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지도' 검색결과 총 1,4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선부고등학교 참여와 소통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합창 연극 등 다양한 예술교육으로 감성 키워 2009년 설립한 선부고등학교는 올해 5회 졸업생을 낸 신설 고등학교다. 주로 선부동과 와동 신길동 지역 학생들이 진학하는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다. 신설 고등학교인 만큼 최첨단 교육시설과 쾌적한 교육환경이 자랑거리다. 매년 대학 진학 실적도 나쁘지 않다. 선부고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 하는 학교는 아니지만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1회 졸업생이 UNIST 에 진학했으며 지난해에는 순천향대 의예과 입학생도 배출했다. 미래의 명문고등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고 있는 선부고등학교를 찾았다. 예술교육으로 공감능력 키우고안산역에서 시흥방면으로 가는 39번 국도변에 위치한 선부고등학교. 진입로를 들어서자 잘 다듬어진 빨간 장미넝쿨이 방문객을 반긴다. 초록색 인조잔디가 산뜻함을 더하고 학교주변 야산에서 자란 아카시아가 진한 향기를 내뿜는다. 아이들의 표정에서도 생기가 넘친다.선부고등학교는 문화예술을 통한 감성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4년에 꾸려진 합창부 ‘Good day''를 비롯해 연극반 ''shiny thepis''가 활동 중이고 난타와 색소폰, 기타강습이 외부강사를 초청해 진행될 정도로 문화예술교육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합창부는 지난해 안산시 학생예능경연대회 고등부분 은상과 경기도종합예술제 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선부고 박정근 교감은 “주변 환경이 어려운 지역에 학교가 위치하다 보니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감성을 길러주는 예술교육이 효과가 크다. 예술 활동을 통해 인성을 키우고 학교생활에서 의미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자율동아리 활동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한다. 최근 안산이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되면서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이 늘어나면서 예술교육이 더욱 활기들 띄고 있다.선부고등학교에는 교육과정 동아리 66개와 자율동아리 37개가 활동 중이다. 참여형 수업으로 배움의 즐거움 찾고예술교육으로 다져진 공감능력은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로 학내 다양한 교과활동은 필수다. 선부고등학교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수학동아리인 ‘수사학모’다. 각 학년별로 꾸려진 수사학모는 토론식 수학수업을 진행하는 동아리다.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문제집을 발간하고 매년 여름이면 인근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캠프를 진행하기도 한다. 또 1·2학년이 멘토와 멘티관계를 맺고 협동수업을 진행한다. 수사학모를 지도하는 최신형 교사는 “수사학모의 다양한 활동은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과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동아리 활동한 학생들은 수학과 관련대학으로 진학할 때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또 하나 선부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특색 있는 활동으로 ‘내고장 알기 프로젝트’를 꼽을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매년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1학년은 서경문화탐방, 2학년은 고려인마을 너머 봉사, 3학년은 내고장 바로알기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선부고등학교 인근에는 고려인마을이 있어 학생들은 매주 이곳을 방문해 학습지도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바탕으로 인식의 폭을 넓혀나간다. 이 프로젝트 덕분인지 지역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습 도우미 봉사 동아리 ‘공놀이’와 학교밖 선생님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체계적인 진로 체험으로 내 꿈이 영근다선부고등학교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체계적인 진로·진학지도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1학년은 꿈을 찾는 시기로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 20일 진행하는 1학년 두드림 프로그램은 ‘비전 특강’과 다양한 직업과 진로정보를 탐색, 학습인지 전략, 마인드맵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1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7교시 학부모와 담임교사 앞에서 자신의 비전과 다짐을 발표하는 것으로 끝맺는다. 2학년은 자신의 꿈을 확정하는 기간이다. 직업체험의 날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들으며 자신의 구체적인 꿈을 그려가는 프로그램이다. 3학년은 꿈 설계 과정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보고서 만들기가 진행된다. 진로 프로그램과 연계한 각 학년별 논술발표대회도 진행된다. 1학년은 나의 꿈 발표대회, 2학년 인문사회반은 주제발표대회가 수리탐구반은 실험대회가 진행된다. 3학년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소논문을 작성해 소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선부고 정혜진교무부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고등학교 3년간 학생의 성장에 맞춰 점차 고민이 깊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분화 했다. 1, 2, 3 학년을 지나면서 자신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고 잘할 수 있는지 그래서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가 어디인지 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선부고등학교 학력 맞춤형 교과과정은 지난해 경기도 100대 교육 과정 우수교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받을 정도로 인정받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부고 졸업생 370명 중 152명이 수시전형으로 4년제 대학진학에 성공했고 수시전형 합격생 중 절반 이상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의 관문을 넘었다. 