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1차 번개 오픈! 총 5회 프로그램으로 진행, 강남 서초 학부모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던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의 후속 프로그램인 1차 번개가 오는 12일 숙명여고 강당에서 열린다. ‘변화된 입시의 핵심 키워드, 포트폴리오&자기소개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콜센터 파견 교사인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와 서울대 입학설명회 자기소개서 담당 강사인 서울국제고 조영혜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분당 용인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번개 강좌는 막연했던 입시 정보들이 한 번에 정리됐다는 호평과 함께 오랜 진학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들이 자녀 동기 부여에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고3 수험생 자녀를 둔 한 수강생(ID 달려라)은 내일신문 브런치 교육 강좌 온라인 전용 게시판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에 남긴 강좌 후기에서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은 이미 너무 많이 알려져 있어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정말 대박이었다. 실제 현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가 아들의 진로를 바꾸는 큰 계기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생생한 현장 경험, 풍부한 사례로 차별화 입학사정관 전형은 물론 학습계획서, 교사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평가 요소로 하는 고입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대입 수시 특기자 전형 등에서도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작성의 대원칙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번 번개 강좌에서 ‘포트폴리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의하는 최병기 교사와 ‘나를 담는 자기소개서로 승부수를 띄어라!’를 주제로 강의하는 조영혜 교사는 다년간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진학 노하우로 자타공인 공교육 최고의 입시 전문가로 평가받는 베테랑 강사. 현재 지난 4, 5월 잇달아 발표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입학사정관제 운영 공통 기준’과 서울대의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 기준’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의 방향성이 어느 정도는 잡힌 상태. 최병기 교사는 “이번 강의로 학교 밖에서 화려한 스펙을 쌓기보다 학교 내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해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주요 대학들의 관련 전형과 합격, 불합격 사례 비교 분석을 통해 학생들은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실제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기소개서 강의 역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서 샘플을 통해 구체성을 최대화한 것이 특징. 실제 학생들이 어떤 시행착오를 거쳐 자기소개서를 완성해 가는지, 입시에서 요구하는 구체적인 자기소개서 항목은 무엇인지, 완성도 높은 자기소개서를 위해 부모는 자녀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어떤 유형의 자기소개서가 합격의 기쁨과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는지 등을 상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자녀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다는 점. 조영혜 교사는 “입시의 관점으로 보면 부담으로 다가오지만 실제 자기소개서는 아이들이 처음으로 자신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거울’인 셈”이라며 “자신의 장단점을 직접 써보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차근차근 어떤 단계를 밟아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불확실하기만 하던 꿈과 목표를 분명히 한다. 방향을 잡고 공부하는 것과 막연히 공부하는 것은 굉장한 차이를 이끌어낸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내신 한 문제 더 맞는 것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동기 부여와 목표 설정이 우선”이라는 게 조 교사의 조언이다. 눈앞의 내신 점수보다 동기 부여, 목표 설정이 우선 이번 강좌는 초중등, 고등부로 나눠 자녀와 함께 수강할 수 있었던 분당 번개 강좌와 달리 강남 서초 지역 거주 초중고 학부모와 중3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초중등의 경우 자녀가 직접 듣는 것보다 학부모들이 긴 호흡으로 전략적인 비교과 영역 관리에 대한 기본 원칙을 잡고, 중3 이상 자녀는 부모와 함께 직접 수강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활용법이라는 판단 때문. 지난 강남서초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에 이어 이번 번개 브런치도 중3 자녀와 함께 수강신청했다는 최미성(41?서울 서초구 방배동)씨는 “기말고사도 앞두고 있고, 학원 일정도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진로를 정하지 못한 딸아이가 꼭 듣고 싶다고 졸라 결단(?)을 내렸다”며 “아이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게 뭔지, 왜 공부해야 하는지 계기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내일신문과 브런치 교육 강좌를 공동 주관하는 전국학부모지원단 대표 휘문고 신동원 교사는 “입시에서 갈수록 비중이 커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의 서류는 중학교 단계부터 일정한 주제를 갖고 준비해나가는 게 유리할 수 있다”며 “학기 중에 비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이 가능한 여름방학을 이용, 자신만의 특정 분야를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강좌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강남서초 브런치 교육 강좌 1차 번개는? 주제: 변화된 입시의 핵심 키워드, 포트폴리오&자기소개서일시: 6월 12일(토) 오전 10시~오후 2시 10분 장소: 숙명여고 강당(도곡역 1번 출구) 대상: 강남서초 지역 거주 초중고 학부모 및 중3 이상 학생(선착순 1,000명) 수강비: 1인당 1만5천 원(자료집 및 브런치 식사비 포함) 프로그램: 10시~11시30분 포트폴리오에 대한 오해와 진실(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 11시30분~12시 브런치 12시~14시10분 ‘나’를 담는 자기소개서로 승부수를 띄어라! / 부모와 함께 써보는 ‘2010년에 꿈꾸는 나의 길’(서울국제고 조영혜 교사) Tip 내 자기소개서 점검받아볼까? 브런치 강좌 온라인 전용 카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에 미리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올리면 선착순 30명 중 조영혜 교사가 당일 강연장에서 첨삭 강의를 제공할 샘플을 직접 선정할 예정이다. 작성 주제는 다음 중 택일해 에듀내일 지역별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주제 1 : 지원 동기와 입학 후 학업 계획을 서술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지원자를 선발해야 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400자 이내) 주제 2 : 자신이 읽었던 책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 한 권을 기술하시오. 단순한 내용 요약 및 감상보다는 읽게 된 계기, 선정 이유, 책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서술하시오. (500자 이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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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계룡연기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1차 번개 오픈!
