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1,31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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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독자 추천 맛집 ‘히노야마’ 찬바람이 불어오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찾아왔다. 독자 김지은씨는 늦가을부터 우동을 찾아다니면서 먹는 우동 마니아로 우동맛집으로 목동의 ‘히노야마’를 추천했다. 1992년부터 양천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30년 전통의 우동집으로 믿고 찾는다. 특히 제면실과 면 숙성고까지 갖추고 있는 자가제면 우동집이라 우동 면을 믿고 먹을 수 있다고 김씨는 추천했다. 특히 얼마 전 인기 TV 프로그램에 히노야마의 ‘납작우동’이 소개된 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납작우동은 기존의 우동 면과는 달리 넓적한 모양의 면으로 11시간 숙성과정을 거치고 직접 밀대로 밀어 3~4시간을 거쳐서 완성된다고 한다. 김씨는 “면의 모양도 특이해 재미있고 일반 우동 면의 몇 배는 더 쫄깃해 맛있어요. 납작면을 먹을 때는 그대로 면만 먼저 먹어보고요. 그다음에는 수제소스에 담가서 소스 맛을 느끼면서 먹으면 좋아요”라고 추천했다. 납작우동 정식에는 유부초밥과 튀김과 과일이 곁들여 나온다. 튀김도 새우, 단호박, 깻잎 등으로 다양하고 금방 튀긴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소스도 수제 쯔유로 그냥 면을 담가 먹어도 되고 기호에 따라 파, 무, 생강 등을 첨가해 먹으면 더 감칠 맛이 난다. 단, 납작우동은 오전과 오후에 각각 10그릇만 한정 판매하고 있어 맛을 보려면 조금 서둘러야 한다.히노야마는 목동 학원 건물의 1층에 자리 잡고 있어 학생들도 많고 가족 단위 손님들도 많다. 일본식 우동과 돈가스집의 느낌이 나는 외관을 하고 있는데 문 앞의 키오스크에 미리 예약을 하면 좋다. 3시간 고온숙성, 8시간 저온 숙성시켜 바로 뽑아 삶은 우동면을 쓰고 360시간 숙성시켜서 직접 만든 간장 원액으로 우동 국물을 만들었다고 벽면에 커다랗게 적혀있다. 우동맛집답게 수제 쯔유와 무즙을 넣어 비벼 먹는 차가운 자가제면 수타 우동인 붓가케우동, 살얼음 수제육수에 우동을 넣은 냉우동, 덴뿌라우동, 육개장우동 등 다양한 우동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김지은 독자는 아이들과 올 때는 생등심으로 만든 수제돈까스와 우동의 정통 돈까스 정식을 즐겨 먹는다. 나베정식도 깔끔한 등심과 새우 맛을 즐길 수 있어 자주 찾는다. 메뉴 : 납작우동한상 15,500원 에비가츠동 11,000원영업시간 : 오전 11시30분 ~ 오후9시(매주 수요일 정기휴무)쉬는시간 : 평일 오후 3시 ~ 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30분 ~ 오후 5시위치 :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349 센트럴프라자 119호문의 : 02-2650-8667 2021-11-04
- 진명여고 신목고 1학년 2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고사 대비법 진명여고 1 2021년 진명여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으로 25문제가, 서답형으로 3문제가 출제되었다. 올해 진명여고 내신 서답형 문제는 요구하는 답이 기호를 적거나 단순 단어를 적는 단답식 문제로 출제되고 있기에 학생들의 서답형 문제에 대한 부담은 다소 낮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시험 역시 1학기와 마친가지로 문학, 비문학, 문법이 고루 출제되었다. 그렇지만 문법의 시험 범위가 중세문법으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진명여고 내신의 경우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가 꾸준하게 출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중간고사에선 세종어제훈민정음을 완벽히 암기해야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를 출제한 점, 문학 영역에선 문학 개념어를 알고 있어야 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따라서 진명여고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작품에 대한 단순 암기 보다는 철저하고 완벽한 기본 이해가 필수적이다. 문법의 경우 문법 개념을 처음 보는 자료에 적용할 수 있는지, 비문학의 경우 주어진 지문을 통해 지문 외적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지, 문학의 경우 표현상의 특징 등을 고를 수 있는지가 관건이었다. 특히 이번 중간고사에서도 문학 영역에서 타 작품과의 비교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이 절대적으로 중요해지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문학 작품을 접하고 해석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따라서 진명여고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문법, 문학 작품의 완벽하고 총체적인 이해의 뒷받침 속에서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의 적용 능력, 다른 작품과 비교를 통해서 공통점 및 차이점을 찾을 수 있는 총체적인 국어 능력이 필요하다.신목고 1 2021년 신목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난이도 중상으로 객관식 24문제, 주관식 6문제가 출제되었고 각 단원에서 고르게 출제되었다. [6(1) 단원(토론: <고당류 음료의 가격을 올려야 한다.>) 객관식3, 주관식1, 외부 작품(고전 시가 <서경별곡>) 객3, 8(1)(2) 단원(고전 시가 <청산별곡>, <시조 세 편>) 객관식9, 주관식2, 6(2) 단원(현대 소설 <마지막 땅>) 객관식4, 주관식2 6(1) 단원(매체) 객관식2, 주관식2 창의·융합(어휘, 문법) 객관식2, 주관식1]시험 범위에 주로 고전 시가 작품들이 포함되었고 주로 교과서 범위 안에서 출제되었기 때문에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대비가 필요하며, 미리 공지한 외부 작품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문제에서 보기로 공지되지 않은 작품들이 1~2문제 출제되므로 평소 문학 작품 분석에 익숙해야 쉽게 풀 수 있을 것이다. 9월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에 포함되어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신목고 시험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출제하되 낯선 지문들을 이용한 난이도 높은 문제들을 섞어서 출제하고 있으므로 고득점을 위해서는 평소 국어 공부를 꾸준히 해야할 필요가 있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 2021-10-04
