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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강동원더랜드 신디(Cindy) 교육이사 인터뷰 <1>유치부 우리나라 사교육 1번지 대치동. 대치원더랜드에서 20여년 아이들과 함께 하며 원장을 역임, 현재 강동원더랜드 교육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디(Cindy)쌤. 그는 강동원더랜드에서 입학설명회와 학습설명회, 그리고 간담회와 수많은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데 소중한 시간을 통해 만난 어머니들에게 그가 항상 강조하는 말이 있다. 바로 “우리 아이 영어교육의 목표가 무엇인가에 집중하라!”는 것.“영어교육의 목표가 ‘대입’에 국한된다면 굳이 유아기부터의 영어교육이 필요할까요? 강동원더랜드의 목표는 대학의 발판을 공고히 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의 확실한 ‘이중언어’ 획득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대입을 아우르는 언어교육이죠. 제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등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 굳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증강현실을 통해 그들과의 소통이 필수인 시대입니다. 강동원더랜드의 확고한 목표인 ‘이중언어’ 사용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차별화되고 확실한 자신만의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Q. 우리아이 영어교육의 목표를 정확하게 하라고 강조하셨는데요?A. 네. 영어교육의 목표에 따라 영어교육의 시기가 달라지고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대입에서의 우수성과가 목표라면 ‘학습하기 좋은 시기’에 공부에 집중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중 언어가 목표라며 ‘언어를 받아들이기 좋은 시기’에 영어환경 노출에 힘써야 하죠. 영어를 받아들이고 공부하는 데에도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많은 어머니들이 처음 강동원더랜드를 선택할 때에는 이중언어 사용이라는 확고한 목표가 있습니다. 하지만 초등-중등-고등 과정을 거치며 처음 목표는 흐지부지되고 오로지 ‘대입’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Q. 그렇다면 이중언어로써의 영어 교육을 위한 적기는 언제인가요?A. Chomsky와 Lenneberg라는유명한 언어학자의 이론에 의하면 인간의 두뇌 속에 L.A.D(Language Acquisition Device)라는 언어습득장치가 있는데, 1.5세∼6세까지 가장 왕성하게 작용하여 사춘기인 13세경부터 없어지므로 이 기간 내에 언어 습득을 완료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언어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큰 무리 없이 생활하려면(의사소통) 영어환경에 최소 4000시간은 노출 되어야 한다고 했는데요. 하루 1시간 매일 노출된다면 13년이 걸리지만, 하루 5~6시간이면 2년 반이면 충분하죠. 언어는 단순한 의사소통을 넘어 지식을 바탕으로 사고력을 확장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영어로 말하기뿐만 아니라 스스로 영어로 읽고 쓸 수 있어야하죠. 우리나라는 영어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지식은 책으로 습득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강동원더랜드는 말하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reading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쓸 수 있도록 언어뇌가 발달하는 시기에 맞춰 언어의 확장이 됩니다. 아이들의 지적, 정서적 발달에 맞추어 배경 지식과 어휘 등도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하죠.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건 언어뇌가 완전히 닫히기 전인 13세까지는 언어로써의 영어를 완성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영어를 습득한 아이들은 ‘머리의 번역기’를 돌리지 않습니다. 어머니들이 흔히 사용하는 ‘한글을 영어 문장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번역기 없이 바로 영어로 말하기와 글쓰기가 가능한 것. 바로 강동원더랜드가 목표로 하는 이중언어입니다. 반면 습득이 아닌 학습의 적기는 13세 전후입니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들께 영어교육 목표 설정에 대해 강조하는 이유입니다.Q. 강동원더랜드 유치부 프로그램의 강점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A. 강동원더랜드에서는 영어를 공부가 아닌 ‘언어’로 받아들이는 습득식 영어 교육을 진행합니다. 물론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죠. 총체적인 언어학습을 위해 ALT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기존의 암기식이 아닌 듣고. 말하고, 보고. 만지면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해서 스스로 자연스럽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하는 과학적이고도 입체적인 영어학습법이지요. 아이들은 강동원더랜드에서의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모든 과정을 통해 영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뿐 아니라 영어 문화권에 대한 다양한 배경지식도 함께 쌓아가게 됩니다.Q. 대치동과 강동에서 오랫동안 많은 아이들을 만나보셨을 텐데요. 영어교육에 성공하는 케이스를 소개해주신다면?A. 꾸준함입니다. 대치동은 대부분의 학원이나 분위기가 ‘입시’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때문에 그곳에서도 이중언어란 초심을 잃어버리는 부모님이 많으시죠. 많은 아이들이 영어를 공부하지만 ‘모두’ 성공하진 않는데요. 먼저 ‘신뢰’로 강동원더랜드에 꾸준히 아이를 맡긴 경우가 있습니다. 이들 어머니는 전문직 등 직업을 가진 분들인데요. 아이들이 강동원더랜드를 너무 좋아하는 반면 어머니들은 너무 바쁘셔서 그냥 꾸준히 초등부까지 강동원더랜드를 신뢰하며 맡긴 경우죠. 두 번째는 자신만의 확고한 교육철학이 있는 경우입니다. 투철한 영어교육 철학이 있어서 아이들이 커가면서도 휘둘리지 않고 끝까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경우죠. 영어만은 정말 초심을 잊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싶은데요. 그래서 강동원더랜드에서는 정기적으로 어머니와의 간담회나 학습설명회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Q. 영어유치원을 졸업한 초등생들의 영어교육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까요?A.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문제점은 유치부-초등부-고등부-대학과 사회생활에까지의 연계성이 없다는 것인데요. 