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8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재수 결정 빠를수록 좋아, 학습 공백 줄여야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이 끝나고, 기대만큼의 성적을 올리지 못한 수험생들은 벌써부터 재수를 고민하고 있다. 수능 점수발표와 이어지는 수시합격 발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이미 재수를 결정한 학생들도 상당수다. 재수를 고민하고 있거나 이미 재수를 결정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입시전문가인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 배수남 원장을 만나 재수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2020 수능, 정시 인원 늘어 재수생 유리불수능 이었던 2018년 수능과 달리 올해는 수능이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어렵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배 원장은 “재수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이번 수능처럼 어렵지 않은 수능이라면 다시 도전해볼 만한 것으로 여겨질 만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체적인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것도 수험생 입장에서는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뿐만 아니다. 정시 인원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2021학년도 입시에서는 상위 15개 대학 정시 인원이 31.3%로 늘어나고 의대 선발인원도 최대가 될 것으로 보여 전반적으로 재수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유리하다.하지만 2021학년도 입시는 2015 교과과정 개정 이후 첫 입시로, 수능과목의 출제범위가 소폭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수학의 경우 문과는 기존 출제범위에 해당되지 않던 지수, 로그와 삼각함수가 출제범위에 포함되어 재수생들은 이 부분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 자연계열은 기하와 벡터가 빠지는 등 오히려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배 원장은 “이번 수능의 경우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수월해지기는 했지만 수학의 경우, 킬러문항의 난이도는 내려가는 반면 전체적인 난이도가 올라가는 등 수험생들이 전체적으로 어렵게 느껴진 측면이 있다”며 “특히 문과 학생들의 경우, 수학의 출제범위가 바뀌는 등 내년도 수능에서도 수학이 가장 변별력 있는 과목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재수를 결정했다면 재수선발반에서 새로 추가되는 출제범위에 대한 보충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실패 원인 분석하고, 학습 체질부터 바꿔야2019년 수능이 끝나면서 사실상 2020년 수능을 위한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배 원장은 “재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빨리 결정하고, 준비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유리하다”며 “이미 자신의 수능점수로 만족할만한 대학에 지원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많은 수험생들의 재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코나투스에서는 재수를 조기결정하고 내년도 입시를 준비를 서두르는 학생들을 위해 ‘재수조기선발반’을 개설할 예정이다.배 원장은 “실패를 경험한 수험생들이 다양한 이유를 대며 실패 이유를 말하지만 결국은 핑계이고 변명일 뿐이다”며 “정말 다시 공부를 해서 지금의 참담한 심정을 자신감으로 바꾸고 싶다면 자신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코나투스에서는 재수를 조기결정한 재수선발반 학생들이 패배의식을 극복하고 남보다 먼저 자신의 목표를 세워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잘못된 학습습관을 교정해 내년 수능까지의 긴레이스를 무사히 완주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조기선발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수능 이후 무너진 생활 리듬을 바꾸고, 변화된 입시 경향을 먼저 파악해 한발 앞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12월 9일 개강하여 12월 28일까지 3주간 진행될 조기선발반은 매주 수학 10T, 국어7T, 영어 6T의 수업시수로 진행되며, 문과수학은 수능출제범위에 포함되는 삼각함수와 지수, 로그를 우선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 각 과목별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코나투스는 소수정예의 밀착관리 재수 전문학원으로, 담임에 의한 개인별 멘토링으로 학습방법 및 학습태도 교정뿐 아니라 효율적인 학습관리, 빈틈없는 생활관리, 철저한 성적관리로 잘 알려져 있다.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재수 역전의 기회를 만들고 싶다면, 코나투스 재수선발반에서 한발 빠르게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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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반 출신 강사진과 개별 관리로 확실한 결과 만든다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영어 실력을 위해서는 지역 학교의 출제경향과 수능을 잘 아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런 조건에 딱 맞는 학원이 바로 보정동의 ‘올리브 입시영어학원’(올리브영어)이다. 8년 동안 죽전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아 온 이곳은 입시 명문인 종로학원과 등용문 등 재수종합반 출신 강사들이 진행하는 최고의 강의로 인정받고 있다. 중학교부터 수능과 고등 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학습시스템을 갖춘 올리브 영어를 찾았다.8년째 죽전·보정지역 학생들의 신뢰받아올리브영어와 같은 중형학원이 대형학원들과 경쟁하며 8년이 넘도록 건재하다는 것은 놀랍기만 하다. 이런 결과는 보정고와 대지고, 신촌중과 구성중 등 주변 학교에 대한 체계적인 내신 데이터와 1:1 개별관리로 확실하게 학생들의 실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가능하다. 브레드 고등부 원장은 “개별 학생들에게 세심한 신경을 쓰기 어려운 대형학원의 단점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아쉬운 소형학원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올리브영어”라고 소개했다.재종반 출신 강사들의 실력과 경험이 녹아든 수업으로 결과의 차이를 만든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상위권 학생들의 질문을 막힘없이 해결해주는 강사들은 모두 종로학원과 비타에듀 등을 거친 입시전문가들이다. 이처럼 확실한 실력을 가진 수능 전문가들이 그동안 축적된 각 학교별 분석 데이터들을 토대로 진행하는 내신수업은 죽전·보정지역 및 수지지역 중·고등학교 내신시험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인다.