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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발 앞선 체계적 논술 준비, 대학 합격률 높인다! 평촌 유일의 문과 논술 전문인 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이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논술수업 뿐 아니라 구술면접 대비 수업과 수시컨설팅을 받은 학생들이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상위권 대학에 다수 입학하며 논·구술 전문학원의 명성을 이었다는 평가다.프로세스 논술학원 최성진 원장은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역시 프로세스만의 남다른 논술 준비가 이뤄질 것”이라며 “학기 초, 조금 더 빨리 논술 준비를 시작한다면 원하는 대학의 합격 확률을 좀 더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많은 대학들이 2023학년도 대입에서도 논술전형 비율을 크게 줄이지 않은 가운데, 논술은 여전히 ‘대학 역전의 기회’라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논술 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을까? 문과 논술 전문인 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을 찾아 알아봤다.문과 논술에 특화된 차별화된 커리큘럼, 합격률 높이는 일등공신!프로세스 논술학원은 평촌의 유일무이한 문과 논술 전문학원이다. 대치동과 분당, 목동, 평촌에 위치해 있으며, 네 곳 모두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대치, 분당, 목동, 평촌의 연구진이 함께 모여 대학별 논술 전형 특징과 경향을 분석하고, 논술의 출제 원리 및 문제 해결하는 방법 등을 연구해 커리큘럼을 꾸린다. 또한 이 학원 학생들의 합격 및 불합격 데이터를 분석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논술 전략을 세워 함께 공유한다.최성진 원장은 “지역만 평촌일 뿐 대치나 목동 등의 수업과 다른 점이 없다”며 “문과 논술만 14년간 연구하며 쌓은 노하우와 실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여러 지역 학생들의 데이터를 활용해 객관적인 논술 대비가 되도록 이끈다”고 설명했다.그래서일까. 이곳의 논술전형 합격률은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매해 상승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과정중심, 방법중심, 과학적 논술교육을 바탕으로 지원대학의 유형에 맞게 철저히 대비하는 전략이 뛰어나다는 평가다.사실, 논술은 로또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내신이 좋지 않고, 정시로도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기 힘들 때 역전을 노리며 지원해 볼 수 있는 것이 논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글쓰기만 잘하면 논술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철저한 오해에서 비롯된 생각이다.최 원장은 “논술은 글쓰기 실력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분석해 해결하는 능력과 어떤 사고와 논리로 대학에서 요구하는 답안을 써내느냐를 평가하는 시험”이라며 “논술의 출제 원리와 문제 풀이 방법을 학습하고 대학별 논술 특성까지 연구하는 등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이런 이유로, 프로세스 논술에서는 입시 대비에 효과적인 실전형 수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험 답안을 체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실전연습에 주력하고, 처음 보는 지문도 분석해 낼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논술시험의 출제 원리와 방법론을 철저히 가르치고 여러 대학의 출제경향 및 문제풀이 방법을 익히게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최 원장은 “대학의 논술 모집인원도 적지 않아서 전략적인 접근으로 학습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한다면 더욱 좋다”고 강조했다.구술면접 대비와 수시컨설팅도 수준급프로세스 논술학원은 구술면접 대비와 수시컨설팅에서도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한다. 구술면접의 경우, 제시문 면접을 대비하는 법과 진행방식 등을 지도하고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전훈련도 병행한다. 또한 면접 관련 자료들을 다양하게 제공해 입체적인 준비가 되도록 돕는다.이뿐만 아니다. 프로세스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시컨설팅팀이 별도 편성돼 학생들의 대입 컨설팅을 진행하며 현실적인 수시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학생들의 학생부를 면밀히 분석해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고 성과도 좋게 나타난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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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대입논술학원 ‘스카이논술구술학원’ 수시 논술전형 전문 학원 개원해운정신도시에 대입논술학원 ‘스카이논술구술학원’이 개원했다. 강남 대치동과 노량진, 목동에서 입시논술을 가르치고 대치동 로고스 논술구술학원에서 연고대 팀장을 엮임한 김우인 원장이 지난해 11월에 개원한 것. 신도시 특성상 운정에는 초중등 위주의 국어논술학원은 더러 있지만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논술학원은 드문 게 사실이다. 대입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운정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은 일산이나 목동, 대치동에 있는 논술학원을 찾아다녀야 하는 실정이다.10여 년간 논술강사로 활동하며 연세대와 고려대 등 명문대에 수시 논술전형으로 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김우인 원장은 “논술전형을 제대로 준비하면 인서울 대학뿐 아니라 연고대 등 우수한 대학에도 진학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정시보다 수시가 유리한 운정지역 학생들이 수시 논술이라는 또 하나의 관문을 통해 우수대학 진학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인서울 대학 정원의 20%를 논술전형으로 모집해수시 논술전형은 내신점수나 수능성적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논술전형에서는 내신을 거의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하더라도 그 비율이 낮은 편이며 수능최저만 만족하면 된다. 