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와 영어' 검색결과 총 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계 곳곳에서 글로벌 인재의 꿈 키운다! 올해 미국대학 입시가 끝나자 늘 그렇듯이 여기저기서 미국 최상위권 명문대 위주로 치열했던 경쟁률과 합격생들의 생생한 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에 전 세계를 무대로 당당하게 활약할 인재들이 어디 미국 명문대 출신들뿐이겠는가. 자녀들에게 국내 교육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인맥을 형성할 기회를 주고 싶은 부모들이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국가 유학에도 점점 눈을 돌리고 있다.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유학의 장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커뮤니티 칼리지 거쳐 주립대나 사립대 편입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는 2년제 대학으로 미국 전역에 약 1,200여개 정도가 있다. 본래 설립 취지는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었지만 갈수록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기 위한 전 단계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의 4년제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내신성적(GPA)과 SAT, 다양한 특별활동 경험 등의 기본적인 요소가 요구된다. 따라서 이러한 준비가 갖추어져 있지 않은 학생들에게 커뮤니티 칼리지는 4년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 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 현지 학생들은 물론 유학생들까지 매년 많은 수의 커뮤니티 칼리지 졸업생들이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편입을 돕기 위해 학교 자체적으로 어드바이저를 두고 있기도 하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고교 내신성적과 토플 점수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어 비교적 입학이 쉬운 편이다. 또한 토플 점수가 없어도 각 학교의 어학연수(ESL) 과정을 마치고 정규 수업을 듣는 조건부 입학도 가능하다. 학비가 연간 6,000~9,000달러 정도로 미국 4년제 대학에 비해 훨씬 저렴한 점도 큰 장점이다. 또한 학교나 학급 규모도 작아 유학생들이 학점을 관리하면서 현지 수업에 적응하기에 여러모로 유리한 편이다. 검정고시 수료자도 지원이 가능하다.졸업 후 주립대나 사립대에 편입하기 위해서는 2년간의 성적(GPA)과 토플 점수(국제학생), 추천서, 에세이 등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우수한 성적(GPA)이기 때문에 학점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또한 편입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이수과목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 싱가포르 외국대학분교 유학싱가포르에는 이미 50여 년 전부터 외국대학분교 시스템이 도입돼 현재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온 학생들로 글로벌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미국 뉴욕주립대를 비롯해 영국 런던정경대, 호주 모나쉬대학 등 미국, 영국, 호주, 유럽 등지의 명문대들이 분교를 두고 있는 것이다. 이들 대학은 자체 캠퍼스를 개설하기도 하고 SIM이나 PSB, 카플란(KAPLAN)등의 교육기관과 제휴해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정규 학부과정 및 대학원, MBA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토플이나 아이엘츠(IELTS)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외국대학분교들은 공인영어성적 없이 조건부입학이 가능하다. 영어 점수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각 학교에서 영어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정한 레벨을 이수한 후 학위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다. 검정고시 수료자도 입학할 수 있으며 고교 1학년이나 2학년 이상 수료자도 입학이 가능하다. 고교 1학년 과정을 마치고 유학할 경우 기초과정을 4~8개월 정도 이수한 후 학위과정으로 들어갈 수 있다. 각 대학마다 싱가포르 분교에서 적응력을 높인 후 본교에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취업에 필요한 전공필수과목 위주로 학위과정이 진행되고 긴 방학도 없어 학사학위는 2~3년, 석사 및 MBA 학위는 1년 만에 취득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비록 본교에 비해 전공학과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회계 및 금융, 경영, 마케팅, 기계공학, IT, 호텔, 관광경영 등 취업에 유리한 인기 학과들이 개설돼있다. 싱가포르 유학 전문인 ''신세기유학원'' 이진 원장은 "싱가포르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안전하게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요즘 국내대학 재학생들에게는 해외 어학연수가 필수처럼 되고 있어 4년 만에 학위를 취득하는 경우가 드물 정도다. 