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아동·여성 안전망 셉테드 마을사업 확대 실시 주택 침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26일 본오1동 주택밀집지역 주택 약 50가구에 대해 여성가족과, 상록경찰서, 본오1동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함께 참여해서 주민들이 직접 창틀, 파이프, 담장 등에 특수형광 페이스트 물질을 칠하는 작업을 실시했다.특수형광 페인트 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고 자외선 특수 렌턴을 통해서만 보이기 때문에 범죄 발생 시 증거로 활용되어 범인 검거에 효과적인 물질로 알려져 있다.이번 작업으로 범인의 족적 추적이 가능해서 검거율을 높이는 효과와 함께 구역 내 안내판 설치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고 범죄 기회를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전복희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지원과 다각도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4개 동의 주택가 265개 건물 창틀, 가스배관 등 건물 후면의 시설물에 특수형광페이스트 물질을 도포했으며, 올해는 10개 동으로 확대해 취약지역에 셉테드(CPTED)를 적용한 범죄예방을 확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건전지·형광등 재활용 네트워크 강화 군포시가 자원 재활용과 환경오염 방지를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가정과 학교, 사업장, 공공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무분별하게 버려지면 자원이 낭비되고, 환경오염이 오래가는 폐건지와 폐형광등을 수거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한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각 동 주민센터와 6개 공공도서관에 재활용이 가능한 건전지와 형광등 폐기물 수거함을 설치·정비했으며, 통장들의 협조를 받아 별도의 수거함이 없는 단독주택 지역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장려·강화한다는 계획이다.더불어 시는 학교 등에서 재활용 관련 교육을 요청하면,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재활용품 활용 소품 만들기 체험 및 시청각 교육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청소년을 위한 문화아지트, 또래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015년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 공모에 참여해 지원금 2억을 확보했다. 구는 확보된 지원금으로 송파구만의 고유사업인 ‘2016년 또래울 청소년 문화공간’ 25개 단체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또한 송파구는 지난해 자치단체 최초로 청소년과를 신설했다. 청소년과는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확보해 집 가까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공간 또래울’을 마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진짜 재미를 느끼며 성장해나가는 공간 청소년 문화공간 또래울로 올해는 동 주민센터, 민간시설, 청소년 수련관 등 총 25개 단체가 선정됐다. 프로그램도 더욱 알차게 마련했다. ‘또래울’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찾아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우고, 즐기고, 모이는 오로지 청소년만을 위한 전용 놀이 공간. ‘대강 시간을 때우는’ 곳이 아닌 청소년들이 ‘제대로 놀 수 있는’ 환경을 꾸리는 것에 집중했다. 공부하다 잠깐 쉬는 시간이 아닌 ‘진짜 재미’를 느끼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문화공간인 것이다. 또래울은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뿐 아니라 공부방 혹은 토론세미나 등 학습장소로도 사용된다. 또 댄스 및 난타와 같은 취미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펼칠 수도 있다.청소년들은 평일과 토요일에 자유롭게 또래울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단, 외부 활동의 경우 소정의 참가비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 주말은 휴관인 경우가 많아 주말 이용 시 확인은 필수다. 또래울 청소년 문화공간 먼저 주민센터를 살펴보면 거여1동에서는 야외학습을 통한 꿈 멘토링(마중물 멘토링)을, 오금동에서는 재능맘들의 ‘우리 동네 아이들 함께 돌보기’(재능나눔교실/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마천1동·2동, 방이1동, 석촌동, 삼전동, 문정1동, 잠실본동에서도 다양한 토론과 세미나, 공부방과 동아리 활동 등이 진행 중이다. 다양한 시설에서의 프로그램 역시 알차다. 청소년 IT카페(오금동)에서는 IT교육(3D프린팅)과 진로상담을, 일촌공동체(오금동)에서는 내안의 요리 본능을 채워주는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빛소(오금동)에서는 바리스타·PC활용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즐거운가(장지동)은 청소년문화예술배움터로 활용되고 있다. 다우리에서는 제과제빵(목)·바리스타(금)교육을 진행하며, 더브릿지(오금동)는 실용음악아카데미와 음악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악과 풍물, 난타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좋은사람들 풍물봉사단(마천동)의 문을 두드려 보자. 또 풍납동에 위치한 은송 청소년 상담센터에서는 청소년 진로상담과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송파청소년수련관과 마천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마천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기자단(토), 문(문화기획)재(재능기부)적 아이들, 행복나눔 녹색장터, 청소년토요체험 신나는 놀토, 농촌문화체험캠프, 스쿨핑, 행복나눔콘서트, 성내천풍덩만들기 뚝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수련관 내에서의 활동을 거의 무료로 진행하며, 외부 활동은 소정(2000~3000원)의 비용이 든다. 공모사업으로 선정, 적성과 진로에 맞춘 특별활동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 중에는 청소년 적성에 맞는 진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되어 있다. 삼전동 행복주택 내 ‘행복 또래울’에서는 ‘또래울 미디어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콘텐츠(뉴스, 축제, 영상물 등)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잠실대교 남단에 자리한 ‘송파예술마루’에서는 ‘문화인 내비게이션 만들기’(예술인과 학생과의 만남), ‘일요일 예술학교’(만물드로잉, 한지책 만들기, 도시 일러스트)를 진행하며, ‘송파마을예술창작소’는 ‘목공·소잉 교실’, 그래피티 디자인 등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또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문(문화기획)재(재능기부)적 아이들’ 프로그램은 2016년 여성가족부 청소년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 참여하고 있어 큰 의미가 있는 체험활동이다. 