- 국어공부 잘 하려면 ‘시사에 관심 갖는 학생이 되도록 신경쓰라’ 우리사회는 지금 몇 달 후 있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후보를 뽑느라 시끌 시끌 어수선한 상황이다. 학생들도 각 당의 후보들의 이름을 들먹이며 이 사람은 어떻고 저 사람은 어떻다느니 하며 관심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자신의 생각이라기보다는 부모님께 흘려들은 이야기에 영향을 받아 파편적인 비판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학생은 공부만? 시사 문제 관심 끊어라?필자는 학생들이 시사 문제, 특히 정치 경제 사회분야에 적극적인 관심이 있어야 국어 공부를 잘 할 수 있다고 본다. 수능 시험 지문에서 많게는 70% 가량이 시사적 주제를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시사적 배경 지식을 활용하고, 적용해서 추론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뉴스를 듣거나 시사적 주제에 관심을 가지라고 하면 무슨 말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재미도 감동도 없다며 따분하게만 생각한다. 거기에다 선거연령을 내리는 문제에서도 드러났듯이, 우리나라 학부모님과 학교당국은 학생들이 시사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을 오히려 꺼리는 듯하다. 하지만 학생들이 시민으로 잘 성장하고 국민이 갖는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려면 시사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더욱이 국어 공부를 위해서라면 더욱 그러하다.그럼 어떻게 하면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시사적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는 아이가 되게 할 수 있을까?자녀와 부모와의 대화 주제를 조금 넓혀보기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과 시사적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이 필요하다. 필자의 경험을 미루어 생각해 보면, 부모님들끼리만 정치나 경제 이야기를 하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능하다면 자녀와 함께 다소 의무적으로 구체적인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요즘처럼 자녀들과 생존과 관련된 최소한의 대화조차도 나눌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사적인 주제로 자녀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그렇다면 차선책으로 신문에서 양질의 논평글을 골라 아이에게 필사를 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요즘은 종이 신문을 거의 보기 어렵고, 인터넷으로 기사를 검색해야 해서 학생들이 양질의 시사적 논평글을 접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그러니 귀찮더라도 부모님께서 관심을 갖고 종이 신문에서 좋은 글을 오려주거나, 인터넷 기사를 출력해서 아이에게 주는 것이 좋다. 많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따로 시간을 내서 자녀들과 정치 경제 사회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것보다는 쉽지 않은가? 필사의 효과활자 읽기를 통해 시사 주제에 관한 내용을 접하는 학생들은 이해하기도 쉽지 않고, 재미도 없어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때가 많다. 그래서 좋은 방법이 필사를 하는 것이다. 베껴 쓰다보면 문장력도 좋아지고, 국어적인 감각도 좋아지고, 어휘력도 좋아져 일석이조가 아니라, 일석 삼조 사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학생 입장에서도 그냥 읽기만 하는 것보다. 더 쉽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처음에는 그냥 베껴 쓰기만 하다가 의문점이 있을 때, 물어보라고 하면 훨씬 가볍게 시사 주제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아이가 적극적으로 배워야겠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필사하는 것이 그렇게 힘든 일도 아니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도 아니다. 베껴 쓰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의문점이 생길 수도 있고, 글쓴이의 주장이나 견해를 깊게 이해하여 자신이 똑똑해지는 것 같은 지적 만족감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시사 분야 중에서는 사회와 경제 관련 칼럼을 주로 읽거나 필사하는 것이 좋다. 정치 칼럼 중에는 글쓴이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편향적인 내용이 많아 비판적 시각이 세워지지 않은 아이들에게 선입견을 갖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회가 된다면 정치 경제 사회 주제에 관해 쉽고 가볍게 접근하고 있는 책을 읽고 자녀와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다.수능 국어 비문학 지문들에서는 사회 경제 철학 과학 기술 예술 등 분야를 주로 다루고 있는데 평소에 전혀 관심이 없다가 시험 볼 때, 지문을 통해 처음 배경 지식을 쌓는 학생들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는 없는 것이다. 부모님들이 자녀가 국어 성적이 잘 나오기를 바란다면 사회 경제 정치에 관심이 있는 아이가 되도록 신경 쓰시기를 권한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1-11-04
