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슈포토] 신동-규현, 다음에 또 만나요~ 그룹 슈퍼주니어(이특,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신동, 규현이 7월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정규 6집 ‘Sexy, Free & Single(섹시,프리&싱글)’ 발매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7월 4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작년 8월 발표한 정규 5집 이후 약 11개월만에 출시되는 슈퍼주니어의 새 음반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활동을 예고하는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Sexy, Free & Single’과 커플곡 ‘너로부터’를 비롯해 R&B,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 총 10곡을 수록, 슈퍼주니어의 개성과 트렌디한 음악 색깔을 한꺼번에 만나기에 충분하다.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6집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이슈포토] 슈퍼주니어 ‘Sexy, Free n Single’로 컴백 그룹 슈퍼주니어(이특,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이 7월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정규 6집 ‘Sexy, Free & Single(섹시,프리&싱글)’ 발매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7월 4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작년 8월 발표한 정규 5집 이후 약 11개월만에 출시되는 슈퍼주니어의 새 음반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활동을 예고하는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Sexy, Free & Single’과 커플곡 ‘너로부터’를 비롯해 R&B,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 총 10곡을 수록, 슈퍼주니어의 개성과 트렌디한 음악 색깔을 한꺼번에 만나기에 충분하다.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6집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이슈포토] 신곡 뮤비 감상하는 신동, “오~ 좋은데?” 그룹 슈퍼주니어(이특,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신동이 7월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정규 6집 ‘Sexy, Free & Single(섹시,프리&싱글)’ 발매 기자회견에 참석해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있다.7월 4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작년 8월 발표한 정규 5집 이후 약 11개월만에 출시되는 슈퍼주니어의 새 음반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활동을 예고하는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Exy, Free & Single’과 커플곡 ‘너로부터’를 비롯해 R&B,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 총 10곡을 수록, 슈퍼주니어의 개성과 트렌디한 음악 색깔을 한꺼번에 만나기에 충분하다.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6집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이슈포토] 슈퍼주니어 시원, 입장하는 모습도 ‘화보’ 그룹 슈퍼주니어(이특,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시원이 7월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정규 6집 ‘Sexy, Free & Single(섹시,프리&싱글)’ 발매 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7월 4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작년 8월 발표한 정규 5집 이후 약 11개월만에 출시되는 슈퍼주니어의 새 음반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활동을 예고하는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Exy, Free & Single’과 커플곡 ‘너로부터’를 비롯해 R&B,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 총 10곡을 수록, 슈퍼주니어의 개성과 트렌디한 음악 색깔을 한꺼번에 만나기에 충분하다.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6집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외국인환자 전용보험 나오나 국내 의료기관을 찾는 외국인이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환자를 위한 맞춤형 보험까지 만들어질지 관심이다. 강남구와 지역 의료기관이 손잡고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2일 강남구에 따르면 강남지역 의료기관 102곳과 한국무역협회 한국종합전시장(코엑스) 등이 비영리 사단법인을 꾸렸다. 2009년 강남구의료관광협의회로 첫 발을 디딘 강남구의료관광협회다. 