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검색결과 총 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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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닭갈비 맛집, 오투닭갈비&부대찌개 다산점 닭갈비하면 춘천을 떠올리기 쉽지만,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맛의 닭갈비로 시선을 잡는 남양주 닭갈비 맛집이 있다. ‘오투닭갈비&부대찌개’ 다산점이 바로 그곳이다. 특히 ‘오투닭갈비&부대찌개 다산점‘은 노원 도봉 등 서울 강북지역에서는 차로 15분 내외이며, 도농역에서 불과 7분 거리에 위치해 주말 나들이 또는 가족 외식장소로 인기가 높다.3단계 매운 맛· 치즈듬뿍 · 낙지 등 취향대로 골라먹는 닭갈비오투닭갈비는 ‘맛있는 닭갈비’라는 평과 함께 손님의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닭고기 본연의 쫄깃한 맛을 살린 오투닭갈비를 비롯해 모차렐라 치즈와 파마산 치즈 가루가 듬뿍 올라가 여성들과 젊은 층에게 인기 높은 치즈듬뿍닭갈비, 쫄깃한 낙지와 부드러운 닭다리살에 매콤함과 구수한 맛이 더해져 어르신 입맛을 사로 잡는 낙지닭갈비도 인기 메뉴이다. 치즈듬뿍닭갈비의 경우는 손님이 원하면 퐁듀처럼 치즈를 찍어먹을 수도 있다.오투닭갈비는 48시간 전에 도계한 100% 국내산 닭고기를 저온 숙성하여 사용하고, 통고추와 생마늘 등 14가지 이상의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8시간 숙성시킨 특제양념이 어우려져 건강까지 챙기는 남양주 닭갈비 맛집으로 유명하다. ‘오투닭갈비’의 모든 메뉴는 고객의 입맛에 따라 3단계 매운맛(보통맛, 약간 매운맛, 매운맛)을 골라먹을 수 있다.고유의 맛 제대로 살린 부대찌개와 시원한 동치미 메밀막국수이곳에서는 닭갈비의 맛을 풍부하게 만드는 생우동사리, 쫄면사리, 라면사리, 치즈, 고구마, 쌀떡사리와 계란찜도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닭갈비를 먹었다면 직원이 직접 볶아주는 볶음밥이나 찰진 식감에 시원한 국물이 맛깔스러운 동치미 메밀막국수를 적극 추천한다.‘오투닭갈비&부대찌개’ 다산점의 또 다른 인기메뉴인 ‘부대찌개’는 사골육수에 오리지널 햄, 소시지, 베이컨을 푸짐하게 넣고, 고소한 콩이 더해져 깊은 맛이 우러난 부대찌개 맛을 선보인다. 부대찌개의 경우 인원수 대로 주문하면 밥, 라면사리가 무한리필이라는 점과 쌈, 야채 및 반찬은 셀프 바에서 즐긴다는 것도 기억하자.주인장은 “오투닭갈비는 얼리지 않은 신선한 국내산 최상급 다리살만을 사용하고, 모든 메뉴는 본사 차원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쫄깃한 고기 맛과 변하지 않는 특제 소스의 감칠 맛에 ‘오투닭갈비&부대찌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한 번 먹으면 중독되는 맛”이라고 전한다.확실한 위생 관리 & 아늑한 내부 공간도 시선 강탈!‘오투닭갈비&부대찌개’ 다산점에서 ‘위생 관리’는 기본이다. 불판부터 철판, 주방, 식사 공간 곳곳을 주인장이 매일 직접 관리하고 있다.또한 실 평수 30평 규모의 실내 공간은 원목으로 아늑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으며 동시에 60여명의 고객 맞이도 가능할 만큼 여유롭다.위치 : 경기 남양주시 다산중앙로 82번안길 143-9문의 : 오투닭갈비·부대찌개 다산점 031-556-0203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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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고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6월 29일 오전 10시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이하 서울외고, 도봉구 덕릉로66길 22)의 제2차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가 개최되었다. 김태원 입학사정관의 진행으로 시작된 설명회는 김상겸 교감선생님의 ‘특목고 향후 전망’, 김태원 입학사정관의 ‘서울외고의 강점’, 3학년 박동훈 부장교사 ‘서울외고 진학 지도 및 진학실적’, 2020학년도 입학전형,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추가 입학설명회는 오는 8월, 9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조 Tip> 설명회의 주요내용을 정리했다.서울외고 재지정 평가 전망 및 특목고로서의 강점 강조!김상겸 교감은 인사말에서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된 특목고 향후 전망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특목고는 서울시 교육청이 5년 마다 운영성과를 평가하여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대부분의 외고들이 2020년 초에 평가를 받고 5~6월 결과를 통보받게 된다. 하지만 올해 상산고 지정 취소 등의 이슈와 정치적 변수에 따라 그 향방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주요 골자였다. 또한 특목고 재지정 여부와 관계없이 현 중3학생은 특목고 교육과정을 받고 졸업까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목고의 장점으로 선발과정을 거친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토론 수업과 발표 수업, 모둠 수업 등 자기주도적인 활동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구체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마지막으로 왜 서울외고인가?라는 질문에서는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서울외고의 의미는 인간중심적인 학습 환경에 있다.” 며 “학생의 선택을 존중하고 자율적인 학습 풍토에서 학생이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배운다. 교사와 학교에 대한 신뢰와 긍정적인 태도가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다. 최상위권 학생은 물론 중위권 학생의 진학 결과 역시 매우 우수하다.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전한다.외국어 심화수업 및 학년별 맞춤식 멘토링이 진학 실적으로 이어져서울외고는 영독일어과, 영스페인어과, 영러시아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7개 학과에서 외국어 특화 수업이 진행된다. 외국어 수업은 교과 수업의 약 1/2로 3년 동안 총 180단위 중 총 82단위를 배우게 된다. 기초영어 교과 10단위를 포함하여 전공어 기초, 전공어 독해와 작문, 전공어 문화, 심화 영어 회화 등 심층적인 외국어 수업을 학년별로 운영된다. 실제 학생들은 학교장 추천 전형을 통해 리츠메이칸 대학교, 와세다 대학교, 도시사 대학교, 메이지 대학교 등 일본 주요대학에도 진학하고 있다.학년별로 진학 지도도 지원한다. 1학년는 자기주도 학습 환경 조성, 토론 발표식 수업, 관심 분야 활동, 독서기록 우수상 수상 등을 통해 수업 참여를 독려하고, 2학년을 대상으로는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맞춤형 멘토링을 학교에서 무상으로 실시하는 그룹형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3학년의 경우는 방과후 학교 형식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된다. 융합보건, 인문과학, 사회과학, 지역학, 경영경제 등 분야별로 그룹을 만들어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표1> 2020학년도 1학년 교육 과정* 창체수업 : 라이프 디자인I, II, 통일교과 포함우수한 맞춤형 진학 설계와 실행, 2019학년도 대학 진학률 62.7%3학년 박동훈 부장교사는 서울외고의 경우 진학률이 가장 높은 전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꼽으며, 학생부 종합 전형을 어떻게 설계하고 준비해야 성공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전달했다. 그동안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던 2019학년도 입시결과도 공개했다. 학교 알리미에 확인한 2019학년도 서울외고 졸업생 진학현황을 살펴보면 재학생 기준 대학 진학률 62.7% (4년제 대학 56.9%, 전문대 2.7%, 국외진학 3.1%)에 이른다. <참조 표2>학교측에서 발표한 2019학년도 입시 결과는 서울 소재와 수도권, 지방 국립대, 해외 대학 등을 포함한 합격자 건수가 총 219건(중복 및 재학생 기준) 이며, 재학생 총 225명 중 141명 (중복 제외)이 최종 합격하면서 51.1%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참조 표3>박동훈 부장 교사는 “서울외고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가장 많이 진학하고 있다. 