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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합격생 인터뷰 -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김태경 학생(중산고 졸)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논술위주전형)에 입학한 김태경 학생(중산고 졸)은 이과에서 문과로 계열을 변경했고, 인문논술로 치열한 수시 장벽을 무너뜨렸다. 절대 쉽지 않은 입시 행보였지만,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확고한 의지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당당히 증명해보였다. 김태경 학생의 수시 논술전형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이과 → 문과, 계열 변경>김태경 학생은 고2 때 계열을 이과로 선택했지만, 2학년 2학기 말에 문과로 계열 변경을 결심했다. 좀처럼 쉽지 않은 결정에는 그럴만한 계기가 있었다.“학교에서 진로 특강으로 외부 전문가가 강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그분은 공공 분야에서 일할 때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공직사회의 윤리, 그리고 현재 담당하고 있는 일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분은 공공 부문 중에서도 행정 분야에 종사하셨는데, 그때 그 특강이 저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이과에서 문과로, 그리고 행정학과를 목표로 입시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과탐 대신 사탐 공부에 집중>전과를 결정하고 학업 계획을 수립하는 모든 과정을 일사천리로 진행했다는 김태경 학생은 확고한 결심을 토대로 부모님을 논리정연하게 설득했다. 2학년 말부터 수능까지 수시, 정시 공부 방향과 준비 계획을 당차게 밝힌 덕분이다. 물론 어려움도 있었다.“저에게 주어진 시간 중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고2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수학 공부는 상대적으로 수월했지만, 사회 과목들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사회탐구 과목 선택부터 고민이 많았고, 수학과 과학에 치중되어 있는 공부 방향을 국어, 영어, 사회 교과로 변화시켜야 했으니까요.”김태경 학생은 생활과윤리, 사회문화를 선택과목으로 결정했다. 선택자가 많기 때문에 1등급 비율이 높다는 점에 주목했지만, 한 문제라도 틀리면 등급 하락 위험이 있으므로 1등급이 아닌 만점을 목표로 미친 듯이 공부에 매달렸다고 한다.<신문 논평으로 국어, 사탐, 논술 대비>김태경 학생의 수능 국어, 사회탐구, 수시 논술전형 준비의 모태는 ‘신문’이었다. 신문에 실린 논평과 사설을 꾸준히 읽으며 자연스럽게 논술의 힘, 국어 지문 분석의 힘, 그리고 사회 전반에 걸친 시사 상식까지 차곡차곡 쌓아나간 덕분이다.“신문 논평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쓴 좋은 글입니다. 저도 같은 주제로 글을 써보며 그 논평과 제가 쓴 글을 비교해보는 등 꾸준히 신문 논평과 사설을 분석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논점이 보이고, 어떤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지 등에 대한 감이 잡혔습니다. 자연스럽게 국어 성적도 향상되었고, 사회탐구 교과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죠.”<연세대 행정학과 논술 준비 및 후일담>바늘구멍 뚫기보다 더 어렵다는 연세대 인문논술에 합격한 김태경 학생은 논술전형 준비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으로 ‘제시문’에 주목하라고 말한다.“제시문에 나온 모든 내용과 표현을 고려해 논술 답안지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시험을 치를 때 등장했던 제시문의 주제는 ‘명예’와 ‘명성’을 구분하는 기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제시문과 질문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지는 않았지만, 저는 그 문제가 원하는 방향성에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생각을 서술할 때 제시문에 나온 표현을 적절히 활용하며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습니다.”또 다른 문제는 명예와 명성에 관한 도표 문제였다. 김태경 학생은 국어에서 ‘조사’에 따라 말의 의도가 달라진다는 점에 주목해, 앞에서 구분한 지문의 기준을 꼼꼼히 떠올리며 기준별로 도표를 분석해나갔다.“무엇을 중점적으로 볼 것인가, 그리고 제시문과 앞선 지문들의 유기적인 관계 등을 떠올리며 자신의 주장에 맞는 근거를 잘 드러내야 합니다. 아울러 제시문에 담긴 방향성 즉, 명성과 명예 중 긍정적인 답을 원하는가도 고려해 써 내려갔죠.”<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김태경 학생은 계열 변경과 그에 따른 수능 선택과목 변경, 수시전형 준비 등 연이은 선택의 기로를 경험하며 후배들을 위한 마지막 조언을 덧붙였다. “‘학교 공부 따로, 입시 공부 따로’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많은데 사실상 학교가 입시 전형을 준비해준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고3 때는 내신도 수능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능 준비가 가능하고, EBS 연계에 대비한 수업도 진행하니까요. 지난해 불수능이라고 해서 올해 물수능일 거라는 생각도 버리기 바랍니다. 무조건 수능이 어렵게 나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수능도 철저히 준비하고, 논술전형의 경우 저처럼 신문을 활용하면 논술 준비와 연계 과목 공부에 자연스럽게 힘이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2019-05-17
