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재건축·재개발로 새로운 도시 변모 예고 안양시가 재건축 재개발 지역이 많아지면서 향후 새로운 도시로 변모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달 18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 사업에 대한 노반공사 기본 설계를 본격 착수한다고 밝히면서 안양시 일대 수혜지역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관양현대아파트 관양고 주변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관양 현대아파트 재건축 진행안양시는 지난달 19일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521 관양고등학고 주변에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양고 일대 개발제한구역 15만7000여㎡를 해제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안양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과 실시계획을 마치고 공사에 착수, 2023년 완공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1321가구를 포함해 단독주택 18가구, 근린생활시설, 사회복지시설,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택 일부는 청년주거시설로 제공될 계획으로 지역 내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이에 앞서 동안구 관양동 현대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재건축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향후 관양동 현대아파트와 관양고 일대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관양동 현대아파트는 정부의 안전진단 강화 이후 적정성 검토까지 통과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김해중 준비위원장은 “관양동 현대아파트는 배산임수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아파트로 15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로 건립될 예정이어서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인접한 관양고 주변지구가 곧 사업에 착공할 예정이고 아파트 주민 94.7%가 재건축에 동의한 만큼 민원으로 허비되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효율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아파트는 지난 2017년 3월 재건축정비구역 지정과 안전진단 청원서 명부를 제출하고, 4월 안양시가 재건축 안전진단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같은 해 8월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지방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0안양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말 안전진단이 최종 통과되었고 이후 1월말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에서도 D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안양시는 정비계획 수립 업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계획설계업체 용역 관련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하고 실제 용역계약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르면 하반기에 정비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관양현대아파트 주민설명회 당시 자료에 의하면 공동주택 총 1505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향후 수립될 정비계획과 정비계획의 변경을 통해 최대 1700세대까지 신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노선도한국철도시설공단,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본격 추진… 2025년 개통 예정한편 개발이 진행될 관양동 지역은 월곶~ 판교선 등 교통망 호재가 많은 곳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서남부 지역주민들이 고속철도 광명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경강선(판교-강릉)과의 연계를 통해 동서를 잇는 철도축을 완성하기 위한 노선으로 현재의 수인선 월곶역과 경강선 판교역을 연결하게 된다.또한 금정역에는 GTX-C노선이 추진 중이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시(덕정)~ 서울청량리~ 서울 삼성~ 경기 수원 간 74.2km를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속도로 주파하는 노선이다.이에 따라 관양동 일대 뿐 아니라 안양시 비산동과 안양1동, 호계동 등 진행 중인 재건축 재개발 지역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판교선 수혜 지역 재개발 재건축 다수비산삼호뉴타운과 안양진흥아파트 재건축단지 등도 월판교선의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손꼽힌다.비산초교 주변지구 2607세대와 비산삼호뉴타운 2800세대가 합쳐지면 5400세대가 넘는 큰 단지가 새롭게 비산동에 들어오게 된다. 비산동 삼호뉴타운 아파트는 지난해 3월 15일 재건축정비사업의 용적률을 상향 조절하여 기존 2219세대에서 임대 102세대를 포함, 총 28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월판교선을 이용하면 출퇴근이 힘든 판교까지 종합운동장역에서 10분 내외로 도착하게 된다.안양동 진흥아파트 재건축 단지 역시 월판교선의 수혜지역으로 현재 빠르게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조합원 관리처분계획안이 통과돼 올해 중 이주가 시작되어 계획대로 진행되면 11월 철거, 2020년 3월 착공, 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1940세대 규모 진흥아파트는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시공으로 2730가구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된다. 