재학생 기준 서울대 합격생 수는 다소 적지만, 서강대, 성균대를 포함한 상위권 대학 진학 실적은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 특히 중앙대, 경희대 등의 합격생의 경우는 대학 내에서 서울외고 졸업생의 비중이 높음을 인정하고 있다. 내신 2.5~3.5등급의 상위권 대학 진학에 성공하는 만큼 학교 경쟁력 역시 우수하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그 외 재수생을 포함한 수시와 정시 합격인원도 공개했다. 2017년 수시 172명과 정시 36명 총 208명, 2018년 수시 184명과 정시 11명 총192명, 2019년 수시 170명과 정시 50명 총220명이다. <참조 표4><표2> 2019학년도 서울외고 졸업생 진학현황출처 : 학교 알리미<표3> 서울외고, 대입 주요 대학 수시진학 실적<표4> 서울외고, 대임 수시+정시 합격인원 (재수생 포함)(2017~2019학년도 재수생 포함/단위 명)사회통합전형 프로그램 우수학교 선정, 다양한 전형의 기회를 잡자!서울외고 입학을 위한 다양한 사회통합전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일반전형과 달리 지원학생이 많지 않은 기회균등 전형, 사회다양성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조건이 된다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것을 조언했다. 서울외고는 사회통합 전형 프로그램 우수학교로 A(Adaptationa) H(Healing) A(Art & Ability)를 강조한다. 진학과 상담에 있어 담임 멘토링지 원,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독서 나눔 프로그램, 교육 기부단의 기초학력 증진 지원, 학습멘토링과 진로진학 클리닉, 예술 매체를 활용한 창의융합 프로그램등을 마련해놓고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외고 사회통합전형 관련 입학설명회는 오는 9월 28일(토) 오전10시 진행될 예정이다.<표5> 2020학년도 전형일정 및 원서접수Tip. 서울외고 2020년 입학홍보 설명회 일정 (인터넷 예약)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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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과 쌍문역 더블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쌍문 리버뷰’ 분양 부동산 가격이 주춤해진 사이, 서울 부동산은 가격이 내렸다는 통계에도 불구하고 높은 분양가로 인해 서민들의 접근은 여전히 쉽지 않다. 그러나 그동안 저평가되어 온 강북구, 도봉구의 도심 변화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하철 인근 역 주변 부동산의 경우 재개발로 인해 실질적인 거래를 중심으로 매물을 타진해온다는 주변 부동산의 귀뜸도 이어진다. 수익성과 실 거주의 편의성을 고려할 때 GTX SRT 연장 창동역세권 인근 주목할 만한 주상복합아파트가 바로 쌍문역 3번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자리한 ‘쌍문 리버뷰’이다.조망권, 교통 · 교육 · 생활 환경 등 실 거주 인프라 만족도 높아‘쌍문 리버뷰’는 수유역과 쌍문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있으며, 복합환승센터, GTX, SRT연장 창동역 개발에 힘입어 향후 개발호재 및 투자가치가 높다. 쌍문역 3번 출구에서 불과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쌍문 리버뷰’는 지하 2층 지상 14층 주상복합아파트이다. 지하 1층과 2층은 주차장, 1층과 2층은 근린상가이며, 3층은 주거용 오피스텔 4세대, 4층부터 14층까지는 아파트로 총 48세대가 분양 중에 있다.조망권과 생활권에도 부족함이 없다. 아파트 바로 앞에 우이천생태공원과 산책로가 펼쳐져 있고, 인근 오동공원, 오패산 등 녹지 환경도 풍부하다. 주변 낮은 건물로 인해 2,3호라인 세대 내에서는 우이천 생태공원과 북한산이, 1,4호라인 세대에서는 북한산과 수락산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8개 초·중학교를 비롯해 과학중점학교 창동고와 자율형사립고 신일고가 인근에 있어교육환경은 물론 CGV, 대형마트, 병원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확보하고 있다.모든 세대, 3 Bay 구조 방3, 욕실2 배치, 확 트인 개방형 실내공간 돋보여‘쌍문 리버뷰’는 오피스텔과 아파트는 층별로 2세대는 남서향, 2세대는 동북향 구조로 전 세대는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 3Bay 구조로 4인 가족의 생활에도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현관에 중문을 설치하여 소음과 먼지를 차단하고 단열과 보안을 고려 안락한 실내 공간을 보장한 것도 장점이다. 중문을 열면 확 트인 거실과 주방의 개방감과 넓은 창을 통해 돌어오는 채광 등 공간 구성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진다.또한 안방과 거실에는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여 쾌적함을 제공하고, 주방에는 동선을 고려해 한샘브랜드 씽크대와 전기 하이라이트를 설치해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그 외 식탁을 배치할 충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모든 공간에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아늑한 분위기와 에너지 효율성도 고려했다. 더불어 CCTV 와 무인택배함을 설치하여 세대별 보안도 강화했다.선 시공, 후 분양! 상가·오피스텔·아파트 선택 폭 넓어 관심 집중신혼 부부와 자녀증여를 고려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쌍문 리버뷰’는 선 시공 후 분양 형태로, 분양가 역시 층별로 차이는 있지만, 합리적이라는 평이다. 상가 분양의 경우, 구매자의 용도에 따라 분양 면적 조정이 가능하며,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분양조건을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특히 ‘쌍문 리버뷰’는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공용 전기료를 절감하는 한편 경관 조명과 옥상 조경을 조성하여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설계와 시공, 유지, 관리 등에 있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건물임을 인증하는 녹색건축 인증도 획득했다.위치 :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103-69 (도봉로 415)분양 문의 : 쌍문 리버뷰 02-991-8245~6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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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도봉 지역 학생 수 지난달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청소년 인구(9~24세)는 876만5천명으로 1982년 정점(1,420만9천명)을 찍은 후 감소 중이며, 학령인구(6~21세)는 2019년 804만7천명에서 10년 후인 2029년에는 624만9천명으로 약 180만 명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에 교육 특구라 불리는 노원도봉 지역에서는 학생 인구가 어느 정도이며, 지역 내에서의 편차는 어느 정도인지 조사해보았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개용데이터 ‘학교 현황’(공시년월 : 2019년 5월)가장 학생 수 많은 초등학교 - 을지초(1688명)·중평초(1603명)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학교 현황 자료를 활용해 노원구, 도봉구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생 수 현황을 조사했다. 노원도봉 지역 초, 중, 고 학생 수 현황 집계 시 특수학급은 제외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와 자율고만 대상으로 했으며, 특성화고는 제외했다.노원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42개 학교로, 상명초, 청원초, 태강삼육초, 화랑초 4개 학교는 사립이고 나머지는 공립이다. 42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을지초로 학생 수 1688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중평초(1603명), 불암초(1020명), 태랑초(976명), 중계초(9447명) 순이다. 반대로 노원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상월초(201명)이다.