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1,9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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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술형 논술로 대학 가기 - 가천대편
가천대 약술형 논술의 특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EBS 수능 특강과 EBS 수능 완성에서 100% 출제가 된다는 것이다. 즉, 범위가 있는 시험이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논술이라고 명칭이 붙었지만, 실제 시험은 서술 형태라기보다는 단답형, 서답형 수준이라는 것이다. 또한 2023년 입시에서는 내신 성적 반영 비율이 40%였지만, 2024년 입시에서는 내신 성적 반영 비율이 20%로 줄어든다. 40% 반영할 때에도 실제 반영 비율이 높지 않았는데, 20% 반영이기 때문에 실제 내신 성적이 반영비율은 극히 적다고 보면 된다. 그렇기에 15문제가 출제되는 시험에서 1문제만 더 맞혀도 내신 성적에 상관없이 합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한 문제 더 맞히면 내신 불리함 충분히 극복 가천대는 약술형 논술로 모집하는 인원수가 가장 많은 대학이다. 2023년 입시와 마찬가지로 2024년에도 동일하게 929명을 약술형 논술 전형으로 모집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 수, 영, 탐구(1개)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이다. 약술형 논술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 9문항, 수학 6문항으로 총 15문항이, 자연계열은 국어 6문항, 수학 9문항으로 총 15문항이 출제된다.국어의 경우 일단 전 지문이 EBS 수능 특강과 EBS 수능 완성에 실려 있는 지문이 출제된다. 특히, EBS 문제의 <보기>도 종종 문제 출제에 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가천대 합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EBS 지문에 대한 완벽한 분석과 이해가 필수임을 알 수 있다. 즉, EBS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에 실려 있는 독서 지문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문학 작품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출제 문항, EBS 의존도 상당이 높아수학의 경우 역시 EBS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그리고 이때 정답뿐만 아니라 풀이 과정도 서술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완전한 문장 형태로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 요소를 제시하고 그에 맞게 내용을 채우는 형태가 주로 출제된다. 기출을 보면 알겠지만, EBS에 수록되어 있는 문항을 숫자를 바꾸어서 출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EBS에 수록되어 있는 문항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고, 단순히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주목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미리 준비할수록 합격 가능성 높은 전형2022년은 첫 시행이었던 만큼 비교적 쉬운 형태로 출제되어 합격 가능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았다. 하지만 2023년의 경우 상당히 까다롭게 출제되어 합격 가능 커트라인이 좀 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리고 시험을 거듭 치르면서 어느 정도 수준이 있는 문제를 출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험 막판 한두 달 공부해서는 합격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따라서 가천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남들보다 빠른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가천대 약술형 논술의 경우 수능을 병행하면서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1월부터라도 수능과 병행을 하면서 준비를 하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명심해야 한다. 김춘호 원장목동 센트럴프라자 상상실현 학원문의 02-2651-0979
2022-12-16
- 2023학년도 수능수학 분석 2023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수능도 끝났으니, 예비고3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고3 모드에 돌입해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2023학년도 수능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 결과와 자신의 목표 및 성적을 반영해 앞으로의 1년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2023 수능수학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2023학년도 수능은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EBS에서 조사한 결과 특정 과목에서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는 답변이 꽤 많았다. 수학도 그중 하나였다. 게다가 이번 수능은 N수생 응시자 수가 많았다. 2022학년도 수능에서 처음으로 문이과 수능이 도입되면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재수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과를 살펴봤을 때 이번 2023학년도 대입은 체감 난이도 차이로 인한 중상위권 경쟁과 높은 N수생 비율로 인한 최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수학 과목을 좀 더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고, 이번 2023학년도 수능 수학 성적이 2023 대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해 봤다. 