총 5회 프로그램으로 진행, 대전지역 학부모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던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의 후속 프로그램인 1차 번개가 오는 20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정심화홀)에서 열린다. ‘변화된 입시의 핵심 키워드, 포트폴리오&자기소개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콜센터 파견 교사인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와 서울대 입학설명회 자기소개서 담당 강사인 서울국제고 조영혜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분당 용인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번개 강좌는 막연했던 입시 정보들이 한 번에 정리됐다는 호평과 함께 오랜 진학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들이 자녀 동기 부여에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고3 수험생 자녀를 둔 한 수강생(ID 달려라)은 내일신문 브런치 교육 강좌 온라인 전용 게시판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에 남긴 강좌 후기에서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은 이미 너무 많이 알려져 있어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정말 대박이었다. 실제 현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가 아들의 진로를 바꾸는 큰 계기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생생한 현장 경험, 풍부한 사례로 차별화 입학사정관 전형은 물론 학습계획서, 교사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평가 요소로 하는 고입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대입 수시 특기자 전형 등에서도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작성의 대원칙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번 번개 강좌에서 ‘포트폴리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의하는 최병기 교사와 ‘나를 담는 자기소개서로 승부수를 띄어라!’를 주제로 강의하는 조영혜 교사는 다년간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진학 노하우로 자타공인 공교육 최고의 입시 전문가로 평가받는 베테랑 강사. 현재 지난 4, 5월 잇달아 발표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입학사정관제 운영 공통 기준’과 서울대의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 기준’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의 방향성이 어느 정도는 잡힌 상태. 최병기 교사는 “이번 강의로 학교 밖에서 화려한 스펙을 쌓기보다 학교 내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해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주요 대학들의 관련 전형과 합격, 불합격 사례 비교 분석을 통해 학생들은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실제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기소개서 강의 역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서 샘플을 통해 구체성을 최대화한 것이 특징. 실제 학생들이 어떤 시행착오를 거쳐 자기소개서를 완성해 가는지, 입시에서 요구하는 구체적인 자기소개서 항목은 무엇인지, 완성도 높은 자기소개서를 위해 부모는 자녀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어떤 유형의 자기소개서가 합격의 기쁨과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는지 등을 상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자녀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다는 점. 조영혜 교사는 “입시의 관점으로 보면 부담으로 다가오지만 실제 자기소개서는 아이들이 처음으로 자신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거울’인 셈”이라며 “자신의 장단점을 직접 써보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차근차근 어떤 단계를 밟아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불확실하기만 하던 꿈과 목표를 분명히 한다. 방향을 잡고 공부하는 것과 막연히 공부하는 것은 굉장한 차이를 이끌어낸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내신 한 문제 더 맞는 것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동기 부여와 목표 설정이 우선”이라는 게 조 교사의 조언이다.
눈앞의 내신 점수보다 동기 부여, 목표 설정이 우선 이번 강좌는 초중등, 고등부로 나눠 자녀와 함께 수강할 수 있었던 분당 번개 강좌와 달리 대전 계룡 연기 지역 거주 초중고 학부모와 중3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초중등의 경우 자녀가 직접 듣는 것보다 학부모들이 긴 호흡으로 전략적인 비교과 영역 관리에 대한 기본 원칙을 잡고, 중3 이상 자녀는 부모와 함께 직접 수강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활용법이라는 판단 때문. 지난 대전계룡연기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에 이어 이번 번개 브런치도 중3 자녀와 함께 수강신청했다는 최미성(41?서구 둔산동)씨는 “기말고사도 앞두고 있고, 학원 일정도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진로를 정하지 못한 딸아이가 꼭 듣고 싶다고 졸라 결단(?)을 내렸다”며 “아이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게 뭔지, 왜 공부해야 하는지 계기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내일신문과 브런치 교육 강좌를 공동 주관하는 전국학부모지원단 대표 휘문고 신동원 교사는 “입시에서 갈수록 비중이 커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의 서류는 중학교 단계부터 일정한 주제를 갖고 준비해나가는 게 유리할 수 있다”며 “학기 중에 비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이 가능한 여름방학을 이용, 자신만의 특정 분야를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강좌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대전계룡연기 브런치 교육 강좌 1차 번개는?
