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서관과 함께 영그는 9월 둥둥 9월이라는 말, 땡땡한 여름을 지나 가을로 들며 언제 왔던가 싶게 어영부영 가볍고 쉽게 지나가버릴 수 있음을 경계하는 뜻일 게다. 이와 같은 때 도서관과 친해보면 어떨까. 의창도서관을 비롯해 도서관 마다 알차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내놨다. 도서관 행사들만 좇아도 넉넉하고도 남는 달이 되지 않을까? 지역 도서관의 9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의창도서관-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창원시 의창도서관(관장 안현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인터넷 세대를 위한 독서퀴즈 ‘알쏭달쏭 퀴즈는 내가 왕(9.1~9.30)’은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요약 서비스를 읽고 제시된 문제에 정답을 체크, 제출하는 방식. 응모자 중 정답자 총 28명을 추첨해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준다. ▶손끝으로 여는 세상 점자도서 전시회(9.5~9.14)’는 시각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 및 시각장애아동 부모들에게 자녀와 함께 점자도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의창도서관만의 특화된 장애인서비스(장애인 도서대출 무료택배서비스)를 홍보하는 내용이다. ▶내가 만들었어요 세상에 하나뿐인 신문꽂이(9.18)’는 가족이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독특한 신문꽂이를 가족 화합정신으로 만드는 체험행사. 의창도서관 어린이실에서 9월 1일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행사로 9월24일 의창도서관, 25일 고향의봄도서관에서 여는 ‘동화가 꽃피는 인형극’은 인형을 통해 동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청개구리 이야기’, ‘빨간모자 이야기’등을 인형극으로 바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구같이 편한 곳으로 여기게 하겠다는 의도다. ▶어린이자료실 내 꿈나무방에서는 9월 중 매주 토요일 “호호선생님 동화랑 놀아요”란 동화구연을 통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를, ‘수요 애니메이션 여행’은 상상의 나라로 초대한다. ▶선물이 팡팡! ‘책 속 행운찾기(9.1~)’는 의창도서관과 고향의봄도서관 2개 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및 대출실(종합자료실)에서 실시. 책 사이에 숨겨진 행운의 쪽지를 찾아오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다.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운영되는 ‘도서 알뜰교환전’은 좋은 책을 서로 맞바꿔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밖에 ‘도서관 영화와 만나다’, ‘특별한 이야기 테마코너’ 및 문화교실 수료생 작품 전시회, ‘책으로 소통하다 추천도서목록’ 배부 등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 225-7341 창원 도서관-경남독서한마당 독서진흥행사제 7회 경남독서한마당 독서진흥행사가 9월 10일 두대동 교육 단지 내 창원도서관 별관 등에서 열린다. 이번 경남독서한마당은 저자초청강연회 및 내 책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저자초청강연회 :「쫀드기쌤 찐드기쌤」의 저자 최종득 작가 초청강연회가 9월 10일(토) 오전10시 별관Ⅱ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초등4학년 이상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하나뿐인 책만들기 : 9월 17일(토) 오후4시, 초등 4-6학년어린이 20명과 함께「책읽어주는 로봇」을 읽고 책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장소는 별관Ⅱ 2층 동아리방이다. 접수는 창원 도서관 어린이실(278-2882) 및 사서과에서 받으며 자세한 것은 278-2832로 문의 하면 된다. 진해기적의도서관-원어민과 함께 재미있는 팝업북 읽기 진해기적의도서관(관장 엄영희)에서는 9월부터 원어민 영어 수업을 시작, 상시 진행한다. 이번 원어민 영어시간은 기존에 진행되던 단순한 스토리텔링과는 달리 팝업북이나 토이북 같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입체 책을 가지고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재미있는 입체 책을 통해 자연스러운 반응과 일상적인 영어식 표현을 볼 수 있으며, 책에 대한 느낌과 감정도 쉽게 영어로 나눌 수 있어 책과 영어에 대한 거리감을 동시에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단순한 진행과 같은 스토리 텔링이 아닌 팝업 북 등 재미있고 신기한 입체 책을 함께 읽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스러운 반응과 영어식 표현,일상생활 이야기를 나눔으로 더욱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경험하는 시간. 예쁜 외국어고 언니가 자원봉사로 원어민 선생 옆에서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영어 못한다는 부그러움 등은 가질 필요가 없으며,. 