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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가르치고 잘 관리’하는 수원 유일 직영학원 그 어느 때보다 희비가 엇갈렸던 2017 수능이었다. 예상했던 대로 과목별 등급 컷이 하락한 가운데 다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학생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물론 선택의 기준은 입시 실적 및 관리시스템. 학부모들 사이에선 ‘성적은 물론 학습, 생활관리가 엄격하게 관리 잘 되는 학원’, 학생들에겐 ‘정말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소문난 수원 스카이에듀라면 멀리 강남까지 갈 필요가 없다. 곧 개강할 윈터스쿨, 재수선행반에서 가장 빨리 시작하자! 전 과목 1등급 이상 다수 배출, 평균 2등급 이내 6.3→25%지난해 말, 수원 입성과 함께 재종반 판도의 변화를 예고했던 수원 스카이에듀의 첫 성적표는 어땠을까. 오성균 원장은 “이과에서 탐구과목까지 1등급 맞기가 어려운데 가채점 결과 이런 탐구과목을 포함해 전 과목 1등급 이상을 받은 학생들이 상당수 된다. 국·영·수는 등급 합이 최대 8등급 이상, 탐구과목까지 합하면 13~20등급 정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입학 당시 국·영·수 평균 2등급 이내였던 학생비율은 6.3%에서 25%로 4배 이상 늘어났다. 수능성공을 부른 개인별 맞춤형 종합 솔루션수원 스카이에듀의 알찬 성적은 ‘약점 공략-개인별 맞춤형 종합 솔루션’에 있었다.△첫 번째는 더블 담임 시스템으로 학과 담임은 학습계획 및 진학지도를 책임지고 학생 담임은 자율학습 및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밀착 관리가 이뤄진다. 대다수 학부모들은 이런 철저한 관리체계가 잘 운영되고 있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은다. 선생님-학생 간 신뢰가 바탕이 된 결과다. △완전학습 보고서 PSR은 모의고사 시뮬레이션과 유형별 오답 분석 보고서를 통한 학과 선생님 피드백, 시기별 학습 전략을 제시해 지속적인 학습 몰입을 유도한다. △이밖에도 영역별 취약점을 분석해 완벽학습을 구현하는 문항 분석 프로그램 △수준에 맞는 스카이에듀 인강 무료지원과 인강 멘토링 등의 시스템이 1:1 솔루션을 완성한다. ▷ 2017 윈터 스쿨(1.2~31)_예비 고1~3을 위한 30일의 기적2017 윈터 스쿨은 수학을 더욱 강화했다. 본 교재인 정규수업교재와 워크북, 주말 테스트북등 총 3권의 교재를 3회독함으로써 성적 향상은 물론이고 진도까지 완성한다. 단원별 3step 테스트로 피드백을 거쳐 심화 과정의 문제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점점 비중이 높아지는 수능 국어에 대비할 수 있게 국어 개념을 총 정리하는 시간도 갖는다. 윈터 스쿨에 참여한 예비고2,3 학생들에게는 생활기록부 분석 및 컨설팅 등 수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준다.여느 학원과는 다르게 재종반 선생님이 윈터스쿨을 맡아 정확한 입시정보를 토대로 수능 학습 영역과 과목 간 접목 수업을 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 2018 재수선행반(1.2~6주)_장학 지원으로 수강료 전액무료, 선착순 마감교육특구를 장악한 스타강사진이 직접 강의하는 것은 물론 독보적 성장으로 검증된 단기 이해기반 실전형 강의가 이뤄진다. 영어와 한국사는 학력인증제 시스템을 도입해서 자체 테스트를 통해 부족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했다.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선택해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오성균 원장은 “영어, 한국사 학력인증제 외에도 수원 스카이에듀는 오랜 준비를 거쳐 제작한 ‘레벨별 교재’를 학생의 실력에 맞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학의 기본기를 다지는 개념 정리 위주의 수학집중 클리닉반인 조기선발반(12.14~31)도 조기마감, 2차 모집이 진행 중이다.수원 유일의 직영학원으로서 학습과 성적, 생활관리 모두 앞서나갈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수원 스카이에듀학원에서 2018 수능의 성공신화를 다시 써내려 가보자.수원 스카이에듀학원 2017 설명회 일정 2017 윈터 스쿨_ 12월 17일 오후 4시/ 예비 고1~32018 재수선행반_ 12월 16일, 23일, 30일 오후 7시/ N수생 → 2018~2020년 3개년 입시 변화와 영어절대평가, 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전화나 홈페이지(http://suwon.skyedu.com)에서 온라인 예약 받는다.위치 팔달구 권선로 733(분당선 수원시청역 2번 출구 5분 거리)문의 031-235-3000 2016-12-13
- EBS 강사진이 직접 강의하고 운영하는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 재학생은 수능에서 6월과 9월 모의평가보다 평균 0.5~1등급 낮은 성적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구나 올해처럼 불수능인 경우 재학생이 받는 타격은 더 클 수밖에 없다. 한 두 문제로 등급이 바뀌고 더 나아가 대학이 바뀌는 것이 정시 전형의 현실. 재수를 통해 확실히 대학을 바꿀 수 있다면 1년의 시간은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시간이다. 다만 제대로 된 곳에서 제대로 공부해야한다는 전제가 깔린다. 여학생들의 취향과 동선을 고려한건물 설계와 호텔급 시설입시결과가 마무리되는 시점은 2월 말이지만 수능 성적표를 받은 지금 대략적으로 대학이 결정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왕 재수를 결정했다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재수 성공의 가장 핵심은 국·영·수 수능 기초를 확실하게 잡는 것이기 때문이다.생각보다 수능 성적이 낮게 나와 재수를 결정한 여학생이라면 12월 25일에 개강하는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의 재수선행반에 주목하자. 40년 전통의 한샘과 EBS 강사진이 직접 강의하고 운영하는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체계적인 학습관리, 생활관리, 호텔급 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춘 몇 안 되는 학원이다. 게다가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으로 공부를 하는데 가장 큰 지장을 주는 이성교재를 원천적으로 방지한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고 입소 경쟁도 치열하다.“EBS 및 강남구청 인터넷, 메가스터디, 이투스, 대성 마이맥(비상) 등 온라인 최고의 강사진이 24시간 상주하며 학생들과 같이 호흡하며 책임지도 하고 있습니다. 1인 1좌석제 독서실 운영, 학생의 기호를 고려한 맛있는 식사 등 학생들이 최대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한샘여학생기숙학원 유상현 원장의 설명이다. 공기 좋기로 유명한 청평 청정지역에 위치하여 공부 이외의 부분과 원천적으로 접할 기회가 없고 시설이나 환경에 예민한 여학생들의 특성을 감안해 각 방마다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와 개인 샤워실, 비데를 설치한 것도 특징이다.EBS, 메가스터디, 강남구청, 이투스,대성 마이맥(비상) 스타강사 &입시전문가 개별맞춤 지도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특히 여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수학 과목에 대한 비중을 대폭 높인 것도 눈에 띈다. 1인 2담임제를 운영하며, 전국 최강의 강사진이 학과 담임으로 학습을 밀착관리하며 생활담임은 자습과 생활 관리를 철저하게 책임진다.