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7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산후 다이어트 언제부터 하는 것이 좋을까? 한 연구에 의하면, 출산 후 100일, 6개월 후, 8년 반 후의 체중이 서로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말은 출산 후 100일 이내에 체중을 원위치 해야 한다는 말과 같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할까? 바로 출산 직후부터이다. 그런데 산모의 산후다이어트 방법은 일반 다이어트와는 크게 다르다. 음식 조절과 운동보다는 신진대사 체계를 정상적으로 회복하는데 더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사실 다이어트라는 말 보다는 체중관리라는 말이 더 적합하다. 산모의 체중관리를 위해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무엇일까? 첫째, 출산 후 2주 이내에는 부종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대개 출산 후 2일부터 다시 붓기가 생기기 시작했다가 7일 정도가 지나면 가라앉는데 출산 후 5일이 지났는데도 붓기가 심하면 하루라도 빨리 붓기를 없애야 한다. 둘째, 출산 10일에서 14일 사이에 모유량을 점검한다. 이때 모유량이 적은 사람은 앞으로 모유의 양이 늘어도 아기에게는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출산 후 3주에서 4주 사이에 모유량을 늘려야 체중관리에 도움이 된다. 셋째, 출산 3주부터 6주 사이, 모유량이 충분한 산모는 활동량을 점차 늘려가면서 체력과 신진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출산 후 7주 이후에는 운동이 필요한 산모, 음식량의 조절과 식욕조절이 필요한 산모, 신진대사 기능을 높여야 하는 산모, 지방분해를 촉진시켜야 하는 산모 등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산후다이어트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가급적 전문가를 통하여 본인의 상태에 따른 상담을 받는 게 좋다. 산후다이어트를 하려면 출산 후 2주 동안 이것만은 꼭 지키자!첫째, 출산 후 매일 일정한 시간에 체중을 측정한다. 둘째, 출산 4~5일 때쯤에 체중이 5키로 이상 빠졌는지를 확인한다. 만일 3키로도 안 빠졌다면, 체중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셋째, 출산 10일정도 까지는 무조건 붓기를 없애야 한다. 출산 후 2주까지 보통 7~9kg이 빠져야 한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요점은 부종을 없애는 것이다. 출산 3주부터는 모유수유를 통한 체중관리를 시작해야하며, 모유량이 부족한 산모는 몸을 보하고, 지방분해를 촉진하며 모유량을 늘려주는 한약을, 모유가 충분한 사람은 근골을 강화하고 몸을 보하면서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한약을 복용하면 좋다. 출산 2개월 이후부터는 식욕을 조절하며 지방을 분해하는 한약을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 복용해야 한다. 이때 아기에게 해로울 수 있는 식욕억제제나 마황이 들어간 한약을 복용해서는 안 된다. 나라한의원 한의학박사 김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전대환 칼럼] 손수건이 필요한 때다! 한울교회 목사, 구미YMCA이사장"아내를 까닭 없이 괴롭히지 마라. 그녀의 눈물방울을 하나님께서 세고 계신다." 탈무드의 얘기다. 까닭 없이 괴롭힌다고 스스로 인정하며 남을 괴롭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각기 '나름대로' 이유야 있겠지.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나'로 인하여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어디엔가는 있을 수 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은 지도자로서 적합하지 않다. 사람이 개발한 컴퓨터도 일반 사용자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데이터를 일일이 기록하고 있는데, 괴로워하는 사람의 눈물방울이 어디선가는 카운트되고 있지 않을까?'나'로 인하여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는 것도 괴로워해야 할 일이지만, 만일 '나'로 인하여 목숨을 끊거나 잃는 사람이 있다면? 생각하기조차 오싹하다. 소름이 끼친다. 옛날의 절대군주 같으면 '무지렁이' 백성 몇쯤이야, 하면서 애써 외면해버렸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국민의 목숨이 존중받아야 하는 민주시대, 목숨의 무게를 두고 저울질을 해서는 안 되는 때다. 