- 진명여고 신목고 1학년 2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고사 내신 대비법 진명여고 12021년 진명여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으로 25문제가, 서답형으로 3문제가 출제되었다. 올해 진명여고 내신 서답형 문제는 요구하는 답이 기호를 적거나 단순 단어를 적는 단답식 문제로 출제되고 있기에 학생들의 서답형 문제에 대한 부담은 다소 낮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시험 역시 1학기와 마친가지로 문학, 비문학, 문법이 고루 출제되었다. 그렇지만 문법의 시험 범위가 중세문법으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진명여고 내신의 경우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가 꾸준하게 출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중간고사에선 세종어제훈민정음을 완벽히 암기해야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를 출제한 점, 문학 영역에선 문학 개념어를 알고 있어야 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따라서 진명여고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작품에 대한 단순 암기 보다는 철저하고 완벽한 기본 이해가 필수적이다. 문법의 경우 문법 개념을 처음 보는 자료에 적용할 수 있는지, 비문학의 경우 주어진 지문을 통해 지문 외적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지, 문학의 경우 표현상의 특징 등을 고를 수 있는지가 관건이었다. 특히 이번 중간고사에서도 문학 영역에서 타 작품과의 비교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이 절대적으로 중요해지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문학 작품을 접하고 해석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진명여고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문법, 문학 작품의 완벽하고 총체적인 이해의 뒷받침 속에서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의 적용 능력, 다른 작품과 비교를 통해서 공통점 및 차이점을 찾을 수 있는 총체적인 국어 능력이 필요하다. 신목고 12021년 신목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난이도 중상으로 객관식 24문제, 주관식 6문제가 출제되었고 각 단원에서 고르게 출제되었다. [6(1) 단원(토론: <고당류 음료의 가격을 올려야 한다.>) 객관식3, 주관식1, 외부 작품(고전 시가 <서경별곡>) 객3, 8(1)(2) 단원(고전 시가 <청산별곡>, <시조 세 편>) 객관식9, 주관식2, 6(2) 단원(현대 소설 <마지막 땅>) 객관식4, 주관식2 6(1) 단원(매체) 객관식2, 주관식2 창의·융합(어휘, 문법) 객관식2, 주관식1]시험 범위에 주로 고전 시가 작품들이 포함되었고 주로 교과서 범위 안에서 출제되었기 때문에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대비가 필요하며, 미리 공지한 외부 작품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문제에서 보기로 공지되지 않은 작품들이 1~2문제 출제되므로 평소 문학 작품 분석에 익숙해야 쉽게 풀 수 있을 것이다. 9월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에 포함되어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신목고 시험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출제하되 낯선 지문들을 이용한 난이도 높은 문제들을 섞어서 출제하고 있으므로 고득점을 위해서는 평소 국어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 2021-10-29
-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오답노트를 활용하라 수학문제를 풀고 복습을 하는 습관은 수학실력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자칫 암기과목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생각이다. 문제를 통해 문제해결방법을 알고 있어야 응용된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틀린 문제에 대한 반복 숙지가 기본적으로 되어 있지 않다면 매 단원마다 기본문제만 풀고 응용된 문제는 풀지 못하면서 선행을 나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복습이 습관적으로 진행이 된다면 반복 숙지가 된 단원들이 모여 탄탄한 실력이 형성이 되고 그 이후에 나오는 단원의 심화문제까지 아우르게 된다. 응용된 문제 대부분이 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추후 선행 개념의 응용된 문제까지도 쉽게 풀 수 있게 되는 것이다.복습을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답문제를 따로 모아 반복 숙지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아래 몇 가지 사항에 맞춰 오답문제를 반복 숙지한다면 더 효율적으로 수학 복습이 이뤄질 것이다. 1. 오답노트는 단원별로 처음 틀린 문제, 계속틀린 문제로 나눠서 반복 숙지하는 것이 좋다틀린 문제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문제 및 조건을 잘 못 보거나 풀이과정에서 오류가 나서 틀린 문제는 여러 번 반복할 필요까지는 없다. 다만 계속 틀린 문제는 따로 모아 단원별로 분류해 놓는다면 추후 피드백을 할 때 빠르게 전에 배운 단원을 복습 할 수 있다.2. 