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검색결과 총 2,3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 의료 저널 등재를 통한 나만의 차별화된 경력 만들기 대학 입시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막바지 성적 올리기 및 시험 준비에 한창일 것이며 지원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을 것이다. 경쟁은 갈수록 심해지며 경쟁자들의 GPA와 시험성적은 비슷해지고 있다. 이런 지원자들 틈에서 입학 사정관들의 눈에 띄기 위해서는 차별화 되어야한다. 학생들이 많은 지원자들 틈에서 돋보일 수 있는 경력을 만들어 주는 BRAiN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한다.BRAiN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미국에 있는 외과 전문의들과 함께 의학논문을 작성할 수 있다. 논문은 의학 저널에 등재가 되며 MEDLINE이나 PubMed와 같은 의학 저널에 등재될 때 학생의 멘토였던 의사들의 이름이 함께 등재되어 신뢰도를 높여준다. 의학 저널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간다는 것은 앞으로의 학업과 일에 있어서 커다란 성취로 남을 것이다. 이 논문을 가지고 학생들은 국내 혹은 국제적인 의학 세미나에 참여하여 다른 의사들에게 자신의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다. 혹시 의사들의 조수로써 논문에 참여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서 자신만의 논문을 직접 작성하게 된다. 의사들은 멘토로써 학생들에게 도움만을 준다. 멘토가 될 의사들은 코넬과 예일 등 미국 아이비리그 의대와 대학원을 졸업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의대 진학에 관심이 있고 이미 의대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연구와 논문 작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학생들이 원하면 직접 미국 병원에 가서 수술 집도내용을 보고 논문을 작성할 수도 있다. 미국에 직접 감으로써 병원 내 의사들과 함께 clinical research 또한 할 수 있다. 멘토인 의사들을 통해 가고 싶은 의과 대학 및 대학원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미국 내 인맥을 구축하는 일도 합께 하게 된다.많은 의대 지원자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연구실 보조 일을 한다. 하지만 보조를 한다면 말 그대로 연구의 일부분에 도움을 줄 뿐 자신만의 노력이 보이지는 않는다. BRAiN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문의들의 집중적인 멘토링을 받으며 다른 연구자들의 그림자에 감춰지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연구를 하고 논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Caroline Kim원장 캠든영어문의 02-501-3315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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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와 진학을 위한 탐색→결정→확정의 세분화된 3년 프로젝트 학부모들에게 주요 관심사를 꼽으라면 그 첫째는 교육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입시의 최전선에 해당하는 고등학교 과정은 교육 투자와 관심의 클라이맥스이다. 부천내일신문에서는 학부모들의 교육관심을 해소하고 고교진학에 도움이 되고자, 시내 고등학교들을 찾아 진학을 위한 입시정책과 진로 찾기를 위한 학교들의 노력을 담아보았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개교 11년차 상원고 진학을 돕는 104개 자율동아리 운영상원고는 지난해 12월 개교 10년차를 맞았다. 부천 상동에 자리한 이 학교중점 교육의 특징은 세 가지이다. 첫째는 인문사회 진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를 위해 상원고는 정치, 경제, 경영학과와 이공계 진학 학생들은 위한 국제정치, 국제 경제, 고급물리, 고급생명과학, 사회과제연구과목을 추가 개설, 운영하는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학생 주문형 강좌에서는 사대, 교대, 어학 계열 진학 학생을 위해 교육학과 논술 시험, 토론 학습을 한다. 또 법대 진학생을 위한 자치법정, 학생 자치 누리제의 모의 법정 및 학생 간의 갈등 조정 등의 학생 또래 조정 운영도 열고 있다. 여기에 바른생활부와 학생자치 활동 등이 학생기획프로그램은 사회 계열 진학생들을 위한 제도이다.둘째로 자연이공 진학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영재학급과 산룽물발표 대회, 학생 주문형 강좌도 운영된다. 따라서 상원고의 자연이공계 진학 희망자들은 세종과학교실과 한탄강 지질탐사, 천체 관측 활동, 융합과학대회, 탐구토론 대회에 참여해오고 있다.여기에 진학을 돕는 세 번째 특징은 예체능 진학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관련 학생들은 체력 증진 아침 체육 활동, 축구, 농구, 피구 및 기초 체력 강화와 복싱 등 아침 체육 활동 학생 주문형 강좌 등을 활용한다.