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목동 영어 내신 1 등급 비법③ 문해력 신장을 통한 서술형 훈련 목동은 대한민국 교육특구다. 영어 역시 학년에 상관없이 선행이 많이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내신의 벽에 부딪쳐 ‘이사 가는 게 답’이라는 푸념까지 하곤 한다. 그렇다면 절대평가인 수능영어는 어떨까? 그간 EBS 연계율도 70%에 달했고, 소위 킬러문항도 EBS교재를 잘 외우면 풀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 사정은 다르다. 연계율이 50%로 줄었으며, 간접연계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일까? 우선 내 아이가 단순 암기와 소위 수능 정답 찍기 스킬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문법과 어휘 학습을 토대로 문해력 신장을 통한 종합적인 사고력 배양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본원 중등부 수업 중 영작 수업의 예를 들어 보자. 문해력 신장을 통한 서술형 훈련이 답![cannot too much / enough + 명사편] Key Words and phraseseducation 교육 exception 예외 in one’s lifetime 평생be yet to do 아직 ~하지 못하다 worldwide 전 세계에서 result from ~로 인해 생기다 lack 부족, 결핍 Grammar Points 1. can not/never ~ too much : 아무리 ~ 해도 지나치지 않다. ex) People cannot be too careful in driving a car. (운전하는데 있어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다.)2. ‘enough’(부) : 동사/형용사 + ~ / (형) ~ + 명사 ex) He can run fast enough to catch the cat. (그는 그 고양이를 잡을 만큼 충분히 빨리 달릴 수 있다.) I didn't have enough time to visit Tom yesterday. (나는 어제 Tom을 방문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 (당신은) 교육이나 지식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지나치지 않다. 실상은 대부분의사람은 평생 아무리 많은 교육을 받아도 지나치지 않을 거라는 것이다. 나는 교육을 너무 받아서 삶에서 피해를 본 사람을 아직 본 적이 없다. 오히려 우리는 매일, 전 세계에서 교육의 부족으로 인해 생긴 수많은 피해자들을 본다. (2020년 3월 24번 학평)[1 단계 : 직접 작문해 보기]--------------------------------------------------------------------------------------------------------------------------------------------[2 단계 : 학생 영작 예시]Tip : cannot ~ too much는 일종의 강조 구문이므로 어떤 내용을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된다. enough은 부사로 쓰일 때와 형용사로 쓰일 때 뜻은 동일하지만 그 쓰임이 완전히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1. (1)Education and knowledge can never be enough. I have never seen a person suffering from getting too much education yet. Moreover, we can find many (2)victim due to lack of education (3)everyday. (신서중3. 이 0 우)[첨삭/점검](1) 이 문장은 ‘교육과 지식은 절대 충분할 수 없다.’ 라는 애매한 의미로 주어진 예문의 뜻을 전달하지 못한다.(2) many의 수식을 받으므로 복수형태 ‘victims’로 써야한다.(3) everyday는 형용사이므로 부사형태인 every day로 써야한다. everyday는 절대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뒤에는 반드시 수식받는 명사를 써야한다. 2. (1)Education and knowledge can never be too much. I have never seen a victim who (2)have damage in life because of being over taught. Instead, we see many victims because of not being taught (3)everyday. (목일중2. 함 0 원)[첨삭/점검](1) 한글을 영어로 옮길 때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구체적으로 써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다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 교육이나 지식은 주어인 ‘사람’이 갖는 것이지 교육/지식 자체가 지나치게 많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 문장 역시 뜻이 애매하다.(2) 선행사가 단수 ‘victim’ 이므로 ‘has’로 써야한다.(3) ‘everyday’는 형용사이므로 ‘every day’로 바꿔야한다.3. You can never have too much (1)on education (2)and knowledge. I have never seen people who damaged their life because of (3)learning so much education. But, every day, we can see many (4)casualty all over the world from lack of education. (신서중2. 박 0 호)[첨삭/점검](1) ‘on’을 생략해서 education 과 knowledge를 목적어로 쓰거나 ‘of’로 바꿔서 A(명사) of B(명사) 형태로 써야한다. (2) ‘교육이나 지식’이므로 ‘and’를 ‘or’로 바꿔야 한다.(3) ‘learning’을 ‘having’으로 바꿔야 한다.(4) ‘many’의 수식을 받으므로 복수형태인 ‘casualties’로 써야한다. [3 단계 : Grammar Points Review]1. 차이가 없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It (emphasized, that, cannot, enough, be, there) is no difference.2. 진정한 친구를 선택하는데 있어서는 아무리 주의해도 지나치지 않다. We (careful, be, cannot, in, choosing, too) a true friend.[4단계 - 모범 문장과 자신의 작문 비교]You can never have too much education or knowledge. The reality is that most people will never have enough education in 2021-08-27