문제별로 틀린 이유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 넣어라다시 틀린 문제를 확인 할 때는 개념이 부족해서 틀렸는지 문제 푸는 방법을 몰라 틀렸는지 정확히 알고 복습을 해야 더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틀린 이유에 대해서 정확이 알고 있어야 본인의 약점을 스스로 정확하게 파악을 할 수 있으며 좀 더 완성도 높은 피드백이 가능하다.3. 틀린 문제가 안 풀리더라도 단어 외우듯이 문제를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틀렸던 문제를 풀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일정 시간이 지나도 무작정 보고만 있으면 효율적이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영어단어 외우듯이 여러 번 읽어 기억해 놓으면 오답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그동안 풀지 못했던 문제들의 해결방법을 알게 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따라서 반드시 틀린 문제를 풀어야하는 압박감을 가지는 것보다 틀린 문제를 여러 번 보면서 문제를 기억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한번 해결해 놓은 문제유형들은 수능 볼 때까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4. 오답노트를 만들 때 시간투자를 너무 많이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오답노트는 결국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방법이기 때문에 오답노트를 만드는데 있어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꼼꼼히 노트를 보기 좋게 만드는 것보다 정확하게 분류해 놓는 것이 좋으며 오답노트를 대신 나만의 노트를 대신 만들어 줄 수 있는 선생님 또는 스터디 그룹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목동 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1-10-29
- 진명여고 1학년 2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2021년 10월 7일에 치러진 시험은 총 30문항 중에 선택형 25문항 70점, 서답형 5문항 30점으로 이뤄졌다. 듣기 문제는 객관식 5문제와 서답형 1문제 그리고 서답형 문제 내에 Dictation(받아쓰기) 3문제가 함께 들어있어 1점, 2점, 3점식으로 문장 전체를 쓰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작은 실수라도 있으면 부분 점수 없이 다 틀리게 했다. 서답형 문제는 1학기 시험과 차이는 없었지만 객관식 문제 유형들은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을 여러 개 고르는 유형으로 조금 바뀌었다. 듣기 내용은 같으므로 내용 숙지만 하면 푸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어법문제는 총 5문항, 어휘 총 6문항, 독해 9문항으로 비슷한 문제의 개수였으나 이번 시험에서 어법은 정답을 여러 개 고르는 문제였으므로 시간도 더 걸리고 꼼꼼히 보지 않으면 틀렸을 것이다. 하지만 어법, 어휘, 독해는 지문을 꼼꼼히 외웠거나 내용 이해를 해놨을 경우 큰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서술형 4문항들은 듣기 문제 유형처럼 1문항 당 2개의 문제들이 있어 각각 문제당 점수 배점이 달랐고, 부분점수는 없었다. 단답형으로 쓰거나 어법 틀린 것을 고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으나 1문제씩은 문장 전체를 암기해서 써야 하는 경우는 지문 전체를 완벽히 외워두지 않으면 틀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해석과 단어들이 주어지고 어법에 맞게 조금 변형해서 쓰는 문제였기에 어려운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 예전처럼 주어진 단어 제외하고 문장 쓰는 것, 어형 변화 시켜 쓰는 어려운 문제들은 없었다. <예시>서술형 3-2번 <보기>의 단어를 모두 사용하고 <우리말 해석>을 참고하여 밑줄 수에 맞게 배열하시오. 필요한 경우 동사의 어형을 어법에 맞게 배열하시오.<우리말 해석> 언어는 우리가 구체적이도록 허락하며, 이것이 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점이다.<보기> key/us/to/this/specific/play/allow/is/conversation/where/be/a/role<정답> Language allows us to be specific, and this is where conversation plays a key role. <총평> 항상 진명여고에서 가장 어렵고 점수 배점이 컸던 주어진 단어를 제외하고 어형 변화를 통한 문장 쓰기가 없어 이번 시험은 크게 어렵지는 않았으나, 본문과 모의고사를 완전히 외워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 그리고 정답을 여러 개 고르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다 보니 철저한 암기가 안 된 경우 시간이 부족했을 것 같다. 이번 시험에서는 어려운 서술형이 나오지 않았으나 기말고사에서는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니 서술형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목동 썬영어 원장 선수현문의 010-3799-5667 2021-10-29
