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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고] 5월, 수험생 앞에 놓인 함정들 김문수 원장이지논술Tel. 02-412-3312선거 출구 조사로 당선자를 거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것처럼, 3월 모의고사로 11월 수능이 어떻게 나올지 통계적으로 추론할 수 있다. 전체 수능 응시생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N수생이 3월 모의고사 때는 빠져있다 실제 수능에 추가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3월 모의고사 성적에서 조금 더 하락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이처럼 1학기에 치러진 모의고사 성적은 그 자체로 11월 수능과 연관성이 높은 객관적인 자료임에도 자신의 수능 성적을 부정하면서 입시가 위험해진다. ‘수능 공부를 3학년이 되어서 시작했다’, ‘시험 범위를 아직 다 공부하지 않았다’라고들 하지만, 5월인 지금까지도 그렇다는 것은 공부를 하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보단, 이미 완성에 도달한 경쟁자들을 쫓아갈 시간의 부족을 의미한다.2학년 겨울 방학부터 시작해 꽉 채운 5개월이면 사실 입시 전체를 치르고 남을 시간이다. 5월 되어서도 다 메워지지 않은 수능 공부가 존재한다면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수학의 함정 : 모두의 고민, 수학그 시간 동안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었다면 부질없는 공부를 하는 데 시간을 쏟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한다. 예를 들어 수학이 5~6등급인데 수학 공부에 많은 양을 투입하고 있다면 올해 입시는 실패로 가는 중이다. 수학 성적이 없으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없는 게 맞긴 하다. 그러나 여름을 앞둔 이 시점에 수학이 여전히 5~6등급이라면 (수학을 정말 열심히 했다는 전제하에) 올해가 아닌 내년 수능에서나 3등급이 나올 수 있다. 결국 과거 수학을 외면했던 대가는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수학이란 물리적인 시간이 장기적으로 투입해야 하는 영역이다. 이를 짧은 기간에 만회하려 하다 보면 수학에 시간을 뺏기는 영어와 탐구마저 망가진다.■ 학원의 함정 : 언제나 자기주도 학습이 문제!공부를 하려고 할 때 학생들은 학원부터 찾는 경향이 있다. 국어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이미 국어 학원을 다니고 있으면서도 또 국어 과외를 추가하는 식이다. 비타민이 몸에 좋은 것은 맞지만, 필요량을 넘어가면 그때부턴 몸 밖으로 다시 배출될 뿐 더 이상 도움 되지 않듯 학원도 마찬가지다. 건강하려면 운동을 해야지 비타민만 더 먹을 게 아닌 것처럼, 건강한 학습을 위해서는 자신의 공부를 자신이 돌아보고 결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경험이 쌓여야 한다. ‘저는 혼자서 공부가 안 돼요’라고 호소한다면 지난 중고교 시기 동안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공부를 해보아야 한다. 학원은 필요에 따라 효율성을 위해 선택되는 도구여야 한다. 공부 계획을 짜고, 실행하고, 자기 성찰하는 등 공부의 전 과정을 아웃소싱해 결과를 내려면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으로는 안 될 것이다. 전 과목에 놀라운 가격대의 특급 과외를 붙여야 가능할 것이다.■ 인강의 함정 : 매우 효율적인 공부법?인강은 전혀 모르는 영역을 처음 접할 때만 사용해야 한다. 국어 고전을 정말 모르겠다면 인강을 듣는 게 좋다. 학교에서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는 세계지리를 공부해야 한다면 인강을 듣는 게 좋다. 그런데 2학년 때 윤리와사상을 배웠고, 내신까지 치렀으면서(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수능 공부한다고 다시 인강을 듣는 것은 함정이다. 인간을 건너 띄고 바로 자기만의 이해와 내용 정리에 이어 외우기로 돌입해야 한다. 학생들이 인강을 듣는 이유는 스트레스 없이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강은 공부하고 있다는 안도감이 들면서도 많은 집중력이 필요하지 않다. 이렇게 3개월이 지나면 화면 앞에 앉아 있었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공부했다는 기분은 들지만, 그만큼 내용을 장악한 것은 아니다. 시험을 쳐보면 그냥 학교 수업을 죽 틀어놓은 바로 그 상태와 같다. 학교 수업을 다 들었다고 해서 내신도 수능도 바로 만점이 나오지 않는 것을 학생들 스스로도 알고 있으면서 자기화하는 공부(이해와 암기)의 시기만 늦춰진 것이다. 필요 없다는 인강을 건너뛰고, 높은 집중력을 투입하는 학습의 고통을 기분 좋게 마주해야 한다.■ 보상 심리의 함정 : 마음에 속지 말라여름이 다가오면 수험생은 지금까지 공부한 것에 대해 보상을 원한다. 보상은 11월에 있을 테지만 그때까지 우리의 뇌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휴식을 취한다 든지, 여가를 누리는 등의 보상이 필요해진다. 이때 공부한 것 이상으로 보상이 과다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 아예 공부의 리듬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실수를 범한다. 공부의 ‘질'과는 별개로 공부의 ‘시간’이 길었다고 자부할수록 큰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멀리 있는 학원을 여러 개 다니느라 이동에 시간을 많이 보내거나, 종일 가벼운 인강만 들었다 해도, 뭔가 공부하려고 준비하느라 들인 시간마저 공부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보상을 요구한다. 높은 집중력으로 질 높은 공부를 하면서도 틈틈이 쉬어, 스스로가 대단히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고 느끼지 못하도록 하는 자기 감정 관리가 필요하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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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특징1 스스로 공부한다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특징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라는 점이다. 여기서 스스로 공부한다는 의미는 선생님이나 부모의 도움을 받지 않고 독학을 한다는 뜻이 아니다. 자기가 해야 할 영역을 타율적이 아닌 자율적으로,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대충이 아닌 구체적으로 해 나간다는 뜻이다. 자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지속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집중력이 있어야 한다. 열정은 분명한 학습동기로부터 나오며 인내심은 공부습관과 자신감으로부터 온다. 그리고 집중력은 학습환경의 영향을 받는다.