아무 걱정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수업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강당에서 진행되며, 특별한 연령이나 인원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시간 :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ns~2시 30분.장소 : 진해기적의 도서관 강당대상 : 누구나 (사전접수 필요 없음)문의 : 547-0095/8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SH공사 기획 2. 봉사활동 "석달동안 침 맞고 팔이 나았어요" 경희대 한의학과 학생 '한방 무료진료봉사' 2002년부터 임대주택 입주민 등 8800여명 진료 "이곳에서 한방치료를 받기 시작한 것이 3년이나 됐어요. 오십견 때문인지 팔이 위로 올라가지 않았는데 3개월간 침을 맞고 약을 먹은 뒤 깨끗이 나았어요. 정말 신기해요." 81세인 김 모 할머니는 3일 성동구 성동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한방치료를 받은 뒤 약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김 할머니는 3년전에는 오십견으로 한방치료를 받았지만 이날은 위염 때문에 이곳을 찾았다. 나이가 많아서인지 아픈 곳이 많아 거의 매달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꾸준히 한방진료 이용 = 김 할머니는 "손자 같은 학생들이 이곳까지 와서 친절하게 상담해주고 성심껏 진료해줘서 그런지 효과를 많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옥(44)씨는 만성피로를 느껴 10개월전부터 SH공사가 지원하는 한방무료봉사를 이용하고 있다. 이씨는 "한의원에서 진료받고 한약도 먹어봤는데 피로가 계속돼 처음에는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들러보았다"면서 "이곳에서 지어주는 약을 1개월 동안 꾸준히 먹었더니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진료 통해 많이 배워요" SH공사는 지난 2002년부터 경희대 한의학과와 지역사회복지관 공동으로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한방무료진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사는 대학생들이 진료봉사를 하기 위해 필요한 한약재와 의료물품, 식대 및 간식 등을 지원하고,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은 매달 진료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양진광 경희대 한의학과 2학년생은 예과1학년 때부터 4년째 봉사동아리 '청록회'에서 한방진료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도 양진광씨는 동아리 회원 10명과 함께 주민들을 진료하느라 바빴다. 양씨는 "학교에서 공부만하다가 졸업하면 한의사로서 역할을 하기에는 부족한 게 많다고 생각한다"며 "학교생활 6년동안 똑같이 봉사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진료를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환자들을 대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실제 주민들을 진료하면서 미소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많이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근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진료하는 날이 되면 오전 10시부터 진료를 하는데도 2~3시간 전부터 주민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대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친절하게 상담해주고 진료를 해주다보니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경희대 한의과 학생들이 주축이 된 봉사동아리 회원들은 매월 1회, 2개 지역(성동구, 노원구)에서 '으뜸이 한방 진료봉사'라는 이름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한해 평균 900여명의 저소득층 이웃이 무료진료의 혜택을 받고 있다. 사업이 시작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진료혜택을 받은 인원은 115회에 걸쳐 8800여명에 달한다. SH공사 박수현 주임은 "한사회공헌활동이 대학생과 복지관, 환자들 3박자가 서로 잘 맞아 돌아가면서 한방진료봉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현재 2곳에서만 진행되지만 서울시내 8개 권역에서 모두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으뜸이 한방진료 봉사'는 이날 노원구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월계사슴1.2단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도 진행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3
