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위권' 검색결과 총 1,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 학부모들, 중동·휘문고에 묻다 11월로 접어들면서 ‘자율고냐 일반고냐, 자율고라면 어디로 할까?’를 놓고 고민하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이 많다. 특히 강남에는 일반계고 최고의 입시성적을 자랑하는 중동고와 휘문고가 있어 자율고에 대한 남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이 남다르다. 지난 10월 16일 중동·휘문고 교사와 학부모들이 만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자율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중동고, 수능최적화와 논·구술 강화 교육과정 운영 Q 리포터: 자율고와 일반고를 비교해볼 때 자율고의 장점과 단점은?자율고의 최대 장점은 성적 상위 10~30%의 학생이 모인 균질집단이라는 점이다. 이 점을 다른 각도로 보면 상위권 학생들에 대한 학교의 입시전략이 없으면 학생들이 하향평준화 되기 쉬운 단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학교의 전략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Q 김지현: 자율고의 불리한 내신에 대한 중동고의 차별화된 전략은?대학입시에는 다양한 전형이 있는데, 수능 중심 전형인 정시가 1/3, 논술 중심 전형이 1/3, 학생부 중심 전형이 1/3정도 된다. 일반고가 입학사정관제나 학생부 전형으로 입시를 설계한다면, 자율고는 수능과 논술 중심 전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입학사정관 전형은 학생 개인에 따라 고려하고 있다. 내신이 입시에 반영되는 방법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연대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고대 학교장 추천 전형의 경우 내신이 굉장히 중요하다. 반면, 중앙대 다빈치 전형의 경우는 내신보다 비교과 자료에서 드러난 잠재력을 중요하게 보기도 한다. 어떤 전형이 내신 반영이 크고 어떤 전형이 자기 주도적 설계가 중요한지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접근해야 한다. 중동고에는 이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또한 자율고는 일반고와 달리 1등은 항상 1등이 아니고 꼴찌도 항상 꼴찌가 아니다. 그만큼 균질집단이다. 1학년 첫 시험에서 문과 꼴찌였던 학생이 현재 반에서 15등정도 한다. 내신의 유·불리보다는 누구도 포기하는 학생이 없어 3년간 치열한 학업분위기가 유지되는 장점이 크다.Q. 박진희: 중동고에 입학한 학생들의 성적 수준과 지역별 편차는?현재 중동고 1학년의 평균 중등 성적은 상위 19% 수준이다. 2·3학년은 그보다 약간 낮다. 지원율이 올라가면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오다보니 학교별 성적 편차가 크다. 중학교 성적의 석차 백분위가 동일하다면 강남 학생들의 수준이 높다. 지난해 중동고의 입학생 비율은 강남구 56%, 송파구 26%, 서초 6%, 기타 지역 12%였다. 강남 이외 지역의 학생은 중학교 때 1등이었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인 실력은 강남 학생들에 비해 떨어진다. 하지만 그 학생들에게는 1등의 아우라가 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우들과 어울리며 학습 노하우를 터득하면서 성적을 극복한다. Q. 이정연: 주요과목의 수능 1등급 비율은?3학년 3월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볼 때, 언·수·외 2등급 이내의 비율을 보면 언어 46%, 수리 71%, 외국어 62% 정도이다. 중동고는 3학년보다 1·2학년의 성적이 약간 높은 편이다. Q 김지현: 대치동 일반고와 비교해서 중동고 학생의 성적은 어느 정도인지?보통 2등급 이내를 인(in) 서울권(시립대 수준)으로 보는데, 강남지역 자율고는 30명 중 25명 정도를 인 서울권으로 보고 있다. 전반적으로 강남지역 일반고보다 상위권 학생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상위권(서울대권, 상위 0.4%)만 보면 일반고가 약간 많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Q. 이정연: 자율고에 가장 적합한 학생의 조건과 적응이 어려운 사례는?자율고는 웬만한 학생들에게 다 좋다. 담배를 피우는 학생이 거의 없고 폭력 사건도 거의 없는 다듬어진 아이들이다. 학교만족도가 80%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 학교를 좋아한다.다만 적응이 힘든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어 중학교 성적이 50%에 가까워 입학 자체가 가문의 영광인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부모는 자랑스러워하는데 실제 학생이 학교에서 적응하기는 어렵다. 만약 그 학생이 일반고에 갔더라면 20% 정도의 중상위권이 가능하고 다양한 입학사정관 전형의 설계가 가능하다. 그런데 자율고에서 하위권을 형성하면 학교생활은 힘들다. 학생들의 성향은 문제되지 않는다. 일반고는 학생들이 성적대별로 어울리는 경향이 있지만, 자율고는 성적대별로 교우관계 형성되지 않는다. 전교생이 다 친구이고 공감대가 형성된다. 서로를 무시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고 다 나름대로 장점을 지닌 친구들이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존경한다. 확연하게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Q 정서진: 중동 1·2학년 재학생 중 전학생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미달인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제외하면 결원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1년에 10명 정도 결원이 생기지만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기보다는 해외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Q 최강희: 문·이과 학생의 비율은? 중동은 문과가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문과와 이과의 비율은 2·3학년은 5:7, 1학년은 4:8이다. 중동고 문과가 좋다고 하는 이유는 아마도 논술이 강해서인 것 같다. 논술 프로그램은 도입한지 15년이 되었고 실제로 논술전형 합격자가 강남권에서 제일 많다. 그렇다고 수리논술이 약한 것도 아니다. 합격자 비율을 보면 이과가 훨씬 강한 학교이다. 다만 중동의 문과는 수학도 잘하는 학생들이며 소수정예화 되어 있고 수업 분위기도 아주 좋다. 올해까지는 1학년부터 문?이과를 분리했지만, 2013학년도 입학생부터는 진로 선택에 좀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2학년 때 문?이과를 나눌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진로 선택 프로그램을 1학년 때 집중 배치했다.Q 한동숙: 일반고에 비해 수행평가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 에너지 낭비는 아닌지? 수행평가가 많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아마도 학교의 프로그램이 많아 그런 인상을 줬을 수 있다.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선택사항이다. 강남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독서량과 체험의 부족이다. 이로 인해 언어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들이 많다. 예를 들어 시의 감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대화와 경험이 적어 교사의 설명으로는 쉽게 극복되지 않는다. 수행평가는 교육청 지침대로 따르고 있고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만점을 받는다. 교과마다 차이는 있지만 학생 본인이 성실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Q 최강희: 중동고의 과목별 수업시수는 일반고와 비교해 어떻게 다른지?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비율이 인문계열 53.3%, 자연계열 57.8%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하루 7교시 중에서 3~4시간이 국·영·수 수업이다. 자율고는 교육과정 운영에서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군더더기 없는 수능 최적화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주요과목의 입학전형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논&mid 2012-11-01