- 2022년 중학교 진학하는 예비 중1 학생을 둔 학부모님께 드리는 국어 학습 방법 제안 쨍하게 상쾌하고 차가운 아침 공기에서 ‘가을이구나~!’하는 생각이 확연히 드는 요즘이다. 이맘때가 되면 학부모님들은 시시각각 형형색색의 다른 옷을 갈아입는 가을의 모습보다도, 이제 곧 학년이 올라갈 텐데도 학습에 아무 긴장감이 없어 보이는 자녀의 모습이 더욱 확실히 눈에 띄실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올라가는 예비 중1 학생을 둔 학부모님들은 더욱 공감하길 것이다.그러나 자녀를 바라볼 때 믿음과 여유를 가지시라는 말씀과 함께 중학생이 되기 전에 국어 학습을 위해서는 꼭 해야 할 몇 가지 제안을 드릴까 한다. 예비 중1 학부모님의 마음가짐가장 중요하고도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부모님들의 마음가짐이다. 중학교에 첫발을 딛는 예비 중1 자녀들의 학부모님들은 거의 예외 없이 학습에 있어서 학생 본인보다 더 긴장되고 과도한 의욕에 넘쳐있으시곤 한다. 이것이 결과적으로는 자녀에게 독이 될 가능성도 높다. 부모님의 과도한 긴장과 기대가 아이가 가진 능력을 위축시키고 눈치를 보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중학교 시기는 우리 아이의 학습 그릇 용량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그 용량을 확장시키는 과정에 주력해야 할 시기이지, 목표와 결과에 주력할 시기가 아니라고 본다.독서는 모든 과목의 기본국어에만 해당하지 않는 필수 미션이 있다. 독서이다. 단순히 국어 학습 뿐 아니라 모든 과목의 학습을 잘 수행하고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수 중 필수임을 명심하시라. 할 수만 있다면 중학교 1학년은 아예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한 시기’로 정하셔도 된다. 가능한 닥치는 대로 ‘읽기’에 주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다.그러나 요즘은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이 서로 바쁘고 시간이 없다. 그 때문에 자칫하면 읽는 척 만하는 ‘가짜 독서’를 하게 될 위험성이 있어 걱정이 되기도 한다. 특히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경우, 학원 선택이 잘못 되면 잘못된 독서 습관이 더 강화되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 그러니 신중한 학원 선택이 중요하다. 어찌됐든 중학교 시기는 즐거운 마음으로 최대한 많은 텍스트를 읽는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바란다.국어의 경우 문법에 유의해 공부하기또한 국어학습에서 문법 파트는 수준에 맞춰 전체적으로 공부해 두는 것이 좋다. 국어 문법에 관련해서는 시중에 좋은 교재들이 많이 있다. 핵심 개념 설명이 간결하게 잘 정리 되어 있고, 실전 연습 문제가 약간 들어 있는 얇은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문법 파트는 개념과 실전 문제 연습을 수 없이 반복할 기회가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어려운 교재로 깊게 공부할 필요는 없다.집중과 휴식의 리듬을 찾아라마지막으로 중학교에 진학하면 공부의 리듬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 중학생에게 하루 종일 공부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물론, 최상위권 학생들 중에서는 먹고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모든 시간에 공부를 하는 중학생들도 있긴 하다. 필자도 그런 학생을 종종 만난다. 그러나 그런 학생들은 거의 예외 없이 행복하지 않거나 심지어 우울해 보였다. 그 중 십중팔구는 머지않아 질풍노도의 반항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많이 봤다. 인간에게 질풍노도의 시기는 절대 피해 갈 수 없다. 시기가 문제인데, 만약 어른이 되어 그 시기를 겪으면 큰 사고를 치게 되니, 청소년기에 감기처럼 연착륙으로 잘 지나가는 것이 최선이다.아무튼 공부할 것은 많고, 시간은 부족한데...어떻게 해야 할까?그래서 학습 리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능력에 따라 1~2시간(또는 3~4시간) 집중 공부 하고 쉬고, 또 집중 공부하고 쉬고. 이런 방식으로 리듬을 맞춰 공부하는 것이다. ‘집중의 힘’은 놀랍다. 중학교 시기는 이 집중력을 기르는 시기라는 점을 명심하시라. 처음에는 쉬는 시간에 신경 쓰지 말고 하루 한 번, 시간이 짧더라도 집중 공부 시간을 규칙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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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강원희국어학원, 초등 국어 전문 ‘파피루스 문해원’ 오픈 요즘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까다로운 과목 중 하나는 바로 ‘국어’ 과목일 것이다. 선지의 문장이 모두 정답 같은 알쏭달쏭한 느낌은 수험생들을 절망에 빠뜨리고 다른 과목 시험까지 줄줄이 영향을 미친다. 이에 효율적인 독서 프로그램으로 문해력을 키우고 공부할 수 있는 머리를 만드는 교육을 목표로 ‘파피루스 문해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책만 많이 읽는 독서가 아닌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독서 프로그램에 대해 최수진 부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국어 공부는 사고의 확장이 먼저국어 과목의 공부량은 생각보다 상당하다. 입시를 앞두고 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하면 당연히 지식적인 공부를 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국어 과목은 수학처럼 문제를 많이 풀면서 그 능력을 키우는 것과는 다르다. 그렇다고 책만 많이 읽는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최수진 부원장은 “초등 때부터 제대로 된 독서를 통해서 국어영역에 필요한 모든 능력을 종합적으로 길러주어야 중고등때 입시에 맞는 최적화된 공부를 했을 때도 최대한의 효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국어 공부는 올바른 독서를 통한 사고의 확장이 우선되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와 효과적인 국어공부를 위해 ‘파피루스 문해원’은 강원희국어전문학원에서 꼼꼼히 준비한 끝에 만들었다. 하나의 주제로 문학, 비문학, 디베이트까지독서를 할 때도 아이의 발달과 사고력 단계에 맞춰야 한다. ‘파피루스 문해원’에서는 학생들에게 성장단계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선정해 독서 지도한다. 가장 먼저 감성을 키우는 문학 중심의 독서를 시작하는데 나의 정체성 알기에서 시작한 독서는 가족, 사회에서 과학, 인권, 법, 정치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인지하는 주제 확장 독서로 이어진다. 분야별 다양한 독서 후에는 자기 생각을 글을 쓰면서 표현해 본다. 