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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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체험학습 이렇게 방학을 하면 학부모들의 숙제가 시작된다. 남은 여유 시간을 어떻게 하면 알차고 신나게 보낼지 계획을 짜야하기 때문이다. 진로와 직업 탐색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들을 소개한다.부천씨앗길센터,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부천씨앗길센터가 봄방학 기간 동안 예비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갤럭시북을 활용한 웹툰작가 체험, 앙금플라워 머핀을 만들어보는 디저트전문가, 황금복돼지 저금통을 만들어보는 가구디자이너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다양한 청소년 퍼스널브랜딩 및 강점 탐색 진로교육 등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상은 예비 중학교1~2학년 청소년 25명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꿈빛도서관, 방학맞이 청소년인문학강좌 특강 개최부천시립꿈빛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인문학 유튜브 크리에이터 특강을 개최한다. ‘유튜브의 시대, 스스로 만든 일자리에서 신나게 일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열릴 이번 특강은 오는 1월 18일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9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 전문 크리에이터 백수골방이 강연을 맡는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유튜버를 직업으로 선택하기까지의 과정, 인기 유튜버로서의 차별화된 전략을 공유한다.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70명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꿈빛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부천로보파크, 과학의 세계와 마주한 로봇체험 겨울방학 이벤트부천로보파크에서는 개관 13주년을 맞아, 겨울방학 이벤트를 개최한다. ‘개관 13주년 겨울방학이벤트’는 어린이, 가족 등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돌려~돌려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에서는 문구세트(50명) 종합장(500명) 색연필5색(600명) 연필 3본입세트(1000명) 연필1자루(2000명) 총 4150명에게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또한 방학을 맞아 로봇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교육 및 체험도 마련된다. 로봇 기업 대표의 로봇공학 설명 및 질의응답의 교육은 물론 기어로 작동하는 덤블링 로봇을 만들어 보는 체험 등이 오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까지 진행된다.이밖에도 참여형 진로탐색 활동이 가능한 로봇공학자 진로체험도 마련된다.체험에서는 로봇관련 소질과 적성을 알아보는 기회로 질의응답과 덤블링 로봇 만들기 등이 열린다. 강연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어떻게 움직일까?’란 주제로 로보트로 이규원 대표의 강연과 3~4차시에는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어요!’ 주제로 고영 로보틱스의 이연태 대표의 교육도 진행된다.책마루도서관, 초등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부천 책마루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기간 동안 초등학생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보드게임놀이’은 이남경 강사와 함께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는 수업이다.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는 백진랑 강사 진행 ‘동화랑 요리랑’에서는 동화를 감상한 후, 내용을 간단한 요리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19일까지 운영된다. 이밖에도 초등 5~6학년의 글쓰기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융합글쓰기교실’은 황옥미 강사와 함께 글쓰기, 토론, 웹툰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기간은 오는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화~토요일에 운영된다.오정동 추억의 논 썰매 체험오정동 추억의 논 썰매장이 겨울방학을 맞아 방문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한 오정동 추억의 논 썰매장은 6240㎡ 규모로 오정동 61-2번지인 오정생활휴먼시아 3단지 306동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썰매장은 오는 2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올해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썰매를 탈 수 있도록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고급 안전모를 준비했다. 또한 오정권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 등 지역연계 상품 판매대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오정동 지역생산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입장료는 무료이며, 썰매대여료는 아동용 안전모를 포함해 5000원이다. 썰매장 부대시설로는 주차공간 150대와 휴게실, 화장실, 각종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부평도서관 휴먼라이브러리, 휴먼북 사람책 스페셜 데이 부평도서관에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이주연 휴먼북이 (전)한양대 입학사정관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알아보기, 학교생활기록부 활용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며, 대학입시를 앞 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부평도서관에서는 책과 정보만 제공하는 단순한 서비스에서 벗어나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이 독자와 만나 대화를 통해 각종 정보를 나누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부평 휴먼라이브러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65명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사람책)이 활동하고 있다.