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77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기고] 미국 대입 에세이 : 진정성마저 연출되는 이 현실에서 최고의 전략은 진정성이다 매년 가을, 수많은 가정에서 비슷한 장면이 펼쳐진다. 평범한 17세 학생이 텅 빈 문서를 바라보며, 자신의 삶 전부를 650자 안에 녹여내야 한다는 압박에 주저앉는다. 그 옆에서는 한숨을 쉬는 부모가 입시 컨설턴트의 ‘다듬어진 초안’이 도착하길 이메일을 새로 고침하며 기다린다. 둘 사이에는 불편한 진실이 존재한다.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그 에세이는 정작 제출하는 학생 자신의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역설적이게도, 미국 대학 입학 에세이가 점점 더 인위적인 글이 되어 가면서, ‘진정성’은 가장 희귀하고 특별한 차별점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학생과 부모는 그 진정성마저 ‘만들어 내려’ 하고 있다.진정성조차 기획되는 대입 가짜 에세이‘눈에 띄어야 한다’는 선의의 조언은 이제 인위적인 독창성을 겨루는 에세이 전쟁으로 변질됐다. 입시 컨설팅 업계는 마법의 공식처럼 성공 방정식을 판매한다. 예상 밖의 은유, 충격적인 고백, 평범한 경험을 특별하게 보이게 하는 시선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사물 에세이’를 보자. 고무줄, 클립, 케첩, 낡은 운동화 같은 일상 사물 하나에 인생의 진리를 담아내는 방식이다. 구조는 뻔하다. 평범한 물건이 화자를 더 깊이 이해하게 만든다. 문제는 그 ‘진리’가 실제로 깊지도 않고, 때로는 사실조차 아니라는 점이다. 하지만 적어도 색다르게는 들린다.이런 과장된 연출의 피해자는 바로 진짜 이야기들이다. 돌아가신 할아버지와의 일요일 체스를 떠올리며 노인들에게 3년간 체스를 가르쳤던 학생,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어원과 문법을 통해 위로 받고 정지된 시간성을 붙잡기 위해 코딩 대신 라틴어를 선택한 청소년. 이처럼 특정하고 고유하며 진정성 있는 이야기는 "너무 평범하다"는 이유로 외면 받는다.기계 속 유령 작가에세이 대필 서비스는 이 문제를 산업화했다. ‘진짜 목소리를 담아 준다’는 약속으로 제공된 글은, 실제는 꼰대 노교수의 시선으로 10대의 내면을 설명한 것처럼 느껴진다. 단어 선택은 학생의 평소 어휘 수준을 넘어서고, 감정의 전개는 지나치게 깔끔하며, 비유는 ‘느낀 것’이 아니라 ‘짜맞춘 것’ 혹은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것’처럼 보인다.작년엔 이런 사례도 있었다. 한 학생이 "경쟁보다 협업을 선택했다"고 쓴 에세이를 제출했다. 하지만 추천서는 그 학생을 ‘치열한 경쟁심’의 소유자라 평가했고, 활동 목록도 개인 위주의 성과로 가득했다. 그 불일치는 뚜렷했고, 결과적으로 치명적이었다. MIT의 입학처장이 “진정성은 방 너머에서도 느껴진다”고 말한 건 과장이 아니다. 입학사정관들은 수천 개의 에세이를 읽으며 연극과 진짜 이야기의 차이를 직감으로 가려낸다.진짜 에세이의 보이지 않는 구조진정성 있는 입학 에세이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구조를 가진다. 단순히 “무슨 일이 있었는가”가 아니라, “그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였는가”를 보여 준다. 압박 속에서의 선택, 가치관의 충돌, 구체적인 역경을 통한 성장에 중심에 둔다. 한 학생은 처음에 실리콘밸리 식의 화려한 이야기를 썼다. 하룻밤 사이 앱을 개발하고 규칙을 깨며 혁신을 이뤘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문제는 그 학생이 본래 조심스럽고 체계적인 성향이었다는 점이다. 추천서에서는 그녀의 꼼꼼한 기록 습관을 칭찬했고, 활동 목록은 일관된 노력을 보여 주었다. 결국 그녀가 선택한 주제는 로봇 동아리 팀장 직에서 물러나 팀의 지식 관리 시스템을 재정비한 이야기였다. 이 ‘보이지 않는’ 헌신은 추천서, 수업 선택, 활동 전반과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그 일관성이 바로 진정성의 힘이다.진짜 목소리를 알아보는 방법진정성 있는 에세이에는 지문이 남는다. 학생이 일상 대화에서 자주 쓰는 생각이 담겨 있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신도 놀라는 통찰이 나타난다. 외부에서 끌어온 것이 아니라 탐색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난 연결 고리가 있다. ‘독특함’을 억지로 만들기보다는 깊이와 영향력을 중시한다. 좋은 에세이인지 판단하는 기준은 ‘이 이야기가 특별한가’가 아니다. 학생이 이 글의 모든 내용을 면접에서 당당히 설명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 서사가 지원서의 다른 부분과 어긋나지 않는가다.진짜 차이를 만드는 힘최고의 입학 에세이를 쓰는 방법은 놀라울 만큼 단순하다. 학생의 실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끌어내고, 잘 표현하는 것이다. ‘도전 → 탐색 → 영향’이라는 구조는 인위적인 틀을 씌우는 게 아니라, 진짜 경험 안에 이미 존재했던 구조를 드러내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서는 인내와 진정한 호기심, 그리고 17년간 살아온 삶이 충분히 이야기할 가치가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학생의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지켜 내고, 지나치게 ‘다듬는’ 유혹을 피해야 한다.진실의 용기오늘날 입시에서 가장 큰 경쟁력은 ‘기발함’이 아니라 ‘용기’다. 진짜 자기 자신을 믿고, 그 목소리를 명료하고 확신 있게 표현하는 용기다. 이 진리를 이해하는 가족은 결국 입시에 성공할 것이다. 단 한 편의 진짜 에세이로, 학생은 자기 목소리를 지닌 채 명문대 문을 열 수 있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5-09-25
- 전국형 자사고 합격의 열쇠, 상산고·하나고 ·북일고 자기소개서 전략 분석”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하나고·북일고는 매년 전국 최상위권 중학생들이 몰려드는 대표적인 명문 고교다. 그러나 합격의 문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최근 3개년 경쟁률 추이와 학교별 자기소개서(자소서) 문항을 분석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대비 전략을 제시한다.1. 최근 3개년 경쟁률 분석하나고 경쟁률은 남녀 간 경쟁률 격차가 뚜렷하다. 2025학년도 일반전형은 남학생 2.00:1, 여학생 3.58:1이었다. 전년도에도 남 2.65:1, 여 3.41:1로 여학생 쏠림 현상이 이어졌다. 같은 인원을 선발하지만 여학생 지원자가 많아 실제 체감 난도는 여학생이 훨씬 높다.상산고 경쟁률은 2023학년도 1.90:1, 2024학년도 2.22:1, 2025학년도 역시 2.2:1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3.08:1로 가장 치열했고, 지역인재 전형은 1.21:1, 사회통합 전형은 0.74:1로 미달됐다. 일반전형 지원자는 탐구·독서 기반 자소서에서 깊이 있는 논증이 필요하다. 북일고 경쟁률은 전국 일반전형은 2.38~2.11 수준으로 고경쟁률을 유지하는 반면, 충남 일반전형은 미달로 이어졌다.2. 상산고 하나고 북일고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자기소개서는 단순히 본인의 경험을 나열하는 글이 아니다. 평가자는 ‘이 학생이 우리 학교에 들어왔을 때 스스로 학습을 이어갈 역량과 성찰적 태도를 가졌는가’를 본다.작성 전략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1) 상산고 맞춤 전략상산고의 핵심은 독서 문항이다. 단순히 책의 주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자신이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예를 들어 『멋진 신세계』를 읽고 “과학기술이 인간 존엄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느껴, 이후 과학 탐구 활동에서 윤리적 측면을 함께 고려했다”라는 식으로 책-활동-변화의 흐름을 연결하는 것이 이상적이다.또한 일반전형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자소서에서 학습 과정의 깊이와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을 강조해야 한다. 단순히 문제집 몇 권을 풀었다는 식의 기술은 차별성이 없다. 