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역사회건강조사’로 본 송파구와 송파인의 모습 건강하게 운동하고 관리하는 날씬한 ‘송파인’‘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가 발표되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과 관련해 흡연, 음주, 다양한 신체활동 등 매년 200여개 건강지표에 대한 통계를 발표한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의 변화추이를 정리한 이 조사에서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다양한 건강지표에서도 상위권을 나타내고 있다.연간 구강검진 수진율 전국 1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54개 보건소와 함께 지역별 평균 900명의 표본을 추출하여 매년 8월부터 10월까지 조사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 단위로 2008년부터 시작하여 2017년에는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알 수 있고 여러 가지 보건사업 기획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송파구에서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 2008년부터 주민 전체의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해 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연간 구강검진 수진율의 상승인데 2008년 36.1%에서 2017년 63.7%로 늘어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0년 간 76.5% 개선된 것이다.송파구는 다른 구에 비해서 건강검진 기관이 많은 편이며 송파구 보건소와 송파구 치과의사협회의 협력체계로 효율적인 구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송파구 치과의사협회의 무료진료인 ‘인보사업’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꼼꼼하게 진행하는 구강교육과 예방사업에 신경을 기울인다. 예방중심의 생활터전 기반 구강보건사업으로 구강건강의식이 확산된 것이다.많이 걷고 성실하게 건강관리 하는 ‘송파인’송파구는 건강산책로 개발과 보행자를 배려한 걷는 길 확장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주 5일 이상,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한 주민의 비율을 보면 전국 평균 45.4%에 비해 송파구는 75.8%로 월등하게 높다. ‘걷는 도시 송파’로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또 금연과 절주, 걷기 등을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 실천율도 송파구가 전국 1위이다. 전국 평균 32%에 비해 송파구는 57.3%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자신의 혈압 수치를 알고 있는 점도 송파구가 다른 도시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전국 평균 55.3%에 비해 송파구는 75.1%로 매우 높다. 자신의 혈당 수치를 아는 비율도 29.8%로 서울시 자치구 1위, 전국 6위를 하고 있는데 전국 평균은 17.9%이다.체질량 지수를 알고 비만율이 낮은 부문도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1위를 하고 있으며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체질량지수 25이상을 나타내는 비만율이 전국은 평균 27.5%인데 비해 송파구는 21.6%를 나타내고 있다.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된 송파구의 ‘스마트 주치의 제도’는 공공분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전국 확대 시행에 기여했다. 스마트 주치의는 송파구의 문화센터나 주민자치센터, 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 위주로 48곳에 설치되어 있다.송파구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송파구는 능동적으로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 주민이 보건소 서비스에 관련한 부문에 개인정보동의를 하면 건강정보가 보건소로 넘어 온다. 송파구 보건소에서는 건강정보 확인 후 주민들에게 개별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과 연계하여 전문의 강좌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한다.이렇듯 건강과 관련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고 주민참여형으로 이끄는 점이 송파구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거여동에 보건지소를 설치하여 통·반장을 활용한 ‘건강 보안관’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건소와 연계를 맺고 있다.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까지 담당하는 틈새 관리 전략까지 펼쳐 주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돌보고 있다.송파구 건강보고서, 운동과 복지의 ‘송파구’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1위, 전국 종합 6위의 ‘건강한 도시’이다. 다른 도시에 비해 사망률이 낮은 도시이기도 한데 인구 10만 명 중 259명의 사망률을 나타낸다. 전국평균은 10만 명 중 337명의 사망률을 보인다.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흡연자가 적은 도시이기도 한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4위, 전국 종합 16위를 나타낸다. 흡연율의 전국평균은 41.9%이고 송파구는 34.7%를 보인다. 운동할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인데 운동하기 좋은 도시로는 서울시 자치구 1위, 전국 종합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송파구는 93.7%의 비율을 보이며 전국 평균 78%보다 매우 높다. 보건에 투자하는 비율도 서울시 자치구 1위이고 전국 종합 9위로 보건세출비중이 3.7%를 차지한다. 2018-04-11
-