이에 따라 올해 휴먼북 모집 분야는 ▲교육, 독서, 복지, 상담, 여행, 언어, 자격증, 해외활동, 인생경험 ▲청소년 진로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멘토상담 ▲건강을 위한 생활 속 의학상식 및 민간요법 ▲지역사회 소자본 창업 관련 ▲다양한 취미 분야 ▲실생활에 필요한 재테크 상식 ▲속 시원한 법률상식 등이다.부천아트벙커B39, 이색지대 이색전시부천아트벙커B39에서는 오는 3월 16일까지 ‘탐욕貪慾’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탐욕’을 화두로 각기 다른 매체를 사용하는 국내작가 박지현, 안효찬의 주변에서 ‘탐욕이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하고 그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취지로 열린다.다양한 매체를 사용해 직설과 암시의 동시성을 보여주는 박지현, 건설현장 이라는 조각의 형태를 빌어 상징성을 표현한 안효찬, 이 두 작가는 작품과 공간 속에 끊임없이 탐욕하고 살아가는 현시대를 향한 풍자적 시선을 담아내고자 했다. 전시 장소는 부천시 삼작로 53 ‘부천아트벙커B39’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2019-01-16
- 대입재수를 하는 학생에게 유난히 어려웠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그야말로 불수능 그 자체였다.그 결과 시험이 끝나자마자 많은 학생들이 평소보다 낮게 나온 점수에 실망했고 수능최저기준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의 수시지원이 좋은 결실을 내지 못했다.그래서 이번 입시에서는 지난 3년간의 수험생활이 아무런 보람 없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아픔을 유난히 많은 학생들이 겪게 되었을 것이다.하지만 더 이상 괴로워하거나 고민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소중한 젊음과 미래를 단 한번의 수학능력시험으로 평가하고 결정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우리의 젊음은 새로운 도전의 기회이며 우리의 미래는 힘찬 도전에 의해 훨씬 더 크게 발전될 것이다. 재도전은 무한한 가능성과 큰 희망의 출발점이다.이제 다시 시작하고 더 힘차게 달리며 그동안 공부했던 것을 완전하게 반복하면 재수의 결과는 분명히 좋게 나타난다.불수능이었던 2019학년도 수능에서도 재수생 강세현상이 뚜렷하다. 최근 수년간 수능에서 재수생강세현상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재수생들이 재학생과 달리 내신이나 수행평가 등에 얽매이지 않고 수능에 전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아울러 재수생전문학원의 효율적인 수능대비 학습프로그램과 시스템, 그리고 우수한 강사진 등이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다. 재수학원의 완벽한 강의와 빈틈없는 관리 ,합리적인 시스템과 과학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모든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공부한 것이 고득점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이처럼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이 더 쉽고 효율적으로 성적을 올려줄 수 있는 좋은 학원을 다니게 된다면 기대 이상으로 성적이 오르게 된다.그러므로 재수 성공의 관건은 학생의 노력과 좋은 학원의 선택이라 말할 수 있다. 이제 재수를 결정한 학생이라면 스스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와 실천이 있어야 하며 잘 가르치고 성적을 쑥 올려 줄 학원을 찾아야 될 것이다.부천 종로학원정재원 원장 2019-01-16
- 비행기 탈 때 귀가 아픈 이유 비행기가 뜨거나 내릴 때, 빠르게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높은 산에 올라갔을 때 귀가 아픈 적 있나요? 왜 귀가 아픈지 그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중이강고막 안쪽에는 ‘중이강’이라는 공기로 가득 찬 공간이 있습니다. 중이강에는 이소골이라는 우리 몸에서 가장 작은 뼈가 있어서 고막의 움직임을 달팽이관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막 안쪽과 바깥쪽의 기압이 똑 같을 때는 고막도, 이소골도 원활하게 움직이며 효과적으로 소리를 전달합니다. 중이강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역할은 ‘이관’이라는 가느다란 관이 맡고 있습니다.비행기 이·착륙 할 때는비행기가 높이 날아오르면 그 곳은 지상보다는 기압이 낮습니다. 그래서 비행기의 기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륙하면서 비행기 안의 공기압을 낮추게 됩니다. 반대로 비행기가 착륙할 때는 낮췄던 공기압을 지상기압에 맞춰서 높이게 되지요. 비행기가 뜨거나 내릴 때 비행기 안의 공기압 변화에 맞춰서 ‘이관’이 ‘중이강’에 신선한 공기를 잘 공급하지 못하면 압력차이로 인해서 고막이 팽팽해지고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빠르게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나 높은 산에 올랐을 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어떻게 할까?이렇게 귀가 아플 때는 하품을 하거나, 껌을 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런 활동으로 이관이 열리고 중이강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서 고막 안쪼과 바깥쪽의 공기압이 같아지기 때문입니다. 하품이나 껌 씹기로 안된다면 코를 잡은 채 귀에 바람을 넣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 때 압력을 너무 세게 주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만일 아기를 데리고 탔다면, 아기에게 물을 먹이거나 우유를 먹이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고, 사탕을 빨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행기를 탔을 때 귀가 아팠는데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귀가 아프다면 고막 안쪽 점막이 충혈이 되어 있거나 출혈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비행기 이·착륙 시 중이강과 외부 공기의 압력 차이에 의해 먹먹함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하품, 껌 씹기, 물 마시기, 귀에 바람 넣기 등이 도움이 되고, 아기들은 물이나 우유를 먹이거나 사탕을 빨게 하면 도움이 됩니다. 