- 수학 ‘못’하는 이유, ‘안’하기 때문입니다! “수학 학원에 그만 다니고 싶어요. 2~3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 시간만 때우고 오는데 뭣 하러 학원에 1주일에 세 번씩이나 가야 해요? 다 시간 낭비라구요.”고등학교 2학년 아들의 1년 전 벼락선언에 강의식 수업이 아닌 아들에게 맞는 수업을 찾아 나선 김서영(가명)씨. 이준호 원장을 만나고 1년이 지난 지금, 중위권이던 아들의 성적이 상위권으로 올랐다. 1년 전, 유명 수학학원에서 “수학은 포기하라”는 말을 듣고 자포자기상태에 빠진 서모양(고2). 이준호 원장을 찾은 서양은 하루에 3~4시간 꾸준히 수학공부에 돌입, 현재 중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수학전문 스파르타학원 이준호 원장은 “강의식 수업 시스템에선 수업에 집중하는 학생들보다 자리만 차지하고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훨씬 더 많을 수밖에 없다”며 “학생들의 수준과 학습상태·상황을 고려한 다(多):1 과외방식 수업으로 자기주도학습은 물론 수업의 몰입도와 성적까지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수만 따라가는 칠판강의 버리다“수학전문강사들의 강의는 정말 화려합니다. 거침이 없죠. 그리고 정말 열심히들 가르쳐요. 문제는 아이들의 자세입니다. 강사와 눈빛을 맞추며 수업에 집중하는 학생들이요? 정말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냥 앉아만 있는 겁니다. 심지어는 오늘 어떤 수업을 했는지조차 모르는 학생들도 있으니까요.”수학 강의 25년의 베테랑 강사 이준호 원장이 칠판강의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꼬집는다. “문제는 또 있습니다. 적게는 10명 많게는 100명에 가까운 학생들에게 일괄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기본적인 문제를 아는 학생들도 그 설명과 풀이과정을 또 들어야 하는 상황이 반복적으로 진행됩니다. 그 학생들에게 시간이 정말 아까운 거죠. 또 설명을 잘 이해하지 못해도 그냥 지나가야 하는 문제점도 있어요. ‘나중에 질문하라’고 하지만 수업이 끝난 후 몰랐던 문제를 다시 짚고 지나가는 학생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많은 학부모들의 근심이 적나라하게 펼쳐지는 강의실 내 현실이다. “수학 역시 결국은 스스로 문제를 푸는 힘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학생들은 가만히 앉아서 귀로만 듣고 강사만 열심히 쓰고 설명을 하니, 방금 설명한 문제를 직접 풀어보라고 해도 못 풀겠다고 두 손 드는 학생들이 생겨나는 겁니다.” 기본개념이해 & 연구 & 평가 학원에 오는 3~4시간을 오롯이 스스로 공부에 집중하고 학생들의 문제 푸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이 원장이 나섰다. 수업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학생 한명한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스파르타학원에는 획일적인 칠판수업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학생 개개인에게 공식과 정의, 정리 등의 기본개념을 알려주고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연구, 분석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고등학생들은 주2회 4시간, 중학생들은 주2회 3시간 진행되는 연속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부에 몰입하는 ‘엉덩이의 힘’도 길러진다. 5~10분 기본 개념 설명에 이어 이어지는 학생들의 문제연구 시간. 그리고 모르는 것이 생길 때면 언제든지 이 원장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다.이 원장은 “과외와 흡사한 수업 방식으로, 수업의 상대가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인 차이밖에 없다”며 “기본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한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 푸는 힘을 키우게 되고, 자신이 모르는 문제는 언제든 질문해서 알고 지나가게 함으로써 실력이 쌓여지게 된다”고 설명한다.수업 종료 30분 전에는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한 마무리 평가가 진행되는데 학생들이 조금 전 직접 풀었던 문제가 그대로 출제된다. 눈으로 풀어서 ‘대강’ 아는 것은 절대로 자신의 실력이 아니다. 손으로 풀이과정을 직접 쓰고 정답까지 마침표를 찍었을 때 비로소 그 문제를 ‘안다’고 할 수 있는 것. 철저하게 개인별로 만들어진 자체교재를 이용하며 숙제 또한 개인별에 맞게 수준과 분량이 조절된다. 수학도 ‘하면 된다!’“수학은 어떻게 보면 성적을 올리기 가장 쉬운 과목입니다. 학생들이 공부는 하지 않고 ‘나는 수학을 못 한다’고 말하는 게 잘못이죠. 수학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고 잘 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철저하게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 원장. 일반적인 강의식 수업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은 이곳에서 눈부신 결과를 이뤄내고 있다.“4~5등급인 학생들이 2~3등급으로 오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공부를 하려고 하는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는 학생이라면 그 이상의 발전도 가능하죠. 효율적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큰 성과를 볼 때 정말 큰 보람을 느낍니다.” 문의 (02)414-2062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예비고(중3)를 위한 전략적 고교 선택 !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 ! EBS 연계 70%, 물수능, 재수생 폭발적 증가, 학생부와 입학 사정관 전형, 스펙 및 비교과, 어학 중심 전형, 논술 및 적성 검사와 같은 대학별 고사등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을 정도로 대학 입시가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트렌드에 맞는 전략적인 고교 선택은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한 첫발걸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고교 입시가 특목고부터 마이스터고까지 고교 유형만 해도 7가지이고 학교 유형별로 전형 방식도 복잡하다보니 엄마들은 여기 저기 자료를 수집하러 다니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입 성공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해진 우리 아이들의 고교 입시는 문·이과 성향, 학습 능력, 성별, 거주 지역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 고교 선택 시 반드시 적절한 전략이 필요해졌다. 고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할 핵심 몇가지는 우리아이를 정확히 먼저 파악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내신에 유리한 일반계고가 나을지, 교육 인프라가 좋은 자율형 사립고가 나을지?’ 일반고보다 는 그래도 문과형 중상위권은 외고가 낫지 않을지, 성적이 좋은 학생은 그래도 내신 걱정하지 말고 자율형 사립고를 가야 할지 등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고교 선택 시 선행되어야 할 부분을 전략적으로 살펴보자. 