연계가 되지 않다보니 초등학교에 올라가자마자 바로 학습경쟁에 들어서게 되는 거죠. 강동원더랜드의 경우 초등부까지의 연계학습이 충실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강동원더랜드의 초등커리큘럼은 쓰기와 디베이트까지 완벽한 구사를 목표로 하는데요. 강동원더랜드 초등부는 중학교 가기 전 언어를 완성하는 단계(13세)로, 영어를 언어로 흡수한 아이들이기에 중·고등학교 때 내신 및 수능 공부 역시 어렵지 않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문의 02-3472-0533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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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학기 교하중 동패중 산내중 한가람중 수학 기말고사 출제 경향 현 예비 중3 학생들은 2022년 새 학기에 들어가기 전 2개월 정도의 긴 시간을 겨울방학으로 보내게 된다. 중학교 2학년 한 해 동안 부족했던 점이 있다면 최고의 역전 기회가 바로 겨울방학이다. 이 시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이다. 다소 힘들더라도 꾸준함만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에 하루하루 공부에 힘써야 한다. 또한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학습량을 늘리면서도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데 힘쓰는 것을 추천한다.교하중학교 2학년 수학모든 문항이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학교에서 제공한 프린트에서 주로 출제됐으며 어려운 문제도 프린트에서 출제되었다.(5번 문항, 11번 문항) 5번 문항은 사다리꼴 안에서 한 개의 평행선만 존재하여 그 길이를 구하는 평소의 문제와 달리 두 개의 평행선을 문제에 출제하여 학생들이 보조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11번 문항은 제시된 프린트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출제돼서 해당 유형과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한 학생만 변형하여 풀 수 있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도형의 범위에서는 기본적인 개념을 물어보는 문제보다 그 개념을 활용하는 문제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많은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고 깊게 이해한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확률 단원은 제시된 프린트에서 주로 나왔으며 그 프린트도 깊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교하중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라면 기본적인 개념은 물론이고 좀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이 만들어져야 한다.동패중학교 2학년 수학이번 동패중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교과서의 개념과 유형 문제들을 꼼꼼히 풀며 공부한 학생들이라면 노력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을 시험이었다. 도형의 닮음 단원에서는 닮음의 기본 성질과 개념 등을 묻는 기초 문제부터 개념을 응용한 교과서의 심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경우의 수, 확률 단원에서도 교과서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도형 문제는 이전에 배웠던 개념 또한 응용하여 푸는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이 기존에 배운 개념을 잘 파악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도 출제되었다. 확률은 단순한 사건의 확률을 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건의 확률을 제대로 구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은 시간 관리가 꽤 중요했을 것이다. 학생들은 앞으로의 시험 대비에서 많은 문제를 시간 안에 푸는 연습도 중요하게 해야 할 것이다. 산내중학교 2학년 수학모든 문항이 객관식으로 출제됐으며 많은 문제가 교과서와 평가문제에서 출제되었다.또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나누어준 프린트에서도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그중에서도 변별력을 위해 학생들이 틀리기 쉬운 문제도 출제되었다. 그중에서도 변별력을 위해 학생들이 틀리기 쉬운 문제도 출제되었다.(12번 문항) 12번 문항은 평행사변형에서 무게중심의 성질을 활용하여 만들어지는 삼각형의 넓이의 비를 물어보는 문제이다. 학생들이 이해나 증명보다 암기를 선택하는 문제의 유형이고 보기에 학생들이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정수비를 사용하여 실수를 유도한 문제이다. 22번 문항은 삼각형의 성질 중 직각삼각형의 외심을 활용하여 변의 길이를 구하고 변의 길이를 활용하여 직각삼각형의 닮음을 활용하여 풀어야 하는 문제이다. 산내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교과서와 평가문제를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까지 시험기간에 완벽하게 마무리해야 할 것이다.한가람중학교 2학년 수학이번 한가람중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개념을 잘 숙지해야만 접근할 수 있는 문제들이 골고루 출제된 시험이었다. 특히 닮음의 활용 단원에서는 도형에서 무게중심을 찾아내 길이를 알아내는 문제와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여러 공식을 이용한 문제 등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경우의 수와 확률 단원에서도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적어도 ‘~일’ 확률을 구하는 문제와 확률의 계산 문제가 다양하게 출제되었다. 이번 기말고사는 시험대비를 하며 시험 범위에 해당되는 단원의 다양한 유형 문제들을 열심히 풀어 본 학생들이라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시험에는 교과서에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어 교과서 문제도 꼼꼼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이렇게 운정 소재의 4개 중학교 시험을 살펴보았다.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했는지 확인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지만 확실하게 변별력을 가질 수 있는 문제들도 꽤나 출제되었다. 또한 단원자체가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단원이다보니 많은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시험들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부족한 점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보완하며 단원별로 국한되지 않는 좀 더 넓은 폭의 수학적 사고를 하는 것을 연습해야 할 것이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중등 수학강사 이지현문의 031-946-1646 2022-01-07