여러 날이 지나도 귀거 먹먹하거나 아프다면 꼭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세요.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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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고교생 대상 대학교 체험 프로그램 진로와 입시는 고교생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진로 및 전공 탐색과 입시 준비까지 할 수 있는 대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2019년 고교생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모아봤다.자료 참조 및 사진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가톨릭대학교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체험 가톨릭대학교에서는 1차, 2차로 나눠 고교생 240명을 대상으로 한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체험’을 진행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모의 면접, 학과 소개, 멘토링, 자기소개서·면접 특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는 성심 교정(부천시 지봉로 43), 성의 교정(서초구 반포대로 222), 성신 교정(종로구 창경궁로 296-12)이 있으며, 이번 체험은 성심 교정(경기도 부천시 지봉로 43)에서 열린다. 모의 면접을 체험하면 학생별로 피드백을 제공하며, 면접 및 자기소개서 등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 등 학생부종합전형 특강이 열린다. 또한 세부 전공 안내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멘토링을 받는다.‘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체험’은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신청동기와 내신은 작성하지 않아도 되며, 1차와 2차 체험 중 1회만 참여 가능하다. 단, 신청자가 모두 모집되면 마감된다.●대상 : 고교생 240명 / 체험 날짜 : 1차 –1월 16일(수), 2차 – 1월 25일(금)●체험 장소 : 가톨릭대학교 성심 교정 (경기도 부천시 지봉로 43) 컨퍼런스룸●신청 방법 : 가톨릭대 입학처(http://ipsi.catholic.ac.kr/main/index.asp) 클릭 → 신청 클릭(참가비 무료)●문의 : 02-2164-4080 정지숙 입학사정관, gsugy@catholic.ac.kr고려대학교KU LectureⅡ(본교 전공체험 강의)고려대학교에서는 고등학교 1, 2학년(2019년 1월 기준 예비 고2‧고3)을 대상으로 ‘KU LectureⅡ(본교 전공체험 강의)’를 진행한다. 오전‧오후 각 2회 총 4일 동안 열리며, 강의별 1,000명(선착순 마감)이 수강 가능하다. 1인 최대 4개의 강의 신청이 가능해 관심 학과별 전공 소개 및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체험을 미리 해볼 수 있다. 첫째 날 1월 15일(화)은 ‘정경대학 & 단일학부 DAY’로 정치외교학과 신재혁 교수, 국제학부 임시정 교수, 경제학과 남재현 교수, 자유전공학부 차진아 교수가 강연한다. 둘째 날 1월 16일(수)은 ‘정보대학 & 의과대학 DAY’로 사이버국방학과 김승주 교수, 컴퓨터학과 오학주 교수, 바이오의공학부 최연호 교수, 의예과 나흥식 교수가 강연한다.셋째 날 1월 17일(목)은 ‘공과대학 & 이과대학 DAY’로 신소재공학부 오승주 교수, 화학과 정광섭 교수, 기계공학부 정석 교수, 물리학과 홍석철 교수가 강연한다. 넷째 날 1월 18일(금)은 ‘문과대학 & 사범대학 & 단일학부 DAY’로 교육학과 이보라 교수, 심리학과 김학진 교수, 미디어학부 박지훈 교수, 철학과 김창래 교수가 강연한다.●대상 : 고등학교 1, 2학년(2019년 1월 기준, 예비 고2, 고3 학생)●체험 날짜 : 1월 15일(화) ~ 18일(금), 오전 9시 ~ 오후 4시(오전‧오후 각 2회, 총 4일 진행) ※본인이 신청한 1DAY Class 전공 날짜 확인 ●체험 장소 :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인촌기념관 대강당●신청 방법 :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 홈페이지(http://oku.korea.ac.kr/oku/index.jsp) 팝업 및 공지사항 하단 링크 → 신청 클릭(참가비 무료)●문의 : 02-3290-5084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서울대학교서울대 자연과학 공개 강연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매년 과학과 관련이 있는 테마를 설정해 ‘자연과학 공개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2월 9일(토) 진행되며, 5~8개 각기 다른 주제의 강연으로 펼쳐진다.서울대 자연과학 공개 강연은 해마다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자연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 및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9년의 강연 주제는 ‘과학자의 꿈과 도전 : 과학 선율’이며, 과학을 좋아하는 전국 고등학생 개인(단체 포함) 참가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다.서울대학교 김판기 기획부학장(자연과학대학)의 개회사 및 이준호 학장(자연과학대학)의 환영사에 이어, 4개 강연 및 대담,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첫 번째 강연은 ‘사랑의 배터리-전기 화학’을 주제로 화학부 정택동 교수가 진행한다. 두 번째 강연은 '데이터 과학과 CSI'를 주제로 통계학과 임채영 교수가, 세 번째 강연은 ‘파동의 세계-바이올린에서 중력파까지’를 주제로 물리천문학부 최선호 교수가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 네 번째 강의는 ‘RNA의 세계’를 주제로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가 강연한다.이 외 SNUPO(서울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며, 특별 대담으로 ‘북한 출신 과학자들과의 대담’이 마련되어 있다.●대상 : 전국 고등학생 개인(단체 포함) 참가자 1,500명 중 유료 500명 (접수 순이 아닌 입급 순으로 선착순 마감, 선착순 좌석 배정)●체험 날짜 : 2월 9일(토) 오전 8시 30분~오후 4시●체험 장소 : 서울대학교 문화관(73동) 대강당●신청 방법 :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홈페이지(https://science.snu.ac.kr/kor/) 나눔프로그램 안내 → 신청 클릭(참가비 유료 1인당 30,000원, 점심 식사 이용권 포함), 1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 진행 중●문의 : 02-880-6689, 8160,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기획대외협력실(cnsppr@snu.ac.kr)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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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 부천 교육 2019년 새해가 밝았다. 