원장직강으로 출발이 다른 중등 수업본격적인 영어 학습을 시작하는 기본 정립반은 가장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스티브 중등부 원장이 직접 지도한다. 처음 시작부터 확실하게 지도해야만 영어원리를 이해해 빠르게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재종반 강사 경력 외에도 외고를 거쳐 미국 유명 대학에서 유학을 한 스티브 원장의 수업은 자체 제작한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한국어와 다른 영어 개념을 이해시켜 쉽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한다.스티브 원장은 “영어를 잘 알기에 빠르게 올라가는 방법을 정확히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하며 중등 수업은 사춘기를 고려해 중3에서 고2까지 끝내는 커리큘럼으로 짜여 있다고 전했다. 이때 개별 학생들의 문제점을 파악해 극복할 수 있도록 개별관리도 함께 진행된다.keyword 복습으로 내신과 수능에 강한 실력 다져“정시가 40% 이상으로 확대되면 지금까지 수능을 크게 준비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1학년부터 내신은 물론 수능을 위한 모의고사 준비까지 병행해야 한다”고 스티브 원장은 말하며 절대평가인 영어는 가장 수월하게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내신에 중점을 둔 문법과 서술형 중심의 수업에 모의고사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는 ‘고1 대비반’은 12월 2일 개강을 앞두고 모집 중이다.문법과 영작에 특화된 학원인 올리브영어는 keyword 복습법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올린다. 핵심 내용을 연상할 수 있는 키워드로 소단원을 구성한 자체교재로 학습하고 과제로 복습한 학생들은 키워드를 활용해 배운 것을 연상하고 스스로 설명하는 keyword 복습법으로 실력을 탄탄하게 다진다.최상위 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올리브 SR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리브영어 대표가 직접 관리하는 관리형 독서실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계획표와 학습태도를 꼼꼼히 관리할뿐만 아니라 학생의 필요를 분석해 최고의 국어, 영어, 수학, 사탐과 과탐과 연계 학습도 가능해 효율적으로 성적을 관리한다.문의 031-889-1942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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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진고 학교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11월 15일 일산대진고 2차 학교설명회가 열렸다. 학교설명회는 크게 일산대진고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과 입시 진학 성과, 개별상담 순으로 이어졌다. 많은 학부모의 관심 속에서 진행된 일산대진고 학교설명회 현장을 정리해 보았다.SW 교과중점학교 + SW교육 선도학교일산대진고는 SW 교과중점학교이자 SW교육 선도학교다. SW교육 관련 중점학교와 선도학교로 동시에 지정된 곳은 전국적으로 손꼽힌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SW 교과중점학교 운영을 위해 1학년 때부터 관련 1학급을 별도로 편성한다. 1학년 때 코딩과 앱인벤터 등을 배우고, 2학년 때 프로그래밍과 데이터베이스프로그래밍을 배운다. 3학년 때는 정보과학 과정을 배운다. SW선도학교 과정으로 자바스크립트와 C언어, 파이썬, 사물인터넷, 게임프로그래밍, 라즈베리파이 등의 방과후 수업을 운영한다. SW 관련 교육봉사활동과 진로특강, 진로체험활동이 연간 진행되며, 교내대회로 정보올림피아드, SW아이디어공모전, SW경진대회, 앱공모전 등이 열린다. 일산대진고는 2019학년도 SW전형 합격자 사례를 발표했다. 실기 과학특기자 전형으로 이화여대 소프트웨어학부에 내신 2.65인 학생이 합격했고, 특기자 창업인재 전형으로 내신 3.55인 학생이 UNIST에 합격했다. 또한 학종 SW인재 전형으로 내신 3.07인 학생이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에, 학종 숙명인재 전형으로 내신 3.27인 학생이 숙명여대 소프트웨어융합과에 합격했다.과학탐구교육 활동 지원융합(과학 및 수학)영재학급 운영교이자 심화과학체험활동, 과학창의융합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3월 입학과 함께 융합영재학급 과정 참가자를 모집해 선발한다. 20명 2학급 정원으로 생명과학, 물리학, 화학/수학/융합 분야의 교과 활동 90시간, 비교과활동 20시간을 연간 진행한다. ‘삼시세끼’라는 심화과학 체험활동으로 통계교실, 천체관측교실, 심화과학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이공계 진로탐색 활동으로 과학특강, 사이언스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탐구대회, 경시대회, 경진대회 등의 과학 관련 다수의 대회를 개최하고, 과학창의융합학술제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독서 토론 논술 연계한 인문교육인문영재학급 또한 운영한다. 3월 입학과 함께 영재학급 과정 참가자를 모집해 선발한다. 20명 1학급 정원으로 사회, 역사, 철학, 영어 등의 교과 활동 90시간, 비교과활동 20시간을 연간 진행한다. 독서와 토론, 논술을 연계한 통합성장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1학년 때는 과제탐구보고서, 2학년 때는 심화과제탐구보고서를 작성하며 교내토론대회를 개최해 문제해결력과 비판적사고력, 논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교학점제 선도학교, 클러스터교육과정 4개 강좌 운영일산대진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적극 반영한다. 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2019년 1학기에는 국제경제와 과학과제연구 과목을 개설했다. 또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4개의 클러스터 강좌를 운영한다. 클러스터교육과정으로 스마트문화앱콘텐츠, 로봇소프트웨어개발, 사회과제연구, 현대문학감상 등의 수업을 한다.2019학년도서울대, 연고대, 의치한의대 55명 진학2019학년도 일산대진고의 서울대, 연고대, 의치한의대 진학자는 모두 55명(재수생 포함)이었다. 서울대 7명, 의치한의대 8명, 연대 17명, 고대 23명이었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에 진학한 학생은 45명으로 의치한의대, 서울대, 연고대, 서성한대에 모두 100명이 진학했다. 이밖에도 교육대 5명, 카이스트/유니스트 5명, 외국대학에 5명이 진학했다. 2019학년도 졸업생 중 수시에 82명, 정시에 77명이 합격했다. 일산대진고의 재학생 수시 합격 비율은 52%, 정시 비율은 48%였고, 수시 합격자를 전형별로 보면 학종 및 특기자가 63%(52명), 논술이 37%(30명)였다.일산대진고 이정희 진학부장은 “일산대진고는 정시와 수시 모두를 대비할 수 있는 학교”라며 “정시를 기본으로 하면서 수시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최근 수시 진학 실적이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2019학년도 상위 15개 대학 합격현황(캠퍼스 포함/ 졸업생 포함)내신 경쟁에 대한 부담 있지만 정시에 강한 학교일산대진고는 내신 경쟁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지만 정시에 강한 학교로 소문이 나 있다. 일산대진고는 학교설명회에서 2019학년도 수능 성적 및 현 고3의 모의고사 성적 비율을 발표했다. 2019학년도 수능에서 일산대진고 학생의 1~3등급 비율은 국어가 37.9%, 수학(가) 35.5%, 수학(나) 38.5%, 영어 61.8%였다. 절대평가인 영어를 제외한 국어 및 수학의 1~3등급은 전체 응시생 중 상위 23%까지다. 현 고3의 9월 모의고사 성적을 살펴보면 1~3등급 비율이 국어 44.6%, 수학(가) 32.5%, 수학(나) 48.7%, 영어 68.4%였다. 2019-11-22
