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터넷 게시글 삭제’ 헌법소원 공개변론 "절대 금지된 사전검열 해당""권력화된 인터넷, 규제 필요"헌법재판소(이강국 소장)는 9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인터넷 게시글 삭제의 위헌여부를 놓고 공개변론을 열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08년 다음 아고라와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카페의 조선'중앙'동아일보 광고불매운동과 관련된 글을 삭제토록 심의결정했다. 이 모씨 등 4명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법 44조의 7 1항 9호, 방통위 설치법 21조 4호, 정보통신윤리위 심의규정 7조와 8조4호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해 위헌이라는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청구인측은 방송심의위의 게시글 삭제는 헌법이 절대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사전검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청구인측 대리인 김기중 변호사는 "방통위법은 어떤 글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때 글을 쓴 사람에게 사전 진술기회를 부여하지 않고, 해당정보에 대해 무제한으로 차단하거나 삭제하는 조치를 강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불법성 여부에 대한 판단은 사법부의 권한인데 행정기관이 실질적으로 상시검열체제를 가동시키고 있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심각히 위축시킨다"고 주장했다.청구인측 참고인으로 나온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황성기 교수는 "형식적으로는 사후심의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지속적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정보'에 대한 심의삭제를 하는 것은 사전검열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황 교수는 이어서 "표현의 자유는 여타 자유권적 기본권에 비해 헌법이 훨씬 우월하게 보장하는 기본권"이라면서 "영상물 등급심사나 영업정지와 같은 경찰행정적 조치들과는 달리 표현의 자유는 사법적 판단에 의해서만 제한되어야 한다"고 진술했다. 황 교수는 "인터넷 게시판의 글을 방송통신위라는 행정기관이 삭제하는 것은 사법적 영역을 침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방송통신심의위를 대리한 한위수 변호사는 "인터넷은 기존 통신수단과는 다른 신속성 확장성 때문에 피해범위가 광범위한 매스미디어 기능을 보이고 있다"면서 "개인간 분쟁으로 보고 사법적 판단에 의해 제재받아야 한다는 주장은 이같은 매스미디어 기능을 이해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피청구인측 참고인으로 나온 단국대 법대 지성우 교수는 "인터넷 포탈이 주요 일간신문을 제치고 신뢰도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인터넷 논객과 파워블로거 등이 사이버권력으로 올라서는 등 인터넷의 매스미디어 기능은 이미 확인되고 있다"면서 "그 영향력에 맞는 규제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 교수는 "사전검열이란 행정기관의 행위인데, 방송통신심위위원회는 방통위와는 달리 행정기관으로 볼 수 없다"면서 사전검열 주장을 부인했다.이에 대해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방통심의위측에 "방통위와 함께 방통심의위도 법률에 따라 설치되고 예산이 집행되는데 행정기관이 아니라는 근거가 무엇이냐"면서 "인터넷 포탈이 매스미디어 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에 대한 미래형 규제방안이 있는가"고 물었다.이동흡 재판관은 청구인측에게 "삭제 또는 접속차단처럼 표현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아닌, 다른 방식의 제재가 가능한 방식은 무엇인가"고 물었다.진병기 기자 j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다문화가족과 주민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동부경찰서와 마주하고 있는 전하 작은도서관은 여느 도서관과는 색다른 느낌이다. 어느 유치원에 온 듯이 방문객의 마음은 동심으로 돌아가고 입구에서부터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한다.마치 주민이라도 된 듯 잔뜩 기대를 하고 도서관을 들어서니 역시 밝고 화사한 외관과 다를 바 없다. 그리고 실내가 한눈에 들어와 첫 방문자라도 어디든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돼 있으며, 정리정돈이 잘 돼 어느 공간에서든 책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 알찬 문화활동, 다문화가정을 위한 따뜻한 배려전하 작은도서관은 2010년 7월 1일 개관해서 주민들의 문화활동에 기여한 지 어느덧 1주년을 맞게 됐다. 특히 이 도서관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활동도 넓히고 있는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체 장서량 9천여 권 중에 다문화도서가 1천4백권이나 된다.김민주 사서와 함께 22명의 봉사원이 오전, 오후 각각 2명씩 조를 짜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이지만 모든 시설이 확보돼 있다. 유아실, 어린이실은 아이의 눈높이를 최대한 살렸고 2개의 동아리실에서는 현재 매주 금요일마다 주부회원들이 ‘풍선아트’ 모임을 갖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무료제공도 하고 있다. 정보검색실에 컴퓨터 보유가 많다는 점도 놀랍다. 역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독서치료 다문화도서코너도 눈길을 끈다. 리포터가 탐방한 이날도 이곳에서는 30여 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도서관을 탐방, 사서로부터 도서관 이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즉석에서 회원 가입해서 도서 대출을 하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누구나 언제든지 할 수 있어요! 운영 프로그램 10여 종전하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10여 종으로 유아를 비롯해 초등, 청소년, 성인, 그리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엄마랑 나랑’ 유아놀이모임과 어린이와 성인을 구분해서 종이접기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또 성인 대상 예쁜 손글씨 배우기 코너에서는 완전 초보도 가능한데 인기가 높다. 