- 수능영어 1등급 전략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절대평가인 수능영어의 등급별 변별력을 위해서 영어문제의 난이도는 높다고 볼 수 있다 .이과든 문과든 예체능이든 간에 수능영어는 공통으로 필요하다.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에 맞춰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먼저 수능영어의 유형별 학습전략이 필요하다. 현재 고3의 수능 영어를 살펴보면 듣기(L/C) 영역 17문항, 어법영역 (G/R) 3문항[장문독해내의 어휘의미 파악문제 포함], 독해영역 (R/C) 22문항으로 총 42문항 100점이다.* 듣기 파트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거의 1/3 이상이다. 듣기는 매일 일정한 분량의 실전 모의고사문제를 풀고 듣기유형에서도 학생별로 취약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틀린 문제의 유형을 여러 번 반복해서 숙달시켜야한다. 고3은 EBS 듣기를 하는 것이 좋다.* 어법파트는 어휘형 어법 3문항과 순수어법 2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어휘형 어법은 문맥 속에서 적합한 어휘를 골라야 하는데 우선 기본적으로 풍부한 어휘력이 필요하므로 평소 매일 vocabulary를 꾸준히 암기해야한다. 특히 유사한 형태의 어휘형 어법에 잘 나오는 단어들은 별도로 정리하고 암기해야 한다. 단순 암기로만 끝나면 시간이 지나면 까먹기 쉬우며, 어떤 단어에 대한 유사어와 반의어를 연결하여 철저히 암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암기한 단어를 단문독해나, 장문독해에서 적용하여 해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특히 최근의 신경향 문제인 장문독해 내에서의 어휘 의미추론 문제는 어휘력과 독해력이 기반이 돼야 무난히 풀 수 있는 문제이다* 수능 영어는 모두 객관식이므로, 단어의 spelling에 연연하여 전체적으로 풍부한 어휘를 암기하는데 걸림돌이 되면 비효율적이다. 자연스럽게 정확한 발음으로 암기하고, 잘 모르는 단어는 정확한 발음을 듣고 익히는 것이 듣기영역의 대비를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 특히 단어암기에 stress를 받는 학생들은 자연스럽고 기억도 잘되는 어휘학습법을 권하고 싶다.* 수능영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2등급이하의 학생들의 공통된 문제가 70분이라는 시험시간의 적절한 분배를 못한다는 것이다. 거기에 어휘력의 부족으로 시간에 쫓기며 결국 일부 문제들을 정확하게 풀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평소에 풍부한 어휘력 배양과 독해력 연습 속에서 그 어휘들을 적용하는 독해력의 배양이 필수적이다. 독해파트에서 유형별로 취약한 곳과 강한 곳을 파악하고 취약한 부분은 모의고사나 유형별 유사한 독해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보고,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2등급이나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독해의 유형으로는 빈칸추론과 글의 순서잡기, 문장삽입 문제나 어법, 시간적 제약으로 인한 장문독해라 할 수 있다. 단문독해 연습시 key words나 연결어, 주제문 등을 단락별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2등급이상 상위권 학생들이 1등급을 놓치는 것은 대개 어법문제나 빈칸추론 3점짜리, 문장삽입 문제 등을 실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탄탄한 어법실력이 필요하다. 어법은 어법문제 해결만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니라 독해 시에도 기본이 되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학생들의 수능듣기 영역의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듣기연습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이것은 결국 수능듣기에서 실수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염두 해두고 평소에 규칙적인 듣기 연습이 필요하며, 듣기에서도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놓치지 않도록 듣기 연습을 충분 히 해야 한다.*고3은 EBS 교재와의 연계성이 74% 이상이므로 EBS 교재를 필수적으로 공부해야하며, 예상문제도 많이 풀어 보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라 하겠다.특히 직접연계 문제들 외에 간접연계의 문제들을 매끈하게 풀기 위해서는 단순암기 위주보다는 체계적인 학습법이 필요하다. 결국 수능영어의 1등급을 위해서는 관건은 비연계 문항들과 간접연계들의 문제들을 무난히 풀 수 있는 영어학습이 되어야 한다.* 수능 영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평소 꾸준하게 열심히 학습을 해야 한다. 영어는 언어이고 감각도 중요하므로 특히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꾸준히 풀고 정리하는 것이 좋다.* 독해를 하다가 막히는 어휘는 별도의 어휘노트와 별도로 나와 있는 EBS VOCA 교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모의고사의 틀린 문제들은 오답노트 정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에이플러스 영어최종문 원장 2019-05-16
- 공부한 만큼 나오지 않는 국어 등급을 찾아서! 마음먹고 공부하면 오를 거라 생각했던 국어 등급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걱정인 학생들이 많다. 3월 모의고사의 난이도에 자신감을 잃고, 4월에는 주변 친구들의 훌쩍 오른 점수에 나만 뒤처지는 것은 아닌가 싶을 것이다. 고3이 되어서 학원도 다니고, 기출 문제집도 사서 열심히 풀고 있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성적이 다른 이유는 방법의 차이다. 공부한 만큼 돌아오지 않았던 국어 등급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고, 자신의 어떤 부분이 잘못 되어있는지 남은 기간 어떻게 해야 만회할 수 있는지 점검해 보자.기승전 ‘화·작·문!’ 자신의 시험지에 1번부터 15번까지 문항에서 틀린 것이 있다면 숨어 있던 등급 하나를 찾은 것이다. 대부분 화법과 작문에서 실수가 나오는 것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말 그대로 ‘실수’니까‘ 다음에 조심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매번 실수가 나온다면 그것은 실력이다. 화·작 문항의 배점도 독서나 고전 문제의 배점과 같다. 쉬운 문제를 쿨하게 버리고 어려운 문제에 집착하는 학생들은 비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다. 화·작·문을 다 맞았다면 등급이 바뀌는 학생이 생각보다 많다. 시간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독서 독해의 시간 부족은 분담해서 해결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화·작·문을 15분 안에 해결하고 문학에서도 시간을 단축한다면 그 단축된 시간을 고스란히 독서에 투자할 수 있다. 화·작·문을 능숙하게 푸는 학생들은 국어 시험 시간을 다르게 체감하는 것이다. 문법을 문제집만으로 공부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 학생의 경우 문법이 약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약한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해설을 보고 그 문제만을 이해했기 때문에 여전히 자신이 없고 유사한 문제가 나오면 또 틀리는 것이다. 노트에 본인만의 노트를 만들어 정리하도록 하자. 개념 정의가 아니라 단어나 예문 위주로 음운부터 정리하며 큰 틀을 만들어야 자신의 약점을 찾을 수 있다.독서는 배경 지식이라고? 독서는 시험 범위도 없으며 생소한 분야의 글들이 나오기 때문에 막연하게 다가올 것이다. 실제로 과학·기술 지문을 보며 “국어 시험인데 왜 이런 게 나와요?”