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외교부 비자발급비리 위험수위 외교통상부의 비자발급관련 공무원의 비리가 계속 불거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감사원 조사 결과 드러난 사실 이외에 총리실을 통해 적발된 건도 본지 취재를 통해 확인됐다. 외교통상부관계자는 “지난해말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합동점검반(사정팀)에서 외교통상부 직원의 비자발급 관련 비리 혐의를 통보 받아 감사팀에서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무총리실 사정팀은 외교통상부직원 K모씨와 법무부 파견직원 C모씨가 주 베트남대사관 영사부 근무 당시 비자발급 관련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결혼중개업체 등으로부터 거액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당시 사정팀은 이미 국내로 복귀한 K씨와 C씨를 불러 조사한 뒤 베트남과 캄보디아 현지조사를 통해 관련 공무원, 결혼중개업체, 현지 진출 사업자 등에게 이런 사실을 일부 확인했다. K씨는 총리실 통보에 따라 현재 외교통상부 감사팀에서 3개월째 조사 중이다. 법무부 소속 C씨는 K씨에 비해 포착된 혐의가 훨씬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혐의사실을 통보 받은 법무부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외교통상부 재외 공관의 비자관련 비위는 지난 7일 감사원이 발표한 재외공관 및 외교통상부 본부에 대한 감사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주 중국 대사관 담당영사는 2006년 9월 지린성 인민고급법원 판사의 부탁을 받고 대사관 관할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중국인 10명에게 사증을 발급했는데, 그해 10월 한국에 들어온 이들 중 8명은 지난해 5월 현재 불법체류 중이다. 외교통상부 조희용 대변인은 “비자발급 관련 적절치 못한 행위가 있어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검찰은 공무원이 비자를 부정발급해주고 금품을 수수하는 ‘비자장사’에 대해 특가법상 뇌물죄로 구속기소했고 법원도 이에 대해 중형을 선고한 바 있다. 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10
- 신한 LOVE카드, 5개월 만에 100만좌 돌파 신한 LOVE카드, 출시 5개월 만에 100만좌 돌파 100만번째 회원에 순금 디자인한 기념카드 4월 한 달 동안 ‘밀리언 이벤트’도 진행 신한카드의 야심작 ‘LOVE카드’가 5개월여만에 100만 좌를 돌파했다. 신한카드는 ‘LOVE카드’가 작년 10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한 이후 약 5개월 만인 3월 21일에 발급좌수가 100만 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110영업일 만에 100만좌를 기록해 1영업일당 9091명의 회원이 가입한 셈이다. 신한카드측은 “카드업계 전체적으로도 1년에 밀리언셀러 카드를 손에 꼽는 상황에서 5개월여 만에 100만 회원을 모집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빠른 성과의 비결에 대해 △할인과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점 △LG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주요 가맹점에서의 많은 혜택 △신한금융그룹의 특별한 금융 서비스를 한 카드로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100만번째 회원 초청 등 다양한 ‘LOVE카드 100만 좌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100만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박수경 고객(28)를 ‘밀리언 히어로’(Million Hero)로 선정, LOVE카드 디자인에 참여한 안상수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가 순금과 보석을 이용해 특별 디자인한 LOVE 기념카드를 증정했다. 또 LOVE카드 100만 좌 돌파를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LOVE카드를 10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100만원권 LOVE 기프트카드, 100만 LOVE포인트, LOVE카드 통합 할인 한도 100만원 등을 주는 ‘밀리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신한 LOVE카드 베이징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발급, 결혼 적령기의 LOVE카드 고객을 위한 웨딩 패키지 15% 할인 및 3개월 무이자 할부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LOVE카드가 출시 5개월 만에 100만 명이 넘는 고객을 확보해 업계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고객의 사랑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2008-03-28
- 호텔가 ‘황금돼지 아기’ 돌잔치 특수 호텔가가 돌잔치 특수를 만끽하고 있다. 출산율이 높았던 지난해 태어난 아기들이 올해 돌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황금돼지해를 겨냥한 계획출산의 여파 때문인지 부모들의 아기 사랑도 끔찍하다. 롯데호텔서울 이차근 연회판촉과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돌잔치 예약률이 20% 이상 넘어섰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뷔페나 패밀리레스토랑에서의 돌잔치가 호텔 연회장으로 옮겨가는 이유는 호텔과의 가격차가 좁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유명 패밀리레스토랑이 돌상 하나에 150만원이 넘는 비용을 받는 등 폭리를 취하자 서비스가 더 나은 호텔로 부모들의 시선이 옮겨가고 있다. 또 호텔이 돌잔치 프로모션을 강화하면서 가격 할인 및 돌상, 답례품, 장식, 케이크 등을 염가로 제공하면서 돌잔치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돌잔치 페어도 열린다. 직장생활을 하는 맞벌이 커플이 결혼준비를 쉽게 하기 위해 등장한 ‘웨딩 페어’가 ‘돌잔치 페어’로 연결된 것이다. 서울프라자호텔은 9일 22층 신규 연회장에서 황금돼지해 아이들을 위한 ‘돌잔치 스페셜 페어’를 개최한다. 