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검색결과 총 4,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성은 올리고 가격은 내리고 단관근린공원 옆으로 자리를 옮긴 정원막국수(대표 문병선)가 감자옹심이칼국수를 4천원에 서비스한다. 불경기라 어려운 가사경제에 이만한 유혹이 어디 있을까? 원주시 알뜰족들 주목해 보시라. ●옹심이에 정성을 담아정원막국수의 감자옹심이칼국수는 각종 야채와 해물로 맛을 낸 육수를 사용한다. 평창에 지정 거래 방앗간을 두고 부드럽고 쫄깃한 정원 메밀칼국수 만의 특별한 면발을 뽑기 위해 황금 비율로 배합된 메밀가루를 주문해 사용한다. 국물과 함께 먹는 쫄깃하고 구수한 옹심이는 감자를 갈아 보자기에 담아 전분은 쏙 빼고 섬유질만 남을 때까지 오래 치대고 헹구는 과정을 거친다. 밑에 가라앉은 희고 부드러운 전분을 모두 섞어 쫄깃하다. 호박을 송송 썰어 넣어 한껏 모양을 낸 옹심이는 메밀국수를 한 젓가락 떠올릴 때마다 숨바꼭질 하듯 떠오른다.문 대표는 “옹심이를 만드는 과정이 제일 힘듭니다. 영업이 끝나고 나면 손을 움직이기 불편할 정도로 오래 주물러야 제대로 된 옹심이를 만들 수 있지요”라며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옹심이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메밀옹심이칼국수를 주문하면 먼저 작은 밥공기에 콩나물비빔밥이 나온다. 허기진 배를 간신히 채우고 아쉽다고 느낄 때 쯤 메밀옹심이칼국수가 나온다. 고소한 참깨와 김가루, 메밀칼국수와 감자옹심이의 조화는 이 겨울 이래저래 시린 속을 달래줄 힐링 음식이 된다. 걸쭉한 국물에 쫄깃한 옹심이와 메밀칼국수의 만남이 예사롭지 않다.정원막국수에서는 삼겹살수육+소주 1병+어묵탕을 2만원에 세트메뉴로 내놓았다. 얼핏 보아도 소주 한 병으로 해치우기엔 안주 양이 넘친다. 친구와 함께 퇴근길에 간단하게 소주 한 잔 기울일 요량이면 정원막국수에 들러 알뜰한 우정을 나눠보자. 겨울 별미는 김치를 다져 만들어 먹는 김치만두다. 정원막국수는 겨울별미로 김치만두국도 6천원에 판매한다. 삼겹살수육과 막국수, 유황오리한방백숙 등 가족보양식에 좋은 메뉴도 준비돼 있다.문의 763-1131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문화일정(1006) 음악회♠헨델의 메시야 공연일시 : 12월17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1만원/S석5천원문의 : 031-229-9152♠청소년 협주곡의 밤일시 : 12월19일장소 :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228-2813♠체코 보니푸에리 소년합창단일시 : 12월21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VIP석4만원/R석3만원 /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379-9999♠쏠리스트 앙상블 송년음악회일시 : 12월22일장소 : 용인포은아트홀관람료 : R석5만원/S석3만원/A석1만원문의 : 031-260-3355콘서트♠2013 이판사판 콘서트 -12월의 무대 위 파노라마일시 : 12월19일장소 : 안양아트센터 수리홀관람료 : VIP석3만원/R석2만원 문의 : 031-687-0500뮤지컬·연극♠강풀원작 가족뮤지컬-안녕, 친구야일시 : 12월19~29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산타석4만원/눈사람석3만원문의 : 1588-5234♠국민연극 라이어 1탄일시 : 12월19~29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문의 : 1588-5234♠소통 톡-조재현의 다락방에서일시 : 12월21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 (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230-34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대구시, 2014년 시내버스 모니터 모집 대구시가 2014년도에 활동할 ‘시내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시내버스 모니터는 평소 버스를 이용하면서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시와 버스업체는 모니터링한 내용을 개선해 버스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신청자격은 평소 교통수단으로 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노선별 3명씩 총 300명을 선발한 예정이다. 지원자는 오는 12일까지 대구시청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되고, 선정된 모니터는 2014년 한 해 동안 버스 이용 시에 불편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시청홈페이지 ‘시내버스 모니터’ 카페에 올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된 모니터 전원에게는 위촉장 및 교통카드 케이스를 지급하고, 분기별로 실적이 우수한 모니터 150명을 선정해 분기별 교통비 2만원을 지급한다.문의 : 교통국 대중교통과 053-803-48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7