싱가포르 유학으로 훨씬 빠르게 해외대학 학위 취득과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으며 학비 또한 본교에 비해 50~70% 정도로 저렴해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과 미국 대학 동시에 경험하는 유학 프로그램미국과 중국, 두 나라의 대학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학 프로그램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미국 CCN(Cross Cultural Networks) 재단이 아시아 국가 및 미국의 우수 대학들과 협의를 거쳐 개발한 폰터스 프로그램(Pontus Institute University Program)이다.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우선 입학은 중국 북경어언대로 하고 학사학위는 미국 콩코디아 대학(Concordia University, Ann Arbor(CUAA))에서 받게 된다. 북경어언대에서는 첫 1년간 중국대학 정규과정 수강에 필요한 중국어 집중교육과 기본 영어 교육을 병행해서 실시한다. 그 후 3학기(1년 반) 동안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중국대학 정규과정을 듣게 된다. 또한 미국대학 진학에 필요한 영어 집중교육도 동시에 받아 미국대학 편입 시 영어 점수가 면제된다. 미국대학에서는 본격적인 전공 공부를 하게 되는데 학생들은 5학기(2년 반) 동안 전공 및 졸업 필수과목을 수강해 최종적으로 미국대학 학사학위를 취득한다.씨씨유학 김은진 차장은 "중국과 미국, 2개국에서 공부하며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동안 중국어와 영어를 습득할 수 있고 두 나라의 문화까지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한국학생들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다른 아시아 국가 학생들도 같이 참여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미국에서만 유학하는 것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대학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대진고등학교 영재학급 입학식 현장을 가다 대진고등학교 영재학급 입학식 현장을 가다영재학급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담아낸 현장에서의 열기가 후끈~ 과학중점학교인 대진고등학교(교장 이태열, 노원구 하계동 소재) 제2기 과학 수학영재학급 입학식이 지난 16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본관 1층 대강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차 과학 수학 학문적성판별검사, 2차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3차 최종면접의 단계를 거쳐 40명의 학생들이 영재학급에 최종 합격했다. 이러한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서인지 합격생 대부분은 과학 수학, 특히 실험 실습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구성됐다. 또한 초,중학교 때부터 각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을 수료하고 올림피아드 등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영재학급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도교사들의 기대와 설렘, 긴장이 한껏 묻어나는 그 뜨거운 현장을 취재했다. 입학식 전 과정, 영재학급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해입학식 행사장인 대강의실 출입구 천정과 통로에 분홍색과 흰색의 적절한 배합으로 장식된 아트풍선, 그리고 벽면에 붙여놓은 영재학급 학생들이 가고 싶은 대학-하버드대 예일대 메사추세츠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심벌마크 등을 비롯해 입학식 행사를 영재학급 입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해 그 어떤 자리보다 의미 깊었다. 학부모 교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 속에 영재학급 2기 학생들의 입장과 함께 시작된 행사는 1학년 최지훈 최준영 학생이 사회를 맡아 우리말과 영어로 함께 진행됐다.또한 영재학급 신입생 학부모인 한효승씨가 입학환영 축하 플롯연주를, 상담심리학 박사로 30년 동안 상담심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또 다른 학부모 오진미씨가 ‘나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특히 지난 해 1기 영재학급 학생들의 활동상황을 담아낸 동영상에서 보아지는 한양대 서울과학기술대 등과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 과제연구 발표대회, 학술대회 참가를 비롯한 실험 탐구 견학 특강 캠프 봉사 등의 모습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영재학급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를 한껏 증폭시켰다. 그리고 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로 4명의 선배들이 각기 축하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을 통해 학생들이 동기부여와 함께 스스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느껴졌다. 1부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입학환영 축가코너에서는 3학년 김영빈 학생이 나와 어머니들에게 바치는 ‘당신께 쓰는 편지’를 불러, 뜻 깊은 노랫말과 감미로운 선율 그리고 열창하는 모습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열광적인 어머니들의 반응을 끌어냈다. 