- 2020학년도 정시 주요 변수 & 체크 리스트 올해 치러진 수능은 가채점 결과로는 수학 나형의 난이도가 높았던 것이 큰 변수이긴 하지만 각 영역별로 골고루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능 성적에 만족스러운 수험생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12월 4일에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험생들은 성적에 맞게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정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다.2020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 정시 모집인원, 전체는 감소했지만 주요 15개 대학은 증가2020학년도 정시 모집인원은 79,09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347,866명의 22.7%이다. 이는 2019학년도 정시 모집인원 82,972명(23.8%)보다 3,882명 줄어든 인원이다.(4년제 대학 2020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기준) 그렇지만 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만 살펴보면 정시 모집인원은 11,670명으로 2019학년도의 10,586명보다 1,084명이나 늘었다. 성균관대는 418명이 늘어나 1,041명을 모집하며, 서강대가 153명 늘었고 연세대도 146명 늘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전년 대비 수능 지원자 7.8% 감소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 증가와 함께 연관 지어 고려해볼 변수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수능 응시자의 감소이다. 2020학년도 수능 지원자는 548,734명으로 2019학년도 지원자보다 46,160명이나 줄어들었다. 이는 전년 대비 7.8%가 줄어든 수치로 역대 최저 인원이다. 반면에 4년제 대학의 모집인원에는 큰 변화가 없고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은 늘어났으므로 2020학년도 정시에서는 경쟁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정시모집 지원을 할 때 경쟁률 변화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수학(나)형 성적 우수자 계열통합 선발 및 교차지원에 유리올해 수능에서 가장 큰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한 과목은 수학 나형이다. 수학 나형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주로 인문계열 학생이고 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이 많으므로 좀 어려워지면 그 편차가 커지고 최상위권 표준점수는 치솟는다. 올해 수학 나형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148점 정도로 예상되며, 이는 수학 가형 만점자(137점 예상)와 10점 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1등급 표준점수도 가형보다 나형이 4점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수학 나형 만점자의 가/나형 표준점수 차이는 6점이었고 1등급에서는 마찬가지로 4점이었다.실제로 자연계열 지망 수험생 중 수학 가형의 3등급 이하의 수험생들이 수학 나형으로 전환한다고 보면, 수학 가형 3등급(등급컷 118점 예상) 수준의 학생이 수학 나형에 응시해 만점(등급컷 148점 예상)을 받았다면 표준점수 차이는 30점이나 되고, 수학 가형 3등급 학생이 수학 나형에 응시해 1등급(등급컷 134점 예상)을 받았다면 표준점수 차이는 16점이 된다.서강대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수능 응시영역을 지정하지 않아 계열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즉 수학 나형 응시자도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있다. 물론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지만 이번 수능에서 수학 나형이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의 표준점수가 수학 가형에 비해 상당히 높아질 것이므로 수학 나형을 잘 본 학생들은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대 이외에도 수학(나)형을 응시해 자연계열로 교차지원이 가능한 대학(숭실대, 국민대, 지방 국립대 등)들은 수학 반영비율과 가산점 조건 등의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수능 성적 통지 전·후 정시 지원 체크 리스트수능 성적표는 12월 4일에 배부되고 이후 수시 합격자 발표가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자 통보가 12월 19일까지이고, 이어서 정시 지원이 12월 26일부터 시작된다. 수시 추가 합격 대기 번호를 받았다 하더라도 수시가 모두 끝나고 정시 지원을 준비하면 시간적으로 꼼꼼한 전략을 세우기 힘들다. 따라서 수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면서 정시 지원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특히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이후에는 정확한 성적을 기준으로 유·불리를 분석해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수능 성적 발표 이전- 진로·적성 고려해 지원 가능한 대학 가늠 : 정확한 수능 성적은 아니지만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군별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의 후보 리스트를 만들어 보도록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동안 생각했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 시험이 끝나면 그동안 고민했던 진로나 적성은 잊어버리고 성적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찾기 쉬운데, 성적에 맞춰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에 진학할 경우 후회로 이어지기 쉽다.- 유리한 수능 반영 조합 찾기 : 수능 성적표를 받은 이후에 정확한 영역별 성적 분석이 가능하지만 그 전에 유리한 수능 영역별 반영 조합과 영어 반영방법 등을 알아두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지표(표준점수/백분위 등), 수능 반영 영역 수와 영역별 반영 비율이다. 유리한 조합을 찾기 위해서는 지원 범위에 있는 대학들의 정시 모집요강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입시 설명회의 자료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리한 조합을 위해 참고해야할 주요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 수, 영역별 반영비율, 영어영역 반영방법, 탐구 영역 반영 방법(활용지표/과목 수), 가산점 부여 방식 등이다.#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활용 : 수능 성적이 통지되면 입시기관, 재수종합학원,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 때 배포한 배치표가 수시 대학별고사 지원 여부와 정시 지원 범위를 가늠하는 하나의 기준 자료였다면 성적표 이후 배포하는 배치표는 실채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정시 지원을 위한 기본 자료라 할 수 있다. 