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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신대로 진학한 특성화고에서 취업의 문 열었어요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소식이 반갑게 들려온다. 소신껏 특성화고에 진학해 스펙을 쌓고 실무지식을 습득해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 그들을 만나 특성화고에 진학한 동기부터 취업으로 이어지기까지,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해 들어봤다.신영증권에 취업한일산국제컨벤션고 글로벌비지니스과 3학년 박서경 양특성화고 진학 덕분에 꿈을 갖게 됐어요서경양은 특성화고에 진학하게 되면서 금융사무원이라는 뚜렷한 직업을 꿈꾸게 됐다. 꿈을 갖게 된 덕분에 노력의 차원도 달라졌다. 학교생활도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학업 성취도는 꾸준히 상승했다. 중학교 때까지만 하더라도 성적이 우수한 편은 아니어서 내신이 130점대였으나 특성화고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는 학과에서 2등을 차지하기도 했다.박양은 “중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꿈이 없어서 공부에 대한 흥미가 떨어 졌어요”라고 솔직하게 전했다.특성화고에 진학 후 박 양은 명확한 꿈을 목표로 금융지식 기초부터 심화까지 공부했고, 내신 성적을 틈틈이 관리하며 자격증을 차근차근 취득했다. 박 양이 생각을 정리하고 가지를 잘 쳐 나갈 수 있었던 것은 금융사무원이라는 명확한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박 양은 특성화고의 장점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학교에서 1학년 때부터 컴퓨터 기본 지식들과 비즈니스 엑셀을 가르치고, 2학년 때는 엑셀 심화와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회계정보처리 시스템 등 전산 심화 과정을 가르쳐 준다. 3학년 때는 회계실무, 전산실무, 창구업무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과목들을 가르쳐 준다. 이처럼 학교에서 금융사무원이 되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해준 것이 도움이 됐다고 한다. 학교 내에서 개최했던 자기소개서 발표대회나 포트폴리오 대회 등도 자연스럽게 취업준비로 이어졌다고 한다. 박 양은 특히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3년간 장학금을 주는데 덕분에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었다”며 이를 특성화고의 또 다른 장점으로 꼽았다. Q) 왜 대학 대신 취업을 선택했나?A) 금융사무원은 현장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 취업을 선택했어요. 부모님은 취업을 하겠다고 하니 좋아하셨지만 중학교 때 선생님과 친구들은 반대를 했었지요. 그러나 스스로 소신이 있었기에 개의치 않았고 제 길을 걸을 수 있었어요. 특성화고를 졸업 하고 선 취업 후 3년 재직을 하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 앞으로 대학진학 또한 준비하고 있어요. 대학에 진학해 사람을 대하는 직업의 특성에 맞는 전문 지식을 더 공부하고 싶어요.Q) 취업 준비는 어떻게 했나?A) 1학년 때부터 전문적인 자격증 취득에 중점을 두고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정리했어요. 펀트투자 상담사, 전산회계 2급, 무역영어 3급, SMAT(서비스경영자격증) 3급, 전산회계 운용사 3급, 한국사 3급 등을 땄고, 더불어 금융 분야의 지식도 지속적으로 공부했어요. NCS(업무능력평가) 과목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그 과목에서 업무에서 일이 발생했을 때 대처해야하는 방법들을 배웠죠. 또 자기소개서 발표 대회와 포트폴리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연습한 것들도 도움이 됐어요. 자기소개서에는 손님을 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적었고 제가 전문성을 어떻게 키워 왔는지에 대해 적었어요.학교 내신은 1.4로 학과에서 2등을 했는데 쉬는 시간에 틈틈이 내신 공부를 했지요. 학교 내 멘토링 제도가 있어서 저는 운동부 학생들을 멘토링 했어요. 그것이 도리어 제 공부가 되어 내신에 도움이 됐지요. 킨텍스의 ‘보트쇼’ 전시회에서 봉사 활동도 했고 2학년 때는 판매를 해서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 스토어’ 동아리와 3학년 때는 학교 홍보 대사로 ‘가온누리’ 동아리에서 활동을 했어요.Q) 특성화고 진학을 고민하는 중학생과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A) 꿈이 없는 친구들은 ‘그냥 공부라도 해서 뭔가 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많아요. 특성화고로 진학해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후배들에게는 좀 더 욕심을 내서 내신 성적,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다면 스스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샌드박스 네트워크 (SANDBOX NETWORT) 프로듀서로 취업한경기영상과학고 방송미디어과 3학년 최재혁 군영상 제작에 흥미를 느껴 영상 분야 특성화고 진학중2 때부터 영상제작에 흥미를 느껴 특성화고에 진학한 경기영상과학고 최재혁 군. 최 군은 올 7월부터 1인 영상제작자를 컨설팅 해주는 회사인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서 일한다. 이 회사에서 ‘잠뜰TV’라는 85만 구독자 유투브 채널의 매니지먼트 및 편집을 담당하고 있다. 최 군은 중학교 때부터 틈틈이 혼자 영상물을 제작했다. 이 후 경기영상과학고의 직업체험 교실에 참여했던 친구의 소개로 학교 진학을 결심했고 특별히 영상에 특화된 방송미디어과를 선택해 입학했다.“저는 특성화고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해요. 경기영상과학고에는 스튜디오, 촬영 장비 등 영상시설이 잘 되어 있어요. 대학교에서 배우는 과정들을 미리 배우면서 또 빨리 취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같아요. 단점이 있다면 국, 영, 수 과목의 수업시간이 적고 특성화 과목 수업이 많아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따로 공부해야 한다는 점이죠.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학교에서 ‘미래창조반’을 운영하고 있어요.”최 군은 1학년 때 프리미어(편집 프로그램), 촬영조명, 스톱모션 제작(여러 장의 사진으로 영상을 만드는 것) 등을 배웠다. 2학년 때는 DSLR 작동법을 배웠고 단편 영화들을 제작했다. 3학년 때는 영화 제작 과정들을 배웠다.“‘아디하디(단편영화 제작 동아리)’에서 부회장으로 있으면서 단편영화들과 UCC를 만들었어요.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와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양산시 전국 청소년 영화제’ 등에 출전해서 수상도 했지요. 이런 활동들을 통해 사람들이 어떤 영상을 좋아하고, 어떻게 영상을 제작해야 감동을 줄 수 있는 지를 배울 수 있게 됐어요.”