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7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 시간당 최저임금 4,860원 … 8시간 기준 38,880원 올 시간당 최저임금 4,860원 … 8시간 기준 38,880원 1월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시간당 4천580원에서 4천860원으로 올랐다. 하루 8시간 일급 기준으로 환산하면 3만8천880원이다. 월급기준은 주 40시간제의 경우 101만5천740원이다. 최저임금은 1명 이상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정규직을 비롯한 파트타임, 일용직, 아르바이트생, 외국인 등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한다. 단, 수습 3개월 이내인 사람(1년 미만 근로계약을 체결한 자 제외)과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아파트 경비원, 수위, 물품감시원, 보일러기사와 같은 감시·단속관련 업종은 10% 적용 금액인 시간당 4천374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주는 최저임금액 이상 지급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종합상담센터(국번없이 1350) 또는 청소년근로조건 상담전화(1644-3119)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신문로] 공유경제로 훈훈한 새해 윤석인 희망제작소 대표새해 벽두부터 서울시가 공유경제(Sharing Economy) 실험을 본격화하고 있다. 카셰어링(승용차 공동이용) 서비스를 2월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10일에는 공유경제 시리즈 첫 강연회를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첫 강의는 양석원 코업 대표가 맡았으며, 4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14개 소셜벤처 대표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자신들의 공유경제 경험담을 풀어놓을 예정이다.공유경제는 자동차나 빈방, 책, 유아용품 등의 재화와 서비스를 개인이 소유하지 않고 여럿이 함께 나눠 쓰는 '협력적 소비'에 토대한 새로운 경제활동 양식을 일컫는다. 2008년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이후 경기가 크게 위축되자 이를 극복하려는 사회경제적 실천방안의 하나로 활성화하였다. 로런스 레식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처음 사용한 개념으로, 하나의 재화를 여럿이 공동 사용해 자원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것이으로 중고물품 거래나 렌탈 시장과는 다르다. 공유경제에서 가장 대표적인 사업모델이 카셰어링이다. 에너지 절약, 환경 보호, 교통량 감소 등 가치 측면에서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하루 24시간 단위로 빌려주는 렌터카와는 달리 필요한 시간만 최소 30분 단위로 이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고 편리하다. 2008년 미국에서 시작해 유럽과 일본 등지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용자가 크게 늘어 지난해에 이미 6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16년쯤이면 50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시장조사 보고도 나와 있다. 국내에선 2010년부터 경기도 군포시와 제주도 등에서 민간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자치단체로는 수원시가 처음으로 지난해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인근 안산시도 조만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카 셰어링, 숙박지 공유, 열린옷장까지서울시는 그린포인트컨소시엄(www.greencar.co.kr)과 쏘카(www.socar.kr) 두 업체에 위탁해 운영할 예정인데,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신용카드 정보와 운전면허증을 등록하면 시내 주차장 292곳에 주차되어 있는 492대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자치구별로 최소 6곳에서 최대 19곳까지 운영한다. 요금은 30분 단위로 경차는 3150원, 소형 3750원, 준중형 4150원, 중형 6000원이며, 차량 사용 뒤 신용카드로 결제한다. 서울시는 카셰어링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을 함께 이용하는 경우 요금을 할인해주거나 저소득층에게 이용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카셰어링 다음으로 인기를 끄는 아이템은 빈방이나 집을 빌려주는 숙박 공유다.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미국의 에어비앤비(www.airbnb.com)가 대표적이며, 이 업체를 이용하면 192개국 3만4000여개 도시의 주거공간을 빌릴 수 있다. 국내에선 지난해 봄 '비앤비히어로'(www.bnbhero.com)가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여수박람회 때 1000여 민박을 중개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집주인이 자기 집과 '빈방'에 대한 위치 정보나 이미지, 사용료 등을 사이트에 올리고, 회원들은 마음에 드는 방을 선택해 집주인과 협의한 뒤 사용한다.책을 제3의 공간에 모아놓고 서로 빌려보는 '국민도서관 책꽂이'(www.bookoob.co.kr), 면접용 양복을 빌려주는 열린옷장(www.theopencloset.net)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티미디어는 회원들이 자기 소장품을 보여주고 교환·판매를 중개하는 스마트폰 앱 '후스클립'(WhosClip) 서비스를 시작했다.