손가락을 움직여 머리를 자극시키는 문화활동이 돋보이는가 하면 도서관다운 독서모임도 유아, 초등생들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인다. 다문화어린이를 위해 사서가 직접 지도하는 독서모임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글공부도 할 수 있게 했다.이밖에도 바드래 빛그림 이야기극장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찍어 만든 슬라이드필름을 비추면서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는데 아이들의 반응과 관심은 대단하다고 한다. 또 바드래 극장에서는 둘째, 넷째 토요일 3시에 무료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주제별 작가별로 전시도 열려 전하도서관을 방문하면 볼거리들이 다양하게 기다리고 있다.알찬 프로그램 확대 및 1주년 개관 행사 기대하고 있어김민주 사서는 “개관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아 아직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아쉽다”면서 “올해 안으로 독서모임회 결성을 비롯해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더 많은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계획을 전한다.그리고 전하 작은도서관 마을사랑방인 ‘달인백과’가 첫 번째로 지난 5월 28일(토)에 열려 뜨거운 반응을 보여 앞으로 기대되는 문화활동이 될 것이라고 한다.김민주 사서는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되는 달인백과는 다양한 직업과 경험 있는 전문 직업을 가진 이를 초청해서 그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꿈을 키워주고 싶다‘면서 개설 동기를 말한다. “지난달 5월에는 소식지를 창간, 도서관 소식을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하는 김민주 사서는 “앞으로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2개월마다 발행할 것”이라고. 아울러 7월 1주년 행사를 계획하면서 주민을 위한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지막 얘기를 듣고 나오는데 현관에 아이들이 심었다는 작은 화초들이 아이들의 모습인 양 푸른 손짓을 보냈다.문의 : 209-3936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학교 도서관과 지역주민의 만남, 문화욕구 해결 부천여월중학교(교장 이구철) 2011 어울림문화학교 멘토링 수업의 날. 수업이 끝난 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으로 모여든다. 매 주 두 차례 열리는 독서지도 멘토링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번 시간은 도당산 장미공원 ‘시(詩)’ 수업의 날이다. 올해는 2010년 어울림문화학교에서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 강사가 멘토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짙은 아카시아 향기를 맡으며 도당산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호승 시인의 동시집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에 담긴 시를 낭송하고 돌아오는 길, 멘토링 강사는 학생들에게 집에 가서 시 한 수 지어보라며 부드러운 멘트를 던졌다.주민들의 열띤 관심으로 성과도 훌륭여월중학교 어울림문화학교(문화학교)는 학생들만 이용하던 학교 도서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한다는 취지로 문을 열었다. ‘가장 문턱 낮은 도서관, 가장 빛나는 도서관’을 주제로 주민들의 문화적이고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왔다. 2009년 11월 문을 연 첫 번째 문화학교는 독서논술지도사, 독서치료사, 비즈공예, 잉글리쉬 북클럽 등 8개 강좌가 개설됐고 주민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참여자는 350여 명이 넘었고 자격증 취득자도 84명이나 된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가 얼마나 절실했는지 깨닫게 됐습니다. 좋은 반응만큼이나 성과도 훌륭하다고 자부합니다.” 문화학교의 적극적 후원자인 이구철 교장의 말이다. 올해 열린 어울림문화학교는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매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오후 1시~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문화 및 독서관련 활동과 멘토제 활용, 영화 관람, 폼아트, 별자리 관측 등 10개 강좌로 운영된다. 어울림문화학교 허선숙 전담사서는 “이번 프로그램 중에서는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멘토링 수업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뜨겁다. 1차 문화학교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선생님들과 책 읽기를 좋아하며 학원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신나고 특이해서 기다려지는 수업 “지역주민들께서 ‘그런 프로그램을 학교 도서관에서도 하느냐?’, ‘여월 중학교 학생이 아닌데 참여할 수 있나?’를 묻더라구요. 생각의 틀을 조금 바꿨을 뿐인데 주민의 문화적인 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학교 도서관이 됐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허 사서는 말한다. 1차 문화학교는 지역주민 위주로 구성했고, 2차 어울림문화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고. 하지만 구성에 중점을 두었을 뿐 주민과 학생이 어울리며 소통하고 있는 프로그램임은 확실하다. 공부를 끝내고 바로 집에 돌아가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접하고 소통하는 시간이니까. 2학년 송령 양은 “멘토링 수업은 신나고 특이해서 기다려지는 수업이다. 한국 문화와 소설을 알게 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 중학교 기간 동안 이 수업을 계속 받고 싶다”고 전했다. 지역주민 성훈화 씨는 “40대 후반에 새로 시작하기는 늦었다고 생각했다. 가정통신문을 보고 알게 된 문화학교는 내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줬다. 열심히 배워서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배운 것을 심화있게 발전시켜 재능 키운다“배우는 과정도 즐겁고 신나지만 배운 것을 심화 있게 발전시키는 동아리 활동으로 재능을 키우고 있어서 기쁘고 뿌듯하다.” 