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67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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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실적이 말해준다, 글로벌 인재 육성의 산실 ‘과천외고’ 1990년에 개교한 과천외국어고등학교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안양과천지역의 대표 외국어 고등학교다.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신장시켜 주는 다양한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해 꾸준한 대입 실적을 보이고 있는 과천외고.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춘 과천외고의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 등에 대해 알아봤다.서울대 8명, 연고대 81명 등 꾸준한 대입실적과천외고는 서울대를 비롯하여 수도권 상위권 대학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꾸준한 대입 실적을 보이고 있다. 2021학년도 대입 실적을 살펴보면 서울대 8명을 비롯하여 연세대 37명, 고려대 44명, 성균관대 40명, 서강대 30명, 중앙대 45명, 이화여대 40명 등 서울 주요대학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입시결과를 가져왔다. 과천외고의 대입실적은 각 대학의 대입전형에 맞춘 다양한 특색프로그램의 결과물로,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전형에서 높은 대입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해외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을 꾸준히 배출하며 글로벌 인재 육성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다.학생부 전형 맞춤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 운영과천외고는 대입실적이 말해주듯이 교육과정과 대입 전형의 변화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입실적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의 비중이 더욱 커지는 학생부전형의 변화에 맞추어 교과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먼저 정규수업은 학생주도 교과프로젝트 위주로 운영되며 발표 토론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와 같은 교과활동은 수행평가로 이어지고, 지필평가와 함께 학생부에 기록되어진다. 학생부 기재가 축소된 동아리나 봉사활동도 교내활동의 비중을 넓힘으로써 최대한 학생부에 기록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외에 독서는 수업내용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수상기록이 없어진 대신 자율활동을 확대하여 최대한 학생들의 활동이 학생부에 기록될 수 있도록 했다. 학교프로그램명도 대학에서 알아보기 쉽도록 직관화하는 등 학생들의 활동을 최대한 학생부에서 녹여낼 수 있도록 했다. 김창현 입학홍보부장은 “학생부의 세부능력특기사항에 적을 활동이 너무 많아 어느 것을 빼야할지 고민할 정도”며 “변화된 대입전형에서도 과천외고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자부했다.이외에도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어 재능을 기부하는 ILN프로그램, 교실 밖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전공어의 날 행사, 그리고 일본의 나리타 국제고등학교․칸토 국제고등학교, 태국의 Panyarat고등학교, 중국 인민대부속 제2중학교와 진행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 국제화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추천 입학 제도를 통해 일본의 와세다, 칸사이, 리츠메이칸, 도시샤, APU 와 미국의 위스콘신대학교 등의 해외 대학 입학이 가능한 것도 과천외고만의 자랑이다.또한 학생들의 재능을 자랑하는 수요 음악회, NCS 진로 클리닉, 코딩 프로그램, 꿈 씨앗 프로그램 등 도덕적 품성과 올바른 인성의 함양을 위한 참사람 품격 함양 프로그램,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멘토링 활동인 꿈 나래 프로그램, 면접 연습 프로그램, 그리고 명사 초청 간담회 등 꿈을 찾아주는 진로 진학 프로그램 등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정시확대 대비한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 강화과천외고는 학생부를 중심으로 한 수시전형 외에도 확대되는 정시전형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일과 전에는 국어 수학 전공어 소그룹 스터디, 멘토-멘티활동, DRP(Daily Reading Program)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고, 일과 중에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도 사고력확장을 위해 NIE 프로그램, 수리력 향상을 위한 수학 디딤 및 돋움 프로그램, 그리고 영어 어휘력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일과 후에는 마중물 강좌, 수능 중심의 방과후 교실, 전공어 수업, 교육과정 클러스터, 교사와 학생의 1: 10이내의 소수 코칭 프로그램인 ‘코너스톤’, 1:1 맞춤수업인 누리보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문이과통합교육과정에 맞춰 자연계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과정 클러스터나 주문형강좌를 통해 미적분, 생명과학 등 자연계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도 과천외고는 방과후에 진행하는 자기주도학습(야간자율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STUCARE라는 앱을 활용해 자습등록과 출석체크 등을 통해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STUCARE앱은 졸업생의 진학실적조회도 가능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에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을 3학년 1학기까지는 31단위로 운영하고, 3학년 2학기에는 25단위로 편성해 보다 3학년 2학기에는 수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5개과 10개반 250명모집, 12월 9일부터 원서접수과천외고는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12월 9일부터 시작한다. 총 10개학급 (영어과 4학급, 일본어과와 중국어과 2학급, 프랑스어과, 독일어과 1학급씩) 250명 정원으로, 과천외고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1순위에 과천외고를, 2순위부터 지역내 일반고를 희망순서대로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과천외고는 과천외고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신입생들을 위한 입학 설명회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입학설명회는 11월 6일(토)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주제별 입학설명회는 10월 22일, 11월 19일,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외고 입학홍보부는 밴드를 통해 설명회 자료 및 입시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있으며 입학홍보부장과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2021-09-30
- 파이어니아 인재 양성 목표, 1997년 개교한 안양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향근)는 ‘교육은 한 국가의 근간이며, 인재가 세상을 이끌어 간다’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이러한 건학 이념에 부합하는 최고의 인재는 글로벌 마인드, 전문적 지식, 창의 융합적 사고, 따뜻한 마음을 갖춘 파이어니어 인재이다. 안양외고는 고교 3년 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디자인하고 성장하여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양외고의 경쟁력 있는 학교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안양외고의 다양한 프로그램안양외고는 파이어이어 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해 학생들의 도전의식을 높이고 글로벌 융합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고 있다. 즉, 안양외고의 교육 프로그램들은 글로벌 역량, 사회참여 역량, 탐구역량, 학업역량 등 파이어니어 인재의 네 가지 핵심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글로벌 역량은 일본어와 중국어 중 한 개의 외국어와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인재 역량이다. 사회참여 역량은 봉사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지니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 탐구 역량은 IBL, 꿈의 대학, 독서활동, 교내 스터디 등의 교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진로 또는 관심분야와 관련한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 역량이다.