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검색결과 총 4,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오는 11월24일 오후3시 해운대교육청 공동체육관2층에서 평화감성을 키우는 즐거운 도전! 부산겨레하나 통일골든벨 행사를 펼친다. 초등생이상의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인1조로 참가한다. 출제범위는 성악가이자 북한여행기고가인 신은미씨의 책 [재미동포아줌마, 북한에 가다]에서 문제출제가 된다. 골든벨 상금은 백만원, 아이패드, 모니터, 자전거외 즉석퀴즈, 경품추첨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참가비 2인1조 2만원. 참가문의 703-68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뮤지컬상 수상작 ‘왕세자실종사건’ 천안시 찾는다 창작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이 11월 9일 천안시청 봉서홀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은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소극장 창작 뮤지컬상 수상,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창작뮤지컬상, 연출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2013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우수공연 선정 작품으로, 65만 천안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조선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은 어린 왕세자가 실종된 밤에 밝혀지는 나인 ‘자숙’과 내관 ‘구동‘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로,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을 노래한다. 공연은 11월 9일(토) 오후 3시 오후 7시 2회 공연이며,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으로 만 12세이상 관람 가능하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천안시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9
- 제주교육원, 도내 학생 수학여행 시작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 제주교육원은 산남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시작으로 본적격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산남고를 시작으로 올 한해 2박 3일 과정에 57교 1만 3151명, 3박 4일 과정에 14교 3196명의 수학여행과 23기관 2693명의 교직원 연수 등 단체 이용객 1만 9000여 명이 교육원을 이용할 예정이다.교육원 정달훈 원장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공동체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과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고 친구, 선생님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교육원은 수학여행이나 전지훈련으로 제주를 찾는 충북지역 학생,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직원 등의 연수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연면적 6,371㎡,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학생단체 1일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학생 이용료는 1일 기준 생활관 1인당 1000원, 식비는 1식에 4000원이며 콘도는 1실당 2만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0
- 권선청소년수련관, ‘꿈을 입히는 패션쇼’ 참가자 모집 2014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선정 프로그램인 권선청소년수련관의 ‘꿈을 입히는 패션쇼’ 참가자를 4월3일까지 모집한다. 패션쇼를 통한 청소년 진로체험으로, 패션 분야에 관심 있는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4~10월 패션특강, 전문교육, 패션쇼 견학 및 탐방활동, 패션쇼 개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서류 접수 후 개별면접을 거쳐 참가자를 선정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문의 031-226-16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8
