수학 현우진 선생님은 공부 방법 강연에서 중학교 3학년 겨울 방학때 과목 공부를 포기하고 미친 듯이 200권의 비문학책을 읽어서 전교 1등으로 올라 설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 개학날 아버지가 읽고 있는 신문기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이야기 한 다. 바로 최상위권 독해력을 완성한 것이다. 독해력은 훈련으로 교정된다. 강의를 들어서 절대 해결할 수 없다. 절차적 기억이 작동하는 독해력은 직독, 정독하는 훈련 밖에 답이 없다.서울대생들이 제일 어려워 하는 과목은 수학이 아니라 국어 이다!공부는 결국 본질이 독해력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최상위권을 가르는 기준이 이미 수학이 아니라 국어이다. 자사고 특목고에서 공부하기 위해서도 의대 및 최상위 대학을 가기 위해서도 비문학 독해력을 완성해야 한다.하 재송 원장메타포스학원 202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