- 여학생들을 위한 상위권 편입의 대명사 김영플러스 강남 여학생전용관은 여학생들을 위한 전략적 편입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김영편입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김영플러스 강남캠퍼스를 그대로 옮긴 여학생들만을 위한 소수 정예 상위권 학원이다. 진로와 취업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 최근 높은 합격률과 수강생 만족도를 이끌고 있는 김영플러스 강남 여학생전용관을 찾아봤다.여학생들 위한 프리미엄 시설이 최적화된 공간김영플러스 강남 여학생전용관은 매월 정원마감제를 실시하여 소수 인원의 프리미엄 집중관리를 진행한다. 등록한 수강생 한 명 한 명의 맞춤 관리가 진행되며, 소수 정예의 밀착 관리가 이루어져 합격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관리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치 고급스러운 카페를 연상시키는 여학생전용관은 섬세하고 예민한 여학생들을 위한 프리미엄급의 최신 시설을 갖춰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여학생들의 감성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카페테리아 형 자습실은 단독형, 반독립형, 개방형 등 3가지 Type의 다양한 자습공간과 잠깐의 휴식을 위해 잠깐이라도 누워서 쉴 수 있는 콩 의자와 좌식형 릴렉스존, 라운지형 휴게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체력관리가 필요한 여학생들을 위한 세심함과 배려심이 돋보이는 맞춤형 공간으로 마련됐다.이 외에도 쾌적한 라운지와 파우더 룸 등 여학생만을 위한 최적화 된 공간과 1:1 컨설팅 존, 소수 정예 수업에 최적화된 강의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시설 등이 구비돼 있어 여학생들의 높은 수업 참여도와 학습 집중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특화된 여학생전용관 완벽 대비 프로그램여학생전용관만의 특화된 단독 프로그램들도 운영 중이다. 이화여대를 비롯해 TOP 7 대학 합격을 위한 맞춤 특강과 모의고사를 통한 나의 실력 점검 등 다양한 맞춤 전략으로 최적화된 상위권 편입 프로그램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김영플러스’ 상위권 대학 기출 적중 최상위권 교수진으로 구성된 소수 정예반으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에서 여학생들의 수험 생활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해결할 담임 라인업으로 소수 정예 학습관리가 이루어진다. 목표 대학과 목표 학과 설정 등 1:1 맞춤 컨설팅을 통한 개별 성적 관리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한 합격관리 프로그램, 전문 담임제도, 전문 모의고사를 시행하며, 목표 대학과 학습 수준에 따른 반 배정을 통해 난이도별 커리큘럼과 학습 컨텐츠를 제공한다. 하루도 빠짐없는 실시간 On/Off-line 학생 관리 프로그램과 학습플래너 관리 등 체계적인 학생 관리가 이루어지며, 그날 배운 내용은 다시 한번 정리하고 되새길 수 있게 하는 백지테스트, 기출 어휘 테스트, 어휘 재시험 제도 등 철저한 일일 피드백과 실시간 관리 등 완벽한 학습관리 시스템이 운영된다.특화된 여학생전용관 힐링텔라피 프로그램학습관리 이외에도 다양한 힐링테라피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하루종일 책상에만 앉아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주 1회 명사 초청 요가 프로그램을 실시해서 몸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체형교정과 마음까지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내달부터 실시하는 MBTI 전문가 편입 컨설팅은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학생에게 가장 맞는 효율적인 학습법과 전략적인 맞춤학습을 함께 점검하고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이 외에도 합격생간담회는 물론 편입 합격생 멘토링, 명사 초청 강의 등 상위권대 합격노하우 전수 및 다년간 상위권 진학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급 편입 전문가의 맞춤 전략과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무엇보다 학원이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매일 2회 방역, 6회 이상 환기를 철저히 실시해서 최근 2년간 원내 코로나19 감염률 제로를 기록하며 코로나 청정구역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라며 프리미엄 시설로서의 자부심도 강조했다.문의 02-593-7033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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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 고려대 교육학과 전하은(신목고) 학생 2022 수시전형이 마무리되어가면서 합격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오랜 시간 열심히 노력하고 꿈을 키워온 학생들의 값진 노력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다. 신목고등학교(교장 정영철)를 졸업할 예정인 전하은 학생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에 합격했다. 탁월한 꾸준함과 성실성으로 합격을 거머쥔 하은 학생의 수시 준비 비결을 수시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모든 학교 프로그램 참여로 성실함 보이다! 신목고를 졸업할 예정인 전하은 학생은 2022 대입 수시전형에서 고려대학교 교육학과에 학업우수형과 학교장추천 2개의 전형에 모두 합격했다. 하은 학생은 자신의 합격비결로 3년 동안 거의 모든 교내대회와 행사에 참여한 것을 꼽았다. ‘123 책읽기’, ‘123 NIE’ 등의 도서관 프로그램을 꾸준히 참여하면서 성실함을 나타냈고 ‘인문사회아카데미’를 통해 강연을 들으면서 배경지식을 쌓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었다. 1학년 때 활동한 영재학급에서 만든 교우 관계는 3년 동안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2학년 때 ‘또래진로심화 프로젝트’를 통해 같은 진로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과 심화 진로 탐구를 하며 생기부에 전공 적합성을 나타내는 유용한 내용을 만들었다. 하은 학생은 “이렇게 교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꾸준하게 참여하다 보면 선생님들과도 친해져 과목별 세특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생기부도 알차게 채울 수 있어요. 