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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위드 코로나 시대, 여러분의 가정은? 11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행되었는데요. 확진자수가 증가하면서 백신접종 제외 대상인 미성년자의 확진 판정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가 정상화되고 각종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부모님의 걱정도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더불어 2년 동안의 이러저런 습관 탓에 일상회복에 어려움을 표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코로나 이전엔 당연시 되던 것들이 어색하고 낯설게 느껴지는 것도 어쩔 수 없는데요. 우리 이웃들은 어떤지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송파강동 내일신문 교육취재팀통제와 정적이 흐르는 교실을 답답해하는 아이중학교 2학년인 아이는 학교생활이 너무 답답하다고 한다. 학교에서 마스크를 쓰는 일은 당연하지만, ‘친구들과 대화하지 마라’ ‘서로 붙어 있지 마라’ ‘뛰지 마라’ ‘거리두기 해라’ 등 종일 ‘~하지 마라’는 말만 듣고 와서 힘들다는 푸념을 쏟아낸다. 예전에는 별로 대수롭지 않고, 크게 느껴지지 않던 행동들이 정적이 흐르는 교실에서는 오히려 너무 크게 느껴져 서로 놀라고 통제 받을 때가 많다고 한다. 학교에서는 긴장되고 위축되는 마음이 자꾸 커져 차라리 집에서 자유롭게 온라인 수업을 듣는 것이 훨씬 더 편하다는 말을 자주 하고 있다. 힘든 중2 학교생활이 끝나고 겨울방학만 기다리고 있는 아이. 작년에도 등교를 거의 못하고 올해 역시 학교 부적응을 겪고 있어 중3 시기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 된다.김*연 (44·방이동)운전 셔틀 다시 시작이네요아이가 다니던 학원은 그동안 온라인과 현장강의를 병행하여 수업을 했다.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며 전면 대면수업을 하게 되면서 반가웠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다시 운전 셔틀 시작이구나...’ 싶었다. 아이들이 셔틀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학원을 다니다 보니 아이 셋의 학원을 데려다주고 다시 데리러 가는 일이 하루에도 몇 번씩, 일과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온라인 강의를 할 때는 사실 내 몸이 편했다. 이제 대면수업을 하니 아이들의 활기가 느껴져 좋지만 다시 운전할 생각을 하니 급 피곤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아이를 내려주려 잠시 정차했다가 주차위반 스티커를 받은 일이며, 끝도 없이 막히는 도로에서 학원 시간에 늦지 않으려 진땀 흘리며 운전하던 일상이 다시 시작되었다. 그렇다해도 아이들이 공부만 열심히 해준다면 이런 운전, 매일 해도 즐겁게 할 수 있을 텐데... 이*숙(43·잠실동)학교에 왜 가야 하나요? 묻는 초1 초등 1학년은 학교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시기다. 친구를 사귀고 단체 생활의 규율을 익히며 아이들은 서서히 사회화 과정을 거친다. 그런데 코로나 상황으로 모든 것이 멈춰버리면서 ‘학교’란 첫 경험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내가 음악을 가르치는 초1 여학생, 생각을 많이 하는 영리한 아이다. “도대체 학교에 왜 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라며 투정부리면서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고 한다. 뜨문뜨문 나가는 학교에서는 그동안 한데 어울려 놀며 친구를 제대로 사귈 수도 없었고 마스크 쓰며 앉아있는 통에 반 아이들 얼굴도 정확히 알지 못했다. 이처럼 ‘비정상 1학년’을 보낸 후유증을 어린 초등학생들이 꽤 크게 받고 있구나 싶었다. 공부는 전처럼 온라인으로 하면 되는 거 아니냐며 반문하는 아이의 말을 들으니 순간 말문이 막혔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지금부터라도 초1을 위한 즐거운 학교생활 경험이 섬세하고 세밀하게 설계되어야 할 듯싶다. 김*숙(48·잠실동) 백신 맞는 ‘요일’이 정해져 있다는 아이위드코로나 시대. 고1 아들이 백신을 맞겠다고 나섰다. 그런데 월요일이나 화요일, 수요일에만 맞겠다는 조건을 달았다. 백신을 맞고 3일을 연속으로 학교에 가지 않겠다는 심산인 것. 엄마 입장에선 금요일에 맞고 토일을 쉬고 월요일부터 정상적으로 등교하길 권했지만 아들에게서 돌아온 말은 “누가 백신을 금요일에 맞아? 백신은 월~수에 맞는 거야.” 기가 차기도 했지만 친구들이 모두 그렇다니 할 말이 없었다. 안전 수능을 대비해 고1도 곧 온라인수업으로 들어간다는데... 그때 맞아도 되고, 방학 때 맞아도 되련만. 어떻게든 3일을 꼭 챙겨서 쉬어야겠다는 아들. 결국 아이의 뜻대로 1차 백신접종을 마쳤다. 코로나로 인해 중3과 고1을 흐지부지 보낸 것 같아 마음이 불안한 건 결국 엄마뿐인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한 가운데, 백신 부작용이 없기만을 바라고 있다. 최*연(49·잠실동)13일 간 10회의 PCR 검사를 한 다섯 식구초등학생인 셋째 아이의 같은 반 친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이도 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이 왔다. 역시 초등생인 위의 두 아이까지 덩달아 등교 보류. 학교 측으로부터 받은 통지는, 막내의 학급은 전원 2주간 등교 중지였다. 주 2~3일 교차 등교하는 두 아이는 자가 격리 중인 동생이 있어 72시간 이내 음성 확인서를 가지고 등교하라고 했다. 부모의 PCR 검사는 필수는 아니지만, 부모의 음성 결과도 함께 제출하면 좋다는 둘째아이 담임의 연락을 받았다. 13일 동안 다섯 식구가 10회의 PCR 검사를 했다. 모두가 음성이라 다행이긴 했지만 순식간에 코를 찔리는 검사를 한 아이들은 힘들어했다. 외식도 못하고 집에만 머물게 되니 집밥에 집착하는 아이들을 위해 삼시세끼 챙기는 일이 정말 힘들었다. 정**(45·암사동)학교 수업의 판이 바뀌다 교사로 35년 간 학생들을 가르친 내게 코로나 상황을 겪은 지난 2년 동안 가장 큰 변화를 체감했다. 우선 온라인 수업이 학교생활 깊숙이 들어온 점을 꼽고 싶다. 동료 교사들도 공감하는 부분인데 앞으로 코로나 상황이 끝나더라도 수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믹스된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온라인 수업의 장점을 꼽으라면 학생에게 1:1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점, 학생들의 발표 내용이며 결과물이 온라인상에 기록으로 남는다는 점이다. 교사가 가르친 내용을 학생들이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 아이가 무엇을 느끼는 지 좀 더 디테일한 측정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학생 평가가 이제 점수만이 아닌 정성평가가 바뀌는 추세인 만큼 온라인 수업 방식은 대면 수업과 병행해 앞으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듯싶다. 