한국교육개발원에서는 서울시내 고등학교 1?2학년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중 전국학력평가 성적이 상위 10%인 학생들은 하루 2~3시간 정도 책상에서 집중적으로 시간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고, 교과목의 요점을 자주 정리하며,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고 한다. - 하루 2~3시간 정도 책상에서 집중적으로 공부 한다- 시간 계획을 먼저 세운 후 공부 한다- 이해되지 않는 것은 끝까지 파고든다 위의 결과는 그 동안 배운 것을 소화하고 탐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즉, 스스로 하는 공부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할 것이다. 폭 넓은 독서로 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공부를 잘 한다'는 말을 다른 각도에서 보자면 '이해력, 기억력이 좋다'는 뜻으로 볼 수도 있다. 선생님의 수업을 잘 이해하고, 혼자 공부하면서도 책에 있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공부 잘하는 첫 번째 비결이다. 그 다음은 공부한 것을 어떻게 기억하느냐이다.그런데 이 '이해'의 정도는 생각의 깊이에 따라서 결정된다. 그러면 '생각'이란 무엇인가?생각은 언어들의 모임이다. 사람이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은 말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언어를 가지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어의 양이 풍부할수록 생각의 넓이와 깊이를 더 할 수가 있다.따라서 어휘력이 사고력을 길러주고 사고력이 다양한 표현과 함께 고도의 정신 능력인 학력을 길러주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즉, 언어에 대한 정확하고도 폭 넓은 이해가 공부를 잘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언어 사용 능력은 곧 어휘력에 직결된다. 어휘력이 풍부한 아이는 장시간 책을 읽어도 싫증은 내지 않고 집중할 수 있다. 그러나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는 금방 싫증을 내고 만다.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휘력은 독서량에 따라 결정된다. 독서계획은 숲에서 나무로편식을 막기 위해서 식단을 짜는 것처럼 책을 읽는 데도 계획이 필요하다. 이것은 부모가 해 주어야 한다. 부모가 신경을 써 주지 않는데도 아이 혼자 알아서 균형 있는 독서 계획을 세우고 서점을 뒤져 가며 책을 구해 읽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그러면 독서 균형은 어떻게 맞추면 좋을까? 초등학교 시절에는 전체적으로 동화, 소설, 시, 수필 등과 같은 문학의 영역을 50%, 사회, 과학, 예술 등과 같은 비문학의 영역을 50%로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저학년 때는 아이가 접근하기 쉽도록 문학을 70, 비문학을 30으로, 고학년이 되면 문학을 30, 비문학을 70으로 맞추어 전체 비율을 조절해 주면 좋다. 문학 안에서도 전래동화, 창작동화, 명작소설, 시, 희곡, 수필 등의 균형을 고려해서 특히 동화 위주로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비문학의 경우에는 수학, 에너지, 물질, 생물, 지구, 우주, 한국사, 세계사, 정치, 경제, 예술 등 전 영역에 걸쳐 관심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내용들로 꾸며진 시사, 인물, 과학 잡지를 소개해 주는 것도 좋다. 이처럼 계획을 세울 때는 먼저 어떤 숲을 가꿀지를 생각해야 한다. 숲은 생각지 않고 좋은 나무부터 무조건 많이 심겠다고 하면 아름다운 숲은 가꿀 수 없다. 한쪽에 듬직한 소나무며 참나무를 가득 심고, 이번에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심으려고 보니 자리가 모자라게 되었다. 감나무, 밤나무, 대추나무, 사과나무 등 모든 과실 나무를 다 심고 싶지만 결국엔 한두 가지만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된다.따라서 계획을 세울 때 어떤 책이 좋을까를 생각하기 전에 전체 독서 분포를 그려 보아야 한다. 그리고나서 각 장르별로 세부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는 기간별 계획을 내 오는 것이 좋다. 독서라는 숲은 어떤 공간에 만드는 것 아니라 흘러가는 시간을 나누어 가꾸어야 하는 ‘시간의 숲’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고 이미 흘러가버린 것은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의 숲에 있는 나무는 옮겨 심을 수도 없다. 그래서 처음부터 계획을 잘 세워 여러 종류의 묘목을 심어 놓아야 몇 년이 지난 후에 울창한 숲을 이루고 갖가지 열매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책읽기 글쓰기 전문리딩엠 목동 오목교 교육센터 김강일 원장‘평생 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공부저력''교과서만 따라해도 초등논술 OK''최상위권 1%의 비밀 추론력'저자교육문의 02-2654-2588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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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우리나라 속담에 아무리 힘을 들여 애써도 보람이 나타나지 않을 때를 이르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말이 있다. 밑 빠진 독에 물을 아무리 부어봐야 물이 찰리가 없으니, 하나 마나 한 헛수고를 하고 있을 때 이렇게 말한다. 공부에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필요하다?성적은 하면 할수록 비례해서 같이 오르지만은 않는다. 오히려 가파른 계단식으로 오른다고 보면 된다. 처음에는 공부를 아무리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다가 일정 수준이 되면 중위권으로 오르고, 또 한동안 정체기를 보낸 후 또 중상으로 올라가고, 그 다음 노력이 더해져야 상위권으로 상승한다.공부에 있어서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우기’식 공부 자세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즉, 오르기 시작하는 단계별 ‘학습 임계점’에 이르기 전까지는 아무리 공부를 해도 공부한 내용이 머릿속에 남아 있지 않고, 어디론가 다 빠져버리는 것 같은 경험을 한다. 아직 끈기와 지구력이 부족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럴 때 좌절하고 포기할 위험이 있다. 어떤 공부든지 익숙해지기 전까지 이런 현상은 나타나기 마련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인정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빠진 독 메우는 방법, ‘왕창 쏟아 붓기’학습에 특화되어 공부를 잘하는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학습자들은 공부할 때의 본인의 상태가 ‘밑 빠진 독’일 때가 많다. 영어 단어를 외우면 까먹고, 외우면 또 까먹고. 같은 수학 문제를 여러 번 풀었는데도 또 푸는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인 것이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현상은 학습의 독 밑이 빠져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밑이 빠진 학습의 독에 공부한 내용을 채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그것은 밑이 빠진 독보다 훨씬 더 큰 항아리에 물을 채워서 한 번에 확~! 