이때 한 곳의 배치표만 신뢰해서는 안 되며 여러 기관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설명회에서는 정시 지원에 필요한 대학별 정시요강 정리 자료를 수집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내 자녀에 맞는 틈새 지원전략 정보도 입수할 수 있으므로 발품을 팔더라도 여러 곳의 설명회를 다녀보는 것이 좋다.-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 확인 : 수능성적이 발표되고 나면, 대학들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의 과목별 출제 난이도 편차에 따라 나타나는 부득이한 유·불리 현상을 다소 해소하기 위해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를 발표한다. 주요 대학들은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지만 대학별로 점수 차이가 다르고 지방 의대나 서울 소재 대학 중에서는 표준편차나 백분위를 그대로 반영하는 대학들이 있으므로 유·불리를 확인한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 파악 :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은 12월 19일이고, 이후에 미등록된 인원은 정시로 이월되므로 대학들은 정시 지원이 시작되는 12월 26일 이전에 수시 미등록 정시 이월 인원을 발표한다. 이때 정시 모집인원이 변동되므로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월된 인원이 많다면 합격점과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 올해는 재수생 수험생이 많고 의학계열 선호현상도 두드러지므로 상위권 자연계열의 수시 미등록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대 수시 이월 인원도 주목할 만하다. 교대 지원자들은 교대를 중심으로 수시에 지원하므로 중복합격자가 다수 발생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다.- 3개 모집군, 3회 지원 전략 세우기 : 서울 소재 대학 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은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가군과 나군 중 하나의 대학에는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지원 전략을 세운다. 다군으로 분할 모집을 하는 서울 소재 대학은 모집인원이 많지 않고 가군과 나군의 주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몰리게 되므로 경쟁률이 치열하고 합격선도 올라가기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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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고입기획_서울외고 설명회 지난 11월16일 오전 10시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이하 서울외고, 도봉구 덕릉로66길 22)의 2020학년도 최종 입학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변화무쌍한 고입의 혼란 속에서도 8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특목고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설명회는 김상겸 교장의 ‘특목고 향후 전망’, 입학전형 안내 및 학교 소개, 학생들의 학과 홍보 및 3학년 박동훈 부장교사 ‘진학 지도 및 진학실적’,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요령 순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서울외고 재지정 평가 전망 및 특목고로서의 강점 강조!김상겸 교장은 혼란스러운 교육환경 속에서 특목고 향후 전망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특히 2025년 일반고로 일괄 전환한다는 이슈는 일부 위헌의 소지가 있으며, 대선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또한 “내년 예정되어 있던 서울외고 재평가가 없어진 만큼 고민할 필요가 없다.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학교’를 지향하는 서울외고‘는 자율적인 학습 풍토에서 학생이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배우는 곳이다.”며 “교사와 학교에 대한 신뢰와 긍정적인 태도가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은 물론 중위권 학생의 진학 결과 역시 우수하다.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사회통합전형 프로그램 우수학교 선정, 다양한 전형의 기회를 잡자!서울외고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우수학교로 지정된 만큼, 다양한 사회통합 전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일반전형과 달리 지원학생이 많지 않은 기회균등 전형, 사회다양성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조건이 된다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기회를 가질 것을 조언했다. 서울외고는 사회통합전형 학생을 위해 A(Adaptationa) H(Healing) A(Art & Ability)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진학과 상담에 있어 담임 멘토링,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독서 나눔 프로그램, 교육 기부단의 기초학력 증진 지원, 학습 멘토링과 진로진학 클리닉, 예술 매체를 활용한 창의융합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놓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사회통합전형 졸업생 진학현황도 소개했다.외국어 특화 7개 학과 모집, 입학 전형서울외고는 ‘외국어 특화’교육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과정 중 전문교과는 서울외고 7개 학과 (영독일어과, 영스페인어과, 영러시아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에서 모집한다. 이때 유의할 사항은 지원자는 한 가지 전형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학과 보수 지원 금지, 입학 후 전과가 안 된다는 점도 주의해야 된다.1단계 전형 (영어교과 성적 160점+출결점수 감점), 동점자 사정기준, 2단계 전형(1단계 성적 + 면접)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면접은 자기주도학습영역 20점, 인성영역 20점으로 구성된다.자기주도 학습능력부터 맞춤형 진학지도까지 서울외고의 특장점서울외고는 자기주도 학습능력, 학업 열정, 학생 중심 교내활동, 7개 학과 7개 외국어, 체계적인 학생부 관리, 맞춤형 진학 지도를 장점으로 꼽느다.첫 번째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이라는 설립목적에 맞춘 외국어 교육,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히는 국제 교류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본 주요 대학의 경우도 대학별 기준에 맞춘 어학성적을 기준으로 학교장 추천전형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서울외고는 수요 예배, 방학 해외봉사 등 국제개발협력 워크샵도 운영하는 한편, 창의성을 높이는 특색교육으로 1,2학년 창체 시간을 활용한 라이프 디자인 교육, 1학년 태권도, 2학년 통일교육, 예체능 방과후 학교도 운영한다. 