정초일수록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교육관련 계획을 세우며 한 해를 설계하게 된다. 부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중고생을 위해 지원되는 교육경비와 달라지는 제도들이 운영된다. 올해 알아두면 좋은 부천교육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다.중학생 교복비 지원부천시가 올해부터 중학교 신입생의 교복비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예산안이 지난 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19년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시는 올해 3월에 입학하는 부천시내 중학교 신입생 6900여 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교복비를 지원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다른 도시와 국외에서 전입하는 학생을 포함해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시는 학교에 예산을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공동구매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복을 현물로 지급하게 된다.교복비 지원은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체 소요예산 21억 원 중 부천시와 경기도가 각 25%씩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한다. 또한 향후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가 개정되면 2020년에는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교복비 지원도 확대될 예정이다. 여기에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들과 타시도 전입생 등 사각지대 학생들의 지원방안 또한 협의 중이다.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먼저 초등에서는 3학년 수형, 4학년 축구, 5학년 바둑, 6학년 만화 특화교실들이 열린다. 중학교에서는 자유학년제 진로지원과 중점교과지원 및 일인일저 책 쓰기가 진행된다.이밖에도 고교에서는 일반고 23개 전체를 대상으로 고교특성화시범지구 운영에 의해 교과중점학교 운영이 지원된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학지원을 위해 일반계고교 맞춤형 교육지원에 17.2억 원이 투자되며, 진로진학지원센터인 부천씨앗길센터에 6.3억 원의 예산지원도 있을 예정이다.또한 학부모들의 교육경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입생 교복비 지원 외에도 초중고 129개교 학생 대상 부천아트밸리사업, 학력향상 특성화프로그램, 초등거점 영어센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부천공업고 운영, 미세먼지 없는 교실 만들기를 위한 교육환경사업이 41개교에서 지원된다.안전한 통학지도를 위한 초등1, 2학년 대상 워킹스쿨버스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안전사업 워킹스쿨버스( Walking School Bus)’가 실시된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도입된 통학지도 시스템이다.워킹스쿨버스는 안전교육지도사로부터 통학로 사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지정된 ‘정류장’에서 학교까지 어린이와 동행하는 방식으로, 일종의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인 셈이다. 올해는 시내 45개 초등학교 14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통학안전사업에 참여할 안전교육지도사(단시간근로자) 167명을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채용된 안전교육지도사는 2월 중 사전교육을 받고 3월부터 각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통학지도를 하게 된다.운영은 학교별 2~6개 정류장을 지정해, 각 노선 당 안전교육지도사 1~2명이 어린이 5~20명을 인솔해 학교까지 동행한다. 안전지도사에 관심 있는 시민은 부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시원서 등을 작성해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천시청 3층 365안전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학교폭력원스톱 대응팀 신설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9년 1월 1일부터 각 교육지원청별로 학교폭력원스톱대응팀을 신설 할 예정이다. 학교폭력원스톱대응팀 구성은 교육전문직원과 일반직, 상담사 각 1명씩으로, 향후 학교폭력 사안처리 정책 분야의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하게 된다. 학교폭력원스톱대응팀은 두 개 학교 이상 관련된 중대 사안 및 학생대상 성 관련 중대 사안의 처리 지원, 언론 보도 중대 사안 등 학교의 요청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처리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전병식 과장은 “학교폭력원스톱대응팀을 통해 일선 학교의 어려운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고, 대응팀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실무 워크숍과 연수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학부모를 위한 평생학습지원학부모와 일반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지원내용도 더 늘어난다. 올해는 모든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보장과 이웃과 함께 발전하는 평생학습 선순환 연계 학습, 시민의 일과 삶이 향상되는 평생성장 시민 학습, 지속가능한 부천 및 세계 속의 부천으로 나아가는 창의적 도시 발전을 위한 창조 학습 4가지로 추진된다.