연세대의 경우에는 수능최저 조건도 없다. 수능최저의 경우도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자신 있는 과목들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수능최저를 만족시킬 수 있다.인서울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대략 정원의 20%를 논술전형으로 모집한다. 대학별로 모집 비율이 상이하지만 모든 학과에서 논술전형으로 일정 비율의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3학년도 상위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정원의 10.3%를 논술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의학계열은 전체 정원의 4.1%를 논술로 선발한다.논술은 글을 잘 쓰기가 아니라 ‘질문에 잘 대답하는 과정’김 원장은 “논술은 글을 잘 쓰는 게 아니라 주어진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제시문 없이 논술 문제만 주어지는 프랑스나 독일과 달리, 우리나라는 제시문이라는 정보가 주어지기 때문에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며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 정확히 서술하면 된다. 대학마다 논술기준이 따로 정해져 있지만 논술 제시문은 고등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출제되므로 독해력과 이해력을 키우고 논술이라는 틀에 맞는 글쓰기 요령을 익히면 충분히 가능하다. 논술공부는 기출문제를 분석하면서 공부하게 되는데 얼핏 보면 어려워 보이는 문제도 꾸준히 연습하면 충분히 익힐 수 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영어제시문은 수능 3등급 정도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고 수리문제도 수학의 몇가지 기본 개념만 충실히 알면 풀 수 있다”고 말했다.고려대처럼 논술 대신 구술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구술은 논술로 쓸 내용을 말로 표현하는 것일 뿐 기본 준비과정은 논술과 동일하다고 한다. 또 수시전형에서 제시문 면접은 인성면접이라기보다 논술시험과 유사하다. 나만의 정답을 만드는 논술공부는 재밌다논술 공부는 내신이나 수능 공부법과는 다르다. 빠른 시간 내에 정해진 답을 찾아야 하는 기존의 공부방식과 달리 논술은 ‘스스로 정답을 만들어가는’ 공부이기 때문이다. 제시문을 읽고 질문에 창의적으로 답을 찾아가면서 학생들은 새로운 학습방식에 흥미를 느끼기도 하고 학습태도가 진지해지기도 한다. 대치동에서 고1~3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김 원장은 논술공부가 학생들에게 주는 긍정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논리를 전개하고 자기 생각을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학생들은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또 문제에 대해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진로에 대해 더 진지해지고 학교생활도 능동적으로 하게 됩니다. 논술은 학교발표수업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인서울대학 목표로 하던 학생이 연세대에 합격하기도수능시험은 순발력 테스트라 할 정도로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러한 수능방식에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논술전형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논술은 순발력보다는 사고력과 이해력, 논리력과 표현력 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서울 대학을 목표로 하던 학생들이 논술전형을 통해 연세대에 합격한 사례도 다수 있었다고 한다. 논술전형의 실제 경쟁률은 1:1논술전형에 합격하는 비결은 논술 문제에 대해 ‘절대적으로’ 답을 잘 쓰는 것이라고 한다. 학생이 논술 문제에 대해 정답을 쓰면 그것이 바로 합격의 지름길이다. 김 원장은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아무리 높아도 실제 경쟁률은 1:1이라고 주저 없이 말한다. “주어진 문제에 대해 정답을 쓸 수 있는 학생이 몇 명인가가 중요하지 머릿수만의 경쟁률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논술전형의 특징은 수시 6개 카드 중에서 복수합격생이 많다는 점이다. 한 대학의 논술전형에 합격했다는 것은 다른 대학의 논술 시험도 잘 치렀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복수합격생이 많은 만큼 추가합격생도 많은 편이라고 한다. 소수정예수업으로 원장이 1:1 첨삭지도해스카이논술구술학원의 논술수업은 논술에 대한 기본 강의와 학생들의 글쓰기, 첨삭지도로 이어진다. 수업은 최대 12~15명 이내로 소수정예로 진행하며 글쓰기 첨삭은 김원장이 1:1로 직접 지도한다. 자체 제작한 교재로 사고력과 독해력을 키우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는데 보통 1년~1년 반 정도 훈련하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게 된다고 한다. 주 1회 3~4시간씩 공부하는 논술수업은 주말을 이용해 오전 9시~오후1시, 오후 2시~6시, 6시~10시에 진행된다. 학년별 특화된 커리큘럼 운영스카이논술구술학원에서는 고1부터 고3까지 학년별로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논술수업을 진행한다. 고1 학생들은 독해 기초와 분석력, 창의력을 기르는 ‘논리와 독해’ 수업, 고2 학생들은 교과 학습과 연계해 논술형 학습과 발표식 토론을 포함하는 글쓰기 훈련인 ‘논술주제 기본강의’, 고3 학생들은 인문논술반과 수리논술반을 별도로 운영하여 문제분석과 제시문 독해방법부터 답안지 구성과 작성에 대해 훈련한다. 또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클래스부터 연세대 준비반등 목표대학별로 특화된 강의를 진행한다. 고2 초반이나 늦어도 고2 겨울방학 때 시작하길김원장은 고1이나 고2 초반이 논술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한다. 