강남구는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 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협회와 유기적 관계를 강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그 중 하나가 외국인 환자 전용보험. 구는 "해외환자들이 안심하고 회원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용 배상보험 등 각종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또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의료관광설명회를 여는 등 동남아시아를 신흥 의료시장으로 개척하기 위한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강남구에는 해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전국 의료기관 중 25%에 달하는 521곳이 밀집해있고, 외국인 환자 중 20%가 강남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간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고객사랑’은 청국장의 향기를 타고 대모산 자락에 있는 ‘청국장과 보리밥’ 수서점. 음식점을 운영하기에는 상당히 불리한 주택가에 있음에도 빈자리를 찾아볼 수가 없다. 오전 11시 무렵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단골손님들 덕분이다. 이 집은 뜨내기 손님이 거의 없다. 이처럼 한 번 찾은 손님들이 꼭 다시 찾는 이유는 맛도 있지만 김연수 사장의 특별한 고객철학 때문이다. 인기 많은 아이템이 아닌 청국장으로, 그것도 까칠한 강남에서 인기몰이 중인 그의 고객철학을 들어봤다. 웨이브 진 반백의 헤어스타일, 오십대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팽팽한 피부의 동안, 태껸을 연마한 무도인이라도 되는 듯 날렵한 몸매와 잘 어울리는 개량 한복, 다소 언밸런스한 아디다스 운동화까지, 그의 첫인상은 한 마디로 멋쟁이였다. 시쳇말로 식당주인 ‘필’은 아니었다. 그런데 인터뷰를 하다 보니 천생 ‘식당주인’이다. 말끝마다 ‘고객’이다. 흔한 ‘고객사랑’ 정도가 아니라 아예 ‘고객 섬김’이다.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청국장과 보리밥’ 수서점과 서판교점의 김연수 사장. 그는 성공한 프랜차이즈 회사를 설립한 사장이 아니다. 그저 한 체인점의 지점을 운영하는 사장일 뿐이다. 아니, 얼마 전 서판교점을 하나 더 오픈했으니 두 군데를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가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남다른 맛과 고객에 대한 철학 때문이다. “일반적인 식당을 보면 거의가 다 생계형입니다. 철학이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먹고살기도 바쁜데 무슨 철학이겠습니까. 그냥 되는대로 이익을 많이 남기면 되는 거죠. 그런데 저는 그런 현상이 안타깝더라고요. 식당운영은 건강을 다루는 최전선 아닙니까. 최소한 맛과 고객에 대한 확실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OK 할 때까지의 비법은 오직 서비스 그가 강조하는 철학의 첫 번째는 ‘고객섬김’ 혹은 ‘고객감동’이다. 매장 안에 붙여놓은 고객헌장에도 고객에 대한 그의 마음가짐이 그대로 드러난다. 고객헌장 제1조 ‘고객은 항상 옳다.’, 제2조 ‘고객이 틀리다고 생각되면 제1조 참조’. “‘고객은 왕이다’라는 말은 구태의연하지만 정답입니다. 고객은 모든 것에 우선하죠. 고객을 돈으로 보면 절대 안 됩니다. 고객의 품격을 지켜줘야죠. 저희 집을 찾아주신 이상 대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윤은 그 다음이다. 그가 종업원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것은 서비스 할 찬스를 잡으라는 것이다. 고객 중 누군가의 생일이어도 좋고 그날 좋은 일이 있는 손님이어도 좋다. 항상 축하해주고 서비스로 전이라도 하나 해줄 생각만 하고 있으면 그 손님은 절대 잊지 않고 다시 찾는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그에게 성공비결을 물으면 서비스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할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이 집에는 디저트가 풍성하다. 계절에 따라 찐 감자나 찐 고구마, 보리강정, 미숫가루 슬러시 등 디저트가 거의 뷔페식이다. “종업원들 지인이 오더라도 저에게 묻지 말고 마음껏 서비스를 주라고 합니다. 아는 사람 보고 갔는데 서비스 하나 없으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서비스 해주면 또 옵니다. 종업원도 우쭐해지고요.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지 않으면 저로서는 손해날 게 없는 장사입니다.”그는 음식점을 오픈할 때 한 달 동안 주변에 알리지도 않았고 지인을 초대하지도 않았다. 이유는 단 하나, 고객 접대에 소홀할까 두려워서였다. 아무래도 지인이 오면 지인접대 하느라 정작 가게의 주인인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였다. 어느 정도 자리 잡은 지금도 같은 이유로 지인이 찾아오는 걸 썩 달가워하진 않는다. 고객의 건강이 곧 나의 건강두 번째는 맛에 대한 철학이다. 