최 군은 중학교 때 내신성적은 중상위권인 165점이었다. 처음 특성화고를 진학한다고 할 때 부모님과 선생님은 대학을 진학해야 한다는 이유로 반대했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의 꿈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설득해 특성화고에 진학했다. 특성화고 졸업 후에도 대학 진학은 가능하고, 특히 재직 중에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재직자 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통해 좀 더 실질적인 것을 배우고 싶어 취업을 먼저 선택했다고 한다.“학교에서 기초적인 틀을 배웠다면 이제는 그 속을 깊이 있게 채우고 싶어요. 회사에서도 제가 열심히 일해서 후배들을 더 데려오고 싶고요. 저의 현재 목표는 지금의 회사를 삼성, LG처럼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회사로 성장시키는 거예요.”샌드박스에 취업한지 어느덧 6개월, 그저 영상 제작이 좋아 지금까지 오게 된 최 군은 앞으로의 대한 포부를 속 깊게 밝혔다.Q) 경기영상과학고를 선택하게 된 배경은?A) 영상에 관해서 아무것도 몰랐는데 중 2때 UCC를 만드는 수행평가가 있었어요. 우리 조가 1등을 하며 반에서 상영을 했는데 보는 친구들이 재밌어 했어요. 그 이후 혼자 영상 제작을 하며 놀았지요. 중3 때 친구가 경기영상과학고 미디어과를 소개시켜 줬어요. 알아 2016-12-30
- 구미대, 6년 연속 취업률 80% ‘산학협력이 경쟁력’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6년 연속으로 80%가 넘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최근 한국교육개발원 취업통계팀이 2015년 취업률 예비공시 결과 구미대가 80.7%를 통보받으면서 알려졌다. 이는 구미대의 취업률이 매우 안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6년간 80.5~85.7% 사이에 머물며 약 5% 이내에서 고른 취업률을 보였기 때문이다.1:1 맞춤식 진로지도, 인성교육까지교육부가 건강보험가입을 기준으로 취업률 조사를 시작한 2010년에 구미대는 85.7%의 취업률로 전국 2~4년제 대학 통틀어 1위(졸업생 1천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 이후 83.8% 84.7% 80.5% 83%를 이어가며 5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전문대학 가, 나군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6년 평균 취업률 83%를 기록한 구미대는 국내 최고의 취업특성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굳혔다.구미대 취업관계자는 “입학 때부터 지도교수의 1:1 맞춤식 진로지도가 시작되고 전공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 리더십캠프, 멘토링 프로그램, 인성교육까지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취업의 질도 높다. 대기업 취업률은 최근 6년간 43.8%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취업의 핵심 역량인 산학협력의 경쟁력과 인프라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구미대는 지난해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산학협력이 우수한 전국 10개 선도형 대학 중 평가결과에 따른 최고의 사업비(8억5천만원)를 배정 받았다.이는 구미대가 개발한 ‘고용예약 프리잡(Pre-Job) 프로그램’의 차별화된 성과 때문이기도 하다. 대학 교육과 산업체 직무의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체의 채용인력을 사전에 예약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대기업을 비롯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인력 특별반, 스마트팩토리 품질혁신 특별반, 삼성중공업 공정품질 특별반, 삼성전자 품질관리인력 특별반 등이 대표적이다.4년 연속 반값등록금 실현, 등록금 부담률 28%취업률뿐만 아니라 장학금 혜택도 전국 1위다. 대학 정보공시 공식사이트인 대학알리미 발표(지난 8월31일) 기준으로 구미대가 지난해 지급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403만8천원이다. 이는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장학금 지급액 1위(졸업생 200명 이만 특수목적대학 제외)에 해당한다. 이로써 구미대는 실질적인 반값등록금 실현을 2012년부터 4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 403만원의 장학금은 연평균 등록금의 71.3%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다. 즉 학생들의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률은 28.7%인 셈이다. 장학금 수혜율도 90%를 상회해 10명 중 9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장학금의 등록금 대비 비율은 2012년부터 53%, 55%, 66%, 71%로 매년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이는 2009년부터 8년간 학과별 등록금이 동결 또는 인하된 것과는 대비된다.구미대 정창주 총장은 “6년간 매년 졸업생 10명 중 8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것은 취업특성화 대학으로서 매우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전문직업인의 꿈을 모두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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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아리 최고 – 서대전고등학교 ‘카오스(CHAOS)’ 서대전고에서 가장 잘 나가는 동아리는 카오스(CHAOS)다. 카오스는(CHAOS : Chemistry associates of Seo Daejeon High School)의 약자로 화학을 공부하는 동아리이다.올해 교내에서 제일 큰 행사인 동아리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작년에도 최우수로 뽑혀 2년 연속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만들어진 지 6년 정도 된 동아리로 졸업생들은 서울대, 연세대 등으로 진학하여 명품동아리로 학교에서도 인정받고 있다.학교 최고 인기 동아리답게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신입부원모집에는 100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학년은 20명 정도 지원해서 2~3명 정도만 선발했다. 동아리회장을 맡고 있는 박재현 학생(서대전고2)은 “올해 신입부원은 1, 2차의 면접을 통해 지원동기와 원소기호 설명하기와 같은 화학적 지식, 본인의 꿈 등을 물어 보며 자신감 있고 의욕이 있는 학생들로 선발했다”고 말했다.책에서만 배운 실험 직접해보니 원리가 쏙쏙김성중 학생(2학년)은 “카오스동아리에서는 수업시간에 책으로만 배운 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직접 실험을 해 보면 원리가 저절로 습득돼 공부에도 아주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이은혁 학생(1학년)도 “선배들이 위험한 실험도 잘 알려주어서 해볼 수 있고, 그 동안 못해보았던 실험도 실제로 해 보니 잘 기억되고 이해가 되어서 좋다”라고 덧붙였다.