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검색결과 총 1,0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대 미대 온라인 평가 사이트 런칭 브이스토리미술학원(www.v-story.com)과 미대 입시전문 사이트 미대입시닷컴(www.midaeipsi.com)가 2014년도 서울대 기초소양실기평가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모의평가사이트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올 해부터 바뀐 서울대 미대입시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현재 자신의 실기력 점검과 미술적 잠재력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대 미대입시는 2013년부터 전원을 수시로 선발하고 있다. 1단계 전형은 실기를 100%로 반영하는 기초소양실기평가를 치르고, 1단계 합격자 중 치러지게 되는 2단계 전형에서는 각 과별로 전공적성 실기평가와 서류 및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또한 각 과별로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반영한다. 디자인학부의 디자인과, 공예과, 서양화과는 국어, 영어, 수학, 탐구 2과목 중 3등급이 3개 이상이여야 하며, 동양화과와 조소과는 최소 1과목에서 3등급 이상을 만족하면 된다. 기초소양실기평가 사이트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주제를 출력 받고,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또한 사이트에 등록하는 것만으로 자신의 장단점을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 사이트의 평가위원은 2013년도 서울대 기초소양실기에서 11명을 합격시킨 경력이 있는 강사들과 대학교수 및 서울대 기초소양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사이트를 통해 학생들의 작품에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평가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입시미술학원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서울대 기초소양실기평가 온라인의 참가대상은 서울대 기초소양실기에 관심있는 모든 학생이다. 주제발표는 브이스토리 미술학원 공식 온라인 평가사이트(예상문제 게시판)에서 문제 출력하고, 월단위로 실시된다. 4월 평가 접수기간은 4월15일부터 4월28일까지, 5월 평가 접수기간은 5월13일부터 5월26일까지이며 7월까지 진행된다. 온라인평가는 접수와 동시에 약 3주간 평가가 진행되며, 각 과정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개개인의 작품노출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미대입시닷컴 김영도 대표는 “이번 온라인 그림평가가 2014년도 서울대 기초소양실기평가 준비생과 지방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다른 미술대학들로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평가 사이트 http://online.v-story.com 2013-04-29
- 논술중심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주목하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의 2014학년도 수시논술 구술 면접전형 선발 인원을 분석한 결과, 작년 8671명에서 올해 8745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학교별로 보았을 때 논술전형의 선발 인원이 전년과 대비해 가장 증가한 학교는 170명이 증가한 이화여대이며, 가장 감소한 학교는 321명이 감소한 연세대다.주요 10개 대학의 2014학년도 일반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학교가 작년에 비해 유지 또는 소폭 하락했다.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우 인문계열과 의예과에 적용됐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올해부터 폐지했고, 일부 예체능 학과만 동일하게 적용한다. 연세대 일반전형 인문계 우선선발의 경우 전년과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모두 1등급 기준을 유지해야 하며, 자연계 우선선발의 경우는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영역에서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자연계 일반선발은 전년과 비교해서 소폭 약화된 수준이다.고려대는 2013학년도 일반전형의 경영, 정경을 제외한 인문계가 언어 또는 외국어 영역의 1등급 및 수리 1등급을 요구했으나 2014학년도에는 국어 수학 영어의 등급합 4를 요구하는 등 전년과 비교해 기준이 강화됐다. 다만 자연계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은 전년도 기준이 올해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된 전형은 이화여대 일반전형 우선선발이며, 경희대 논술 우수자 우선선발의 경우 최저학력기준이 신설됐다. 약화된 전형은 서강대 일반전형 일반선발, 성균관대 일반학생전형 및 우선선발 및 일반선발 등이 있다.Tip. 예비 수험생, 달라진 수능대비 전략고1, 고2 학생은 영역별 등급과 전국 석차를 확인할 수 있는 전국연합학력평가(3월, 6월에 시행)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3월에 실시된 고등학교 1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초 중등 때 알 수 없었던 전국 대비 자신의 위치를 최초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성이 더 크다. 고2 학생들의 3월 연합학력평가는 처음으로 영역별로 A형과 B형의 난이도로 선택해 실시된 모의평가이다. 그러므로 고2 학생들은 시험을 결과를 토대로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이 영역별로 무엇인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프린시피아 학원강 석 원장523-08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9
