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9월 양천강서영등포 - 청소년 센터소식 농촌 가족봉사단 ''나누美'' 참가자 모집 서울시립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농촌 봉사활동 ''가족봉사단 나누美'' 프로그램을 2011년 10월 22일 실시한다. ''가족봉사단 나누美''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하며 2인 이상의 가족 3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1인당 20,000원(교통비, 식사비, 활동보험)의 참가비가 있으며 봉사활동이 끝나고 난 후에는 자원봉사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2264-2510특성화연극동아리 ''fame'' 연극단원 모집 목동 청소년수련관에서 ''fame'' 연극단원을 모집한다. 연극에 대한 열정과 꿈이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자기 개발을 하고 싶은 학생들과 재미있는 여가생활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특성화 동아리 ''fame'' 연극단원에 지원하자. 모집은 10월 19일까지 10명을 모집한다. 정기연습공간과 연극 공연을 지원하며, 자원봉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2642-1318피터아저씨의 매직버블쇼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10월 1일 토요일 15시 - 17시까지 강서구내 어린이와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피터아저씨 매직버블쇼를 공연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마술과 버블쇼를 관람하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해 보자. 관람료는 무료이며 좌석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수련관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한 후 좌석을 배치 받아야 한다. 2061-3233야, 알밤이다! 참가자 모집 안내 10월 1일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알밤 줍기 행사를 실시한다. 충남공주시 정안면의 금정알밤농원에서 진행되는 ''야, 알밤이다''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가족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주변의 유적지 탐방을 겸하는 이 행사는 2인기준 25,000이며 인원 추가 시 성인 10,000원 청소년 5,000원이 추가된다. 2061-3233청소년 평화교육체험 여행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10월22-23 이틀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두루미평화마을 및 강원도 철원일대 청소년 평화교육체험여행을 떠난다. 백마고지와 제2땅굴, 평화전망대등을 견학하게 되며 참가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이다. 참가비는 일인당 40,000원이며, 신청은 10월10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2604- 7485얘들아, 동화 쓰러 북촌가자! 북촌 한옥마을을 걸으며 보고, 듣고, 느낀 대로 어린이들이 동화를 쓰는 체험기회가 마련된다. 동화작가 이선희 선생님과 함께 북촌을 둘러보며 나만의 동화책을 만드는 이 프로그램은 체험이 끝난 뒤 어린이가 쓴 동화를 편집 제본하여 책으로 만들어 집으로 보내준다. 1차 여행은 10월 1일 - 3일까지며 참가비는 19만원이다. 2차 여행은 10월 15일 - 16일 1박2일이며 참가비는 13만원이다. 070- 7862-08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우리땅 독도가 들려주는 이야기 전, 독도를 만나다'' 해양자연사박물관은 교육과학기술부, 동북아역사재단 및 부산시교육청 등과 공동으로 18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우리땅 독도가 들려주는 이야기 전, 독도를 만나다''를 연다. 이번 특별전은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 고유 영토라는 사실을 홍보해 `독도 영유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 천안 독립기념관, 서울전쟁기념관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모두 8만여 명이 관람한 인기 전시회다. 특별전은 △독도 관련 자료 전시회 △국내·외 학술대회 △독도 바로 알기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전시회는 독도 관련 자료뿐만 아니라 해양자연사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괭이갈매기 등 독도 생물 모형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독도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 전시물품은 동북아역사재단 홈페이지(www.historyfoundation.or.kr〉사이버 독도 전시관)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550-88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수원시 외국어마을·평생학습관 10월말 개관 수원시는 장안구 우만동 옛 연무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일부는 증축해 외국어마을과 평생학습관으로 조성한 ‘미래로 가는 길’을 이르면 10월말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미래로 가는 길은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에게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가르치는 외국어마을과 성인들의 학습동아리 활동시설인 평생학습관으로 꾸며졌다.