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립중앙도서관 대출순위 1위 ‘1Q84’ 전자책 이용 1위는 '백만불짜리 개미경제학'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1Q84'가 지난해 국립중앙도서관 이용도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국립중앙도서관이 발표한 '이용도서 TOP10'에 따르면 1위는 '1Q84' 1권, 2위는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3위는 김세준·최윤정의 '자기소개 작성법'이 선정됐다. 권비영의 '덕혜옹주', 문병용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상식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1권 등도 뒤를 이었다.국립중앙도서관 '이용도서 TOP 20'에는 문학도서와 경제, 경영 관련 도서가 주류를 차지했고, '기업을 흥분시키는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도서가 4권이나 포함됐다. 인문도서 중에는 '정의란 무엇인가'가 유일하게 포함돼, 인문서는 도서관 대출보다는 서점에서 직접 구입해서 보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이용도서 TOP 20'의 이용자 성별 분석을 보면 '덕혜옹주' '엄마를 부탁해'는 80%가 여성 이용자, '정의란 무엇인가'는 67%가 남성 이용자로 나타나 주제의 성격에 따라 이용자의 성별이 확연히 구분됐다.국립중앙도서관이 이용도서 순위와 교보문고의 '베스트셀러 20'을 비교한 결과 10권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도서관 이용도서에는 자기계발서가 등장했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이 서비스하는 전자책 이용 순위 중 1위는 박성민의 '백만불짜리 개미경제학'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시중에 출간된 단행본 전자책 대부분인 3만410권을 소장하고 있다. 전자책 이용순위 2위는 '덕혜옹주', 3위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4위 '(21세기 녹색교통수단) 자전거', 5위 '천년의 금서' 순으로 조사됐다.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돌풍, 부산 상륙 “요즘에는 공부를 잘 하게하려면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할아버지의 재력이 있어야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아이의 성적이 엄마의 정보력에 비례하고, 엄마의 정보력이 대학입시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데 자고 일어나면 달라지는 입시제도에, 특히 수능을 경험해보지 않은 ‘학력고사 세대’ 엄마들은 골머리를 앓을 정도다. 친구들 모임에 가도 대화의 말미는 대개 자녀들 교육문제가 화제다. 복잡하고 다양해진 최근의 입시제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무식한 사람으로 대화에 끼어들지도 못한다. 그러다보니 엄마들은 ‘안테나’를 곧추세우고 발품을 팔면서 부지런히 설명회를 쫒아 다니는 등 귀동냥으로라도 교육 정보를 따라잡으려고 애쓰지 않을 수 없다.김진숙(46·남구 남천동)씨는 지난 일요일 새벽 기차를 타고 서울로 갔다. 서울의 모 대학교에서 열린 ‘입학사정관 대비 학부모 설명회’ 때문이다. 수도권의 각종 설명회에 참석하느라 거의 한 달에 한 번꼴로 새벽 기차를 탄다.정해주(42·좌동)씨도 중학교 1학년 딸의 교육 때문에 교육강좌를 자주 찾아 다닌다. 정씨는 “최근 사춘기가 일찍 찾아와 아이와 하루가 멀다하고 충돌하는 이 ‘사춘기 전쟁’을 평화롭게 끝내고 싶어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듣게 됐다”고 얘기했다. 우아하게 브런치 즐기며 듣는 교육 강좌에 폭발적인 반응 아침에 남편 출근시키고 아이들 학교 보낸 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쓸데없이 수다떠는 엄마들의 모습은 옛날 이야기다. 요즘은 우아하게 브런치를 즐기며 문화생활을 한다거나 자녀교육을 논하는 그런 엄마들의 모습이 대세다. 뚜렷이 얻은 것 없이 수다만 떨다가 공허함만 안고 터덜터덜 돌아오던 발걸음이 뿌듯함을 가슴가득 안고 돌아오는 경쾌한 발걸음으로 바뀐 지 오래다. 브런치를 활용한 문화 행사나 교육 강좌가 부지런한 엄마들의 눈길을 끈다. 내일신문과 공교육 교사들을 주축으로 한 전국학부모지원단과 함께한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도 그것 중 하나. 지난해 2월 말 분당·용인에 이어 강남·서초, 대전·계룡·연기, 광주와 안양, 청주 등 브런치 교육 강좌에 지금까지 10000여 명이 참여해 엄마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는 2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5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다.내신관리법(취문고 신동원 교사), 수리(중대부고 이금수 교사), 논술(타임에듀입시전략연구소 이해웅 소장), 자기소개서 작성법(서울국제고 조영혜 교사), 사교육전략(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 입학사정관 전형(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 입시전략 다시 짤 때(티치미 김찬휘 대표), 변화하는 영어교육 내신 수능 대비(EBS외국어영역 윤정호 강사), 우리아이 진로지도(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부모교육 송지희 전문가)으로 10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 평소 엄마들이 가려워하고 궁금해 하는 테마들로만 구성돼 있고 쉽게 접하기 힘든 실력있는 강사진이 전하는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생 교육정보로 아이와 한층 가까워지다 아이를 보면 늘 불만과 불안으로 가슴이 답답했는데 아이를 더욱 이해하게 됐다는 게 이 강좌를 들은 엄마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다. 까칠하게 변해버린 사춘기 아이, 입시용어하나 제대로 이해 못하는 무식한 엄마라며 핀잔주던 아이와 대화가 통하게 되고 한층 가까워졌다. 내일신문 여성 주간지 <미즈내일>의 온라인 교육 전문 카페 ‘에듀내일’(cafe.naver. com/edunaeil)의 학부모 브런치 강좌 게시판에 올라온 강좌 후기 몇 대목을 소개한다. “우리 아이가 ‘엄마는 몰라’ 하소연할 때 대체 내가 뭘 모를지 늘 궁금했는데, 강의를 들을수록 아이가 한 말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학력고사 세대가 수능 세대를 교육하느라 그동안 얼마나 벅찼고, 아이는 또 얼마나 답답했을까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든다. - ID 왕비뉨. 강남서초 “이 조그마한 교육이 나와 딸을 이어주는 희망이 돼서 기뻐요.” - ID 루비. 대전 “교육이라는 단어가 점점 더 크고 무겁게 다가올 즈음 이 강좌를 접하게 됐다. 다행히 강좌를 통해 나름대로 교육에 대한 방향과 소신이 생겼다. - ID hscho69. 대전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늘 느끼던 바입니다.