우선 학생의 목표(목표 대학 및 전공 학과)가 정해져야 하며, 다음으로는 맞춤형 전략(고입,대입 전략)이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목표 대학을 들어가기에 좋은 학습적인 로드맵과 더불어서 그 학습 전술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내공이 있는 고교인지에 대한 파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존 대입 평가 요소가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논술,적성검사,심층면접) 특기 및 스펙, 어학중심 전형 등 5가지로 나눠지는 만큼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를 최대한 개발하고, 부족한 부분은 극복할 수 있게 해줄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즉 고교 선택은 반드시 대입과 연계해 서 생각을 해야 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내신 위주의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봤을 때는 일반계고가 아무래도 유리 하지만, 수능이나 대학별 고사, 비교과 중심을 보았을 때는 자율형 사립고나 특성이 있는 외고나 특목고가 훨씬 유리할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내신이나 수능과 같이 기본 전형에 포커스를 둔다면 일반계 고등학교 중 그래도 수능에 많이 신경을 써주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유리 할 것이며 그 외 전형인 수능 우선 선발,대학별고사, 특기자 중심 전형은 아무래도 특성 있는 자율고나 특목고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또한 반드시, 고교 진학 후 자녀의 경쟁력을 고려하는 것 역시 반드시 선행 되어야 한다. 요즘 중상위권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학교가 자율형 사립고 일 것이다. 하지만 작년에 자율고에서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생겨 많은 학생들이 전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전학생들을 살펴보니 우선,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였다. 중학교 때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주요 과목을 단순 암기위주로 얕게 공부를 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깊이 있는 공부 내공을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못 따라 가서 학교 성적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목동권 중학교에서의 내신 30%와 그 이외 지역 학교 내신 30% 학생들을 보면 목동권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가 훨씬 더 있다는 점은 고교 선택시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는, 독서력이 부족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동기부여가 약한 친구들이다. 자율고가 강조하는 것은 고2 때 웬만한 고등부 과정을 끝내고 고3 부터는 본격적으로 명문대학을 보내기 위한 맞춤식 커리큘럼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즉,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할 양을 많이 던져주면서 이끌어 가겠다는 것인데 독서력이 약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과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그 공부 양을 쫒아 가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셋째는, 내신이 40-50% 선인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작년 한가람고등학교 입학생들의 평균 내신 점수를 보니 27.67%였다. 학교 내신이 40% 이후의 학생들이 그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목동 외부권 중학교 학생들 중 내신이 30% 이후면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한가람고 전학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모두 위의 3가지 사항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부 학부모들이 참고해야할 부분은 앞으로 대학입시에서 중요하게 보는 전형요소를 파악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가 더욱 활성화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학생부와 수능은 기본적으로 참고 대상이 될 것이고 학생의 특기와 비교과(스펙) 부분이 더욱더 많이 참고 될 것이다. 하지만 교내에서 실시된 것을 제외하고 외부 인증 시험 및 경시대회 실적이 크게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특기를 내세울 수 있는 제약이 너무나 크다. 그렇기에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만큼 확실히 학생의 특기 적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대안이 있겠는가? 그렇기에 문과 형 상위권인 학생들 중 언어나 문과 쪽으로 대학 전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외고를 졸업했다는 것만큼 확실한 특기 적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과 성향이 강하고 과학 쪽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과학고나 영재학교가 가장 확실한 본보기가 될 것이지만, 실력이 부족해 못가는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 과학 중점학교를 노려보는 것 또한 고교 선택을 위한 좋은 팁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중3 학생들이 대학을 갈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입시 전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해야 할 것은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미리 준비를 해나가야 입시 성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필자가 주최하는 10월 26일 (금) 오전 11시 해누리타운 설명회에서는 대학 및 학습 전략 로드맵과 더불어서 고교 선택 전략에 대한 부분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창 원장열정과신념 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목동권 중고등 학교 내신 분석과 NEAT 연계 전략 지금 중3 학부모들이 많이 혼란스러워 하는 시기이다. 12월 말에 발표될 NEAT 수능 연계가 확정 될 것인지, 그리고 원안대로 모든 영역을 컴퓨터로 시험을 볼 것인지, 그리고 원래는 지금 중3 부터인데 아직 인프라가 덜 갖춰져서 1~2년 미뤄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것이 맞는지, 그리고 수능 외국어 영역 중심으로 준비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NEAT 위주로 준비를 해야하는지 등 많은 혼란을 겪고 있을 것이며 학원들도 역시 똑같은 고민을 할 것이다. NEAT 시험 도입이 시작단계에 있다 보니 학교 시험도 역시 더욱 서술형 위주로, 난이도 상승이 눈에 띄게 드러나고 있다. 이런 혼란스러운 시기에 영어 학습 전략은 어떻게 해야할까? 수능 중심으로? NEAT 중심으로 ? 우선에는 기본기 만들기를 집중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이번 2학기 중간고사 목동 주요 고등학교 시험지는 지난 1학기 보다 난이도 뿐만 아니라 외부 지문 활용도가 더욱 놓아졌다. 작년 강서고등학교 문제를 예를 든적이 있었는데 50분 시험에 50문제, 이중에서 주관식 장문 서술형 문제가 7문제였다. 강서 그때는 강서고가 서술형 및 문제수가 가장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서술형 문제가 6-7문제 정도는 기본으로 나왔고 난이도가 더욱 어려워 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고등학교 뿐 만 아니라 중학교 내신문제도 2학기는 좀 더 어려워지고 정확도가 강조된 서술형 문제가 강화 되었다. 또한 응용문제가 많아져서 영어 문법과 어휘가 약한 학생들은 풀기 어려웠다고 한다. 이젠 그냥 교과서 암기나 문법 문제 몇가지를 연습 한다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 즉 영어의 강력한 내공과 서술형에 대한 준비가 부족할 시에는 학교 교과 성적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학교 내신 문제 유형과 결과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부쩍 많아졌다. 상위권 학생들도 이제는 서술형 강화와 난이도가 높아진 객관식 문제로 인해 고득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 되다 보니 내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제 서술형 시험 문제라는 최고의 복병을 맞아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고는 내신과 NEAT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 분명해졌다고 생각한다. 