오히려 실패와 개선 과정을 통해 끈기와 사고력의 성장을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2) 하나고 맞춤 전략하나고 자소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건학이념과의 연계다. 학교가 추구하는 ‘자율·창의·책임’을 자신의 학습 경험과 활동 계획에 녹여내야 한다. 예를 들어 “스스로 수학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며 자율성을 길렀고, 과학 토론 동아리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웠으며, 조별 프로젝트에서는 책임감을 실천했다”라는 식으로 이념과 활동을 매칭해야 한다.또한 졸업 후 진로 계획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단순히 “과학자가 되고 싶다”가 아니라, “에너지 분야 연구자가 되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 이를 위해 대학에서는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하나고의 심화과목과 R&E 활동을 통해 준비하겠다”와 같이 설계도를 제시해야 한다.(3) 북일고 맞춤 전략북일고는 문항 수가 적지만, 오히려 압축적 글쓰기 능력을 본다. 800자 안에 ‘지원동기–학습 경험–계획–인성–진로’를 모두 녹여야 하므로, 군더더기 없는 문장과 구체적 사례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과학 실험 동아리에서 실패한 실험을 분석하며 문제 해결 방식을 찾은 경험”을 쓰되, 단순히 “실패를 극복했다”가 아니라 “실험 변수 3가지를 조정하며 원인을 규명했고, 이 과정을 통해 탐구 태도를 배웠다”라는 식으로 사실과 변화 과정을 짧게 명확히 서술해야 한다.매년 수많은 학생들의 자소서를 첨삭하며 확인한다. 합격생들의 공통점은 글솜씨가 뛰어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증거와 과정, 실패와 개선,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이다. 숫자는 경쟁의 지도를 보여주고, 자기소개서는 그 길을 걸어온 증거다. 이 두 가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하는 학생만이 자사고 합격의 문을 열 수 있다.조창모원장중계GMS학원 관악GMS뉴스터디학원 2025-09-19
- 2025 학교탐방 혜성여자고등학교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에 있는 혜성여자고등학교(교장 송영식, 이하 혜성여고)는 1983년 개교 이래 학교의 이니셜과 동일한 ‘Happy School Life’를 슬로건으로 하여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교복이 예쁘기로 유명한 혜성여고는 고교학점제에 최적화된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펼칠 수 있다. 고등학교에서의 행복한 생활을 꿈꾸는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해서 혜성여고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소개한다.2025학년도 입시 결과 수도권 4년제 대학 합격자 매년 증가, 논술과 정시 비중 증가작년의 경우 의과대학 정원 확대의 영향으로 최상위 자연계열 학생들이 수시 지원에서 안정적인 전략보다는 소신 또는 상향 지원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혜성여고의 입시 결과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최상위권 대학(연세대, 고려대)의 자연계열의 경우 최근 2~3년간 교과 전형 합격자가 대부분이었던 것과는 다르게 작년에는 종합전형(연세대학교 활동우수형, 고려대학교 학업우수형) 합격자가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는 지난 몇 년간 교사들의 수업과 기록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지도 그리고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혜성여고의 최근 3년간 입시 결과를 꼼꼼히 분석한 결과, 전체 재적 인원은 330명에서 250명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시 전형 지원 비율은 약 60%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4년제 대학 합격자의 비율 또한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합격사례 1) 연세대 활동우수형 화공생명공학부꾸준히 생명과학 및 화학 관련 학과로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최상위권 대학에서 생명과학 또는 화학 계열로 지원할 때 메디컬 계열 학생들의 유입으로 인하여 기록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담과 걱정 때문에 일반고에서는 교과 전형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그런 가운데 3학년 1학기 바쁜 시기에도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끝까지 고민하며 준비한 학생은, 일반고 학생이 과학 관련 학과를 종합전형으로 지원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성공적으로 합격했다.▶합격사례 2) 국민대 프런티어 AI빅데이터 융합경영학과 (인문)혜성여고에서는 지난 몇 년간 1, 2학년 진로체험의 날을 포함하여 여유 시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교육 기관들과 연계하여 4차 산업 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 지능 관련 학과의 증가에 발맞추어 학생들이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기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 컴퓨터, AI, 빅데이터 관련 학과로 성공적으로 진학하는 학생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합격사례 3) 한국외대, 숭실대 정시 전형 합격혜성여고는 수시 전형으로 합격하는 학생의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1학년 1학기 또는 2학년 1학기 성적이 발표된 후 기대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으면 정시 또는 논술 전형으로 눈길을 돌리며 학교 생활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재학생의 경우 졸업생에 비해 수능 준비를 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 시간에 문제집을 풀다가 교과 교사와 마찰을 빚거나 학교생활에서 의미를 찾기 어려워하는 등 방황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이 학생은 마지막 순간까지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업이나 자습 시간에 단 한 번도 졸거나 자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학생으로 ‘정시파’를 주장하는 학생들이 본받아야 할 우수 사례이다.전형별 대비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및 진학지도▶ 디지털·인공 지능 기초 소양 함양을 위한 진로 체험의 날 운영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 산업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서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하는 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와 연계하여 로봇, IoT, 머지 큐브, 코딩, 생성형 AI, 미디어, 자율주행 등 첨단 분야를 체험하며 학생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진로 특강을 통해 메타버스, 코딩, 생성형 AI, 미디어, 드론, 3D 모델링, 디지털 드로잉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직접 학교로 초청하여 학생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생명과학 집중탐구 프로그램 운영2024학년도부터 교과 수업, 실험 활동, 독서를 연계한 생명과학 집중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탐구 주제와 관련하여 심화 학습을 수행하고, 실험 및 독서 활동을 통해 이론적 배경을 확장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통합적 학습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탐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나아가 학생들은 과학적 사고력과 분석 능력을 심화하며, 실제 연구와 유사한 경험을 통해 진로 선택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및 토요 스터디클럽 운영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시간 관리, 문제 해결, 자기 성찰 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다. 