일자리 창출의 꿈 실현하는 카페 & 네일숍 송파동에 위치한 송파참살이실습터. 경력 단절자 및 청년, 그리고 취약 계층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곳. 현재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코딩강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교육은 무료다. 교육신청은 매년 2월과 6월 2회 모집하고 있으며, 4월과 8월부터 각각 4개월간의 수업이 진행된다.아울러 참살이실습터 수료자 중 예비창업자를 재선발, 창업에 대한 살아있는 실습을 진행하는 참살이 창업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창업에 실질적인 큰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호점 CO-끼리 카페(문정로 246)와 2호점 CO-끼리네일아트(송파대로 460)를 직접 찾아가 봤다.카페 운영, 이제 두렵지 않아요CO-끼리 카페 마천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CO-끼리 카페. 이곳의 운영자들은 참살이실습터에서 바리스타 과정을 마친 바리스타로 3~4명이 4~6개월 직접 매장을 관리, 운영한다. 직접 경영에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경영능력과 기술을 향상, 창업 시 실패율을 낮추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직접 만든 맛있는 수제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아메리카노(1500원)을 비롯 카페라떼, 카푸치노, 다양한 과일주스와 스무디, 건강을 생각한 오곡라떼와 고구마라떼, 허브차와 다양한 디저트 종류가 준비되어 있는데 모든 메뉴의 가격이 2000~3000원 대다.특히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언제든 기다리지 않고 테이블에 앉아 담소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장점. 스터디나 작은 모임의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다.오후나 토요일엔 카페 바로 앞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 방문객들이 특히 많다.전소영(41·오금동)씨는 “아이들과 함께 기부도 하고 또 판매하는 제품 구경도 할 겸 해서 자주 굿윌스토어를 방문하는데, 올 때 마다 꼭 CO끼리 카페에 들러 아이들과 음료도 마시고 디저트도 먹는다”며 “아이들과 의미 있는 일도 하고 또 카페에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이곳 카페는 매일 9시 30분부터 7시 30분(토요일은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위치 송파구 문정로 246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네일아트디자이너의 전문적 손길CO-끼리 네일아트이제 네일아트는 더 이상 사치가 아닌 누구나 즐기는 나만의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자리 잡았다. 2030 여성들은 물론 5060주부들도 네일아트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분위기. 자신만의 확실한 취향이 생길만큼 마니아층도 생겨났다.송파동 참살이실습터 내에 위치한 네일아트숍 CO-끼리 네일아트도 늘 많은 고객들로 북적인다.이곳 운영자들 역시 모두 참살이실습터에서 네일아트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 4개월의 전문 과정이수와 3년 이상의 경력자로 실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재료나 기계 등도 송파구가 지원하는 상급의 제품들이라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특히 이곳의 강점은 인근 매장의 50% 정도 저렴한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는 점. 기본케어(일반)가 1만원, 젤네일(기본)이 2만원, 패디큐어는 3만원이다. 특히 잘 벗겨지는 일반 매니큐어에 비해 전용램프로 굳혀 잘 벗겨지고 않고 특유의 반짝임이 예쁜 젤네일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은데 재예약율도 꾸준하다. 아울러 젤제거(쏙오프)는 손톱건강을 위해 반드시 전문가의 손길에 맡기는 것이 좋은데 이 역시 다른 곳에 비해 50% 이상 저렴하다.컬러변경을 한 개 당 2000원이며 프렌치나 그라데이션도 개당 2000원. 여름을 맞아 선호하는 다양한 입체아트네일도 트렌드에 맞게 받을 수 있다.이곳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예약제로 운영된다.위치 송파구 송파대로 460 송파동 참살이실습터 내 2018-04-11
- 강동구 독서논술·국어학원, 속독전문학원 ‘명일대한논리속독’ 명일동, 암사동은 물론 고덕동과 상일동 그리고 강일동과 하남 미사지역에까지 많은 학생들이 찾고 있는 명일 대한논리속독학원(명일역 소재). 오랜 역사(1997년 개원)와 검증된 커리큘럼으로 유명한 독서·국어학원이지만, 사실 명일대한논리속독학원은 인근 초등부, 중고등부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으로 더 유명하다.강동구 대표 독서·국어 명문 명일대한논리속독 윤선옥 원장은 “입시제도의 변화로 내신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 서술형을 극복하지 않고는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없다”며 “아울러 점점 어려워지는 수능국어와 2015 개정교육과정, 나아가 문제해결력과 융합사고를 요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독서가 핵심”이라 강조했다.학교에서의 평가방식이 바뀌고 있다. 초중고 시험에서 객관식과 단답형이 사라지고 서술형 비중이 많게는 100%을 차지하게 된 것. 올해 서울의 일부 중학교에서는 객관식 시험 대신 서술형 평가와 수행평가로 성적을 산출하는 ‘과정중심평가’가 시범 운영되고,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는 객관식 평가가 전면 폐지된다. 이는 2015개정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핵심역량개발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및 과정평가의 강화와도 연결된다.평가방식의 변화와 함께 학생들의 부담도 늘었다.윤 원장은 “서술형 시험의 강화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진행되어온 평가변화의 방향으로, 제4차산업혁명을 맞은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는 문제해결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문제해결력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 사고를 통해서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인 만큼 독서와 글쓰기, 토론 등의 독서활동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명일대한논리속독에서는 이미 수년 간 읽기능력(지문분석강화)과 글쓰기를 중심으로 서술형에 대비한 교과서와 필독서 요약하기, 어휘력·문장력 키우기, 서술형 문장 쓰기연습과 토론과 논술 학습까지 집중훈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서술형평가와 논술형평가에 익숙해져 있다.또한, 높은 난이도로 대입에서의 변별력이 커진 수능 국어 역시 독서로 쌓은 독해력이 관건. 