서술형 시험을 치룬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틀린 문제와 상담을 해본 결과 대부분의 중상위권 학생들은 뻔히 아는 문제도 틀리는 바람에 점수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주어가 3인칭 단수일 때 현재 시제에서 동사에 s나 es를 붙여야 한다’는 것을 아는 아이들이 객관식 문제에서는 잘 맞히지만, 직접 쓰도록 하는 서술형 영작 문제에서는 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았고 ''yesterday''라는 명백한 과거 부사를 두고서 현재형으로 쓰는등의 가장 기본적인 실수를 한 학생들이 대부분 이였다는 것이다. * 영어의 기본기 튼튼 + 서술형 대비 영작 능력 + 문법의 적절한 활용성 강화 !서술형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는 가장 기본적인 문법적 실수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문장 구성을 위한 구조적 문법과 써내려가면서 나오는 세세 문법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불완전한 감각에 의존해서 에세이를 한다면, 아무리 많은 correction이 병행 된다 하더라도 기본기가 없다면 같은 오류는 반복적으로 일어나기 마련인 것이다. 따라서 문법에 대한 정리와 함께 쓰기를 하기 위한 기본기 만들기에 우선 투자를 해야할 것이다. ‘영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과정 또는 수단으로서의 영문법은 실용 영어의 반복을 통해서만이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즉, 문법은 그냥 문법만으로 공부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작문이나 말하기를 통해 영어 문장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문법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문법은 문장을 만들어가는 틀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문과 절대 떨어져서 생각 할 수 없기에 문법과 작문은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영어적인 감각이 잘 잡혀 있는 학습자들은 굳이 문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오류가 적은 쓰기가 되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서 그렇게 정확한 영어감각을 만들어 내기는 사실상 힘이 든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학습자들에게 있어서 문법이 선행되지 않은 작문은 많은 오류를 일으키게 하는 주원인이 된다. 문법을 영작으로 이끌어 내기위해서는 to 부정사를 배우기 이전에 준동사 개념을 설명해주고, 그 중에서 부정사가 이끄는 구가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구조적인 부분에 대한 정리가 선행이 되어야 한다. 부정사가 하는 역할에 대한 세세한 문법적 법칙을 알게 하고 개념을 응용해서 문제를 풀게 하면서 원리를 확고히 인식하도록 한 후에, 마지막에는 반드시 이 문법적 원리를 이용해서 쓰기를 하면서 이 문법이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왜 필요한지 깨닫게 하는 과정이 있어야 겠다. 그렇게 한다면 학생들은 문법 따로, 영작 따로와 같은 식의 생각을 버리게 될 것이고 문법을 적용한 글쓰기에 더 익숙하게 될것이다. 이렇게 문법과 영작을 동시에 학습하게 되면서 학습자들의 영어 작문 실력은 좋아질 것이고 또한 왜 이 문법이 글쓰기를 위해서 필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문제 풀이식의 세세문법에 지나치게 투자하는 것 보다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구조적 원리를 통해 이를 작문에 적용시켜 나간다면 학습자들은 문법과 작문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서술형에 대한 가장 확실한 준비는 정확한 영작을 할 수 있는 기본기와 틀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런 준비가 된 다음에는 많은 시간을 정확히 쓰고 철저히 correction하는 과정에 대한 투자를 해나가야 한다. NEAT 도입에 발맞춰 학교 영어 시험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럼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가? 필자는 그 어떤 시험이 오더라도 영어의 기본 내공이 강한 학생이 반드시 승리한다고 확신한다. 이런 저런 시험이 아직 확정 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영어의 튼튼한 기본 내공 만들기에 집중을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투자일 것이다. 목동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영·수 내신잡는 최고의 솔루션 ‘다이노학원’ 200등대 전교 1등 만드는 다이노만의 노하우는?단과학원보다 강한 영어 & 수학 연합시스템으로 최상위권 만들어 수시전형의 확대로 학교마다 한 문제 차이로 몇 십 등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등 학교마다 내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능보다 내신 따기가 더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 특히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 있는 분당지역은 이러한 현상이 더 극심하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20~30%대 중상위권이 최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기는 쉽지 않은 일. 하지만 방법이 있으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정자동 다이노학원은 20~30%대 학생들을 전교 5%대로 수많은 성적 상승의 신화를 만들어 내면서 내신관리 전문학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독하게 공부시키지만 확실한 결과를 약속하는 다이노학원. 학원의 역량을 영어와 수학에 집중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수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5과목 종합학원에서 영·수 집중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그동안 다이노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주요 5과목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재원생들은 주5일 동안 수업을 들어야 했다. 하지만 학생들이 학습스케줄에 유연성을 강화하고 학습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면적인 변화를 단행했다. 학원의 모든 역량을 입시에서 가장 변별력이 큰 과목인 영어와 수학과학에 집중하기로 한 것. 따라서 재원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강의를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게 됐다. 학원은 영어와 수학 과학을 기본으로 시험대비기간에는 국어와 사회 강좌를 열어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이노학원의 영어 수학은 웬만한 단과 전문학원보다 더 탄탄한 커리큘럼과 학습방법을 갖추고 있다. 분당지역 중고등학교 내신출제 경향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최고의 영어 수학 전문 강사들의 명쾌한 강의와 꼼꼼한 1대 1 학습관리가 그것. 학생들은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날 배운 것은 그날 완전히 소화하도록 학습시스템을 갖췄다. 다이노가 특화한 ‘수학클리닉 수업’은 강사와 학생이 1대 1로 배운 내용을 피드백하는 시간. 학생들은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자습과 강사에 의한 확인학습을 통해 학습과정을 철저하게 체크하고 관리한다. 