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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전람 ‘제27회 MBC 건축박람회’ 개최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27회 MBC건축박람회'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동아전람-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병행해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건축정보, 건축리노베이션, 조명, 전원주택, 펜션산업전으로 펼쳐진다. 350개 업체가 참여하며 전시품목만 3000개가 넘는다. 문의 02-780-0366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예비 고1을 준비하는 중3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어학습 현재 중3 학생들은 이번 2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나면 “예비 고1”이라는 타이틀이 부여됩니다. 성공적인 대입을 위하여 “고등학생”이 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이겠지요. 사실 중학교 시절에 학원에서 어려운 영어교재로 수업을 받았다 하더라도 실제로 대입 수능 외국어영역을 만점을 받는 다는 것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학생들이 먼저 알아두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수능은 영어실력에 추가로 “논리적인 사고력”이 필요한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중3학생들은 과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상당히 많은 부분을 알아가야겠지만 지면관계상 가장 중요한 부분 2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학생의 미래를 바꾸어 주는 4개월(11월~2월) 이제 우리 학생들은 본격적인 “입시전쟁”이라는 관문에 들어오게 됩니다. 대입을 위한 학생부 성적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성적은 단 1%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제가 평촌에서만 10년 동안 영어를 강의해오면서 학생들을 통해 확인한 것은 이 4개월이 결국 대입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 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중3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의 기간에 학생별 노력여부에 따라 고등학교 첫 3월 전국모의고사와 5월 중간고사 결과가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그 성적이 결국 대입결과에서도 낮지 않은 비율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4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학생이 실제로 영어를 비롯한 중요과목을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은 고등학교 진학한 후의 1년이라는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개학 이후에는 학교 내신시험, 학교 행사, 수행평가, 학생별 동아리 등의 활동들로 인하여 실제로 학생이 가질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시간이 예상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이 4개월이라는 시간은 학생이 마음먹기에 따라서 아주 긴 휴가일 수도 있고, 일류대 진학을 위한 최고로 보람찬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이 기간에는 그 동안 중학교에서 공부해왔던 많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영어에서 실제로 대입 수능과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한 수험생으로서의 영어 학습으로의 전환을 훈련하는 시기이어야 합니다. 결국 이 4개월간의 집중학습은 현재의 수준에서 1단계 혹은 그 이상의 실력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대입을 치르는 그날까지 학생들에게 다시는 오지 않는 절호의 기회인 것입니다. 2. 정확한 영어학습법과 학습계획표의 중요성 제가 늘 강조해온 것처럼 학생들은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서는 영어를 배우는 것만큼 영어학습법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비 고1 학생들은 고등학교 개학 이전에 그 영어학습법과 학습계획표 작성법에 대한 숙지가 필수사항입니다. 왜냐하면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중학교에서와 달리 영어 이외에도 많은 과목을, 그리고 많은 분량을 제한된 시간 안에 공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올바른 영어학습법은 비단 예비 고1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특히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수능에서는 암기식 영어 학습이나 대충대충 눈으로 빠르게 읽고서 문제를 푸는 학습 방법은 반드시 지양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내용은 배제하고 학교내신이나 수능에 출제되는 핵심적인 내용과 문제를 접해야하며 항상 “이해위주의 논리적인 생각사고를 병행하는 영어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또한 학습계획표 작성과 철저한 시간 준수가 동시에 병행되어야 합니다. 