탐구 역량을 위한 대표적인 교내 프로그램으로는 학기별 1회 진행되는 학생주도 포럼이 있다. 경영, 언론, 문학, 언어, 사회, 정치, 철학, 역사 등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발표함으로써 연구능력과 발표능력을 향상시키고, 포럼을 기획하고 청중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자율성을 배양한다. 2~6명의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주제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발표 자료를 준비하고 청중들과 토론을 진행하면서 주제에 대한 생각을 확장하고 청중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주제의 포럼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발표나 토론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해당 주제에 대한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또한 독서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책 읽기를 장려하고 생각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시키며, 학생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지적 호기심, 탐구력, 문제해결 능력 등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활동 중심 동아리 활동과 진로 관련 창특 활동안양외고는 공연, 스포츠, 봉사 등 학생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활동 중심의 동아리 활동과 진로와 관련된 학술적인 활동을 하는 창특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동아리 활동 중 영어 뮤지컬 동아리 ‘쇼타임’, 일본어 원어연극 동아리 ‘히카리’, 중국어 원어연극 동아리 ‘아이옌’ 등 외국어 연극 활동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언어로 된 창작 극본 제작부터 조명, 음악, 연기 등 모든 연출을 학생들 스스로 해내고 있다. 매년 12월에 열리는 학교 겨울 축제인 ‘윈터 페스티발’에서 전교생 및 학부모를 관객으로 큰 공연을 하고 있다.또한 언어, 경영, 경제, 외교, 정치, 언론, 교육, 법,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와 관련된 창특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창특 활동 중 대표적인 활동으로 모의유엔 활동이 있다.영어 모의유엔반 ‘AFLMUN’, 연합정치외교반 ‘YUPAD’, 정치외교반 ‘VANKs’에서 토론, 논의 형식의 활동을 통해 정책제안이나 유엔활동을 경험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진다. 학생들은 국제문제에 관심을 갖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지식과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한다.# 22기 재학생 87% 수시 합격, 고교명 블라인드 처리 적용 전보다 우수한 입시 결과2021 대입 결과 안양외고는 경쟁력 있는 학교 프로그램과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22기 재학생 217명의 87%정도(합격건수 기준 90% 이상)가 수시에 합격했다. 수시 결과만 놓고 보았을 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합격 인원은 본교의 고교명 블라인드 처리가 적용되기 전인 작년 보다 총 16명,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이화여대,외국어대 서울 등 상위 10개 대학의 입결은 32명이 늘어난 결과를 보여 주었다.정시 선발 인원 확대로 수능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상위권 대학들의 수시 학종 전형 정원이 다소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학종 전형 평가 척도는 더 밀도있게 경쟁력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하기 때문에 고등학교가 갖고 있는 경쟁력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진학 노하우가 더욱더 중요할 수 밖에 없다.안양외고 이현주 입학홍부부장은 “최상위권부터 마지막 한 명까지 모든 학생들의 진학은 소중하다. 안양외고는 내신 6·7등급의 학생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시킬 수 있는 진학지도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이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별 입시지도가 가능한 교사의 역량도 중요하고, 학종과 수능 동시에 관리가 가능한 학교 프로그램도 중요하다. 수시와 정시 선발인원 비율이 같았던 2014년에도, 수시 70% 정시 30%이던 2021년에도 안양외고 대학 입결 실적은 항상 우수했고, 서·연·고 최상위권 대학 입결 실적은 매년 안정되게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미니 인터뷰_이현주 입학홍보부장학생들의 관심 분야와 재능에 맞게 다양한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안양외고는 학생들의 관심 분야와 재능에 맞게 다양한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어, 영어, 수학 기본 교과목을 다양하게 선택하고 탐구 교과는 사회, 과학 교과목을 통합하여 선택 가능합니다. 최근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래밍 수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이어이어 인재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등 고교 3년 동안 다양한 개성을 가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며 대학과 미래 사회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합니다.이렇게 성장한 안양외고 학생들이 실제 대학에 진학할 때 어떤 분야로 진학하는지 통계를 내 보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졸업한 22기 학생들의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 학과분포를 보면 가장 많이 진학한 계열은 경영경제통계와 같은 상경계열, 그 다음은 정치외교, 언론미디어, 심리, 행정학과 등이 있는 사회과학계열입니다. 그리고 영어영문, 중어중문, 일어일문학과와 같은 어문학계열 진학률이 20%가 조금 안 되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결과가 가능한 것은 외국어 수업이 절대적으로 많은 외고이지만 다양한 관심분야를 탐구할 수 있도록 모든 교과목 수업 속에서 융합연계 활동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안양외고는 시험 성적만으로 3년간 학생들을 줄 세우기보다는, 어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소질이 드러나고 발휘될 수 있을지를 늘 고민하고 준비하겠습니다.해외대학 학교장 추천전형(4명), 일반전형(영어 AO 전형), 일반전형(EJU-일본수능)* 해외 대학교: 일본 와세다 대학교(정치경제학부, 국제교양학부, 사회과학부, 문화구상학부), 메이지 대학교(법학부), 게이오 대학교(법학부), 리츠메이칸 대학교(국제관계학)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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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꾸는 행복한 학교, 꿈을 키우는 인덕원 교육 2007년 개교한 인덕원고등학교는 지난 9월 1일 5대 박병택 교장이 취임하면서 새롭게 지역 명문학교로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함께 가꾸는 행복한 학교, 꿈을 키우는 인덕원 교육’이란 교육 비전 아래 더불어 살아갈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당당한 인재 육성에 힘쓰는 인덕원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인덕원고등학교를 찾았다.