왕창~! 쏟아 붓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엄청나게 많은 양의 공부를 단기간에 쏟아 부으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밑 빠진 독에서 물이 다 빠지기 전에 훨씬 더 많은 양의 물을 빠른 속도로 계속 쏟아 부으면 항아리가 가득 차게 되는 것처럼 공부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우리가 일상에서 문자 그대로 밑이 빠진 항아리에 물을 채운다면 어리석을 뿐 아니라 불가능한 일이지만 ‘밑이 빠진 학습의 독’에 물을 채우는 것은 가능하고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그래서 필자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고 학생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는 ‘매삼문’, ‘매삼비’ 등 매일 매일 3지문씩 공부하도록 편집되어 있는 교재를 안 좋아한다. 그렇게 매일 조금씩, 조금씩 학습 항아리에 학습량을 채우다가는 그 교재가 끝날 때쯤에는 머릿속에 남아있는 학습 내용이 별로 없을 것이다. 학습의 독에 밑이 크게 뚫려있는 학생이라면 공부한 내용이 하나도 안 남아 있을 수도 있다.결심했다면 깨작대지 말고 내 에너지를 확 쏟아 붓자이번 중간 시험에서도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성적이 안 나와서 실망하고 있는 학생들은 자신이 어느 정도 강도와 양으로 공부했는지를 돌이켜보자. 자신의 학습 항아리의 밑이 어느 정도 크기로 뚫려 있는지를 생각해보자. 그 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공부량 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공부를 집중적으로 쏟아 붓듯 공부했어야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수 있었는데 십중팔구는 그만큼 공부하지 못했을 것이다.주변에 명문대 출신으로 공부만 했다 하면 어떤 시험이든지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는 지인들에게 공부를 어떻게 하느냐고 종종 물어보면, 한결같은 대답을 한다. “시험 전에는 가능한 모든 시간에 디립따(?) 공부하고, 시험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더 빨리 더 많이 디립따(?) 공부해요~^^;” 공부라면 이골이 난 사람들도 이렇게 공부를 하는데, 학습에 구멍이 많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말해 뭐하겠는가? 문제는 학생들이 이것을 실천할 의지가 있느냐는 점이다. 그래서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한다’는 말이 있는가 보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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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직관은 체계적 학습으로 만들어진다 수능에서 국어과목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국어공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엔 영수학원과 함께 국어학원을 찾는 학생들도 늘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년 수능에서 국어가 가장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제가 어려워지는 것일까? 학생들의 준비가 부족한 것일까? 8년 전 문을 열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안산 국어논술 전문학원 ‘삼년의 신화’ 조경식 원장에게 안정적인 국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 절대적인 국어 학습량 여전히 부족중등과정부터 사고력 독해력 훈련 필요중, 고등 교육과정의 결승점은 결국 고3 11월에 치러지는 수학능력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수학능력시험의 출제경향은 결국 우리의 교육목표와 무관할 수 없다. 최근 수능의 출제경향을 보면 가장 뚜렷한 것이 국어과목의 난이도 향상이다. 글을 읽고 단순한 암기와 일차적인 이해에서 벗어나 논리력 사고력 추론능력의 숙련도까지 길러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조 원장은 “국어가 어려워지면서 나름 대비를 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건 여전히 절대적인 시간 투자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학습량을 보더라도 내신대비 몇 주 전에만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복습하는 것이 전부인 학생들이 많다. 이런 정도의 학습량, 학습계획으로는 난이도가 높아진 수능국어는 물론이거니와 수능형 문제를 출제하는 내신 국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특히 강한 또래문화 형성으로 어휘력이 떨어지는 요즘 아이들에겐 체계적인 국어교육을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삼년의 신화에서는 초 중등과정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한다. 중학생들 수준에 맞는 문학작품과 비문학 지문으로 일찍부터 사고력,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다.국어공부로 키워진 사고력다른 과목 학습력 향상에도 도움평가원이 국어의 난이도를 높이는데도 교육계의 반발이 적은 이유는 국어공부가 그만큼 다른 과목의 학습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조 원장은 “국어에서 키워진 사고력은 논리적인 생각이나 추론 능력을 키우기 때문에 다른 과목 학습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그는 대표적인 사례로 개원 초부터 8년간 학원을 다닌 남매를 소개했다. 초등 때 시작한 이 남매는 2021년과 2022년 대입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조 원장은 “긴 시간 변함없이 신뢰를 보내준 학부모님에게도 감사하고 꾸준히 따라와 준 아이들의 노력이 있었다. 오빠는 지난해 고려대 컴퓨터공학과, 동생은 올해 한양대 화학공학과에 진학했다. 초, 중등과정을 거치면서 읽기능력과 사고력을 키웠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한다. 국어 문법적 직관력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국어에서 꼭 필요한 능력중 하나는 문법적 직관력이다. 조 원장은 ‘문법적 직관력’도 적절한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국어능력이 하루아침에 커지는 건 분명히 아닌데 올바른 방법만 적용해 훈련하면 눈에 보일 정도로 단시간에도 성장할 수 있다. 실제로 현장에서 그런 경험을 많이 했다”는 조 원장. 8년 전, 원장 직강 학원으로 출발한 ‘삼년의 신화’가 13명의 강사들이 함께하는 안산 국어논술전문학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독자적이며 체계적인 국어교육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안산국어학원 ‘삼년의 신화’는 재원생들에게 학과선택과 대입 지원 유형 등 진학상담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조 원장은 “중요한 것은 현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주는 것이죠. 