철저한 수준별 보충 수업은 기본이고, 수업을 한 선생님이 직접 질문까지 책임지고 지도해서 학생이 완벽하게 알 때까지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이처럼 잘 가르치는 것을 넘어 학생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입시 컨설팅으로 맞춤형 진학지도도 이루어진다. 최고의 입시컨설팅 전문가 그룹이 상주해 개별 입시 상담을 진행하며 확실한 목표의식을 심어준다.“해마다 수능이 끝나면 한샘여학생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진짜 공부의 맛을 알았다면서 ‘평생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보기는 처음’이라고 말합니다. 재수선행반에서 자신의 취약점을 확실히 파악하고 공부습관을 잡은 학생들이 정규반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받습니다.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가장 추천해 주고 싶은 학원이라고 입을 모으는 이유죠.”한샘여학생기숙학원 재수선행반은 12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국·영·수 주요과목의 기초를 다지고 심화문제의 연습까지, 그리고 한국사 집중 학습과 수학집중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문의 031-585-1307■ 한샘여학생기숙학원 예비 고1~3 대상 ‘윈터스쿨 모집’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예비 고1부터 예비 고3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5주 과정 재학생 윈터스쿨을 진행한다. 윈터스쿨 기간 동안 수능과 내신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을 집중적으로 수업하는 것은 물론, 윈터스쿨 이후에 가정과 학교로 돌아가서 흔들리거나 헤매지 않고 혼자서도 체계적으로 학습 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시키는 것이 주목표이다. 또한 내년도부터 변화하는 수능에 대비해 입시정보도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방학 동안 실력 향상과 올바른 공부습관을 갖추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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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두 갈래 길에 대하여 영덕고 진로진학 상담부장교사안광훈세상의 모든 길은 두 갈래 길로 나눌 수 있다.잘 닦여진 지름길과 자갈투성이의 너덜 길, 길 있는 길과 길 없는 길, 가본 길과 가지 않은 길, 걷고 싶은 길과 걷고 싶지 않은 길…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이 선택이라는 명제 아래 한 길만을 가야 한다는 것이다.그 누구도 두 길을 동시에 걸을 수 없다. 자의든 타의든 한 길에 들어서는 순간 결코 되돌아 올 수 없다.시간은 거스를 수 없는 인간의 숙명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책임하게 타인 삶에 내 삶을 맡길 수는 없다.중요한 것은 거닐고 싶은 길이 다르듯, 삶 역시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새로운 길을 도전하다윤리교사라는 평생 걸어온 길을 뒤로 하고 진로진학 상담교사라는 새로운 길을 걸은 지 벌써 5년이 지나가고 있다. 오늘도 하루 일과를 마치고 거울 속에 비친 또 다른 나에게 묻는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니?”미소를 머금은 낯익은 얼굴 모습이 대답을 대신한다.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찾아오는 학생들이 있는 한 정말 행복한 교사라는 사실만은 부정할 수 없다.윤리교사로, 담임교사로, 학년부장으로 어느 자리에 있던 오로지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스스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해왔던 나.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현재의 모습에 대해 조금씩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현재 만족하고 있는가?”, “정말 행복한가?” 생각하면 할수록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변의 부러움을 받으며 의대에 진학한 제자가 안부 인사차 찾아왔다. 그는 ‘의사가 되고 싶어 의대에 진학한 것이 아니라 학교의 명예, 부모님의 기대, 자신의 우월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의대에 진학했다’며 어렵게 속내를 비쳤다. 수학이 너무 좋아 사범대에 진학해 수학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공부 잘하는 애가 수학교사가 뭐냐는 주변 사람들의 면박에 용기 있게 소신대로 결정할 수 없었단다. 더 늦기 전에 자신의 길을 가고 싶다는 그의 진지한 고민에 너무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 뭐라 조언할 수 없었다. 제자의 고민은 나의 고민이기도 했기 때문이다.나는 평소에 학생들과 어울려 이야기하기를 좋아하고 상담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교육 선진국처럼 학교에 상담교사를 배치해 전문적으로 학생들과 상담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생각에 오래 전에 대학원에 진학해 1급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 뒤 고3 학년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진로진학 지도 경험이 많은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교사’를 선발해 학교에 배치한다는 공문이 내려왔다.매너리즘과 무력감에 빠져있던 나에게 희망의 한줄기 빛이었으나, 그렇다고 지금까지 평생 걸어온 길을 포기하고 아무도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선택한다는 두려움도 있었다. 이 선택이 올바른 것인지, 후회하지는 않을지 1년간의 고민 끝에 지금까지 걸어온 윤리 교사라는 길을 뒤로하고, 진로진학 상담교사라는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다. 내가 선택 한 길, ‘진로진학 상담교사’드디어 600여 시간의 진로진학 상담교사 자격연수를 마치고 2012년 3월 윤리교사가 아닌 진로교사로 김포지역 근무발령이 났다. 수원에서 10년 동안 교직생활을 했기에 김포까지 출퇴근은 부담스러운 거리였다. 게다가 동료 교사들은 축하 인사보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위로의 말을 더 많이 했다. 하지만 실망감보다 새로운 곳에 가서 진로교사로 학생들과 생활한다는 기대감과 호기심이 앞섰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강남역을 경유하여 올림픽대로를 지나는 왕복 5시간의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선택한 길이었기에 누구를 원망하거나 후회하지 않았다. 오히려 나의 새로운 도전에 자극이 될 뿐이었다.김포까지 2년간의 출퇴근은 인생을 새롭게 되돌아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고, 교직 생활 중 가장 소중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새벽길을 나서며 맞이하는 신선한 공기는 지친 영혼을 정화시켜주었고, 버스에서 바라보는 차창 밖 세상의 모습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풍경이었으며, 올림픽대로를 지날 때 한강변의 하얗게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덤으로 주어지는 황홀한 선물이었다. ‘진로진학 상담교사’라는 새로운 길을 가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에서 편안한 현실에 안주하며 무력감에 빠져있을지도 모른다. 