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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체육 꿈나무들, 전국소년체전을 빛내다 능곡중 최민석 … 육상 금메달 및 최우수 선수상 수상 가좌초 류지훈 수영 금메달 등 고양시 선수단 금4개 은9개, 동6개 획득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린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고양의 체육 꿈나무들이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6개를 획득,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빛냈다. 4일간 여수시를 비롯한 전라남도 일원의 각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고양시 선수단은 육상 외 7종목, 24명의 선수를 비롯해 임원 포함 5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고양시 선수단은 5월 30일 나주시(사격-한수중)에서 진행된 사격 중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을 시작으로 여수(육상-능곡중 신일중 원당초), 순천(테니스-고양중) 목포(수영-백신중 백석중 가좌초 고양화수초, 볼링-가람중) 보성(역도-화수중) 장흥(태권도-벽제중) 영광(체조-일산초 일산중) 등의 경기장에서 선전했다. 경기 첫날 사격의 공기소총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한수중학교 김태곤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이어 5월 31일 여수시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육상종목에서는 남자 중등부 100m 경기에서 능곡중의 최민석(3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어서 4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2, 은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덕분에 최민석 학생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종목 남자 중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수영에서는 가좌초등학교의 류지훈 학생이 평영 50m와 혼계영 200m에서 금메달을, 평영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오르는 등 나아가 한국 수영계의 기대되는 유망주로 새롭게 태어났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육상 금메달 능곡중 최민석 “육상 한국 신기록은 제가 깨고 싶어요” 큰 키에 롱다리인 최민석 학생은 누가 봐도 운동선수처럼 날렵해 보였다. 이런 그의 신체조건은 육상을 하기에 꽤 유리한 조건이라고 한다. 타고난 순발력에 성실함으로 매 순간순간 훈련에 임했던 최민석 학생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1개를 획득했고, 거기에 육상 부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열심히 한 것뿐인데 좋은 성적과 뜻밖의 상까지 타게 돼 기쁘다”며 “자신을 격려하고 이끌어주신 부모님과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민석 학생은 빠르면 초등학교 3학년 정도부터 시작한다는 육상을 중학교 1학년에 와서야 시작했다. 늦어도 한참 늦은 출발일 수 있지만 타고난 조건이 워낙 좋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한다. 능곡중학교 육상부의 김형진 감독은 “민석이가 지난 겨울 동계훈련 이후 참가하는 대회마다 자신의 기록을 갱신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운 향상을 보인 선수로 한국 육상 경기 연맹에서도 민석이를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석 학생이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적은 100m 11초 09"와 500m 22초 70"라고 한다. 이 기록은 소년체전 중등부 역대 최고 신기록에 거의 근접한 성적으로 조만간 이 기록마저 민석 학생이 갱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민석 학생은 “34년 동안 깨지지 않은 한국 육상 100m 신기록을 제가 깨보고 싶다”며 “그 때까지 더 열심히 뛰고 달릴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양지연 리포터 #수영 금메달 가좌초 류지훈 학생 “펠프스 형처럼 7관왕에 도전하고 싶어요” 가좌초등학교의 류지훈 학생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수영 평영50m와 혼계영 200m에서 금메달을, 평영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가좌마을 집에서부터 버스로 1시간 정도 걸리는 어울림누리 수영장까지 하루에 두 번을 왕복하며 훈련에 임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새벽훈련에 참가한 후 훈련을 마치고 학교에 돌아와 수업을 들었다. 수업을 마친 후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 수영장으로 가서 훈련을 받았다. 지난 10개월간 일요일도 빠짐없이 훈련에 임했고, 이번 대회를 위해 초등학교 시절 마지막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수학여행도 반납했다. 다행이 그런 지훈 학생의 노력은 좋은 성적으로 나타났고, 묵묵히 힘든 훈련을 이겨낸 후 영광스러운 금메달을 얻게 됐다. 사실 이번 대회에서 지훈 학생은 금메달 만큼 값진 지혜도 얻었다고 한다. 