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슈포토] 채영인, ‘동일인물’ 맞아요! 탤런트 채영인이 7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열린 ‘채영인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난 5월말 필리핀 세부를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채영인 스타화보 ‘홀리데이(Holiday)’는 타이틀처럼 낭만적이면서도 열기 가득한 세부로 휴가를 떠난듯한 느낌을 선사함과 동시에 채영인만의 청초하고 순수한 매력은 물론 뇌쇄적이고 치명적인 팜므파탈 면모까지 다양한 모습을 아낌없이 담고 있다.한편 채영인 스타화보 ‘홀리데이(Holiday)’는 스타화보닷컴에서 미리보기가 가능, **8253+NATE / 통화키를 눌러 무선 NATE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이슈포토] 채영인 ‘사랑의 하트’ 탤런트 채영인이 7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열린 ‘채영인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난 5월말 필리핀 세부를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채영인 스타화보 ‘홀리데이(Holiday)’는 타이틀처럼 낭만적이면서도 열기 가득한 세부로 휴가를 떠난듯한 느낌을 선사함과 동시에 채영인만의 청초하고 순수한 매력은 물론 뇌쇄적이고 치명적인 팜므파탈 면모까지 다양한 모습을 아낌없이 담고 있다.한편 채영인 스타화보 ‘홀리데이(Holiday)’는 스타화보닷컴에서 미리보기가 가능, **8253+NATE / 통화키를 눌러 무선 NATE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과잉 소비된 그린(Green)의 간절한 외침 ‘울트라 네이처(Ultra Nature).’ 자연이 과잉 소비되고 있다. 과도한 자연이란 의미의 울트라 네이처는 유행처럼 번져 이제는 ‘그린’을 남용하고 있는 인간들에게 이렇게 고한다. ‘그린’이란 말을 사라지게 하라고. 수원시미술전시관의 여름특별기획전시 ‘Ultra Nature:Overdose of Green’전은 최근 몇 년간 핫 키워드로 떠오른 그린, 녹색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해낸다. 더 많은 생산과 소비로 무분별하게 훼손된 자연, 오존층의 파괴와 이상기후 현상이 가속화되자 인간은 이젠 유행처럼 ‘인류의 희망은 녹색뿐’이라고 구호를 외친다. 그리고 이제 녹색성장, 에코백, 청정그린에너지 등 그린마케팅의 남용으로 또 다른 이익을 추구하고 있는 건 아닌가. 김대남, 김도명, 박유진, 안경수, 정찬부 등 13인의 작가들은 무분별한 녹색의 사용과 남발로 녹색의 진정한 의미와 진실성이 떨어지는 모습들을 회화, 사진, 영상, 설치, 조각 등 60여 점의 작품에 담았다. 인류가 진정한 의미에서 자연과의 공존을 외치고 있는지, 여전히 인간만을 위해 꾸며진 자연을 원하고 있는지, 더 나아가선 세상 모든 생명들과 어떤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넘쳐나는 ‘그린’의 이미지들 속에서 진정한 ‘그린’을 아쉬워했던 마음이 ‘울트라 네이처’전에서 해결될 수 있을 것 같다. 전시일정 ~8월26일(일) 오전10시~오후7시(월요일 휴관) (오프닝 7월28일 오후3시)전시장소 수원시미술전시관 전시설명 오전11시, 오후3시 관람료 무료문의 031-243-364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작품설명>김도명_ 심장에 물을 주세요 물은 셀프입니다_2007풀 한포기와 종이, 자연과 삶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만남, 그 관계에 대한 이야기 임수현_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6공구 #2_2010실사이미지로 출력된 조악한 자연 풍경을 입은 펜스 뒤로 현대사회의 아이러니한 모순들이 가려져 있다 정찬부_ In the garden_2008공산품으로 제작된 빨대의 색과 질감을 극대화시켜 작업된 거대한 산세베리아는 이질적이고 비현실적 풍경을 연출 최성임_ 저 너머 Over the Hill_2012전시 공간에 실제 흙을 가져와 식물을 심어 밭을 구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서울대·코엑스·롯데월드<전력소비 많은 건물> 냉난방온도 공개 서울시, 대학 호텔 백화점 병원 1만3095곳 집중관리내년부터 서울대학교와 롯데월드 코엑스 등이 에너지 절감현황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시내에서 전력소비량이 상위 2%에 속하는 건물 1만3095곳을 집중관리, 전력난에 대비하겠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가정·상업용 건물이 차지하는 에너지 소비량은 전체의 3/5이나 되는데 2006년 이후 최근 5년동안 12%나 늘었다. 특히 같은 기간 19% 늘어난 전력을 주로 사용하는 곳 역시 건물이다.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전력이 71%, 도시가스가 29%다. 도시가스 60%와 전력 40%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주택과 대조된다. 