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성실히 따라와 준 학생들이 성공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7년의 짧은 기간동안 학교와 학생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는 선부고등학교였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수사학모 활동 통해 나눌수록 커지는 배움 깨달았어요박나형(순천향대 의예과) 순천향대 의예과는 어떻게 합격했나요?우리 고등학교는 정시보다 수시를 위주로 대입을 준비하다 보니 저도 내신관리 등 수시전형을 중심으로 준비했어요. 봉사와 동아리 활동은 학교 주변 공부 도움이 필요한 후배들에게 수업을 해주고 시험 공부를 도와주는 ‘공놀이’와 수학동아리 수사학모 활동을 하면서 학생부전형을 준비했어요.학교 활동 중 진학에 도움을 준 활동은 무엇이었나?아무래도 3년간 활동한 수학동아리 활동이 가장 컸어요. 수사학모 친구들과 함께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아리 캠프를 준비해 다른 학교 친구들을 초청 대학교수님의 강의를 듣기도 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특히 수사학모 활동 핵심은 내가 문제를 가져와서 풀면 친구들이 다른 방식의 풀이법을 알려주는 데 처음에는 이 공부법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좋은 문제를 가져올 수 록 더 배운 것이 많고 내가 친구와 더 많이 나눌수록 더 많이 얻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 준 활동이었어요.의예과 선택은 어떻게 했나요?학교에서 장학금도 받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이 정말 의미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저도 자 2016-05-20
- 3년간 500억 투자, ‘교육 행복도시 서초’ 서초구는 지난 5월 11일, ‘학생, 학부모, 학교가 행복한 서초형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오는 2018년까지 50개 초?중?고에 5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하고 신나는 학교 등 4대 분야 36개 사업과 ‘서초교육 10계명’이 담긴 3개년 ‘서초교육 마스터플랜’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핵심 내용은 안전하고 신나는 학교, 미래 창의인재 육성, 서초형 교육도시 교육 인프라 구축,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 하는 공감교육 등 4대 분야 및 저소득 청소년 지원 ‘Dragon 프로젝트’ 등 36개 단위사업이다. 특히 이들 사업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5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초·중·고 스마트교실 조성, 꿈그린 친환경 운동장 조성 프로젝트, 초등학교 서초돌봄교실 ‘홈?런(learn)’ 운영,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센터 증설, 고등학생을 위한 ‘맞춤 진학지도 지원’ 등이다. 특히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체험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방배 교육지원센터, 양재 교육지원센터와 함께 내년 2월 문을 열 예정인 서초 및 반포센터, 방배 진로진학정보센터, 서초 창의배움센터, 반포 인성교육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 사업은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경비 지원에서 벗어나 초?중?고교생의 적성 및 진학 등 진로 지도를 위한 맞춤형 교육사업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인터뷰 |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장선생님 올해 휘문고 29대 교장으로 취임한 신동원 선생님은 휘문고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무한신뢰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남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진로진학 전문교사로 잘 알려져 있다. 30년 넘게 강남의 명문고 교사로 근무하면서 학생, 학부모는 물론 교사들로부터 한결같은 존경과 지지를 받고 있는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휘문고 교장실을 찾아가봤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학생을 사랑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며, 학부모와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신동원 교장은 교과 수업을 할 때는 재미있으면서 이해하기 쉬운 수업으로 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많았다. 진학지도 전문 교사로서도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명성이 높다. 어떤 교육철학을 갖고 계신지 궁금했다.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부모에게는 큰 행복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성공과 행복을 불러옵니다. 부모가 행복하면 아이들도 행복해지고 행복해야 공부도 합니다. 공부는 원래 행복한 것입니다. 외우고 이해하면서 자기 유능감이 생기고, 분석·평가하면서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창의력을 발휘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남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공부의 본질은 스스로 하는 것이고 자신과의 대화이고 타협입니다. 선생님도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합니다. 선생님의 머리와 가슴 속에 가르칠 것이 많으면 수업이 행복합니다. 학생들을 중심에 놓고 눈높이를 맞춰 수업하면 행복합니다. 