따라서 올해부터는 평생학습 공동체망 구축, 기관연계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평생학습 시민활동가 육성 등과 함께 14개 사업에 15만 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또한 도서관이용과 관련해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위해 8억 원이 지원되며, 4차 산업시대 선도도서관을 위해 공공도서관에 권역별 인프라가 모두 38곳으로 늘어난다.이밖에도 문화관련 2020년 부천시박물관 건립, 2021년 부천문화예술회관과 고강선사유적전시관 건립 및 부천아트벙커B39가 관광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동곡초, 중원초, 소일초, 부원초, 대명초에 다목적체육관이 신축되어 학교체육 기반도 확대된다.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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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 부천 살림 기해년 돼지해를 맞아 우리 살림은 얼마나 달라질까. 부천지역에서는 내년부터 36개 동이 10개 광역 동으로 통합되고 부천지역화폐 발행 등 새로운 제도와 정책들이 시작된다. 알아두면 생활에 도움이 될 새해 달라지는 부천 생활들을 알아본다.◇ 일반 행정 분야각 동들이 개편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각 구(區)를 없앴던 부천시가 36개 동(洞)을 10개 광역동으로 통합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한다. 광역동은 현재의 행정복지센터 기능에 더해 복지, 인허가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생활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지며, 폐지되는 동 청사 공간은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자치공간으로 활용된다. 동 개편은 조례개정 절차를 거쳐 내년 7월 시행 예정이다.◇ 경제 산업 분야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천지역화폐가 발행된다. 발행 규모는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을 포함한 250억 원이며, 발행형태는 카드형이다. 지역 화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사용 제한처를 제외한 부천지역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또한 사회적기업을 활용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동네 아이돌봄센터’ 3곳도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사회적기업이 시설 제공과 운영을 맡아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 교육, 급식, 귀가 등 패키지 형태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지 분야부천시 거주 만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이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오른다.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이용단가는 7800원에서 9650원으로 변경되고, 시간제 돌봄 정부지원 시간이 연 600시간에서 720시간으로 늘어난다. 정부지원대상도 중위소득 120%에서 150%로 확대된다.저소득한부모가족에 대한 아동양육비가 월 13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늘어나고, 지원연령도 만 14세 미만에서 18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청소년한부모의 아동양육비 지원금액도 월 18만원에서 35만원으로 인상된다. 첫째 자녀가 12세를 초과한 가정이라도 미취학 자녀가 있을 경우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기간은 최대 12개월이지만 중위소득 75% 이하 가정이나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 중 한부모, 다문화 가정은 연장 가능하다. 이용료도 소득에 따라 월 1만1000원부터 1만500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또 내년 7월부터는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고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장애인 구분을 단순화한다.◇ 보건 분야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절차가 개선된다. 보건증은 검사한 보건기관 뿐 아니라 전국 보건기관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게 되며, 온라인발급도 공공보건포털과 정부24포털로 확대된다. 온라인 재발급의 경우 수수료도 없어진다.‘우리동네 작은 보건소’ 역할을 하는 100세 건강실이 상동어울마당과 신흥동어울마당에도 생겨 총 14곳으로 늘어난다.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의료비 지원, 금연클리닉 운영,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거점경로당에 의료기관이 찾아가 진료, 건강 상담,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한다. 또 부천시민들의 심리적 외상에 대한 상담과 치료비를 지원한다.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치아홈 메우기 등 예방적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도 추진되며,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안심학교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된다.또한 보건소가 뇌병변과 지체장애 등 신체장애로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의 기능장애 개선을 위해 재활운동실을 운영한다. 재활운동실은 재활전용 트레이드 밀, 등속성 상하지운동기, 순환 재활 운동기, 전동 이단 평행봉 연습기 등 장애가 있는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재활장비 16종 23대를 갖추고 있다.이용자들은 전문 인력의 지도하에 관절가동범위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 재활장비를 이용한 운동, 균형증진 소도구를 활용한 개인 및 그룹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한 협력 재활치료기관과 연계해 개인별 1회 재활운동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자문기관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세종병원, 휴앤유병원, 고려수재활병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기관이다. 재활운동실 이용은 하루 세 번이며, 개인별 이용기간은 3개월이다.◇ 도시 주택 분야노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이 확대된다. 