고 1, 2에는 대략적인 학교 커트라인과 내신, 모의 고사 성적을 중심으로 상담이 이뤄지고 고3이 되면 그 학생에게 알맞은 전형, 학종준비를 위한 자소서, 면접대비도 함께 도와준다”고 말한다.학원에서 보낸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아이들 스스로 자신에게 기대감을 가지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삼년의 신화 목표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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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답안 작성 시 유의 사항 논술 시험을 보러 가면 시험 시작 전에 감독관이 자리 배치를 확인한 후 시험지를 나눠주고 답안작성 할 때 유의사항을 알려준다. 시험지 겉장에도 있는 내용들이다. 가령, 흑색 필기구를 사용해야 한다, 연필, 샤프는 가능하지만 색상 변경은 불가하며, 수정액이나 수정테이프는 사용할 수 없다는 등등. 유의사항이라고 하니 시험 시작 전에 꼼꼼하게 읽어보는 것이 수험생의 기본적인 자세일 것이다. 평소에 잘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대학마다 다른 사항이 있기 마련이니 확인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읽어보아야 한다. 그러나 오늘 말하고자 하는 유의사항은 논술 시험 감독관들도 말해줄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유의사항이 아니다. 첨삭할 때 자주 지적받는 사항이지만 잘 고쳐지지 않거나, 그냥 넘어가는 부분이다. 논술 답안을 작성하다 보면 논제의 요구사항이 제시문을 요약하거나 비교하고, 혹은 비판하거나 평가하는 등등의 일이기에 자연스럽게 제시문의 내용을 답안으로 ‘표현’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여기서 가장 유의할 사항은 잘 알고 있다시피 제시문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쓰면 안된다는 것이다. 이 사항은 너무나 중요해서 대학마다 유의사항으로 경고하고 있긴 하지만 제시문의 문장을 그대로 쓰지 말라는 의미를 제시문의 내용을 쓰지 말라는 말로 오해하면 안된다. 오히려 수험생은 제시문의 내용을 자신의 답안에 적절히 잘 드러내야 한다. 제시문에 대한 이해력은 수험생이 제시문의 내용을 얼마나 잘 드러내느냐에 달려있다. 그렇다면 제시문의 문장은 그대로 옮겨 쓰지 않으면서 제시문의 내용을 적절하게 담는 방법은 무엇일까? 내가 쓰는 문장 안에 제시문의 핵심어를 포함시키는 것이다. 답안을 작성할 때는 항상 논제를 의식하면서 하는데, 이때 나의 모든 문장들이 세상에 없던 새로운 문장일 필요는 없으며 그런 문장은 사실 가능하지도 필요하지도 않다. 오히려 새로운 문장을 창작하기보다 제시문에 나와 있는 핵심어를 사용해서 어떻게 논리적으로 문장들을 연결시킬지 고민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만약 나의 문장들에 제시문의 핵심어가 포함된다면 채점자의 입장에서도 이 문장들은 제시문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간주될 것이다. 왜냐하면 제시문에 대한 이해 없이는 핵심어를 제대로 골라낼 수 없기 때문이다. 논술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논술 답안 작성을 글짓기처럼 생각하여 쓸데없이 고민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아왔다. 제시문을 읽으면서 메모해 둔 핵심어로 논제의 요구사항에 맞게 문장들을 하나씩 만들어가면 원고지를 충분히 채울 수 있는데도 제시문의 내용에 대한 이해는 옆에 따로 놓아두고 문장을 새로 만들어내려 하니 논술이 당연히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이미 답은 제시문에 다 나와 있는데 어디서 새로운 문장들을 구하려 하는가.이런 식으로 문장을 만들게 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논술답안을 쓰면서 자주 하게 되는 불필요한 추임새도 줄일 수 있게 된다. 그 추임새란 ‘제시문은 … 라고 말한다’ 혹은 ‘나는 … 라고 생각한다’ 등이다. 이런 추임새야말로 합격하기 위해 반드시 써야 할 문장들을 쓰지 못하도록 원고지 빈칸을 가로막고 있는 주범들이다. 핵심어를 포함시켜 쓰는 문장은 그 자체로 완전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되는 것이지, 무슨 전지적 관찰자 시점의 소설처럼 제시문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객관화해서 쓸 필요는 없는 것이다. 아마 이런 습관이 있는 학생들은 시간 안에 분량을 채우지 못할까 두려워서 스스로 꼼수(?)를 부리는 건 줄 모르고 있는 거다.자신만의 언어로 논술답안을 쓴다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라는 것쯤은 알게 되었을 것이다. 여기서 논술 답안을 연습할 땐 거침없이 마음껏 쓰라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 이미 조건은 말했다. 제시문의 핵심어는 포함시킬 것. 이 조건만 만족시킨다면 어떠한 문장도 괜찮다. 왜? 연습이니까. 첨삭을 하다 보면 학생들이 실수를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늘 하는 말이지만, 실수하면 어떤가. 지금은 연습이다. 만약 실수를 한다면 지금 해야 하지 않겠는가. 차라리 다시 첨삭을 받을 수 있는 이때에 많이 실수하고, 이 실수들을 통해 경험을 쌓는 것이 낫다. 첨삭은커녕 답안지 자체도 돌려주지 않는 실제 시험장에서 잘 쓰면 되니까. 경험만이 나의 스승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파주 운정 대입논술전문 스카이논술구술학원김우인 원장문의 031-949-1026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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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영혼을 위하여 목동의 대부분 중, 고등학교 중간고사가 이번 주로 끝이 난다. 시험이 끝나고 나면 학생들은 결과에 따라 다양한 심리 상태에 빠지게 된다. 어떤 학생은 울고불고 화를 내기도 하고, 어떤 학생은 의기소침하여 체념에 빠지기거나 절망하기도 한다. 반면 시험 결과가 좋은 일부 학생은 설레는 기쁨과 환희를 맛보기도 할 것이다.긴 인생길을 가는 동안 아주 작은 이벤트일 뿐인 중고등학교 1학기 중간고사 결과 때문에 이렇게 거창한 기분을 맛보게 된다는 것이 아이러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중간중간 이러한 소소한 희노애락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역동적이게 하는 현실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시험에 마음이 상한 이를 위로하는 시오늘은 이번 시험에 마음이 상하고 위로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고정희 시인의 <상한 영혼을 위하여>라는 시를 소개하겠다. 상한 갈대라도 하늘 아래선한 계절 넉넉히 흔들리거니뿌리 깊으면야밑둥 잘리어도 새순은 돋거니충분히 흔들리자 상한 영혼이여충분히 흔들리며 고통에게로 가자뿌리 없이 흔들리는 부평초 잎이라도물 고이면 꽃은 피거니이 세상 어디서나 개울은 흐르고이 세상 어디서나 등불은 켜지듯가자 고통이여 살 맞대고 가자외롭기로 작정하면 어딘들 못 가랴가기로 목숨 걸면 지는 해가 문제랴고통과 설움의 땅 훨훨 지나서뿌리 깊은 벌판에 서자두 팔로 막아도 바람은 불 듯영원한 눈물이란 없느니라영원한 비탄이란 없느니라캄캄한 밤이라도 하늘 아래선마주잡을 손 하나 오고 있거니 고통과 아픔도 받아들일 수 있기를이 시에서 필자가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고통’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점이다.