- 산으로 갈까. 바다에 빠져볼까. 동네에서 놀아볼까 곧 다가올 여름방학. 방학이 다가오면서 아이들의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엄마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이래저래 한주씩 지다다보면 방학 시간이 훌떡 지나가 버리기 때문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멀리가보는 여행도 좋지만, 지역에서 열리는 알짜 행사들을 이용해보면 어떨까. 아이들이 해볼 만한 시내 알찬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모아 보았다. < 가족 과학뮤지컬 ''춤추는 태양계''-인천어린이과학관올 봄 문을 연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는 과학관련 애피소드 소재 뮤지컬 ''춤추는 태양계''를 오는 7월 23일 개막한다. 공연은 신비한 우주를 배경으로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태양과 지구와 달 등 태양계의 운동 원리를 동화처럼 스토리로 풀어낸다. 공연에서는 태양의 상징과 의미를 ''이순신과 달'', ''소녀의 소원'', ''햇님과 달님의 이야기'' 등 동화를 통해 들려준다.달 혹은 태양이 없는 지구 상황을 가정해 낮과 밤의 변화, 밀물과 썰물의 변화, 일상생활의 변화, 날씨의 변화, 그리고 인류의 생존관계 등을 옴니버스 형식의 에피소드를 통해 과학적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며 공연 관람객에 한해 상설전시관 할인혜택도 받는다. (인천어린이과학관 icsmuseum.go.kr. 문의: 02-529-1003) < 연극과 노래, 요리배우기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 나눔문화학교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에서는 방학 중 청소년 대상 나눔문화학교를 연다. 대상은 16세부터 19세까지며 기간은 8월 8일부터 13일까지다. 활동 내용은 연극과 노래, 요리 등 모두 6개 분과이며 대상은 청소년 70명이다. 참가학생들에게는 활동이수증과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한다.(032-528-3669) < 영유아부터 초중등까지 ‘연수도서관’연수도서관에서는 7~8월 영ㆍ유아 대상 여름 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플러스 프로그램은 연수도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 중 학습동아리 혹은 활동 중인 강사들이 자원 봉사 형태로 여는 동ㆍ하계 방학 활동이다. 7월 프로그램은 ‘책 읽어주는 엄마’를 매주 목요일 11시부터 30분간 어린이열람실서 연다. 8월 매주 금요일 같은 시간에는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보따리’를 마련한다. 금요일 프로그램은 5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동화 구연 및 연극, 마술, 노래와 율동 등의 내용이다. 이밖에도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2011년 여름독서교실’도 운영한다. < 교과선행 방학특강 -연수도서관연수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 2~3학년을 대상 2학기 초등 영어 교과 내용과 연계된 선행학습 과정인 ''신나는 English''는 7월 25일(월)부터 3일간, 초등 4~5학년을 대상 신문 활용 ‘NIE 글쓰기’를 7월 25일부터 4일간 운영한다. 8월 8일부터 3일간에는 중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 학습 계획 세우기 과정 ‘시험 잘 보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를, 9일에는 유아(6~7세) 및 엄마(20가족)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교육 인형극을 관람한 후, 클레이를 활용한 냉장고 자석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는 ''피노키오의 모험''을 진행한다.(032-899-7500) <창의 체험과 독서, 진로탐색과 금융교육 - 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진로 탐색과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금융교육은 증권 관련 직업을 살펴보고 금융과 투자를 체험하기 위해 증권박물관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이다. 기간은 7월 26일부터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책을 만들어 보는 ''나만의 책 만들기'', 미술의 개념을 확장하여 장르간의 통합을 경험함으로써 창작 욕구를 높이고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과학+미술 상상 예술가 되기'', 여러 가지 재료로 나만의 독특한 문양의 요리를 만들어 보는 ''나는 꿈꾸는 요리사'' 등 진로탐색 프로그램도 연다. 또한 8월 12일부터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르네상스 학습 자료 展''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르네상스 시대 대표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 설명과 그려보는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대상은 청소년이다. 이밖에도 여름독서교실이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5일 동안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린다. 독서교실 모집인원은 72명이다. 내용은 도서관 100배 즐기기, 신나는 동시 따먹기, 내가 만든 태양계, 독서감상문이 뭐길래?, 별 별 이야기 등이다. (032-420-8420) < 기후ㆍ환경 독서교실 - 주안도서관 주안도서관에서는 7월 25일 ~ 29일까지 남구 관내 초등 4학년 대상 ‘얘들아~ 북극곰을 구해줘’ 주제 기후ㆍ환경체험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도서관 바로 알기, 책과 함께하는 생태놀이, 재미있는 글쓰기, 지구가 앗 뜨거워, 북극곰을 구해줘, 기후이론수업, 기후변화 신문 만들기(NIE) 등의 환경교육으로 운영한다. 