주제: 변화된 입시의 핵심 키워드, 포트폴리오&자기소개서일시: 6월 20일(일) 오전 10시~오후 2시 10분 장소: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정심화홀) 대상: 대전계룡연기 지역 거주 초중고 학부모 및 중3 이상 학생(선착순 1,000명) 수강비: 1인당 1만3천 원(자료집 및 브런치 식사비 포함) 프로그램: 10시~11시30분 포트폴리오에 대한 오해와 진실(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 11시30분~12시 브런치 12시~14시10분 ‘나’를 담는 자기소개서로 승부수를 띄어라! / 부모와 함께 써보는 ‘2010년에 꿈꾸는 나의 길’(서울국제고 조영혜 교사)
Tip 내 자기소개서 점검받아볼까? 브런치 강좌 온라인 전용 카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에 미리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올리면 선착순 30명 중 조영혜 교사가 당일 강연장에서 첨삭 강의를 제공할 샘플을 직접 선정할 예정이다. 작성 주제는 다음 중 택일해 에듀내일 지역별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주제 1 : 지원 동기와 입학 후 학업 계획을 서술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지원자를 선발해야 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400자 이내) 주제 2 : 자신이 읽었던 책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 한 권을 기술하시오. 단순한 내용 요약 및 감상보다는 읽게 된 계기, 선정 이유, 책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서술하시오. (500자 이내)
2010-06-06
- 모 집 □양정청소년수련관=청소년 자원봉사단. 12~24세 아동·청소년 30명 대상. 내년 2월까지 수련관 및 지역사회서 활동. 봉사단은 청소년자원봉사학습 기초교육, 애니메이션·영상·이벤트 체험 등을 통한 자원봉사자 역량 개발교육 후, 자원봉사활동 실시.(868-0750)□실버벨노인종합복지관=고령자인재은행 취업동아리 수강생. 만50세 이상 취업희망자 대상. 8주 과정으로 5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교육. 교육내용은 재취업 자세와 인생설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및 컨설팅, 모의면접, 증명사진 찍기, 실전취업교육 등. 다음달 3일까지 10명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337-5959~62) □해운대복지관=5월 교육아카데미 수강생. 필라테스, 최신 방송댄스, 천연비누&화장품, POP 예쁜글씨, 꽃꽂이 공예, 원어민 영어회화, 취미요리, 성인 피아노, 학습관리사 등.(782-50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분당·용인 학부모 번개 브런치 강좌 성황 학생·학부모 700여 명 참석해 성황대학입학사정관과 공·사교육 전문가가 말하는 입학사정관전형의 모든 것지난 겨울 공교육과 사교육 전문가들과 학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크게 반향을 일으켰던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지난 1월부터 6주간 진행됐던 분당용인 학부모 브런치 강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타 지역 학부모들의 요청도 쇄도. 강남 지역 1200석, 대전 800석 등이 하루 만에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27일 단국대 학생회관 강당에서는 후속강좌인 학부모 번개 브런치 강좌가 열렸다.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입학사정관전형의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번개브런치는 입시관련 심화주제 선정, 구체적 방법론 제안 4시간 동안 진행 된 ‘브런치 강좌, 디테일의 날개를 달다’는 지난 강좌에서 다 풀어내지 못한 주제들을 선정, 평균 두 달에 한 번씩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는 강좌다. 학부모 중심의 본 강좌와는 달리 자녀와 함께 동반하여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주제는 입학사정관제. 첫 서울국제고 교사이면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조영혜 교사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대교협 대입상담콜센터 파견교사인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로부터 ‘포트폴리오 작성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 이해웅 소장이 입시변화에 대한 큰 밑그림과 매력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전략을 강연하며 마무리 됐다.입학사정관제라는 공통주제로 초등부터 고등까지 함께 했고, 내용전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주제는 초중등과 고등을 분리해서 강의가 진행됐다. 또 1만원 상당의 브런치와 함께 입학사정관제 관련 자료집이 제공됐다.“‘왜 자신을 선발해야 하는지’ 설득하라” 대입은 전체 정원의 10%를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하지만, 고입은 비율이 훨씬 높다. 외고 자사고 국제고는 100%, 과학영재고 70%, 과고 30%의 학생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서울국제고 조 교사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핵심은 자기소개에 담을 내용이 무엇인가”라며 “단순한 글쓰기의 기술만으로 좋은 자기소개를 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자기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글이어야 함은 물론 진로를 설정하고 관련된 다양한 경험들을 글 속에 진솔하게 드러내야 한다. 학생은 자신을 어떻게 소개할 것인지 오랜 시간동안 고민해야한다는 것이 조 교사의 조언.