각종 돌잔치 아이템을 만날 수 있으며, 연회 전문가의 상담도 진행된다. 프라자호텔은 다양한 옵션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고종황제의 돌상을 고증대로 시연하는 행사가 열리는 등 볼거리도 제공한다.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다양한 답례품과 돌잔치 계약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서울은 황금 돼지띠 해에 출생한 아기를 대상으로 2009년 1월 26일까지 돌잔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황금 돼지 10돈을 증정하고 황금 돼지띠 아기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해 가족사진 촬영권, 숙박권, 뷔페 식사권, 케이크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또 돌잔치를 한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뷔페, 돌잔치 데코, 선물, 돌 옷 대여, 전문MC진행 등이 포함된 패키지도 판매한다. 세종호텔 한식뷔페 은하수는 주중 30명 이상 이용시에 특별할인과 빔 프로젝트 무료 대여, 3단 케이크, 샴페인 1병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워커힐 호텔은 돌잔치 전문업체와 함께 45만~135만원 돌상 패키지를 내놨다. 또 워커힐에서 결혼식을 올린 부부가 아기 돌잔치까지 계약하면 15%의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오승완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06
- [이 사람]김충용 서울 종로구청장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 노인정책 전문가로 약사 출신 종로구청장이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땄다. 김충용 종로구청장의 복지사랑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졌다. 지난 11일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딴 김 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의 노인복지 정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다. 김 구청장은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게 된 배경으로 “어린시절 조부모 밑에서 자랐고 대학에 입학할 때 할아버지 혼자 지내시는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라며 “당시에는 군대에 다녀온 뒤 결혼 해 할아버지를 모시는 것이 꿈이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김 구청장은 2002년 구청장 당선 후 이듬해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해 2006년 2월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석사 학위 논문도 ‘지방자치단체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방안에 관한 연구’로 노인복지정책 유형과 자치단체의 역할을 분석해 실태와 발전 방안을 찾는 것이 주요 골자다. 그의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관심은 사업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초 이화동에 개관한 노인종합복지관에는 컴퓨터 외국어 서예 등 각종 강좌가 열어 지역 노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지난해 6월 청운동에 개원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청운실버센터는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으면서도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도심 속 노인시설이다. 김 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만들기에도 주력하고 있다.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살려 노인 문화재 지킴이를 모집,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김 구청장은 “종로는 노인인구가 10%를 넘어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노인복지가 가장 중요한 구정으로 떠올랐습니다. 앞으로 행정은 노인과 여성에 대한 복지 서비스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복지 전문 행정가가 되기 위해 현재 한양대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26
- 전문대도 기회균형선발 도입 전문대학이 2009학년도 입시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기회균형선발제’를 도입한다. 또 전문대학들은 입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하는 학교가 많고 반영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정길 배화여대 학장)는 25일 전국 147개 대학의2009학년도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집계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회균형선발제를 도입하는 전문대는 94개 대학이며 선발인원은 1만9511명이다. 이는 정원 외 특별전형 선발 인원의 27.9%에 달한다. 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 학생이며 이 전형을 통해 입학한학생 중 일정 성적 이상인 학생에게는 정부 장학금이 지급된다. ◆학생부 반영비율 높아 = 전문대학들은 학생부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고, 반영비율도 높다. 수시 2학기 일반전형(주간)은 137개 대학 중 117개 대학이, 특별전형(주간)은 143개 대학 중 116개 대학이 학생부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을 실시하는 147개 대학 중 105개 대학이 학생부와 수능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또 22개 대학은 학생부만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특별전형에서는 135개교 중 85.2%에 해당하는 115개 대학이 학생부만을 활용해 선발하게 된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수시 1학기 특별전형의 경우 65개 대학이 전 과목을 반영하며 17개 대학은 2과목을 반영한다. 