아울러 2025학년도부터 토요 스터디클럽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혜성 모의면접 대비반 (3학년 2학기)과거에는 자기소개서 작성 과정에서 지원 동기와 자신의 생활기록부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면접을 준비할 수 있었던 반면, 수시 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면서 학생들이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3학년 담임 교사 또는 교과 교사들이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면접을 연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접 대비반 운영과 함께 서류 기반 및 제시문 기반 면접 특강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 2학년(예비 고3) 학생들을 돕기 위한 합격 수기 모음집을 제작하여 학급 내에 비치할 예정이다.▶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운영학생들은 담임 교사와의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학업 및 진학 계획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1‧2학년은 2학기에 1회, 3학년은 1학기에 1회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외부 컨설팅에 의존하지 않고도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교사와의 상담 과정에서 다양한 견해를 접하면서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방과 후 학교 활성화약술형 논술을 실시하는 학교가 점차 늘어감에 따라 국어와 수학 교과 방과후학교 수업을 개설하여 대학별 고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수시 전형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과정에서 탐구 영역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반영하여 과학 또는 사회 교과의 수능 과목 중심 방과후학교 개설을 적극 독려하여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Mini-interview_혜성여고 3학년 부장 김연수 교사Q1. 혜성여고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대비?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서 우선 다양한 학습 공간을 마련했고 또 준비 중입니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지혜관과 혜움터, 동아리실, 꿈담학습카페, 수업연구실, 청암관(체육관)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열린 배움과 소통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디지털 학습실과 교과교실, 중대형 강의실은 교과 중심 수업과 토론·발표, 프로젝트형 수업까지 가능한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내년부터 학생들에게 개방될 예정 2025-09-12
- 2025학년 고교탐방 : 선덕고등학교 선덕고등학교(교장 송창현, 이하 선덕고)은 2025학년도 수능 만점자 배출, 서울대 합격자 수 재학생 기준 2년 연속 전국 TOP 5, 서울대 합격자 29명 중 재학생 24명, 메디컬 계열 합격자 수 4배 증가 등 강북권을 넘어 전국 최고 명문고로 도약하고 있다.2011년 서울형 자사고로 전환한 이래 매년 우수한 입시 결과를 갱신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입시 명문고로 자리 잡았다. 지금 선덕고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대응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며 미래 인재상과 핵심역량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강북을 넘어 서울, 그리고 전국 최고 명문고로의 입지를 다져온 선덕고의 2025학년 압도적인 입시 결과의 핵심 비결을 살펴봤다.서울대 합격자 29명 중 재학생 24명, 의·치·한·약·수 32명, 서울 소재 주요 대학 414건!선덕고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자 29명 (2024년 36명, 2023년 29명, 2022년 19명, 2021년 20명), 의·치·한·약·수 합격자 32명(2024년 26명, 2023년 22명, 2022년 29명, 2021년 21명)을 비롯해 연세대 32명, 고려대 59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120명이다. 또한 KAIST, UNIST, 사관학교 등 특수목적대학 합격자도 19명 (2024년 26명, 2023년 27명, 2022년 14명), 서강대 29명, 성균관대 48명, 한양대 44명를 비롯해 서울 소재 4년제 주요 대학합격 건수만 414건에 이른다. <참조 표1>특히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선덕고는 2019학년에 이어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였고, 서울대 합격자 수는 재학생 기준 2년 연속 전국 TOP 5, 서울대 합격자 29명 중 24명이 재학생일 정도로 재학생의 우수한 입시 역량이 돋보였다. 이는 학생이 선덕고에 입학 후 학업 역량을 비롯해 수시와 정시 입시 역량이 발전했음을 입증하고 있다. <참조 표2>또한 2025학년 선덕고의 대입 특징을 살펴보면, 메티컬 계열 합격자 수가 4배 증가했고, 수시와 정시 합격 건수를 고른 편이지만, 정시 합격자 수의 증가가 두드러졌다.최근 6년간 선덕고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2020학년도 대비 메디컬 계열(의치한약수)합격자 수는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의학 계열 진학 증가와 학령인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합격자 역시 2배 이상 증가했다. <참조 표3>선덕고의 2026학년 대비 대입 진학지도 프로그램▶선덕의 수시 지도첫째, 탄탄한 교과수업과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 독서, 토론, 과정형 수행평가 등 다양한 방식의 내실 있는 교과수업을 편성하고 이를 통해 학생의 경쟁력 있는 생기부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융합인재 프로그램, 진로 수업 및 자율 진로활동, 트랙(공학, 의생명, 환경) 등 을 통해 학생의 진로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탐구 활동을 지도한다.둘째, 심도 있는 비교과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실력 있는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주도하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과 인재반, 영재학급, 아카데미, 공학리더 활동 등 타교와 차별화된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셋째, 진정성 있는 학생활동을 바탕으로 진로 진학을 지도한다. 3년 동안 축적된 선덕고 진로진학사이트의 학생 과제 및 기록물을 바탕으로 생기부를 구성하고, 이를 근거로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전형을 찾도록 지도하고 있다.▶선덕의 정시 지도첫째, 잘 가르치고, 잘 관리하는 학교를 지향한다. 열정 넘치는 우수한 교사진(학력평가, 수능 출제위원 다수 보유), 2028 수능 개편 대비 통합사회, 통합과학 교재 자체 제작, 그리고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철저한 야간자율학습 시스템을 통해 학교가 학생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에 토대가 되고 있다.