성훈화 씨는 기회의 문을 열어준 여월중학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와 같이 문화학교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초콜릿 만들기 특강에서 만든 것을 노인정에 전달하고 가족단위 체험 행사를 열어 가족의 결속력을 높이는 한편 자격증 취득에 응시해서 전원이 취득한 경험은 어디서도 맛보지 못할 기쁨인 것이다. “올해도 많은 지역주민과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해서 성황리에 끝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한 도서관이 3층에 있어서 이용자들이 불편했는데 앞으로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서 1층으로 이전 확장할 예정이다. 명실공히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어울림 도서관으로 발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이구철 교장은 밝혔다. 2011년 어울림문화학교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도서관 캠프를 연다. 학부모와 학생이 학교 도서관에서 1박2일을 함께 하는 귀한 시간이다. 도서관 공동체험으로 가정과 연계된 독서활동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자연을 지키는 것은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것 15년 세월. 환경 활동. 그리고 뚝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세 가지 주제를 고집해온 여성이 있다. 부천 동시모(동네 산을 지키는 시민모임) 이희옥(58) 대표다. 어린 시절 그녀는 도시였지만 시골스러웠던 한강 유역에서 자라났다. 그곳에서 놀던 기억을 현재 살고 있는 부천지역에 되살려 자기 삶의 울타리를 생태 환경으로 가꿔온 희옥 씨. 6월 5일 환경의 날에 잘 어울리는 그녀를 지난 달 30일 만났다.어릴 때 기억은 자연스러운 사람으로 살게 했다희옥 씨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 그녀가 자연에 이끌리게 된 것은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 당시 담임선생님이 야생화를 구해 오라고 한 것이 시발점이다. “산으로 들로 다니며 자연 숙제를 했어요. 선생님은 야생화의 이름과 생긴 모양을 잘 관찰하라고 일러주셨죠. 그때부터 자연과 하나 되는 생활이 시작됐다고 생각해요.” 어린 소녀는 낚시 가는 아버지를 따라가 들판에서 뛰어노는 염소와 놀았고 모래사장에서는 조개를 캤다. 오빠와 함께 어린이 신문인 소년동아일보를 보며 자연에 대한 관심의 키를 키워갔다. 그렇게 성장한 희옥 씨는 지난 96년 생명운동 흙살리기가 모토였던 부천생협 운영위원장으로 지역사회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이와 어머니 생태교실, 생협 산지체험, 글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리였다. 그러면서 자연학교 설립을 생각했다. 솜다리자연학교는 그렇게 2000년 문을 열었다. 한라산과 설악산, 금강산 등 이북의 고산지역에 자라고 있는 특산식물인 솜다리를 학교 이름으로 쓴 것도 그녀에게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었다.오감체험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교육한다“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흙을 밟아보며 오감체험을 하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겠죠? 그런 취지로 문을 열었어요.” 희옥 씨가 말하는 솜다리자연학교의 설립 취지다. 어려서의 자연체험은 성인이 돼서도 일상생활에 녹아있다는 의미다. 이 학교에서는 환경교육과 자연놀이 및 민속놀이를 접목시켜 창의력과 사회성, 협동심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 “자기가 사는 마을의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되살리는 데 이런 아이들이 큰 몫을 할 겁니다. 어릴 적 기억은 성인이 되어서도 그 사람의 생활을 지배한다잖아요.” 솜다리자연학교 어린이 생태 문화교실은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자연 속에서 편하고, 재미있고, 신나게 노는 가운데 자연교육의 묘미를 알아가고 있다. 24절기와 음식문화, 자연놀이, 생태미술, 풍습 등을 연결하여 건강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저희 생태교실과 함께 했던 분들 중에는 단골도 있답니다. 매 번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 수 있도록 애쓰는 부모들이죠. 자녀와 함께 자연을 찾아다니는 시간이 많아지면 가족의 행복도 알게 모르게 찾아지겠지요?”자연은 생명의 산실인 어머니의 자궁이다“자연은 무한한 혜택을 줍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자궁이자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이런 자연의 순리를 닮은 사람은 건강하고 지혜롭고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을 겁니다.”지난 2005년 희옥 씨는 환경 단체 다섯 팀을 모아 동시모를 창립했다. 동네 작은 산을 지키는 시민모임이라는 뜻의 동시모는 현재 원미산 살리기 운동과 부천 시민의 강 지킴이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 보라매공원 생태문화 숲 체험 교실에도 출강 중이다. 희옥 씨가 해놓은 일은 더 있다. 2006년 부천시 홍보 교육용 자료집 우리 고장 부천의 보물 ‘자연의 소리, 향기, 빛깔을 찾아서’를 펴낸 일이다 이 자료집에 들어간 사진은 모두 그녀가 찍었다. 숲 체험과 더불어 생태 교육을 하며 부천의 산과 들에서 발견한 나무와 식물, 곤충들을 담아낸 것이다. “부천의 숲과 자연을 자식같이 아끼고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바라봐주세요. 둘레 길을 만든다고 무분별한 개발을 진행하는 것은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일입니다. 스스로 그러한 자연의 의미를 생각해보세요. 우리 지역 환경은 우리 스스로 가꿔가야 한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입학사정관 전형 확대로 서류평가 비중 높아져 지난 5월 11일~16일 서울과학고(과학영재학교) 원서접수를 끝으로 2012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원서접수가 모두 마무리됐다. 영재학교 입시준비를 해온 학생들은 대부분 총 4개 학교들 중 2~4곳에 중복 지원을 했는데 각 학교마다 서류에서 요구하는 내용이나 제출방식 등이 조금씩 다르고 복잡해 대학 입시를 미리 경험해보는 셈이었다. 다음 학년도 영재학교 입시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1단계 전형을 통과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원 서류를 각 학교별로 분석해보았다. 