- 27개 대학, 수시서 적성검사 전형 모집인원 1만400명으로 증가 … 12개교, 수능최저학력기준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전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각 대학들에 따르면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7개 대학, 30개 캠퍼스가 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한다. 전년도까지 적성검사를 실시했던 중앙대(안성)는 올해부터 이를 폐지했으며 대진대, 동덕여대, 평택대, 홍익대(세종) 등 9개 대학이 새롭게 적성검사전형을 도입했다.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늘면서 전체 선발인원도 약 1만4200여명으로 크게 증가했다.적성검사 전형은 내신·모의고사 성적이 3등급을 벗어나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전형이다. 비교과활동이 필요 없고 논술보다 준비가 수월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거나 일부 학과에만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 수능 ㅂ담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올해는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는 30개 대학 중 가톨릭대, 경기대, 고려대(세종), 동덕여대, 세종대, 홍익대(세종) 등을 포함한 12개 대학이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한다. 이에 반해 한국외대(글로벌)와 한양대(에리카)는 수능 최저기준을 폐지하고 적성검사 비중을 높였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수험생 상당수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부담을 갖고 이를 적용하는 대학을 피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때문에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이 상대적으로 지원율이 낮아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적성검사 문제가 쉽다는 생각에 '묻지마 지원'에 나서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최근 적성검사 출제 경향은 교과형 문항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제대로 알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김희동 소장은 "적성검사를 준비할 때 희망하는 대학의 출제 유형에 맞춰 준비한다면 짧은 시간에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 선택은 6월 모의평가 성적을 통해 수능 성적을 예상해 보고 3~4등급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면 적성검사전형을 고려해 보라"고 조언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9
- 입학사정관 성균인재전형 확대, 과학인재전형 신설 성균관대학교가 지난 4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4학년도 입학전형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 장소인 잠실학생체육관은 5,400석 규모임에도 수험생 학부모들로 가득 차, 성균관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10년간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대학으로 꼽히며 대학 서열 파괴를 일으키고 있는 성균관대의 2014학년도 입학전형 주요내용을 정리해봤다. 2014학년도 성균관대 전형별 모집인원수시 지원횟수 6회 제한에 따라 학과별로 모집하는 대학의 경우 모집단위별 인원이 적어 수험생들의 지원 부담이 크다. 이에 비해 성균관대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계열 중심으로 모집하므로 모집단위별 인원이 많아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2014학년도 모집인원은 3,775명으로 지난해의 3,774명과 비슷하며, 수시모집으로 2,962명(약 78%), 정시모집으로 813명(약 22%)을 선발해 수시모집 비율이 지난해(약 71%)보다 늘었다. 수시모집은 수시 1차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인 성균인재전형으로 805명(21.3%)을 모집하고, 특기자전형으로 393명(10.4%), 과학인재전형 196명(5.2%)을 모집한다. 수시 2차에서는 논술전형인 일반전형으로 1,351명(35.8%)을 모집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지역리더(농어촌) 138명, 특성화고 50명, 이웃사랑 55명, 장애인 10명 등 총 253명(6.7%)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모집한다. 정시모집은 가군으로 480명(12.7%)을 모집해 지난해의 618명보다 크게 줄었으며, 나군으로 333명(8.8%)을 모집해 역시 지난해 367명보다 인원이 줄었다.인문계열은 전체 1,688명 중 1,351명(80%)을 수시로, 337명(20%)을 정시로 모집하고, 자연계열은 전체 1,778명 중 1,472명(82.8%)을 수시로, 306명(17.2%)을 정시로 모집한다. 예체능계는 전체 309명 중 139명(45%)을 수시로, 170명(55%)을 정시로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의 경우 모두 수시에서 80% 이상을 선발하므로 성균관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은 수시를 적극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수시 입학사정관전형-성균인재전형지난해 신설한 입학사정관전형인 성균인재전형은 올해 확대 실시한다. 