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든,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학생이든 시험 결과가 좋지 않으면 마음에 고통을 느끼게 된다. 이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고통에 아주 빠져 좌절하거나, 눈앞의 현실을 회피하면서 미친 듯이 놀아서 잠시라도 고통을 잊으려고 한다. 그러나 이 시에서 시인은 고통이 있을 때 ‘충분히 흔들리면서 고통에게로 가자’고 말하고 있다. 고통을 회피하지 말고 당당히 받아들이자는 것이다.이번 중간고사 결과가 좋지 않아 아파하고 있는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충분히 아파하면서 당당한 자세로 현실을 똑바로 봐야 한다. 그래야 희망이 있다. ‘물이 고이면 꽃은 피고, 이 세상 어디나 개울은 흐르고 등불은 켜지듯’ 희망은 있다.‘고통이여 살 맞대고 가자’는 심정으로 시험 결과에 따른 속상한 마음을 의연히 받아들이자. 그리고 한 달 남짓 후에 있을 다음 기말고사 시험을 생각하며 이 시의 다음 구절을 마음에 새겨라. ‘외롭기로 작정하면 어딘들 못 가랴? 가기로 목숨 걸면 지는 해가 문제랴?’ 외롭기로 작정하고 목숨을 거는 심정으로 이번 시험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다음 시험을 준비하면 되는 것이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듯이이 시의 마지막 연에서 시인은 ‘고통과 설움의 땅 훨훨 지나서 뿌리 깊은 벌판에 서자’고 독려하고 있다. 필자는 이 부분이 이 시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한다. 고통과 설움의 땅 훨훨 지나서 뿌리 깊은 벌판에 선다고 해도 바람은 분다. 우리 삶의 벌판에는 항상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벌판에 ‘뿌리 깊이’ 서 있기만 하면 바람은 문제가 되지 않다.시험이 끝난 후, 시험지를 꾸깃꾸깃 꾸겨서 책상 서랍 한구석에 처박아 놓거나 심지어 쓰레기통에 버리고 쳐다보기도 싫을 만큼 마음이 상한 영혼들이여! 고통과 아픔을 피하지 말고 당당히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희망을 가져라.그러면 아무리 ‘캄캄한 밤’이라도 ‘마주 잡을 손 하나’가 오고 있을 것이고 다음 시험에서는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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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을 위한 학습클리닉2 1)스스로 생각하는 훈련이해와 표현은 빠른 아이이기 때문에 너무 결과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을 많이 던지는 것이 필요하다. 꼭 정답이 아니어도 자기 생각이 정립이 될 때까지 기다려 줄 필요가 있다.2)사교형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학습방법은 ‘협동학습’사교형 아이들이 혼자 고독하게 공부하는 것만큼 힘든 일은 없다. 그래서 집에서 공부할 때는 같이 하는 시간을 늘려 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아이가 수학 문제를 풀고 있을 때 엄마도 책을 읽는다거나 동생들과 그림공부를 하거나 등이다.이 방법이 동기부여에 매우 큰 도움을 준다. 사교형 아이들은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친한 친구와 묶어서 같이 공부하도록 하는 것도 좋다. 3)국어는 학습지에서 ‘책 읽기’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명작, 창작, 전래동화와 같은 문학을 체계적으로 읽어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한 편이다.배경지식의 축적과 논리적 사고력의 향상을 위해 하루에 시간을 정해놓고 책 읽기를 생활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함께 책 읽기를 통해 아이와 감정을 나누는 대화를 많이 하면 충분한 에너지 공급효과가 있다. 그리고 아이가 잘하는 것을 통해 사고력을 키워 준다. 논리의 문제를 ‘수학’에서 찾지 말고 ‘언어’에서 찾아야 한다. 이를 테면 책을 읽고 그림으로 그린다음 설명하는 글 쓰기. 만약 설명문을 쓴다면 설명하고자 하는 대상을 그림으로 그린 다음, 모양, 크기, 쓰임 등을 표현하도록 한다. 일기장에 신문 스크랩을 하고 요약정리 하는 글 쓰기도 하면 좋다. 그리고 일기를 꾸준히 쓰도록 동기부여를 한다. 이런 언어를 처리하는 과정을 통해 매우 논리적인 사고를 형성하게 되어 수학에도 큰 도움을 준다.4)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준다수학공부를 하면서 머리가 아프다는 호소를 하는 것은 꾀병이 아니라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높다. 해야 할 과제는 많고 엄마의 벽이 높기 때문에 스스로는 어쩔 수 없는 한계를 느끼기 때문에 머리가 아파온다. 그리고 4-1 수학에서도 네 자리 수 나누기 세 자리 수는 나오지 않는다. 세 자리 수 나누기 두 자리 수까지만 나온다.만약 아이가 두 자리 수의 어림이 아직 안 되어 있는 상태이면 두 자리 수 곱하기 한 자리 수의 개념이 부족하기 때문에 당연히 나눗셈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수학문제를 많이 풀면 수학을 잘 할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것이 먼저다. 그래서 ‘빨리(속도)’ 보다는 ‘찬찬히(정확)’ 하도록 해서 수 감각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5)지시보다는 제안을 한다사교적인 아이들은 아이디어가 많기 때문에 엄마가 일방적으로 결정해서 지시하기 보다는 방향제시만 해서 본인이 방법을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유림아! 이걸 해야 하는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와 같이 이야기 하면 아이는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쏟아 놓는다. 사교형 아이는 특히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그래서 아이는 부모로부터 인정받으면 내부에 있는 동기의 전깃불이 켜진다. 따라서 못한 것에 벌을 주기보다는 잘 한 것에 상을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를 테면 독서록을 한 줄만 써도 가족 앞에서 발표를 해 준다. 친구와 함께 책을 읽고 독서록을 바꿔가며 이어 쓰기와 같은 활동도 매우 잘 하게 된다.6)노트정리를 시작한다교과와 관련한 책을 읽힌다.첫째 날 - 새롭게 알게 된 내용 적기둘째 날 - 퀴즈 만들기셋째 날 - 교과서의 소제목을 문제로 삼아 참고서에 답을 찾아 적는다.이렇게 패턴을 만든 다음에 반복한다.과학은 전기에 관한 책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 3가지 쓰기를 해 본다.책에서 전기에 관한 문제10개 내기, 교과서의 소제목을 문제 삼아 참고서, 부교재 등에서 답을 찾아 적기 등을 하면 자기주도학습능력도 기르게 된다. 사회는 백지도를 사서 활용하는 것도 좋다.