대입 합격자 중 수시비율 90%이상, 수도권대 합격률 높아져인덕원고는 2021학년도 대학 진학 결과, 재학생 기준 수시 합격 비율 90% 이상으로, 수도권 주요 대학의 합격 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높아지고 있으며 합격자의 80% 이상이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등 대입 결과가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 박은미 교무부장은 “고3 담임교사 및 희망 교사들이 학습공동체를 조직하여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자료를 통해 내신 성적대별 지원 전략, 전형별 지원 결과를 공유하고, 대학입학사정관, 진로진학지원교사를 초빙하여 학생부 기재가 바뀌는 부분, 학생 개인의 강점이 부각된 벤치 마킹 사례, 합격·불합격의 핵심 포인트, 진학 노하우 등을 배워 변화하는 입시에 대응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입시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대입 원서 접수 후에는 학생부 기반・제시문 기반 모의 면접까지 진행하는 등 수시 전형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교사들의 노력과 수시 맞춤 프로그램으로 인덕원고의 수시 합격 비율은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학생맞춤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특색프로그램 운영인덕원고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다양화, 학생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 탐색 및 학업 설계 활동, 학생이 주체가 되는 더불어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배움 동행 또래 멘토링, 자율적 학습 동아리 활성화 등 학생 맞춤형 책임지도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IN&UP 프로젝트는 학생들과 교사가 대주제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교사들이 각각 교과 융합적인 성격의 선택주제를 제시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흥미에 맞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구성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하나의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실험, 실습, 탐구 발표, 독서 나눔, 역할극, 창작물 제작 등 학기 중에는 하기 어려운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이루어진다.과학 탐구역량강화프로젝트인 ‘과학독서아카데미’는 수년간 꾸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인덕원고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과학과 타 학문의 융합, 정보수집, 창의적 아이디어 산출 과정을 배우고, 융합적 소양을 향상시키며, 심화 실험을 수행함으로써 예비 이공학도가 갖추어야 할 소양을 함양하는 프로젝트다.과학독서 아카데미는 과학・인문・예술을 융합한 과학도서 저자의 강연을 듣고 학습과 연계한 효과적인 책읽기 등 독서 방법론을 배우고 저자와의 대화・독서 토론 및 발표를 통해 기존 지식에 대해 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총 1년간 진행된다. 박 교무부장은 “과학독서 아카데미는 방과 후에 진행함에도 늘 100명이 넘는 희망자가 나올 정도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탐구과정을 설계하고 수행함으로써 문제 해결력을 길러 이공계열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예술, 공학, 과학의 융합 활동을 통해 다양한 영역과 연관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심미적 안목을 기를 수 있어 외부에서도 평가가 좋은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교과연계 독서토론 활성화를 통한 인문학적 소양 교육 프로그램인 ‘인문학 열린교실, 토론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인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과 공감의 능력을 키우며, 삶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분야별 저명한 저자를 초빙한 후, 저자의 도서를 읽고 짝을 이룬 ‘책 친구’와 토론한 뒤 저자의 깊이 있는 강의와 질문을 통해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고 성찰하며 자신이 이해한 책의 내용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독서와 토론을 통해 자신과 지역 사회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 자세를 형성하고, 자기 주체성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기 위한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도 진로워크북, 진로검사 프로그램, 진로진학체험의 날, 1:1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 자기소개서 컨설팅, 희망전공 독서장제, 실효성 있는 진로 검사 실시와 학생 개인별 교육과정 디자인 연계 및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3년 동안 대입 환경 변화에 맞춰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교학점제 준비철저, 학생 선택권 넓혀인덕원고는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고교학점제의 시행과 대입 입시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고 부담은 줄이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 변경한 편제표에 따르면 정보 교과를 1학년에 편성하여 이후 진로 교과로의 발전 가능성을 꾀하였고, 사회문제 탐구, 과학과제 연구 등의 학생 탐구 과목과 함께 기하를 2학년 교과 영역 간 선택과목으로 배치하여 3학년에 집중될 수 있는 수학 부담을 줄였다. 2학년에서는 180단위 이외에 주문형 강좌가 편성 운영된다. 2020학년도 입학생은 문예창작 입문, 프로그래밍, 경제, 2021학년도 입학생은 문예창작 입문, 프로그래밍, 과학과제 연구 과목이 개설, 운영되었다. 3학년에서는 기초 교과 영역에서 대입 요강과 학생 선택권을 반영하여 선택과목을 편성하고, 수능 선택과목에 따라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 선택권을 보장하였고, 집중이수로 운영해 진학 준비에 대한 효과성을 높였다. 2022학년도 입학생의 경우에는 3학년에서 진로 선택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미니 인터뷰_박병택 교장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인덕원고만의 특화된 브랜드 만들 터“최근 대학입시 정시비율 조정과 더불어 고교학점제는 가장 큰 화두입니다.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교 차원의 준비를 철저히 해 학생들이 보람 있는 학교생활을 하고 꿈꾸는 대로 모두 이루어지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겠습니다. 첫째,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힘쓰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다 보니 생활 속 제약이 많고 심리적 불안감이 떠나지 않으며 지금도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발열체크, 교실환기,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급식예절 지키기 등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을 견고히 하겠습니다. 고교학점제 운영의 핵심요소인 학생들의 과목선택권 보장, 가르칠 교사 확보, 학점제형 공간 재구조화와 더불어 우리 학교만의 특화된 교과교육과정 즉, 학교의 브랜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셋째, 교육과정 내실화와 진로·진학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선택을 존중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자신의 꿈 실현에 적합한 진로를 결정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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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학 열려 있는 강남서초 마이스터고·특성화고 5곳 강남서초지역에는 공업계 특성화고 3곳,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2곳 총 5개교가 있으며 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에 맞춰 오는 10월, 11월에 원서접수가 이루어진다. 강남지역 공업계 특성화고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소프트웨어 계열 특성화고), 대진디자인고등학교(디자인 계열 특성화고), 서울전자고등학교(전자계열 특성화고)가 있으며 강남지역 마이스터고는 서울로봇고등학교와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가 있다. 각 학교에 개설된 학과를 살펴보고, 2022학년도 전기고등학교 원서접수 일정(마이스터고·특성화고 중심)을 덧붙인다.자료참조 각 학교 홈페이지, 하이잡 http://high-job.sen.go.kr/(특성화고등학교 입학 홈페이지)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AI SW, IoT SW, Game SW 3개 학과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오장원, 이하 단대소고)는 소프트웨어 분야 특성화고이다. 단대소고에는 AI 소프트웨어과, IoT 소프트웨어과, Game 소프트웨어과 총 3개 과가 개설되어 있다.3개 학과로 나누어져 있지만 실제로 3개 학과의 교육 과정은 유사하다. C언어, 파이슨, 자바, 리눅스, 알고리즘 등 체계적인 SW 교육을 통해 대학 진학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3개 학과는 컴퓨터 구조와 컴퓨터 네트워크 그리고 자료구조 등을 배우고 실제로 응용프로그래밍을 개발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AI 소프트웨어과’는 AI 응용기술에 초점을 맞춰 데이터 과학과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인공 지능과 피지컬 컴퓨팅 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IoT 소프트웨어과’는 IoT 기초 기술에서 응용기술까지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네트워크 보안, 임베디드소프트웨어, 디지털 논리회로 등의 교육과정이 이루어진다. ‘Game 소프트웨어과’는 게임 개발자가 되기 위한 실무 능력 교육을 중심으로 스마트 문화 앱 콘텐츠 제작, 게임 프로그래밍, 문화콘텐츠 산업 일반 등을 배운다.