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슈포토] ‘도둑들’ 김혜수, 나 이런 여자야! 배우 김혜수가 7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아셈광장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 특별 전야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도둑 10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임달화,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이신제, 증국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개봉. [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이슈포토] 친절한 혜수씨… 사인공세에 쪼그리고 앉아 사인 중~ 배우 김혜수가 7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아셈광장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 특별 전야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도둑 10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임달화,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이신제, 증국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개봉.[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이슈포토] ‘조각’ 같은 김수현, 납뜩이 안가는 외모~ 배우 김수현이 7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아셈광장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 특별 전야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도둑 10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임달화,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이신제, 증국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개봉.[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이슈포토] 머릿결 날리는 전지현, 진정한 ‘여신 포스’ 배우 전지현이 7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아셈광장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 특별 전야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도둑 10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임달화,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이신제, 증국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개봉.[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지성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리더를 원한다 초등학교 2학년과 유치원에 다니는 두 딸에게 집에서 식초와 식소다로 간단한 과학 실험을 해주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고 나니 두 꼬마 아가씨들은 코를 찌르는 식초 냄새 속에서도 이 세상에서 과학이 제일 좋다고 한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5년 뒤에도 우리 아이들이 똑같은 말을 할 수 있을까?’초등 교육의 변화는 시작되었다고학년이 되면 일부 학생을 제외하고 왜 과학을 싫어하게 될까? 이런 상황을 바꾸기 위해 사교육뿐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교육의 변화는 벌써 시작되었다. 2007년 2월, 교육인적 자원부에서 발표한 ‘과학과 교육과정 개정’의 중점에서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과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개정 교과의 목표가 과학 교육 과정 내 ‘학습량’은 줄이고 ‘경험’의 심도를 높여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내용이 바로 그것을 설명해 준다. 더불어 과학과 교육과정 개정에서 강조하는 핵심 키워드는 ‘과학적인 소양 함양’,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 ‘과학적 탐구 능력 향상’이다. 이런 변화가 학교 교육 현장에서 얼마나 잘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으나, 과학 교육 방법에 있어 올바른 방향인 것은 누구도 반박하지 못할 것이다. 개정 교과와 학교의 노력 때문일까? 예전에 비해 학교에서도 실험을 많이 하고, 방과 후 활동 시간에 진행하는 과학 수업도 꽤 인기가 있다.초등학교 과학 영재들도 예전보다 더 재미있게 과학 공부를 하고 있는가우리나라 초기의 영재 교육은 영재의 정의도 명확하게 내리지 못한 체 이루어졌는데, 어린 아이들이 어려운 내용의 시험 문제를 풀 수 있는 1% 정도의 아동을 영재라고 생각했다. 그 이후 외국의 영재 교육 연구가 차츰 우리나라에 적용되면서, 특히 가드너가 제시한 ‘다중 지능 이론’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영재의 범위를 30% 정도까지 확대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영재의 잠재력을 가진 아동을 발굴하는 데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었다. 한편, 이것은 ‘영재교육 시장’이라는 뜨거운 감자를 만들게 되었고, 많은 학부모님들은 영재교육원을 마치 하나의 ‘입시’로 생각하게 되었다. 더구나 영재고와 과학고 입시에서 영재교육원 출신이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영재 교육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많은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영재교육원 준비를 위해 이론으로 이루어진 ‘선행-심화’ 과학 수업을 듣는 재미없는 방법을 반복하고 있다.