라고 묻는 학생들이 꽤 많다. 배경 지식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전문 서적을 읽고 그에 해당하는 어휘를 외우는 학생들도 있다. 물론 책을 읽고 어휘의 양을 늘리는 것 자체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에게 시간은 넉넉하지 않다. 사회, 과학 지문이 나왔어도 출제는 국어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우리는 고3일 뿐 해당 분야의 전공자들이 아니고 그 사실을 출제자도 알고 있다.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고 소화한 후 응용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지문에 있는 말을 선지에서 글자만 조금 바꾸는 수준으로 출제된 문제가 대부분이다. 지문에 답이 있다는 말은 상징적인 의미가 아니다. 말 그대로 답이 그대로 지문에 있을 것이다. 독서는 오픈 북이며 주어진 시간 내에 정확한 답을 찾는 시험이다. 독서를 공부할 때 꼼꼼하게 필기하고 요약하며 내신처럼 공부하는 학생들은 방법을 바꿀 것을 권유한다. 그 지문은 시험에 안 나오기 때문이다. 공부한 어떤 지문도 그대로 나오는 일은 없다. 지문의 유형을 파악하도록 하자. 지문의 유형은 몇 개의 틀로 정형화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나 그 안에서 나올 것이다. 지문을 읽으며 유형을 잡아내고 문제에 해당하는 내용이 어디에 있는지 체크하며 읽는 습관이 길러진다면 독서가 더 이상 막연하지 않을 것이다. 유형에 따라 선지의 내용을 찾는 방식은 지문의 내용과 관계없이 독서를 사회·과학 시험이 아닌 국어 시험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고전 작품은 나올 것만 찍어주세요” 고전 작품은 잘 읽히지도 않고 공부하기도 싫은 부분일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 수능에 나올 것 같은 작품만 찍어달라는 학생이 많다. 또 “이건 모의고사에 나왔던 거니까 시험에 안 나오겠죠?”라고 말하는 학생도 의외로 많다. 물론 수능 국어는 매년 흐름이 있으므로 필자도 EBS 등의 분석을 통해 예상 작품을 추려 주기는 한다. 그것과는 별개로 학생들이 놓치는 것이 있어 조언해주고자 한다. 다기출 작품은 말 그대로 多기출 작품이다. 지문 뿐 아니라 보기나 선지 등에서 자주 나왔고, 이번에도 나올 확률이 여전히 높다. 또한 고전 작품은 시어의 의미나 주제 및 표현 방법이 한정적이므로 작품들의 표현과 구절이 상당히 겹친다. 필수 기출 작품에 대한 해석이 확실하게 되어 있는 학생이 생소한 작품에 대한 해석과 주제 찾기도 잘 할 것이다. 필수 작품에 대한 확실한 준비가 생소한 작품에 대한 대비도 되는 것이다. 공부 뿐 아니라 모든 분야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잘못된 방법은 노력하는 사람의 진을 빼고 허무한 결과로 돌아올 뿐이다. 학습 방법과 문제 풀이 방법의 교정이 이루어진다면 국어는 더 이상 ‘느낌으로 찍는 과목’이 아닐 것이다.목동 수시 논술 토마스 아카데미국어 강사 성재현교육문의 02-2061-9913 2019-05-15
- 내신 1등급, 교과서만 학습해서는 안 돼 중간고사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학생들은 벌써부터 기말고사 대비를 시작한다. 그러나 중간고사의 출제경향과 자신의 문제점을 분석하지 않고 무턱다고 학습량만 늘린다고 절대 성적을 뒤집을 수는 없다. 용인 죽전·보정동은 물론 수지지역 고교에 대한 확실한 내신 대비로 소문 난 ‘김희원 국어’. 수능과 내신은 물론 철저한 학교별 분석을 토대로 한 수업으로 내신에 강하다고 소문난 이곳의 김희원 원장에게 이번 중간고사 분석과 기말고사 대비법을 들어보았다. 죽전·보정동 고교들의 중간고사, 난이도 높아져8년 전부터 꼼꼼하게 죽전과 보정지역의 중·고등학교를 분석해 각 학교에 최적화된 내신 수업을 해 온 김희원 원장. 확실한 내신 수업이라는 평가는 보정고, 죽전고, 대지고 학생들은 물론 수지고와 풍덕고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며, 오는 7월에는 동탄에 ‘김희원 국어’를 개원할 예정이다.김 원장은 보정과 죽전지역 고교들의 중간고사는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서술형은 무난했지만 객관식에서 고난도 문제를 출제해 체감 난이도를 높인 보정고는 다양한 시각에서의 문학 해석이 가능해야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다. 교과서 내용만 잘 숙지하면 풀 수 있는 객관식 문제들로만 출제된 대지고는 각 문항의 배점이 커서 한 문제만 실수해도 점수가 크게 하락했으며 2학년들은 작품과 선지와의 연결고리를 찾아야하는 까다로운 문제들이 출제돼 시간배분에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지난해와 달리 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한 죽전고는 문제의 선지에서 교과서 외의 문학 작품을 제시한 객관식 문제로 난이도를 높였으며, 수지고는 <보기>에서 제시한 작품 해석의 기준에 맞춰 해석할 수 있는지를 묻는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가 출제되었다.단, 수능특강 EBS교재를 내신 교재로 사용하는 3학년의 지필고사는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을 불문하고 넓은 범위에서 출제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평소에 모의고사식 준비를 꾸준히 한 학생들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철저한 담임제로 영역별 실력의 균형 맞춰올해 수능을 치르는 고3을 제외한 1,2학년들은 수능과 내신 시험의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수능에서 독서 영역이 점점 어렵게 출제되고 있지만 내신 범위에서 제외되거나, 고2 선택 과목으로 문학을 선택하는 학교들이 많아지면서 1학년 때 배운 문법만으로 수능을 대비하는 경우가 생겼다”고 김 원장은 전했다. 따라서 ‘김희원 국어’에서는 화작문, 독서, 문학을 융합하고 연계한 철저한 담임제 수업으로 실력의 균형을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둔다1주일에 두 번, 2시간씩 수업을 하던 기존 수업을 1주일에 한 번 수업으로 변경해 학습의 효율을 높였다. 기본 수업은 한 번이지만 담임강사가 진행하는 별도의 멘토링 수업으로 학습상황을 점검하고 오답 학습으로 실력을 꼼꼼히 챙긴다. 또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을 숙지하기 위해 역질문으로 빈틈없는 실력을 완성한다. 고등과정 연계로 실력 다지는 ‘중등 수업’김 원장은 죽전·보정지역에서 어렵기로 정평이 난 신촌중의 중간고사를 살펴보면 2학년 시험은 수월했지만 3학년 시험은 고교와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되며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특히 3학년 시험은 추상적인 단어들을 대거 사용한 탓에 선지의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았다”며 중3은 고등과정과 연계 학습이 필요한 시기로 생각하는 학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이곳의 ‘중등 수업’은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의 작가들의 작품들을 활용해 암기가 아니라 작품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2학년부터 진행하는 작문 수업으로 고등 수행까지 철저히 준비한다.문의 031-262-8454 2019-05-14