한국과학영재학교 4월 18일~25일,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시작한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전국에서 2649명이 지원해 17.6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기록물 평가와 영재성 다면 평가를 거쳐 150명 이내의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담당관 중심 과학영재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에서는 입학원서, 학교생활기록부(Ⅱ), 추천서 2부, 자기소개서를 요구했다.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지원 시 주요 과목 외에 전 과목 내신 성적을 요구했으며 성실성을 보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 3학년 학생들의 경우 1, 2학년 성적을 제출하며 영재학교 입시에서 우수한 내신 성적은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다. 추천서도 담임과 수학, 과학 분야 지도교사의 추천서 각 한 부씩을 해당 교사가 직접 입력하도록 했다. 담임교사는 지원 학생의 다양한 관심분야와 재능, 자아실현 의지, 인성, 대인관계와 봉사적 태도, 리더로서의 자질 등을, 수학ㆍ과학 분야 지도교사는 창의성과 과제집착력, 탐구열정, 지적관심과 평소 학습태도 및 자기관리능력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했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만큼 교사 추천서의 비중이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학생을 잘 아는 지도교사가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갔거나 다수의 학생들이 한 교사에게 추천서를 부탁하게 되는 경우 등의 문제를 겪기도 했다. 평소 수학, 과학 관련 동아리활동이나 적극적인 수업 참여로 열정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며 추천서를 부탁할 때 교사에게 자신의 모든 특징이 담겨있는 자기소개서를 먼저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기소개서에는 학교가 왜 지원 학생을 선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부터 가정환경과 학교 및 지역 환경, 스스로 수학ㆍ과학적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나 경험, 수학ㆍ과학 분야 이외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활동이나 경험, 교내ㆍ외 친구 관계 및 자신과 선생님과의 관계, 특별히 의미 있는 봉사활동 등에 대해 요구했다. 또한 자기소개서 기술 내용에 대한 증빙자료가 있을 경우 최대 3건을 파일로 저장할 수 있었다. 자기소개서의 내용도 가장 세분화 돼있고 비교적 글자 수도 많은 편이라 수학ㆍ과학 관련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 경험이 없는 학생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드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일단 이 학교 지원서를 작성한 후에는 다른 학교에 지원할 때 필요한 내용을 압축해 글자 수를 맞추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경기과학고(과학영재학교) 120명(과학영재 전형 84명 이상, 입학담당관 전형 36명 이내)을 선발하는 경기과학고는 모두 2078명이 지원했다. 양 전형에 동시 지원한 학생들의 경우 입학담당관 전형에 탈락하면 과학영재 전형으로 넘어가는 것을 감안 할 때 경쟁률이 24.3대 1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학담당관 전형의 경쟁률은 46대 1 정도로 예상된다. 1단계 전형에서 서류평가와 기초수학능력평가가 동시에 이루어져 내신이나 실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수학, 과학 평가시험으로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기소개서에는 선발 이유를 비롯해 현재 자신의 모습과 생각의 형성에 특별히 영향을 끼친 점, 스스로 수학, 과학적인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 가장 중요한 계기 등 세 가지 항목이 있었다. 교과 성적, 성취동기 및 잠재능력 입증자료 기록부에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성적과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 내용을 500자 이내로 요구했다. 또한 영재성 입증자료 목록을 10개 이내로 기술한 후 그 중에서 두 가지를 골라 구체적으로 요약 설명하도록 했다. 독서 부문 역시 두 권을 선택해 자신에게 미친 영향 또는 가장 인상 깊었던 이유를 기술하도록 했다. 평소 책을 읽고 간단한 독서기록을 남기거나 봉사활동 후에 느낀 점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보다 쉽게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서는 우선 지원자의 상대적인 위치와 내적역량을 체크하는 파트가 있었는데 내적역량의 경우 전반적인 학습능력이나 과제집착력 및 열정 등 총 5개 항목 당 각 5점 만점 중 최대 15점까지만 줄 수 있도록 다소 까다롭게 규정하기도 했다. 나머지 파트는 특별한 영재성을 발견하게 된 사례, 리더로서의 자질 또는 배려나 봉사 등의 자질을 발견한 사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대한 자질 등 세 가지 영역 중 두 가지를 선택해서 작성하도록 했다. 서울과학고(과학영재학교) 과학영재성 전형으로 120명을 선발하는 서울과학고는 1단계 전형에서 학생기록물 평가를 실시한다. 2단계 전형에서는 영재성 검사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를 실시하는데 올해부터 중학교 이상의 수준을 요구하지 않는 문항으로 평가해 선행학습이 필요 없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의 문제로 창의성과 영재성을 평가할지 주목받고 있는 실정이다. 2단계 전형에서 200명 내외를 선발한 후 2박3일 간의 과학캠프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기소개서는 지원한 동기와 자신의 미래 모습, 수학ㆍ과학 분야에서 지원자의 지닌 뛰어난 능력이나 흥미 및 특기, 지원자가 겪은 특별한 경험 등 모두 세 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서술하도록 했다. 특히 수학ㆍ과학 분야의 능력에 대한 내용을 가장 길게 요구해 그 평가 비중을 짐작할 수 있었다. 추천서 역시 지원자의 학습태도, 탐구력, 창의력 및 특기에 대한 내용과 봉사성, 공동체 의식, 리더십 등 개인적인 특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두 가지 항목을 각 500자 이내로 작성하도록 했다. 대구과학고(과학영재학교) 대구과학고는 모집정원 90명에 총 1266명이 지원해 24.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형별로는 입학사정관제로 36명 이내로 선발하는 ''거경(居敬)전형''은 32.2대 1, 과학창의성 캠프를 통해 54명 이상을 뽑는 ''궁리(窮理)전형''은 2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과학영재학교와 마찬가지로 담임교사와 교과교사의 추천서를 각 한 부씩 요구했다. 담임교사는 지원자의 진로에 대한 목표의식과 학습방법, 자긍심,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는 태도를 비롯해 봉사성, 사회성, 대인관계, 가정환경 등에 대해 기술하도록 했다. 교과 교사는 수학 또는 과학 교과에서 지 2011-05-30