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된다는게 이렇게 재미있다는 걸, 그동안 닫혀있던 귀가 조금씩 열리는 것 같아요.” - ID mayeil. 안양 교육을 수강한 엄마들은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는 평과 함께 “교육정보 과잉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자녀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 실시하는 매 지역마다 접수를 조기에 마감해야 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드디어 부산에서도 오는 2월16일(수)부터 신세계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시작한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의 특징은 공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져온 진학 전문 교사들을 비롯해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을 접할 수 있다는 점. 학부모들이 교육의 한 주체로 바로 서는 올바른 학부모 교육의 방향은 무엇일지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11년 2월 16일(수)부터 5주간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매주 수요일(2월16일, 23일 , 3월2일, 3월9일, 3월16일) 총 10개 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브런치 교육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1교시, 11시 10분부터 30분까지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 타임, 11시 45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교시로 짜여 있다. 전 강좌 수강비용은 4만원(자료집 및 브런치 식사비 등 포함)이며, 선착순 600명 이내로 제한한다. 문의 및 전화접수 : 02-2287-2300온라인접수 : www.naeil.com (배너이용)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아산시립도서관, 야간운영프로그램 “반딧불이” 운영 아산시립도서관(관장 윤재원)은 내년 1월, 야간시간대를 활용한 ‘반딧불이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반딧불이 프로그램’은 주간에 문화강좌를 접하지 못하는 이용자를 위해 처음으로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처음 시도되는 만큼 도서관 이용이 잦은 특정 분야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계획했다.강좌는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한 ‘대학 입시 전형의 변화 추세와 효과적 대비전략’, ‘고입 전형대비 자기주도학습 및 자기소개서 작성전략’, ‘대입 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전략’이 배방도서관에서 펼쳐진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 대비 ENGLISH’와 ‘면접 이미지 컨설팅’은 남산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아산시립도서관 윤재원 관장은 “앞으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은 시민 맞춤형으로 발전되어야 한다”며 “그런 점에서 이번 반딧불이 프로그램은 야간에 운영되는 첫 출발점이고 100%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반딧불이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내년 1월 4일(화)~2월 23일(수)까지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화)부터 마감 시까지로 방문 및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scl.or.kr) 및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 : 아산시립배방도서관(537-3956) / 아산시립남산도서관(537-3971)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자기소개서, 이런 건 절대 쓰지 마라 (주)씨앤씨학원 신 원 식 대표 02)2643-2025입학사정관제하에서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건 매우 중요한 어필 요인이다. 입학사정관제가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시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이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모든 지원자가 그 글대로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쓴다면 그건 문제다. 많은 자기소개서 중에서 눈에 띄려면 차별성이 아주 중요한데, 남들도 다 아는 방식으로 쓰면 차별화가 될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쓰는 사람들은 그렇게 다 같이 제외될 확률도 높아진다. 차별화에 실패한 자기소개서는 잘 쓴 게 아니다. 결국 자기소개서 잘 쓰는 방법이란 건 없다. 그저 자기 소신껏 솔직하게 자기의 이야기를 쓰면 그게 베스트다. 다만 “쓰지 말아야 할 내용과 형식”은 분명히 있다. 최근 입학사정관제가 크게 부각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쓰는 연습을 하고 많이 신경을 쓰지만 정말 떨어지기 딱 좋게, 안 쓰니만 못한 자기소개서가 수두룩하다. 그래서 이 장에서는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을 이야기하기보다 꼭 피해야 할 자기소개서의 류에 대해 조언하고자 한다. 먼저 지원하는 학교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자기소개서를 쓰는 학생들이 많다. 입학 사정관은 다 그 학교의 애정을 갖고 그 학교를 빛내줄 인재를 찾는 사람들인데 어느 학교에다 지원을 해도 괜찮을 그런 두루뭉술한 소개서는 이 자기소개서로 A학교부터 Z학교까지 다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는 것과 같다. 학교 이름은 반드시 쓰되, 정확하게 써야 한다. 명덕외고에 쓰면서 명덕고라고 쓰는 학생도 있고, 하나고에 쓰면서 하나외고 라고 쓰는 학생도 있다. 외국어대에 지원하면서 끝 인사로 자랑스러운 한양인이 되고 싶다고 쓰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꿈과 비전을 위해 귀 학교를 지원하다고 해놓고 귀 학교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이라고 당당히 밝히는 경우도 결코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 겉으로만이라도 강한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 꿈은 대원외고를 가는 것이었지만 여러 가지 현실을 고려해 귀 학교를 지원한다. 솔직히 꿈은 의대를 가는 거였지만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 등등 매우 솔직하고 쿨 하게 보이고 싶을지는 몰라도 결코 입학 사정관의 마음을 흔드는 자기소개서는 아니다. 다른 학교와 관련된 꿈이나 포부는 싹 지워야 한다. 