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음에 물어보다 새중앙상담센터 심리상담연구소 행복나무신명선 미술치료사아마도 작년 3,4월쯤인 것으로 기억된다.운동 겸 공원을 돌고 걸어오다 한 초등학교 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갓 입학하여 아주 앳돼 보이는 여자 아이둘이 큰 가방을 매고 나오면서 나누는 이야기 소리가 들려왔다.“너희 집은 몇 평이니? 우리 집은 42평이야. 이번에 새로 큰 집으로 이사를 왔거든.”그러자 옆에 있던 아이가 약간 쭈삣 거리며 “글쎄 ... 난 정확히 잘 모르겠네, 이십 몇 평인가 삼십 몇 평인가?” 아이들이 점차 멀어지며 그 다음 이야기를 들을 수는 없었지만 나는 한동안 아주 씁쓸하게 아이들의 뒷모습을 쳐다보았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나누는 대화라기엔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 싶은 이유도 있었지만 요즘 아이들이 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친구지간에 정말 아파트 평수를 묻는구나 하는 사실에 적잖이 당황하였다. 어찌 보면 이런 대화를 하게 된 아이들의 배경에는 분명 그 부모가 큰 몫을 하였을 거라 미루어 짐작할 수밖에 없는데 어쩌면 혹은 정말 그 아이는 친구의 아파트 평수가 그리 궁금하였던 걸까?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살던 집은 일명 동네에서 살구나무 집으로 불리어지던, 말 그대로 낮은 담 위로 아주 큰 살구나무에 살구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던 그런 집이었다. 난 아직도 그 집이 몇 평이었는지 알 수 없지만 그 집 마루에 누워 뒹굴 거리며 나른한 오후에 낮잠을 자고 마당에서 흙장난과 소꿉장난을 하며 나무에서 친구들과 함께 살구나 감을 따먹던 기억은 잊을 수가 없다.간혹 우리가 정말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떠올리며 기억하게 될 집이란 어떤 걸까?지금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어른이 되어 ‘우리 집은 32평에 베란다를 터서 더 넓었고 40인치 큰 TV에서 50여개 이상의 채널을 볼 수 있었어’ 라고 기억하게 된다면 이건 좋은 기억일까 나쁜 기억일까? 그리고 여전히 부모들이 아이들을 공부시키고 좋은 대학에 보내려는 이유가 넓은 평수의 아파트와 좋은 차라면, 그리고 그것이 성공이라고 믿는다면 우리 아이들의 유년시절은 행복할 수 있을까?어린 시절 참 인상 깊게 읽은 책 중에 어린왕자가 있다. 이 책은 비단 어린 시절에만 읽어야 할 책을 벗어나 어른들에게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고 있는 책이고 이 책에는 이미 많이 인용되어 너무 유명해진 말이 나온다.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그런데 안타깝게도 요즘 우리 아이들은 눈에 보이는 것에 너무 많이 매달려 있다. 친구들도 공부를 잘 하는지, 내게 도움이 되는지를 따져보고 사귀고 또 친구의 외모역시 너무 중요한 시대가 되어버렸다. 나름 잘 꾸미고 외모가 잘 생기거나 예뻐야 친구사이에 인기가 많다는 건데 그러면서도 정작은 내 진짜 마음을 알아주고 진실하게 소통할 수 없어 사람보다 더 내 마음을 알아주는 건 동물밖에 없다며 강아지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제 1의 친구로, 가족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최소한 동물은 제 주인을 집 평수나 외모로 판단하진 않을 것이므로 그러니 이쯤 되면 정말 제대로 마음에 물어볼 일이다.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가?나는 우리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고 있는가?내 집은 진짜 몇 평인가?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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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논스톱으로 생활은 원스톱으로 소형, 대단지, 교통요지는 분양 흥행불패의 3대 요소이다. 수도권 교통 중심지인 수원신갈IC 옆에 들어서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59m² 주력의 1,597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4,000여 세대 미니 신도시급 거주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인 신갈동 일대 상미지구의 핵심 위치에 있으며, 지하 3층∼지상 34층 총 11개동 1,59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 가구를 59∼84m² 이하로 구성했고 이중 59m²가 1,092채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한다. 수도권 교통 중심지 수원신갈IC‘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현장은 사통팔달 멀티 교통망으로 유명하다. 단지 앞에서 광역버스를 타면 바로 옆 수원신갈IC로 나가 강남까지 불과 한 정거장이다. 수원신갈IC는 경부, 영동, 용인~서울, 서해안 고속도로 등 4개의 고속도로는 물론 외곽순환도로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경부고속도로 신갈 정류소와 상미마을 신갈터미널이 있어 편리하다. 단지를 둘러싼 교통호재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의 편리한 교통특권을 누리면서, 에버라인 연장이 예정돼 신갈 버스정류장 삼거리 역세권 호재가 예상된다. 2021년에 개통될 예정인 GTX 구성역(가칭)이 단지에서 7~9분 거리여서 강남 수서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광교, 영통, 기흥 역세권의 생활 인프라 누린다단지에서 롯데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강남병원, 기흥역세권, 기흥구청 등의 생활편의 시설과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이영미술관, 한국민속촌 등의 문화시설 인프라도 풍부하다. ‘태광콤플렉스 시티’(예정)와 ‘남서울 오토허브’(예정) 부지와도 인접해 이주 수요가 기대된다.단지 옆 신갈공원 및 상미약수터와 흥덕중앙공원, 영흥체육공원, 광교호수공원, 기흥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도심 속 청정자연을 선사하며, 태광CC, 수원CC, 남부CC 등이 가까워 골프8학군의 입지를 자랑한다.사람 중심 설계와 웰빙 시스템남향 위주의 개방형 배치와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4bay 설계에 여유 있는 동간거리까지 확보했다. 2.4m 이상의 광폭 주차 공간과 장애인, 노약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위한 지하동 출입구 정차구간 설계도 세심하다. 