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7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형 사회적기업 68개 추가 지정 713개 일자리 마련서울시는 68개의 사회적기업을 새로 지정해 713개의 일자리를 유지·창출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형 사회적기업은 총 377개, 유지·창출된 일자리는 9031개로 늘었다.서울시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지역주민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노인 여성 장애인 청년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문화교육 분야가 26개로 가장 많다. 환경·주택 등이 20개, 사회복지가 15개, 보건보육 분야가 7개다. 장애인을 고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들의 자립을 돕는 우성복지재단, 출소자를 고용해 의류를 생산하는 이로인터내셔널과 연지어페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고용해 어린이 장난감을 만드는 오방놀이터 등이 포함됐다. 서울시는 이들 기업에 최장 2년간 재정, 경영, 인력 등을 지원한다. 기업 당 평균 10명의 직원에게 1인당 98만원의 임금을 주고 시제품 개발 및 홈페이지 제작 등에 20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사회적기업을 위해 마련된 특별자금을 저리로 빌릴 수 있는 기회도 준다.박대우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고 홍보·마케팅을 집중 지원해 이들 기업을 1~2년 안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3
- 주택유상거래 취득세 환급 원주시는 주택 유상거래 취득세를 현행보다 50% 추가 감면하는 ‘지방세 특례제한법’ 개정안이 5월 19일 공포됨에 따라 지난 3월 22일 이후 취득세를 납부한 납세자에 대해 취득세를 환급하기로 했다. 취득세 인하 관련 개정법안의 적용 시점이 정부의 주택거래활성화 방안 발표일부터 소급 적용됨에 따라 지난 3월 22일 이후 취득세를 납부한 납세자는 추가 감면분에 해당하는 만큼 납부한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주택은 취득세 환급과 동시에 환급 금액에 대한 20%를 농어촌특별세를 납부해야 한다.문의 : 737-2334~5(원주시청 세무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2005년엔 분양가상한제 되살리더니 권도엽 장관, "상한제는 공급 위축" 반대 최근 수도권 분양가 높아져 폐지논리 퇴색 권도엽(사진) 신임 국토해양부 장관의 주택정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폐지논란이 일고 있는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권 장관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분양가상한제 폐지에 찬성하고 있지만 참여정부 시절 사라졌던 상한제를 되살린 주역이 권 장관이기 때문이다. 권 장관은 1일 취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분양가 상한제는 가격 급등기에 가격안정 효과가 없었다고 할 수 없지만 중장기적으로 공급을 위축시키고, 주택 품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도 "분양가 상한제가 전세난을 유발한다"며 "가격급등 시기에 단기적으로 한 것인데, 이는 주택공급 억제효과를 보이고 있어 지금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분양가상한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분양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1977년 도입된 분양가상한제는 1999년 분양가 전면 자율화조치에 따라 사라진 뒤 2005년 공공택지에 한해 다시 도입되면서 되살아 났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경기가 침체되면서 국회에 폐지 법안이 제출돼 있다. 현재 야당 반발로 진전이 없자 여당에서는 재개발·재건축에 대해서만 상한제를 폐지한다는 절충안을 제시하면서 6월 임시국회 처리를 다짐하고 있다. 물론 국토부도 폐지에 찬성하고 있다. 그러나 권 장관은 2005년 분양가상한제를 도입한 장본인이다. 당시 권 장관은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주택국장이었다. '대한민국부동산 40년사'에 따르면 권 장관은 "분양원가를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높은 분양가를 낮추라는 것이었죠. 하지만 원가공개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분양가가 떨어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래서 분양가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원가공개 대신 분양가상한제를 도입했다는 얘기다. 문제는 현재의 분양가가 적정하냐는 것인데, 아쉽게도 여전히 높다. 특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가가 치솟고 있다. 지난달 말 청약을 받은 의왕시 내손동 의왕내손e편한세상 평균 분양가( 3.3㎡당)는 1600만원대이다. 2년 전 인근에 공급한 포일자이가 평균 1250만원이었다. 1일 청약에 들어간 강서힐스테이트와 강서한강자이 역시 1700만~2000만원 선이다. 인근 우장산 아이파크e편한세상의 2005년 분양가는 평균 1180만원이었다. 6년 사이에 50% 이상 올랐다. 조명래 단국대(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는 "그동안 분양가상한제는 몇 차례 시행과 폐지를 반복했는데 상한제 폐지후 6개월~1년 뒤에는 가격이 상승했다"며 "주택가격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안정을 초래할 상한제 폐지는 공공정책에 대한 책임의식을 망각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대학생용 임대주택 월세 5만원 서대문구, 저소득 학생 16명에 공급 예정보증금 100만원에 월 4만~5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 선보인다. 서울 서대문구는 지역 내 저소득 대학생 16명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기로 하고 10일까지 입주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서대문구에서 준비한 대학생 임대주택은 쓸모가 적은 공공건물을 개조한 것. 홍제동에 있던 노인요양시설을 재활용했다. 이용자가 적어 폐쇄한 뒤 1억5984만원을 들여 수선했다. 연면적 223.56㎡에 2층 건물인 임대주택에는 전용면적 20~23㎡인 방이 8개 들어서있다. 방마다 샤워실과 주방 화장실 2층침대 세탁기 냉장고 책상 등이 갖춰져있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에서 도보 8~10분 가량 거리로 접근성도 좋다.2인 1실인 이 방을 구는 보증금 100만원에 월 4만~5만원, 기존 임대주택보다 1/10 정도 저렴한 값에 공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기 수도 난방 등 관리비까지 합쳐도 월 부담금이 10만원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에 따르면 서대문지역에 있는 대학교 기숙사 요금은 월 16만~25만원이다. 그나마 경기대 명지전문대 추계예술대 등은 기숙사 시설이 전무하다. 임대주택 입주를 원하는 대학생은 10일까지 구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는 공고일 이전 1년 이상 구에 거주한 저소득층 대학생 2명을 주민특례로 선발하는 한편 나머지 14명은 수급가정 차상위·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장애인가정 등을 우선해 뽑을 계획이다. 