서울시는 30일 공포된 새 '에너지조례'에 따라 전력 소비가 많은 건물에 대한 집중관리를 하기로 했다. 전력 소비 상위 2% 건물 1만3095곳이 대상이다. 기준은 한전과 계약한 전력량이 시간당 100㎾ 이상인 곳. 시 관계자는 "주로 대학과 호텔 백화점 병원 등이지만 10층 이상 건축물은 대부분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일반 가정에서 시간당 사용하는 전력은 3㎾ 가량이다.서울시는 이들 건물 앞이나 휴게실에 전광판을 설치해 전년 대비 에너지 사용량과 증감량을 공개하도록 할 방침이다. 새 조례에 따라 시장이 에너지 소비가 많은 건물의 경우 에너지 관리자를 지정하고 건축물 냉난방온도와 에너지사용량을 표시해 관리하도록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민간건물에 앞서 10월부터 시 신청사와 25개 자치구 청사 에너지사용량부터 공개하기로 했다. 전력 소비가 많은 건물에서 지켜야 할 여름(6~9월) 냉방온도는 26℃ 이상이고 겨울(11~3월) 난방온도는 20℃ 이하다. 한편 서울시에서 지난 한해 2000 TOE(석유환산톤, 1TOE는 1000만kcal에 해당) 이상 에너지를 소비하는 건물 413곳을 분석한 결과 산업부문을 제외하고 에너지사용량이 가장 많은 건물은 서울대학교 롯데월드 코엑스 강남삼성병원 현대아산병원 순이었다. 전력사용량이 많은 곳도 비슷해서 서울대 코엑스 롯데월드 강남삼성병원 SK브로드밴드 순이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서초구 소식 한남IC 하부 보행로 조성공사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이지만 상대적으로 보행자에게는 통행하기 싫은 곳으로 인식되는 곳이 바로 서초구와 강남구 경계지역인 한남대교 남단(한남IC 하부)이다. 이런 상황인 한남대교 남단을 보행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서초구, 강남구, 서울시가 힘을 합쳤다. 지난 7월 18일(수) 착공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보행로 조성공사를 시행한 것이다. 서초구는 강남구(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고등학교 학생의 약 65%가 서초구(잠원동) 통학생임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제기된 통학로 안전문제에 귀 기울여 지난 2년 여간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등 관련기관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해왔다.잠원동 남측에서 현대고등학교까지 도보로 통행할 경우 기존에는 잠원로 북측에 조성된 보행로를 이용, 신호등 없이 올림픽대로 진출차량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비켜지나가야 했다. 심지어 보행로가 없는 잠원로 남측으로 무단횡단 하는 등 보행자 안전이 적신호 상태였다.그러나 이번 공사추진으로 보행 직선화(보행거리 약 100m 단축) 및 보행 신호기가 설치돼 서초-강남 간 보행 편의 및 안전이 증대되고 잠원로 상에 설치되어 있는 자전거도로와의 연계로 자전거이용 활성화도 예상된다. 또한 이례적으로 서초구, 강남구, 서울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투입하는 매칭펀드 형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지자체 경계에 위치한 소외지역 개선사업 추진에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한남IC 하부 보행로 조성공사는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의 주요 성과임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지하철역사, 지하도 등 입체횡단시설로 인해 보행이 불편한 신사역, 예술의전당 등에도 횡단보도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행자 교통안전성 향상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서초구, ‘도로명주소 안내편람’ 제작 배포서초구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해 도로명주소 검색이 쉽고 편한 ‘도로명주소 안내편람’을 제작해서 배포한다. 특히 연말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 따른 우편업무를 위해 관내 우편배달원 200여명에게 우선적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도로명주소는 2011년 7월 29일 일제고시 이후 법적주소로 사용되고 있다. 전국 관공서는 올해 초부터 도로명주소만을 사용하고 있고 관공서의 공적장부 또한 도로명주소 전환이 완료되었다. 