자기소개서에 사진을 붙이는 경우도 있다. 물론 개성적으로 진심을 담아서 사진을 넣는다면 좋다. 그래도 왠지 불안한 요소인데 그 사진을 얼짱 각도로 찍은 폰카를 삽입하거나 그로테스크한 전위적 사진으로 자신을 각인 시키겠다고 생각하는 학생도 있다. 각인은 될 수 있다. 하지만 감정으로 각인될 뿐이다. 10대 후반이라면 진지할 때와 재미있을 때 정도는 구분하는 눈치가 있어야 한다. ‘신세대답게 신세대 용어를 써도 되겠지?’, ‘고리타분하지 않고 감각적으로 보이겠지?’ 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입학 사정관은 학생과 일촌 관계가 아니다. 나보다 더 훌륭한 다른 사람을 뽑기 위해 머리 싸매고 고민하는 그 분들의 마음은 긴장과 진지함으로 가득한다 그런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감사!!. 00 외고 완전 좋아요, 꼭 뽑아주삼", “실력은 부족해도 ㅠ.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와 같이 이모티콘을 많이 활용한다. 가뜩이나 누구를 떨어트려야 할지 고민인 입학 사정관에게 탈락시킬 명분만 던져줄 뿐이다. 솔직함은 또 다른 장점의 표현이 되어야 한다. 자기소개서에 “아침잠이 많은 편인데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생활 습관도 고치겠다”고 하는 사람은 솔직한 사람이고, “성격은 좋지만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사고도 많이 쳤지만 고쳐보겠다”고 쓰는 사람은 이 학교에 들어가서 사고칠 수도 있겠다고 협박하는 것으로 들린다. 솔직하게 표현하되 허용될 단점만 공개해야 한다. 또 반말로 자기소개서를 쓰는 학생도 있다. 무언가 임펙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입학 사정관이 학생보다 나이 많을 확률은 100퍼센트다. 반말로 쓴 글은 은연중에 불쾌함을 준다. 타이핑 실수도 실력으로 오해 받을 수 있다. 맞춤법과 관련한 오타는 특히 더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 난 억울한 오타일지 모르지만 기본이 안 돼 있는 학생으로 오인받기 딱 좋고 기본이 안 돼 있는 학생을 뽑고 싶은 학교는 없다. 결국 미래의 큰 일을 할 인재를 뽑고 싶어하는게 선발자의 마음이라면 큰 일을 하기 전에 큰 실수를 할 사람으로 오해 받을 수 있다. 무언가 글을 쓰라고 하면 매우 어려운 문장을 나열하면서 자신의 지적 수준을 과시가 아닌 지적 수준의 부족함을 감추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딱 그렇게 보인다. 별 상관없는 아니 상관있는 이야기라도 장자의 호접지몽이니 평행우주론이니 하는 글로 억지스럽게 이어가려는 자기소개서는 안 좋은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딱 좋다. 또 “광고홍보학과에 지원하면서 홍보는 공중과의 관계를 잘 이끌어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는 식의 뻔하고 당연한 이야기를 꽤 진지하게 하는 것도 결코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없다. "많이 부족합니다", "아는 것 하나도 없습니다", "잘하는 것은 없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런 말은 얼핏 들으면 훌륭하고 겸손한 학생의 미덕 같지만 이왕이면 잘하는 것도 좀 있고 부족하지 않은 학생은 없나 하고 찾게 된다. 그렇게 겸손하게 쓰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부족한 자신을 뽑아야 하는지의 대한 논리적인 이유를 빼서는 안 된다.(주)씨앤씨학원 대표 신원식 저서 “공부 제대로 하는 학생, 공부에 휘둘리는 학생”에서 발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3
- 특목고 「자기주도전형」의 화룡점정(畵龍點睛) 스펙스토리 2012년에도 스펙스토리의 특목고 합격의 신화는 계속됩니다. 10년 특목고 입시노하우로 성공적 입시의 길을 열어드립니다.특목고 입시 이제 스펙스토리와 상의 하십시오. 2012특목고 입시는 48개 학교가 증가한 120여 학교가 ‘자기주도적전형’을 확대 실시한다. 2011년 치·의대 대학 진학실적에서 자율고와 외고들의 입시실적이 높게 나타나면서 인문계 학생들 뿐 만 아니라 자연계 학생들도 과학고와 자율고, 외고의 진학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그에 반해, 2012년 특목고 입시는 입학인원은 축소되고 대원과 영훈 등의 국제중 3학년의 등장으로 입학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어 내신과 서류 면접을 실시하는 기본 골자는 전년도와 동일하지만 1단계 영어내신 합격권이 향상되면서 서류면접이 최종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 변수가 될 것이다. 입학원서는 종래 4개 항목으로 3개 항목으로 줄여 자기주도 학습과정과 진로계획(1000자 내외), 봉사 및 체험활동(600자 내외), 독서활동(600자 내외)로 변화한다. 면접비중이 20점에서 25점으로 향상되었고, 창의력/논리력을 평가할 수 있는 항목과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잠재적 학업능력을 평가한다. 그렇다고 영어 이외의 과목을 점수화 하거나 교과적 지식을 묻는 것은 아니다. 영어 외 자신의 스토리에 맞게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취도를 입학원서에 제시하고 그것을 면접질문으로 이끌어 냄으로서 자신만의 특성을 어필해야 할 것이다. 오늘은 풍부한 특목고 입시비법으로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이끈‘스펙스토리’를 찾아가 특목고 입시에 필요한 서류와 면접대비의 노하우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방향성 있는 스펙을 스펙이 아닌 스토리로특목고 입학사정관들은 말한다. “각종 인증과 대회들을 점수로 반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것을 통해 학생의 학업적 잠재력을 판단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노력의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고교 진학 후의 학업에 도움이 되므로 중학시절 각종 대회나 인증을 단기 목표 삼아 학습해 나가는 것을 말리고 싶지는 않다”고 속내를 표현한다. 결국 원서쓰기에서도 스펙 자체보다 자신의 스토리에 맞는 학업성취능력과 잠재력을 표현하는 것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자신의 특화된 재능의 노력을 객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스펙 사냥을 해서는 안 된다. 먼저 자신의 재능을 입증하는 스펙으로 쌓기 위해선 우선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나의 꿈이 무엇인지, 내가 어떤 장점이 있는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등을 꼼꼼히 점검한 후 목표를 세우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에 맞는 다양한 준비를 하며 스펙을 쌓아가야 한다. 자신의 목표와 계획에 맞게 일관성 있게 자신만의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 또한 마찬가지다. 일관된 방향성을 가지고 독서계획을 세우고 독서를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이와 같은 스펙과 독서이력 등이 일맥상통한 흐름을 갖고 있어야 유리하다. 