선진국 경험 연구해 시행착오 줄이자흔히 한국 사회는 역동적이라고 말한다. 새로운 것과 변화에 민감하다는 긍정의 뜻으로 읽힌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그 대표적인 보기이다. 서구의 사회적기업 개념이 국내에 소개되자 곧바로 2008년 사회적기업육성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2011년 말 전격적으로 협동조합기본법이 제정됐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아울러 사회적경제 개념으로 담론화하는 작업은 지난해에 뒤늦게 시작되었다. 그러다보니 시행착오도 적지 않았다. 공유경제는 불경기에 얼어붙은 시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지펴주는 희망의 불씨일 수 있다. 왕성하게 실천하되 미국이나 일본의 경험을 더 깊이 연구해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나가길 기대해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광진구, 민원분석 주민불편 해소에 활용 서울 광진구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민원처리실태를 자체 분석한 결과를 정리했다.광진구는 '2012년 민원처리실태 자체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총 4586건의 주민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한해 접수된 생활불편 민원은 전년대비 844건(18.4%) 증가한 총 4592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4586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월평균 382건, 하루 평균 13건에 해당한다. 주요 민원처리 내역은 △노점상·주정차·도로굴착·치수방재 등 건설교통 분야 민원이 1452건(33%) △주택·건축공사 분쟁(일조·조망권 침해, 사생활 침해, 경계 분쟁, 소음 등), 재개발·재건축 관련 집단분쟁 등 도시관리 분야 민원이 1374건(31%), △보건복지 분야 민원 920건(20%), △그 외 기타 민원(방범용 CCTV설치 등) 846건(16%) 순으로 처리된 걸로 나타났다. 구는 이번 분석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전 부서에 전파·공유하고 앞으로 특이민원 관리시스템, 책임관리제 등 민원관리제도에 활용해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전주한옥마을 ''관광객 500만명'' 성큼 "박제화된 테마파크가 아니라 실제 사람이 사는 전통문화공간이란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전북 전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한옥마을이 ''500만 관광객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주시가 지난해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을 집계한 결과 493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루 평균 1만3500명이 다녀간 셈이다. 관광객 수를 집계하는 시작한 지난 2002년 31만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빠른 증가세다. 2006년 100만명을 기록했고 2009년에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어 2010년 300만명, 2011년 400만명을 차례로 돌파했다. 매년 100만 명씩 늘어가는 추세라면 올해 500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한국 관광의 별'' ''으뜸 관광명소''에 선정되고 2011년엔 도심에서는 드물게 ''국제슬로시티''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 평가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기폭제가 됐다는 평가다. 전주한옥마을이 주목받는 이유는 주민이 실제 거주하는 대규모 한옥촌이란 점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1920~30년대부터 조성된 한옥 700여 채에서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공간이란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생활상이 그대로 묻어나는 데다 풍성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 등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해설, 야간 투어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한몫 했다는 평가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한옥마을은 ''사람이 실제 살면서 전통문화와 어우러지는 공간''이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요소"라고 평가하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10년 헛세월 … 음식물쓰레기 대란 코앞 음폐수 해양투기 금지 후 민간처리업체들 무리한 비용인상 요구지자체, 기준도 대안도 없는 정부정책에 불만 … 대책마련 촉구음식물류폐기물 폐수의 해양투기가 올해부터 전면 금지되면서 전국 자치단체들이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공공처리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민간처리업체들이 무리한 비용인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용협상이 장기화될 경우 음식물쓰레기 대란이 올 수 도 있는 상황이다.인천시와 자치구·군 등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민간처리업체들은 지난해말 음폐수의 육상처리로 비용 상승 요인이 있다며 각 자치단체에 일제히 처리단가 인상을 요구했다. 기존 톤당 7만3000원이던 것을 12만7000원으로 올라달라는 요구였다. 