주제에 맞춘 책을 읽어가면서 조금씩 생각의 틀이 넓어지게 되면 사고력을 키우는 디베이트 토론이 이뤄진다. 문학 독서를 통해 이미 학습한 주제와 연계해 최신 시사, 신문 기사, 논문 등을 통해 사회 이슈까지 폭넓게 다루는 토론을 한다. 토론을 통해 읽었던 책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고 내가 생각하는 바를 다른 사람들 앞에서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고 나와 다른 의견도 들을 수 있는 유연함도 배울 수 있다. 문학 독서와 디베이트로 쌓은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비문학 독해를 진행하면서 독해력은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중등 국어 개념과 문법, 어휘까지 한 번에‘파피루스 문해원’에서는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 지도뿐만이 아니라 국어 공부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국어 개념과 문법, 어휘까지 빠짐없이 관리한다. 정규수업 중 1교시는 책을 읽으며 작성한 질문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학생 스스로 만든 질문과 그 답을 찾는 능동적 독서로 사고력을 확장한다. 학생들이 책을 읽고 난 후 자기 생각을 글로 써 오면 첨삭을 받게 되고 학생 개인별 파일에 저장된다. 학생의 모든 글은 중등에서 독서록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수행평가 대비를 위해 수필, 설명문, 논설문, 비평문 등 다양한 글쓰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2교시는 문법과 어휘를 학습한다. ‘문법’은 한자로 풀이하면 ‘글(文)을 읽는 법(法)’이다. 수학 공식을 모르면 문제를 풀 수 없듯, 문법을 모르면 정확한 독해가 이루어질 수 없다. 초등 문법은 읽은 책 내용 중에 문법과 연관된 문장을 통해 가르친다. 문장 안에서 적용된 문법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문법이 들어간 다른 문장들까지 배우게 된다. 학생이 이미 읽은 책 안에서 문법과 국어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쉽고 지루하지 않게 문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 중고등 개념어 및 한자성어 중심으로 학습한다. 학생별 1:1 클리닉으로 비문학 구조도까지 익혀‘파피루스 문해원’은 정규수업 시간 외에 학생별 1:1 클리닉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약속을 정하고 등원해 여유 있게 학습할 수 있다. 담당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규수업에서 학습했던 내용을 복습한다. 학생이 작성한 글을 강사와 대면해서 1:1로 첨삭하고 정리한다. 학생 개인별로 대면 첨삭이 이뤄지기 때문에 학생은 궁금했던 부분을 바로 질문할 수 있어서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다. 그리고 클리닉 시간에는 비문학 작품에 대한 구조도를 그려보는 과제가 있다. 비문학의 경우 머릿속으로는 이해한 것 같아도 각각 흩어진 내용을 한 번에 모으면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데 구조도를 만들어보면 한눈에 파악이 되는 장점이 있다. 공감 독서로 꿈을 키우는 국어교육까지‘파피루스 문해원’의 모든 교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체 제작한 교재로 구성돼 있다. 비문학 교재의 경우 지문을 공부한 후 쉬운 난이도의 수능기출 문제를 풀어볼 수 있게 구성해 자연스럽게 수능 스타일의 독해력도 익혀볼 수 있다. 클리닉 수업이 끝나면 바로 학부모에게 문자를 통해 학생의 학습 상황을 전달하고 학부모가 원하면 언제든지 전화상담이나 대면 상담이 이뤄진다. ‘파피루스 문해원’의 강사진은 초중등 논술만 10여 년이 넘게 지도해왔다. 초등학생들의 생각과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공감 가는 독서와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토론 수업이 가능하다. 국어 학습의 바탕이 되는 사고의 확장과 문해력, 문법, 어휘까지 단계별로 차곡차곡 쌓아가고 싶다면 ‘파피루스 문해원’의 문을 두드려보자. 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3층문의 02-2650-8505(3층) / 02-2650-8503(4층)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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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작을 활용한 고등 내신 수능 1등급 대비하기 중학교 성적이‘A'일지라도 고등학교 성적은 '4'등급이하 일 수 있다?!중학교 성적은 A~D로 나뉘고, 90점 이상이면‘A’이다.‘학교알리미’싸이트를 보면 대개 학년별 인원의 20%~30%가 'A'이다. 하지만 고등은 선택인원의 4%만 1등급이다. 따라서 중학교 때 ‘A’를 받았다 할지라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1등급부터 4등급을 받고 심지어 4등급이하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은 팩트이다.아무리 공부해도 고등학교 내신은 잘 오르지 않는다?!고등학교 입학 후, 3월 반편성고사 혹은 3월 전국모의고사 성적이 고3까지 간다라는 무서운 말이 있다. 영어를 놓고 보자. 중학교 시험은 대체로 2~3과정도의 범위와 프린트물에서 출제된다. 그러나 고등학교는 시험 범위 자체가 많고, 부교재, 모평 등 공부해야 할 게 너무 많다. 한마디로, 평소 실력으로 보라는 말이다. 특히, 배점이 큰 서논술형은 짧은 시간에 정복하기 어렵다. 따라서 나름 열심히 공부해도 내신이 잘 오르지 않는다는 말 역시 팩트이다. 그렇다면 평소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본원 영작 수업의 일례를 들어보자. [1단계 : 스스로 영작해보기]그 사람이 여러분에게 진정으로 중요하다면, 그 사람에게 치유되는 데 필요한 시간과 공간을 주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다. 