- “올 성탄과 연말엔 직접 만든 케익, 어때?” 크리스마스하면 상징처럼 여겨지는 것이 바로 케익. 많은 사람들이 이 날을 기념해 케익을 준비하고 가족이나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만든다. 요즘엔 이런 케익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때문에 케익 만들기를 가르치는 전문 매장이나 강좌들도 주변에서 종종 만날 수 있다. 케익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일, 어려울까? 일일 강좌부터 정기 강좌까지… 케익, 배우면 만든다!케익 만드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관련 강좌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자격증을 딸 정도의 전문적인 실력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케익 만들기를 취미 과정으로 가르치는 매장에 나가 간단히 배울 수도 있다. 안양 관양동에 위치한 ‘앨리스케익’은 케익이나 쿠키, 컵케익 등의 만들기를 가르치는 매장이다. 특별한 날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의 케익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일일 강좌부터 좀 더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정기 강좌 등이 마련돼 있다. 앨리스케익 김은영 대표는 “케익부터 쿠키, 컵케익, 슈가크레프트 등 다양한 종류를 배울 수 있다”며 “주부들이나 젊은 여성들, 아이들이 많이 찾아 온다”고 말했다.일일 강좌의 경우, 전화로 신청하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케익이나 쿠키 등 원하는 작품을 선택해 만들 수 있다. 김 대표는 “케익은 2명 정도를 한 그룹으로 1회 3시간 정도 배우게 되는데, 인원수가 적다보니 거의 일대일 수업이 이뤄져 만드는 과정을 꼼꼼히 배울 수 있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의 경우 산타나 루돌프사슴, 눈 오는 풍경 등 다양한 디자인의 케익을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 수 있어 선물이나 파티에 쓰려는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이들 생일파티를 케익 만들기로 즐기게 하거나,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케익 만들기를 해주고자 이곳에 아이들을 보내는 엄마들도 많다”며 “원하는 시간을 예약하면 아이들의 경우 3~5명을 한 조로 케익이나 쿠키 만들기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곳은 특별한 의미가 담긴 나만의 케익을 선물하거나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원하는 디자인을 신청 받아 주문 케익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고. 뿐만 아니다. 안양만안도서관에서도 성탄을 맞아 케익 만들기 일일강좌를 즐길 수 있다. 관내 가족 15팀의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프로그램이 그것.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행사로,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만안도서관 지하 1층 문화교실에서 열리며, 케익 전문점인 미앤미의 강사로부터 배운다. 재료비는 1만5000원이며, 케익 장식에 들어갈 재료도 개인적으로 가져갈 수 있어 개성 있는 디자인의 케익 만들기도 가능하다. 케익 만들기 강좌를 신청한 주부 박연숙(안양 6동)씨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우리 가족의 추억을 디자인한 케익을 만들어 보고 싶다”며 “한해를 돌아보며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용 케익을 함께 먹으면 성탄의 기쁨이 두 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떡 케익이나 파티를 위한 요리도 배워볼까?요즘은 떡을 활용해 만든 ‘떡 케익’도 인기다.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이번 겨울학기 교육 프로그램 중 일일 강좌로 ‘단호박 떡케익 만들기’와 파티요리인 ‘로스트 치킨과 사이드메뉴’를 진행한다. 성탄과 연말을 맞아 파티요리나 케익 만들기에 관심 있는 여성들이 많을 것을 예상했기 때문.