하지만 기존 주소와 도로명주소 간의 검색은 행정안전부의 ‘새주소 안내 시스템’ 등 온라인에서만 가능해 다량의 주소를 검색해야하는 우체국이나 물류회사 직원들 입장에서는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찾아볼 수 있는 안내편람이 더욱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에 서초구가 제작한 ‘도로명주소 안내편람’은 동별 지번순 색인과 도로명주소순 색인이 모두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총 360페이지로 구성된 이번 안내편람은 2012년 6월 기준 도로명주소 16,800여건이 수록되어 있어 별도의 온라인 검색이 필요 없다. 더불어 도로명이 기재된 동별 지도와 서초구 관내도가 첨부되어 있어 두루두루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번 책자는 현장업무의 최일선 유관기관인 우체국, 경찰서, 소방서 등에 배부해 행정업무 수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로명주소 시행으로 누구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배업체에도 7월 중에 배포를 완료하기로 했다. 서초구에 위치한 반포본동아파트는 지난 25일 김회선 국회의원(서초갑 새누리당), 진익철 서초구청장, 시·구의원, 방배경찰서 관계직원, 동 대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내 CCTV 통합 관제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반포주공아파트는 총 107개동 3,993세대에 공원이 6곳이나 있는 대단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내 각종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CCTV 설치가 미미(자체운영 7대, 구청운영 6대)한 실정이었다. 인근에 초중고 및 소규모 학원 등이 밀집되어 있어 청소년들의 야간 귀가에 대한 안전 문제나 공원에서 휴식하는 주민들의 안전에 불안감이 없지 않았다. 이번에 단지 내 전 구역을 커버할 수 있는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아파트 자체 예산을 투입해 단지 내 전 지역을 감시할 수 있는 211개소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주요출입로 3개소에 차량통제 차단기를 설치하는 3개월간의 공사를 완료하여 준공식을 가진 것이다. 서초구, 양재천에 최첨단 수위감지시스템 구축서초구는 양재천 일대에 국립방재연구원의 재난감지 특허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지능형 수위감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5일(수) 서초25시센터에서 시연회를 가졌다.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폭우와 폭설, 산사태 등에 대한 정확한 재난재해 예측 프로그램의 부족으로 인해 신속한 대비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이번 지능형 수위감지시스템 구축은 맞춤형 첨단 재난대응시스템의 실용화라는 큰 의의가 있다. 양재천에 구축된 이 시스템은 서초구­국립방재연구원간 재난대응 상호협력(MOU) 체결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방재연구원에서 전국 최초로 제공되는 지능형 CCTV 기반 ‘수위 및 하천범람 자동인식 기술’이다. 이는 기존에 수동적인 계측장비(수위계, 우량계 등)를 통해 수위 상승과 하천 범람을 관측했던 것에서 벗어나 수위표 없이 ‘물 영역’과 ‘물 이외의 영역’을 자동으로 분류하여 수직과 수평방향의 수위를 자동 감지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험상황을 알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강남구 소식 강남구 어르신, 올 여름 폭염 걱정 마세요!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이상 등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올 여름, 강남구가 홀몸어르신 등 고령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젊은 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약한 노인들은 폭염시 중풍, 심혈관계 질환 등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사망률이 급증한다고 알려져 있어 이들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 강남구는 7월부터 9월말까지를 폭염대비 특별보호기간으로 정하고 합동 T/F팀을 구성해 전담 도우미 지정, 무더위 쉼터 지정, 폭염정보 전달 체계구축 등 폭염을 대비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우선 폭염대비 합동 T/F팀이 폭염관련 상황관리와 건강관리 지원업무를 총괄하고, 노인기본돌보미 26명, 노인종합돌보미 22명, 재가관리사 9명 등으로 구성된 총 57명의 전담 도우미들이 노인들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폭염시 유의사항 등을 알려주고 수시로 안부전화를 해 건강을 체크한다. 