학습계획표를 작성할 때에는 학생이 학교나 사교육을 통한 수업시간(learning)을 제외하고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studying)을 계산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기주도 학습시간을 각 과목별로 가급적 매일 혹은 격일로 균등하게 분배해서 작성해야 합니다. 학원에서 수업을 들으면 혹은 학원숙제를 다했으면 그것으로 공부를 다 한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며 학생이 수업을 들어서 배운 것을 얼마나 자기 것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나가느냐가 훨씬 더 중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그 계획표에서 학생이 스스로 수업내용을 체득해가는 진정한 자기주도 학습시간을 중심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이제 2학기 중간고사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내신대비를 위한 학습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영어내신대비라는 것이 꼭 이번 중간고사를 잘 보기 위한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평소보다 집중적으로 많고 깊은 내용들을 학습함으로써 자신의 근본적인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6
- 80년 전통 경북 김천고 - 국제반 운영 ‘유학 새길 뚫는다’ 80년 전통의 경북 김천고등학교 국제반이 주목받고 있다. 해외유학을 위한 체계적인 수업과 학사·생활 관리, 내신 절대평가 등 경쟁력을 앞세우고 새로운 신화창조를 위한 발걸음을 떼고 있어서다. 민족사관고 부교장 출신의 나병률 교장이 신화창조의 선두에 섰다. 민사고 설립의 주역이며 민사고 국제반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김천고 국제반이 설립 초기임에도 시행착오 없이 순조롭게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SAT·AP 시험에 맞춰진 교육과정 = 김천고 국제반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한 톱25위 대학과 주립대 이상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 정규 교육과정에 SATⅠ(미국 수능), SATⅡ(subject test), 그리고 AP(미국 대학 선수 학습) 과목들이 포함돼 있어 자연스럽게 유학 준비를 할 수 있다. 오랫동안 SAT, AP를 가르쳐온 강사진의 노하우도 경쟁력이다.국제반 학생들은 또 ‘절대평가’로 내신 평가를 받는다. 이 때문에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김천고 국제반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영어 사용을 일상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매일 아침 일기와 아침 에세이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영어지문의 단락도 하나씩 외워야 한다. 국어와 역사를 제외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이뤄지며 토론과 발표, 리포트도 모두 영어로 써야 한다. 1년에 10권 이상의 영어소설을 읽고 요약해 리포트를 쓰는 과제도 수행해야 한다.김천고가 지난해 미국 college board로부터 SATⅠ·Ⅱ와 AP 시험센터로 지정받은 것도 국제반 학생들에게는 유리한 조건이다. 본인이 공부하던 교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덕분인지 지난 6월 치러진 SATⅡ 수학시험에서는 김천고 1학년 국제반 학생 전원이 응시해 모두 800점 만점을 맞기도 했다. 국제반 운영 3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다. 국제반 학생들은 과외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우선 영자신문 동아리와 영어토론 동아리에 전원 참여해 글쓰기 기술과 토론실력을 키우고, 1인 1악기 교육방침에 따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바이올린 피아노 등을 선택해 1주일에 두 번씩 레슨 받는다. 태권도도 기본적으로 배운다. 졸업 때까지 모두 유단자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학생 과외, 노인복지회관 봉사활동 등 교외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갖춰야 할 사회적 의무를 내재화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국제반 1기 학생들은 캄보디아로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내년부터는 캄보디아 학생들과 그 곳 어린이센터에서 합동공연도 진행한다. 2학년 때는 자신이 진학을 희망하는 해외 명문대를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국제반 담임교사가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학생들과 함께 지내며 상담과 학사관리를 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나병률 교장은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문을 열어줄 수 있기에 국제반 운영을 결심했다”며 “다른 학교에 비해 입학문호가 넓은 만큼 유학에 뜻이 있다면 지원을 권한다”고 말했다.