동아리는 자체 모바일밴드를 운영하면서 밴드나 회의를 통해서 각 조별로 돌아가면서 논의를 통해 다음에 할 실험을 계획하고 준비한다.활동은 1달에 1~2번 정도 수요일 5~7교시의 동아리활동시간에 만나고 야간자율시간에 따로 실험도 하고 해당 프로젝트에 관련한 조원만 모이기도 한다. 서대전고는 1학년과 2학년 때는 동아리활동을 하고 3학년 때는 입시에 집중하고 동아리활동은 하지 않는다. 카오스 동아리는 현재 1학년 9명, 2학년 15명이 부원으로 있다. 얼마 전에는 연세대로 진학한 선배를 만나서 학교도 구경하고 진로 이야기도 나누었다. 12월에는 진로리더십캠프도 함께 떠날 계획이다.외부 연구소와 협업하는 기회도 있어카오스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김대용 선생님(화학)은 “학생들이 실험과 보고서 작성 등은 아직 미숙하지만 활동을 통해 다듬어지고 있다. 그리고 실험이나 프로젝트를 통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보면 열의나 흥미도가 아주 높다. 최근에는 LG화학, 초록우산재단, 대전시교육청이 함께 한 ‘Hi-chemi’라는 동아리지원사업에 학생들이 계획서를 만들게 하고 지도를 한 결과 선정되었다. 지원금도 받아서 실험물품도 사고 탐방도 하고 LG화학 전지연구팀봉사단 멘토링단이 와서 학생들이 멘토링도 받았고, 연구소 견학 기회도 얻었다. 지금 함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무엇을 배웠냐는 질문에 정선엽 학생(2학년)은 “단발성 실험 1번의 활동으로만 끝나는 활동도 있지만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서 친구들과의 협응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답했다.송예훈 학생(1학년)은 “여럿이 모여서 동아리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것이 챙길 것도 많고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하는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동아리 활동의 장점을 보탰다. 2016-12-26
- 내신 및 수능 1:1 맞춤형 수업 전문 ‘잉카학원’ 한 주 후면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내신과 수능을 모두 챙겨야 하는 학생들에게 다가오는 겨울방학은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입시 결과가 달라지는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등급을 가르는 고난이도 문항에 대한 경쟁이 치열한 대치동에서 완벽한 대비를 위한 겨울방학 집중 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렇다면, 내신과 수능 만점을 목표로 효과적인 겨울방학 학습준비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철저한 학교별 유형 분석과 최고의 강사진을 갖춘 ‘잉카학원’의 소수정예 집중관리 수업이 하나의 해법이 될 것이다.겨울방학 집중관리10 to 10 프로그램‘잉카학원’ 겨울방학 집중수업이 꾸준히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잉카학원’ 김주경, 김영서 원장은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Intensive 프로그램을 소수 정예의 팀 또는 1:1 맞춤형 수업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특히 겨울방학 집중관리 10 to 10 프로그램은 수업 후 철저한 관리 수업과 병행해 그 효과가 더욱 좋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2시간 수업 후에 2시간 복습의 확인 수업으로 그 날 배운 내용을 철저하게 익히도록 지도하고 있다. SKY나 의대 등 명문대 출신 상주 관리교사가 학생들 학습에 대한 질의응답은 물론 핸드폰이나 학습 집중에 방해되는 요소들은 철저히 통제하며 관리하고 있다.“학생들이 방학동안 집중수업을 통해 실력을 쌓고 내실있는 시간을 갖고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결과가 꾸준히 늘고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설명하는 김 주경 원장은 한 장소에서 여러 과목을 공부할 수 있고, 자습실에서 확인학습까지 연결해 진행할 수 있어 집중력을 유지하고 이동하는 시간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하루를 온전히 학원에서 보내는 만큼 집처럼 편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각별히 신경쓰고 있습니다” 김 원장은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것이 학원의 인기 비결이라고 귀띔했다.각 과목 학교별최고 전문 강사진 전담형 맞춤수업내신과 수능시험의 만점을 위해서는 최강 강사진의 학습 노하우 역시 중요하다. “다가올 겨울방학 동안 ‘안심할 수 있는 1등급 만들기’ 집중수업을 위해 최강 강사진의 전담 수업과 꼼꼼한 관리를 계획하고 있다”는 김 원장은 모든 수업은 대치동 인근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국, 영,수, 사, 과 중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방학특강으로 집중수업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르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맞춤수업으로 진행하여 확실한 실력으로 만점을 받을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특히, 국어, 사회, 과학 과목은 개념을 정리하여 이해하고 암기한 후, 문제풀이를 통해 심화 학습을 진행하면 틀림없이 20점 이상 점수를 올릴 수 있다”라며 김 원장은 “각 과목마다 학교별 전담 강사들이 있어 내신의 기출문제 유형은 물론 수능 준비까지 완벽하고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잉카학원’ 맞춤수업의 장점을 강조했다.소수정예 수업, 철저하고꼼꼼한 관리로 탁월한 성적 향상“대형 강의나 인강의 원사이드 수업과는 달리 학생이 필요한 부분을 바로바로 채워주고 진도와 확인을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은 저희 ‘잉카학원’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김영서 원장은 소수정예 수업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강남의 S여고에서 반 석차 21등이었던 학생이 4개월의 공부 후, 모의고사는 반에서 1등, 전교 24등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1개월 내신 집중수업을 들은 후, 영어는 73점에서 91점으로, 수학은 70점에서 90점으로 성적이 향상되고, 전교 석차 역시 60등 이상 상승했었습니다.”‘잉카학원’의 모든 수업은 소수정예나 1:1 개별 수업으로 철저하게 학생에게 맞추어 진행된다. 원하는 과목을 원하는 일정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단기간에 성적을 향상시키는데 유리하다.김 원장은 “실력의 전후 분석을 통한 철저한 피드백은 물론 진행 과정에 대한 학부모 상담 역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여러 과목을 함께 수강할 경우, 수강료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학습에 필요한 멘토링과 자기주도학습의 방안 제시까지 최선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문의 02-539-7571~2 2016-12-24