고2 때까지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공부할 수 있고 시간적 여유도 있기 때문에 논술공부를 통해 제시문 이해도가 높아지고 꾸준히 훈련하면 학교생활에도 다방면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수시로 논술을 생각하는 학생은 고2 겨울방학 때부터 여유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지만 고민하느라 그 시기를 놓쳤다면 늦어도 개학하는 3월부터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고3 때는 내신이 3등급 이하라면 논술 전형에 올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53 월드타워 2차 3층시간 오후 2시~밤 10시(주말 오전 9시~밤 10시)문의 031-949-1026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skynonsul1026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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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능 국어 출제 경향 분석과 2023년 수능 국어 학습 전략 - 비문학 편 며칠 전부터 2023년 수능 대비 EBS 수능 특강 문제집이 판매되기 시작했다. 새로 수능을 치를 예비 고3과 재수생들에게, 이제 긴장하고 대입 공부에 박차를 가하라는 신호탄 같다고 느껴진다.2022년 수능 국어 1등급 컷이 80점대 초반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국어 학습에 있어서 더욱 더 확실하고 체계적인 학습전략과 학습 의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예년의 수능 국어 문제 유형과 2022년 수능 국어 문제 유형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2023년 수능 국어 학습 전략 방법을 제안해보려고 한다.수능 국어 체감도는 매년 불수능 2022년 수능 국어는 등급 컷으로만 보면 학생들에게 매우 어려운 시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출제 위원들이나 교육현장 선생님들의 예상은 평이한 체감도와 함께 등급 컷도 예년과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한다. 그런데 시험을 치르고 나오는 학생들은 ‘불수능’이었다며 아우성을 쳤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긴 것일까?가장 큰 이유는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 능력이 전체적으로 하향된 것이고 판단된다.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을 한다는 것이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 학원 등 사교육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면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습 능력 저하는 충분히 예상되었다.두 번째 이유는 이번 수능 국어 시험에서도 비문학 지문의 난이도가 높고 문제 유형이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필자가 여러 차례 강조해 왔듯이 비문학 독해 실력은 하루아침에 쌓이거나 향상되지 않는다. 고 3이 되어서 자신의 비문학 독해 능력에 문제가 있음을 감지하고 아무리 집중 공부를 해도 실력 향상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어쩌랴. 최선의 방법을 찾아 젖 먹던 힘을 다해 공부하는 수밖에 없음을 명심하자. 그렇게 하다 보면 자신이 가진 능력의 최고치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비문학 문제가 수능 국어 난이도의 핵심2023년 수능 국어 비문학 문제는 1번~3번 독서 일반 유형, 4번~9번 헤겔의 변증법 관련 인문 철학, 10번~13번 브레턴우즈 체제와 기축 통화 관련 경제 지문, 14번~17번 과학 기술 지문으로 총 17문항이 출제 되었다.선택 과목인 화작이나 언매 파트 문제가 총 11문항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45문항 중 비문학 영역 문제가 총 28문항이나 된다. 수능 국어에서 비문학의 비중이 얼마나 막대한지를 보여준다. 다시 말해 비문학 독해 실력이 부족해서는 수능 국어 3, 4 등급 이상을 결코 달성할 수 없는 것이다. 비문학 지문이 짧아졌음에도 어려웠던 이유2022년 국어 수능 비문학 문항에서 특이한 점은 예년에 비해 지문의 길이가 눈에 띄게 짧아졌다는 것이다. 이점 때문에 출제 위원들이나 교육 현장 선생님들은 이번 수능 국어의 난이도 예측을 평이하다고 했는지도 모른다. 지문의 길이가 짧아지면 학생들 입장에서 기억해야 할 정보의 양이 줄어 비교적 안정된 마음으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데도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 수준이 높았던 이유는 5개의 선지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대개 5개의 선지 중 3개의 선지는 명확히 오답임이 보이고, 2개의 선지 중에서 정답을 고민하게 하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3개의 선지 중에서 정답 고민을 해야 한다거나 심지어 5개의 선지 모두가 정답인지 오답인지를 고민해야 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그러다 보니 비문학 독해 능력이 불안정하거나 부족한 학생들은 정답을 고를 수가 없었을 것이다. 희미한 안개 속에서 더듬더듬 정답을 찍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앞으로도 선지를 까다롭게 하는 출제 경향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비문학 실력이 부족한 수험생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공부를 해야 할까? 오늘은 ‘정확하고 읽고 확실하게 이해하라!’까지만 제안 하겠다. ‘문제를 풀기 위한 지문 읽기’만 하지 말고, ‘지문의 내용을 내 지식으로 체화하는 읽기’를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구체적인 공부 방법은 다음 편에서 설명을 이어가겠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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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고 신목고 경복여고 2021학년도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분석 강서고 1학년2021년도 강서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선택형 28문항, 서답형 5문항으로 총 33문항 출제되었다. 