◆ 전통 명문사학 역사를 잇는다 =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김천고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이했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의 보모 최송설당 여사가 일제강점기 민족말살정책에 대항하기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전 재산을 희사해 세운 전통 명문사학이다. 전국 고교 인재배출조사에서 29위(465명)를 차지할 정도로 경북지역의 인재양성 요람으로 자리해왔다. 경찰대 출신 동문이 많은 학교로도 이름을 알렸다. 경감 이상 경찰간부 배출 고교 가운데 전국 2위를 차지했다.2010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했고, 올해는 광역에 묶인 학생선발권을 전국으로 넓혔다. 해외유학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계열도 운영하고 있다. 김천고는 일반계열 190명과 국제계열 28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56명, 체육특기자 6명 등 280명을 모집한다. 이 중 56명은 전국단위로, 224명은 광역단위(경북)로 선발한다. 전형일정은 다음달 26~28일(오후 5시까지) 인터넷 원서와, 28~29일(오후 1시까지) 제반서류를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입학홍보실(054-429-9906)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imcheon.hs.kr)를 참조하면 된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김천고 국제반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토론수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김천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6
- 군과 함께하는 다이내믹 원주페스티벌 군과 함께하는 다이내믹 원주페스티벌이 ‘원주의 길, 소통의 길’이란 주제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따뚜공연장을 비롯한 원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13일 전야제 ‘원주서곡’을 시작으로 둘째 날 14일에는 1군지사에서 원주역, 원일로 거리와 종합운동장에 이르는 군 시가행진이 이어진다.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특공무술, 의장대 시범 등이 이어지며, 에어쇼는 이번 페스티벌의 화려한 볼거리 중 하나다. 셋째 날인 15일에는 무용, 음악, 오페라 등 원주관내 예술단체의 합동공연이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페스티벌 4일째인 16일 오후 2시부터 원주관내 읍·면·동 25개, 시민동아리 21개팀, 도내 시군 12개팀이 참가해 옛 시청사에서 젊음의 광장에 이르는 시민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한편 특별공연으로는 전차, 헬기, 무용단, 영상, 불꽃 등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공연인 ‘원주판타지’가 14일부터 16일까지 따뚜공연장에서 열리며, 부대행사로 ‘원주이야기’ 전시체험행사와 무기장비전시, 서바이벌 사격체험, 장갑차 탑승 등의 군장비 전시, 병영체험코너가 준비된다. 올해 다이내믹 원주 페스티벌은 원주시와 제1군야전군사령부가 공동주최하고, 원주문화원이 주관한다. 문의 : 737-3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시민들이 만드는 국악과 양악의 음악 어울림 금요일 오전 10시 치악예술관 지하 연습실에는 우리마을국악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마법의 성’ 연습이 한창이다. 음악소리 군데군데 살짝 ‘삑’하는 불협화음이 들릴 때도 있지만,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열심히 악기를 연주하는 단원들의 모습이 자못 진지하다. 연습 중간 중간 더 아름다운 연주를 위한 단원들의 곡 해석과 연주 전개에 대한 대화가 활기를 띠기도 한다. ●음악동아리와 문화예술의 활성화우리마을국악오케스트라는 강원도에서 공모한 ‘강원도 2011년 사회문화예술교육사업’ 중 하나다. ‘원주국악놀이연구소’가 기획하여 올해 6월부터 12월 말까지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강원도와 원주시가 강사료, 공간임대 등의 예산경비를 지원한다. 원주국악놀이연구소의 이시우 대표는 “원주에서 문화적으로 많이 소외되어 있는 지역인 태장1동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교육과 함께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어요. 마을단위 문화공동체의 모델도 만들어 보고 싶었고요. 지금은 태장 1동 주민들을 주축으로 원주 시민 전체로 문화예술교육의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습니다”라며 우리마을국악오케스트라 음악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음악동아리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우리마을국악오케스트라의 프로젝트명은 ‘따로함께’이다. 원주국악놀이연구소의 성낙윤(45) 사무국장은 “국악과 서양음악이 ‘따로’ 분리되어 있지만, ‘함께’ 어우러져 음악을 만들어 내자는 뜻이에요. 