도표1. 노원구 초등학교 학생수 현황노원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태강삼육초로 학생 수 764명에 24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1.8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을지초(29.6명), 화랑초(28.5명), 청원초(27.7명), 상명초(27.3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상월초(14.4명)이다. 노원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6809명, 학급 수는 1173학급이며, 노원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2.9명으로 나타났다.도봉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23개 학교이며, 이 중 동북초, 한신초는 사립이다. 23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는 창림초로 학생 수 104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누원초(1009명), 초당초(1000명), 창경초(991명), 창일초(975명) 순이다. 반대로 도봉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신창초(338명)이다.도표2. 도봉구 초등학교 학생수 현황도봉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동북초로 학생 수 694명에 24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28.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창일초(24.4명)이고 한신초, 누원초, 창도초가 24.0명으로 동일하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신창초(18.8명)이다.도봉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1만 5438명, 학급 수는 683학급이며, 도봉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2.6명으로 나타났다.가장 학생 수 많은 중학교-하계중(1046명)·불암중(1003명)노원구 지역 조사 대상 중학교는 총 26개 학교이고, 사립은 5개 중학교(광운중, 상명중, 염광중, 재현중, 청원중)이다. 26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하계중으로 학생 수 1046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불암중(1003명), 중계중(903명), 중평중(793명), 상명중(771명) 순이다. 반대로 노원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중학교는 신창중(307명)이다.도표3. 노원구 중학교 학생수 현황노원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중학교는 을지중으로 학생 수 717명에 24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29.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중계중(29.1명), 불암중(28.7명), 상명중(28.6명), 하계중(27.5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중학교는 신창중(18.1명)이다. 노원구 전체 중학생 수는 1만 5521명, 학급 수는 635학급이며, 노원구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4.4명으로 나타났다.도표4. 도봉구 중학교 학생수 현황도봉구 지역 조사 대상 중학교는 총 13개 학교이며, 사립은 2개 중학교(선덕중, 정의여중)이다. 13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중학교는 창일중으로 학생 수 781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선덕중(691명), 창동중(672명), 창북중(558명), 신도봉중(517명) 순이다. 반대로 도봉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중학교는 효문중(360명)이다. 노원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중학교는 선덕중으로 학생 수 691명에 26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26.6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창일중(26.0명), 신도봉중(24.6명), 창동중(23.2명), 정의여중(22.8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중학교는 효문중(20.0명)이다. 도봉구 전체 중학생 수는 6715명, 학급 수는 293학급이며, 도봉구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2.9명으로 나타났다.가장 학생 수 많은 고등학교-청원고(1296명)·서라벌고(1221명)노원구 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총 17개 학교이고, 5개 학교(노원고, 불암고, 상계고, 수락고, 월계고)가 공립이고, 12개 학교가 사립이다. 17개 고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청원고로 학생 수 1296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라벌고(1221명), 대진고(1099명), 청원여고(1064명), 대진여고(1049명) 순이다. 반대로 노원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한국삼육고(494명)이다.도표5. 노원구 고등학교 학생수 현황노원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혜성여고로 학생 수 1042명에 38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28.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청원고(28.8명), 서라벌고, 재현고(28.4명), 대진고(28.2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월계고(21.3명)이다. 노원구 전체 고등학생 수는 1만 5247명, 학급 수는 581학급이며, 노원구 고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2명으로 나타났다.도봉구 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총 8개 학교이며, 사립이 3개 학교(서울외고, 선덕고, 정의여고), 공립이 5개 학교이다. 8개 고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고등학교는 선덕고로 학생 수 1166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창동고(1109명), 정의여고(875명), 자운고(727명), 서울외고(648명) 순이다. 반대로 도봉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도봉고(265명)이다.도표6. 도봉구 고등학교 학생수 현황도봉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선덕고로 학생 수 1166명에 34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4.3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창동고(27.7명), 정의여고(24.3명), 자운고(24.2명), 효문고(21.7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도봉고(15.6명)이다. 도봉구 전체 고등학생 수는 5768명, 학급 수는 233학급이며, 도봉구 고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4.8명으로 나타났다.노원·도봉 수업교원1인당 학생 수(초등), 서울특별시 및 전국보다 다소 낮아수업교원 1인당 학생 수를 노원구, 도봉구, 서울특별시, 전국 단위로 비교해 봤다. 자료는 학교알리미 공시항목 ‘학교현황’이며, 수업교원 1인당 학생 수는 학생 수 합계를 전체 교원 수로 나눈 수치이다.그래프1. 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 비교 (단위:명)초등학교 수업교원 1인당 학생 수의 경우, 노원구(18.6명), 도봉구(18.2명) 모두 서울특별시(18.7명)와 전국(18.7명)에 비해 다소 낮음을 알 수 있다. 중학교 수업교원 1인당 학생 수는 노원구(13.0명)가 서울특별시(13.0명)와 동일했고, 도봉구(12.2명)는 전국(13.8명)보다 많이 낮았다. 마지막 고 2019-07-11