학생 1명당 교사 4명이 크로스 체크 실력의 빈틈 채워최근 학교시험문제를 보면 결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성적이 오른 경우는 대부분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시험에 대한 요령이 부족하거나 공부방법이 잘못되어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이노를 통해 중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대부분 탈바꿈한 학생들은 학원의 꼼꼼한 관리를 받으며 자신만의 공부법을 제대로 찾은 경우다. 다이노학원의 성적 향상 노하우의 핵심은 바로 학생 1명당 교사 4명이 크로스 체크를 통해 실력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전방위 관리 시스템. 가르치는 것 못지않게 학습관리를 중요시 하는 것이 다이노의 교육철학이다. 학원에 자기주도 학습시설을 마련했고 별도의 학습관리 교사를 두어 자기주도 학습습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중1~고1은 영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내신관리에 집중하고, 고2~3은 수능중심 학생맞춤 커리큘럼 운영하고 있는 다이노학원. 철저한 소수정예 수업으로 영어와 수학은 물론 원장 직강의 과학이 단과형태로 개설되어 있어 학생의 필요에 따라 신청해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문의 031-714-8776~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인터뷰 - 다이노학원 김광용 원장 “영어와 수학을 확실히 잡으면 대학문이 넓어집니다” 200등대 학생을 전교 1등으로, 불가능을 가능케 한 다이노의 사령탑 김광용 원장. 김 원장은 유명 과학 강사로 다이노에서 과학 과목을 책임지도하고 있기도 하다. 국영수사과 주요 5개 과목에서 영어와 수학 전문학원으로 탈바꿈한 이유를 그는 최근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라고 말한다.“사실 대학은 영어와 수학으로 가는 것이잖아요. 모두 다 잘할 수 없다면 전략과목을 선택해 이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특히 영어 수학은 내신에서도 학교별로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어 더 많은 집중이 필요합니다.”그는 고등학교 이후 성적은 대부분 중학교 때 완성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영어와 수학은 꾸준히 놓지 않고 기본 실력을 쌓아야 언제든 필요한 성적을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중학교 시기 공부가 완전히 습관이 될 때까지 끈을 놓지 않아야만 살아남는 것이 요즘의 입시입니다. 이 시기의 공부량이 확보되어야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살펴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내신이고, 그중에서 영어 수학의 영향력은 절대적입니다.”입시를 치러본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이 절실하게 깨닫는 것이 바로 영어와 수학의 중요성이다. 다이노가 영어와 수학에 집중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게 된 것은 보다 중요한 과목에 전력을 집중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를 넓혀주기 위함이라고 김 원장은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7
- 최적의 전형 찾아 합리적으로 준비해야 대입 수시모집 비중이 확대되면서 이제 수시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입시부터 수시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됨에 따라 지원 대학 및 전형 선택에 보다 신중을 기해야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영어 능력이 탁월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영어로 대학 가기’ 수시전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영어로 대학 가기’ 전형을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능력별로 효율적인 대입 전략 될 수 있어수능점수가 중요한 전형요소인 정시에 비해 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수능, 논술, 면접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한다. 따라서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서 준비한다면 훨씬 더 폭넓은 진학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중에서도 ‘영어로 대학 가기’ 전형은 대입을 위한 하나의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기본적으로 ‘영어로 대학 가기’ 전형에 지원하기 위한 공인영어점수의 기준은 토플 100~105점, 토익 910~990점, 텝스 900점 정도이다. 우선 이런 기본적인 영어 실력과 더불어 내신 성적까지 좋은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 있다. 좋은 내신 성적의 기준은 최상위권 외고에서 3.5~3.8등급, 강남지역 일반고에서 2.0~2.1등급 정도이다. 해외고 학생들의 경우 GPA(내신성적) 3.8/4.0 이상의 성적을 가진 상태에서 AP, IB, A-level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좋은 성적을 받은 정도이다. 선호도가 높은 대학의 국제학부를 제외한 모집 단위들이 주로 이 경우에 해당된다.기본적인 영어능력을 갖춘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전형도 있다. 이 전형의 경우 교과 내신 성적의 반영비율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주로 선호도가 높은 대학의 국제학부나, 중상위권 대학의 모든 모집 단위들이 해당된다. 해외에서 고교를 졸업한 학생들만이 도전할 수 있는 전형도 있다. 토플 성적과 GPA 3.8/4.0 이상의 성적을 가진 상태에서 우수한 SAT 성적까지 갖추어야 유리하다. 재외국민특례전형도 있지만 갈수록 대상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선발 인원은 오히려 줄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따라서 상위권 특례 대상자들의 경우 GPA와 토플, SAT, AP, IB 등을 적절하게 준비해 특례전형과 더불어 글로벌수시전형을 동시에 고려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정확한 정보에 의한 전형 선택이 기본지원할 전형을 선택할 때에는 상위권, 중위권을 막론하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결과를 낳을 수 있는, 가급적이면 지원한 여섯 개 수시전형에 동시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합리적인 전형 선택에 있어서의 기본은 자신의 학습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여러 전형요소들 중 어떤 것이 비교우위에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교과 내신 10% + 비교과 내신 10% + 한국어논술고사 80% +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전형방법으로 선발하는 수시전형A와 ‘교과 내신 및 비교과 내신 30% + 영어공인성적 30% + 영어면접고사 40%’의 전형방법으로 선발하는 수시전형B가 있다고 가정해 볼 때 영어권 국가에서 오래 살다가 귀국한 학생은 한국 고교의 내신과 수능성적이 좋기가 어렵기 때문에 영어 평가 위주인 수시전형B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수시전형B에서는 ‘영어’ 전형요소가 70%를 차지하므로 이런 학생은 비교우위에 있는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전형과 관련된 객관적인 상황도 정확하게 파악해 어느 전형이 더 유리한지 판단해야 한다. 주변에서 들리는 막연한 정보를 믿는 것은 위험하며 반드시 입시요강에 공개되어 있는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 합리적인 학습순서 결정해 시간과 노력 투자일단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전형을 선택한 후에는 학습순서를 결정해야 한다. 학습순서를 결정할 때에는 우선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부터 구분해야 한다. 교과내신, 대학별고사, 영어공인시험, 수학·과학 경시대회 수상실적, 비교과 내신 및 기타서류, 수능 등 여러 가지 전형요소들 중에서 반영비율이 가장 높은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수시전형 전체를 몇 개의 유형으로 분류한 후 각 유형에서 전체적으로 가장 비중이 큰 전형요소가 무엇인지 찾아보면 된다. 