스펙스토리에서는 학생들의 개별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학생들 개개인의 우수성을 입증할 스펙을 쌓아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중학교 1,2학년 학생의 경우 학생의 꿈과 희망사항을 파악한 후 멘토를 찾아준다. 이를 계기로 자신의 학업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자격들을 채워나가도록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코칭하고, 독후활동과 토론수업을 통해 자신의 표현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 특목 입시를 앞두고 있는 3학년 학생의 경우 갖고 있는 다양한 스펙을 수렴해 방향을 설정, 자신만의 스토리를 갖도록 원서를 작성하고 이것이 면접에서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표현하는 것을 도와준다. 작년 외고의 경우에는 5분의 면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표현해야 하기에 좋은 영어내신에도 불과하고 낭패를 본 학생들도 많다. 올해 입시에서는 면접 항목과 시간이 강화되기에 더 더욱 중요하다.스펙스토리에서는 학생들의 내신관리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독서 이력 관리를 도와주며,NIE 수업과 토론대회 준비반 등을 통해 논술과 토론 면접 등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끌어 가고 있다.자기 주도학습을 위한 계획표를 짜자 공신들의 공통비결은 스스로 학습 계획서를 짠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하나하나 실천해 가는 것이 공신들의 특징이다. 하루, 일주일, 한 달, 일년 단위의 학업 계획을 잡고, 실천성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자신의 부족과목을 파악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계획도 필수다. 독서는 매일 30분씩 붙박이 계획으로 잡아 놓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이 학업 계획을 수립해 공부하면 시험이 다가오더라도 크게 불안하거나 슬럼프에 빠지는 일이 적어지게 된다. 인증시험과 경시대회도 코 앞에 닥친 입시를 위해 준비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준비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한결 수월하게 얻을 수 있다. 특목고나 대학입시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것은 아니다. 입시 성공을 위한 정통의 길은 이미 익히 알고 있는 바와 다르지 않다. 풍부한 독서와 자기주도 학습, 목표를 세우고 방향성을 찾아 이를 꾸준히 실천 하는것. 이것이 바로 정통 스펙을 쌓아가는 길이다.문의 031)922-0501 2010-12-20
- 조선산업 마이스터 사관학교 거제공고 마이스터고란 기술분야의 ‘마이스터’(장인,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문계 고교로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뽑으며 신입생 가운데 희망자는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학비 전액면제와 졸업 후 군 입대 4년 유예 혜택을 받는다. 전국 21개의 마이스터고가 있고 경남지역에는 거제공고(2008년 지정)와 삼천포공고가 있다. 조선 마이스터고인 거제공고는 거제도의 주산인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50여명의 교직원과 165여명의 학생들의 꿈 터다. 1학년은 공통과정으로 개별 특기적성을 파악하고, 소질과 적성에 따라 2학년 때 조선용접 전공(4학급)ㆍ선체조립 전공(2학급)ㆍ선박전장 전공(2학급)으로 나눠 전공별 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름에 걸맞게 조선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졸업과 동시에 바로 현장에 투입 될 수 있는 예비 마이스터를 배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마이스터고로 선정되기까지 거제공업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로 선정되기까지 거제공고는 2005년 조선산업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되는 한편 거제시, 삼성중공업과의 관산학협력을 통해 산업수요 맞춤형 실무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07년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 학교, 전국 전문계 특성화 10대 우수 학교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진재곤 교장선생님의 회고를 빌리자면 혁신 우수사례 표창을 받으러 청와대에 갔는데 일선 고등학교는 거제공고 한 곳 뿐이었다고. 2008년 영국 로이드 선급협회와 협약을 맺기에 이른다. 전국 최초로 선급용접사 자격시험을 고등학교에서 치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거제공고의 시설을 수준을 알려주는 결과다. “학생들이 실습하는 장비들은 모두 현장에서 실제로 쓰고 있는 것들이다.”라는 최철현 교감 선생님의 말씀이 빈말이 아님을 증명한다. 산업 명장이 탄생하는 거제공고 마이스터고로 선정되면서 가장 큰 변화는 3.55:1의 입학 경쟁률(2010년)을 뚫고 전국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과정이 자율화 되면서 혁신적인 일과 운영이 가능하다. 거제공고 1학년 학생들은 월요일에는 11시에 등교하고 수요일 오후에는 동아리 활동에 전념한다. 주말에 집에 다녀오는 먼 곳에 사는 학생을 위한 배려로 월요일 오전수업이 없고, 수요일 오후는 학생들의 재량활동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저녁시간을 산학겸임강사를 초빙해 현장교육을 한다. 또한 기업체와 한국조선협회와 협력해 현장 맞춤교육 교재를 직접 개발한다. 운영면에서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면 시설면에서도 ‘최고’,‘최초’를 지향한다. 산학협력으로 특수용접실습실을 갖줘 국제자격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산업현장에서만 취득 가능한 선급용접사 자격증을 조기에 취득해 입사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한 해 30~40명의 학생들의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알찬 취업 지원 프로그램 취재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재학생은 내신, 자격증 취즉 뿐아니라 외국어 능력, 방과후학교 참여도 등을 통해 취업 예비 교육을 철저히 한다. 거제공고는 군미필자인 졸업예정자가 특별채용으로 대기업에 입사하는 유일한 고교 중 하나고 삼성중공업 공채채용에서 45%(2009년)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학교다. 졸업생의 경우도 졸업생 리콜 교육제가 있다. 기업체 공채 채용발표가 나면 학교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SSAT시험, 모의면접 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해준다. 