- 수학 성취도 비교 분석으로 고교 경쟁력 살펴보기노원도봉지역 고교 2018 고1 성취도 분석 ②수학 2018학년도 1, 2학기의 고교별 교과 성취도 자료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됐다. 이는 고교별 교과 평가의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학생들의 성취도 비율을 보여주는 자료로, 자세히 살펴보면 고교별 평가의 차이, 학생들의 수준, 과목별 평가 경향들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자료를 통해 노원도봉지역 25개 고교 (노원지역 17개/ 도봉지역 8개) 고교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성취도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 분석해봤다. 지난 호 국어 교과 성취도 비교 분석에 이어서 이번 호에서는 수학 교과의 고교별 성취도를 유형별로 나누어 살펴봤다.교과 과목별 성취도 A~E 등급 분할 기준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기재요령’에 따르면 고1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등 보통교과 일반과목과 심화과목의 성취도는 성취율에 따라 A~E로 구분하며, 그 산정 기준은 A(성취율 90% 이상), B(80% 이상~90% 미만), C(70% 이상~80% 미만), D(60% 이상~70% 미만), E(60% 미만)로 평정하되, 기준 성취율에 따른 분할점수를 과목별로 학교가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즉, 일반적으로 성취도A는 원점수 90점 이상, B는 80점 이상, C는 70점 이상, D는 60점 이상, E는 60점 미만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학교별로 A부터 E까지 분할점수가 다를 수 있다. 실제로 평균이 극히 낮음에도 성취도 A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학교들이 있는데, 이는 성취도 A를 가르는 점수를 상당히 낮게 산정했음을 시사한다.노원지역 고교 : 고1 수학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유형 1 : 1, 2학기 모두 평균 60점대 - 상계고, 청원고유형1은 2018학년도 수학 교과 평가에서 1, 2학기 모두 평균이 60점 대 이상으로, 노원지역에서는 높은 점수로, 상계고와 청원고가 이에 해당된다.상계고의 경우는 1, 2학기 수학교과 평균이 각각 60.9점, 61.7점으로, 성취도 비율 역시 비교적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청원고는 수학교과 평균이 1학기 65.0점, 2학기 60.3점으로 높은 편이지만, 성취도 A 비율이 1학기 4.5%, 2학기 4.4%로 최상위권 비율이 낮은 반면 성취도 B, C 비율이 1학기 79.6%, 2학기 74.3%로 상당히 높고, 성취도 E 비율 역시 1학기 4.2%, 2학기 8.1%로 낮게 나타나 중상위권이 두터운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평균이 낮아진 것으로 보아 1학기 대비 2학기 시험 난이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여진다.#유형 2 : 1, 2학기 평균이 변동이 있는 경우 (50점대-> 60점대) - 상명고, 서라벌고, 수락고, 용화여고, 청원여고유형2는 평균이 50점에서 60점대로 변동이 있는 경우로, 상명고, 서라벌고, 수락고, 용화여고, 청원여고가 해당된다. 상명고는 1,2학기 평균의 변화가 적고 성취도 A~E 비율이 비교적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서라벌고는 성취도 A, B 비율을 합산하면 1학기 70.3%, 2학기 64.1%로 A-B 구간에 학생이 몰려있어 상위권 내신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성취도 E 비율이 1학기 0%, 2학기 0.5%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평균 점수의 수준에 비해 성취도 A, B의 비율이 높은 것은 일반적인 성취도 분할기준에 따른 구분이 아닌 학교 나름의 분할 기준로 점수에 따라 성취도를 정했기 때문이다. 평균으로 볼 때 평가의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고, 이를 감안해 성취도 분할 기준 점수를 상당히 낮춘 것으로 보인다.수락고의 경우는 성취도 E 변화가 눈에 띈다. 1학기 1.1%였던 성취도 E 비율이 2학기 25%로 20%이상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단순히 시험 난이도 상승이 아니라 1,2 학기 학교가 적용한 성취도 분할기준의 변화가 예상된다.용화여고는 성취도 A 비율(1학기 7.3%, 2학기 3.3%)과 성취도 E 비율(1학기 6.0%, 2학기5.3%)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성취도 C, D 비율이 1학기 73.7%, 2학기 75.2%로 상당히 높게 나타나 수학교과에서 중위권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청원여고는 1학기성취도 A, B 합산 비율이 42.0%가 2학기에는 45.5%로 올라간 반면 성취도 E 비율이 15.7%에서 7.6%로 대폭 낮아진 것으로 보아 시험 난이도 하락 또는 성취도 분할 기준 점수의 변동이 예상된다.#유형 3 : 1, 2학기 모두 평균 50점 대 이상 - 노원고, 대진여고, 영신여고, 염광고, 월계고, 재현고, 한국삼육고유형3에 해당하는 학교는 노원고, 대진여고, 영신여고, 염광고, 월계고, 재현고, 한국삼육고로 1,2학기 평균이 모두 50점 대로 나타났다.노원고는 평균이 2학기에 다소 낮아진 반면 1학기 성취도 A, B의 합산 비율이 33.0% 였으나 2학기에는 61.8%로 상당히 높아졌고, 성취도 E 비율의 경우 1학기 1.6%, 2학기 0.5%로 주목할 만하다. 따라서 시험 난이도가 낮아지거나 학교의 성취도 분할기준이 달라졌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대진여고는 성취도 비율이 비교적 고르게 나타났으며, 성취도 A, B 비율이 1, 2학기 각각42.9%, 52.8%로 상위권이 두터운 것으로 보인다. 영신여고 역시 비교적 고른 성취도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성취도 A, B 을 합산하면 1학기 65.8%, 2학기 52.8%로 상위권 학생의 포진이 예상된다. 반면 성취도 E 비율은 4.3%에서 14.0%로 늘어나 평가기준의 변화 또는 시험 난이도 상승을 예상할 수 있다.염광고는 1학기 성취도 A 비율이 2.8%에 불과했으나 2학기에 29.1%로 대폭 늘어나고 성취도 E 비율은 1학기 12.2%에서 2학기 3.3%로 대폭 낮아진 것으로 보아 단순히 시험 난이도 하락이 아니라 학교의 성취도 분할기준의 변화를 생각해 볼 수 있다.월계고는 다른 성취도 비율이 고른 반면 성취도 E의 높은 비율이 눈에 띈다. 1학기 49.5%, 2학기 48.7%로 수학교과에 있어 하위권이 많거나 학교 성취도 분할기준이 높을 수 있다. 재현고는 1학기에는 성취도 A, E 비율이 각각 4.5%, 7.7%로 낮은 반면 2학기에는 성취도비율이 고르게 나타났다. 또한 성취도 B, C, D 비율이 매우 높게 보여 중상위권이 많아 보인다. 한국삼육고는 비교적 평이한 분포를 보여준다.#유형 4 : 1, 2 학기 평균 50점 대에서 40점 대로 변동- 대진고 , 불암고유형4는 평균이 50점 대에서 40점 대로 낮아진 경우로 대진고와 불암고가 해당된다. 대진고는 수학교과 평균이 1학기 55.1점에서 2학기에는 48점으로 낮아졌다. 특히 성취도 A 비율이 1학기 8.2%, 2학기 4.0%으로 최상위권 비율도 낮았졌고, 성취도 E 비율도 18.4%에서 14%로 낮아진 것으로 보아 2학기 시험 난이도 상승과 더불어 상위권 대상 변별력있는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성취도 A와 B의 합산 비율이 1학기 28.0%에서 2학기 19.8%로 낮아졌다. 또 성취도 B. C의 비율이 50%를 넘어서고 있어 중상위층이 두텁다고 볼 수 있다.불암고의 경우도 1학기 평균 52.2점이 2학기에는 44.9점으로 낮아졌으며, 성취도 비율의 변화를 살펴보면 1학기 성취도 A, B 비율이 54.6%에서 2학기 35.5%로 낮아진 반면 성취도 D, E 비율의 변화는 거의 없어 상위권을 가르는 시험문제가 출제됐음을 알 수 있다.#유형 5 : 1, 2학기 모두 평균 낮은 편(45점 이하) - 혜성여고유형5는 1, 2학기 평균이 45점 이하로 낮은 편으로 혜성여고가 여기에 해당된다. 혜성여고는 1학기 42.3점, 2학기 40.7점으로, 성취도 A, B 비율이 1, 2학기 큰 변동이 없는 반면 1학기 8.2%에 불과하던 성취도 E 비율이 2학기에는 22.9%로 대폭 늘어나는 것 2019-06-27