비중이 큰 전형요소에 시간과 노력을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모든 전형요소를 다 준비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입시 전까지 노력해서 ‘변화시킬 수 있는 것’과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저학년 때 내신 성적이 낮게 나왔다면 그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고3이 돼서 열심히 노력하면 부분적으로 보완할 수는 있겠지만 계속해서 부족한 내신에 아까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다. 이런 경우 교과 내신 성적이 가급적 적게 반영되는 전형을 선택한 후 자신이 비교우위에 있는 전형요소에 집중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공인영어성적은 물론 영어논술이나 한국어논술을 준비할 때 언어능력의 발전단계별 학습순서를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 KP논술토론연구소 이호상 소장은 “인간의 언어능력은 ‘단어(Word) &rarr 구(Phrase)/절(Clause) &rarr 문장(Sentence) &rarr 문단(Paragraph) &rarr 단락(Passage)’ 등 총 5단계를 거쳐서 발전된다. 문단이나 단락 수준의 언어는 인위적인 학습에 의해서만 습득될 수 있는데, 한국어든 영어든 이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은 먼저 이 수준에 도달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토플이나 토익 등 공인영어시험의 종류를 선택할 때에도 이런 발전단계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미리 준비할 경우 토플 공부가 대학별고사에 유리영어전형에서 실시되는 대학별고사는 영어면접, 영어논술, 한국어면접, 한국어논술 등 네 가지 유형이 있다. 대학별고사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바는 언어능력 발전단계 중에서 5단계의 언어능력이다. 따라서 면접이든 논술이든, 혹은 영어든 한국어든 형식만 다를 뿐 평가하고자 하는 바는 다르지 않다. 물론 영어능력이 뛰어난 학생은 영어논술에 유리할 것이다. 영어능력의 객관적인 지표가 되는 것이 바로 영어공인성적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영어논술을 잘 볼 가능성이 크다. 토플을 공부하는 것이 영어논술에 더 유리 할 수 있는데 토익이나 텝스와는 달리 쓰기가 시험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어전형에 관심이 있는 저학년 학생들이라면 토플을 준비하는 것이 대학별고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서강대 알바트로스인재전형-인문사회계열, 중앙대 특기자전형-글로벌리더(유형1), 중앙대 특기자전형-글로벌리더(유형2), 한국외대 글로벌리더전형-공인외국어성적제출자, 한국외대 글로벌리더전형-교과과정연계, 한양대 재능우수자-국제학부 전형에 영어논술이 포함된다.해외고 출신 학생들이 ‘영어로 대학가기’를 활용할 때에는 토플 점수와 GPA를 최대한 잘 받는 것이 중요하다. 토플 점수가 실제 전형에 반영되므로 점수가 높을수록 좋은 대학에 합격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토플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대학별고사 준비에 필요한 논리적 글쓰기, 논리적 말하기 훈련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다. GPA 2012-09-24
- 고등 중심 실전형 영어 학습이 성공의 핵심! #1. 유소은 (가명, 건대부고 4.5등급->1등급, 와세다 대학 재학) 영어 내신 4.5등급의 소은이. 고2때 이과에서 문과로 옮기면서 영어 학습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이케영어학원을 찾은 지 2달여 만에 문제유형을 콕콕 짚어주는 실전형 영어 수업으로 1등급에 올라섰다. 중간고사 영어 성적 95점으로 학교에서 부정행위를 의심받았을 정도. 그러나 기말고사 100점으로 영어 실력을 입증. 이후에도 이케영어학원에서 토익까지 치밀하게 준비해 일본 와세다 대학 입학에 성공했다. 은행사거리에서 수능전문 학원으로 이름을 알린지 9년. 고등부 실전형 영어몰입 교육으로 ‘성과’를 내는 학원으로 소문이 자자한 이케영어학원. 특히 고등부 수능 내신영어 경력만 16년에 이르는 김지민 원장은 노원구 주변 학교의 내신 시험 경향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적중률 높은 수업으로 ‘노원구 고등 내신 잡는 명강사’로 유명하다. 또한 이케영어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목표에 맞춘 빈틈없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효율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강점이다. 김지민 원장에게 내신과 수능을 잡는 영어 학습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빈번한 출제 문제 꼭 짚어주는 학습법으로 단시간 내 중상위권 모두 등급 UP 이케영어의 최대 강점은 상위권 학생이나 중하위권 학생 모두 ‘수능영어의 고득점’이라는 목표에 맞춰 학생 개개인의 등급에 맞춰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해 단시간 내 목표 달성을 위해 몰입영어교육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고등부에서 2등급 이상을 받으려면 정독 독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입시를 대비한 전략적인 영어학습법이 유용하다. 실전에 필요한 빠른 독해력 향상을 위해 부족한 어휘력, 문법의 응용력 까지 학생별로 체크하면서 꼼꼼히 빈틈을 채워나가야 된다.”고 말한다. 그런 점에서 이케영어학원에서는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도 목표에 맞춘 높은 과정의 커리큘럼과 영역별로 부족한 영어 실력을 채우기 위해 중3, 고1 과정을 병행한다. 일반 커리큘럼이 주1회 4시간이라면, 중하위권은 주3회 영어공부를 지도하여 최종 목표인 수능 1등급, 내신 1등급으로 끌어올리게 된다. 현재 고등부는 수능 등급별 수업으로 적게는 3~4명. 최상위반의 경우는 9명의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이 모여 경쟁하고 있다. 또한 상시적으로 자습실을 열어놓고 학생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실력 있는 보조 강사 4명이 번갈아 상주해 영어공부를 돕고 있다. 한편, 상위권 학생들은 ‘수능과 TOEFL’ 또는 ‘수능과 TEPS’ 수업을 병행하여 영어공인점수와 동시에 수능 1등급, 내신까지 같이 공략하고 있다. 김 원장은 “노원구 내 고교별 내신 문제 경향을 정확이 파악해 현재 고등부 최상위반 재원생 모두가 각기 다른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내신 성적만큼은 학교별 1등급을 받고 있다.” 며, “영신여고는 시험에서 실수를 줄여야 되고, 서라벌고는 영어 기본기를 바탕으로 평소 실력을 꾸준히 쌓아야 유형이 바뀌는 빈칸문제, 문법 응용,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다.” 며 학교별 시험대비 전략까지 짚어준다. 현재 고등 영어수업은 ‘시간 대비 효율적인 학습 전략과 학생들의 절대적인 집중력이 필요한 실전에 강한 영어’에 강한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짧은 시간 내 다양한 영역의 문제를 다루고, ‘학습 의지’와 ‘실천력’을 갖추기 위한 중등부 커리큘럼도 새롭게 준비해 R고등 영어 내신 수능을 앞서 준비하고 있다. 신학기, 중학교부터 시작하는 영어내신 잡기, 고등 영어 성적 선점 이케영어학원 중등부는 현재 실력이 검증된 유능한 강사 2명이, 최상위반은 원장 직강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NEAT를 대비한 공인영어시험 토플반도 운영한다. 김 원장은 “중학교는 학교별 내신의 난이도 차이가 심하다. 학부모들이 학교 영어성적만으로 영어 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중등부는 고등부 입시를 위한 공부 습관, 시간 관리를 미리 배우는 과정이다. 현재 영어내신 80점 이상이라면 입시에 맞춰 평준화된 고등 영어를 선점하기 위해 고등1학년 과정의 문제 유형, 배경지식, 어휘 중심의 수업을 미리 경험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어학원 중심의 초등 영어 학습에 머물러 있다면, 수업 자체가 전문 분야에 대한 강의가 아니라 일상 영어회화에 국한된 말하기 듣기 실력일 수 있는 만큼 과연 대학 입시에 효용성이 있는지 생각해볼 것을 권유한다. 