최철현 교감선생님은 “우리 학교에 입학한 학생은 끝까지 책임진다”며 학생들의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마이스터고를 졸업해서 4년 간 직장에서 일하면 대학 4년을 다닌 것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조선산업의 메카 거제에는 조선산업을 지탱하는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는 조선산업마이스터고, 거제공업고등학교가 있다.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 ◇ 미니인터뷰 - 진재곤 교장선생님 2004년 취임 후 학교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비결은 무엇입니까? =학교에 훌륭한 인적요소가 결집돼 있고 교직원들의 의욕과 열의가 대단합니다. 특히 교감 선생님께서 인화를 잘 이끌어 내셔서 더욱 단결해 시너지효과를 보는 것 같습니다. 마이스터고 전화하면서 우수한 신입생들이 입학하면서 전체적인 학교 분위기도 좋은 쪽으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제 2기숙사를 지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 또 기업의 계획에 빠르게 대처해 변화를 선도할 창의적인 조선기능 인재를 육성하겠다. 교장선생님으로서 학생들에게 전하는 말 =장래가 보장되서 그런지 착하고 밝게 자라주어서 아이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건전한 생각과 바른 마름을 가지고 공부했으면 좋겠다. ◇ 미니인터뷰 - 김재수 선생님 인기비결은? =인성부장을 맡고 있다 보니 사실 아이들에게 가장 무서운 선생님이다. 많이 부딪히다보니 정이 많이 드는 것 같다. 아이들이 좋아해주고 따르니 책임감이 무겁다.(교감 선생님 말씀으로는 전교생의 이름을 거의 다 외운다고) 거제공고에 재직하면서 가장 보람됐던 일? =체육 과목을 맡고 있다. 2006년 부임하면서 학생들에게 배구를 가르쳐 경남도민체전 고등부배구대회에서 3년 연속 준우승을 했다. 우승한 동명고등학교 배구팀에 전문 선수들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우승이나 진배없다 자부한다. 그리고 졸업생들이 꾸준히 안부 인사를 올 때 반갑다. 군대 갈 때 휴가 때 전역 할 때 빠짐없이 모교를 들리는 학교는 아마도 우리 학교뿐 일 것이다. 학생과 교사 간의 정이 끈끈해서 좋다. ◇ 미니 탐방 - 학교기업 거공테크 거공테크는 소위 잘나가는 ‘학교 기업’이다. 대학을 포함해서 제1~3기 최우수 학교기업체에 선정될 정도로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 ‘거공테크’는 배전반을 만들어 경남교육청 등에 납품해서 2005년부터 작년까지 약 28억 원을 벌어들었다. 이는 내실 있는 현장실습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거공테크는 학교 내 실습동에 위치해 있고 현장실습 나온 3학년 학생을 비롯해 10 여명의 사원이 재직 중이다. 거공테크에서 일해 좋은 점을 묻자 “다른 곳에 현장실습을 나가면 고가의 기계를 직접 만질 기회가 많이 없는데 여기서는 최신 기계를 다뤄보니 실습도 되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다”라고 윤종목(3학년) 학생이 답한다. 뿐만 아니라 일이 적을 때는 수업도 들을 수 있고 공부할 시간도 비교적 많다보니 거공테크에서 일하는 학생들은 다수의 자격증 보유자라고. 거공테는 앞으로 CNC 플라즈마 절단기를 활용해 강판을 절단하는 새로운 사업을 모색 중이라 한다.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엄마, 바이오가 뭐야?” “글쎄, 바이오가 뭘까?“춘천바이오페스티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취업 박람회 열려 바이오? 바이오? 여기저기서 많이 듣기는 한 것 같은데, 도대체 바이오란 무엇일까? 쉽게 말해서 바이오란 모든 생물체, 생명체를 말하는 것이다. 동물, 식물은 물론 눈에 잘 안보이는 미생물까지 살아있는 모든 것이 바이오인 것이다. 때문에 약, 화장품, 식품, 의료기기에서 친환경에너지까지 바이오를 이용한 기술이 생겨나고, 기술들을 응용한 제품들도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미래 사회를 이끌 최첨단 기술 산업으로 손꼽히는 바이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취업박람회까지 열리는 ‘춘천바이오페스티발’에 가면 더 쉽고 재밌게 만날 수있다. 다양한 이벤트로 펼쳐지는 쉽고 재미있는 바이오 이야기 오는 29,30일 후평동 ‘하이테크벤처타운’에서 열리는 ‘제5회 춘천바이오페스티벌’. 이번 축제는 무엇보다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바이오산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일반인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그중에서도 성별이나 나이, 혈액형 등 개인별 취향에 맞는 향수를 직접 제작해 갖고 갈 수 있는 ‘향수 만들기’는 인기몰이 예상 프로그램.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향수이기에 친구나 애인에게 선물하는 것도 그만이다. 일반적인 향초 제조법과는 달리 열을 가하지 않는 연성의 재질을 통해 만드는 ‘향초 만들기’와 간단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비누 만들기’ ‘다도체험’ 등도 축제 현장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이색적이다. ‘과자 DNA 모형 만들기’는 우리 몸의 기본구성인 DNA의 나선형 구조를 과자로 만들어보는 체험.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를 이용해 쉽고 재밌게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공연 ‘신데렐라 과학 도전기’와 에니메이션 ‘구름빵’도 상영돼 온 가족 나들이 장소로 손색없다. ‘2010 강원바이오취업박람회’가 함께 펼쳐져 취업에 관심이 있다면 ‘취업박람회’도 눈여겨 볼만하다.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15개 기업이 참여, 기업설명회를 갖고 취업박람회와 더불어 3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기 때문. 29일 11시부터 ‘춘천바이오타운’에서 진행되며 http://biojob.incruit.com에 사전 등록하면 경품 추첨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뿐 아니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전문가의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과 실제 기업의 면접 진행 방식을 방영한 ‘모의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컨설팅이 이루어지므로 취업 준비생들은 놓치기 아까운 기회. 바이오 취업 대상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춘천 지역의 대표 전략산업으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 필요 춘천시와 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축제에는 우수한 바이오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을 얻기 위해 기업제품 전시회와 기술이전 산학포럼, 바이어를 초청, 수출 상담을 지원해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는 비즈니스 상담회 등도 열린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의 이충선 팀장은 “바이오산업이 춘천에 뿌리 내린지 10년이 지나가면서 전국에서도 경쟁력 있는 바이오클러스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춘천지역민들이 인식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춘천의 대표적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에 대한 춘천 지역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문의 258-6161,6166 / http://www.cbf.or.kr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6