특히 지문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있는 비문학(2600자)의 경우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독해력을 갖춘 학생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윤 원장은 “시간과 길이에 구애받지 않고 지문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바로 독해력인데, 독해력이 없는 학생들의 경우 ‘시간이 부족해서’라는 변명을 할 수밖에 없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쌓은 독서능력은 시험은 물론 개념공부를 할 때도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하게 하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아울러, 문장을 빠르게 해석하고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은 국어 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중요하다. 특히 수학이나 과학 등의 문장이 긴 서술형인 경우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 풀이에 접근도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윤 원장은 “최상위권 학생들 중 국어를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집중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며, 이와 동시에 풍부한 어휘력과 배경지식, 이해력·독해력을 높여야 하고 꾸준한 글쓰기로 중심내용을 요약하는 습관을 키워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독서는 공부 뿐 아니라 제4차 산업혁명, 그리고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핵심이기도 하다. 이는 교육부가 2015개정교육과정 도입 시 밝힌 미래인재 핵심역량인 지식정보처리 역량 강화, 창의융합사고 역량 강화,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도 그 맥을 같이 한다.윤 원장은 “책을 많이 읽는 학생들은 다양한 간접 경험으로 배경지식을 쌓는다. 배경지식이 있는 학생들은 이해력이 높고, 이해력이 좋은 학생들이 사고력(Critical thinking)이 좋아지며, 사고력이 있는 아이들이 창의력(Creativity)과 문제를 푸는 능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며 “ 또, 적극적인 의사소통(Communication)과 토론으로 협업(Collaboration) 역량까지 키워 가는데 이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학업역량 4C”라고 설명했다.명일대한논리속독은 명일동, 암사동, 고덕동, 상일동과 강일동, 하남 미사에서부터 최상위권 학생들이 찾고 있는 강동구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초,중,고 독서논술·국어 학원. 정독과 속독은 물론 논술과 토론, 국어내신과 수능국어 준비까지 가능한 강동구 명문 정독,속독전문학원이다.초중고 교과연계 필독서, 한국사관련, 수능연계도서 완독 및 평가하며, 학생부 독서활동 기록장 쓰기특강을 진행한다. 더불어 공부(시험)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은 정독법과 글쓰기(요약) 능력 배운 후 내신기간 각 학교별, 학년별 중등국어내신을 대비한다. 2018-04-11
-
‘경기꿈의대학’에서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다 고등학생이 되면 매년 숙제처럼 쫓기듯 ‘희망진로’를 적어내야 한다. 단순히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수준이 아니다.비교과 영역의 핵심인 희망진로를 구체적으로 적기 위해선 자신의 꿈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탐색이 필요하지만 학교와 학원을 오가느라 지친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할만한 여유가 없다. 진로를 정했다 하더라도 단순 인터넷 검색이나 진로진학사이트에서는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정보는 찾기 어렵다. 이럴 때 전공 관련 분야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경기꿈의대학을 눈여겨보자.진로 관련 주제연구와 탐구로 자기성장을!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경기꿈의대학’ 1학기 1,041개 강좌가 지난 주 개강을 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학과 기관에서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학생이 희망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는 현실을 벗어나 원하는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진로경험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지난해 88개였던 참여 기관이 2018년에는 110개로 늘었고 수업의 내용도 다양해졌다. 청소년들의 꿈을 이끌 막중한 임무를 맡은 강사진들도 최강 군단으로 꾸려졌다.한 학기 총 3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는 꿈의대학에서 학생들은 희망진로의 정보를 얻고 관련 주제에 대한 연구와 탐구를 통해 자기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자신과 같은 꿈을 가진 다른 학교, 다른 학년의 친구나 선후배를 만나 상호 협력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동기부여를 받기도 한다. 더불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열정과 노력이 취업에서든 진학에서든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스토리가 되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데 큰 도움을 얻는다.막연했던 꿈에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아이들!안산지역에서 운영하는 꿈의대학은 43개 강좌에 1,100여명이 수강한다. 2017년 2학기 35강좌, 780여명에서 8개 강좌가 추가됐으며 참여학생은 320여명 증가했다. 신안산대, 안산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로 학생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강좌 35개, 인하대, 한경대, 중원대,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강사가 파견되는 거점형 강좌 8개가 운영된다.방문형 강좌 중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30개 강좌가 열린다. 지난해 인기강좌였던 ‘실험을 통한 생활 속 화학 원리 탐색’ 강좌는 올해도 신청자가 정원의 3배를 훌쩍 넘겼으며, 2개 반으로 개설한 ‘다양한 물리이론을 적용한 공학적 이해 및 응용’도 2배 넘게 신청을 했다. 수강신청에서 정원이 초과된 강좌는 온라인 자동추첨으로 최종 수강학생을 선정했다.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상담심리학-나는 누구지?’, ‘심리학 맛보기:심리왕 김심리’, ‘영화로 배우는 심리학’ 등 심리학 강좌도 다양하게 개설됐다.안산대에서 열리는 ‘가상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체해부학의 이해’에는 의학,간호학,약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이 대거 수강신청을 했으며, 신안산대 ‘대통령경호원에게 배우는 최강 경호술기’ 강좌도 눈길을 끌며 개강을 했다.모든 강좌는 주1회 2차시씩 10주간 운영하며, 전체 20차시 중 70%인 14차시 이상을 출석하면 이수 처리가 되는데 예정된 10주간 성실하게 임하면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에 기재된다.지난해 경기꿈의대학 강좌를 들었던 학생들은 “전문가의 강의를 들으며 막연하게 생각했던 진로를 바꾸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1학년 때 진로에 대해 고민을 깊게 해 진로를 정하고 구체적으로 알아보면서 진로를 탐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2018-04-11