단호박 떡케이크 만들기는 12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로스트치킨과 사이드 메뉴 강좌는 12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열릴 예정이다. 두 과정 모두 재료비 2만원이 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고마운 이에게 정성 담은 손길로 직접 만든 선물을 해봐요~! 한 해의 끝자락이면 고마운 사람들의 얼굴이 하나씩 떠오른다.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해 보는 것은 어떨까?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는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선물만한 것이 없다. 게다가 취미활동까지 즐길 수 있으니 즐거움은 배가되고, 받는 이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물건을 얻어 더욱 기쁘다. 선물할 만한 아이템으로 실용적이면서 피부에 좋은 천연비누나 요즘 새로이 인기를 끌고 있는 소이 캔들은 어떨까? 장식용 비누는 향기 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자극 없이 순한 실용 비누는 촉촉한 피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소품으로 양초를 빼놓을 수 없다. 은은한 촛불이 따뜻한 분위기를 내주며 나쁜 공기도 중화시켜주니 일거양득이다. 해마다 품질 문제로 말이 많은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러한 선물 아이템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우리지역 공방과 각 문화센터의 강좌를 소개한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단기 강좌로 선물 준비를~! 각 문화센터에서는 2~5회 수강으로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선물을 만드는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하나로클럽 고양점 문화센터(천연 한방비누, 양갱과 강정) 12월9일에서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의 천연 한방비누 만들기 강좌가 있다. 허브 한방 투명비누와 천연 황백토 비누, 한방샴푸 등을 만든다. 시간은 오전 11시30분~오후 1시이고 수강료 2만 5천원, 재료비 4만원이다. 연말 선물준비로 ‘양갱 만들기’가 12월 6일(금)에, ‘강정 만들기’가 13일(금)에 있으며 시간은 오후 1시 반~3시 반이다. 수강료는 2회 1만원, 재료비는 4만원이다. 만든 양갱과 강정은 선물용으로 포장해준다.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천연비누와 화장품, 리본 액세서리)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동안 장미 투명비누와 목욕제, 보습 한방비누 등 천연비누와 스킨, 에센스 등 천연 화장품을 만드는 강좌를 개설한다. 시간은 오후 3시 40분~7시이며 수강료 4만원, 재료비 4만원이다. 같은 기간 동안 총 5회의 ‘핸드메이드 리본 액세서리 만들기’ 강좌도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4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열린다. 수강료 3만원, 재료비 4만 8천원이며, 가위와 라이터를 준비해가야 한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센터(핸드 워머, 테디베어) ‘핸드워머 뜨기’는 12월 20일과 27일(금), 2회 강좌로 시간은 오전 10시~11시 20분이고 수강료는 1만 5천원, 재료비는 2만원이다. ‘테디베어와 펠트 만들기’는 총 4회 강좌로 12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수업이다. 시간은 오후 7시~8시 20분. 수강료 3만원, 재료비 4만 1천원이고 준비물은 실 가위 바늘 핀(개강 첫 날 강사에게 구입 가능)이다. >>> 바쁜 이들은 단 하루에! 일일 특강반(원 데이 클래스) 한 달 정도의 기간 동안 매주 나가야 하는 강좌가 부담스러운 이들은 단 1회 강습으로 천연비누나 양초, 크리스마스 장식 소품 및 요리 등을 만드는 강습을 신청해볼 수 있다. 쥴리스 아로마(천연 비누) 정발산동에 위치한 ''쥴리스 아로마''에서는 일일 강습으로 크리스마스 컵케익 모양 비누(사진)나 네모난 모양의 시어버터 비누(사진)를 만들 수 있다. 예쁜 크리스마스 컵케익 모양 비누는 150g짜리 2개를 만들 수 있고 강습비는 재료비 포함 3만원이다. 실용성이 있는 시어버터 비누는 100g짜리 10개를 만드는데 강습비는 재료비 포함 7만원이다. 시어버터비누는 표고버섯 분말이 들어가 항산화 작용과 보습력이 뛰어나며 단단하고 거품도 잘 난다고 쥴리스 아로마 김희경대표는 설명한다. 천연 양초는 원료에 들어있는 가성소다가 분해되는 기간이 한 달 정도여서 만든 지 한 달 후에 사용이 가능하다. 