- 11월 3주 - 강서구 소식 고용촉진기반구축 서울시 평가 ‘우수구’ 쾌거 강서구가 행복한 일자리를 통한 고용복지 강서를 만들기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서울시 ‘2010 고용촉진기반구축 인센티브’ 평가에서 취업창구 확대 및 박람회 개최 등 일자리창출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우수구로 선정되는 결실을 거둔 것이다. 고용촉진기반구축 인센티브는 지난 2009년 심각한 고용위기 상황에 대처하고자 자치구의 고용 촉진 기반 마련과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시에서 처음 도입했다. 구는 올해 일자리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 우수구라는 평가를 받았다. 구직자들이 보다 쉽게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강서지역자활센터(화곡2동 소재) 내 1층에 취업정보센터 화곡점을 개설(복지도우미 2명)함은 물론, 20개 동주민센터(직원 1, 보조원 1)에 취업창구를 개설했다. 그 결과 올해 4,000여명이 취업상담을 하였으며, 취업알선을 통해 99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결실을 맺었다. 구인, 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청년 취업박람회인 중소기업리크루트와 청년, 중장년, 여성, 고령자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의 취업박람회도 개최하고 취업희망자 구직능력향상을 위해 취업정보탐색법,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기술 등을 강의하는 ‘취업준비교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폴리텍Ⅰ대학 강서캠퍼스, 강서구상공회와 강서구민 직업훈련교육 및 재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맞춤형 인력양성교육 수행을 위해 한국항공교육정보협회, 한국디지털컴버전스협회,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총 270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180명이 취업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자리창출을 위한 종합계획(2010~2014)을 마련하여 더욱더 많은 지역 일자리창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600-6548진경산수화, 새내기 후예들이 이어간다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겸재정선기념관. 한강변의 아름다운 조망과 궁산의 풍광이 잘 어우러진 곳이다. 마치 진경산수화의 배경과도 같은 이곳에서는 12일부터 26일까지 ‘겸재미술오름전’이 열리고 있다. 상상속 풍경의 관념산수화에서 벗어나 관련단체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화실, 미술동아리 등 아마추어 미술가들이 겸재 미술의 화풍과 심오한 예술세계를 이어 나아가고자 심혈을 기울여 출품한 54점의 작품들이다. 해를 더해갈수록 겸재의 예술적 혼을 잘 표현한 수준높은 작품들로 관람객들의 눈은 항상 즐겁다. 또 새내기 화가들이 현대미술과 접목하여 표현한 겸재미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심사위원이 없이 개막식 당일 출품자들이 직접 투표하여 최우수작등 시상작을 선정한다. 모두가 심사위원인 셈이다. 이들은 모두 아마추어 화가이지만 서로의 작품을 통해 겸재의 숨결과 재능을 품은 전문 미술가로 발돋움 한다. 오름이란 주화산을 제외한 작은 화산들을 통칭하는 제주도 방언으로 겸재정선의 진경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고자 하는 열망이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겸재의 숨결을 느끼고 진경산수화풍을 후대에 계승하고자 마련한 이번 오름전은 올해로 벌써 3회째다. 강서구에서 주관하는 겸재진경미술대전, 겸재정선사생대회와 함께 겸재정선을 주제로 한 대표적인 예술축제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시기간은 오는 26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6시까지이다. 또한 관람객들에게는 출품작을 담은 도록도 무료로 배부한다. 이번 주말엔 막바지 단풍이 절정을 이룬 궁산자락을 배경으로 한강변의 풍광, 해돋이 명소인 소악루도 둘러보면서 가족과 함께 진경산수화를 즐기러 겸재정선기념관으로 나들이해도 좋을 듯하다. 2600-60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송파, ‘아름다운 골목’ 최우수구 선정 송파, ‘아름다운 골목’ 최우수구 선정송파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10 그린파킹 및 주차시설확충 추진실적 평가에서 ‘아름다운 골목’ 부문 최우수구, ‘그린파킹’ 부문 우수구로 선정됐다. ‘그린파킹’ 부문은 2004년부터 지속 추진되고 있는 담장 허물기 사업과 더불어 생활도로 조성, 친환경 주차장 조성 등의 사업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사업지구 내 주차질서, 주민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골목길 전체의 50%가 담장 허물기 사업에 참여하고 주민들이 동의하면 현재의 도로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도로로 조성해 주는 사업으로 송파구는 현재까지 617가구 1365면의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올해만도 120가구 248면의 내 집 앞 친환경 주차장을 조성했다. ‘아름다운 골목’ 부문은 골목의 주차질서 및 환경정비의 내용과 완성도, 주민참여도 및 창의성을 평가하는 사업. 오금동 마천로 16 나길은 태양광 솔라이드로 야간보행안전표시등을 삼고, 측구활용 화단 및 자전거 거치대 설치, 골목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녹지공간을 조성해 푸르름을 더했다. 또한 아스콘을 활용한 골목 칼라 포장과 벽화그리기, 담장 외벽 방부목 및 화분 비치, 감나무 조경수 식재, 안전주차를 위한 주차장 입구 노면 표시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아름다운 골목으로 재탄생해 수상에 기여했다. 