- 원서 강독과 디베이트 수업으로 고급 영어 실력 완성 수능 영어영역의 절대평가 전환은 자칫하면 영어학습의 소홀로 이어진다. 그러나 참여형 수업과 수행평가 등 과정 중심 평가 확대가 핵심인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오히려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네 가지 영역의 균형 잡힌 실력이 보다 중요해졌다.국내학교와 국제학교는 물론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고급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원으로 잘 알려진 ‘리더스 아카데미 어학원’. 이곳에서 원서 강독으로 실제 Reading과 장르별 Writing 실력을 쌓고 디베이트로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실력을 갖춘 재원생들은 학교는 물론 국내외 큰 대회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보이고 있다.넘볼 수 없는 실적, 토론만이 아닌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비결오래전부터 영어 디베이트에 관심을 둔 학생들 사이에서 ‘리더스 아카데미 어학원’의 명성은 대단하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각종 대회 수상은 물론 상위 학교에서 필요한 영어 역량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만 해도 벌써 ‘2018년 제4회 YTN-한국외국어대 초등 영어토론대회’ 1위를 비롯해 8팀 본선 진출, ‘2018 NSDA Korea National Championships’ 초ㆍ고등부 1위와 중등부 2위 등 재원생들의 여러 수상소식은 이곳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무엇보다 수상자들 모두가 오랜 기간 이곳에서 영어 실력을 키웠다는 것이 눈에 띈다. 원서강독을 기반으로 한 수업으로 주어진 주제에 맞춰 스스로 사고하고 주장을 펴는데 주저함이 없는 고급 영어 실력이 수상의 비결인 것이다. 이처럼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입소문 나며 6월 중순에 열리는 여름방학 캠프에 참여하려는 국내ㆍ외 학생들과 유학생들의 문의가 3월부터 이어지고 있다.원서 강독을 기반으로 고급 영어 실력 향상고급 영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르의 글을 읽고 단어와 배경 지식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정확히 글을 읽어내는 독해력과 함께 사고를 확장시키고 자신의 생각을 쓸 수 있는 쓰기 실력을 키워야 한다.Reading과 Writing 실력을 중점으로 키울 수 있는 이곳의 원서 강독 수업은 매달 한권의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것 못지않게 프로젝트 수업과 토론 수업을 통한 활발한 피드백으로 논리적이고 독창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확장 수업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의 학년과 실력에 맞춰 1년 단위로 계획된 원서 내용에 따라 원어민 전문 강사진이 집필한 자체 교재로 진행되는 수업은 Reading 실력과 함께 Persuasive, Narrative, Expository 등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를 통한 Writing 실력 향상으로 영어 실력의 균형을 맞춰준다.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수준 높은 ‘리더스 아카데미 어학원’ 디베이트 수업대부분 영어를 잘하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영어를 배우려는 욕심으로 이곳을 찾아와 2년 이상 다니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주어진 주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논리적인 자신의 주장을 할 수 있는 실력은 절대 단기간에 키울 수 없기 때문이다.로저 해트리지 원장은 영어 디베이트는 정해진 시간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상대방에게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영역에 대한 배경 지식과 리서치를 통해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찾을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력과 독창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유창성이 중심인 영어 회화와의 차이점을 강조한다. 이렇게 제대로 된 디베이트를 경험한 학생들은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남다른 학습 역량을 보이는 것은 물론 개인 스피치, 모의 유엔, 모의 법정 등 각종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영어로 인한 자신감과 함께 최고의 스펙을 쌓을 수 있다.문의 분당 031-609-9799/ 대치 02-562-97994월 설명회■분당 4월 26일 오후 1시■대치 4월 27일 오후 1시 2018-04-10
- 철저한 개별 관리와 수업으로 최상의 결과 만들어내 최근 입시와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전략에 따른 꾸준한 관리다. 한 번의 시험 성적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교육과정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가 아니고는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전략을 세우고 관리해 나간다는 것은 어렵기만 하다.그러나 종합적 개별 분석을 토대로 입시전문가들이 제시한 1:1 맞춤전략에 따라 꾸준한 관리가 이뤄지는 ‘비법스터디’에서는 누구나 최고의 결과를 만들 수 있다.전문 컨설팅과 수업으로 입시 효율 높여학교 교육과정에서 자신의 역량을 보이는 것이 보다 중요해지며 자신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약점에 대한 보완이 필요해졌다. 바로 이런 이유로 전문 컨설팅이 주목을 받는 것이다. 서국 원장은 “조금 더 빨리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준비를 했다면 충분히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데도 아직 고3 6월 이후에 컨설팅을 받으러 오는 경우가 많다”며 이미 결정된 내신과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짧은 기간은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고 아쉬워하며 좀 더 빠른 시기에 컨설팅을 받을 것을 제안한다. 