지난해 748명이던 선발인원을 805명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의예과 5명을 선발한다. 성균인재전형은 학교생활에 충실한 일반적인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고, 특기나 전공 관련 실적과 리더십활동, 비교과영역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도 창구가 열려 있다.전형요소 및 비율은 계열 모집단위와 학과 모집단위가 서로 다르다. 계열 모집단위(인문과학, 사회과학, 경영학, 자연과학, 전자전기컴퓨터공학, 공학)는 우선선발 50%와 일반선발 50%로 나누어 선발한다. 우선선발의 경우 서류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일반선발의 경우 서류 60%, 학생부(교과) 4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과 모집단위(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 교육학, 소프트웨어학 등)는 서류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단, 의예과는 서류 60%, 학생부(교과) 4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 60%, 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의 서류제출 간소화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지된다. 공통 제출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이며 별도의 증빙은 받지 않는다. 추천서는 필수서류가 아니므로 검정고시출신자나 해외고출신자와 같이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단, 원서접수 시 별도 증빙을 내지 않는다 하더라도 차후 대학이 요구할 경우 이에 응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일반선발의 경우 인문계는 국어B·수학A·영어B·사탐/과탐(1개 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자연계는 국어A·수B·영어B·과탐(1개 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의예과는 국어A·수B·영어B·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등급 합 3이내의 기준을 적용한다. 수시 특기자전형학생의 특별한 자질과 역량을 평가하는 특기자전형은 인문계(268명), 자연계(70명), 예체능계(55명)로 나누어 393명을 모집한다. 인문계는 외국어 전문교과 또는 국제 관련 전문교과를 이수하거나 외국어 능력과 리더십 등 글로벌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춘 자를 선발한다. 전형요소 및 비율은 서류 60%,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하며, 제출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외에 글로벌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한다. 이 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이 아니므로 공인어학성적을 반영할 수 있다.자연계 특기자전형은 과학고·영재학교 출신자가 제외돼 일반고 학생들끼리 경쟁할 수 있도록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자를 선발한다. 전형요소 및 비율은 서류 60%, 사고력평가(수학+과학) 40%를 반영하며, 제출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이다. 사고력평가는 고교과정에서 출제되며 수학 1과목과 물리, 화학, 생물 중 희망하는 1과목을 선택해 2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예체능계의 경우 영상특기자, 연기예술특기자, 체육특기자 등을 55명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서류 60%와 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외에 경기/대회 입상실적, 작품 포트폴리오 등이다. 특기자전형은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과학인재전형과학인재전형은 특기자전형(자연계)에서 분리되어 신설된 전형으로 의예과 8명을 포함해 196명을 모집한다. 말 그대로 과학연구 핵심인재를 선발, 양성하기 위한 전형이다. 합격생에게는 전액장학금이 보장되고 본교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별도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지원자격은 2012년 2월 이후 국내 과학고·영재학교 졸업(예정)자로서 과학에 관한 전문교과를 15단위 이상 이수한 자로 제한된다. 선발방법은 특기자 전형 자연계와 동일하며, 수학과 과학 관련 영재성 입증자료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특기자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일반학생전형(논술)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1,315명을 모집한다. 우선선발로 70%, 일반선발로 30%의 학생을 선발한다. 우선선발의 경우 학생부 30%, 논술 70%를 반영하며, 일반선발의 경우 학생부 50%, 논술 50%를 반영한다. 단, 소프트웨어학, 반도체시스템공학, 의예과는 우선선발을 실시하지 않는다.우선선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등급기준과 백분위기준 두 가지가 있으며 둘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표 참고) 인문계와 자연계가 다르고, 모집단위별로 등급과 백분위기준이 다르므로 전형계획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전형 특성상 많은 학생이 지원하므로 최초 경쟁률이 매우 높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논술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학생들을 제외하면 경쟁률이 크게 떨어진다. 특히 올해는 수능 A·B형 구분으로 최저학력기준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2013-04-22