그 중에서 교과서 외 지문에서 16문항으로, 비중이 큰 편이었는데 난도 높은 문항이 5개가 포함되어 교과서 관련 부분보다 시험 결과에 더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교과서 외 지문 중 현대시 복합 지문은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나 고전시, 고전소설 모두 난도가 높은 편이었으며, 특히 고전시의 경우 EBS 연계교재를 적극 활용하여 출제하였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 수준 높은 문제까지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했다.일반적으로 이번 시험 범위 중 교과서 분야는 중세국어문법이 핵심이고, 아이들이 생소하고 낯선 영역이라 부담을 많이 느끼는 부분인데, 6문항 중 한 문항을 제외하고는 수능형으로 출제되었으며, 교과서와 학교에서 수업한 내용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으면 충분히 맞힐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되었다.전반적으로 올해는 교과서 보다는 교과서 외 지문을, 문법보다는 문학에 힘주어서 시험을 출제하고 있다. 그렇다고 교과서 내용을 간과할 수는 없다. 오히려 쉬운 부분에서 틀리면 기본 점수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교과서 내용은 학습 활동 및 학교 수업을 바탕으로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하며, 교과서 외는 작품을 철저히 분석하되, 관련 있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 변형 문제에 대비하여 오답도 꼼꼼히 해야 한다. 경복여고 1학년2021년도 경복여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선택형 22문항, 서답형 6문항으로 총 28문항이 출제되었다. 문법은 총 11문항이 출제되었고 문학은 12문항 독서는 5문항이 출제되었다. 이중 문법의 난이도가 가장 높았고, 다른 학교와 비교해도 난이도가 상당한 축에 속했다. 이전 시험에서 기초 개념이 충실한지 묻는 문제를 주로 출제했다면, 이번 기말고사는 기초 개념은 물론이고 본문 내용에 대하여 형태소 분석을 꼼꼼하게 할 수 있는지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또한 모두 고르시오 문항이 있어 자칫 실수하면 오답으로 직결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문학 부분은 시험 범위가 방대하여 아이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각 작품을 연계하여 출제하였고 외부지문이 선택지로 반영되었다. 또한 서답형 문제에서는 상징성을 지닌 소재를 찾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꼼꼼하게 학습하지 않았다면 까다로운 문제였다. 경복여고는 시험 범위를 소화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이 중요하다. 시험 범위가 방대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시간 분배를 잘하여 차근차근 학습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그리고 시험을 치르고 해당 시험 범위를 꼼꼼하게 복습하여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까지 학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범위가 상당하기 때문에 단순 휘발성 공부에 그치지 않게, 복습을 통해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신목고 1학년 2021년도 신목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선택형으로 24문제, 서답형으로 6문제가 출제되었다. 선택지 및 <보기>에서 외부 지문이 많은 점, 문법으로 중세 국어가 출제된 점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문학 영역은 교과서 8-2 시조 세 편과 8-3 홍계월전 등이 출제되었다. 교과서 범위의 문제 자체는 서술상의 특징을 묻는 등 기본 작품 개념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어 평이한 수준이었으나, 앞서 서술한 듯이 <보기> 및 선택지에서 교과서 외 작품이 다수 나와 상당히 까다로웠다. 이는 주어진 작품을 시험 보는 자리에서 해석할 수 있는 이해 능력, 작품의 주제와 비교할 수 있는 적용 능력 모두를 묻는 문제로 총체적인 국어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였다.문법의 경우 중세 문법이 출제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중세 문법은 현대 문법 개념이 뒷받침되어 있지 않으면 매우 어려운 영역에 속한다. 더구나 다수의 중세 국어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문제를 많이 출제한 점으로 보아 중세 문법에 대한 완벽한 개념 이해가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문제를 푸는 데 상당히 고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신목고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문학 작품과 문법 개념의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와 관련 있는 다양한 작품을 해석, 적용할 줄 아는 총체적인 국어 능력이 필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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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 독자 추천 오목교역 우동맛집 ‘이키이키’ 훌훌 불며 김을 내며 먹어야 진정한 우동이라고 생각한다면 오목교역 근처 우동 맛집 ‘이키이키’로 가봐야 한다고 독자 전소연씨는 말한다. 우동집 이키이키의 대표 메뉴는 냉우동이다. 메뉴판에는 ‘붓카케우동’이라고 적혀있는 우동을 주문하면 김, 파 등이 올려진 우동면이 나오고 호리병같은 그릇에 쯔유가 따로 나온다. 살얼음이 살짝 만들어져 있는 쯔유를 우동면 위에 부어가면서 비벼 먹는다. 전씨는 우동은 늘 뜨거운 국물에 담겨있는 스타일만 먹어왔는데 차가운 우동도 맛있고 매력적인 맛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전씨는 “쯔유가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간이 딱 맞는 편이에요. 처음에는 짜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조금씩 부었는데 나중에는 몽땅 부어서 충분히 적셔 비벼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키이키는 자가제면 하는 가게다. 주방에서 매일 직접 면을 반죽하고 숙성한 다음 뽑아내 우동면이 탄력이 있고 남다른 쫄깃함을 자랑한다. 그래서 일반적인 우동면보다 면이 넓고 굵은 편이다. 전씨는 “흔히 면치기를 하면서 면을 후루룩 먹잖아요. 