성적을 올리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학교 활동을 통해서 얻어지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발표 수행 주제에 자신의 진로를 묶어 나타내라! 학기 중의 수행평가나 학기 말에 학생들의 평가 방법으로 발표 수업이 진행된다. 이런 발표 수업은 모두 세특에 기록이 되는데 하은 학생은 발표 활동에 가장 많은 힘을 쏟았다. 선생님께서 제시해주시는 주제와 자신의 진로를 엮어서 발표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은 학생은 “예를 들어 사회 과목에서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발표해보세요’라는 과제가 줬을 때 학교 폭력에 대해 발표하면서 교육 분야에 관한 관심을 드러냈어요. 또, 선생님께 교육학과를 지망하고 있다고 명확하게 말씀드렸더니 선생님께서도 교육 분야에 초점을 맞춰 생기부를 적어주셨어요”라고 말했다. 이런 다수의 발표 경험은 자소서 1번 문항을 적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학교 독서 프로그램 적극 활용하라! 하은 학생은 하루 30분 독서 하는 ‘123 책읽기’ 학교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아침 자습 시간 등 자투리 시간도 이용해 열심히 책을 읽었다. 하은 학생은 “1학년 때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깊이가 너무 깊은 책을 고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이해가 안 되는 어려운 책을 읽는 것보다는 수학, 국어, 과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2학년 때는 진로를 정하고 그 진로와 관련한 심화 내용이 있는 책을 읽었어요. 특히 저는 제 진로인 교육 분야만큼은 전문적인 서적을 읽었던 것 같아요”라고 조언했다. 하은 학생이 추천하는 책은 <미움받을 용기>로 이 책을 읽고 사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단다. <눈먼 자들의 도시>는 현재 코로나 19 상황과 비슷한 배경의 책으로 팬더믹 상황에서 사회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느꼈던 책이었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는 필독 도서이기도 하고 아직도 심각한 기아 문제에 대해 가장 잘 전달하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 추천했다. 실천적 자료 조사로 교내대회 준비에 힘써 하은 학생이 가장 열심히 준비한 교내대회는 주제학습탐구대회였다. 이 대회는 연구 주제를 정해 탐구를 한 뒤 논문을 작성해서 발표하는 대회로 하은 학생의 팀은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계획해서 1년 동안 준비했고 최우수상을 받았다. “저희 팀은 설문 조사를 3회 정도 실시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홍보도 하는 등 실천적인 활동들을 통해서 자료 조사를 했어요. 선생님들께서도 문헌 연구보다는 이런 실천 활동이 논문에 담기는 것을 더 좋아하신답니다. 힘들더라도 직접 설문 조사를 하고 그렇게 얻은 자료를 통해 결론을 내리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라고 조언했다. 동아리는 신문 편집동아리에서 활동했고 학기당 한 번 학교신문을 발행했다. 하은 학생은 2학년 때 동아리 임원으로 활동했다. 하은 학생은 “동아리 자체가 인기 있는 동아리가 아니었고 부원들도 동아리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었어요. 임원이 된 후 선배와 후배 간에 소통 창구를 열었고 모든 부원이 신문 편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쉬운 편집 방법을 만들었어요. 그 결과 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었고 모든 구성원이 참여할 때 그 조직이 원활하게 잘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던 시간이었어요”라고 강조했다. 내가 깨달은 점을 부각하는 자소서를 써라! 하은 학생은 본격적인 자소서를 2학기 들어서면서 작성했다. 여름방학에는 써 본 자소서를 몇 번 읽으면서 어떤 활동을 했었는지 돌아보며 소재를 골라내는 시간으로 활용했다. 가장 중점을 둔 항목은 1번 항목이었다. 진로와 관련해 지금까지 한 활동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적는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 하은 학생은 1번에 현재 교육의 실태에 관한 활동과 다른 나라의 교육을 살펴보며 얻었던 제안점, 마지막으로 미래의 교육까지 스토리를 만들어서 활동과 연결해 적었다. 하은 학생은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활동들을 통해 ‘내가 무엇을 깨달았는지’를 적는 것입니다. 자소서는 말을 잘 쓰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솔직하게 자신의 경험을 전달할 수 있으면 됩니다. 남들과는 차별화된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는 것도 좋아요”라고 말했다. 2022-01-06
- 재수 혹은 N수를 결심하려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다년간 재수학원에서 아이들을 처음 상담할 때 제일 먼저 꺼내는 말은 다음과 같다.“재수를 결심하게 된 이유가 뭐니?”이 한 문장에는 정말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지만 내 말의 요지는 이렇다.“실패했음에도 다시 하려는 이유는 뭐니?”두 말은 다르지만 같다. 재수를 했다는 것은 ‘실패 한 것’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이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단지 운이 없었을 뿐, 나의 실력에는 문제가 없다는 식의 태도, 말투, 상투적인 변명들. 그래서 여러 해가 가도록 재종반의 개강 멘트는 늘 똑같다.“너희들은 실패했다. 그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면 재수는 성공할 수 없다.” 사람들은 누구나 실패를 한다. 우리는 그 실패 속에서 무엇이든 배워야 한다. 나 역시도 국어 강사로 성장하면서 실패하는 순간이 있고, 벽에 부딪히는 순간들이 있다. 그럴때마다 생각하는 건 무엇이 문제였을까. 어떤 문제 때문에 내가 실패를 한 것인지에 대한 피드백이었다. 그 피드백을 토대로 한층 더 성장한 강의를 할 수 있었고, 이는 현재도 진행형이다. 재수도 마찬가지다. 정말 돌아봐야 할 것들이 많다. 재수의 이유는 간단하지 않은가 고등학교 3년을 제대로 보내지 못한 친구들이 제일 많을 것이다. 또한, 건강상의 이유, 컨디션의 저하, 여러 기간의 슬럼프, 유혹을 이겨내지 못해 놀았던 날들.. 이유를 대고자 하면 얼마든지 댈 수 있는 게 아닌가. 우리는 이 과거를 먼저 청산해야 한다. 하루도 좋고, 이틀도 좋고, 일주일도 좋다. 어느 고즈넉하거나 한가한 카페에 가자. 그리고 돌아보자. 나의 3년을, 나의 1년을, 나의 삶을 그 돌아보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간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나의 문제, 성향, 공부에서의 많은 시행착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하나 정리하고 고쳐보자. 그래야만 재수를 시작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 여러분들의 앞날에 밝은 빛만 가득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RTS대입전문학원한재환 강사 2022-01-06