상원고 정재아 교감은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진학을 돕기위해 본교에는 48개의 정규 동아리와 104개의 자율 동아리, 68개의 각종 교내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과 입학사정관제, 논술전형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진로탐색단계, 진로결정단계, 진로확정단계의 진로진학지도상원고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위해 진로탐색→진로결정→진로확정의 3단계의 맞춤형 지도를 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다년간 입시에 노하우의 교사를 학년별로 별도 배치했다.교사들은 학년별로 자체 전문학습공동체를 통해 새로운 입시 정보를 업그레이드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다. 학생 개인별 심도 있는 진로진학 상담을 위해서이다. 또 학생들은 진로관련 동아리 선택, 대회와 프로그램 참여와 함께 대학생 멘토링, 축제기획단, 학생회 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1학년:진로 탐색단계, 독서, 직업 탐방, 직업 탐색, 학교주관 상원고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 개최(상원고 학생들만을 위한 진로 진학 설명회, 3년 동안 쌓아야 할 체계 등), 진로관련 교육과정 내 동아리 및 자율 동아리, 이공계 진학학생을 위한 영재학급 산출물 발표대회, 과학탐구토론, 융합교육☞ 2학년:진로 결정단계, 진로 관련 독서, 대학 탐방, 직업 결정, 진로 결정에 따른 자율 동아리 개설, 입시에서 필요한 자기소개서 쓰기, 입시 관련 진로 결정 방과후프로그램, 전공 탐색 대회,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국제정치, 국제경제, 심화물리, 고급생명과학, 사회과제연구), 진로진학설명회☞ 3학년:진로 확정단계, 3학년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 최종 3학년 보강 내용 점검, 작성된 진학 자료 분석에 의한 3학년 진로 최종 확정, 자율 동아리 활동 강화< 부천시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입시지도 나서부천교육지원청 진로진학팀에는 상원고 교사 2명이 참여하고 있다. 입시지도를 위해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히 공조하기 위해서이다. 여기에 상원고 교사들은 진로진학 자료를 구축하고, 개인 컨설팅에 참여와 교육지원청의 교사들과의 모임에서 추출한 입시 자료를 공유한다.또 시내 3학년 교사들과 매주 모여 입시 경향을 분석해 진로진학상담 자료로 활용하는 등 자생적인 진로진학 탐구 교사 동아리 활동도 하고 있다. 진로진학 지도에서는 교육과정 및 전공 연계 현장체험학습 활동도 점검한다. 활동 후 보고서들은 전형 시,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활용하기 때문이다.모든 입시지도는 학생들의 원하는 전공과 대학 진학을 위한 것에 집중된다. 대학은 물론 사회는 창의적이고 감성적이며, 소통하고 협력하며, 화합하는 인간형을 추구한다. 입시에서도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는 학생들을 요구하기 때문이다.정 교감은 “최근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과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선발을 늘이는 반면, 정시 비중은 점점 더 낮추고 있다. 따라서 수시전형에 따른 부천 학생들의 경쟁력을 위해 교사는 강의식 단순 전달 수업을 고등정신 기능인 적용과 응용 단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Tip 상원고의 입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도 내용▶ 반복 문제 풀이나 기초 지식은 과제나 사이버 학습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고, 학교에서는 적용단계의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적어도 한 학기에 2~3번은 제공해 줘야 한다. 또 스몰 페이퍼 작성, 발표, 토론, 멤버를 구성해 문제 해결 등의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개설되지 않은 관심분야의 자율 동아리 구성을 돕고 연구한다.▶ 학교 내의 교과와 비교과 영역 활동 확대를 통해, 수시 전형에서 ‘내가 미래 사회에 적합한 학생’이란 점을 부각시킨다. 독서, 봉사정신, 소통, 배려와 예의, 이타적이며 창의적인 품성과 자질 쌓기▶ 학부모는 학교 교육에 신뢰를 두고, 교내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하며, 자녀의 진로에 따른 직업을 위한 다양한 진학설명회 활용하기▶ 나만의 감동적 스토리 풀어내기-교과 내외를 통해 자신만의 진로와 적성을 위한 창의적인 비교과 활동과 이를 위한 교사, 학생과의 정기적인 상담과 지원 상원고 최근 3개년 간 진학 실적 (재학생)2014년구 분졸업자진학자취업자기타전문대학대학교국외진학계전문대학대학교소 계남1915861000119072여1335057000107026합 계324108118000226098비 율33.336.400069.8030.22015년구 분졸업자진학자취업자기타전문대학대학교국외진학계전문대학대학교소 계남1784661000107071여145653300098047합 계323111940002050118비 율34.429.100063.5036.52016년구 분졸업자진학자취업자기 타전문대학대학교국외진학계전문대학대학교소 계남166455400099067여1354758000105030합 계30192112000204097비 율30.637.200067.8032.2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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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핵심은 개념의 응용력, 답은 자기주도형 맞춤학습 강의식 수업을 듣고 문제 푸는 것에만 몰두하는 것으로 진짜 수학실력을 키우기는 쉽지 않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에 가장 많은 시간을 쓰고 있지만 정작 수학에 발목을 잡히는 비효율적인 학습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지금까지의 공부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때인 것이다. 