일단 수학 과목은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전환 후 최상위권보다는 중상위권에서 변별력을 크게 주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킬러문항은 난이도가 다소 하락하고 준킬러문항이 까다롭게 출제되고 있다. 이는 선택과목으로 인한 문이과 학생들 간 유불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나타나는 특징이다. 이로 인해 최상위권 변별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 자체가 체감 난이도가 높아 특히 정시에서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과목별로 하나씩 살펴보면 먼저 수학1과 수학2가 포함된 공통과목은 전년도 수능 및 그동안의 평가원 모의고사 경향과 마찬가지로, 선택과목에 비해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함수의 극한 및 연속함수와 관련된 14번 문제(수학2), 수열의 귀납적 정의를 활용해 최댓값과 최소값을 구하는 15번 문제(수학1), 함수의 그래프의 개형 및 평균값의 정리와 관련된 22번 문제(수학2)가 최고난도 문항으로 꼽혔으며, 그 밖에 수학1에서 출제된 11번과 21번 문제, 수학2에서 출제된 10번 문제가 눈여겨 볼만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다음으로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기하에서 신유형 문제가 출제?되었다는 게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다. 신유형이 출제되었다고는 해도 전반적으로는 무난한 난이도였으며, 미적분의 경우 신유형은 없었으나 체감 난이도가 비교적 높았다. 확률과 통계에서 최고난도 문제는 30번이었으나 29번이 신유형 문제였기 때문에 마지막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낀 수험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이며, 미적분은 이전보다 난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28번부터 30번까지 문항이 고난도로 출제되어 이 부분을 얼마나 잘 해결했는지에 따라 최상위권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기하 역시 29번과 30번이 어렵게 출제되었다. 이제 2023학년도 수능이 끝난 고3 및 N수생들은 면접 및 논술고사와 정시지원 등 대학 입시에 마지막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예비고3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2024 대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2022학년도,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으로 수능수학의 문제 구성 및 경향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면서 많은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다. 이제 2022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 두 번의 수능과 네 번의 평가워 모의평가로 어느 정도 수능수학의 새로운 특징과 경향이 정리되었다고 볼 수 있다. 최신 수능 경향 분석과 밀착 학습 매니지먼트로 수능과 내신 모두 원하는 성적을 달성하고, 전략적인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으로 2024대입에 성공하고 싶다면 좀더 전문화된 곳을 찾아서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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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주엽동 독학재수학원 ‘독학의 정석’ 2023 윈터스쿨 재학생반 재수생반 모집
주엽역 인근에 자리한 독학재수학원 ‘독학의정석’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내실 있는 운영과 세심한 학생관리, 안정적인 학습분위기로 찾는 학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최근 내부 시설을 대폭 개편해 학생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장시간 앉아서 공부해도 무리가 가지 않도록 의자와 책상을 리뉴얼하고 개인 사물함을 마련해 학생들은 보다 여유 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독학의정석에서는 내년 1월 2일부터 두 달간 윈터스쿨을 운영한다. 현 중3인 예비 고1부터 예비 고3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재학생반과 재수 및 N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재수생반이 운영될 예정이다.두 달간 하루 12시간 이상 몰입학습!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 키워주는 윈터스쿨긴 겨울방학은 일 년 중 학생들이 ‘내 공부’를 할 시간을 가장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내년 내신등급과 수능을 좌우한다. 독학의정석 ‘윈터스쿨’에서 재원생들은 하루 12시간 이상 자기주도학습을 하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운다. 예비 고1~3학년 학생과 재수생들은 두 달 동안 인강 수강 및 자습을 하며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새 학년 새 학기와 수능에 대비한 ‘몰입 학습’을 실시한다.월~토요일 매일 아침 8시(예비 고1은 9시)에 등원에 밤 10시까지 인터넷 강의(인강) 수강 및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자율 등원이 가능하다. 외부 학원에서 단과 수강을 하는 학생들은 외출증을 끊고 다녀올 수 있다. 