길을 걷는 그대에게학생들과 진로상담을 하다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저는 꿈이 없어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어요”, “엄마가 ○○하래요”, “학과는 상관없어요. 대학만 가게 해 주세요”.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꿈을 뒤로 하고 부모 등 타인에 이끌려 대학진학이 이루어지는 탓에 현저히 떨어지는 전공 만족도, 4년제 대학 졸업 후 다시 2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직업 유턴 현상, 전공과 직업의 불일치 현상 등이 심화되고 있다.인생의 길을 걷다 보면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나타난다. 비록 자갈투성이의 험난한 길이거나 시간이 걸리는 돌아가는 길일지라도, 용기를 잃거나 좌절하지 말고 꿈을 향해 자신만의 인생길을 개척하는 것도 행복하지 않을까? 자신이 걸어 온 길보다는 걷지 않았던 길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만 인간은 동시에 두 길을 갈 수 없으며, 타인의 삶이 나의 삶이 될 수 없듯이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해야 한다. 타인에 의해 잘 닦여진 길보다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며 나만의 길을 가는 것도 멋진 삶이 아닐까.미국의 대표적 서정시인 프로스트(Robert Frost)의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의 한 부분을 인용하며 나의 글을 마무리 하려한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고,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다고, 그리고 그것이 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고”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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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JS뉴욕어학원, 영문법과 텝스 특강 시작 ‘영문법과 어휘로 기본기가 강한 학원’, ‘텝스로 외고 입시/대입 핵심역량’을 동시 확보하며 ‘내신고득점 및 최상위권 속출’, ‘지속적인 자사특목고 합격자 다수 배출’, 이라는 강력한 성장을 가시화해 온 JS뉴욕어학원. 은행사거리 기업은행 건물 3층 (지하 노원문고)으로 확장 이전한 지 불과 3개월이 안된 시점, 지난 11월부터 ‘영문법’ ‘수능/텝스반’, ‘2017 겨울방학 영문법 특강’에 대한 예비 중1 ~ 예비고1 학부모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JS뉴욕어학원의 영문법/텝스 방학 특강은 첫 회 4~5명으로 시작했으나 11여회를 거듭하면서 올해는 300여 명의 학생이 수강했을 정도로 방학 때마다 원근 지역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내신영어의 기본기 영문법 반과 고급영어를 배우는 텝스반을 개강한다. 중계동 영문법/텝스 대표로 자리 잡은 JS뉴욕영어학원의 특강과 초밀착 관리시스템에 관한 궁금증을 정리했다.영어교육 콘텐츠(문법/텝스/내신/자사특목고 입시)와 초밀착 관리로 특화!JS뉴욕어학원의 핵심강점은 문법과 텝스에 대한 단편적인 영어수업이 아니라 ‘문법/텝스/내신/자사특목고 자소서반’ 등 고입과 대입에 필수적인 영어교육 콘텐츠에서 찾을 수 있다. 동시에 ‘학생능력을 감안한 수준별 수업과 초밀착 관리를 통해 영어 기본기에서부터 고급영어를 망라한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준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 고입에서는 자소서반을 찾은 외부 학생들이 교실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JS뉴욕어학원에서는 모든 수업에 초밀착 관리가 병행된다. 단어 일일, 과목별 주/월 단위 평가와 영역별 복습시험 실시. 담임강사와 학부모의 상담, 상담실과 담임이 병행하는 엄격한 출결관리, 결석 시 녹화수업으로 철저보강, 출판사별로 문법과 어휘강화를 지원하는 꼼꼼한 내신관리, 자사특목고 입시에 강한 진로진학 지도 등 관리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입·대입의 핵심은 내신이다! 내신영어 잡는 영문법과 텝스!JS뉴욕어학원의 특화된 강의를 살펴보면 12월에는 예비 초6~ 예비고1 대상 단기 집중 ‘영문법 반과 수능/텝스반’이 개강한다. 영문법 반은 8회 (24시간) 수업으로 수준별 최적화된 영문법 자체교재를 완성하고 어휘 역시 1,000여개 암기를 목표로 한다. 또한 수능/텝스반은 예비고1 수능반/ 수능반 /텝스 기본반 /텝스 중급반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특히 매월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수능기출에 대한 실전감각을 익히는 한편 주말에는 개인별 약점 (서술형, 어휘암기 등)을 관리 받게 된다.2017년 1월 시작되는 ‘겨울방학 영문법 특강’은 주3회, 총11회(33시간) 수업으로 수준별로 영문법을 총정리하고 어휘 1200여개 암기를 목표로 JS 기본/JS 중급/JS 고급/JS 텝스 영문법으로 수준별로 운영된다. JS뉴욕어학원 영문법 교육시스템은 월별 완료되는 방식으로 반복학습에 유용하게 운영되고 있다. 전종삼 원장은 “예비 초6과 예비 중1 학부모들은 중1때 학교시험의 부재로 인해 기존 원서읽기, Speaking 중심의 영어 학습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현재 중계지역의 주요 중학교들의 내신영어 난이도는 그리 만만하지 않다. 영문법의 반복, 어휘암기를 미리 학습해야만 진학 후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지역 중·고등학교 내신난이도 상승, 방학은 영어실력을 점검할 최적기중계지역 주요 중고등학교 내신난이도가 상승하면서 ‘영문법과 수준 높은 영어실력’이 동시 요구되고 있다. 상명중의 경우 외부지문이 출제되었고, 불암중은 수동태와 현재완료가 융합된 문제가 출제되어 심화된 문법공부를 요구하고 있다. 실제 JS뉴욕어학원 학생들은 정규반 문법학습과 방학기간 부족한 영문법 정리를 통해 중등부는 최소2~4회 문법을 반복하고 있다. 이것이 JS 재원생들이 최상위권에 도약하는 저력이 되고 있다.동시에 자사특목고 입시,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텝스 공부를 통해 수준 높은 영어실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D외고는 교내경시와 방과 후 수업에 텝스를 활용하고, 다른 D외고는 학생들에게 TOEFL 또는 텝스 고득점을 권유하고 있다.전 원장은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가 쉬운 영어시험이 아닐 수도 있다. 상위권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내신1등급과 수능1등급(수능최저학력/ 정시경쟁력)을 동시 확보해야 된다. 예비고1 역시 영문법과 텝스 수업(수능이 필요한 학생은 JS수능반 수강 가능)을 통해 독해심화와 서술형, 어휘공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고교진학 후에는 내신시험과 수능모의고사, 수행평가가 연속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 겨울방학을 통해 영문법과 어휘실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2016-12-01