- ‘누구나 예술가가 되는 고양시를 꿈꾸다’ 고양시의 인구가 어느덧 100만을 훌쩍 넘겼다. 늘어난 인구 수 만큼 시민들의 욕구 또한 다양해졌다. 사람들의 삶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특히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아쉽게도 고양시의 문화 인프라는 아직 욕구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이에 꽃보다 아름다운 ‘예술의 도시’를 꿈꾸며 생활 속 문화를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는 지역 예술가들이 있어 화제다.생활 속으로 들어 온 문화를 만나다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은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지역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이다. 올해 초 작곡, 공예, 그래픽디자인, 사진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좀 더 재미있는 예술을 함께 벌여보자’며 의기투합해 만들어낸 것이 바로 협동조합 ‘별책부록’. “어릴 때 잡지 또는 책을 사면 부록으로 주던 별책부록 기억하시죠? 본 책보다는 별책부록이 더 갖고 싶었던 기억 한번쯤 있을 거예요. 비록 메인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별책부록처럼 그런 재미있는 문화 작업을 해보자는 의미에서 이름을 짓게 되었답니다.” 강상구 이사장의 말이다.‘별책부록’ 사람들은 모든 시민들이 예술을 보다 쉽고 가까이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꿈꾼다. 이를 위해 이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예술 활동으로 구현될 수 있는 ‘문화를 기획’ 하고 ‘생활문화예술’ 활동에 동참할 시민 예술가들을 발굴한다. ‘생활문화 예술’ 그리고 ‘문화를 기획한다’.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개념들이다. 하지만 사실 서울이나 성남 등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생활문화예술’은 지역민의 일상에 자리 잡고 있는 예술 활동의 한 영역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10대부터 60대의 다양한 직업군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195개 생활 오케스트라를 연합한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한 무대에 올려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서울시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문화기획’이 예술을 사랑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만나 ‘생활문화예술’로 꽃피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별책부록’이 꿈꾸는 고양시의 생활문화예술도 바로 이런 모습일 것이다. “보통 문화기획이라고 하면 무대 공연 같은 것을 떠올립니다. 현재 우리 지역의 문화기획은 대규모 공간에서 벌어지는 공연들에 집중되어 있어요. 저희가 추구하는 문화기획은 생활 속에서 모든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생활예술‘별책부록’이 올해 기획한 ‘수작부리다’라는 프로젝트는 그들이 만든 대표적 생활문화 문화기획 작품 중 하나.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 나무, 그림책, 천, 놀이감 등을 이용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민들과 함께 5~6주에 걸쳐 공동으로 예술 작업을 벌이는 활동이다. 주민 참여형 예술 활동이라는 신선한 기획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주민들은 생활 속 물건을 활용하여 악기로 재탄생 시키거나 버려진 가구들을 이용해 새로운 소품으로 변신시키는 작업들을 한다. 못 쓰게 된 그림책을 새로운 책으로 변신시키기도 하고 헌 옷을 이용해 새로운 천 공예품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한다. 고양시민 가운데 생활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수작 부리다’는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술인들의 재능 기부로 참가비용은 무료. ‘별책부록’은 지난 9~10월 두 달에 걸쳐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 바 있는데 그 반응이 기대이상으로 뜨거웠다고 한다.“작업에 참여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취미로 예술을 하고 싶거나, 생활 때문에 잠시 예술에 대한 열정을 미뤄두셨던 분들입니다. ‘작업에 참여하면서 잊고 있었던 과거의 나를 발견하게 된 것 같았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럴 때 큰 보람을 느끼죠”라고 말하는 강상구 이사장. ‘별책부록’은 올 한 해 동안 자신들이 만든 프로그램을 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가져가 지역민들에게 선물했다. 이번 달 10일과 17일에는 고양생활문화센터와 함께 청소년과 아빠가 함께하는 ‘나무 수작’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 나무 상자와 ‘까혼’이라는 악기를 부모와 아이가 직접 만들어 보게 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그들의 참신한 기획력이 알려지면서 외부에서 기획을 요청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고 한다. 다양한 문화기획 콘텐츠를 매칭 상담해 주는 역할을 한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뇌병변 자녀를 둔 부모들과 함께 한 인형극 제작이었는데 기획자와 부모 그리고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며 수개월에 걸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였다.시민도 예술인이 될 수 있다문화기획사업 이외에도 ‘별책부록’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 또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일반 시민들 가운데서 예술인들을 발굴하는 일이다. ‘생활체육처럼 문화 활동도 일상이 되는 시대를 열고 싶다‘라는 의지를 갖고 있는 이들. 앞서 언급한 서울시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처럼 이들은 문화예술 동아리를 단순 모임에서 창작활동이 가능하도록 작품을 설계하고 기획, 멘토링 하는 일을 지원할 계획이다.생활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모아 그들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일도 진행 중이다. 