- 달라진 것이 없다면 방법을 바꿔라! 2022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은 역대급 불수능 난이도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국어는 상대평가이기에 모두 똑같이 어려웠겠지만 예상치 못한 난이도에 당황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학생들도 많았다. 단순히 시험이 어려웠거나, 자신의 공부법이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학원 선택이 잘못된 것인지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숨인국어학원 이전구 원장은 명쾌하게 말했다. “달라진 것이 없다면 공부방법을 바꿔보라고.” 점점 어려워지는 수능국어, 어떻게 공부하면 될까?국어교육전공자에게 배우는 똑똑한 국어공부법지난 12월 20일 평촌학원가에서 중 고등 국어전문학원으로 문을 연 숨인국어학원은 국문학, 국어교육학 전공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이 원장은 “숨인국어학원은 기존의 대형 학원들이 갖지 못한 섬세함과 소규모 학원들이 갖추지 못한 체계적 관리시스템 등 평촌학원가에서 국어 학원들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수업과 최적의 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자 개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 원장의 말에 의하면 숨인국어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은 국문학, 국어교육학을 전공한 전임 선생님 세 분의 수업을 모두 듣게 되고, 한 번의 등록으로 세 분의 선생님 수업을 수강하게 되는 셈이라는 것. 이를 통해 국어 과목에 대한 선생님 한 분의 일방적 시각이 아닌 입체적인 조망이 가능하며, 천편일률적인 막연한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에게 명쾌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특히 숨인국어학원의 핵심적인 프로그램인 ‘궁리의 숲’ 주말 프로그램은 기출 모의고사를 기본으로 수능 국어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높이고 1:1 맞춤 지도가 이루어진다. 학생과 개별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생각(궁리)하는 능력을 키워내 이성적 직립보행을 가능케 하는 것이 궁리의 숲의 궁극적 목표이다.숨인국어학원의 자기주도학습 교재인 ‘점적천석’은 한 방울의 물방울이 모이면 바위를 뚫는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국어 공부의 핵심인 매일 일정량의 공부를 하는 것과 통하는 부분이 있다. 숨인국어에서는 자체 제작 교재 점적천석을 통해 수업이 없는 날에는 스스로 연습할 수 있는 수업과 연계된 기출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한다. 문학과 비문학(독서)기출 문제의 하루 분량은 십여 문제에 불과하지만 이것을 3년 동안 누적한다면 충분히 수능국어라는 바위를 뚫어낼 수 있을 것 이라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숨인국어의 학년별 수업 과정을 살펴보면 예비 중1, 2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문학연습이 중심 과정이다. 문해력은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이 성과를 좌우하는 근본적인 학습역량이다. 특히 뉴미디어 매체에 익숙한 요즘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글 읽기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예비 중3은 현대시의 해석을 통한 문학개념어 학습과 중학 독해력 향상이 중심 과정이다. 특히 어려워진 수능국어에 대한 대비로 처음 보는 비문학 지문을 해석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신장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예비 고1은 수능국어 개념 총정리와 고등문법의 개념을 완성하고, 예비 고2는 고전 문학이 중심 과정이다. 숨인국어학원에서는 조선인 만들기라고 부르는 이 과정을 통해 고등교육과정의 주요 고전시가와 산문들을 총 망라해 고전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인다. 예비 고3은 수능 특강이 발행되기 전까지 수능 국어의 모든 개념어들을 정리하고 문법을 재점검하는 것이 중심과정이다.방법을 바꾸는 첫 걸음, 숨인국어에서 시작학생들이 학교 수업만으로는 성적을 내기 어렵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기 때문에 학원 한 두 군데 정도는 다니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에게 잘 맞지 않아도 딱히 바꿀만한 마땅한 학원이 없거나 그냥 관성 때문에, 혹은 그래도 가장 큰 학원이라고 하니까, 어디라도 다니긴 해야 하니까 등의 이유로 다니던 학원을 어쩔 수 없이 혹은 아무 생각 없이 다녀야만 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그동안 해왔던 공부에 달라진 것이 없다면 과감하게 바꿀 때이다. 우리 숨인국어학원은 이런 학생들에게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기존의 학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숨인국어만의 입체적 수업과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그들 중의 하나가 아닌 학생 하나하나가 수업의 중심이 되는 그런 학원이다.”이 원장은 방법을 바꿈으로 학생들의 성적이 달라지고 성적이 달라짐으로 입시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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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이 언제 가능한가? 바로 지금 겨울방학 아직 졸업도 하지 않은 예비고1부터 현 고1,2 모두는 한결같은 마음을 갖고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라는 다짐과 ‘정말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이다. 각자 시기와 정도의 차이일뿐 마음에서 이 두 감정은 모두에게 사그라지지 않는다. 오늘은 다짐이 지켜지고, 불안감이 에너지가 될 수 있는 이야기를 겨울방학을 기회로 정하고 풀어가고자 한다. 유튜브에 검색을 해 보았다. 고등학교 겨울방학. 각 과목, 각 학년, 각 성적대에 맞추어 수 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 이른 바 SKY대학의 선배들이, 각 입시연구소 전문가들이 학생에게 필요한 말을 정확하게 조언하는 영상이다. 한마디 한마디가 뼈를 쪼개고 살을 발라내는 듯 아프지만 다 맞는 말이다. 우리는 언제나 어디서나 나에게 필요한 조언을 들을 수 있고, 그 말로 인해 의욕이 불끈 솟고, 계획을 다시 짜고, 문제집도 한 더미 구매하여 의지를 불태우기도 한다. 겨울 방학은 조언을 듣는 시간이 아니다. 실제로 무언가 하는 때이다. 역전을 노리는 누군가가 있다면(아마 대부분일텐데) 지금 해야 한다. 