내 건물 도로명주소, 확인하세요송파구는 2012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앞서, 11월 한 달간 도로명주소 예비안내를 실시한다. 이번 예비안내는 주민들에게 새롭게 바뀔 주소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 주소체계 사용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서 진행되며, 관할 통장이 구 내 건물점유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새 도로명주소에 대한 확인·홍보·이의접수 등의 안내를 실시한다. 방문 안내 과정에서 실제 건물에 부착된 건물번호판과 도로명주소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구청 토지관리과(02-2147-3084~8)로 연락하면 정정 가능하다. 앞으로 구는 도로명주소에 대해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미비점을 보완한 후, 내년 상반기 중 법적으로 유효한 도로명주소를 안내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는 2011년 7월경 도로명주소가 확정 고시되고 2012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된다. 송파 인재들에게 꿈을송파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이사장 최일경)은 지난 1일 중고등학생 162명에게 총1억39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장학생은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일반장학생(중학생)을, 고등학생의 경우 ▲일반장학생과 ▲전교 상위 5% 이내의 성적우수자 및 ▲시?도 이상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으로 입상했거나 ▲이에 상응하는 활동으로 송파구를 빛낸 특기장학생으로 구분하여,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2주에 걸쳐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 중에서 총 162명이 선발됐다.송파구 인재육성 장학재단 장학금이 타 장학금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이유는 장학금 지급 재원이 70만 송파구민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이라는 점이다. 송파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10명의 후원자가 매월 만원씩 기부하여 학생 1명을 후원하는『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총 10억여원의 장학금을 마련했다. 이번 수여식까지 포함, 총 4차례에 걸쳐 중고등학생 671명에게 약 6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색다른 주민심리치료서비스 인기 높다 강동구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색다른 심리치료서비스를 실시해 치료효과와 취미활동이라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올리고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강동구정신보건센터에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앓는 초등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야구치료를 실시해 집중력과 자존감을 키우고 충동조절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씩 총4회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왕따나 우울증, 반항?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으면 ‘청소년 영화?영상치료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보자. 강동구정신보건센터에서 운영하는 영화?영상치료프로그램은 학교생활과 친구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들이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을 그림이나 글, 말로 표현하면서 자신의 감정이나 분노를 적절히 다루는 법을 배운다. 또, 자신이 직접 PD가 되어 또래들과 함께 다양한 영상을 촬영하면서 문제해결 능력이나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 방법들도 터득하게 된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총 4회 진행하며, 상담심리사가 직접 강의한다. 문의(02)471-3223 주사나 약 대신 흙이나 꽃, 나무로 아픈 곳을 치유해주는 프로그램도 있다.‘원예치료프로그램’이 그것. 식물을 심고 가꾸기, 꽃꽂이, 여치집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우울증을 앓는 주부나 외로움?치매로 고생하는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강동구평생학습센터와 강동구정신보건센터에 강좌가 마련돼 있다. 문의(02)428-0345 아빠가 즐거워지는 비결은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직장인 스트레스관리프로그램인 ‘아빠가 즐거워지는 법’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는 우선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웃음 레크리에이션, 연극치료, 그림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장르의 치료를 통해 스트레스, 갈등,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강동구에 있는 기업이나 어린이집 학부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업은 10~30인 이상, 어린이집은 20인 이상이어야 한다. 홈페이지(http://www.gdfamily.or.kr)나 전화로 수시 접수가능하며 올해 프로그램은 11월15일까지 마감이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02)471-0812지하철 9호선 3단계 ‘보훈병원 연장’ 공사 착수 지하철9호선 보훈병원까지 연결하는 3단계 공사가 지난달 25일 착공에 들어갔다. 