- 진로 중심 융합 프로그램으로 국내·국제 명문 대학에 진학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이하 용인외대부고)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해마다 가장 가고 싶은 학교로 손꼽힐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용인외대부고’는 지난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학교 만족도 조사(EBS(진학사 제공))에서도 1위를 했을 정도다.이처럼 식을 줄 모르는 ‘용인외대부고’의 인기는 국내와 국제 트랙에 맞는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으로 수시와 정시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입시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2019년 국내·국제 명문대 합격 실적 놀라워, 하버드 포함 IVY 리그 대학에 대거 합격2005년 외국어고로 개교했지만 2010년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해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 ‘용인외대부고’의 입시 실적은 놀랍기만 하다.해마다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대학의 경우, 2019년 입시에서는 서울대 77명을 포함한 연세대와 고려대에 합격한 수가 235명, 의치한 88명을 비롯해 카이스트와 경찰대 등에 다수가 합격했다(중복 합격·졸업생 포함).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올해 졸업한 학생들의 결과가 대다수라는 것이다.특히 올해 ‘용인외대부고’ 졸업생들의 해외 대학 진학 실적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우리나라에서 1명만 합격해도 놀랍다는 하버드에 2명이 합격했고 예일 3명, 프린스턴 2명, 스탠포드 3명, 콜롬비아 4명, 존스홉킨스 6명을 포함해 57명의 학생이 미국 명문 대학에 합격했으며 영국의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그리고 홍콩대에도 많은 학생들이 합격했다.다양한 교과목 개설과 동아리로 학생들의 선택권 보장해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이 이뤄지는 Regular Track(정규 교육과정)과 전공과 진로 적성에 따른 Elective Track(방과 후 선택수업)의 조화는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최대한 많은 선택 과목을 개설해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학업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각 과정별 선택 과목의 경우, Regular Track은 15명, Elective Track은 5명의 희망자만 있으면 개설된다.선택 수업은 대학입시를 위한 수능 과목을 비롯한 디베이트, 논술과 구술, 각종 외국어 인증 대비반, 과목별 AP, SAT 준비반, 자연과학 심화 탐구반, 예체능 과목 등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거의 모든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자율적 선택으로 진행되는 수업인 만큼 보다 다양한 주제와 과목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다.다양한 교과목 개설과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250여 개의 정규 및 자율 동아리와 스터디 그룹은 ‘용인외대부고’의 자부심이다.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동아리들 외에도 봉사 동아리와 공연 동아리들은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진로 中心 융합 프로그램’‘용인외대부고’ 교육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코 학생들이 진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계열별 트랙 프로그램이다. 2018학년도에 현재의 트랙 프로그램으로 학교체제를 완성한 ‘용인외대부고’는 계열 구분 없는 통합 선발을 한 올해 신입생이라도 입학 당시부터 자신의 지망 트랙을 정하고, 각 트랙에 맞게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이렇듯 트랙별 희망 대학으로의 진학을 위한 기본 교과와 심화 교과, 그리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과 진로-진학 카운셀링이 이뤄지는 교육과정은 학년별 특징에 맞춰 시기별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과가 개설된다.다른 학교에서 찾아보기 힘든 국제 계열의 수업은 국제 트랙 프로그램이 책임진다. 해외 명문 대학 진학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은 인문사회 및 자연·공학 선택과목과 AP, Advanced Honor Course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학생 자율 연구 활동인 RC&P와 R&D를 통해 전공 적합성과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국내 명문 대학에 진학을 위한 인문·사회·경제(경영) 트랙과 자연과학·공학 트랙 프로그램은 수능, 논술 및 심층 면접 교과를 집중 이수한다. 계열별 특성에 맞춰 인문계열은 국/영/수/사 및 제2외국어 교과를 강조하고 자연계열은 수학 및 과학 교과와 고교-대학 연계를 통한 과학 실험 및 실습이 강조된다. 특히 2학년에서는 자신의 진로를 벗어난 다른 트랙의 필수 교양과목을 이수함으로써 융합적 학습 역량도 키우게 된다. 다양한 콘텐츠 참여로 창의적 사고 키워1인 1기, 토론·발표·세미나 등 다양한 학생 중심 수업, 진로 탐색 특강, 창의융합과제 연구 등 다양한 콘텐츠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함양시킨다. 그중에서도 RC&P(Research, Creativity&Presentation), R& D(Readi ng&Discussion), ARC(Advanced Resear-ch Course)가 대표적인 학교 특화 프로그램이다.스스로 선정한 주제를 자기주도적으로 탐색 및 연구한 후에 그 결과를 제 3자에게 TED형식의 발표, 연극(Skit), UCC, 전시(Exhibition) 4가지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영어로 전달하는 RC&P 프로그램은 자신의 연구 산물과 견해를 효과적이고 창의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고민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R&D(Reading&Discussion)는 폭넓고 다양한 사고력 함양을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의 분야와 관련된 서적을 읽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집중적인 토론으로 각 분야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준다. 