예전에도 현자들은 왕의 목숨과 비둘기의 목숨은 그 무게가 같다고 했으니 이제 와서 서민의 목숨과 특권층 사람의 목숨의 무게를 비교하는 것은 역행 중의 역행이다.엊그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현재 우리나라에 자살할지도 모르는 정신건강 고위험자가 약 368만명에 이른다고 조사 결과를 밝혔다. 실제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은 하루 평균 40명이 넘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다. 그런 불명예가 벌써 여러 해째 이어지고 있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최고이게 나라냐, 하는 말이 절로 나온다. 일 년 내내 자실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나라도 있고, 우리와 경제규모가 비슷한 나라들의 연간 자살자가 우리의 1/4 수준인 것을 보면 눈앞이 캄캄하다. 세계 최악이라고 일컬어지는 1930년대 미국 대공황 때 자살자가 인구 10만명당 20명 정도였으니 우리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가.박근혜 당선인은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 역사상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적인 공황상태를 일컫는 신조어인 '멘붕'이라는 말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온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였기 때문일 것이다. 대통령 선거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동자들도 여럿이다. 그들 가운데는 '박근혜'라는 이름을 유서에 남긴 이도 있을 정도로 여파가 심상치 않다.딱 20년 전에 치러진 1992년 대선 때도 김영삼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던 유권자들은 적잖게 실망었다. 당시에는 양김이 이끄는 야권의 세력이 훨씬 컸는데, 어느 날 갑자기 한 김이 이른바 3당 합당이라는 지각변동을 인위적으로 일으켜 전두환이 만든 민정당에 들어가 버렸으니, 광주를 경험하거나 아는 사람들과 야권 지지자들의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취임 초 지지율이 90%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개혁 드라이브를 힘차게 걸었기 때문이다. 임기말 IMF를 맞는 것으로 끝나고 말았지만 취임 초기에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박수를 보냈다.박근혜 당선인의 요즘 지지율이 60%대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모양이다. 아직 이것이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기대치임을 생각할 때 너무 초라하다. 단순히 박 당선자 개인의 지지율이 문제가 아니다. 반대한 국민 지지까지 이끌어내야절체절명의 위기에 서 있는 나라 전체를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 그를 선택하지는 않은 국민들의 지지까지 이끌어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박근혜 당선인에게 간곡히 청을 드린다.절반의 국민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문재인 전 후보를 찾아가서 그의 의견을 구하시라. 야당을 찾아가서 국정운영의 협조를 요청하시라. 엄동설한에 철탑 위나 천막에서 고생하는 이들을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하시라. 어떤 이유로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의 집을 찾아가서 유족들을 위로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대책을 내놓으시라. 부정선거를 의심하여 마음을 열지 않는 사람들에게 속 시원한 조치를 취하시라. 박근혜 당선인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국민을 보살피겠다고 하지 않았는가. 임기 내내 손수건을 들고 다니며 눈물을 닦는 행보만 해도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경제 통신] “행안부도 세종시로” "세종청사는 완전 수용소다. 새벽같이 일어나 6시 반에 출근버스를 타고 1시간 반정도 졸다보면 세종시에 도착한다. 우르르 세종청사 앞에 내린 후 (추위로 온몸을 웅크리며) 건물 안으로 신속히 들어간다. 점심때는 식판을 들고 길게 줄을 서 겨우 밥을 받아보면 '군대식'보다 심할 정도다. 동원에서 '독점'하고 있는 식당 3개는 그러나 '주는 대로 먹을 것이지 말이 많다'는 무언의 불호령만 내릴 뿐이다. 고집을 피우면 도시락이나 라면, 김밥으로 때우는 것도 한두번이다. 대안이 없다. 15~20분 동안 이동해야 하고 그것도 자가용이 없으면 엄두를 내기 어려운 '외부 식사'는 그림에 떡이다. 