객관적으로 개별 상황을 분석하고 입시에 맞는 올바른 방향으로 최선의 방법을 찾아 노력했다면 충분히 결과가 달라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비법스터디’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 컨설팅을 통한 ‘관리’와 ‘수업’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우수한 강사들의 책임 있는 관리가 이뤄지는 ‘수시 전문관’과 내신과 수능 모두에 강한 ‘서국 국어학원’으로 입시의 효율을 높였다. ‘서국 국어학원’,21년 내공으로 남다른 국어 실력 보장입시에서 국어영역의 변별력이 커지면서 학원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분당에서 21년 동안 신뢰를 받아온 ‘서국 국어학원’을 선택한 학생들은 더 이상 국어로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최신 문제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염두에 둔 학년별 수업과 개별 학습상황에 맞는 과제와 클리닉을 통한 맞춤 관리로 반드시 성적을 끌어올려 최상위권은 물론 중위권 학생들 모두에게 만족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서 원장은 “올해는 비문학이 어려워지고 내용이 강화된 최근 수능에 맞춰 다양한 주제에 대한 깊은 지식을 키워주는 비문학 수업으로 고난이도 문제를 대비하고 동시에 EBS 수능 특강으로 문제접근 방법과 이해방법을 익혀 어떤 유형의 문제도 실수하지 않는 기본 실력을 키우도록 수업이 진행됩니다”라며 고난이도 문제까지 놓치지 않는 수업을 소개했다.또한 문학에서는 EBS에서 반복되어 출제되던 문학작품이 올해 많이 바뀌며 낯선 작품들이 등장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이며 고3들에게는 새로운 작품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기존 작품과 연계해 풀 수 있는 통합적 준비로 수능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1:1 맞춤 전략 제시에 따른꾸준한 관리가 핵심인 ‘수시 전문관’‘수시전문관’은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생활기록부에 역량을 담아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자신에게 꼭 맞는 입시전형을 선택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논술 최종 합격률 80%라는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실력과 경험을 갖춘 수리논술 강사를 영입해 논술수업을 한층 강화했다. 전임강사가 첨삭까지 책임지고 지도해 실제적인 논술실력을 끌어올리는 소규모 수업은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무엇보다 입시를 처음 경험하는 고3들에게 지속적인 상담으로 꼭 필요한 도움과 전략을 제시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문의 02-3453-9865/031-711-2714 2018-04-10
- 계열별 특화된 5개 과정 3년째 운영, 학종 최적 교육과정으로 정착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대대적으로 혁신해 정착 단계에 이른 태원고등학교(이하 태원고). 문이과 구분을 없애고 학생 맞춤형으로 인문사회, 융합사회, 자연과학, 융합물리, 융합생명과학 5개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3년째 운영하고 있는 것. 올해 입시에서 서울대 의대와 경제학부에 합격자를 배출했는가 하면, 고려대 20건, 연세대 13건 등의 결과물은 이같은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의 결과물이 아닐까?인문사회& 자연과학은 기본, 상경국제계열 & 의학과정까지 운영대학에서 학생 선발시 중요시 하는 융합적 사고, 창의적 사고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 올 미래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역량이기도하다. 고교의 교육과정은 우리 사회의 인재를 길러내야 하는 의무를 담고 있기에, 변화의 흐름을 민첩하게 교육과정에 반영시키는지에 따라 학교의 경쟁력도 달라진다.대학이 진로에 대한 성숙도와 전공에 대한 적합성이 높은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학생이 배웠던 과목과 꿈을 좇은 활동들을 다면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일한 전형인 만큼 고교의 교육과정과 운영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다.기존의 일반고 획일화된 교육과정은 학생의 특성을 드러내기 쉽지 않지만 태원고는 모집 단위에 최적화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대학이 선호하는 인재상을 길러내고 있다. 기존의 문과에 해당하는 인문사회전공, 문과 심화과정인 융합사회전공, 기존의 이과에 해당하는 자연과학전공, 과학 심화인 융합과학전공 그리고 의학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융합생명과학전공 5개의 과정이 그것이다.계열별 전공적합성 강화하는 전문 교과목,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경상계열이나 국제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융합사회과정은 2학년 선택과목에 세계문제, 지역이해, 국제경제 등의 과목을 편성해 정규 교육과정에서도 전공 심화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상위권 대학 공학계열 진학 목표인 학생들을 위한 융합물리과정에도 화학과 물리ⅠⅡ이수는 기본이고 물리실험, 고급물리, 환경과학 등의 과목을 정규과정에 배치했다. 의학계열 진학이 목표인 학생들이 그동안 일반고 교육과정에서 전공 적합성을 드러내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태원고의 융합생명과학과정은 의대 진학이 목표인 학생들을 위해 편성된 과정으로 화학과 생명과학 ⅠⅡ는 기본, 생명과학실험, 고급생명과학, 환경과학 등의 전문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2016학년도부터 시작한 태원고의 이러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은 3년째로 현재 2학년과 3학년도 해당된다. 현재 3학년이 치르게 되는 수시 전형의 결과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진학 상담 인력풀 대학진학지원센터 운영, 학생별 3년 플랜 수립교육과정이 고교의 핵심이라면 고교의 진학전략은 학생의 개별 특성에 따른 활동과 교육의 과정과 결과물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방안이다. 태원고는 개인 맞춤식 입시 지원을 기본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와 전반적인 대입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진로에 따라 체계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있는 학생부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다.