이러한 수학 공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 JLS의 수학 프로그램인 매셀프수학(이하 매셀프)가 새삼 주목받는 이유다.대치동과 목동에서 인정받은 자기주도형 수학프로그램대치동과 목동 등 교육특구에서 인정받은 수학 프로그램인 매셀프 분당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수내동 정상JLS에 자리잡은 매셀프는 ‘Math+Self’가 합쳐진 이름그대로 자기주도형 맞춤학습을 표방, 기존의 수학 학원들과 차별화하고 있다.“입시에서 수학이 중요해졌다는 것은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만큼 알려진 사실입니다.그러다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요. 문제를 푸는 것에만 익숙해져서는 근본적으로 수학을 잘 할 수 없습니다. 진짜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어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응용할 수 있는 수학적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매셀프 분당캠퍼스 이치형 원장의 설명이다. 때문에 매셀프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도 바로 ‘수학적 응용력’이라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 개념을 알고 있다면 문제가 어떻게 변형되어서 출제되더라도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매셀프의 생각이다. 자신의 취약점을 정확히 알아야 학습의 주인이 된다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다른 만큼 강점도 취약점도 다르기 때문에 10여명 이상을 한 클래스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는 학원들이 많다. 하지만 매셀프는 한명 한명의 차이를 파악해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열심히 강의를 듣고 문제풀이에 집중한 학생이라면 대개 70점 정도까지는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90~100점을 받으려면 자신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학습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문제의 유형이 어떻게 변형되어 출제되어도 적응할 수 있습니다.”학생이 자기 학습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교사가 좀 더 밀착해서 가르쳐야 하는 학생이 있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더 늘려야 하는 학생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매셀프의 최대 강점이다.“학원에서 일방적으로 제시한 프로그램에 따라가지 않고, 학생이 자신의 취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해야 비로소 학습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선행이나 심화학습도 이러한 토대를 바탕으로 맞춤형으로 이루어져야 실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전국 최상위권 길러낸 경력 10년이상 베테랑 강사진개념이해(선생님설명)-개념정리(핵심문제풀이)-개념설명(문제풀이Tip)-첨삭지도-학습프로파일 관리까지 하나로 연계한 매셀프 개념노트는 학생들의 수학 학습상황과 학습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자기주도형 맞춤 수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바로 멘토링과 튜터링을 제대로 해 줄 수 있는 멘토, 즉 강사의 역할이다. 학생이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확실하게 멘토링할 수 있는 실력자여야만 하는 것. 매셀프가 모든 강사진들을 대치동과 목동 등의 교육특구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길러낸 내공있는 사람들만 엄선하는 이유다.“매셀프의 모든 강사진은 중학교부터 수능수학과 수리논술까지 강의경력 10년 이상의 경력자들입니다. 매셀프 전 강사진은 입시 수학 전체를 확실하게 아우를 수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과정과 과정, 단원과 단원을 서로 연계해서 수학의 확실한 계통을 확립시켜줄 수 있습니다.”문의 : 031-715-3315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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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고 교내 동아리 ‘T.dent’ 티처+스튜던트의 조합인 T.dent(티던트)는 교사직을 꿈꾸는 춘천여고 학생들의 교내 동아리. 