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발기부전치료제 들어간 ‘가짜’ 건기식 적발 식약청 "의약품보다 발기부전치료성분 많아 부작용 커 "발기부전치료제를 다량 넣은 가짜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한 업자들이 구속됐다.식약청 경인지방청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타다라필 등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을 넣어 판매한 혐의(건강기능식품에관한 법률 위반)로 유 모(53)씨 등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유씨와 박 모(47)씨는 미국에서 밀반입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들어있는 캡슐을 정식 수입 건강기능식품으로 위조했다. 옥타원, 라미코-F, F-365, 지-플로우 등 용기에 담아 2만4462병 76억원 상당을 판매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유씨는 2010년 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들어간 캡슐 60만개를 받아 지-플로우 2만병 60억을 판매했다. 박씨는 2009년 9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들어간 캡슐 75만개를 국제택배로 밀반입해 16억 상당을 판매했다.경인식약청은 강남구·관악구에 있는 두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가짜 건기식을 회수조치했다. 경인식약청 박인권 위해사법조사팀장은 "실데나필과 타다라필등이 발기부전치료제 허용기준보다 많이 들어가 부작용이 우려된다"라며 "이미 구입한 경우 구매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중부지방에 최대 366㎜ ‘물폭탄’ 충남서 뒷산 붕괴로 1명 사망 … 비구름 남부지방으로 이동휴일인 15일 서울·경기·충청 등 중부지방에 최대 366㎜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잇따랐다. 16일에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이어져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부터 16일 오전 6시 현재까지 인천 강화 251㎜, 경기 문산 234㎜ 등의 폭우가 내려 1명이 사망하고 주택 209동이 침수되면서 총 209가구 333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15일 오후 6시 30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장원리 한 야산에서 쏟아져내린 토사가 주택을 덮쳐 집안에 있던 최모(81)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는 최씨 집 뒷산 묘지가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대전에선 서구 둔산동, 중구 태평동 내 주택과 상가에서 26건의 침수 피해 신고가 접수돼 물빼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충남에서도 57채가 물에 잠겨 86명이 대피하고 농경지 320㏊가 침수됐다. 충남지역 도로 11개소에 흙이 밀려들어 한때 통행이 제한되기도 했다. 낙뢰로 인한 정전사고도 잇따랐다. 대전 홍도동의 한 아파트 단지는 낙뢰로 1시간여 동안 전기가 끊겨 600여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논산 강경읍에선 낙뢰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서해상에 높은 파도가 일면서 구도~고파도를 제외한 충남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경기지역도 14일 밤부터 15일 오후까지 평균 135㎜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366㎜의 전국 최대 강우량을 기록한 연천에서는 주택 18가구와 공장·상가 각 1곳, 연천·파주·남양주에서는 농경지 307곳(총 232㏊)이 침수됐다. 또 소요산~초성리, 신망리~대광리 구간 등 연천군내 경원선 선로 3곳이 침수, 이날 오전 11시 50분부터 동두천역~신탄리역 전 구간의 통근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이 응급복구에 나섰지만 오후 1시 20분부터 동두천역~전곡역 구간만 운행이 재개됐고, 전곡역~신탄리역 구간은 밤 9시 50분이 지나서야 정상화됐다.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도 발생했다. 양주에서는 이날 오후 2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야영객 1명이 119구조대에 구조됐고 가평에서는 등산객 2명이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 구조됐다.서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남·사당역 일대 도로와 주택가가 침수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14일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평균 152㎜의 강수량을 보였다. 관악구의 경우 시간당 최대 69㎜의 비가 내렸다. 이번 호우로 강남역 등 서울의 상습 침수구역에서는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또다시 물바다가 재연됐다.이날 낮 12시 30분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수원 방향 선로가 폭우로 침수되면서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종로구 등 9개 구에 산사태 경보가 내려지는 등 20개 구에 산사태 예측경보도 발령됐다.한편 충남 남부지방은 16일 낮까지, 영남과 호남 일부 지역은 밤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전남 흑산도 홍도 등에 호우경보, 광주·전남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많은 비가 내린 지역은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나 축대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선일 윤여운 기자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9~11월 3만7천여가구 입주 9월 강남보금자리 912가구 첫 입주국토해양부는 9~11월까지 총 3만7935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2만4268가구(서울 7867가구)로 전체의 64%를 차지했고, 지방은 1만3667가구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9월 1만6024가구, 10월 1만3375가구, 11월 8536가구 등이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이 1만3523가구(35.6%), 60~85㎡ 중형이 1만5716가구(41.4%), 85㎡ 초과 대형이 8696가구(23%)로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다음달 말 서울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전용 85㎡ 이하 912가구가 처음으로 입주한다. 