뭐니 뭐니 해도 음식점은 맛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맛에 우선해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집 음식이 얼마나 건강에 좋으냐이다. 조금이라도 맛이나 고객의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것 같으면 아예 주방에서 음식이 나오질 못한다. “한번은 청국장을 졸일 때 시간을 잘 못 맞혀서 조금 눌었더라고요. 다 버렸습니다. 물론, 한 솥에 50만 원쯤 하니 아깝죠. 그냥 식탁에 나가도 아주 예민한 손님이 아니라면 잘 모르셨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알잖아요. 제가 모르면 모를까 아는데 어떻게 나갑니까. 아깝지만 버릴 수밖에요. 그렇게 두 번을 버렸습니다.”이처럼 맛에 대해서도 까다로운 사장이지만 건강에 대해서도 대단히 까탈스럽다. 우선 메인 메뉴인 청국장과 보리밥은 반드시 유기농 재료를 쓴다. 김 사장 자신이 청국장을 수시로 먹고는 피부가 좋아지고 뱃속이 편안해짐을 느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표 메뉴만큼은 유기농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어서이기도 하다. 다른 반찬은 단가 때문에 유기농은 아니지만 매일 새벽에 가까운 가락시장에서 직접 시장을 본 신선한 재료로 만든다. 또한, 식당에서 쓰는 식기도 경남 무형문화제 14호인 두부자공방의 방짜 유기를 쓴다. 혹시 있을지도 모를 음식의 독성을 중화시켜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고객의 건강에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이렇게 고객과 맛에 대한 철학을 강조하는 그의 이력은 다소 남다른 편이다. BBQ 치킨으로 유명한 제네시스와 원할머니 보쌈에서 마케팅 본부장으로 일했다. 박가부대찌개라는 원할머니 보쌈의 브랜드 체인점을 6개월 만에 라면과 공기밥의 무한리필이라는 획기적인 전략으로 두 배의 매출신장을 이루기도 했다. 음식점 사장이라는 호칭보다는 외식경영지도사라는 직함을 선호하는 그는 많은 기업체에서 특강을 하기도 했다. 또한, ‘청국장과 보리밥’ 프랜차이즈를 설립한 사장이 후배라서 설립 전 6개월 동안 자문을 해주기도 했다. “프랜차이즈 회사에서 일하면서 해보고 싶었던 것을 제 사업장에 접목해보니 많은 걸 알겠더군요. 제가 평소부터 갖고 있던 맛과 고객에 대한 철학도 실현해 보았고 앞으로도 직접 프랜차이즈 회사를 운영할 자신감도 얻었습니다.”하지만 프랜차이즈 회사를 낸다 하더라도 자신의 철학이 투영된 직영점으로만 운영하고 싶다는 김 사장은 외식사업을 성공시켜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종업원의 생일까지 챙겨주는 그는 따뜻한 ‘인간의 관점’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주소 서울 강남구 수서동 450-8(궁마을 내)예약 수서점 02-3414-3313 서판교점 031-705-3313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차별화된 교수법으로 수학의 자기학습력 키운다 대치동에서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지숙 씨는 지난 5월 아들의 중간고사 수학 성적을 보고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아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2~3년 선행학습은 기본이고 창의사고력 수학학원도 꾸준히 다녔다. 학원에서 최상위권은 아니었어도 잘하는 편이라고 인정받았었다. 중학교에 입학할 때는 중등수학 과정을 모두 한 번씩은 공부한 상태였다. 그런데 최상위권을 기대한 중학교 성적은 그렇지 못했다. 1학년 성적도 만족스럽지 못한데다 2학년 성적은 더 떨어졌다. 문제를 조금만 바꾸어도 함정에 빠지는 것을 보면 원리에 충실하지 못한 채 속도 학습에만 치중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일까. 학원을 여기저기 바꿔봤지만 개선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역효과만 나는 것 같다. 무엇이 문제였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대치동 ‘길수학’의 길민석 원장을 만나봤다. 수학, 과정을 알아가는 즐거움으로 접근해야대치동에 새롭게 문을 연 ‘길수학’은 천안에서 ‘영재수학서당’으로 출발해 차별화된 교수법으로 영재고, 과학고, 자사·자율고 등의 입시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온 명문학원이다. 길 원장은 공교육과 사교육에서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25년 넘게 수학을 가르쳐 온 초·중등 전문 수학 강사이다. 중학교에서 10년간 수학교사로 재직한 후, 학생들의 자기학습력(Self Learning Ability)을 키워줄 수 있는 100여 가지의 교재를 개발해 ‘길수학’의 교수법에 접목시켜 왔다. 그 결과 탁월한 입시 실적과 함께 전국 20여 곳에서 ‘길수학’의 브랜드와 교수법·교재 등을 도입하게 되었다. 또한 ‘길수학’에서 학습한 학생들은 자기학습력을 키워 고교에 진학한 후에는 사교육의 도움 없이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성공적인 대입까지 이어지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길 원장은 “수학은 두 가지 측면이 있는데, 만들어진 수학과 공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수학이 그것이다. 