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7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집수리]2011 수급자 가구 무료 집수리사업 시행 구미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에서 주택보수가 필요한 자가가구 등 80여 세대에 대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1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사업대상으로는 자가가구 및 전체무료임차가구 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하여 건축 상태를 면밀히 조사, 지붕누수 및 화재위험 등 긴급보수가 필요한 가구 80여 세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가구당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무료 집수리사업 시행은 구미지역자활센터(집수리공동체 및 집수리사업단)에 위탁시행하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수리를 실시하여 동절기 전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분양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오는 4월 말 인천 송도국제도시 5공구 Rc3블록에서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아파트를 선보인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42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4~125㎡ 1516가구로 구성된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9.77%의 건폐율이 적용돼 기존 아파트보다 두배나 낮게 설계됐다. 동간 거리를 최대 185m까지 넓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게 된다.송도에서 유일하게 전용면적 64㎡의 소형 주택형이 공급된되며, 전용면적 115~125㎡ 등 중대형 주택형도 319가구 공급된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국민은행시세 기준 3.3㎡ 당 평균매매가가 1450만원 안팎에 형성돼 있는 송도 웰카운티와 인접해 있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의 분양가는 이보다 낮을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4월 말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며, 5월 초부터 순위 내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 문의 1544-3399.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서울시의원, 108배하며 예산집행 촉구 이상호 의원 "장애인 생존권 달린 민생예산"장애계 비례대표 서울시의원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108배를 하며 장애인 생존권과 관련된 예산집행을 촉구했다.이상호 서울시의원은 8일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청 별관 앞에서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등과 함께 108배를 진행했다. 지난 연말 시의회에서 증액한 장애인 예산을 조속히 집행하라고 촉구하기 위해서다.이 의원은 "서울시가 불법 증액 예산이라며 장애인 생존권과 관련된 민생예산마저 집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상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집행하지 않고 있는 장애인 관련 예산은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시간확대(200억원 증액)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42억5000만원 증액) 장애인 전세주택 제공(20억원 신설) 등 장애인 생존과 밀접한 것들이다. 특히 이 가운데 장애인계에서 가장 절박하게 요구하는 예산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원활한 일상·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이 보조자의 도움을 받아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산. 서울시에서는 1급 중증장애인 3만7655명 가운데 21%인 7840명을 위해 759억4000만원을 책정했지만 시의회는 959억4000만원으로 200억원을 증액했다. 의회는 증액된 예산으로 중증장애인 1450여명이 하루 4시간씩 추가로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장애인 생존권 예산은 집행하지 않으면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1억5000만원을 책정했다"며 "가요제 등 일회성 행사로 생색내기 하지 말고 생존권 관련 예산을 먼저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전현직 청와대 정무수석 뭉친다 오늘 오찬회동 … 최병렬·이원종·유인태·맹형규·박형준 등 참석역대 정권의 전현직 청와대 정무수석이 8일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갖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전직 정무수석들의 국정 경험을 공유해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게 청와대 설명이다. 김희정 대변인은 7일 "과거 정부와 현 정부에서 정무수석을 거친 분들을 정진석 정무수석이 초청해 회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현재까지 확정된 참석자는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노태우정부) △이원종 전 정무수석(김영삼정부) △유인태 전 의원(노무현정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박형준 청와대 사회특보(이상 이명박정부) 등이다. 