국악과 양악의 접목은 음악의 완성도가 높은 서양음악에 국악이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적 비젼을 담아보자는 의도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음악을 통한 세상과의 어울림우리마을국악오케스트라는 타악기, 현악기, 관악기 별 각 3개 반 7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사물과 난타의 국악파트 14명과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색소폰으로 서양악기 파트를 담당하는 25명의 단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단원들은 국악기반과 서양악기반으로 나누어 악기별 주1회 교육을 받고, 금요일에는 치악예술관 지하연습실에 모두 모여 오케스트라 합주 연습을 한다. 다른 전문 오케스트라와 달리 처음 악기를 접하는 단원들이 많다는 게 우리마을국악오케스트라의 특징이다.서양악기 파트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는 김기룡(69·) 씨는 중등교사 퇴직 후 음악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다. 색소폰을 접한 것은 3년 전. 사람소리와 가장 비슷하면서도 구수한 악기 소리가 좋아 색소폰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음악을 좋아해 기타나 오르간 등 여러 악기를 다루어 왔어요. 우리마을오케스트라에서 여러분들과 어울려 화음을 내니 혼자 악기를 연주할 때보다 훨씬 재미있어요.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연주하는 것도 또 다른 음악의 즐거움이고요.”국악기 부문의 난타에서 대북을 담당하는 김승희(41·주부) 씨는 이곳에서 국악기를 처음 접했다. 김 씨는 “대북은 타악기라 배우기 쉬어요. 국악의 박과 장단을 익히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지금은 다른 사람의 연주를 듣고 맞춰가면서 연주할 정도로 실력이 늘었습니다. 한참 열심히 연습하다보면 운동효과도 있어 일석이조예요”라며 웃는다.클라리넷 반을 지도하고 있는 박가을(24) 교사는 단원들의 오케스트라 참석률이 매우 높고, 음악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고 말한다. 박 교사는 “인생 경험이 풍부한 나이 지긋한 단원들도 많아 클라리넷 외의 부분은 오히려 제가 배우는 입장입니다. 이번 ‘따로 함께’ 프로젝트가 끝나더라도 오케스트라와 연계된 음악모임을 꾸준히 갖고 싶어요”라고 밝힌다. ●문화예술교육의 꾸준한 연계가 절실우리마을국악오케스트라의 활동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연습 공간 확보다. 태장동에 힘들게 마련한 연습공간은 가건물 콘테이너 박스로 전기 사용이 되지 않아 낮에만 사용 가능하고, 화장실 사용도 되지 않아 단원들의 고생이 많았다. 9월부터 시작된 치악예술관 연습으로 상황이 좋아졌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또한 단발성 프로젝트 사업이다 보니 지속적인 음악활동 연계가 어렵다. 프로젝트가 올해 말로 종료되고 다음해에 다시 프로젝트가 시작되더라도 5~6개월의 공백이 생긴다. 성낙윤 사무국장은 “문화예술교육은 몇 달의 단기적인 기간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행정상의 이유로 문화예술사업 운영이 1년 이내의 단기 사업으로만 운영되고 있는데, 별도의 장기적인 프로젝트 운영이 필요합니다”라고 밝힌다.우리마을국악오케스트라는 11월 초 태장동 작은도서관 개관공연과 태장 중학교 예술제 초청공연, 11월 말 오케스트라 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마법의 성’, ‘예스터데이’, ‘문리버’ 등주옥 같은 팝송과 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문의 : 761-5333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동춘당 문화제 내달 1일~2일 열려 대덕구(정용기 구청장)는 오는 10월 1일~2일 이틀간 동춘당 송준길(1606~1672) 선생 탄신 405주년을 기리고, 5회째를 맞는 대덕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2011 동춘당 문화제 및 구민의 날’ 행사를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1996년부터 개최된 동춘당 문화제는 송준길 선생의 학풍과 인격을 현대 감각에 맞도록 재조명하여 테마가 있는 전통축제의 형식의 대덕구민 문화축제라서 구민들의 호응이 높다. 작년 행사에 참여했던 이수진(매봉초·4)양은 “‘대덕을 알아요’ 퀴즈 코너가 재미있었고 내 고장에 대해 조사해 오는 사회 과목 숙제를 할 때 도움 많이 됐다”며 이번 행사에도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것이라 말했다.이날 행사는 숭모제례, 문정공 시호봉송행렬, 동춘당 일대기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마당극, 전국휘호대회 동춘당생애길 걷기대회 등의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또한 전통놀이 동대항전, 대덕구민 노래자랑 등의 행사와 평생학습동아리경연대회, 성인문해 백일장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체험행사는 대덕구 소속 평생학습 배달 강좌의 강사들이 직접 준비했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전래 놀이 한마당, 전통떡 및 전통과자 만들기, 고풍스런 고택 툇마루에서 전통차를 시음하는 기회도 있다.문의 : 대덕구 문화공보실 042-608-6572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6