강습 소요시간은 2시간이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719-11(일산경찰서 뒤 양지 건영 2단지 앞)문의 070-4204-5749, 010-5107-5744 리본 앤 캔들(천연 양초와 비누) 주엽동에 위치한 ‘리본 앤 캔들’에서는 1회 수업으로 소이 캔들(사진)을 만드는 특강을 개설했다. 소이 캔들은 100% 천연 콩기름과 아로마 오일로 이루어진 소이왁스를 사용해 만든다. 강습에서는 유리컵 캔들(160g) 1개와 틴(주석)케이스 캔들(80g) 2개를 만드는데, 향은 천연 에센셜 오일 세 가지와, 고급 프래그런스 오일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소요시간은 1시간 반~2시간이며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4만 5천원이다. 수업은 미리 전화로 신청해야한다. 리본 앤 캔들에는 역시 1회 특강으로 천연 비누를 제작하는 수업도 있다. 약 2시간 동안 100g짜리 천연비누 10개를 만든다. 비용은 재료비 포함 6만 5천~7만원. 일요일에는 수업이 없다.위치 일산서구 주엽2동 17번지 동부썬플라자 C동 102호 시간 오전 10~오후 4시(토요일은 오후 2시)문의 031-914-0611 문화 센터(크리스마스 장식 소품, 케이크, 과자) 그랜드 백화점 일산점에서는 11월 29일 원예학 박사이며 송플라워 중앙회 송민경 회장이 ‘크리스마스 작품 만들기’ 수업을 한다. 또 같은 날에 ‘펠트로 만드는 나만의 파우치’ 강좌가 열린다. 롯데 백화점 일산점은 11월 29일에 시간을 달리한 4개의 ‘원데이 플라워 레슨’을 진행한다. 레슨은 파티 플라워, 2013-11-30
- 올 겨울 난방비 확 줄일 수 있다! 늦가을인가 싶더니만 어느새 겨울이다. 올 겨울은 추위가 일찍 시작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벌써 겨울 전력난까지 우려되고 있으며, 주부들은 난방비 부담이 커질 것을 걱정하고 있다. 전기세 인상까지 앞두고 있어 한숨이 더 늘게 되었다. 춥게 살수도 없고 그렇다고 마냥 보일러를 돌리자니 난방비 부담되고. 난방비도 아끼고 따뜻하게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 실내온도 높이는 방법 알아보자! 외풍 차단하면 난방비 10~20% 줄여 난방비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은 외풍이다. 외풍이 심한 단독주택의 경우 보일러를 켜면 바닥은 따뜻하지만, 외풍 때문에 힘겨운 겨우살이를 하는 집이 많다. 보일러를 강하게 틀어도 실내가 따뜻해지지 않는다면 외풍차단 조치를 해야 한다. 출입문이나 창문 틈새를 통해 들어오는 외풍만 막아도 실내온도를 2~3℃ 높여 난방비를 10, 20% 줄일 수 있다. 투명문풍지·뽁뽁이로 외풍 차단 과거에는 겨울이 시작되면 문풍지 붙이는 일부터 했다. 요즘 시중에 에너지 낭비를 막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외풍차단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볕이 잘 들지 않고 외풍이 심한 유리창에는 창문 보온시트(일명 뽁뽁이 에어캡)가 주목을 받고 있다. 뽁뽁이는 창문 틈이 아닌 유리창 전체에 붙이는 것이다. 올록볼록한 비닐 속에 형성된 공기층이 열전도율을 낮춰 유리창에 붙이면 외풍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뽁뽁이를 창문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공기가 든 부분이 단열층을 형성해 실내온도를 2~3도 높여준다. 현관문이나 창문의 틈새를 막아주는 문풍지도 발전하고 있다. 예전에는 노란색 스펀지 재질의 문풍지를 사용했지만 최근엔 스펀지 대신 투명 폴리우레탄을 사용한 투명 문풍지가 유행이다. 문풍지를 바르면 실내온도를 3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열효율 낮은 보일러는 교체하는 것이 좋아 보일러는 사용하기 전에 A/S를 받아 미리 점검한다.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남아 있던 물을 빼내고 새 물로 갈아주는 것만으로도 청소가 된다.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만 틀어두면 되므로 간단하다. 보일러 상태가 좋으면 밸브를 1˚C만 올려도 따뜻해지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오래돼서 열효율이 낮은 보일러라면 새로 사는 게 오히려 절약일 수도 있다. 보일러는 끄지 말고 온도 유지하는 것이 효율적 보일러를 완전히 껐다가 다시 켜는 것이 그냥 낮은 온도로 유지하는 것보다 기름이 많이 든다. 기온이 올라가는 낮이나 외출 시에도 완전히 끄지 말고 보통 때보다 온도를 낮춰서 켜두는 것이 비용 절감이나 온도 조절 차원에서 보다 효율적이다. 추워지기 시작하는 오후 7시부터 9시 정도까지 온도를 확실히 높였다가 자기 전에는 확 낮추고 새벽녘에 잠깐 켰다가 볕이 좋은 낮에는 다시 온도를 낮추는 등 필요한 만큼만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난방비 절약 비결이다. 하루 종일 같은 온도로 켜두는 것과 최소한 월 2만원은 차이가 난다. 