입시라는 큰 흐름을 파악하고 경쟁력있는 학생부 작성을 위한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태원고 교사들은 진학지도협의회 및 주요 대학과 연계한 연수를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진학 상담 인력풀을 구성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입시설명회와 개별 진학상담에 나서고 있다. 진학을 위한 지원 시스템이 하나로 합쳐진 것이 바로 태원고의 대학진학지원센터다. 센터장은 전반적인 운영을 주도하고, 각 학년 담임 교사가 학생들의 성적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문계열 팀장과 자연계열 팀장은 교사 연수 및 모의면접까지 준비한다.진로 목표 뚜렷한 우수 학생들 대상 ‘창의인재’과 ‘융합인재’과정 운영상위권 학생들의 주요 진학 통로인 학생부종합전형을 학교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대비하는지에 따라 진학 결과가 달라진다. 학교마다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특별반을 운영하는 이유일 것. 태원고도 성적이 우수하고 진로에 대한 목표의식의 뚜렷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인재 과정’과 ‘융합인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창의인재 20명, 융합인재 20명을 정원으로 각 과정은 1학년 초에 모집해 정기시험과 11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고 매학기 인원을 재편성한다. 심화반 학생들은 정규동아리, 자율동아리, 또래 멘토링 등 2개 이상의 동아리 활동과 태원고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태원 7품’을 기본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1년 간 10권 이상 읽고 독서록에 기록해 제출하고,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의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 심화반 학생들을 휘한 특별수업, 대학생 멘토링, 활동결과물 포트폴리오 작성, 명사특강, 다문화센터 및 재활센터, 위안부 역사관 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미니인터뷰 태원고등학교 오성룡 교장“사회 변화와 학생의 개성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이 열매 맺기 시작했습니다”태원고 학년부장과 교감을 거쳐 현재의 자리에 오른 오성룡 교장. 오랜 시간 입시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한 실무형 교장인 만큼 입시의 변화에 따라 학교 교육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태원고가 2015 개정교육과정 시행에 2년 앞서 현재의 교육과정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도 일반고 역량강화 방안 사업 지원을 활용 하는 등 오 교장의 역할이 컸다. “올해 정시 1명, 수시 2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는데, 수시는 각각 의예과와 경제학부로 최고의 학과에 합격했습니다. 학종 인원이 적은 연세대도 13건, 학종을 대폭 확대한 고려대는 20건 합격 사례를 냈어요. 학종으로만 이처럼 좋은 결과를 낸 것은 태원고의 교육과정을 상위권 대학에서 인정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현재 3학년이 입시를 치르는 올해는 혁신 교육과정으로 학습한 만큼 올해의 결과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입시가 아니더라도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의 운영이 절실하다고 오 교장은 강조한다.“교육과정이 특성화되고 교과목이 세분화되면서 등급받기가 어려워졌다고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학종은 교과 성적도 정성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원점수, 백분위, 표준편차까지 다 반영해서 평가하기 때문에 특별한 불리함은 없습니다. 학생들이 새로움에 도전할 수 있게 열어주고 필요한 과정이라면 반드시 제공해 주는 것이 학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4-10
- 외고, 자사고 떨어지면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못 받는다 지난달 29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자사고·외고·국제고는 전기고로서 8월~12월 초 학생을 뽑던 종전과 달리 이제는 후기고로 분류돼 12월~이듬해 2월 초 전형을 진행한다. 2018학년도 입학전형 때는 자사고·외고·국제고 탈락학생이 일반고에 배정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일반고와의 동시 선발로 인해 기존 방식의 배정이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자사고·외고·국제고에 지원했다가 탈락할 경우 추가모집에 나서는 자사고·외고·국제고에 재지원하거나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에 지원해야 한다. 이로써 평준화 지역에서 외고, 자사고, 국제고 지원을 고려하고 있던 현 중3 학생들은 지원학교에 합격하지 못할 경우 원거리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에 배정될 수 있다는 경우의 수를 염두하고 고입 전형을 준비해야 한다.자료 출처 및 도움말 : 경기도교육청 보도자료 및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특성화고는 전기, 외고·자사고는 일반고와 함께 후기 모집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살펴보면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크게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누어 시행하고, 중학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중학교 내신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경기북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와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등이다.전기학교의 입학전형은 8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이고, 후기학교의 입학전형은 12월 10일부터 2019년 1월 30일까지이다. 평준화지역 및 비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는 12월 10일부터 원서를 접수하여 비평준화지역은 12월 19일 이내 합격자를 발표하며, 평준화지역은 12월 26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2019년 1월 30일 이내에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 또한,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도 12월 10일부터 원서 접수를 실시하고, 1단계 및 2단계 전형을 거쳐 2019년 1월 10일 이내에 합격자를 발표한다.