안양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안양시는 수도권에서도 주택 노후도가 높은 편이며 입주 20년을 넘긴 노후 아파트가 전체의 50%가 넘는다”며 “교통 호재와 더불어 재건축, 재개발 단지들이 사업 속도를 높이면서 향후 안양시의 전체적인 모습이 새롭게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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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과 송정윤 교수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유방암 증가율이 가장 높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 해에 2만 명이 넘는 여성 유방암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발병률이 전체 여성암의 19.9%를 차지하면서 갑상선암을 제치고 여성암 중 가장 흔한 암이 되었다.그래서 유방암과 갑상선암은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암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특히 70~80대에 급증하는 다른 암들에 비해 유방암은 40대 후반, 갑상선암은 50대 초반에 가장 많이 발견된다. 한창 나이의 여성을 위협하는 그래서,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환자를 발견할 수 있는 유방암과 갑상선암.뛰어난 의술과 함께 환자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유방갑상선과 명의’ 강동경희대병원 송정윤 교수를 만나 유방암에 대해 들어봤다.Q. 해마다 발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유방암의 원인은 무엇입니까?“유방암의 증가 원인에 대해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세계가 글로벌화되면서 서구화되어가는 식생활과 생활습관이 주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우리나라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매우 높습니다. 70대 여성 7~8명에게 유방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식생활의 변화와 이른 초경과 늦은 출산, 환경호르몬 노출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Q. 유방암은 발병률도 높지만 5년 생존율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건강에 대한 관심이 정기검진으로 이어지고, 이는 조기발견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기발견이 많아지면서 치료확률 또한 높아지고 있죠. 유방암은 초기 발견되면 5년 생존률이 90%이상, 4기에 발견되면 30~40%로 차이가 큽니다. 또, 최근엔 새로운 약들이 개발되면서 그 기간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Q. 유방암에 잘 걸리는 연령대는 어떻게 되나요? 또 치료법도 궁급합니다.“우리나라의 경우 4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하고 다음으로 50대, 30대 순입니다. 완치가 가능한 조기인 경우 수술을 가장 기본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수술이 불가한 경우 약물치료, 방사선치료가 보조적으로 진행됩니다. 수술 후라도 혈액이나 골수 등에 암세포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암세포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대부분 죽는데 이 중 일부가 계속 살아남아 전이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조치로 항암치료, 방사선, 내분비치료, 항암표적치료 등 환자의 상황에 따라 선별적으로 선택해 예방치료를 진행합니다.”Q. 유방암은 특히 여성들에게 상실감, 우울증 등 정신적인 부분까지 침해하는 질환입니다. 그런 면에서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나요?“암을 흔히 마음의 병이라 합니다. 유방의 변형이나 상실로 인해 스스로 위축되거나 심리적으로 우울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치료 후의 상처들입니다. 처음 진단받고 치료하는 과정 중에서는 ‘무사히 잘 치료해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병에 대한 공포가 더 커서 공포와 불안을 잘 헤쳐 나가는 것이 우선입니다. 심리적 지지가 중요한데 의사와 가족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담당의사로서 치료 과정 중에서 힘들어하는 부분이나 환자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며 도와주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Q.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평범하게 알려져 있는 건강을 지키는 수칙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단받으신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스트레스에 관한 말을 많이 합니다. 대부분 암의 원인이 정확하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폐암의 경우 담배와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담배를 전혀 피지 않는 사람도 폐암에 걸리죠. 유방암도 원인을 모르는 암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인 건강수칙을 준수하면서 조기에 발견해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0대에 가장 많이 걸리는 만큼 40세가 되면 건강검진을 반드시 진행하고, 30대 후반부터는 관심을 갖고 자가 검진을 진행,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좀 더 신경을 써야겠죠. 