- 공부 안 하는 이유 제거하고 학습 습관 잡아야 진짜 선행!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등으로의 전환기로 지금부터 겨울방학까지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개인의 진로개발 과정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전환 이전 단계부터 잘 준비된 학생은 유연한 착지와 성공적인 적응이 가능하지만 미흡한 준비는 학업 스트레스 등 부정적 영향이 클 것이다. 알찬 고등 준비의 핵심은 코로나19로 등교일이 일정치 않아 흐트러지기 쉬운 환경임에도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유명 재수종합학원에서 15년 이상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며 공부하도록 이끌었던 멘토수학학원 장정수 원장을 만나 실패하지 않는 고등 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왜 공부 안 할까? 자발적인 공부 의지 대화와 코칭으로 만든다!공부를 잘하고 싶지 않은 학생들은 없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도 안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장정수 원장은 이것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한다. “공부는 의지, 동기, 습관, 여건 등이 모두 잘 융합되어야 하는 종합 예술입니다. 이 중 한 가지라도 빠진다면 공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학생의 고민과 학습진도를 놓친 시기나 원인 등을 파악하여 교정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중학교 학생들의 24시간 활용 패턴을 들여다보면 남학생들은 게임이나 운동, 여학생들은 채팅, 웹툰 등 핸드폰에 시간을 많이 쓴다. “공부에 흥미가 없는 이유를 파고들다 보면 원하지 않은 진로이거나 아예 기초가 없는 경우, 친구나 부모와의 관계 문제 등 각자 나름의 고민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하나씩 제거해 가면서 학생 스스로 공부를 선택하도록 해야 합니다. 시켜서 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학생이 강사를 믿고 따를 때까지는 혼내거나 타박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질문하러 왔을 때 ‘아까 가르쳐줬는데 왜 몰라’입니다. 이때의 학생들은 어른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늘 조심스럽게 대하고 똑같은 질문을 수십 번 해도 처음처럼 다시 가르쳐줘야 합니다.” 학생과 강사 사이에 신뢰관계가 형성이 되면 공부 습관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한다.예전에 했는데 기억이 없다? 개념 학습 두 번 하지 않아야 한다!수학은 연계성이 확실한 과목이다. 전 학년, 전 개념이 모두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차곡차곡 단계별로 숙지해야 한다. 당연히 전 단계가 미흡하면 현재 단계를 익힐 수 없다. “수Ⅱ나 미적분까지 나갔었다고 해도 처음 레벨 테스트를 해보면 50% 이하로 맞춥니다. 어떻게 풀었냐고 물어보면 정석이나 문제집 한 권 풀었다고 합니다. 수학을 미리 하는 이유는 일 년 후, 이년 후 마주칠 때 생각나라고 하는 것인데 전혀 기억을 못합니다. 저의 개념정리는 상위1%라고 자신합니다. 노하우를 집대성한 수학 상, 하, 수학Ⅰ, 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총 7권의 개념노트가 있습니다. 중 난이도까지는 풀면 안 됩니다. 보자마자 답을 쓸 수 있도록 완전히 외워야 합니다.” 막연히 한번 봤다가 아니라 이번 한 번으로 끝내겠다는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공식을 잊어버리면 또 풀어야 합니다. 이것은 불필요한 시간 낭비입니다. 기본공식, 기본개념, 기본유형은 확실하게 암기해서 다시 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중학교 때 수Ⅱ를 했다면 고2 수Ⅰ을 할 때도 잊어버리지 않도록 개념노트를 3개월에 한 번씩 읽어주면 좋습니다.” 한번 학습한 이후에는 지속적인 누적 시험으로 재확인해 다시 공부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그대로 잘 따라하면 고등 입학 전에 고2 모의고사 2등급까지 나온다고 한다.수학 1, 2등급 되려면? 봤던 유형이 최대한 많이 나와야 한다!고등 내신 수학은 50분간 서술형을 포함해 20문제 이상을 정확히 풀어야 한다. 장 원장은 3등급과 1, 2등급을 가르는 것은 낯선 유형의 유무라고 한다. “내신 수학에서 완전히 새로운 창작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중등까지 개념학습이 충분히 되었다면 고등부터는 시중의 심화 문제집을 비롯해 강남, 서초, 목동 지역까지 기출 문제를 지속적으로 풀어 새로운 유형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수업이 있는 날마다 50분씩 재서 1주일에 2개씩 기출 문제를 푼다. 앞에 12문제까지는 15분 이내로 돌파하도록 연습하고 나머지 8문제 중 봤던 유형이 4, 5개 정도 나와야 1, 2등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 지역은 사립학교가 대부분이라서 학교별 출제 방향을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습니다. 부교재, 모의고사 등 학교 특징에 맞춰 꾸준히 연습하면 성적 향상은 반드시 됩니다.” 다각도로 접근해보며 해답을 찾아가기에 50분은 너무 짧은 시간이다. 최대한 접해 보지 못한 문제가 나오지 않도록 적중률을 높여주는 학원을 선택해야 하겠다.틀리지 않는 수학? 끈질기게 될 때까지 체크하고 관리한다!수학이 어려운 이유는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혼자 힘으로 지치지 않고 끝까지 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1반에 4명 안팎으로 중등부는 1:1 개별 수업을 하고 고등부는 그룹 수업을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배운 데까지 누적으로 서술형 40문제씩을 테스트를 하고 틀린 문제는 제가 직접 1대1 개별 첨삭해 줍니다. 재테스트를 하고 탈락하면 통과할 때까지 재시를 봅니다.” 이러한 관리 시스템에 대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한다. 고등 수학 후회 없이 준비하려면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겠다. 2021-08-23
-
양천구 ‘양천공원 책쉼터’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천 근린공원을 리모델링하면서 ‘양천공원 책쉼터’를 함께 만들었다. 양천 근린공원 내 위치한 양천공원 책쉼터는 지난해 11월 17일 개관식을 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상 1층으로 구성된 책쉼터는 약 80,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계속 다양한 연령대가 읽을 수 있는 신간을 구입해 구민들의 독서 갈증을 채워주고 있다.코로나로 인해 이용 가능 인원수를 30명 이내로 제한하여 운영하니 이용에 참고를 바란다. 책 쉼터에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도서와 환경과 생태, 소설, 육아, 여행,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영화와 책, 음악을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숲속 음악감상실’, 매달 환경과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느낌을 나누는 독서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함께 읽어요!’, 이웃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반려식물도 심고 키우는 법도 알아보는 홈가드닝 ‘초록공방’을 18일과 2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숲해설가와 양천공원을 탐험하며 재미있게 자연을 관찰해보는 ‘양천공원 생태탐험’도 한 달에 한 번씩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그림 교실’에서는 양천공원의 풀과 나무, 꽃들을 관찰하고 세밀하게 그려볼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111 양천공원 책쉼터이용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화~일)/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문의: 010-9809-0596 / 카카오톡채널(양천공원 책쉼터) 2021-08-20