둘째, 선덕고는 내신 공부가 자연스럽게 수능 실력 향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2019학년도, 2025학년도 수능 만점자 2회 배출한 입시 결과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셋째, 전교생이 참여하는 정시 집중 대비 방과후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1-5기(겨울방학 포함) 운영하며,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알찬 커리큘럼으로 학생의 호응도가 높다.2025학년도 선덕고 교육과정의 특징 (2026학년도 교육과정 반영 고려)첫째, 선덕고 특색 과목으로 인공지능자율주행자동차탐구(현대모비스에서 커리큘럼 개발)를 1학년 전교생이 교양과목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개설하였다. 2학년 때는 특색 과목으로 공학 커뮤니케이션을 개설하여 연계성 있는 과목 선택을 보장한다.둘째, 특목고 선택과목 개설하고 있다. 과학과제연구, 고급미적분, 고급 대수, 전문 수학, 고급 물리학, 고급 화학, 고급 생명과학, 고급 지구과학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상위 커리큘럼에 대한 선택권을 확보하고 내실 있는 과정 선택이 될 수 있게 보장한다.셋째, 고교학점제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과 학부모님에게 충분한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고, 학생 맞춤 개별 상담을 통해 과목 선택에 대한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과정 선택 설명회를 개최하여 정보를 제공한다.넷째, 2학년이 되면 수능 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과목을 완료하여, 2학년 후반부터는 수능 범위 문제 풀이 및 정시 준비에 지장이 없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하였다.MINI-Interview> 송창현 교장선생님 Q. 선덕고등학교의 강점은? A: 수시, 정시 모두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비시켜 진학 결과로 이어지게 하는 학교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선덕고등학교는 새롭게 실시되는 2028 대입에서 더욱 중요해진 수시와 정시 모두를 이미 철저하게 준비하고, 결과로써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또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을 끌고 갈 수 있는 체계화된 자율 학습시스템을 갖추고 3년간 꾸준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학교의 역량을 집중합니다.아울러 학습보다 더욱 중요한 인성교육을 위해서 아버지와 함께하는 추억여행 & 하이킹,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합창 한마당, 교내 체육 한마당을 비롯한 학교장배 각종 체육 행사, 학급별 행복 캠프 등 다채로운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킨다는 점도 큰 강점이라 생각합니다.Q. 예비 고1 (중3) 학생에게 고교 선택에 있어 가장 고려할 점? A: 먼저 학생이 자신의 특징과 장단점을 명확하게 알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환경을 찾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몇 년간 선덕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스타일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보완해주고 학습 의지를 잘 잡아준다는 점에서 우리 선덕고를 선택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굳은 다짐과 의지를 갖고 입학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학교생활을 매우 열심히 하고, 성공적인 진학 결과를 가지고 졸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5-09-12
-
과학고등학교 진학 위한 전략적인 생활기록부 관리 가이드
과학고 진학, 왜 생기부가 중요할까?과학고등학교는 학생의 잠재력, 학습역량, 과학적 탐구심, 그리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러한 평가의 핵심 자료가 바로 생활기록부, 즉 생기부다. 생기부는 중학교 3년간 학생이 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성장을 이루었는지 입체적으로 보여 주는 자기소개서와도 같다. 특히, 많은 학부모들이 생기부를 미리 확인하지 않고 입시를 준비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이스(NICE)를 통해 정기적으로 생기부를 열람하여 내용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학고 진학을 꿈꾸고 있다면 일산 파주 학생은 경기북과고를 중심으로 생기부 관리를 잘해보자.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세특) :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의 기록세특은 과목별 교사가 학생의 학습 태도, 탐구 활동, 참여도 등을 기록하는 부분이다. 일산 파주 학생이 경기북과학고 진학을 위해서는 단순히 성적을 잘 받는 것을 넘어 과학과 수학 과목에서 깊이 있는 탐구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탐구 활동으로 교과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탐구와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활동 등을 통해 주도적인 학습 역량을 보여 준다. 과학 관련 교내 대회 참여나 탐구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재하는 것이 좋다. 교과 연계 활동으로는 수업 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적극적으로 하거나 심화학습을 스스로 진행하며 교과 지식을 확장하려는 노력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과 고민의 흔적도 기록되어야 하는데 “과학적 사고력”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 줄 수 있도록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그 과정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었는지 담겨야 한다.창의적 체험 활동(자율동아리, 봉사, 진로 활동): 경험을 통한 성장일산 파주 학생이 경기북과고 준비를 한다면 창의적 체험활동은 학생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영역이다. 자율활동으로는 학급회장, 부회장 등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이나 학교 행사 기획 및 참여를 통해 공동체 기여와 문제 해결 역량을 보여줄 수 있다. 동아리활동으로는 과학실험 동아리, 수학 동아리, 코딩 동아리 등 자신의 희망 진로와 연관된 동아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관심과 역량을 보여 주고 동아리 내에서의 역할과 기여도를 구체적으로 기재하는 것도 필요하다. 진정성 있는 봉사 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인성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과학자, 공학자보다 좀 더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기록해야 한다. 예를 들어 관련 분야 전문가 특강 참여, 직업 체험, 진로 탐색 보고서 등이 있다.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인성과 잠재력담임선생님이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항목이다. 수업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 과제 제출의 성실성, 질문하는 자세가 중요하고 친구와의 관계, 팀 프로젝트에서의 협력, 타인에 대한 배려심 등을 보여 주는 것이 좋다. 새로운 지식에 대한 탐구심 등 미래에 대한 잠재력을 어필할 수 있는 내용도 담겨야 한다.