지하철 9호선은 전체 구간 중 1단계(김포공항~논현동) 연장 25.5km 구간은 2001년 하반기 착공해 작년 7월 개통됐으며, 2단계인 논현동~종합운동장 연장 4.5km 구간은 2008년 5월 착공해 2013년까지 완공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3단계 구간인 종합운동장~보훈병원 연장 9.14km 구간은 1, 2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구간인 올림픽공원역까지는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달 말 착공한 2구간 보훈병원까지는 2016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 취업전략 프로그램 운영 광진구 취업정보센터에서는 지난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1회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성공전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40대부터 60대까지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1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10월부터 시범운영을 하게 된 것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총 3회에 걸쳐 각 회차별 연령과 구직 희망 업종별로 분류하여 진행된다. 11월과 12월에는 취업정보센터에 구직을 신청한 40대와 50대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취업전략과 나만의 이미지 연출 전략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또 다수의 사람을 모아놓고 진행되는 일반적인 강의 형식이 아닌 소수의 선별된 인원과 함께 참여형식으로 강사와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토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문의 (02)450-1741 무인민원발급기, 현장민원실 대신한다 광진구는 출퇴근 직장인들의 증명발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호선 건대입구역에 2010-11-07
- 고입 자기주도 학습전형, 자기소개서 작성에 승부를 걸어라 고입 전형이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하는 패러다임으로 급격하게 변화했다올해 고입 전형에는 작년까지는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전형 방식이 도입되었다. 바로 ‘자기주도 학습전형’이다. 외국어고, 국제고, 과학고, 자율형 사립고 등에 지원할 학생들은 낯설기만 한 이 전형을 치러야 한다. 이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과 중3학생들이 혼란스러워 한다. 그러나 벌써 10월이 되었고 오는 11월이면 충남외고, 북일고, 한일고, 공주사대부고 등 인근 지역의 주요 학교들이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런 학교들에 지원하려면 2011학년도에 우리나라 최초로 실시되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이라는 생경한 전형의 특징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교과부와 학교의 입장은 이상적이지만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불안감을 주고 있다. 교과부가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정책적으로 밀어붙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 전형의 주된 목표 대상은 바로 외고였다. 외고들이 처음의 설립 취지에서 벗어나 우수학생들을 선점하면서 학생 선발 시 정규 중학교 교과 과정이 달성할 수 없는 수준의 영어 실력을 평가한 것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사교육 심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했던 것이다. 교과부가 이를 막기 위해 외고 입시에서 영어 듣기평가, 영어 구두시험, 공인 영어성적 제출을 금지하고, 지원자의 학교 영어 내신 성적만 참조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이상적이고도 적절한 조치였다고 판단된다.그러나 지난해까지와는 전혀 다른 전형 방식이 도입되다 보니 올해 고교 입시는 유난히 뜨거운 정보전이 펼쳐지고 있다. 입시 설명회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도대체 어떻게 전형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한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갑자기 대두된 ‘자기주도 학습’이라는 것에 대해 혼란스러워 한다. 학원에 안 다니면 자기주도 학습인가? 외고에서 공인어학성적, 영어 구술 면접을 하지 않으면 무슨 변별력이 있을까? 자기주도 학습 학원에 또 보내야 하는가? 학원들은 고입 전형 패러다임의 변화 감지에 둔감하여 올해도 여전히 예전 방식으로 하고 있다. 게다가 많은 학생들이 의존하는 학원들은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기존 학원들은 이 전형에 대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 일종의 위기감도 느끼고 있다. 예를 들어 올해 충남외고 입시는 1단계에서 영어 내신 성적만으로 정원의 150%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지원동기, 자기주도 학습 및 계획, 독서활동, 봉사?체험활동)에 기초한 심층 면접을 실시하여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1단계 통과 학생들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당락은 2단계 심층 면접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원들은 자기주도 학습, 독서활동, 봉사?체험활동 같은 것들에 무슨 점수 차이가 있겠냐며 애써 자기소개서 항목들의 비중을 낮추어 말한다. 그러나 학생들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들은 학원의 시각과는 다르게 볼 것이 분명하다. 그것이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취지에 적합하기 때문이다.고입 자기주도 학습전형의 핵심은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이다.첫째, 자기소개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라. 올해 외고 입시는 자기소개서가 당락을 결정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우수한 일반교과 성적이 당락을 결정하지 않는다. 2학기 시험 준비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해서 자기소개서 작성에 충분한 시간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 다른 과목 공부를 덜 하더라도 자기소개서 작성에 집중해야 한다.둘째, 자기소개서는 독특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들이 교과부에서 지정한 똑같은 4가지 질문에 답해야 한다. 그러므로 개성 있고 창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야만 입학사정관들에게 호소력이 있다. 독서활동, 봉사?체험활동도 점수의 차이가 날 수 있는 중요한 평가 차원이다.셋째, 자기소개서는 시간을 두고 여러 차례 수정하면서 발전시켜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것조차도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한다. 게다가 외고는 심층 면접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면접 훈련도 여러 차례 할 필요가 있다. 말이 유창하지 않은 학생, 말이 별로 없는 남학생은 더욱더 필요하다. 넷째, 교사추천서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라. 자기소개서가 결정적으로 중요하지만 교사추천서가 플러스 알파가 될 수 있다. 교사추천서를 잘 받으려면 자기소개서를 일찍 작성해서 그걸 기초로 추천 교사가 추천서를 작성하도록 예비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