라이프 디자인 교육에는 리더십, 토론교육, 통일교육, 체인지 메이커 교육이 이루어지고, 교육 완수에 따라 3학년 때 융합인재상을 시상하고 있다. 2019학년도 방과 후 학교로는 교과 방과 후 학교, 예체능 교욱, 야간 방과 후 학교 (학종 대비반, 자소서 외)도 운영한다.2019학년도 수시 합격률 51.1%, 학종에 맞춘 서울외고만의 맞춤 지도!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은 대학이 교육목표를 실현할 인재의 자질, 그에 따른 다양한 평가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만큼 학업 역량, 학업 태도, 개인적 소양이 그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서울외고는 고교와 대학의 소통체계를 구성하여 학교와 대학의 인재상 공유, 교육과정의 연계, 학생 역량에 따른 심화교육, 고교 지원프로그램 활용, 개인 포트폴리오 관리 등에 주력하고 있다.더불어 학생들은 철저한 내신관리, 진로 설정에 따른 일관된 활동, 남과 다른 자신의 매력요인, 모든 활동과 상황에 대한 기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그동안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던 최근 3년간 재학생 수시 합격 인원과 재수생 포함 정시 합격 인원도 공개했다. (참조 표1, 표2)박동훈 부장 교사는 “서울외고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가장 많이 진학하고 있다. 서울외고 내신 3.0~3.5등급 이면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고, 조금 더 교과 성적을 올린다면 연세대, 고려대 입학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울외고를 선택하는 순간은 ‘완성’이 아니고 ‘출발점’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설명회 당일 기준 2020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는 8명이며, 한국외대 (서울캠퍼스)도 24명 합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서울외고 입학전형,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입학전형에 대한 준비요령도 소개했다. 최근 5년간 <일반전형> <사회통합전형> 학과별 지원률도 공개했다. (참조 표3) 1단계 전형은 과정이 아닌 목표에 집중하여 지혜롭게 학과를 선택하고, 2단계에서는 출결관리 (성실성), 창체활동 (인성), 독서활동(꾸준한 독서활동), 1,2학년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인성) 등 비교과 영역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에 있어 인근 D외고와는 글자 수가 다른 만큼 입학전형을 꼼꼼히 살펴 지원할 것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글쓰기 기초 및 방법을 비롯해 자기소개서를 근거로 한 면접문항에 대한 기출 예시를 공개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표1> 서울외고, 수시 재학생 합격 인원 (2017~2019학년도 재학생 기준, 중복)<표2> 서울외고, 대입 수시+정시 합격인원 (2017~2019학년도 재수생 포함/단위 명)<표3> 서울외고, 최근 5년간 <일반전형>학과별 지원률<표4> 2020학년도 전형일정 및 원서접수 2019-11-21
- 고등 내신과 수능, 겨울방학이 좌우한다!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하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 학년의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특히 예비고1의 경우 중학교에 비해 학습양이 많아지고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다. 재수종합반과 고교 윈터스쿨을 진행하며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평촌 청솔학원 이민행 원장을 만나 겨울방학 학습전략을 들어보았다.윈터스쿨 만족도 높아 마감 임박!학년이 바뀌는 겨울방학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때문에 올바른 학습습관을 잡아주고 관리해주는 윈터스쿨이 인기다. 특히 예비고1·2·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촌 청솔학원의 윈터스쿨은 어느 곳보다 관리가 잘되고 성적을 많이 올리기로 유명하다.그래서일까? 청솔 윈터스쿨은 평촌학원가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모집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이 여름방학부터 윈터스쿨을 신청하고자 계획을 세우고 찾아오기 때문에 마감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렇게 빨리 마감되는 이유는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모두 높기 때문.평촌 청솔학원 이민행 원장은 “좋은 입시결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재수종합반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재수종합반과 똑같은 스케즐과 철저한 생활관리, 수준 높은 강사진들이 그대로 윈터스쿨을 진행하기 때문에 성과가 좋다”며 “공부를 많이 하는 학원이라고 소문난 만큼 학생들도 한 달 동안 목표하는 대학에 갈수 있는 좋은 학습습관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 찾아오기 때문에 학생도 학부모도 윈터스쿨이 끝난 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평촌 청솔학원 윈터스쿨은 청솔만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이루어지는 관리집중형 윈터스쿨이다. 겨울방학 5주 동안 1년 과정을 마무리하는 과정으로 오전 7시50분부터 밤 10시까지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생활관리 시스템으로 학습습관을 잡아준다.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담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단순하게 학생들에게 장시간 공부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닌 상위권 학생들이 갖고 있는 좋은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 원장은 “입시에 성공한 상위권 학생들은 문제 푸는 기술만 좋아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규칙적인 생활, 인내력, 긍정적인 마인드, 학습에 대한 밀도, 높은 자존감, 뚜렷한 목표의식, 지적호기심 등 공통적인 특징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상위권 학생들의 이런 성공요소 중에 한두 가지는 어떤 학생이든 갖고 있으므로 담임은 학생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해 성공요소를 찾아 가이드하고 확장시켜 좋은 학습습관으로 이어지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전했다.그래서일까? 청솔은 강사관리가 엄격하다. 재수종합반 10년 이상 경력과 차별화된 수업, 입시컨설팅 등 모든 분야의 베테랑으로 재수종합반의 성적상승률을 다른 지역에 비해 탁월하게 높인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청솔의 윈터스쿨은 학습양이 많은 것도 특징. 그래서 처음에는 힘들어하는 학생도 있지만 5일정도지나면 학습습관이 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 원장은 “최적의 입시커리큘럼과 많은 학습양을 제공해 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오직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며 “간혹 많은 학습양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도 있지만 강사들이 학생들과 꾸준히 상담하며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며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때문에 결국은 쉬는 시간조차도 떠들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올바른 학습습관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 결과 5주간의 윈터스쿨을 마친 학생들은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평촌 청솔학원 윈터스쿨은 12월 30일 개강해서 1월 3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2019-11-20