변화하는 초등 영재 선발 방법과 평가 방법에 적응하라다음 2개의 문제를 보자.①번 문제‘개미집을 파괴하지 않고 내부 구조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을 가능한 많이 제시하시오.’②번 문제‘초콜릿을 포장하기 위한 좋은 재료가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는 실험을 설계하고, 직접 실험을 진행한 후 결과를 작성하시오.’두 문제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먼저 공통점을 말하자면, 이런 유형의 문제들은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누구에게나 제시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의 난이도를 결정하기 어렵고, 답도 천차만별이라는 것이다. 차이점은 ①번 문제의 경우 영재성의 판별 기준에 해당하는 유창성과 융통성, 그리고 창의력과 관련된 독창성을 요구하는 문제이며, ②번 문제는 과학 탐구능력을 확인하는 문제라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재미있는 사실은 따로 있다. ①번 문제는 2012년 서울과학고등학교 2단계 전형 기출문제이며, ②번 문제는 2011년도 강남 교육청 영재교육원 초등 5학년 2단계 기출문제라는 것이다. 이런 문제들은 과거 영재교육원이나 특목고에서 출제하였던 경시 성향의 문제와 전혀 다르다. 변화하는 출제 경향에 맞춰 대비하는 방법도 변해야 할 것이다.이런 출제 경향의 변화는 지역공동 영재학급과 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영재들을 선발하는 평가방법의 변화로부터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는 이론 중심의 경시 유형의 지필 시험이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었다가, 2009년 영재교육원 선발부터 2010년까지 2년 동안 언어 영역 중심으로 영재교육원 아동들을 선발했다. 2011년부터는 초등학교 평가 방법에 관찰평가가 적용되었다. 영재교육원 선발을 위한 평가 방법에도 적용된 관찰평가는 2011년 지역공동 영재학급 선발을 시작으로 2012년 교육청 영재교육원 선발에도 도입되었으며, 물론 초등학교 내 평가에도 적용되고 있다. 관찰평가는 위 ②번 문제와 같이 탐구 유형의 문제에 적용되는 평가 방법으로서, 다음 표는 관찰평가 항목 및 그 예를 보여준다.초등 담임교사 영재성 판별 체크리스트(15개 관찰 내용 중 10개 예시)* 자료 : 서울시교육청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제도 개선 세부 추진 계획’, 서울 동부교육청 ‘관찰ㆍ추천 운영담당자 워크숍’ 발표자료영재성 계발을 위해 우리 아이는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 하나정답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바로 ‘자기 주도성’을 키워 주는 것이다. 과학 수업 시간에 선생님보다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시간이 더 길수록, 수업의 주인공이 아이들임을 느끼게 되는 수업일수록 아동들의 자기 주도성이 커지게 된다. 다시 말해서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강사’가 아닌 아이들의 자기 주도성을 키워주도록 코치의 역할을 해주는 ‘선생님’의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즉,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토론 형식의 수업이 필요하다. 또한 이론으로만, 혹은 책으로만 보아왔던 실험 탐구를 직접 실행해 본 후, 아이들이 작성한 보고서를 스스로 발표해 보는 과정이 중요하다. 창의력도 핵심이다. 창의력은 오아시스조차 없는 사막에 옥토낙원을 세우라는 허황된 것이 아니다. 창의력이란 ‘이미 기존에 나와 있는 것들을 조합하여 새롭고 유용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이다. 즉,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마법이 아니라, 아동의 경험에서 비롯된 아이디어를 재조합하여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런 능력은 책의 도움보다는 친구들 앞에서 자신 있게 발표하고 직접 실험을 진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시리우스학원 우성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이슈n뉴스]‘절도혐의’ 최윤영, 피해자와 합의 못하고 결국 검찰송치 미스코리아 출신 최윤영이 절도 협의로 검찰에 송치된다. 6월 28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최윤영은 다음주 초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최윤영은 경찰수사에서 절도사실을 부인하다가 증거자료로 제시된 CCTV 영상을 보고 일부혐의를 인정했다. 피해자 측에서도 최윤영과 합의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영은 지난 20일 지인인 김씨의 집에 놀러가 현금 80만원과 10만원권 자기앞수표 10장, 80만원짜리 지갑 등 총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김씨는 22일 분실신고를 했으며, 최윤영은 훔친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은행 CCTV에 덜미를 잡혔다. 한편 최윤영은 지난 1995년 제3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출신으로 영화 ‘투사부일체’ 드라마 ‘선녀와 사기꾼’, ‘지금은 연애중’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에 출연했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증권가 구조조정 바람 부나 │③앞길 막막한 중소형 증권사] 대형사가 전체 영업이익 60% 차지 MTS 등 신사업도 일부 증권사가 선점 … 중소형사, 생사 갈림길증권업계 양극화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 대형증권사의 수익 독점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중소형사의 먹거리는 보이지 않는다. 