또 일반시민 대상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을 알리는 신문과 책갈피, 배지를 만들어 배포하는 지구보호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된다. 독서교실 참여인원은 54명이다. (032-450-9137, 9155) < 나누Go, 기쁘Go, 스펙쌓Go - 화도진도서관 여름방학특별강좌 - 화도진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대상 교과학습 배경지식과 입학사정관 대비 청소년의 계획적인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연다.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는 고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나누Go, 기쁘Go, 스펙쌓Go - 들려주는 책’을 운영한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수업 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찾아 현장 활동을 한다.한편, 7월 25일부터 이틀간은 초등2~4학년을 대상 ‘재미있는 우리 땅+역사이야기’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수ㆍ당ㆍ거란의 침략을 물리친 고구려,고려시대 명장의 업적을 알아보는 흥미진진한 역사이야기와 세계에서의 우리나라 지형적 위치, 행정구역 및 실제 지형을 옮긴 지도의 내용을 배워보는 한국지리를 다양한 활동을 배워 본다.< 2011-08-16
- 청소년과 함께 ‘듣Go 묻Go 찾Go!''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에서 청소년 인문학특강을 연다. 특강은 오는 13일(토)과 20일(토) 오후 2시~5시 총 4강으로 진행된다. 특강의 대상은 고등학생으로 13일(토)은 ‘감수성? 인권감수성!’ ‘소설을 통해 본 청소년의 성장과 소통’을, 20일(토)은 ‘바로 보는 근 현대 우리역사’ ‘나는 내 삶의 주인인가?’를 강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은 12일(금)까지 전화(575-2811~2)나 이메일(__ 5752811@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은 1998년 6월에 창립한 지역복지운동 시민단체로 현재 청소년 동아리, 대학생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천안시 복지정책을 분석하고 모니터링하여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네꿈을 펼쳐라-선린인터넷고 PC 천사봉사단 초대회장 이성근 학생 다양한 경험 통해 비전을 찾고 봉사도 하며 넘 행복해요 "중3때 반년 넘게 부모님을 설득해서 어렵게 허락을 얻어내 선린인터넷고에 진학한 제 선택에 정말 만족합니다"라고 밝게 웃는 이성근(선린인터넷고3)군은 PC 천사봉사단을 만들어 초대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봉사를 통해 만난 특별한 즐거움과 보람을 놓칠 수 없어 공부하기 바쁜 고3이 되어서도 활동을 계속하였던 성근군은 남들보다 일찍 자신의 꿈을 찾았기에 행복하단다. 어려서부터 부품을 사다가 조립하는 걸 좋아했고, 좀 커서는 통신에 관련된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검색해서 직접 실행해보는 것을 즐기던 이군은 중3 재학 중이던 2008년 6월경에 TV 시청을 하다가 알게 된 선린인터넷고에 입학한다. 학교생활 3년, 하루하루가 설레고 즐겁다는 이군의 특별한 학교생활을 따라가 보자.많은 걸 경험하고 누릴 수 있게 해준 선린인터넷고 "외고에 다니는 제 동생이나 일반고에 다니는 친구들과 저희 학교 친구들과는 표정부터 너무 비교돼요"라는 이군, 고3 대학입시 수험생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밝은 모습이다.이유는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라는 옛말처럼 이군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그 일을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확실한 비전이 있는 것도 아닌데 학교 끝나면 학원을 돌며 열심히 공부만 하는 친구들의 긴장 되고 지친 모습을 보면 안쓰러운 생각이 든다는 이군, 지금의 행복한 고교생활을 열어준 3년전의 탁월한 선택 ''선린인터넷고의 진학''은 스스로의 선택이었단다. 공부를 잘하던 이군은 중3 6월경까지는 엄마의 뜻대로 외고 준비를 하느라 열심히 학원을 다녔다. 그러다 TV에서 알게 된 선린인터넷고는 그의 마음에 들어왔고, 인터넷을 뒤지고 또 중학교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가하며 ''선린인터넷고''가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꿈을 키워줄 학교라는 결정을 하게 된다."그때부터 부모님을 설득하기 시작했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꿈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선택이었기에 이군은 끈질기게 부모님을 설득해서 2008년 11월 입학원서를 접수하게 된다. 자신의 간절히 바라던 선택이기에 더 꿈에 부풀어 입학한 선린인터넷고는 기대 이상의 많은 것들을 이군에게 제공하였다. 장학금을 받으며 진학한 ''정보통신과''는 이군의 적성과 너무 잘 맞았고, 한반 25명으로 구성된 반에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학교생활은 하루하루 정말 즐거웠다."