- 분당지역 18개 일반고, 내게 맞는 고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을 대폭 높이면서 이른바 ‘학종시대’가 열렸다.이제 입시는 고교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이 학생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된 것이다. 중학교 3학년들의고교 선택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의 학교생활과 학교를 평가한다는 것.어느 지역 어느 고등학교에 속해 있는 지도 그래서 중요하다. 오는 12월 14일부터 일반고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중학교 3학년을 위해지난 11월 8일 열린 분당 내일신문의 ‘2016 고입 학부모 강좌’ 내용을 바탕으로, 분당지역 18개 일반고의 교육과정과진학률 그리고 입시전략을 정리했다.자료 출처 및 도움말 2017 분당에서 일반고 선택하기(내일신문 고입 학부모 강좌 자료집)·낙생고 박몽주 교사·늘푸른고 오현진 교사분당고 구경진 교사·서현고 추진호 교사·돌마고 김경자 교장·분당고 곽상훈 교장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내신 불리를 따져라일반고 선택시 가장 고민되는 지점은 바로 내신 경쟁률이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평가에서내신 성적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상위권이 두텁게 분포된 고교일수록 상대적으로 내신의 정량적 평가에서 불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학교의 특성도 고려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인 것도 감안해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교 선택시 또 하나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것은 고교의 개설 학급 수. 학생 수가 많은 학교 일수록 내신 등급 산출에서 유리할 수 있다. 분당 일반고 18개 고교중 태원고가 13학급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 분당대진고가 12학급, 송림고 영덕여고 낙생고 11학급, 늘푸른고 돌마고 분당고 불곡고 중앙고 한솔고 서현고 수내고 야탑고가 각각 10학급이 개설 되었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해 2017학년도 분당지역 전체의 학급수는 2016년 대비 25개반이 줄어들었다.교육과정, 진로 진학 & 수능 내신 연계성 살펴라일반고 역량강화 방안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이 확대되면서 일반고에서도 진로에 따른 맞춤형 입시 준비가 가능해졌다. 분당 지역 고교들은 일찌감치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교내 프로그램과 학교별 입시전략으로 진학률을 견인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의 주안점이 과거 비교과 활동 중심에서 교과와 수업 중심으로 이동하는 추세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고교를 선택할 때 정규 교육과정을 살펴야 하는 이유다. 3년 동안 어떤 과목을 몇 시간 듣게 되는지,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유리하게 편성되어 있는지,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편성되어 있는지, 경쟁력있는 방과 후 강좌가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는지 등이 그것이다.계열별 반 학급 편성도 학교를 선택할 때 살펴봐야 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 자연계열 쏠림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2016년 기준으로 각 고교의 문이과 계열별 학급 반편성 상황을 보면 분당대진고 낙생고 분당중앙고를 제외하고 문과반 개설 비율이 더 높다. 하지만 인문계열에 비해 자연계열이 대학 문이 넓은 현실의 반영으로 자연계열 비중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교별 서울대 합격자 수가 말해주는 것 매년 발표되는 고교별 서울대 합격자 수는 허수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학교의 입시전략과 학력수준을 말해주는 자료로 활용된다. 학교의 학업성취도 및 입시 전략에 따라 정시와 수시 진학률에 차이가 생기기도 한다. 학교의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이 수시 진학률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정시 합격률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진학률이 높은 학교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이 갖추어졌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분당지역 일반고 중에서 서울대 진학률이 높은 고교들의 특징 중의 하나는 문과보다 이과의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서울대 자연계열 모집 정원이 문과 모집정원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고교별 평균 3~4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분당 일반고. 2016년 입시에서 3명의 이상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 10개교다. 정시 합격 비중이 높은 학교와 수시 비중이 높은 고교별 특징이 있음을 알 수 있고, 수시 지균 전형과 일반전형 합격자 비중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대학 진학률과 고교별 학력과의 상관관계 보통 고교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것이 바로 진학 실적이다. 분당 일반고 18개 고교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45.6%로 전국 평균 54.7%에 못미치는 수치다. 전문대학 진학률을 제외하면 대체로 재수를 선택하거나 진학 포기 그리고 일부 해외대학 진학하는 경우다(표:기타). 4년제 대학 진학률은 서현고가 65.5%로 가장 높고, 분당영덕여고가 57.4%, 보평고가 51.8%로 50%가 넘는다.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높은 낙생고의 경우 재수비율이 50%가 넘고, 분당중앙고 44% 분당고 46%로 재수를 선택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전국적으로도 수능 1~2등급 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대학 진학률은 높지 않은 경향이 강하다. 상위권 대학 진학이 목표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이러한 맥락에서 수능이 강한 대표적인 지역인 분당 일반고의 진학률을 들여다 봐야 한다. 경쟁력있는 학교생활기록부 만드는 입시 시스템이 있는가?70%에 육박하는 최상위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비율을 생각했을 때, 학교 안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지, 학교의 특성에 따른 입시 전략은 무엇인지 필수적으로 들여다 봐야 한다.분당지역 대부분의 일반고는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입시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진로 설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과 적성을 찾아내고, 2학년때는 전공적합성을 강화, 3학년때는 전형별 대학별 맞춤 진학지도를 하고 있는 것.창의적체험활동이 학교 안에서 가능하도록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까지 전공적합성을 키우기 위한 논문프로젝트 등 전공심화 및 학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이 있다면 학교에 건의하거나 요청할 수 있는 방법도 열어놓고 있다. 각 학교별 교육과정과정 특성화 교육과정은 ‘학교 알리미’나 학교에서 배포하는 ‘교육연차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학교에 직접 방문해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분당지역 일반고 고교별 입시전략 프로그램미니인터뷰“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민주적으로 소통할 때 좋은 결과를 냅니다”한솔고와 이매고 교감을 거쳐 올해 9월 돌마고에 부임한 김경자 교장. 