그런데 이키이키에서는 우동면을 입안에서 천천히 잘라 먹으면서 쫄깃함을 잘 느껴봐야 좋아요. 비벼먹는 붓카케 우동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쫄깃함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면뿐만이 아니라 소스도 직접 만들고 있다. ‘텐붓카케우동’은 기본 붓카테우동에 호박튀김과 새우튀김이 올라간다. 단품으로 튀김을 따로 주문할 수 있다. 이곳은 우동전문집답게 다양한 우동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다. 사누끼 전통방식으로 우려낸 육수에 연간장으로 국물맛을 낸 ‘카케 우동’, 새우튀김과 단호박 튀김을 토핑으로 얹은 ‘에비덴뿌라 우동’이 있다. 다양한 재료를 더한 우동 메뉴는 아이들과 함께 갔을 때 주문해 먹는다. 전소연 독자는 “뜨거운 면에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와 치즈가 들어있어 쯔유랑 비벼 먹는 ‘가마버터우동’은 색다른 맛이 나요. 버터나 치즈가 들어가서 느끼할 것 같지만 쯔유가 간을 맞춰줘 다양한 우동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더라고요”라고 전했다. 깔끔한 식당은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아늑한 느낌을 준다. 부엌은 오픈 형태로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문하면 1인분씩 나무 쟁반에 샐러드, 락교, 깍두기와 후식으로 꼬마 약과를 정갈하게 담아 준다. 평일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메뉴 : 붓카케우동 8,000원 텐붓카케우동 9,500원 가마버터 9,500원 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오후 3시~오후 5시 브레이크타임/월요일 휴무) 위치 :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14길 10 1층(오목교역 8번출구에서 2분거리) 문의 : 070-4759-0736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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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책읽기 글쓰기 전문 리딩엠 목동오목교교육센터 2월 정기설명회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학원 리딩엠 목동오목교센터(김강일 원장)에서 학부모들을 위한 정기 설명회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EBS의 ‘당신의 문해력’이라는 프로그램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이후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문해력(文解力)’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독해력은 글을 읽고 그 뜻을 이해하는 학습능력의 한가지라면 문해력은 문자정보를 처리하고 생활에까지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써 학습은 물론 사회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모든 공부의 밑바탕이 되는 힘 ‘문해력’과 ‘체계적인 쓰기’모든 학습에 있어서 바탕이 되는 것은 글을 읽고 그 뜻을 이해하며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능력이다. 수학이라는 과목도 사실상 언어를 기호화하여 논리적으로 체계화한 학문이다.그렇기 때문에 문해력이 부족하면 수학적 사고를 전개 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수 많은 학생들의 학습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얻은 결론은 수학을 비롯한 모든 공부에 대한 밑바탕의 힘은 ‘문해력’과 ‘체계적인 쓰기’에서 비롯된다는 점이다. 문해력은 학습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인이 되어서 중요한 계약을 진행하거나 회사에서의 업무처리를 할 때에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리딩엠 목동 오목교센터는 초중등 학생들이 정독, 지속독, 다양독을 할 수 있도록 수업도서, 추천도서 등을 통해 독서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글쓰기를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최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책읽기와 글쓰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문해력이 향상되어 공부에도 큰 성과를 내게 될 것이다.설명회 참석 학부모들에게 김강일 원장의 저서 증정설명회는 2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은 오후 2시에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초등학부모 필독도서-서울대 13인의 초등시기 독서이력> 또는 50만 학부모와 교사가 선택한 자녀교육서인 김강일 원장의 저서 <평생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를 무료로 제공하며, 등록 시 교육비 할인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12길 20, 202 (신정동 목동하버드)문의 02-2654-2588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educon2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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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종로학원 재수 및 대입 성공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및 교육 환경 마련 일산종로학원은 2022년 새로운 원장이 부임했다. 대한민국 사교육 2번지로 꼽히는 목동종로학원에서 17년간 학생을 가르쳐 온 오세박 총괄원장이 일산종로학원을 책임진다. 17년간 인정받아 온 목동의 성과를 일산에서 구현하기 위해 교육환경도 업그레이드 했다. 일산종로학원은 기본적으로 수능성적에 따라 재수정규 일반반을 편성하며, 별도로 5개 유형의 특화된 수능전문반을 운영한다. 달라진 입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며 새로운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선보이는 일산종로학원을 소개한다.약대반(의치한수) 운영대학입시에서 1600여명에 달하는 약대 정원이 추가되면서 대학입시의 판도가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일산종로학원에서는 의치한수약대반을 구성했다. 20명 안팎의 소수 정예반으로 운영하며, 의학계열 진학에 필요한 모든 입시를 지원한다. 