아이들이 몰라서 낑낑대는 모습도, 그것을 알고 나서 환하게 웃는 모습도 선생님에게는 행복입니다.학교에서 행복의 질은 자율, 자기존재감, 구성원간의 관계로 결정됩니다. 타율적인 학교, 학생에 무관심한 학교, 교사-학생-학부모 간 상호배타적인 학교에서는 교육적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자율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을 사랑하며, 선생님을 존경하고, 학부모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저의 학교 경영철학입니다.” ‘휘문 프리 메디컬 스쿨’로 착한 의사, ‘휘문 빅맨 프로젝트’로 겸손한 리더 양성고교별 대입 실적을 논할 때 서울대 입시실적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 휘문고의 경우 강남 학교 중에서도 서울대보다 의대를 훨씬 많이 보내는 학교로 유명하다. 진학목표에 맞춰 학생들에게 어떤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을까?“전교 20등 이내의 학생들 중 서울대를 지원하는 학생은 2명뿐이었습니다. 그 아래의 학생들이 서울대 공대를 지원하니 실적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휘문고에서 의대를 가는 학생들은 중학교 때부터 영재고나 과학고 대신 휘문고를 선택한 학생들입니다. 수시가 약한 것이 아니라 상위권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에 집중해 의대에 지원합니다.그렇지만 수시 확대와 영어 절대평가 등으로 학교 프로그램도 수시체제로 바뀌고 있습니다. 과학고나 과학중점고에 밀리지 않도록 교육과정을 바꾸었고 진로진학 수업도 강화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고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은 그것으로 학생부가 풍부해져 어떤 학생인지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진학 목표가 의대인 학생들을 위해서는 ‘휘문 프리 메디컬 스쿨’을 만들어 의료인으로서의 소양을 함양시킬 예정입니다. 지난달에는 서민(단국대 의대, 기생충박사)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에게 진로적성을 확실하게 찾아주기 위해 의대 교수나 의사 초청 특강을 1년에 6차례 진행할 예정입니다.또한 휘문 리더십 스쿨인 ‘휘문 빅맨 프로젝트’를 추진해 ‘수신제가치국 리더십(험블 리더십)’을 함양시켜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지도자(오바마와 같은 40대 대통령)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교장선생님신동원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선생님으로도 유명하다. 학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잠시 일탈에 빠진 학생을 교정에서 만나면 언제든 대화의 장을 연다. 또한 학년별로 학부모 밴드를 개설해 학교 소식, 학생들의 학교생활 모습, 주요 입시정보 등을 수시로 공유하고, 학생과 어떻게 소통하면 좋은지 조언하기도 한다.지난 3월, 3학년 학부모 밴드에 신 교장은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학생들에 대한 무한사랑을 담아 학부모에게 전하는 이 메시지로 인터뷰를 마무리해본다.“오늘처럼 시험이 있는 날은 석식 인원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밥맛을 잃을 만큼 시험은 독하게 어려운 일입니다. 잘 보았든 못 보았든 따뜻하게 격려해줘야 합니다. 아이들 마음의 에너지원은 격려와 사랑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는 학생들은 궤도를 크게 이탈하지 않습니다. 비록 이탈해도 마음에 탄력이 있기 때문에 바로 제 자리로 되돌아옵니다.” 신동원 교사(휘문고 교장)는 1982년부터 교단에 올라 1986년에 휘문고로 부임했으며 지금까지 35년째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교직 초기에는 지구과학교사로서 교과연구에 집중해 교과서 집필과 전국모의고사 출제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학입시가 복잡해진 1998년부터는 진학지도 전면에 나서서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진학연구회, 학부모지원단 등을 결성해 진학지도 연구와 학부모 계몽운동을 펼쳤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도 기획, 직접 강사로 참여함으로써 학부모 입시 교육을 활성화시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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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통의 소프트웨어 교육전문 im4u 유닛소프트 영재센터에 묻다
최근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부와 경제계는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 사이에서 코딩이란 단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으며 강남, 목동을 중심으로 코딩교육기관도 크게 늘고 있다. 한 순간의 유행인지, 또 특정 분야 지망자들에게만 필요한 교육인지 유닛소프트 대치점과 IM4U 유닛소프트 목동점에서 15년 넘게 정보, 소프트웨어 교육의 한 우물을 파고 있는 최선희 원장을 만나보았다.
Q. 코딩교육이 IT계열 등 이과 전공자 외에 다른 학생들에게도 필요할까요?코딩의 영역이 IT 소프트웨어 분야에 속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1994년 이스라엘 SW교육 정규과정 포함, 2009년 일본 SW교육 필수과목 지정, 2014년 핀란드 코딩학교 전국 확대, 2014년 9월 영국 코딩교육 필수과목 지정 등에 이어 우리나라도 2015년 중학교 신입생 SW교육 의무화, 2018년 모든 초중고 SW(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의무화를 실시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산업경제에서 디지털 경제로 넘어가면서 현재 직업의 50% 가량이 사라질 겁니다. 미래를 위해서 창조적 응용능력을 갖춘 디지털 경제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이 시급합니다. 코딩(프로그래밍)은 선택이 아닌 필수 능력이기에 전 세계 모든 나라에 열풍이 불고 있는 것입니다. 즉 코딩을 알아야 생존이 가능하기에 문과 이과에 상관없이 배워야 합니다. 서울의 K대학이 2015년부터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입학생들에게 코딩을 필수 이수하도록 정한 것이 그 예입니다. Q.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데 코딩이 사회 전반에도 중요한 것일까요?