㈜에듀바이져 글로벌 평생교육원이 2년간 위탁 운영하게 될 외국어마을은 지상 2층 연면적 2336㎡ 규모로 편의점, 병원, 출입국사무소, 체육관, 방송국 등 13개 외국어 체험관이 들어서고 내·외국인 강사 14명이 배치된다. 정규반 5일 체험, 유치부 당일 체험, 주말반, 7박8일의 방학캠프 등으로 연간 1만여 명의 수원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이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희망제작소가 3년간 위탁운영하는 평생학습관은 지상 3층 연면적 4683㎡ 규모로 성인들의 교양교육과 취미활동 시설인 학습카페, 공방, 자료관, 강당, 강의실, 동아리실 등을 갖췄다.수원시는 부지(1만9883㎡)와 건물 2개 동 매입에 366억원, 공사에 86억원 등 모두 452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 미래로 가는 길 조성사업을 시작해 오는 10월 15일 준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국제반 운영 ‘유학 새길 뚫는다’ 80년 전통의 경북 김천고등학교 국제반이 주목받고 있다. 해외유학을 위한 체계적인 수업과 학사·생활 관리, 내신 절대평가 등 경쟁력을 앞세우고 새로운 신화창조를 위한 발걸음을 떼고 있어서다. 민족사관고 부교장 출신의 나병률 교장이 신화창조의 선두에 섰다. 민사고 설립의 주역이며 민사고 국제반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김천고 국제반이 설립 초기임에도 시행착오 없이 순조롭게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 SAT·AP 시험에 맞춰진 교육과정 = 김천고 국제반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한 톱25위 대학과 주립대 이상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 정규 교육과정에 SATⅠ(미국 수능), SATⅡ(subject test), 그리고 AP(미국 대학 선수 학습) 과목들이 포함돼 있어 자연스럽게 유학 준비를 할 수 있다. 오랫동안 SAT, AP를 가르쳐온 강사진의 노하우도 경쟁력이다.국제반 학생들은 또 ‘절대평가’로 내신 평가를 받는다. 이 때문에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김천고 국제반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영어 사용을 일상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매일 아침 일기와 아침 에세이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영어지문의 단락도 하나씩 외워야 한다. 국어와 역사를 제외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이뤄지며 토론과 발표, 리포트도 모두 영어로 써야 한다. 1년에 10권 이상의 영어소설을 읽고 요약해 리포트를 쓰는 과제도 수행해야 한다.김천고가 지난해 미국 college board로부터 SATⅠ·Ⅱ와 AP 시험센터로 지정받은 것도 국제반 학생들에게는 유리한 조건이다. 본인이 공부하던 교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덕분인지 지난 6월 치러진 SATⅡ 수학시험에서는 김천고 1학년 국제반 학생 전원이 응시해 모두 800점 만점을 맞기도 했다. 국제반 운영 3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다. 국제반 학생들은 과외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우선 영자신문 동아리와 영어토론 동아리에 전원 참여해 글쓰기 기술과 토론실력을 키우고, 1인 1악기 교육방침에 따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바이올린 피아노 등을 선택해 1주일에 두 번씩 레슨 받는다. 태권도도 기본적으로 배운다. 졸업 때까지 모두 유단자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학생 과외, 노인복지회관 봉사활동 등 교외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갖춰야 할 사회적 의무를 내재화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국제반 1기 학생들은 캄보디아로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내년부터는 캄보디아 학생들과 그 곳 어린이센터에서 합동공연도 진행한다. 2학년 때는 자신이 진학을 희망하는 해외 명문대를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국제반 담임교사가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학생들과 함께 지내며 상담과 학사관리를 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나병률 교장은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문을 열어줄 수 있기에 국제반 운영을 결심했다”며 “다른 학교에 비해 입학문호가 넓은 만큼 유학에 뜻이 있다면 지원을 권한다”고 말했다. ◆ 전통 명문사학 역사를 잇는다 =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김천고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이했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의 보모 최송설당 여사가 일제강점기 민족말살정책에 대항하기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전 재산을 희사해 세운 전통 명문사학이다. 전국 고교 인재배출조사에서 29위(465명)를 차지할 정도로 경북지역의 인재양성 요람으로 자리해왔다. 경찰대 출신 동문이 많은 학교로도 이름을 알렸다. 경감 이상 경찰간부 배출 고교 가운데 전국 2위를 차지했다.2010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했고, 올해는 광역에 묶인 학생선발권을 전국으로 넓혔다. 해외유학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계열도 운영하고 있다. 김천고는 일반계열 190명과 국제계열 28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56명, 체육특기자 6명 등 280명을 모집한다. 이 중 56명은 전국단위로, 224명은 광역단위(경북)로 선발한다. 전형일정은 다음달 26~28일(오후 5시까지) 인터넷 원서와, 28~29일(오후 1시까지) 제반서류를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입학홍보실(054-429-9906)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imcheon.hs.kr)를 참조하면 된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글로벌 경영 영재교육의 미래를 꿈꾼다