수준별 선발 후 학생들에게 맞는 고난도 수업과 의학계열 진학에 필요한 논술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반의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우수한 편으로 필수로 들어야 하는 수업을 제외하곤 자습과 수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수학몰입식 집중반 개설수학은 재수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중요 과목이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문과계열일수록 수학 성적이 대입 성공의 관건이 된다. 수학 성적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한 수학 성적 4~6등급 대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몰입식 집중반을 운영한다. 20명 안팎의 소수 정예반으로 매일 2시간의 수학 수업과 1시간의 개별 코칭 시간, 진단평가와 피드백, 개별과제와 학습상태 점검을 받게 된다. 매일 이 과정을 반복한 후 주단위, 월단위의 진단평가와 피드백, 코칭을 무한반복하는 과정이다. 담임 또한 수학 전문 강사가 맡아 학생들을 책임진다.실기 위주 학생 위한 국영탐반 개설대학입시를 치르는 과정은 학생들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산종로학원에서는 실기 중심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예체능 계열 학생을 위해 국영탐반을 개설했다. 실기 위주 전형에서 중요시 되는 국어와 사탐 과목을 중심으로 시간표를 짰고, 학과 공부와 실기 대비를 균형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시간표를 운영한다. 관리형 독학재수반 운영재수를 선택한 학생 중엔 종합반 과정이 적합한 학생도 있고, 독학재수가 적합한 학생도 있다. 일산종로학원에서는 독재를 하면서 학습과 입시 상담, 종로학원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관리형 독학재수반을 운영한다. 전담 담임과 학습 매니저의 관리, 종로학원의 평가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엄격한 생활관리, 학원 내 급식, 프리미엄급 독서실, 재수생 전문 프로그램 등 종합반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재학생 대상 수능 대비 전문반 운영일산종로학원은 재학생들 중 수능 정시에 초점을 맞추고 대입을 준비하는 고2, 고3 학생을 위해 수능 대비 전문반을 운영한다. 2학년 2학기 이후엔 내신 성적 및 비교과 활동에 대한 학생부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난다. 이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때 정시 지원이 한결 더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정시 대비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겨울방학 동안 진행한 윈터스쿨 이후 수업을 지속하길 희망하는 학생과 정시대비에 초점을 맞춘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내신 대비가 아닌 오로지 수능 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 성과로 증명된 목동의 우수한 강사진과 시스템 일산에서 구현일산종로학원은 새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공부 환경도 개선했다. 개방형 독서실을 선호하는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전 재원생의 70%가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의 독서실을 마련했다. 오세박 원장은 “단지 대학에 진학시키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모든 재원생이 한 단계 이상 업그레이드 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관리할 것”이라며 “이미 성과로 증명된 목동의 우수한 강사진과 시스템을 일산에서 구현하며 진학의 질 또한 끌어 올리겠다”고 전했다. 일산종로학원의 재수정규종합반은 2월 14일 개강한다. 현재 참가 접수 및 상담을 받고 있다.문의 031-916-1881상담 예약 010-5679-1880(문자)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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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탄력 개선 기미잡티 제거를 한꺼번에… 슈퍼벨로체 레이저 20대 중후반을 기점으로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감소와 탄력섬유가 줄어들기 시작해 발생하는 피부노화는 40대에 접어들게 되면 급속도로 진행되며 피부 탄력 역시 현저하게 떨어진다.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화장품을 꼼꼼히 발라보기도 하지만 자가관리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건조한 공기와 차가운 바람 때문에 피부가 쉬 건조해져 잔주름이 쉽게 생기며 지난 계절에 생긴 기미 잡티 등도 남아있어 탄력이 떨어지고 칙칙한 피부로 마음까지 칙칙해지기 십상. 이런 경우 홈케어 방법만으로 개선 효과를 크게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피부과 레이저시술을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겨울철 잡티, 피부탄력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레이저 치료법은?피부노화를 늦추고 색소 발생을 예방하려면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 그런데 자외선 차단은 여름에만 신경 쓰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겨울철 자외선이 여름보다 강도가 약한 것은 사실이나, 흰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여름 못지않게 강해 피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건조한 겨울철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잡티와 잔주름이 생기는 것은 물론 피부 탄력도 줄어들게 된다. 때문에 겨울이라 해도 피부가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피해야 하며, 자외선은 구름도 통과하므로 흐린 날씨에도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해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질환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는 것이 좋다.