효과적인 생기부 관리를 위해서는 빠지거나 잘못 기재된 내용은 없는지 주기적인 확인 및 피드백이 필요하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미리 점검하여 다음 학년도 활동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생기부 작성은 기본적으로 선생님들의 몫이지만 학생이 스스로 활동 내용과 의미를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 예를 들어 축제, 학급행사, 자유 학기 활동 등에서 과학적 사고나 탐구 정신을 연결 지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활동하고 모든 경험은 과학고 진학이라는 목표와 연결될 수 있다.결론적으로 과학고등학교 진학을 위해서는 학생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이를 위해 학교생활에 과학적 사고나 탐구 정신을 연결 지을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구하는 주도적인 자세로 모든 활동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지니고, 학부모는 자녀의 흥미와 적성을 존중하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지해 주어야 한다.과학고 진학을 위한 생활기록부 관리는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중학교 3년간 꾸준히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구하고 주도적으로 학교 활동에 참여하는 이 과정에서 학생이 자신을 알아 가고 학업 역량뿐 아니라 인성적인 면모까지 성장시키는 귀한 경험을 하게 된다. 과학고를 꿈꾸는 학생의 꿈을 응원한다.윤정애 원장일산 후곡 윤사이언스 과학학원031-916-0022
2025-09-05
- 2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안의찬 학생 (성균관대 공학계열 합격/ 서라벌고 졸업) 안의찬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성균관대 공학계열, 홍익대 기계시스템 디자인학과에 합격했다. 고교 입학 당시부터 ‘토목공학자’에서 ‘F1 자동차 엔지니어’로 희망 진로를 바꾸면서 고교 3년 동안 F1 자동차 탐구를 위한 활동에 매진했다. 안의찬 학생은 성균관대에 진학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내신성적이었다며, 학년을 올라갈 때마다 희망 진로를 향한 집요한 탐구와 집념이 합격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안의찬 학생이 전하는 다양하지만 일관된 진로활동과 후배들이 간과하기 쉬운 현실적 조언을 정리했다.<진로 스펙트럼>토목공학자에서 F1 엔지니어로 진로를 바꾸다!아버지의 직업을 따라 토목공학자가 되고 싶었던 안의찬 학생의 진로가 바뀐 계기는 단순했다. 자동차 레이싱 경기 영상을 시청하면서 흥미가 생겼고, F1 엔지니어라는 새로운 희망 진로가 생겼다. “중학교 때에는 딱히 진로를 정하지 않았고, 순간에 집중하는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어요.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막연히 꿈꾸던 토목공학자에서 F1 엔지니어라는 진로를 갖게 되었습니다. 공부하기 싫은 날이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괜히 걱정이나 근심을 하는 대신 충분히 잠을 자는 방법으로 자기 관리를 했습니다.”.<학교 활동>‘RC카 및 트랙 제작 활동’을 통해 도전과 시행착오 겪으며 단단해져안의찬 학생은 2학년 동아리 활동인 ‘RC카 및 트랙 제작 활동’을 가장 기억에 남은 활동으로 꼽았다 “RC카를 제작할 때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효과적으로 속력을 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배터리와 모터 접합부에 닿는 구리판의 세기를 조정하여 속력을 조정하였고, 자동차 접합부와 바퀴 사이의 마찰로 인한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윤활유를 발라 속도를 높였습니다.”그러나 트랙을 만들면서는 다소 어려움도 있었다. “트랙을 폼보드와 우드락으로 만드니 자동차가 트랙 벽면에 부딪히면서 나가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다양한 시도를 한 결과 한쪽 벽면에 뜯지 않은 양면 테이프를 붙여서 마찰로 인한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직접 제작한 RC카로 트랙을 성공적으로 완주시킬 수 있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안의찬 학생은 F1 자동차 엔지니어의 꿈을 향해 나아가며, 도전과 시행착오를 통해 진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수 있었다.<학생부 관리>학년별로 다양한 활동, 지향점은 ‘F1자동차 엔지니어’ 성장에 필요한 역량 쌓기안의찬 학생은 학생부 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학년별로 중점적으로 했던 활동은 다양했지만, 지향점은 희망 진로를 향해 있었다. “고1 때에 AUTO CAD를 이용하여 자동차에 분포하는 공기역학적 분포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고2 때에는 자동차에 관한 여러 가지 현상들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데 관심을 가지면서 미니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활동도 했습니다. 3학년 때에는 F1 자동차 모델의 RC카를 이용하여 타이어 마모도에 관해 탐구하기도 했습니다.”고교 3년 동안 한 주제를 탐구하는 일관성 있는 활동들은 안의찬 학생이 대학에 합격하는 대 있어 주효한 역량이 되었다. 실제 성균관대학교에 합격하긴 내신 성적이 다소 부족했지만, 3년 동안의 탐구 역량과 집념이 합격의 주요 포인트가 되었다고 자평한다.<구술면접>연속적인 질문, 평소 쌓아온 지식과 정보 활용 최선을 다해 답변항상 발표에 적극적이었던 안의찬 학생은 모의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실제 면접에서 ‘물리학 공식’에 관한 질문을 받으면서 당황했던 경험과 구술면접에서의 질문도 공유했다. 첫 번째 질문은 서스펜션 이동 과정을 코딩으로 구현했다는데 그걸 해서 얻는 의미와 충격에 관해 대답해라? 두 번째 질문은 CAD를 사용해서 무엇을 얻었는지? CAD에서 어떤 조작법을 이용했는가? 세 번째 질문은 ‘탄성계수 임의 설정을 했는데 설정된 숫자의 의미는 무엇이었는가?’라는 질문들이 쏟아졌고, 안의찬 학생은 당황한 지점이 있긴 했지만, 지식과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최선을 다해 설명했다.<후배를 위한 조언>“다른 학생의 지원대학·성적 궁금해하지 마라. 오로지 자신의 학업에 집중하고 정진하라”안의찬 학생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세특 관리에 관해 단호하게 조언한다. “지금 세특을 챙기기엔 늦었다고 생각한다면, 실제로 늦은 것입니다. 실제 수시전형에서 대학교에 지원한 다음 이미 합격한 줄 아는 친구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착각하지 마세요. 단지 그 대학에 지원한 수천 명의 학생 중 하나일 뿐입니다.”라고 현실을 전하며 “오직 자신의 학업에 정진하고 또 정진하세요. 학교에서 공부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만큼 효율성 높은 공부가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즉시 하세요.”라고 덧붙였다.아울러 ‘다른 학생이 어디에 지원하고, 모의고사 성적이 어떤지 궁금해하지 말라’고 강조한다.‘단지 자신에게 집중하고 정진하는 생활만이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고, 좋은 성적을 이뤄낼 수 있다’라고 선배로서 간곡하게 조언했다.안 희찬 학생 2025-08-26