교육기획-특성화고 바로 보기 ②평촌정보산업고등학교지난 7월 안양시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특성화고 신규 지정이 있었다. 관내에서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평촌정보산업고등학교,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등 3개 전문계 고등학교가 그 대상이 되었다. 일반 전문계고와 달리 각 정부부처에서 지정한 특성화고교는 신입생 모집에 있어서도 학생 수와 시기, 모집대상 지역 등에 차이가 있고 막대한 예산이 투자되기 때문에 교육의 질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교육전문가들은 예견한다. 경제위기와 더불어 최근 취업대란 속에 높은 취업률로 주목받고 있는 특성화고. 내일신문에서는 교육기획으로 이번에 특성화고로 선정된 3개 학교를 취재했다. ①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②평촌정보산업고등학교 ③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글로벌 경영 영재교육의 미래를 꿈꾼다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교인 목포상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졸업한 부산상고, 그리고 현 이명박 대통령을 배출한 포항동지상고. 이 세 학교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나라를 경영하는 대통령을 세 명이나 배출한 명문학교라는 점이다. 대통령이 재학하던 그때만 해도 상업고등학교는 성적도 우수했고 대기업이나 은행에 진출할 수 있는 관문이나 마찬가지였다. 당시 화이트칼라의 대명사격인 이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도 따뜻했다. 하지만 9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문계 고교 출신이 금융권에 취직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힘든 현실이 되었고, 상대적으로 전문계 고교 졸업생들은 설자리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상고 출신 대통령이 고졸 일자리 창출을 독려하고 전문계 고교들은 특성화고로 바뀌면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2012년 평촌경영고등학교로 교명 변경94년 개교한 평촌정보산업고등학교는 올해 경영분야 특성화고교로 선정되었다. 첨단 미래사회의 CEO를 육성하고 경영·IT·디자인·관광 분야의 인재를 키우는 곳으로 오는 2012년 평촌경영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면서 회계금융경영과, 소프트웨어경영과, 항공관광경영과, 광고디자인경영과 4개 학과의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김흥환 교장은 “예전에는 상업이라는 분야에 대해 상인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지금은 기업이나 사회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든 사회의 전반적인 경영이나 분석, 정보 등을 포함한 분야로 바뀌었다”며“경영이야말로 이 세상을 움직이는 기초가 되는 분야로 우리 학교는 이런 사회 흐름에 발맞춰 뿌리와 근성을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장의 설명에 의하면 평촌정보고는 얼마전 이 학교 출신 졸업생이 사법고시에 합격했고, 디지털디자인과 졸업생이 버클리 대학에 진학하면서 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 또 명품 특성화 모델 학교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취업률도 최고, 진학률도 최고라는 목표를 위해 전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학교는 신입생부터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경영특성화 교육과정, 맞춤형 진로교육, 외국어 교육, 특화된 자격증 취득, 방과후 학교 활동 강화 등을 통해 1학년은 진로탐색, 2학년은 진로체험, 3학년은 진로선택을 보다 정확하고 소신있게 하게 된다. 1학년은 직업 인적성 검사, 전문가 특강, 인성과 예절교육, 직업기초소양교육,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통해 진로 탐색을 하게 된다. 그리고 2학년이 되면 본격적인 진로체험을 하게 되는데 CEO특강, 진로 캠프, 직업박람회 참가, 전문 자격증 취득, 외국어 교육 강화, 입학사정관제 준비 등을 하며 취업과 진학을 염두에 두고 학습하게 된다. 3학년이 되면 취업·진학 병행반이 운영되고 취업을 선택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취업 지원관을 활용해 보다 구체적인 구직을 하게 된다.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은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진학을 위한 상담을 하게 되고 방과 후 학교 활동도 강화된다. 취업 관련 특화된 프로그램 눈길 끌어평촌정보고는 경영 특성화 고교에 걸맞게 고용 노동부 지원 취업지원관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취업지원 및 상담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구직 희망 학생의 맞춤형 취업지원 컨설팅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진로탐색, 기업인 초청 강연, 현장 견학 및 직업체험, 직장체험 등도 진행된다. 