최근 입주거부 등 진통을 앓고 있는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우미린(1680가구), 한라비발디(1365가구), 한양수자인(1304가구) 등 대규모 아파트가 추가로 입주한다. 영종하늘도시에서는 11월에도 힐스테이트 1628가구가 입주한다. 고양 삼송지구 호반베르디움(1426가구, 10월), 별내신도시 신안인스빌(874가구, 10월), 교하신도시 한라비발디(978가구, 11월) 등도 입주를 시작한다.김병국 기자 clound@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동탄·위례’가 불황기 구원투수 될까 더위 꺾이자 분양전 개시 … 8월말까지 14개 견본주택 문열어더위가 한풀 꺾이자 분양시장이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주택시장이 침체이긴 하지만 일부 건설사들이 '구원투수'를 자처하며 신규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이번주에만 오피스텔을 포함해 견본주택 11곳이 문을 연다. 이달 말까지 예정된 신규 분양단지만 14개. 가구수만 1만1149가구에 달한다.특히 하반기 분양시장의 '기대주'라고 할 수 있는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과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인천 송도신도시 등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주목받는 상품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에서는 민간보금자리 아파트가 선보이는 위례신도시가 가장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A1-7블럭에서는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를 오는 17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549가구, 전용면적 106~112㎡로 구성된다. 중대형인데다가 가구수도 많지 않지만 강남 대체신도시의 첫 민간분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민간분양 물량 중 유일하게 행정구역이 서울시 송파구라는 점도 특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810만원대. 인근 강남권 및 판교권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대다. 인천 송도에서도 하반기 분양이 이어진다. 포스코건설이 국제업무단지 D17·18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3차' 1138가구를 분양한다. 지하2층, 지상25~34층, 9개동, 전용면적 69~117㎡로 구성됐다. 1공구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일반아파트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대우건설, 롯데건설, 한진중공업은 송도 7공구 M1블록에서 123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3층, 지상46~5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4㎡로 설계됐다.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연세대학교 등이 인접했고,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는 6개사가 동시분양을 실시한다. GS건설은 A10블록에서 전용 72~84㎡, 559가구 규모의 '동탄 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교통환경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광역환승시설 및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A15블록에 위치한 우남건설 '동탄역 우남퍼스트빌'도 교통여건이 좋은 곳으로 꼽힌다. 지하1층, 지상19~37층, 16개동, 전용 59~84㎡, 1442가구로 복합환승센터(KTX동탄역)와 동탄2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호반건설은 A22블록에 '동탄 호반베르디움' 1002가구를 공급한다. 핵심시범단지에 위치하며 광역환승시설(가칭 동탄역) 및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조망으로는 롯데건설의 A28블록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가 눈길을 끈다. 1416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북측에 북측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세종시에서는 4개단지 1588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최근 공공임대 아파트가 미달하는 등 열기가 예전 같지 않은 게 사실이다. 