김대중정부에서 정무수석을 지낸 민주당 이강래 의원은 참석을 검토했다가 다른 일정이 겹쳐 불참키로 했다. 이날 오찬에서는 지역 갈등과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방안과 계층·지역·이념별로 분열된 우리 사회를 통합할 방안과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정 수석은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문제,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 토지주택공사 이전, 수도권규제완화 등 각종 지역 현안을 해소할 방안에 대해 '선배 수석'들의 조언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내일시론]재벌 ‘탐욕’엔 브레이크가 없다(김진동) 김진동 논설고문우리나라 재벌들의 '탐욕'은 끝이 없는가. 부를 노린 무한질주가 브레이크도 없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재벌들은 몸에 밴 '문어발 본능'을 주체하지 못한 듯 한없이 몸집을 부풀리면서 비상장계열사를 통해 부의 대물림도 거침없이 자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의 금리 환율정책 지원에 편승해 사상 최대의 매출과 이익을 올려 그들만의 돈잔치를 벌이면서도 투자와 고용, 상생에는 지극히 인색한 것으로 밝혀졌다."우리 대기업들은 공룡처럼 성장하고 있다. 눈먼 돈도, 더러운 돈도, 깨끗한 돈도 돈이라면 모두 갖겠다고 한다. 같이 사는 사회에서 기본적으로 도덕이라는 것이 있다"는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의 쓴소리가 더욱 새삼스럽게 가슴을 친다.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자산 5조원 이상 55개 기업집단의 평균 자산총액이 30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조9000억원이 증가했다. 평균 부채비율은 109%로 6.8% 개선됐다. 부채비율이 560%에 이른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포함한 공기업군을 빼면 민간기업 부채비율은 94.6%로 낮아진다. 빚이 자본보다 적은 초우량 재무구조를 실현한 셈이다. 매출(전년보다 17.7%)이 늘고 이익(60.2%)도 늘어난 결과다.'문어발 본능' 주체 못하고 한없이 몸집 부풀려돈을 잘 벌다 보니 대기업마다 곳간에 현금이 쌓여가고 있다. 10대 그룹 상장계열사들의 유보율이 작년말 1,219.45%로 전년보다 2배나 높아졌다. 유보율이 높다는 것은 벌어들인 현금을 잠재우고 있다는 뜻이다. 재무구조가 건전해졌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돈을 투자 등 생산활동에 쓰지 않고 고여 있다는 얘기다. 투자하지 않으면 고용이 늘지 않는다. 지난해 대기업 취업자수는 되레 감소했다. 재계가 틈이 날 때마다 투자와 고용을 늘리고 동반성장을 하겠다고 다짐을 하는 등 선심 자랑을 했지만 대기업 취업문은 갈수록 좁아지고 양극화는 더욱 깊어지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상대적 박탈감은 좀처럼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들만의 독식잔치 뒤에서 중소기업들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재벌들이 저렇게 현금을 많이 쌓아놓고도 협력업체엔 그렇게 인색하다"는 불만이 터져나오는 이유를 알고도 남는다.돈을 많이 번 재벌들은 계열사수 늘리기에 열중했다. 재벌의 고질병인 무차별적인 문어발 경영본능이 도진 것이다. 55개 기업집단의 계열사가 2007년 1196개에서 올해 1554개로 급증했다. 선단식 경영체제가 절정을 이룬 1997년 819개까지 이르렀으나 외환위기에 따른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2000년 544개로 급감했다가 10년만에 다시 1500개를 넘어섰다.계열사 증가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다. 전문화와 업종 다각화 등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거나 신성장동력에 진출하면서 자연스럽게 계열사수를 늘리는 것은 바람직하다. 문제는 미래 성장이나 주력사업과는 무관하게 무차별적으로 몸집을 불리는 행태다. "돈만 된다 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탐욕을 드러낸 것으로 비난을 피할 길이 없다.중소기업 고유업종제도와 출자총액제도의 폐지를 악용하여 중소기업 영역까지 거리낌 없이 뛰어들고 있다. 이 정부의 '비즈니스 프렌들리'정책도 대기업의 도적적 해이를 부추겼다. 피자 치킨 빵은 말할 것도 없고 가구 음식점 자전거 심지어는 생수와 막걸리까지 입맛 당기는대로 무한정 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중소기업이 천신만고 끝에 개발한 기술과 인력을 빼가기도 하고 납품단기를 후려치기도 하면서 목을 조르기 일쑤다. 중소기업의 생사여탈권을 재벌들이 쥐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돈 벌이 앞에 강자의 논리만 있을뿐 최소한의 도의도 시장질서도 안중에 없는 게 현실이다. 편법 상속 통해 세금 안 내고 부 대물림더욱이 재벌가의 2~3세와 친인척들이 새 회사를 차리고 독점적으로 '일거리 밀어주기'를 자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편법을 통해 상속 증여를 함으로써 세금 한푼 내지 않고 부를 대물림하는 전형적 수법이다. 재벌 가족기업들이 땅 짚고 헤엄치기 사업을 하는 뒷편에서는 생계를 위해 발버둥치는 중소기업이 눈물을 흘린다. 정도경영을 하는 기업까지 욕을 먹힌다.재벌들이 말하는 '동반성장'은 이제 알고보니 재벌 계열사끼리의 동반성장을 이르는 것이었다. 