또 올바른 경영인을 위해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창의인성 모델학교를 운영한다. 이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고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려는 학생들에게 교사와 직업전문가, 현장 기업인들이 함께 취업지도를 하며 배움과 실천 중심의 학습을 통해 창의성은 물론 인성까지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개설된 정보영재원은 정보과학 분야의 재능이 뛰어난 지역의 학생을 조기 발굴해 문제 해결력 향상 수업과 발명 프로젝트 활동, 현장체험활동 등을 교육해 2011년 영재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경제, 금융, 경영교육을 위한 산업체 우수강사 프로그램과 일반고 학생을 위한 바리스타반과 제과제빵반이 방과 후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 학교의 특성화 교육과정으로는 특성화 관련 전문교과가 편성되고, 보통교과와 전문교과의 연계를 강화해 수업하게 된다. 이는 특성화분야의 전문성 기초에 중점을 둔 교육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보통교과와 전문교과의 내용이 서로 연계되도록 구성해 교육한다는 취지이다. 또 전공 동아리, 산업체 인사 특강 등 전공 관련 특별 활동도 활성화하고 다양한 직업 현장 학습의 기회도 제공된다. 교과목 성격에 따라 블록타임제 수업시간을 조정한다. 예전에 50분이던 수업시간을 50분, 100분, 150분 단위로 편성하고 학생 중심 맞춤형 전공 심화 교과를 비롯해 산, 학 연계를 통해 교재를 공동 개발하고 교과교육과 연계해 체계적인 진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교재를 개발한다는 생각이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미니 인터뷰-조성우 군(경영정보과·3)평촌정보고 취업정보센터에서 만난 조성우 군. 며칠 후에 있을 산업은행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과천중 출신의 조 군은 중학교 때의 성적도 상위권. 전문계고 진학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대학 진학을 위한 획일적인 인문계고의 시스템보다 취업과 진학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전문계고 선택은 지금 생각해도 잘 한 일”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조 군은 취업 준비와 함께 현재 중앙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동국대 경영학과에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응시한 상태. 취업이 된다면 야간 대학으로 진학해 부모님께 부담 드리지 않고 공부를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조 군이 특성화고 진학을 망설이고 있는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말은 딱 한마디다. “어느 곳에 가서 공부하든 모든 것은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어요. 자신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적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라고 충고하고 싶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제 7회 횡성한우축제 한우의 고장 횡성에서 제 7회 횡성한우축제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횡성읍 섬강둔치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횡성한우축제에는 강원도립예술단과 KBS와 MBC의 특별콘서트, 전통국악공연 등의 화려한 공연이 축제 기간 중 매일 열리고, 전국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 영서방송 횡성한우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경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횡성한우전시와 판매, 횡성한우고기 시식코너, 셀프음식점 등 횡성한우를 맛볼 기회가 마련되며, 횡성 더덕관련 행사와 판매농특산물 전시도 함께 열린다. 또한 10월 8일 오후 2시 섬강변 특별무대에서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는 자리인 ‘제 2회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축제’가 열린다. 청소년동아리 15개 팀의 공연과 초청가수 달샤벳과 블락비의 공연을 볼 수 있다.일시 : 10월 5일(수) - 9일(일) 장소 : 횡성읍 섬강둔치 일원 문의 : 340-22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천안, 축제의 바다에 빠지다 하늘이 맑다. 바람이 상쾌하다. 길가 한들대는 코스모스는 벌써부터 가을을 알렸다. 지루했던 무더위와 습기에서 벗어나니 몸마저 가볍다. 한껏 가벼워진 그대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마음도 든다. 하지만 굳이 멀리까지 나설 필요가 없어졌다. 천안은 지금 흥겨운 축제의 밀물이 거세다. 9월 28일(수)~10월 3일(월) 6일 동안 천안은 축제의 파도가 넘실댄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01’과 ‘2011 천안 e-Sports 문화축제’가 동시에 재미를 선사한다. ‘천안흥타령춤축제2001’은 9월 28일(수)~10월 3일(월) 6일간 삼거리공원 아라리오광장 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2011 천안 e-Sports 문화축제’는 9월 29일(목)~10월 3일(월) 천안삼거리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같은 기간 열리는 두 축제는 천안의 일주일을 신나게 채울 예정이다. 