어머니나 여형제들 중 걸린 사람이 있다면 그들의 발생시점보다 5년 일찍부터 검사를 받고 관리를 하는 게 좋습니다.“Q. 생명과 직결되는 암을 완치했다는데 더 큰 감사의 마음이지만 한편으로 흉터도 걱정됩니다. 흉터를 줄이기 위한 치료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당연한 말이지만 유방 보존에 앞서 암을 깨끗하게 없애 생명을 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유방 보존을 위한 치료에도 최선을 다하죠. 절제해야 할 부분이 너무 커서 보존이 어려울 경우 수술 후 보조적 항암치료를 수술 전 미리 진행해 암세포를 줄인 후 줄어든 부분만 제거하면 절제되는 부분이 적어 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암세포가 다발성으로 존재하는 경우 선행화학요법을 하더라도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 전부 절제를 하고 재건을 하는 것이 미용적 효과가 크죠. 안전과 삶의 질을 동시에 고려하는 유방보존술과 함께 종양성형술도 많이 진행합니다.“Q. 유방암과 갑상선암의 최고 권위자이신 송정윤 교수님의 의학철학은 무엇입니까?“환자들 편에서 공감하려 노력합니다. 힘든 상황에 처한 환자들을 보며 그 입장에서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며 진료합니다. 제가 겪어보지 못한 상황이라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함께 나누려 노력합니다. 어떻게 보면 몸도 마음도 약자인 그들의 처지를 헤아리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Q. 강동경희대병원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강동 대표 병원입니다. 이곳에서의 의미 있는 삶을 말씀해주신다면?“보람을 정말 많이 느낍니다. 그런 면에서 전 행복하고 축복받은 사람이죠. 병원 환우회 행사 때 진심어린 인사말을 해 주시는 분들도 있고, 진료 할 때에도 진정한 삶의 의미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2006년 개원 때부터 지금까지 내원하는 분들도 있죠. 편한 동네 사람을 만난 분위기입니다. 저도 이 동네 주민이라 동네 아저씨처럼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10여년 쯤 지나 은퇴하게 되면 저도 지역주민으로 강동경희대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겠죠? 우리 병원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는 편안한 병원이길 희망합니다.”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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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수제비가 일품인 동네 맛집 ‘강원식당’ 잠원역 4번 출구에서 5분 거리인 레미안신반포팰리스 상가(구 대림상가) 1층에는 집밥보다 더 맛있는 오랜 된 맛집 ‘강원식당’이 있다. 대림아파트가 재건축되면서 상가 역시 레미안신반포팰리스 상가로 새롭게 단장했지만 ‘강원식당’은 변함없는 ‘엄마표 손맛’을 선보이며 여전히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이곳에서는 찌개류와 분식류, 김치볶음밥, 육개장, 생선조림, 오징어‧제육볶음 등 다양한 식사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000~9,000원 사이. 그중에서도 잘 숙성된 밀가루 반죽을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뚝뚝 떼어 만드는 손 수제비가 일품이다. 이집 특유의 감칠맛 나는 육수에 계란, 감자, 호박, 김 가루가 푸짐하게 올라간 수제비는 주말 점심이면 으레 찾게 되는 중독성 있는 메뉴다.게다가 가지나물, 무생채, 오이무침, 파래무침, 어묵조림 등 매일매일 다르게 제공되는 밑반찬이 풍미를 더해준다. 돼지고기, 김치, 쌀, 오징어, 고등어는 국내산을, 북어와 동태는 러시아산을 사용하는 등 모든 식자재는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기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콩국수와 냉면 등 다양한 계절 메뉴도 맛볼 수 있다.위치 : 서초구 잠원로8길 25 레미안신반포팰리스 상가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주차 : 가능문의 : 02-593-8046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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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명 입주하는 미니신도시급 ‘헬리오시티’ 현장 탐방 입주가 진행중인 송파 헬리오시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510세대’, 전국 단일 아파트 단지 중 최대 규모라 부동산시장과 상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헬리오시티 매매가와 전세가 동향, 초중고 학군, 단지 내 편의 시설, 주변 상권까지 꼼꼼히 살펴봤다.9510세대 입주는 12월31일~4월1일까지 총 92일 동안 진행된다. 역대급 입주 규모지만 헬리오시티 아파트 현장 분위기는 차분하다.동별로 이삿짐 차량이 분주히 움직이는 가운데 단지는 깔끔하게 정리돼 있다. 입주자들은 지하에 위치한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3개 건설사 입주지원사무실에서 입주증을 발급받고 아파트 열쇠를 전달받는다.8호선 송파역 가깝고 중앙공원 조망 가능한 동 선호가락시영 1,2차아파트(6600세대)는 래미안, 힐스테이트, 아이파크 3개 아파트 브랜드로 바뀌었다. 84개동 평형구성은 39㎡(18평형), 49㎡(21평형), 59㎡(25평형), 84㎡(33평형), 99㎡(38평형), 110㎡(42평형), 130㎡(50평형), 150㎡(60평형)으로 고르게 구성돼 있다.30평대가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33평형 5132세대, 38평형 596세대)이 특징이다. 주력 평형인 33평형은 13개 타입을 선보여 동일 평형이라도 아파트 내부 구조가 조금씩 다르다. 현재 가구, 커튼·블라인드, 인테리어업체마다 구경하는 집을 아파트 단지 내 선보이고 있다.단지 정중앙에 약 1km 길이의 ‘파크밴드’로 불리는 커다란 공원을 배치한 것이 헬리오시티 단지 설계의 특징. 파크밴드 안에는 입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카페형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외 독립된 건물에 독서실, 어린이집 7곳, 시니어센터를 배치했다.