또한 ARC(Advanced Research Course)는 수학 및 자연과학 분야에 영재성을 지닌 학생들이 심화된 교과 내용을 탐구하고, 미래에 자연과학 및 이공계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스터디 그룹 형태의 연구 프로그램이다.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정영우 교장“인성, 창의성, 자율성 교육으로 세계 시민 육성”“저희 학교의 교육은 성적 위주의 교과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성, 창의성, 자율성을 겸비한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교육목표로 성장한 학생들은 최근 변화된 입시에서 그 역량을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능과 내신 성적만이 아닌 학생들의 잠재력과 학습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입니다.인성 교육으로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갖춘 바른 인성을 갖추고, 다양한 교육과정에서의 토론·발표 수업과 각종 탐구활동을 통한 융합교육으로 구성된 창의성 교육은 지적 호기심을 확장시키고 서로 다른 진로선택 과정들과의 연계로 창의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학생 자치 활동과 자율적 학습, 그리고 기숙사 생활을 통한 공동체 의식 및 자율성 함양이 이뤄지는 자율성 교육은 ‘용인외대부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 세계 시민이 될 수 있는 밑바탕이 됩니다.저희 학교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점한 학교가 아닙니다. 내재된 잠재력을 충분히 발현시킬 수 있도록 학교에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 그리고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 학부모들이 있기에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명문 학교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2019-05-14
- 3~5등급 대 학생들을 위한 마지막 기회, 적성고사 전형 놓치지 마라! 내신 등급의 윤곽이 잡히는 중간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략을 세우는데 여념이 없다. 하지만 수시전형에서 대다수의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전형과 논술전형은 주로 상위권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전형이다. 학생부전형은 수도권 대학 기준으로 내신 3등급 이내여야 합격권이며, 수능 최저 학력기준 충족여부와 논술 답안 작성 능력을 필요로 하는 논술전형은 지금부터 중위권 학생들이 도전하기에는 까다롭기 때문이다.따라서 입시 전문가들은 내신과 수능이 중위권인 수험생들에게 적성고사 전형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중위권 대학을 노려볼 것을 제안한다. 총 12개 대학에서 4,804명을 모집하는 2020학년도 적성고사 전형의 특징과 지원 전략을 분당과 수지지역 전문가들에게 들어보자. (도움말 : 수지·미금·이매·정자 명인학원 현민 적성팀·분당 대치우리학원 적성팀·수지 교연스카이학원 적성팀참조 각 대학 홈페이지)2020학년도 적성고사, 12개 대학 4,804명 선발2020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캠퍼스),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캠퍼스) 등 총 12개 대학이고 모집 인원은 4,804명이다. 지난해 실시한 2019학년에는 12개 대학에서 4,597명을 선발했던 것과 비교하면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동일하지만 모집인원이 207명 늘어났다.대학별로 살펴보면 서경대가 지난해 285명에서 86명 증가한 371명으로 모집 인원을 늘렸으며, 한신대 42명, 평택대 41명, 성결대 32명, 삼육대 23명, 가천대 11명, 을지대 8명, 한성대 7명 순으로 증가했다. 또한 평택대는 간호학과에 적성고사 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을 신설해 5명을 선발한다. 반면 한국산업기술대와 홍익대(세종)는 지난해와 모집인원이 동일하며, 고려대(세종)는 40명, 수원대는 5명이 감소했다.요약하면 2020학년도 적성고사 전형은 모집인원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해와 큰 변화가 없다. 중하위권 내신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지금부터는 수시 전형에서 합격 가능한 전형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여러 수시 전형 중에서 적성고사 전형은 3~6등급의 중하위권 내신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실제 고려대와 홍익대와 같은 서울 유명 대학들의 캠퍼스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평균 내신 등급이 3등급 초중반이지만 적성고사 전형으로는 6등급까지 고려대(세종)에 지원가능하다”고 ‘수지·미금·이매·정자 명인학원 현민 적성팀’은 설명한다.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학생부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한다. 이때 학생부 반영은 교과 성적 100%지만 평택대는 학생부 반영을 교과 성적 90%+출결상황 10%를 반영한다. 단, 가천대는 반영교과의 점수가 높은 순으로 35%, 25%, 25%, 15% 반영하므로 학생부 등급보다 가천대 환산등급이 0.5등급 정도 더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6등급 이하부터는 각 학교별 내신 산출 기준에서 불이익을 주는 학교가 많기 때문에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긴장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분당 대치우리학원 적성팀’이 조언했다.다시 말해,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교과 성적인 학생부를 60% 반영하지만 실질 반영비율은 2~5% 정도 밖에 반영되지 않아 적성고사 성적이 곧 합격을 결정한다.또한 고려대(세종)과 홍익대(세종), 그리고 올해 신설된 평택대의 간호학과는 적성고사와 함께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상위 등급의 합이 6이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충족시켜야 합격이 가능하다. 홍익대(세종) 인문계열은 한국사를 제외한 2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7등급 이내이며 고려대(세종)은 국어, 수학, 탐구 중 1개 영역이 3등급이거나 영어 영역이 2등급이면 기준을 충족시킨다. 