학원에서는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실질적인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한 명 한 명 컨설팅을 통해 학습 목표 설정과 시간 배분, 공부 방법 지도 등 1:1 맞춤 지도를 시행한다. 대입과 수능에 특화된 꼼꼼한 학습 관리와 지도독학의정석에서는 학생들이 일주일에 최소 54시간 학습을 실행하도록 지도한다. 이를 실현하는 방법은 매우 구체적이고 세세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간 학습 및 생활 계획표(위클리 플래너)’로, 학생들은 매주 초 계획표를 작성하고 날마다 그날 실행한 학습 및 생활 내역을 10분 단위로 기입한다. 작성한 표는 매일 담임 멘토가 확인 및 피드백을 시행한다. 이렇게 일주일 동안 작성한 표는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돼 학생들은 학습량과 시간은 물론 허비한 시간까지 스스로 돌아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이곳은 특히 대입 수능에 특화된 관리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대입에 관한 정보를 상시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10명의 멘토 강사들이 교대로 상주하며 원생들이 공부하다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 해결할 수 있도록 질문을 받아준다. 또한 매일 아침 수준별 수능 영단어 시험을 보고, 국어 독서(비문학) 지문 요약과 문학 과목 파트별 간단 테스트를 치른 후 제출하면 멘토들이 일일이 첨삭해 돌려준다. 평가원 및 교육청 모의고사, 사설모의고사도 실시하며 서울 주요 대학 수시 전형에 대비하는 인문 논술 수업도 운영한다. 부원장 직강 6인 소수정예반으로 운영되며 강사가 직접 일대일 첨삭을 진행해 다년간 많은 합격생을 배출해왔다. “진심 어린 지도와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안정적으로 공부 지속할 수 있게 해줘”독학의정석은 ‘꼼꼼하고 세심한 1:1 밀착 관리로 학습 분위기가 좋은 독학재수학원’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특히 이곳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진심어린 지도로 따뜻하고 정감 있는 학원이다. 모두가 열심히 공부해 안정적으로 공부를 지속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많이 한다.독학의정석 김윤서 원장은 “대입은 장거리 레이스이다. 지나치게 스파르타식으로 학생들을 몰아치기 보다는 자기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멘토들의 세심한 관리와 지지를 바탕으로 한 따뜻하고 신뢰감 있는 상호 관계 속에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고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10여 명의 멘토가 학생과 개별 상담을 통해 각각 자신에 맞는 멘티와 연결,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질문 해결은 물론 학업에 따르는 고충을 해결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로 59 동신파크 4층문의 031-911-5524
2022-12-14
- 입시 전형에서 길을 찾자 진로를 설정하자 -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구분하자대학의 선발 방식은 교과, 수능, 논술 등 여러 형태가 있지만 입시의 핵심은 대학별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학생부종합이다. 고1부터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 학과 특성, 대학별 입시전형 위주로 정상적인 학생부가 만들어져야 된다. 목표의식이 없는 Ctrl-c, Ctrl-v 학생부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다. 이러한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진로에 맞춰 본인의 장, 단점을 고려해 학과→대학→전형을 점검하고 학과 특성에 맞는 전공적합성을 발전(잠재 능력)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내신의 우선 순위 - 전공적합성 관련 과목부터전교과를 모두 잘하는 학생은 소수에 불과하다. 대다수 학생들의 효율적 내신 관리 방법은 과목 선택과 단위수 적용에 있다. 일반적인 학생들은 전공적합성에 따른 맞춤형 내신을 계획하고 실천하자 이에 따른 총(∑) 단위수로 본인의 성적을 전교과로 환산하면 학기말에 놀라운 결과값을 얻을 것이다. 탐구영역 - 문해력을 넘어 비문학으로탐구하면 암기 과목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어휘에 대한 이해력 부족으로 대부분의 학생이 열약한 과목이다. 주요과목과 비교해도 표준편차의 차이는 없다.(일반고 예시 수학 23.0 영어 24.3 한국사 24.5) 표준편차는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퍼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해당고교의 학생 간 수준의 차이를 나타내며 표준편차가 크면 상위권 학생과 하위권 학생간의 원점수 차이가 크다는 의미 표준편차가 작다면 그 반대로의 의미로 해석한다. 탐구영역의 각 과목은 전공적합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평가항목 중 전형, 전공적합성 60~70%)이고 단위수로 보더라도 주요과목 못지않게 10단위 이상의 숨겨진 보물 같은 과목이다. 단순 암기 과목으로 여겨서는 내신이나 실제 입시에서 큰 손해를 감내할 수밖에 없다. 특목고, 일반고 두 그룹에게 정치와법 내용 중 ‘위법성조각’을 질문했을 때 학생들 모두 ‘헌법이 조각나다’라는 공통된 답변을 냈다. 멈출 조, 물러날 각의 의미를 모르고 ‘조각나다, 깨지다’의 의미로 이해한다는 것은 문해력 문제에 대한 현실이다. 탐구영역의 향상을 위해서는 최소한 교과서속의 한자어 정도는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그것이 선행이고 심화학습의 단초가 될 것이다.비교과 관리 - 교과 전교 1등은 1명 비교과는 나도 전교 1등동일 대학, 동일 학과 00인재전형(내신3.5 최초합), 교과전형(내신2.5 예비)의 결과처럼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학생부는 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실천 내용이 장시간에 걸쳐 꾸밈없이 기록된 포트폴리오이다. 