- B형의 난이도 상승 예상, 어렵게 공부하라 국어 영역의 경우 대부분 A형을 선택하게 될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출제 범위가 줄어들어 심화학습을 할 필요가 없게 됐다. 이에 반해 인문계열 수험생들은 B형의 출제 범위에 해당하는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Ⅰ?Ⅱ까지 모두 학습해야 한다. 수학 영역의 경우 기존 수리 가/나형 체제와 변화가 없으며 영어 영역의 경우 인문, 자연계열 학생 대부분이 B형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계열에 따른 불리함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국어와 영어의 경우 시험 시간의 변동은 없지만, 출제 문항수가 5문항씩 줄어든다. 또 문제 난이도 유지를 위해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지문의 난이도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국어의 경우 모든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생각했던 듣기 문항이 출제되지 않는다. 따라서 국어는 작년에 비해 난이도가 가장 크게 증가한다. 특히 국어 A형을 선택하는 자연계열보다 B형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문계열 수험생들의 수능 체감 난이도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는 듣기 출제 비중이 50%로 늘어나고, 듣기 문제에서 1개를 들려주고 2개의 질문을 하는 세트형 문제도 출제된다. 수시 선발 비중 증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2014학년도 수시모집은 전체의 66.2%인 25만1220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은 33.8%인 12만8294명을 선발한다. 수시는 일부 특기자 전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다. 또 중복 합격자가 나오기 때문에 수시 이월 인원이 생길 수밖에 없다. 작년의 경우 수시 6회 지원 제한으로 추가합격자도 정시 지원이 불가능했지만, 서울권 주요대학의 수시 이월비율은 22.1%였다. 주요 대학의 경우 수시 45%, 정시 55%의 비율로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보면, 서울대의 경우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지만, 내신 중심의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연세대는 창의인재, IT명품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이외 논술 중심의 일반전형과 내신 중심의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고려대도 마찬가지로 국제인재특별전형, 과학인재특별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지만, 이외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따라서 수시에 지원할 경우 반드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기본 전략이 필요하다.프린시피아 학원 강 석 원장523-08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김진아카데미’ 김진 대표의 진로 및 입시 정보 복잡한 입시, 수시?정시 지원 전략으로 뚫는다! 선택형 수능이 처음으로 도입되는 2014학년도 입시에서 전국 199개 대학 총 모집인원 37만9514명의 66.2%인 25만1220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33.8%인 12만8294명을 선발한다. 이렇게 수시모집 비중이 확대되고 선택형 수능이라는 변수가 생기면서 대입 지원이 더욱 복잡해졌다. 따라서 대입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유리한 수시,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시중심형인지, 정시중심형인지 파악부터자신이 학생부 성적, 논술, 면접, 수능 중 어디에 강한지를 판단해 수시, 정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물론 이런 전략은 늦어도 고2 때부터 수립해 그에 맞는 대비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고3 때는 모의고사 결과에 따라 이 네 가지 요소를 다시 확인해보고 수시, 정시 대비 비중을 조절해나가는 것이 좋다. 재수생들이 응시하는 6월 모의평가 성적이 수시중심이냐 정시중심이냐를 판단하는 마지막 기준이 된다. 수시중심형, 정시중심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활동 이력, 성향, 내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봐야 한다. 학교생활에서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왔다면 입학사정관전형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또한 근본적인 성향이 객관적 사고보다는 추론적 사고에 강하고 심층적인 지식이 많아 논술이나 면접에 유리할 경우 수시중심형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비해 말이나 글보다는 객관적인 시험에 강하고 구체적인 수치화 부분에 능하다면 정시중심형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꼼꼼하고 착실하며 반복학습을 잘하는 학생이라면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같은 수시 전형과 정시 전형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 만약 자신이 어떤 성향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면 컨설팅을 통해 성향을 파악한 후 전략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논술, 면접 대비도 전략적으로자신이 어떤 전형에 적합한지 판단했다면 그에 맞는 학습전략을 짜야 한다. 