특히, 단대소고는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다른 특성화고에서 보기 어려운 국영수 과목의 비중이 높다. 정보올림피아드 등 전공 관련 프로그램은 말할 필요도 없이 논술 토론발표회 등 체계적인 독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음악 시간은 전교생이 기타를 배우고 체육 시간에는 요가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전인 교육에 힘쓰고 있다. 자기주도적인 동아리 활동과 야간 자율학습 그리고 방과후학교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주소 : 강남구 도곡로64길 21(대치동)- 입학 설명회 : ▶ 3차 9.25.(토) 10:00 단대소고 강당 및 체육관. ※ 구글 전문가 초청 특강/ 단대고소 설명회/단대소고 해크톤 대회 전시장 관람/개별 상담(희망자) ▶ 4차 10.12.(화) 19:00 상세 일정 추후 공지- 홈페이지 : http://dankook.sen.hs.kr/index.do대진디자인고등학교: 디자인 및 소프트웨어 관련 총 3개 과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백학문, 이하 대진디자인고)는 디자인 분야 특성화고로 시각디자인과, 실내건축디자인과, 소프트웨어콘텐츠과 총 3개 과가 개설되어 있다. (모집 정원 : 과별로 남‧여 3학급 66명)‘시각디자인과’에서는 시각디자인, 광고 콘텐츠, 애니메이션 콘텐츠, 3D 그래픽스, 컴퓨터그래픽, 만화 애니메이션, 영상, 편집 디자인 등의 전문적인 정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또, 디자인 전공 자격증‧취업반, 3D 애니메이션 기능영재반 등 특화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자인 회사와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교육(체험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실내건축디자인과’는 건축에 관한 체험과 기술을 익히고 산학 연계로 편성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건축 분야 컴퓨터그래픽, 3D그래픽스, 전문 제도, 실내디자인 등에 초점을 두고 운영되며 대학 진학 및 건축분야 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소프트웨어콘텐츠’과는 최신 ICT 산업 흐름과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을 채택해 각종 응용 프로그램을 배우는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와 스마트 웹/앱 개발 분야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주소 : 강남구 광평로39길 93(수서동)- 설명회 일정 : 1차 10.27(수), 2차 11.11(목), 3차 11.19(금) 18:00- 홈페이지 : http://daejindesign.sen.hs.kr/index.do서울로봇고등학교: 첨단로봇 설계‧제어‧시스템‧정보통신 총 4개 과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서울로봇고등학교(교장 강상욱, 이하 서울로봇고)는 지능형 로봇 분야 영-마이스터(Young-Meister)를 육성하기 위해 2012년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개설학과는 총 4개 과로 첨단로봇 설계과, 첨단로봇 제어과, 첨단로봇 시스템과, 첨단로봇 정보통신과가 있다. (모집 정원: 마이스터 일반계열(남‧여) 첨단로봇설계과, 첨단로봇제어과, 첨단로봇시스템과 각 2학급 36명, 마이스터 군특성화계열(남) 첨담로봇정보통신과 2개 학급 36명)‘첨단로봇설계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분야인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생산 공정 장비들을 중심으로 제품 설계, 조립 운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합제어 할 수 있는 역량을 배운다.‘첨단로봇제어과’는 전기/전자 분야의 이론, 실습을 중점적으로 학습해 로봇을 제작, 운용할 수 있는 전자기기 개발과 하드웨어 설계, 아날로그‧디지털 신호처리 구현 등에 초점을 맞춰 교육이 이루어진다.‘첨단로봇시스템’과는 로봇을 제작/설계하기 위한 로봇 하드웨어 관련 지식과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이론,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실용적인 로봇 시스템 개발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이 운영된다.‘첨단로봇정보통신과’는 군 특성화과정을 운영하는 학과로 첨단로봇 분야의 설계, 제어, 모션, 센서,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과 기능‧기술을 바탕으로 군 정보통신 및 로봇개발, 드론, IoT 등에 초점을 맞춰 교육이 이루어진다.- 주소 : 강남구 광평로20길 63(일원동)- 설명회 일정 : 3차 9.25(토), 4차 10.9(토) 14:00- 홈페이지 : http://srobot.sen.hs.kr/index.do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전기‧에너지 관련 총 4개 과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교장 장동원, 이하 수도공고)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운영하는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수도공고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개설학과는 전기에너지과, 에너지전자제어과, 에너지기계과, 에너지정보통신과 총 4개 과가 있다.‘전기에너지과’는 수도공고의 75년 역사를 이어온 전통 있는 과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전력 계통과 관련된 각종 설비 운용, 유지관리 전문 기술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녹색 성장에 발맞춰 신재생 에너지, 전력산업, 자동화‧제어시스템, 전기에너지 설비 등의 분야에서 설계, 유지보수, 안전관리 업무 수행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에너지전자제어과’는 학년당 2개 학급으로 편제되어 산업 현장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만들어진 교육과정이 이루어지며 전자, 전기 분야와 자동제어 분야의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에너지기계과’는 1940년에 개설된 과로, CNC 선반 등 첨단 기자재를 이용해 에너지(전기, 열, 가스, 신재생 에너지 등)와 기계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발전 설비, 에너지 산업기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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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9월 4일(토)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의 2022학년도 첫 입학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해마다 국내외 대학에 많은 수의 학생들이 진학하는 용인외대부고는 전국 최고의 진학실적 외에도 학생들이 인성, 창의성, 자율성을 겸비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색있는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3일 공지한 2022학년도 신입학전형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용인외대부고 교육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용인외대부고에 관심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건학이념을 보면 신입생 선발기준이 보인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용인외대부고는 ‘자율성, 창의성, 인성교육으로 세계시민 육성’이라는 건학이념에 따라 인성교육, 창의성교육, 자율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정과 콘텐츠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런 학교 교육의 철학에 따라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다시 말해 자기주도학습과 타인과의 협력이 가능한 인재를 찾는다고 조경호 부장은 강조하며 스스로 학교 교육과정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율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과 콜라보를 통해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는 능력인 집단창의성, 그리고 반장과 같은 직책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집단과 학교 활동에서 열심히 참여하는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용인외대부고의 강점은 학업분위기, 입시, 교육과정용인외대부고의 강점은 시류에 맞춰 학교를 운영하는 ‘PULSE-TAKER’다. 시대에서 요구하는 미래 인재를 교육하기 위한 노력이 최우선이기에 외고에서 자사고로 전환했으며 계열별 선택에서 통합선발을 통한 융합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조경호 부장은 “정규수업 및 수많은 동아리와 스터디그룹 등 학생 스스로 자율적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학업 분위기와 다양한 진로에 맞는 융합과정과 도전을 부르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잡힌 입시실적을 내고 있다”며 이와 같은 강점을 지닌 용인외대부고에서 성장한 학생들은 지난해 서울대 66명(수시 29명/정시 37명), 의·치·한 계열 학과에 104명이 합격했다고 말했다. 