수학 과학 학문간 통섭교육으로 학문의 수준 높이고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카이스트 사이버 과학영재원을 이수하고 현재 카이스트 IP지식영재원에 수강중이면서 헤드셋 관련 특허권을 출원한 홍우석 군의 어머니 남궁희씨는 “아이가 평소 과학에 흥미가 많았는데 영재학급을 통해 일반계고 학생이면서도 과학에 좀 더 많이 접근할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영재학급 교육과정이 향후 아이가 과학인으로 성장하는데 토양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한다. 서울영재고 입시에 실패하고 과학중점학교인 대진고에 진학하기 위해 노원구로 이사했다는 차재민 군 어머니 김가령씨는 “영재학급에 관한 엄마들 기대가 상당히 크다”고 전제하며 “특히 올해부터 기초학력의 바탕을 마련하기 위해 수학 과학을 통섭해 영재학급을 운영한다. 우리 아이의 경우, 초등과 중등시기에 수학영재원을 수료했는데 수학을 좋아하더라도 과학적 배경지식이 없으면 학문의 절름발이가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고, 이는 역으로 생각해도 똑같은 결론이 나온다. 영재학급에서 학문간 통섭을 통해 학문의 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통해 아이의 질적 성장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한다. 대학입시와 관련해 포트폴리오 작성 및 다양한 자료의 축적 가능영재학급 학생들은 20명씩 싸이드림반과 싸이휴먼반으로 반을 편성,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4시간씩 교과활동을 비롯해 과제연구 발표전시 등의 프로젝트 활동과 특강 봉사 탐구활동 등의 특별활동을 하게 된다. 수업의 특징으로는 한양대학교와의 MOU체결로 한양대 교수들의 직강을 비롯해 서울시립대 서울과기대 고려대 교수들로부터의 직강 및 대학 연계 R&E실험, 과학캠프활동, 과제연구를 바탕으로 한 학회 포스터 발표대회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해 1기 영재학급 학생들은 서울과기대 이수영 교수 연구실에서 수행한 과제연구를 바탕으로 제26차 한국독성학회에서 포스터를 발표하고, 학교 대표 한 팀이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에서 실시하는 제6회 창의적 산출물 대회에 출전, 동상을 수상했다.대진고 자연과학부 장명호 담당교사는 “향후 대학입시와 관련해 자신의 포트폴리오 작성 및 다양한 자료의 축적이 가능하다”며 “수학 과학과목에 뛰어난 소질이 있거나 올림피아드 수상경력이 있는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특기자 전형 중에서 이들 과목이나 수상경력을 비중있게 반영하는 전형에 지원하면 유리하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방문 학습지 아닌 중국어 1:1 개인 레슨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상하이 박람회 등 중국의 대외적인 행사와 함께 중국의 경제적, 정치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도 반영되고 있는데?과거와는 달리 현재?중등과정 제2외국어의(문맥상으로는 이 말이 맞을 듯한데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을 수가 있을 듯 합니다. 확인요망 합니다) 80% 이상을 중국어가 차지하고 있으며?학습 시기 또한 중3에서 중2로 앞 당겨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최근 언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부모들에게는 영어와 함께 중국어 교육이 필수로 여겨지곤 한다. ''한우리 쎄쎄니 중국어'' 배영옥 강남 지사장을 만나 올바른 중국어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방문학습지,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중국어 학습에 있어서 가장 보편화된 방법이 바로 방문 학습지이다. 일반적인 경우 유아기에 유명 교육 브랜드 학습지 중 하나를 선정해 한글이나 수학을 시작했다가 7세를 전후로 한자를 더하고 초등생이 되면서 중국어까지 추가해서 학습하게 된다. 학습 시간은 하루 10~15분, 한글과 수학을 가르치던 선생님이 한자와 중국어까지 가르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런데 정작 선생님의 전공은 확인해 보았는지 묻고 싶다. 배 지사장은 "중국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제대로 배워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다수의 학부모들이 영어는 선생님의 출신지역과 출신학교, 경력, 심지어 발음까지도 꼼꼼히 체크하는 반면 중국어는 그냥 10분 수업하는 방문 학습지를 시킨다. 게다가 엄마들이 영어는 기본적으로 잘하는 반면 중국어는 잘 모르기 때문에 선생님이 잘못 발음해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중국어는 선생님의 자질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실 복잡하기로 따지면 중국어는 영어 이상으로 까다롭다. 대체로 고저가 없는 한국어에 비해 중국어는 4개의 높낮이로 구별된 성조가 있어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실제회화가 어려울 수도 있다. ? ? ? 중국어 전공자가 교육하는 중국어와 한자전문 교육업체''한우리 쎄쎄니 중국어''는 20년 노하우를 가진 전문 교육기관인 ''한우리''가 주관하여 만든 중국어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중언어문화연구소와 북경대학교 대외한어대학원 리샤오치 원장의 감수를 받은 검증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기존의 중국어 학습지가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의 종합 학습지 중 하나였던 것에 비하면 ''쎄쎄니 중국어''는 중국어와 한자만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교사들 수준을 보면 잘 나타난다. 