수시 논술전형에서 논술은 장시간에 걸쳐 대비해야 한다. 또한 논술이 쉬워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인문계열 논술에 통계치가 나오기도 했으며 고려대의 경우 수학문제까지 등장해 수리적인 면이 약한 학생은 이런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자연계열 논술고사는 수학, 과학 실력이 기본이기 때문에 수학, 과학 실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수학문제만 잘 풀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논술력을 갖고 풀이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논술전형을 준비할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이 있기 때문에 수능 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학업 상황, 전공 학과와 관련된 심층적인 지식 등을 파악한다. 또한 단순히 지식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이미지 즉, 면접 태도도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내신 성적이 우수하고 자기소개서, 스펙, 전공 관련 지식까지 탁월하게 갖추고도 면접에서 부정적인 태도가 부각돼 탈락한 사례도 있다. 면접 대비도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데 하루 이틀 정도 준비하면 된다고 안이하게 생각하다가 낭패를 보기도 한다. 적성고사는 수능형 공부를 해온 학생들 중에서 내신이 다소 불리할 경우 전략적으로 준비하면 좋다. 단, 적성고사전형은 수능, 내신 대비와 병행이 가능해 수능형 공부와 내신 공부 심화 정도로 전략을 세우되 너무 적성고사에만 올인하는 것은 옳지 않다.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선택해 맞춤 대비2014학년도 서울대 정시전형은 지난해보다 수능 반영비율을 60%로 높이고 학생부 비율은 10%로 낮춰 수능 비중이 높아졌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학생부 성적이 불리한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 경쟁률이 높아지고 합격선 역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입시에서도 수시 지원이 6회로 제한된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자신이 수시중심형인지, 정시중심형인지 판단해 전략을 세우는 것이 우선이다. 하지만 정시중심형이라도 6회까지 지원이 가능한 수시 기회를 버리기보다는 수시에서 상향 지원을 한 후 정시에서 안정 지원을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다음 호에는 대입 논술에 대한 정보가 이어진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김진 대표-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 (전) 美 FORUM社 한국법인 교육컨설턴트 - (현) 김진아카데미 대표 수험생 월별 계획표3월~5월 : 6월 모의고사 대비3월~6월 : 1학기 중간/기말고사 대비6월~8월 : 입학사정관전형 대비 자기소개서/추천서 등 서류 완성하기, 면접 대비7월~10월 : 9월 모의고사 및 수능 대비, 수시논술 대비수능이후 : 수시논술 대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체대입시, 목표대학을 명확히 하라 우리나라의 대학 입학 전형은 약 3,000여 개가 넘는다. 결국 진로나 적성은 고려하지 않고 대학에 합격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수많은 입시 전형의 요령만 쫓는 수험생들로 늘 입시 경쟁은 치열하다. 이런 현상은 체대입시에서도 예외는 아니다.이제는 체대입시를 비롯하여 예체능계열 합격자 점수는 일반학과의 합격자 점수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는 최상위 대학의 목표가 뚜렷한 수험생들이 실기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고, 또 다른 요인으로는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 비중은 67.2%나 된다.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을 정시모집 전에 지원 대학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활용 한다. 그러나 ‘SKY서성한’ 등 최상위 대학의 수시모집을 살펴보면 수시모집의 80%가 논술중심 전형, 학생부중심 전형인데 이들 전형은 수능우선 선발,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선발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결국 합격자는 수능점수로 등락이 결정된다. 지난해 논술 실시 대학 평균 경쟁률이 40~50:1이다. 결국 불합격한 수험생들은 수능점수 부족으로 수능만 반영하는 정시모집에서는 더욱 지원이 불가능하다. 정시에서는 수시에서 불합격한 수험생이 지원 할 수 있는 대학들이 대폭 낮아지므로 이들이 예체능 계열변경을 시도해서라도 수시에 지원한 대학으로 눈높이를 맞추어 지원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결국 수시선발 비중이 높아질수록 예체능 대학의 고득점 지원자 행진은 계속 될 것이다. 특히, 체대입시는 수능 반영율이 높고 다른 예체능 계열보다 실기 준비가 짧은 기간에 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대거 몰리는데 체대입시에서 수능반영률이 아무리 높아도 20~40%의 실기 반영률을 결코 무시 할 수는 없다. 