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읽다보면 ‘이 학생은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 있어요. 체험이나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이 그렇죠. 학교마다 또 전형마다 기술할 내용은 다르지만 보통 지원동기와 학업계획 비교과 활동, 독서활동 등은 공통적으로 들어갑니다” 진로를 정하고 초등이나 중등부터 차분하고 오랫동안 준비해야 잘 쓸 수 있는 것이 자기소개서에요. 조 교사는 ‘학교가 왜 자신을 선발해야 하는지’를 입학사정관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 생활기록부는 포트폴리오 바탕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강연한 최 교사는 작년 입학사정관 전형에 제출한 몇 몇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사례를 분석해보면 학생부(전교과/주요교과), 공인어학성적, 임원경력, 수상경력, 봉사활동 등이 평가기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 교사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여러 곳에서 부풀려지고 미화되는 경향이 있다”며 “진정한 도입목표는 학생들에 대한 교사들의 평가권을 강화해 공교육 경쟁력 높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3대 평가요소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이다. 가장 중요한 자료는 학생부로 여기에 기록된 내용을 중심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 포트폴리오나 추천서 등은 학생부를 평가하기 위한 참고 자료라고 최 교사는 설명한다. “많은 학생들이 화려한 포트폴리오가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분명 오해다. 학업능력을 보는 교과와 잠재능력을 기록하는 비교과로 나뉘는 학생부. 여기에 기록된 것을 자기소개서에 쓰는 것이고 면접은 이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가장 쉽다.”#김경석 단국대 입학사정관전형팀 팀장 “입학사정관은 가장 선진적인 선발방법, 계속 확대될 것”대학마다 전공분야 및 교육전문가를 중심으로 입학사정관 위원회를 신설하고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고 김경석 팀장은 말한다. “도입 초기다 보니 학부모들의 가장 큰 우려는 ‘공정성’이라고 생각해요. 각 학교의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각 대학에서는 입학사정관위원회를 구성해 선발방법연구 하고 객관적인 기준안을 마련하고 있으니 믿으셔도 됩니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누구나 가진 한 가지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얼마나 키우고 관리해 왔는지가 가장 중요. 창의력, 문해결력, 리더십, 봉사활동, 성장가능성은 모든 대학에서 기준으로 삼는 부분이라고 김 팀장은 설명한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걱정하는 고교등급제는 절대로 적용하지 않아요. 소속 학교가 어디든 해당학교 선생님이 얼마나 학생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평가했는지를 입학사정관들은 검토합니다. 경우에 따라 학교 측에 증거자료를 요청하기도 하므로 교사들은 학생에 대한 모든 기록물을 보관해야 합니다.” 입학사정관은 학생의 소질이나 적성 30%, 학업성적 및 수상경력 22%, 잠재력 30% 그리고 나머지는 인성적인 면을 본다. 김 팀장은 “학생회장 경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회장을 하면서 무엇을 했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모든 일을 일기처럼 기록하는 습관과 ‘왜’라는 질문에 항상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니특강_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 소장 ‘이해웅’ “입학사정관이 보기에 가장 아름다운 학생은 학교에서 만들어집니다.”“문제를 잘 풀기위해서는 출제자의 입장이 되어보고, 입학사정관 전형에 성공하려면 본인이 입학사정관 입장이 되어 봐야 합니다. ‘나라면 어떤 학생을 선발할까?’ 하고 말이죠.”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 이해웅 소장은 입학사정관 전형은 컴퓨터가 아니라 사람이 선발하는 것이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입학사정관전형에 도전하려면 모든 면에서 우수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한 가지를 확실히 잘하는 사람’을 선발 2010-04-05
- 비교과 영역을 준비하기 다음달이면 정보올림피아드 대회가 시작한다, 오늘 대회 요강이 발표되어 전국 각시도 교육청으로 공지 되었다고한다. 예선은 4월24일(토)이며, 본선은 5월29일(토)로 발표되었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영재원을 비롯하여 과학고, 대학등으로 확대되고있다. 많은 설명회나 메스컴을 통하여 입학사정관에 대한 내용을 많이 알고있지만 막상 우리아이가 준비하려면 망막하기 그지없다, 학과 과목이 아닌 비교과영역으로 준비한다는거.. 말처럼 그리 손에 잡히는 말이 아니다. 교과영역에 넘 치우친 현실속에서 확실한 잠재능력을 발굴하고 키울수있는 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하는 것을 권하고싶다, 영재교육을 한지 올해로 꼭 10년째이다. 1기 학생들 12명 모두가 서울대학교, 포항공대, 카이스트, 울산과기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서강대, 부산대.. 한명도 빠짐없이 그 능력을 인정 받아 당당히 합격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릴수록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높아지는 것을 1기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확신한다, 처음에는 대회를 목표로 진행하였지만 매년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로 진정한 영재교육을 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있다. 