자소서가 폐지된 상황에서 비교과=자소서라는 생각으로 각 항목에 전공 관련 내용이 기재되어야 서류, 면접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다. 학생부는 고등학교 생활 전반을 스무 분 이상의 선생님들이 기록한 최종 보고서이다.일산 컬럼버스 입시컨설팅학원 남창희원장문의 031-924-0101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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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카타르 월드컵 열기가 한창인 겨울이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선 유난히 이변이 많이 발생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를 2:1로 이겼다. 튀니지는 프랑스를 1:0으로 이겼다. 무엇보다 대단한 것은 일본이 독일과 스페인을 모두 이겼다는 것이다. 독일과 스페인은 강력한 우승 후보 국가다. 일본의 철저한 준비와 정신력이 승리를 이끌었다. 승리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한국 또한 경우의 수를 뚫고 16강에 진출했다. 물론 이후 브라질을 만나 패배하긴 했지만, 짧은 기간 승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일본과 독일의 경기가 있기 전의 일이다. 어느 네티즌이 인터넷에 일본이 독일에게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글을 올렸다. 독일의 최근 경기들을 보면 선수들의 ‘폼’이 그리 좋지 못하다고 했다. 축구 실력과 상승세, 컨디션 등을 통틀어 ‘폼’이라고 부른다. 반면 일본은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도 많고 폼도 좋다고 했다. 축구를 좋아하고 잘 아는 사람의 글이었던 것이다.그러나 글쓴이를 무시하는 수 많은 댓글들이 달렸다. 독일이 아무리 폼이 떨어져도 설마 일본에게 지겠냐는 내용이었다. 글쓴이를 축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폄하하는 분위기였다. 그렇게 그 글은 묻히고 말았다.하지만 일본은 승리했고 그 게시물은 유명해졌다. 일리 있는 분석을 통한 용기 있는 주장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교훈을 주는 사건이었다.꿈이 너무 크고 터무니없다면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가령 내가 지금부터 아무리 축구를 열심히 해도 메시보다 잘하긴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실현 가능한 목표라면? 그리고 그것이 대학입시라면? 나는 누구에게나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수학으로 한정해서 이야기를 진행해보자. 수학 시험은 여러 종류가 있다. 일반고 고등학교 내신 시험, 특목고 내신 시험, 수능, 수리논술, 심층수학, 올림피아드 수학 등이 있다.자고로 시험이란 재능과 노력, 운이라는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야 잘 볼 수 있다. 재능의 비중이 가장 높은 시험은 올림피아드다. 다행히도 올림피아드는 대학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일반고 내신 시험은 어떨까? 학교마다 난이도의 차이가 있지만, 풀 수 없는 문제는 나오지 않는다. 5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빠르고 정확하게 유형화된 문제들을 풀어야 한다. 실수는 적어야 하며 앞쪽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아껴야 한다. 그래야 뒤쪽에 있는 어려운 객관식 문제와 서술형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이는 분명히 노력으로 극복이 가능한 부분이다.수능 수학은 어떨까? 수능 수학에서 100점을 받는 것은 쉽지 않다. 킬러 문제를 풀 수 있는 사고력이 갖추어져야 하고 그 와중에 실수도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표를 1등급으로 둔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노력을 통해 중위권에서 출발하여 1등급을 받은 아이들을 수도 없이 봤다. 물론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과정은 아니다. 하지만 충분히 실현 가능한 목표다. 많은 입시 후기들이 이를 증명해준다. 수업을 하다 보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아이들이 많이 보인다. 그 학생들에게‘넌 충분히 1등급 받을 수 있으니 조금만 더 공부해보자.’ 라고 말해준다. 내 입장에서는 충분한 데이터와 믿음을 가지고 하는 조언이다.그러나 대부분은 반신반의한다. 성공의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충분히 싸워볼만한 전투인데도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독일이 아무리 폼이 떨어졌어도 일본은 무조건 이긴다고 말하는 네티즌과 다를 것이 없다. 내 말을 믿지 않고 그저 그렇게 공부하다가 그저 그런 등급을 받게 된다. 안타까운 일이다.승리는 신념과 믿음으로부터 나온다. 말도 안되는 목표라면 바라지도 않는다. 하지만 우리 대다수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원하는 대학에 가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는 입시 제도를 잘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을 경우 노력으로 가능한 일이다.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 말자.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길을 찾아보자. 남이 안된다고 해도 내가 된다고 믿어보자. 남이 틀렸음을 증명해보자. 오로지 그러한 기적은 자신이 결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일산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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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후곡 분석수학, 대치동 ‘올인고전학당’ 독서 · 글쓰기 프로그램 도입