지훈 학생은 “늘 저 혼자 앞서 나갔는데 스타트를 하고 나니 친구들이 모두 저보다 앞서 가고 있었다”며 “큰 대회에 참가해보니 수영을 잘하는 실력이 좋은 친구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나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미국의 펠프스 형처럼 올림픽 7관왕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양시 선수반의 김상섭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지훈이가 스타트가 조금 늦었지만 끝까지 경기에 침착하게 임했고, 뒷심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지훈 이는 신체조건도 좋고 체력이 좋아 조금 더 노력한다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영 유망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양지연 리포터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고양시 입상자 명단 ▲육상 능곡중 최민석 = 남중 100m 금, 남중 400mR 금, 남중 200m 은, 육상 남중부 최우수선수상 수상 ▲수영 가좌초 류지훈 = 평영 50m 금, 혼계영 200m 금, 평영 100m 은 ▲육상 능곡중 유시은 = 여중 400mR 은 ▲육상 신일중 김지은 = 여중 400mR 은 여중 100m 동 ▲사격 한수중 김태곤 = 남중 공기소총 단체전 은, 공기소총 개인 동 ▲체조 일산초 = 김동휘 오아형 강재일 김동환 남초 단체전 은, 강재일 철봉 동, 오아형 평행봉 동 ▲체조 일산중 박민수 = 개인종합 은 ▲수영 백석중 유현수 = 계영 400m 은 ▲볼링 가람중 김미애 = 4인조 은 2인조 동 ▲육상 신일중 황경구 = 800m 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6
- 순수 아마추어 ‘한가람 남성합창단’ 2008년 5월 13일 24명의 창단멤버가 설레는 마음으로 첫 연습을 시작함으로써 창단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한가람 남성합창단’(단장 박상문). 고양, 파주 및 수도권지역 성인 남성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남성합창단으로 아름답고 친숙한 곡을 통해 단원들에겐 연주의 감동을, 시민들에겐 합창음악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시민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탄생했다. 이들 합창단은 창단 1주년이란 짧은 시간에 단원도 5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성가복음과 함께 노인층 및 소외계층에 용기와 희망을 노래에 담아 전하는 다수의 공연을 펼쳐 고양시의 주목받는 남성합창단으로 성장했다. 창단 1년 만에 참가한 공연만 해도 10여 차례 2008년 6월 19일 청소년음악회 초청연주(고양어울림누리 대극장)를 시작으로 8월 찾아가는 음악회 초청연주(고양시 고양동근린공원 특설무대), 11월 일산여성합창단 2회정기연주회 찬조공연(고양아람누리), 12월 경기아버지합창제(군포문화예술회관)와 한빛사랑나눔음악회 초청공연(파주교육문화회관) 등 지역의 문화사절로 그들의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주었다. 직업도 회사원, 항공사 기장, 의사 등 다양하고 연령도 30~60대까지 다양하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의기투합한 이들은 회원들이 자비로 마련한 대화동 연습실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연습한 결과, 오는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창단연주회 ‘사랑과 축복의 노래’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각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중 정기연습에 높은 출석률을 자랑하는 단원들의 열정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이번 창단연주회를 열기까지 일등공신은 권승수 지휘자. 1985년부터 10여 년 간 국립합창단 부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는 권 지휘자는 서울에서 대화동 연습 장소까지 장거리를 마다않고 달려와 매주 열정적인 지도로 합창단을 이끌어왔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클래식 현대음악 재즈 가곡 팝송 영화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한가람 남성합창단. 박상문 단장은 “그동안 동고동락을 함께 해 온 가족 같은 친화력으로 화음을 맞춰온 합창단의 창단연주회의 많은 격려를 바란다”고 한다. http://cafe.daum.net/bongchoir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31
- 중고생 과목별 지정교실서 수업받는다 내년 3월부터 교과교실제 시범실시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내년 3월 새 학기부터 학생들이 교실을 옮겨다니며 수업을 듣는 선진국형 `교과교실제''가 일부 중ㆍ고교에서 시범 도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교과교실제 도입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600여곳을 선정, 총 3천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내용의 교과교실제 추진 기본계획을 20일 발표했다.교과교실제란 과목별로 전용교실을 두고 학생들이 수업 시간표에 따라 교실을 이동하며 수업을 듣게 하는 교육 방식을 말한다.예를 들어 영어과목은 영어교실, 수학은 수학교실로 이동해 수업하는 것으로, 현재 미국과 유럽 대부분, 일본 등의 국가에서 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교과부는설명했다.