겨울방학 때 열심히 하고 싶은 사람에게 겨울방학 사용법을 써 본다. 다소 불편한 말일 수 있으나 이러한 방법을 통해 필자는 학생들을 ‘역전의 명수’로 만들었고, 학생 자신안에 능력이 충분히 있었음을 스스로 증명하게 했다.예비고1은 가장 말랑말랑할 때이다. 중학교점수와 등수와 실력은 잊어라. 성적이 낮았던 학생들은 출발선이 같아졌다고 생각하고 힘겨운 노력을 해야 한다.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은 선행에 집중하기 보다 난이도있는 문제와 깊은 사고를 요하는 문제를 풀어야 한다. 고등학교는 얕은 지식으로 높은 성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힘들다. 넓이보다는 깊이에 초점을 맞춰라.예비고2는 가장 공부 안하는 때이다. 고1의 불안과 초조도 사그라졌고, 고3의 절박함도 없는 시기이다. 그래서 마치 입시전문가처럼 해야할 건 대강 아는데 가장 안 하는 때이기도 하다. 이면에는 바로 경험치가 쌓였다는 긍정적 요인도 풍부한 때이다. 고1때 공부하면서 각 과목별로 어떤 과목을 어떻게 공부했더니 좋은 성과였는지, 보완할 게 무엇인지 자신에 대해 터득했을 것이다. 남 말고 자신을 돌아보자.예비고3은 가장 마음이 앞서는 때이다. 하루하루 목표만큼 살지 못했음을 자책하고, 할 것이 많은 것에 미리 포기하며 다른 쉬운 전략을 기웃거리기도 한다. 겨울방학은 전략없이 시간만 투자해라. 전략은 3월부터라고 생각하고 시간을 쏟아라.역전을 원하는 사람은 힘겨운 겨울방학을 계획하자.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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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불수능 국어 학습! 국어 학습의 본질은 ‘읽기’이다. 그런데, 이 ‘읽기’란 것이 단어를 기본으로 해서 여러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학생들을 어렵게 한다. ‘읽기’를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어휘력’이 좋아야 하고, 문장을 읽어내는 어법 능력도 좋아야 한다. 즉, 단어 능력과 문법 능력이 좋지 않으면 ‘읽기’ 능력은 향상될 수가 없다. ‘어휘력’이 좋지 않은 학생이나 ‘어법’ 능력이 부족한 학생이 특정 텍스트를 무조건 읽는다고 해서 ‘읽기’ 능력이 단기간에 향상되지 않는 것이다. 내신 시험이 없는 기간, 여름이나 겨울의 비 학기 중인 방학을 활용하여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연습을 해야 한다.‘읽기’ 연습은 이야기가 있는 현대소설이나 고전소설 읽기와 논리력을 바탕으로 하는 설명문, 논설문 읽기로 나눌 수 있다. 3~4주 정도의 단기간에 하루 1편 혹은 2편 정도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3주라고 한다면 최소한 20편 혹은 40편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모르는 단어는 스스로 찾아보며 그 의미를 메모하여 암기하고, 한자어나 한자성어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충격적이지만 ‘추상적’, ‘회한’의 뜻을 아직도 모르고 있는 고2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단어가 문장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기본이며, 그 문장 하나하나가 모여서 문단을 이루고, 문단 몇 개가 모여 한 편의 글이 된다. 따라서, 한 편의 글에서 기본은 단어이다. 단어의 의미 파악이 부족하면 ‘읽기’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다. 단어를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말이니까 설마’, ‘고등학생이 이 정도의 단어는’ 이런 생각들이 나중에 가서야 후회하게 만든다.그리고, 내용 파악을 할 때 중요한 어법 부분도 함께 점검할 수 있다면 읽기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텍스트를 통한 어법 확인이 어려운 학생들은 별도의 문법책을 구입해 자기 주도 학습을 하는 것도 읽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어가 무엇인지, 서술어가 무엇인지, 부사어와 서술어의 호응은 무엇인지, 피동과 사동은 어떻게 구별하는 것인지 등 이러한 것들이 하나씩 정리가 되면 읽기 능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2022학년도 역대급 불수능 국어시대! 읽기 능력 향상만이 수능 돌파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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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입생 정시모집 중인 대안형 기독학교 ‘브니엘스쿨(Peniel school)’ 지난 8월 덕양구 삼송 지역에 문을 연 브니엘스쿨은 영성 교육과 영어 중심의 국제화 교육으로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대안형 기독학교이다. ASSI, MSA, AACS(KACS) 등 국내외 교육 인증을 받은 곳으로 ‘새로운 시대의 새 교육 시스템’.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교육 이념으로 내걸고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특화한 맞춤학습을 진행한다. 이곳에서 2022년 신입생을 정시모집 중으로 1차 모집은 12월 23일에, 2차는 1월 14일에 마감된다.미국 교과서품평회가 세계 최고의 기독 교과서로 선정한 ‘알파와 오메가’ 교재로 사용브니엘스쿨은 최고 수준의 글로벌 정보 습득, 체득된 지식의 실행 능력 배양, 지성과 인성이 겸비된 영성 중심의 지혜로운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기독교 대안교육을 지향하며 영성 교육을 이끈다. 이곳 김성수 이사장은 강남 대치동에서 국제 인증 교육기관인 AGSA(아가페 글로벌 사이언스 아카데미)를 12년간 운영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기독교교육연합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브니엘스쿨을 설립·운영하는 이유로 가장 먼저 “아이들이 행복해야 한다”는 것을 꼽았다.“우리 학교는 채플을 시작으로 하루를 열고 매일 성경말씀을 암송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심령이 안정되면서 꿈과 비전을 갖게 되고 도전에 대한 방향성과 에너지가 생긴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명문대 입학 등의 꿈도 이룰 수 있다. 그런데 거꾸로 좋은 대학을 목표로 여러 가지 혼란 속에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는 행복할 수 없다.”브니엘스쿨은 일방적으로 주입하거나 강요하는 학습이 아닌, 전인격적 인지통합교육을 지향하며 미국의 기독 교과서 ‘알파와 오메가’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알파와 오메가는 미국 교과서품평회에서 세계 최고의 기독 교과서로 선정한 검인 교과서이다. 교육의 질과 범위는 교사의 질과 범위를 넘어설 수 없으며, 이는 교재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한다. 