특히 강남 지사의 경우 모든 교사가 4년제 대학 졸업의 중국어 전공자 또는 국어 전공자나 대학 졸업 학력의 원어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정 기준 또한 까다롭다. 3년간 600여명을 면접해 선발한 인원이 겨우 20명일 정도이다. 교사의 근면성과 기본적인 인성을 포함해 경제적으로도 비교적 여유가 있는 교사를 뽑으려다 보니 까다로워졌단다. 교사로 합격한 후에도 끊임없는 교육을 받아야만 한다. 강의 전 자신의 시연 강의 동영상을 촬영하여 자신의 수업 태도를 검토하거나, 학생의 연령에 맞는 노래(song)와 챈트(chant), 낱말 카드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이 필수이며 이를 통해 수업의 완성도를 높인다고 한다. 회화와 이론을 병행 학습''쎄쎄니 중국어'' 수업은?주 2회, 30분씩 진행하는 것이 기본이다.?주 2회 중 한 번은 회화를, 또 한 번은 이론을 병행 수업하여 표현력과 문장력을 함께 가르치는, 중국 현지 적응에 꼭 필요한 교육이다. 특히 회화와 동시에 한어병음을 배우고 병음을 통해 정확한 중국어 발음을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쎄쎄니 중국어''로 4개월 공부한 수강생 김 모군(압구정초 4년)은 "가족과 함께 중국 여행을 갔었는데 중국식당에서 기본적인 질문을 중국어로 했더니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깜짝 놀라셨어요. ''쎄쎄니 중국어''는 제 수준에 맞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쎄쎄니 중국어'' 수강생 중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자체계발 교재를 사용해 급수한자 교육도 실시한다. 문의 한우리 쎄쎄니 중국어 강남지부 (02)3442-4827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자기주도학습 대안학원 ‘튼튼영어 마스터클럽’ 개원 모국어처럼 영어를 습득하도록 도와주는 튼튼영어에서 자기주도학습 대안학원 ''튼튼영어 마스터클럽''을 개원하여 회원을 모집한다. 튼튼영어 마스터클럽은 스스로 듣는 습관을 키우도록 돕고, 자연스럽게 모국어처럼 영어를 습득하도록 돕기 위한 대안학원이다. 또한 튼튼영어 주니어회원들에게는 입체학습 프로그램으로 체험을 통해 영어에 흥미를 더하고, 스스로 영어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도록 돕고 있다. 신학기를 맞이하여 튼튼영어 마스터클럽과 튼튼영어 주니어 회원이 되는 분들께는 신학기 가입선물을 제공한다. 튼튼영어 인천 연수 교육본부 851-05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9
- 중국어는 어렵다?! 중국어를 시작하려는 대다수가 생각하기를 중국어는 한자, 배우기 어려운 언어라고 생각하여 시작하기도 전에 겁을 먹는 경우가 많다.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한자를 모르는데 중국어를 배울 수 있을까요? 중국어 발음이 많이 어렵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중국어는 영어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영어를 잘 모르는데 할 수 있을까요? 등등의 문의를 한다. 실제로 중국어를 가리켜 ‘울면서 들어갔다가 웃으면서 나온다’라는 말이 있다. 의미는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질문, 중국어 발음은 어렵다. 사실 중국어는 다른 언어와 다르게 음의 높낮이가 있는데 ‘성조’라고 일컫고 모두 4성조가 있다. 이 부분 때문에 중국어의 발음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인데 차근차근 익히면 3,4개월 후에는 익숙해질 수 있다. 6개월 후에는 중국의 배우처럼 好?하오팅(듣기 좋은)한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질문, 영어를 잘해야 중국어를 시작할 수 있다. 이는 아마도 발음부분 때문에 나온 말일 것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중국의 인사말 ‘?好’를 읽을 때는 ‘nihao’라는 발음 기호로 읽는데, 영어발음기호를 읽을 수 있는 수준이면 충분하다. 발음 부분만 제외하면 중국어는 오히려 한국어와 닮은 점이 더 많다. 세 번째 질문, 한자를 모르면 중국어 배우기는 힘들다. 그렇지 않다. 물론 중국어가 한자로 되어 있긴 하지만 복잡한 한자를 간단하게 줄여놓은 간체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자보다 쉽고, 한자를 모르고 시작하는 사람은 중국어를 통해 한자까지 습득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 하겠다. 예를 들면 우리가 알고 있는 ‘學 배울(학)’은 ‘?(xue쒸에)’ 로 바뀌어 사용된다. 형태는 남아있지만 매우 간단하게 바뀌었다. 또한 뜻은 그대로 ‘배우다’라는 뜻이다. 한자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중국어를 배운다면 좀 더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른다고 해도 배우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 중 중국어를 어렵게 느끼는 친구보다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친구들이 훨씬 많다. 한자를 싫어하는 친구들도 중국어는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이 기사를 읽는 독자들은 이 사람은 왜 이렇게 중국을, 중국어를 알리려고 하는지 궁금해 할 수도 있겠다. 사실 나 역시 중국어를 배운 적이 있고, 지금은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이다. 학원 홍보를 하려고 글을 쓴 게 아니라면 거짓말이겠지만 그것만이 목적은 아니다. 어디서 배우든 본인과 맞는 방법을 찾아 배우면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다만 중국어 대한 선입견 때문에 중국어 공부를 미루고 있는 분들에게 중국어가 생각하는 것처럼 어려운 언어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것은 없다. 중국어 공부를 망설이고 있었다면 2011년 올해는 꼭 중국어를 시작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 도움말 : 라이라이 중국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8