우리나라의 경우 각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2007년부터 교과교실제를 시범적으로도입해 현재 서울 한가람고, 공항중 등 33개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교과부는 그동안 시도 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실시해오던 이 제도를 앞으로는 정부 차원의 정책으로 발전시켜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교과교실제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실시 유형은 `전면도입형''과 `부분도입형''으로 나눠 대상 학교를 선정하기로 했다.전면도입형은 교과교실제를 대부분의 과목에 적용하는 학교로, 중학교 및 일반계고를 대상으로 45곳을 선정해 학교당 15억원을 지원한다.부분도입형은 수학, 과학, 영어 등 일부 과목에만 교과교실제를 적용(과목중점형)하거나 기존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확대하는 형태(수준별 수업형)의 학교를 말한다.과목중점형 학교는 240~260곳, 수준별 수업형 학교는 350~370곳을 선정해 각각 교당 5억원,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교과교실제로 전환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시도 교육청을 통해 심사한 뒤 7월 초까지 지원 대상 학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학교에는 예산 지원과 함께 교장,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 내년 3월부터 교과교실제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도록 할 방침이다.교과부 이승복 학교선진화과장은 "교과교실제가 도입되면 교과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그만큼 수업의 질이 높아지게 된다"며 "시범실시 결과를 보고 교과교실제 도입 학교를 더 늘릴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yy@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즐거움이 가득한 어린이날 행사와 공연 어린이날 큰잔치와 특별공연 다채롭게 펼쳐져…온가족 함께 참여해 행복한 하루로 아무리 어려운 시기라지만 부모들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내 아이를 위해 어떤 선물이 좋을지, 어떻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함께 보낼지 고민하게 된다. 소중한 내 아이가 활짝 웃으며 뛰어 노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강남지역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 하루 종일 펼쳐지는 어린이 세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 도서관 큰 잔치’를 개최한다. 오색솜사탕, 페이스페인팅, 동화 속 주인공 만들기, 편지 책 만들기, 애니메이션 주인공 되어 보기 등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당일 선착순 마감). 오전 11시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퀴즈 골든벨(인터넷접수)이 열리며 지하 1층에 있는 독도 체험관을 미리 둘러 본 학생들이라면 맞출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된다. 오후 1시부터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를 쓴 윤문영 저자와의 만남(당일 선착순 접수)이 마련되어 있다. 구립서초유스센터에서는 5월 5일 오후 1시~5시, 어린이날 행사 ‘이상한 나라’를 진행한다. 강의실에 땅 속 세상, 하늘 세상, 바다 세상, 이상한 놀이, 동화나라 등의 테마별 공간을 마련해 만들기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4시부터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어린이들이 직접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도 갖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먹을거리도 제공돼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온가족 함께 신나는 공연과 체험 삼성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한다. 일일 수익금 전액이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시설에 기부돼 자연스럽게 기부행사에도 동참하게 된다. 어린이들이 자신과 타인의 다양성, 차이를 수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인형극 ‘친구가 되고 싶어’(참가비 3천원)를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와 3시에 3회 공연한다. 커피찌꺼기로 친환경 탈취제를 만들어 보는 ‘냄새 먹는 우유곽’,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우리가 만든 환경 키즈 천사’, 동화 구연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요’, 페이스페인팅 등 하루 종일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쾌적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일일 입장 인원을 제한하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입장권을 예매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국립국악원은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지난해 공연돼 인기를 얻었던 ‘오늘이’를 새롭게 준비했다. 5월2일~5월 5일 공연이 펼쳐지며 국립국악원 민속악단과 무용단, 창작악단이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음악극이다. 