- 목동 영어 내신 1등급 비법② 3월 모평을 활용한 ‘관계대명사’영작 연습 사례 중학교 성적이‘A'일지라도 고등학교 성적은 '4'등급이하 일 수 있다?!중학교 성적은 A~D까지 나누고, 90점 이상만 받으면‘A’이다. 학년별 인원의 20%~30%가 'A'등급이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4%만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중학교 때 ‘A’를 받았다 할지라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1등급부터 4등급 혹은 심지어 4등급이하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는 말은 팩트다.아무리 공부해도 고등학교 내신은 잘 오르지 않는다?!고등학교 입학 후, 3월 반편성고사 혹은 3월 전국모의고사 성적이 고3 때까지 계속 간다라는 말이 있다. 안타깝게도 거의 팩트에 가깝다. 영어를 놓고 보자. 우선 중학교 때는 대체로 2~3과라는 정해진 범위와 프린트물 에서 출제가 된다. 암기로 통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고등학교는 범위 자체도 많고, 부교재, 모평 등 공부해야 할 게 너무 많다. 특히, 서논술형 문제로 등급이 나뉠 만큼 배점 또한 커서 고등학교 입학 전, 문해력과 영작 실력을 갖춰 놓지 않는 경우 고등학교 진학 후, 나름 열심히 공부해도 내신이 잘 오르지 않는다는 말 역시 팩트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교 입학 전 등급의 결정지을 수 있는 영작 연습을 해 둬야 할까? 본원의 중등부 수업 중 관계대명사(주격) 학습편 수업의 예를 들어보자. 인생은 많은 위험과 도전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면 인생이라는 경주에서 뒤처지게 될 것이다. 결코 위험을 무릅쓰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2020년 3 월 모평 발췌]*risk 위험부담 *challenge 도전 *be left behind 뒤처지다*get away from ~에서 벗어나다[피하다][1 단계] 직접 작문해 보기(1) Life is filled with many (a)hazards and challenges, and If you want to get away from all these (b)things, you will be left behind in the race called "Life" Whoever (c)that cannot face danger will never learn anything. (목동중 3년 김 0환)(2) Life is full of (d)challenge and risk and if you want to get away (e)out of those things, you will be left behind (f)at the race of lives. (g)Somebody who can't overcome risks can't learn anything. (목일중 2년 박 0 원)(3) Life is (h)full of lots of dangers and challenges. If you want to get away from all these things. You will be left behind (i)at the race named life. The person who can't take a risk can't learn anything. (월촌중 2년 임 0윤) [2 단계] 첨삭/어법 학습◆ 핵심문법 : 주격 관계대명사 ◆ 주격관계대명사는 ‘선행사+대명사’의 역할을 동시에 하며 관계대명사절의 주어로 사용된다. 관계대명사와 선행사는 항상 동일하므로 주격관계대명사 뒤에 나오는 동사의 수는 선행사의 수에 일치시킨다.ex) He is the man. He wrote this book He is the man who wrote this book. (그가 이 책을 썼던 사람이다.) the man+He The person who knows how to operate this machine must be hired. (이 기계를 어떻게 작동시키는지 아는 사람이 고용되어야 한다.) (a) hazard는 해를 가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것, risk는 그 해가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 (hazard is something that has the potential to harm you / risk is the likelihood of a hazard causing harm) 두 단어의 차이점도 정확히 알아야 한다(b) ~ all these 만 써도 충분히 의사 전달이 되므로 굳이 things 같은 사족을 달지 않아도 된다.(c) 복합관계대명사 whoever는 anyone who 이므로 관계대명사 that을 한 번 더 쓸 필요가 없다. (d) challenges and risks 복수로 써야한다.(e) out of 를 from으로 교체해서 get away from으로 써야 한다.(f) at을 in 으로 교체해야 한다.(g) Somebody who 를 부정문의 주어로 쓰면 어색하고, Those who 또는 Whoever 등으로 교체해야 한다.(h) 어감상 full of lots of 의 반복이 그리 자연스럽게 들리지는 않는다.(i) at을 in 으로 교체.[3 단계] 주요 문법 재복습1. 나는 항상 늦는 사람들을 좋아 하지 않는다.-> I don't like people who are always late.---------------------------------------------------2. 나는 돈과 시간을 어떻게 잘 쓰는지를 아는 사람을 존경한다.-> I respect the person who knows how to spend time and money well. -----------------------------------------------------------3. 어젯밤에 나에게 전화한 사람이 너의 삼촌이었어.-> The man who called me last night was your uncle. [4 단계] 모범 문장과 자신의 작문 비교 Life is filled with a lot of risks and challenges. If you want to get away from all these, you will be left behind in the race of life. A person who can never take a risk can’t learn anything. 이상과 같이 체계적인 4단계 학습법으로 고등학교 입학 전 반드시 탄탄한 영어 실력을 쌓아야 한다. 중학교 때 단순한 암기에 의존한 뿌리 깊지 않은 ‘A’는 고등학교 입학 후 4%의 벽에 부딪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1-08-20