오*정(57·방이동)일상회복? 잃어버린 것 너무나 많아2년 가까이를 방에서 혼자 온라인 수업을 이어온 학생들. 막상 학교가 정상화되면서 일상이 제자리를 찾은 듯 하지만 교사로서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너무 많다. 어떨 땐 상당 부분 퇴보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예전엔 수업 시작 전 ‘핸드폰 넣어라’는 말을 한 적이 거의 없다. 수업 전 핸드폰을 넣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으니까. 하지만 요즘은 수업할 때 자신들 방에서의 습관이 그대로 나온다. 그야말로 핸드폰과의 전쟁이다. 그리고 아침에 등교하는 자체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다. 온라인수업 땐 눈만 뜨고 자기 방 컴퓨터 앞에 앉으면 됐지만, 이젠 학교까지 와야 하니까 그만큼 아이들은 힘듦을 표한다. 예전엔 당연한 것들이 이젠 ‘힘든 것’이 돼 버린 것이다. 위드코로나시대.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학생들 스스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 김**(52·방이동)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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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돈을 들여도 왜 수학은 점수가 안 나올까? 입시의 성패를 가르는 과목은 단연코 ‘수학’이다. 수학의 중요성은 입시가 목전에 닥친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등, 중등, 또 학부모들까지 모두 체감하고 있어 일찍부터 시간과 돈을 가장 많이 투자하는 과목인 것도 현실이다. 하지만 들인 시간과 돈에 비례해서 점수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존의 학습 방식을 바꿔야만 제대로 된 실력향상과 성적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는 압구정동 ‘철벽수학학원’ 배상면 원장에게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 들어봤다.현장 경험에서 느낀 수학 공부의 허점배상면 원장은 국내 대표 수학 강사로 꼽힌다. 대성, 종로, 메가스터디학원 등에서 1타 강사로 오랫동안 수학 강의를 했고, 또, 메가스터디 인강 초창기 멤버로 레전드라는 평가를 받는 베테랑이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수학 강의를 하면서 느낀 점은 강의를 하는 강사나 듣는 학생들 모두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한 이해가 없이 칠판 강의만 눈으로 쫒거나 풀이를 반복적으로 암기하는 방법으로 공부한다는 것이다. 이런 학습 방식은 모른 것은 계속 모르는 채로, 계속 틀리게 된다는 것. 배원장은 “수학은 풀이나 유형을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라 연역적 사고가 필요한 선험적인 과목입니다. 즉 경험하기 이전에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을 가지고 문제에서 주어진 단서를 근거로 하나씩 하나씩 논리적으로 접근해서 풀이해야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의 수학 강의나 학습은 문제 유형이나 풀이를 암기하도록 하는 방식이 대부분입니다”라고 말했다.풀이과정을 직접 써보고, 1:1로 무한관리로‘철벽수학’은 이런 수학 공부의 허점을 극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과감하게 칠판 강의를 버리고 학생들이 풀이과정을 ‘T노트’에 손 필기로 써서 직접 개념 교재를 작성하고, 선생님이 밀착해서 개념을 잘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했는지 관리한 다음, 다시 한 번 흑백노트에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작성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PT카드’를 매일 작성하도록 하는데, ‘PT카드’는 하루 동안 공부한 내용이 무엇인지, 오답은 무엇이었는지, 핵심 개념과 문제를 스스로 작성하도록 해, 무엇을 알고 모르는 지 파악할 수 있는 메타인지를 기르는 데도 유용하다. 또 선생님들은 ‘PT 카드’를 매번 확인하고 체크하기 때문에 학생별 맞춤 지도에도 적극 활용이 가능하다. ‘철벽수학’의 시스템은 답을 직접 내주는 것이 아닌 과정을 체크해 주는 밀착관리 학원으로 실제 재원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중제/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해‘철벽수학’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먼저 원장을 포함해, 부원장, 강사 모두 수학 전공자들로 단순히 풀이 전달자가 아닌 수학이라는 과목을 더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을 갖췄다. 특히 배원장이 직접 운영하는 ‘메스프레소’ 유튜브 채널은 재미있는 수학사, 생활 속의 수학 이야기 등 어렵고 힘든 과목으로 수학이 아닌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수학을 접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환경적으로도 학원 내 TR룸이 요즘 학생들에게 익숙한 스터디카페처럼 되어 있어 딱딱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한 수업시간에 소수인원을 1:1로 가르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모르는 것을 질문하더라도 대형학원처럼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고, 또 추가로 질문하고 싶은 것은 주말에 따로 시간을 내서 할 수 있다. 내신 대비 들어가면 6주~8주 전부터 개별로 교과서, 학교별 기출, 족보 등 커리큘럼을 타이트하게 짜주고 관리하기 때문에 시험 때까지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3가지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대일방특’ 프로그램은 개별맞춤 수업으로 겨울방학 주중 오후에 진행되며, ‘일대일PT‘ 프로그램은 저녁 1:1 상설 프로그램으로 결원 시 상시 입학이 가능하다. 주말에는 배상면 원장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수학 개념 SHOW’특강이 오픈한다.문의 02-3442-0007 www.cbmath.com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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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별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처음으로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로 가봅시다. 