꼼꼼한 지도와 관리로 일산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 학습에 버팀목이 되어온 분석수학에서 오는 1월 대치동 ‘올인(兀人)고전학당’ 독서와 글쓰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 선보일 예정이다.분석수학 임재도 고등부 원장은 “수학을 오랫동안 가르쳐오며 체감했던 부분은 학생들이 글에 대한 이해, 소위 문해력이 절실히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이는 아이들과 대화를 해봐도 체감하는 부분이다. 입시를 관리하는 입장에서 보면, 생기부 검토와 면접을 진행했을 때도 이런 부족한 점이 여실히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임 원장은 “이러한 부분을 보완, 충족시켜주기 위해 대치동에서 최상위 학생이 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올인고전학당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대치동에서 정평 난 ‘올인고전학당’ 2007년 대치동에서 시작한 ‘올인고전학당’은 특목고와 명문대 입시에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인정받아 온 독서,글쓰기 연구소다. 차별화된 자기소개서와 구술면접, 입시논술, 논문과 독서이력, 민사고 논술경시와 철학올림피아드, 교내논술대회 및 말하기 대회에서 출중한 능력을 보였던 학생들이 올인고전학당 프로그램을 거쳐 갔다.올인고전학당 설립자 김성우 박사는 “올인고전학당은 오롯이 독서와 글쓰기 한 분야에 집중해 온 기관이다. 학교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는 학생들 또는 세계 유수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이 올인고전학당에서 배출됐다”라며 “이미 대치동 타 과목 학원에서도 협업 요청이 많을 정도로 프로그램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창의융합적 사고력 기르기김 박사는 “영재교육의 핵심은 학생들의 논리, 사고력,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다. 단순히 형식적인 논리를 기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논리를 세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배양된 논리력과 사고력은 수능, 논술, 면접에 유리할 수밖에 없고, 대학 생활에서도 수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독서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글쓰기다. 제대로 이해하고 썼는가, 자기 생각이 무엇이고,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체계적으로 자기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 생각을 정확하게 정리하고, 이 생각들을 융합적으로 연결하고 표현하는 것, 고급 문해력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철학 고전을 바탕으로 한 법, 문학, 과학, 역사로 사고 확장올인고전학당에서는 철학 고전을 통해 모든 논리의 기초가 되는 개념을 먼저 파악하고 사고의 확장을 돕는다. 고전에서 출발해 법의 논리와 연결해서 시사쟁점을 이해하고, 문학작품을 통해 삶의 문제를 깊이 생각해본다. 과학 독후감을 작성하고, 역사 문제에 관해 토론도 해본다. 철학, 법, 문학, 과학, 역사 등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사고력이 향상되게끔 한다.예를 들어 <노인과 바다>를 읽고 자신의 실패 경험을 돌아보고, <레미제라블>을 통해 실정법과 사회 정의를 고민하고, <위대한 개츠비>를 통해 물질만능주의의 문제점에 이야기하고 글을 써본다. 역사 분야에 들어가선 ‘광해군은 성군인가, 폭군인가’ ‘내가 정도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등 단순히 지식 주입이 아닌, 역사를 통해 자기 생각과 가치관을 정립해갈 수 있도록 돕는다.김 박사는 “모든 학문의 기초는 철학이다. 한국 공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철학적 교육이 부재하다는 점이다”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철학적 개념을 정확하게 정립시켜 주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가는 훈련이다”고 말했다. 초등, 중등, 영재고/과학고, 자사고/외고별 독서 프로그램올인고전학당은 학년별, 입시 목적과 방향에 따른 다양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초등부, 중등부 프로그램과 함께 영재고/과학고, 자사고/외고 독서포트폴리오 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다.김성우 박사는 종합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갖추기 위한 시기로 초등5~중1 시기를 중요한 시기로 꼽는다. “중2부터나 고등학교 때는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초5~중1 이 시기에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 시기에 어떻게 책을 읽고, 생각하고 글을 썼느냐에 따라 시험뿐만 아니라 학습역량에서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초5~중1이라면 철학 고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글쓰기를, 중2이상이라면 해당 학년, 혹은 입시 목적에 맞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44 홍운빌딩2~5층문의 031-921-1020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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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현실에서 내일의 주인공이 설 자리는 어딜까?