그 사람이 즉시 평상시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바로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2020년 3월 전국연합모의고사 31번 발췌]<Key Words and phrases>of essence = essential 필수적인 be worthwhile to do ~하는 것이 가치가 있다 heal 치유되다 go back to (이전 상황ㆍ상태)로 돌아가다 normally 평상시처럼 immediately 즉시, 곧[2단계 : 학생 영작 예시] 1. If the person is reall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the time and (1)the place (2)that he or she needs being healed. Don't expect that he or she will immediately go back (3)to act normally. (강서고 1. 이 00)[첨삭/점검](1) ‘시간과 공간’을 분리된 개념으로 보지 않고 ‘bread and butter=버터발린 빵’처럼 결합된 개념으로 봐서 앞부분에 ‘the time ~’이 나와 있으므로 이 부분의 ‘the’는 쓰지 않아도 되고, ‘공간’이라는 개념은 영어 ‘space’가 더욱 분명하게 의미를 전달한다.(2) ‘being healed’가 ‘needs’의 목적어로 쓰인 접속사 ‘that’이 이끄는 ‘동격절’형태의 문장이고 ‘being healed’는 ‘치유하는 행위자’가 따로 존재해야 함으로 어색하다.*Plus : ‘that’을 관계대명사로 본다 해도 ‘needs’의 목적어로 쓰인 ‘관계대명사’가 되어야 하므로 뒤의 ‘being healed’는 어색하다.*원어민쌤 :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 the time and space (which is) needed to heal.(3) ‘to act’는 ‘to 부정사’가 되는데 이곳의 ‘to’는 ‘(대)명사’를 목적어로 갖는 ‘전치사’이므로 ‘to acting’으로 써야한다.2. If someone really (1)matter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her (2)a time and a space to heal. Don't expect him/her to go back (3)to act normally immediately. (영일고1. 박 00)[첨삭/점검](1) 주어가 ‘someone’ 이므로 동사를 단수형태인 ‘matters’로 써야한다.(2) ‘명사’앞에 ‘부정관사 = a’를 쓰면 그 ‘명사’들은 ‘보통명사’화 된다. 제시문의 ‘시간과 공간’은 추상적 개념으로 쓰인 것이므로 ‘the time and space’로 쓰면 된다.* Plus : 제시문에 ‘치유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공간’으로 되어있으므로 ‘space’ 뒤에 ‘(which is) needed’를 첨가하면 더욱 깔금한 영작이 된다.(3) ‘to act’로 쓰면 ‘행동하기 위해 ~(구체적인 장소)로 돌아간다.’의 의미가 되므로 어색하다. ‘to acting’으로 바꿔야한다. 3. If the person is ver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1)give the time and (2)the space required to heal. Don't expect the person to go back (3)to act normally immediately. (양천고1. 김 00)[첨삭/점검](1) ‘give’와 ‘the’ 사이에 ‘목적어 = him or her’를 써야한다. 이곳에 목적어를 쓰지 않으면 ‘space’ 뒤에 ‘to him or her’를 써야한다. 하지만, 후자처럼 쓰면 ‘required’와 바로 붙어 있어서 ‘him or her’가 선행사로 여겨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4형식 형태인 => give him or her the time~’으로 쓰는 것이 더 낫다.(2) ‘the time and space’를 결합된 한 개념으로 봐야 하므로 ‘space’ 앞의 ‘the’를 생략해야한다.(3) ‘to act’는 ‘to 부정사’이고 해석이 ‘즉시 평범하게 행동하기 위해 (물리적인 장소로) 돌아간다’의 뜻이 되므로 어색하다. 이곳의 ‘to’는 ‘(대)명사’를 목적어로 갖는 ‘전치사’이므로 ‘to acting’으로 써야한다.*Plus : ‘전치사 to’가 ‘to 부정사’로 쓰이는지 단순 ‘전치사’로 쓰이는지 잘 구별할 필요가 있다. 자주 쓰이는 구문들은 암기해두면 좋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to’를 쓸 때마다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3단계 : 모범 문장과 비교] If the person is trul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 the time and space needed to heal. Do not expect the person to go right back to acting normally immediately.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완전히 체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영어의 경우 체화의 마지막 단계는 바로 영작을 해보고 전문가의 첨삭을 받아 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인지하고 심화어법과 우리말과 영어 문장의 문해력 신장 등 영어 전반의 내공을 쌓아야 한다. 단순 암기를 넘어 공부의 깊이를 더하면 내신 1등급을 확실히 거머쥘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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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준비? 고교수학 학습을 통해 이루어야!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수학 학습에서 많은 지장이 왔으리라 짐작한다. 수학 과목은 특히나 혼자서 열공하기 어려운 과목이다. 무너진 학습습관과 학습공백 어디서부터 어떻게 수습해 나가야 할까? 그 현실적인 대안을 고민해보고 또 여러 경험에도 비추어 보면 완성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는 것이 여러모로 유익하겠다는 생각이 든다.사실 수학 학습의 공백을 메꾸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그냥 부족한 채로 앞으로 나아가면서 차차 공백도 자연스럽게 줄여나갈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수학적 자신감을 잃지는 않을까? 