- 1등급 받기 어려운 과탐·사탐 학년별 겨울방학 전략 탐구과목은 주요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에 비해 소홀해지기 쉽다. 그러나 정시와 수시에서 모두 중요한 과목이 바로 탐구과목이다. 1문제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거나 정시에서의 희망대학을 낮춰야 하는 탐구과목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 경우에는 전공적합성을 나타내는 가장 밀접한 과목이기 때문에 과목 선택부터 입시를 고려해야 한다.분당·수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원생을 보유하고 있는 과학 전문그룹 ‘평촌 분당 사이언스카이’의 변경훈 총괄원장은 “학기 중, 주요과목 공부에 쫓겨 탐구과목까지 신경 쓰지 못했다면 이번 겨울방학에 전략을 세워 확실한 대비를 해둬야 탐구과목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고1 앞둔 중3, 단위 수 높은 통합과학과 통합사회 대비해야고1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문·이과, 희망계열과 상관없이 통합과학과 통합사회를 이수해야 한다. 두 과목은 탐구과목이지만 단위 수가 높아 내신을 위해서는 반드시 챙겨야 한다.‘사이언스카이’의 변경훈 원장은 “고1 교육과정에서 국·영·수의 단위 수는 8단위이며 통합사회 또한 동일한 8단위입니다. 통합과학은 학교에 따라 9~10단위로 편제되어 있기 때문에 중3 겨울방학에 미리 준비해 두지 않으면 1학년 내신부터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통합과학과 통합사회는 물/화/생/지처럼 세분화된 과목들의 내용이 단원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제 또한 연계된 내용을 통합해 출제하고 있어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이과계열 학과로 진학하려하는 학생들은 통합과학만을 학습해서는 안 됩니다. 2~3학년의 심화 교과를 염두에 두고 미리 물리와 화학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과목별 심화 내용을 미리 학습해둔 학생들은 통합과학에서 등급을 나누는 고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됩니다”라고 물리와 화학 등 과탐 중 한 두 과목은 미리 학습해 둘 것을 제안했다. 단, 입학 후에는 통합과학과 통합사회에만 집중해야 한다.고1, 개별과목 내신과 수능과목 준비 시작해야고2 진학을 앞둔 고1 학생들은 학교별로 과탐 8과목과 사탐 9과목 중 3과목을 선택하게 되어 있다. 변 원장은 이때 자신의 진로를 염두에 둔 연계과목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과탐의 경우, 물/화/생/지의 I과정을 선택하면 되지만 사탐은 다릅니다. 학생들이 수능에서 주로 선택하는 과목을 3학년 교육과정에 편제해두었기 때문에 수능과는 무관한 과목들을 선택해야합니다. 단,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경제와 법과 정치처럼 수능 기피과목이지만 지원학과와 연계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과목들을 선택해 이수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재수생과의 경쟁해야 하는 수능에서 탐구과목 1등급을 받기가 쉽지 않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2학년 내신부터 철저히 학습해 수능을 준비해둔다면 3학년 때 보다 수월하게 수능을 준비할 수 있다.수험생이 되는 고2,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라이제 수험생이 되는 고2들의 겨울방학은 국·영·수는 물론 탐구과목까지 모두 염두에 둔 전략을 세워 내신과 수능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과목 선택이다. 변 원장은 “과탐은 2문제, 사탐은 1문제만 틀려도 1등급을 받기가 힘들기 때문에 지구과학I과 생명과학I, 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처럼 응시자가 많은 과목들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고3이 되어 탐구과목을 준비하면 늦습니다. 고3에 이어 집중적으로 1년을 학습한 재수생들에게 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겨울방학부터 전략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고 꼼꼼히 준비해야만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탐구과목은 쉽게 느껴지지만 한 문제만 실수해도 1등급을 받을 수 없는 과목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철저히 준비해야합니다”라고 당부했다.평촌종로학원에서는 11월 30일(토) 오후 3시 변경훈원장의 학년별 탐구과목 집중설명회가 진행되며, 11월 23일(토) 오후 3시에는 고등부 평촌윈터스쿨에 대한 설명회, 12월 14일(토) 오후 3시에는 중등부 평촌윈터스쿨 설명회가 진행된다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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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전문가 그룹의 학습관리가 곧 입시 경쟁력! 예체능 계열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실기와 학습의 효율적인 준비다. 혼자 힘으로 합격을 위해 필요한 실기와 학습, 두 가지를 모두 챙기는 것이 자신 없다면 정자동의 예체능 입시전문 학원인 ‘드림팩토리 플랜비 학원’을 찾아보자. 분당지역에서 10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해 온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고3은 물론 재수생들을 위한 국어, 영어, 사회탐구의 집중관리와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매니지먼트로 합격을 이뤄내고 있다.예체능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학원 시스템예체능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실기와 학습을 병행해야 하는 특별한 상황을 고려한 수업과 입시에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학원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분당에서 10년 이상의 지도 경험을 가진 과목별 원장의 책임강의와 예체능 학원장 출신 원장의 개별 학생 관리로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키워주는 분당 유일 예체능 전문 ‘드림팩토리 플랜비 학원’이 주목받고 있다.유병도 원장은 “자칫 예체능 학생들은 실기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성적은 필수입니다. 