- 목동 신목중, 양정중, 염경중, 월촌중 2021년 3학년 1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신목중 3학년객관식 32문항(3점-28문항, 4점-4문항)으로만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가 타 학교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기말고사에서도 교과 3개의 대단원과 교과와 연계한 외부 작품을 9편을 제시하였다.비문학 부분에서는 화법과 연계하여 주장하는 글과 논증 및 설득 전략의 성취기준을 교과 내용을 다양한 외부지문과 연계하여 확인하는 문제들이 다수였다. 갈래 개념을 숙지하고 다른 지문에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하는 의도였기 때문에 단순한 학습지와 교과 내용 암기만으로는 만점을 받기 힘들 수 있다.문학(시 12문항, 소설 9문항)에서는 작품의 핵심적인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가 다수였으나, 제시되지 않은 지문을 선지에 활용해 다양한 문제형식으로 확인하였다. 특히 소설에서는 선지를 길게 활용하여 꼼꼼한 분석력을 요구하여 오답률이 높은 부분이었다.이번 기말고사 시험에서도 난도가 높진 않았어도 지문과 선지가 길어지고, 꼼꼼한 분석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직관적인 단순 암기가 아닌 철저한 개념 학습을 바탕으로 외부지문에 꾸준하게 적용 연습을 한 학생에게 유리했을 것이다. 양정중 3학년객관식 23문항과 주관식 6문항이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가 대단원 2개에 조금 못 미치는 양으로 다른 학교에 비해 적은 편이었고, 주관식 문항도 중간고사에 비해 2문항 적게 출제되었다. 그리고 시험 전체적인 난이도 또한 중간고사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3단원 전체가 문법에 대한 내용으로, 음운과 문장의 짜임에 대해서 문제가 출제되었다. 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문제들이 교과서에서 다루었던 수준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4단원에서는 글의 관점을 비교하는 내용과 문학 작품 감상 관점에 대한 내용이 출제되었다. 4단원 또한 교과서 학습활동을 기반으로 한 문제들이 출제되어 학교 수업을 성실하게 들은 학생이면 큰 어려움이 없는 문제들이었다. 단원별 어휘와 어법에 관련된 문제들도 출제되었는데 학교 수업때 다루었던 예시들로만 선지가 구성되었다. 따라서 평소 수업을 잘 듣고 내용을 숙지한 학생이면 100점 또는 100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는 것이 어렵지 않은 시험이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학교 수업에서 다룬 교과서상의 내용과 수업 때 필기한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염경중 3학년객관식 문제 30문항이 출제되었다.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았지만, 기말 고사에 해당하는 시험 범위가 대단원 2개라 학생들이 학습해야 했던 내용이 많은 수준은 아니었다. 1단원은 문학 단원, 3단원은 문법과 쓰기 단원으로, 시험 전체 30문제 중 문법과 관련된 문제가 9문제, 소설 작품과 관련된 문제가 10문제로 문법과 소설이 시험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1단원의 경우 시와 수필 작품에 관한 문제는 갈래에 대한 기본적 특성과 작품의 내용, 표현법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그리고 소설에 관한 문제는 작품에 반영된 시대 상황, 인물의 성격, 제목의 의미, 배경의 기능, 서술상 특징, 어휘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3단원의 경우 문법 부분에서 음운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을 이해했는지 정도의 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쓰기 부분에서는 쓰기 각 단계의 활동과 자료에 대한 이해, 글의 내용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법과 관련하여 음운에 대한 문제가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어 문제가 일반적인 수준이었다. 소설에 관한 문제 또한 작품을 꼼꼼히 읽고 어휘에 대해 숙지를 했으면 쉬운 수준의 문제였다. 따라서 수업 내용과 문제 풀이를 꼼꼼하게 수행한 학생은 고득점에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월촌중 3학년객관식 문항 30문제로 출제되었다. 지난 중간고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었으나, 문법과 문학 단원에 해당하는 문제는 학생들 수준에서 체감 난이도가 다소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시험 범위는 대단원 2개로 많은 편은 아니었다. 문법 단원에서는 음운의 개념과 음운 체계와 관련된 내용이 나와 기본적인 문법 개념이 숙지가 안 된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었다. 음운에 대해 단순히 암기를 한다고 풀 수 있는 문제보다는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 예시에 적용을 하는 문제가 위주로 출제되어서 정확한 개념을 갖고 있지 않으면 답을 찾아내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문학 단원에서는 문학 작품 감상 방법에 관한 개념과 이육사의 ‘청포도’, 이를 다룬 비평문에 대한 내용이 출제됐다.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관련 외부 작품이 추가로 출제되었다. 그리고 학교 수업에서 다룬 프린트 내용의 비중은 중간고사에 비해 줄었다. 전체적으로 내용 자체가 고난이도는 아니었지만 단원마다 정확하게 개념을 알고 있지 않으면 고득점을 받는 것은 어려운 시험이었다. 단순 암기 위주의 공부가 아닌 전체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08-20
-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 평가 ‘국어 영역’ 대비법 어느 덧 2022학년도 대학 수능 시험 대비를 위한 9월 모의 평가가 2주 앞으로 다가 왔다. 현장에서 대학 입시 지도를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수험생들에게 9월 모의 평가 시험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한 마디로 9월 모의 평가 시험을 치렀다는 것은 냉정하고 보수적으로 말해서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것이다.2022년 수능 수험생들이 9월 모평을 2주 앞 둔 현 시점에서, 최선의 국어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2주 동안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생각해 보자. 실전 연습 많이 하기2주 동안 해야 할 최선의 국어 공부는 ‘실전 연습을 가능한 많이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최대한 시험 상황과 분위기를 가정하고, 실지 시험 시간인 8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기출 시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다. 학생 중에 공부할 때는 편하고, 여유롭게 공부를 하다가 시험을 볼 때 과도하게 긴장하고 집중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이 중 많은 학생의 성적이 잘 안나오는데, 필자가 보기에는 평소에는 산만하게 공부다운 공부를 안 하다가 정작 공부 수준을 평가하는 ‘시험’을 볼 때 매우 진지하게 긴장감을 가지고 문제를 푸는 것이다. 거꾸로 해야 한다. 즉, 평소 공부할 때 매우 진지하게 긴장감을 가지고 집중력 있게 공부하라. 그리고 내신, 모평, 수능 등 실지 시험을 볼 때는 오히려 지나친 욕심을 갖지 말고 편안하고 부담 없이 아는 문제부터 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이번 9월 모평에서는 이것을 연습하라는 것이다.