내년부터 4년간 도비보조금 11억8000만원이 시 예산에 매칭 지원됨에 따라 보다 많은 단지가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또 내년부터 저소득층 주거급여 지원대상이 중위소득 43% 이하 가구에서 44% 이하 가구로 확대된다. 부양의무자 기준도 폐지돼, 보다 많은 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지원 분야내년부터 부천시내 중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가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1인당 30만원 이내로, 학교 예산으로 지원되며, 학교에서는 공동구매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급하게 된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19년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확정했다.따라서 내년 3월에 입학하는 부천시 내 중학교 신입생 6900여 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교복비를 지원하게 되었다. 대상은 다른 도시와 국외에서 전입하는 학생을 포함해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시는 학교에 예산을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공동구매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복을 현물로 지급하게 된다.교복비 지원은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체 소요예산 21억 원 중 부천시와 경기도가 각 25%씩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한다. 향후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가 개정되면 2020년에는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교복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들과 타시도 전입생 등 사각지대 학생들의 지원방안 또한 협의 중이다. 2018-12-26
- 부모님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난청 미국 국민건강통계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고혈압, 관절염과 함께 난청이 노인에게 많은 만성 질환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노인성 난청은 부모님의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끼치고 치매로 오인할 수도 있습니다.노인성 난청시간이 흐르면서 신체 기능이 약해지는데, 듣는 것과 관계된 기관들 역시 기능이 약해집니다. 달팽이관의 신경세포에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고, 고막이나 이소골의 근육에도 역시 같은 현상이 일어나면서 소리를 듣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 노인성난청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국민건강정보포털 자료에 따르면 노인성난청 인구는 65-75세에서는 25~49%, 75세 이상의 경우 38~70%에 이르고, 우리나라에는 170만면 이상 어르신들이 난청으로 고생하고 계실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우울증과 난청난청은 겉으로 드러나는 질병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것처럼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 듣지 못하면 대화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쉽고, 심리적으로도 위축되기 쉽습니다. 이런 경험이 많아지면 사람들과의 만남을 기피하게 되고 심한 경우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난청을 가진 노인 중 20%가 우울증으로 힘들어한다는 보고가 기사화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잘 듣지 못하여 엉뚱한 행동을 하면 치매로 오해하기도 쉽습니다.난청과 자신감난청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발견하기 어려운 만큼 어르신들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난청의 징후가 보인다면 즉시 청력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청기로 소리를 잘 듣게 되면 자신감이 향상되고 삶의 질이 개선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보청기를 구입할 때는 청능사와 같은 청각전문가를 만나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고, 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드시도록 하는 것도 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받고 청력의 변화를 점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어르신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는 난청은 고혈압, 관절염과 함께 어르신들에 많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정기적인 청력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보청기를 사용하고 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드시도록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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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모범업소, 특색음식점의 자부심은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 각종 모임과 회식자리로 풍성한 연말연시가 한 창인 가운데, 올해 가볼만한 음식점 중에 다온쭈꾸미&해물찜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뒤에 자리한 다온쭈꾸미&해물찜이 특색음식점과 맛집에 이어 올해 부천시 선정 모법업소에 등재되었기 때문이다. 해물요리와 함께 새로 선보일 신 메뉴가 더 궁금해지는 다온쭈꾸미&해물찜을 소개해본다.부천시 선정 모범업소란다온쭈꾸미&해물찜이 2018부천시 선정 모법업소와 맛집에 등재되었다. 그중에서도 모범업소란 한 마디로 맛과 음식제조환경 그리고 운영에 있어서 모두 일정 이상의 기준에 통과된 음식점을 말한다. 올해 모범업소에 심사는 2차례에 걸쳐 까다로운 절차와 전문가 시식으로 이뤄진 바 있다.또한 심사과정에는 부천시에서 구성한 요리전문가, 교수, 해당 시청 공무원 등이 참여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심사에 임했다. 