서대문구에 주소를 두고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기회가 있으며 주소지는 입주 결정 이후 옮겨도 된다. 구는 선발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17일 공고하면 24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는 신촌 연희 가좌 홍제 4개 권역에 학생 분포를 감안, 사용하지 않는 구 시설을 활용해 대학생용 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에는 연희동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 건물에 71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에는 8개 대학이 자리잡고 있는데 대학가 주택난과 임대가격 상승으로 학부모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임대주택 공급으로 저소득층 학생들 부담을 덜고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문의 02-330-8190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안양시, 목재칩 공짜로 드립니다 태풍으로 쓰러진 고사목이 보온단열재로 재 탄생했다. 안양시가 목재칩을 무료로 제공해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목재칩은 목재를 잘게 파쇄한 목재조각으로 땅에 뿌릴 경우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탁월한 수분흡수로 뿌리 호흡작용을 도와 나무의 성장촉진 및 병충해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 겨울철 지표면 동결방지 및 먼지발생 억제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활용 용도로는 월동용 보온재, 화단잡초 발생억제 그리고 토양 수분증발 방지 등에 적합하다. 시는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은 나무와 고사목을 목재칩으로 만들어 지역에 소재한 학교나 공동주택,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공기간은 금년 말까지로 시민들은 시청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해 작업장이 있는 만안구 석수동 산73-3번지 일대(안양해솔학교 옆)에서 받아갈 수 있다. 문의 031-389-24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한국라파즈석고보드, 패시브 공동주택 디자인 공모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2011 패시브 공동주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공모전은 건축설계사무소에 종사하고 있는 건축설계사, 대학(원)생, 개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기간은 7월 29일까지, 작품 제출은 8월 31일까지다.공모전의 총상금은 2500만원으로, 친환경 에너지 절감 건축물을 디자인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접수는 한국라파즈석고보드 공모전 홈페이지(www.lafargeaward.co.kr)에서만 가능하다. 당선작은 9월 28일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1
- 동대문구, 그린파킹 사진전시회 서울 동대문구는 그린파킹사업에 대한 사진전시회를 6월 3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그린파킹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파킹사업은 주택의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하고 여유공간에는 조경시설 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지원기준 한도내에서 구에서 무상으로 공사를 해주고 있다. 자가방범시설을 별도 설치해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보안문제도 해결해 주고 있다. 담장을 허물고 주차공간 1면을 만들면 가옥당 700만원 이내, 2면 만들면 850만원 이내, 3면이상 만들 때에는 1면 초과시마다 10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최고 1650만원 범위 안에서 지원한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1
- 천안·아산신도시 STX 칸 아파트 통 큰 파격분양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가 증가하면서 전국 미분양 주택 수가 9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택 경기가 점차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는 충청권 미분양 아파트가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건설사가 제시하는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빠른 속도로 줄고 있는 모습이다. 남아 있는 미분양 아파트 중 아산신도시 최초로 파격적인 혜택으로 분양 중인 STX 칸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아산신도시의 장점과 교통 편의까지''STX 칸''은 아산신도시 내 유일한 일반 민영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대 25층 13개동 규모 129~170㎡로 총 797세대(4, 6블럭)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다.모든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지상에 주차장이 없고 넓은 동간 거리로 단지 내 안정 2011-05-31
- 구미시 신평동 (구)우방유쉘APT 공사재개 그 동안 구미시 관문인 구미IC 입구에서 도시미관 및 경관을 저해했던 (구)우방유쉘아파트가 공사가 재개된다. 지난 11일 장미타운아파트주택재건축조합(조합장 구정희와 (주)영무토건이 아파트 공사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사업시행변경인가등을 거친 후 공사를 재개하게 된다.C&우방이 시공한 우방유쉘(123가구)은 지난 2007년 4월 2일 착공하여 공사를 추진하던 중 경영악화로 골조공사만 끝낸 채 공사가 중단되었으나 그동안 갈수록 침체되는 건설경기 불황의 여파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었다.이번에 (주)영무토건과의 공사계약으로 입주지연에 따른 조합원들의 경제적 피해가 다소 줄어들게 되었으며, 공사를 재개함으로써 흉물로 남아있던 모습이 사라지게 되었다.구미시 건축과 관계자는 공사재개에 따른 인허가등 행정절차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주)영무토건(대표 박헌택)에서는 빠른 시일내 공사를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STX건설 거제에 대단지 시공 STX건설은 거제STX지역주택조합과 공사비 1401억원의 아파트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약 6만5000㎡ 대지에 조성되는 거제 STX 칸은 지하 2층, 지상 24층에 전용면적 기준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1030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물량은 305가구로 오는 8월 분양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4월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6월 착공할 예정이다. 자형지형을 살려 산 또는 바다 조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찜질방을 비롯한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