어떤 문제를 풀어야 할까? 대략 5년 전 기출부터 교육청과 평가원에서 출제 되었던 3, 6, 9월 모의 평가 문제는 다 풀어보는 것이 좋다. 공부 좀 하는 학생들 중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고3 교재들이 대부분 기출 문제 중심이다 보니 이미 다 푼 문제들이라 풀 문제가 없다고 하는 학생들이 있다.그러나 국어 등급이 안정적 1등급이 아닌 학생이라면, 특히 2, 3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다시 한 번 복습 하듯이 실전처럼 풀어 보는 것도 좋다. 이 등급의 학생들은 문제를 풀고 오답 정리까지 다 했어도 1, 2주 시간이 지나 다시 풀어보면 같은 문제를 또 틀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한 번 푼 문제라도 시험 상황과 비슷한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다시 풀어보라.2주 동안 80분씩 총10회의 실전 연습 9월 1일 시험까지 남은 2주 동안 가능하면 한 주에 5회 이상을 총10회 풀이를 하라. 수능 시험 상황으로 가정하고, 긴장과 집중력을 가지고 풀어보기를 권한다. 시험 전까지 대략 10회 정도 연습을 한다면 시험의 긴장감을 낮추고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풀 모의 평가 문제가 없다면 인천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 부산 교육청 등 대도시 중심으로 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기출 시험 자료들을 출력해서 풀어보는 것을 권한다. 종로, 대성 등 대형 사설 학원에서 출제된 모의고사 문제들이 있기는 한데, 필자는 9월 모평 대비는 각 교육청이나 평가원에서 출제 되었던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이 조금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사설 모의고사 문제들의 장점도 있지만, 종종 질문의 수준이나 정답의 논리적 연관성, 그리고 정답의 해설 등이 부실한 경우가 있다고 본다.모든 수험생들이 최고의 국어 성적을 거두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1-08-20
- 목동 영어 내신 1등급 비법 제1탄 목동은 대한민국 교육특구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영어 내신 역시 타 지역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높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학교 내신은 객관식으로 출제되고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 내신은 여전히 서논술형 주관식이 등급을 나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초등학교 때부터 생각을 써낼 줄 아는 연습이 매우 필요하다. 이해를 바탕으로 아웃풋(output)을 해내지 못하고 계속 단순 암기에만 의존한다면 고교 진학 후 낭패를 보기 쉽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영어 학습에서 output의 꽃은 무엇일까? 바로‘영작’이다. 이를 위해 초중고 교과 과정과 수준에 맞춰 수능과 모의평가 등 모범기출 지문을 발췌해서 단계별로 연습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 학습한 기본 어법 지식과 암기한 어휘를 영어식 사고방식에 근거하여 적절히 잘 표현해 내고 있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원의 중등부 수업 중‘영작’연습과정을 들어 보자. 저희에게 고객의 만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만약 저희가 귀하를 위해 할 수 있는 그 밖의 어떤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요청하십시오. (2020년 3월 고1 모평 발췌) [1단계 - 학생 영작 예시] (1) There is nothing more important than customer satisfaction. If there is something we can do for you. don't hesitate to favor us. (신서중 3. 이 00) (2) Nothing is more important than customer's satisfaction for us. If there is something that we can do to you. Call us without any hesitation. (목일중 2. 함 00)[2단계 - 첨삭/점검](1)‘customer’는 명사이기 때문에 단수로 쓸 경우 반드시 관사를 써야 한다.(2) 강조, 부정 혹은 의문문에서는 ‘some’이 아닌 ‘any’를 써야 한다. : there is something → there is anything(3)‘~를 위해서’는 ‘to’가 아닌‘for’를 쓰는 것이 낫다 : we can do to you → we can do for you(4) ‘목적격관계대명사’는 생략도 가능하다 : 한 학생의 경우 ‘목적격관계대명사’ that을 썼고, 다른 학생의 경우 생략해서 썼으나 둘 다 맞다. (5) ‘주저하지 말고~’의 경우 한 학생은 ‘hesitate(주저하다)’를 동사로 썼고, 다른 학생은‘주저, 망설임’이라는 명사로 ‘without any hesitation’로 썼으나 모두 잘 활용한 예이다.[3단계 - 숙지해야할 어법 재 복습]비교급을 이용한 최상급 표현(1) 부정 주어 + 단수명사 + 단수동사 + 비교급 + than ex) Nothing is more interesting than English.(2) 주어 + 비교급 + than any other 단수명사 ex) You are more beautiful than any other girl.단수명사와 단수동사 부분은 시험에서 많이 출제되는 고빈출 어법 내용이기 때문에 반드시 다시 한 번 숙지해 놓아야 한다. [4단계 - 모범 문장과 자신의 작문 비교] Nothing is more important to us than the satisfaction of our customers. If there is anything else we can do for you, please do not hesitate to ask.이상에서와 같이 전문가의 도움아래 기존에 배운 어법지식과 암기한 어휘를 적절하게 잘 끌어내는 연습이야말로 고등학교에서 영어 내신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초석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수동적이고 맹목적인 본문암기나 기계식 문제풀이에만 의존하다보면 단언컨대, 중등부까지는 어느 정도 통할지 모르나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반드시 한계에 부딪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어법, 어휘 암기 토대 위에 반드시 지속적으로 ‘output’을 해내는 영작 연습을 함으로써 교육특구 목동 지역에서도 당당히 영어 고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1-08-13