한반 40명 정도에 거의 주입식에 가까운 교육이 이뤄지는 일반고와는 많이 다르죠. 정말 저희 들이 하고 싶은 교육이나 체험 대회 등을 열어 참가하기에 저희 학교 학생들은 표정이 밝고, 또 일반고 아이들과 달리 정말 친구들과 서로 협조하며 공유하기 때문에 교우관계도 아주 친밀합니다."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원하는 체험과 국내?국제 자격증 준비를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각종대회와 동아리 활동은 학교생활에 더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군은 ''Layer7'' 동아리는 물론, 대학교 해킹대회와 여러 해킹 컨퍼런스 참가하였으며, 학교에서 주관한 수학 경시대회 동상 UCC 공모전에서도 수상하였다. 또 국제자격증인 A+ 컴퓨터 기술지원 표준 자격증, Network+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 관리 자격증을 취득했다.봉사로 색다른 즐거움과 보람 찾아 "선생님도 좋지만 동아리 활동으로 만난 선배들을 통해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더 잘 알수 있었고 어떤 걸 준비해야 좋은지 등 큰 도움도 받고 끈끈한 인간관계에 정말 소중한 것들을 많이 배웠습니다"라는 이군은 자신에게 멘토가 돼 주었던 선배들처럼 다른 친구들에게 멘토가 될 기회를 만난 자원봉사도 학교생활에서 잊을 수 없는 일이란다. ''PC 천사봉사단'' 초대회장(2010년)을 맡아 새로운 즐거움과 보람도 느꼈다는 이군은 처음에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때 샤프론 봉사단원으로 PC 수리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 하게된다. 자신이 가진 달란트로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참가하게 된 봉사에서 새로운 보람을 찾게 된 성근군은 선린인터넷고에서 양천 지역에 사는 친구들 10명을 모아 ''PC 천사봉사단''을 창단한다. 복지관 등에서 사용하던 고장난 PC들을 한 곳에 모아 수리하는 봉사를 많이 했는데, 이런 PC 수리 봉사가 거의 없던 터라 그 인기가 높았다. "저희 학교는 학교 지원도 많고 특별 전형도 많아 어려운 아이들도 학비 걱정 없이도 다닐 수 있고, 어떤 과는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 등을 얘기 해주었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라는 이군은 지역 아동센터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멘토가 되어준 일이 기억에 남는단다. 더 큰 목표를 위해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이군은 "제 꿈은 기업의 네크워크망 관리자가 되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이채연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익산평생학습축제 참가 신청 받습니다” 익산시가 ‘2011 가을 가족과 함께, 배움의 향연&LOVE&hearts평생학습’을 주제로 평생학습 축제를 마련한다. 참가신청은 9월 8일까지이며 축제기간은 10월 28일~29일이다. 신청분야는 홍보·체험관, 작품전시, 분야별 발표회다. 주요행사는 홍보·체험관 운영, 생애단계별 발표회, 작품전시, 문해한마당, 공개강좌 등이며 연계행사는 익산시 주민자치센터발표회, 익산교육지원청방과후학교발표회,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창의적동아리박람회 등이다. 문의 : 익산시청 063-859-5158. 부송종합사회복지관 831-0250/02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3
- 수학아 놀자! 전주 책마루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을 공부할 회원을 모집한다. 수학수업 활동은 9월부터 12월까지 토요휴업일(약 8회)을 이용해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수학수업은 전북사대부고 아크로매쓰 수학동아리와 함께 초등생의 수준별 학습 및 상호피드백으로 이뤄진다. 접수는 9월 2일까지이며, 무료로 진행된다.문의 : 063-252-16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네 꿈을 펼쳐라 - 대원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이연희학생 외국어를 공부하기 이전에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부터~ ''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다''라는 뜻의 ''다흰''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한글사랑 동아리명이다. ''다흰''은 우리 고유의 것을 지키고, 한글과 우리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임. 한글 관련 직종도, 전공하는 대학생도 아닌 외고 학생이 말하는 남다른 한글사랑 이야기, 어떤 사연이 담겨있을까?우리말과 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은 당찬 여고생 ''다흰''이 출범한 건 작년 9월. 당시 1학년이었던 이연희학생은 교내 역사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었다. "제가 활동하던 역사동아리는 외국에 우리나라를 알리는 활동으로, 정기 간행물에 투고하거나 우리나라에 대한 소개 글을 쓰기도 했어요. 