또한 김 원장은 중등부 학부모가 빠질 수 있는 함정을 짚어준다. “학부모들은 학원 과제량이 많으면 영어 성적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학습량 보다는 학생이 학습 과제를 충실히 했는지, 문제풀이 후 채점은 했는지, 틀린 문제에 대해 오답노트에 문제까지 옮겨 적으며 복습을 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한다. 이케영어학원에서는 매일 진행된 수업에 대해 출석 관리, 과제물 제출, 수업 태도 등 6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학부모에게 문자를 보내 치밀하게 학생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수업에 성실하지 않고 시간만 때우는 학생들은 스스로 학원을 그만둘 만큼 수업 환경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이화여대 동국대 홍익대 성신여대 인하대 이화여대-분량 제한 없어 풍부한 글쓰기 연습 필요10월 7일 시험이다. 우선선발 40%는 언수외탐 중 3개 영역 1등급, 내신40% 논술60% 반영한다. 이 중 상위 50%는 수능조건 면제다. 3개 영역 1등급이거나 논술을 아주 잘 쓰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 연고대 수능 우선기준을 충족하는 불합격자를 납치해오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일반선발 60%는 언수외탐 중 3개 영역 2등급으로 비교적 높고, 내신 50% 논술50% 반영한다. 수능 기준이 높기 때문에 이화여대를 선호하는 수능 고득점자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내신반영비율이 높다는 것도 명심해야 할 사항이다. 시간은 120분에서 100분으로, 문제수는 4문제에서 3문제로 줄었다. 모든 제시문을 고려해서 답을 써야 한다는 문항이 삭제되어 난이도는 낮아졌다. 인문계열1(인문대, 의류학과, 사범대)은 영어제시문 1개, 인문계열2(사회대, 경영대) 수리문제가 출제된다. 수리까지 포함해서 주제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분량 제한이 없고 원고지가 아닌 별도의 답지에 답을 쓴다. 100분 동안 본인이 소화가능한 글자분량을 미리 연습해서 들어가야 한다. 인문1의 문제1은 “(가)를 통해 (나)를 분석하시오”의 형식이다. 문제2는 “(다)와 (라)를 요약하고, 그것을 토대로 공통점 혹은 차이점을 기술하시오”의 형식이다. 문제3은 “인용문을 바탕으로 (마)와 (바)의 태도를 설명하시오”의 형식이다. 이화여대 우수답은 키워드 제시와 정확한 기준 설정, 풍부한 분석이 돋보인다. 영어 제시문 핵심파악 연습과 키워드를 정확히 찾아서 소신껏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인문2의 문제1은 “(가)와 (나)의 공통점 혹은 차이점을 설명하시오.” 문제2는 “(다)와 (라)의 시각에서 ~의 문제점을 각각 요약하고 해결책을 설명하시오.” 요약과 해결책 제시 결합문제다. 인문1보다 간단한 논제이며 사회적 주제들이 많다. 문제는 수리논술인데, 언뜻 보기에는 복잡한 통계자료에다 인문제시문과 연관된 주제여서 어렵게 느껴지지만, 통계자료에서 각 수치의 연관성을 이해하면 쉽게 계산할 수 있다. 거의 사칙 연산 수준의 계산에 자신있다면 약간의 연습을 통해 답을 찾아낼 수 있다. 언어논술은 인문1과 같은 마인드로 연습하고, 수리논술문항은 이대 수리논술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연습하는 것이 관건이다. 동국대-우선선발이 없고 언수외 최저 조건이 생겨연세대와 같은 10월 6일 시험을 본다. 연세대 수험생과 겹치지 않고 평균경쟁률이 20대 1에 못 미친다고 하니 열심히 연습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우선선발이 없고 언수외 중 1개 영역 2등급 이내가 최저조건이다. 최저가 없던 작년에 비해 강화된 셈이다. 연세대를 지원하지 않는 학생들 가운데 상위권을 선점하겠다는 의도가 보인다. 2013년 예시문항은 400자, 600자, 500자, 총 3문제였다. 여러 제시문이 통합된 현상 설명, 논의, 비교 등의 유형에다, 문제마다 제시문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이 빡빡하다. 제시문 난이도는 높지만 논제가 요구하는 바가 매우 자세하고 분명해서 논제에 맞춰 쓰면 분량은 저절로 채워질 정도다. 논제 요구대로 충실하게 써서 합격 수준을 넘는 답안쓰기 감각을 익혀 들어가야 한다. 홍익대-빠르게 읽고 빠르게 쓰는 것이 관건 2013년 수시에서 이른바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인하대 등 중위권 대학들이 모두 수시1차에 뛰어들었다. 중상위권 수준의 학생들은 이 학교들을 놓치면 많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치열한 자세로 시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10월 7일 논술 시험, 논술 60% 학생부 40%, 언수외탐 2개 영역 2등급 이내다. 논술시간은 150분 700자 문항 3개다. 문항마다 다른 3-4개의 제시문에 논제도 어렵다. 지원전공별로 가산점이 다르다. 다양한 영역의 많은 제시문을 빠르게 읽는 법을 익혀야 한다. 하나의 제시문이 이론적 토대 역할을 하며 그것을 토대로 다른 제시문을 분석하는 방식이다. 논제 틀에 맞게 키워드 찾아내고 그 키워드를 토대로 다른 제시문을 분석한 다음, 개요 작성해서 빠른 속도로 쓰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 성신여대-긴글쓰기 자신있는 학생이 유리10월 14일에 실시하는 성신여대 전형은 수능 최저조건이 없으며 내신30% 논술70%로 선발한다. 수능 전 11월 3일에 최초 합격자 발표가 난다. 시험 시간은 120분이고 5개 정도의 제시문에 800자 1개, 1000자 1개, 거의 연세대 수준이다. 논제는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문제들이 많고 도표는 거의 없다. 긴 글 쓰기가 자신있는 학생들이 유리하므로 수능이 자신 없으나평소 책읽기와 글쓰기에 자신있는 학생들이라면 합격의 각오로 정확한 분석과 긴 글 개요짜기와 쓰기 연습을 반복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인하대-친숙한 주제, 표준적인 논술 문제10월 21일 실시하는 인하대 수시1차 논술전형은 수시2차 논술전형과는 달리 수능최저기준이 없고 최초 합격자를 11월 2일 발표한다. 내신과 논술 각 50%이다. 시험시간은 120분이며 4개의 제시문에 300자와 800자 두 논제로 구성된 문항1이 70점, 3개 정도의 도표에 대한 분석을 요구하는 600자 논제로 구성된 문항2가 30점이다. 고등학생들이 친숙하게 알고 있는 주제, 대학공부나 생활과 관련된 주제들이고 교과서적 논술문제라고 해도 될 정도로 표준적이다. 인하대 출제 의도에 맞게 쓰는 연습, 출제 의도에 맞는 도표 해석 연습 등이 필요하다. 논술과수학 상상학원 이의경 원장문의 02)501-1738cafe.daum.net/ourcor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9월 4일에 실시 대수능 모의평가 ‘수리영역’ 수리영역 출제경향 및 문항분석수리 ‘가’형을 치룬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는 ‘시간이 부족했거나 어려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고 상위권 학생들은 시간이 부족하진 않았으나 6월 모의평가 보다 어려워진 난이도에 당황한 나머지 실수를 많이 했던 것으로 보인다. EBS 연계 문항들은 쉽게 출제되었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내적문제해결능력과 추론능력을 묻는 문항들이 줄어들어 전반적인 난이도는 평이했으나 새로운 유형의 문항과 EBS 교재와의 연계도가 떨어진 난이도 높은 문항이 체감 난이도를 상승시켰다. 더구나 실수를 유발하는 문항이 단답형 23번에 배치되어 있었고 4점짜리 단답형 문항이 모두 어렵게 출제되어 6월에 비해 전체적으로 점수 하락 폭을 키웠다. 이번 시험에서 극상위권 학생들은 계산실수 여부에 의해서, 최상위권 학생들은 21번 문항과 단답형 29번, 30번 문항으로 등급이 갈릴 전망이다. 난이도가 높아져 중상위권 학생들과 중위권 학생들의 점수 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상위권과 중상위권 학생들의 격차는 벌어져 표준점수에서의 변별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시험의 문항들은 전과정에 걸쳐 고르게 출제되어 전반적인 학습을 마무리한 학생들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으며 미분과 벡터단원이 등급을 가르는 기준이 되었다. 수리 ‘나’형을 치룬 학생들도 ‘가’형을 치룬 학생들의 반응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특히, 미적분 단원과 관련된 문항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꼈다. 