즉, 성적이 나와야 원하는 대학에 지원 가능하다고 실기는 이후의 당락을 결정하는 요인입니다”라며 내년에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입부터는 서울대 디자인학부의 입학전형이 현재의 수시전형에서 정시전형으로 바뀌기 때문에 성적이 보다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이처럼 예체능 입시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성적 조건을 맞추기 위해 국어와 사탐을 전문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 대학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이곳의 강점이다.예체능 입시 키워드, 국어와 사탐 성적 확실히 책임져최근 복합지문과 독해능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출제되면서 국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유 원장은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없는 구조가 되어 국어를 포기한다면 어쩔 수없이 희망 대학을 낮춰야한다며 국어 성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곳의 국어 수업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함께 목표 대학과 등급에 맞는 학습을 제시하고 꼼꼼히 확인한다. 유 원장은 “국어 성적을 위해 가장 먼저 중학교 문법과 어휘, 그리고 기본 개념들을 확실히 학습해야 합니다. 중등 국어의 기본을 확실히 다지고 고등까지 심화시켜나가는 방법이 성적을 올리는 지름길입니다”라며 기본 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사고력을 키워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법과 비문학을 꼼꼼하게 보완해야만 등급이 오른다며 이런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곳 재원생들 중에는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오른 학생들이 많다고 귀띔했다.각 대학의 최저학력기준을 맞춰야 하는 경우에는 사탐 성적이 중요하다. 사탐은 노력하는 만큼 성적이 나온다. 유 원장은 마인드 맵 학습법과 오답정리로 진행하는 수업을 끝까지 성실하게 참여한다면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예체능 재수전문 학원은 다르다한 번의 실패를 경험한 학생들의 입시 준비는 달라야 한다. 더욱이 예체능 재수생들은 실기와 학습에 대한 조절을 스스로 해야 하기 때문에 확실한 조력자가 필요하다. 이런 학생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드림팩토리 플랜비 학원’에는 쾌적한 환경의 독서실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으며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을 세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코칭도 이루어진다.문의 031-717-2690예체능계열 입시 설명회변화하는 예체능 입시와 국어·영어·사탐 학습법11월 20일(수) 오전 11시 예비 고2&예비 고311월 25일(월) 오전 11시 예비 고1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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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휘문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달 28일(월) 오후 7시 휘문고등학교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강남지역에서 입시 실적이 좋은 명문고이다 보니 고교 선택을 앞둔 많은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이 설명회장을 찾았다. 입학설명회를 통해 휘문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교육과정과 입시 실적,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과 입시 사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날 설명회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참고자료 휘문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자료집학종과 수능 고루 대비하는 교과편성설명회는 이종철 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는 안국선 교사의 휘문고등학교 2020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는 공통과목, 선택과목, 전문교과가 있으며 특히 선택과목은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으로 나뉜다. 일반선택은 성취도 5단계로 석차등급이 있으며, 진로선택은 성취도 3단계 평가로 석차등급이 없다.휘문고 2020학년도 입학생의 1학년 공통과목은 학교지정이며, 교양과목에 심리학이 있다. 휘문고 학생들은 학교를 즐겁게 다니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지만,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학교이다 보니 일생에서 처음 받아보는 점수를 받는 등 학업 스트레스가 큰 편이다. 이에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심리학을 1학년 공통과목으로 개설했다.2학년부터 학생선택 과목이 생긴다. 2학년 탐구 선택이 택 4가 아닌 택 3인 이유는 과목 수가 많아지면 내신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휘문고는 택 3으로 편성했다. 또한 탐구 선택이 3단위인 이유는 3단위 수업을 해야 과정중심의 수업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으며, 개개인별 활동사항을 기록해 학종에 대비하기 위함이다.3학년 학생선택에서 경제수학과 미적분 중 택 1을 하는 이유는 주요 대학에서 미적분을 필수(미적분과 기하 중 택1)로 지정하기 때문이며, 경제수학은 상경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선택하면 좋은 과목이다. 고전읽기, 기하, 영미 문학 읽기 중 택 1은 학생 성향에 맞게 선택해 생활기록부를 풍성히 할 수 있도록 편성했고, 사탐과 과탐 중 택 2는 학생의 부담을 줄이고 선택한 과목에 집중하기 위한 편성이다.3학년 진로선택은 사회교과에서 택 1, 과학교과에서 택 1을 해야 한다. 이는 서울대의 교과이수 가산점을 획득하기 위한 편성이며, 심화과정을 통해 수능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양교과는 2학년에 철학과 논술이, 3학년에는 논리학이 편성되었다. 성적산출은 PASS/FAIL로 한다.축적된 진학 노하우로 압도적인 입시실적 올려최재희 교사가 진행한 2부는 휘문고의 입시 실적과 열정적인 교사 활동과 연구, 다양한 입시 성공사례, 그리고 학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최재희 교사는 학업, 운동, 역사와 전통 등 사회 전 분야에서 인정받는 ‘휘문’이라는 브랜드 파워와 휘문고 학생들의 휘부심을 다양한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휘문고 교사진은 학생부연구소, 독서토론연구 등 다양한 교사 동아리와 5인5색文史哲 활동을 자발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생부LAB’은 학종 취지 공유, 기록방법 탐구, 케이스연구, 전형 분석 및 사례 연구 등을 통해 진학 노하우를 쌓아왔다. 학종이 출발할 때부터 이미 시작된 휘문고의 진학 시스템을 통해 매년 꾸준히 뛰어난 입시 실적을 올려왔다. 2019학년도 한 해 실적만 SKY대 합격자 109명, 의치한의대 합격자 133명 등 강남 인근 고교 중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그동안 휘문고 입결에 대해 대부분 재수생의 입결 아닌가, 또한 내신이 치열한 학교이니 대부분 정시로 합격한 것 아닌가, 수시 실적은 거의 다 논술 아닌가 하는 오해와 질문이 많았다. 