경찰의 단속 덕분에 불법 전매 등 투기세력의 움직임이 위축됐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대형건설사가 아닌 중형건설사 중심의 분양이라는 점에서도 예전과 같은 과열 현상은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스마트 불편신고 결과 ‘감감무소식’ 10일 경과돼도 처리결과 통보 안돼서울시 "해당부서 처리에 시간 걸려"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가 처리결과 통보도 안되는데다 웹사이트에서 신고목록 조회도 잘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스마트폰이나 웹사이트에서 위치기반의 불편신고를 할 수 있는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를 8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0일 우선적으로 지도 홈페이지인 GIS포털(http://gis.seoul.go.kr)에 시민불편신고 웹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스마트폰 앱을 추가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완벽한 유·무선 통합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불편신고 처리과정과 결과가 스마트폰 및 웹사이트에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휴대전화 단문메시지(SMS)로도 발송돼 민원인에게 접수부터 처리결과까지의 모든 과정을 신속하게 제공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오히려 처리결과가 제대로 통보되지 않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서울 강남에 사는 김 모(46)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쯤 지하철 2호선 당산역 지상 승강장을 이용하다 너무 더워서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앱을 통해 조치를 취해달라고 신고했다. 당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시점인데다 당산역 승강장이 통유리로 막혀 있어 '찜통더위'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도 당시 "2호선 당산역 승강장이 지상인데다 천장이 유리로 막혀 있어 통풍이 잘 안되고 있다"며 "폭염이 한창일 때 승강장 내 온도가 40도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김씨는 "당시 승강장에 10분 정도 서 있었는데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됐다"며 "스마트폰으로 신고를 했는데도 10일이 지나도록 휴대전화로 처리현황을 보내지도 않는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신고한 지 10일이 지나도록 처리결과 통보는 커녕 접수했다는 내용만 있을 뿐 지하철 담당자가 누군지도 밝혀 놓지 않았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올린 장 모씨의 불편신고는 접수대기중이었다. 장씨는 지난 3일 저녁 9시가 넘은 시간에 신고했다. 장씨는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 같은 경우는 정말 찜질방에 온 것처럼 덥지만 도시철도공사는 에어컨을 틀 생각도 없는 듯해 건의를 한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역은 온도를 측정해 적정온도를 유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13일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처리결과가 통보되지 않고 접수대기중이었다.지난 2일 김 모씨는 서초역에서 강남방면 버스정류장에서 21시 43분경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지나쳐 버스를 타려는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쳤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서울시의 처리결과는 여전히 접수대기중이었다.지난 1일부터 15일 현재 스마트폰이나 웹사이트에 시민들이 접수한 불편신고 건수는 91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접수 또는 접수대기중인 불편사항은 16건에 달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불편신고가 접수되면 시민봉사실을 통해 각 해당부서에서 처리한 뒤 그 결과를 통보하고 있다"며 "접수한 뒤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개그맨 이정수 ‘강북 스타일’로 가수 데뷔 “패러딘가?” 개그맨 겸 연기자 이정수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제목을 패러디한 '강북스타일'로 가수 활동에 나선다.이정수의 소속사측은 14일 "이정수가 오늘 낮 12시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강북스타일'을 공개하며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강북스타일'은 최근 큰 인기몰이중인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제목을 패러디한 것으로 80년대 디스코 음악에 현대적 사운드를 가미했으며 강북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담아내 재미를 더해준다는 평이다.이정수는 kbs 개그맨 공채 17기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에서 '우격다짐' 코너를 통해 "내가 누구게? 나 이정수야. 분위기 다운되면 다시 돌아 온다." 라는 유행어로 스타덤에 올랐었다.소속사측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모티브이긴 하지만 이정수의 강북스타일은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강북이라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색깔을 재미있게 표현 해봤다. 편한 마음으로 즐길수 있는 곡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정수 역시 "많은 관심에 몸둘 바를 모르겠다. 제가 진짜 강북에 사는 만큼 강북스타일이 무엇인지 화끈하게 보여드리고 싶다.이정수 만에 즐거움을 대중에게 보여드리겠다"며 유쾌한 컴백을 알렸다.한편 이정수는 개그맨 이외에도 CF,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홈&쇼핑, 중장년일자리 홍보맨 자처 중소기업 전문 홈쇼핑인 홈&쇼핑(대표 강남훈)이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홈&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진행하고 있는 '50 새일터 플러스' 사업과 연계해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15일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홍보 캠페인은 방송인 이상벽씨가 진행하며, 중소기업 인력지원 홍보는 물론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50 새일터 플러스' 사업은 현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상시적으로 중장년 구직자들과 중소기업들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약 2000여명의 구 직자들과 500여개 업체에서 신청을 하고 약 600여명이 현장연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40~50대 중장년 구직자들은 현장연수 또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사업에 대한 정보는 www.50plus.