그 결과 올해는 심의과정을 거친 음식점들 30곳이 최종 선정되어 시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등재되었다.다온쭈꾸미&해물찜 최병진 대표는 “모법업소 심사에서는 위생, 환경, 음식 맛과 수준, 식품위생, 법률위반 등 기본적이지만 까다로운 절차들로 진행된다. 이번 다온쭈꾸미&해물찜의 모법업소 선정은 그 동안 이 같은 기준을 어기지 않고 철저히 지킨 결과”라고 말했다.지역축제 많은 부천을 대표하는 맛의 자부심2018년 부천시 선정 맛집과 모법업소에 등재된 다온쭈꾸미&해물찜 최 대표는 이미 2017년 부천시 특색음식발굴을 위한 토론모임에 참가하는 등 지역 음식에 대해 관심이 크다. 그 이유인즉, 부천이란 지역의 특징을 대표하는 맛집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최 대표는 “부천은 일찍이 영화제부터 만화축제 등 각종 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축제들이 일 년 내내 끊이질 않는다. 여기에 부천뿐만 아니라 외지 사람들까지 모이게 되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먹거리인데 반해, 안타깝게도 부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음식이 없어 그 발굴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비슷한 예로 인천지역에는 ‘외국인이 가기 좋은 음식점’을 선정해 방문객들에게 알리듯, 부천 역시 향토고유음식을 응용하거나 연관된 부천 특색음식 발굴이 절실하다. 특색음식이 발굴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도시 부천에서 보고 즐기며 만나 음식을 나눌 기회가 될 것이다.우수업소 비결은 맛과 서비스 그리고 분위기주꾸미정식과 해물찜으로 알려진 다온쭈꾸미&해물찜에서는 식사시간이면 늘 손님들로 북적인다. 그 이유는 고유의 레시피를 유지하는 맛 때문이다. 여기에 아침체조와 조회로 시작되는 친절교육과 소독을 마치고 문을 닫는 경영마인드 그리고 편안하고 안락한 식당 분위기도 빼놓을 수 없다.최 대표는 “좋은 음식점이란 고유의 맛과 쾌적한 식사환경을 기본적으로 지켜야한다. 지금도 서울에서 엄마들이 내려와 모임을 하고 갈 정도로 식당 내부는 항상 카페처럼 아늑하고 후식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다온쭈꾸미&해물찜에서는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 메뉴를 1월부터 출시한다. ‘명태소갈비조림세트메뉴’란 신 메뉴는 명태와 소갈비에 곤드레나물을 넣고 조려낸 요리이다. 여기에 짠맛을 내리고 고소한 맛을 가미한 씨앗젓갈을 얹어먹는 초밥과 피자도 함께 제공된다. 부천내일신문의 할인쿠폰을 오려오면 신 메뉴 5000원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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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내신과 수능 수학실력 목표라면 학년별 심화학습 중요 방학기간은 수학 집중학습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 수학은 알려진 대로 기초 개념부터 심화문제까지 알고 넘어가지 않으면 새 학년 내용 적응에 가장 취약한 과목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부천 상동과 인천 부평 초중고 수학 전문인 로드맵수학학원에서는 개인별 과외식 수업 병행으로 수학 클리닉과정을 통해 학년별 이수해야할 수학을 지도하고 있다.발문편집 바래요“서울 목동 로드맵 지도경험과 비교해 부천 학생들의 특징은 학년별 심화내용을 충분히 다루고 있지 않아 수학성적 편차가 심하고 입시 경쟁력에서 힘들어 한다. 그 말은 내신 상위권과 수능고득점을 위해서는 학년별 필수 심화내용에 대한 완전학습을 의미한다. 부천상동 부평 초중고 수학 로드맵학원에서 기초부터 심화내용을 소수정예로 다루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오답노트를 활용한 피드백시스템이라야 수학 오류 극복부천 상동 부평 초중고 수학전문 로드맵학원에서는 일찍이 목동 로드맵의 지도경험을 바탕으로 소수 정예의 레벨별 수업을 진행한다. 따라서 수업방식은 칠판 강의식과 개인 과외식을 병행해 내신 및 서술형과 수행평가에 대비하고 있다.특히 부천 상동 소수정예 로드맵수학학원에서는 레벨에 맞고 학습의 극대화를 위해 그 안에서 발생되는 약간의 개인차를 보완하도록 개인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 따라서 반 인원은 4~6명으로, 레벨이 떨어지는 반은 인원수를 3~4명으로 제한하고 있다.여기에 학생들은 월별 성취도 평가와 주간테스트 및 매일테스트를 실시 후 오답노트를 작성한다. 수업의 질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려면 테스트를 통한 점검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이어 오답노트 작성으로 오답유형 분석과 피드백시스템에 따른 지도를 받는다.학년별 심화내용 다뤄 수학 경쟁력 길러부천 상동 부평 로드맵수학학원이 소수정예 일대일 피드백시스템에 따른 수학클리닉을 여는 이유는 학교 내신과 서술형 극복과 함께 개인별 수학실력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월별 성취도 평가를 목동지역의 로드맵수학학원들과 연계해, 목동학생들과 어떤 위치에 있는지 확인시켜, 향후 모의고사 및 수능에 대비하고 있다.부천 상동 초중고 수학 로드맵학원 문승만 원장은 “자기 학년의 학습 도달 수준이 미미 하다면 예습의 의미가 없다. 반면 학년별 공부에만 머문다면 오히려 입시의 최종단계인 고등학교 경쟁에서 힘들게 된다. 부천 상동 부평 소수정예 로드맵수학에서 학년별 심화수업과 새 학년 예습을 병행을 강조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수학실력 초등부터 기르고 중등에서 다져야부천 상동 부평 로드맵수학은 목동 로드맵수학학원에서 시행하는 것과 같은 체계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상일중, 석천중, 상동중, 부인중을 비롯해 상일고, 상원고, 상동고와 중원고 등에서 내신 상위권자들을 비롯해 중위권 성적 향상자들을 배출해오고 있다.부천 상동 부평 초중고 수학전문 로드맵 측은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중등은 내신 심화와 새 학년 예습병행을 해둘 것을 강조한다. 또한 적어도 초등 고학년부터는 수학의 개념과 기초에 입문할수록 중등수학 출발점에서 유리하다.부천 상동 초중고 수학전문 로드맵 문 원장은 “최근 들어 중2에서 조차 수학 포기자가 발생하는 이유는 수학의 특성상 개념연계와 확대 및 새로운 개념적응을 위한 학년별 기본학습의 미비점이 계속 누적되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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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해를 기념하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다 가고 이제 새해를 맞이한다. 다가올 2019년 황금 돼지해에 거는 소망이 벌써부터 가득하다. 한 해를 보내고 신년을 맞이하며 송구영신의 의미를 담는 각종 행사들이 마련된다. 