메타버스 수업 시스템 구축하고 세계적인 교육용 VR콘텐츠 ‘클래스 VR’ 도입브니엘스쿨은 영어 중심의 국제화 교육과 미국, 유럽, 중국 등 자매 네트워크 학교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로적성 교육 및 진로 지도, 각종 학습경연대회, 합창반과 방송미디어반, 예체능반, 드라마반 등의 운영을 통한 ‘1인 1특기 적성 교육’, 개인별 진학 및 진로 목표에 맞는 맞춤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4차 산업사회라는 시대의 물결에 부합하여 학생들에게 공간을 벗어나 어디서나 배움이 가능하고 정보의 습득과 조합, 발표가 가능한 수업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실마다 스마트 교육 시스템을 구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개설하고 VR등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 활용, 화상교육 및 메타버스 수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미래 교육 환경에 앞서 대비하고 있다.그 중 하나로 최근에는 영국의 교육용 VR콘텐츠 ‘클래스 VR’을 도입했다. 김 이사장은 “학생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주는 게 중요하다. 따라서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교육에서는 무엇보다 콘텐츠가 중요하다”라며 ‘클래스 VR’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클래스 VR은 세계 최대 AR, VR 교육 콘텐츠 기업의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메타버스 캠퍼스와 접목한 ‘온라인 화상 리얼챗 학습 시스템’이다. 학생들이 광대한 지식 자료를 교실에서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상현실을 통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한 수업에 대면 및 비대면으로 국내외 여러 교사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화상을 통해 수업을 받으며 질문도 주고받을 수 있다. 전인격 함양한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사교육 없이도 목표 대학 진학할 수 있도록 책임 수업브니엘스쿨 교육과정은 초, 중, 고등학교 과정으로 나뉘어 초등학교 과정은 예체능과 언어(국어, 영어, 중국어 등) 중심의 전인 교육을 실시하고, 중학교 과정은 교과와 비교과 과정을 균형 있게 가르치며, 고등학교 과정은 국내외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토플과 SAT, AP 등의 수업을 진행하여 사교육 없이도 목표로 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책임 수업을 진행한다. 김 이사장은 이를 위해 “철저한 면접과정을 통해 원어민 교사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선발했다”고 밝혔다.브니엘스쿨은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교육환경과 실내외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규수업 외 독서학교 수업, 글로벌리더 양성 수업, 경제 교육 수업 등 과외 보충 수업을 통해 영성과 지성, 인성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표이다.특히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해 해외 유수의 대학 탐방 등의 활동을 하는 ‘글로벌 비전트립’과 명사 초청 특강, 리더십캠프, 명문대생 멘토링, 기독 학부모교실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다가오는 1월에는 3주간 겨울캠프를 열 예정으로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김성수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미에서 매우 낮은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는 캠프를 연다. 미래의 주인공인 사랑하는 자녀들이 온전함으로 회복되어 삶의 목적과 소명 발견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원흥1로 46-15(3호선 원흥역 4번출구) 전층입학 문의: 02-555-0691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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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고교탐방 - 강일고등학교 좌측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동수 교감, 김해정 자연과학부장교사, 김민주 3학년부장교사, 장보애 진로상담부장교사강동구 유일의 과학중점학교인 강일고(학교장 안재민)는 2010년에 개교하였으며, 체계적인 교내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 관리가 우수한 학교이다. 창의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적용, 합리적인 판단을 기반으로 학교운영이 되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 간 소통과 동기부여가 서로 잘 이루어지며 분위기가 매우 안정적이고 활기찬 학교로 알려져 있다.검증된 교육과정, 학생 눈높이에 맞게 체계적으로 운영 학생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강일고는 일반(통합) 교육과정과 과학중점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통합) 교육과정에서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교실 수업방법의 개선을 위해 거꾸로 수업, 토론 수업 등 학생 중심의 수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과학 과목의 질 높은 실험교육과 인문사회 아카데미 운영, 다양한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수 교감은 “학생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 적용해나가면서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고 철저한 생활지도와 바른 인성 함양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의 가치를 실현하는 학생 활동, 꿈과 끼를 키우며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학생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강일고의 과학중점 교육과정 역시 10년 넘게 노하우가 축적되며 프로그램 운영이 매우 탄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과학 과목에서 질 높은 실험위주의 수업이 진행될 수 있는 실험실과 최신형 실험 도구의 확보, 차별화된 수준별 맞춤형 강좌가 운영되어 학생들의 입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과학중점과정, 진로탐색과 학력을 높이는 알찬 프로그램 이공계 진로 학생을 위한 강일고의 과학중점과정은 수학과 과학과목을 45%이상 이수한다. 다양한 과학관련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학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공 적합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된다. 