각자 추구하는 교사상, 다양한 시사·교육 문제들에 대한 토론과 함께 창의적인 교수법 등을 익히면서 서로를 멘토링한다. 이번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더욱 특별한 경험을 쌓은 이들. 춘천지역의 한 초등학교로 직접 나가 아이들을 만나고 언니, 누나가 아닌 선생님으로서 누구보다 알찬 시간을 보냈다. 똑 소리 나는 예비 선생님들 모였다! 춘천여고에서 운영 중인 1인 1동아리 프로그램. 각자의 색을 지닌 다양한 동아리들 가운데서도 티던트는 그 목적과 방향이 뚜렷한 편이다. 중학생 무렵부터 교사의 꿈을 가져온 교대, 사범대 진학 희망자들이 몰리다보니 10명만을 뽑는 멤버 선발과정이 꽤나 치열하다. 이전 기수 선배들로부터 꿈에 대한 열정, 시사나 교육에 관련된 문제,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등을 인정받아야만 티던트의 일원이 될 수 있다. 학기 중 동아리 시간 내에 모여 토론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올해는 특히 가능한 많은 경험을 위해 2학년이 멘토가 되고 1학년이 멘티가 되는 자체 멘토링 프로그램도 만들었고,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틈틈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접 동아리 활동계획서와 예산계획서를 작성해 진로동아리 지원금도 받았다. 이것으로 동아리 문집도 만들고, 모임 식비와 도서 및 교구 구입에도 활용하는 똑 소리 나는 예비 선생님들의 모임이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가 1기 선배들로부터 이어지고 있는 초등학교 방문 멘토링 수업이다. 가르치면서 배우는 T-멘토링 티던트 멤버들은 이미 방학 전부터 T-멘토링 캠프를 계획했고, 방학의 시작과 함께 연일 30도를 훌쩍 넘기는 폭염을 이겨가며 준비를 했다. “방학 내내 함께 만나 많은 이야기도 하면서 철저히 사전준비에 임했어요. 캠프는 비록 일주일간 진행되었지만, 실제 준비기간은 한 달이 넘어요. 각자 맡은 과목에 대한 수업계획안을 짜고, 그걸 다시 거둬 문제는 없는지 체크하고 수정하고….” 기장을 맡고 있는 박지혜(춘천여고 2학년, 4기) 학생은 이런 일련의 준비과정 자체가 모두에게 뜻 깊은 과정이었다고 소개했다. 8월 8일, 드디어 캠프의 시작. 스무 명의 티던트들이 김유정역 인근의 금병초등학교를 찾았다. 일주일간 T-멘토링 캠프 진행을 위해 전철로 오가는 수고는 당연한 일이라 이야기 하는 학생들. “고학년, 저학년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역시 두 수업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랐어요. 고학년들은 저희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차분히 따라와 주었다면, 저학년들은 저희와 마찬가지로 들떠있었죠. 하하.” 수업 첫날, 초등학생 멘토링을 처음 경험하는 티던트의 1학년(5기)들은 더욱 설레고 긴장했을 터. 이런 고등학교 1학년 선생님들의 긴장을 알 리 없는 초등 1학년생들은 새로운 어린 선생님의 등장에 마냥 신이 난 모습이었다. 감동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아이들 하지만 다음날, 그 다음날이 이어지고 서로에게 더 익숙해지면서, 티던트들은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더불어 가르침을 받으며 자신들의 꿈으로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 “지난해 금병초에서 멘토링 수업을 끝내고 우리끼리 남아서 소감들을 주고받고 있는데, 멘티 아이들이 슬그머니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저희를 위해 춤을 준비했다며 정말 열심히들 보여주더라고요. 감동이었죠. 예상치 못한 큰 선물에 아이들이 떠나고도 저희들 사이에 한동안 정적이 흘렀어요. 아, 짧은 순간이었건만, 우리가 이 아이들에게는 진짜 선생님이었구나.” 올해도 20명의 티던트 예비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프로그램과 교구들을 가지고 일주일간 아이들과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공유한 채 캠프를 마무리했다. 꼬맹이들과 정이 많이 들어 헤어지는 아쉬움이 컸지만, 겨울방학 때 꼭 다시 오라며 안기는 아이들 앞에서 더 열심히 준비해서 오리라 다짐한다. 금병초 학부모 김은일 씨는 “방학 중 프로그램으로 큰 기대 없이 참가했는데, 첫날부터 아이들이 언니 선생님들 수업이 너무 재미있다고 해 만족감이 참 컸다”며 “게다가 마지막 날은 고등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꾹꾹 눌러쓴 감동스런 편지까지 받고 나니 너무 고마웠고, 좋은 선생님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으로20명의 티던트 학생들 중에는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목표를 새로 세우기도 하고,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교사의 꿈을 접는 학생들도 간혹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고등학교 1~2학년 동안, 함께 교사를 꿈꾸고 함께 노력하며 꿈을 향해 다가가는 이 과정 자체는 무엇보다 소중하다. 또한 누군가의 마음속에 ‘작은’ 선생님으로 남아있다는 값진 경험도 누린다. 이 경험은 훗날 정식으로 교단에 서서 자신의 첫 수업을 시작하는 그날을 위한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 또한 교사가 아닌 다른 모습이더라도, 자신이 가진 작은 재능을 필요한 곳에 뿌릴 수 있었던 더없이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2016년 춘천여고 티던트를 소개합니다! 홍은혜 홍민주 엄채윤 김솔애 강채현 이세영 김민지 노지현 임도경 안정민 박지혜 곽어진 유혜지 유두림 서정민 김영현 김세아 조민지 유지민 최서영 2016-08-23