- 영어교육 궁극적 목표와 우리 아이 영어공부 시작 시점은? 우리는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전 세계 모든 영화제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던 것을 기억한다. 하지만 영어를 가르치는 전문가로서 저에게 더욱더 인상 깊었던 장면은 바로 봉준호 감독의 옆에서 통역을 도왔던 쉐런 최(Sharon Choi)의 존재감과 그녀의 즉흥적인 언어 구사력이었다. 아마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우리 자녀들이 쉐런 최와 같이 영어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이렇듯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란 쉐런 최와 같이 영어를 언어로써 인지하고 학습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즉 영어를 문제를 풀기 위한 과목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듣고, 읽고 말하고, 쓰는 언어로써의 기본 본질을 이해하고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는 학문이 절대로 아니다. 살아있는 언어로써 세밀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초등학생 때의 영어교육은 앞에서 언급한 방향에 목표를 두고 영어를 학습해 나가야 한다. 영어 교육에 20년 가까이 몸담고 있는 나는 제자들이 쉐런 최와 같이 유창한 영어능력을 갖게 하기 위해 교육해왔고, 살아있는 조기 영어교육을 바탕으로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높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경험해 왔다. 중학교부터는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 할까?위에서 언급한 방향 즉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언어적 측면만 강조한 방향으로만 계속 나아가야 할까? 현재 대한민국의 영어교육의 현실에서는 분명히 무리수가 있다고 이야기 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학교의 영어 시험 성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다. 우리가 영어교육을 얘기 할 때 제가 앞에서 말한 영어교육과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를 다른 영어로 분류하는 분들이 종종 있다.하지만 제2외국어로써 영어와 우리말과의 차이점을 배우고, 정확한 언어 구사력을 위한 표현의 다양성을 배우는 문법을 같이 동시에 익힌 중학생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입시형 영어에 누구보다 더 잘 적응하고 결과물도 훨씬 더 잘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덧붙여 현재 2015 교육제도 아래 중학교 수행평가 즉 말하기, 쓰기의 비율과 난이도가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언어로써의 세밀하고 정확한 의사 소통이 기본이 되는 영어를 연습해온 학생들은 중학교에 가서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입시형 영어와 내신 성적에 두각을 나타낼 수 밖 없다는 것은 증명된 사실이다. 언제부터 영어를 시작해야 할까?지인 중에 부모의 사업 특성상 외국 여러 나라에서 성장기를 거치신 친구가 있다. 그래서 유년기부터 여러 나라를 이주하며 살곤 했다고 한다. 그 덕분에 잃은 것도 많이 있지만 영어, 불어, 스페인어 그리고 우리말을 포함하여 4개 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으로 성장한 것은 그에게 큰 선물이었다고 한다. 만약 그가 십대 중후반부터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언어를 배웠다면 지금만큼의 언어 실력을 가질 수 있었을까? 절대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상담해온 결과 영어를 시작하는 시점이 너무 늦으면 그만큼 더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는데 고생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는 사실이다.물론 늦게 시작해도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면 일찍 배운 친구들보다 더 잘 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의 노력과 시간이 몇 배 더 들어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늦게 시작하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도 안타깝다. 확률적으로도 영어를 일찍 시작한 학생일수록 훨씬 더 쉽게 영어를 습득하고 한국식 억양도 더 적게 갖게 된다. 영어, 비판적 창의적 사고를 배양하기 위한 도구자기의 생각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각도 정확히 표현해내고 읽어낼 수 있는 언어구사력을 가진 사람이 분명히 최고의 영어 실력자라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교육열이 높다는 강남 대치, 목동, 중계동 교육 3구의 어머니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육기관 또한 영어의 4대 영역인 듣고 읽고 말하고 쓰기뿐만 아니라 체화할 수 있는 문법을 통합하여 언어로 접근하는 학원들이라는 것 또한 명백한 사실이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충분히 높은 영어실력을 가진 선생님들과 우리 아이들을 잘 다듬어주고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진 교육기관, 그리고 학생 본인의 열정과 노력, 부모님의 관심이 결합 되었을 때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영어로 쓴 책을 많이 읽고 영어로 생각하며,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를 듣고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 나간다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충분한 자질을 갖춘 사람들이 될 것이다. 또한 인터넷에는 한글로 된 정보보다 영어로 된 정보가 비교할수 없을 만큼 더 많고 이 지구상에는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많기 때문에 요즘같은 정보화 사회에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겐 앞으로 더 나은 질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영어는 더 없이 좋은 도구가 될 것이다. 파주 운정 일리노이영어학원 제이콥 송(Jacob Song) 원장문의 031-946-0556 2021-08-13
-