김 교장은 무엇보다 학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학교가 학생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입시의 흐름은 이제 학교 안으로 들어왔고, 그 중에서도 학교 생활의 핵심인 ‘수업’으로 이동했어요. 학교생활기록부 항목 중에서 세부능력 특기사항을 보면 그 학교의 수업 방식과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수업부터 동아리, 교내대회 등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학교 교육과정이 학생의 진로와 잘 연계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학생의 관심사와 호기심을 자율동아리,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가 협력하고 있는 지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김 교장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정량적에서 정성적 평가로 바뀌었습니다. 초기에는 수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적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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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준비의 출발점은 왜 겨울방학 예비고1부터인가 < 다가온 방학은 고교생의 터닝 포인트의 시기부천 상동에 위치한 ‘터닝포인트(Turning Point)’는 고교생 대상 종합입시학원이다. 이곳은 서울 강남 등 전국 각 유명전문입시학원에서 지도 경험을 쌓고 우수 대학 진학을 책임진 젊은 층의 강사들이 주축을 이룬 곳이다.따라서 수업은 학생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격의 없이 진행된다. 강사들은 공부하기 힘들어 하는 수험생들의 심리를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혼연일치의 학습 분위기는 시험성적으로 이어져 개원 이래 현재까지 다 수의 내신 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했다. 그렇다면 터닝포인트학원 재원생들의 내신 상위권 분포를 살펴보자.먼저 이곳에서는 상일고 2학년 문과 수학 100점, 부명고 2학년 이과 전교 5등의 실적이 나왔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곳에서는 상위권 내신 우수자 외에도 중상위권 혹은 중하위권 학생들 중 고1의 경우, 지난 시험 대비 수학 점수가 무려 20점 이상 향상되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밀착 관리형 종합학원의 장점이란정체된 실력을 향상시킨다는 뜻의 터닝포인트학원은 대입지도를 위한 밀착관리형 종합학원이다. 이곳에서는 먼저 개인별 입시컨설팅에 따라 진로와 진학지도를 해오고 있다.특히 성적관리를 위해 부천 상동에 위치한 관리형 입시 종합학원인 터닝포인트 입시학원에서는 고등부 전 과목을 강사와 멘토진이 직접 지도하고 있다.특히 일일 학습량 체크, 일일 단어시험, 심화·보충강의를 통한 밀착관리와 수준에 따른 개인별 맞춤학습, 진로와 입시상담은 물론이다. 학생들의 입시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기 위해서이다.터닝포인트 신동진 원장은 “그 중에서도 밀착 관리로 일일 학습량 체크, 단어시험, 보충강의, 질문, 첨삭 등은 종합학원에서도 시도하기 힘든 일대일 과외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입시 변할수록 개인별 맞춤 학습관리 강화돼야터닝포인트 학생들은 멘토와의 개인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 학습 계획을 세운다. 또 세운 학습계획의 실천 과정에서는 드러난 문제점을 피드백을 통해 해결한다.특히 내신과 수시 및 수능입시준비를 위해 수준에 따른 개인별 맞춤학습은 필수이다. 이를 위해 수준별, 학교별 분반 시스템은 물론 특히 내신 기간 학교별 소수정예지도가 이뤄진다.최근 확대되고 있는 수시전형에 따라 수험생들의 내신관리는 입시에서 기본이 되었다. 따라서 경쟁력 갖춘 내신대비와 그에 따른 등급관리는 예비고1, 2, 3학생들에게 더더욱 중요하다.Tip 고교생을 위한 설명회 활용하기예비고2, 3을 위한 설명회가 지난 16일 예비고1 설명회에 이어 오는 11월 19일(토) 저녁 8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Tbs방송 ‘기적의 TV 상담 받고 대학가자’ 수리논술패널로 출연과 이투스 수능교재 등 다수의 저서를 남긴 강남대성의 하성철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 예약하면 된다. 2016-11-17
- 경쟁력 있는 수학과학 내공은 초등때 만들어진다 프라임사업 등 자연계열 선발 인원의 확대되면서 입시에서 수학과 과학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시행으로 수학은 물론 과학탐구 과목의 변별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초등학교때부터 수학과학 사고력을 키우는 공부가 필요한 이유다. 수지 성복동에 있는 TS학습센터는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영재성을 키워주는 학원이다. 초중등때 사고력 키워야 고등 최상위권 된다과학고등학교 출신이면서 심리학 박사인 TS학습센터 김수현 원장은 강남 아닌 수지에서도 영재 수학과 과학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 영재성을 기르기 위한 최적의 시기는 초등학교이기 때문이라고.“갈수록 경쟁은 심해지고 매년 입시는 변화하지만 변하지 않은 한가지는 바로 수학과 과학을 잘하는 학생이 좋은 대학에 진학한다는 점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는 만큼 고등학교의 성적이 그대로 대학 진학 성적이 되는데요. 고등이후 성적이 만들어지는 시기는 바로 초등학교때입니다.”특히 영재고나 과학고 자사고 진학을 생각한다면 수학과학 초등부터 중등까지 사고력을 꾸준히 확장시키는 학습경험은 필수라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개념을 암기하고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 절대 길러지지 않는 것이 수학과학 사고력이다.“초등시기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수학을 어떻게 접근하고 경험하고 활용했는지에 따라 본격적인 입시 공부를 할 때 내공이 달라집니다.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부터 문제에 적용하는 법, 그리고 식을 정확하게 세우는 것까지 긴 시간 훈련 과정에 의해서 완성되기 때문입니다.”영재고 & 자사고 최상위권 만드는 커리큘럼TS학습센터 재원생들은 전국 규모의 과학탐구 토론 대회, 과학전람회, 논문탐구대회, 과학탐구 실험대회, 자연관찰대회에 출전해 상위권 수상을 휩쓸었다. 뿐만아니라 용인지역 학교 영재학급과 경기도 과학원 영재교육원 및 아주대 영재교육원 합격자도 매년 배출하고 있다.“입시에서 스펙으로 활용되는 경우는 적지만 이렇게 각종 대회에 출전 경험은 학생들이 지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 학생들 대부분은 경기영재고와 외대부고 자연계열에 합격했습니다. 제가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을 권유하고 맞춤지도를 한 덕분이죠.”TS학습센터의 커리큘럼은 기본적으로 영재고와 자사고 자연계열 진학에 초점을 두고 짜여졌다. 수업은 모든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철저하게 1대 1 개별 맞춤지도로 진행된다.“개념을 가르쳐주고 문제를 풀게 하고 채점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 계속 ‘왜’라고 묻습니다. 사고를 끌어내는 이른바 산파법인데, 생각을 유도해 생각하고 설명하고 적용하도록 이끌어줍니다. 