그 때 내가 어떻게 했었지? 역으로 현재 수학 문제집에 별표를 치고 있는 우리 아이를 바라봅니다. 얘는 어떻게 하나?1시간에 10개의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고 가정합시다. 그 중에서 3개는 어려운 것인데 순서도 끝이 아니라 중간 5번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7개를 먼저 처리하고 어려운 3개를 그럭저럭 시간 내에 최선을 다하다가 미제로 남겨두는 A, 순서대로 가다가 중간에 어려운 것을 만났는데 이것을 해결한다고 나머지 남은 문제와 시간은 무시하는 B가 있습니다. 누가 우리 아이였으면 좋겠습니까? 물론, 어려움 없이 10개를 다 해결하는 아이라는 욕심은 버리셔야 합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결과를 내었으면 좋겠어. 아니야, 해결하려는 자세가 더 중요하지. 여기서 부모님의 철학이 나타납니다.간혹 제 칼럼들을 읽으시고, 자녀의 대충 별표 처리하는 문제에 공감이 가셔서 상담해 오시는 분이 꽤 됩니다. 아이가 설렁설렁 하는 것 같으니 좀 잡아달라고 하는 것이지요. 금방 뚝딱 해치울 수 있으면 했겠죠. 잘 안되니 별표를 쳤을 것이고, 하나 하나 처리하려니 귀찮은 것이지요. 엄마가 뭐라 하니 찍은 것도 맞으면 별표가 아닐 것이요, 학원에서 뭐라 하니 오답이랍시고 해답을 그대로 적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별표 하나 치는 것에 자녀의 경험, 부모의 대응, 학원의 처리 이 모든 것이 들어있을 수도 있는데 하루 아침에 쉽게 바뀔 수가 있겠습니까?짜장라면으로 저렴하고 빨리 배를 채울 것이냐, 고급 중식당에서 간에 기별도 안가는 요리를 먹을 것이냐. 양이냐 질이냐 어느 것이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어느새 보고 배운 부모의 철학대로 자녀도 따라 가는 것입니다. 세 살 별표 평생 간다!히즈매쓰 2021-11-19
- 중고생 학생을 위한 글로벌 명문대 진학의 꿈 실현 해마다 복잡하고 치열해지는 국내 입시 경쟁 속에서 학업과 실기를 동시에 병행해야 하는 체대입시는 힘들고 어려울 수밖에 없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꿈이나 적성보다 수능 1~2점만으로 대학과 학과가 달라지기도 하고, 입시에 실패할 경우 일찌감치 재수를 떠올려 보지만 이마저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실한 보장이 없다.최근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와 함께하는 ‘비채나 아카데미’에서는 중고생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런칭했다.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의 김영미 원장을 만나 미국 명문 대학을 우수 장학생으로 진학할 수 있는 비채나 아카데미의 USA Athletic Scholarship Program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대학진학 인 서울(in Seoul)만이 답이 아니다95년부터 지금까지 30년간 국내 체대입시 교육에 몸담아온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김영미 원장은 “30년을 입시 현장에 있으며 우리나라 입시 제도와 청소년들 미래를 생각하면 늘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준비하기보다는 획일화된 입시로 지쳐가는 모습을 마주해야 했던 것이 힘들었다는 김 원장은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중·고둥학교 모두 중위권 붕괴가 심각하며, 중학교의 경우 상위권과 하위권이 모두 늘어난 ‘학력격차’가 고등학교는 상위권과 중위권이 동시에 줄어든 ‘학력 저하’ 역시 안타까운 교육계의 현실이라고 말했다.대입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무조건 성적에 맞는 학교와 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한다.“자신의 꿈이나 적성을 우선 생각하기보다 무조건 인 서울을 목표로 공부하고, 1년을 노력하고, 단 하루의 수능시험으로 당락이 좌우되는 입시는 너무 가혹하다.”라고 김 원장은 말했다. “수능점수로만 상·중·하위권으로 갈라놓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과연 수능 몇 점이 낮다고 해서 중·하위권으로 구분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이러한 입시 교육의 현실을 벗어나 한국 학생들에게도 미국의 명문대학을 우수 장학생으로 진학하는 길을 제시하는 비채나 아카데미의 USA Athletic Scholarship은 학생 스스로가 미래의 꿈을 그리며 자신의 진로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중고생들에게 인 서울(in Seoul)만 답이 아님을 알려주고 싶다”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200여 개의 미국 명문대 스포츠 장학 지원USA Athletic Scholarship Program은 1997년 시작된 25년 전통의 미국 내 200여 개 수준 높은 명문대들이 협력해 자국의 학생들의 국제화를 목적으로 5개 대륙의 우수생 선발을 위하여 실시하는 최고의 스포츠 장학 지원 프로그램이다. Washington Univ. UIUC, 텍사스 A&M, Embri-Riddle, Univ. of 위스콘신. SUNY, 미네소타 State Univ.를 비롯한 미국 내 주립대, 사립대의 명문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어서 지원 학생들은 자신들의 성적에 맞은 다양한 대학들로부터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매년 7월 SHOWCASE 통해 참가자 전원 최대 100%~최소 50%의 장학금(학비, 기숙사비, 식비 포함)을 지급하며, 한 사람당 1~5개의 대학 오퍼를 받아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 내신 6등급 이내, 토플 61점~80점 이상의 기본성적을 갖추고, 골프, 수영, 테니스 축구, 농구, 배구 중 본인이 원하는 스포츠 종목을 선택해 성실히 준비하면 누구라도 미국 대학에 우수 장학생으로 진학할 수 있게 된다.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진학한 대학을 대표하는 운동선수로 활동하는 것이지만 자신들의 전공을 공부하면서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김 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운동도 하면서 대학에서 경영학, 컴퓨터 공학, 스포츠 과학 등 자신이 원하는 일반적인 학과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보다 적합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02-598-5502 2021-11-18