책읽기 글쓰기 전문리딩엠 목동 오목교 교육센터 김강일 원장‘평생 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공부저력''교과서만 따라해도 초등논술 OK''최상위권 1%의 비밀 추론력'의 저자교육문의 02-2654-2588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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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세화고등학교 서초구 반포동 세화고등학교(교장 박범수, 교감 오삼찬)는 강남지역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이다. 인성 교육과 지성 교육의 균형을 이루며 사회에서 존경받는 인재를 양성해온 강남 명문 사학이다. 세화고는 해마다 뛰어난 진학 성과를 보여 왔으며 2022학년도에는 역대 최고의 입시 결과로 ‘역시 세화고’라는 부동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2022학년도 의학 계열 96명 합격서울대 44명, 연세대 60명, 고려대 51명2022학년도 ‘고교별 서울대 합격 현황(수시 최종, 정시 최종 기준)’을 보면 세화고는 서울대 합격자 44명(2022.2.28 기준)으로 전국 7위, 광역단위 자사고 중에 1위를 기록했다.세화고 2022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 3월 3일 집계 기준)를 보면 의학 계열과 서울 주요 대학의 진학률이 전년도보다 더 높아졌고, 서울대와 고려대는 재학생 진학률이 60~70%에 이른다.세화고등학교 김권종 교사(진로진학부장)는 “의학 계열은 지난해 82명에서 올해 96명으로 14명이 늘었고, 서울대는 지난해 28명에서 올해 44명이 합격해 16명이 늘었다. 연세대도 지난해 41명에 올해 60명으로 19명이 늘었다”고 입시 결과를 밝혔다.(표1 참조)이 외에도 서강대 20명, 성균관대 45명, 한양대 40명이 합격하는 결과를 이뤘다.김 교사는 “통합 수능 첫해라 데이터 예측이 어려웠지만, 3학년 담임선생님들과 진학 담당 선생님들의 활발한 정보 교환과 정기적 토론 연구로 여러 가지 입시 변수에 대해 예측하고 기준점을 잡는데 주력했다. 또한, 각 대학별 소규모 입시 설명회를 자체적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했으며, 이것을 준비하는데 선생님들도 많은 연구를 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축적된 세화고만의 입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학 상담을 진행해 결과적으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표1. 2022학년도 세화고등학교 의학 계열 & 서연고 합격 현황※ 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 2022.3.3. 집계 기준세화고의 우수한 진학 성과 속 입학전형별 내신 극복 사례 주목입학전형별 내신 극복 사례를 통해 ‘세화고의 입시 경쟁력’을 엿볼 수 있다.먼저, 2022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내신 극복 사례’도 많이 있다. 내신 4.02 등급의 학생이 서강대 기계공학과에 합격했으며 내신 3.94 등급의 학생이 성균관대 공학계열(논술전형), 한양대 융합전자공학(학생부 종합전형), DGIST(학생부종합전형)에 모두 합격하기도 했으며, 내신 3.28 등급의 학생이 고려대 경제학과에 합격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수시 논술전형’에서는 내신 5.68 등급의 학생이 중앙대 기계공학부에 합격했고, 내신 4.33 등급의 학생이 연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정시모집’ 내신 극복 사례는 더더욱 두드러진다. 내신 6.08등급 학생이 서울대 인문대학, 연세대 경영학과에 합격했고, 내신 4.68등급 학생이 연세대 기계공학부, 서울대 심리학과,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에 모두 합격하기도 했다. 또한 내신 4.44 등급 학생이 단국대 의예과,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연세대 컴퓨터과학과에 모두 합격했다.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발 빠른 대응지성과 인성 균형 이룬 세화고 교육 프로그램우수한 진학 성과 뒤에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발 빠르게 대응한 학교의 노력이 있었다.첫째, 막강한 진로진학 시스템이다. 세화고만의 입시 자료를 개발해 학생 개인별 맞춤 진로진학 지도·상담을 진행했고, 교사들의 대입 전형 연구 분석 모임을 통한 진학지도 강화, 대학별 소규모 입시 설명회와 담임교사의 개인별 맞춤 입시 상담으로 우수한 대입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둘째, 입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의 입학전형과 관련해 교과이수 기준, 수능위주전형 교과이수 가산점 반영 기준과 수능 시험의 응시 영역 기준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다. 1학년부터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진행해온 진로·적성 교육을 교양 교과인 ‘진로와 직업’으로 3학년에 편성해, 진로 선택과 진학에 도움을 준다. 또, ‘계열별 진로교과 선택 가이드(어문, 인문과학, 상경, 사회과학, 법·행정, 자연과학, 기계전자, 정보컴퓨터, 건축·환경, 화학생명, 보건, 의학, 교육 계열 등)’를 제시해 학생들이 진로‧진학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셋째, 양질의 수업이다. 세화고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모든 교과 담당 교사가 직접 제작해 개발한 수업 콘텐츠로 최상의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신 시험을 수능 형식으로 출제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넷째, 동아리와 교과를 연계한 활동이다. 50개의 정규동아리 및 10여 개의 자율동아리와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창의탐구 페스티벌(융합)’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융합 교과 활동과 연계하고 이를 개인별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에 기재하고 있다.다섯째, 자율활동 활성화이다. 세화고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1인 1기 운영을 재개해, 체육(배구,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골프), 미술(토털 공예, 서예, 애니메이션, 사진), 음악(클래식 기타, 포크 기타, 바이올린, 우쿨렐레, 사물놀이), 정보 등 자율활동을 활성화했다.여섯째, 인성 교육 강화이다. ‘세화헌장’을 통한 인성 교육을 강조하고 정규 교육과정에 ‘심리학’과 ‘철학’을 편성해 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팬데믹 속에서 코로나 블루와 같은 부정적인 심리 현상을 예방하고 밝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이처럼 세화고는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세화고 특색 프로그램MINI INTERVIEW세화고등학교 박범수 교장세화고의 강점과 자랑이라면?“선생님들의 열정과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신뢰입니다. 