간혹 서울대 합격생 수만을 보고 예년보다 진학실적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의·치·한 계열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아진 영향으로 98명이 서울대에 합격했던 해에는 의·치·한 합격자가 30명대였다.50명의 국제반 학생들이 거둔 해외 입시결과 또한 놀랍다. Yale(1), Stanford(1), Upenn(2), Columbia(1), Dartmouth(1), Cornell(3), UChicago(1), Duke(2) 등 미국 202건, 영국 10건, 캐나다 3건, 홍콩 및 아시아 9건으로 역대 최대였다.창의적 교과중심 프로그램+진로중심 융합프로그램의 균형 돋보여용인외대부고의 교육과정은 창의와 진로 두 가지가 핵심이다.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과정 운영지침에 의한 ‘정규수업과정’과 학생들의 전공과 진로 적성에 따라 스스로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선택수업과정’을 조화시켜,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했다. 국/영/수를 중심으로 한 필수 교과 이외에도 제2외국어에서 심화 교과를 개설한 것은 물론 고급 수학, 고급 물리학 등 심화과목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많은 선택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자신들의 진로를 보다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진로중심융합프로그램은 국제/인문·사회·경제(경영)/자연과학·공학트랙으로 나누어 진로에 따른 기초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용인외대부고는 3학년까지 제2외국어 수강이 필수다. 단, 자연계열 3학년 학생들은 제외다.계열 구분 없이 367명 통합선발, 용인학생들을 위한 지역우수자선발 105명올해 용인외대부고는 계열 구분 없는 통합선발로 정원 내 350명, 정원 외 17명을 선발한다. 전국단위로 선발하는 정원 외 모집은 특례입학과 국가유공자자녀(교육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정원내 모집은 크게 전국단위선발과 지역우수자선발로 나뉜다. 용인지역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정원의 30%인 105명을 선발하는 지역우수자선발의 지원자격은 2021년 3월 2일 이전부터 지원 시점 현재까지 주민등록등본에 부모 모두와 함께 용인시지역에 거주하면서 위 해당 기간 이전부터 용인시 관내 중학교 졸업 예정 및 졸업자로 제한된다. 따라서 분당지역 학생들은 전국단위선발에, 용인지역 학생들은 지역우수자선발로 지원해야 한다. 조경호 부장은 “지난해 전국 일반전형 경쟁률은 2.43 대 1로 예년보다 조금 낮아졌지만 전국단위 자사고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었다”고 여전한 용인외대부고 선호도를 알려주었으며 “전형별 경쟁률은 전국일반 2.43 대 1. 전국 사회통합 1.53 대 1, 용인지역 일반 1.96 대 1, 용인지역 사회통합 0.76 대 1이었다”고 전했다.이중 가장 경쟁률이 낮은 사회통합전형은 해당되는 자격을 꼼꼼히 살펴 지원해야 한다. 일반전형과 달리 공개추첨으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는 사회통합전형은 지난해와 같이 지원자가 2배수 이하일 경우 추첨 없이 전원 1단계 합격이다. 1단계(교과성적, 출결상황)와 2단계(면접평가)로 평가 이뤄져용인외대부고 입학전형은 12월 9일 입학원서 작성으로 시작해 2단계 전형을 거쳐 12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전형방법은 교과성적과 출격상황에 따른 1단계 점수 40점과 2단계 면접평가 점수 60점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1단계는 2학년과 3학년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의 ‘성취평가제 성취수준’을 반영한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으로 결정된다. 이때 5개 반영과목은 과목과 학기에 따라 서로 다른 점수가 주어진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1단계는 2배수 선발이 원칙이지만 동점자의 경우에는 모두 합격 처리되기 때문에 경쟁률이 2 대 1이 넘는 일반전형은 해마다 2배수 이상의 인원이 합격되고 있다. 2단계 면접평가는 15분 내외의 시간 동안 3명의 면접관이 개인 면접으로 진행한다.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3개의 문제를 질문하는 것이 원칙으로 별도의 공통문제는 없으나 개별 질문사항에 따른 추가질문이나 꼬리 질문은 제한이 없어 지원자에 따라 질문 개수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면접평가의 기본이 되는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자신의 학업적 역량과 경험들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조경호 부장의 설명이다.다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면접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만일 현재와 같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라면 학교에서 지정한 교실에서 모니터를 통한 실시간 비대면으로 면접이 진행될 계획이다. 자기소개서 기반의 개별면접으로 합격 결정돼용인외대부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과목별 성적이 대부분 A라는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합격을 결정하는 것은 개별면접이다. 이를 위해서는 면접평가의 개별문항의 자료가 되는 자기소개서가 중요하다.“자기소개서에서 중요한 것은 학습 동기와 내용 및 과정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 조경호 부장은 단순한 교과수준의 자랑이 아니라 수업시간에 제시된 발표, 수행평가 토론 등을 통해 어떤 것들을 경험했고 공부했으며 그것으로 무엇을 연구해보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과정을 서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원자의 점수가 촘촘하기 때문에 항목점수의 감점 또는 0점 처리는 곧 불합격이다. 따라서 반드시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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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 덕양 · 파주의 신흥 명문 ‘백송고등학교’ 알아보기! 코로나19는 삶의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그 중에서도 우리 미래세대에 끼치는 영향은 더 크다. 교육현장에는 수 십 년 또는 세기를 넘어 이어져온 교육 방식이 막히거나 혼란이 왔다. 새로운 교육방식을 적용하기도 하였으나 익숙한 방식으로 교육이 전달되고 수용되지 못하다 보니 전체적인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 더불어 지역별, 가정의 소득차이별 또는 학생 개인의 사정에 따라 교육격차가 벌어지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일산 덕이동의 백송고등학교가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러한 문제를 이겨내고 있다. 2021년 전 학년 등교 수업하는 백송고등학교백송고등학교는 내실 있고, 행복한 학교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서는 규모와 외형보다는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생들 관계가 더 농밀하게 집중되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백송고등학교의 각 학년 5개 반과 각 반 인원이 25명 이하로 운영 되는 것은 이를 위해 매우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또한 경기도 방역 지침에 의거하여 등교여부를 학교에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에 이러한 백송고의 학생규모가 부합한다. 그래서 백송고등학교는 학교 구성원 전체가 고민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가면서도 무엇보다 학습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2021년 전 학년 등교 수업을 결정했다. 아직까지 한 건의 방역 위반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에 몰입하는 백송고를 순환 등교하는 타 학교에서 부러워하고 있다. 백송고등학교의 특색사업 ? S.S.T. (Self Study Team)백송고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제한되었을 때에도 교육 격차를 줄이고자 자율 활동, 동아리활동, 진로비전활동 및 학급 공동 연구 발표회를 내실 있게 운영한 바 있다.올해도 역시 코로나의 영향이 지속될 것을 예상하고 기존에 있던 교육 프로그램들을 코로나 현실에 맞게 내실화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 중 빛을 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S.S.T. (Self Study Team)이다. 백송고등학교 특색사업 S.S.T는 기존에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던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내용도 형식도 업그레이드 한 새로운 버전의 프로그램이다. 