또한 지역 곳곳의 주민센터와 경로당, 복지관 59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에어컨 114대, 선풍기 322대 등 냉방 기구를 비치하고 냉방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폭염을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구·동 담당직원 및 전담도우미들과 휴대폰 연락망을 구축하고 이를 DB화하여 폭염경보나 주의보 발령시의 행동 요령 등을 문자로 알려 신속하게 대비토록 하는 폭염정보 전달체계도 갖추었을 뿐 아니라, 관내 소방서, 보건소 등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강남구, 2012 여름환경교실 OPEN강남구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과 물사랑 실천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하여 ‘2012 여름환경교실’을 연다. 매회 40명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2012 여름환경교실’에는 전화와 인터넷 등으로 사전 접수한 지역 내 초·중·고생 200여명이 참가하는데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수업과 함께 ‘환경시설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생생한 환경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특히 강남구는 학생들에게 현장 방문과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환경보호 실천법과 물과 환경 등 자원의 가치에 대해 교육할 방침이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오는 31일, 8월 1~2일 견학예정인 월드컵공원 에코투어에서는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 영상 및 전시관 관람, 노을공원의 태양광발전시설, 수소충전시설, 수소연료발전시설을 차례로 관람하게 되는데, 버려진 땅 난지쓰레기 매립지를 친환경 공간으로 재생하여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준비과정과 녹색성장의 신재생에너지 설비인 태양광발전시설등을 관람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방법 및 자원의 재활용과정을 현장체험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여름환경교실이 많은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나아가 기후온난화 대응방안의 인식제고와 학교 및 가정에서의 녹색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남구, 여름방학 아카데미 운영강남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강남에듀드림과 함께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멘토링리더십아카데미와 다문화글로벌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강남구에 소재하고 있는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성실히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활동내용은 개인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링리더십 아카데미는 (주)휴빅코리아 지식카페에서 7/30~31일, 8/1~2일 두차례 실시되며, 건축가, 로봇아티스트, 스마트폰 앱 개발자, 유네스코 한국위원, 영화제작자 등 분야별 멘토와 참여 학생들의 주도적인 기획, 연구, 인터뷰 등으로 진행되고 앞으로 멘토링 전용 SNS를 통해 멘토-멘티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7/25~27, 8/1~3 실시되는 다문화글로벌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다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러브 인 아시아’ 출연진과 다문화협력체 ‘물방울나눔회’의 회원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였는데,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국적의 강사들이 다문화 이해 및 문화체험, 요리체험행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글로벌세계관을 형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강남에듀드림은 2010년 강남구와 강남구 관내 16개 인문계 고교와 연합하여 강남구 주민의 차별화된 입학사정관제 준비를 위해 마련한 입사정관제 준비 지원기구로,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을 막고 동시에 공교육 살리기를 도모한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대학입시설명회, 대학별 입시 컨설팅 및 연합동아리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현장을 가보니] 공공기관 카페와 직무보조인 지원 확대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증장애인일자리 제공과 근속유지 절실"서울 강남 청음회관에 '쿵푸 팬더'라 불리는 이가 있다. 