이에 대해 최재희 교사는 주요 대학에 진학한 휘문고 재학생 비율과 수시:정시 비율, 학종:논술 비율을 제시하면서 재수생뿐 아니라 재학생 입결도 뛰어나며, 수시와 정시, 학종과 논술 등 다양한 전형으로 진학하고 있음을 설명했다.학생부 기재 축소에 발맞춰 전략적인 학생부 준비휘문고의 수업은 학교시험, 논술시험, 구술면접, 수능시험, 세특기록이 주요 골자이다. 과거 학력고사는 암기, 수능논술은 문해력이었다면 학종은 융합창의를 보는 전형이다. 그리고 학생의 융합창의는 학교생활기록부로 평가될 수 있다. 휘문고의 학교수업에 충실하면 이를 학교생활기록부에 잘 녹아낼 수 있으며, 이는 학종, 논술, 정시를 아우르는 휘문고의 경쟁력인 것이다.문과의 경우 학종 내신 구간별 지원가능 대학은 1.0~2.5 서울대, 2.5~3.5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3.5~5.0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이라고 한다. 또한 다양한 학생들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어느 정도 내신과 어떤 학교 활동으로 어느 대학에 합격했는지 가늠해볼 수 있었다.2020년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수상경력은 6개만, 자율동아리 총 3개, 소논문 미기재 등 학생부 기재가 간소화되며, 교과별 세부능력 특기사항은 유지된다. 이에 대비해 휘문고에서는 교과학습발달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창의적체험활동, 수상경력 등 전략적으로 학생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끌 준비가 되어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휘문고는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선험적 체험활동인 ‘프리메디컬 스쿨’, 공학도를 꿈꾸는 체험·경험의 학습마당 ‘프리엔지니어링 스쿨’, 독서활동과 과목별 세특 등을 위한 ‘Great Book’, 나를 알아가는 내면 탐색 프로그램인 ‘연극·봉산탈춤 수업’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도 갖췄다.휘문고 입학요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2차 설명회가 열린다. 2차 설명회에서는 더욱 구체적인 진학 실적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진학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휘문고 입학을 위한 면접과 자기소개서에 대한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 2019-11-14
- 오늘은 수능 보는날,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학습이 전혀 별개의 것일까? 오늘은 전국적으로 대학수학능력고사가 실시되는 역사적인 날 이다. 수능 날은 초겨울을 방불케 하는 추위가 엄습하는 것이 긴장된 수험생들의 마음도 더욱더 긴장 시킨다.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그동안 갈고 닦았던 영어실력을 고3 제자들을 비롯하여 전국의 고3 및 재수생들 모두 유감없이 본인들의 실력을 발휘하여 대학 진학에 영어가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초1~초6까지, 중1~중3까지, 고1~고3까지 대략 1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얼마나 분주히 영어학습을 열심히 한다고 많이 해 왔을까? 그런데 어떤 학생들은 수능영어 1등급을, 또 다른 학생들은 2등급을, 또 다른 학생들은 3등급을, 어떤 학생들은 그 이하의 등급을 받는다. 그럼 왜 긴 세월동안 영어를 공부한다고 열심히 학원을 다녔는데 수능영어의 결과가 차이가 있는 것 일까?수능의 다른 과목들도 그렇지만, 특히 수능영어는 어학이므로 평소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꾸준히 집중력을 갖고 영어학습을 했느냐 일 것 이다.영어는 어학이므로 수능 전 날까지도, 아니 수능 시험장에 가서도 종강 때 배부해준 Final 정리용 프린트 물 들을 꼭 보라고 말한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목표하는 수능 영어등급을 잘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12년 이라는 긴 세월동안 집중력을 갖고 효율성을 높이면서 영어학습의 여부에 따라 결국 매년 수능영어 등급의 희비가 엇갈 리 게 된다.고3 학생들과 재수생들은 11월 14일(목) 오늘, 수능시험을 끝으로 무거웠던 짐을 내려놓는 것이다. 그 뒤를 이어서 현 고2들이 정식으로 예비고3이, 현 고1들이 예비고2로, 현 중3들이 예비고1의 반열에 들어서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정시 수능영어로 대학 진학을 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대학진학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시로 대학 진학을 위해서 내신영어와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한 학생들이 많다.수능영어 학습전략을 살펴본다면 수능연계 비율이 73%이상인 EBS 수능특강 영어, EBS 수능특강 독해연습, EBS 수능완성이다. 매년 고3들과 EBS 연계교재들을 처음부터 끝까지한 지문도 빠뜨리지 않고 꼼꼼히 분석해주고 핵심과 예상문제들을 통해 정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또한 수능영어의 연계는 직접연계와 간접연계 문항들과 비 연계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EBS 수능 영어교재의 직접연계 문항들과는 별도로 간접연계 문항들과 비 연계 문항들에서 좋은 수능영어 등급을 받으려면 풍부한 어휘력과 탄탄하고 체계적인 어법실력과 수능 유형별 정확한 속독속해가 필수적이다.또한 고1부터 고3까지 학교별로 내신 영어의 변별력 문항들과 출제경향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본질적인 것은 수능영어 영역별로 실력이 얼마나 탄탄 하느냐의 여부라고 볼 수 있다.결국은 수능영어가 절대평가인 반면에 고등학교 내신영어는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무한경쟁에서 1등급 영어점수가 전교생들의 4%, 2등급 7%, 3등급 12%이내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선택 시 많은 고려사항들이 되었던 학교별 내신영어의 난이도와 변별력문제들의 비율이 어떤가가 기준 일 것이다. 하지만 내신영어는 상대평가이지만 평소의 영어실력이 얼마나 있느냐가 관건인 것이다.고등학생들과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를 전혀 별개의 것으로 보고, 내신영어는 단순암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를 본다. 하지만 영어는 어학이고 풍부한 어휘력과 탄탄한 어법실력과 정확한 속독속해의 능력과 듣기실력을 기본으로 해야 된다는 것이다. 내신영어와 수능 영어을 전혀 별개로 보고 영어를 학습하는 학생들보다는 수능영어와 내신영어가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으로 영어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 결국 수능영어 실력이 탄탄해야 고등학교 내신영어 등급도 잘 받을 수 있는 기본이 된다는 것이다. 특히 고3들의 내신영어는 어느 학교든 간에 EBS 연계교재들로 통일이 된다는 것이다. 대학진학의 목표가 정시인지 수시인지에 관계없이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등급을 잘 받아야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대학진학에서 영어과목이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글 : 에이플러스영어 원장 201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