신나는 우리 음악과 춤, 따뜻한 느낌의 한지 옷과 소품들로 신비로운 신화의 세계를 정감 있게 소개한다. 어린이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친구들 간의 우정, 서로 아끼고 돕는 사랑, 남을 위해 자신을 낮추는 헌신과 같은 소중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준다. 한지 옷을 입은 연주자가 직접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우리 악기가 내는 신비한 소리에 어린이들이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 공연과 함께 전통 타악기 체험과 국악박물관 둘러보기(월요일 정기 휴관일 제외), 한지 인형 만들기, 포토 존에서 사진 찍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KS청담아트홀에서는 5월1일~31일 가족 퍼포먼스 쇼 ‘버블랜드에서 온 마술사’를 공연한다. 버블랜드에서 온 마술사가 펼치는 환상적인 버블쇼와 수다쟁이 마술사가 관객과 함께하는 신개념 토크 마술쇼를 선보인다. 온 가족이 들어가는 대형 버블, 버블 아이스크림, 버블 목걸이 등 모든 것이 버블로 탄생하고 공중 부양마술, 재생마술, 퀵체인지마술까지 환상적이 마술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어린이 음악회와 전시회 강남구의 목요상설무대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고품격 타악 콘서트 ‘딱따구리 음악회’를 강남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5월 7일 공연 대체).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타악기로 편곡하여 신나게 들려주는 어린이 음악회이다. 연주와 함께 동물 친구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도 볼 수 있어 보다 쉽게 타악기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해준다. 오후 2시, 5시, 7시 30분 3회 공연되며 만 4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서초금요문화마당 5월 8일 공연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가족사랑 팝스콘서트’가 진행된다. 재즈가수 안희정, 뮤지컬 가수 최지원 등이 출연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서초구민회관대강당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6월 23일까지 ‘2009 동화책 속 세계여행’전을 연다. 세계적인 그림책 밀리언셀러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이 어린이날을 맞아 방한해 5월 4일과 5일 그림책 낭독회와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세계 유명 작가의 그림책 실제 원화를 만날 수 있으며 한국 작가들을 포함해 모두 60여명의 작가들이 대표작 400여점을 전시한다. 설치미술로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한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관 내부에 ‘상상 도서관’ 공간을 마련해 그 자체가 예술작품인 공간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문화일정(780) [음악회] ♠리듬앙상블의 추억의 음악속으로 해피디스크쇼 일시 : 5/8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전당회원30%할인)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문의 : 031-230-3440 ♠앙코르 오페라 마술피리 일시 : 5/9~10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VIP석5만원/R석4만원/S석3만원/A석2만원(아트센터회원할인) 주최 : 성남문화재단 문의 : 02-2232-1148 [콘서트] ♠50주년 기념 패티김 Big 콘서트 일시 : 5/9 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R석8만원/S석6만원/A석5만원/B석3만원(문화회원20%할인) 주최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문의 : 031-390-3500 ♠하춘화 효 콘서트 일시 : 5/9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R석6만6천원/S석4만4천원/A석2만2천원(아트센터회원할인) 주최 : 성남문화재단 문의 : 031-783-8000 [연극] ♠개그콘서트 전국투어-안산 일시 : 5/9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입장료 : VIP석5만5천원/R석4만4천원/S석3만3천원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어린이] ♠어린이 뮤지컬 연극 오즈의 마법사 일시 : 5/1~8 장소 : 화성아트홀 입장료 : 전석1만5천원 주최 : 화성시문화재단, (주)M-Tech 문의 : 031-903-6958 ♠책먹는 여우 일시 : 5/9~10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전석2만원 주최 : 가람뮤지컬 문의 : 031-230-3440 ♠09년 국악인형극 피리인형 떼루떼루 일시 : 4/8~12/30 장소 : 경기도국악당 입장료 : 전석1만원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문의 : 031-289-6427 [전시] ♠모던 추상과 그 이후 일시 : 4/8~12/31 장소 : 경기도미술관 2층 주최 : 경기도미술관 문의 : 031-481-7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KTF ‘클림트’전시회 할인(사진있음, 석간) *사진제목 : 구스타프 클림트 