유럽재정위기로 인한 주식시장 침체로 증권업계는 사상 최악을 맞은 가운데 위기에 취약한 중소형 증권사들은 생존의 갈림길에 섰다. ◆대형사·중소형사 부익부빈익빈 현상 심화 = 2011년 국내증권사들의 실적을 보면 자기자본 규모 상위 10개사(대형사)의 영업수익은 국내 43개 증권사 총 영업수익의 60.3%에 달한다. 당기순이익의 비중은 더 높아 총 이익금액의 71%가 상위10개사에 집중되어 있다. 중소형사 중에서 이익 규모가 큰 키움증권을 빼면 대형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난다. 영업이익에서는 대형사는 74.8%, 당기순이익에서는 76.4%로 중소형사는 업계 이익규모의 3분의 1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더 큰 문제는 중소형증권사들의 과열 출혈경쟁이다. 중소형사들이 제살 깎아먹기 식으로 수수료 인하 과다경쟁을 하면서 수익성은 더욱 악화되고 적자 전환하는 증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소형사는 기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이로 인해 존폐까지 불투명해지는 위기에 이르렀다. ◆MTS 등 신사업 주목 … 그러나 키움·미래에셋이 선점 = 중소형 증권사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나선 MTS(모바일주식거래시스템) 시장에서도 과열출혈경쟁이 문제다. MTS 거래비중은 2011년말 전년 대비 5.27%p 증가한 9.27%를 차지했다.중소형 증권사들은 MTS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사전예약서비스, 할부금 지원 등 출혈 마케팅도 벌이고 있다. 중소형사들은 대형사에 비해 더 낮은 MTS 수수료를 제공한다. 그러나 이 시장 또한 일부 증권사가 이미 선점하고 있어 중소형사들이 진출하기는 만만치 않다. 현재 MTS 거래시장은 키움증권이 대략 30% 점유하며 업계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키움증권은 자기자본규모로는 중소형사에 속하지만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각각 업계 5, 6위를 차지하며 대형사를 능가하는 수익창출력을 보이고 있다. 이어 자기자본 규모 7위인 미래에셋증권이 단독 2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외 나머지 증권사들이 고만고만한 매출경쟁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 직원·지점 다 줄여 = 증권사들은 현재 인력을 줄이고 지점 통폐합, 임금과 접대비 삭감 등 판매관리비를 줄이는 등 대대적인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특히 중소형 증권사들은 증권사들 간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눈물겨운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동양증권은 지난해에는 24개 지점을 통폐합했고 올해도 13개 지점을 줄였다. 동양증권은 지난해 8월부터 올 상반기까지 지점 통폐합을 단행해 168개로 업계 최다였던 지점 수를 128개까지 축소했다. 임직원도 작년에 135명 감원, 올해도 3월까지 69명을 줄였다. 한화증권은 지난 2일부터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면서 집중근무제 도입, 오전 9시반 ~ 11시반까지는 흡연 등을 위해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제한했다. 또 지난해 5개 지점을 줄인데 이어 올해는 1개 지점을 줄였다. 교보증권은 접대비, 조직운영비, 부서운영비 등을 줄여 이 가운데 최대 50%를 수익창출과 직결된 영업활동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개 지점을 줄였다. 설립 후 4년째 참담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IBK투자증권은 올해 2개 지점을 통폐합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강남센터와 대구센터 직원과 임원의 임금을 최대 30% 줄이는 등의 강도 높은 비용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증권사들이 살 길은 막막하기만 하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증권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빨리 자본시장법이 통과되어 대형사가 해외로 나가주고 중소형사에게 기존시장 규모를 일정 나눠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영숙 기자 ky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홈&쇼핑, 수수료 29%로 업계 최저 중소기업 제품 88%로 편성6개월만에 매출 3천억 돌파지난 1월 출범한 '홈&쇼핑'이 홈쇼핑 업계에서 중소기업 제품 판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홈&쇼핑은 23일 올 상반기 매출이 주문액 기준 4250억원(월평균 708억원), 순수 취급액 기준 2760억원(월평균 46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13일 상품판매 방송 개국 6개월여만에 3000억원의 매출액을 실현해 올해 매출 목표인 5000억원의 60%를 달성했다.이는 총 3400여개의 판매 상품 중 3000여개에 해당하는 88% 이상을 순수한 중소기업 제품으로 방송 편성해 얻어낸 실적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상반기에 판매된 중소기업 제품을 살펴보면 베스트 상품으로 등극한 인기 주방가전 믹서기 '대성헬스믹'이 주문기준 92억원의 판매실적으로 판매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차량용 블랙박스 스마트아이(63억원), 댕기머리 샴푸(56억), 버팔로 등산화(56억), 휴롬원액기(55억) 등이 스타상품 반열에 올랐다.홈&쇼핑은 그동안 높은 판매수수료로 인해 홈쇼핑 입점을 꺼려왔던 중소기업들에게 수수료 우대정책을 확대해 사업초기 33% 전후였던 수수료를 점진적으로 개선, 6월말 현재 상품 평균 29%로 3~5%P 낮췄다.