지자체들은 무리한 요구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부평구 관계자는 "비용상승 요인이 있다는 것은 이해되지만 비용을 74%나 올려달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라며 "아직까지 단가 계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체 용역을 의뢰한 중간보고 당시 적정 가격은 9만3000원이었다"며 "재정형편이 어려운 자치구들이 이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공처리시설인 인천환경공단의 처리비용은 톤당 4만9000원이다.인천에서 하루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700톤 가운데 공공처리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는 양은 600여톤이다. 하지만 올해 남동구가 처리용량을 늘리기 위한 개선공사에 들어가 8월까지 시설가동을 멈췄고, 설상가상으로 하루 200톤을 처리하던 인천환경공단 송도 처리시설도 고장나 오는 토요일까지 가동할 수 없게 됐다.이 같은 상황은 다른 지자체도 마찬가지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구청들이 9일 이 문제로 긴급 구청장 회의를 열고 정부와 서울시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 자치구들이 제기하는 문제점은 우선 환경부 등 공인기관의 처리비용 표준안이 없어 민간업체들이 제시한 비용의 적정성을 검증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배경에는 업체들이 시민편의를 볼모로 지나친 비용인상을 요구한다는 불만이 깔려있다. 이 때문에 자치구들은 환경부와 서울시에 음식물쓰레기 처리단가 표준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 처리단가 상응에 따른 부족예산 지원도 함께 요구했다. 이미 위탁기간이 만료된 9개 자치구는 업체들이 요구한 처리비 단가로 1~2개월씩 연장계약을 체결하면서 정부 대책 등을 기다리고 있다.경기도 역시 문제가 되는 18개 시·군이 지난주 관련 팀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특히 상당수 민간처리시설이 경기도에 있는데다 이들 대부분이 악취관리가 안 되는 영세업체들이어서 시설개선 요구에도 시달리는 상황이다.지자체와 민간처리업체들의 처리비용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음식물쓰레기 대란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미 일부 지자체에서는 계약기간이 남아있는데도 처리비용 인상을 요구하며 처리를 지연하는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민간업체가 처리를 지연해 수십톤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렇다고 열악한 재정상황에서 업체가 요구하는 처리비용을 수용할 수도 없어 당혹스럽다"고 말했다.한편 우리나라는 1993년 런던협약(폐기물 해양 배출 규제)에 가입함에 따라 올 1월 1일부터 음폐수 해양 배출이 금지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폐수를 바다에 버리던 것을 모두 육상에서 처리하거나 하수처리장에서 정수 처리를 한 후 바다로 흘려보내야 한다.김신일 김진명 곽태영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이정민의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의 주인공,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라’ 플래닝(Planning)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목표 설정’이다. 어째서일까? 대부분의 학생들은 계획을 세운다고 하면, 시간 계획표를 먼저 떠올린다. 즉, 일정을 시간표 속에 적당히 배치하는 것을 계획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계획을 세우라고 하면 ‘해야 할일(To Do list)’을 일간이나 주간 시간표 속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라도 하고 나면 왠지‘규모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뿌듯해 하면서 더 이상 구체적인 계획을 실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게 된다.그러나 그것은 ‘진정한 계획’ 이 아니다. 그저 내게 주어진 일정을 단순히 정리하는 것일 뿐이다. 그런 식으로 계획(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리에 불과한 것)을 세우고 하루하루 열심히 그것을 실행하며 살아간다고 해도, 진정으로‘성장하는 삶’을 향해 나아갈 수는 없다.형식적인 계획세우기에 매달리기 전에, 우선 확실한 ‘목표 설정’ 부터 해야 진정한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실행을 위한 힘도 얻을 수 있다. 목표가 없다면 계획을 세워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으며, 목표에 구체성이 없다면 계획을 실행할 의지가 어떻게 생기겠는가? 그래서 플래닝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목표설정’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목표 설정이 되지 않은 계획은 방향성도 갖출 수 없고 우선순위에 대한 기준도 정할 수 없다. 방향성을 갖추지 못하게 되면, 주어진 일들에 대한 일정을 세우고 나서 남은 시간이 생길 경우, 어떻게 그 시간들을 채워야 할지 모르게 된다. 또한 우선순위가 없는 경우, 일정이 조금만 늘어나게 되어도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판단하기 어려워져 혼란에 빠지기 쉽다. 진정한 계획이란‘해야 할 일’들을 잘 처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되고 싶은 나(To Be list)’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세우는 것이다. 