학생 한명 한명의 학습상황을 들여다봐야 하기 때문에 과외식 수업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소개서까지, 특목 자사고 무료 진학지도수지에서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꽤 많지만, 제대로 된 입시기관이 드물다. 강남이나 분당으로 원정 수업을 가게 되는 것도 그 때문. TS학습센터는 재원생을 대상으로 입시컨설팅부터 자기소개서, R&E 그리고 학생부 관리까지 무료로 맞춤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학생의 잠재력과 적성, 능력을 분석한 후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취약과목 분석 및 과목별 심화학습을 통한 실력 배양, 전공 분야에 맞는 심층 R&E, 창의적 체험활동, 독서기록까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관리하며 학생의 강점이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자기소개서 작성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한다. 필요시 각 분야의 석박사, 글쓰기 전문가 등을 초빙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재원생에 한하여 이 모든 입시 준비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31-896-8485 2016-11-17
- 부천시내 학력 현황과 대책 지역 우수 인재 해마다 평균 800명 타 지역 고교 진학2018년까지 23개교 교과특성화학교 운영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부천시내 학력이 낮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부천시는 지난달 과고추진 대신 시내 23개 일반고의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을 발표한 바 있다. 발표 내용 중에는 지역 우수인재 외부 유출률을 시작으로 전국대비 최근 3년간 부천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기초학력, 전국 대비 부천 대학진학률 등이 함께 조사되었다. 부천시내 학력 실태와 향상을 위한 대책을 알아보았다.해마다 증가하는 타 지역 고교진학자와 기초학력미달률부천시 평생교육과가 지역 학력에 대한 조사 자료를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시 측은 먼저 부천시내 학력 향상을 위한 대책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지역 우수인재 외부 유출 현황을 발표했다.최근 3년 간 부천시 중학교 졸업생들의 타 지역 고등학교진학 인원수는 2014년 783명 → 2015년 832명 → 2016년 824명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통계에 따르면 특목고와 자사고 및 타 지역 일반고로 진학하는 우수 학생 수는 평균 800명에 이른다.여기에 또 하나의 학력 저하 현상 중 하나로 시내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기초학력을 꼽았다. 부천 시내 중고등 2학년 학생들의 최근 3년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기초학력 미달률도 전국과 경기도 대비 확연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초학력 미달률은 중학생의 경우 2013년 4.6%→2014년 5.1%→4.9%로 전국과 경기도 미달률 평균 3%대를 훨씬 넘는 분포이다. 여기에 고등학생의 미달률은 2013년 7.3%→2014년 7.7%→2015년 8.2%로 중학생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해마다 증가했다. 또 전국과 경기도 대비 평균 3~5% 이상의 높은 격차를 보이고 있다.대입 실적으로 대변되는 학력저하 현주소시가 밝힌 부천학력저하 현상은 높은 기초학력 미달률과 해마다 늘고 있는 타 지역 고교진학률 외에도 더 있다. 대학진학률이다. 부천지역 23개의 일반계고 4년제 대학진학률을 살펴보자.2013년 진학률은 부천 39.8%(전국 53.6, 경기46.8), 2014년 부천 38.2%(전국 54.4, 경기47.1), 2015년 부천 38.4%(전국 54.7, 경기 46.1)로 나타났다.부천시내 일반고의 4년제 대학진학률은 전국 평균보다 약 15% 낮으며, 경기권 고교 대비 7~8%가 낮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라 부천시가 과학고 대신 공교육 혁신모델 선택했다는 평가이다.따라서 2017년부터는 부천지역 전체 일반고가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이번처럼 전체 일반계 고등학교를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운영하는 것은 부천이 처음이다.협약에 따르면 부천의 전체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특성에 맞춰 과학, 외국어, 예술·체육, 융합교육 등 ‘교육과정 특성화학교’가 운영된다. 진행은 올해부터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해 2018년까지 23개의 일반계 고등학교 전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일반고 선택 시 특성화과정, 중점학교 등 참고해야이번 협약에는 일반고, 특성화고, 경기예고 간 공동교육과정과 학생 진로 연계 주문형 강좌, 자유수강제 등을 전면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현재 부천지역의 16개 고등학교가 교과과정 중점운영을 희망하고 있다. 또 이미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부천고, 원미고, 부천여고와 중국어중점학교인 상동고를 포함하면 20개교가 내년부터 교과특성화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부천 일반고 전체를 학교별 교과중심 특성화로 운영하는 이유는 대학진학률 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최근 학생부 중심 대입 전형이 확대되면서 공교육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부천시 평생교육과 측은 “입시변화로 학생부 중심 전형의 수시모집 비중이 증가되었다. 따라서 시와 교육청 차원의 수시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한 교육과정 특성화학교를 전면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따라서 시는 학생진로에 맞는 교과과정 특성화 학교 선택으로 대입진학률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학교 및 진로 선택권을 확대하는 특성화 교육 지원에 따라, 주문형 강좌를 신설해 2017년부터 14교 24개 강좌를 연다.또 교육과정클러스터 확대로 2016년 18교 20강좌가 2017년 20개교 28강좌로 늘어난다.25억 예산과 진로개척센터까지부천시와 부천시교육지원청은 시내 학력 향상과 입시지도를 위해 교육장 직속 30명을 구성해 11월부터 체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낮은 기초학력수준과 저조한 대학 진학률을 타개하기 위해서이다.여기에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는 학생부 종합전형이 ‘답’이란 전략도 함께 한다. 특히 수시 비중 증가는 2016학년도 66.7%에서 2018학년도 73.7%로 늘었다.수시전형의 핵심인 학생부종합전형도 2016학년도 57.4%에서 2018학년도 63.9%로 증가했다. 여기에 교육부의 교과중점학교 확대와 학생부 중심전형 체제의 대입제도 정착을 위한 중점교육과정 지정학교도 늘여나갈 계획이다.현재 운영 중인 중점교육과정은 과학의 부천고, 원미고, 부천여고, 도당고, 정명고 5개교 5과정, 예술·체육의 부명고, 부천북고(예술, 체육), 수주고(공학, 예술), 심원고(음악, 연극), 중원고, 시온고, 소사고(2018년 예정)7개교 10과정이다.또 외국어는 상동고, 계남고, 상원고, 덕산고(2018년 예정), 범박고(2018년 예정)5개교 5과정을 연다. 국제화는 상일고, 소명여고(국제화, 인문학)2개교 3과정을, 융합교육은 송내고, 역곡고, 원종고, 중흥고 4개교 4과정으로 모두 23개교에서 27과정이 열리게 된다.