- 2019년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학률 심층 분석 지난 5월말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2019년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이 공시됐다. 높은 교육열을 보이고 있는 노원·도봉지역의 고교 졸업생들의 진로 현황은 어떠할까? 전국, 서울과 비교해 2019년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대학교 진학률, 전문대학 진학률, 취업률 등을 살펴봤다. 또한 노원지역과 도봉지역을 나누어 3개년 고교 졸업생의 진학 추이도 정리했다. # 전국, 서울, 노원, 도봉 진로현황 비교 분석대학교 진학률 - 전국 대비 노원, 도봉, 서울 순 낮음전문대학 진학률 - 전국·대비 노원, 서울, 도봉 순 낮음대학교와 전문대학 진학률을 전국, 서울, 노원, 도봉으로 비교 분석해보면, 대학교의 경우 전국의 진학률이 55.0%로 월등히 높고, 노원이 43.2%, 도봉이 42.6%, 서울이 41.5%였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노원은 44.9%보다 1.7%로 낮아졌으며, 도봉은 지난해의 41.6%보다 1.0%로 증가했다. 전문대학의 경우는 전국 진학률이 21.2%, 노원이 19.4, 서울이 17.8로 20% 내외로 비슷했고, 도봉은 14.9%로 다소 낮았다. 지난해 노원과 도봉의 전문대학 진학률은 각각 18.5% 와 19.2%로 노원은 0.9% 높아진 반면 도봉은 4.3% 낮아진 진학률을 보였다.<표1> 2019학년도 노원ㆍ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단위%)<표2> 2019학년도 전국, 서울, 노원, 도봉 지역 졸업생 진학률 비교 (단위 %)국외 대학 진학 및 취업률 저조,기타, 도봉> 서울> 노원> 전국 순국외 대학 진학률은 집계에서 누락된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며, 취업률의 경우는 전국(1.9%)과 서울(1.6%)은 약 2%에 가까운 취업률을 보인데 반해 노원과 도봉은 각각 1.0%, 0.5%로 낮았다.고교 졸업 후 진로가 진학이나 취업이 아닌 기타로 분류된 학생들은 도봉이 41.2%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은 38.7%, 노원은 36.2%, 전국의 경우 21.6% (지난해 20.8%) 순이었다. 노원은 지난해 34.5%로 올해 3.1% 증가했으며, 도봉은 지난해 34.0%로 올해 7.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원은 서울 38.7%(지난해 37.6%)에 비해 2.5% 낮았으며, 도봉은 2.5% 정도 높게 나타났다.<표3> 2019학년도 전국, 서울, 노원, 도봉 지역 졸업생 취업률 및 기타 비교 (단위 %)3개년 진학률 추이, 노원·도봉지역 2년간 상승 추세에서 올해 다소 하락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을 진학한 학생 수를 합해 산출한 진학률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전국이 지속적으로 75% 이상의 진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고, 서울은 지난 3년간 60%대를 유지하다가 올해 59.8%를 기록하며 다소 낮아졌다. 노원 도봉지역은 전국과 비교하면 진학률이 낮은 반면 서울과 비교하면 노원의 경우 오히려 높은 편이고, 도봉은 비슷한 수준이다. 노원은 지난 2년 동안 증가하던 추세가 올해 0.9% 낮아져 62.8%이고, 도봉은 지난 2년 동안 상승하던 추세가 올해 5.7% 낮아지며 58.3%로 낮아졌다.<표4> 노원도봉지역 고교 3개년 진학률 추이 (단위 %)# 노원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2019년 진학률 62.8%, 대학교 43.2%, 전문대학 19.4%, 기타 36.2%2019년 2월 노원지역에서는 수락고(자율형공립고)를 포함해 17개 고교에서 6,888명이 졸업했다. 노원지역의 3개년 고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전체 진학률은 62.8%로 2017년 61.7%보다 다소 높고, 지난해 63.7%보다 낮아졌다. 대학교 진학률의 경우는 올해가 43.2%로 2017년 42.5%보다 높지만 지난해 44.9%에 비해 1.7% 낮아진 수치이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올해 19.4%로 2017년 19.2%, 2018년 18.5%에 비해 높아졌다. 국외 진학자 0.2%로 지난해와 같으며 취업률의 경우는 1.0%로 지난해 1.8%보다 다소 낮아졌다. 기타 비율은 올해 36.2%로 2017년 36.7%보다 낮지만 지난해 34.5%에 비해 1.7% 높아졌다.<표5> 노원지역 3개년 졸업생 진학 추이 (2017~2019, 단위 %))2019년 노원지역 고교별 진로 현황 분석전체 진학률 – 한국삼육고 가장 높고, 염광고 가장 낮아대학 진학률 - 한국삼육고 가장 높고, 월계고 가장 낮아전문대학 진학률 - 혜성여고 가장 높고, 대진고·서라벌고 가장 낮아노원지역의 진학률을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학률은 한국삼육고가 93.2%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혜성여고 69.4%, 서라벌고 69.3%, 청원여고 65.8%, 용화여고 64.4% 순이었다. 지난해 전체 진학률은 한국삼육고가 76.9%, 서라벌고 70.5%, 청원여고 70.3%, 수락고 70.2% 순이었다. 2019년 전체 진학률이 낮은 고교는 염광고가 55.3% 이며, 그 다음으로 영신여고 55.9%, 재현고 56.2%, 불암고 57.3%, 대진고 57.7%, 월계고 59.0%순이었다. 지난해 노원지역에서 전체 진학률이 낮은 고교는 불암고 54.9%였고, 그 다음이 대진여고 55.8%였다. 2019년 4년제 대학 진학률 역시 한국삼육고가 69.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서라벌고 59.9%, 대진여고 49.7%, 대진고 47.3%, 용화여고 46.5%, 상계고 42.1% 순이었다. 지난해 노원지역에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서라벌고 62.5%이었다. 2019년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월계고 34.4%이며, 그 다음으로는 불암고 34.7%와 수락고 34.7%로 나타났다. 지난해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았던 학교는 불암고 36.2%였다. 2019년 전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혜성여고 30.6%, 수락고 29.4%, 노원고 26.7%, 월계고와 청원여고가 각간 24.6% 순으로 노원지역 전체 전문대학 진학률 19.4%보다 월등히 높았다. 반면 대진고와 서라벌고는 각각 9.4%로 노원지역에서 전문대학 진학률이 가장낮았다. 또한 기타 비율은 염광고로 44.7%이 가장 높으며, 이어 재현고 43.4%, 대진고 42.3%, 불암고 41.2%, 영신여고 41.0% 순이었다.<표6> 2019학년 노원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현황 (단위 : 인원_명, 비율_%)# 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2019년 진학률 58.3%, 대학교 42.6%, 전문대 14.9% 기타 41.2%2019년 2월 도봉지역에서는 서울외고(특목고), 선덕고 (자율형사립고)를 포함해 8개 고교에서 2,326명이 졸업했다. 도봉지역의 3개년 고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전체 진학률은 58.3%로 2017년, 2018년과 비교해 올해가 가장 저조하다. 대학교 진학률의 경우는 올해가 42.6%로 가장 높았으며, 전문대학 진학률은 14.9%로 2017년 17.9%, 2018년 19.2%에 비해 현저히 낮아졌다. 국외 진학자와 취업률의 경우는 지난해에 비해 현격히 줄었으며, 기타 비율의 경우 올해 41.2%로 2017년 38.1%, 2018년 34%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표7> 도봉지역 3개년 졸업생 진학 추이 (2017~2019, 단위 %)2019년 도봉지역 고교별 진로 현황 분석전체 진학률 선덕고 가장 높고, 효문고 가장 낮아대학 진학률 - 선덕고 가장 높고, 자운고 가장 낮아전문대학 진학률 - 자운고 가장 높고, 선덕고 가장 낮아도봉지역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학률은 선덕고(자율형사립고)가 69.3%로 지난해 진학률 57%에 비해 무려 12.3%나 상승했다. 지난 2019-06-21
- 2018년 성취도 비교 분석, 노원·도봉 지역 고교 경쟁력 살펴보기 2018학년도 1, 2학기의 고교별 교과 성취도 자료가 ‘학교알리미’사이트에 공시됐다. 이는 고교별 교과 평가의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학생들의 성취도 비율을 보여주는 자료로, 자세히 살펴보면 고교별 평가의 차이, 학생들의 수준, 과목별 평가 경향들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자료를 통해 노원 도봉 25개 (노원 17개/ 도봉 8개) 고교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성취도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 분석했다. 이번호에서는 국어 교과의 고교별 성취도를 유형별로 구분하고, 특징적인 부분을 정리했다.과목별 성취도 A~E 등급 분할 기준 학교별로 다를 수 있어고교별 성취도를 비교해서 살펴보기 위해서는 고교별로 과목별 성취도를 정하는 기준을 미리 알아볼 필요가 있다. 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기재요령’에 따르면 고1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등 보통교과 일반과목과 심화과목의 성취도는 성취율에 따라 A~E로 구분하며, 그 산정 기준은 A(성취율 90% 이상), B(80% 이상~90% 미만), C(70% 이상~80% 미만), D(60% 이상~70% 미만), E(60% 미만)로 평정하되, 기준 성취율에 따른 분할점수를 과목별로 학교가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즉, 일반적으로 성취도A는 원점수 90점 이상, B는 80점 이상, C는 70점 이상, D는 60점 이상, E는 60점 미만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학교별로 A부터 E까지 분할점수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실제로 평균이 낮음에도 성취도A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학교들이 있는데, 이는 성취도A를 가르는 점수를 상당히 낮게 산정했음을 시사한다. 