누군가로부터 주어진 일들을 잘 해결하기 위해 세우는 것이 아니고 몇 주 후, 몇 달 후 또는 몇 년 후에 되고 싶은 모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세우는 것이 진정한 계획이다. ‘목표’가 있는 학생들은 꿈을 이룰 확률도 매우 높다. 그러나 대한민국 청소년들 상당수가 현재 ‘뚜렷한 목표, 즉 꿈이 없다’고 말하는 게 현실이다. 이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목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실천과 변화가 없는 경우다. 이 경우, 자신의 목표의식을 점검하고, 목표가 ‘강요된 것’은 아닌지, 자신감이 없거나 스스로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라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 해 봐야 한다. 목표는‘스스로’설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에 지속적으로 목표를 잘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우선은 다음의 네 가지 유형을 읽고, 자신은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 지 생각해보자. 그런 후에 이를 계기 삼아, 진짜 내가 원하는 모습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것과 동시에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해가는 노력을 시작해 보도록 하자. 목표의식이 뚜렷하다면, ‘되고 싶은 나’ 만들기는 시간문제다.자료제공 :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부천상동.중동센터 이정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어휘력이 영어 실력이다 ? < 영어 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어휘력 바탕이 탄탄하지 않는다면 영어 실력은 어떻게 될까. 그 향상 정도는 일정 순간에서 STOP이다. 그래서 어휘 학습은 영어 공부의 기본이다. 영어 어휘량을 늘이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어휘 학습은 단어장으로 반복 암기하는 방법과 문장을 활용 하면서 문장에 나오는 어휘를 학습하는 방법이 있다. 단어장으로 반복 암기하는 것은 속도는 빠르나 빨리 잊어버릴 수 있으므로 자주 반복하여 학습하는 것이 좋다.문장을 활용하는 어휘 학습은 문장의 내용과 연계되어 오래 기억이 되나 속도가 늦는 편이므로 많은 학습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양쪽을 병행한다면 효과적으로 어휘의 양을 꾸준히 늘릴 수 있다.특히 학생들은 하루에 목표치를 정해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리고 어휘 학습의 가장 기본은 정확히 읽을 수 있는 읽기 능력이다. 정확한 발음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야 한다. 거기서 어휘 확장의 기본이 나오는 것이다. 자녀의 영어 실력 향상을 원한다면 영어의 네 가지 영역별 향상방법에 대해서 명꾸준한 관심을 갖아야 한다. 영어 실력 향상을 막는 가장 근원적인 것은 어쩌면 게으름과 꾸준하지 못한 습관이 아닐까 한다. 학습에는 왕도나 지름길이 없으니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바로 부지런함과 꾸준함이라는 키워드임을 경험해보면 어떨까. < 듣기도 어휘력을 높일까매일 노출을 통해서 듣기 감각과 표현력인 어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듣기 실력 향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잘 안 들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원인의 대부분 그 문장에 나오는 어휘를 모르고 있거나 알아도 정확한 원어 발음으로 들어보는 노출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또한 영어적인 감각이 부족한 친구들은 들은 문장의 내용을 머릿속에서 해석하다 보니 다음 문장 듣기에 대한 집중이 떨어진다. 그렇기에 듣기는 감각 키우기와 표현력 늘리는데 초점을 우선 맞춰줘야 한다. 듣기공부는 문제 풀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통 문장 받아쓰기를 통해 안 들리는 구문은 없는지, 표현을 몰라서 못 듣는 것인지 발음을 몰라서 못 듣는 것인지 파악하여 듣지 못하는 부분까지 학습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듣는 내용에서도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듣기는 말하기 실력을 높이는 밑거름이기도 하다. 듣기 없이 말하는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에 듣기는 다음 말하기 실력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때문에 듣기가 그만큼 실용영어 강화를 위해서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특히 유초등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듣기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그도 그럴 것이 듣기를 통해서 영어적인 감각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내가 들은 내용을 정확히 듣고 이해해야 한다. 그것을 바탕으로 내가 생각하는 것을 영어 문장으로 정확히 만들 수 있어야 하고, 그런 다음 정확히 말할 수 있는 기본기를 갖춰야 비로소 말하기를 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말하기는 듣기와 어휘, 그리고 영작 실력 향상이 병행이 되었을 때 비로소 올라갈 수 있는 복합 영역이다. Chris Choi문의:070 8192 9151/010 2881 91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호흡기 질환, 실내 온도 습도 유지로 예방 김수정(32·가명)씨는 요즘 하루하루가 불안하다. 