- ‘2016 강남 북 페스티벌’ 개최 강남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6 강남 북 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 ‘책 읽는 강남! 꿈을 찾는 강남’ 독서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책으로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기획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알파고가 등장하는 시점에서 책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다양한 미래 도서관의 모습을 상상해봄으로써 책이 미래의 행복을 약속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임을 재인식 하게 했다.; 스튜디오를 연상케 하는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행사와 더불어 인문독서논술공모전 시상식과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를 재현한 토론광장,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윤성근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가 진행되었으며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히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서울대 공부하는 청년들’과 함께 하는 “선배 나 좀 도와줘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를 위한 특별행사로 거대 호랑이 벽 구조물을 설치하고 내부로 들어가 “호랑이 뱃속으로 사라진 책을 구하라!” 미션 수행을 진행하는 등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코엑스 동문입구에 페이퍼플라워아트 포토존을 설치하여 책과 독서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청소년 자원 활동가 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참여자들의 안내와 축제진행을 도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누리터 플리마켓 개최 강동청소년누리터에서 매월 1, 3주 토요일 ‘누리터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2014년 5월 개소한 강동청소년누리터는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바리스타, 가족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청소년 교육 ?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학습멘토링 공간, 청소년 상담과 고민해결 장소로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청소년들 이용이 뜸한 오전 시간대는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 ? 문화 및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터 플리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나눔마켓과 주민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 창작품을 직거래 할 수 있는 아트마켓 등으로 운영된다. 생필품,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알뜰 쇼핑을 원하는 주민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매월 셋째 토요일에는 플리마켓 참여자 대상으로 체험 부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누리터 플리마켓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동청소년누리터로 신청하면 된다. 02-429-417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안양시, 청년 공간 A-cube 함께 나누기 운영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는 창조경제융합센터 개소와 함께 3층 전체 공간에 청년 공간 A-cube를 운영하고 있다. A-cube는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과 유명기업 개발자들이 함께 하여 아이디어 구체화, 청년창업드림 프로젝트, 사업화 멘토링 교육, 세미나, 토크콘서트 및 커뮤니티데이 등을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열린 소통의 공간이다. 또한 안양시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는 청년창업과 스타트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의 의지가 높은 11개 기관과 업무협력으로 장기적 지원을 약속했다. 청년 공간 A-cube는 매일 10시부터 저녁9시까지 운영하며 협업 공간, 세미나실, 회의실, 1인 작업실 등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항시 창업관련 매니저가 상주하고 있어 언제든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가죽 메카 강동구’ 목표로 스타트 업 강동구 암사, 천호 일대는 소규모 가죽 임가공 업체들이 오밀조밀 몰려있다. 