중앙공원을 비롯해 단지 곳곳의 녹지와 산책로, 가든파티를 즐길 수 있는 특화정원, 수경시설과 운동 휴게 쉼터, 5개의 어린이 테마 놀이터, 어린이 버스 승하차 대기 장소 등 단지 전체가 공원으로 조성됐다.남다른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클럽, 어린이체육관 등이 갖춰진 스포츠 커뮤니티, 작은도서관, 스터디 룸, 다목적 홀, 강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의 컬처 커뮤니티, 어린이집, 맘스 카페, 경로당 등 세대별로 특화된 패밀리 커뮤니티 시설이 운영될 계획이다.LED 조명기구, 일괄소등 가스차단 스위치,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으로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고, 층간소음 저감설계와 무인택배 시스템, 각방 온도조절 시스템도 세심하다. 가구별로 공급되는 지하 전용 창고는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공 조건이기도 하다. 안정적인 투자 메리트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고, 중도금 무이자융자 조건이어서 이자와 중도금 걱정이 없다. 평방미터 당 1,100만 원 대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5천만 원 이상 저렴해 시세차익과 가치 향상이 기대된다. 소형평형 주력 단지여서 더할 나위없는 안정적인 투자처이다.분양문의 031-890-3593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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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鐵人)과 예술인의 불꽃 튀는 만남! 묘하게 어울리네~ 1980년대까지만 해도 국내 산업 발전과 발걸음을 같이 하며 활황을 이어갔던 문래동 철공소. 2000년대 들어 공장 이전 정책과 재개발로 단지 내 업체들이 옮겨가자 예술가들이 이 골목의 빈 철공소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잿빛 벽에 다양한 색이 덧입혀지고 공방이며 갤러리, 복합 공간, 오픈작업실, 식당, 카페, 책방도 생겨났다. 철인과 예술인의 둥지가 나란히 있는 문래동 철공소 골목길. 쇠와 사람냄새가 뒤섞인 낯설고도 익숙한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자. 철공소와 예술가의 작업실, 치열함은 닮았다문래역 7번 출구에서 직진해 조금만 걷다보면 반듯하고 높은 아파트 뒤편에 가려져 있는 문래동 철공소 단지를 만나게 된다. 요즘은 ‘문래 예술촌’,‘문래 창작촌’, ‘문래 예술공단’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곳. 홍대와 대학로 등지에서 활동하던 예술가들이 저렴한 작업실을 찾아 철공소의 빈 공간으로 터를 옮기면서 도심 속 이색마을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철공소 골목으로 들어서면 이제는 쇠락의 길로 들어섰다지만 사방으로 튀는 용접 불꽃과 탕탕거리는 쇳소리가 여전히 치열한 삶의 터전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사방으로 이어진 허름하고 좁은 골목길에 다닥다닥 붙은 철공소는 첫 방문자에게 낯설고 삭막한 분위기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과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 외국인들까지 찾아오는 것을 보면 이곳이 주는 매력적인 요소가 더 크다는 말이 아닐까.다양한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그 예술가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개성 넘치는 벽화들, 색다른 전시회와 공연, 오래된 공장건물을 리모델링해 독특한 느낌을 주는 가게와 카페 등 철공소 골목에 매력을 느껴 찾아오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을 터. 지금도 이곳은 조금씩 바뀌어간다. 서로 공존하기 힘들 것 같은 풍경이 묘하게 어우러지고 있다.회색 담장 위 화려하게 피어난 벽화이곳 골목에는 군데군데 특색 있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공방과 대안 공간, 식당, 카페가 많이 들어선 골목길과 도로 건너 맞은편의 문래동 우체국 뒤편으로 적색 벽돌 위 혹은 빛바랜 회색 담장 곳곳마다 어떤 틀이나 규칙이 없는 그림들로 덧입혀졌다. 생각지도 못했던 장소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벽화들로 인해 가던 걸음을 멈추고 벽화 속 내용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벽화가 그려진 골목은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입소문이 나 있다.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골목현재 문래동에는 대략 100여개의 작업실이 있으며 약 200~300여명의 작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회화를 비롯해 설치미술, 조각, 디자인, 사진, 영상, 애니메이션 등의 시각 예술을 비롯해 연극, 마임, 춤, 음악 등 공연 예술과 시와 소설, 출판, 인문학, 철학 등 다양한 문화예술이 골목을 따라 형성됐다.창작촌 초입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문래 창작촌 인포메이션 부스다. 몇 발작 옮기면 태광 빌딩 4층에 자리 잡은 체험 갤러리카페 ‘세븐플레이스 7place’가 나온다. 이곳은 매주 작가들의 개인작품이나 합동작품 전시회를 여는 갤러리공간이자 카페로 아트토이 커스텀, 3D프린팅 토이, 디퓨저 만들기,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조금 더 걷다 왼편 골목길로 들어서면 시인이 운영하는 동네책방 ‘청색종이’가 보인다. 절판된 유명시집을 판매하고 다양한 문학 강의와 모임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위쪽으로는 ‘얼굴 문패’로 유명한 목공방 ‘문래 숲’이 있다. 노란머리를 한 뚫린 얼굴 문패 사이로 자신의 얼굴을 집어넣고 사진을 찍는 이들의 모습을 자주 만나게 된다. 골목을 나와 우쿨렐레 전문점, 가죽공방,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치포리 등이 이어진 길을 지나면 기업은행 근처 54-34번지 지하에 ‘주말극장’으로 유명한 ‘요꼬 스튜디오’가 있다.문래동 최초의 열린 극장으로 평일에는 사진작업실로 쓰이다가 토요일 오후 5시가 되면 공연장으로 바뀌는 이곳에서는 연극, 무용, 음악, 문학, 퍼포먼스 등 장르의 제한 없이 실험적이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2017년 상반기 공연은 3월 25일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요꼬 스튜디오’가 있는 건물 3층에는 ‘QDA스튜디오’가 자리한다. ‘QDA스튜디오’는 비눗방울 아티스트인 ‘오쿠다 마사시’씨가 만든 마임공연장으로 이곳 역시 매번 색다른 공연들이 꾸준히 열리고 있다. 