청각장애 2급 중증장애인이면서 직업재활사로 활동하는 박예섭(31세)씨. 국내 최초의 청각장애 직업재활사인 그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총괄하는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에서 근무 중이다. 시설을 이용하는 청각장애인들은 항상 웃으며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그에게 쿵푸 팬더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그는 "직업재활서비스를 통해 저와 같은 청각장애인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즐겁다"며 중증장애인을 위한 직업재활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했다.지난 2011년 전국 185개의 수행기관에서 약 3만3000여 명의 장애인이 박예섭 씨와 같은 직업재활 전문가 310명을 통해 직업재활 도움을 받았다. 6069명의 중증장애인이 취업에 성공하여 자립기반을 마련했다. 하지만 중증장애인의 취업률은 여전히 매우 낮다. 2011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인구대비 취업자 비율은 국민전체 60.1%의 1/3에도 못미치는 16.32%(경증 41.4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직업재활서비스 지원 확대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박예섭 직업재활사는 "장애만 있을 뿐, 활동을 하는데 있어 비장애인과 다른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허드렛일 위주의 단순 업무에만 장애인들을 배치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원하고, 기업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지원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라고 말했다.한국장애인개발원 관계자는 "중중장애인들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중증장애인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취업 후에도 장기근속을 유지할 수 있는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이에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의 장기근속유지를 위한 정책지원으로 올해부터 취업 후 직장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직무보조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공공자원 활용 및 직업영역 확대를 통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공공기관과 연계한 창업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한다. 중증장애인이 근무하는 카페, 매점 등을 설치·위탁 운영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 중에 1차로 부산영도구청, 충남당진시청, 광주광산구청 등 3개소가 선정됐다. 7월 30일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차 공모를 실시중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 관계자는 "공공영역에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데 시금석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우리 아이, 포경수술 해야 하나? 초등학교?6학년 아들을 둔 주부 김정희 (43 대치동) 씨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들에게 포경수술을 시켜줘야 할지 말지가 고민이다. 중학교때부터는 공부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수술을 해주는 게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수술하지 않아도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다고 만류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김씨처럼 아이의 포경수술을 시켜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놓고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필자에게도 남자아이를 두신 부모님들의 상담 신청이 많이 들어온다.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 좋다고 단적으로 말하기는 쉽지 않지만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위생 면이나 관리 면에서 편리한 것은 사실이라고 조언할 수 있겠다.