단, 체육, 예술(음악/미술) 교과(군)의 과목 성취도 A(80% 이상~100%), B(60% 이상~80% 미만), C(60% 미만)로 평정한다.노원 지역 고교: 고1 국어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노원지역 고교의 경우는 국어 평균점수가 63점대에서 77점대로 점수간의 차이가 촘촘했다. 1, 2학기 모두 평균이 75점 이상 높은 학교가 없어 70점을 기준으로 고교를 분류한 다음 학교를 특징을 비교했다.#유형1: 1, 2학기 평균 모두 70점대 이상 (70~ 75점) : 노원고, 불암고, 수락고(자공고), 염광고, 월계고, 청원고, 청원여고, 한국삼육고,유형1은 2018학년도 국어 교과 평가에서 1, 2학기 모두 평균이 70점 이상인 학교들로 노원고, 불암고, 수락고(자공고), 염광고, 용화여고, 월계고, 청원고, 청원여고, 혜성여고, 한국삼육고이다. 이 중 불암고와 염광고, 월계고, 청원고, 청원여고의 경우는 성취고 A~ E 분포가 골고루 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노원고의 경우는 2학기 기준 성취도 E 비율이 24.2%에 달해 성취도가 낮은 학생 역시 많이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락고(자공고)는 1학기, 2학기 모두 성취도 A 비율이 (1학기 42.4%, 2학기 60.9%) 높고, 성취도 A와 B 비율을 합산하면 각각 67.4%, 70.1%로 나타났다. 한국삼육고의 경우는 성취도 A비율에 비해 성취도 B, C 비율이 높으며, 합산하면 1, 2학기 각각 58.9%, 69.8%로 국어교과에서 중상위권 학생의 포진이 눈에 띈다. 특히 이 학교 중 1, 2학기 각각 평균이 75점 이상 높게 나타난 학교로는 1학기의 경우 염광고(79.2점), 청원여고(76.9점), 노원고(75.8점), 불암고(75.4점)였으며, 2학기에는 청원고(75.9점), 용화여고(75.4점), 한국삼육고(75점) 였다. 이 학교들의 평균이 높은 것은 학생들의 내신 경쟁이 치열해 성적이 좋은 점도 있지만 국어 시험이 다소 쉽게 출제된 영향도 있다고 볼 수 있다.#유형2 : 1, 2학기 평균이 모두 60점 대 (63~ 69점) : 상명고, 영신여고, 재현고, 혜성여고유형2는 1, 2학기 모두 평균이 60점 대에서 70점 사이로, 상명고, 영신여고, 재현고, 혜성여고 등 네 학교가 해당된다. 평균이 낮은 학교는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한데, 국어시험 난이도가 높아 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는 경우와 어렵지 않았음에도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낮은 경우이다. 학교별 성취도 분포의 특징을 살펴보면 상명고의 경우는 1학기 성취도 A의 비율도 1학기 15.7%인 반면 2학기에는 2.9%로 성취도 A 기준이 높았거나 극상위권 대상의 시험난이도 상승을 예측할 수 있으며, 그 외 성취도는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영신여고의 경우 음악중점학급을 제외한 국어 성취도로 1,2학기 성취도 A, B 비율이 58.8%, 50.4%에 집중된 반면 성취도 D, E 비율을 합산하면 1학기 0.4%, 2학기 7.2%로 성취도 기준이 너무 낮았거나 전반적으로 중상위권 학생층이 두터운 것으로 보여진다. 혜성여고도 영신여고와 비슷한 양상으로 성취도 A, B비율이 1,2학기 61.9%, 69.8%로 높은 반면 성취도E 비율은 2.2%, 3.8%로 낮게 나타났다. 재현고의 경우 성취도가 비교적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유형3 : 1,2학기 평균이 60점과 70점 대를 오가는 경우 : 대진고, 대진여고, 상계고, 서라벌고유형3은 1,2학기 평균점수가 60점대와 70점대로 차이를 보이는 경우로 대진고, 대진여고, 상계고, 서라벌고 네 학교로 나타났다. 대진고의 경우 1학기 평균이 74.7점인 반면 2학기에는 68.7점으로 성취도 A, 비율이 1학기 53.5%인 반면 2학기에는 9.2%로 무려 44.3%가 줄어들면서 난이도 상승 또는 극상위권을 가르는 변별력 문제 출제를 예측해볼 수 있다. 대진여고의 경우는 1학기 성취도 A, B 비율 64.1%가 2학기 73.6%로 대폭 늘어났으며, 자세히 들여다 보면 2학기 A 비율이 51.5%로 난이도 변화 또는 평가 기준을 학교 나름의 분할 기준에 따라 성취도를 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 1, 2학기 D, E 비율이 11.4%, 13.8%도 주목할대목으로 A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가장 높고, 하위 등급으로 내려갈수록 그 비율이 점진적으로 줄어들어 E의 비율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이런 경우 성취도별 분포 비율이 극히 A로 편중돼 있어 이 자료만으로 학생들의 학력 분포,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비율을 파악하기는 힘들다. 서라벌고는 1, 2학기 모두 성취도C 비율이 48%, 61.4%로 중위권 학생층이 두터워보인다. 반면 2학기의 경우 성취도 A 비율이 7.1%, E 비율이 7.9%로 상위권을 가르는 변별력 있는 문제 출제를 예상할 수 있다. 상계고는 비교적 성취도 분포가 고르게 나타났다.#. 2018학년도 노원17개 고교 고1 국어 성취도 비교도봉지역 고교 : 고1 국어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도봉지역의 경우, 국어 평균점수가 62점부터 85점까지 격차가 심한 특징이 있어 먼저 점수대별 분류를 한 후, 각 고교별 특징을 살펴봤다. 서울외고(특목고), 선덕고(서울형 자사고)를 포함해 고교별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정리했다. #유형1: 1, 2학기 평균이 모두 75점 이상 : 서울외고, 선덕고, 자운고유형1은 2018학년도 국어 교과 평가에서 1, 2학기 모두 평균이 75점 이상인 학교들로 서울외고, 선덕고, 자운고가 해당된다. 서울외고의 경우는 1학기 평균 81.6점, 2학기 85.3점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학기의 경우 성취도 A 비율이 50.9%로 성취도 B와 합산할 경우 1학년 학생의 80.6%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어고등학교라는 학교 특성상 상위권 학생층의 분포가 높다는 판단과 더불어 성취도 분포가 고르던 1학기에 비해 시험 난이도 하락 또는 평가 기준 적용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성취도 E비율이 5%도 되지 않는다는 점도 눈에 띈다. 선덕고(서울형 자사고)의 경우는 1,2학기 평균이 77.9점,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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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고등학고 2019 대입결과 분석 노원,도봉지역의 대표적인 명문 자사고인 선덕고등학교의 대입 결과가 최근 취합됐다. 선덕고의 2019학년 입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전년도 대비 재학생의 수시합격생 비율이 대폭 증가했다는 부분이다. 과거 ‘정시에 강한 학교’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수시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것. 무엇보다 성균관대와 중앙대, 한양대 등 소위 말하는 중상위권 대학에도 전년 대비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수시전형에서 재학생 183명 4년제 대학 합격선덕고는 2019학년 수시전형에서 183명의 재학생 합격생을 배출했다. 2017학년 82명, 2018학년 120명과 비교하면 매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 서울대 합격자는 전년 대비 6명에서 5명으로 감소한 반면 연세대는 15명에서 19명, 고려대는 10명에서 13명으로 소폭 상승했다(표1 참조).중상위권 대학의 약진도 눈에 띈다. 서강대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의 합격자는 매년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강대 합격자는 2017학년 1명에서 2018학년 5명, 2019학년에는 12명으로 전년 대비 120% 증가했고, 성균관대는 2017학년 7명, 2018학년 12명, 2019학년 24명으로 100% 늘었다. 중위권 대학으로 건국대의 합격자 수도 눈여겨 볼 수 있다. 2017학년 6명, 2018학년 8명, 2019학년 12명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반면 국민대는 지난해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과 비교했을 때 2019학년 합격자는 1명으로 75% 감소했다. 