각국이 사할을 걸고 선점하려 하는 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 분야도 코딩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기술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좀 더 쉬운 예를 들어보죠. 손 안의 컴퓨터인 최초의 스마트폰 아이폰이 2007년에 나왔을 때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충격은 불과 2, 3년 만에 당연히 누리는 편리함으로 바뀌었고 불과 10년도 안 걸려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80%에 이릅니다. 최근 특허권이 풀린 3D프린터의 경우도 현재는 극히 일부 회사와 개인만이 사용하고 있지만, 이 역시 10년 이내에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보편화될 거에요. 3D프린터를 통해 우리의 삶은 또 한 번 역동적 변화를 겪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사용하려면 코딩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는 소프트웨어를 능숙히 다루는 능력이 필수이기 때문에 일찍부터 코딩 교육을 받고 SW DNA를 심은 아이들이 절대 유리합니다. 어쩌면 부모님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우리의 자녀들, 젊은 세대들은 시대의 파도를 금방 알아채고, 알아서들 그 파도 위에서 서핑을 할 것입니다. 오히려 요즘 주민자치센터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익히려 쩔쩔 매는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처럼 지금 30~50대 어른들이 나중에 가서야 코딩을 배우겠다고 아우성일지도 모릅니다. Q. 그렇다면 코딩교육이란 무엇이고, 어떤 효과가 있나요?코딩이란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코딩 교육의 좀 더 근본적인 이유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컴퓨터 언어를 통해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즉 알고리즘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방법과 문제 분석 및 해결, 창의력을 코딩교육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현재 세계 IT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특히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게임을 다운받아서 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직접 만들어보십시오. 코딩을 배우는 것은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서는 물론 조국의 미래에도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했고, 구글이나 IT 기업들은 SW에 정통한 인재들이 관리직을 맡는 등 전 사회적으로 코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Q. 최근 강남, 목동 등을 중심으로 생긴 코딩교육기관이 많습니다. 유닛소프트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유닛소프트는 ‘코딩’이란 말 자체가 낯설던 2000년 코딩교육을 시작한 전문 아카데미입니다. 저희가 다른 교육기관에서 종사하시는 분들보다 코딩에 관한 모든 것이 뛰어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학생들 교육에 관한 노하우와 소프트웨어 및 코딩교육을 통한 진로진학 지도는 최고라 자부합니다. 사실 코딩 전문가가 그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것과 교육을 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유닛소프트도 국내 굴지 IT 회사의 연구팀장급 선생님을 모신적이 있지만 가르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진로에 연결시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이미 많은 제자들을 KOI(정보올림피아드)에 입상시켰고, 국내 대학교들의 IT소프트웨어 계열 수시모집은 물론 미국 IT 명문대 진학 관련 노하우까지 진학지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213 세신비전프라자 9층강남구 대치동 989-2 성창빌딩 302호문의 목동점 02-2645-3705, 대치점 02-563-0877 www.unitsoft.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0 - 강남 진학담당 교사가 말하는 강남에서 대학가기 제2강 숙명여고 합격 ·불합격 사례 _숙명여고 김정훈 교사(3학년 부장) 숙명여고 3학년의 수능 국어A, B, 영어, 수A, B 과목의 1~2등급 비율을 살펴보면 1등급은 평균 17%, 2등급 비율은 평균 38.4%에 이를 정도로 우수한 학생이 많이 포진해 있다.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있는 숙명여고의 경우에도 6월과 9월 모의고사에서 우수했던 학생들이 수능시험에서 끝까지 1~2등급을 유지하는 비율은 그 폭의 대소는 있지만 대부분 줄어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숙명여고의 대입 합격 비율은 정시가 수시보다 높다. 이는 숙명여고의 경우 학습 분위기가 좋은 반면 내신 등급 따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수시 논술전형은 강남지역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전형이지만 의외의 변수가 작용하고 학업능력이 우선하지만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 숙명여고에서 학생부교과는 수능시험 전 학생부교과전형을 실시하는 경우 수능최저를 맞추면 붙을 확률이 높고 학생부종합전형은 꿈과 학업능력이 드러나면 유리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숙명여고는 학교의 자료가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주시하면서 입시전략을 펼치고 있다. 예를 들면 이과 학생의 선택과목 유·불리와 수시와 정시의 정원 변화, 정시 이월 인원 등의 변화에 주시하고 있다. 특히 수시와 정시의 입시전략은 결과는 독립적이라고 해도 학습은 수능이라는 한 가지 학습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있다. 모의고사는 대입 지원을 위한 잣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수능을 본 후에는 가채점을 정확히 해서 보다 확실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오차가 없도록 독려하고 있다.