우리 지역 모임 & 행사 & 강좌 무더위와 코로나로 싸워야 하는 여름이다. 여름휴가와 방학으로 신나야 하지만 아직은 몸과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잘 맞추고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우리 지역의 문화센터, 도서관, 평생학습관 등에서 알찬 강좌, 행사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자. 여름 방학을 맞아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둘이 이어진다. 여름방학과 휴가철 건강하게 몸과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강좌를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8~9월 아버지 요리교실 수강생 모집양천구에서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아버지 요리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 7일(토)요일부터 매주 토요일마자 7차에 걸쳐 진행된다. 삼계탕, 부추겉절이, 냉모밀, 들깨수제비, 코다리조림, 깐풍기, 쟁반짜장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교육장소는 양천구 여성교실에서 이뤄지고 접수방법은 100% 인터넷 접수로 이뤄진다. 선착순 신청이 아닌 추첨제로 이뤄진다. 수강료는 10,000원이고 재료비는 별도로 130,000원이다▶접수 기간 : 7 26 (월) 오전 9시 ~ 8월 2일(월) 오후 6시(8일간)▶추첨일 : 8월 3일(화) 오전10시(선정자 및 대기자 추첨)▶문의 : 02-2620-3394(양천구 가족정책과)2021 월간뮤지크 극단 ‘광칠’양천구는 4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다. 이번 달 7월 31일(토) 오후 5시에는 악단 ‘광칠’의 공연이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뤄진다. 극단 ‘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했다. 황해도의 옛 음악을 원천으로 전통음악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절묘하게 엮어내고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국악기와 전통 보컬만으로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 일시 : 7월 31일(토) 오후 5시▶공연 장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예매 : 인터파크 티켓▶문의 : 02-2021-8913초등아카데미 사회적 경제야 놀자~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기후위기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사회적 경제 개념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수업으로 준비했다. 양천구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15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모든 참가비는 무료이고 8월 3일(화)은 ‘기후위기의 지구 우리가 지켜요’라는 주제로 에너지 전환 체험을, 8월4일(수) 기후 위기를 보드게임으로 배워보고 마지막 8월 5일(목)에는 기후위기를 뮤지컬로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 기간 : 7월 26일(월) ~ 8월 1일(일)▶신청 방법 :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에서 네이버폼 제출▶문의 : 02-2643-1556(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미감도서관 미감차향양천구 미감도서관에서는 한국티소믈리에 정승호 원장을 초대해 차에 관한 강의를 듣는다. 강의 내용은 ‘티의 테루아’, ‘세계 티의 이해’, ‘인도차, 인도 홍차 이야기’, ‘기초부터 배우는 중국차’를 배워본다. 모집인원은 성인 15명으로 모든 강의는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강의 일시 : 8월 4일 ~8월 25일 매주 수요일 오잔 10시 ~ 오전 11시 30분▶문의 : 02-2652-5481목마교육도서관 랜선 인문학 여행양천구 목마도서관은 랜선 인문학 여행을 ‘거장들이 사랑한 Soul Place’를 주제로 진행한다.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0회의 강좌로 이뤄지고 강연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동안 이뤄진다. 인문학 탐방 시간이 10월 30일(토)진행된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고 줌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강연으로 진행한다. 리얼인문학 박소영 대표와 황상희 인문학자가 강연을 맡았다. 프랑스,이탈리아, 제주 인문학을 비롯 세계 뮤지엄 랜선 여행, 유네스코 문화유산 사원과 퇴계로의 여행 등 다양한 인문학 강의가 이뤄진다. ▶모집 기간 : 8월 3일(화) 오전 10시 ~ 선착순▶접수 방법 : 양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문의 : 02-2652-8910개울건강도서관 여름방학특강양천구 개울건강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했다. 청소년 진로특강 1탄으로 여행다큐멘터리 감독에게서 해외취재현장에서 다큐제작 경험을 들어보면서 문제 해결해 나가는 과정도 들어본다. 진로특강 2탄에서는 김성희 열린민주당 대변인에게서 대변인이나 보좌관, 국회와 관련한 내용을 들어본다. 그림책 이야기 속 어린이 요가와 움직임 놀이, 건강하게 떠나는 세계문화여행 강좌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니어들을 대상으로는 시니어 붓글씨 프로그램으로 ‘내 인생의 한 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니어 붓글씨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의는 줌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접수 : 7월 12일 오전 10시 ~ 마감시까지▶방법 : 양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문의 : 02-2696-8910호롱불작은도서관 아무튼, 그림책양천구 호롱불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읽기의 힘, 깊이 있는 그림책 읽기’를 주제로 햇살과 나무꾼의 강무홍 대표를 강사로 <2021 북스타트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아무튼, 그림책’ 강의를 준비한다.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30명을 대상으로 하고 줌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이뤄진다▶강의 일시 : 8월 4일(수) 오전 10시 ~오후 12시▶접수 일시 : 7월 20일(화)오전 10시 ~ 마감시▶접수 방법 : 양천구 영어특성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문의 : 02-2654-8493~5양천구 EGG 탐험대 모집양천구에서는 2021 EGG 탐험대를 모집한다. EGG 탐험대는 Eco Green Generation의 약자로 껍질을 깨고 나오듯 기후 변화 위기를 극복하려는 친환경 녹색 세대를 이르는 중의적 표현‘이라고 한다. 참여대상은 유아, 초중고교생 및 가족단위이고 참여 방법은 양천구 환경 우수시설 10선 중 초록울타리 포함 5선을 개별(가족) 탐방하고 스탬프를 획득해 미션 지도 완성 후 제출하면 된다. 미션지도 장소는 서서울 호수공원,양천솔라스테이션, 목동대난체관, 걷고 싶은 거리, 연의생테공원 등 다양하다. 미션지도를 완성하게 되면 양천구 마그넷을 증정한다. ▶접수 방법 :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문의 : 02-2620-4869(양천구 녹색환경과)건강힐링문화관 8월 ‘원데이해빛’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8월 ‘원데이해빛’ 참여자를 모집한다. 계남공원에서 이뤄지는 소리산책은 숲속 공원에서 청각 풍경을 보고 산책의 새로운 재미와 휴식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1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이뤄지고 참가비는 3,000원이다. 양천구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프랑스자수를 활용한 티코스터를 만들면서 힐링태교를 하는 임신부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8월 14일(월)오후 2시부터 진행되고 임신부 대상이며 참가비는 5,000원(재료비 별도)이다. 퇴근후 자기돌봄 글쓰기를 통해 더 건강하게 나를 돌보고 잘 쉴 수 이는 힐링에 대해 이야기 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8월 15일(화)오후 7시부터 양천구민이나 직장인을 대상으로 참가비 5,000원이다. ▶접수 일시 : 8월 1일(화) 오전10시 ~ 8월 7일(월)(오후 12시 ~오후 1시 점심시간)▶신청 방법 : 홈페이지 접수 및 방문접수(전화접수 불가)▶문의 : 02-2084-5485(건강힐링문화관)책 읽는 영등포 ‘책! 인, 아웃!’영등포구는 ‘책 읽는 영등포’ 비대면 프로그램인 ‘책! 인, 아웃&r 2021-07-22