양천구 목동 예인피부과 최병익 원장은 “겨울철이 되면 지난 계절 동안 생겨난 얼굴의 잡티들을 없애는 것은 물론, 건조하고 탄력 없이 처진 피부 고민으로 레이저 시술을 받으러 오는 환자들이 많다”라며 “최근에는 다양한 피부 문제를 한 가지 장비를 사용해 해결 할 수 있는 올인원 장비인 ‘슈퍼벨로체 레이저’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슈퍼벨로체 레이저는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피부탄력 증가 및 잔주름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통증 없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피부 병변의 종류와 깊이에 따라 적절한 필터를 변경해 사용할 수 있어 피부질환과 상태에 따라 맞춤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기 내 자체 냉각시스템이 있어 피부 표면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고 짧은 시간에 균일한 강도의 빛을 피부에 조사해 효과를 극대화하며 시술 시간은 단축할 수 있어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가진 바쁜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시술법이다.최 원장은 “기미나 주근깨 잡티 등 색소 질환은 자외선 외에도 스트레스나 호르몬 변화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스트레스 관리와 피부 보습에 늘 신경을 써야 한다. 한 번 생긴 색소 병변은 쉽게 없어지지 않으므로 색이 더 짙어지기 전에 피부과 레이저 치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라며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를 면밀하게 검진할 수 있는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치료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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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해야 하기는 하는데, 공부하기 싫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교육 현장에서 학습 지도를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특성의 학생들과 만나게 된다. 그 중 가장 자주 만나는 유형의 학생들은 공부를 하기는 해야 한다고 알고는 있는데, 정말로 공부하기를 싫어하는 학생들입니다.공부하기 싫어 고통스러워하는 학생들에게 필자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우리 민족에게 자부심과 긍지가 되신 이육사 시인의 ‘절정’이라는 시를 암기해보라고 권면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 시를 암송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음을 자주 확인했습니다. 절정 이육사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 오다.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이 시에서 화자가 매운 계절의 채찍에 맞으며 휩쓸려 온 ‘북방’과 하늘도 그만 지친 서릿발 칼날진 ‘고원’은 화자가 겪고 있는 고통이 극에 달한 ‘절정의 고통’이 있는 공간이다.필자는 이 시를 학생들에게 설명할 때마다, 이육사 시인이 겪었을 고통이 얼마나 컸을까 생각하고 그에 비해 우리가 겪는 고통은 얼마나 하찮은 것인가를 생각하며, 일제 강점기 때의 이육사 시인같은 분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누리게 된 오늘의 소중하고 행복한 일상의 삶을 감사하곤 한다.너무나 힘든 ‘고통의 절정’ 순간에 이육사 시인의 방법은 눈을 감고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개인가보다’ 즉 ‘고통은 아름다운 것이다’라는 역설적 상황인식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 버리면 고통은 이미 고통이 아니라 아름다운 무지개가 되어버린다. 지금의 고생스러움이 행복의 씨앗임을 깨닫기를 바라며공부하기 싫어서 너무 고통스러워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도 바로 이것이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이 아름답고 행복한 것이라는 것 말이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공부하는 것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심지어 전교 1등만 하는 학생도 공부하는 것이 힘들고 하기 싫은 마음이 많을 것이다. 그러니 공부하기 싫어 힘들어 하는 학생들의 심정이 이해되기도 한다.그러나 ‘공부’에는 샛길이나 지름길이 없다. 싫든 좋든 정직하게 힘든 마음을 다스리며 수도하는 자세로 ‘하는 것’밖에 왕도가 없다는 말이다. 싫든 좋은 ‘하는 것’ 밖에 달리 방법이 없는 것이 공부이다. 그래서 이육사 시인 같은 역설적 상황인식의 마음이 필요하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는 말처럼 ‘공부의 고통은 아름답고 기쁜 것이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길 바란다. 이 마음은 공부에서 뿐 아니라, 우리 인생 전체에 적용되는 원리로 앞으로의 학생 여러분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인생에는 늘 역설의 미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나희덕 시인의 ‘땅끝’이라는 시의 마지막 구절을 소개하고 글을 마칠까 한다. 살기 위해서는 이제 / 뒷걸음질만이 허락된 것이라고 / 파도가 아가리를 쳐들고 달려드는 곳 / 찾아 나선 것도 아니었지만 / 끝내 발 디디며 서 있는 땅의 끝. / 그런데 이상하기도 하지 / 위태로움 속에 아름다움이 스며 있다는 것이 땅끝은 늘 젖어 있다는 것이 / 그걸 보려고 / 또 몇 번은 여기에 이르리라는 것이...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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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꾸준하고 계획적인 학습과 생명과학 진로동아리 활동으로 서울대 합격!” 2022 대입 수시전형을 쉼 없이 준비하면서 노력해 온 학생들은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다. 오랜 시간 열심히 노력하고 꿈을 키워온 학생들의 값진 노력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다. 