- 초등 문장제(서술형) 수학 꽉 잡기 연산 수식만 나오는 글이 아닌, 글로 길게 쓰여진 문제를 문장제(서술형) 문제라고 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이 어려워지는 이유는 문장제 문제가 많아지면서 문제 속 조건들을 빠짐없이 적용시켜야 답이 정확하게 나오는 데 있다. 주어진 조건이 하나라도 빠지면 문제를 풀 수 없기 때문에 꼼꼼하게 잘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다.1. 문장제 수학은 국어 독해력수학에서 독해력은 2가지 관점인데, 첫째는 국어(한글) 독해력이다. 국어 독해력은 다양한 글을 얼마나 많이 접해보았는가, 어휘력이 어떤가에 따라 달라진다. 다양한 영역의 책을 골고루 읽으면서 1권의 책이라도 정확하게(정독) 읽다 보면 생기는 능력이 국어 독해력이다.2. 문장제 수학은 수학 독해력수학 독해력은 수학 용어를 이해하고, 문장제 문제를 수학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문제를 무작정 많이 풀기보다는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 기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수학 독해력을 키우는 올바른 방법이다. 중요한 개념은 여러 번 소리 내어 읽으면서 이해하고, 여러 번 쓰면서 외우는 것이 좋다. 특히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을 수식으로, 수식을 문장으로 만드는 문제는 여러 번 풀어서 틀리지 않도록 반복 학습해야 한다.3. 문장제 수학은 사고력문장제 수학 문제는 문제를 어떻게 풀까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 주려면 수학 문제를 아이에게 아이가 혼자서 꾸준히 생각하고 푸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 어릴 때 퍼즐을 많이 해보라고 하는 것도 혼자서 생각하면서 해결 방법을 찾는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수학 문제를 어떻게 풀지는 표 만들기, 식 세우기, 그림 그리기, 규칙성 찾기, 단순화하기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방법을 가르쳐준다고 하더라도 혼자서 자기 힘으로 풀지 않으면 그때뿐이다. 우선 아이에게 아이의 실력에 안 맞는 너무 어려운 문제집을 주기보다는 아이가 풀 만한 문제집부터 시작하도록 하고, 이렇게 하루하루 꾸준히 문제를 풀다 보면 아이의 문제 풀이 수준도 올라가고 풀 수 있는 문제 수도 점점 많아진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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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종합병원과 복합 쇼핑몰이 배후수요 광명 M-클러스터 서울의 금천구, 경기도 안양과 맞붙어 있는 광명의 역세권에 세워진 ‘M 클러스터’의 상가는 지하 1층을 비롯해 지상 2층, 6층에 분포하며 총 112개가 있다. 이중 거의 다 분양이 끝났으며 남은 상가도 배후수요나 교통 여건이 워낙 좋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모든 상가의 기본 조건은 소비를 해줄 수 있는 주변의 유동인구와 상주인구로 인한 고정수요가 얼마가 되느냐와 더불어 상가에 대한 접근성이 얼마나 좋으냐이다. 즉, 상가 활성화 조건이다. 이 두 가지 조건을 다 갖춘 ‘M 클러스터’ 상가의 성공이 이미 예견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병원 의료진과 병문안객이 주요 소비층조만간 엄청난 사람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되는 KTX 광명역을 필두로 이미 검증된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찾는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600여만 명이 방문하는 코스트코, 연인원 500만 명이 찾아오는 이케아 등이 이미 들어서 있어 1,500여만 명에 이르는 현재의 유동인구만 해도 이 일대가 일년내내 사람들로 넘쳐날 정도이다. 이 정도의 유동인구라면 인근 상가가 수용할 수 있는 한계를 이미 넘어섰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이런 기존 수요에 제3기 신도시가 예정되어 있어 편의 시설 확충이 관건인데 그 중심에 있는 상가가 M클라스터라 볼 수 있다.여기에다 광명 중앙대병원이 2022년 3월 경에 개원을 앞두고 있다. 중앙대 병원은 약 700여 병동 규모의 중급 규모로 신축 중이며, 개원하면 광명시 전체와 안양시, 금천구 일대의 환자들을 모두 수용하기에도 규모가 적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위치가 매우 좋은 곳이다.또, 유명 종합병원 인근에는 대부분 약국 골목이 형성돼 있다. 그만큼 종합병원에 따른 약의 수요가 넘치기 때문이다. ‘M 클러스터’ 건물 내에도 병원과 관련된 지정 업종들은 대부분 분양을 마쳤고, 현재는 약국 지정 호실을 분양 중이다. 약국의 규모가 크다 보니 가격이 높아 잔여 호실이 몇 개 남아 있지만, 중앙대학교 병원이 개원하는 2022년 3월 이전에는 모든 약국 자리도 분양이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대병원과 연결 5미터 인접 거리로 연결 통로를 공유하고 있어 약국 자리로는 최고라고 평가된다.광범위한 인프라 갖춘 수도권 1번지 상가거의 모든 백화점과 쇼핑센터가 모여 있는 강남에 못지않은 인프라가 갖춰진 이곳은 광명은 물론이거니와 서울과 수도권을 통 털어도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복합 쇼핑몰’의 치열한 각축장이자 엄청난 유동인구가 이미 확보가 돼 있는, 그래서 천재지변 외에는 불안 요인이 거의 없는 너무나도 안정적인 상업시설이다.이처럼 탁월한 주변의 엄청난 유동인구와 상주인구로 인한 고정적인 매출과 더불어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초인접 지역의 조건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일단 자체 수요라고 볼 수 있는 주변만 하더라도 1,600여 명에 이르는 중앙대 병원의 의료진과 더불어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의 상주 인원만 해도 4,600여 명이나 된다. 여기에는 일반 방문객과 보호자, 병문안 온 방문객 등 하루 유동인구만 3,000여 명으로 예상된다.더구나 광명을 포함하여 인근의 금천구를 비롯한 안양 석수동 일대 등에 번듯한 종합병원이 없어 종합병원 유치가 숙원이었던 인근 지역의 수요도 예상보다 클 것으로 기대된다. 즉, 1,500여만 명에 이르는 인근 쇼핑몰을 찾는 잠재적 소비자인 유동인구를 제외하더라도 ‘코어’ 고정인구만 1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수요가 충분하다. 이제 분양이 가능한 상가가 몇 채 남지 않았으니 그 어느 때보다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부터는 상가에 대한 대출 규제도 예정되어 있어서 지금이 상가 투자의 적기라 생각한다.