창의력수학, 사고력수학, 이산수학 문제들을 응용한 알고리즘으로 해결하는 학생들은 교과영역 뿐만 아니라 비교과 영역을 준비하는 학생들로 입학 사정관들이 지향하는 자신만이 나타낼 수 있는 잠재력과 특기, 수상실적, 학업계획서, 포토 폴리오를 준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하여 알아봤다 , ----------------------------------------------------------------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됨에 따라 주요 평가요소인 서류평가, 즉 비교과 영역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그러나 교과 영역과 달리 비교과 영역은 각 대학이 독자기준을 가지고 평가하기 때문에 대비가 쉽지 않다. 비교과 영역의 종류와 특징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비교과 영역 대비법을 살펴보았다 1. 비교과 영역의 종류와 특징 실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비교과 항목들은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사항,수상경력, 자격증, 인증취득상황, 진로지도상황, 재량활동,특별활동, 교외체험학습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이 있다. 이러한 기재항목을 고려할 때 실제로 학생들이 준비해야 하는 비교과 부분은 출결,봉사활동,어학능력,자격증,독서활동,수상실적,기타 교외활동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2. 효과적인 비교과 영역대비 전력 *목표를 분명히 세워라 우선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비교과를 평가할 때 가장 중점으로 두는 것이 지원전공 분야와 갖는 연관성,전문성,지속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활동이 목표와 밀접하게 관련돼야 하고 꾸준히 지속돼야 한다.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미리 작성하라. 미래의 일기를 쓰듯이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미리 작성해보는 것이 큰도움이 된다. 대부분 학생들은 고3 수험생이 되어 입학원서를 슬 때, 자신의 비교과 실적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절감한다. 그때는 이미 시간여유가 없으므로, 미리 자신의 예상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고 그 내용을 실제로 이루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 모든 활동내역을 기록으로 남겨라 비교과 활동은 구체적인 결과가 남지않는 경우가 많다. 비교적 결과가 분명한 자격증,수상실적등은 물론, 봉사활동과 특별활동 내역까지도 구체적으로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좋다. 자신만의 비교과 기록노트를 만들어 두고 봉사활동이나 동아리활동 등의 구체적인 내용 및 인상 깊었던 점과 의미있는 부분들을 기록하여 그 증거자료를 남기도록 하자. 모든 비교과 활동은 그 활동을 통해 어떤 점을 얻었고 깨달았는지가 중요하게 평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4월 3일 “한부모·미혼모 취업 도와드려요”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미혼모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취업특강을 다음달 3일 구로동 소재 센터에서 연다. 특강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부터 자신의 강점 찾아내기, 면접때 주의사항 강의와 모의 면접 등을 다루게 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정돼있다. 센터는 한부모와 미혼모가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 서비스와 점심식사를 지원한다. 참가신청·문의는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센터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원스톱서비스센터로 다양한 교육과 상담 자조모임을 운영 중이며 양육을 원하는 미혼모를 위한 출산양육멘토링사업과 대안교육프로젝트 등을 진행 중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9
- 4월 3일 “한부모·미혼모 취업 도와드려요” 4월 3일 “한부모·미혼모 취업 도와드려요”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미혼모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취업특강을 다음달 3일 구로동 소재 센터에서 연다. 특강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부터 자신의 강점 찾아내기, 면접때 주의사항 강의와 모의 면접 등을 다루게 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정돼있다. 센터는 한부모와 미혼모가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 서비스와 점심식사를 지원한다. 참가신청·문의는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센터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원스톱서비스센터로 다양한 교육과 상담 자조모임을 운영 중이며 양육을 원하는 미혼모를 위한 출산양육멘토링사업과 대안교육프로젝트 등을 진행 중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입시 명문 숙명여고 지난 4년 수능성적, 서울 일반계 고교 1위 강남구 도곡동 숙명여자고등학교는 2010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가 14명(최초 합격자)으로 전국 여고 중에서 가장 많았다. 