여기에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는 무상 홍보방송을 비롯해 '아름다운 커피' 특별 판매전 수익의 기부방송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과 '중소기업판로지원종합대전' 생방송 진행, 50세이상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50+ 새일터 적응 지원사업' 홍보 등 다양한 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강남훈 전무이사는 "지금까지 동종업체, 동일상품을 기준으로 단 1%의 수수료라도 낮게 책정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홈&쇼핑이 중소기업 판로지원이라는 공익적 목표가 명확한 만큼 앞으로도 판매수수료율을 적절히 조정해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강남구, 남성 어르신 요리강좌 인기 강남구, 남성 어르신 요리강좌 인기강남구가 남성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가사자립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건강과 사랑이 있는 밥상」요리 강좌가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남성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건강과 사랑이 있는 밥상」요리강좌는, 퇴직한 남성어르신들이 요리와 친근해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손수 만든 요리를 나누어 먹으며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지난 6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주 1회씩 2시간 동안 강남구 압구정 노인복지센터 3층과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 4층 조리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요리교실은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요리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있는 데, 지금까지 백미 밥 짓기, 된장국 끓이기, 북엇국 끓이기, 겉절이 만들기 등의 요리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졌다.앞으로도 미역국, 두부조림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밥상에 오르는 다양한 국과 반찬에서부터 손님 초대상에 올릴 수 있는 닭찜과 버섯불고기 등의 특별 요리강좌가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남성노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각 회당 재료비는 5천원이며, 수강 문의는 강남구 압구정 노인복지센터로 하면 된다.<요리강습 일정>* 기간 : 2012.6.26(화)~10.30(화)* 일시 : 매주 화요일 오후 3시~5시* 수강료 : 무료 (재료비 회당 5,000원)* 장소 : 압구정노인복지센터 3층/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4층 조리실강남구,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학교 개설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7~8월 두 달간 환경보호, 재난재해 대비,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학교를 개설한다.2012년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학교는 7월 21일(토) 10시 논현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27일까지 12개 프로그램이 총 65회에 걸쳐 진행되며 2,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게 된다.환경보호 프로그램으로는 양탄자(양재천·탄천 자원봉사), 재활용비누 만들기, 미(美)로(路)찾기(거리환경정화), ECO-POP(에너지절약 POP제작), 에코플랜(에너지절약 교육·캠페인), fun&fun English(자연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갯벌아 놀자(해양쓰레기수거), 승용차요일제 캠페인 8개가 있으며, 여름철 폭우에 대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모래성 쌓기(모래주머니 만들기), 유비무환(빗물받이 청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로는 장애인 인식개선(성모자애복지관), 동물농장(유기견 보호) 등이 있다.이번 여름방학 자원봉사학교는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교실에서만 이뤄지던 교육에서 벗어나 강화군 동막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양주 유기견 보호센터, 양재천 등 야외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느끼면서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체험학습장이 될 것이다.여름방학 자원봉사학교 참여 신청은 7월 21일부터 자원봉사 포털사이트(www.1365.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개인 참가비 부담이 있다. 강남구, 어린이 체험극 ‘그림자야 놀자’보는 재미! 노는 재미! 함께하는 재미!빛과 그림이 만나서 펼쳐지는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한다. 강남구는 2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도곡2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체험놀이 공연 ‘그림자야 놀자’를 선보인다. 흥겨운 장단 속에 그림자 친구들의 재미난 이야기도 듣고, 신나게 어울려 놀고, 그림자 친구들을 내손으로 직접 움직여 보고 악기도 두드려 보는 감성 자극 체험극‘그림자야 놀자’는 매스미디어 환경 속에서 차갑고 자극적인 디지털문화에 익숙해진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빛의 감성을 통해 온화하고 포근한 아날로그 감성을 일깨워주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1부 ‘늑대가 뭐!’ 테마에서는 아기돼지 삼형제라는 어린이 동화를 늑대의 입장에서 재해석하여 바라본 작품으로,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으며, 2부 ‘도깨비의 꿈’ 테마에서는 전래동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도깨비를 소재로 물건을 쓰면서 만들어지는 추억이나 함께한 소중한 시간의 의미를 아이들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하는 교육적 목적의 그림자극으로 구성된다.