자신만의 꾸준함과 생명과학에 대한 열의로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이어가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과에 합격한 최가현 학생의 수시 준비 비결을 수시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게 으뜸 비결 진명여고(교장 송연식)를 졸업할 예정인 최가현 학생은 2022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과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가현 학생은 자신의 합격비결로 고등학교 생활 내내 꾸준했던 것을 꼽았다. 가현 학생은 “수능 공부를 준비하다 보면 ‘내가 이걸 다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공부할 게 너무 많아서 막막해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공부는 한 번에 몰아서 하는 게 절대 아니라는 걸 항상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매일 꾸준히 조금씩 풀어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꾸준히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해야 할 공부를 지켜내는 꾸준함을 잃지 말고 공부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조언했다. 생명과학에 진로 맞춘 동아리 활동으로 차별화 가현 학생은 교내 활동 중 동아리 활동에 가장 큰 의미를 두었다. 자율동아리 ‘에코바이오랩’에서는 생명현상에 대한 탐구와 실험을 진행했다. 생명과학 방향으로 진로를 설정한 가현 학생은 생명현상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보여주고 싶었고 주도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보여주기를 원했다. 가현 학생은 “특히 동아리 활동 중 하나로 실험을 진행하면서 실험이 적성에 맞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중에 연구원으로도 일해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에서 작게나마 실험을 해보았다는 사실이 단순히 생기부나 자소서에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저의 진로 의지를 더 굳혀준 것 같아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또, 수학동아리 활동도 있었는데 생명현상 속에 숨겨진 수학적 원리를 찾아 보고서를 제출하며 생명과학이라는 진로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이 활동의 어떤 부분이 나를 차별화시켜줄 수 있는지 생각하면서 가현 학생은 생기부나 자소서에 들어갈 내용을 정리했다. 자소서 작성은 되도록 빨리, 면접 준비는 Ⅱ 과목 공부로 가현 학생은 자소서를 준비할 때 1번 항목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 학문에 대한 호기심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 동아리 활동하면서 진행했던 실험을 자세하게 풀어서 작성했다. 가현 학생은 자소서를 8월 중순부터 준비했다. “저는 자소서를 좀 늦게 쓰기 시작한 것을 후회합니다. 늦게 시작하다 보니 시간에 쫓겨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도 수정하기 어려웠던 기억이 있어요. 여름방학이 시작하면 생기부를 계속 읽어보면서 질문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나의 장점을 부각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8월 초부터 쓰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또, 한 번에 몰아 쓰기보다는 자신이 편한 시간대를 자소서 쓰는 시간으로 정해서 매일 조금씩 작성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주변에 자소서를 첨삭해줄 수 있는 분들을 최대한 많이 찾아 여쭤보고 첨삭 받는 것을 추천했다. 가현 학생은 면접시험의 경우 말하는 것을 연습하기 전에 차라리 교과목(탐구과목)을 제대로 공부해가라고 말했다. “제시문 면접은 자신만의 풀이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설명을 잘하는 것보다 문제를 잘 푸는 게 더 좋아요. 저도 서울대 면접을 볼 때 화학Ⅱ과목을 다시 공부하지 않았다면 절대 풀 수 없는 문제가 나왔어요. 모의 면접을 봤던 시간에 화학Ⅱ과목 공부를 더 할 걸 하고 후회했어요”라고 말했다. “생명과학 진로 관련 책 추천합니다” 가현 학생은 양천구 목동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봉사동아리 D.I.Y’에 가입해 활동했다. 1학년 때는 어르신들에게 반찬도 배달하고 말벗도 해드리는 봉사였고 코로나 상황이었던 2학년 때는 유기동물에 대한 바른 인식을 알리는 SNS 활동으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독서 활동은 몰아서 하는 편이라서 효율적인 독서 활동은 하지 못했다. 독후감 제출 기간이 임박하면 진로와 관련된 책 중에서 훑어보다가 흥미가 가는 책들 위주로 읽었다. 가현 학생은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책을 동물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는 내용이라 추천했다.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은 환경오염이 불러올 미래에 대해 깊게 고민할 수 있는 책이라서 추천했어요. <에코데믹, 끝나지 않는 전염병>은 전염병을 생태학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플래너에 다음 날 계획을 적어라 가현 학생은 노트 필기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수능 시험을 보게 된 과학 과목의 개념은 꼭 필기하고 다회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 수능에서도 그랬듯 킬러 문제가 아닌 문제가 점점 지엽적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개념을 완벽하게 다져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A4 용지를 세로로 반을 접어서 컴퓨터 싸인 펜으로 단원명을 적고 그 아래에 개념을 정리했어요. 개념을 익힌 후에는 백지 복습하는 것도 추천합니다”라고 학습의 비결을 알려주었다. 가현 학생은 또 매일 학습계획을 세워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터디 플래너를 사서 다음 날 계획을 세우고 공부가 다 끝났을 때 하루 동안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복기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적극 추천했다.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