- 자녀 학습관리, 쨈학원이 책임지겠습니다. 새 학년으로 올라가는 이맘때면 학부모들은 자녀학습에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상위권 자녀라면 새 학년에도 성적이 상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성적이 보통이거나 그 이하인 자녀라면 교과수준을 제대로 따라잡을지 걱정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공부하는 습관을 갖춰두면 중·고등학교 공부가 수월해진다고 하는데, 말이 쉽지,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게 하는 건 쉽지 않다.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고 바른 공부습관이 돼 있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아이들의 고민은 ‘공부 잘 하기’제 딴에는 노력하는 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학습방법에 문제가 있다. 이럴 때는 사교육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각 과목별 학습법을 알게 되면 성적이 오르면서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 ‘쨈학원’ 전규범 원장은 아이들의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심화·반복학습''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반복과 심화학습을 통해 실력을 탄탄하게 하면 앞으로의 과정이 쉬워지지만 심화가 안된 상태에서 진도만 자꾸 나가면 성적이 오르지 못하고 늘 제자리걸음을 하게 되죠." 대치동 학원가에서 15년간 수학·과학 전문학원을 운영했던 전 원장은 2년 전 고잔신도시에 초중고 전문학원인 쨈학원을 열었다. 그는 아이들이 공부를 하면서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잘 관리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모의 지나친 교육열이나 간섭, 훈계가 아이를 막다른 골목으로 내모는 사례를 많이 보아온 전 원장은 교육상담을 할 때 학부모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아무리 놀기 좋아하는 아이도 가장 큰 고민은 ‘공부 잘하기’입니다. 공부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학원에 맡기십시오. 공부하라는 잔소리도 학원에서 대신 하겠습니다. 부모님은 아이에게 어떤 고민이 있는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대화를 많이 하시고, 인생의 방향을 잡아주세요.” 전문적인 과목지도와 학생관리 쨈학원의 기본 교육방침은 심화·반복학습과 창의력 수업이다. 선행학습이 필요한 성적 상위권학생,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학습 진도에 맞춰 심화 반복학습을 중심으로 한다. 종합반과 단과반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들을 수 있는 것이 쨈학원의 장점. 영어· 수학반은 학급당 인원수를 10명 이내로 제한해 소인수 수업을 함으로써 학습효과를 높였다. 쨈학원 초·중·고 영어는 수준별 단계별 교재를 이용해 문법 듣기 독해 쓰기 어휘 등 종합적인 수업을 한다. 수학은 틀린 문제를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반복 훈련해 완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자신이 푼 문제 수를 누적해 세어나가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준다. 또 매 시간마다 창의사고력 문제를 다루어 사고력을 길러준다.과학은 토론식 수업으로 창의력과 통합적 사고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초 중 고내신반과 선행심화반, 수능 과탐영역 과목별 주중 주말반 등을 세분해 운영한다. 특목, 경시반은 경시대회와 올림피아드에 대비, 수준 높은 창의수업이 진행된다.자녀 학습내용 부모가 매달 확인 “중학교 때 국어 과학 사회를 꽉 잡아두면 고등학교 때 영어 수학 공부 시간을 더 할애할 수 있어서 좋다” 것이 전원장의 조언이다. 쨈학원은 학원에서만이 아니라 집에서도 공부하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찾아서 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강의시스템을 운영한다. 온라인 강의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이외 예체능 과목도 제공함으로써 학교 내신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다.우리 아이가 학원에서 어떻게 공부하며 성적에 어느 정도 진전이 있을까,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매월 초에는 한 달간의 학습내용과 결과를 집으로 보낸다. 