상승한 난이도로 인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간 배분에 실패했고 다시 한번 문항을 검토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만점자 수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계산능력과 이해능력을 요구하는 문항의 비중이 높아졌고, EBS 연계율은 70%를 넘는 수준이었으나 변형된 문항이 많아서 ‘나’형 역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다. ‘나형’ 역시 각 단원별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고루 출제되어 상위권 학생들끼리 사이에서도 점수 차이가 많이 벌어졌으며 이로 인해 극상위권과 상위권의 변별력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험과 마찬가지로 수학1에 변별력을 많이 주었지만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도 다항함수의 그래프의 특성을 묻는 고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답형 28번, 29번, 30번 문항의 난이도가 높았고 단답형 30번 문항의 정답 여부에 따라 만점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수리영역 마무리 학습 방법남은 기간 수리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지켜야될 원칙이 있다. 첫째, 개념를 정리하고 기본적인 공식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계산능력과 이해능력의 문제는 대부분 정의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본적인 원리를 적용할 수 있으면 풀 수 있다. 둘째, 기출문제 및 EBS 수능연계 교재들은 유형별로 확실히 정리해야 한다. 수리영역에서 몇 가지 유형의 문항들은 패턴만 바꾸어 계속 출제되므로 자주 출제되었던 유형들은 따로 정리해 두어야 한다. 또한 반복출제 제한규정 폐지에 따라 중요한 개념의 기출문제가 다시 출제될 수도 있으므로 기출문제는 반드시 다시 한번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평가원에서 70%를 출제한다고 공언하고 있는 EBS 교재의 경우는 반드시 두, 세번 이상 풀어 그 유형들을 숙지해야 한다. 가끔 보면 문제를 해답지에 의존해 풀이를 진행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러한 학습방법은 유형의 숙지를 방해하고 문항이 변형되거나 난이도가 높아지는 경우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스스로 답을 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셋째, 실전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실제 시험과 같이 30문항의 모의고사를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계산, 이해, 추론, 문제해결의 영역별로 문항를 구분하는 습관을 들이고 문항번호 순이 아닌 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 순으로 문제를 풀어야 문제풀이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실수가 발생할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채점 후에는 반드시 틀린 문항을 점검해 오답노트를 만들어야 한다. 마지막 정리의 시간에 오답노트는 본인의 약점을 점검하고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마무리 교재이다. 더블유 수학학원 입시기획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여름방학 영어공부 "짧고 굵게, 무리하지 말자 "
더운 6월~7월 한 달 기말시험준비에 에너지를 모두 써버린 우리학생들에게 먼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멘붕에 지친체력, 푹 쉬고 싶은 마음에 여름방학이 더욱 기다려 질 것이다.하지만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다시 시작을 알리는 2학기내신, 9월 모평은 다시 한 번 고삐를 조여 무리한 스케줄을 짜보지만 지치기만 한다. 때문에 짧은 여름방학에는 너무 무리하게 공부하지 말아야 한다. 효율적인 학습과 꾸준하게 하는 공부방법이 최선이다.
영어의 효과적인 영역별 학습
첫째, 단어는 영어의 기초체력, 단어 양을 늘리자.단어암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총알이 없으면 총을 쏠 수 없듯, 많은 단어를 알고 있지 않으면 긴 문장을 읽기(독해) 힘들고 좋은 글을 쓸 수도 없기 때문이다. 독해가 안 되는 대부분의 학생은 단어를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을 명심하자.하지만 영어를 잘하는 학생도 가장 싫어하는 것이 단어외우기다. 단어는 반복이다. 암기이전에 반복이다. 초치기, 벼락치기 단어암기도 좋다. 단어는 꾸준하게 밥 먹듯이 반복 연습해야 한다. 노트에 쓰면서 외우는 것 보다는 입으로 소리 내어 많이 발음하고, 연상해보고 문장 속에서 단어의 쓰임을 정확히 확인해 보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다.집중력이 짧은 학생은 냉장고문에 10개, TV앞에 10개, 거울 앞에 10개, 책상 앞에 10개의 단어를 써놓고 엄마나 가족과 함께 게임처럼 단어 맞추기 게임을 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 냉장고문 3번 단어말하기, 거울 앞에 6번 단어말하기 등으로. 60% 맞추면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상으로 준다면 단어외우기 힘들어 하는 학생도 흥미를 붙일 수 있다.
둘째, 자주 쓰이고 쓸 수 있는 구문은 통째로 외우자
등과 같은 표현은 Writing 글을 시작하기에 좋은 구문이다. 이처럼 좋은 구문을 가능한 많이 통으로 외워두는 것이 좋은 영문 글을 쓰는 첫걸음이다. 셋째, 문장구조 이해(구문이해)2014년 수능, 독해비중 33문항에서 23문항으로 줄어들면서 고난이도 문제가 예상된다. 따라서 문장 구조를 통한 기본적인 패턴이 익숙해져야 한다. 그래야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문장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많은 학생들이 구문 이해가 느리거나, 구문이해가 안된 상태에서 단어 나열식 해석은 수능독해 장문이나 빈칸추론에 어려움을 겪는다. 영어의 독해는 문제풀이식의 양치기보다 정확하게 지문을 직독직해 하며 정독하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점심식사 후 하루에 2지문 노트에 정독하기(어법 및 단어정리도 함께) 넷째, 문법의 완성문법은 정확한 독해를 위한 기본이며, Writing을 위한 핵심 틀이다. 영어 핵심 틀은 중등2~3학년에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문법 틀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중3에 기본 틀이 만들어지면 자신감과 고등영어에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 진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법은 <수능용 어법>을 심도 있게 여러 번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있으며, 수능에서 1~2문제의 문법이 해결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다섯째, 듣기 영역의 강화 2014년 수능(현고2)은 듣기가 17문항에서 22문항으로 늘어나 듣기만 잘해도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종전보다는 좀 더 많은 정교한 듣기 능력이 요구된다. 듣기파일을 MP3에 다운받아 수시로 안 들리는 부분을 반복 청취한다. 듣기를 할 때는 1회분을 계속 반복해서 듣고, 안 들리는 부분은 스크립트를 확인하고 다시 듣는다. 어느 정도 들리면 속도를 빨리해서 듣는 연습을 한다. 듣기는 하는 만큼 향상된다. 중고등 학부모의 고민 중 하나는 TEPS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수능으로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며 그에 대한 질문도 상담하면서 많이 받는다.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상위권학생이라면 수시준비를 위해 TEPS점수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수능에 초점을 두고 수능과 내신에 시간을 더 투자할 것을 권한다. 반면 수능성적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TEPS를 하는 학생은 수능의 힘든 난이도에 쉽게 적응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남들이 TEPS하니까 나도 해야 한다’ 보다는 이전에 학생의 실력진단이 우선이다. 여름방학은 3주정도로 짧다. 2학기를 위한 충전의 시간도 필요하다. 때문에 방학에 무리하게 새로운 계획보다는 부족한 한 과목을 보충할 것을 권장한다. 한창열 원장 메카영어전문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