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는 정시 대비를 위해 인문과 자연계열 선택 순간부터 학생 자신의 장점을 살린 선택을 권하고 있다. 인문계 상위권 학생은 수학 A의 표준점수가 이과생에 비해 약 12점이 높아 자연계 하위권 학과나 하위권 대학 자연계 응시생에 비해 교차지원 시 유리하다.합격·불합격의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A학생의 경우 국문과 교수였던 자신의 꿈을 쫓아서 지원한 대학에 합격한 사례다. 1학년에서 3학년 1학기에 걸쳐 꾸준히 성적이 향상되었으며 개근상, 과목우수상,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1학년 때 독서활동으로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분야의 책을 8권 읽었다. 2학년 때에도 국어 어휘 골든벨 금상, 영어경시, 수학경시는 물론 영어원서 20권을 읽었다. 결국 서울대 1단계 합격과 연세대와 고려대에 합격했다. 반면 1학년 성적이 내신 1,66등급, 2학년 때 내신 2.73등급 3학년 모의고사 성적 1,1,1,1,2,3(386)/3,1,1,2,3(369)/ 1,2,2,3,4(371)/1,2,1,2,3(378)였던 학생의 경우 의대를 희망해 수시지원은 서울대와 상위권 의대 4곳, 서강대 화생공을 지원했다. 하지만 수능에서는 국수영탐구가 1,1,1,4,4가 나와 논술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긴 했어도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실패했다. 특히 정시의 경우 화생공 전공의 경쟁률이 높아 참패했다.2015학년도를 포함해 수시 연세대 원주 의예과는 1등급 3개면 무조건 합격했으나 2016학년도에는 상황이 변화했다. 연세대 원주 의예과에 지원한 3명이 모두 불합격하고 오히려 이대 의대에 합격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는 지난해 수시 의대 입시 결과가 올해는 예상한 대로 움직이지 않은 사실을 반영한 사례로 정시에서도 연세대 원주 의예과는 배치표와 전혀 맞지 않았다. 특히 가채점을 정확히 못한 실수와 탐구 과목에서 생물I과 생물II 과목의 난이도 변화가 의대지원생의 입시 결과를 좌우했다. 이외에도 3학년 내신이 종합 11등으로 수능 92,100, 100, 50, 47, 50이 나온 인문계 학생은 수시 연세대 종합, 고려대 종합, 고려대 논술, 서울대 경제는 불합격 했으나 서울대 사회과학부, 연세대 경제과에는 합격했다. 비록 수시에 모두 불합격했지만 더 좋은 대학에 정시 합격한 새옹지마 사례도 보여줬다. 제3강 세화고 합격 ·불합격 사례_세화고 박기혁 교사(교무부장) 세화고의 2016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는 총 39명으로 정시 31명, 수시 8명이 합격했다. 서울대 합격자 중에는 공대 쪽 지원자가 많았고 서울대 지원자를 위한 탐구 II 과목 수강자가 많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세화고 학생들의 수능 성적이 우수해 정시 결과가 수시에 비해 월등했다. 세화고의 경우 인문 3개 반, 이공 9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개인에 맞춘 맞춤형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 학급 단위로 살펴보면 학교 특성이 더욱 잘 드러난다. 3학년 한 반을 예를 들면 전체 인원 33명 중 총 합격자는 25명으로 수시 6명 정시 19명이다. 이중에는 의대 3명과 재도전 학생 8명이 포함돼 있다. 이 반의 경우 서울대가 6명, 연세대가 3명, 고려대 1명, 성대 2명 등을 포함해 전원이 서울권 중상위 대학에 진학했다. 세화고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은 서울대 수시를 의미할 정도로 수준이 높은 학생들이 지원한다. 그만큼 세화고의 내신경쟁은 치열하지만 내신과 무관하게 진학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즉,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대학에 합격한 사례가 많다. 내신 6.55등급에 서울시립대 경영학과에 합격, 내신 5.19등급에 고려대 미디어학과에 합격했다. 특히 이과 내신 5.5등급의 학생이 성균관대 의예과에 당당히 합격하기도 했다. 주요 합격사례를 살펴보면 내신 1.99등급의 A 학생은 서울대 일반전형 수시로 합격했다. 반면 연세대 경영학과는 학교활동우수자 전형으로 지원했으나 불합격했다. 이 학생의 경우 세화아카데미 활동을 충실히 하고 토론대회에서 우승, 모범학생 표창, 테셋 5등급을 받았다. 수시합격을 위해서 세화고에서 해당과정 전형이 학생에 적합한지를 꼼꼼히 분석해 지원한 결과다. B군의 경우 서울대 일반전형 원자핵공학과, 연세데 기계공학부 학교활동우수자전형, 고려대 기계공학부 일반전형, KAIST 자유전공학부 일반전형에는 불합격했으나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융합인재형 전형에는 합격했다. 내신의 불리함을 수능으로 극복한 최고의 사례인 L군의 경우 내신 5.50 등급, 수능점수는 표준점수 534점, 백분위 394.5을 받았다. L군의 3학년 내신은 전체 150등(4.88등급)으로 수시 일반전형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불합격(미응시), 서강대 수시 논술전형 컴퓨터 공학과 불합격(미응시), 중앙대 수시 논술전형 간호학과 불합격(미응시)했으나 정시 성균관대, 중앙대 의예에 합격했다. 세화고에서 선배들의 합·불 자료를 활용한 세화고만의 독특한 진학지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전 학년도의 추합인원, 이월인원, 수험번호, 정시 1,2,3차 추가합격자까지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박기혁 교무부장은 수시와 정시를 포함한 총 9군데 지원을 고려한다면 적어도 1~2군데는 반드시 담임교사의 조언을 듣는 게 좋다고 했다. 제4강 중산고 합격·불합격 사례_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 중산고의 경우 수시 합격의 첫째 비법은 수업에서 시작해서 수업으로 끝나며 두 번째 비법은 학생이 자신의 삶에서 감동스토리를 만드는데 있다. 그만큼 중산고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사례가 논술전형에 비해 많다. 2016학년도 대입에서 중산고의 수시 합격은 중복 합격을 포함해서 420명이다. 재학생 450명과 졸업생 280명을 합해서 수시 합격생이 150여명(중 2016-04-07