외고, 자사고 탈락하면 추가 모집이나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 알아봐야도교육청에서 발표한 이번 2019 고입 전형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다.첫째, 특수목적고 중에서 외고, 국제고, 자사고(자율형사립고)가 후기고로 이동하여 일반고와 동시에 고입전형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에 지원하여 탈락한 학생들은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또는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으며, 종전대로 평준화 지역 일반고에서는 추가배정을 실시하지 않는다.현재 경기도내 비평준화 지역은 화성, 오산, 구리, 남양주, 김포, 양평, 광주, 하남, 시흥, 포천, 동두천, 양주, 파주, 연천, 이천, 가평, 여주, 평택, 안성 등 19개 시·군이며 평준화 지역은 수원, 안양권(안양, 군포, 의왕, 과천), 고양, 의정부, 광명, 성남, 용인, 부천, 안산 등 12개 시다. 경기도는 외고 8개교, 국제고 3개교, 자사고 2개교(안산동산고, 외대부고)가 있다. 3학년 2학기말 성적까지 고입 전형에 반영된다둘째, 후기 선발고의 전형 방법의 변경사항을 유념해야겠다. 외고와 국제고는 2019 고입 전형부터 1단계 전형에서 중학교 2, 3학년 영어 성적 모두 성취평가 수준(A, B, C, D, E)을 적용하고,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국어와 사회 교과의 성취평가 성적을 반영할 예정이다.또 자율형 사립고는 3학년 2학기 1차 지필평가까지 내신 성적을 반영하던 것을 3학년 2학기 학기말 성적까지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그 외에도 외고·국제고·자사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위한 제출자료 중 교사추천서가 제외됐다. 기타 자세한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이나 ‘고입 내신 성적 반영 지침’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용인외대부고, 지역 학생 선발할당제 폐지한편 자사고인 용인한국외대부고는 도교육청의 2019 고입 전형 발표가 나자 신입생 미달 사태를 우려해 내년부터 ‘용인지역 학생 30% 선발할당제’를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내년 용인외대부고는 모든 신입생을 전국 단위로 선발하게 되며 전체 선발 인원 중 30%를 용인 지역 학생을 뽑는 ‘용인시 지역 우수자 선발 전형’을 따로 실시하지 않는다.전주 상산고와 안산동산고 등도 지역 학생들을 25~30%씩 뽑는 할당제를 폐지하거나 축소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구분학교계열입학원서접수합격자발표일비고전기고등학교과학고(경기북과학고)8.13.(월)~8.20.(월)11.23.(금)마이스터고10.22.(월)~10.26.(금)11.5.(월)예술고, 체육고11.1.(목)~11.6.(화)11.14.(수)특성화고,일반고 특성화학과진로적성(취업희망자)특별전형11.5.(월)~11.7.(수)11.13.(화)일반전형11.19.(월)~11.21.(수)11.27.(화)전기학교 추가모집11.29.(목)~11.30.(금)12.4.(화)후기고등학교비평준화지역(일반고, 자율형 공립고)12.10.(월)~12.14.(금)12.19.(수)평준화지역(일반고, 자율형 공립고)12.10.(월)~12.14.(금)12.26.(수)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1단계12.10.(월)~12.14.(금)12.19.(수)2단계12.20.(목)~12.21.(금)2019.1.10.(목)추가모집전기학교, 비평준화지역(일반고, 자율형 공립고)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1차2019.1.14.(월)~1.15.(화)2019.1.18.(금)2차2019.1.22.(화)2019.1.25.(금)비고▪평준화지역(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결과 발표- 배정 학교 발표 : 2019.1.30.(수)- 등록 기간 : 2019.1.31.(목)~2.8.(금)- 추가 합격자 배정 및 발표 : 2019.2.14.(목)- 추가 배정학교 등록 : 2019.2.15.(금)~2.18.(월)▪영재고(경기과학고) : 입학원서접수-4.13.(금)~4.20.(금), 합격자 발표-7.27.(금)학부모가 묻고 경기도교육청이 답하는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Q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방향은 무엇입니까?A. 기존과 동일하게 고입전형이 객관성, 신뢰성,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중학교 교육과정 정상화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계획되었습니다.Q 올해 시행되는 입학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입니까?A. 제일 큰 변화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와 일반고의 ‘고입 동시 실시’입니다. 작년 12월, <초ㆍ중등 교육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기존에 전기학교로 분류되었던 외고, 국제고, 자사고가 후기학교로 이동되었습니다. 따라서 작년까지 전기학교였던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지원한 학생들이 합격여부에 따라 후기학교인 일반고에 추가 지원할 수 있던 기회가 올해부터는 없어진 것입니다. 이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점할 기회를 특정 학교에 주지 않고 일반고와 공정하게 경쟁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Q 새로운 전형계획에 따르면 외고, 국제고, 자사고를 지원했다가 불합격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와 외고, 국제고, 자사고의 추가모집에만 지원할 수 있다 2018-04-10
- “그림을 통해 마음을 어루만지며, 행복을 실천하죠” 미술 활동을 통해서 심리적인 어려움이나 마음의 문제를 표현하고 완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동아리 ‘아이미소’는 꾸준히 미술 활동을 하면서 타인의 감정을 만져주는 것은 물론, 본인 스스로도 힐링을 하는 모임으로 매해 전시를 통해 결과물을 전시하며 ‘힐링 미술’을 전파하고 있다. 10여명의 동아리원이 활동하고 있는 ‘아이미소’는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아이의 미소처럼 보기만 해도 ‘행복’한 작품을 주제로 오랜 기간 작업을 하고 있다.매주 한 번씩 모여 그림 그리고, 자신 들여다봐‘아이미소’는 분당을 중심으로 2008년에 10여명으로 시작된 미술활동 동아리로 매주 한 번씩 모여 작업을 하다가 2012년에 잠시 쉬게 되었고, 2016년에 예전 주요멤버를 중심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동아리의 최은진 회장은 “동아리원 중에는 미술 치료사나 작품 활동을 하는 화가도 계시지만, 꾸준히 취미로 그림을 그리시는 아마추어 분들도 계십니다”라고 설명한다. 