또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동안 무려 4번(2008년은 수능등급제 제외)이나 수능 성적이 강남 16개 학교 중 남녀고교 통합 1위이며 서울 일반계 고교에서도 1위를 했다. 평준화 지역 학교로 특목고와 경쟁해야 하는 강남지역 입시체계에서 숙명여고의 선전은 지역 내 여학생과 학부모의 이목을 집중하게 한다. ‘숙명의 힘’으로 대학 합격률 높여숙명여고 2010학년도 서울대 합격자수는 경기 강원 등 비평준화 지역 여고뿐만 아니라 여학생만 다니는 특목고인 이화외국어고등학교와 비교해 봐도 많다. 또 숙명여고의 최근 5년 동안 수능성적 결과는 강남구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체에서도 가장 우수해 공부 잘하는 입시 명문이라는 점을 입증했다. 2010년 대입 합격자 현황은 서울대 16명(최종합격자), 연세대 28명, 고려대 33명, 서강대 16명, 이화여대 49명, 숙명여대 37명, 성균관대 21명, 한양대 30명, 한국외국어대 29명, 경희대 25명, 중앙대 23명, 교대 5명, 국민대 7명, 건국대 18명, 동국대 12명, 시립대 8명, 서울여대 25명, 성신여대 28명, 덕성여대 22명, 동덕여대 21명, 아주대 5명, 가톨릭대 5명, 단국대 8명, 경원대 21명 등으로 전체 고3 학생의 노력의 결과다. 숙명여고 신입생은 지역 내 중학교에서 배정 받은 학생으로 다른 고등학교 신입생과 동일한 출발선에서 시작한다. 3년 후에 이들의 진학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 졸업생들은 숙명 교육에서 나오는 ‘숙명의 힘’이라고 평가했다. 학생 존중이 입시 명문 만들어 숙명여고가 진학률이 높은 비결이 무엇일까. “숙명은 학생 중심의 학사 운영으로 학생을 가장 존중한다”는 이돈희 교장의 말에 졸업생과 학부모는 공감한다. 숙명여고 입시 합격률이 좋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모든 교사가 열과 성의를 다해 수업을 가르치며 사고력을 다루는 문제와 난이도 높은 시험 출제에 만전을 기한다. 이런 시험에 단련되다보니 학생들은 어느새 많은 공부를 하게 되고 자연히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연중무휴 밤 12시까지 교사의 감독 아래 운영되는 독서실(자율학습실)은 최고의 시설로 학생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게끔 돼있다. 졸업생 조재령양(서울대 경영학과 1년)은 “학원 수업보다 자율학습실에서 혼자 공부했던 것이 진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마음만 먹으면 학교에서 언제라도 공부할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학생 중심의 상담과 진학지도는 학생으로 하여금 학교와 교사를 신뢰할 있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다. 배은선 고3 진학부장은 “숙명여고 진학지도는 사실상 고1 첫 학생면담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담임교사는 수시로 상담을 해 학생의 장점과 잠재력을 찾아 격려하는 기회를 만든다. 면담을 통해 용기를 얻은 학생이 3년간 공부한 결과는 수능성적으로 잘 나타난다. 또한 고3 담임교사들이 만든 숙명 자체 ‘대학진학 자료집’은 숙명여고 입시지도에 한 몫을 한다. 이 자료집은 숙명졸업생의 지원결과와 합격여부 등 통합된 자료를 모아 제작한 ‘숙명-X파일’이다. 사설기관 대학배치표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어 정확한 대학지원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학기 초에는 서울대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전년도 서울대 수시에 합격한 졸업생과 서울대 준비학생 간에 간담회가 있었다. 이 간담회에서 고3 학생은 서울대 특기자 전형에 합격한 선배들의 교과 및 비교과 준비과정,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등의 경험을 들을 수 있었다. 이 간담회 이후에 수시 지원 학생들은 서울대 선배들에게 지속적으로 조언을 받고 준비했으며 정시 지원 학생은 내신과 수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었다. 또한 수시 준비생은 학기 초부터 담임교사와 깊이 있는 면담을 통해 서울대에 제출할 자기소개서를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었고 면접에도 도움을 받았다. 담임교사 역시 여러 번에 걸친 상담 덕분에 추천서를 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애교심 키워강남지역 여중생이 가장 진학하고 싶어 하는 학교가 숙명여고다.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높은 진학률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 재학생과 졸업생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점도 크다. 만족도가 높은 이유에 대해 졸업생 조양은 “학생에게 편리하고 이로운 일이라면 학교 측에서 먼저 나서서 해결해 준다”고 말했다. 교과목을 편성할 때도 학생이 수능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배정한다. 또 학생이 기존의 하복이 생활하기 불편하다고 학교 측에 의견을 제시하자 학교에서 교복처럼 입을 수 있는 생활복을 제작해 학생이 훨씬 편한 복장으로 공부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기도 했다. 이처럼 학생의 편의라면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학교 측의 노력이 있어 학생의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숙명여고 이돈희 교장 미니 인터뷰 숙명여고 학생의 성적이 좋은 원인이 무엇입니까?“숙명 선생님들은 실력을 갖추고 열정적으로 수업합니다. 학교 역시 모든 정책과 학사 운영을 학생의 입장에서 실시하지요. 학생은 시설 좋고 선생님이 늘 지켜보는 자율학습실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진학 상담을 수시로 해 진학의 꿈에 한 걸음 씩 다가갈 수 있지요.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어 인성과 실력을 갖춘 학생으로 기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비교과 영역을 준비하기꾸준히 ‘나’ 를 키워라 비교과 영역을 준비하기 ..