- 고교선택 기준의 핵심, 차별화된 교육과정 지난 5월 11~16일 서울과학고(과학영재학교)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2학년도 고교 입시가 시작됐다. 오는 7월 27일 영재학교 합격자가 발표되면 다음으로 과학고, 예체고·비평준화 자율고(하나고 등), 외고·국제고·평준화 자율고(중동고 등), 후기고 등의 순서로 고교입시가 진행된다.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 만큼 내 아이에게 어떤 학교가 맞을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교육과정, 입시성적, 통학거리, 면학 분위기 등 고교를 선택하는 기준은 여럿이겠지만 이 중 대학입시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교육과정이다. 지난주의 ''고교유형별 특징'' 기사에 이어 이번 주는 고교입시 기획 그 두 번째 순서로 ''고교별 교육과정''에 대해서 살펴본다. 2009 개정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고교별 교육과정 차별화2011학년도 고교 1학년(현 고1)부터 2009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었다. 개정교육과정의 가장 큰 변화는 종전의 국민공통교육과정이 없어지고 고교 3년 모두 선택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고교 유형별로 교육과정 편성이 크게 다르며, 같은 일반고라 하더라도 학교에 따라 교육과정이 다르다. 학생이 선택하는 학교에 따라 배우는 과목도 다르고 학년별로 배우는 순서도 달라진 것이다. 이로 인해 한 번 고교를 선택하면 중간에 학교를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예전 같으면 특목고 진학 후 과도한 내신경쟁과 장거리 통학 등으로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일반고로 전학을 하더라도 어느 정도 새로운 학교에 적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중간에 전학할 경우 교육과정에 차이가 많아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이전 학교에서 배운 교과를 다시 배우거나 아예 배우지 못하는 교과가 있을 수 있고, 그에 따른 불이익을 감수해야한다. 그만큼 처음 고교를 선택할 때 신중을 기해야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고교 교육과정 중학교와는 어떻게 다른가중학교 교육과정은 교과 내용이 대동소이한 공통 교육과정인 반면,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학교의 유형, 개별 학교별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는 선택 교육과정이다. 학생은 학교가 제시한 계열을 선택하게 되고 그에 따라 교육과정이 크게 달라진다. 뿐만 아니라 동일학교의 같은 계열이라 하더라도 배우는 과목이 학생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이수 기준도 차이가 있다. 중학교의 이수 기준은 ''최소 수업시수의 충족''인 반면 고등학교의 이수기준은 ''필수 이수단위의 충족''이다. 1교시를 50분으로 하여 17회 학습하는 분량을 1단위라고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204단위를 이수해야 하고 교과영역, 교과(군)별로 이수단위가 정해져 있다. 창의적체험활동은 중학교에서 주당 3시간을 이수했다면 고등학교에서는 총 24단위를 이수해야 한다. 매학기 4단위씩 이수할 수 있지만 학교에 따라서는 이수단위를 학기에 따라 다르게 할 수도 있다. 학교의 특색을 살려 입학사정관 전형 등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서 운영해야 하는 부분이다. 고교 유형별 교과과정 편성·운영 자율의 범위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은 교과(군)와 창의적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과(군)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체육, 예술, 기술ㆍ가정/제2외국어/한문/교양이 있으며 관련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의적체험활동은 자치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을 하는 시간이다. 고교의 유형은 일반고, 특목고, 자율고, 특성화고 등 다양하다. 그 유형에 따라 교과영역, 교과(군)별 필수 이수단위와 교과의 이수단위의 증감 폭에 차이가 있다. 어떤 유형의 학교에 진학하느냐에 따라서 교과별 이수 시간과 심화 학습의 정도에 차이가 발생하고 대입에도 영향을 준다. # 일반고 : 일반고는 교과 180단위 중 필수 이수단위가 116단위 이상이다. 필수 이수단위가 각 교과 영역과 교과군 별로 정해져 있어 각 과목을 골고루 이수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다양하게 탐색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고 중 과학 중점고로 지정된 고교(서울 19개 고교, 강남 3개 고교)는 학교당 2~3개 반의 과학 중점반을 개설해 수학과 과학 교과를 30~50% 정도 편성한다. # 특목고 : 특목고는 교과 180단위 중 필수 이수 단위는 72단위 이상이다. 국제고는 전공 관련 교과군과 외국어에 관한 교과의 과목에서 80단위 이상 이수하되, 전공 관련 교과군에서 50% 이상 편성해야 한다. 외국어고도 외국어 교과목 80단위 이상 이수하되 60% 이상을 전공 외국어로 하고, 전공 외국어 포함 2개 외국어로 전문 교과를 편성해야 한다. # 자율형사립고 : 여러 고교 유형 중 가장 자유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교과 180단위 중 필수 이수 단위가 58단위 이상이다. 교과(군)별 필수이수단위 준수 의무도 없고, 각 과목별 기준 단위도 자유롭게 편성할 수 있다. 따라서 무학년제, 조기 졸업제, 학생 개인별 맞춤식 교과목 편성도 가능하다. 학생의 수준과 진로에 따라 전문교과를 집중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 자율형공립고: 교과 180단위 중 필수 이수 단위가 72단위 이상이다. 따라서 일반고보다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편성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의 상황이나 학생들의 능력과 진로에 맞추어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또는 각 분야를 다양하게 편성할 수 있다.* 필수이수단위의 교과(군) 및 교과 영역 단위 수는 ''최소 이수 단위''를 가리킨다.* ( ) 안의 숫자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권을 인정받은 학교가 이수할 것을 권장한다.