단, 탐구영역은 2개 등급의 함이 6등급 이내여야 하며 자연계열의 경우에는 반드시 수학 가형의 성적만이 인정된다.수능과 비슷한 객관식 문항과 EBS 연계 문항 출제“최근에는 적성고사가 수능과 같은 범위에서 출제됨과 동시에 EBS 연계 문제들이 출제되며 난이도가 조금 높아지는 추세다”라고 ‘수지 교연스카이학원 적성팀’은 분석했다. 단, 적성고사는 5지선다인 고려대(세종)와 서경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4지선다형으로 출제되고 있어 쉽다는 착각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과거 적성형 문제들을 별도로 준비해야 했던 것과 달리 지난 몇 년 전부터 적성고사 문항의 70~80% 정도가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능 유형의 문제들로 출제되고 있다. 때문에 적성고사와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그러나 “적성고사는 문항 당 가용시간이 평균 55초가량으로 수능에 비해 극단적으로 짧기 때문에 결코 단 시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전형은 아니다”라고 ‘현민 적성팀’은 수능과의 차이점을 강조하며 적성 수학은 수능 2, 3점짜리가 80% 출제되며 여러 개념이 융합되지만 계산을 간단히 할 수 있는 적성 특유의 문제들로 변별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학별로 60~80분 동안 실시하는 적성고사의 출제 영역은 가천대와 을지대가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을 고려대(세종) 인문계는 국어와 영어, 자연계는 수학과 영어 영역을 출제하며, 홍익대(세종)는 영어와 수학 영역에서 출제된다. 그 외의 대학들은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만 출제하고 있다. ‘분당 대치우리학원 적성팀’은 “수학의 경우 지원 학과가 인문계냐 자연계냐에 상관없이 문과 수학인 <수학 I,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되고 홍익대 자연계의 경우만 <미적분 II, 기하와 벡터>에서도 출제된다”고 전했다.출제 문항은 가천대, 성결대, 홍익대(세종), 한국산업기술대는 지난해 60문항에서 50문항으로 문제 수를 줄였으며 고려대(세종)가 40문항으로 가정 적다. 대학 선택 시 반드시 내신 산출 점수와 출제 영역을 살펴라각 대학별로 내신 산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내신이 어느 곳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대학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영역을 모두 실시하지 않고 선택적으로 실시한다. 따라서 본인이 가장 잘하는 과목이 무엇인지 고려해 조금 더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 그리고 평택대 간호학과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하므로 그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현민 적성팀’은 지역에 따른 선호도도 고려해야 한다며 “적성고사 지원자들은 거주지역과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강남, 경기남부 지역에서는 가천대를, 강북지역에서는 한성대나 삼육대를 선호하고 고려대(세종) 같은 곳은 초반에는 관심을 갖지만 막상 수시원서 접수 때는 그다지 지원자가 많지 않다며 지원 전략 팁을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적성고사 실시 일시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6월과 9월 모평 결과를 토대로 적성고사 실시일이 수능 전인지 후인지를 생각해 지원하는 것이 좋다.적성고사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과목별 학습법적성고사는 수능과 내신 공부와 기본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지만 문항 수에 비해 시간이 매우 적기 때문에 적성고사에 알맞은 풀이방법을 익혀 2019-05-14
- 결국 영어는 대입을 위함이 아니던가요? 초중고 영어 봄꽃 피우기 프로젝트 START ! YNS열정과신념리즈 원장 공부는 목적에 따라 그 요령이 분명히 달라져야 한다. 시험, 특히 내신은 제한된 시간과 공부범위를 기반으로 한 단기전임을 기억해야 하며, 이러한 제한된 상황은 학생들에게 특히 전략적인 선택을 요구한다. 거창한 얘기로 들릴지 모르지만, 시험 준비를 할 때 몇 가지만 유의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말이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나름 성공 경험과 실패경험을 맛본 아이들이 기말고사에서는 좋은 성적을 받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해본다.첫째, 어떠한 학교라도 출제경향 혹은 스타일이 어느 정도 유지됨을 알고 이를 충분히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영어과목의 출제경향은 문제의 출처(교과서, 부교재, 프린트, 외부지문), 난이도의 배분, 서술형 문제의 형식, 그리고 만점 방해요소의 존재 유무 등으로 분석될 수 있다. 이러한 스타일은 전년 동일 시기의 출제문제와 직전 시험에 대부분 녹아 있다. 어느 정도 내용을 공부한 후, 실제 시험을 보듯 기출문제로 모의시험을 보게 한 뒤, 해당 학교 문제에 학생들이 취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발견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반복학습 시켰을 때 이는 대단히 적중률이 높고 효과적이다. 중학교도 요즘 영어 내신 난이도와 문제 유형이 매우 어려워 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고등학교인 경우 영어 내신 조합이 교과서+수능 모의고사 변형+부교재+외부 지문+학교별 단어+EBS 변형 + 듣기 문제 출제(학교에 따라서) 등 매우 복잡해졌다. 중3 학생들이 고교 선택을 할 때에도 학교별 영어 내신 특징을 알아야 영어 실력에 따른 전략적 고교 선택이 가능 할 것이며, 학원도 학생들 평시 영어 학습에서 학교별 내신 특성에 따라서 어떤 영어 기반 내공을 만들어 주어야 할지도 학교 내신 문제별 특성에서 전략이 나오는 것이다. 이렇듯 학교별 출제 경향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별로 다르게 준비해야 함은 가장 기본이다. 난이도가 어려운 학교의 특징은 정답을 뽑아내는 과정이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도록,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해야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출제한다는 것이다.둘째, 중고등 학교별 영어 서술 논술형 문제에 대한 이야기다. 서술형에 대한 대비는 평소 영어실력을 기본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완벽해지기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기본실력이 약한 학생이라 하더라도, 배점이 높은 서술형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싶지 않다면 본문에 나오는 주요 문장의 문법적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고 적절한 주요 구문의 암기를 병행 할 것을 권하고 싶다. 