- 남동발전, 매년 마이스터고 채용 인재육성 및 채용에 한한 협약 체결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4일 서울 삼성동 남동발전 본사에서 전국 11개 마이스터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기술인력 육성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이스터고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참가한 마이스터고는 경북기계공업고, 구미전자공업고, 군산기계공업고, 금오공업고, 동아마이스터고, 부산기계공업고, 삼천포공업고, 수도전기공업고, 수원하이텍고, 울산마이스터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등이다.이번 협약에 참가한 11개 마이스터고 남는동발전과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재의 공동 개발, 교육시설의 공동이용, 마이스터고 취업률 제고를 위한 인재육성 및 채용 등에 관한 상호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또 10월 중으로 졸업예정인 학생들 중 20명의 인재를 선발하고, 향후 매년 신규채용인력의 약 20% 이상에 해당하는 인원을 마이스터 고교생으로 채용할 계획이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국제통상 분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한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와 다가올 미래는 정형화된 수재가 아닌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자신이 속한 분야에 대한 창의성과 전문적인 능력, 급변하는 사회를 통찰하는 안목, 맡은 역할에서 올바르게 행동하는 인성까지 두루 갖춘 글로벌리더가 주목받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국제통상 분야 중 외국어, 회계, IT, 글로벌 뷰티 등 차세대 특성화 산업분야의 젊고 유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세계화에 앞장서는 학교가 있다. 바로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이다.진로선택에 도움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지난 6월 IBK기업은행에 입사한 이 학교 3학년 학생은 “처음 학교에 입학할 땐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학교 시설이나 대학 진학 시 유리한 점 등을 고려해 선택했다”며 “그러나 점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학을 선택했던 처음 생각과 달리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한 후 취업마인드를 가지게 되었다”면서 “대졸자도 입사하기 힘든 기업은행에 합격해 입사한 후 이명박 대통령과의 만남 등을 통해 경기글로벌통상고를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처럼 고졸 취업자가 예전처럼 대우받는 시대가 머지 않았다. 정부는 다양한 고졸 취업자 확대와 취업 후 대졸자와 동등한 처우 개선 안을 발표하면서 청년실업자 100만 시대에 특성화고를 바라보는 시각도 나날이 달라지고 있는 것. 특히 사회 유망 분야로 기대되는 국제통상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경기글로벌통상고에 대한 기대는 남다르다. 이에 대해 최돈규 교장은 “국제통상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지닌 통상 및 IT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고로 전면 개편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진로와 취업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에 걸맞는 진로 프로그램과 직업세계의 정보 탐색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취업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화하고 차별화된 현장실무교육을 적극 도입해 특성화된 학교 교육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최 교장의 말에 따르면 경기글로벌통상고는 취업능력 향상과 맞춤식 진학 교육을 위해 각 학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 국제통상외국어과, 국제통상회계과, 국제통상IT컨텐츠과, 글로벌뷰티경영과 4개 학과에 걸맞게 영어 교육기관과 협력해 진행되는 영어회화반과 TOEIC반, 회계 자격증 준비반이 운영되고 있다. 또 전자상거래운용사, 정보처리기능사 등의 자격증 준비반, 헤어미용경영실습 인증제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더군다나 영어 및 독서품, 자격증품, 예절품의 삼품제를 시행해 졸업 전까지 전 교생 1인 3개 이상 각 과별 어학 및 컴퓨터 관련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하고 체계적인 독서를 통해 지적 능력을 함양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 각종 양서와 멀티미어 시설을 두루 갖춘 도서관 열학당과 전자상거래실, 전산회계실, 인터넷정보실, 헤어미용경영실습실 등 최첨단 기자재가 설치된 15개의 실습실은 이 학교만의 자랑이기도 하다. 진학, 취업 두 마리 토끼 잡고싶니?경기글로벌통상고에 입학해 취업이냐 진학이냐 하는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면 이 학교의 맞춤진로프로그램을 눈여겨 보라. 또 진학과 취업을 병행하고 싶다면 미리 다양한 직업세계의 정보 탐색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면 된다. 