공연은 평일 10:30/13:00 2회, 주말·공휴일 10:30/13:00/15:00 3회 진행되며(월요일 휴무), 만 4세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20,000원에 볼 수 있다.한편 구는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과 7시 30분 역삼1문화센터에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고전명작 가족 뮤지컬 ‘피노키오’를 공연한다. 정직하고 착한 나무인형 피노키오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화려한 매직 쇼 등 볼거리가 풍성한 이번 공연은 기존의 아동·가족극의 통념을 깨는 웅장한 규모의 세트와 다양한 캐릭터, 노래와 춤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강남구,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 개설강남구는 국제의료관광 경쟁시장에 대비한 고급인력을 양성하고자 오는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강남구 보건소에서 의료기관 실무자 및 의료관광 종사자를 대상으로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7일 첫 강의를 시작한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은 의료현장의 전문 영어회화 교육과정으로써 당초 25명을 모집하여 운영하려 했으나 첫날 참석한 수강자가 55명에 이르러 뜨거운 반응을 보여 주었다.구는 의대에서 메디컬 영어통역 프로그램을 강의하고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료현장의 필수적인 주요 어휘와 핵심구문을 강의하고 이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최근 의료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기존 의료관광 종사자는 물론 의료기관 실무자와 취업준비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은 관내 의료 관광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재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외국인 환자를 직접 대응하는 현장관계자의 역량강화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본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관 2012-07-23
- 손등에 튀어나온 혈관의 오해와 진실 상대방의 손을 들여다보면 대략 어떤 직업이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얼굴은 화장이나 미용으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어도, 손과 팔 등의 생김은 숨길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즘에는 얼굴뿐만 아니라 손등 정맥 혈관(손 핏줄, 손등 핏줄), 팔 핏줄 등 손과 팔에도 신경을 쓰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네일아트나 제모, 보습 관리 등 곱고 매끈한 손을 만들기 위한 방법도 다양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손등의 혈관이 눈에 띄게 두드려져 보이고 울퉁불퉁 튀어나와 고생의 흔적을 연상케 하거나 나이 들어보이는 이미지로 반감을 사는 경우가 있다.그렇다면 왜 젊은 미혼 여성들에게 이러한 손등정맥확장증이 오는 것일까. 살펴보면 손등정맥확장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손등정맥확장증의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다.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손등의 피부가 늘어지고 얇아지면서 정맥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노화와 상관없이 손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이나 취미 활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손과 팔의 미세 근육이 발달하면서 손등이나 팔 혈관을 싸고 있는 평활근이 같이 발달하는 경우에도 이러한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또 젊은 나이에 전혀 손을 많이 쓰지 않는 사람도 유전적인 이유 때문에 손등의 혈관이 두드러지는 경우도 매우 많다. 손등정맥확장증으로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대인관계에 불편을 초래한다면 치료에 보다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손등정맥확장증 치료 방법의 한 가지로 혈관레이저 치료가 있다. 혈관레이저 치료는 혈관 안으로 혈관레이저에 연결된 가느다란 광섬유가 들어가 레이저를 쏘고 나오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법으로 대부분 1~2회의 시술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번에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으려면 미세차단술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미세차단술은 손등 특정부위의 혈류를 차단하여 현재 튀어나온 손등 정맥이 아닌 다른 곳으로 혈류를 흐르게 함으로써 혈관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오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다. 혈관레이저와 미세차단술 같은 시술은 즉각적인 효과를 가져다주지만 튀어나온 혈관이 매우 밀집해 있는 경우 먼저 치료한 혈관의 간섭효과로 다음 혈관을 치료하는 것이 쉽지 않아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므로 꼼꼼히 살피고 상담 받은 후 시술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미래외과 강남점 이채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