암기라고 하여 입에 줄줄 나올 정도로 완벽하게 외우는 것이 아니라, 교과서 한 단원의 주요 script를 약 6~8개 부분으로 나누고, 이를 하나씩 짧은 제한된 시간(3~5분)동안 집중적으로 암기시킨 다음, 직접 손으로 분할된 지면에 쓰는 과정을 반복 했더니, 실제 서술형 문제에서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런 훈련은 영어 구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영작과 독해에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마지막으로, 역시 영어의 기본실력을 평소에 열심히 닦으라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중등 시절 영어 내신성적이 우수하다고 해서 감히 영어를 잘 한다고 말할 수 없다. 그렇다면 한국에 있는 명문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영어의 기본실력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결국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문법,독해,영작등이 복합적으로 나오는 영어 내신과 영어 듣기와 독해 문제를 거뜬히 듣고 이해할 수 있는 기본 내공을 영어의 기본 실력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강력한 어휘력, 영문장이 어순 확장 원리를 볼수 있는 눈, 다양한 문법 개념이 혼합되고 연계 되어 나오는 어법 문제를 튼튼한 문법력을 바탕으로 풀어 낼 수 있는 학습력, 복잡한 독해 문장을 구조적으로 정확히 읽어 낼 수 있는 구문력과 글의 전개 과정을 이해하고 글의 논지를 정확히 집어 낼수 있는 언어적 사고력이 명문대 진입을 위해 가장 필요한 영어 내공이다. 영어는 언어이기에 어떤 커리큘럼이 좋다고는 감히 말할 수는 없다. 필자가 이번 5월에 진행하는 설명회 때 시기별 필요한 영어 내공과 대한민국 입시에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2019-05-07
- 6월 모평 국어 대비 기출, EBS 활용법과 시간분배 연습법 기출 모의고사로 시험 유형 및 오답 이유를 찾자최근 2개년에서 3개년 평가원 기출 모의고사와 지난 수능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준비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많은 문제집에서 기출 모의고사를 2회독 또는 3회독하라는 문구를 많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라는 의미가 아니라 여러 번 문제를 살피면서 평가원 시험의 유형을 파악하고 자신이 나오는 오답의 이유와 답의 근거를 찾아보라는 뜻이다. 이처럼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전감각을 익히는 연습을 한다.시간 분배 연습하기최근에 국어 시험의 난도가 상승하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제 시간 내에 문제를 모두 풀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반드시 시간을 분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먼저 각 영역별 또는 지문별로 연습을 한다. 화법, 작문, 문법을 합쳐 20분 내외, 문학 25분, 독서 35분 정도로 시간을 분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것이 익숙해져 영역별로 제 시간에 푸는 것이 가능해지면 그 후에 모의고사 1회분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무조건 순서대로 풀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전략을 짜는 것도 필요하다. 자신이 잘 하는 영역을 가장 먼저 풀고 가장 약한 영역을 마지막에 푸는 방법도 전략이 될 수 있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독서 영역에 약한 편이기 때문에 독서 문제 중 어려운 문제는 과감하게 생략하고 대신 나머지 쉬운 문제들을 푸는 데 신경을 쓰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다.EBS 연계교재 활용하기문학 영역에서 EBS 교재 연계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출제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작품을 정리해야 한다. 내가 알고 있는 작품이 시험에 출제될 경우 그 만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계교재를 볼 때 작품의 내용을 외우는 연습을 하는 것보다는 작품의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는 공부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비연계 작품이 나왔을 경우에 대비해서 스스로 작품을 분석하는 연습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파주 운정 중고등부 입시전문학원 애니스터디 국어강사 연영철문의 031-973-9511 2019-05-02
- 중등 영어내신, 실패 딛고 성공을 위한 첫걸음-① 공부는 목적에 따라 그 요령이 분명히 달라져야 한다. 초중고 시절 학년별 공부법, 입시 지원 전략에 따른 내신형 공부법과 수능 논술형 공부법, 학습 스키마를 만들기 위한 평상시 기반 학습 공부법, 시험 근육을 만들기 위한 시험기간 3주 시험 집중 학습 공부법, 최상위 공부법과 중하위 공부법등 시기와 학생의 특징과 입시 전략에 따라서 공부는 전략이 있다.시험, 특히 내신은 제한된 시간과 공부범위를 기반으로 한 단기전이다. 시험 준비를 할 때 몇 가지만 유의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십여 년 간 현장에서 학생들의 공부법과 중고등 영어 내신을 지도하던 필자의 경험으로 효율적으로 내신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할까 한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나름 성공 경험과 실패경험을 맛본 아이들이 기말고사에서는 좋은 성적을 받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해본다. 취약점 보완을 위한 집중적 반복 훈련 효과적어떠한 학교라도 출제경향 혹은 스타일이 어느 정도 유지됨을 알고 이를 충분히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영어과목의 출제경향은 문제의 출처(교과서, 부교재, 프린트, 외부지문), 난이도의 배분, 서술형 문제의 형식, 그리고 만점 방해요소의 존재 유무 등으로 분석될 수 있다. 이러한 스타일은 전년 동일 시기의 출제문제와 직전 시험에 대부분 녹아 있다. 어느 정도 내용을 공부한 후, 실제 시험을 보듯 기출문제로 모의시험을 보게 한 뒤, 해당 학교 문제에 학생들이 취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발견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반복학습 시켰을 때 이는 대단히 적중률이 높고 효과적이다.