- 목동 목운중 신목중 양정중 월촌중 2021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목운중2객관식 32문항(3점-28문항, 4점-4문항)으로 출제되었다. 목운중학교는 중간고사에 비해 기말고사에서는 다소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문학(시 7문항, 소설 15문항) 중 운문은 외부 지문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핵심 성취기준인 운율과 반어, 역설을 단순하게 풀어 확인하는 문제로 구성하고, 소설에서도 학교 학습지 내용을 중심으로 확인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기본기를 잘 다진 학생이라면 크게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보기>에서 모두 고르라는 문제형식이기 때문에 꼼꼼하지 않으면 실수할 수 있다. 예로 만화를 <보기>에 제시해 풍자의 개념과 만화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가 외부 적용 문제로 출제하여 개념을 이해한 학생이라면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문법과 화법(담화 6문항, 공감하며 듣기 4문항)에서는 교과 내용을 중심으로 핵심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가 다수였다. 교과 외 담화 상황이 주어지긴 했지만 단순하게 출제하여 개념 이해가 된 학생은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이번 시험에서는 교과 외 지문으로 학습지에서 ‘운수 좋은 날’이 제시되긴 했지만, 평소 목운중학교의 문제 난도와 유형에서 벗어나 높은 평균 점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학기엔 교과 내용에 문법 내용이 몰려 있어 내실을 다지지 학습을 권한다. 신목중232문항으로, 3점 배점 28문항(84점), 4점 배점 4문항(16점)이 출제되었다. 문제의 난이도는 ‘중~중상’에 해당하여, 개념이 숙지되어 있는 학생은 문제 풀이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시험 범위가 많고, ‘표준발음법과 한글 맞춤법’이 포함되어 학생들의 암기 부담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명태의 귀환」의 경우에는 내용 측면에 관한 문제는 출제되지 않고 모두 매체와 기사문의 개념과 관련된 문제만 출제되었으며,「쓴 글을 돌아보며」에서는 교과서 지문이 출제되지 않고 학습활동과 학습지에 수록된 부분에서만 출제되어 문제의 난이도는 평이했다. 문학 영역은 모두 중요 내용에 대한 암기 여부를 묻고 있어 평이한 편이다. 문법 영역은 12문제(38점)로, 비중이 높기 때문에 문법(품사)에 대한 기초가 없거나 암기력이 약한 학생들의 경우는 득점을 하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또한 문법은 교과서 내용의 단순암기보다는 문법 개념을 새로운 단어에 적용할 수 있는 적용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다수이다.신목중학교 내신 문제의 특징은 대부분 교과서와 학습지에 충실한 내용을 묻는 문항이 많으며, 학습지에 포함된 외부지문의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다. 2학기에도 국어는 기말고사 한 번만 시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시험범위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학습량과 문제 적용력을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양정중226문항으로 객관식 18문항(60점), 주관식 8문항(40점)이 출제됐다. 문제의 난이도는 ‘중하~중’에 해당한다. 문법영역에서만 8문제가 출제되어 문법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객관식에서 ‘국어’와 ‘한글’의 개념을 묻는 문제는 학생들이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에, 개념 혼동 없이 정확히 암기하고 있어야 맞힐 수 있다. 다만, 5번은 교과서 외에 학교 수업에서만 다룬 내용이기 때문에 학교 수업을 성실히 듣지 않은 학생은 맞히기 힘들었을 것이다. 문학은 고전소설 단일 지문, 시·수필·동화·고전시조를 복합지문으로 구성하였다. 「홍길동전」에서는 소설의 주요 내용에 대한 기본적 암기가 되어있으면 어렵지 않게 득점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복합지문에서는 갈래의 특징을 묻는 문항이 한 문제 출제되었다. 나머지 문제는 작품에 대한 사실적 이해 여부를 묻고 있는 문항으로 평이한 수준이다. 서술형 8번은틀린 어휘를 바르게 고치는 어휘문제인데, 수업을 성실히 들은 학생은 무난하게 풀 수 있는 문제이다.이번 양정중학교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의 난이도 조절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쉽게 출제되었다. 2학기 중간고사는 난이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촌중230문항으로 3점 배점 20문항(60점), 4점 배정 10문항(40점)이 출제되었다. 문제의 난이도는 ‘중상’에 해당하여, 풀이가 까다로운 문항이 등장하여 중간고사보다 체감 난이도가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3단원의 화법과 문법 영역은 개념이해가 어렵지 않으나, 문항의 길이를 늘리고 선지에 많은 정보를 담아서 학생들이 풀이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하도록 출제하였다. 4단원의 시와 소설 영역은 교과서와 학습지에 충실한 문제들이지만, 선지의 어휘 하나를 바꿔 오답을 만들었다. 특히 양반전 어휘 문제는 뜻의 전반적 의미보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암기하고 있어야 맞힐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의 꼼꼼한 암기력과 독해능력이 중요하다. 쓰기 영역은 학생들이 관용표현의 뜻을 정확히 암기하고 있어야 하며, 교과서 지문이 제시되지 않아서 지문의 중요 내용에 대한 암기가 되어있어야 득점할 수 있다.월촌중학교 내신 문제의 특징은 교과서와 학습지에 충실한 문제들이 출제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시험에서는 사소해 보이는 부분에서 문제의 정오를 가르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여름방학동안 비판적·추론적 사고력과 함께 문제 적용력을 길러나가야 할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02-2653-3644~5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