세븐플레이스 http://blog.naver.com/7_place주말극장 http://blog.naver.com/lsstudioQDA스튜디오 http://blog.daum.net/ironworksplay맛집과 카페창작촌에는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다. 와인과 깻잎떡볶이로 유명한 ‘한잔차차’를 비롯해 카페 ‘수다’, 분위기 좋은 식당 ‘칸칸엔인연’, 최근 문을 연 덮밥가게 ‘삼부리’, 단일메뉴 돼지불고기백반이 유명한 ‘문래돼지불백’, 파스타 맛집‘사이드3’, ‘경성카레’, ‘양키스버거’, 어머니의 손맛 ‘가정식당’, ‘바로바로 전집’ 등이 있다. ‘쉼표말랑’은 오래된 집을 개조한 곳으로 주방과 홀, 방, 작은 마당으로 나누어진 공간이 이색적인 곳이다. 정갈하게 차려져 나오는 돼지생강조림과 감자 새우 크로켓이 유명하다. 매일 달라지는 ‘그때그때밥상’이 있어 날마다 새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이며 2월 한 달 동안은 봄방학으로 문을 닫고 3월 2일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한다. 사회적기업 안테나에서 운영하는 북카페 ‘치포리’는 공모를 통해 작가들의 회화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문래동 컬처매거진 ‘문래동네’를 무료로 배포하며 문래창작촌 지도를 비롯한 창작촌의 다양한 전시 및 공연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7-02-24
- 가족과 함께 직접 친환경 농작물 키워 봐요~ 길고 지루했던 겨울이 가고 어느새 파릇파릇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진다.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밋밋했던 흙 속에서 비쭉 얼굴을 내미는 새싹이 반갑다. 주말이나 짬짬이 시간을 내 농장에서 친환경 채소를 손수 가꾸며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 멀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말농장들을 알아봤다.<공공기관 텃밭농장 분양>2017 함께서울 친환경 농장가꾸기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손수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하는 친환경 체험농장에 참가해 직접 농장을 가꿀 시민들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일 오전 9시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넷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대상은 서울시민 및 서울 소재 기관과 단체이다.농장위치는 고양시 3개소(원당역, 성사동, 원흥역)이며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신청 후 48시간 내에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되며 결제 완료 후 10일이 지나면 농장신청 취소가 불가능하다. 참여비용은 1구획(=16.5㎡) 당 70,000원이다. 농장 운영기간은 2017년 4월부터 11월 가을작물 수확까지이다. 지원사항은 씨앗, 모종(상추, 배추), 유기질 비료 등이며 유기농 방제제로 일괄 방제하며 영농지도도 해준다. 호미 등 소농기구 가방세트는 농장에서 판매하지 않으며 농장 신청 시 구입해 개장날 농장에서 받는다. 위치 (원당역농장) 경기도 고양시 성사동 469외(배다리박물관 뒤편) (성사동농장) 경기도 고양시 성사동 617-3 (원흥역농장)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 119문의 서울시청 도시농업과 02-2133-5373, 5398강서구청 텃밭농장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7 강서구 텃밭농장 참여자 신청을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3월 3일 오후 6시이며 개인(오곡텃밭)의 경우 550세대가, 단체(힐링텃밭)의 경우 35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개인(오곡텃밭)의 경우 강서구 거주 주민으로 1세대 1구획(1구획=10㎡)이며 단체(힐링텃밭)의 경우 강서구 소재 사회복지단체, 어린이집 등 도시농업희망단체(10인 이상)로 1단체 4구획(4구획=33㎡)이다. 신청방법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전산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3월 6일 오후 2시, 참여비 납부는 3월 6~8일이다. 농장 개장은 개인(오곡텃밭)은 4월 8일, 단체(힐링텃밭)은 4월 10일이다. 운영기간은 4월 농장개장일부터 11월 가을 농작물 수확 때까지이다.위치 (오곡텃밭) 강서구 오곡동 417-2 일대 (힐링텃밭) 강서구 과해동 22-2 일대문의 강서구청 일자리경제과 02-2600-6286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꿈이 닿은 농장’영등포구청이 지원하고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꿈이 닿은 농장’에서는 2017년도 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2월 6~28일이며 분양자격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개인 및 단체이다. 분양구좌는 개인은 1구좌(13㎡), 단체는 1~2구좌이며 분양대금은 1구좌 40,000원이다. 접수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네이버 카페(꿈이 닿은 농장)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팩스,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분양접수 초과 시 추첨하며 분양 확정 후 개별 연락 및 대금 입금이 가능하다. 농장에 필요한 부대비용은 개별 부담이며 하반기 공동작물(배추, 무, 고구마 등)재배 참여 및 기부 가능자 접수가능하다. 운영기간은 2017년 3월 1일~11월 30일이다. 위치 강서구 오쇠동 102-4문의 영등포구청 어르신복지과 02-2670-3431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02-2608-5328<사설 텃밭농장 분양>행복한 도시농장‘행복한 도시농장’은 서울 강서구와 부천 오정구의 경계선에 있다. 1구좌 5평에 분양금액은 70,000원으로 여러 구좌 신청이 가능하다. 입금 순으로 선착순 분양하며 사용기간은 2017년 4월초 개장일부터 12월초 폐장일까지다. 넓은 주차장과 휴게실, 간이화장실이 마련돼 있고 개장 초 밭갈이와 퇴비주기 작업을 한다. 주말농장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간단한 영농교육을 해주며 농작물 종류별로 재배법과 모종 심기 및 파종하는 법 등을 가르쳐준다. 4월 첫째 주 토요일 개장이다.주소 강서구 오쇠동 151-11 문의 032-213-4536 010-3380-4536 http://cafe.daum.net/simgok3dong과해주말농장강서구 김포공항 뒤편에 위치한 주말농장으로 강서구청 텃밭농장 인근이다. 2017년 1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며 5평이 1구좌로 텃밭과 고구마밭 각각 70,000원이다. 