- 2016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강좌 송파 3개고(보성고, 보인고, 영동일고) 진학 사례로 본 맞춤형 입시 전략 2016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강좌가 4월21일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열립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깊이 있는 입시 분석과 진정성 있는 대입 전략 가이드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송파에서 대학가기’란 차별화된 주제로 학부모들을 찾아갑니다.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이는 이번 강좌는 송파 지역의 입시 특징과 흐름을 짚어주며 효과적인 진학로드맵을 가이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를 위해 실전 경험이 풍부한 송파지역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이 뭉쳤습니다. 공교육 교사들이 들려주는 올해의 송파 입시 결과 분석과 학교별, 전형별 합격·불합격 사례, 맞춤형 입시 전략에 학부모들께서는 귀를 활짝 열어두시기 바랍니다. 대입의 중심축이 수시 전형으로 바뀌면서 송파 지역 내에서도 학교별, 학생별, 전형별로 진학 편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송파 입시 특징’ “동일 점수대인데도 학생에 따라 합격, 불합격이 갈리는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인가?”, “수시합격의 첫걸음인 학교생활기록부를 학년별로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송파 지역의 수시, 정시 합격 비율, 재수를 통한 대입 성공률은 어느 정도나 되나? 송파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시전형은 무엇인가?” “송파 고교별 특화 프로그램, 입시 강점은 무엇인가?” 입시에서 공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학부모들은 고교 현장의 구체적인 대입 정보에 목말라합니다. 이를 위해 입시의 최전선에서 수많은 학생들의 입시를 진두지휘한 송파 지역 보성고, 보인고, 영동일고 3개 고교의 진학 담당교사들이 다년간 축적된 입시 데이터를 토대로 경험에서 터득한 진정성 있는 대입 해법을 제시합니다. 송파 3개 고교 합격·불합격 사례 입시가 지역화·개별화되면서 학생 맞춤형 대입 전략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송파 고교별 대입 결과와 학생부종합, 논술, 정시 등 유형별로 구체적인 합격, 불합격 사례는 자녀의 대입 로드맵을 짜는 데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이번 학부모 교육강좌에서는 공교육 교사들이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16학년도 송파 입시의 특징을 세밀하게 분석합니다. 특히 강남 지역 입시 결과와 객관적으로 비교해 가면서 송파 학생들의 강점을 부각할 수 있는 입시 전형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조목조목 짚어줍니다. 정시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맞춰야 하는 논술전형에서는 강남 학생들이 비교 우위에 있습니다. 반면에 송파 학생들은 강남에 비해 내신관리가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때문에 내신의 장점을 살리고 고교별 특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시 전형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입시 매뉴얼이 유리하다고 진학담당교사들은 입을 모읍니다. 또한 수시에서 합격·불합격을 가른 내신과 비교과 활동 스펙, 3~9월 모의고사 성적 추이와 수능 결과에 따른 송파 수험생들의 수시, 정시 지원 경향 분석 내용도 제시합니다. 공교육 교사가 가이드하는 송파 학생 입시 전략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대학마다 학교생활기록부 정성평가를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충실하게 수업에 참여하며 교과와 방과후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등의 비교과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학생의 특장점이 돋보이도록 학생부를 관리하는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짚어줍니다.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이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들과 수차례 협의, 토론을 거치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학부모 교육강좌에서 자녀에게 꼭 필요한 ‘입시 나침반’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2016 학부모 교육강좌 ‘송파에서 대학가기’ 1강_ 2016학년도 송파 입시 특징과 영동일고 합격·불합격 사례 (영동일고 윤희태 진로진학상담교사)10여 년 간 진학업무와 고3 담임을 줄곧 맡아 대학별 입시전형의 흐름을 꿰뚫고 있다. 특히 송파, 강남, 강동 고교별 진학 데이터를 분석해 송파 학생을 위한 맞춤형 대입 전략을 제시하며 학생부종합전형에 필수적인 교과와 비교과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최적의 학생부 관리법을 가이드한다. 2강_ 보인고 합격·불합격 사례 (보인고 오양욱 3학년부장교사)보인고가 자사고로 바뀐 후 첫 해부터 입시 데이터를 총괄 관리, 분석하는 한편 7년째 고3 담임을 맡아 진학지도를 책임지고 있는 대표적인 입시통. 대입 맞춤형 방과후교실, 창의체험 프로그램, 논술강좌를 기획해 성과를 거둔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년별 효과적인 입시로드맵을 제시한다. 3강_ 보성고 합격·불합격 사례 (보성고 배영준 진로진학부장교사) 보성고에서 20년간 진학업무를 담당하고 시도교육청 진학지도강사로 활동중이며 ‘자신만만 자소서&학생부’ 저자다. 보성고를 중심으로 송파 주요 고교의 전형별 합격·불합격 사례 분석, 영어 절대평가 도입 등 바뀌고 있는 입시 환경의 핵심 포인트, 송파 학생들의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밀도 있게 짚어준다 강좌 일정-일시 : 4월21일 목요일 오전 9시30분~ 오후 12시30분-장소 : 한성백제박물관 강당 (올림픽공원 내)-주최 :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대상 : 송파 중고생 학부모-인원 : 300명(선착순 마감)-수강료 : 1만5000원 강의 주제 & 강사진1강 : 2016학년도 송파 입시 특징과 영동일고 합격·불합격 사례 (영동일고 윤희태 진로진학상담교사)2강_ 보인고 합격·불합격 사례 (보인고 오양욱 3학년부장교사)3강_ 보성고 합격·불합격 사례 (보성고 배영준 진로진학부장교사) 수강 신청-온라인 접수 : www.miznaeil.com &rArr ''브런치 강좌 신청하기'' 배너 클릭-문의 : 02-2287-2300*주차 지원이 불가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양평비상에듀 기숙학원, 대입정규반 모집 양평비상에듀 기숙학원이 대입정규반을 모집 중이다. EBS에 출강하는 입시 경험 10년차 이상의 베테랑 수능전문 강사진이 주요 과목별로 1:1 학습컨설팅과 개별 면담을 통해서 올바른 학습방향과 학습태도를 점검해 준다. 