- 맛멋 잠실 대나무집 ‘다시 한 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나는 식당이 있다. 맛이 정말 좋아서, 분위기가 좋아서, 또 종업원들의 서비스가 좋아서 등 이유도 가지가지다.잠실 대나무집은 꼭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곳이다.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하고, 또 모던한 분위기도 마음에 든다. 또 분주해보이지만 체계적인 종업원들의 서비스도 눈에 띈다. 한상 가득 한정식을 1만~1만5000원에 먹을 수 있는 곳. 예약손님이 많아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엔 오랜 시간 기다려야할 정도로 입소문난 잠실 대나무집을 찾았다. 저렴하게 즐기는 한상 가득 한정식 처음 대나무집을 찾았던 때는 2011년 추운 겨울이었다.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기 전으로 예전의 대나무집은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그런 분위기를 간직한 곳이었다. 그 다음 해 이전한 현재의 식당을 찾았을 땐 물씬 달라진 분위기에 다소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토속적인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모던한 인테리어가 분위기를 압도했기 때문이었다. 새로운 분위기도 산뜻하다. 개별룸도 마련되어 있고, 파티션으로 공간이 구분되어 독립된 식사가 가능한 것도 만족스럽다.이곳은 특히 주부들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모임이 많다.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것도 그 이유겠지만 가장 좋은 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한상 가득 한정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아! 달라진 것이 또 있다. 대나무집이란 상호에서 느껴지듯 예전엔 정식에 대나무통밥이 제공됐다. 대나무통밥도 특이하고 좋았지만, 요즘 제공되는 돌솥밥(웰빙영양밥)으로는 맛있는 누룽지까지 먹을 수 있어 더욱 마음에 든다. 한상 가득 차려진 밥상, 건강해지는 느낌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는 단연 대나무정식. 1만원이지만 정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반찬이 상에 오른다. 호박죽과 잡채, 샐러드, 부추전, 돼지불고기, 고구마와 떡, 배추겉절이, 생선구이, 황태구이, 연근샐러드, 꼬시래무침, 젓갈, 여기에 5가지 밑반찬이 모두 포함된다. 참나무정식에는 돼지갈비와 곤약야채무침, 돼지수육이 더해지고 향나무정식에는 참나무정식에 삼합이 추가된다. 참나무 정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잠시 기다리자 커다랗고 하얀 접시에 돼지갈비와 수육이 먹음직스럽게 상에 오른다. 하나하나 자리를 잡아가는 음식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게 느 맛이 느껴진다. 이곳은 요리가 하나씩 순서대로 나오는 게 아니라 푸짐하게 한상차림으로 먹는 한정식이다. 달달한 호박죽으로 입맛을 돋운 후 손이 가는대로 음식을 먹기 시작. 무엇하나 맛이 떨어지는 게 없다. 특히 나물요리와 흑임자로 맛을 낸 연근이 맛이 좋다. 샐러드와 잡채, 황태구이도 자꾸 손이 가는 메뉴. 전도 있어 고소한 맛까지 더해진다. 식사를 다할 때쯤 되니 미리 덜어놓고 물을 부어놓은 누룽지가 알맞게 식어 있다. 아껴둔 고구마와 떡, 자판기 커피로 마무리하니 배도 든든하고 마음도 즐거워진다. 이곳은 항상 손님이 항상 넘쳐나는 소문난 맛집.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즐기기 위해선 미리 전화로 예약하는 것이 안전하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맞은편 골목 MBC아카데미 건너편 (주소)송파구 잠실동 195-9(백제고분로 7길 8-16)주차 : 가능메뉴 : 대나무정식 1만원 참나무정식 1만5000원 향나무정식 2만원 휴무일 : 명절 휴무 운영 시간 : 오전 11시30분~밤9시40분문의 : 02-423-5292 02-417-65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4년 3월 4주 송파소식 송파구, ‘사랑의 밥차’ 달린다송파구가 지난 14일 거여근린공원을 시작으로 ‘2014 사랑의 밥차’ 사업을 실시한다.구는 지난해 11월 26일 ‘IBK 사랑의 밥차’를 전달받았다.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식자재 구입비 등 일체를 후원받은 것. 1억2000만 원을 들여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급수시설 등을 설치,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했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14일 거여근린공원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관내 4개 권역을 순회하면서 무료 점심을 제공하게 된다. 4월에는 방이근린공원(1일), 거여근린공원(8일), 삼전근린공원(15일), 오금동 백토공원(22일)이 예정돼있다. 11월까지 약 8개월간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으로,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운영기관인 송파시니어클럽에서는 ‘사랑의 밥차’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02-424-1255 물의 날 기념 탄천 정화활동 가져 송파구가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지난 21일 탄천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에서 제정한 날로, 송파구도 매년 관내 하천 정화활동 등을 통해 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2014년 물과 에너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탄천 광평교부터 수서-장지간 고속화도로 밑까지 약 1.6km 구간에 대해 하천 주변의 비닐, 빈병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수질 정화 효과가 있는 ‘EM(유용미생물군)흙공’을 하천에 투척하고, 수륙양용차를 이용해 수중정화 작업도 진행했다. 지역기업과 함께 다둥이키우기송파구가 지난 20일 구청에서 「제4회 기업과 함께 키우는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을 가졌다. 