경작 중 쉴 수 있는 그늘막과 수도시설이 있고 주차장과 화장실이 완비돼 있다. 자연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가족끼리 모여앉아 수확한 농작물을 즐길 수 있는 바비큐장도 있다. 연 2회 퇴비 및 밭갈이를 해주며 무공해 살충제를 연 4회 살포한다. 농장주가 각종 유기농 농작물 재배법 등을 알려주고 모종 판매도 하고 있어 초보자도 쉽게 경작이 가능하다.주소 강서구 오곡동 518-2문의 010-3720-9520 http://cafe.daum.net/Mbanss 신정자연주말농장신정이펜하우스 4단지와 양천노인요양센터 뒤편에 위치한 텃밭농원이다. 전체 면적은 4,500평으로 회원 수만 700명이 넘는 대형 텃밭농원이다. 2017년 4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하며 16.5㎡(5평) 1구좌 당 10만 원에 분양한다. 1월 1일부터 800구좌를 분양 신청 받고 있다. 1년에 두 번 밭갈이와 비료를 주어 토양의 질을 높이는 작업을 한다. 괭이, 삽, 쇠갈퀴 등 밭갈이 농기구는 대여해 주며 호미 등은 판매한다. 아이들과 도시농부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돼 있으며 주차장과 화장실이 완비되어 있다. 개장일은 4월 1일이다.주소 양천구 신월7동 728-10문의 010-8356-7556 http://cafe.daum.net/naturalroad 지양주말농장신정이펜하우스 1단지 아파트 바로 옆에 있는 주말농장으로 지양산 자락에 있다. 운영기간은 2017년 3월말 개장부터 12월 폐장까지이다. 분양가격은 16.5㎡(5평) 1구좌 당 10만 원이다. 분양신청자들을 위해 밭갈이와 친환경 비료를 뿌려주며 기본적인 영농법도 알려준다.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과 그늘막이 있으며 화장실과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농기구는 대여되며 키우기 쉬운 작물 위주로 모종과 씨앗을 판매한다.주소 양천구 신월동 350-42문의 010-5515-2956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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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반딧불센터 많은 사람들이 일반주택보다 공동주택인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래도 공동주택인 아파트는 생활에 필요한 주거 인프라와 안전 등을 알아서 관리해주는 관리사무소가 있고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돼 있어 일반주택보다 편리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주택이 많은 동네에서는 불편을 해소할 방법은 없을까?최근 서초구 일반주택지역 곳곳에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와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하는 ‘반딧불센터’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그중 한 곳인 ‘방배4동 반딧불센터’를 찾아가봤다.서초구청과 주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편의 공간현재 서초구에는 일반주택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와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해주는 ‘반딧불센터’ 4곳이 운영되고 있다. 서초구청과 주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작지만 모이면 환한 반딧불처럼 구청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우리 마을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운영 중인 4개 센터 중 방배4동 함지박사거리 인근에 있는 ‘방배4동 반딧불센터’를 찾아가봤는데, 이곳은 4개 센터 중 가장 최근에 오픈한 곳이다. 센터 입구 왼편에는 다양한 크기의 무인택배함 10여개가 마련돼 있다. 일반주택에서도 부재중에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무인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안으로 들어서자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실내 분위기가 아늑하게 느껴진다. 커뮤니티 공간에는 가정집 서재에 놓인 책꽂이처럼 예쁘게 꾸며진 책꽂이가 한쪽 벽면에 놓여 있고 8~10명이 함께 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토론 모임이나 소규모 강좌 등이 진행된다고 한다.햇볕이 환하게 드는 공동육아 공간에는 동화책과 장난감이 잘 정돈돼 있고 방 한가운데는 모서리가 없는 동그란 좌식 테이블이 여러 개 놓여 있다. 마치 집안에 있는 놀이방처럼 편안함이 느껴진다. 공동육아 공간 옆에는 수유실도 마련돼 있다.커뮤니티 공간, 공동육아 공간, 공구은행,무인택배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반딧불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커뮤니티 공간 제공, 공동육아 공간 제공, 공구은행, 무인택배서비스, 야간순찰, 안심귀가서비스 등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무인택배함은 연중무휴)한다. 방배4동 센터의 경우 현재 1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주 1회 하루 4시간씩 교대로 근무하며 안내를 맡고 있다.# 커뮤니티 공간마을의 공동문제를 토론할 소통 공간으로 최소 2일전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동육아 공간부모들이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들은 친구들과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이며 방문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구은행간단한 집수리에 필요한 공구세트, 전동드릴, 사다리 등 각종 공구를 대여해 준다. 비용은 무료이며 보증금 1만원은 공구 반납 시 환불해준다. 대여기간은 3일이다.# 무인택배서비스부재 중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무인택배함을 운영한다. 택배수령지를 반딧불센터(주소)와 무인택배함으로 기재하고 핸드폰 번호를 기재하면 택배기사가 물건 배송 후 보관함 번호 및 비밀번호를 문자로 전송해준다. 이후 무인택배함에서 물건을 수령하면 된다. 1주일 이상 찾아가지 않을 경우 정리될 수 있다.# 야간순찰우리 동네 안전지킴이인 ‘자율방범대’가 늦은 밤 취약지역을 순찰해 범죄를 예방한다.