대면수업은 물론 코로나 시대에 더욱 활성화된 비대면 플랫폼(리로스쿨)을 활용하여 어떤 시대적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교육 활동을 하겠다는 목적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희망 진로에 맞춘 계열별 탐구 프로그램S.S.T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이 우수하며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이 지원한다. 서류 평가 및 면접 평가 절차를 거쳐 1∼3학년에서 희망하는 학생들이 활동하게 된다. 서류평가와 면접 평가는 개인의 활동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면서, 동시에 대입 전형과 유사한 형식이라 미리 대입 전형 준비를 경험하는 기회이기도 하다.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자부심을 느끼며 단계별 교육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생별로 진로 희망에 맞춰 의학·생명계열, 자연·공학계열, 정보·소프트계열, 인문사회예체능계열, 사범계열로 그룹을 구성하여 계열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7일에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S.S.T 1학기 활동 사항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S.S.T 학생들의 학부모님까지 참여하시어 성장하는 자녀들을 발견하고 매우 흡족해 하셨다는 후문이 있다. 자기주도적 활동이지만, 전담 교사와 학생 간 상담과 밀착지도로 끝까지 뚝심 있게S.S.T 교육활동은 크게 2가지로 구성이 된다. 첫째,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과 관련 활동이다. 두 번째, 자신의 진로 계획 설계와 대입 전형 및 교과 외 활동이다.구체적으로는 1학년은 꿈 스타트 12계단 오르기, 2학년은 도전 스타트 12계단 오르기, 3학년은 대입 진학을 목표로 3년간 학생의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학년별 12단계의 교육활동을 진행한다.자기주도적 능력은 평생을 살면서 다듬고 완성시켜 나가야 할 만큼 어려운 것이다. 때문에 백송고는 학년별로 S.S.T 전담 교사가 지도를 맡고 있다. 전담 교사가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도 상담을 꾸준히 진행하여 개인 맞춤형 관리를 하고 있다. 때때로 학생이 지치고, 진도가 더딜 때에는 목표와 실천,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책임 지도를 하고 있다.다만 아쉽게도 하계 방학 중에 오프라인 썸머스쿨을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의 우려 속에서 열지는 못했다. 하지만 비대면 썸머스쿨로 전환하여 매일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의 동력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이와 같은 학생의 성장 과정은 생활기록부 진로특기사항에 기록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S.S.T 교육활동은 백송고등학교를 대표하는 특색사업 중의 하나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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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송인영(목동고 졸) 학생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고3 생활은 말 못 할 고통스러움을 동반한다. 지난해 입시를 준비한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겪어내야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하기도 힘들었다. 그런데도 합격생들은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학습역량을 상승시켰고 개성 만점인 활동들을 통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2021 수시합격생에게서 지원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인재상과 비전에 맞춘 생기부와 자소서 목동고등학교(교장 임종배)를 졸업한 송인영 학생은 2021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를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인영 학생은 자신의 합격비결로 지원한 학과의 비전과 인재상에 인영 학생의 생기부와 자소서가 균형을 이루어 잘 맞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영 학생은 자연 계열임에도 경제 동아리 활동을 했고 문화유산 영어 해설 자원 봉사를 하는 등 인문학적 소양과 능력이 생기부에 잘 드러나도록 했고 자소서에도 다방면으로 우수한 학생인 것을 드러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고교시절 가장 의미를 둔 활동은 1학년 때 수련활동을 마치고 학년 전체 대표 조장으로 수련활동의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책자를 만들어야 했다. 시험기간과 책자 제작기간이 겹쳐 힘들었지만 공부시간을 쪼개서 책자를 만들었다. 해마다 비슷했던 내용에 전교생의 소감을 받아 개인적인 내용을 넣었고 차별화를 둬 완성도 높은 책자를 만들 수 있었다. 시험 공부해야 한다고 형식적으로 만들지 않고 아이디어를 내고 정성을 들이니 전교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전공과 관련한 통계 전문 서적 읽어 인영 학생은 1학년 때는 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에 독서를 했고 2학년 때는 ‘사교육 없는 자기주도학습반’ 프로그램에 참여해 1주일에 2시간씩 독서했다. 3학년 때는 독서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시험 직후 조금씩 읽었다. 1,2 학년 때는 수학 관련 독서는 학교 수업과 관련된 독서뿐 아니라 전공과 관련된 통계 전문서적을 함께 읽어 그 전공에 대한 열정과 흥미를 드러냈다. 3학년 때는 전공과 관련한 독서가 중심이 되었고 교과서에 나와 있지 않은 지식까지 알게 되면서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었다. 인영 학생은 “1,2학년 때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3학년 때는 분야를 좁히고 깊이 있는 독서를 하며 자신의 관심사를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얻은 점이 많았던 문화유산 영어 해설 봉사 인영 학생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책을 추천했다. 돈으로 대체할 수 없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다. 저자가 결론을 짓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여러 입장을 소개해 독자가 자신만의 답을 내릴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차별화되었다. <평균의 종말>은 평균적인 사람이 되기보다는 나만의 차별화된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인영 학생은 “<통계의 미학>을 추천해요. 단순히 통계를 내는 것이 아니라 통계 자료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 수 있고 어떤 현상의 인과 관계를 분석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라고 추천했다. 인영 학생은 진로진학에 도움을 준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꼽았다. 인영 학생은 고교 재학 중 꾸준히 경복궁, 덕수궁 등에서 외국인에게 문화유산을 해설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 주말에 시간을 내야 하는 게 부담이 될 때도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린다는 자부심과 보람이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영어권 국가가 아닌 외국인을 위해서는 사전에 다양한 보충 사진 자료를 준비해 이해를 돕기도 했다. 또, 외국인에게 자국의 문화를 물어본 후 우리나라 문화와의 공통점, 차이점 등을 설명해 관심도를 높이고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자 힘썼다. 이 봉사활동은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시킬 수 있는 활동이 되었고 자소서 3번 문항의 좋은 소재가 되었다. 통계 진로에 맞춘 동아리 활동 인영 학생은 ‘Zenith Economist’ 라는 경제동아리에서 활동했다. 활동은 경제개념 소개하기, 경제경영과 관련 모의토론, 사업계획서 발표의 활동을 했다. 3학년 때는 경제 경영과 관련한 통계지수인 경제심리지수, 소비자동향 등을 살펴보고 코로나19 전파 이전과 이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분석, 예측하는 활동을 했다. 진로를 정하지 못해 고민이었는데 경제동아리는 나중에 정한 통계라는 진로와도 잘 맞았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경제 경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동아리 부원들과 같이 공부하고 토론하면서 경제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다. 인영 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자신의 진로와 관련지어 차별화된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주제탐구는 ‘고전소설의 풍자는 현대사회에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가?’를 주제로 작성했다. 