- 2025학년 고교탐방 : 청원여자고등학교, 미래 창의융합 인재 육성, 수시와 정시 역량 모두 최상! 청원여자고등학교(교장 홍성도, 이하 청원여고)는 2001년 개교 이래 ‘지성’을 교훈으로 ‘함께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추구하고 미래 사회를 개척할 창의 융합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교육청의 중점정책인 ‘국토인생’(국제공동수업, 토론수업, 인공지능 교육, 생태전환 교육)을 모두 실천하며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한편 청원여고는 1만평이 넘는 규모에 고3의 독립성을 보장한 학습 공간 인산지해관을 비롯해 진로 카페, 디지털미디어센터, 카페테리아, 과학관, 도서관, 꿈담 카페까지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공지능교육, 융합 데이, 독서 프로그램, 미래 인재반 등 다각화된 콘텐츠도 마련해놓고 있다.2025학년도 최상위권 합격자 18명, 지난해 대비 중상위 대학 합격자 수 증가!청원여고의 2025학년도 대입 실적을 살펴보면 의대, 서울대 등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는 18명 (2024학년 14명), 서강대, 성균관대 등 상위권 대학 합격자 24명 (2024학년 20명), 중앙대, 경희대를 비롯한 중·상위권대학 50명 (2024학년 38명)이 합격했다. 또한 기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자 수는 96명이다. <참조 표1> 지난해 대비 전반적으로 대입 합격자 수가 늘어났고, 중앙대 외 중상위권 대학 합격자 수는 지난해 대비 12명이나 증가했다. 청원여고 진로진학부 관계자는 “2025학년도 대입의 경우, 의대와 자율전공학부 모집 인원의 증가로 인해 청원여고 역시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합격자 수가 증가했다. 따라서 수시는 물론 정시 경쟁력도 입증됐다.”라고 설명한다.한편 2025학년 대입 합격자 비율의 특징을 분석해보면, 수시 합격자 비율은 57%, 정시 합격자 비율은 43%이며, 합격자 중 재학생 비율은 70%, 졸업생 비율은 30%이다. 또한 전형별 합격 비중은 학생부종합전형이 40%, 교과 전형이 50%, 논술전형 합격자 비중은 10%다. <참조 표2><표1> 2025학년 대학별 합격 현황 (* 재수생 포함, 단위:명)대학2025학년의대, 서울대,연세대, 고려대18명서강대, 성균관대,한양대, 이화여대24명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50명기타 서울 4년제 대학96명<표2> 2025학년 합격자 특징 분석항목비율수시 : 정시57% : 43%재학생 : 졸업생70% : 30%전형별 합격 비율학생부종합전형 40%학생부 교과전형 50%논술전형 10%<표3> 2025학년 대입 수시 합격생 사례OOO 학생 _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삼육대 화학생명공학과/ 서울여대 바이오헬스융합학과/ 덕성여대 과학기술대학 등 합격)내신 성적3-1학기 기준 내신 3.53등급학교 활동-사교육의 도움 없이 학교 선생님들과 준비하여 서울여대 면접에서 최우수 성적 받음, 불리한 교과 성적을 극복한 사례-모든 교과 선생님들로부터 수업뿐만 아니라 자율학습 시간에도 최선을 다하는 학생으로 칭찬받음-3학년 학급회장으로 반 친구들의 의견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조율하는 능력이 탁월함-항상 웃는 얼굴로 학급 친구, 선생님 등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능력이 뛰어남청원여고의 종합전형 최적화 프로그램 및 정시 대비▶ 인공 지능(AI) 교육첫째, 과학과 창의력 챌린지를 실시한다. 제시된 주제에 따라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제한 시간 내에 산출물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과학적 원리를 적용하여 창의적 문제 해결을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창의성을 함양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둘째, AI교육 정보중심학교 운영- AI 해커톤 캠프를 운영한다. 교내 인공 지능,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달성과 인공 지능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한다.▶ 융합페스타청원여고는 매년 새로운 융합 과목을 개설하여 창의 융합 인재를 위한 다양한 특색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리로스쿨을 통해 신청하고, 수업 참여 후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면 생기부에 기재된다. 교과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하여 응용력을 갖춘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한다.▶자기 주도 탐구활동 (프로젝트 수업)첫째, 학생 주도형 '독서 광고' 공모전 참여 프로젝트다. 학생이 직접 흥미로운 도서를 선정하고, 책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광고 기획, 디자인, 영상 제작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전반적인 과정과 결과물을 생기부에 기재하여 학생의 특성을 부각할 수 있다.둘째, 미래 직업 탐색 '신직업 공모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미래 사회에 대한 통찰력, 혁신적인 사고력, 미래 설계 능력을 함양할 목적으로 실제 공모전 참여를 통해 학생의 강점을 발휘하고 미래 주도적 역량을 키울 수 있다.▶창의적 체험 활동청원여고는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연속성, 다양성, 맞춤형 심화라는 3가지 특화 전략을 바탕으로 동아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먼저 2년제 상설 동아리 31개를 운영하며, 학생은 2년간 연속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전문성을 쌓고, 선후배 멘토 프로그램 등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또한 1년제 일반 동아리 5개를 운영하고 있다. 한 해 동안 자유롭게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기회이며, 여러 동아리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아울러 3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동아리 16개를 별도 운영한다. 이는 3학년 학생의 진로와 진학 목표에 맞춰 의학보건, 공학, 인문 사회, 예체능, 언론 등 진로별 특화 동아리로 운영하며 분야별 전문가 초청 특강, 대학 연계 프로그램, 심화 연구 프로젝트 등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제공한다.<표4> 청원여고 2025년 동아리 현황학급 특색활동학급별 연합 캠핑/ 플리마켓/ 미니 운동회/ 환경정화 봉사 등학술 동아리 (37)수학(파스칼, 수학문화나눔) / 과학(아르케, 페러데이 등) / 사회,경제(초아, 에코피아 등) / 인문, 문예(리더스, 아아라히 등) / 영어(베리타스) / 창의 융합 분야(IT클라우드, 하랑 등)문화, 봉사, 예술 동아리 (17)우드닝(목재), 방송미디어(디어, 비유, 방송부, 영화제작동아리), 플록스(밴드), 천혼(댄스), 미술부, 하모니(합창), 스윗쿡(요리), 비타민(보건), 푸시업(체육) 등▶敎學相長(교학상장)학생 2~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심화 탐구 주제를 설정한 뒤, 1학기 동안 탐구 활동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학기 말에 탐구 결과를 발표하는 활동이다.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주도적으로 탐구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 경험과 함께 협업 및 의사소통 능력까지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영재학급청원여고의 영재학급은 1학년 대상 융합정보 영재 40명, 2학년 대상 융합 영재 20명을 선정한다. 주요활동은 심화 학습 형태의 탐구 활동을 비롯해 실험 중심의 교육과정, 독서 및 토론과 발표 수업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함양, 대입 면접 대비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산출물 대회, Fame Lab, 영재 camp, KIST 탐방, 주한 외국 공관 탐방, 오픈 카이스트 참여, 진로 진학 컨설팅 등 특화된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시대 변화 트렌드에 대처하는 청원여고의 변화▶ 2025학년 교육과정의 특징청원여고는 학교 지정과목은 필수 이수 과목과 수능 출제 과목으로 최소화하고, 이외 과목은 모두 선택과목으로 구성하여 학생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개설 과목 역시 대부분의 일반고 개설 과목을 포함하고 있으며, 2-1학기 16과목, 2-2학기 21과목, 3-1학기 24과목, 3-2학기 22과목 등 학기별로 2025-08-26
-
'창의적 문제해결력‘ 은 왜 중요한가?