수학 학습을 의욕적으로 할 수는 있을까? 수학 점수가 형편없지 않을까? 숱한 의문을 던지게 되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럽다. 하지만 여기에는 간과해선 안 되는 아주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이대로 두면 더 나빠질 수도 있다는 현실이다. 먼저 상황을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러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학습공백도 적극적으로 인지해야 한다. 그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내려놓고 나면 다행히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떤 무기가 있음을 알게 된다. 각자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이 물론 있겠지만 여기서는 그 무기가 될 수 있는 학습전략 두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첫 번째 학습전략은 ‘질문하기’메타인지 이론에 의하면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지하는 능력이 학습역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 한다.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면 끊임없이 질문하여야 한다. 반드시 수학적인 내용만으로 질문하려고 하면 안 된다. 물음표를 사용하여 말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 보자. 질문을 종이 위에 적어보자. 그리고 스스로 답변을 달아보자.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아도 괜찮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면서 배우는 것이고 실수를 통해서 나아가는 것임을 기억하자. 답답한 마음을 누르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게 된다. (여기에 과학적 사고를 곁들이면 참 좋겠다. 어떤 가설을 정하고 나중에 오류임이 드러나면 가설을 다시 수정하면 된다.)내가 찾아보아야 할 내용이 있음을 알게 된다. 내가 잘 모르는 것들에 대한 리스트가 만들어지게 된다.예습을 할 때, 잘 모르는 부분만 찾아내어 리스트를 만들어 놓기만 해도 수업에 참여시 적은 노력으로 극대화된 효율을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해 보자. 자기가 모르는 것을 찾으려면 나름 책을 펼쳐놓고 읽게 되고 카테고리를 만들어 정리하다 보니 공부의 기본 자세를 만들어 놓는 셈이다.또, 수학문제를 풀 때, 미처 해결하지 못했더라도 문제를 읽어서 무슨 뜻인지 해석만 해 두어도 도움이 된다는 걸 기억해 보자. 설명을 들으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왜냐하면 수학 학습에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배경 지식이 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자기 자신이 어디까지는 알고 있다는 것과 무엇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인지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인지력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질문하면서 생각하는 습관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두 번째 학습전략은 ‘스토리 짓기’잠시 미술관의 큐레이터가 하는 일을 생각해 보자.전시회의 주제가 정해지면 그에 맞는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작품들의 배열과 전시방법을 정한다. 메시지는 이렇게 만들어지는 스토리를 통해서 전달된다. 똑같은 작품들이어도 매번 다르게 느끼게 되므로 지루하지 않다. 작가와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고 풍성해지는 것이다.수학 과목도 예외는 아니다. 단원마다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 수학적 아이디어에 대한 스토리는 수학교과서나 개념서를 통해서 습득할 수 있다. 개념설명, 예제와 문제들의 배열은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적절한 사고력문제를 첨가시켜서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던져주기도 한다. 단원 하나를 공부하고 나면 성취감과 뿌듯한 느낌을 얻게 되지 않는가.그렇다면 나 자신의 수학적 상황에 맞추어 스토리를 살짝 바꾸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들은 처음엔 건너뛰고 간소한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내용을 생략하더라도 스토리가 만들어진다면 계속 진행해도 괜찮다. 다음에 반복할 때 다시 새로운 스토리로 구성할 수 있다. 이렇게 여러 번의 반복학습을 통해 수학 학습은 점차 완성에 다가서게 된다. 이렇게 수학 학습에도 스토리의 힘은 강력하다.사실 수학 학습에서 반복학습이란 심화학습으로 이끌어가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반복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면 성취감과 수학공부에 대한 재미도 곧 느끼게 된다.하나하나 고립되어 있던 개념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개념력이 생긴다. 수학 상위권이 되려면 개념의 힘으로 수학문제를 풀려는 시도를 해야 한다.수학개념 학습에 매력을 느끼기 어려워하는 학생이라면 같은 문제를 풀더라도 쉽게 저절로 풀리는 경우와 한눈에 복잡한 문제가 들어와서 매우 쉬운 문제로 느껴졌던 그러한 경험을 떠올려볼 수 있다면 좋겠다.수학문제 풀이가 바쁜 학생들에게 개념공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건 오직 개념이 자유롭게 만든다.’는 믿음 때문이다. 대학에 갔을 때나 또는 그보다 먼 미래까지 내다본다면!목동 고등수학 전문학원 목동수학클래스 이소이 원장문의 010-5820-6010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