대학 입시현장에서 입시생과 스무 해 동고동락 해 왔는데도 한 해 한 해 변해가는 입시환경이 낯설게 다가오곤 한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대학수시 면접을 영상으로 진행하는 등의 변화는 항거불능의 불가피한 선택이라 생각하면서 제발 선발 교수님들의 혜안이 영상으로도 발휘되길 빌 뿐이었다. 하지만 수능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문과생과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한 이과생과의 수능점수 불균형으로 인한 소위 ‘이과생의 문과 침공’이라는 기이한 현상은 어떠한 측면에서는 벼랑 끝에 선 입시생을 보는 듯하여 낯설음을 넘어 괴이한 느낌을 감출 수 없다.고교 3년 내내 공학도를 꿈꾸며 이과공부를 하던 학생이 수시에서 공대에 낙방하자 갑자기 정시에서 인서울 상위권 대학 경영학과를 쓰겠다더니, 혹시 연고대 어학계열 지원 가능한지 컨설팅 해달라고 한다. 안타까운 건 이 학생과 같은 선택적 고민을 하는 입시생이 정시 인서울권 이과 지원자 가운데 체감상 거의 50%에 육박한다는 점이다.이러한 기현상을 접하면서도 대학 입시전략을 설계해야 하는 필자는 씁쓸한 마음을 뒤로하고 2024학년도 입시에서 문과생의 생존전략과 이과생의 상승전략을 고민해야 한다.현재 고2 학생이 대학에 도전하게 되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의 기조는 2023학년도와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 하지만 2023학년도에 나타난 몇 가지 문제를 분석해보면 2024학년도 입시에서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감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몇 가지 정리해 보고자 한다.우선 2022학년도부터 시작된 수능 수학 선택과목의 문제다기본적으로 문과 학생들은 ‘확률과 통계’를 많이 선택하고, 이과학생들은 ‘미적분’ 혹은 ‘기하’를 주로 선택하게 된다. 수능 수학의 채점은 공통과목인 ‘수학I, II’의 평균성적이 어느 선택 과목군 학생들이 더 좋은가에 따라 그 선택군에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되면 누구나 예상하듯 이과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군의 학생들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될 수밖에 없는 현상이 나타난다.물론, 국어과 역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라는 선택과목이 존재한다. 하지만, 국어과목은 수학에 비해 선택과목의 문, 이과 유불리가 별 의미 없을 정도여서 수학에 비해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진 못한다.그러니 수능에서 문과 학생이 수학의 불리함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국어, 영어, 사탐에서 목표등급 이상을 차지하고, 수시에서 원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등급을 맞춰서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이든, 논술전형이든, 학생부종합전형이든 합격을 만들어 내는 게 최선일 것이다.반면, 이과학생의 경우 수학 선택과목의 유리함을 정시에서 활용하기 위해서 우선 수학에서 인서울 상위권 대학은 최소 2등급 이상, 중위권 대학은 3등급 이상을 획득해서 수시에서 본인이 원하는 이상의 대학을 노려보고, 안되면 정시에서 자신의 판단 여하에 따라 문과에 해당하는 경영계열 등을 지원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다음으로 2024학년도부터 수시 학생부종합 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미반영 항목이 대폭 늘었다는 점이다지난 2년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식의 변화로 인하여 학생부 비교과반영이 대폭 줄어들었는데 거기에 더하여 자율 동아리활동, 개인 봉사활동, 수상경력, 독서활동 등을 미반영 할 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를 아예 폐기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학생부종합 전형이 갈수록 복불복 성향이 강한 깜깜이 전형인데, 이를 가속화 시키고 있다.결국, 학생부 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이 모두 내신 변별력이 커졌기 때문에 내신이 불리한 학생들은 수시에서 논술전형에 희망을 걸어볼 수밖에 없는 모양새가 되었다는 점이다.마지막으로 수능시험 지원자가 점점 재학생이 감소하고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이 증가한다는 점이다.2023학년도 수능에서 졸업생 등이 30% 이상을 차지한 통계를 보면 내년 입시에서도 N수생이 30% 이상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수능 정시 선발인원 확대뿐만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수능 수학의 문이과 유불리로 인해 문과는 억울해서, 이과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N수를 결정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것이다. 그러니 더더욱 재학생은 수시를 노려야 한다. 태생적으로 수시는 재학생이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는 전형이기에 이 기회를 살리려 노력하는 학생이 위너가 될 것이 자명하다.일산 주엽동 입시나무하이논술학원김수진 입시전략상담실문의 031-924-9422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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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능 국어 분석 - 문학편