창의적 문제해결력은 영재교육원 선발의 본질이다. 동국대학교, 대진대학교, 가천대학교, 아주대학교, 경인교대, 한국외대 영재교육원 창의적문제 해결력은 영재교육원 선발의 본질이다. 일산, 파주에서 영재교육원을 준비하면서 “창의력은 타고나는가, 길러지는가?” 영재교육원 선발 시즌마다 반복해서 받는 질문이다. 창의적 문제해결력은 ‘문제의 재정의 능력’이며, 훈련 가능한 고등사고 습관이다. 그리고 과학 영재교육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중요한 이유는 지식의 쓰임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같은 공식을 아는 두 학생이 있어도 새로운 상황에서 그 공식을 언제, 어떻게 변형해 적용할지 판단하는 능력은 전혀 다르다. 이 간극을 메워주는 힘이 바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이다.영재교육원 선발 방식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일산과 파주에서 우리가 준비하는 동국대학교, 대진대학교 과학영재 교육원, 아주대학교, 가천대학교, 경인교대, 한국외대 등의 영재교육원 선발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은 관찰과 질문의 질, 가설과 설명의 다양성, 실행과 검증의 정교함이 필요하다. 창의력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마술이 아니라 ‘관찰-개념-증거’를 엮어 새로운 설명과 절차를 제안하는 전략적 사고이다. 예를 들어 동일한 그래프를 보고도 문제로 보고 제거하려 하고 다른 학생은 “왜 이점만 벗어났을까?”를 새로운 연구의 시작점으로 삼는다. 후자가 영재교육원에서 찾는 태도이다. 창의적 문제해결력은 ‘느리게 보기’의 기술이다. 빠르게 정답을 산출하는 능력은 기초학습에서 유효하지만, 과학 탐구에서 변인을 통제하고, 대안을 비교하고, 반증 가능성을 열어두는 과정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느린 사고’의 훈련이 되어있는 학생은 문제를 재구성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선발 시험 문항의 의도도 주어진 조건을 그대로 푸는 능력보다, 조건의 타당성을 의심하고 새로운 조건을 설계하는 능력을 보고자 함이다.창의적 문제해결력은 어떻게 자랄까?영재교육원 준비를 위해서는 저학년에서는 다양한 과학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고 3학년부터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돕는 문제를 통해 자기주도력, 창의력, 발표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고 지난 호에서 언급했다.구체적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려면 첫째, 질문의 양을 늘리고 질을 다듬는 루틴이 필요하다. 탐구 활동마다 ‘관찰-의문-가능한 설명-확인 방법’의 네 칸 노트를 작성해 보는 것도 좋다. 둘째, 실패의 기록을 남기고, 실패의 원인을 ‘설계 변수’ 언어로 전환해야 한다. 실패가 다음 설계를 낳는 자원이 된다. 셋째, 타인의 관점을 의도적으로 빌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같은 현상을 “재료공학자라면?”, “생태학자라면?”, “데이터 분석가라면?”의 관점으로 재서술해 보는 것이다.영재원 관점에서 보면, 창의력은 채점 기준의 마지막 항목이 아니라 첫 문항에서 드러나는 태도이다. 영재교육원에서 어떤 문제들이 나오는지 큰 흐름만 짚어보면자료 해석·원인 추론형: 표나 그래프, 실험 사진을 보고 가능한 원인을 제시한 뒤, 그중 하나를 가르는 결정적 관찰을 제안하도록 요구한다. 핵심은 “왜 이렇게 보였을까?”라는 다양한 설명과, 비용·시간을 고려한 최소 검증 절차 제안이다. 결국, 창의력은 아이가 “내가 문제를 다룰 수 있다”라는 자기효능감에서 자란다. 부모의 역할은 정답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가 질문을 오래 붙들 수 있도록 시간과 언어, 심리적 안전망을 마련해 주는 동반자이다.■ 한 초등 과학 동아리에서 식물 A의 광합성 실험을 했다. 같은 조건에서 측정한 산소 발생량 데이터 중 3번째 측정치가 다른 값보다 낮았다.1. 가능한 원인을 최소 3가지 적으세요.2. 그 원인 중 두 개를 가르는 ‘결정적 관찰’ 또는 추가 측정 1가지를 제안하세요3. 가장 간단한 확인 절차를 3단계로 쓰세요.■ 젖은 수건을 실내에서 말릴 때 A 방은 빨리 마르고 B 방은 늦게 마른다.1. 차이를 설명하는 간단한 모형(변수 3개 이내)을 만들어 보세요.2. 같은 현상을 ‘재료공학자’와 ‘환경공학자’ 관점에서 각각 한 줄로 재설명하세요.3. 제시한 모형이 틀릴 수 있는 한계를 한 줄로 적으세요.윤정애 원장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031-916-0022
2025-08-23
-
2025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심우솔(대일고) 학생
대일고를 졸업한 심우솔 학생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에 합격했다. 수리 논술 전형으로 합격한 우솔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수리 개념을 탄탄하게 공부했다. 1, 2학년 때는 항공기 기장을 꿈꿨었지만, 공장 노동자의 사망 사고 뉴스를 보고 안전 분야 쪽으로 진로를 정했다. 성실한 태도로 수업을 들었고 학교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우솔 학생의 학교 활동과 학습 모습을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중학교 수학부터 기본기 탄탄하게우솔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에 수리논술 전형으로 합격했다. 우솔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중학교 수학을 탄탄하게 공부한 것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꼽았다. 중학교 수학에 처음 나오는 개념인 ‘합동과 닮음’은 3학년 수학 및 수리 논술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다. 우솔 학생이 합격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수리논술 중 한 문제의 주요 개념에도 닮음을 이용한 문제가 나왔다.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우솔 학생의 진로 적합 활동>*동아리-화학부-화학 실험을 주로 진행했음.-화학부는 면접을 보고 가입하는 동아리이다 보니 모두 열심히 하려는 친구들만 있어서 서로 동기부여가 됨.-1, 2학년이 같은 조가 되어서 함께 실험하면서 화학과 관련해 서로 배우고 가르치면서 선배와 후배 사이에 유대감도 좋아지게 되었음.*주제 탐구 활동-‘진로의 날’ 발표.-1, 2학년 때는 진로 탐색 시간에 자신의 꿈에 대해 발표할 시간이 있음. 발표를 잘하게 되면 연말 진로의 날 행사 때 전교생 앞에서 발표할 기회가 주어짐.-1학년 때는 ‘드론 개발자’에 대해 발표했음.-다른 친구들이 발표를 잘 하지 않을 것 같은 생소한 직업을 찾아보았음. 발표 준비를 하면서 질문이 들어올 것 같은 부분의 내용을 모두 숙지해 진로의 날 발표 기회가 주어짐.내신 공부-개념을 확실히 잡고 수업 시간에 집중하라우솔 학생은 내신 준비에 대해 처음에는 개념을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무리 학교 기출을 반복한다고 해도 문제만 푼다고 한들 개념이 똑바로 잡혀있지 않으면 똑같은 유형의 문제는 계속 틀리기 마련이다. 학교 기출 문제는 시험 2주 전에 풀어봐도 충분하다. 처음 보는 예전 학교 기출문제를 똑바로 풀어볼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풀게 된다면 좋은 문제를 낭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우솔 학생은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을 제대로 듣는 것입니다. 결국 학교 내신 문제는 각 교과 선생님께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조언했다.우솔 학생은 노트에 필기를 따로 하면 그 노트를 잘 펴보지 않을 것 같아서 교과서에 필기했다. 교과서에 많은 내용이 이미 적혀있긴 하지만, 교사가 칠판에 적어주는 내용 또는 ppt 자료에 쓰여 있는 내용의 경우는 다시 교과서의 여백에 정리했다.추천 진로 도서우솔 학생은 <과학이 필요한 시간-궤도> 책을 추천했다. 이 책에는 지구과학1에 나오는 제임스웹 망원경, 물리1에 나오는 상대성 이론과 엔트로피, 대학 교과과정 내용인 양자에 관한 내용 등 여러 내용이 종합적으로 나온다. 