저녁 6시가 넘어서면 피곤과 짜증이 겹친 얼굴로 다시 퇴근차량 앞에 몰려든다. 1시간 반 가량 이동하고 나면 온몸에서 힘이 빠져 나간 듯하다." 이동춘 환경부 노조위원장(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조 수석부위원장)의 말이다. 세종특별시로 내려가 있는 공무원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급기야 중앙 행정기관공무원노조에서 성명서까지 냈다. 모두 6가지 애로다. △하루 3시간이 넘는 출퇴근 △청사어린이집 보육교사 부족 △병원 식당 마트 등 편의시설 부족 △대중교통 부재와 주차공간 부족 △구내식당 부족 등을 들면서 주택가격과 전세가격 폭등에 집 구하기도 어렵다고 호소했다. 화살은 청사 이전을 주도하는 '행정안전부'로 쏠렸다. '행안부가 세종시로 내려왔다면 이처럼 수용소같이 운영하겠느냐'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공무원들조차도 뻔히 예상되는 것조차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행안부를 '공무원같이' 행동한다고 비판하고 잇다. 행안부는 '공무원 중에 공무원'으로 찍힌 셈이다. 세종시 이전 공무원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중앙행정기관공무원 노조의 성명서 제목은 '세종시 이전 공무원의 눈물을 닦아줄 줄 아는 정부가 되길'이다. 큰 소리를 치기보다는 "정부는 생활여건과 근무여건을 충족시키지 않고 선량한 공무원을 서둘러 세종시로 내몬 것에 대해 (대통령이) 정중히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임주현 재정부 위원장(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조 사무총장)은 "현재 어떤 문제도 쉽게 해결하기 어렵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다만 세종시로 내려와 있는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대통령이 알고 이에 대해 반응해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개성공단 응급의료시설 완공 … 진료 시작 개성공단 내 응급의료시설이 지난해 12월 준공돼 남측 입주기업 주재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통일부가 10일 밝혔다. 일산 백병원이 위탁운영하는 '개성공업지구부속의원'은 지난해 12월 1일 개원 후 300여명이 이용했다.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남측 주재원은 하루 평균 800명 정도다.통일부는 26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별관 건물을 응급의료시설로 리모델링해 의료시설을 만들었다. 지상 3층, 연건평 1487㎡ 규모의 개성공업지구부속의원은 교수급 전문의 2명 등 8명의 상근 의료진을 갖추고 응급의학과·내과·가정의학과(상근진료), 외과·피부과·안과·이비인후과·치과(순환진료) 등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일산 백병원은 남측 자원봉사단체인 '그린닥터스'의 업무를 인수인계 받아 의료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그린닥터스는 기본적인 응급처지만 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맹장이나 이비인후과 수술 등 간단한 수술도 가능해졌다.박시영 일산 백병원 원장은 "고혈압, 당뇨 등 특화진료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며 "긴급상황 발생시에는 일산 백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도록 도라산역에 구급차가 상시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산 백병원은 조만간 개성공업지구부속의원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박소원 기자 hope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부모 자식 간에도 관계회복이 관건!! 힐링이 필요해~ 난 네가 필요해~~ 2013학년도 입시 결과가 서서히 마무리되고 있다.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원하던 학교로의 진학에 실패한 후 깊은 상실감에 빠져있는 학생들도 많을 텐데. 안타까운 것은 잘못된 충동을 억누르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학생들도 있다는 사실. 하지만 입시 결과가 인생의 결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좋은 기회를 잡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기도 한다. 