두 딸의 호흡기 질환이 언제 심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평소 기관지천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환절기부터 증상이 부쩍 심해져 약을 달고 살기 일쑤다. “감기라도 걸리면 숨도 잘 쉬지 못하니 집 온도와 습도 조절에 늘 신경을 써요.” 김씨는 ‘올 겨울도 어떻게 나야 할 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환절기 질환, 보온과 습도 조절이 가장 중요 = 예년에 비해 추위가 빨리 강하게 찾아왔다. 동시에 호흡기 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아졌다. 호흡기 질환은 호흡에 관계하는 기관, 즉 기관지와 폐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이다. 감기 독감 폐렴 비염 등 바이러스성 질환도 이에 속한다.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종류는 100여개로, 그중 라이노 바이러스에 의한 발병률이 가장 높다. 라이노 바이러스는 고온에 노출되면 전염력이 떨어지는 반면 저온에서는 활동성이 증가한다. 또한 낮은 습도에서는 바이러스의 증식이 더욱 원활해져 추운 계절에는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에 자주 걸리게 된다. 특히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 호흡기 질환에 더 쉽게 자주 걸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최근 2년간 6세 미만 소아의 의료 자료를 분석한 결과 65.3%가 호흡기 질환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6명이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았다는 얘기다. 수정형외과병원 서성배 원장은 “호흡기 질환은 면역체계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1~5세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한다”며 “아이가 호흡기 질환에 자주 걸리면 성장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성인이 되어서도 호흡기가 약한 경향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 원장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가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난방에 신경 쓰고 평소 적당한 실내 습도(50~60%)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침과 고열 계속되면 폐렴 진행 의심해야 = 겨울철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인 감기는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발병하지만 환절기를 기점으로 더욱 기승을 부린다. 감기에 걸리면 대부분 기침 발열 두통 몸살기 콧물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난다. 몇 년 사이 독감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독감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감기에 비해 유행성이 강하고 발열 몸살 같은 전신 증세가 심하게 나타난다. 독감이 위험한 이유 중 하나는 폐렴 등 중증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심할 경우 심장병 뇌증 같은 합병증을 보이기도 한다. 3~4일 동안 열이 내리지 않거나 내렸던 열이 다시 올라간다면 폐렴 합병증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곧장 병원에 가야 한다. 감기 역시 마찬가지다. 감기로 인한 발열이 3일 이상 증상이 1~2주 이상 계속되면 곧장 병원을 찾아 폐렴 등 다른 질환이 있는지 진찰을 받아야 한다. 서성배 원장은 “감기로 인해 중이염 폐렴 등 합병증이 생기면 발열이 계속되지만 단순 감기로는 3일 이상 열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밖에 후두염 세기관지염 기관지천식 등은 호흡이 어렵기 때문에 주의 깊게 봐야 한다. 낮보다 밤에 증상이 심해진다. 환기 손씻기 충분한 휴식 중요 =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잦은 환기와 손 씻기가 중요하다. 겨울에는 차가운 날씨로 문을 닫고 생활하기 쉬운데, 이는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밖에서 돌아왔을 때 손 씻기도 잊지 말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손 씻기만으로 질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며 손 씻기를 권장한다. 이와 함께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도 신경 써야 한다. 겨울에 자주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은 면역력이 약할 때 더 쉽게 발생한다. 평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수정형외과병원 서성배 원장은 “햇볕을 쬐면 체내에서 비타민D가 생성되는데 이는 대표적인 면역력 강화 물질로 하루 20분 이상 햇빛을 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삶의 향기’ 김숙 8번째 개인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7일까지 ‘김숙 개인전’을 개최한다.김숙은 유화의 자유스러운 터치의 중첩 또는 비움으로 자연의 깊이를 표현한다. 캔버스 위에 변화하는 자연의 모티브들과 색들은 자유롭게 어우러져 어느 부분은 마치 수채화와 같은데 그것은 얇은 터치로 그려져 공기와 바람이 흐르는 듯하다. 유채화의 맛이 고스란히 보여 지는 부분은 성실한 터치들이 쌓여 단단한 흙과 돌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화면 안의 풍경들과 아이들 그리고 인물들은 삶의 향기를 가득 안고 있다. 