작년 하반기(2013.7.1~12.31)에 태어난 넷째 이상 아동이 있는 17가족은 9개의 지역기업(기관)에게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양육보조금 1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기관)은 관내 제조업체?금융기관?종교단체?의료기관 등 다양한 업종의 단체로, 최소 1명에서 최대 3명까지 결연을 맺는다. 작년 하반기에 동참했던 4개 기업(한솔섬유(주), 신한은행 잠실금융센터, 국민은행 잠실지점, 동현교회)은 다시 후원을 약속했고, 5개 기업(롯데마트 잠실점, 대한제당(주), (사)섬김과 나눔, 고은빛산부인과 송파점, (주)함경도 찹쌀순대)은 신규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구는 ‘아이소리 넘쳐나는 출산장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사 1다자녀 가정 결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에 연고를 둔 기업이나 단체가 넷째아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1년간 양육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문의 송파구청 여성보육과 02-2147-2788 강동소식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강동구가 4월3일부터 6월26일까지 둔촌동 도시텃밭에서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를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강동구민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씨앗 파종, 작물재배법, 흙, 상자텃밭관리, 텃밭 밥상 차리기 등 초보 농부들이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알차게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강동구민은 전화, 이메일, 팩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교재비 및 실습재료비를 포함 2만5000원을 현장에서 납부하면 된다. 문의 02-3425-6543 매월 셋째 화요일은 ''착한 하루''강동구가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1995년부터 19년간 매월 셋째 화요일마다 ‘강동한마음 봉사의 날’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강동구자원봉사연합회 소속 15개 봉사단체와 병원을 비롯해 일반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무료진료, 이미용, 점심식사 조리 대접, 공연 등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눔의 날로 매회 200명 내외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펼친다. 장애인 재활스포츠교실강동구가 ''장애인 재활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재활스포츠 프로그램은 20110년 자치구 최초로 ''장애아동 재활승마 교실''운영을 시작으로''재활풋살 교실''을 추가로 운영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배드민턴 및 탁구 등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게이트볼 종목이 새로 추가, 운영됨으로 총 8개의 재활스포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재활승마 교실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지역 내 생활체육동호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멘토-멘티의 방식으로 운영,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의 교류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고덕동 방죽공원에서 진행되는 재활승마 교실은 성장기 장애아동의 신체적 감각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안정 및 사회성 함양에 도움을 준다는 호응을 얻고 있으며 1~3급 지적?자폐?뇌병변 장애아동 중 취학연령대(6~18세)다.풋살, 배드민턴, 탁구, 축구, 등산, 게이트볼 등 재활스포츠 교실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해피존에서 위탁운영한다. 대상은 1~3급 지적?자폐성 장애인 중심으로 만16세 이상 만 40세 이하 장애인으로 11월까지 운영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시설이용자는 전액 무료, 일반장애인은 연2만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문의 02-3425-5723 광진소식 소상공인 2.3%저리 융자 지원광진구가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융자 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상시 종사자수 5인 이상의 제조·정보통신·생명공학·초정밀기술 관련 기업, 동화(童話, fairy tale) 관련 기업,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 등이다. 