KTF는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전시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휴대폰을 통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스타프 클림트전’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전시장 매표소에 보여주면 최대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TF는 이와함께 ‘구스타프 클림트전’의 주요 작품을 휴대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24일(화)부터 개시한다 고성수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선화공주, 버리기엔 너무 아깝다" 미륵사 학술대회서 첨예한 논쟁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한국사상사학회(회장 최기영)가 14일 서강대 다산관 209호 세미나실에서 ''익산 미륵사지와 백제 불교''를 주제로 개최한 월례학술발표회는 최근 발굴된 미륵사 사리장엄구 발굴성과를 처음으로 학술 토론 대상으로 올렸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그런 관심을 반영하듯 좁은 세미나실은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 찼다.이렇게 좁은 장소를 학술대회장으로 정하게 된 까닭을 전임 학회장인 조성을 아주대 교수는 "월례발표회는 원래 그렇게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전의 월례발표회처럼 ''소규모''로 준비했다는 뜻이었다.세미나실은 이내 사람들로 가득 찼고, 학회 측이 준비한 100부 가량 되는 발표문도 이내 동나는 바람에 늦게 도착한 사람들에게는 발표문을 이메일 발송을 해 주겠다고 약속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학술발표회는 불교사상사 전공인 최연식 목포대 교수의 사회로 모두 4편에 이르는 논문 발표와 그에 대한 개별 및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발표자 중 최연장자이면서 미륵사 서탑 사리봉안기를 국립문화재연구소 의뢰로 판독한 김상현 동국대 교수가 가장 먼저 ''백제 무왕의 왕후와 미륵사 창건''이라는 발표를 통해 삼국유사의 미륵사 창건 기록에 너무 얽매이지 말 것을 강조했다.삼국유사에는 미륵사를 백제 무왕과 신라 진평왕 딸인 선화공주가 함께 발원해 창건했다 했지만, 당시 백제인들이 작성한 이번 사리봉안기에는 무왕의 왕비인 사택(沙宅)씨가 창건한 것으로 나오는 만큼, 봉안기를 신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백제불교에 관한 연구를 주도하는 소장파 학자들인 국가기록원 길기태 박사와 한국학중앙연구원 조경철 박사는 봉안기 발굴로 학계가 봉착한 가장 난처한 문제일 수도 있는 미륵사 창건을 뒷받침한 불교사상을 탐구한 성과를 내놓았다.이밖에 사리봉안기 서체에 관한 발표도 있었지만, 적어도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그다지 쟁점이 되지는 않았다.사회자인 최연식 교수는 개별발표와 개별토론이 끝난 뒤 논쟁점을 ▲미륵사 창건 과정 ▲그것을 뒷받침한 불교사상 ▲선화공주의 문제 등 3가지로 정리해 종합토론에 부쳤다.사리봉안기 발견 이전 미륵사는 무왕과 선화공주 부부가 석가모니 부처 입멸 이후 도래한다는 미륵불에 대한 신앙심에서 발원해 창건했다는 연구성과를 발표한 적이 있는 길기태ㆍ조경철 두 박사는 사리봉안기 내용을 종래의 자기 학설의 범위에서해석하고자 했지만, 이는 첨예한 논란을 빚었다.두 연구자 모두 사리봉안기에 미륵불에 대한 신앙은 전혀 보이지 않고, 석가모니 부처에 대한 신앙만 표출했지만, 그 이면에는 삼국유사 기록처럼 미륵불 신앙의 흔적을 여전히 엿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의 주장에 대해 첫 발표자인 김상현 교수가 포문을 열었다.김 교수는 "불교사상을 석가모니 신앙이다, 미륵신앙이다, 화엄신앙이다 하는 식으로 갈라보는 시각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학계에서) 미륵신앙이라고 해서 그 근거로 드는 불교경전만 해도 불설(佛說) 즉, 석가모니 부처님의 말씀으로 표현된다는 점에서 불교신앙은 그 어떤 경우에도 석가모니 부처를 떠나서 생각할 수는없다"고 말했다.그에 의하면 미륵불 또한 석가모니 부처에 의해 미래의 부처로 약속을 받았으니,미륵신앙 또한 그 근본은 석가모니 부처에 대한 신앙 없이는 성립할 수 없다는 것이다.이와 맞물려 한국 고대 사찰에서는 유일하게 중원(中院)ㆍ서원(西阮)ㆍ동원(東院)의 삼원 체제를 갖춘 미륵사가 일시에 창건된 것인지, 아니면 순차적으로, 그리고 각기 다른 사람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보아야 하는지도 논란 대상이 되었다.길ㆍ조 두 박사는 분리설에 무게를 두었다. 다시 말해 중원이 어느 시기에 먼저이룩되었으며, 봉안기에서 말하는 서탑의 창건연대인 639년에 이르러 서탑과 동탑, 그리고 서원과 동원이 무왕의 왕비인 사택씨에 의해 건립되었다는 것이다.이런 주장은 자연히 선화공주가 삼국유사 기록처럼 어떤 형태로건 미륵사 창건에 관여했을 것이라는 주장으로 발전했다.이와 관련해 길 박사는 선화공주가 무왕의 정비가 아닌 후궁 일종인 부인(夫人)이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래서 사리봉안기에는 그가 창건 주체로 등장하지 않았을것이라고 추정했다.조 박사는 재위 기간이 40년에 이르는 무왕시대 그의 왕비가 사택씨 외에 다른 왕비가 있었을 것이며, 그런 점에서 선화공주가 미륵사를 처음 창건할 때 왕비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이런 주장 또한 김 교수의 반격을 받았다. 김 교수는 "미륵사지 발굴성과를 존중하면, 미륵사가 창건 당시 삼원 체제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되었으며, 다른무엇보다 봉안기 자체에서 왕비 사택씨가 서탑 외에도 ''가람''을 발원해 창건한 것으로 나오므로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이런 반박에 곤혹스러워진 길 박사는 급기야 "그럼에도 선화공주는 버리기엔 너무 아깝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미륵사 사리장엄구 발굴이 촉발한 이런 논쟁은 일주일 뒤인 21일 신라사학회와 국민대 한국학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학술대회에서 2라운드를 맞는다.http://blog.yonhapnews.co.kr/ts1406/taeshik@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6