포경은 의학적으로 포피의 입구가 좁아 포피가 귀두 뒤로 견인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대개 3세 때까지 포피가 견인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며, 이 시기 이전에 견인되지 않는다고 하여도 병적인 상황은 아니다. 3세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포경 상태가 지속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위생 문제와 감염에 의한 문제가 있을 수 있어 귀두포피염, 요도구염과 소변을 잘 못 보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진성포경, 감돈포경, 재발성 귀두포피염의 경우 반드시 포경수술이 필요하다. 이 경우에는 포피가 너무 꽉 조이고 있어서 음경의 발육에 지장을 주기도 하고 발기가 어려워 정상적인 성관계에도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소변보는 것도 곤란해 때로는 소변이 거꾸로 흘러 신장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므로 이론의 여지없이 포경수술이 시행되어야 한다. 포경수술은 적당한 길이의 음경 피부와 포피를 잘라내어 귀두부를 노출시키는 것으로 인류역사상 최초로 기록되어 전해지는 수술 방법 중 하나이다. 비뇨기과에서 하는 가장 흔한 수술로 마취는 한두 번 주사로 음경 피부만을 부분 마취시키는 음경배부 신경마취로 10분에서 20분 정도 수술한다. 통증이 없어 수술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은 없으며, 녹는 실 또는 제거하는 실을 사용해 일주일 정도면 목욕이 가능하다. 출혈, 통증, 상처가 벌어지는 정도의 경미한 합병증이 있을 수 있으나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으면 합병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그렇다면 포경수술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포경수술의 시기는 자신이 포경수술의 필요성을 느낄 때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결혼전에 상대 여성을 위해서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하는 것이 좋으며 국소마취를 하는데 협조가 가능한 7~10세 이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남늘푸른비뇨기과최종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악기 연주하며 행복 두 배, 희망 나누며 기쁨 두 배 압구정 노인복지센터는 강남구 내에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남성 어르신 요리 강좌의 풍물패 <울력>, 밴드 사랑 동아리, 댄스 동아리 등 각종 소규모 모임과 프로그램들이 1년 내내 다양하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압구정 노인복지센터의 열혈 회원 대열에 동참하게 된 분들이 있다. 바로 <노노특기나눔> 어르신들. 여러 가지 악기를 배우고 익히며 나아가 위로와 희망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소박한 공연을 펼치며 기쁨을 선물한다. 음악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고, 듣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는 <노노특기나눔> 어르신들을 만나보았다.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 <노노특기나눔>의 정식 명칭은 ‘(데이케어센터를 중심으로 한)老-老파견 특기교육활동’,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첫 시행되었다. 특기를 갖고 있는 어르신들이 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하여 교육 및 공연활동을 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데이케어센터는 압구정 노인복지센터 내에 있는 시설 중의 하나로 초기 치매 등 요양 등급을 받은 분들을 돌봐드리는 곳이다. 아침에 센터에 왔다가 다시 저녁이면 집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쉽게 ‘어르신 유치원’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노노특기나눔>팀은 일주일에 2회 모여 하루는 연습을 하고, 하루는 파견을 나가 공연을 펼친다. 주 공연장은 데이케어센터. 연습실은 지하1층, 센터는 2층에 있으니 파견 공연을 다니는 것이 크게 무리가 되지는 않는다. 1일 4~5시간씩 주 2회 근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만근 시 20만 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하지만 음악이 좋아서 뭉친 만큼 <노노특기나눔>의 어르신들은 급여와 상관없이 음악을 즐기며 복지센터가 문을 닫는 시간까지 악기 연주에 심취한다. “내가 이 나이에 이렇게 음악에 빠져 살 수 있을 줄 어떻게 알았겠어. 