고작 한두 달 실기대비로 수능과 실기를 철저히 병행해온 목표가 뚜렷한 체대입시 지망생들과는 싸움자체가 되지 않는 것이다. 더군다나 2014년 선택형(A/B)수능 실시로 상호 복수지원이 불가능해진 대학들이 많아짐에 따라 목표대학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더욱 합격은 불투명해질 것이다. 특히, 2014년 체대입시에서는 고려대는 AAA와 사탐만 지원(고려대 입학과문의 결과) 가능하여 서울대(BAB/ABB형만 지원 가능)로 복수지원이 안되고, 연세대(A/B 모두 지원)도 일부 지원자만 복수지원을 할 수 있으며 기타 대학들도 복수지원 가능여부를 잘 살펴봐야 한다.2014년 체대입시 지망생은 본인에게 맞는 수능유형을 선택하여 실기능력을 파악하고 목표대학을 명확히 하여 남보다 빨리 맞춤형 실기대비를 해주는 것이 합격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원장 김영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공교육 입시컨설팅 이용해보기 올해 수능시험 날짜가 11월7일로 확정되었다. 이제 수능까지는 7개월 남짓 남았다. 벌써 2013학년도 3월의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대한 성적통지표가 학생들에게 배부되었다. 실질적으로 수시 원서를 쓰는 기준이 된다는 6월 평가원모의고사도 얼마 남지 않았다. 3월 모의고사 성적이 나온 지금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공교육 센터를 이용해 대입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봤다. 한국대학협의회 KCUE대학입학정보센터 이곳의 대입상담은 대입상담센터의 전화(1600-1615)를 이용해서 유선으로 즉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상담은 전문상담위원과 대입상담교사단 200여명이 전문적으로 해준다. 학생의 점수대에 맞춰서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에 대한 입학관련정보 제공을 비롯해 입학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담을 해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은 무료.대교협의 회원대학은 약 200여개가 된다. 이미 2014학년도 대입전형이 발표된 대학의 자료는 거의 다 활용할 수 있지만, 4월 초에는 아직 작년도 입시결과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학생의 모의고사 점수를 가지고 진학상담을 의뢰하려면 5월말이나 6월초가 지나야 가능하다. 올해 치러지는 수능이 A형과 B형으로 분리되어 치러지기에 작년도 자료에 대한 보정과 분석이 필요해 늦어지고 있다. 이곳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학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유형에 따라 구체적으로 세분화해서 그에 따른 컨설팅을 해준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이 논술전형, 학생부전형 혹은 입학사정관제 전형 중에서 어떤 전형이 학생에게 유리한 지를 상세히 알려준다. 실제 고3 자연계열 여학생의 예로 진로상담을 받아봤다. 그 결과 논술전형으로 이화여대 분자생명과학 전공을 목표로 지원하려고 한다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국어A, 영어B, 수학B, 과탐 선택으로 세과목 합이 5등급이내 혹은 백분위 278점 이내이어야 한다고 알려줬다. 논술전형의 경우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 자격요건이 되기 때문에 수능시험성적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논술전형을 염두에 둔 경우는 각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모범답안과 예시문제를 맞춤형으로 준비하면 좋다고 했다. 올해는 각 대학의 입학처에서 모의논술관련 책자를 발표할 예정이라서 올해의 출제경향도 꼭 확인해야만 한다고 알려줬다. 특히 이곳의 홈페이지에서 대학입학상담센터-진로진학정보-입학관련자료실을 방문하면 ‘2014학년도 대입정보책자’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전형정보안내-요소별전형정보-논술로 들어가 보면 각 대학별로 논술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이곳의 홈페이지를 잘 활용하면 일일이 각 대학 홈페이지를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의 1600-1615, http://univ.kcue.or.kr)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이곳은 서울시 교육청직속기관으로 운영되는 상담센터이다. 따라서 서울 소재의 초등, 중등, 고등학교 학생들만이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의 특징은 진로상담과 진학상담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주의할 것은 이곳의 상담은 유선상담은 받지 않고 온라인 상담과 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받는 방문상담을 위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곳 역시 모든 상담은 무료이다.문의결과, 온라인 상담과 방문상담 모두 인터넷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후 일정양식을 제출해야 상담이 이뤄진다. 이곳의 상담은 온라인이나 방문상담 모두 진로상담 교사단 혹은 일선교사가 상담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선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가 진로상담을 하기 때문에 사설 업체와는 달리 학생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곳의 고3을 위한 진학상담 역시 일선교사가 해주기 때문에 공신력이 있다. 보통 수시와 정시 2회에 걸쳐 상담이 이루어진다. 