문의 1811-7170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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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갖춘 광명 지식산업센터 ‘G타워’ 분양 최근 선보인 서울 서남부권인 금천구와 마주하고 있는 광명의 ‘G타워’. 정확한 주소는 ‘광명시 소하동 1344’로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운동 시설,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 광명에 건설되고 있는 ‘G타워’는 뛰어난 입지와 쾌적한 환경 때문에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풍부한 배후수요와 편의시설 갖춰안전한 수익형 부동산이 대세최근의 대세인 수익형 부동산에 맞춤인 ‘G타워’. 이곳의 건축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15층. 연 면적 약 4만 7천 평이 넘는 큰 규모로 조성되며 주차대수 역시 대규모 상업, 업무용 시설답게 1,041대로 법정 대수인 639대를 훨씬 상회하는 여유로운 공간이 제공된다. 또 이곳에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4개 층의 대규모 근린상가와 문화복합 시설(멀티플렉스 영화관 볼링장, 어린이 도서관 등)인 ‘G세븐스퀘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쪽 상가에 대한 투자도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인다.G타워’ 같은 상업용 건물에는 뭐니 뭐니해도 수요를 받쳐주고 이용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 인근에는 대기업인 기아차 소하리 공장의 종사자들이 많고 그 가족들이 상주하고 있는 데다 인근의 주거시설에만 10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게다가 부근에 에이스 광명타워와 SK테크노파크 등 지식산업센터 종사자들도 거주하고 있어서 적지 않은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더구나 광명 구름산 일대에 5,000여 세대의 주거단지까지 조성될 예정이라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이런 조건뿐만 아니라 교통입지 역시 서해안고속도로로 빠지는 입구인 데다 강남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제2 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광명 KTX역도 자동차로 10분 이내에 있어 교통입지도 대단히 좋은 편이다. 여기다 신안선선과 월곶에서 판교선까지 완공되면 인근에서 이만큼 교통입지가 좋은 곳도 없을 것이다.광명 ‘G타워’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 780여 개의 호실은 이미 분양을 마쳤고 현재는 영화관 매표소 앞의 스넥코너와 식당 자리 몇 군데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곳에 상주하게 될 인구만 해도 1만 3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최근 방역체계가 ‘위드 코로나’로 접어들면서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오픈하면 상가의 가치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소비력이 두터운 젊은층들이 많이 모이는 멀티 영화관인 메가박스도 들어서 상가의 활성화는 당연해 보인다.또, 영화관 앞에 맞춤 분양하는 체인점 형태의 여러 스넥 코너와 식당 역시 자영업자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짐을 싸는 요즘 상황에서도 ‘대박’이 예상된다. 영화관 외에도 아직 남아있는 것이 이상할 정도인 지하 2층의 독점적인 당구장과 볼링장, 역시 곧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중앙대 건강검진센터와 병원 집합 건물멀티 영화관 확정, 스낵, 식당 대박 예감요즘의 볼링장은 게임만 하던 전통적인 볼링장과 다르게 음악을 접목해 록 볼링장이나 오락 볼링장처럼 독특하게 리모델링을 해서 특이한 형태로 꾸며 영업을 하기도 하고, 당구장 역시 최근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인 40~60대와 여성 당구인들이 늘어 창조적으로만 구성한다면 ‘대박’ 아이템의 가능성이 높다.이 외에도 ‘G타워’ 내 상주인구는 물론이거니와 인근 소화리의 어린이집 수요도 넘쳐나 1층에 남아있는 어린이집도 곧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청소년들은 인구 수가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지만 이에 비해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 새롭게 조성되는 지역은 어린이집 수요가 급증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대기만 몇 달씩 걸리기도 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이런 건물이나 상가가 왜 좋은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가? 일단 백약이 무효인 집값이 현 정부에 큰 부담이 되다 보니 부동산에 대한 규제는 점점 강해지고, 언제 또 갑작스러운 규제가 터질지 몰라 투자자 입장에서는 섣불리 투자하기가 겁이 난다.이럴 때는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에 대한 비교적 안전한 투자가 정답이다. 배후 수요에 비해 상가가 지나치게 많이 공급되는 현 상황에서 ‘G타워’ 처럼 공실 염려가 적은 알짜 상가를 구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문의 1811-7170 2021-11-18
- 예비고1 학생에게 제안하는 고등국어 학습전략 예비고1 학부모들에게안녕하세요. 고등부 25년의 경력으로 많은 학부모들이 국어 공부에 관련 궁금한 사항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말씀 드리고자 한다.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행 국어는 학부모들이 배웠던 과거 국어와는 완전 다르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녀들이 국어를 못 하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여기지 마시고 현행 국어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전제하고 자녀들의 국어교육에 접근하길 바란다.중학교 국어는 잘하는데 고등학교 국어도 잘 할까?중학교 때 국어를 잘 하는 것이 고등학교에 가서도 유리하다. 최소한 학교수업시간에 배운 것에 대해서는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학교 국어와 달리 고등학교 국어는 수업시간외에 미리 배우지 않은 글도 분석이 가능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중학교 때 영어 수학 공부하는 시간만큼 고등학교에서는 교과서외 다른 글 들을 읽고 분석하는 습관을 가져야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등학교 국어란 무엇인가?