꾸준히 ‘나’ 를 키워라 다음달이면 정보올림피아드 대회가 시작한다, 오늘 대회 요강이 발표되어 전국 각시도 교육청으로 공지 되었다고한다. 예선은 4월24일(토)이며, 본선은 5월29일(토)로 발표되었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영재원을 비롯하여 과학고, 대학등으로 확대되고있다. 많은 설명회나 메스컴을 통하여 입학사정관에 대한 내용을 많이 알고있지만 막상 우리아이가 준비하려면 망막하기 그지없다, 학과 과목이 아닌 비교과영역으로 준비한다는거.. 말처럼 그리 손에 잡히는 말이 아니다. 교과영역에 넘 치우친 현실속에서 확실한 잠재능력을 발굴하고 키울수있는 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하는 것을 권하고싶다, 영재교육을 한지 3월달이 올해로 꼭 10년째이다. 1기 학생들 12명 모두가 서울대학교, 포항공대, 카이스트, 울산과기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서강대, 부산대.. 한명도 빠짐없이 그 능력을 인정 받아 당당히 합격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릴수록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높아지는 것을 1기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확신한다, 처음에는 대회를 목표로 진행하였지만 매년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로 진정한 영재교육을 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있다. 창의력수학, 사고력수학, 이산수학 문제들을 응용한 알고리즘으로 해결하는 학생들은 교과영역 뿐만 아니라 비교과 영역을 준비하는 학생들로 입학 사정관들이 지향하는 자신만이 나타낼 수 있는 잠재력과 특기, 수상실적, 학업계획서, 포토 폴리오를 준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하여 알아봤다 ,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됨에 따라 주요 평가요소인 서류평가, 즉 비교과 영역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그러나 교과 영역과 달리 비교과 영역은 각 대학이 독자기준을 가지고 평가하기 때문에 대비가 쉽지 않다. 비교과 영역의 종류와 특징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비교과 영역 대비법을 살펴보았다 1.비교과 영역의 종류와 특징 실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비교과 항목들은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사항,수상경력, 자격증, 인증취득상황, 진로지도상황, 재량활동,특별활동, 교외체험학습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이 있다. 이러한 기재항목을 고려할 때 실제로 학생들이 준비해야 하는 비교과 부분은 출결,봉사활동,어학능력,자격증,독서활동,수상실적,기타 교외활동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2.효과적인 비교과 영역대비 전력 *목표를 분명히 세워라우선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비교과를 평가할 때 가장 중점으로 두는 것이 지원전공 분야와 갖는 연관성,전문성,지속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활동이 목표와 밀접하게 관련돼야 하고 꾸준히 지속돼야 한다.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미리 작성하라. 미래의 일기를 쓰듯이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미리 작성해보는 것이 큰도움이 된다. 대부분 학생들은 고3 수험생이 되어 입학원서를 슬 때, 자신의 비교과 실적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절감한다. 그때는 이미 시간여유가 없으므로, 미리 자신의 예상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고 그 내용을 실제로 이루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 모든 활동내역을 기록으로 남겨라 비교과 활동은 구체적인 결과가 남지않는 경우가 많다. 비교적 결과가 분명한 자격증,수상실적등은 물론, 봉사활동과 특별활동 내역까지도 구체적으로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좋다. 자신만의 비교과 기록노트를 만들어 두고 봉사활동이나 동아리활동 등의 구체적인 내용 및 인상 깊었던 점과 의미있는 부분들을 기록하여 그 증거자료를 남기도록 하자. 모든 비교과 활동은 그 활동을 통해 어떤 점을 얻었고 깨달았는지가 중요하게 평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외고 입시변화에 맞춘 중등부 학습전략 설명회 봇물 매년 바뀌는 입시정책을 따라가려면 부모가 입시전문가가 되어야하는 만큼 맹모들의 정보전쟁도 치열하다. 특히 외고 입시가 전면적으로 바뀐 올해 학원가 입시 설명회장에 유독 많은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입시변화에 맞춘 중등부 내신과 입시전략 어떻게 세워야 할 지 분당 학원 설명회를 들어보았다. ◆ 청솔학원 중등부 설명회 한 두 과목의 우수성 보다는 균형 있는 내신관리가 중요지난해 12월 15일 대한상공회의소. 청솔학원 중등부 설명회를 듣기 위한 450여명의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였다. 중등 설명회인 만큼 새롭게 발표된 ‘외고입시변화’에 학습방향 대한 궁금증에 명쾌한 해답을 듣기 위한 자리다. “외고에만 몰리는 현상이 강한데 고교가 다양해진 만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청솔학원 중등부 이석근 기획실장의 첫 마디이다. 경기도에는 외고 9개, 국제고 1개, 과고-영재학교 2개의 특목고가 있지만, 전체 3200명중에서 90%에 해당되는 2900명이 외고 정원이었다. 