너무 좋지. 전에 알고 있던 악기는 다시 연주할 수 있어서 좋고, 모르던 악기는 새롭게 배우니까 좋지. 여기 오는 날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 전소영(66) 씨의 말이다.누가 뭐랄 것 없는 어르신들만의 음악 공간 정원 20명으로 출발한 <노노특기나눔>팀은 현재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월요일 팀부터 금요일 팀까지 매 요일 다른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악기 구성이나 인적 구성 또한 일률적이지 않다. 관악기, 드럼, 기타, 아코디언, 오카리나, 트럼펫,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들이 등장하고, 동요부터 성인가요, 흘러간 팝송이나 옛 가요 등 노래의 장르 또한 다양하다. 연주해서 즐겁고, 듣는 이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노래라면 어떤 곡이든지 연주한다.3조 목요일 팀의 경우는 조장을 맡고 있는 김충진(73)씨가 40년간 봉사기관에 근무하며 음악을 했던 경험 덕분에 편곡까지 가능했다. 노래마다 맛을 달리하여 다양한 악기들로 연주하니 흥이 절로 난다. “3조인 게 정말 행복해. 여기서 함께 어우러져 연주를 하다보면 모든 잡념이 다 사라지고 행복감만 남는다니까. 내가 집에 있으면 어디에서 드럼을 연주하겠어요. 이거 한번 두들기고 나면 온갖 스트레스가 뻥 하고 뚫리는데 집에서는 그게 안 되잖아. 조장님이 드럼도 넣어서 편곡을 해주고 옆에서 트럼펫 연주를 함께 해주고 하니 흥이 절로 나지.” 황경자(66)씨의 말이다. 옆에서 김봉호(69)씨도 인터뷰를 거든다. “난 아직 색소폰 잘 못 불어요. 연습이 많이 필요해. 누가 이런 나에게 공연 자리를 선뜻 내주겠어요. 무대는 보통 프로들의 것이잖아. 우리끼리 연습할 때도 난 옆방에 가서 따로 해. 그런데 나 못한다고 구박하는 사람이 있나, 연습 더하라고 괴롭히는 사람이 있나. 내가 좋아서, 내가 하고 싶을 때까지 하다가는 거예요. 참 좋은 활동이지. 전에는 왜 이런 기회가 없었는지 몰라.”단소를 손에 든 손익선씨(71)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일주일 내내 나오고 싶어요. 여기 나오면 가정의 우울함이나 시름은 다 잊어요. 연주에만 몰두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우리 3조 조장님이 좋아서 그래. 새로운 악기도 많이 가르쳐 주고, 우리가 배운 걸 연습할 수 있도록 편곡도 해주고, 너무 좋지 너무 좋아. 마음이 좋아지니까 몸까지 건강해지더라고. 규칙적으로 와서 사람만나고 연습하고, 공연하고. 그게 우리 몸을 참 건강하게 만드네” 좋아하는 치매환자들 모습에서 오히려 치유 경험치매 환자들 앞에서 연주를 하며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는 <노노특기나눔> 어르신들.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고, 희망을 줄 수 있다는 확인이 또 다른 치유가 되어 <노노특기나눔> 어르신들을 건강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준다고 한다.“몸을 못 쓰던 사람이 아는 노래가 나오면 몸을 막 움직여요. 박수를 치려고요. 그 감동은 이루 말로 다 못합니다. 말을 못하던 분들은 아는 노래가 나오면 서툴게나마 따라 부르기도 해요. 기억이 나는 거지요. 그렇게 한 번 두 번 반복하면서 조금씩 증세가 호전되는 걸 보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지죠. 그분들을 통해 우리가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는 겁니다.” 조장을 맡고 있는 김충진(73)씨의 말이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열정적인 모습은 자손들에게까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강선옥(64)씨는 <노노나눔특기>활동을 하다 보니 가족 간의 정도 훨씬 더 끈끈해졌다고 한다. “초등학교 1학년 손자가 피아노를 곧잘 치거든요. 제가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둘이 같이 합주를 자주 해요. 손자와 공감대도 생기고, 함께 연주하니 즐겁고,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작가 아나톨 프랑스는 말했다. “이 세상에서 참다운 행복은 남에게서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남에게 주는 것이다. 그것이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행동이기 때문이다”라고 말이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잃어버린 99%의 잠재력을 찾아서! 지난해 대학입시에서 실패한 수험생들의 주요 실패요인을 들어보면 대부분 예상이 빗나간 언어영역 성적을 꼽는다. 최상위권 학생들 중에는 6월과 9월 모의평가 언어영역에서 만점을 받았지만 수능에서는 2~3개를 틀려 소위 SKY 대학 진학에 실패한 경우가 많았다. 