그런 재벌은 초과이익공유제 제안을 '반시장'이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 이제 서민들의 삶을 보듬고 중소기업의 눈물을 닦아주는 재벌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 그것이 진정한 상생이고 동반성장이다. 재벌이 장수하는 비결이기도 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한나라, 신공항·지방정책 강도높게 비판 민주당, 구제역· 전세 등 민생문제 지적 4월 임시국회 대정부질의, 경제분야8일 진행된 경제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동남권 신공항, 민생 문제가 집중 부각됐다. 특히 여당 의원들까지 정부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 또 현재 추진중인 정부 정책의 철회 및 전면 재검토를 제안하기도 했다. ◆여당 "정종환 국토부 장관 사퇴해야" =한나라당 의원들은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논란과 뉴타운 정책의 문제, 수도권 규제완화 등을 싸잡아 비판했다. 현기환 의원은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은 철저히 계산된 정치적 결정으로 평가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대구 조원진 의원은 "정종환 국토부 장관은 과거 무안공항 때도 건설교통부 기획관리실장으로 있으면서 수천억원을 쏟아넣게 했고, 예천·청주·양양·울진 공항을 건설해 국익에 엄청난 손실을 일으킨 장본인"이라며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전광석화 같이 해치우고, 해야 될 일은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결국은 악수를 두었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며 강도높게 비판하고 해임을 요구했다. 김태환 의원도 "동남권신공항이 백지화로 갈라진 민심은 수습할 길이 없다"며 "정종환 국토부 장관은 빠른 시일 내에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여상규 의원은 "이명박정부는 출범 때부터 '선지방발전, 후수도권 규제완화'를 공표해 왔고 대통령도 수차례 언급했다"며 "산집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폐기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역균형발전은 헌법 제123조제2항에 명시된 국가이념이자, 이 정부의 국정목표"라고 강조했다. 김태환 의원도 "충분한 논의도 부족하고, 지경부의 밀어붙이기로 진행됐다"며 철회 요구에 동참했다. 김효재 의원은 "장위뉴타운 단독주택으로 대지 49평, 건평 45평의 개인소유 주택의 경우 33평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추가비용은 6000만원"이라며 을 부담하여야 하는 상황"이라며 "뉴타운과 재개발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김태환 의원은 "정유사들은 한시적인 유가인하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정부도 유류세 인하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야당 "거짓말 정부, 민생대란 책임져라" 질타 =민주당 의원들은 동남권신공항, 민생 문제를 중심으로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내일신문과의 통화 및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오락가락 정책과 거짓말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며 "민심이 들끓는 이유를 제대로 보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입을 모았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인 최인기 의원은 "구제역 피해 및 한미 FTA, 한EU FTA 비준을 앞둔 2011년 현재 우리 농업은 최대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이같은 위기의 근본 원인은 이명박 정부의 농업에 대한 무관심, 무대책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농정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생명산업인 농업은 고사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또 구제역 발병원인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통한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을 주장했다. 조경태 의원은 고리 원자력 발전소 안정성에 대해 집중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관련 보고서 등을 검토한 결과, 안정성이 담보될 때까지는 원전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저축은행 사태는 금융당국의 관리 감독 소홀로 인한 '인재'"라며 "직원 몇 명을 문책할 문제가 아니므로 금융 감독을 담당하는 고위 관계자들부터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역사적 배경을 들어 분석했다. 그는 "동남권 신공항은 2002년 한국교통개발연구원에서 그 필요성을 이미 주장했다"며 "2002년 4월 김해 공항에 대참사가 일어나 '안정성' 문제로 인해 제기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적 논리를 넘어, 시민안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희철 의원은 민생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그는 "정부가 물가안정을 약속한지 3년이 지난 지금, 집중 관리하겠다던 MB물가품목들 가격은 관리하지 않은 품목들보다 오히려 10%나 더 올랐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전월세 대란'을 지적하면서, 민주당이 제안한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허신열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현대건설,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사업본부 안정성 유지 … 지원조직 효율성 강화현대건설은 5일 현대차그룹 편입에 따라 조직 개편 및 임원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기존 10본부, 11실, 1센터를 15본부, 1실로 바꿨다.