# 안심귀가서비스밤늦게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을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로 지하철 및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구청상황실로 전화신청하면 귀가 지원 스카우트와 약속 장소에서 만나 안전하게 귀가하게 된다.서초 반딧불센터 안내양재 반딧불센터주소 서초구 강남대로 12길 44 (양재동 323-1) 양재2동 주민센터 1층방배 반딧불센터주소 서초구 효령로14다길 21 (방배3동 제1경로당 건물)반포 반딧불센터주소 서초구 신반포로42길 12(반포동 703-5) 반포1동 어린이집 뒤편방배4동 반딧불센터주소 서초구 방배로33길 39 1층(방배동 817-2)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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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존과 기록에 몰두하는 청년 ‘차두원과 류준열’ 사라지기 전 우리 지역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책으로 내고 지역 곳곳을 다니며 생태 현황을 기록으로 남기는 청년이 있다. 10년 넘게 고덕수변생태복원지 자원활동가로 열정을 쏟고 있는 차두원.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둔촌아파트의 추억 어린 나무를 수년간 찍어 온 류준열. 이 두 청년은 20대 초·중반의 나이지만 스스로를 다지며 고등학생 시절부터 꾸준히 해 온 일을 지금도 뚝심 있게 밀어 붙이고 있다.강동구 생태계의 산 증인 ‘차두원’드라마 허준이 바꾼 그의 삶초등학교 2학년 때 본 드라마 ‘허준’이 삶의 방향에 큰 영향을 끼쳤다. 다양한 약재와 약초가 명약이 되는 것에 반하고 만화 동의보감을 벗 삼아 동네 근린공원을 돌아다니며 식물채집을 시작했다. 처음 발견한 것이 달개비꽃. 호기심과 탐구욕에 가득 찬 초등생 차두원은 주변의 나무와 꽃 이름을 하나하나 알아가며 리스트로 만들었다.“중3때 교사식물연구회 활동을 깊이 있게 하시던 사회선생님을 만나 식물채집에 애착을 더 갖게 되었지요. ‘여우주머니’라는 희귀식물은 사회선생님과 저의 추억이 담긴 풀입니다. 그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서 고집 세고 끈질기게 매달렸던 기억이 지금도 또렷합니다.”강동구에서 나고 자란 정통 강동지기강동구 암사동에서 태어나 27년을 산 강동지기인 차두원(27세)씨는 고1시절 고덕수변생태복원지 자원활동가 과정을 수료하며 식물과 조류 등 생태 모니터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1년 동안, 주5회 정도 꾸준히 진행한 모니터링 결과는 그의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삶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겨울에는 수영산과 고덕동, 한강변을 중심으로 야생조류를 살피고 봄부터 가을까지는 강동구 전 지역을 돌며 식물, 곤충, 조류, 파충류, 양서류, 포유류 등을 관찰하고 사진과 기록으로 남긴다.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은 우리 집 근처 동네 산이다’라는 생각으로 뭉친 수영산생태문화공동체에서 8년째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모니터링 팀장을 맡으며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도 함께 한다.11년간 정성이 깃든 강동구 동·식물 현황 지도자신이 직접 발로 뛰어 만든 강동구 동·식물과 곤충의 서식지가 표기된 지도를 펴 놓고 자연환경의 역사부터 변화를 쭉 훑어내는 차두원씨.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자연을 대하는 그의 진정성과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강동구에는 참나무가 많이 분포되어 있고 잡화꿀을 만드는 아까시 나무, 관목, 조팝나무, 국수나무 등이 많지요. 서울시 보호종인 도롱뇽과 기후변화지표종인 산개구리, 멸종위기종인 큰고니와 흰꼬리수리도 살고 있습니다. 희귀식물로 지정된 창포, 자라풀, 쥐방울덩굴, 낙지다리도 보호해야 할 식물이고요. 서울에서 제비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구이기도 합니다.”한강변과 산에 있는 게아재비, 꼬리명주나비, 매부리도 보호해야 하며 예전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강일동의 가래여울마을도 보존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안타까운 것은 강동구가 개발이 많이 되며 맹꽁이와 개구리 종류가 많이 사라지고 암사동 미나리꽝(못)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모습이라도 지키려는 노력, 주변 생태와 환경에 작은 관심이라도 갖는 노력이 필요합니다.”그의 꿈은 평생 꾸준히 자연환경 모니터링을 하고 주변에 알리는 일, 대학원 환경관련학과에 진학해 깊이 있게 공부하며 그동안 쌓은 자료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내는 일이다.둔촌아파트 나무를 책에 담은 ‘류준열’사라지기 전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고1때 재개발을 앞두고 비어 있던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찍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빈 아파트 단지에 들어 가 탐험하는 기분으로 구경했지요. 사진이 좋아 ‘앞으로 사진을 쭉 찍어야지’하는 생각만 했습니다. 시영아파트를 3~4일간 계속 찍었고 그게 저의 첫 연작이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단지가 철거되고 순식간에 사라져버려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일상적으로 느꼈던 곳이 한순간에 사라져 버리는 게 이런 식의 충격을 주는구나하면서 멍했지요. 이후 부지런히 다니며 놓치지 말고 사라지기 전의 우리 지역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사진을 전공하는 대학 3학년인 류준열(22세)씨는 5년째 우리 지역의 변화하는 모습과 한창 아파트를 지으며 개발 중인 하남의 모습도 자료사진으로 만들고 있다.동북고 통학로의 벗이었던 ‘아름드리나무’둔촌아파트 옆에 있는 동북고를 졸업한 그는 아파트 곳곳에 수 십 년 된 나무들이 가득한 통학로를 3년간 걸어 다녔다. 대학생이 된 후에는 본격적으로 둔촌주공아파트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8번의 계절을 담은 나무 사진을 찍었다. 재건축되면 사라질 오랜 나무를 기록으로 남겨 자연과 생활 터전을 생각해 볼 기회를 갖고 싶었다.“봄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바람에 흩날리기를, 여름에는 울창하게 우거진 나뭇잎 사이로 들어오는 한 줄기 빛을, 가을에는 울긋불긋하게 물든 잎들이 햇빛에 비치기를, 겨울에는 눈이 펑펑 내려 가지에 고이 쌓이기를 기다렸어요. 사계절 모두 너무나 아름다웠고 더 담아내지 못한 지난 계절들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이번 작업을 진행하며 그는 DSLR로 책에 실릴 사진을 찍고 추가로 흑백 필름으로 같은 사진을 다시 찍었다. 