<다음 호에는 고교입시 기획 세 번째 순서로 ''고교입시의 전략적 접근''에 대한 기사가 실립니다.> 참고자료: 서울시 교육청 고교 입시 자료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44 순천제일대학 전기자동화과 공업계열 최고 명품학과 만든다 순천제일대학 전기자동화과는 국내 최초로 실시된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 대통령상(2001년)’을 수상한 학과로서, 주간생 대기업 취업이 70%(2011년 2월 졸업자)가 넘는 학과입니다. 주로 전기공학과 기계공학을 기초로 교육을 하며 전기공사, 전기설비, 제어계측, 기계전기제어시스템 및 메카트로닉스 분야와 관련된 산업인재를 양성하고 1인 1 자격증을 목표로 전기산업기사, 전기공사산업기사, 소방설비산업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와 MOS 자격증 등을 취득하여 산업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는 지역 최고 대기업인 POSCO 광양제철소에서 직접 강사를 파견하는 ‘POSCO 현장맞춤형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매년 10명의 학생이 이수 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2010년엔 본 대학이 전국전문대학중 가장 많은 학생을 POSCO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학교전체 20명 취업, 전기자동화과 5명 취업). 순천제일대학 전기자동화과의 2011년 졸업생 대기업 취업 현황을 보면 삼성전자(2명),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3명), LG디스플레이(5명), 호남석유화학(1명), 포스코 광양제철소(5명), 포스코 ICT(5명), 포스하이메탈(1명)등이고 나머지 학생은 인근 광양제철, 여천산단, 율촌산단 등 주로 중소업체에서 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순천제일대학 전기자동화과가 대기업 취업에서 타 대학보다 앞서가는 이유를 분석해보면 2009년부터 공학계열에서 중심이 되어 실시하고 있는 ‘산학렵력중심전문대학사업’이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으며 이을 통해 ‘POSCO 현장맞춤형 특별교육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였고, 또한 2008년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 본 학과에서 주관하여 시행한 지식경제부 지원사업인 전력분야 ‘기초인력양성사업’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본 사업은 전문대학중 전국 1위로 선정되어 2년간 총 4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우수인재 확보와 장학금지급, 다양한 학생연수 등을 실시하여 학생 역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순천제일대학 전기자동화과에서는 대기업 취업에 필요한 기술 습득을 위해 방과 후 전국대회 30회 수상실적이 있는 전공 동아리 ‘기사모’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학생 개인별로 맞춤식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금렬 학생도 ‘기사모’ 출신학생으로서 기사모는 대통령 수상 1회(2001), 장관 수상 1회(2001), 대한민국 벤쳐대전 금상 수상(2003)등의 성과를 보이며 지금도 전국 최고 수준의 벤쳐동아리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순천제일대학 전기자동화과는 100% 취업을 목표로 전국 최고의 공업계열 名品(명품)학과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전공동아리 기사모와 함께 봉사동아리 카오스로봇사랑회, 자격증 취득반 및 스터디그룹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화과 학과장은 “대기업에 취업하려면 순천제일대학 전기자동화에 진학하세요”라는 말과 함께 “포스코입사? 순천제일대학이 정답”이라는 포스코광양제철소 취업생 ‘송종권’학생의 기고문(순천제일대학보, 2011. 3. 14)을 자신 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9
- 잠실복지관 ‘해질녘 독서클럽’ 잠실복지관 ‘해질녘 독서클럽’- 내용 : 자기계발, 문학 서적 독서모임- 대상 : 독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장소 : 잠실복지관 1층 프로그램 2실- 일시 : 격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9시- 문의 : (02)423-7806- 카페 : cafe.naver.com/jamsilbook 잠실복지관 주부 영어 스토리텔링 동아리- 내용 : 영어 동화책 연구, 스토리텔링 학습- 대상 : 성인주부- 장소 : 잠실복지관 프로그램 1실- 일시 :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문의 : (02)423-7806 지역단체지원사업 ''마중물''- 내용 : 지역모임지원(활동공간, 활동비), 지역리더 양성 및 발굴, 공동연합사업 등- 대상 : 송파구를 거점으로 송파구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단체(단, 공익에 위배되는 활동은 제외)- 장소 : 잠실복지관 프로그램실- 일시 : 프로그램 공간과 단체와 일정조정- 문의 : (02)423-7806 올림픽공원 장미축제*기간: 6월1~5일 *장소: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내용: 공연 및 전시, 체험 *특별행사-장미축제사진콘테스트(장미와 장미축제에 관련된 주제로 축제 기간 중 올림픽공원 홈페이지 접수), 장미그림그리기대회(유/초등생 대상, 6월1~3일 기간 내 크레파스화 및 수채화 제출, 접수-장미광장 현장접수 1일 선착순 3000명) *문의: (02)410-15556월 무료 자연체험교실 안내①일자산 숲속여행*일시 및 집결지: 6월11일(토) 오전10~12시 둔촌약수터(보훈병원 뒤 방아다리길 보성사옆 일자산 제2체육관) , 6월25일(토) 오전8~10시 일자산 잔디광장 *프로그램: 숲속생물이야기, 자연생태, 자연물 만들기 체험 *참가신청: (02)480-1395②강동그린웨이 걷기프로그램(2코스)*일시: 6월13일(일) 오전10~12시 *장소: 명일근린공원 *집결지: 상일역 4번 출구 앞 *프로그램 내용: 숲에서 만나는 도룡뇽이야기, 명일근린공원 자연생태관찰 *참가신청: (02)480-1395③강동그린웨이 걷기프로그램(1코스)*일시:6월26일(일) 오전10~12시 *장소: 둔촌약수터, 일자산자연공원(3km) *집결지: 둔촌약수터 *프로그램: 일자산자연공원 생태관찰 *신청: (02)480-1395육아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댄스 테라피 무료 강좌*일시: 6월3일~24일 매주 금요일 오후3시~5시 *장소: 광장종합사회복지관 *대상:4~7세 자녀를 둔 엄마와 아이 *내용: 1~3회기-행복한 엄마를 위한 무용치료 , 행복한 아이를 위한 무용치료 4회기-모자관계 향상을 위한 무용치료 *문의: 광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02)458-0622송파어린이문화회관 부모교육*일시: 6월27일(금) 오후7시~8시30분 *주제: 자녀에게 물려줄 유산은 자신감이다 *강사: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연구소) *장소: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내용: 유아기가 왜 중요한가, 부모의 역할과 기능,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우기 *문의: (02)449-0505해공도서관 6월 강좌*접수: 5월30일부터 3층 사무실 방문 *문의: 902)478-9656①열매 책갈피 만들기*일시: 6월20일(월) 오전10~12시 *장소: 문화교실1 *대상: 성인 15명 *참가비: 5000원(재료비) *준비물: 수건과 책1권 지참 ②브리코 어린이 건축교실*일시: 6월22일(수) 오후6~7시 *장소: 다목적홀 *대상: 초1~2학년 15명 *비용: 5000원(재료비)③내가 그린 두근두근 탐험대*일시: 6월23일(목) 오후5시~6시30분 *장소: 다목적홀 *대상: 초3~4학년 15명 *강사: 김홍모(두근두근 탐험대, 누나야 작가) ④사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책읽기*일시: 6월11일, 25일 오후3~4시 *대상: 초등1~2학년 10명 *장소: 문화교실2송파구체육문화회관 개관 7주년 ‘고객의 날’ 행사*일시: 6월2일(목) 오전10시~오후5시 *장소: 송파구체육문화회관 2층 대체육관, 전시장, 앞마당 *내용: 식전행사(회원 작품발표 및 공연), 객원 가수초청, 회원 작품 전시 및 판매, 먹거리장터, 추억의 영화관(팔도강산-오후1시) *문의: (02) 402-32916.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6월 프로그램*문의 및 신청: (02)430-6070①취업코디네이터 양성과정-개강일: 6월13일 오전9시30분, 사전설명회-5월31일 오후2시, 접수: 6월7일까지 방문접수, 국비무료교육②무료특강 ‘엄마, 현충일이 무슨 날이에요?’-개강: 6월2일(목) 오전 10시30분~12시, 강사-온현숙(역사문화탐방 전문가), 내용: 자녀에게 들려줄 재미있고 유익한 호국역사교실③줌마, 문화기행 프로그램-6월18일(토) 오전9시, 충남아산, 참가비 3만원, 신청: (02) 318-2760④좋은 가족영화 상영회- 제목: 허공에의 질주, 6월17일(금) 오후4시, 전화예약 필수 ⑤무료취업특강-6월14일(화) 오후2~5시, 성격 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면접 기법 및 직업인의 자세, 선착순 15명 전화접수2011년 2차 청소년 자원봉사 모집*대상: 서울, 경기지역 소재 중/고생 *모집기간: 5월23일~6월8일 *운영기간: 6월13일~8월31일 *예비교육: 6월12일(일) 오전9시~10시, 광진정보도서관 문화동 영화음악감상실 *활동내용: 열람실 자료 배가 및 이용안내 *봉사시간: 기간 내 총 10시간 이상(1일 2~5시간 이내) *접수: 도서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chuhy81@hanmail.net)6월 1일 체험강좌 안내*문의: 광진청소년수련관 (02)2204-3140 *신청방법: 사전방문 및 인터넷 접수①토요역사체험마당- 6월11일, 25일 오전10시~11시50분, 정원 22명, 수강료 1만원(재료비포함), 유물 프로젝트, 왕업적 도표 책만들기②교과연계수업 북아트- 6월11일, 오전10시~11시50분, 수련관 2층 창작공방, 수강료 1만원, 아름다운 가치사전 만들기③신나는 과학체험활동-6월11일 12시~12시50분, 20명, 수강료 7000원, 소리를 눈으로 관찰하기④체험 공예나라-6월11일, 25일 12시~1시30분, 1만1000원, 나무목걸이, 핸드폰고리, 통나무방문걸이 만들기 New 꿈틀이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운영기간: 6~9월 매주 화용일 오후5시~6시30분 *대상: 중 1, 2학년 선착순 10명 *장소: 광진 I Will센터 *참가비: 없음 *내용: 인터넷 과다사용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 1단계-자아찾기, 2단계-치료캠프(문화체험), 3단계-프로젝트로 나를 표현하기(2단계 수료 후 참가여부 선택가능) *문의: 광진청소년수련관 (02)2204-3186 다문화가정 여성 무료 문화교양강좌*교육기간: 6월11일~7월29일 *대상: 다문화가정 여성 *접수: 선착순 전화 (02)2203-3330 *장소: 송파여성문화회관 강의실①다문화가정 엄마를 위한 동화구연-6월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7회 오전10시30분~12시②북아트(우리아이 책 만들기)-6월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4회 오전10시~11시20분③우리가족 천연비누만들기-6월14일부터 매주화요일 총4회 오전10시30분~12시④다문화가정 엄마를 위한 요가- 2011-05-29
- 식품 4개사, 맛있는 국악 한마당 개최 '맛있는' 우리 음악 한마당이 열린다.풀무원홀딩스는 동아원, 샘표식품, 삼양밀맥스 등이 공동 후원하는 '2011 국악사랑 해설 음악회'를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2004년부터 매년 식품업계 4개사의 공동 후원으로 열리는 '국악사랑 해설 음악회'는 전통 국악부터 퓨전 국악까지 한국의 전통음악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공연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 황병기 예술감독의 현장 해설까지 곁들여 국악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대중화시키는데 일조해왔다.2011년 국악사랑 해설 음악회에서는 대금 독주 유초신지곡 중 '상령산'과 가야금 산조 '정남희제 황병기류' 외에 모듬북과 관현악의 협연곡인 '타', 관현악 '아리랑 환상곡', 창과 댄스를 결합시킨 '쑥대머리, 아리랑' 등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참신한 국악도 만나볼 수 있다.국립국악관현악단 김만석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았으며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연제호, 박경민, 박애리, 팝핀현준, 지애리, 박천지, 송소희, 노래패 '예쁜 아이들'이 출연해 흥겨운 우리 음악 한마당을 보여줄 예정이다.풀무원홀딩스 관계자는 "국악사랑 해설 음악회는 황병기 교수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특색 있는 공연 구성으로 관람객에게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4개 식품회사가 뜻을 같이 하여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이 음악회를 통해 독특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국악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악사랑 해설 음악회는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남승우 풀무원홀딩스 총괄 사장, 김윤 삼양사 회장이 참여하고 있는 '국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기획, 주최하는 공연이다.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