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1666-4050으로 전화하면 자세하게 안내된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SK건설, ‘개나리SK뷰’ 8월말 입주 SK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개나리SK뷰'가 오는 31일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나리 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개나리SK뷰는 지하2층~지상25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44가구, 127㎡ 96가구 등 240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지상 각층에 '+α(플러스알파) 공용공간'을 적용했다. 각층 엘리베이터홀 옆에는 최대 12㎡ 가량의 추가 공간이 제공된다. 이 공간은 장독대나 자전거 보관소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텃밭으로 가꿀 수도 있다. 개나리SK뷰는 테헤란로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약 200m 떨어진 초역세권 아파트로다. 조합원 일부가 계약을 해지한 물량이 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힐링캠프’ 싸이 “여가수 패러디 무대..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가수 싸이가 팝스타 비욘세를 비롯해 여가수들을 패러디 할 때의 심경을 털어놨다. 8월 13일 오후 SBS '힐링캠프'에서는 싸이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요즘 철 드는 것이 걱정이다"라며 "제가 공연 때 여가수를 패러디 하는데 지난 공연에서는 비욘세를 했었다. 그 때 수영복을 입었는데 허망한 기분이 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이 무대를 준비하면서 '내가 이거 입으면 너네 죽는다'라는 뿌듯한 마음이었는데 이제는 의상을 입을 때마다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란 생각이 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신곡 '강남스타일' 노래를 만들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KT 유·무선통합 합병 마무리 작업 조직개편 단행 … 미디어·위성·부동산 별도법인 설립KT가 KTF와 합병한 지 3년여만에 유·무선 조직을 통합했다. 또 성장가능성이 큰 미디어콘텐츠 및 위성, 부동산 분야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키로 했다.KT는 2009년 6월1일 이동통신회사인 KTF와 합병해 유·무선전화와 초고속인터넷, IPTV를 아우르는 종합통신회사로 거듭났으나 이들 사업을 각기 다른 조직에서 관리·운영해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KT는 휴대전화 등 무선상품을 담당하던 개인고객부문과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 상품을 관리하던 홈고객부문을 통합, 기능을 재조정해 '텔레콤&컨버전스(T&C)부문'과 '커스토머(Customer)부문'으로 재편한다. T&C부문은 유·무선상품을 개발하거나 관련 전략을 구상하고 유무선 상품을 융합한 미래형 상품을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커스토머부문은 고객을 응대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의 영업업무를 담당한다.텔레콤&컨버전스부문과 커스토머부문의 부문장에는 개인고객부문을 담당하던 표현명 사장과 홈고객부문을 담당하던 서유열 사장이 각각 임명됐다.KT는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과 회선 등의 자산을 고객을 위한 용도로 바꾸는 방안을 연구하는 '가치혁신 CFT'를 신설했다. 이 팀은KT 건물의 공간들을 올레스퀘어처럼 고객 서비스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KT는 이와함께 미디어콘텐츠와 위성, 부동산 등 3개 비통신 분야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별도의 전문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3개 전문회사의 사업범위와 형태 등은 이사회 논의를 거쳐 올해 말쯤 윤곽을 드러내게 된다.KT 관계자는 "향후 설립될 전문회사를 KT의 주요 성장사업으로 육성해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사장▲그룹윤리경영실장 정성복 ▲T&C부문장 표현명 ▲커스토머부문장 서유열◇부사장 ▲커스토머부문 커스토머운영총괄 김연학 ◇전무 ▲T&C부문 가치혁신CFT장 송영희 ▲T&C부문 통신사업운영총괄 임헌문 ▲T&C부문 스마트에코본부장 안태효 ▲글로벌&엔터프라이즈(G&E)부문 시스템사업본부장 임수경 ◇상무▲T&C부문 마케팅본부장 박혜정 ▲T&C부문 프로덕트본부장 강국현 ▲T&C부문 디바이스본부장 김형욱 ▲T&C부문 FI본부장 곽봉군 ▲커스토머부문 사외채널본부장 구현모 ▲커스토머부문 사외채널기획담당 이현석 ▲커스토머부문 사내채널본부장 계승동 ▲커스토머부문 SMB본부장 박영식 ▲커스토머부문 CS운영본부장 정문철 ▲커스토머부문 고객서비스본부장 박용화 ▲수도권강북고객본부장 편명범 ▲을지지사장 공성환 ▲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 윤창영 ▲수도권강남고객본부 사외채널담당 전윤모 ▲신사지사장 박형출 ▲수도권서부고객본부장 강종학 ▲부산고객본부장 유욱영 ▲대구고객본부장 김진훈 ▲전남고객본부장 김진철 ▲전북고객본부장 이홍재 ▲충남고객본부장 김재현 ▲충북고객본부장 권태일 ▲청주지사장 조근묵 ▲강원고객본부장 이강근 ▲제주고객본부장 정준수 ▲강북네트워크운용단장 김영현 ▲강남네트워크운용단장 박재윤 ▲호남네트워크운용단장 이철규 ▲BTO단장 이필재 ▲스포츠단장 주영범◇상무보▲T&C부문 CRM운영본부장 직무대리 겸 통합고객전략담당 양승규 ▲충청네트워크운용단장 박상훈 ▲대구네트워크운용단장 전택환 ▲부산네트워크운용단장 정현민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