각 느낌의 다른 점도 찾아보고 직접 현상과 데이터를 잡으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톤과 색감을 어떻게 살릴 수 있는지 고민하기도 했다.콜라보로 진행된 사진집 ‘아파트 숲’“처음에는 사진자료 수집에 의미를 두고 책을 낸다는 생각까지는 안했어요. 매거진북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편집장인 이인규씨와 여러 의견을 나누며 책으로 내보자고 의기투합했지요.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며 사진과 구성에 대한 이야기, 추가 촬영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이런 작업을 통해 생각이 조금씩 바뀌면서 독립출판 형식으로 책을 낼 수도 있고 텀블벅 같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도 책 만드는 일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도 배웠습니다.”어떤 사진을 찍었을 때, 거기에 무슨 의미가 담겨 있고, 왜 그런 사진을 찍었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스스로의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류준열씨. 그는 둔촌주공의 아파트 숲이 사라지기 전 상가에 대한 이야기, 학교들에 대한 기획, 아파트 단지별 이야기 등 둔촌 백과 같은 마무리 짓는 작업을 위해 사진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2017-02-23
- 입지좋은 수익형 부동산 인기, 우남역세권 상가 ‘이타워 프라자’ 분양 광교를 이을 투자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위례신도시는 올해 말까지 총 3만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고 최종 입주 후에는 배후수요가 11만 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분당, 성남, 강남, 잠실, 판교의 진출입이 수월한 입지조건을 가지다 보니 이미 집값도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으며 전문가들도 가격상승 기대감이 가장 큰 지역으로 꼽고 있다. 특히 2017년 개통 예정인 우남역은 관공서가 밀집한 중심 역세권 상권으로 외식, 병원, 사무실, 학원, 패션, 잡화 등 다양한 업종 진입이 가능하여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더블 역세권의 유동인구,거주인구 많은 뛰어난 입지조건현재 우남역세권 투자 상품으로 ‘이타워 프라자’가 눈에 띈다. 위례신도시의 관문에 위치한데다 우남역과 2분 삼거리의 코너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남역세권은 위례신도시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더블역세권(우남역과 위례내부선) 상권으로 최대 상업지구 밀집상권으로 중심이자 우남역 환승지역의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다.주변에는 약 3만5,000여명이 상주하는 아파트 1만2,000세대, 주상복합 1450세대, 단독주택 900세대가 위치하고 있으며 바이오산업단지와 호텔, 컨벤션, 웨딩홀, 도서관, 수영장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인 국방문화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이타워 프라자’는 지하 3층~지상 11층 연면적 13,447.83㎡규모로 지하 3층~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지상 11층은 총 86개 점포로 구성되며 3.3㎡당 분양가는 900만~4,500만원선이다. 보행자도로를 끼고 앞 상가와 19m광장을 이루고 있는 상가로 1~3층은 헤어샵, 네일아트, 화장품점 등 뷰티&라이프와 음식점, 커피숍, 프렌차이즈점 등의 푸드 관련 음식점을 비롯한 일반 상가이며 4~6 층은 병원, 7,8층은 일반 사무실, 9,10층은 학원으로 형성될 건물이다. 특이하게도 11층은 스카이라운지로 이용될 예정이라 이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신도시 상가 메리트,매매차익 보고 노후대책으로 선택‘이타워 프라자’는 현재 임대 및 분양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에 이곳의 한 관계자는 “역세권 유동인구가 발생하여 안정적인 노후대책으로 이곳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신도시라 비교적 적은 투자로 시작이 가능하고 상권이 활성화 되었을 후 매매차익도 고려하여 투자가 진행중이다”라고 말했다.시행은 (주)위례건설, 자금관리는 KB부동산신탁(주)이 각각 맡았으며 입점은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분양 문의 031-754-4800 2017-02-21
- 정성과 추억 담긴 나만의 소중한 가구 만들기 할아버지의 시계, 어머니가 앉으시던 흔들의자, 이모가 공부하던 책상 등 가족이 쓰던 고풍스런 가구를 물려받는 일은 가구라는 물건뿐 아니라 추억도 함께 물려받는 일이다. 외국 영화에서 보곤 하던 가구 물려주기가 우리에겐 왠지 익숙하지 않다. 내 손으로 정성껏 만든 가구를 내 아이들에게 물려준다면 어떨까. 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세태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했던 추억만큼은 소중하게 간직될 수 있지 않을까. 1. 컨츄리크래프트소제-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컨트리풍 가구 만들기 가구 디자이너이자 가구 페인팅 전문가 정지현 작가가 운영하는 ‘컨츄리크래프트’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컨트리풍의 가구를 만드는 목공방이다. 이곳에서는 ‘가구는 힘세고 솜씨 좋은 전문가들만 만들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일반인들도 실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자기 스타일에 맞게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정지현 작가는 “저희 공방에서는 가정에서 누구나 목공일을 할 수 있도록 쉽고 안전한 방식으로 목공수업을 하고 있어요. 수강생들이 집에서 가구를 리폼하거나 혼자서 가구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게 목표입니다. 자신이 정성을 담아 만든 가구는 더욱 소중하기 마련이고 대를 이어 물려줄 유산이 될 수도 있지요.” ‘컨츄리크래프트’ 목공수업은 입문반과 기본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진행된다. 입문반에서는 가구제작에 필요한 기계공구 및 수공구 사용법과 가구의 기본 구조, 나무의 종류 등에 대해 배우며 2단 원목 선반, 책꽂이, 미니수납장을 만든다. 기본반에서는 테이블과 협탁, 수납장, 거울장 등을 제작하며 가구 빈티지 페인팅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가구를 만들 수 있다. 