차곡차곡 준비 중인 축제의 현장을 미리 살피면 신나는 일주일을 계획해볼 수도 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11’ 28일 개막“다함께 흥겨운 춤출 준비 됐습니까?”''천안흥타령춤축제2011''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린다. 천안삼거리공원 아라리오 광장 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세계 24개국에서 25개팀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진다. 야간 행사 확대와 다양한 초청 공연 등 내용도 풍성하다.흥타령춤축제의 시작과 함께 흥을 돋우는 ‘거리퍼레이드’는 올해 모두 야간으로 옮겨진다. 퍼레이드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천안제일고&rarr천안역&rarr문타워 앞 2.2㎞ 구간에서 펼쳐진다. 거리퍼레이드에는 50개팀 2700여명의 다양한 춤꾼이 참여할 예정이다.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즉석 이벤트로 즉석퀴즈, 댄스왕선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천안제일고, 천안역, 랜드마크타워, 신세계백화점 등 4개소에 와인시음장도 운영된다.흥타령춤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춤 경연’은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4개 부문으로 나뉜다. 춤 경연은 학생부 47팀, 일반부 56팀, 흥타령부 43팀, 실버부 49팀 등 215팀이 참여해 경연을 벌인다. 이밖에 ‘국제민속춤대회’는 23개국 25팀이 참가해 각 민족의 전통춤을 선보인다. 흥타령춤축제는 이와 함께 다양한 참여코너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관람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춤으로 즐기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춤 난장판’ 코너를 마련, 춤따라배우기, 해외민속춤배우기, 시끌벅적댄스파티, 컨트리가든파티 등을 진행한다.이밖에 부대행사로 흥타령 풍물난장, 세계문화체험관 운영, 청소년 어울마당, 대학동아리한마당, 실버짱 콘테스트, 거봉포도 와이너리 등을 마련했다. 생활건강체조 한마당, 전통춤의상입고 사진찍기, 흥타령과학체험관 등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다.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코너도 들러야 할 곳. 천안시는 지난 6월 ‘천안흥타령춤축제 2011’ 기간에 방문객의 먹을거리를 책임질 천안의 자랑 음식점을 모집한 바 있다. 이들로 구성된 22개소의 먹거리코너가 천안의 맛을 선보인다.‘2011 천안 e-Sports 문화축제’ 29일 개막게임,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다''2011 천안 e-Sports문화축제''가 오는 29일부터 10월3일까지 개최된다. 전 세계 게이머들이 함께 즐기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 문화 축제다. 특히 올해 출범 11년째인 e-Sports 문화축제는 흥타령춤축제와 연계, 계층과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천안삼거리공원에서 펼쳐진다.천안시는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전국사이버체전''을 개최한 이후 2008년 ‘전국 아마추어 e-Sports 대회’와 2009년 ‘국제 e-Sports 문화축제’, 지난해 ‘천안 e-Sports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게임산업 발전과 e-Sports 문화 활성화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천안 e-Sports 문화축제가 시민 축제로 전환되면서 전시?체험 행사의 비중이 대폭 늘어났다. 관람하는 시민들이 한층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열리는 천안 e-Sports 문화축제는 모든 시민이 게임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한 것이 눈에 띈다. 우선 축제는 지난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e천안리그’를 확대해 총 6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종목은 다문화 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리그’와 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장애인리그’이다. 다문화리그는 다문화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한 팀을 이루어 한글 단어 게임으로 대회를 진행하며, 장애인리그는 지적 장애인 학생들이 체감형 볼링 게임을 통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이와 함께 전국 아마추어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전국오픈리그’, 16개 광역시 및 도 선수단 600여명이 참여하는 ‘대통령배 KeG충남대표선발전’ 등 프로게이머들 대회도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게임 과몰입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올바르게 게임을 활용하여 즐길 수 있도록 건전한 게임이용문화 조성 캠페인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게임의 역사를 뒤돌아보는 게임역사 특별전 코너를 조성해 ‘갤러그’, ‘보글보글’, ‘팩맨’과 같은 추억의 게임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이 외에도 축제는 최신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키넥트?닌텐도 wii와 같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콘솔 게임, 보드게임 등 아이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한다. 