중학교도 요즘 영어 내신 난이도와 문제 유형이 매우 어려워 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고등학교인 경우 영어 내신 조합이 교과서+수능 모의고사 변형+부교재+외부 지문+학교별 단어+EBS 변형 + 듣기 문제 출제(학교에 따라서) 등 매우 복잡해졌다. 중3 학생들이 고교 선택을 할 때에도 학교별 영어 내신 특징을 알아야 영어 실력에 따른 전략적 고교 선택이 가능 할 것이며, 학원도 학생들 평시 영어 학습에서 학교별 내신 특성에 따라서 어떤 영어 기반 내공을 만들어 주어야 할지도 학교 내신 문제별 특성에서 전략이 나오는 것이다.이렇듯 학교별 출제 경향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별로 다르게 준비해야 함은 가장 기본이다. 난이도가 어려운 학교의 특징은 정답을 뽑아내는 과정이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도록,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해야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출제한다는 것이다. 객관식의 경우 보기에서 옳은 것을 혹은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가 복수의 정답, 그것도 몇 개가 정답인지를 알려 주지 않는 문제라면, 아무리 내용이 쉽다 하더라도 학생들의 정답율은 낮아질 수 밖 에 없다. 거기에 교과서 이외의 외부 내용이 조금이라도 첨가되면 그것은 괴물 같은 문제가 되어 학생들의 기를 죽이는 것이다. 서술형 대비 위해 문법개념 확실히 정리, 주요 구문 암기 병행해야중고등 학교별 영어 서술 논술형 문제에 대한 이야기다. 서술형에 대한 대비는 평소 영어실력을 기본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완벽해지기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기본실력이 약한 학생이라 하더라도, 배점이 높은 서술형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싶지 않다면 본문에 나오는 주요 문장의 문법적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고 적절한 주요 구문의 암기를 병행 할 것을 권하고 싶다. 암기라고 하여 입에 줄줄 나올 정도로 완벽하게 외우는 것이 아니라, 교과서 한 단원의 주요 script를 약 6~8개 부분으로 나누고, 이를 하나씩 짧은 제한된 시간(3~5분)동안 집중적으로 암기시킨 다음, 직접 손으로 분할된 지면에 쓰는 과정을 반복 했더니, 실제 서술형 문제에서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런 훈련은 영어 구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영작과 독해에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서술형이 몇 년전 단순 문법 적용 쓰기에서 이제는 문법 적용 + 다양한 조건 적용+ 논술형 쓰기로 확장되었고 고교 고난도 문제의 대부분은 이러한 서술 논술형+수능 빈칸 추론형 연계 문제임을 알고 초등 중학교부터 꾸준한 내공 만들기 연습을 해야할 것이다.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YNS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대표원장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19-05-01
- 대구시교육청, 2020 대입상담 입시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급변하는 대입전형 변화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과 혼란을 해소하고 대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 상담’과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4월부터 본관 1층에 ‘상설 대입상담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지난 해 대입지원관으로 채용된 전직 대학입학사정관 2명을 활용하여 학생부 종합전형을 비롯한 다양한 대입전형별 특징 및 준비 방법에 관하여 개별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대입지원관과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재학생, 졸업생)과 학부모는 직접 대구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대학진학상담실–방문상담실–방문상담] 신청 메뉴를 클릭하여 원하는 일시를 선택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5월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4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6월 이후 상담 신청은 전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하면 된다.상담은 월요일과 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화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6시부터 9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에 이뤄지며, 상담 시간은 1회 50분이고, 횟수는 1인 1회가 원칙이되, 대입지원관의 판단에 따라 추가로 1회까지 가능하다.대구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입제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교원들의 학생 맞춤형 대학입시 전략 수립을 위한 진학지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20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도 개최한다.4월 20일(토)부터 6월 2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4월 27일, 5월 4일 제외)에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으로, 시교육청 행복관과 달성군청 등에서 사관학교 4개 대학, 수도권 22개 대학, 대구경북권 8개 대학, 과학기술원 4개 대학과 EBS 포함 총 39개 대학(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릴레이 입시설명회는 대구의 진학지도 교원 및 관심 있는 학생․학부모 등 대입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대학입학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전형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질의응답을 할 계획이다.대구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대학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상담과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자신에게 적합한 대입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여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lmc.com 201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