그나마 올해에는 안산동산고가가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되면서 90%의 비율이 75.5%로 낮추어졌으나, 아직도 외고의 편중이 심한 상태라는 것. “선발기준 뿐만 아니라, 정원을 축소하고, 교육과정까지 관리하게 되면 외고는 상위권 학생들의 독점력이 떨어져 경쟁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상위권 학생들이 분산되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될 것이다” 2011학년도에는 국제고 2개(일산, 동탄)가 개교 예정이고, 일부 공립외고가 국제고롤 전환될 가능성도 예측되면서 자율고인 세마고(가칭)가 급박하게 2010학년도에 신입생을 모집하였다. 이전 보다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 “과학중점학교, 영어 중점학교가 새롭게 지정되었고,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들의 실현을 관심 있게 지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이 실장은 강조했다. “학습의 균형감을 잃지 않으면서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회의 방점을 찍으며 “영어듣기, 인증시험이 반영되지 못하는 만큼 결국 외고전형에서는 눈으로 보고 판단할 기준은 내신이다. 특히 영어, 수학 언어 등 주요과목의 균형감 있는 내신이 중요하다”고 이 실장은 조언했다. 문의 031-708-9001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 외대부속어학원 입시설명회 2011년엔 ‘입학사정관제’를 집중 공략하라 지난 연말 교과부의 외고개편안 발표 후, 2011년도 외고 입시 변화에 대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2월 16일 정자동 외대부속어학원에서는 ‘2011학년도 외고입시 개편안 분석 및 입학사정관 제도 활용 전략’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김종석 대표(한국외대교수)는 “1~2%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입시에서 20% 이상의 비중을 갖는 입학사정관제의 평가는 엄청난 것”이라면서 “주관적 평가를 점수로 수치화시키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표면적으로는 입시에서 인증시험 점수나 영재원 수료 여부를 반영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내세운다 해도 자기소개서나 추천서를 통해 그런 내용들이 드러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것. 김 대표는 자기 소개서 작성 요령으로 ▲영어습득의 계기 ▲입학 지원동기 ▲외국어 이외 본인의 경쟁력 ▲꿈을 이루기 위한 일관성 있는 노력의 근거 등이 기술되어야 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인증시험 점수와 대회 수상 실적 등 영어와 관련된 각종 경력과 실적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교과부가 토플, 토익을 대체하기 위해 텝스(TEPS)와 한국외대의 플렉스(FLEX)를 토대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만들고 2012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더구나 용인외고의 경우 플렉스점수가 당락의 변수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각 과별 정원 모집 가능성도 배지하지 않았다. 그는 “이달 말 최종안 확정을 앞두고 있어 결정된 내용은 아니지만, 2011년도 외고 입시부터는 영어 중국어 일어 독일어 등 각 과별로 정원 모집 가능성도 있다”면서 “영어 이외의 제2외국어에 대한 준비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월 경에는 한국외대 입학사정관을 직접 초빙,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입학사정관제 활용과 입시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031-715-2902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 토피아 학부모 설명회 경기외고의 서류전형, 용인외고의 심층구술면접이 핵심 지난해 12월 23일 토피아 분당본원(미금) 대강당에서 입시 설명회에 나선 토피아에듀케이션 김석환 대표는 최근 치열해지고 있는 각 고등학교 경쟁력과 대입 입학사정관제, 2011 외고 입시 전략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내놨다. 김 대표는 “외고와 과학고를 필두로 전국의 많은 고등학교들의 자율형 사립고로의 전환이 새로운 고등학교 교육의 경쟁력과 입시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울의 경우 ‘고교선택제’와 학교정보공개, 전국 일제고사 성적 공개 등으로 고등학교의 무한경쟁에 돌입하는 등 지각 변동을 겪고 있지만 분당은 열외적인 분위기다. 사립고가 없다보니 자율형사립고 로의 전환이 없고, 고교평준화로 학교 간 경쟁 구도가 첨예하계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교육 근절을 위해 외고 입시 전형에서 외국어 공인성적, 경시대회 수상경력과 같이 양적으로 축적된 스펙을 중요시 않겠다는 게 정부의 외고 입시 정책. 영어 내신 성적과 기본 양식에 의거한 자기소개서, 학교장추천서가 가장 중요한 서류전형이 된다. 김 대표는 “뚜렷한 목표와 꿈을 찾게 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고자 하는 지를 학업계획서에 두드러지게 밝혀야 된다”고 강조. 성적외의 독서이력, 봉사나, 특별활동 등의 알파적 요소들이 목표와 꿈에 일관적이고 진정성 있게 겸비되어야 하며 일련의 과정들이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 주도적으로 이루어졌는지가 평가된다고 한다. 지난 입시전형과 비교해 “교사추천서와 활동보고서, 학업계획서로 이루어진 경기외고의 서류전형과 1인당 2시간 53분의 4단계의 토의, 토론면접과 심층 개별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한 용인외고의 구술면접이 외고 입학사정관제의 핵심”이라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문의 : 031-704-4700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