- 女心 설레게 하는 고품격 공간 구청 여행(女幸)방에서 행복을 찾자! 송파구가 자치구 최초로 여성을 위한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관공서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작가를 위한 보육서가도 설치했다. 관내 여성동호회원 및 여성작가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3월31일 송파구청 지하1층에 위치한 여행방 「마음의 빨래터」개소식과 보육서가 제막식을 가졌다. 女心 설레게 하는 고품격 공간 여행방 「마음의 빨래터」는 여행방(40㎡) 및 쉼터(50㎡), 보육서가(200㎡) 등 전체 약 300㎡ 규모.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한강공원 뚝섬안내센터에 마련한 「한가람둥지, 행복 it(있)수다」(60㎡)의 4배에 달하는 크기다. 또한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기하학적인 데크 기둥과 반투명 고품격 유리가 돋보이는 분위기 공간으로 변신해 여심(女心)을 설레게 한다. 「마음의 빨래터」는 문화·예술·봉사분야 동호회 및 스터디그룹 등 소규모 여성 동아리 모임 장소로 활용된다. 동 주민센터 및 어린이집 등에서 영어구연동화강사로 활동하게 될 다문화여성 영어구연동화스터디 ‘teach mom’과 한국방송통신대학 1학년 송파구 스터디그룹이 가장 먼저 이곳을 예약했다. 북카페 한 쪽에 따로 마련된 송파여성작가 보육서가는 시, 소설, 수필 등 송파여성문학인협회 소속 30여명의 여성문인들의 작품 300여권이 비치된다. 물론 대출도 가능하다. 또한 보육서가는 정기적인 ‘작가 만남의 장’을 운영, 여성작가들의 활동도 적극 지원하는 공간이다. 저렴한 가격에 커피·점심·간식까지, 입맛 당기는 특혜는 덤 각종 스넥류 및 음료가 구비된 쉼터에서는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고급커피를 한 잔에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저렴하고 깔끔한 친환경 식단으로 일반인도 이용 가능한 바로 옆 구내식당 런치메뉴는 1인당 3500원. 또한 오후 4시부터 제공되는 순대·떡볶이·핫도그샌드위치 등 요일별로 바뀌는 간식은 1500원에 즐길 수 있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옛날 아낙네들처럼 빨래터에 모여 때로는 남편 흉도 보고, 자식 자랑도 하고, 차도 마시며 공부도 할 수 있는 여성만을 위한 보금자리”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송파의 모든 여성들이 꿈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여성행복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파,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오픈 서울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각 평생학습 기관별로 분산되어 운영된 강좌, 강사, 기관정보, 공지사항 등 평생학습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3월 27일 오픈했다. 『송파구 평생학습센터』홈페이지(http://lll.songpa.go.kr) 주요 서비스 내용은 평생학습센터소개·기관/강좌정보·사이버 강좌·강사은행·학습동아리·참여마당·평생학습정보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정보망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어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이버강좌는 EBS영어·제2외국어·다문화·경제/직무·교양/문화·자녀교육·생활체육 7개 분야 약 1600여개 인기강좌가 무료로 제공되며, TV영어회화·잉글리시 카페·실내인테리어·요가·피부 관리·쉽고 재미있는 한국어(일본어, 중국어버전) 등의 강좌를 선택할 수 있어 다문화 가정 및 어린이, 청소년들의 사교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사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강사의 수요처와 공급처를 연계하고, 학습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같은 주제에 관심있는 사람끼리 온라인상에서 자발적인 모임을 가질 수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온라인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민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했어요 송파구는 지난 1~2일 장지동화훼마을, 거여동재개발지역 등 화재 취약지역에서 송파구청, 송파 소방서,시민안전봉사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취약성이 강한 건물구조를 갖고 있는 지역성격에 적합하게 시민안전봉사대, 주민자위소방대 등 거주주민의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시 대응능력 강화와 송파소방서의 즉각적인 화재진압, 송파구청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 유기적인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합동소방훈련이 이뤄졌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가상화재 발생에 따른 주민대피, 주민자위소방대의 비상소화전함 및 소화기 등 소화시설 