만약 자신이 공대를 생각 중이라면 이 책에 나온 장 중에서 관련 학과에 관한 내용이 볼 수 있다. 우솔 학생은 책 안에서 물리 관련 내용이 흥미로웠기에 이 책을 적극 추천했다.논술 공부법우솔 학생은 학원에 다니면서 논술 공부를 꾸준히 했다. 수업은 대부분 가장 어려운 심화 문제보다 조금 쉬운 정도의 문제 풀이였다. 수업을 들을 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꼼꼼하게 작성된 해설지가 있어서 정답을 내지 못하거나 아예 시작하지도 못한 문제라도 대부분 이해할 수 있었다. 우솔 학생이 수시로 쓰려는 대학뿐만 아니라 비슷한 출제 유형의 학교 문제와 변형 문제들을 준비해 주어서 빠르게 각 학교에 대한 문제 유형에 적응해 나갈 수 있었다.수업마다 시간을 재고 논술 변형 및 예상 기출 문제를 풀고 첨삭해 주었다. 수능 후 논술 시험을 보는 학교의 경우 수능이 끝난 후 논술 파이널 수업 때 각 학교의 기출문제를 제한 시간에 맞춰 논술지에 쓰는 연습 및 첨삭을 해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후배들에게-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려라우솔 학생은 무조건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려서 안정적인 등급이 나오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우솔 학생은 “수학은 어려운 문제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는데 학기 중에는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방학 때 어려운 문제에 많은 시간도 쏟아보기도 하며 수학을 안정적인 등급으로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저는 2학년 때까지는 수학 등급이 좀 아쉬웠지만, 2학년 겨울방학 때 공부하는 시간 대부분을 수학만 공부하면서 등급을 올렸어요. 그 결과 다른 과목들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고, 마음의 여유가 조금이라도 생겼습니다. 3월 학교가 시작되기 전 수학이 안정적인 등급이 나오도록 수학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강조했다.
2025-08-22
-
2025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배서연(진명여고) 학생
진명여고를 졸업한 배서연 학생은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에 합격했다. 서연 학생은 문과 계열의 과목만을 챙긴 것이 아니라 이과 계열 과목도 선택해 열심히 공부했고 다양한 학교 활동에 참여하며 생기부를 알차게 만들었다. 성실하게 학교 수업을 들으며 자기 주도 학습에 힘을 쏟았다. 심리학 분야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중학교 때 존경하던 교사가 기자가 돼볼 것을 제안해 언론 미디어 계열로 진로를 바꾸었다. 서연 학생의 성실하고 즐거웠던 학교생활과 학습 비법을 들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조금은 다른 선택서연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에 합격했다. 서연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조금 다른 선택’을 꼽았다. 서연 학생은 학교생활을 하면서 선택의 길에 서면 늘 전형적인 선택과는 조금 다른 선택을 했다. 2학년 때 선택과목을 정할 때도 사회탐구 과목으로만 하지 않고 생명과학 과목을 선택했다. 3학년 때도 문과 계열에서 보편적인 심화 국어를 택하기보다는 심화 수학을 선택했다. 서연 학생은 이런 선택을 대학에서 높게 평가해 준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그리고 여행 지리, 일본어. 심리학 같은 주요 과목이 아닌 과목들이나 작은 활동들도 챙겨서 생기부를 풍성하게 만들었던 것이 대학 입시에서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보았다.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서연 학생의 진로 적합 활동>*동아리-PMO-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동아리-각자 원하는 주제별로 부서를 나누어 학교 축제인 백선제에서 선보일 영상을 기획, 제작하고 평소 관심 있던 주제로 소논문을 작성하는 활동.-다른 친구들과 협업해 영상을 제작하는 재미를 알게 됨.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음.*주제 탐구 활동-‘SNS의 시각적 자극과 폭력에 대한 무감각성 사이의 관계’-주제 탐구 활동은 구체적이고 적극적일수록 좋음.탐구 활동으로 뭘 할지 고민하다가 만든 것이 숏폼 뉴스였음.-주제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만한 무언가를 만들고 그것을 통해 뭔가를 깨닫고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생기부 적기에 너무 좋음.학습-학교 수업에 집중하라서연 학생은 내신 준비의 가장 기본은 뻔한 말일 수 있지만, 학교 교사들의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원 수업보다는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 수업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 서연 학생은 학원에 다닌 수학과 영어 과목 이외에는 전부 교과서와 자습서 위주로 자기주도 학습했다. 서연 학생은 “결국 시험은 내가 보는 것입니다. 나의 자습 시간 확보가 그 어떤 다른 공부보다 더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서연 학생은 계획을 엄청 꼼꼼하게 세우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학습 계획을 세울 때도 큰 틀로 짜는 편이었다. 계획을 너무 과하게 세우면 그 계획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을 때 하기 싫어지게 될 수 있다. 하루에 끝내야 할 일을 점검 목록으로 적어두고 다음 날 아침에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렇게 하면 공부에 대한 성취감이 생겨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면접 준비-기출문제 풀면서 영상으로 찍어보라서연 학생은 면접 학원을 오래 다니지 않았다. 연세대 제시문 면접은 수시 1차 합격 발표가 난 날부터 조금씩 준비해서 면접 전날만 학원에 가서 준비했다. 수시 1차 합격 발표가 나기 전까지는 면접을 과하게 준비하기보다 수능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서연 학생은 “일단 1차에 합격하고 나면 그때부터 기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스스로 영상을 찍으며 연습하면 될 것입니다. 연세대가 올해부터 활동 우수 형의 면접에서 표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쉬워질 것이라고 예고한 것과 같이 올해 면접의 난이도는 평이했습니다. 사회 진화론과 다윈의 진화론을 이미 알고 있어서 나쁘지 않게 봤다고 생각하며 시험장을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후배들에게서연 학생은 3학년이 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일단 개괄적으로라도 3월부터 11월까지의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해당 달에는 진도를 어디까지 끝내야 하는지 명확하게 해둬야 6월 쯤에 수시가 끝났다 해도 풀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학 선택과목을 정하기 전에 수학1, 수학2 과목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능 시험에서 볼 선택과목을 아직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면 겨울방학을 이용해 미리 한 바퀴 내용을 알고 가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라고 조언했다.또, 너무 공부에만 치중하지 말라고도 했다. 공부 말고 정신을 분산시킬 만한 다른 무언가를 만들기를 추천했다.
2025-08-22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