이 같은 가죽공예를 지역의 대표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강동구가 발 벗고 나섰다. 최근에는 ‘가죽산업활성화 예비특구’로도 지정돼 사업 추진에 가속도 붙고 있다. 가죽공예 무료 교육부터 창업지원까지 다양하게 진행되는 현황을 살펴봤다.;;강동구 성내동에 자리 잡은 가죽공방 ‘코이로’. 지갑, 명함 지갑, 필통, 가방 같은 핸드메이드 가죽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수작업으로 가죽 공예품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쇼룸도 겸하고 있다.;이곳이 관심을 끌고 있는 건 강동구가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지원해 주기 위한 엔젤공방 1호점이기 때문. 가죽공예 창업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이 디자인, 제작, 유통, 홍보, 마케팅 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요긴한 공간이다. ;가죽공방 ‘코이로’ 강동구 지원으로 문 열어 “100% 수작업으로 완성하기 때문에 지갑 하나가 20~25만원, 가방이 70~80만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시장조사를 해보니 핸드메이드 가죽제품 수요층이 있고 전 세계적으로 저변이 넓어지고 있더군요. 매장을 베이스캠프 삼아 소비자를 직접 만나 제품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라고 남청대씨가 말한다.; ;코이로가 위치한 성내도서관 일대는 퇴폐유흥업소 36곳이 몰려있는 ‘변종카페거리’로 불리는 곳이다. 지역 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강동구는 이 일대를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공방거리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부터 건물주 찾아다니며 설득한 끝에 엔젤공방 1호점이 탄생했다. 상가 보증금, 권리금, 리모델링 비용과 월 임대료 50%를 1년간 강동구가 지원한다.;; 강동구, 가죽산업활성화 예비특구로 지정;강동구에는 현재 가죽 제품 생산업체가 202곳, 약 1500명이 일한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기점으로 이태원 일대 가죽 임가공업체들이 수제화는 성수동으로 가방, 액세서리는 천호, 암사동 일대로 옮기면서 강동구에 가죽 산업의 토대가 마련됐다.;“지난해 암사, 천호동 일대 가죽산업 실태조사 결과 가죽 임가공, OEM 제품 생산 등 영세업체가 대다수지만 해외 명품브랜드 임가공을 담당할 만큼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도 있더군요. 바느질, 패턴작업 등 업체들마다 지닌 장점을 살려 공동브랜드를 만들고 부가가치가 높은 완제품을 생산한다면 지역 특화 산업으로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배근진 강동구 사회적경제과장이 설명한다.;7월부터 올 연말까지 강동구는 가죽산업활성화 예비특구로 지정돼 2000만원 예산 지원을 받았다. “연말까지 가죽산업 활성화 기본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우선 강동구 전역의 가죽 관련 업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건의 사항을 수집할 계획입니다”라고 배 과장이 덧붙인다.; ;가죽패션 창업교육 진행;강동구는 내년에 가죽산업활성화 특구 지정을 목표로 뛰고 있다. 현재는 가죽패션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지역주민 대상으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육은 15명 모집에 82명이 지원할 만큼 관심이 높았다. 가죽공예 마을기업인 홍스공방, 서울동부여성발전센터와 협업 체계를 갖추고 가죽공예 이론, 실기, 제품 제작, 현장 견학의 커리큘럼으로 오는 9월9일까지 진행한다. ;하반기 교육으로는 가죽패션협동조합 창업과정을 개설해 교육생 12명 선발을 완료했고 8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선보인다. 홍스공방에서 가죽공예 기초 이론과 제품 디자인, 제조, 마케팅 등 실무 중심으로 교육하며 협동조합 창업 멘토링까지 밀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가죽공예는 수강료가 고가인데다 재료비도 비쌉니다. 이런 교육을 구청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하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1인당 교육비로 330만의 예산이 들어가지요.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창업 의지가 높은 사람들을 선발합니다. 가죽 공예 실무 교육과 뜻 맞는 교육생들끼리 협동조합 창업, 홍보 마케팅 멘토링 등의 원스톱서비스를 병행합니다”라고 모수진 강동구 사회적경제과 주무관이 설명한다.;강동구는 암사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가죽공예 특화사업도 모색중이다. 올해 교육생 선발은 끝났고 내년에도 가죽패션창업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찬욱 홍스공방 대표 ;천호동에 가죽공예 공방을 2009년 열어 취미, 전문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마을기업 코이로를 설립했다. 