실례로 지난 가을 ‘별책부록’에서 ‘수작부리다’ 6주 과정을 마친 사람들 중 몇 명은 일명 ‘생활문화 디자이너’(일종의 문화예술 매개자)로 활동하며 생활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분들은 보통 관내 초등학교 또는 도서관 등에서 ‘별책부록’에서 배운 것을 활용, 거기에 자신의 창의성을 가미해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하는 박미숙 조합원.(책 놀이터 작은 도서관장)박 관장은 “예술이란 것이 시간과 노동, 돈을 투자해서 나오는 결과물이 아닌 나의 열정과 꿈을 투자해 만들어지는 결과물이었으면 해요. 생활 속에서 예술을 놀이처럼 할 수 있다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보다 재미있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라며 “서울시와 경기도 일부 자치단체처럼 고양시도 정책적으로 생활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한다.‘별책부록’은 내년에도 지역 주민들 속 깊숙이 들어가 생활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문화기획이나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은 ‘별책부록’(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583-10 연락처: 031-968-0504)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6-12-24
- 과학 특화 프로그램 - 강일고 & 방산고 강일고와 방산고는 과학중점학교다. 다양한 과학실험과 특화된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어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과제연구와 심화실험, 여러 분야의 강연이 열려 이공계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폭넓게 과학을 접한다. 다양한 과학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에 짜임새 있게 담기며 대학입시 준비의 기초가 되고 있다.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조화 ‘강일고’강일고(교장 최재일)는 개교한지 7년 된 신생 공립고지만 탄탄한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급에 따라 연간 분산 운영하는 ‘융합인재교육인 STEAM’(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30시간 동안 애니메이션, 융합과학활동 교육을 실시한다.1학년은 과학 교양 시간에 과학, 기술, 예술이 융합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학년은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영화 만드는 작업을 하며 사회 전반에 대한 융합적 사고를 기르도록 한다. 올해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자단을 모집해 자율동아리로 운영하며 ‘과토피아’라는 신문을 5호 발간했다.최재일 교장은 “과학중점학급과 인문사회영재학급을 동시에 운영하는 학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수시입시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정과 스펙을 제공하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고 말한다.테마별 과제 연구를 진행하며 학생 스스로 문제 설정, 탐구 설계, 결론 도출 등의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과제 연구 지도’도 학생들이 잘 이용하고 있다. 학생 3인과 지도교사 1인으로 구성된 팀별 탐구를 진행한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자연계열 교사가 골고루 참여하여 함께 협의하여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전공 적합성을 찾고 탐구능력을 기르기 위한 ‘방과 후 심화실험인 L.A.S(Lab After School)’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도 많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3과목을 요일이 다르게 실시하여 학생들의 선택권을 폭넓게 했다. 문제 해결방식의 탐구 내용으로 실험 구성, 보고서 작성 후 담당교사의 피드백을 통해 한 번 더 체계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심화실험은 학기별, 영역별 인증제 실시로 내실 있는 탐구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다.김혜정 과학부장 교사는 “과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으로 체계화하며 교사협력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1학년은 골고루 다양한 분야를 접하며 전공을 찾아가도록 지도하고 2학년은 진로방향을 정한 후 깊게 파고들어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학년별 차별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강조한다.서울대 등 4개 대학 교수와 강일고 교사가 협력해 과학, 수학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와 실험 과정을 이수토록 하는 ‘과학·수학 아카데미’는 학생들의 탐구 능력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한다. 학기별 80% 이상 출석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진로탐색과 비교과체험활동에 집중 ‘방산고’방산고(교장 심현각)는 올해 특화연구프로그램으로 ‘이공계열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Career Mentoring Program)’을 운영했다. 5단계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1단계로 진로 희망이 비슷한 학생끼리 소규모 팀을 이룬다. 2단계로 졸업생 멘토링을 거치고 3단계에는 소규모 특강과 연구소 방문 체험 학습 등 박사급 연구원의 멘토링을 받는다. 4단계에서 논문 분석 및 요약을 하고 마지막 5단계에 포트폴리오 대회를 연다.차수열 과학부장 교사는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과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새롭고 내실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5단계를 거쳐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진로탐색에 심혈을 기울였던 시간이다”라며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준비를 위해 학생들의 일관되고 깊이 있는 이야기가 있는 활동을 생기부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방산고는 비교과체험활동을 연간 200시간 이상 운영하고 있다. 모든 체험활동의 결과는 보고서로 작성하여 개인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학년말에는 진로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학생을 시상하고 동기부여를 갖게 한다. 