만들어진 것만을 가르친다면 학생들은 발견의 즐거움과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반면에 공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밟게 하면 즐거움을 갖고 수학에 접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속도와 양이 아닌 질적인 공부로 자기학습력 키운다요즘 강남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과도한 사교육으로 공부의 효율만을 추구하다보니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속도와 효율 중심의 교육이 나중에는 사교육에만 의존하게 하는 비효율의 결과를 낳는 것이다.‘길수학’에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학생의 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도한다. 길 원장은 “선행이 안 되어 있어도 중등과정까지 심화가 되어있는 학생들은 고등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선행을 아무리 많이 했어도 심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실력은 오래가지 못한다. 속도와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다보면 자기 생각을 갖고 접근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스스로 사고하는 심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단원마다 핵심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풀이과정을 자세히 기술하도록 하는 교수법도 ‘길수학’의 특징이다. 이때 아이에게 풀이과정을 쓰도록 하고 선생이 이를 방치한다면 무용지물이다. ‘길수학’에서는 학생의 풀이과정을 꼼꼼히 검토하고 풀이가 좋으면 발표도 시킨다. 또, 학생들의 좋은 풀이를 모아 별해집인 ‘청출어람’을 만들기도 한다. 길 원장은 “학생들의 능력은 지도하는 교사의 능력보다 훨씬 뛰어나며 교사는 학생들이 그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도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력에 따른 무학년제 커리큘럼중등수학에서 많은 학생들이 대수 공부에 치중하고 기하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대해 길 원장은 “기하는 논증을 필요로 하며 대학 입시에서 논술의 바탕이 되므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선생님에게서 배운다면 수학적 사고력의 바탕이 된다”고 말했다. ‘길수학’에는 중등 2학기 수학을 효과적으로 대비하도록 7월 9일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도형특강반을 개설한다. 일반특강은 중1·2는 2개월, 중3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체 개발한 학년별 교재를 사용한다. 심화특강은 중2 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역시 길 원장이 자체 개발한 수준별 심화교재인 ‘도형정리집’ 1~3권을 사용한다. 모든 수업은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무학년제로 운영되며 초등 3학년부터 수업이 가능하다. 초등 3·4학년 과정은 2시간씩 주2회, 초등 5·6학년과 중등과정은 4시간씩 주2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수업 시수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일요일에는 4~10시까지 KMO 및 영재고·민사고 시험 대비반도 운영된다. 문의 (02)565-0389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강남구에서 생산된 채소, 강남사람이 먹는다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가면서 농산물의 ‘안정성’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안전한 먹을거리는 우리 땅에서 우리의 생산과 수확을 통해 마지막 소비자에게 오기까지 투명한 절차를 갖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국내산 농산물과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산지 직거래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매우 크다. 이런 가운데 강남구에서 로컬푸드 사업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강남구의 친환경 로컬푸드 ‘쌈채가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로컬푸드-강남구는 구민과 관내 농가를 위해 로컬푸드 사업을 기획하고 친환경 채소를 시중가보다 20~30퍼센트 저렴하게 공급하는 로컬푸드(local food)사업을 6월부터 시행 중이다. 로컬푸드(local food)란 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내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운동으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저렴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개척에 따른 소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강남구에서 시행하는 로컬푸드 사업은 농장(비닐하우스)에서 바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직거래형태를 취해 신선한 친환경채소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통마진을 절감하고 재난재해로 인한 채소 값 폭등과 관계없이 일정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한미 FTA 체결로 타격받을 관내 농가를 보호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경제적 효과도 있다. 