심리상담센터 ‘심경’의 최동훈 원장은 목표와 다른 현실 앞에서 좌절하고 방황하는 모든 문제의 발단은 가족 간의 관계에서부터 말미암은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마음의 평화는 결국 관계회복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 입시 결과를 떠나 진정한 ‘내 인생의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가족과의 관계회복이 중요하다. 관계가 어긋난 부모 자식 사이를 위해 마음 다스리는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의 무료 힐링 프로그램들을 찾아보았다. 건강가정지원센터 ‘부모 자녀 관계 개선 프로그램’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가정 안에서 생활하며 가족들과 관계를 맺어간다. 하지만 가까운 가족 간의 문제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학교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은 배울 수 있겠지만 가족생활을 잘 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 이러한 가족 간의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의 기관으로 각 자치구마다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현재 부모교육 및 가족 상담을 통해 좋은 부모 되는 법과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까운 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각 교육의 일정을 확인한 후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집과 가장 가까운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1577-9337, www.familynet.or.kr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에버러닝 프로그램 -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부모교육’ 각 지역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는 알찬 무료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 특히 부모교육 특별강연회 등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하는데. ‘학부모와 자녀의 심리상담’에서부터 ‘부모역할훈련’ 및 ‘경청하고 격려하는 부모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부모자녀간의 관계 회복을 위해서는 올바른 대화법 익히기와 나의 치유부터가 시작이라고 한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서로 공감해 주기인 것. 자녀를 위해 좋은 역할을 해주고 싶은 부모들은 자녀들과 기분 좋은 관계 유지, 부드러운 가정환경 만들기를 위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도서관과 평생학습관 프로그램들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에버러닝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모집 수시모집- 문의 에버러닝 사이트 http://everlearning.sen.go.kr 서울 남부 Wee센터 학부모교육과정 ‘자녀 상담법 및 자녀와의 원만한 대화법’ Wee센터란 ‘We(우리들) + Education(교육)’, ‘We(우리들) + Emotion(감정)’의 이니셜로 나와 너 속에서 우리를 발견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찾아내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남부 Wee센터에서는 자녀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가트맨식 기법을 통해 문제 접근 및 해결을 위한 상담 및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트맨식 기법의 접근은 부모가 자신의 자녀 교육 및 양육법이 어떠한지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또한 자녀 상담법 및 자녀와의 원만한 관계를 위한 대화법과 같은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녀 상담법 및 자녀와의 원만한 대화법’ 강좌를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자녀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뿐 아니라 전화상담 및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전문치료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주소 서울 구로구 개봉동 161-18- 