중급반에서는 식탁과 침대, TV장 등의 규모 있는 가구를 제작하고 고급반에서는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며 제작한다. 또 이곳에서는 가구 제작뿐 아니라 가구 페인팅과 디스플레이, 가구 활용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가구는 좋은 원목 재료로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칼라로 가구를 페인팅 하고 다른 가구들과 조화되도록 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탄현동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컨츄리크래프트’는 수강생의 연령대가 20~60대로 다양하고 중⋅고등학생이나 초등학생들도 목공 체험을 위해 찾는다고 한다. 아파트 공간도 목공방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듯 ‘컨츄리크래프트’는 소음과 먼지가 적은 방식으로 가구 제작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컨츄리맘’ 모델하우스는 정지현 작가가 직접 디자인하고 페인팅한 컨트리풍 가구들로 꾸며져 있다. 목공수업은 주 1회 2시간으로 화⋅토요일은 오전, 오후에 수업이 있고, 목⋅금요일은 오전에 수업이 있다. 입문반은 8주 과정으로 수강료는 월 56,000원이고 재료비는 별도이다. 위치 : 일산서구 일현로 140 큰마을 대림아파트 115동 103호 컨츄리맘하우스문의 : www.countrycraft.co.kr 031-969-36832. 헤펠레 목공방소제- ‘남자들의 로망’ 목공방에서 2 in 1 기능성 맞춤가구 만들기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헤펠레 목공방’은 월넛부터 레드 파인까지 다양한 원목 재료와 독일 AURO사의 천연 페인트를 사용해 ‘대를 이어 쓸 수 있는 핸드메이드 원목 가구’를 제작하는 목공방이다. 유럽 가구 브랜드인 헤펠레의 하드웨어를 활용해 나무를 견고하고 튼튼하게 연결하고 가구의 기능성을 높여 나만의 편리한 맞춤가구를 제작할 수 있다. ‘헤펠레 목공방’ 이민호 대표는 “저희 가구공방에는 목재를 다루는 대형 기계가 많다 보니 남자분들이 많이 찾지만, 수강생들이 만드는 물건은 대부분 테이블이나 화장대, 옷장, 책장 등 부인과 아이들이 사용할 가구들입니다.”‘헤펠레 목공방’에서는 헤펠레의 장비와 연결 제품, 부속물 등을 활용하고 헤펠레에서 제공하는 기능성 가구 매뉴얼을 참고해 다양한 기능성 아이디어 가구를 만들 수 있다. “한 수강생은 공간 활용을 높이려고 책상 겸 침대를 만들었고 또 다른 분은 식탁 겸 TV장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헤펠레 목공방’의 교육과정은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나뉘는데, 초급은 2개월 과정으로 목공의 기초 작업을 배우며 스툴과 좌탁을 만든다. 중급은 1개월 과정으로 협탁이자 미니 서랍장을 만들 수 있다. 고급은 선택 과정으로 대패와 끌 등 수공구 사용법과 연마기술, 체결법 등 가구 제작에 사용되는 전통 기법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중급이나 고급반을 이수한 후 작품반에 들어가면 개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가구를 만들 수 있다. ‘헤펠레 목공방’은 월⋅수⋅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수요일에는 저녁반(7시)이 있다. 초⋅중급 과정은 재료비를 포함해서 월 25만원이다. 위치 : 일산동구 백마로 511-24문의 : www.minowood.com 031-919-74503. 나무가 풍경이 되어소제- 여자들이 만드는 ‘가구가 있는 풍경’ 파주 야당역 인근에 위치한 가구공방 ‘나무가 풍경이 되어’는 주부들의 입장에서 내 집에 필요한 맞춤가구를 만드는 공간이다. 작게는 선반, 탁자에서 시작해 침대, 옷장, 서랍장, 책장 등 규모가 큰 가구를 만들 수 있다. 이곳에서는 초⋅중⋅고급의 과정이 따로 없고 처음부터 필통과 다과상 등을 만들면서 기본적인 공구 사용법과 가구 구조를 익힌 뒤 본격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가구를 제작한다. 유인숙 공방 대표는 “몇 해 전 취미로 목공일을 배우다 나무가 점점 좋아져서 목공방까지 차리게 됐어요. 가구를 만드는 일은 쉽지는 않지만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나무가 풍경이 되어’에서는 수강생들이 만든 가구를 모아 지난해에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수강생 중에는 첫 작품으로 옷장이나 TV장을 만드신 분들도 있어요. 가구 제작의 원리는 작은 가구나 큰 가구나 동일하기 때문에 기본 원리만 알면 규모 있는 가구를 만들 수 있어요.”유인숙 공방 대표는 ‘가구는 여자가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요즘은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에 좋은 원목 가구를 들여놓기가 부담스럽잖아요. 실제로 가구를 사용하는 여자들이 가구 제작을 배워 직접 만든다면 내 마음에 드는 좋은 원목 가구를 만들 수 있어요.”‘나무가 풍경이 되어’에서는 주 2회 목공 수업을 진행하는데 주 5일 중 편한 요일을 택해 오전 10시 반~오후 4시까지 공방을 이용할 수 있다. 수강료는 월 10만원이고 재료비는 별도이다. 직장인을 위한 공방 수업은 화⋅목요일 저녁 6시~10시이고, 주말 토요일반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주 1회로 운영된다. 위치 : 파주 송학1길 158-26문의 : www.blog.naver.com/byulsea 010-3156-7395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7-02-18
- 중학교 개교하려면 3개 학교 폐교하라… 학교 폐교 '관건' 강서구 마곡지구에 가칭 제2중학교가 세워질 전망이다. 지난 연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한 마곡제2중학교의 신설이 확정되자 오는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중학교 건립이 추진된다. 새로 신설되는 중학교는 30학급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공진초등학교와 마곡엠밸리 13단지 사이의 강서경찰서 부지다.하지만 교육부가 마곡지구 아파트 단지 내에 중학교 하나를 더 세우기 위해 학교 세 곳의 폐교를 권고했다. 통폐합이라 일컫는 폐교가 마곡지구 내 두 번째 중학교 신설의 조건이기 때문이다. 폐교 대상 학교는 공진중학교와 송정중학교, 염강초등학교다. 마곡지구, 가까운 학교 두고 멀리 배정받기도현재 마곡중학교는 수용인원 초과로 학교와 가까운 거리에 거주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공항중학교에 배정되기도 했다. 가까운 곳에 학교를 두고도 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을 가야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마곡동 마곡엠밸리 14·15단지 주민들은 집회를 열고 강서교육지원청에 중학교 재배정을 요구하기도 했었다. 