강현섭 지역경제과장은 “강남구에서 생산된 친환경채소를 구민들께 저렴하게 공급하여 관내 농가보호와 구민건강증진 및 강남구 물가안정을 도모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농약 친환경농산물을 안심하고 직거래강남구는 지난 4월 관내 농업을 하고 있는 희망농가 중 공모로 로컬푸드 공급업체 ‘이푸른 농원 영농조합법인(이하 이푸른 농원)’을 선정하였다. 그 이유는 이푸른 농원이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직배송이 가능한 유통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푸른 농원은 대규모 재배시설과 유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상추, 쌈채류 등 여러 품목을 재배하여 다양한 야채 종류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강남구 관내에 유일한 친환경(무농약) 인증을 받은 업체이며 현재 마트 10여 곳에 친환경 채소를 납품하고 있기도 하다. 이푸른 농원은 세곡작목회 농가 중 한 곳으로 강남구 율현동 일대에 서울 농장을, 경기도 이천시에 이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농장은 약 5천 평, 비닐하우스 20개동 규모로 친환경 쌈채와 수경 대파, 새싹채소 등을 재배한다. 농작물은 대부분 물을 이용한 수경재배 방법으로 기른다. 정화성 지역경제과 주무관은 “강남구 로컬푸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채소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시중보다 싼 가격으로 집까지 배달해 준다. 그리고 물가 폭등에 관계없이 항시 일정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8종 이상의 채소를 매주 받을 수 있어강남구 로컬푸드 ‘쌈채가득’은 상추와 쌈채류 계절상품을 담아 집까지 배달해준다. 상품 구성은 상추류(2종 구성) 200g, 쌈채류(3~5종 구성) 600g, 그리고 계절상품(3~5종 구성) 400~600g으로 한 번에 평균 1.2kg 이상의 채소를 받아볼 수 있다. 같은 채소가 계속 배달될 경우 질릴 수 있는 만큼 상추를 제외한 다른 쌈채소와 계절상품은 구성을 다르게 하여 다양한 채소를 담는다. 또한 모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인증한 무농약농산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상추류는 적상추 청상추 흑상추가 있으며, 쌈채류는 치커리(적, 청) 겨자채(적, 청) 쌈추(적, 청) 오크립(적, 청) 케일 쑥갓 뉴그린 생채(적, 청) 샐러리 적근대 신선초 청경채 비트 비타민 당귀 치콘 등이다. 계절상품에는 맛쌈채류(오이맛고추 깻잎 브로콜리 양배추 쌈배추), 반찬류(콩나물 열무 얼갈이 시금치 봄동배추), 새싹류(새싹꼬마 모둠새싹 아이순 청무순), 양념류(양파 대파 무 당근 마늘), 녹즙류(신선초 케일), 그리고 과채 및 구근류(토마토 방울토마토 감자 고구마) 등이며 이 가운데 산지 작황이 좋은 상품들로 구성된다. 가격은 한 달에 2회(둘째 넷째 주) 받을 경우 3만 원, 4회(매주) 받으면 6만 원이다. 배송은 강남구를 5권역으로 구분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업체가 직접 배송한다. 배송비는 없으며 동에 따라 정해진 배달 요일이 다르다. 신청은 각 동주민센터와 강남구청 지역경제과(02-2104-1177)로 하면 되고, 매달 30일까지 입금 확인된 회원에 한해 다음 달부터 상품을 배송한다. 요일 변경은 불가하며 해당 요일에 상품 수령이 불가능할 경우 사전 연락(1주일 전) 해야 한다. 또한 타 지역으로 전출시에는 배송이 불가하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이슈포토] 김윤석, 소녀팬과의 만남에 ‘감격’ 배우 김윤석이 7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아셈광장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 특별 전야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도둑 10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임달화,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이신제, 증국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개봉.[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이슈포토] 임달화-김해숙-증국상-오달수, ‘도둑들’ 파이팅! 배우 임달화, 김해숙, 증국상, 오달수가 7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아셈광장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 특별 전야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도둑 10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임달화,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이신제, 증국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개봉.[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