회사측은 조직 안정화라는 대원칙에 따라 사업본부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지원 조직의 운영 효율성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현대건설은 또 임원 인사를 통해 백경기 현대차 전무를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역시 현대차 출신인 박동욱 전무를 재경본부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김한수 현대모비스 부사장은 구매본부장을 맡게 됐다.다음은 임원 보직인사 내용.◇부사장 ▲토목환경사업본부장 이수열 ▲건축사업본부장 손효원 ▲주택사업본부장 김경호 ▲해외영업본부장 김호상 ▲구매본부장 김한수 ◇전무 ▲플랜트사업본부장 이승택 ▲전력사업본부장 임형진 ▲원자력사업본부장 김두섭 ▲개발사업본부장 김영택 ▲국내영업본부장 천길주 ▲연구개발본부장 백동규 ▲경영지원본부장 백경기 ▲재경본부장 박동욱 ▲감사실장 박병관 ▲현장지원본부장 정상락 ◇상무 ▲홍보실장 이동호 ▲기획본부장 김정철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동양메이저/건설, 소형주택사업 참여 동양메이저/건설이 소형주택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신종훈 가톨릭대학교 교수와 공동으로 소형주택 평면 9건의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사업장에 이 평면을 적용키로 했다. 동양메이저/건설은 조만간 소형주택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삼성물산, 래미안 옥수 리버젠 분양 서울 옥수동 옥수1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가 일반에 공급된다.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 건설부문은 성동구 옥수동 옥수12구역을 재개발한 1821가구 규모의 래미안 옥수 리버젠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래미안 옥수 리버젠은 전용면적 39~134㎡의 1821 가구의 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113~134㎡ 9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재개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가 1726만원에서 1950만원대로 주변 시세와 비슷하다. 견본주택은 오는 8일 종로 래미안 갤러리에 연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노동계, 재보선 투표참여운동 벌인다 분당 소재 공기업노조 앞장 … 한국노총, 조직적 참여 선언노동계가 4·27 재보선 투표참여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재보선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분당을 지역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공기업 노조가 투표참여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기업노조연맹 위원장을 맡고 있는 토지공사노조(LH공사) 박해철 위원장은 "이번 주 금요일 노총차원의 재보선 투표참여 지침이 내려올 예정인데 이에 따라서 적극적인 운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경우에 따라서 이번에 투표권이 있는 직원들의 경우 출근시간을 30분~1시간 정도 늦추는 문제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기업 노조들은 분당에 거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일 경우 투표율 상승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분당지역에는 LH공사, 도로공사, 가스공사, 한전기술, 한전KPS 등 공기업 본사가 상당수 있으며, KT 본사도 있다. 노동계는 이들 공기업 직원들 중 수천명이 분당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공공임대주택을 관리하는 주택관리공단노조도 분당지역에 있는 5000세대의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돌봐줄 계획이다. 주택관리공단노조 관계자는 "임대아파트 주민들은 생업이 빠듯해 투표에 참여하기 쉽지 않은데 직원들한테 최대한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지역 노동계도 투표참여운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성남노총 전왕표 의장은 6일 내일신문과의 통화에서 "분당 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만큼 소속 조합원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했던 한국노총도 재보선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노총은 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KBS 88체육관에서 전국노조대표자대회를 갖고 "투표참여운동과 함께 친노동자후보 지지운동을 벌이겠다"고 발표했다. 노동계 안팎에서는 한국노총이 최근 노동법 재개정을 둘러싸고 한나라당과 대립하고 있어 친노동자후보 지지가 사실상 반한나라당 운동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