직접실습, 즉각적인 소방차 출동 및 화재진압, 취사기구·난방시설 등 화재요인 취급 및 화재예방 홍보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송파구는 화재발생 가능성이 있는 재래시장 및 재개발대상지역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소방로 확보 및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재난취약가구 및 모자가정 등 1008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 등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재난 없는 ‘세이프 송파(Safe Song-pa)’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회색빛 옥상, 푸른 정원으로 새단장하세요 송파구에서는 대기질 개선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환경개선과 생활권 가까이 녹지를 확충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기존에 방치되어 있는 옥상을 하늘정원으로 단장하는 ‘민간건축물 옥상공원화사업’ 대상지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그동안 옥상공원을 만들고 싶었으나 기술과 비용문제로 망설이던 건축주는 17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송파구청 공원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옥상공원화 가능면적이 99㎡ 이상이며 준공 완료된 건물이면 어느 곳이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지원 우선순위를 일반시민들에 대한 개방성과 접근성에 두고 있어서 가급적 다중이용이 가능한 건물이 우선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건물에 대해서는 구조안전진단, 방수, 식생 등 관련분야 전문가·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10만 녹색지붕 추진위원회』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지가 선정되며, 지원금액은 초화류 위주로 식재할 경우 9만원/㎡, 키 큰 나무까지 심을 경우 10만8000원/㎡까지 지원받게 되는데, 건축주 또한 50% 이상 사업비를 부담해야 한다. 사업신청서 양식은 송파구청 공원녹지과에서 받아갈 수 있으며,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 및 서울시 푸른서울가꾸기 홈페이지(http://green.seoul.go.kr)를 통하여 다운받을 수도 있다. 문의 송파구청 공원녹지과 (02)410-3395~7 ▼위례성길, 지구단위계획 확정 송파구청장(김영순)은 1995년 이후 도시설계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던 위례성길, 방이, 삼전, 개롱구역의 지구단위계획을 법령개정에 따른 문제점과 현실여건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이 지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의 새 틀을 마련했다. 위례성길 구역의 경우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위례성길을 따라 광범위하게 지정되어 왔으나 새로운 계획으로 구역계를 대폭 축소, 건축허가 시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하도록 했다. 또한 존치지역은 공동개발 권장, 공공보행통로 지정, 백제고분로와 위례성길 간선부에 건축한계선 등을 지정하여 장래 도시개발 방향 및 목표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토지이용이 되도록 했다. 방이구역은 방이 역세권 중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위례성길 구역 일부를 편입하고 위례성길과 남부순환로의 간선부에는 공동개발을 권장하여 적정 규모의 건축물이 입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건축한계선과 공개공지를 지정하여 보행인의 편의를 위한 보도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종전에 도시설계구역으로 관리하던 때에는 위례성길, 방이, 삼전, 개롱구역내에서 건축시 연접된 도로폭에 의한 사선제한을 받아 고층 건축물을 지을 수 없었으나, 금번에 서울시에서 지정한 가로구역별 높이보다 높게 건축할 수 있도록 최고높이를 80m까지 허용함으로서 실질적인 용적률 상향 효과를 보게 되었다. 또한 생활권 중심지로서의 기능 활성화를 위하여 권장용도를 부여하였고, 도시공간의 생태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 친환경계획 요소를 반영토록 하였으며, 이에 따라 건물 신축 시 권장용도와 친환경 계획 등을 준수하면 용적률을 완화 인센티브를 받아 허용용적률까지 건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름 2009-04-08
- KTF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회 할인 KTF는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전시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휴대폰을 통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전시장 매표소에 보여주면 최대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고성수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금융단신 푸르덴셜생명, 클림트 한국 전시회 30% 할인(사진) 푸르덴셜생명보험이 새해를 맞아 자사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한국 전시회 관람료 30% 할인 및 오디오 가이드 무료 제공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2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의 할인 이벤트는 푸르덴셜생명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로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에서 쿠폰 다운로드 후 미술관을 방문하면 된다. 