그밖에도 노원과 도봉지역 인근에 자리한 한성대나 삼육대, 서경대 등 중하위권 대학은 상향 지원하는 수시 전형 특성상 단 한명의 합격자가 없었으며 서울과기대 3명, 광운대 5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표1_선덕고 2017~2019학년 주요 4년제 대입 수시 전형 합격자 수 비교* 재학생만 포함(단위: 명)정시전형 합격자 수, 지난해 대비 17.9% 늘어선덕고는 2019학년 정시전형에서도 지난해 대비 상승세를 유지했다. 2017학년 262명이었던 합격생이 2018학년 217명으로 대폭 하락했다가 2019학년 263명으로 지난해 대비 17.9% 반등했다. 대학별 합격생 분포를 분석해 보면 정시에선 국민대가 14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수를 기록했고 고려대가 1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표2 참조).반면 서울대는 2017학년 3명, 2018학년 4명, 2019학년 3명으로 소폭 하락세가 이어졌다. 연세대도 마찬가지. 각각 13명, 6명, 5명으로 합격자수가 다소 감소했다. 또 성균관대에서는 2017학년 6명을 제외하곤 2년 연속 한 명의 합격자도 나오지 않았다.수시전형과 달리 정시전형에선 노원과 도봉지역 인근에 자리해 이 지역 학생들 입장에서 통학이 편리한 광운대와 한성대, 서경대에서 소폭이나마 3년 연속 합격자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또 의대와 치대, 한의대의 합격자수는 2018학년 4명에서 2019학년 7명으로 전년 대비 42.9% 상승했다.표2_선덕고 2017~2019학년 주요 4년제 대입 정시전형 합격자 수 비교* 재학생만 포함(단위: 명)재수생 포함 주요 4년제 대학 545명 합격선덕고는 2019학년 수시와 정시전형에서 재학생 기준 446명이 주요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지난해 337명과 비교해 24.4% 늘어난 수치다. 졸업생을 포함하면 합격자수는 더욱 늘었다. 서울대는 수시와 정시전형에서 재학생 8명, 졸업생이 정시전형에서만 5명이 합격해 총 13명의 합격자를 냈다.고려대는 졸업생들에서도 좋을 결과를 보였다. 수시와 정시전형에서 재학생이 23명, 졸업생 가운데 8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특히 졸업생이 강세를 보인 대학은 중앙대다. 수시에서 2명, 정시에서 15명으로 총 17명이 합격했다. 한양대도 졸업생 성과가 좋았는데 정시에서 8명이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반면 상위권 대학으로의 도약을 노리는 졸업생의 재수 도전 특성상 중하위권 대학의 합격자수는 많지 않았다. 인하대 1명, 아주대 1명을 제외하곤 명지대와 광운대, 상명대, 한성대, 서경대, 경기대 등에선 단 한 명의 졸업생 합격자가 없었다(표3 참조). 표3_2019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4년제 대학 합격 비교(재학생, 졸업생)* 의대 중복 제외, 정시 전문대 제외, 정시추가모집 포함(단위: 명).자료 제공 선덕고등학교 2019-06-07
-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즐기는 노원지역 맛집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기념일을 계기로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정의 달이다. 따뜻한 봄날이 마련해준 행복한 시간이다. 봄 나들이와 함께 건강하고 좋은 음식을 함께 하는 경험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맛, 분위기, 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노원지역 인근 맛집을 모아봤다.1. 대게 킹크랩 랍스타 전문점 ‘대게나라’“고품질, 저렴한 가격, 고급스런 분위기로 15년 이상 지역민들의 사랑받는 곳”노원구 맛집 ‘대게나라’는 15여 년 전 강북지역에서 유일한 대게요리 전문점으로 출발하여 맛과 가격 분위기 모두를 만족시키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대표 메뉴는 대게 찜, 킹크랩 찜, 랍스타 찜으로 특히 생일이나 접대 등의 중요모임에서 인기가 높다. 찜 요리는 부드러우면서 담백한데, 특히 대게를 제대로 먹을 줄 아는 이들의 필수코스인 대게 찜 요리 후 게장에 밥 비벼먹기는 특유의 향과 고소함으로 그 맛을 잊지 못한다. 식사코스와 함께 찜 요리를 즐기고 싶으신 분, 찜 요리만 드시고 싶으신 분 등 손님 개개인의 기호에 맞춰 선택 주문이 가능하다.최고 인기메뉴는 ‘특회정식’이다. 회를 메인으로 죽, 샐러드, 10여 가지의 계절메뉴, 매운탕에 식사까지 회정식 스타일로 메뉴가 구성됐다. 그래도 대게 전문점에 와서 대게 맛을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 단품메뉴에서 추가 주문을 하면 된다. 이 때 대게 다리 구이로만 구성된 대게섹션구이를 많이 주문하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회와 대게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위치 : 서울 노원구 상계로 122 (노원역 1번 출구- 상계역 방향 도보)주차 : 100% 가능2. 브라질 전통 음식점 코코바이아“분위기와 가성비 모두 최상, 테라스에서 즐기는 이색 맛집”여행을 가지 않아도 아이들과 남미의 이색적인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수락산역 인근 브라질 전통 음식점, 코코바이아를 추천한다. 20여년 넘는 브라질 이민생활을 통해 배워온 건강한 음식의 노하우를 담아낸 코코바이아는 브라질 현지 셰프가 함께하며 모든 소스와 음식, 작은 식기 하나까지 브라질에서 직접 공수해왔다.매일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건강한 레시피로 전통 브라질 음식과 칵테일을 재현해냈다. 여유로운 공간은 물론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어 가족모임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꼭대기 층에 위치한 코코바이아는 야외 루프탑 테라스에서 식사도 가능하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곳에서 맑은 하늘과 함께 수락산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요즘 아이들이 말하는 ‘인생샷’을 찍기도 좋은 곳이다. 폴라로이드 기념사진을 찍어 준다고 하니 요청을 해도 좋다.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는 브런치 메뉴가 새롭게 출시되어,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할 수도 있다. ‘이색적인 복합적인 문화공간’의 역할도 하는 ‘코코바이아’, 5월 가정의 달에 우리 가족 식사는 여기서 하는게 어떨까?위치 : 서울 노원구 동일로242가길 22, SN타워 8층 (수락산역 3번출구 인근)이용시간 : 평일 오후 3시~00시, 주말 오후12시~00시, 월요일 휴무3. 전통 평양냉면 맛집, 제형면옥“실향민 달래는 전통평양냉면, 영양솥밥과 옛날 불고기 전골도 일품”따가운 봄볕을 느끼는 요즘 날씨에는 ‘평양냉면’이 떠오른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과 육수에 구수한 메밀면의 툭툭 끊어지는 식감이 주는 감칠맛. 첫 인상은 심심한 맛이지만, 먹을수록 맛에 빠져드는 것이 평양냉면이다.하계동에 위치한 ‘제형면옥’은 유명한 대구 전통평양냉면 맛집의 현재 유일한 서울 직영점이다. 이북출신 할머니의 영향을 받은 주인장이 어릴 때부터 먹었던 맛을 유지하려고 노력한 결과, 많은 평양냉면 마니아들이 제형면옥만의 전통평양냉면을 찾고 있다. 또한 강북, 노원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실향민들에게 그리운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하는 전통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그 외에 영양솥밥과 옛날 불고기 전골 맛도 일품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방문한다. 평양냉면 마니아들은 물론, 제형면옥을 방문했던 단골 손님들이 가진 공식이 있다. 바로 ‘선육후면(先肉後麵)’. 곁들여 먹으면 좋은 제육 및 수육이 있으니 함께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어복쟁반을 비롯한 다른 메뉴들도 인기가 많다.위치 : 서울 노원구 공릉로65길 16 (하계역 인근)이용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4. 수락산역 정통 중식레스토랑, 중원“요리장의 손맛이 일품, 다양한 중국 정통 요리를 즐기는 곳”수락산역 정통 중식레스토랑 ‘중원’은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가격대의 고급 정통 메뉴를 선보여 식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에 약 170석 규모의 탁 트인 실내 공간은 가족단위 4인석, 8인석, 16인석, 32인석은 물론 확장하면 9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하여 어떤 모임도 가능하다.30여년 경력의 요리장이 제공하는 ‘중원’의 메뉴는 일품요리 짜장면, 짬뽕 이외에도 어린이입맛을 사로잡는 꿔바로우(찹쌀탕수육), 고소하고 풍부한 맛이 정겨운 해물누룽지탕, 퓨전스타일의 사천쟁반 볶음면(국물 없는 짬뽕) 등도 일품이다. 