멀쩡히 다니는 학교 폐교라니...문제는 아이들이 멀쩡히 다니고 있는 학교가 폐교 대상에 포함된 것이다. 폐교 대상 학교는 공진중학교와 송정중학교, 염강초등학교다. 특히 공진중학교 학생 중 일부는 모교인 공진초가 폐교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공진중학교마저 폐교된다면 학교가 두 번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돼 학생과 학부모 모두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이에 대해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곡2중학교가 설립될 장소가 공공용지이기 때문에 우선 학교용지로 변경이 선행돼야 한다”라며 “마곡지구에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는 상황이고 근처에 2개의 중학교가 인접해 있다. 방화지역에 개발계획이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 학교를 통·폐합해 모두를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의 학교가 세워질 것”이라 설명했다.이어 “공진중학교는 공진초가 폐교된 것을 경험한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폐교 여부와 시기 등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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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학, 기본 원리 탄탄히 다져 입시경쟁력 확보 문과든 이과는 입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과목이 수학이다. 또한 이과 학생들에게는 과학도 수학 못지않게 영향을 미치며 쉬운 수능에서는 그 영향력이 더욱 커진다. 그런데 수학과 과학은 기본 개념과 원리부터 탄탄하게 다지지 않으면 점점 학습량이 많아지면서 언제든 성적이 휘청거릴 수 있는 과목이다. 대치동에서 기본 원리에 충실한 지도로 꾸준히 입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김영 수학·과학학원’을 찾아가봤다.대치동 13년째 같은 자리 지키며 학부모들로부터 검증받은 학원강남 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는 해마다 많은 학원들이 생겼다 사라진다. 실력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버티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치동 한복판인 은마아파트 북문 앞에서 2004년부터 지금까지 13년째 운영 중인 ‘김영 수학·과학학원’(이하 ‘김영학원’)은 검증받은 학원이다.그런데 13년이라는 기간에 비해 ‘김영학원’은 대치동 학부모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그야말로 ‘숨은 학원’이라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김영 원장이 적극적으로 광고를 하지 않는데다가 재원생 학부모들도 경쟁심리 때문에 쉬쉬하며 잘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김영학원’의 강사진은 김 원장을 비롯해 고교 교사 출신 강사와 강남대성, 강남청솔 등의 재종반 강사들이다, 우수한 강사진이 한 반에 12명 이내의 소수 정예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의대 및 서·연·고 입시에서 재원생 규모 대비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기본 원리에 충실한 수업, 눈높이 맞춘 개별 교재 및 첨삭 지도‘김영학원’의 모든 수업은 기본 개념과 원리를 철저히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 정규수업은 3시간 과정이지만 수업 한 시간 전에 백지 테스트와 숙제 점검을 1시간가량 실시하므로 사실상 4시간 수업을 하게 된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구조화된 개념 노트를 정리하게 된다.학생 개인별 눈높이에 맞춘 지도를 실시하는 것도 ‘김영학원’의 특징이다. 학생 수준에 맞춰 개별 교재를 제공하고, 테스트와 숙제에 대한 채점 결과와 오답 첨삭 등은 학생의 스케줄을 고려해 수업 이외의 시간에 실시한다.이때 조교의 지도가 아닌 과목별 직강 강사들이 학생 개인에 맞춰 직접 지도한다. 내신 및 수능·모의고사 대비는 기출문제와 최근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해 활용하고 관련 예상문제와 심화 문제로 빈틈없이 준비하게 된다.수학 - 문제풀이 접근법과 문제해결능력 키울 수 있도록 지도‘김영학원’의 수학 수업은 문·이과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교과서 중심의 개념 학습을 특히 강조한다. 이건영 강사는 “문제를 풀 때는 설명한 것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최대한 고민해볼 수 있어야 한다. 이후 선생님의 풀이와 스스로 고민한 부분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찾아낼 수 있어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게 된다”고 설명했다.학생의 수준에 따라 지도방법도 달리한다. 이 강사는 “중상위권 학생들은 자신감이 부족해 고난이도 문제는 손을 못 댄다. 문제와 관련된 기본 개념을 알려주고 출제 원리를 분석해 문제풀이에 접근하는 방법을 지도한다. 반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수학을 재미없어 하므로 자칫 ‘수포자’가 되기 쉽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기본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지도하고 한 문제라도 좋은 문제로 제대로 알 때까지 지도한다”고 설명했다.과학 - 내신·수능·경시·논술까지 동시 대비하는 통합 지도‘김영학원’의 과학 수업은 내신 시험과 교내 경시 대비는 물론 수능과 과학논술까지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가르친다. 김 원장은 “내신을 준비하면서 수능도 같이 준비하는데 수능 50점 만점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심화과정을 함께 학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경시와 논술도 대비하게 된다. 예를 들면, 화학Ⅰ 수업을 할 때 화학Ⅱ 중 연계 내용 60%를 함께 가르치고 나아가 일반화학, 유기화학, 무기화학 등 대학 과정의 내용도 가르친다. 물리와 생명과학의 수업도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이런 이유로 ‘김영학원’의 과학 수업에는 이과 학생들이 하위권부터 상위권까지 다양하게 수준별 수업을 하고 있어서 강사들이 실력이 우수하고 강의력이 뛰어나야만 수업이 가능하다고 한다.문의 02-565-7645~6 2017-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