국어 시간에 풍자소설에 대해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21세기 풍자와 연결 지어 생각해 보려 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 옹고집전에 나타난 풍자와 방탄소년단의 랩에는 ‘동음이의어에 의한 풍자’라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이를 통해 풍자소설이 랩으로 계승되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는 내용의 발표를 했다. 고전소설에 관심이 없어 지루할 수 있는데 방탄소년단의 랩과 연결 지어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인영 학생은 후배들에게 할 일을 미루지 말라고 당부했다. 자신의 내신이 애매하거나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해도 수시 끝까지 부족함 없이 준비하라고도 응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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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탐방_경기게임마이스터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교장 정석희)는 2020년에 개교한 국내 최초 게임 콘텐츠 분야 마이스터고이다.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인 게임 개발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게임 기획 및 개발이 동시 수행 가능한 게임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게임개발 통합교육(게임프로그래밍, 게임그래픽, 게임기획)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프로그래밍 분야에서는 문제해결능력 함양을 위해 기초소양 및 코드 로직 설계와 알고리즘설계 등 심화교육을 하고 있고, 그래픽 분야에서는 단순한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이 아닌 드로잉과 콘셉트의 이해부터 그래픽 심화 과정까지 다루며, 기획 분야에서 게임플레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설계 방법을 교육하여 트렌드를 앞서는 패러다임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산업 수요에 맞춘 학생 역량 강화게임 개발 분야는 한 명의 개발자가 여러 직군의 업무 수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다양한 분야의 스킬을 갖춘 인재를 찾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개발역량을 갖춘 산업의 수요에 맞추어 동아리 활성화, 창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현장실무에 특화된 교육기회 제공, 대외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2021년 기숙사 완공 전교생 입소, 전교생 3년간 학비 면제 혜택은 물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개발을 할 수 있도록 1인 1노트북을 제공하며 특색에 맞는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산학겸임강사와 함께 실무중심 교육을 하고 있다.특히 학교를 이끄는 정석희 교장은 게임 개발에 전문성을 지닌 개방형 공모 교장으로 현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회장을 겸임, 산업과 교육 역량을 동시에 보유한 전문가이다. 게임산업을 이해하고 취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외부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게임인재 양성은 물론 양질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게임개발캠프, 전공동아리활동, 목요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게임개발캠프: 수준별 게임 개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 폴리오 완성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게임개발캠프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팀 단위 자기주도적 미니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협동심과 개발동기를 부여, 미니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자신감과 개발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1학년도 여름방학 동안에도 온라인게임잼을 통해 여러 가지의 게임들을 만들어내고,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멘토들의 도움을 얻어 결과물을 완성했다.▶ 전공동아리 활동: 게임개발을 위해 자기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여 역량을 키우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유니티를 활용한 게임개발 전문 동아리, 실시간 멀티플레이 구현을 위한 서버 구현 동아리, 게임에셋 제작을 위한 동아리 등이 개설됐다. 포트폴리오 관리 사이트를 통해 학생들의 산출물들을 전시하여 포트폴리오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목요 전문가 특강: 게임개발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에 따른 강연자들을 섭외하여 목요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갖춘 게임 만들기, 언택트 시대에서의 게임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있다.▶ 수요 문화체험의 날: 행복 밸런스 코칭상담, 두드림 리듬스쿨, 디자인 아트,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타인과 소통하여 협력할 수 있도록 적응 능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개인별 맞춤형 포트폴리오 완성 및 제작 지원 목표 교육과정 운영개인별 맞춤형 포트폴리오 완성 및 제작 지원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기본교육강화, 게임실무교육, 1인 개발 심화, 프로젝트 수행에 주 목적을 두고 운영한다.학년별 교육과정 특징을 살펴보면 1학년은 컴퓨터 언어의 기초를 배우고, 게임개발 환경에서 사용되는 기초적인 원리를 학습하며 게임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신장한다.2학년은 고급게임 개발을 위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여 더 다양한 해결방식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배양한다. 또한 게임개발환경을 이해하고 기획 및 개발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게임프로그래밍 뿐만 아니라 게임기획, 게임아트 과목에 대한 수강 선택권을 제공한다.3학년은 기준시수 중 83%가 모두 전공에 관련된 수업으로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한 프로젝트 수업 뿐만 아니라 전문성 신장을 위해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분야 중 심화된 수업을 듣고, 게임콘텐츠제작, 3D게임프로그래밍, 게임서버프로그래밍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함으로써 진로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박스기사 1## 경기게임마이스터고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_ 산학겸임강사와 코티칭 “실무를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나중에 취업을 했을 때 저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산학 선생님들의 작업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방향을 잡아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2학년 성OO_ 특기를 살린 전공 동아리 활동 “전공동아리를 통해 산출물을 만들며, 미래에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라는 자산을 얻고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어요. 멘토선생님들의 조언과 실무경험을 통해 현장 체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친구들과 활동을 하며 협업하는 경험을 많이할 수 있어 좋아요.” 2학년 서OO_ 게임 개발에 전문성을 지닌 개방형 공모 교장 “1학년 학기 초에 진로 설정, 희망 분야와 관련해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게임 산업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 교장선생님이 쉬는 시간이나 식사시간 등 고민에 대해 함께 생각해 주셔서 진로에 대한 지식을 쌓고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2학년 최OO박스기사 2미니 인터뷰_최영철 교사“게임 개발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합니다”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게임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게임 기획 및 개발이 동시 수행 가능한 게임개발자를 양성하는 학교로 게임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교육체계와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실제 지난 8월 열린 국내 최고 게임대회 ‘글로벌인디게임제작경진대회(GIGDC)’에서 경기게임마이스터고 2학년생들로 구성된 ‘Hexagonal’ 팀이 중고등부 게임기획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합니다.