고등학교 국어는 교과서로 배우는 국어가 있고 교과서가 아닌 글로 표현된 모든 것을 스스로 분석가능한 지 능력을 확인하는 국어가 있다. 흔히 말하는 외부지문이다. 기본적으로 학교 수업시간에 교과서 내에서 글을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고 글을 적용하는 연습을 하지만 수업시간만으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문법이나 문학이론 같은 학습적인 것도 있지만 내신에서 고난도 지문이나 수능에서는 대부분 낯선 지문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국어실력을 갖춰야 한다.초. 중에 국어를 따로 배우지 않았는데 늦지 않을까?국어는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학교 국어수업시간에 쓰고 말하는 것은 수행평가로 진행하고 지필고사나 수능은 읽기 능력을 평가하는 것에 가깝다. 그러나 읽기 능력은 중학교까지의 국어지문과 고등학교의 국어지문은 난이도가 차이가 많이 난다. 한국인이 한국어를 모국어로 한 학생이라면 초중에서의 국어실력은 큰 차이가 없지만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자기 주도적으로 하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이전에 비해 월등히 차이가 난다. 그래서 예비고1때부터는 누가 더 효과적인 국어공부를 하느냐에 따라 성적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지금부터 열심히 국어 공부를 해야한다.예비고1은 국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많은 학부모들께서 독서(비문학)교재를 매일 푸는 연습을 시킨다. 열심히 하는 친구도 있겠지만 국어에 대해 기초지식 없이 막연하게 하다 보니 흥미를 잃고 포기하게 된다. 따라서 바로 학습효과가 나타나는 현대국어문법과 문학이론을 바탕으로 한 학습부터 추천하고 싶다. 고등학생도 어려워하는 독서부터 하는 것보다. 할 수 있는 공부부터 차근차근 하고나서 독서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내신국어와 수능국어는 각각 어떻게 공부해야 될까?내신국어와 수능국어가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내신국어는 학교수업에서 배운 것과 관련 교과서와 교과서 관련 외부지문 공부를 통해서 학습하면 된다. 그러나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수능국어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수능국어라고 해서 큰 차이는 없지만 기초부터 공부해서 폭넓은 작품공부나 글을 접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평소 국어 공부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 할까?많이 하면 좋겠지만 아직 국어공부를 평상시 따로 내서 공부하는 습관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따라서 하루는 학습위주로 하고 하루는 복습위주로 해서 일주일에 4시간~6시간을 공부하기를 권한다. 그리고 익숙해지면 차츰 더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요한 것은 현행 입시에서 국어는 수시든 정시든 수학만큼 중요한 과목이다. 국어를 열심히 한 학생은 고3이 되면 입시에서 월등히 좋은 결과를 내기 때문에 국어공부 습관을 꼭 들여야 한다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학습하자국어는 막연하게 공부하는 것보다. 목표를 세워서 꾸준히 해야 실력이 늘어난다. 예비고1 과정에서 국어습관을 잡지 못하면 고등학교 입학해서 어려움을 겪는다. 고등학교에서는 모든 과목이 어렵고 양도 많기 때문에 중학교처럼 무한 반복으로 성적향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확실한 목표와 함께 학습의 결과를 보이도록 집중력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 이상 국어 공부와 관련해서 학습방법을 이야기 했다. 꼭 도움이 돼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일산 후곡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원장 차백현 2021-11-15
- 기획-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에게 물었다? 수능 파이팅 응원글 학교에 첫발을 디딘 초등학교 1학년부터 현 고3까지 12년을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에게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수능 시험날까지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내 안의 모든 능력을 끌어모아 시험을 치러야 한다. 수험생 본인이 가장 힘들고, 긴장되겠지만 가족과 주변 사람들도 떨리는 마음으로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 잘 보기를 바라고 있다.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들에게 ‘올해 수능시험을 치는 수험생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의 말’을 부탁했다. 이미 합격한 선배들의 기운을 받아 몇 배의 능력을 발휘하며 수능 시험에 임하기 바란다.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조민서 학생코로나는 위기일 수도 있지만, 시간을 잘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험생들에게는 충분한 역전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남들보다 빠르게 열심히 움직이고 준비한다면 생각했던 것보다 잘 보고 성적 역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원 학생수험생활 하는 동안 열심히 공부하다가도 불안감, 초조함과 함께 ‘지금 내가 잘하고 있나’와 같은 생각과 끊임없이 마주하게 될 거예요. 따라서 자기 자신을 믿고 끝까지 간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해요. 대학이라는 하나의 산을 넘기 위해 여러분은 지금껏 부지런히 달려왔고 누구보다 열심이었으니 마지막까지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힘을 내길 응원합니다. 절대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임태호 학생2020년은 아쉬운 한 해였지만 여러분들의 2021년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할 거예요. 눈 딱 감고 수능까지만 달립시다! 파이팅! *건국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김영현 학생코로나 때문에 흔들리는 사람이 많을 거예요. 이때 조금 덜 흔들리고 묵묵히 오늘 목표한 것을 해내면 원하는 결과에 조금씩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거예요.