가족과 함께 즐기면 좋을 부천 전시회들을 알아보았다.송구영신 카툰전_ 한국만화박물관한국만화박물관이 대망의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사)한국카툰협회 송구영신1)는 카툰전 ‘돼지 몰러 나간다’를 개최한다. 오는 2019년 3월 10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열리는 ‘돼지 몰러 나간다’ 전시는 돼지를 소재로 한 60점의 송구영신카툰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전시에서는 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 등 소속작가 40여 명이 참여해 풍성한 새해를 기원하는 복스러운 돼지의 모습과 소원성취의 메시지를 유머와 풍자로 표현하는 카툰전으로 장식할 예정이다.(사)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은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복을 부르는 돼지를 위한 카툰전을 준비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려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행복을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사)한국카툰협회는 매년 띠 동물을 소재로 만화적 상상력이 가득한 송구영신카툰전을 열고 있다. 2015년에는 원숭이를 소재로 한 카툰을 온라인 매체에 전시하기도 했으며, 2017년에는 개띠 해를 맞이해, 한국과 일본 작가들이 함께 카툰전 <개(犬) 웃다>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뇌 과학자 정재승과 함께 하는 특강_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정재승의 과학, 웹툰을 말하다’란 주제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진흥원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인 K-Comics아카데미의 프로그램 ‘만화창의샤워’의 일환으로, 창작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만화의 미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재승의 과학, 웹툰을 말하다’란 주제의 이번 특강은 TV프로그램 ‘알쓸신잡’, ‘차이 나는 클라스’의 출연으로 유명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강사로 초빙됐다. 사회는 팟 캐스트 ‘만화 대단치’의 진행자 마사오가 진행하며, 뇌 과학자 관점에서 바라본 미래 산업의 변화와 웹툰과 과학의 만남에 대해 1:1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다채로운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특강은 무료로 진행된다.너머, 넘어展: Beyond Border_ 한국만화박물관만화가, 화가, 설치미술가, 배우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장르와 직업, 이념의 경계를 넘어서 ‘평화’의 메시지와 소망을 담아낸 전시 ‘너머, 넘어展: Beyond Border’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다.전시는 ‘평화’ 및 ‘확장’을 주제로 한 만화와 순수미술의 만남, 만화와 순수미술, 작가와 관람객 등 장르 및 이념간의 경계를 허무는 ‘탈 경계’를 지향하는 전시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만화, 애니메이션, 복합설치’와 ‘평화를 주제로 한 순수 미술 및 미디어아트’ 등이 다뤄진다. 또한 만화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미술 등 다양한 영역을 노련한 서퍼처럼 자유롭게 넘나들며 활동 중인 작가들의 전시도 엿볼 수 있다.올겨울 따뜻하게 녹여줄 공연_ 복사골문화센터색다른 연말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줄 공연 4편을 선보인다. 이번 겨울 준비된 공연은 천문화재단 기획공연 공감 시리즈 ‘Folk & Jazz 그리고 함춘호’의 19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공연과 5인조 라이브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기쁘다 술탄 오셨네’ 26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 공연이다.먼저 직장동료와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한겨울 낭만 가득한 무대가 될 ‘Folk & Jazz, 그리고 함춘호’공연은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그리고 그들의 음악친구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콘서트로 열린다.‘시인과 촌장’으로 활동했던 기타리스트의 거장 함춘호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포근한 포크 감성과 낭만적인 재즈 터치로 대중음악 명곡을 재해석했다. 세대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주는 유재하, 시인과 촌장, 김광석, 조용필의 곡을 다양한 버전으로 들려준다.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감성듀오 유리상자, 재즈보컬리스트 이부영, ‘나는 가수다’의 음악감독 출신 가수 정지찬, K-POP스타 샘 김, J.shin 등이 함께한다. 또한 공연 후에는 함춘호와 조윤성의 팬 싸인회도 준비되어 있다.삶을 문화예술로 채우는 작은 음악회 ‘기쁘다 술탄 오셨네’_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2018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의 일환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12월 26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정통 디스코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디스코/펑크/소울 밴드인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콘서트가 열린다.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나잠 수(보컬/댄스), J.J 핫산(댄스), 김간지(드럼), 지(G)(베이스), 홍기(기타)로 구성된 5인조 라이브밴드로 연주뿐 아니라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까지 선보인다. 연말 맞아 문화회식 확산을 위한 직장인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문화의 날 공연에서는송년회 또는 신년회를 계획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관람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모든 공연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