카펫이나 러그 이용 거실과 침대 발치 등에 카펫이나 러그 등을 깔아둔다. 실제로 훨씬 따뜻하기도 하거니와 전체적으로 따뜻해 보인다. 아이들이 주로 앉아 노는 아이방도 빼놓지 말 것. 밝고 따뜻한 컬러를 고르는 것이 좋다. 러그나 카펫 아래에 단열 소재인 캠핑용 은색 시트를 매트 크기보다 작게 잘라 깔아두면 공기의 밀집성이 높아져 보온력도 높아진다. 올 겨울 내복은 필수! 실내 온도를 1℃ 낮추면 7%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건강 유지와 에너지 절약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18~20℃. 25℃이던 실내온도를 20℃로 내리면 난방비가 무려 35% 절감된다. 내복을 입으면 체감 온도가 6~7도 상승하는 효과가 있어 요긴하다. 때문에 외출 시 바깥온도와의 심한 차이가 나지 않아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8
- 재즈, 클래식, 발레 등 풍성한 송년 문화가, 2013년 마무리는 공연으로~ 어느새 2013년의 마지막 12월을 앞두고 있다. 크리스마스, 송년모임 등으로 들뜨기 쉬운 12월, 한해의 마무리를 공연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국악, 뮤지컬콘서트, 클래식, 재즈, 발레까지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12월 문화가, 다양한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6가지의 이야기로 겨울을 여는 재즈 콘서트,‘재즈 스토리, 겨울’겨울이 시작되는 12월, 부쩍 많아진 송년 모임과 마무리해야 할 일들로 분주해진 마음을 잔잔하게 다독여 줄 재즈 콘서트가 열린다. 최정상의 재즈 보컬과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임미성 재즈 쿼텟, 한국 재즈 1세대 퍼커셔니스트 류복성, 따뜻한 음색을 가진 아코디어니스트 정태호, 젊은 신예들이 모인 브라스 밴드 브라소닛 등 국내 최정상의 재즈 아티스트가 연말을 풍성하게 채워준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재즈 스토리, 겨울’에서 겨울밤 정취를 만끽해보자.일시 : 12.7(토) 오후 7시 장소 : 평촌아트홀 티켓 :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 청소년 만원문의 : 031-687-05002013 이판사판 콘서트, ‘무대 위의 파노라마, 놀판’신명 나는 우리 음악, 여섯 빛깔 우리 가락!2012년에 시작해 지난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우리 전통예술의 모든 것을 보여줬던 ‘이판사판 콘서트’가 이제 마지막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2013년 이판사판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 ‘무대 위의 파노라마, 놀판’은 다양한 협연으로 무대 위 파노라마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놀판’에서는 성악과 관현악의 협연으로 오페라 삽입곡 및 뱃노래, 대피리와 해금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연주되는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이 연주되며, 12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캐롤 메들리도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한국 대표 소리꾼 오정해의 열정적인 무대는 이판사판 콘서트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다.이판사판 콘서트는 공연 전 극장 로비에서 간단한 다과 및 막걸리를 즐길 수 있다.일시 : 19(목) 오후 8시 장소 : 안양아트센터 수리홀티켓 : VIP석 3만원, R석 2만원, 청소년 만원문의 : 031-687-0500콘서트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국내 창작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2014년 초연을 앞두고 주요 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삽입곡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장면 및 빈센트 반 고흐를 오마주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시즌, 콘서트 뮤지컬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색다른 감동의 빠져보자일시 : 12.20(금) 오후 8시, 21(토) 오후3시, 7시, 24(화) 오후 8시장소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요금 : VIP석 4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 : 031-687-0500크리스마스에 놓칠 수 없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발레공연 ‘호두까기 인형’, 과천시민회관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각각 서울발레시어터과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으로 막이 오른다. 