문의 2625-9128 강서 Wee센터 부모와 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부모의 품격’ 강서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강서Wee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교육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부모의 성장과 부모와 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부모의 품격’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내 자녀의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대상은 강서?양천지역 초,중,고 학부모들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어머니 집단 상담과 부모-자녀 동반집단은 중복 수강이 불가하나 테마별 릴레이특강은 중복 수강이 가능하다고 한다. 어머니 집단상담은 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부모 자녀 의사증진 프로그램은 4회에 걸쳐 월, 목 오전 10시부터, 테마별 릴레이 특강은 매주 금요일 6회 운영한다.- 교육기간 2013년 1월 ~ 2월- 주소 서울 강서구 공항동 768-1 송정중학교 - 문의 2665-7179 BOX 허그맘 목동 아동청소년심리센터 부모교육 프로그램 공공기관의 무료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허그맘 목동 아동청소년심리센터에서는 현실적인 비용으로 매주 화요일 하루 2번 전문 치료사와 상담사가 부모교육에 관한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제별 강의 및 토론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학부모들은 책이나 이웃을 통해서 양육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들은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각 상황별 세분화된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와 스스로 내 자녀에 맞는 코칭을 허그맘에서 실시하고 있다. 자녀와의 대화를 위한 코칭법, 마음 다스리는 방법, 문제해결능력, 문제 대처방법 등의 전반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주소 허그맘 목동센터 서울 양천구 목3동 721-1 목동한강펠리스 - 문의 6092-6600 석주혜 리포터 vietnam9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서울시 돋보이는 마을공동체-양천구편 최근 모기동이 뜬다. 모기동? 양천구에 살면서 모기동을 모른다면…. 모기동은 양천구 목2동을 부르는 소리대로 쓴 것으로 마을에 대한 애정을 담아 붙여준 목2동의 별명이자 동네 주민들의 애칭이다. 최근 이 동네에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우리 마을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돈 벌기도 바쁜데…’ ‘이런 수준 낮은 동네에서 무슨 일을 벌려’라는 무관심 속에서 작은 것 하나부터 마을주민들이 모여 의논하고 직접 만들어 함께 준비한 ‘모기동 마을축제’ 난쟁이 마을 모기동은 마을축제로 하나가 되었다. 조금은 서툴고 조금은 투박하지만 함께 라서 즐거운 그들만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모기동 마을축제의 주축 ‘플러스마이너스 1도씨’모기동 마을축제의 중심에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단체 플러스마이너스 1도씨가 있다. ‘플러스 마이너스 1도씨’는 지구의 온도는 1℃ 낮추고 사람의 온도는 1℃ 올리는 실천을, 예술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철학을 담은 단어다. 이들의 모임 장소는 카페 숙영원. 공공미술활동가로 일한 김지영 씨와 유다원 씨가 공동대표로 있다. 김지영 유다원 공동대표는 “플러스마이너스 1도씨는 주부들과 함께 지역의 버려진 공간을 예술이라는 방법으로 문화적 장소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바람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소셜벤처를 준비 중인 여성들의 모임”이라 소개한다.숙영원이 문을 열면서 주변의 의식 있는 문화 예술가들이 모여들었다. 대표적으로 카페 숙영원 맞은편에 있는 도예 공방을 운영 중인 ‘나무도예방’의 박명주(41세)씨, 송현희(38세)씨. ‘나무도예방’ 역시 숙영원처럼 박명주 씨 개인 작업실로 시작했다가 사람들이 모이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공방이자 공동작업실이 됐다.그리고 협동조합 ‘나무와 숲’이 합세를 했다. 협동조합 ‘나무와 숲’은 동네 지역아동센터 ‘나무와 숲’과 기린청소년센터가 합쳐졌다. 