각 과목 진도 내용과 이해도, Test결과지, 풀이노트, 오답노트, 영어 단어 test지 등 공부한 내용 등을 보내주므로 아이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문의 : 대치동쨈학원 031-439-0099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서울세종고, 전국 청소년 토론대회 석권 서울세종고등학교가 지난 1월 28일 제주 한라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전국 청소년 토론대회에서 국어 부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대상)과 지도교사상, 영어 부문 제주교육감상(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스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전국 청소년 토론대회는 사단법인 세계화교육재단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공식적인 행사로 각 지역 교육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최고의 토론 실력을 겨루었다.초·중·고등부로 나누어 각각 국어와 영어 두 부문으로 진행된 본 대회에는 서울에서 반원초등학교(서초구), 대청중학교(강남구), 세종고등학교(강남구)가 각각 본선에 올랐고 세종고가 국어와 영어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동상, 대청중이 국어와 영어 부문 모두 동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학교에는 지도교사상도 함께 수여했다.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서울세종고의 김유동 교사를 만나 본 토론대회의 성격과 진행과정 및 세종고의 토론대회 준비과정에 대해 들어봤다. 공교육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교과부장관배 전국 청소년 토론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깊이 있는 사고와 토론능력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해 미래사회의 인재상인 글로벌 창의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기존의 각종 토론대회가 입시용 사교육으로 변질되고 있는 데 반해 전국 청소년 토론대회는 공교육 활성화를 통해 토론대회의 본질을 살리고 있다. 이번 제2회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된 대표학생들이 국어와 영어 토론으로 나누어 참가했고, 두 팀이 찬반양론하는 대립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16강과 8강의 주제는 본선 대회 7일 전에 청소년 토론대회 웹사이트(www.debatekorea.org)를 통해 공지했고 준결승 및 결승 주제는 본선대회 당일 경기 45분 전에 공지했다. 토론시간은 매치당 21분이었고, 찬성·반대 발제-작전타임-찬성·반대 논박-작전타임-찬성·반대 검증 및 정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심사위원은 부문별로 과목별 교사와 관련학과 교수 등 3인으로 구성되었고, 주장의 명확성, 논거의 타당성, 언변의 수준, 용어의 정확성, 태도의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영광의 대상은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이루어낸 결실 세종고 김유동 교사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토론연수를 수료한 후, 2년 전부터 30여명의 교내 토론 동아리를 결성해 운영해 왔다. 또한 연세대 토론팀(YDT) 학생들이 세종고 토론 동아리와 방과 후 학교 토론반 학생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이렇게 실력을 닦은 학생들 중에서 학교 대표팀을 선발했다. 서울시 교육청 예선에서 서울 대표팀으로 선발된 세종고는 본선 대회를 한 달 앞둔 12월 말부터 일주일에 세 번씩 학교에 나와 2~3시간씩 모의토론 연습을 지속했다. 본선 7일 전에 미리 공지된 8강까지의 논제인 ‘통큰치킨의 판매를 막아서는 안 된다’에 대해 찬·반 양측의 입장을 착실히 준비한 세종고팀은 본선에서 어렵지 않게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준결승과 결승의 논제는 매치 45분 전에 공지되고 팀별로 자료조사용 컴퓨터 한 대만 주어지므로 팀의 탄탄한 실력과 협동심이 뒷받침되어야만 했다. 세종고의 대상 수상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2년간의 탄탄한 준비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지도교사가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준비한 성과라 할 수 있다. 협동과 배려를 통해 성취감을 맛본 잊지 못할 경험교과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한 국어팀은 신상철(2학년), 박소윤(2학년), 김수완(1학년) 학생이며, 제주교육감상(동상)을 수상한 영어팀은 백세열(2학년), 전민주(2학년), 편민지(1학년) 학생이다. 수상한 학생들은 “이처럼 삶의 큰 희열을 맛본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던 학생의 경우 학교에서 참석경비를 지원하는 등 학교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아 학생들은 더 큰 감동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김유동 교사는 “앞으로 상위권 대학의 수시 전형에서 면접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학생들의 토론대회 경험은 입시 면접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또한 본 대회는 공교육에서 실시하는 전국단위의 유일한 토론대회인 만큼 수상경력은 입시에서 자기소개서나 비교과 서류 등으로 충분히 그 가치를 발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생활 속의 토론 실천으로 토론문화 정착시켜야김유동 교사는 토론지도를 할 때 ‘경청’에 가장 중점을 두고 가르친다. 토론 수업의 처음 10시간 정도를 경청하는 방법에 할애할 정도다. 김 교사는 “토론은 남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을 인정하는 것이다. 