서울발레시어터의 공연은 한국적인 안무와 연출로 기존의 작품과는 다른 차별성을 지니고 있고,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은 발레선진국인 유럽과 미국에서도 격찬한 정통발레 공연으로 서로 비교해 보는 것도 의미 있을 듯.2013 서울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 인형’일시 : 12.6(금) 오후 7시30분, 7(토) 오후 6시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공연장요금 :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문의 : 02-509-77002013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일시 : 12.14(토) 오후 3시, 7시30분, 15(일) 오후 7시30분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요금 :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 수학능력시험 수험생(본인한정) 50% 할인적용(수험표 지참 필수)문의 : 031-390-3500~2이루마 2013 전국투어 콘서트섬세한 감성과 깊은 울림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곡가 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2013 전국투어 콘서트가 안양과 군포에서 펼쳐진다.일시 : 8일(일) 6시장소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요금 : R석 88000원, S석 77000원문의 : 031-687-0500일시 : 24일(화) 8시장소 :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요금 : R석 88000원, S석 66000원문의 : 031-390-350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7
- “미래가 궁금하면 카페로 오라!” 최근 청주지역에 역학을 기반으로 하는 ‘철학관’과 ‘사주카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차도 마시면서 사주팔자 및 관상, 미래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이른바 사주카페가 4~5년 사이에 크게 증가한 것. ‘불안한 맘’ 달래주는 사주카페 증가 현재 청주지역에서는 성안길을 중심으로 20여 곳에 이르는 사주카페가 성업 중이다. 이는 4~5년 전 2~3곳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또한 철학관은 성안길뿐 아니라 청주지역 곳곳에 등장,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청주지역에는 이른바 ‘점’을 볼 수 있는 ‘점 집’은 180여 곳으로 이중 신내림을 받은 무속인이 점을 보는 곳이 60%이고 타로 및 역학을 기반으로 사주팔자를 보는 철학관(원)이 40%로 추정된다. 신내림 점집이 주로 육거리시장 부근의 서운동, 금천동, 내덕동 등에 각각 20~30곳씩 밀집, 점집촌을 이루고 있는 반면 사주카페는 시내 성안길에 밀집해 있으며 철학관은 청주지역 곳곳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창동에서 10여년째 ‘천지인철학원’을 운영하는 강윤형 씨는 “신내림을 받고 영으로 점을 보는 무속인의 수는 예나 지금이나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역학을 기반으로 점을 보는 사주카페와 철학관은 크게 증가했다”며 “이는 청주지역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역학을 공부한 사람들이 개업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불경기이다 보니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위축된 사람도 많고 특히 역학 관련 강좌가 많아 퇴직한 중·장년층이 접근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편안하고 저렴한 사주카페 업계에 따르면 신내림 점집의 매출은 정체 또는 오히려 하락하는 반면 사주카페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강윤형 씨는 “청주지역에서 신내림이나 영으로 점을 보는 곳의 95%는 사실상 영업이 안 되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며 “사실상 5%만이 성업 중”이라고 전했다. 