여기에 동네에 위치한 수녀원인 마리아의 딸 수도회까지 각자 고민하던 지역의 문제와 나눔의 문제들을 함께 나누고 연구하면서 모기동 마을만들기에 합류했다.이들이 꿈꾸는 것은 마을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모여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보다 구체적으로 실천할 무언가가 필요했다. 류다원씨와 김지영 씨가 양천구청의 소셜벤처 타운에 대표로 입주를 하면서 미술을 전공한 김지영 씨는 필요한 모든 디자인을, 행정을 전공한 류다원씨는 작업에 필요한 기획과 진행을 맡는 자연스런 역할 분담도 생겼다.함께 나눈 생각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플러스마이너스 1도C’가 만들어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함께일하는재단, 양천구청이 후원하는 양천구 벤처 타운의 멘토링 시스템으로 보다 현실적이고 사업에 필요한 요소를 훈련받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2011년 ‘모기동 궁여지책’처음부터 거창한 일을 꾸미려고 모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비슷한 생각과 뜻을 가진 주민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동네에서 제발 뭐라도 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지금 생각해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일사천리로 진행됐던 2011년 첫 마을축제 ‘모기동 궁여지책’은 그렇게 탄생됐다. 공공미술활동가인 플러스마이너스1도씨 대표들과 도예작가인 나무도예방 주인장들이 주축이 되어 축제준비가 순식간에 진행됐다. 짧은 기간에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과 홍보물이 완성되고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이 꾸며졌다. 축제는 벼룩시장 아트마켓 먹거리 장터로 이루어진 벼룩놀이터, 공연과 마을상영회, 그림전시회, 거리놀이터로 이루어졌다. 그 중에서 공연과 마을상영회는 친구들의 댄스와 통기타, 어쿠스틱 공연, 알음알음 마을돌이 참여자(지역 친구들)들이 직접 찍고 만든 영화 상영, 어린이책시민연대(양천지회)에서 진행하는 빛 그림 그리고 들려주는 이야기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어린이를 위한 인형극은 우연히, 그리고 일사천리도 진행됐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의 임광진 이사장이 카페를 찾았다가 축제소식을 듣고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을 제안했고, 즉석에서 인형극단 앨리스를 섭외한 것이다. 마을축제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모기동 골목이 시끌시끌. 100m 정도의 구간이 마을축제로 인해 차량통제가 가능하여 이날만큼은 자유로운 놀이터였다. 골목 곳곳에는 만국기가 달렸다. 마을축제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을 만큼 마을에서 다양한 연대와 협력을 맺고 있는 기관, 사람들이 함께했다. 2012년 ‘한 가을의 꿈, 모기동 일장추몽’나에겐 쓸모없는 물건이지만 쓸 만해서 버리기 아까운 것들, 직접 만든 음식, 그리고 정성 담아 제작한 작품들을 축제 벼룩시장에 가지고 나온 주민들. 축제를 맞이하기 위한 많은 이들의 노력과 노고가 있었다. 모기동 벼룩놀이터 현수막이 탄생되는 과정과 벼룩 놀이터의 진열장이 될 알록달록 박스와 지역에서, 재활용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버려진 종이박스들과 하루의 쓰임을 달리한 우유박스를 벼룩시장 부스들로 활용키로 했다. 그렇게 모인 종이박스들로 모빌도 만들고, 간판도 만들고 아이들의 손으로 그리고 마을 주민들의 손으로 하나하나 함께 만들어 완성한 첫 번째 모기동 마을축제. 함께 라는 단어가 부끄럽지 않은, 진정한 함께였다고 그들은 말한다.후미진 골목 벽과 카페 근처 공간에는 주민들이 모여 따스한 느낌이 가득한 벽화도 그렸다. 축제가 풍요로워지는데 누구보다 큰 역할을 한 것은 1년 넘게 조용히 카페 숙영원의 손님으로만 있었던 주민들이었다. 축제 이후 주민들의 네트워크는 더욱 단단해졌다. 동네 사람들이 모여 직접 해온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앞으로의 모기동 마을 만들기에 대해 논의를 하는 자리인 ‘나눔 식탁’이 축제 다음 달에 바로 이어졌다. 자연스레 2012년 축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아트마켓과 벼룩시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당연히 2012년 ‘한 가을의 꿈, 모기동 일장추몽’은 2011년보다 더 화려하게 더 많은 사람이 참가하는 마을축제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삶이 예술이 되고 예술의 경계가 없어지는 ‘삶은 아트’“삶은 아트는 막 삶은 달걀처럼 따뜻한 온기를 뿜고 상상력 가득한 노른자가 딱딱한 껍질의 틀을 깨어 부드럽고 말랑한 예술적 감성으로 우리 삶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원천이 되기를 바란다”는 플러스마이너스 1도씨 대표들의 2013-01-11