쿠폰 1매당 4명까지 할인혜택 및 오디오 가이드가 무료 제공된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오스트리아 최고의 화가로 대표작 ‘키스’ ‘유디트’ 등을 통해 한국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미술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현대카드 스탬프샵(Stamp Shop)’ 서비스 개시(사진) 현대카드가 제휴 가맹점에서 서비스 이용 횟수에 따라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샵’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탬프샵 서비스는 현대카드가 커피전문점 등에서 운영되는 스탬프 카드의 개념을 신용카드 업계 최초로 전자시스템을 통해 도입한 서비스로 카드 종류에 관계없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탬프샵 서비스 가맹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스탬프 적립 메시지가 전송된다. 스탬프는 결제에 따라 자동으로 적립되며, 3회 적립하면 4회차 이용 시 보너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탬프 적립 내역과 보너스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 등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된다. 별도의 서비스 가입 절차 등은 필요 없으며, 휴대폰 정보는 현대카드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수정 가능하다. 동양파이낸셜 고정금리 9.9% 온라인 대출상품 출시(사진) 동양파이낸셜·동양캐피탈이 2월 10일 홈페이지(www.myhappylife.co.kr)를 새롭게 오픈한 기념으로 고정금리 9.9%의 저금리 온라인 대출상품을 내놓았다. 9.9%의 대출 이자율은 카드론보다 낮고, 제2금융권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인 저금리라고 동양파이낸셜 측은 설명했다.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대출신청에서부터 통장입금까지 모든 절차가 온라인으로 5분 이내에 이뤄져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재직기간 6개월 이상, 연봉 2000만원 이상의 급여소득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즉시대출 고객에게는 최장 1년간 무료신용정보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LIG손해보험, ‘LIG 국제 CSR 포럼’ 개최 CSR 최고 권위자, 브래들리 구긴스 초청 강연 LIG손해보험이 20일 오후 2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LIG 국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과 사회적 책임경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이 분야 최고 권위자로 정평 나있는 브레들리 구긴스 보스턴 컬리지 기업시민센터 소장이 ‘자본주의 구하기 - 차세대 사회적 책임경영 아젠다’라는 제목으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그는 강연에서 금융 위기의 경영환경 속에 놓여있는 현대 기업들에 CSR의 새로운 참여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특강에 나서는 상카 센 뉴욕시립대 버룩컬리지 교수는 근로자·투자자·소비자 등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가 CSR 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책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보험업 분야에 CSR 경영을 어떻게 도입하고, 그 결과로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에 대한 실증적 연구 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일본 미쓰이쓰미토모해상보험 스스무 후지모토 전무가 실제 보험업에 접목한 CSR 경영사례를 발표하는 데 이어,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정홍주 교수는 국내 보험사의 CSR 경영 도입 현황을 짚어보고 향후 국내 보험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구체적 개선방향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은 초청의 글을 통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세계적 경제위기는 기업이 지속가능성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역설적으로 나타내 보이고 있다”면서 “지난 50년을 고객과 함께해온 것처럼 지속적인 CSR 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이 되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 CSR 포럼’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LIG손해보험 홈페이지(www.lig.co.kr) 내 팝업창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청문의 : 02-6900-2050)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