또 10개 대학은 8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과 2학년 성적을 각각 50% 반영하는 곳이 44개교로 가장 많다. ◆학생부 반영비율 높아 = 전문대 입시는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이 많고 반영비율도 높다. 학생부만으로 신입생을 보는 대학은 수시1학기모집의 경우, 일반전형 97개교, 특별전형 94개교 등이다. 수시2학기모집은 일반전형에서 117개교, 특별전형 116개교 등이며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 22개교, 특별전형 115개교 등이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수시 1학기 특별전형의 경우 전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65개교, 2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17개교, 8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10개교이며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과 2학년 성적을 각각 50% 반영하는 곳이 44개교로 가장 많다. 전문대학들은 수능성적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수능성적 반영대학 120개교 중 33개교는 표준점수, 63개교는 백분위점수, 24개교는 등급을 활용한다. 또 영역별로는 대부분 대학이 수리 가·나형, 탐구영역 사탐·과탐·직탐 영역을 수험생이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이색학과 눈길 = 전문대학 입학전형계획을 살펴보면 성적 외에 응시자의 소질, 적성, 특기, 장점 등을 중시한 이색 특별전형이 많다. 수시 1학기모집의 경우 영남이공대 등 5개교가 자동차·기계·전기분야에 관심이 많은 여학생을 뽑는다. 춘해대 등 6개교는 유아교육·보육 및 간호에 관심 있는 남학생을 선발한다. 전주기전대는 약물남용 및 흡연을 하지 않기로 서약한 자를 응시 대상으로 정했다. 신성대 등 11개교는 각종행사 자원봉사자, 축제도우미 참가자를 따로 뽑기로 했다. 제주한라대 등 21개교는 자기추천 전형을 실시하며 김해대는 자녀를 둔 학부모, 주성대 등 5개교는 개인 홈페이지 운영자, 대구산업정보대는 독도 관련 활동가, 대경대 등 4개교는 프로게이머를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전남과학대, 한영대 등은 국제결혼 이주자 가족을 따로 선발한다. 구미1대학 등 28개교는 헌혈참여자 및 장기기증자를 선발하고 대원과학대 등 42개교는 생활보호대상자 자녀를, 혜천대 등 53개교는 소년·소녀가장을 뽑기로 했다. ◇ 전형일정 = 수시 1학기 및 수시 2학기 모집 전형일정은 4년제 대학과 같다. 수시 1학기는 7월14일부터 23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7월24일부터 8월31일까지 전형을 실시한다.수시 2학기는 9월8일부터 12월9일까지 대학별 입학전형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전형을 실시한다.정시모집은 12월18일부터 2009년 2월16일까지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발표 및 등록 등의 일정이 대학별로 진행된다.정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뽑는 추가모집의 경우 2008학년도까지는 3월1일부터 7일까지 실시했으나 2009학년도에는 내년 2월17일부터 28일까지 실시, 모든 전형을 학기 개시일 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정시모집 기간 중 분할모집하는 대학은 가톨릭 상지대학 등 66개교로 지난해(75개교)보다 약간 줄었으며 이중 두 차례 분할 모집하는 대학은 상지영서대 등 61개교,세 차례 분할모집하는 대학은 창원전문대 등 5개교이다. ◆정원 내 모집인원 해마다 감소 = 2009학년도 전문대학의 총 모집인원은 30만3202명이며 이중 정원 내로 147개교에서 23만3368명을, 정원 외로 147개교에서 6만9834명을 뽑는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4506명 감소했으며 정원 외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5425명 증가했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2005학년도 26만6090명, 2006학년도 24만7604명, 2007학년도 23만8069명, 2008학년도 23만7874명 등 해마다 줄고 있다. 모집시기별로는 수시 1학기 모집인원이 4만5725명, 수시 2학기 모집인원이 18만1395명, 정시 모집인원이 7만6082명이다. 전형별로는 수시와 정시를 합쳐 일반전형 선발인원이 12만1609명으로 정원 내총 모집인원의 절반 이상(52.1%)을 차지한다. 특별전형으로는 정원 내에서 총 11만1759명을, 정원 외로는 6만9834명을 선발한다. ◆수험생 유의사항 = 수시모집 기간 중에는 전문대학 간,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에 지원해 한 개 대학에라도 합격한 경우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수시 1학기 모집에 합격했을 때도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수시 2학기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정시모집 기간 중 전문대학 간,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했을 때도 전문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이중등록 규정, 입학지원방법을 위반한 자는 추후 전산자료를 검색해 확인될 경우 입학이 무효 처리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26