제가 한글에 대한 글을 맡아 쓰면서 한글을 조사를 하다 보니 한글이 평가절하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동아리를 기획해 직접 회원을 모으기 시작했다는 연희양. 다행스럽게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 주었다고. "한글과 우리말을 보존하고 여러 사람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 방안을 만들어야 했는데 동아리 창단 초기엔 조언자를 구하기가 힘들었어요" 연희양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 국립국어원, 한글문화연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등의 전문가에게 메일을 보내 조언을 구했다. 특히 서울대 언어교육원과 KBS 한국어진흥원에 동아리를 소개하는 메일을 보내면서 많은 격려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고등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어요. 인터넷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홍보하고, 우리말과 관련된 정보들을 나누는 것이 현실적인 활동 방향이라 판단해 회원들과 함께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를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어요" 연희양은 네이버 블로그(http://dahuin27.blog.me)를 통해 우리말의 올바른 용법, 외래어의 정확한 표기, 일상 언어에서 잘못 사용하는 표현 등에 대해 홍보하고, 언론이나 공공 기관에서의 부적절한 영문/우리말 표기를 지적, 개선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내는 일 등을 하고 있다. "신문을 정독한 후 잘못된 우리말 표현을 발견하면 직접 기자님에게 메일을 보내 시정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어요. 다행히 많은 분들이 답장을 해주셨고 저희의 활동을 격려해 주셨어요" 외고 학생의 남다른 한글사랑 연희양은 작년 한글날, 광화문광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홍보용 팻말을 들고 시민들에게 전단을 배포하며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 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또 지난 12월, KBS ''우리말가꿈이 성과보고회''에서 ''다흰''의 대표로, 동아리 성과 보고를 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말가꿈이 추진본부로 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는데 2010년 아름다운 우리말가꿈이 사업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가 인정되었기 때문. "지난겨울,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센터를 방문했는데 우리말 사용의 문제점, 우리말 보존 관련 단체 그리고 우리말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최근엔 2011 글로벌 청소년 특별 활동 엑스포에도 참가했다. 120여 학생단체 및 클럽, 30여 사회단체가 참여해 뜻 깊은 교류의 장을 가졌다는데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사용을 위한 홍보를 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는 연희양. 다흰''은 교내 비공식동아리였다가 올해부터 등록절차를 걸쳐 동아리로 인정도 받았다. 작년 활동이 이론 교육에 치중했다면 올해는 적극적인 교내 활동을 전개하고 싶다는 연희양. 언론기관에 서신을 보내고 거리 홍보 등의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을 생각이다. 또 비슷한 생각을 가진 동아리나 단체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 영어유치원 출신도, 조기유학파도 아닌 소위 말하는 국내파인 연희양은 초등 3학년부터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왔다는데 문과성향이 강하고 영어를 좋아해 외고에 진학했다. 중학교 시절 iBT토플 114점의 실력파. 게다가 불어과 학생이라 불어 공부도 열심이다. "고2학생으로서 올해는 구체적인 진로탐색을 해보고 싶고 공부도,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할 거예요" 연희양의 꿈은 인권변호사가 되는 것. 중학교 시절엔 사회운동가가 되고 싶었다는데 고교 진학 후 살짝 달라졌다고. 이유는 법조인이 되면 영향력이 생기기 때문에 훨씬 더 힘을 키운 사회운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 "동아리 활동으로 시간을 많이 뺏기긴 하지만 관계자와 연락도 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저희 동아리를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일들이 기억에 남아요. 제게 많은 경험도 되고 보람도 커요" 언젠가 한글을 사랑하고 널리 알리는 사회운동가이자 인권변호사 ''이연희''를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해 본다.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세계문화나눔 & 청소년 축제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9월 3일 센터 앞마당에서 ‘2011 세계문화나눔’과 ‘청소년축제 말.미.