2023년 수능 시험이 끝났다. 올해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홀가분하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어떤 학생들은 시원하게 재수를 결정하고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다시 수능 공부를 시작했을지도 모르겠다. 내년에 수능 시험을 치를 예비 고3 학생들과 재수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몇 차례에 걸쳐 2023학년도 수능 국어 문제를 분야별로 분석해 보고 수능 국어 학습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예년 같은 ‘불국어’는 아니었으나 처음 선보이는 지문으로 변별력 높여올 수능 국어 문제는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어렵지 않으면서 처음 접하는 작품이 적당히 섞여 출제되었다. 그래서 변별력이 좋았다는 평가이다. 이번 국어 시험은 우직하고 정직하게 기본부터 착실히 닦고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이변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먼저 국어 영역에서 문학 문항은 총 17문항 출제되었다. 조위한 최척전(고전소설) 이황 도산십이곡, 김득연 지수정가(고전시) 김훈 겸재의 빛(현대 수필) 최명희 쓰러지는 빛(현대소설) 유치환 채전, 나희덕 음지의 꽃(현대시) 등의 작품이 출제되었다. 출제 작품의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처음 보는 작품이 포함되어 있어 다소 당황한 학생이 있었으리라 짐작한다. 하지만 침착하게 읽고 기본 독해에 집중했다면 어렵지 않게 주제를 파악하고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다.기본에 충실한 공부해야올해 수능 국어 출제 경향으로 미루어 볼 때, 내년 수능 국어 문학 파트 대비 전략으로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다시 한번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문학 파트 학습에 있어 ‘기본’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주제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고전이든 현대든 소설 파트의 학습은 작품 전문을 찾아 많이 읽는 것이 좋다. 문제를 풀기 위해 문제집에 나와 있는 일부 본문만 보고, 정리된 핵심 내용만 확인하는 것은 진짜 공부가 아니다. 이렇게 공부해서는 수능 시험에서 처음 보는 소설의 일부만 보고 전체 내용을 유추해낼 수 없다. 문제만 많이 풀 생각을 하지 말고 소설 전문을 찾아 읽는 습관을 들이자.시의 주제를 생각을 넘어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시 파트 학습에 있어서도 되도록 많은 시를 읽고 감상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시를 읽고 그 시의 주제를 한두 문장으로 정리해서 말하지 못 한다면 그 시를 안다고 할 수 없다. 고전, 현대 불문하고 시 파트의 공부를 할 때, 시의 주제를 말로 설명해 보기를 권한다.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때, 그 시를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수필 대비는 ‘다독’이 해결책 수능 국어 시험에서 현대 수필 작품이 나오면 어렵게 느끼고 주제를 파악하지 못해 난감해 하는 학생들이 많다. 수필은 문학 장르 중 가장 쉽고 비전문적인 글로 쉽게 감상할 수 있는 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수능 시험에서 수필 지문이 제일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은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필 지문 독해 어려움은 책을 많이 읽으면 저절로 해결되는 문제들인 것이다.큰 이변이 없다면 내년 2024년 수능 국어 문학 문제는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는 연습을 하면 무난하게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수능 국어 시험을 준비하려고 하는 수험생들에게 당부한다. 수능 국어 문제집을 먼저 풀기 전에 지금부터 3월 첫 수능 모의고사를 볼 때까지 30~50 여권 정도의 책 읽기를 권하다. 고등학생 권장도서 목록을 찾아보고 그 목록을 따라 읽으면 더 좋지만, 꼭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평소에 읽고 싶었는데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읽지 못했던 책을 찾아 읽는 것도 좋다.수능 국어 문제 풀이는 이렇게 찐하게 책읽기로 시동을 걸고 3월 모의고사 이후에 문제집을 풀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2024년 수능 국어를 가장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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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입, Q & A로 알아보는 약술형 논술로 수도권 대학가기
Q 약술형 논술이 무엇이죠?약술형 논술. 아직 생소하게 느끼는 수험생, 그리고 학부모님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대학별 적성 고사라고 하면 조금은 익숙하지 않을까 한다. 예전 수시 전형에서 적성 고사를 실시하던 대학들이 적성 고사를 폐지하고 새롭게 도입한 전형이 약술형 논술이다. 이제 시행한 지 2년이 된 전형이다. 2023년 입시에서는 가천대학교, 서경대학교, 수원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외대글로벌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8개 대학이 모집을 했고, 2024년에는 동덕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새롭게 도입했다. 따라서 모집 대학과 모집 인원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Q 약술형 논술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죠?