명문고의 전통을 계승한다는 자부심과 학생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교육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선생님들과 신뢰하고 뒷받침해 주시는 학부모님, 무엇보다도 선생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학생 구성원들로 인해 교육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여기에 품성이 올바르고 향학열이 높은 학생들이 모여 있어, 학생들은 선생님들께 배우는 이상으로 동료들에게 배우게 됩니다. 즉, 더 이상 경쟁의 장이 아니요, 상생의 장으로 탈바꿈한 학교의 분위기가 또한 강점입니다.”팬데믹 속에서 양질의 수업을 위해 노력한 점이라면?“코로나19 환경 속 온라인 수업 방법에 있어서 ‘콘텐츠형 수업’, ‘실시간 수업’, ‘콘텐츠형과 실시간 혼합 수업’ 등 교과별 수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식을 우선적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 학부모님과 소통 창구를 원활하게 하고 방역과 학생들의 수업 피로도를 고려해 적절하게 온·오프라인 수업을 전환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3학년 학생들은 수능을 앞두고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를 강조해, 가급적 현장수업 위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세화고는 효율을 중시하되 수년간 축적된 노하우에 반하지 않는 교육 활동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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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김종승, 교감 배철호, 이하 단대부고)는 학업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이 모여 있고 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열정적인 교사들이 함께하며,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발맞춰 다각도의 교육 지원을 통해 2022학년도 대입에서도 우수한 진학 성과를 냈다.강남 일반고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단대부고의 입시 경쟁력과 교육 강점을 살펴봤다.우수한 학생 변화하는 교사, 단대부고 경쟁력SKY 대학, 의·약학 계열 합격자 수 총 194명단대부고의 경쟁력은 학생과 교사, 학교의 ‘조화로운 합(合)’이라고 할 수 있다.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김종승 교장은 “단대부고는 학업에 대한 열의가 크고 진학에 대한 의지가 강한 ‘우수한 학생’이 모여 있다. 자기 주도적인 학습 동기부여로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주춧돌이 바로 학생”이라고 말한다. 단대부고가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치열한 입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진학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변화하는 교사’도 단대부고의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 중 하나다.김 교장은 “단대부고가 개교 30년이 넘어가면서 젊고 능력 있는 선생님을 다수 모시게 되었고, 신구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육 활동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단대부고의 또 다른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단대부고의 2022학년도 대입 성과는 전년도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결과’라고 분석할 수 있다. (표1 참조)장재혁 교사(진로진학상담부)는 “수시전형의 경우 합격자 수는 감소했으나, 이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맞춰 학교 시스템을 수시 중심에서 수시와 정시 투-트랙으로 전환하는 과정 중에 발생하는 과도기적 현상이라고 본다. 반면, 정시 모집 합격자는 대폭 늘었다. 서울대와 전국 의대 합격자 수(수시+정시)를 합산했을 때, 단대부고가 전국 일반계 고교 1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입시 결과에 대한 총평을 밝혔다. 장 교사는 또, “특히 주목할 부분은 2021학년도 3월 학평 대비 수능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의 향상을 보인 학생들도 꽤 있었다는 점이다. ‘우수한 학생’이라는 단대부고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표1. 2022학년도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서연고, 의·약학 계열 합격 현황 ※중복 합격, 졸업생 집계 일부 포함수시, 정시 투-트랙 진학 지도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춰 발 빠른 준비단대부고는 정시 모집 선발 비중의 증가, 학생부 기록의 간소화 등 변화된 입시 흐름에 발맞춰 다각도의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첫째,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을 보다 전문화하고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해 ‘기존의 학교 행사들을 통합, 위계화’해 학교생활 속에서 성장하는 학생의 모습을 보여 주고자 준비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각각의 행사였던 전공 탐색의 날, 현장 직업 체험의 날 등을 통합, 위계화해 ‘전공 탐색의 날’로 운영하는 것이다. 자신의 관심 분야를 확인한 학생이 현장 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해당 분야 직업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전공 교수와의 멘토링을 통해 관심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켜 1년 동안의 활동을 2학기 말 ‘직업 탐색 발표의 날’에 발표하는 형식 등이 있다. 이와 같은 학교 행사의 위계화는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또, 교사의 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해 정시 모집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학년별로 진학 관련 데이터 처리와 연수 업무를 분화해 수시로 담임교사 대상 진학 관련 연수 등을 진행하고, 학년별 업무 담당자가 학년 담임교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사가 학생 면담을 할 때 꼭 필요한 자료, 학생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진학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교과학습융합사례 발표회 등 융합교육 강화교과 캠프 및 챌린지 등 특색 프로그램 주목2021학년도부터 진행된 ‘교과학습융합사례 발표회’는 학생이 스스로 발견한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교과 간 융합적 사고를 통해 탐구해 볼 만한 문제를 선정하고, 이를 지도교사의 가이드를 통해 스스로 탐구해 나가며 결론을 도출하고 이를 발표하는 행사이다. 지난해 ‘암호화폐가 국제 통화로 사용된다면?’