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예산 25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며, 진로체험센터를 진로개척센터로 전환해 2017년부터 다각적인 진로와 진학지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부천시내 학력관련 현황 자료출처:부천시청 평생교육과 > *지역 우수인재 외부 유출 현황부천시 중학교 졸업생 타지역 고등학교진학 인원 수(2014년) 783명 → (2015년) 832명 → (2016년) 824명 * 전국 대비 부천 대학진학률구 분대학진학률(%)비고계4년제2년제2013전 국77.053.623.4 경기도73.746.826.9 부천시70.639.830.8 2014전 국78.154.423.7 경기도74.447.127.3 부천시70.838.232.6 2015전 국78.354.723.6 경기도7546.628.4 부천시72.538.434.1 * 전국대비 최근 3년간 부천 기초학력 구 분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기초학력 미달률(%)비고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2013전 국3.33.4 경기도3.84.8부천시4.67.32014전 국3.74.2 경기도3.85.5부천시5.17.72015전 국3.54.2 경기도3.45.4부천시4.98.2 * 부천시 고교별 교과중심 특성화 현황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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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는 첫 번째 선택, 특성화고등학교 강동·송파 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17학년도 특성화고 입시 설명회’가 지난달 24일 서울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금융 및 회계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취업 명문 일신여상과 군특성화고인 송파공고, 미디어분야 특성화고인 상일미디어고등학교, 그리고 컨벤션분야 특성화고인 서울컨벤션고등학교 등이 참여해 학교 프로그램과 학교 입시를 알렸다.이날 입시설명회에서는 특성화고에서의 삼성, 현대, LG그룹 등 주요대기업 취업사례 및 공무원합격사례, 그리고 ‘선취업 후진학’을 통한 고려대, 한양대, 건국대, 중앙대, 경희대 등 10여개 주요대학 진학 사례도 포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000여 좌석을 꽉 메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서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신여상 김우진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자질과 특기를 고려한 직업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훌륭하게 이끌어나가는 특성화고 진학이 새로운 진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오늘 설명회가 지혜로운 진로선택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성화고의 원서접수는 특별전형이 11월 23~24일, 일반전형은 11월 29~30일 진행된다. 도움말 상일미디어고등학교 김희수 기술홍보부장교사 서울컨벤션고등학교 이덕중 교무부장교사 송파공업고등학교 전준호 진로교육부장교사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선영길 홍보기획부장교사대한민국 최다 취업 명문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전국 최다(最多) 취업(연봉 2000만원 이상 222명 포함 취업희망자 전원 합격)과 2016학년도 대입에서 서울 및 수도권 4년제 87명과 2·3년제 94명이 합격한 일신여상(교장 김우진). 일신여상은 금융정보과와 회계정보과, 국제통상과 3개 학과를 운영하며,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학과 구분 없이 공통과로 15개 학급 390명(2학년 진급 시 전공과 선택)을 모집한다.글로벌금융 특성화의 혜택으로 전교생 수업료 전액지원과 우수 신입생학습보조금·방과후학교 경비 등이 지원되며 206개 기업과 MOU를 체결해 산학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메티스(다양한 교내활동을 통해 취업 및 진학을 대비하는 스펙 준비반), 토트(보다 높은 대학 진학을 위한 개별 맞춤식 진학지도), 오디세이(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의 싹을 틔워가는 발돋움판), 정약용반(공무원·공공기관·공기업 진출준비반) 등의 우수특별반을 편성·운영해 취업과 진학을 위한 스펙관리와 내신향상을 위한 집중관리가 이뤄지고 있다.11월 5일과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학교 세미나실과 진로체험관에서 특성화고 입학상담이 진행되며, 11월 19일 오전 10시에는 입학설명회가 열린다.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고송파공업고등학교서울시교육청 지정 정보통신분야 특성화고이자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고인 송파공고(교장 이교식). 송파공고는 정보통신 첨단교육기자재와 실습장으로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특성화고 위업역량강화사업운영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과 체계적인진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고등학교 3학년 과정을 맞춤형으로 교육받고 졸업 후 입영해 전문병으로 21개월, 전문하사로 15개월을 복무하면서 대학에 진학해 학업을 병행하고 전역 후 취업을 지원하는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고를 운영하고 있다. 재학 중에는 실습훈련비와 방과후수업 및 체험학습비 등을 지원받으며, 전문하사 임관 후에는 매월 급여와 함께 장려수당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군특성화고 지원자는 2학년 2학기 말에 면접·인성검사(1차)와 신체검사(2차), 신원조회(3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전기정보과와 모바일전자과, 컴퓨터네트워크과, 하이텍디자인과 등의 4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취업률 1위 공립 특성화고다. 디자인 관련 기능영재반과 취업강화를 위한 방과후 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하며, 4개 학과에서 총 208명의 학생(남여)를 모집한다. 하이텍디자인과는 군특성화 학과에 포함되지 않는다. 스마트워크 르네상스를 주도한다상일미디어고등학교 스마트미디어분야 특성화고인 상일미디어고(교장 김진만).상일미디어고가 운영하는 소셜프로젝트공간인 상일앱센터는 앱전문가 발굴, 앱서비스 개발, 지속적인 산학협력교류를 위한 스마트워크시대의 핵심. 디지털콘텐츠제작과 1팀 1기업 프로젝트 앱·앱북 제작이 이뤄지며, 전공분야별 커뮤니티와 비즈쿨 창업동아리,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명문고육성·취업역량사업운영학교·청소년비즈쿨 창업동아리운영학교·NCS산학관 협력프로그램거점학교·평생학습 거점학교 등)을 개설, 학생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주는 동시에 산업체 협력을 통한 실무교육과 취업연계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또, 일반과목에서부터 전공 및 특기적성에 맞는 다양한 방과후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국영수심화반, 수학반, 보컬트레이닝반, C/JAVA반, 네트워크관리사반, 디자인공모전 포트폴리오반, 만화공모전반, 제과제빵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률은 42.8%이며 진학은 4년제 대학이 12.7%, 2·3년제 대학이 32.5%이다(2016년 4월 1일 기준). 