- 원주시민 무료 정보화교육 ‘2013년 2월 무료 정보화교육’이 2월 12일부터 원주시 건강문화센터 시민정보화교육장(일산동 건강문화센터 5층)에서 실시된다.‘PC 활용’, ‘일반기초’, ‘문서작성’ 등 5개 과정으로 과정별 40명씩 모집하며, 과정에 따라 2~3주 간 하루 2시간씩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이다.참여대상자는 1월 15일 오전 9시부터 과정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PC 활용’, ‘문서작성’, ‘엑셀’, ‘이미지편집’ 과정은 인터넷으로 접수받으며, 일반 기초과정은 전화접수만 가능하다.전화 접수 : 737-2534, 2533, 2532 (원주시청 정보통신과)인터넷 접수 : www.wonju.go.kr/교육/시민정보화교육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오늘의 요리 오늘의 요리 지은이 하시모토 쓰무구펴낸 곳 북폴리오값 12,000원 요리는 삶이다! "냉장고와 가스레인지는 아야의 것. 프라이팬도 그렇다. 냄비와 식탁은 류헤이의 것. 이 방은 서로의 소유물이 섞여 있다. 하지만 언젠가 하나가 될 것이다. 오코노미야키처럼." "처음 만들었는데 경단 만들기 꽤 재미있더라. 밀가루는 물을 넣으면 질척해지는데 찹쌀가루는 바슬바슬해져. 하지만 그걸 열심히 치대다보니 부드러워지더라고. 마치 가족…… 아니, 사람과 사람의 관계 같지 않은가. 계속 치대는 동안 부드러워지는 것." "물이 끓고 있다. 스파게티가 익고 있다. 마음이 흔들린다.” 매일 먹는 ‘밥’ 이야기가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담아낼 수 있다니, 하시모토 쓰무구는 실로 영민한 작가다. 23명의 이야기를 서툰 요리와 버무려 놓았지만 얼렁뚱땅 만든 요리들은 의외로 맛있고 또한 감동적이다. 더욱이 주부(主婦)일거라 짐작했던 저자가 집에서 살림하는 남자 ‘주부(主夫)’라니, 그 사실을 알고 난 뒤 책장을 다시금 뒤적거리니 이야기 곳곳에 투박하지만 자상한 남자의 향기마저 느껴진다. 가난한 작가인 남편이 도시락을 싸서 벚꽃놀이를 가는 ‘벚꽃놀이 도시락’ 편은 저자의 이야기라 더욱 애잔하게 다가온다. 이 책은 입춘 때 나이 수만큼의 콩을 선물 받은 ‘볶은 콩’이나 헤어진 남편에게 여름 선물 국수를 받은 ''국수'', 동생을 위로하며 만들어 준 ‘얼렁뚱땅 스파게티’, 날마다 늦게 퇴근하는 남편과 가을 보름달을 구경을 가는 ''경단'' 등 소박하지만 가장 특별한 음식 이야기로 우리네 삶의 한 단면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래서 더 살갑게 느껴지는 책이다. 내친김에 리포터도 주부(主夫)의 요리를 따라해 봤다. 메뉴는 오코노미야키와 얼렁뚱땅 스파게티. 대화를 양념삼아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니 서툰 솜씨지만 의외로 맛이 좋다.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오늘의 요리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은 하루다. 아, 요리가 좋아지려 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중국어가 아이 학교 성적을 관리한다 전 세계 제품의 대부분을 만들고 있는 중국. 예상대로 강대국으로 자리 잡은 중국 때문에 중국어는 영어처럼 필수 외국어가 되었다. 한국과 같은 한자문화권이기 때문에 언어 취득이 더 쉽다는 중국어. 중국어를 배우면 영어와 한문은 물론 대입까지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데, 한국과 중국에서 어학원을 운영하는 ‘세뜻중국어학원’을 찾아보았다.중국어 왜 영어보다 중요한가7호선 연장구간이 지나는 부천지하철 신중동역 7번 출구. 이곳과 바로 연결된 세뜻중국어학원에는 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과 직장인들로 붐빈다. 영어만큼 중요해진 중국어를 미리 배우기 위해서다.주요 학과도 아닌 중국어는 과연 얼마나 아이들에게 필요한 어학일까. 학과 공부시간도 부족한 학생들이 중국어에 열정을 투자 하는 이유는 따로 있는 것일까. 세뜻중국어학원 윤성택 원장은 “중국은 2018년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이며 멀지 않아 한중 FTA(자유 무역) 예정으로 한국인에게 중국어는 필수인데 우리나라 말의 반 이상이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다. 그 한자를 중국식으로 발음하는 것이 중국어 배우기 원리이다. 또 중국어는 한자 외에도 영어와 어법이 같기 때문에 중국어를 잘하면 국어와 영어까지도 함께 실력 향상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최근 중국어는 한자를 쉽게 배우기 위한 간체자 방식을 택한다. 