생산한 각종 가죽제품을 국내 판매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지에도 수출하고 있다.;;;;; ;가죽공예 교육과 제품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동구에서 진행하는 가죽패션 창업교육 실무 교육을 홍스공방에서 담당하고 있다.;“강동구 특화산업으로서 가죽공예 시장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는 디자인, 제작, 유통 등 다방면의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교육생들이 주축이 된 ‘서울가죽소년단협동조합’을 7월에 설립했습니다. 창업 리스크를 줄이고 초기 단계부터 탄탄하게 다져가기 위해서지요. 가죽패션 창업 교육생들이 계속 배출되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유형의 창업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합니다.”라고 홍찬욱 대표는 말한다.;엔젤공방 1호점인 코이로 운영을 총괄하는 홍 대표는 앞으로 제품 판매 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오픈과 주민 대상 가죽공예 원데이클래스를 선보이는 등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서울가죽소년단협동조합 청년창업자좌측부터 남청대, 전형진, 이계선 ;코이로에서 제품 제작 시연, 판매를 담당하는 청년창업자들은 강동구 가죽패션창업교육에서 만난 동기생들이다. ;직업군인 출신으로 제약회사 근무 경험이 있는 남청대씨는 강동구 가죽산업 실태조사에 참여했다 가죽공예 시장 가능성을 엿보고 뛰어들었다. “가죽은 단가가 높은데다 주문제작 수요가 있기 때문에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협동조합을 통해 실무 경험을 탄탄히 쌓은 뒤 장기적으로는 개인브랜드 론칭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또 다른 조합원 이계선씨는 디자인을 전공하고 웹디자이너로 일하다 가죽공예에 관심을 갖고 창업하게 됐다. “매장에서 고객들을 응대하며 제품 반응 살피면서 가죽제품 고난도 기술을 계속 배워나가는 중입니다”라고 이씨는 말한다.;오미정 리포터 2016-07-28
- 노원구, 저소득 청소년 학업 돕는 다양한 사업 확대 운영 노원구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청소년에 대한 멘토링 사업을 강화하고 저소득 학생들에게 무료수강 혜택을 확대하였다. 그동안 노원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던 대학생 멘토링사업을 확대하여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드림지기 멘토링’사업을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대학생들은 주1회 3시간동안 초등학생과 중고생들에게 국영수 학습지도, 고충상담, 인성지도, 진로상담을 해 준다. 구는 멘토에게 시간당 1만원의 활동비와 교통비를 지급한다. 또한 학원연합회 지원받아 국영수는 물론 미술입시학원도 무료수강도 지원한다. 150개 학원이 참여해 매월 130여명의 학생들이 국영수 등 5개 과목을 무료로 수강하고 있다.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학원연합회가 대상자를 선정, 학생들은 별도 신청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야간돌봄 마을 공동식당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워킹맘 지원사업에 따라 워킹맘 자녀들의 저녁식사 제공과 야간돌봄을 하는 ‘마을공동식당’을 운영한다. 일하는 부모들의 자녀들을 위한 ‘마을공동식당’은 여월동 휴먼시아 주민커뮤니티봉사단(단장 한동수)과 함께 운영된다.마을공동식당은 아파트 도서관 내에 설치된 부엌에서 주민 봉사단들이 저녁밥상을 준비해 야근으로 퇴근이 늦어지는 가정의 자녀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숙제를 돌보아 주는 형태이다.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박성숙 대표이사는 “일하는 부모의 아이 키우기는 소득과 상관없이 모두의 보편적인 숙제로서 모두에게 돌봄서비스가 가야하므로, 원도심 주택가 적합모델, 재래시장 적합모델, 공공시설 적합 모델 등 각 지역의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모델을 꾸려볼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봉사단의 봉사로 진행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로 연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부천시는 여성친화도시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일하는 여성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돌봄서비스 제1탄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가사도우미 파견)’와, 제 2탄 ‘워킹맘 자녀돌봄을 위한 대학생 학습멘토링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밖에도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는 부천시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맞벌이, 한부모 워킹맘 가정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사돌보미를 파견해 청소, 국과 반찬,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문의 070-4457-261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