이에 대해 학교에서는 취업과 관련한 학생들을 위해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역의 기업체, 대학, 기초자치단체와의 유기적이고 단계적인 산학연계협약을 기반으로 실무현장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 전년 대비 40%이상의 취업률을 목표로 교내 산학협력부를 개설하고 취업 및 관련 전문 인력을 인턴교사로 배치해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다 세밀화된 각 학과별 로드맵은 막연하게 취업에 대한 기대나 정보가 없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길을 제시해주고 있다. 1, 2, 3학년은 주요교과 이외에도 방과후 활동이나 직업교육체험교실, 성공기업체험, 사회기관봉사활동 취업 및 진학 등의 기타활동을 통해 각 학과 특성에 맞게 자격증을 취득하고 진로를 설정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특히 학교 특색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은 각 산학협력 현장전문가들이 투입되어 현장 밀착형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취업비전캠프나 직업엑스포를 통해 관심있는 전문직업인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진로직업 선정에 실질적인 동기부여의 기회도 제공한다. 꿈이 있는 나의 진로 설계를 위해 비전스쿨을 운영하고 마술반, 보컬반, 창업동아리반 등이 운영되는 50여 개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도 눈여겨볼 만하다. 경기글로벌통상고의 2011학년도 대학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경희대, 동국대, 경기대, 중앙대 등 4년제 주요 대학에 89명이 합격했다. 이처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국어, 영어, 수학 과목 수준별 심화학습과 야간자율학습이 실시되고 언어, 수리, 외국어, 직업탐구 등 선택 교과반을 별도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경인교대 등 명문대학생 멘토들의 심도 있는 학습지도 및 진학지도가 이루어지고 있고, 1교사 2학생 멘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본 고요다이 고교, 중국 칭다오교우주 직업교육중심 고교와 일본 시모노세키 토우아 대학과의 협약을 통한 무시험 유학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창원 기업들 사회공헌활동, “개성 있네” 경남스틸 : 경남스틸(주)은 지난달 22일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경남오페라단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남 창원지역 기업들이 지역과 상생 협력을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이 다양화되고 있다.천편일률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두산중공업, LG전자, 경남스틸, 경남은행 등 많은 기업들이 참고서 배부, 도심 동산 가꾸기, 오페라단 성금 전달, 연극 무료 공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두산중공업은 지난 8월 협력회사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참고서 1만여권(1억2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참고서는 두산동아에서 발행한 초ㆍ중등학교 2학기용이다. 7월에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59곳에 2천665권(5천만원 상당)의 참고서를 기탁했다.‘녹색 사회공헌’을 표방하고 있는 LG전자 창원2공장은 창원시내 공원에 나무를 심는 ‘LG동산’ 조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사 대표는 지난달 26일 창원시 대방동 체육공원에 왕벚나무 50그루와 가시나무 50그루를 심었다. 지난 6월에는 가음정동 공원에 100그루를 심었다.LG전자는 앞으로 매년 2~3회씩 모두 100회에 걸쳐 LG동산을 조성하기로 했다.경남스틸㈜은 오랫동안 경남오페라단에 애정을 쏟고 있다.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은 지난달 22일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경남오페라단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남오페라단 명예단장인 최 회장은 1991년 9월 창단 후 지금까지 성금을 정기적으로 내는 등 오페라단을 지원하고 있다. 그는 이 공로로 2008년에 한국 메세나인상을 받은 바 있다.경남은행은 연극, 영화, 오페라 등 문화공연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오는 27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지역민들을 초청해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를 무료로 공연하기로 했다.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3ㆍ15아트센터에서 연극 ‘용띠 위에 개띠’를 지역민들을 위해 무료로 공연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우리아이 어떤 유아교육기관 보내지? “큰 애 유치원 다닐 때는 경기가 좋아서 오후엔 피아노, 미술, 발레를 따로 시켰죠요. 수학은 주 1회 가는 교구중심으로 했고요. 작은 애도 다 시키고 싶지만 지금은 교육비 때문에 고민예요. 그렇다고 안할 수는 없고, 한곳에서 모두 해결하는 곳이면 좋겠어요.”찬바람이 불자 초등취학 전 첫 학교인 유아교육기관을 알아보는 엄마들의 발길이 바빠졌다. 소중한 내 아이가 맘 놓고 다닐 곳은 어디가 좋을까. 원서접수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을 유아교육기관 관련 내용들을 알아보았다. 다양화, 세분화, 전문화 되는 유치원“불과 수년 사이 120곳이 넘던 부천시내 유치원 수가 70곳으로 줄었어요. 상가입주나 시설이 적은 곳은 없어졌죠. 