현재 10여명의 동아리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미소’는 매주 화요일 오전에 정자동에 위치한 아틀리에에 모여 함께 작업을 하는데, 다른 미술 동아리와 다른 점이 있다면 그림을 그리고 난 후 그림에 대한 설명과 질문으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고 힘든 부분이나 스트레스 등을 치유한다는 것이다.본인들 스스로가 심리치료를 하는 전문가인데도 이런 활동이 필요할까 싶었지만 한 동아리원은 “저희들은 내담자들의 상담을 해주지만, 정작 자신의 내면에는 소홀할 수 있고, 때로는 힘든 케이스를 겪을 때 공감을 하다보면 힘든 감정이 저희에게 전이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활동을 통해서 많은 힐링을 얻게 됩니다”라고 한다.그리고 또 다른 동아리원은 “그림을 그리다가 제가 몰랐던 저의 성격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기도 하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고치려고 노력하게 되죠. 그래서 아이와의 관계도 정말 많이 좋아지게 되었어요”라는 해피 엔딩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매년 전시회 통해 크게 성장, 학생들도 뿌듯해 해‘아이미소’ 동아리 활동의 정점은 전시회를 통해 빛을 발한다.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이하는이 전시에는 동아리원들의 작품들은 물론 동아리원들이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만들어낸 작품들, 상담을 받는 내담자들의 작품들 그리고 일반인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게 된다. 올해도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작년에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전시를 했는데, 마침 연수를 오신 선생님들이 굉장히 관심을 보여주셨고 일반 시민들도 미술의 범용성에 많이 놀라시는 눈치였습니다. 그리고 무료로 심리미술을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즐겁게 체험을 하기도 했지요”단지 작품을 그리는 활동보다 전시회라는 목표가 있으면 그 만큼 발전이 있다고 한다.한 동아리원은 “마냥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지만, 전시회 준비를 한다고 하니 작품의 완성도도 더욱 높아지고, 전시가 된 작품을 보고 학생들은 굉장히 뿌듯함을 느끼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하며 만족감을 느끼죠. 눈으로도 아이들이 한 뼘씩 성장하는 것이 보인답니다”라고 한다.이에 대해 최은진 회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무기력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벗어날 수 있는 일종의 퍼포먼스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또한 전시장 한 쪽에는 소망 나무를 만들어 전시 관람자들의 소망을 적어 붙이는 행사도 있었는데 남들의 소망도 읽어 보고, 일방적인 전시가 아닌 참여하는 전시가 되어 더욱 뜻 깊었다고 한다. 지역 안에서 더 보여주고 나누는 다양한 활동 하고 싶어동아리원들에게 ‘아이미소’는 어떤 의미일까. “혼자 그림을 그리고 작품 활동 혹은 개인 활동을 할 수 있지만, 동아리라는 구심체가 있어 힘이 됩니다. 또한 올 때 마다 굉장히 힐링이 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전시를 통해 그간의 활동을 보여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라는 공통적인 의견이다.최 회장은 “올해는 전시를 할 때 음악과 콜라보를 해 보고 싶어요. 연주와 전시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 미술을 통한 힐링, 치료에 대해서도 더욱 많이 알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라고 말한다.‘아이미소’는 앞으로 지역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보여주고 나누는 활동도 활발히 할 예정이라고 하니 그들이 가는 곳에는 언제나 행복 바이러스가 가득하길 기대해 본다. 그림에 관심이 있고 미술치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언제나 환영이라고 한다.문의 010-4214-3510 2018-04-09
- 영진전문대학,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선정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에 선정됐고 특히 불법체류율 1%미만 대학에도 함께 선정되는 등 외국인 유학생 관리 우수대학으로 우뚝 섰다.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은 국제화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고등교육기관의 질을 관리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자 기존의 외국인유학생 유치관리역량인증제를 확대 개편해 시행하는 제도이다.교육부와 법무부는 유학생 유치와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해 대학의 유학생 질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인증제를 첫 도입했고, 2018년 IEQAS 및 불법체류율 1% 미만 대학으로 영진전문대 14개 전문대학을 선정했다.영진전문대학은 올 신학기 기준 총 40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중국인 유학생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벨라루스 폴란드 등 동유럽권 출신 유학생도 12명에 이른다. 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네팔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권 34명,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권 출신도 6명이 재학 중이고 특히 일본인 유학생이 지난해 보다 늘어난 32명, 남미 에콰도르 출신 1명도 입학하는 등 월드와이드 한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아시아 뿐만 아니라 구미 선진국 등에서도 영진전문대는 해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내국인 학생들과의 버디프로그램, 한국 문화체험과 산업체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대규모 유학생을 유치한 가운데도 이탈률 1% 미만(지난해 기준)을 달성했으며, 올해 졸업한 왕칭저우(王靑州, 컴퓨터정보계열, 26) 중국인 유학생을 일본 IT기업으로 취업시켰다.영진전문대학 전상표 국제교류원장 (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원장은 “아시아권은 물론 유럽과 남미 등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서 우리 대학의 주문식 교육을 해외로 전파하도록 노력하고 특히 한류의 세계화에도 앞장서도록 노력할 각오”라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