반면 사주카페의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안길에서 사주카페 ‘별들에게 물어봐’를 운영하고 있는 이은철(가명) 씨는 “과거와 비교해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또한 ‘명리공부’를 운영하고 있는 이진영(가명) 씨도 “손님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 저렴한 비용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사주카페 사주상담료는 1만원으로 일반 철학관(1만원~10만원)과 신내림 점집(2만원부터)보다 저렴하다. 이은철 씨는 “사주는 1만원, 타로카드는 5000원이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도 부담없이 온다”며 “요즘에는 대학입시철이니만큼 학생들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지나친 맹신은 금물 철학관 및 사주카페가 증가함에 따라 점 시장도 변하고 있다. 일부 신내림 무속인도 역학을 이용해 사주를 보고 있는 것. 청주지역 최대 점집 밀집지역인 서운동에서 ‘선관약사암’을 운영하고 있는 한 무속인은 “육거리 지역하면 예전에는 신내림을 받은 무속인이 영으로만 점을 보는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에는 영으로만 보는 곳, 역학과 영을 섞어서 보는 곳, 역학으로만 보는 곳으로 분류된다”며 “점집도 많이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철학관 및 사주카페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국역리학회 중앙학술위원이자 ‘해동철학관’을 운영하고 있는 박현진 원장은 “역학은 단기간에 깨달을 수 있는 학문이 아니다”라며 “짧은 기간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개업해 자칫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하거나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게 될까 염려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모든 종교가 그러하듯이 사주나 운세를 보는 역학도 인생의 지침서일뿐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나치게 맹신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수고한 당신, 행복한 국악여행을 떠나라! 경기도국악당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국악 공연을 11월30일 흥겨운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수험생과 그 가족을 위한 힐링 공연으로 준비했다. 다양한 장르와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으로 국악관현악을 만날 수 있다. 생동감 있는 즐거운 국악 관현악에 맞춰 신비한 마술도 펼쳐진다. 인도네시아의 전통 민속음악인 가믈란 음악을 국악기로 새롭게 만나며 전통춤인 ‘도팽글라스’도 함께 어우러진다. 또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비틀즈의 화이트 앨범(White Album) 수록곡 중 ‘Hey-jude’, ‘Ob-La-Di Ob-La-Da’등과, CM송으로 널리 알려진 ‘Sing Sing Sing’ 등이 원곡에 한국 음악적 느낌을 살려 연주될 예정이다. 지루하게 생각한 국악공연의 다양한 매력에 흠뻑 젖어드는 공연이 될 듯.수험생은 물론 그동안 고생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부모님께 사랑의 마음을 담아 11월 22일까지 ji1110@ggac.or.kr로 사연을 보내면, 채택해 무대에서 사연을 소개하고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공연일시 : 11월30일(토)오후 5시공연장소 :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관람료 : 전석 2만원 (학생 50% 할인)공연문의 : 031-289-6424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착한 가격 파괴 ‘백운산 착한송어횟집’ 오픈 단계동 한국관 건너편 롯데리아 골목 100여m 인근에 최고급 송어를 직접 직송하여 싱싱하고 맛있는 회를 제공하는 ‘백운산 착한송어횟집(대표 정경석)’이 문을 열었다. 평창에서 직송한 송어회가 1kg 2만원이며 송어 또는 활어회덮밥이 7천원, 산지 직송한 문어 中 3만원· 大 5만원, 광어와 우럭, 생우럭매운탕은 3만원이다. 모든 메뉴가 포장되며 배달주문도 가능하다. 한 공간에서 송어회나 바다회를 선택하여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으며, 단체석 완비로 연말 단체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예약 문의 731-39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