야간에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상영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10월 1일(토)~3일(월) 오후 7시 30분 메인무대를 찾으면 슈렉포에버,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오션스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창원댄스스타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창원시는 2011 창원페스티벌 창원댄스스타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10월 9일(일) 마산회원구 올림픽공연장에서 예선을 거쳐 10월 22일(토) 용지문화공원에서 본선을 치른다. 춤을 사랑하는 순수 아마추어 동아리 및 국내외 단체로서 나이, 지역, 성별 제한 없이 최소2인 이상 3~5분 이내 작품과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부(유치부/초등부), 청소년부(중등부, 고등부 해당), 대학/일반부(만 60세이하), 노년부(만 61세이상)로 나눠, 비보이, 힙합, 재즈, 에어로빅, 밸리댄스, 라틴댄스, 스포츠댄스, 아크로바틱, 응원무, 무용안무 등, 장르 제한 없이 참여 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10월 6일까지 팩스(055-225-4747) 또는 이메일(gangmin@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다. 문의는 055-225-6297~9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주민회관, 이젠 만남의 장소로 이용하세요 주민회관, 이젠 만남의 장소로 이용하세요송파구 내 자치회관 6곳이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이곳은 주민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소는 풍납2동(2147-4041), 거여1동(2147-4070), 마천2동(2147-4163), 송파1동(2147-4306), 장지동(2147-4577), 잠실2동(2147-4644) 자치회관으로 앞으로 이곳은 다양한 지역 소모임 활동장소, 스터디룸, 만남의 장소 등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각 자치회관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송파, 전국최초로 실내 자전거교육장 오픈지난 20일 전국최초로 송파구 어린이안전교육관(마천동) 내에 자전거교육관이 문을 열었다. 6~7세 유아 및 초등학교 1, 2학년을 중심으로 자전거 교육을 실시해왔던 어린이안전교육관에는 기존에 자전거 실기 · 코스 연습장이 갖춰져 있었으나, 외부에 위치해 있어 한여름 · 겨울철에 장기간 교육을 진행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송파구는 기상상황에 관계없이 자전거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실내에 자전거 교육장을 마련했다. 자전거 실습장이 실내에 마련된 것이 이번이 최초이다. 자전거교육관은 771㎡ 규모로, 기존 1층짜리 어린이안전교육관 건물 위에 한개 층을 더해 만들어졌다. 실습장 사방 벽면에는 안전매트를 부착해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주 이용대상이 영유아 및 초등학생들임을 감안해 아토피 피부질환 방지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바닥재를 사용했다. 교육은 30명씩 이뤄지는데, 하루 4회 총 120명의 어린이들이 자전거 교육을 받게 된다. 어린이들은 우선 이론교육을 1시간 듣고 실내 자전거 실습장으로 이동해, 코스와 주행연습을 한 뒤 외부 교육장에서 시험을 통해 ‘어린이자전거 면허’를 따게 된다. 월~금요일에는 매일 세 차례 단체 교육을 진행하고,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는 개인 교육을 하고 있다. 문의 (02)406-5868 따뜻한 사람들의 따뜻한 동행지난 23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제2회 민, 관 합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이 열렸다. 송파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김찬곤, 김종인)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및 사회복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파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자리. 사회복지마인드 제고를 위한 외부 초청 특강과 우수프로그램 발표, 분임 토의 등이 진행됐다.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송파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역 사회 내 민주적 의사소통의 매개체 역할 수행 및 복지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발, 복지자원의 연계·협력 등을 통해 앞서가는 송파복지 구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풍납배드민턴장 개장송파구가 25일 천막을 걷고 투명방음벽으로 새 단장한 풍납배드민턴장 개장식을 가졌다. 1000㎡의 자연녹지에 조성된 배드민턴장은 기존의 낡은 천막을 제거하고 내부를 볼 수 있는 투명방음벽으로 단장하여 산뜻한 외양을 갖췄다. 또한 3개 면의 코트면을 4면으로 확장하고 음수대, 배수시설, 운동시설, 휴게실 등의 편익시설을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소음으로 인근 주민의 민원이 상존하던 풍납1동 배드민턴장은 폐쇄,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 시설의 준공으로 각종 배드민턴 대회 개최는 물론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에 힘을 기울여 보다 좋은 환경에서 주민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립 해공데이케어센터 운영치매와 중풍,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만 65세 이상 장기요양 1~3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을 위한 ‘구립 해공데이케어센터’가 구립해공노인복지관 4층에 둥지를 틀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치매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맞벌이 가족 등 어르신 보호가 필요한 가족들에게 서비스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어르신 주, 야간 보호 서비스 시설이다.