대략 올 8월초에 수시 상담이 있을 예정이고 12월 중순에 정시 상담이 예정되어 있다. 고3을 위한 수시와 정시 상담은 ‘진학상담교사단’이 구성되어 전문적으로 이뤄진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날짜와 장소가 확정되는 대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으로 사전에 알려준다고 한다. 이곳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는 진학상담 정보 이외에도 서울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부모설명회 정보도 알려준다. 공지사항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면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제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부모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라도 당시에 배부했던 책자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문의 3111-260, 3111-273, http://www.jinhak.or.kr)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파인힐 어학원이 조언하는 ‘우리아이에게 맞는 수능대비전략’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폭 달라졌다. 파인힐 어학원 김현정 원장은 “달라진 수능정책을 잘 알고, 그에 따라 자신에 맞는 전형을 선택한다면 큰 변동사항은 없다. 특히 중상위권 학생들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수능전형 파악 후 자신이 진학하려는 학교의 전형에 따라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원장은 “영어를 충실히 준비해온 경우 영어실력을 기반으로 대학 진학도 노려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파인힐 어학원 김현정 원장2014년 수능, 6월 모의평가 이후 A/B형 선택해야 =김현정 원장은 “지난달 고3학생들이 처음으로 본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응시생의 87%가 영어B형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6월 모의평가 후 점차 A형으로 전환하는 학생들이 생길 것을 예측할 수 있다”며 “특히 6월 모의평가는 처음으로 재수생들과 함께 응시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재학생 10명 중 4명 정도는 수능등급 하락을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대입에서 수시모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인원의 66.2%인 25만1220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의 두 배에 가까운 비중이다. 고려해야 할 것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서울대의 경우 내신 중심의 지역균형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연세대의 경우 논술 중심의 일반전형과 내신 중심의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등에, 고려대도 국제인재특별전형, 과학인재특별전형을 제외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영어로 대학가는 ‘어학우수자전형’도 고려할 사항 = 이때 어학실력이 뛰어나면 국내 주요 명문대의 국제학부전형 특기자전형 글로벌전형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주요 대학의 영어전형, 미국대학으로 유학 등 영어 하나만 잘 다져놔도 대학 진학의 문을 열 수 있다. ‘어학우수자 전형’ ‘글로벌 전형’ 등은 다양한 대학입시 수시전형 중 하나다. 외국어 실력이 탁월해 어학관련대회 수상실적이 있거나 공인외국어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도다. 주목할 것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다. 중상위권 대학은 수시전형에서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만, 어학 우수자 전형의 경우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등 일부대학을 제외하고는 적용하지 않아 수능성적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공인 시험+영어 ESSAY 전형 ▷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인하대 등은 공인시험+면접 전형 ▷ 성균관대, 한양대는 공인성적+학생부(최저등급 없음) 등을 실시한다. 영어로 대학가기 전형의 공통 준비사항은 영어공인성적과 대학별 자체시험(영어 심층면접, 영어 essay등 논리 창의사고력 평가시험), 내신 등이다. 첫 단계인 영어공인성적 확보는 가장 기본적인 준비사항으로 iBT TOEFL, TOEIC, TEPS 등이 포함된다. 이들 인증시험 중 모든 대학에서 가장 폭넓게 활용되는 시험은 iBT TOEFL이다. iBT TOEFL은 읽기 듣기 뿐 아니라 말하기 쓰기 역량까지 평가하는 시험이므로 졸업 후 진로에도 크게 활용될 수 있다. 김현정 원장은 “그동안 대학들이 어학실력을 공인 외국어 성적으로 확인했다면, 점차 어학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 어학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영어면접이나 에세이를 통해 영어로 표현되는 콘텐츠를 보겠다는 이야기”라며 “어학우수자 전형을 생각한다면 일찍부터 틀에 맞춰서 공부할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영어능력을 쌓아야 한다. 풍부한 영어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갖는 것이 어학우수자 전형을 대비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위치 및 문의 :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3길 6-9(호반리젠시빌 맞은 편). 