융자규모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15억원 신용보증재단 출연 특별보증 10억원 등 총 25억원이며, 공장, 동화관련기업, 5인 이상 제조업체 등은 최고 3억원까지, 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는 최고 5천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특히 ‘동화나라 광진’브랜드 이미지 창출을 위해 ‘동심’을 바탕으로 하는 출판, 애니메이션, 완구, 소품 등의 제조·판매·서비스 등 동화관련 업체를 특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부터는 융자 금리를 연 2.3%로 인하였고, 융자조건은 1년 거치 3년간 균등 분할 상환조건이며,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4월9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02-450-7315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나서 광진구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위기상황에 도움을 주기 위해 3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대상은 최근 6개월 간 건강보험료 체납자, 3개월 2014-03-26
- 문화일정(1018) 음악회♠경기필 정기연주회-부활일시 : 3월27일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관람료 : A석4만원/B석3만원/C석2만원 (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230-3297♠씨네 오페라 - 티토 황제의 자비일시 : 3월29일장소 : 용인 포은아트홀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260-3355콘서트♠이은결 블록버스터매직 - 더 일루젼일시 : 3월28~30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VIP석8만원/R석6만원/ S석4만원/A석2만원문의 : 031-783-8000뮤지컬·연극♠최정원과 함께 하는 - K 뮤지컬콘서트일시 : 3월23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250-5300♠김혜자 모노드라마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일시 : 3월25~26일장소 : 용인포은아트홀관람료 : SR석7만7천원/R석6만6천원/ S석5만5천원/A석4만4천원문의 : 1800-8987♠연극 혜경궁 홍씨일시 : 3월28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 (초중고생 20%할인) 문의 : 031-250-5300♠뮤지컬 - 벽을 뚫는 남자 일시 : 3월29~30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11만원/R석9만9천원/ S석7만7천원/A석6만6천원문의 : 031-231-5512♠가족뮤지컬-우리 아빠가 최고야일시 : 4월27일까지장소 : KBS수원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문의 : 031-216-52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1
- 가족, 친구와 부담없이 즐기는 차이니스 카페 가을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가 부쩍 많아지는 요즘. 안산 관문인 안산IC 근처에 새롭게 문을 연 차이니스 카페가 눈길을 끈다. 신라호텔 주방장 출신이 운영하는 중국음식점이라니 그 맛도 궁금한데다 통나무집에서 먹는 중국음식은 어떤 맛일지가 더 궁금했다. 차이니스 카페 ‘메이징 쿡’ 문을 두드렸다.가족과 함께 건강과 휴식을통나무 집을 리모델링해 지난 7월 개장한 메이징 쿡은 일단 여느 중국 음식점과 달리 차분한 카페 분위기다. 신라호텔 주방장 출신 이병우씨가 지난 7월 중국음식점으로 리모델링한 가게다. 메이징 쿡 안으로 들어서면 높다란 천정 덕분에 1층 홀과 2층이 한눈에 들어온다. 1층은 주방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홀이 분리되어 있고 홀 중앙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놓여 있어 공간 구성이 독특하다. 경희대학교 조리학과를 졸업한 후 호텔 신라에서 일한 그는 특히 중국음식 메뉴개발에 관심이 많았다. 호텔신라에 근무하며 틈틈이 ‘중국요리 메뉴 연구회’ 활동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중국음식을 개발에 열정을 쏟던 그가 자신만의 가게를 오픈한 것이다.이병우 대표는 “오랜 경험으로 볼 때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요리는 홍콩식 시푸드가 가장 적당하다”고 말한다. 메이징 쿡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의 맛을 요리에 담아내기 위해 살아있는 상태에서 조리한다. 다른 중국집과 달리 수족관을 준비해 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이 때문에 육식을 피하는 어르신들과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 바로 이곳 메이징 쿡이다. 희살 생선을 튀긴 후 탕수육 소스에 곁들여 먹는 ‘탕수어’와 ‘생새우 칠리요리’가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다. 친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주말이 가족단위 손님들이 주로 찾는 반면 평일 낮에는 삼삼오오 소규모 모임 회원들이 맛집으로 메이징 쿡을 찾는다. 평일 낮 인기 메뉴는 알뜰한 런치세트. 알뜰 런치세트는 물만두 그라탕, 모둠롤, 고추잡채, 칠리새우 등 메인 요리에 샐러드와 자장면, 후식이 제공된다. 런치세트 가격은 2만5천원. 오픈 기념으로 할인샵에서 40%할인행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1만5000원이면 이 모든 메뉴를 즐길 수 있다.메뉴를 디자인한 이병우 대표는 “코스 요리를 중국음식으로만 하지 않고 퓨전요리를 배치해 너무 기름지지 않도록 배려했다”고 말한다.