또 융합인재를 위해 실시하는 ‘수학·과학 경진대회’와 발명아이디어와 발명품 만들기, 디스커버리 대회, 웹툰 그리기 대회, 창의력 대회를 실시해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1,2학년 중심의 지질 캠프, 생태 탐사, 과제연구대회 발표 등의 ‘과학체험활동’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도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마천청소년 수련관과 MOU를 체결해 방산고 과학동아리에서 익힌 실험과 심화 과학실험 시간에 배운 재미있는 실험을 학생들이 재구성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재능기부를 하는 봉사활동이다.또 서울과학전시관에서 실시하는 융합과학체험마당과 과학교육 총연합회에서 실시하는 과학 싹 큰잔치에서 매년 ‘과학 축전 부스 운영’을 하고 있다. 이 축전에는 STEAM 요소를 포함한 융합교육으로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창의적인 주제를 선보인다.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다양한 스펙을 쌓은 3학년 곽민주 학생은 “건국대학교 융합인재학부 과학인재전공에 자기추천전형으로 합격했다. 물리동아리의 교내·외 활동에 집중하고 꾸준한 지역사회봉사, 학생회 임원을 하고 나니 자기소개서에 쓸 내용이 정말 많았다. 방산고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딱 맞는 학교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좋다”고 말한다. 2016-12-22
- 재수 성공을 위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과 환경 갖춰 더 크고 넓은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한 번의 실패는 좋은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재도전을 통한 대학 합격의 꿈은 단순히 학습 강요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 예전의 패배적 사고, 자신감 저하, 소극적인 자세 등을 바로 잡는 것이 선결과제라 할 수 있다. 국내 최강 입시전문기관 스카이에듀가 운영하는 남양주 스카이에듀 기숙학원과 숨마투스학원 양지 기숙전문관은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확고한 자신감과 도전의식, 적극적인 학습태도를 갖추게 함으로써 꿈을 이루어주고 있다.명문대 정시합격생 70~80%가 재수생일 만큼 재수는 일반화되어 있다. 재수를 한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어디서 어떻게 1년의 시간을 보냈는지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지기 때문이다. 기숙학원은 많지만 수험생의 입장에서 제대로 된 학원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검증된 합격률과 강사진 그리고 같은 성적이라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학원의 입시 전략과 노하우가 갖춰진 곳은 그리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명실공이 대입 수능 분야의 많은 부분 1위의 지표를 만들어 내고 있는 스카이에듀가 야심차게 만든 상위권 전문 브랜드인 숨마투스학원 양지 기숙전문관과 남양주 스카이에듀 기숙학원이 단연 눈에 띄는 이유다. 합격의 골든벨을 울려줄 Zero Defects System, 숨마투스학원 양지 기숙전문관국립호국원 맞은 편 고즈넉한 풍경 속에 위치한 숨마투스학원 양지 기숙전문관은 스카이에듀에서 야심차게 만든 재수전문 기숙학원이다. 넓은 운동장, 그 위로 보이는 청어람관(강의동), 비전관(1인 1좌석 독서실 건물), 인성관(기숙사), 채움관(식당)으로 4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웬만한 학교 캠퍼스보다 널찍하고 아름답다. 이곳에서의 생활이 ‘즐거운 구속’이었다고 졸업생들은 말한다.강의동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은 매학기 강의 평가로 검증된 최정예 스카이에듀 강사진과 숨마투스 전임 강사진이 진행한다. 몰입 기반의 ‘최소수업(學) 최대자습(習)’을 특징으로 하는 숨마투스만의 특별한 방식은 개인별 맞춤 처방인 ‘선택과 집중’ 및 다양한 ‘클리닉’ 시스템으로 완성된다. 국·영·수 수준별 클리닉 프로그램, 명문대 진학한 선배와 스카이에듀 온라인 1타 강사에게 배우는 동기부여 멘토링, 몰입플래너, 데일리리포트, 묵언 홀로서기 자리지킴 수행 등 학원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지속적인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일별, 주별, 월별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학습관리 프로그램은 숨마투스학원 양지 기숙전문관이 왜 성공할 수밖에 없는 학원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또한 숨마투스학원 양지 기숙전문관의 자랑인 더블담임제는 학과담임과 학생담임의 멋진 호흡과 입시지도에 대한 선의의 경쟁으로 최고의 입시결과를 만들어낼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숨마투스학원 양지 기숙전문관에서는 재수선행반 등록학생들에게 선행 6주 수업료를 장학금으로 돌려주는 ‘선행반 수업료 0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매년 수능 성적표 100% 공개, 남양주 스카이에듀 기숙학원이 명문인 이유남양주에 위치한 스카이에듀 기숙학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강사진이다. 스카이에듀 온라인 강사가 현장 강의를 하는 것은 물론 직접 학생들을 관리하기 때문이다. 스타 강사들의 인강을 무료 지원하는 것은 기본, 단계별 수준별 정규수업 및 학습 습관 교정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가진 역량을 최대치로 이끌어내는 관리 프로그램도 남다르다.많은 학원들이 명문이라고 말하지만 막상 성적 향상을 자신 있게 발표하는 학원은 많지 않다. 학원의 본질은 성적 향상에 있는 만큼 스카이에듀기숙학원은 매년 성적 향상률을 100% 공개하고 있다. 성적만큼은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최강 강사진과 극강의 관리 시스템을 완비한 스카이에듀기숙학원은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포함한 생활 관리 및 학습내용 점검, 상담 그리고 학부모 리포팅까지 완벽한 시스템으로 성공재수를 약속하고 있다.오직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갖춘 스카이에듀기숙학원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총 10억 상당 장학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재수선행반 입학자에 한해 선행기간 6주동안 수업료 전액을 면제한다. 문의 031-511-5700 (남양주 스카이에듀 기숙학원) 031-643-3100 (숨마투스학원 양지 기숙전문관) 2016-12-22