한편 송파구는 올해 주5일제 수업 및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주변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여가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및 공간을 운영을 하고, 석촌호수나 공원 등의 ‘울타리 없는 문화 공간’을 동아리들의 축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조성된 공간에 다양한 청소년 공모사업도 연계·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아지트’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 체험관 서초구는 지난 5월 17일 방배2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 8일 서초4동까지 총 10군데 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 체험관’ 사업을 실시한다.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의 전문가들이 주민들의 생활 터를 직접 찾아가 무료 건강측정 및 상담을 실시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향후 보건소, 전문병원 또는 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내용이다. 뿐만 아니라 소화기 사용법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등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담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하여 인근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서 체험학습으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일정은 5월 17일(화).방배 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 목요일 양재1동의 LH서초3.4단지, 네이처힐 3단지, 내곡동 포레스타 6단지, 서초4동 서초래미안, 방배4동 일반 주택지역, 반포 1동 반포자이아파트 등 총 10군데 지역을 순회하여 진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먹어보고 맛있으면 집에서도 만들어 보세요” 모든 재료 도매가 판매‘푸드박스’는 맛집과 다양한 아이디어 매장이 들어서 있는 저동초등학교 근처 주택가에 위치해 있다. 포장마차도, 분식집도 아닌 구멍가게 같은 작은 공간이 눈에 띈다. 내부는 5~6개의 테이블이 놓여있다. 한쪽에는 냉동, 냉장식품이 진열돼 있고, 다른 한쪽은 와플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각종 차와 커피를 주문하는 곳이 있다. 매장 크기가 작다고 무시하면 곤란하다. 이곳에서 판매하고 요리할 수 있는 음식은 무려 50여 가지. 이 많은 메뉴를 어떻게 요리할 수 있을까? 그것은 ‘푸드박스’ 이용미(49세, 중산동) 사장의 아이디어로 가능해졌다.카페를 차리기 전 이용미 사장은 음식의 맛과 재료에 믿음이 갔던 주식회사 ‘오름푸드’를 찾아가 ‘푸드박스’형태의 카페를 차리려고 하니 식당에 납품하는 가격으로 달라고 요청해서 지난해 4월에 창업한 것. 음식 솜씨가 없어도, 시간이 없어도 뚝딱!‘푸드박스’에 있는 식재료는 요리 실력과 상관없이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데우거나 끓이거나 소스를 넣고 비비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것은 10개 이상의 포장단위로 된 따로국밥, 올갱이 해장국, 우거지갈비탕, 육개장, 해물 알탕 등 밥 류만 10가지. 돈가스 류는 등심, 왕 등심, 치즈, 고구마, 치킨커틀릿, 흰 살생선, 치즈스틱, 새우튀김까지 있다. 특히 냉면 면과 메밀 면은 끓는 물에 냉동으로 보관된 면을 넣기만 하면 엉키지 않고 풀어져 짧은 시간에 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푸드박스의 가장 큰 무기는 소스와 육수. 각종 비빔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비빔용 소스, 메밀과 냉면 육수는 집에서도 맛있는 여름별미를 만들 수 있다.아이들 간식이나 모임용 식사, 저녁 메뉴까지 전화로 미리 주문하면 매장의 모든 음식을 원하는 시간에 테이크아웃 할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대산로 11번길 48-18(저동초등학교 근처)문의 010-8601-8688 유혜정 리포터 zzibeyou@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6
- 주택가 주차난,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해결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차량수에 비해 주차장 확보 저조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한다.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최초로 수성구가 추진해 온 사업. 수성구는 지난해까지 10개소 235면을 개방한데 이어 올해에도 오는 6월까지 주차장 개선작업을 마무리하고 7월 1일부터 4개소 130면의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에 있는 학교, 종교시설, 대형건물 등의 주차구획 10면 이상인 부설주차장을 미사용 시간대에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 주차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수성구는 부설주차장을 개방한 건축물에 CCTV 등 방범시설과 주차선 도색, 카 스톱 등 주차관련 시설 개선비용을 최고 2000만원(학교 2000만원, 일반건축물 1800만원)까지 지원해 시설을 개선한 후 최소 2년 동안 주민들에게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한다.주차장 무료 개방시간은 일반건물 등의 경우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다. 단, 토?일?공휴일은 전일 개방하지만 교회의 경우 일요일 예배시간을 제외하고 또, 자체행사 등 사유가 있을 시에는 개방을 제외한다.수성구는 주택가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조성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산한라공영주차장 등 7개소 451면과 주택가 공한지를 활용한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24개소 215면을 주차장으로 만들었으며 올해 하반기에 이천동 지역에 2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완공하고,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도 3개소 40면 정도를 완공할 계획이다. 부설주차장 개방 신청 : 수성구청 053-666-30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20세대 미만 노후 소규모공동주택 지원 주민설명회 의왕시가 관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 부문에 대한 유지·보수 사업비를 처음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중 권역별로 주민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설명회는 고천·오전 권역은 18일 오전동 주민센터, 내손 권역은 19일 내손2동 주민센터, 부곡 권역은 20일 부곡동 주민센터다. 