또한 입시연구소에서는 입소생들의 학습상황과 자료를 토대로 1:1 심층상담을 통해 학습습관, 학습스타일 점검, 월간·주간 학습계획서 작성 등 구체적인 맞춤형 전략을 제공한다. 이어 개인별 입시컨설팅을 통해 목표대학을 설정하고 수시 및 정시에 대한 정확한 로드맵을 제시, 철저한 맞춤 진학지도를 실시한다. ‘학습관리-학과담임, 생활관리-생활담임, 입시정보-상담실’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갖춘 양평비상에듀는 변화된 수능과 입시제도에 맞춘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31-775-75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이천탑클래스기숙학원, 대입정규반 모집 이천탑클래스는 SKY/EBS 출신 강사진, 1대1 밀착 학습관리, 소수정예수업, 개별맞춤 진학지도 그리고 효율적인 성적 향상을 위해 과목별 약점 분석, 학습 계획과 스케줄을 관리해 주는 학습 코디시스템을 갖추고, 한 반 15명 내외의 소수 그룹으로 철저한 수준별 맞춤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전국 모의고사 실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 가능대학을 예측해 입시전략을 세우고, 그에 따라 정시 및 논술전형 전략을 준비시킨다. 또한 개인별 맞춤 학습관리를 위해 강남대성학원의 대성 IC 집중 학습프로그램과 대성 M+ 수학 클리닉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임 학과목 강사들의 학습 코디를 통해 세밀한 학습지도를 받는다.문의 031-633-2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재수 선택의 새로운 기준 제시한다 강의 선택제 수업과 과목별 담임강사의 학습 설계최근 대학 입시환경이 예전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 이에 따라 재수생들의 재수 환경도 기존의 대형 재수종합학원만을 고수하지 않고 독학재수를 선택하는 등 다변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자신에 맞는 최선의 재수방법을 선택해 원하는 대학에 반드시 합격하고자 하는 수험생을 돕기 위해 지난 2003년 이래 대치동에서 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 단과 전문학원으로 출발한 명인학원에서는 일산과 분당에 독학재수관을 열었다. 명인학원 학원사업본부 고종식 본부장에게 성공적인 독학재수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축적된 입시노하우 바탕으로 독학재수관 운영명인학원 학원사업본부 고종식 본부장은 “최근 ‘물 수능’으로 대변되는 쉬운 수능 기조와 더불어 EBS 연계비율의 꾸준한 유지 그리고 영어 절대평가 도입예정 등 대학입시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질 좋은 콘텐츠로 이루어진 인터넷 강의의 보급으로 수험생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와 같은 환경을 십분 활용하여 공부하려는 수험생을 돕기 위해 명인학원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독학재수관을 운영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명인학원은 지금까지 10여 년이 넘는 대학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분당, 서초, 일산 등 13개 지역에서 대학 입시 수험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명인학원 독학재수관은 기존 재수종합학원의 단점은 버리고 장점만을 가져옴은 물론 평범한 기존의 독학재수학원과도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수능 과목별 선택 수업진행과 엄격한 학습관리, 전문적인 진학지도 나아가서는 철저한 생활관리로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수험생활을 돕고 있다. 무엇보다도 독학재수를 하는 수험생들이 끝까지 동요하지 않고 올해 11월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완주 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최고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의 선택제 수업과 과목별 담임 강사제로 차별화 도모명인학원 독학재수관의 가장 큰 장점은 강의 선택제 수업이다. 독학재수관이 명인학원과 같은 건물에 있어 혼자 공부하다가도 필요한 수업은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재수종합학원은 강의 수업이 위주가 되는 획일적 수업으로 수업시수도 일주일에 32시간에서 38시간으로 많아 원치 않는 수업을 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반해 명인학원 독학재수관은 대치동에서 검증된 실력 있는 강사들의 단과 강의를 수험생이 직접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과목별 담임강사제를 마련해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은 명인학원의 우수한 강사가 직접 담임이 되서 학생을 지도하고 관리해주고 있어 일반 독학재수학원과도 차별화된다. 과목별 담임강사가 상담을 통해 개인별 학습 성향과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수험생에게 가장 효율적인 학습설계를 해주고 있다. 취약 과목 클리닉 및 모르면 알 때까지 지도명인학원의 독학재수관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엄격한 생활수칙을 규정하고 있어 독한 생활관리로도 유명하다. 생활관리는 물론 학습관리에서도 한 치의 빈틈이 없어 과목별 담임강사가 취약과목에 대한 파트별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면 이에 근거해 약점 과목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취약과목 클리닉은 물론 학생이 모르면 알 때까지 질의응답에 응해주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수학은 매일 튜터에 의한 1:1 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일산 백마명인학원 독학재수관의 경우 일산지역 최고 스타강사인 김정연 강사의 수업을 직접 들을 수 있고 외국어 영역에서 16년간 입시를 담당해온 이혁수 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특히 박기호 논술강사, 황승훈 영어 강사 등 인강 강사의 수업을 현장에서?