552-04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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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수학실력은 기본, 수리논술 기반도 다진다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율이 매년 확대돼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66.6%에 달한다. 또한 주요대학의 경우 수시 일반전형(논술 등 대학별고사 전형)이 수시모집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논술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들의 경우 수학과 과학과목 중심의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논술실력을 갖춘다면 상위권 대학 입시의 관문이 훨씬 더 넓어진다.그럼 언제쯤 수리논술을 준비하면 좋을까. 고교수학 교육과정도 모두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입시논술을 시작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논술 준비를 시작하려고 하면 입시는 코앞으로 다가온다. 대치동 ‘짱솔학원’의 교과형 수리논술 수업이 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짱솔학원’ 장헌영 강사를 만나 고1·2학년이 준비할 수 있는 수리논술 수업에 대해 들어봤다.
교과형 수리논술 수업으로 서술형 대비 및 논술 습관 형성소수정예 일대일 맞춤 수업과 오답관리의 시스템화로 중·고등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짱솔학원’이 고등수학(상/하)과정을 마친 중3~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리논술 입문반을 개설한다. 입시논술 예비단계의 수리논술이라고 할 수 있다. 수리논술 수업을 담당할 장헌영 강사는 과학고를 조기 졸업한 카이스트 출신으로 평소 수업에서도 수업한 내용을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했는지 되묻는 방식으로 개념을 철저히 이해시키고, 나아가 심화수학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장헌영 강사는 “수능 성적이 중요한 입시에서 본격적인 수리논술 준비는 교육과정 전 과정을 마쳐야 가능하므로 고2 중반이 되어도 사실상 시작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주요대학의 입시논술문제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고1·2학년부터 평소 논술에 대한 습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짱솔학원’에서 개설하는 논술 수업은 학교별 교육과정과 진도에 맞춘 교과형 논술로 문제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명료한 풀이를 통해 서술형 대비는 물론 입시논술의 습관이 형성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적인 공부와 질적인 공부가 조화를 이루어야장헌영 강사는 중·고등부 수학에서 양적인 공부와 질적인 공부가 항상 조화를 이루어야함을 강조한다. 확실한 개념이해, 문제풀이 속도 및 계산력 강화, 철저한 개별 오답관리로 내신과 수능을 위한 탄탄한 수학실력을 쌓도록 하는 것이 ‘짱솔학원’의 기존 수업이었다면, 상황분석형 문제로 학생들의 수학적 흥미를 유발하고 논술의 방향성을 제시해 질적으로 수학실력이 향상되도록 하는 것이 이번에 개설하는 논술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논술은 흥미를 갖고 여유롭게 접근해야할 필요성이 큰 만큼 의무적인 공부가 되지 않도록 별도의 과제를 부여하지 않는다. 또한 강사는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몰입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짱솔학원’의 논술 수업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논술적인 사고를 열 수 있는 2~3개의 예비문항과 본격적으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2개의 본 문항을 다루게 된다. 학생들의 서술에 대해서는 개별 첨삭을 실시해 오류와 약점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 반의 정원은 10명 이내이며, 재원생과 비재원생 모두 수강할 수 있다.
1. 교과서나 시중 문제집의 각 단원 끝부분에 있는 ‘생각해 봅시다’, ‘쉬어가기’, ‘생활 속의 수학’ 등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스토리텔링형의 긴 문제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고 시간에 쫓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상은 더 쉬운 문제일 경우가 많다. 그러한 문제들을 다루는 것이 입시논술의 사전 준비가 될 수 있다.2. 숙제를 위한 공부를 하면 안 된다. 매번 학원 숙제를 끝내야한다는 강박감에 쌓이면 단편적인 공부를 하게 된다. 문제를 푸는 속도보다는 문제 하나하나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충분히 고민하면서 시간을 들여 풀어야 한다.3. 주어진 상황을 이해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공식만 암기해서 문제풀이에 접근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생활 속의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한다. 다양한 사례를 다뤄보는 것은 좋지만 양적으로 집착해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적은 문제라도 여러 번 깊이 있게 생각하고 명확하게 서술해보는 것이 좋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