파크밴드 지하에는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모임공간 등 주민 편의 시설을 마련해 놓았다.84개 동 매머드급 단지에서 선호도 높은 곳은 어디일까? 우선 8호선 송파역과 가깝고 파크밴드 조망이 가능한 동을 가장 선호한다. 이 외 초중학교가 가깝고 석촌시장 등 상권이용이 편리한 남향의 3, 5단지와 가락시장 가까운 대로변 쪽이라 전망이 탁 트인 2, 4단지 등 입주자 연령대, 취향에 따라 선호 단지가 엇갈린다고 현장 부동산관계자는 설명한다.헬리오시티 매매가·전세가 팩트체크이목이 집중되는 매매가, 전세가를 살펴보자. 헬리오시티 발 강남권 부동산이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호들갑을 떨지만 현장에서 실수요자가 급매물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33평형 전세가는 6억~7억 원 선. 언론을 달궜던 4억~5억 원 초반대 전세 매물은 “대출을 많이 끼고 있어 세입자들이 꺼리는 물건이며 33평형대 매매는 지난 12월 급매로 14억2000만 원에 거래된 게 있고 현재 나와 있는 매물은 14억9000~15억원 선”이라고 현장에서 만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귀띔한다.헬리오시티는 조합원 아파트가 6551세대, 일반 분양분 1558세대, 임대아파트가 1401세대다. 즉 9510세대 규모지만 실제로 잔금 마지막 날인 4월1일을 앞두고 자금 압박을 많이 받는 세대수는 입반분양분 1558세대다.게다가 정부가 2017년 8.2대책, 2018년 9.13대책 등을 통해 부동산시장에 고강도 압박을 가하는 바람에 1가구 1주택이라도 양도세비과세나 공제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년 이상 실거주 요건이 추가됐다.“세제 혜택을 위해 2년 이상 실거주로 마음을 굳힌 집주인들이 많아 매물이 예상만큼 쏟아지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헬리오시티 매매·전세 거래에 뛰어든 부동산중개업소가 200군데가 넘습니다. 업소 간 경쟁이 치열하고 시장에 나온 급매물들은 중개업소의 단골 고객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좋은 물건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라고 문한성 행복한부동산 대표는 설명한다.▶아파트 시세유형세대수분양가매매가전세가39㎡ (18평형)15524억1740만~4억9410만원 10억~11억원4~4.5억원49㎡ (21평형)5365억2020만~5억7360만원 11.5~12.5억원4.8~5.5억원59㎡ (25평형)7666억3800만~7억3000만원 13~14억원5~6억원84㎡ (33평형)51327억6750만~9억2640만원15~16.5억원6~7억원99㎡ (38평형)596일반분양 없음18~20억원7.5~9억원110㎡ (42평형)7689억4890만~11억3620만원 19.5~21억원8.5~11억원130㎡ (50평형)13611억7110만~13억2600만원23~25억원11~13억원150㎡ (60평형)24일반분양 없음33~40억원17~18억원합계9510 (* 시세는 부동산중개업소들의 호가, 실거래가와 차이날 수 있음)▶실거래가 현황평형2018년 3분기(7~9월)2018년 4분기(10월~12월)25평형13억8362만~13억8500만원12억9678만~14억2362만원33펑형14억3026만~17억803만원14억2000만~17억803만원(*출처 : 서울부동산정보광장)단지 내 어린이집 7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헬리오시티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 7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 3월 개교를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다. 가락초는 재건축 기간 동안 문을 닫았다가 3월 재개교할 예정이며 신설된 해누리초중학교는 초중등 통합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락초, 해누리초 학교 배정은 헬리오시티에 사는 동을 기준으로 이뤄진다.지난해 서울시교육청과 헬리오시티 입주민들로 구성된 예비 학부모회는 혁신학교 지정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다. 예비 학부모회에서 혁신학교 지정을 격렬히 반대하자 서울시교육청이 2019년 1년 동안 예비혁신학교로 운영하겠다고 한발 물러서면서 진화됐다.약 3만가구가 거주할 미니시도시급 아파트단지라 송파구도 헬리오시티 입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우선 단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가락1동 주민센터를 신축하고 전입신고, 민원서류발급 등 행정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센터 내에 안내도우미도 별도로 배치했다.단지 내에 자리 잡은 송파책박물관은 4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중이다. 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어린이 책체험실, 북카페, 상설·기획 전시실, 미디어라이브러리 등으로 꾸며진다.구립어린이집 원아 152명 1월말까지 신규 모집구립 가락1동 어린이집도 3월1일 문을 연다. 단지 내 단독 건물로 새로 지은 구립어린이집은 만 0세~ 만 5세반, 만 4~5세 장애아통합반 등 총 17개 반 152명을 보육한다. 원아는 1월17일~1월30일까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신청 받으며 2월18일 확정대상자를 어린이집에서 개별 통보한다.헬리오시티 입주로 이 일대 먹자골목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락시영 재건축 기간 동안 상권이 위축됐던 석촌시장 상인들의 기대감이 높다.가락시영아파트 시절부터 40년간 장사해온 노점 147곳은 지난해 12월 모두 철거를 완료하고 왕복2차선 도로로 확장 공사를 진행중이며 새롭게 근린공원을 꾸미고 있다. 노점상인회는 송파구와 협의를 거쳐 새로 생기는 공원 근처 200m 구간에 ‘거리가게’로 새단장한 후 장사를 재개할 예정이다.헬리오시티 아파트상가는 송파역 4번 출구 앞쪽, 가락초 부근, 가락시장 쪽 등 총 5개 구역에 구성돼 있다. 총 570여개의 호실로 구성되는데 재건축조합원상가인 만큼 조합원들에게 먼저 배정 완료 한 후 나머지 상가 물량을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201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