직접 듣고 직답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의 031-813-2211(일산), 02-567-9966/031-698-4241(분당), www.myunginstudy.com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대학입시 꿰뚫는 학교별 진학 전략 살펴보기 고교 진학 시즌이 다가오며 고교 선택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경기도 내 후기학교 일반고등학교(자율형 공립고, 일반고의 보통과 포함)의 입학 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14일부터 시작된다. 파주 지역은 비평준화지역으로서 일반고의 경우 200점 만점의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입학 전형을 실시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산·파주 내일신문에서는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생과 학부모를 위해 우리 지역 일반고를 상세히 살펴보는 기획기사를 마련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교하고등학교(교장 김영일)는 개교 10년차의 안정된 교육환경과 축적된 진학 지도 노하우를 갖추고 실력, 창의력, 인성을 지닌 21세기 인재를 만들어가고 있다. 2015학년도 대학진학률은 91.3%로서 파주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지난 입시에서 파주시 최초로 ‘일반전형’을 통해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졸업생을 배출했다. - 고1부터 문·이과 조기 편성…진로 중심 교육과정 교하고는 통상적으로 타 학교들이 고2 때부터 문·이과를 나누는 것과 달리 1학년 입학 때부터 인문사회전공과 이학공학전공을 나눠 반을 편성한다. 이는 진로에 대한 고민과 결정은 빠를수록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조기에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예비 학교를 통해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하고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해석을 통해 전공 선택에 도움을 준다. 2학년은 사회집중과정, 영어집중과정, 과학집중과정으로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학생의 선택을 반영한, 진로 중심의 교육과정에 초점을 둬 운영한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지정 자율학교로서 지난 2012년부터 과목 중점형(수학·영어·과학)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다. 수학, 영어 교과는 수준별 수업을 하며, 각 학년 심화 인재반도 운영해 학생들이 지닌 능력을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속적인 자기주도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율학습실인 ‘인재숙’과 도서관인 ‘만권당’을 지정 좌석제로 운영하며, 교사의 엄격한 관리 지도 속에 높은 면학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학생 간 서로 배우고 가르쳐주는 자율학습 스터디그룹 ‘학습두레’50여 개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 수준 높은 진로·진학 지도 및 프로그램 교하고는 교사들의 진로·진학 지도 관련 전문성을 높이고자 매월 첫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전국 유명 진학 지도 강사를 초빙해 대입전략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진로·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워크숍과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교사 간 정보를 공유하는 연수의 날도 운영한다.학생들을 위한 진로·진학 관련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사제동행으로 이뤄지는 ‘비전캠프’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하며 학생 스스로의 비전을 분명히 하고 진로 목표를 세우도록 돕는다. 또한 모든 학년이 1,2차 지필고사 이후에 개인별 희망에 따라 사제동행으로 교실 밖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는다. 전공 탐색의 날을 운영해 선배 대학생을 초청, 진학을 희망하는 과별 입시 전략과 학습 방법 등을 듣는다. - 학생부를 풍성하게 하는 다양한 교내 활동 지원교하고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지원하려는 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교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내 활동을 지원한다. R&E 소논문 발표대회,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토론대회, 시낭송 대회, 사회 이슈 프레젠테이션 대회, 창의력 발표대회, 제2외국어 경시대회 등 다양한 주제의 대회와 행사가 매해 개최되고 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는 동아리 활동도 활발해 50여 개 정규동아리와 40여 개 자율동아리가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선후배 간 학습 멘토링제인 ‘교학상장’에는 50여 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 ■ Interview 이승훈 교하고등학교 진학부장 입시에서는 적시성이 중요하므로 그때그때 필요한 특강이나 선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발 빠르게 투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하고는 일찌감치 하나고, 휘문고 등 외부 선진학교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교하고가 고1부터 조기에 문·이과를 편성하고 있는 것은 우수 선진학교의 사례를 도입한 것으로 빠른 진로 설정을 통해 이후의 진학 대비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교하고는 교장·교감선생님을 비롯해 입시 관련 교사진 전원이 서울 주요 20개 대학을 방문하는 등 대학 입시 요강 파악과 교하고 홍보를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난 6월, 교하고는 파주 관내 서울대학교 입시설명회를 주관하는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해마다 수도권 대부분 대학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고3을 앞둔 고2 전원의 학생들을 위해서는 ‘고3 예비학교’를 운영해 사전 편성된 고3 담임과 학생 맞춤형 입시전략을 수립합니다. 자기소개서반, 대학별·계열별 모의면접반도 별도로 운영해 입시에 적극 대비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