김해정 자연과학부장교사는 “과학중점반이 있기 때문에 일반고에는 없는 심화교과가 편성되고, 고급 생명과학과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편성, 심화된 주제를 탐색하여 진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이런 알찬 활동은 학생들의 생활기록부의 세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강일고의 과학수학 아카데미, 학년별 논문연구와 과제연구, 과학과 인문 융합 멘토와 멘티 수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강일고의 과학수학 아카데미는 토요일 4시간씩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교수와 강일고 교사가 협업하여 지도하는 심화된 강의와 실습수업이다. 학생들이 대학의 실험실에서 연구하는 기회가 생겨 학생의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학년별로 주제를 갖고 활동하는 1학년 논문연구, 2학년 과제연구 수업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들이 1학년 때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논문을 검색하여 과학적 탐구방법에 의해 분석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한 후 자신의 연구를 위한 기초공부의 기반으로 삼는다. 2학년 때는 팀으로 자기 연구 주제를 정해 지도교사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보고서 작성과 발표회, 포스터와 책자로 제작하여 후배들을 위한 연구 사례로 공유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강일고 프로그램으로는 AI, 빅데이터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파이선으로 코딩하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3시간씩 4회, 총 12시간 동안 코딩 전문가에게 강의와 실습을 한 후 배운 것을 바탕으로 코딩 제작 발표회 및 코딩제작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인문사회 아카데미, 새꿈 프로젝트로 잠재력 향상시켜 1,2학년이 함께, 무학년제로 운영되는 인문사회 아카데미는 인문사회 통합토론 수업, 1년간 학습하고 탐구한 내용의 집결체인 학술대회 연구발표, 인문학 캠프, 시사적인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하는 대회, 역사와 지리 현장 답사,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학생 스스로 생활 속에서 발견한 참신한 주제를 실험이나 설문조사, 인터뷰 등의 과정으로 진행하는 교내 학술연구와 다양한 원탁토론은 학생들의 잠재력과 성장에 큰 기반이 된다. 장보애 진로상담부장교사는 “꿈을 찾는 새꿈(뉴드림) 프로젝트 역시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 제과 제빵과 바리스타 등 직업체험 진로교육, 조향사나 드론 조종사 등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체험과 이해교육, 1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학습 유형을 파악하고 진로를 꾸준히 탐색하는 진로코칭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라며 “다양한 학생의 성향과 눈높이에 맞는 교육, 학생의 개성을 인정하고 살려주는 교육방침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한다.꾸준한 진로활동과 자기성찰 통해 진학방향 잡아나가 강일고의 진로활동 역시 짜임새 있게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이 진로기획단 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별로 팀을 조직하여 진로독서와 토론, 직업인 인터뷰, 대학탐방 등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 관심분야별로 주제발표회를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탐구와 관심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탐구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 관리의 체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셀프리더십 프로젝트 역시 실시하고 있다. 배움노트(학습플래너)를 제작하여 학습동아리를 구성하고 팀장이 매일 플래너를 점검하고 스티커를 붙여주어 하루 생활을 충실하게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2학기에는 SNS를 통해 매일 학습시간을 보고하여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면서 학습태도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또한 창체 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기 관심 영역을 탐구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학에서 눈여겨보는 과목의 세특에서 다양한 형태의 수행평가 방식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개별 활동이 기록되도록 노력 중이다. 김민주 3학년부장교사는 “학생별로 성적과 활동성향에 따라 학종과 교과, 수능 선택형으로 지도하고 있다. 고3 담임을 비롯하여 학과별 담당교사들의 자소서 지도와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1:1 면접 방과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는다. 지역인재전형, 학교장추천전형의 인원이 증가하고 또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늘어나고 있는 정시준비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할 상황이다”라며 “과학중점과정과 인문사회 아카데미 활동이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있고 실제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한다.이공계특성화대 선호, 인서울대학도 고르게 합격 강일고는 수시에 좀 더 강한 학교이다. 2019학년도부터 2021학년도까지 최근 3년간 대입실적을 살펴보면, 과학중점학교의 특징에 따라 카이스트, 디지스트 등 이공계특성화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이 있으며 한의대와 교대 선호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도 현재(12월 12일 통계) 포스텍과 디지스트에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 또한 2021학년도에는 졸업생(164명) 중에서는 고려대 2명, 카이스트와 디지스트 각 1명, 경희대와 이화여대 각 4명, 서강대와 성균관대, 중앙대 등 다양한 서울권 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서울교대와 대구교대, 경인교대, 교원대에도 합격생을 배출했다. 2021학년도 강일고 졸업생(164명, 재수생 10명 미만 포함, 중복합격 포함) 중 44%의 학생이 서울권 대학에 합격했다. 김민주 3학년부장교사는 “변화가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