온 들녘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온 강산을 다채롭게 수놓은 들풀들과 꽃들의 짙푸른 녹음은 인간 삶의 아름다운 모습과도 같다. 작품 속의 모든 것들은 희망과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하루하루에 대한 소중함을 말하고 있다. 그는 찬 대지 아래서 한기를 견뎌내며 인고의 시간과 성찰의 시간 그리고 실패와 절망, 고통의 시간을 견디어 내고 한층 더 성숙해지는 모습을 우리 인생의 모습에 비유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미, 소녀, 가을 들녘, 붉은 노을, 싱그러운 꽃 등 모든 자연 안에서 삶의 여정으로 안내할 것이다.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학습시간 배분, 과목별 학습법 등 효율적 학습 수행해 자기 공부시간 하루 평균 3시간 정도 늘고... 학습시간 배분, 과목별 학습법 등 효율적 학습 수행해... 유난히도 추운 겨울방학입니다. 학생과 학부모님들 모두 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다음 학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고민을 가진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어 저희 클리닉 이용 학생들의 사례를 몇 가지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박00 (상계중2) - 기말고사 평균 6점 상승상계중학교 2학년 박oo 학생은 학습의욕과 기반이 어느 정도 갖춰진 학생으로 절대적으로 혼자 학습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었습니다. 학교, 학원만 오가는 정도로도 성적이 중위권 이상이었고, 수학은 혼자서도 잘 하는 편이었습니다. 다만 학교서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고, 자습시간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그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저희 클리닉에 등원하기 시작한 후로 이 학생은 남다른 성실도를 보였습니다. 등원요일은 꼭 지켰고, 함께 세운 학습계획도 꾸준히 지켜나가려고 노력하는 편이었습니다. 이 전에 없었던 자기만의 공부시간이 하루 평균 3시간 정도 늘어나게 되었고, 학교 수업시간에서의 집중도도 많이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성정향상으로 이어졌고,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주요과목 85점대에서 91점으로 평균6점 상승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름에듀 클리닉에서는 이처럼 학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학생들이 특히 눈에 띄는 성과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간시간을 분석하고, 교재를 세팅하여 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월간/시기별 계획을 함께 세워 나감으로써 학생들이 어느 시점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인식하게 됩니다. 학원에 있는 시간이 많다고 하여 그 모든 ‘배움’들이 학생들의 것이 되지는 않습니다. 스스로 ‘익히는’시간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달라질 수 없습니다. 바로 지금 내가 일주일동안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그 시간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있는지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전00 (불암고1) - 내신 전교 22%에서 10%로 향상불암고등학교 1학년 전oo 학생은 내신이 전교 22%대의 학생으로 학습의욕이 높고 적극적이었습니다. 다만 잘못된 학습법 등으로 학습능률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고, 그로 인해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성적대였습니다. 이 학생은 학원을 다니지 않고 클리닉 주2회와 독서실을 병행하여 충분한 학습시간을 확보하였습니다. 학습시간 배분이나 과목별 학습법 등에 대한 조언을 경청하였고, 이를 본인의 학습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역시 그 결과 내신이 전교 10%로 향상되었고, 그로 인해 학습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학습시간이 확보가 되었는데도 성적이 제자리라면,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전략과목과 취약과목의 시간배분은 잘 되었는지, 비효율적인 공부방법을 고수하고 있지는 않은지, 너무 폐쇄적으로 학습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쯤 되돌아 볼 필요는 있습니다. 저희 클리닉에서는 학생의 현재 학습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짜 나갑니다. 학생들은 생각보다 본인의 약점과 보완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생각해 볼 시간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고, 타율적인 학습에 익숙해져 있어 실천의지가 부족할 뿐입니다. 이번 방학에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보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 한번 쯤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그동안 실천하지 못했던 학습계획들을 하나씩 달성해 보는 보람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글 아름에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