대신 대형화됐어요. 아기들이 줄어든 원인도 있지만 정부가 공립유치원과 병설에 투자를 많이 한 결과죠.”부천시사립유치원연합회 이영희 회장의 말이다. 그는 대표적인 유아교육기관인 유치원의 수가 줄어든 반면 교육활동은 매우 다양화되고 세분화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유치원은 오전에 교과부 지정 기본교육과정 4시간을 한다. 여기까지는 모든 유치원이 동일하다.오후부터는 다양한 주제별 방과후 특별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바로 이점이 시설과 더불어 엄마들 사이에서 유치원을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 특별프로그램에서는 영어, 수학, 발레, 교구활동, 몬테소리교육, 프로젝트 접근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동아유치원 이윤희 원장은 “어머니들 사이에 정보가 빠르기 때문에 타원이나 유아학원, 놀이식 교육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을 요청한다”며 “이중 언어를 위한 영어는 기본이고 아이가 이곳저곳 다니지 않고 교육비용도 절약할 수 있도록 원스톱 유치원 프로그램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시내 유치원의 모집 시기는 공식적으로 12월 1일부터이고, 원서 배부는 11월 중순부터 한다. 대상은 만 3세부터 5세까지이다. 유,보 통합으로 눈길 모으는 보육시설 어린이집 부천시내 어린이집은 모두 601곳. 독립 건물 형태의 어린이집에서부터 개인 가정형까지, 유형은 다양하다. 어린이집은 유?보 통합에 따라 2012학년부터 만5세를 대상으로 유치원과 같은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운영하게 된다.부천시보육시설연합회 명순심 회장은 “누리과정 시행으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들도 별도의 초등 취학준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며 “5세 누리과정은 공통과정 전반에 걸쳐 기본생활습관, 창의·인성 교육, 초등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어린이집이 유치원과 다른 점은 교사 한 명이 담당하는 아이 수가 3~8명으로 유치원보다 적다는 것. 또 이용 연령도 만0세부터 만5세까지 폭이 넓다. 때문에 엄마들 사이에서는 만 3세 때는 아이의 첫 사회생활 적응을 위해 집 근처 어린이집에 보내고, 좀 더 큰 만4세 이후에는 유치원이나 놀이식 교육기관을 보내는 추세다. 또한 어린이집은 휴일 보육도 확대 추세다. 새소망어린이집 측은 “평일 종일반 운영 외에도 매월 1·3주 토요일에 아동들이 나와서 특기활동이나 취미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점 때문에 맞벌이 가정에서는 유치원보다 어린이집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놀이식 & 영어 교육기관 만24개월부터 다닐 수 있는 영어교육기관과 놀이식교육기관은 엄마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유아교육기관 중 하나다. 다만 이곳들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영어 등 특정 교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아 대상의 사교육기관이다. 그중에서 이중 언어 체득을 위해 보내는 영어교육기관은 영어를 중점적으로 가르치되 아이들의 관심사와 여러 과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5~7세반에서는 초등학고 진학을 대비해 교과과정과 연계한 놀이식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 수업료는 일반 유치원보다 다소 비싼 편이다. 놀이식 교육기관도 자녀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선호하는 부모들이 많다. 놀이식 교육기관은 대개 15~25명이 한 반을 이루거나 원에 따라서는 5~6명의 소수정원제 소그룹 활동을 한다. 또 주 5일반 운영 외에도 주 3회 혹은 주 1회 단과형태로 운영하는 곳도 늘고 있다. 이곳에서는 게임·아트·뮤직·독서·수학·요리 등 영역별로 그룹놀이를 통해 사회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거나 동화책을 활용한 교육을 한다. 교육비는 주 1회 시 30만 원대부터 오전 정규반과 종일반 및 주 5일 수업반은 평균 70~90만원까지다. Tip 유아교육기관 선택 시 알아두면 좋을 정보 ▷유치원 - 내년에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기로 결정했다면 인터넷 검색(부천시교육자원청, e유치원시스템) 등을 통해 1차적으로 3~5개의 유치원을 선정한다. 또 전화상담 보다는 가능하면 자녀와 함께 유치원에 직접 가보는 것이 좋다. 유치원 학비지원은 농협지점에서 발급하는 아이즐거운 카드를 활용한다.▷어린이집 - 내가 사는 곳 주변 어린이집을 알아보려면 부천시청&rarr 새소식&rarr부천시보육정보센터 혹은, 아이사랑교육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이사랑카드(www.childcare.go.kr)를 활용하면 보육비결제지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놀이학교에 관한 정보를 알려면 직접 찾아가 시설을 확인하고 상담하는 것이 좋다. 다만 방문 전에 자녀를 보낸 경험이 있는 엄마들로부터 정보를 얻거나, 위키즈(www.wikids.net)나 아이맘(www.i-mom.co.kr) 등 육아사이트에서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보육비 온라인신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하면 된다. 국번 없이 129.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