과 같이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고 시의적절한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의 접근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는 참가할 수 있는 학생 수를 더 늘리고 지도교사와 원활한 피드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 등을 조정 중이다.해마다 단대부고는 독서 토론회 등 독서 관련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돼 왔다. 올해는 각 교과 캠프와 챌린지 등을 통해 창의적인 능력을 함양하고, 실질적인 학업 성취도의 향상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수합, 이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며 새로운 융합적 사고를 이끌어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등 인문계열·이공계열 성향의 학생 모두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 중이다.배철호 교감은 “모든 학생의 노력이 인정받을 수 있는 학교가 되었으면 한다. 대입에 성공했든 그렇지 않든, 성적이 올랐든 오르지 않았든 단대부고 학생들은 나름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렇기에 모두의 노력은 가치 있고 높게 평가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단대부고에서의 3년을 보내고 졸업하는 그 순간, 스스로 행한 노력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교문을 나설 수 있는 학생들을 키우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MINI INTERVIEW단대부고 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2022학년도 진학 상담 사례,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면?“대입에서 진짜 승자는 수시와 정시를 분리하지 않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며 학업에 매진한 경우다. 내신이 3등급 중반이지만 수시 모집에 적극적이고 그러면서도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은 학생은 정시로도 합격할 수 있지만, 자신의 진로 적성에 맞고 목표 대학이었던 한양대 공대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해 진학했다. 또 다른 학생은 꾸준한 수능 준비로 인해 수능성적이 잘 나와서 수능 이후에 실시한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면접에 불참하거나 다른 대학의 논술 고사에 응시하지 않고 정시 모집에 지원해 연세대 의예과 등 의대 진학의 꿈을 이뤘다. 수시, 정시에 대한 이해와 전략도 필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수시와 정시를 하나의 대입 준비 과정으로 보고 학교생활과 학업에 충실할 때 대입에서 최선의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말자.”2023학년도 대입 준비, 진로진학상담부의 입시 전략과 대응이라면?“단대부고 진로진학상담부는 올해 담임교사 대입 상담역량 강화, 대학과의 협력 강화, 진로 교육 교사 동아리 운영을 통한 ‘본교 맞춤형 입시 전략 보고서’ 제작에 집중할 계획이다. 매주 실시하는 학년별 담임 회의 시간을 이용해 ‘일주일에 1개 대학씩 대입 변화 사항과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전년도와 변화된 대입전형 내용, 전년도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재학생 진학 지도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그리고 ‘진로진학부와 3학년부 공동 진학 지도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고, 대학 입학처를 함께 방문하거나 대학 입학담당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진로교육 교사 동아리’를 통해서는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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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5A 아카데미 & 학습센터 5월 2일 수리논술 합격 및 수능수학 고득점 위한 설명회 일산 백마학원가에서 고등 전문단과와 독학재수학원, 고등 관리형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는 5A 아카데미 & 학습센터(이하 5A)에서 5월 2일 월요일 저녁 7시 ‘수리논술 합격 및 수능수학 고득점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5A 아카데미 수학 담당 한성은 강사(포스텍 졸)와 운정고를 졸업하고 논술로 중앙대 의대에 합격한 김현종 학생이 연사로 나선다.설명회에서는 우선 수리논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수능수학과 논술의 공통점과 차이점. 답안지 작성(서술) 연습법, 기하 및 학습 방법도 안내한다.또 수능 수학 고득점을 위한 학습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최근 수능 수학 출제 기조의 변화를 설명하고 고난도, 킬러 문항의 배열 변화와 대비법, 기출문제 풀이 이후의 학습 방향까지 안내한다. 수리논술 및 수학 관련 궁금한 점은 예약 링크에 남겨주면 설명회 때 답변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고3과 N수생 뿐 아니라 앞으로 논술을 통해 상위권 의치한약수 및 상위권 대학 합격을 노리는 고1, 고2 학생 학부모도 대상이다. 설명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에게는 전년도 의학계열, 서울대, 연고대 합격자들이 풀었던 6평 범위 ‘한성은 모의고사 2회’와 한성은 강사의 제자들이 출제한 미니모의고사 2회분을 제공할 예정이다.김 대표는 (주)이투스교육 전무이사 (주)종로학원 전무이사 등 교육 현장에서 28년간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일산 청솔학원과 강북 청솔학원 원장으로 일할 당시, 각 학원에서 2명의 수능 만점자를 배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간의 노하우와 입시 경험을 모두 담아 5A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일산과 파주지역에서 상위권 학생들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는 5A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의예과 2명을 비롯해 의치한 37명, 서울대 11명을 합격시킨바 있다. 2022학년도 입시에서도 ‘의치한수약’대에 48명, 서울대 11명, 연세대 26명, 고려대 25명, 성균관대 19명, 서강대 16명, 한양대 15명, 이화여대 11명, 중앙대 22명을 합격시켰다. 단일 학원으로는 강남 유명 입시학원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는 숫자가 아니다. 김 대표 “입시에서 결과를 잘 내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노력과 함께 5A만의 관리 및 학습시스템, 최고의 강사진과 지원전략이 합쳐져야 가능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설명회 참석 예약링크 http://reurl.kr/1A813ED1CNB문의 031-814-5151 202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