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상시 근무해 놀이, 음악, 미술치료 영역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사 및 배변 배뇨 목욕, 혈압관리 등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전문적인 재활과 회복을 위한 물리치료실과 체력단련실도 지하1층에 마련되어 있다. 9월부터는 ‘노노상담센터’가 이곳 3층에 이전 운영되어 전문상담위원이 법률, 건강, 가족문제, 재산관리 등 노인문제를 정기적으로 상담하고 있다. 현재 강동구에는 노인복지관 2개소, 노인요양시설 24개소가 있으며 2010년 1월에는 구립쉼터 데이케어센터 건립을 앞두고 있다. 문의 (02)478-0601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강동구가 ‘서울시 강동구 지방공무원 징계양정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서울시 강동구 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고발규정’을 제정해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직무와 관련하여 금품이나 향응을 100만 원 이상 수수했을 경우 또는 정기, 상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경우에는 금액에 상관없이 공직에서 곧바로 퇴출시키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명문화 했고, 비리 금액의 최고 5배까지 부가하는 징계부가금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횡령금액이 누계 1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반드시 고발을 의무화하고 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에 대한 고발지연이나 묵인에 대해서도 징계토록 하여 더 이상 금품 비리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음주운전 처벌기준 강화, 품위유지 의무위반 항목에 성매매행위 추가, 안전관리 업무소홀, 공문서 불법유출에 대한 처벌 규정도 신설했다. 구정 정책수립 위한 사회조사 실시 강동구가 10월6일까지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강동구 각종 생활환경에 대한 구민의 관심사 및 삶의 질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구정운영 및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것. 강동구에 거주하는 2000가구를 표본 선정하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저출산 해소방안, 구직 활동 시 애로사항, 자원봉사 참여의향, 청소년 고민거리,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 총 78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과는 2011년 12월 보고서 발간과 함께 강동구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강동구 사회조사는 2008년 시범조사를 시작으로 2009년 1회가 실시됐으며 2년 주기로 실시된다.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 저력 확인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 이천시가 주관하는 2011년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 강동구가 평생학습도시의 역량과 면모를 선보였다. 강동구는 평생학습도시 홍보, 체험관 운영,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사례발표, 작품전시 등 전 부문에 참여했다. 그 결과 학습 동아리 어르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과 평생학습체험 수기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장려상을 수상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실버모둠난타’는 북을 이용해 리듬감과 활기찬 동작의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생태학습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에코를 꿈꾸는 토피어리 만들기’ 홍보체험관은 축제기간 중 하루 평균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상일동은 ‘사람중심거리&rsqu 2011-09-25
- 2011 청소년 꿈의 농구 한마당 ‘2011 청소년 꿈의농구한마당’이 10월 8~9일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내 꿈의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5on5, 중ㆍ고등부 학년별 3on3 경기로 총 58개 팀 약 500명이 참가할 예정. 아울러 전 국가대표 출신 김훈감독의 대회참석과 3점슛많이넣기·자유투넣기·덩크슛대회 및 SYCC 청소년댄스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24일까지 청소년문화센터홈페이지(www.sycc.or.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superjd@naver.com)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218-045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