잘’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추석맞이로 진행되는 ‘2011세계문화나눔’은 총 7개국(대한민국, 중국, 일본,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이 참여하는 다문화축제로 세계음식체험과 세계문화체험의 두 테마로 진행된다. 첫 번째 테마인 세계음식체험은 7개국의 다양한 음식 시식하는 코너다. 세계문화체험은 각 국의 전통의상, 전통놀이체험을 할 수 있다. 세계문화나눔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는 청소년축제‘말ㆍ미ㆍ잘(말해라! 미쳤다 ! 잘났다!)’이 진행된다. 모든 테마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밖에도 라디오 DJ부스, 네일 아트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는 하우스 DJ의 음악과 센터 소속 동아리인 TWO.X, PIT등 다양한 동아리 공연도 볼 수 있다. 행사 내용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홈페이지 (www.vom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032 - 665 - 9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두뇌활동에 좋은 도자기, 아이와 함께 만들어요” “흙 만지면 삼매경에 빠져요.”, “요즘은 도자기 생각만 하고 살아요.”지난 25일 오후 2시 원미동 부천토방. 흙이 튄 앞치마를 입고 도자기를 만드는 수강생들의 표정이 밝다. 엄마는 다섯 장의 꽃잎을 접시 위에 그리고 아이는 날개 달린 자동차에 상상력을 불어 넣느라고 열심이다. 도자기는 초보자라도 몇 번만 실습하면 바로 따라 할 수 있다. 만든 작품을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아이들의 두뇌활동에 도움을 준다는 것도 매력이다. 9월에는 우리집 식탁에 놓을 도자기 그릇을 만들어보자. 하나 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부천의 도예공방 6곳을 수소문했다. ■ 부천토방(032-663-3340) 1995년 문을 연 ‘부천토방’(대표 박영자)은 생활 도자기와 옹기그릇 만드는 법을 배우는 곳. 각종 생활도자기를 직접 만들고 구입 할 수 있다. “2~ 3개월의 초급 과정만 배워도 예쁜 접시 하나쯤은 거뜬히 만들 수 있어서 도전할 만하다”는 게 박영자 대표의 설명. 이곳은 유아와 성인을 위한 독서능력향상반(도자기+ 독서교육), 사회단체 및 동아리, 취미반, 도예 연구반을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작업 가능. 일요일 휴무. ■ 토늬 공방(032-612-2724)1995년 오픈 한 토늬 공방(대표 김태전)은 창작 공간 겸 일반인 도예교육장. 성인 초, 중, 고급반과 작가반, 어린이 도예교실이 있다. 1년 교육을 받으면 봄의 부천미술제와 가을에 열리는 부천페스티벌 전시회, 토늬회와 함께 하는 즐거운 도자기 展을 통한 작품 발표가 가능하다. 김태전 대표는 “연구하는 자세와 고비를 이해하는 내공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성인반 한 달 8만원에서 12만원 (하루 3시간)의 작업비가 든다. 어린이반은 주 1회 수업. ■ 마인공방(032-325-2114)2003년 문을 연 ‘마인공방’(대표 장호식)은 상동 ‘마음을 담아내는 그릇 - 담’ 갤러리와 공방을 함께 운영한다. 환원소성이 가능한 가마가 있어서 전통 도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장호식 대표는 “1~ 2년 즐겁게, 천천히 배우다보면 도예선수가 될 것”이라며 “공방을 오픈한 수강생도 다수”라고 한다. 일반인 초, 중, 고급 과정(오전10시, 오후7시)과 물레반, 전공반, 입시반을 교육한다. 수강료는 15만원에서 20만원(한 달 8회). 공휴일 휴무. ■ 토토 흙이야기(010-8733-1604)2003년 오픈한 ‘토토 흙이야기’ 공방(대표 홍선희, 이수경)은 부천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다. 성인과 어린이(5세~ 10세), 사회복지시설 도예교실을 운영한다. 성인 초급반, 어린이 교실로 진행된다. 핸드빌딩과 핸드페인팅, 전기 물레 작업을 할 수 있다. 홍선희, 이수경 대표는 “흙으로 빚는 도자기는 남녀노소에게 친근한 소재로 호응도가 높은 편”이며 “끈기와 기다림의 연속 작업이나 흙 맛에 빠지면 집중력을 기를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 토토랑(032-243-3241)2005년 오픈한 토토랑 도예공방(대표 김지선)은 부천 최대 규모(95평)를 자랑한다. 개인, 단체(학교, 유치원)들의 도예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단체의 경우 90명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가마 2대와 8대의 전기 물레, 도판기를 갖춘 작업 환경이 으뜸. 김지선 대표는 “남은 흙을 재활용 하는 토련기가 있어서 재료비는 받지 않는다”고 말한다. 일반 회원(오전 11시~ 오후 6시)과 직장인 회원 (오후 3시~ 오후 6시)의 도예체험 비용은 7만원에서 9만원까지. ■ 깐(010-8449-6887)도예공방 ‘깐’(대표 강정묵)은 방문 1일 도예 수업과 방과 후, 학교 평생도예 수업, 문화센터 수업 등 찾아가는 도예 수업이 전문이다. 어린이를 위한 물레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강정묵 대표는 “아이들이 흙의 감촉을 느끼고 그릇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교육 효과가 높다”고 설명한다. 도자기 화분을 만들어 식물을 심는 등의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게 특징. 방문 1일 수강료는 유아, 어린이 1만원, 어른은 1만 5000원.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