- 삼성전자 “파브와 함께 특별한 결혼 추억을” 삼성전자는 혼수시즌을 맞아 자사의 ‘파브’ TV를 구매하는 예비 신부에게 서울 신라호텔 스위트룸에서 ‘브라이덜 샤워’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3월 한달간 진행한다.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여자친구들과 함께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결혼선물을 받는 파티로, 최근 젊은 예비신부들 사이에서 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브 TV를 구입한 후 홈페이지(www.pavv.co.kr)에 구매일과 구매처, 결혼 예정일, 배송처 등을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의 예비신부에게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친구들과 함께 1박은 물론 전문 파티플래너가 기획한 ‘브라이덜 샤워’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응모기간은 3월말까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05
- 사르코지부인 누드사진 뉴욕서 경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최근 결혼한 모델 출신의 칼라 브루니의 누드 사진이 내달 4일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붙여진다. 브루니가 서 있는 자세로 나오는 이 누드는 점묘파로도 알려진 신인상주의 화가 조르주 쇠라의 그림을 참조해 사진작가인 미셸 콩트가 브루니가 모델로 활동하던 1993년에 찍은 사진이다. 크리스티 경매소는 프랑스의 대통령 퍼스트레이디의 누드 사진을 경매에 붙이기로 한 결정과 관련, 브루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중 한 명”이며 “이 사진은 예술작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 크리스티 경매소는 또 “이 누드는 유명하고 존경받은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이라면서 “크리스티는 내용이나 주제에 관해 검열을 하거나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브루니 누드 사진의 입찰가격은 4000달러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영국 모델인 케이트 모스와 나오미 캠벨의 사진도 이번 경매에서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워싱턴=연합뉴스 김재홍 특파원 jaehong@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25
- “결혼이민자 가정에 찾아갑니다” 서울시가 결혼이민자 가정에 전문 도우미를 파견하는 등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결혼이민자 가족 지원센터를 통해 한글교육 생활상담 등을 해 왔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방문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지원 사업은 2가지다. 결혼이민자의 한국 생활 조기 정착을 위해 전문 지도사를 가정으로 보내 한글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찾아가는 한글교육’은 상담과 맞춤형 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아동양육사업은 결혼 이미자가족 중 한국어 문화 차이 등으로 12세 이하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학습과 인성발달, 다문화 이해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는 찾아가는 한글교육 160가정, 아동양육지원 320가정을 모집한다. 방문교육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결혼이민자 소재지를 관할하는 가족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에 대해서는 개별면담을 통해 방문교육지도사 양성교육을 이수한 전문지도사를 파견한다. 이용료는 모두 무료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24
- “결혼이민자 가정으로 찾아갑니다” 서울시가 결혼이민자 가정에 전문 도우미를 파견하는 등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결혼이민자 가족 지원센터를 통해 한글교육 생활상담 등을 해 왔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방문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지원 사업은 2가지다. 결혼이민자의 한국 생활 조기 정착을 위해 전문 지도사를 가정으로 보내 한글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찾아가는 한글교육’은 상담과 맞춤형 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아동양육사업은 결혼 이미자가족 중 한국어 문화 차이 등으로 12세 이하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학습과 인성발달, 다문화 이해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는 찾아가는 한글교육 160가정, 아동양육지원 320가정을 모집한다. 방문교육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결혼이민자 소재지를 관할하는 가족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에 대해서는 개별면담을 통해 방문교육지도사 양성교육을 이수한 전문지도사를 파견한다. 이용료는 모두 무료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24
- 장바이즈 부부 결국 갈라서나 2월 29일 중신망(中新網)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셰팅펑(謝霆鋒)이 장바이즈(張柏芝)와의 결혼 위기에 대한 언급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두 사람 사이는 여전히 좋다고 답했으나 언제나 끼고 다니던 결혼반지는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셰팅펑이 최신 홍콩 ‘이주간(壹周刊)’지와 가진 인터뷰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 잡지에 따르면 그는 아내의 혼전 섹스, 이를 자신에게 숨긴 점 따위에 마음이 상해서 이혼할 생각이지만 아들까지 화를 당할까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이혼을 제기할 경우 아내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격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주간지는 셰팅펑이 겉으로는 강해 보이나 사실 그는 보수적인 여성관을 가지고 있으며, 때문에 아내의 행위를 여전히 참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