설명회 당일 오후 2시, 각 주민센터 회의실에 가면 참여할 수 있다.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왕시가 추진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20세대 미만의 노후 아파트, 다세대 및 연립주택의 공용 부문 사업비를 보조하는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계획, 지원규모, 사업 착수 및 완료시 구비서류 등을 설명하고 ‘2016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지원기준 및 절차’ 책자를 배부해 주민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임대주택 부당 감면자에 지방세 7600만원 추징 송파구가 임대주택 감면 부동산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당하게 감면 받고 있는 주택임대사업자에게 지방세 7600만원을 추징했다. 구는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임대주택 감면 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주택임대사업자 40명에 대해 감면한 재산세·취득세 등을 추징했다. 부당감면 추징사례를 보면 임대주택용 취득세를 감면받아 취득일로부터 5년간 임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임대의무기간을 지키지 않거나 임대사업자가 직접 사용을 한 경우, 임대주택 상속 후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아 부당 감면이 이루어지는 경우 등이다. 한편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임대할 목적으로 공동주택을 건축하는 경우와 건축주로부터 공동주택 또는 오피스텔을 최초로 분양받은 경우에는 전용면적 60㎡이하는 취득세를 전액 면제 받는다. 아울러 재산세는 전용면적 60㎡이하는 50%, 전용면적 60㎡초과 85㎡이하는 25% 감면받게 되며 종합부동산세는 합산배제, 양도소득세는 다주택자 중과배제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1기 신도시 분당 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탄력 1기 신도시인 성남 분당지역 아파트들이 층수를 높이는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연속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성남시는 지은 지 20년 된 분당구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562가구)의 수직증축 리모델링 안전진단 용역 결과 6개동 모두 2~3층 높여 설계해도 된다는 확정 판정을 12월 16일 받았다. 지난 6월 전국 처음으로 수직증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1156가구)와 지난달 통과한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770가구)에 이어 세 번째다. 1995년 준공된 매화마을 1단지는 6개 항목 안전진단 세부 평가에서 모두 B등급 이상을 받아 수직 증축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세부 평가 내용은 ▲건물 기울기(6개동 모두 A) ▲기초 및 지반침하(4개동 A, 2개동 B), ▲내구성(3개동 A, 3개동 B), ▲내력비(6개동 모두 B) ▲기초 내력비 (6개동 모두 B) ▲처짐(6개동 모두 B) 등이다.이에 따라 매화마을 1단지 리델링 주택조합은 기존 15~20층 건물에 최대 3층을 높여 증축하는 설계를 반영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합은 내년 2월 설계안을 확정해 성남시에 건축 심의를 신청하고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16년 12월경에 행위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을 끝내면 매화마을 1단지 6개동은 18~22층으로 높아지고 가구 수는 84가구 증가한 646가구가 된다. 현재 성남에 지은 지 15년 이상 된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는 212개 단지, 13만6277가구다. 이 가운데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 느티마을 3·4단지,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 등 분당지역 5개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남영우 성남시 리모델링지원팀장은 “성남시는 2013년도에 전국최초로 리모델링공공지원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2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리모델링 추진 단지에 조합 설립, 안전진단 등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리모델링 사업을 펴겠다”고 말했다.문의: 도시재생과 리모델링지원팀 031-729-88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산본보건지소, 10번째 금연아파트 지정·고시 담배 청정지역을 원하는 군포시민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11일 부곡동 삼성마을 4단지를 지역 내 10번째 금연아파트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과 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해 입주세대 50% 이상이 자발적으로 찬성해야 지정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14년 8월 당동의 정진아파트를 첫 번째 금연아파트로 지정한 바 있다. 시에 의하면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곳은 계단과 복도,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의 공동구역이 금연구역으로 고시된다.때문에 20여일의 유예기간이 지난 후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조례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안영란 산본보건지소장은 “다수의 입주민이 희망해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공동주택은 이전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며 “금연 환경 조성과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금연 홍보와 계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보건지소는 금연아파트 내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신청을 받아 금연 상담 및 금연보조제 지원 등의 이동 금연클리닉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금연아파트 지정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입주자는 입주세대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390-89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