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조예슬 학생딱 하나만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공부했을 때보다 공부를 안 했을 때가 더 힘들어요. 와닿지 않는 미래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현재 고3일 때 그렇더라고요. 공부하는 것, 힘들긴 한데 해야 할 일을 안 하고 자괴감과 무력감에 빠진 게 더 힘든 악순환이었어요. 후배들 모두 잘하고 있으니까 슬럼프가 왔을 때 이 말을 믿고 아주 조금씩이라도 할 일을 해치우다 보면 끝이 보일 거예요. 그리고 공부 외에 쓸데없이 감정 소모가 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경쟁심, 친구들을 경쟁자라고 생각하고 ‘아... 다른 애들은 공부하는데 난 뭐 하고 있는 거지?’ 이런 생각을 하면 자기 자신이 제일 힘들어요. 그러니까 친구들을 경쟁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 같이 힘든 여정을 가는 거니까 함께 으쌰으쌰 하면 좋겠어요.*연세대학교 철학과 김지후 학생코로나19라는 악재에 너무 흔들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신의 목표가 뚜렷하고 내적 확신만 있다면 외부 조건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을 듯합니다.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과 최시율 학생올해 치루는 수능은 정말 공부한 것보다 더 잘 나올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친구가 코로나로 공부에 집중하고 있지 못할 때 꿋꿋이 갈 길을 가시면 노력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꼭 이루어낼 것입니다. 내년에 저보다 높은 대학에서 꼭 선후배 사이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가천대학교 한의예과 오지민 학생 모든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면 최고의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저도 돌아보면 내신도 최고는 아니었고 세특도 완벽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모든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거든요. 여러분도 주어진 모든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어요. 최고의 결과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박주선 학생후배들! 지나친 완벽주의는 해가 됩니다. 내신, 수능, 세특, 비교과, 자소서, 면접을 한 치의 결점 없이 모두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주어진 시간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서는 할 수 있는 만큼만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그러니 과거에 대한 집착과 미래에 대한 불안의 감정은 버리시고 하루하루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시면 좋은 결과로 입시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겁니다. 내년에 후배로 만나요!*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송인영 학생수능 볼 때 평소 교실에서 보던 모의고사라고 생각하면 긴장이 덜 되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자신이 공부한 내용에서만 시험 문제가 나올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꼭 원하는 대학 합격하세요. *서울대학교 의예과 하종우 학생최상위 성적이 나오는 학생분들은 절대 자만하지 마시고 수능은 6평과 9평과는 차원이 다른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머리로는 자만하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막상 모의고사를 잘 보니까 좀 자만했던 것 같고 결국 수능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만한 이유에는 수능도 또 하나의 모의고사일 뿐이라는 안일한 생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아니라고 하더라도 수험생은 수능은 차원이 다른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결과를 원한다면 특별한 원인이 있어야 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 말이 수험생이라면 명심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선배들의 이야기를 참고하고 본인이 생각해 ‘특별한 원인’을 만들고 수능은 습관의 측정일 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편하게 시험 보면 목표에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진승완 학생수능은 생각보다 떨리는 시험입니다. 실수만 하지 않아도 성공한 것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맞는다는 것을 수능 시험장을 나오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후배분들은 수능이란 건 여러분이 경험한 어떤 시험보다도 긴장 속에서 치르게 될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를 대비하려면 아무리 긴장되어도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갈고닦은 실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능 전날 밤을 새웠고 영어 시험 도중 화장실도 두 번 다녀왔지만, 결과적으로 영어 과목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어요. 국어나 탐구 등 실수가 잦았던 과목들도 영어 과목처럼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남습니다. 후배분들은 모의고사 1등급에 만족하지 말고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르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드리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연세대학교 간호학과 강채은 학생저는 수능 점수와 상관없이 고3 시간을 치열하게 보내지 못한 것에 후회가 남을까 무서웠어요. 사실 고3 1년 동안 놀러 갈 것도 아니고 어차피 할 게 공부밖에 없으니까 이왕 하는 거 치열하게 해서 노력에 대한 후회는 남지 않았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재수하게 되더라도 고3을 치열하게 보내고 하게 되는 재수는 후련하지만 고3 기간 부족한 노력에 대한 후회로 재수를 시작하게 된다면 더 많이 힘들어지니 최선을 다해주세요.