토론대회에서 점수 비중이 가장 큰 부분이 반박인데 상대편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으면 반박이나 비판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대회를 지도하면서 김 교사는 학부모들로부터 “아이들이 집에서 부모의 말과 행동에 대해 논리적으로 비판할 때가 많아졌다”라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고 한다. 학생들이 배운 것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학생들이 토론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생활 속에 적용하다보면 이에 대해 간혹 보수적인 기성세대들은 ‘건방지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학생들은 이 말에 상처를 받는다고 한다. 청소년들이 세계 어디에서나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사회에 토론문화가 정착되어야할 것이고 기성세대들의 열린 마음도 필요할 것이다. 도움말 세종고등학교 김유동 교사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 통합적 영어 교육으로 영어의 깊이를 더하다 2012년, 국가영어능력평가(NEAT)가 시행된다. 국가영어능력평가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영역의 통합적 수행을 목표로 한다. 영어교육전문가들은 영어교육의 접근방식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진단한다. 문제는 어떤 영어교육기관에서 어떤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배워야 할 것인가이다. 최근 ‘메이플베어’의 통합적 영어 교육과정이 화제다. 메이플베어는 캐나다 공립학교에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캐나다는 이중언어(불어, 영어)를 사용한다. 따라서 캐나다의 교육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환경에 맞게 모든 수업을 창의적이고 몰입된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게끔 고안되었다. 영어를 별개의 과목으로써가 아니라 하나의 언어로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언어 창의력과 사고력을 발산시켜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얘기다. 이런 까닭에 메이플베어의 교육프로그램은 세계 9개국, 86개 캠퍼스(한국 14개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영어몰입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아이중심,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영어 배워야 기존 영어유치부 교육의 문제점은 지나치게 강압적인 주입식 교육이라는 것이다. 메이플베어는 이런 문제점에서 벗어나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기회를 만들고 모국어처럼 영어를 배우게 하는 것이 목표다. 메이플베어 대전원 주디 부원장은 “아이들에게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놀이여야 한다”며 “특히 영어두뇌가 막 형성되기 시작하는 유치·초등 단계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메이플베어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아이들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메이플베어에서 아이들은 즐겁고 신나게,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똑똑하게 영어를 배운다. 메이플베어의 영어환경은 개방적이고 자유롭다. 가장 효율적인 영어환경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영어를 느낀다. 수업은 원어민 중심의 100%영어수업이다. 영어를 영어로 배우니 그야말로 언어적 환경 조성이 확실한 셈이다. 또한 영어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 과학 음악 미술 등의 다양한 교과과정을 통합적으로 가르친다. 영어를 통해 모든 분야를 다뤄 아이들의 창의력과 능력을 최대한으로 개발하는 것이 메이플베어의 기본 이념인 것. 주디 부원장은 “메이플베어의 목표는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문제해결력을 키워 보다 높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영어적 사고로서 유창하게 말하고, 읽고, 쓸 수 있는 성공적인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게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메이플베어는 한 반 학생이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교육학적으로 아이들이 사회성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숫자이며, 대그룹 소그룹 활동에 적절한 구성이다. 아이들은 유치부 생활을 통해 학교를 미리 체험하고 생활의 질서를 배우며, 친구를 배려하는 협동심 및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 이런 교육목적에 맞게 교실도 꾸몄다. 각 과목과 주제별로 교실내의 영역을 분류하고 그에 맞는 교구와 교재가 구비되어 있다. 활동적인 영어수업을 위해 교실 안에도 여러 주제로 세분화된 미니클래스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캐나다 공립교육 프로그램, 체계적인 독서교육도 강점 메이플베어의 교육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최고의 교육수준을 인정받고 있는 캐나다 공립교육 프로그램이 그대로 적용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9개국에 보급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통합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연령별 영역별로 진행된다. 