- 7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양천구, 전귀권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 돌입 양천구는 지난 30일 이제학 양천구청장의 대법원 판결(벌금 250만원) 확정에 따라 7월 1일부터 전귀권 부구청장이 구청장 권한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보궐선거일인 2011년 10월 26일까지 부단체장이 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은 7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엇보다 조직이 바로서고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차질 없이 구정을 수행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며 당부사항을 전했다.여름방학 우리아이 아토피여름방학 특강 양천구에서는 만성질환인 아토피 피부질환을 극복하기 위하여 여름방학 특강으로 7월 20일(수)과 21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아토피 마스터 체험교실'' 을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여성환경연합 소속 이윤교 강사가 ''여름철 아토피 피부관리''란 주제로 진행하며, 자외선차단제인 썬크림을 천연재료로 직접 만드는 시간도 함께한다. 아토피질환은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니어서 아토피 환아의 심리적 어려움 및 부모의 과중한 양육스트레스를 초래할 수 있으며 수면, 식사, 아이의 문제행동, 배우자와의 문제 등 가족생활의 여러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1일 참여 가능인원은 20명(단, 참여 아동의 나이는 7세 이상으로 제한함)으로 참여 희망자는 7월 15일(금)까지 양천구보건소 지역보건과로 선착순 전화 접수 하면 된다. 2620-3879여름방학 가스안전체험교실 4일(월)부터 인터넷 접수 양천구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과 직접 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가스안전 관리의식을 높이고자 7월 28일(목) 오전과 오후(오전-10:00~12:00, 오후-15:00~17:00), 2회에 걸쳐 여름방학 ''가스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가스점검요령과 가스사고시 대처법, 가스의 일반성질 및 안전관리요령에 대한 상식, 소화기 작동요령과 응급조치 요령(인공호흡) 등의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학생 스스로 가스사용시설을 점검해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참가 학생에게는 이웃집 가스시설점검 등 봉사활동 기회가 제공, 양천구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자원봉사 활동실적 확인서(5시간)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신청은 7월 4일(월)~8일(금)까지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www.yangcheonvc.go.kr )를 통해서 선착순 500명까지 인터넷으로 접수 받는다. 2644-4750 강서 여름방학 영어캠프 수강생 모집 강서구는 다음달 8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7기 강서 여름방학 영어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 저소득층 자녀 6명을 포함 모두 66명으로 구성되며, 수준별 4개반을 편성하여 영어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등을 수강생들이 직접 공연하고 원어민 회화와 한국인 교재수업도 병행하게 된다. 강사진은 원어민 선생 1명, 한국인 선생 3명으로 구성된다. 참가 희망 학생은 8월 8일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에 신청 접수해야 하며, 8월 11일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확정하게 된다. 선정 학생은 15만원의 수강료(교재비 별도)를 납부해야 한다. 단, 저소득층 자녀는 수강료에 한해 무료이다.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강서여성문화나눔터(염창동 소재)에서 총 15회의 교육을 받게 된다. 2600-6984찾아가는 치매예방 서비스 실시 강서구 치매지원센터는 7월 한 달간 아파트를 순회하면서 치매예방을 위한 무료 기억력 검사와 치매상담을 ''강서구 아파트 네트워크 부녀회''와 함께 무료로 진행한다. 검사대상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무료 기억력 검사 및 치매상담은 아파트별 검진 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일정은▲6일 방화3동 동일아파트 ▲7일 가양2동 우성아파트 ▲8일 방화2동 방신서광아파트 ▲11일 염창동 동아아파트 ▲13일 방화3동 청솔아파트, ▲14일 염창동 한화꿈에그린아파트 ▲19일 방화3동 동성아파트 ▲20일 가양2동 5단지아파트 ▲21일 등촌3동 미주진로아파트 ▲25일 등촌1동 서광아파트다. 이외에도 강서구보건소(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와 화곡보건분소(매월 2, 4주 수요일 오전9시부터 12시), 방화3동 주민센터(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에 찾아가는 치매검진을 진행하고 있다.3663-0943~6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접수 강서구는 27일까지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체, 본사가 강서구에 소재한 벤처기업·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고 3억원, 단 소상공인은 5천만원 이내에서 융자 지원한다. 융자조건은 연리 2.5%, 1년거치 3년균등 상환으로 신청공고일 현재 1년 전까지 강서구 내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매출실적이 있는 업체로 은행 여신규정에 따라 담보능력(부동산, 신용보증서 등)이 있어야 한다. 단, 여신제한업종인 숙박업, 음식점업,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등과 당해 기금을 융자받아 상환중인 업체는 제외된다. 2600-6577취업지원100% 국비무료 방송영상교육 안내 강서구에 위치한 방송정보국제교육원(9호선 등촌역 한국정보화진흥원 4층)에서는 방송영상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비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고용지원센터에 구직등록가능한 사람으로 ''디지털방송영상제작''를 모집한다. 디지털방송영상제작-지역맞춤과정은 7월 26일-11월 25일까지 실시하며 강서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또 ''영상편집&모션그래픽''과정은 7월 14일-10월 13일까지, 방송영화3D모션그래픽과정은 8월 24일-11월18일까지이며 교육혜택은 교육비 전액과 훈련수당 지원 및 교재 무료제공과 장비도 무상 대여한다. 2658-11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