특히 낮에는 음식점 주변 산이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손님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 중 하나가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아니겠느냐. 도심에서 한 발 떨어져 있기 때문에 특히 봄 가을 나들이 계절에 새로운 추억을 쌓는 장소가 될 것이다”고 제안한다.편리한 주차 쾌적한 공간 연말모임에 딱신라호텔 출신 세프가 계절에 따라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낸 특급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도 메이징 쿡의 장점이다. 가을 새우와 전어철을 맞아 생새우 레몬구이요리와 가을 전어 요리도 이달의 메뉴로 판매중이며 활전복 송이도 가을철에만 맛볼 수 있는 특미다.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가게다 보니 고급 코스에는 활어회가 포함된 것도 이채롭다. 단품메뉴 가격은 2만원에서 3만원대. “음식점의 생명은 맛이고 그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신선한 재료다. 제철에 나는 음식재료는 신선하고 향이나 질감부터 다르다”는 이병우 대표의 말에 남다른 자부심이 묻어난다.시 외곽에 자리 잡아 주차공간이 넓은 것도 메이징 쿡의 장점 중 하나다. 가게 오른편 전용주차장에는 5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만큼 공간이 여유롭다. 실내공간도 1층과 2층으로 분리되어 중소규모 모임에 적당하다.이병우 대표는 “가족단위 손님부터 연말 모임까지 모든 손님들이 편안하게 즐길 고급 페밀리 레스토랑을 만들고 싶었다. 오랫동안 음식점 운영 컨설팅을 도와 주면서 음식점의 승패는 주인이 진실한 마음이라는 걸 알았다. 진실한 마음으로 손님을 내 가족처럼 모시는 음식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메이징 쿡 031-403-1963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안산 문화공연소식 - 2013년 10월 5주 문화재 반환에 앞장선 故 조창수님의 추모전“잃어버린 문화재를 찾아서”예술의전당 제1 전시실에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특별한 전시가 진행중이다.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미국과 일본에 불법 반출된 국보급 문화재를 찾아내 한국으로 반환시킨 故 조창수 여사를 기리는 추모전이 열린 것이다. 故 조창수 여사는 스위스소니언 박물관 큐레이터로 44년간 활동하면서 불법 반출된 우리나라 문화재를 발굴해 국내로 반환하는데 일생을 바친 인물이다. 그녀가 일생동안 되찾아온 유물은 고종과 순종의 옥쇄를 비롯해 국보급 문화재 93점. 지난 23일 열린 개관 기념식에서 김인숙 안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안산지역 청소년들이 국외로 반출된 우리문화재에 관심을 갖고 문화재를 되찾아 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전시장에는 故 조창수 여사의 일생을 기록한 사진과 그녀의 업적을 다룬 언론자료를 비롯해 그녀가 직접 사용하던 유품이 전시 중이다.언제 : 2013-11-10(일)까지 10:00~18:00(매주 월요일 휴관) 어디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얼마 : 무료전시 로맨틱 피아니스트 ‘윤한 콘서트 in 안산’요즘 가장 핫한 피아니스트 윤한이 안산에서 단독콘서트를 가진다. 버클리 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후 미국에서 음악감독과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주목받은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 라이터 ‘윤한’. 2010년 노래와 연주곡이 수록된 데뷔앨범 ''Untouched''를 통해 국내 관객들앞에 나타난 윤한은 3년 만에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가질 만큼 성장했다.지난 5월 처음 가진 단독콘서트가 단 하루만에 매진되면서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윤한은 ‘성균관 스캔들’ ‘로맨스가 필요해’ ‘돈의 화신’등 인기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며 인기를 다져나갔고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의 머릿속에 로맨틱 피아니스트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다이나믹하고 라이브로 연주하는 윤한에게서 관객들이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다는 평이다.언제 : 11월 23일 오후 5시어디서 : 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얼마 : 티켓정보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오매기흑염소 1주년기념 깜짝 할인행사 의왕 백운호수 줄기 오매기마을에 있는 흑염소전문 오매기흑염소에서 1주년 할인행사를 한다.2만원(2인 기준)에 제공되던 흑염소전골은 1만7000원에, 1만3000원에 제공되던 흑염소탕은 1만원에 먹을 수 있다.염소요리 10년 경력의 주인이 직접 요리하고, 영양가 많은 시래기가 듬뿍 들어가 있는 영양만점 흑염소 요리이다.어매기흑염소 요리는 냄새가 전혀 나지 않으며, 밑반찬을 재사용하지 않는다. 염소요리를 원하지 않을 경우 한방누룽지오리백숙, 한방누룽지닭백숙, 어린이는 돈가스를 주문하면 된다. 전 메뉴 포장되며, 단체 예약시 차량운행 가능하다. 12석, 24석, 40석, 연회석도 완비돼 있다.문의 031-453-85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