수학 과학 등 모든 분야를 다뤄 영어 그 이상의 학습효과를 이끌어 내고, 영어를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습득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아이들이 재미있고 흥미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많은 양의 독서를 권장한다. 메이플베어 담임선생님은 아이의 영어수준과 교과과정에 맞게 책을 선정해 읽게 하고 그 내용을 학습에 적극 반영한다. 서클타임에는 아이들이 둘러앉아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거나 각자의 책을 읽을 수도 있다. 이를 위해 메이플베어는 도서관을 방불케 하는 2000여권의 영어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집으로 빌려갈 수도 있다. 주디 부원장은 “이와 같은 독서지도는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는 습관과 영어능력 향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메이플베어는 교실별 연령별 주제별로 다양한 책과 교구들을 구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영어원서를 많이 읽는 것은 영어의 음소를 인식하는 유아 영어 단계에서부터 알파벳과 파닉스, 소리내 영어 읽기(Reading aloud), 영어로 함께 읽기(Shared Reading) 단계에 이르는 초등 저학년까지 영어 두뇌를 형성해 줌으로써 ‘말할 수 있는 영어’를 완성하게끔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교사관리도 철저하다. 메이플베어의 모든 원어민 선생님들은 캐나다 현지 메이플 본사(Global Schools)에서 직접 검증되고 실력 있는 강사를 선발하여 교육한 후 파견되므로 믿을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교육전문가가 직접 한국에 상주하여 지속적인 메이플베어 프로그램의 관리와 교사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문의 : 042-864-0581~2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철저한 학습관리가 성적향상에 비결 ''가이아학원'' 국어 영어 수학에서 최고의 강사진을 자부하는 가이아학원이 신학기를 맞이해 초, 중, 고등부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영어 수학 프로그램과 함께 국어와 과학 사회, 논술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다. 가이아학원의 차별화된 시스템은 철저한 학습관리다. 복습일지는 매일 수업을 듣고 그 수업에서 중요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했으며, 매일 학원에서의 공부 내용을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 날 수업 내용을 다시 되새기면서 중요 내용을 정리하며서 주관식 서술형 문제에 대비 할 수 있는 능력도 길러 나갈 수 있다. 복습일지는 중요내용과 핵심내용을 정리하기 때문에 자기만의 시험대비 학습노트도 된다. 한 달에 학습한 내용을 평가해 반 편성을 조정하고 한 달 간의 주간평가 결과를 종합해 성적표로 발송하는 월말평가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결과에 따른 시상으로 아이들의 동기부여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 주에 학습한 내용을 평가하고 주말학습을 유도하는 주간평가, 과목별 주간평가 기준에 통과하지 못한 학생으로 완전 학습을 추구하는 피드백 시스템도 운영된다. 자녀들의 학습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인별로 특별관리하는 부모님 피드백 관리 시스템 등 가기아 학원은 성적향상을 위한 다양한 학습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많은 사교육비 투자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이 제자리 걸음인 현실은 답답할 따름이다. 가이아 학원은 학부모들의 고민을 잘 알고 있으며 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031)922-2770 www.ilsangai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6
- 중학교 1학년 교사에게 물어보니 “중학교가 초등학교와 다른 점은 수행평가가 중요해진다는 것입니다. 시험만이 아니라 숙제, 실기, 수업 중 학습태도까지 수행평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생활관리가 중요하지요.”봉서중학교 1학년부장 박명숙 교사는 예비중학생들에게 수행평가를 강조한다. 적게는 30%에서 70%까지 차지하는 수행평가는 성적을 좌우할 정도다. 그런데 이를 무시하고 시험만 중요하게 여기다가 결국 기말고사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또한 올해부터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에 서술형 평가가 각각 30% 반영된다. 답을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도 미리 염두에 두고 중학교 학습을 바라보아야 한다. 선행학습만 믿지 말고 학교수업에 충실해야 천안은 비평준화지역이라 고입을 위해 중학교에서부터 학습 강도가 높아진다. 그로 인해 중학교 입학과 더불어 입시에 내몰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기본, 바로 학교공부다 201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