수능을 몇 달 앞두고 수리와 외국어영역 학습에 치중하다보면 자칫 언어영역은 소홀히 하기 쉽고, 그 결과 수능에서 언어는 점수를 예측할 수 없는 불안한 과목이 되고 만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 수리와 외국어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언어 성적이 좋지 않아 입시에 실패한다면 얼마나 비효율적인가. 어떻게 하면 언어 성적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까. 양재동에 있는 수능 언어영역 전문 학원 ‘한국학습학원’을 찾아가 봤다.언어영역 지도는 물론 타 영역 공부 방법까지 코치 ‘한국학습학원’의 박진영 원장은 2007년부터 6년째 양재동에서 언어영역을 가르치고 있는 언어 전문 강사이다. 또한 대학생 때부터 압구정동에서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영·수 등 주요과목을 과외 지도한 경력과 노하우로 언어영역뿐만 아니라 타 영역의 공부 방법까지 코치해주고 있다. 학생이 학원에 등록하면 우선 진단을 실시해 학생의 학습 능력과 환경적인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상담을 통해 학습계획을 설계한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부터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이어 언어영역 지도와 함께 처음 한 달 동안은 원하는 학생에 한해 다른 과목의 공부법도 병행해 가르친다. 공부법으로는 과목별 교과과정 소개, 만점을 받기 위한 요소, 자신에게 맞는 교재 선정방법과 교재 학습법, 유형별 수능 출제 원리, 문제 유형에 따른 풀이법 등을 지도한다.무학년제, 4개월 언어 단기 향상 프로그램‘한국학습학원’만의 차별화된 특징은 중2부터 고3까지 무학년제로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현재 재원생은 고등학생이 70%, 중학생이 30% 정도이며, 고등학생의 70%는 고3 수험생이다. 학생의 수준이 다양한 것도 특징이다.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는 최상위권 학생들부터 국어 성적이 하위권인 학생들까지 다양하다. 박 원장은 이에 대해 “중학생이어도 고3의 언어실력을 능가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있어서 무학년제 수업이 가능하며, 당장 언어성적이 하위권인 학생도 수업을 통해 의지를 갖고 제대로 학습한다면 충분히 1등급까지 향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학원의 커리큘럼은 4개월 과정으로 비문학 이론, 문학 이론, 문제풀이 순서로 진행된다. 이론교재는 박 원장이 독자적으로 제작한 자체교재를 사용하며 수능 이론, 지문 구조분석 등으로 문제해결에 접근할 수 있는 근본 원리와 풀이법을 터득케 한다. 박 원장은 “학원의 프로그램은 많은 수험생들이 파이널 정리 과정으로 수강하고 있지만, 현재 중3인 예비고1 학생들이 선행 차원으로 언어를 미리 공부해 두면 고교 진학 후 영어와 수학 학습에 보다 몰입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학원의 수업은 주 4회 10시간 수업이 원칙이지만, 주 2회 2시간씩 4~5개월 과정을 들으며 하루 30분~1시간정도 복습한다면 7~9등급의 학생도 최하 3등급까지 올릴 수 있다. 실제로 수업을 받은 중·하위권 학생 3명 중 1명은 1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창의성 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 동기 부여이와 같이 학생들의 언어 성적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은 이론과 원리 중심의 수업과 통합적 사고능력을 키워주는 지도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끔 해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공부의 당위성을 부여해 주는 것도 큰 역할을 한다. ‘공부란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가’로 시작해서 뇌의 구조, 신념의 마술, 행복의 조건, 배우는 자세 등을 설명하고 학습 태도 교정 등으로 학습 동기와 의욕을 고취시킨다. 강남의 많은 학원들이 우수한 학생을 선호하고 그 학생들을 중심으로 가르치는데 반해, ‘한국학습학원’은 학생을 현재 수준에 따라 선별하지 않는다. 오히려 장기 외국경험으로 언어 부적응이 있는 학생, 예체능 지망 학생들의 효과가 두드러진다.박 원장은 “기초가 부족해서 무너져있던 아이들이 기초 개념과 논리적 사고력이 확보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기본적인 독서력과 체력, 그리고 의지만 있다면 수업을 통해 1등급을 넘어 만점까지 도전할 수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무료 공개강의 안내>* 학원 커리큘럼 및 수업 방식: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시, 학생 및 학부모 대상* 무료 수강: 본 수업 2회까지 무료 수강 가능, 학생 대상* 장소: 한국학습학원 본원(양재동 7-43 초석빌딩 3층)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