또 다른 인기메뉴는 오향장육, 삼품냉채, 사품냉채, 오품냉채 등의 냉채류와 싱싱한 새우가 특유한 소스로 맛깔스런 중식 요리로 재탄생하는 새우 류 역시 식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중원의 점심코스메뉴는 2만 원대의 가격으로 4~5가지의 요리(게살스프, 연어샐러드, 중림,유린기 등 )를 즐길 수 있어 각종 모임에서 실속 메뉴로 인기가 높다. 저녁코스메뉴는 A~D코스별로 6~7가지의 다양한 정통중국요리를 3~7만 원선에서 제공된다.위치 :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1115-18 (수락산역 2번 출구 도보1분)주차 : 가능5. 남양주 별내 맛집, 무한리필 사또오리 회전구이“신선한 오리고기 꼬치구이를 마음껏 즐기는 곳”남양주 별내 사또오리 회전구이 집은 노원·도봉지역에서 승용차로 5분 거리인 별내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마당을 끼고 있는 전통 기와집 그대로 26년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고 품질의 냉장 다향오리를 재료로 제공되는 오리고기 꼬치구이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요리까지 제공된다.샐러드 바에는 양송이크림스프, 녹두죽, 과일야채샐러드, 잡채, 잔치국수를 기본으로 파 불고기, 춘천닭갈비, 오리양념불고기 등이며 주 메뉴가 매일 달라진다.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베트남식 비빔국수 ‘분보싸오’, 태국식 소프트 크랩 커리인 ‘푸팟퐁 커리’, 볶음 쌀국수 ‘씨푸드 팟타이’, 인도네시아 볶음밥 ‘나시고렝’과 볶음면인 ‘미고렝’ 등 중식, 일식, 유럽식과 더불어 동남아 음식까지 준비한다.특별한 ‘사또 스페셜 타임은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일요일 오후 1시 30분, 6시 30분 세 차례 능이누룽지백숙, 육회, 한방보쌈, 아귀찜, 오리탕수육 등 값비싼 요리가 등장한다. ‘즉석 셀프 코너’로 직접 파전이나 계란프라이를 만들어 먹도록 재료와 요리 기구를 비치했다.장소 : 경기 남양주시 순화궁로 719-14 (당고개역-덕릉터널-청학리-순화궁 고개 앞)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4시), 월요일 휴무주차 : 100% 가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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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별내 명소 무한리필 사또오리 회전구이 포근해지는 날씨 속에 공적·사적 모임 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이다. 이때 단체 회합 장소로 최적인 남양주 별내 사또오리 회전구이 집을 소개한다. 환절기 원기회복에 좋은 오리고기 꼬치구이가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것도 놀라운데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요리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노원·도봉지역에서 승용차로 5분 거리인 별내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마당을 끼고 있는 전통 기와집 그대로 26년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성만 대표를 만나 남다른 음식 경영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국내산 냉장 다향오리, 무한리필 할 수 있는 비법소비자 입장에서는 너무나 좋은 무한리필, 하지만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경영방식이다. 더군다나 저렴한 냉동 고기가 아니라 국내 최고 품질의 냉장 다향오리를 재료로 할 수 있는 비법이 궁금했다. 이 대표는 “성숙한 시민 의식 덕분입니다. 무한이라고 무작정 많이 굽고, 뷔페식이라고 과하게 가져다 남기면 저도 이런 방식을 고집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무한리필 업소가 자꾸 사라지는 이유는 버려지는 것을 감안해 안 좋은 고기를 섞는 공급자와 이것을 알아챈 고객들의 외면 때문입니다. 다행히 대부분의 고객들이 적정량을 잘 조절해서 드시고, 다음 분들을 배려하며 이용해 주셔서 가능한 것입니다”라며 선진화된 음식 문화를 강조한다.욕심껏 가져와서 남기고 가던 과거라면 상상하기 힘든 시스템이지만 이제는 높아진 의식 수준으로 버려지는 만큼 비용으로 전가된다는 것을 인지해서 고객 스스로 질 좋은 고기를 원하는 만큼 비용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 것이다.“식사를 준비한 주부가 식구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행복한 것처럼 저도 남기거나 버려지는 음식이 없을 때가 가장 보람됩니다. 그러한 방법을 고민하다 고객마다의 다른 취향과 기호에 맞춰 오리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뷔페식으로 드실 수 있도록 샐러드 바를 준비했습니다.” 다년간의 경험으로 고객 니즈와 수요량을 정확히 예측해 낭비가 없도록 하는 체계적 운영 노하우가 무한리필의 비결로 보였다.세계 각국 요리를 서비스할 수 있는 비법샐러드 바는 양송이크림스프, 녹두죽, 과일야채샐러드, 잡채, 잔치국수를 기본으로 파 불고기, 춘천닭갈비, 깐풍기, 오리양념불고기 등 주 메뉴는 매일 달라진다. 그날의 기온과 상황에 맞춰 세계 각국의 요리가 메인으로 나오는데 봄·여름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베트남식 비빔국수 ‘분보싸오’, 태국식 소프트 크랩 커리인 ‘푸팟퐁 커리’, 볶음 쌀국수 ‘씨푸드 팟타이’, 인도네시아 볶음밥 ‘나시고렝’과 볶음면인 ‘미고렝’ 등 중식, 일식, 유럽식과 더불어 평소 맛보기 어려운 동남아 음식까지 준비된다.이처럼 다양한 세계 요리를 서비스할 수 있는 이유는 전상민 셰프 덕분이다. 전 셰프는 여러 제자를 양성하고 있는 요리 연구가로 양식으로 시작해 일식, 중식, 동남아식까지 섭렵, 지금은 외국 요리를 한국식으로 개량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일본, 태국, 베트남 등에서 전통 현지식 요리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한식을 배워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요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마늘간장 오리날개튀김은 중국식과 한국식을 혼합해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매콤한 끝 맛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호텔 뷔페에서도 보기 힘든 각국의 요리를 오리고기와 함께 맛볼 수 있다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샐러드 바는 오후 8시 이전까지 제공된다.사또 스페셜 타임과 즉석 셀프 요리까지 즐기는 비법올해 사또에 새로 생긴 것이 2가지 있다. 첫 번째는 ‘사또 스페셜 타임’으로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일요일 오후 1시 30분, 6시 30분 세 차례 능이누룽지백숙, 육회, 한방보쌈, 아귀찜, 오리탕수육 등 값비싼 요리가 등장한다. 두 번째는 ‘즉석 셀프 코너’로 고객이 직접 파전이나 계란프라이를 해먹을 수 있도록 재료와 요리 기구를 비치했다.이 정도면 어떤 특이한 입맛이라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1,000원인 아메리카노 또한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커피 맛 못지않다. 가격 대비 퀄리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곳이다. 전체 요리의 가지 수가 20종이 넘어가니 이 모든 것을 놓치지 않으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조금씩 천천히 맛보는 것이 비법이겠다.넉넉한 주차공간과 35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실내까지 동호회, 학부모, 생일이나 회식 등 각종 단체 모임에 제격이다. ‘사또오리회전구이’ 무한리필 가격은 성인기준 평일 3시 이전 16,000원, 이후 18,000원, 주말, 공휴일엔 20,000원, 초등생은 9,000원, 36개월 이상 어린이는 4,000원이다. 그 외 돌솥밥은 4,000원, 오리탕은 3,000원이다.주소 : 경기 남양주시 순화궁로 719-14(별내동 덕송리 2286-6)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4시), 월요일 휴무문의 : 사또오리 회전구이 031-527-5084 201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