- “다문화가정 자녀라지만 이젠 그냥 제 친동생 같아요” 지난 10일 오후 1시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하층 다목적 공간이 파티 준비로 시끌벅적했다.이날은 분당 샛별중학교의 자율동아리 ‘베누스’에서 멘토링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다문화가정의 멘티 동생들을 위해 준비한 송년파티가 열리는 날.매주 자녀를 다문화 가정으로 데려다주며 봉사활동에 일조했던 학부모들도 이날은 음식과 다과를 준비하고 멘티 가족과 자녀를 위한 선물 포장을 하며 학생들 못지않게 들뜬 표정이었다.1년 동안 봉사활동을 다녔던 멘토와 멘티 가족들이 만나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융화의 장을 만들어내는 현장을 다녀왔다.사회적 자아 형성되는초등 저학년의 자존감 형성 돕기베누스는 샛별중학교의 ‘샛별’, 즉 비너스의 독일어 발음이다. 2013년 9월부터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샛별중학교 학부모들과 자녀들이 함께 봉사를 목적으로 구성한 자율동아리이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학습적으로 돕기도 하는 베누스의 구성원은 매해 동아리 모집에서 모집된 학생들 중에서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현재는 졸업생 멘토 25명, 3학년 멘토 15명, 2학년 멘토 16명, 1학년 멘토 12명 등 모두 68명이 활동하고 있다.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아라 사회복지사는 “현재 센터에 등록된 다문화 가정 자녀 중 가장 많은 연령대가 초등 저학년 자녀인데 이들이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며 사회적 자아를 형성할 때 생길 수 있는 학습적인 어려움이나 정서적 이질감 등을 극복하는데 베누스 학생들의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밝은 동생들 보며나를 돌아보게 돼지난해부터 자녀의 베누스 활동을 돕고 있다는 신혜정씨는 “반지하방에서 살았던 멘티가 있었어요. 하늘이라고. 여름에는 덥고 화장실 가기도 불편한 환경이었지만 어찌나 멘토 형들을 잘 따르던지. 하나를 가르쳐주면 둘을 더 배우려 했던 참 기특한 아이였어요. 지금은 엄마랑 캄보디아로 갔지만 가끔씩 하늘이가 생각나면 우리 아이가 그래요. 하늘이는 힘들었을 텐데 참 밝았다고. 아마도 그 아이의 처지와 자신을 비교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베누스 초창기 멤버로 졸업생인 큰 아이에 이어 둘째(정예원·1학년)도 베누스 활동을 하고 있는 김태경씨는 이렇게 덧붙인다. “큰 부족함 없이 자란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주말을 보낸다는 것은 뒤돌아 생각해보면 감사한 일이예요. 주말에 다문화 가정을 찾아가 떼쓰는 동생을 달래서 형 노릇을 하고 학습지도까지 하는 게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버겁고 힘든 일이었지만 나중에는 같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거든요.”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자라는‘우리는 형제’“4명이 한 조가 되서 돌아가니까 실제로 우리가 만나는 건 한 달에 한 번 정도지만 금세 친해졌어요. 도서관에 같이 가서 책을 읽어줄 때도 있고 그림도 같이 그리고 받아쓰기도 돕고 자전거를 같이 타기도 해요. 민지는 그냥 우리의 동생이에요.” 박민지양과 송년회 파티 내내 뭉쳐 다니며 수다가 끊이질 않는 2학년 B조(구지수, 조은재, 황지현, 선하연) 학생들의 대답이다.2학년 D조(강지호, 김나현, 유서준)의 멘토링을 받고 있는 리잉제씨는 베누스 언니 오빠들을 만나고 나서 가연이가 많이 활발해지고 학습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혼자라서 외로운지 언니 오빠들 오는 날을 많이 기다려요. 오빠들이랑 친해지고 나서는 반에서도 남자 아이들하고도 잘 논다고 하더라고요. 베누스 어머님들께 제가 도움을 받는 부분도 많아요. 한국 교육에 관해서 모르는 거 많이 물어보게 되죠.”샛별중학교 남동현 교장이 ‘베누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세계화의 선두에는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면서 다문화 가정은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우리 또한 외국에 나가 생활하는 기회 또한 많아질 것입니다. 그때는 우리가 그 나라의 이방인이 될 테지요. 여러분들이 학습도우미로 시작한 봉사활동이지만 나와는 다른 문화를 가진 이들을 이해하고 공감의 폭도 넓히며 좀 더 큰 나로 성장하는 배움의 기회도 되었을 것입니다. 작은 다문화 가정 봉사에서 시작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성장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베누스! 사랑합니다. 작은 물방울이 대해를 이룰 것이라 믿습니다.” 2016-12-21
- 글을 읽어내는 독해력,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해결력이 핵심 올해 수능 국어영역은 지난해와 달리 문·이과의 구분이 없는 통합 국어로 치러졌다. 비문학의 긴 제시문과 문학에서 새로운 제시문의 유형들이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높였다. 이처럼 새롭게 출제된 수능 국어의 경향은 글의 구조와 체계를 파악하는 독해력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내 문제를 해결하는 기본 실력을 요구한다. 바로 이것이 오랫동안 분당에서 국어전문학원으로 신뢰를 받고 있는 ‘리케이온 국어전문학원’의 핵심 학습이다.매해 달라지는 수능 난이도가국어실력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돼국어는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치러지는 수능의 난이도에 따라 학습의 중요도가 달라지는 것이 현실이다. 김남준 원장은 매해 달라지는 수능 난이도에 따라 국어 학습이 달라져서는 안 되며 변화하는 국어 학습의 패러다임을 읽어내 탄탄한 기본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전한다.“올해 수능은 출제유형과 패턴의 변화로 쉬운 수능에 익숙해진 수험생들에게는 어려웠습니다. 예전 수능에서는 4개 지문이 출제되었던 비문학 부분이 3개 지문으로 줄었지만 지문 길이와 문항 수는 증가했습니다. 또한, 문학 부분에서도 주어진 문학이론을 활용해 작품을 배치하는 새로운 유형과 EBS 반영률 72%를 체감할 수 없는 출제방식은 재수생들도 고전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김 원장은 달라진 수능의 흐름을 설명하며 이제 국어 학습은 주어진 글을 읽어내는 과거 독해력 중심의 학습이 아니라 글에 제시되지 않은 부분까지 추론해내는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글을 이해하고 출제자의 의도에 맞춰문제 재구성할 수 있어야국어는 문제만 잘 읽으면 풀 수 있다는 착각을 하기 쉽지만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면 정답을 찾아낼 수 없다. 즉, 글의 이해 못지않게 정확한 출제자 의도를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리케이온 국어전문학원’에서는 사고의 과정을 공유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주어진 글의 구조와 체계를 파악해 제대로 읽어내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반복해서 학습한다.박영진 원장은 상대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짧고 사용언어도 어렵지 않은 중등부터 제대로 사고의 과정을 익혀야 한다며 본격적인 국어학습이 이뤄지는 처음부터 정확한 학습 습관을 익혀야 한다고 덧붙인다. 