무엇보다 약술형 논술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약술형 논술을 시행하는 대학들이 다른 전형에 비해 뽑는 인원수가 많은 것이다. 특히 가천대의 경우 900명 이상을 모집하는 전형이다. 그리고 내신 성적 3~6등급까지 등급 간 점수 차가 적어서 내신 6등급 학생도 불리한 내신을 극복하고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다. 가천대의 경우 2023년 전형에서 내신을 40% 반영하던 것에서 2024년 전형에서는 20% 반영으로 반영 비율을 낮추기로 결정하였다. 즉 약술형 논술을 80% 반영하기 때문에 내신 성적은 크게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거기에 또 한 가지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전형이라 생소하고, 그에 따라 미리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큰 기회를 거머쥘 수 있는 것이다. 주요 대학 내신 등급별 환산 점수 Q 약술형 논술은 어떤 과목이 어떤 식으로 출제되나요?약술형 논술이라고 하여 논술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약술형 논술은 논술이라기보다는 학교에서 시행하는 중간고사, 기말에 있는 서답형 문제 형태라고 보면 된다. 출제되는 과목은 국어와 수학 2과목이고, 국어의 경우 단답형과 핵심어만 요구하는 서술형이 중심이 되고, 수학은 주관식 서술형을 진행된다. 특히 가천대의 경우 EBS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에서 100% 출제를 하기 때문에 고3 때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는 전형이다.Q 약술형 논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약술형 논술은 국어와 수학, 학교에 따라 수학만 출제를 하는 학교도 있다. 따라서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이 어떤 과목을 출제하는지에 대한 파악이 우선 필요하다. 가천대의 경우 국어와 수학, 2과목에서 15문항을 출제하고 있다. 그리고 약술형 논술은 EBS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을 중심으로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정리를 해야 한다. 국어의 경우 지문이 그대로 출제되기 때문에 특히 문학과 독서의 경우 지문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하고 지문을 주관식화해서 파악을 해야 한다. 수학의 경우 단지 정답만을 찾는 것이 아니라 풀이 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수능과 비교했을 때 출제 범위가 주어진 시험이기 때문에 준비 과정이 훨씬 수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시험은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이다. 남들보다 더 빨리, 더 꾸준히, 더 정확히 준비를 해야만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다. 대학 진학에 대해 막연함보다는 뚜렷한 방향을 정하고 준비를 한다면 입시에서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전형 중 하나인 약술형 논술에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준비를 한다면 수도권 대학을 진학하는 게 그리고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김춘호 원장목동 센트럴프라자 상상실현 국어논술학원문의 02-2651-0979
2022-12-09
- 복기復碁와 승자의 예禮 “승자에게도 패자에게도 괴롭기만 한 복기. 그럼에도 우리는 복기를 해야 한다. 승리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패배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준비를 만들어준다.”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중에서이제 며칠 뒤면 수능 성적표가 나온다. 그리고 다음 주면 논술 고사의 합격자 발표도 기다리고 있다. 동시에 새로운 예비반을 가르치기 위한 연중 커리큘럼을 다시 점검하고, 수업자료를 보완해야 하는 시기이다. 조훈현 국수國手의 책을 읽다가 '복기復碁'에 대한 그의 금언에 마음이 움직인 것 역시, 한 해의 대학입시가 마무리되는 이 시기가 바로 복기의 시간이기 때문일 것이다. 같은 선생이 똑같이 가르쳐도 각양각색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입시인지라, 나의 복기가 간단할 수는 없다. 그래도 올해에는 큰 변수 없이 그간의 실력들을 대체로 잘 발휘한 것 같아서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는 요즘이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음 주에 있을 수시 합격자 발표에 긴장되는 것도 사실이다. 당사자인 제자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은 오죽할까.우산장수 아들과 소금장수 아들을 둔 할머니가 늘 울 수밖에 없는 것처럼 희비가 교차할 수밖에 없는 비정한 승부의 판을 생업으로 하는 나로서는 기뻐도 마냥 기쁠 수 없고 슬퍼도 마냥 슬플 수 없을 것을 안다. 이긴 자도 패배한 자도 또 다른 승부를 이어가야 하기에, 우리는 기뻐도 아파도 마음을 추스르고 지나온 자신의 수와 세계의 수를 하나하나 직시하고, 곱씹어 점검해야 할 것이다. 나머지는 그 결과대로 또다시 힘을 내서 의연하게 걸어가는 것이리라. 이제 하나둘씩 대입 합격의 기쁜 소식을 전해줄 제자들에게 <노자>의 구절을 미리 권하며 글을 맺는다. “戰勝以喪禮處之(전승이상례처지)” 전쟁에서 승리한 자는 패한 자의 슬픔을 먼저 살펴서 상갓집의 예의로 처신해야 한다는 뜻이다.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생 많았다. 그러나 반드시 겸손해야 한다. 승부의 끝에는 슬픈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숨인국어학원이전구 원장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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