스마트소프트웨어과, 스마트정보통신과,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디지털만화영상과, 바이오푸드과 등의 5개 학과에서 260명의 학생(남여)을 모집한다. 세계 속의 컨벤션 인재 양성서울컨벤션고등학교 서울시 관광·컨벤션 분야 선도학교인 서울컨벤션고(교장 이상식).1961년 개교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컨벤션고는 지난 2014년 컨벤션·서비스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새롭게 출발한 강동 지역 대표 특성화고다. 최신 시설의 전공실습실(제과제빵·바리스타·식음료·컨벤션·관광실무·이벤트/웨딩 실습실)을 갖추고 컨벤션기획사, 웨딩플래너, 관광통역 안내사, CRS, 제과제빵기능사, 바리스타, 조주기능사 등의 NCS 기반 자격증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대내외 지원을 통한 최상의 교육환경으로 바리스타자격증 취득률은 전국 1위(한국커피협회 주관)를 자랑한다. 취업 희망자 155명 중 130명(83. 87%)이 삼성, KDB생명, 우리은행, 한국관광공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아워홈, CJ 등에 취업했으며 진학희망자 110명 중 87명(80%)이 대학에 진학했다. 취업희망자를 위해 희망 분야별 전문교육과 전문가 특강, 대내외 지원을 통한 희망기업 취업,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하며, 진학희망자를 위해 선취업후진학, 일학습병행제, 성적우수자를 위한 특별반인 드림반을 지원한다. 컨벤션 이벤트과, 컨벤션 비즈니스과, 컨벤션 경영과 3개 학과에 260명(남여)를 모집한다.11월 9일 오후 7시와 19일 오전 11시에 컨벤션실습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컨벤션고 홈페이지, 입학정보(입학설명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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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 하트다, 하트! 강남구 내 고등학교인 중동고·중산고·진선여고·휘문고, 서초구 서문여고, 송파구 배명고·영동일고, 강동구 한영고 8개교 연합 진학담당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00년부터 자발적으로 모임을 이어온 ‘8개교 연합 진학지도협의회’.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는 제자들을 떠올리며 ‘하트’로 화답하는 훈훈한 선생님들을 만나봤다.16년간 이어온 자발적인 교사 모임 ‘8개교 연합 진학지도협의회’의 첫 출발은 16년 전 연합 모의고사를 치를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하자는데 뜻을 같이한 13개교 교사들이 모여 모임을 시작했던 것이 지금에까지 이르게 된 것. 출범 당시에는 공립·사립 고등학교 교사가 함께 모임을 이어갔지만, 공립학교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른 학교로 발령이 나다보니 모임의 지속성에 한계가 있어 현재는 사립학교 교사들만이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8개교 연합 진학지도협의회는 3·6·9 모의고사 및 수능 이후 1년에 4번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다. 입시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학교의 진학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등 학생들을 위해 최선의 진학지도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는 교사들의 진학 스터디 모임인 셈이다. 2년마다 모임 주관하는 간사 학교 지정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모임을 이어가기 위해 2년마다 ‘간사 학교’를 돌아가며 맡는다. 지난해까지는 휘문고가, 올해는 영동일고가 간사 학교로 모임을 주관하고 있다. 현재 배명고 신상철 교사(학력평가 담당)&윤영석 교사(진학부장), 서문여고 서종원 교사(3학년 부장)&이효종 교사(진로진학)&하장성 교사(성적 통계), 영동일고 백진식 교사(진학부장)&윤희태 교사(진학기획)&서미경 교사(진학자료 분석), 중동고 송백연 교사(진학부장)&황지혁 교사(성적 통계), 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장길재 교사(진학부장), 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진학부장)&신종호 교사(진학지도계), 한영고 김진화 교사(진학부장)&김필산 교사(진학지도계)&김정희 교사(진학지도계), 휘문고 신종찬 교사(진학부장)&유형욱 교사(진학계)가 활동 중이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제자 사랑은 계속 된다 회의 내내 입시의 큰 흐름을 주제로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가 이뤄졌고, 진학을 담당한 경력이 오래된 선배 교사에게 자문하는 등 사뭇 진지한 대화가 오가기도 했다. 회의가 끝나갈 즈음 제자들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주제가 넘어가자 훈훈했던 제자들과의 추억담을 쏟아내며 연신 웃음꽃이 만발한다. ‘제자 사랑’이라는 공통분모와 ‘교육에 대한 열정’이 더해져 ‘기-승-전-제자’ 이야기로 끝을 맺는 분위기다.교단에 서는 시간보다 곱절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행복한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교사들. ‘8개교 연합 진학지도협의회’가 16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버팀목은 바로 이런 교사들의 노력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으리라. 그 노력의 결실이 곧 제자들을 위한 일이라며 늘 그랬듯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훈훈했던 모임 후기를 짤막한 인사로 대신하며, 행복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모든 교사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우리 모임은 8개교 선생님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진학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제자들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지요. 각 학교 학생들 모두의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_휘문고 신종찬 교사“저는 4년째 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진학 지도를 오래한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요. 다른 학교의 우수한 진학 사례들을 벤치마킹해서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요즘은 가장 행복합니다.”_서문여고 이효종 교사“강남지역 고교들의 진학 열기와 분위기를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영동일고의 진학 시스템을 더 탄탄히 구축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모임에 참여하고, 저 역시 다른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_영동일고 백진식 교사“올해 3학년 부장을 맡으면서 모임에 참여하게 된 새내기 회원입니다. 이 모임 덕분에 중산고 학생들의 진학 지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진학 교사들 간의 공감대 형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_중산고 장인수 교사 201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