김남준 원장 또한 중등에서는 철저하게 글을 읽고 정확하게 요약하는 구조적 독해훈련과 질문에 사용되는 개념어에 함축된 내용을 풀어내 재구성할 수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중학교부터 수능에 방점을 찍을 수 있는 강사진이 함께하는 이곳의 체계적인 수업은 출제의도를 정확히 짚어내는 것은 물론 문제만 읽고도 보다 효율적인 문제풀이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만들어 준다.개별 클리닉과 독서지도 프로그램 등실질적 맞춤 시스템이 강점‘리케이온 국어전문학원’은 개별 학생에게 꼭 필요한 시스템으로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에 강점이 있다. 문법, 독해, 문제해결과정 등 개별차가 있는 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보완이 이뤄지는 겨울방학 특강과 개별 클리닉은 확실한 점수 상승을 이뤄낸다. 박 원장이 직접 지도하는 클리닉은 단 기간에 효율적으로 실력의 균형을 맞출 수 있어 재원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학교별 출제경향 분석 데이터가 장점인 학교별 맞춤수업은 학교별 난이도의 편차가 심한 분당지역 내신에서 실수가 없도록 해준다.이외에도 최근 늘어난 수시전형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독서활동,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에 대한 개별 멘토링과 로드맵이 제공된다. 특히, 원하는 대학과 학과의 특성에 맞는 개인별 독서지도 프로그램은 자신의 특성과 노력이 드러나게 해준다. 이처럼 고1부터 고민한 활동들이 풍부하게 적힌 생활기록부는 나만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 준다.문의 031-713-1114, 031-709-9596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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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대·중국 하문대 공동 운영 학위과정 ‘G2 CUDP’ 5기 1~4기 유학 성공적 안착, 학부모 신뢰 높아 변별력 있었던 2017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최종 공개됐다. 입시 좌절감에 벌써 재수를 고민하는 학생도 있지만, 1~2점 차로 입시 당락이 결정되는 국내 입시 대신 경쟁력 있는 해외 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수험생도 있다. 중국 하문대학교에 입학한 후 미국 미주리대학교 2학년에 진학하는 ‘G2 CUDP(Coordinated Undergraduate Degree Program)’ 과정이 그것이다.미국과 중국(G2) 2개 나라 동시 유학 올해로 5기를 모집 중인 ‘G2 CUDP’ 과정은 미국과 중국(G2)에서 유학하며 언어, 문화, 네트워크 등 차별화된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중국 유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고, 여전히 미국 유학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2개 국어를 익히면서 명문대 정규과정을 이수해 정식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하다.미주리대학교 아시아센터 한국사무소 유진영 실장은 “G2 CUDP 과정은 학생 스스로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일반 유학과는 확실히 차별화된다. G2 CUDP 입학생 중에는 중국의 잠재력을 피부로 느끼고 미주리대학교로 진학하는 대신 하문대학교에 남기로 결정한 학생들도 있다. 하문대학교에서 1년이라는 기간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매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미주리대 아시아센터가 직접 운영, 관리 중국에서 1년간 공부한 뒤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정규과정을 밟게 되는 G2 CUDP 과정은 ‘미주리대 아시아센터’의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받는다. 특히 아시아센터 멘토링 팀이 중국어 보강, 토플 강의 등 방과 후 과정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어학 경쟁력을 쌓을 수 있다.미국 미주리대학교 김상순 아시아센터장은 “유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세계화(glocalization)에 부합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함이고, 이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바로 ‘G2 CUDP’ 과정이다. G2 CUDP 입학생은 ‘중국 하문대학교’에 정식 입학해 중국어 12학점과 교양과목 12학점 총 24학점을 이수하게 되며, 미주리대 졸업학점으로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중국어 과정은 매 학기 초급에서 고급까지 다양한 레벨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어 본인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하면 된다. 1기부터 4기까지 한국 유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Mini Interview정선희(1기 ‘빅토리아 장’ 학부모)‘G2 CUDP’ 과정 선택은 어떤 계기로 하게 됐나?“아이가 음악 PD를 꿈꾸며 유학을 희망했다. 평소 어학에 소질이 있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유학원 수십 곳을 찾아다녔지만 선뜻 마음이 가지 않았다. 그러던 중, ‘G2 CUDP’ 과정을 알게 됐다. 중국에서 1년 공부하고 미국에서 글로벌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끌렸고, 미국 명문주립대인 미주리대학 아시아센터가 직접 운영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당시 1기 모집이라 내심 불안감도 있었을 텐데?“미주리대학교 영문 홈페이지에 들어가 관련 학과가 있는지, 미주리대 아시아센터장 사진도 대조해보고, 직원은 몇 명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며 직접 대학에 문의했다. 중국 하문대에 보낼 때에는 아이를 지켜보고 유학을 철회할 수도 있다며 엄포를 높기도 했다. 하지만 막연한 불안감은 이내 믿음으로 변했다. 당시에 의심했던 게 미안할 정도다.(웃음)”중국과 미국 동시 유학생활은 어땠나?“중국에 가서는 2~3개월 만에 말문이 트여 빠르게 적응했고, 현재 미주리대학에서 ‘디지털스토리텔링학과’ 5학기 과정을 밟고 있다. 봄에 직접 미주리대를 다녀왔는데, 아이가 학교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더라. 어디서든 책을 펴고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와 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춘 데다, 학비 대비 모든 환경이 우수했다. 다만 성공 유학 여부는 아이의 의지가 90%를 차지하므로, 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라면 자녀와 충분히 논의하고 선택하기 바란다.”문의 02-6001-3177, www.muaac.org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