*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홍혜진 학생상황이 어떻든 자기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하다 보면 어느새 좋은 결과가 손에 들려있을 거예요. 포기하지 말고 파이팅!*서울대학교 인문계열 윤가현 학생하나 당부드리고 싶은 건,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공부 자극 영상이나 글귀에 너무 집착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거예요. 각자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속도가 있고 패턴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자꾸 보게 되면 괜히 잘하다가도 그런 흐름이 깨지게 돼요.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게 되고 우울해지기도 해요. 그런 것들로 가볍게 의욕을 살리는 것은 좋지만 너무 거기에 매몰돼서 자신의 극한까지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고등학교 수험생활은 장기전이에요.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싸움인데 2021-11-11
- 다가오는 2022 수능 시험 대비 이렇게 하라 2022년 대입 수능 시험일은 11월 18일이다. 바야흐로 10. 9. 8. 7...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 것이다. 어떤 수험생은 열흘도 남지 않은 수능 시험이 실감나지 않을 것이고, 또 어떤 수험생은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 때문에 심장이 조여 오는 느낌이 들기도 할 것이다. 어쨌든 결국 그날은 정확하게 올 것이다. 수험생과 부모님들은 앞으로 남은 10여 일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까?돌다리도 두들기는 심정으로 매사 아프지 않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로 최상의 몸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 해야 한다는 것이다. 위드 코로나로 사람들 사이에 접촉이 늘어나고 날씨까지 갑자가 추워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등 질병에 걸리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장장 12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수능 당일에 몸이 아파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물거품이 되고 만다면 얼마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겠는가?하루 6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하. 인스턴트 음식 섭취를 가능한 자제하고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건강 영양식으로 식단을 조절해야 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데 매우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앞으로 남은 10여 일 동안 뇌 활동에 도움이 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시험 상황과 비슷한 조건에서 문제 많이 풀기다음으로 학습 관리 면에서는 가능한 시험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라. 그리고 모든 과목의 기출 문제 및 모의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 이미 풀었던 기출 문제 중 까다로운 내용의 지문은 다시 한 번 꼼꼼하게 풀어보고 오답을 확인하라. 혹여 있을지 모르는 학습 빈틈을 채우는 방식으로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의 문제나 사설 학원에서 출제된 모의 문제 등을 구입해서 가능한 시험 시간에 맞춰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좋다. 새로운 교재를 시작한다거나, 학습 방법을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 지금까지 했던 공부를 총정리 한다는 마음으로 복습 위주의 공부를 해야 한다.국어 영역 수능 마무리 공부법국어 영역에서 마무리 수능 공부 요령을 언급하자면, 수능 연계 비율이 줄기는 했지만 수능 특강에 언급된 작품들을 꼼꼼하고 완벽하게 숙지해두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 특히 수능 특강 국어에 수록된 고전 문학 작품은 가능한 작품 전체 내용을 모두 공부해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수능 특강 비문학 독서 지문 중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지문은 따로 표시해 두고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핵심을 정리해 두는 것도 좋다.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학생들은 특히 문제 풀이 연습을 많이 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올해 수능 시험에서 화법과 작문 파트 문제가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화작 파트를 만만히 보고 공부에 소홀한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는 안 된다. 언매와 화작으로 나눠 처음 시험을 치르는 올 수능 국어에서는 여기서 등급이 갈리는 킬러 문제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요즘 학교에서도 수험생들은 하루 종일 자습을 하게 한다고 하니, 매일 아침 학교에 가면 수능 시간표에 맞춰 실전처럼 모의고사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심리적 안정감 유지마지막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데 신경을 쓰자. 해마다 수능 시험일이 다가오면 너무나 과도하게 신경을 쓰고 긴장한 나머지 성격이 점점 이상하게 변해가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은 특히 집에서 부모님께 있는 대로 짜증을 내고 화를 내고 스스로를 괴롭히며, 공부한다고 책상에 앉아서 졸기만 하고 그냥 자라고 하면 불같이 화를 내기 때문에 말을 할 수도 없다.이렇게 짜증과 화를 내면 뇌 활동에도 좋지 않다. 그러니 공부에 능률이 오를 리가 만무하다. 이제 남은 시간이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다음을 준비하겠다는 밝은 마음을 먹어야 한다.그리고 세상의 기운을 주관하시는 절대자에게 노력한 것보다 조금 좋은 결과를 달라고 기도하자. 우리에게 행운을 가져오는 좋은 기운은 밝고 긍정적인 내 기운에 끌려온다는 것을 명심하자!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