따라서 중국어를 하루 1시간씩 꾸준히 투자하면 한자와 영어 내신관리는 물론 대입에 필요한 국어와 외국어 영역까지 미리 준비하는 효과가 있다. 세뜻중국어학원 얼마나 잘 가르치나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과 직장인까지 배우고 있는 중국어. 세뜻중국어학원에서는 중국어를 쉽고 제대로 배우기 위해 한국과 중국에서 어학원을 운영 중이다. 어학의 효과적인 방법은 그 나라의 문화이해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윤 원장은 “중국어를 잘 하려면 그 나라의 문화와 습성을 알아야 한다. 현재 한국인의 중국진출이 늘고 있지만 문화이해와 언어소통을 함께 하는 전문가는 많지 않다. 세뜻중국어학원은 중국어뿐 아니라 중국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더 큰 목적을 둔다”고 말했다.하얼빈 현지 어학원을 공동운영하는 세뜻중국어학원. 이곳에서는 중국어는 물론 조기유학 통한 전문가 양성도 돕는다. 또한 어학 특기자 진학 과정도 열고 있다. 특히 시간이 부족한 학생과 직장인들은 화상을 통한 동시강의도 활용할 수 있다. 때문에 하루 한 시간 꾸준히 중국어에 투자한다면 진로는 물론 구체적인 진학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를 얻는 셈이 된다. 어떤 사람이 중국어 더 잘할 수 있나내신관리와 진학 및 진로준비까지 활용도가 높다는 중국어. 중국어는 사람에 따라 더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비밀까지 숨겨져 있다. 과연 어떤 경우가 낯선 중국어를 잘 따라할 수 있을까.윤 원장은 “중국어 역시 입을 여는 회화가 중요하다. 따라서 회화와 단어 중심으로 어법에 접근하며 3개월 입문과정을 거쳐 기초단계에 도전한다. 단 자습으로 불가능한 것이 중국어인 만큼 꾸준한 집중 훈련은 필수”라고 말했다.중국어는 언어영역이기 때문에 우리말을 한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 중국어와 어법이 같은 영어 등 언어적 감각이 있다면 더 쉽게 배울 수 있다. 반면 언어에 자신이 없다면 중국어를 통해 언어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회로 활용한다.윤 원장은 “중국어는 국어 기본이 된 초등 4~5학년 10세 전후에 시작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또 시기를 놓쳤어도 꾸준한 훈련과 주말 보충 수업 등을 활용하면 국어나 영어처럼 언어감각을 이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배운 중국어 이렇게 쓰인다* HSK(국제중국어능력 표준화고시)-중국 대학(원)입학·졸업 시, 한국 대학(원) 입학·졸업 시, 중국정부장학생 선발 시, 외고 입학 시. 교양 중국어 학력 평가 시, 각급 업체 및 기관의 채용·승진 등을 위한 평가 시 필수항목이다.* 중국 유학 준비- 한국인 중국 전문가 부족, 조기유학을 통해 5년 이상 중국에서 공부해도 중국에 대한 전문가가 부족한 현실. 왜냐하면 중국은 하나의 나라지만 역사적으로 20여의 나라가 통합된 상태이기 때문. 유럽과 미국 유학비의 반값.* 중국어의 어법 활용 - 중국어는 영어어법과 같고 우리말의 한자어와 뜻이 같다. 따라서 중국어 훈련을 통한 언어능력 동반상승이 장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인수위 ‘국민소통 창구’ 만든다 민원·제안 접수 … 역대 인수위 창구엔 수만건 쏟아져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든다. 국민으로부터 각종 개선을 바라는 민원과 새 정부 성공을 위한 제안을 직접 받겠다는 것이다. 역대 인수위도 이같은 소통창구를 만들었고, 여기엔 수만건의 민원·제안이 쏟아졌다.박근혜 인수위는 9일 국민소통 창구를 만들기로 하고 구체적인 실무작업에 나섰다. 창구를 통해 민원과 제안을 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이미 인수위에는 온갖 민원과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대선 당시 당 인터넷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을 통해 쏟아지던 민원이 하루아침에 인수위로 몰려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인수위 행정실 인력과 당 사무처요원, 정부부처 파견 공무원으로 구성된 국민소통 기구를 조만간 띄울 계획이다. 이미 당 민원국 정익훈 팀장 등 2명과 정부부처 공무원 3명이 인수위 파견을 앞두고 있다. 인수위에 국민소통 기구가 만들어지면 각종 민원과 제안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역대 인수위에는 수만건에 달하는 민원·제안이 집중됐다. 이명박인수위가 설치한 '국민성공정책제안센터'에는 무려 4만6000여건에 달하는 민원과 제안이 집중됐다.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