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총 72명을 선발하며, 일반전형 지역선발로 안양시 7명을 선발합니다.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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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개인전 ‘어락전’ 여는 박서정씨 대화동 ‘수다스토리’는 ‘밥집’이라는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곳이다. 오래 전부터 감각 있고 솜씨 좋은 주부들의 아지트로 사랑 받아온 이곳은 이제 일산의 아주 특별한 문화 사랑방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따뜻하고 정성담긴 한 끼 식사와 차, 그리고 배움과 나눔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이곳에서 9월 1일~25일 송설(松雪) 박서정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물고기와 새우, 게 등 물에서 사는 생물들을 주제로 1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개인전을 갖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였다는 박서정씨, 생각보다 빨리 이런 기회가 올 줄 몰랐다는 그를 만나보았다. 일필휘지(一筆揮之)의 매력에 빠지다보니 전시회까지상담 전문가로 대학에 출강하고 있는 박서정씨는 중학교 때 ‘사진동아리’ 활동을 한 것이 오늘 문인화까지 이어져온 것 같다고 말한다. “사진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사진’의 맛(?)을 알게 됐죠. 찰나의 순간이 거짓 없이 담기는 사진이 그저 좋았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첫 월급을 타게 되자 수동카메라부터 샀다는 그는 다수의 사진전에서 입상하기도 했다."사진의 매력에 빠져들수록 카메라 장비가 무거워지더군요.(웃음)" 결혼 후에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유화에 관심을 갖기도 했다. “꼭 그래서 그런 건 아니지만 결혼 후에는 그림을 취미로 즐겼고 유화에도 관심을 갖게 됐어요. 하지만 유화는 덧칠을 계속 하는 작업이라 콜렉션만 하기로 하고 일필휘지 한 번에 그리는 문인화에 매력을 느껴 사사를 받았어요." 22년 전 문인화 사사를 받은 후 시간이 날 때마다 인사동 부채전, 단오전에 출품하기도 했다. 그는 일필로 간결하게 굵은 선과 가는 선의 조화를 이루며 짦은 순간을 화폭에 담는 작업이 문인화의 매력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한 점씩 완성되면서 그의 버킷리스트의 하나는 개인전을 갖는 것이었단다. 그러다 우연히 수다스토리의 박진숙 대표를 만나게 되었고 생각보다 빨리 전시회를 열게 됐다. 살아 움직이는 생물을 그림 주제로 즐겨 그린다는 그는 앞으로도 생동감 있는 주제에 이끌릴 것 같다고 한다. 다음 그의 버킷리스트는 인사동 화랑에서 전시회를 갖는 것. 물고기는 항상 깨어 있으라는 의미를 담은 길상이다. 동네 마실 가듯 우리 동네 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박서정 작가의 '어락전', 코로나로 지친 일상의 작은 위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수다스토리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 211번길 25, 문의 전화 031-912-6216. 2021-09-08
- 우리 지역 2021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⑭ 선배들의 독서 활동과 추천 도서 책읽기 좋은 계절이 가을이라지만 고3 수험생들에게 독서하기 좋은 때란 ‘시간 여유가 날 때’일 것이다. 독서 목록은 생기부 구성에도 필요하지만 자소서나 면접을 준비할 때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우리지역 수시 합격생 중에는 독서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관심을 가지게 되거나 몰랐던 분야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얻게 된 경우가 많았다.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들에게 ‘나만의 독서방법과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대한 수시 합격생들의 답변을 통해 각자에게 양식이 될 수 있는 책을 선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선 학생저는 독서를 좋아해서 틈이 날 때마다 책을 읽었고 수행평가나 내신으로부터 자유로운 방학에 많이 읽었어요. 책을 선택하는 기준은 따로 없었지만 문학과 역사책만 편독할까봐 의식적으로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읽고자 각 분야별로 한 권 이상씩은 읽었어요. 고3때는 수능특강에 수록된 작품들의 전문을 찾아 읽었어요. 효율적인 독서를 위해 독서 후 조금이라도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한 책을 읽으며 궁금하거나 더 알고 싶은 부분을 찾아보고 그것과 관련한 다른 책을 읽는다면 유기적인 독서가 가능하고 의미와 보람이 배가 됩니다.<순이삼촌> 역사소설이 역사의 왜곡으로 이어진다는 편견을 깨준 책<페스트>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점이 매력적<관객모독> 평소 알고 있던 장르와 내용을 벗어난 문학의 신선함을 주는 희곡*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진승완 학생독서활동은 시험이 끝나고 1주정도, 방학 한 달 정도했어요. 3년간 25권 정도 읽었어요. 저는 적은 독서량 대신 남들보다 한 권을 꼼꼼하게 읽었다고 자신합니다. 면접을 진행한 선배들 말을 들어보니 정확히 읽지 않아 면접에서 힘든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이기적 유전자> 유전학에 대한 책으로 의대나 생명과학 관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정재승의 과학콘서트> 과학과 관련한 여러 흥미로운 일화나 현상을 수록한 책<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사회과학적이고 역사적인 부분도 들어있어 과학에만 치중하던 시각을 넓혀주는 책*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조민서 학생책을 주로 주말에 읽었고 저의 진로희망과 일치하는 책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막상 생기부에 기재할 책을 고르려고 하면 본인이 원하는 책을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의 진로희망과 관련한 책을 읽고 기재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아요.<세계미래보고서 2020> 미래 산업에 대한 전망과 여러 미래 기술이 들어있는 책<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초고령사회 일본을 분석한 책으로 미래예측에 좋은 책<소비의 심리학> 소비자의 입장에서 심리를 기술 해 심리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책*연세대학교 철학과 김지후 학생저는 주로 방학 때 학교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독서시간으로 활용했어요. 정확한 목표를 설정해두고 필요한 역량인지 판단해보면 스스로 유의미한 도서 선정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철학으로 진로설정을 한 뒤로는 심화학습을 위해 고전을 찾아 읽었고 실제 탐구나 연구를 위해 주제에 맞는 소설이나 다른 분야의 도서까지 골라서 읽었어요.<고전은 나의 힘 시리즈> 주제별로 여러 사상가, 인물들의 고전을 묶어 발췌독한 책<저스티스맨> 소설로 현대사회 문제를 철학적으로 다뤄보자는 생각을 하게 한 책<생각하는 사회> 정답이 불분명한 사회적 논쟁거리를 여러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박주선 학생저는 ‘매일 조금씩’의 전략으로 학교 프로그램인 ‘123 책읽기’에 참여해 매우 효율적으로 독서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 교과수업시간이나 동아리 자율 활동 등에 독서활동을 결합해 진행하면 좋아요. 또, 모든 부분을 다 읽을 필요는 없어요.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에 대해 본인의 느낀 점과 진로를 연관지어 생각해보며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환율과 금리로 보는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어려웠던 경제기사의 내용과 경제지표의 추이를 나타내는 그래프를 해석하는 눈을 기를 수 있었던 책*가천대학교 한의예과 오지민 학생고1때는 관심 있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었어요. 하지만 고2때부터는 진로가 명확해져 한의학과 생명과학에 관련한 책을 많이 읽었어요. 진로와 관련한 책을 많이 읽으면서 생각을 정리해 면접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독서는 학교 창체, 진로시간 등을 쪼개서 최대한 읽으려고 노력했어요.<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생명윤리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21세기 한의학을 위하여> 한의학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나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 책<아픔이 길이 되려면> 질병의 원인이 개인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준 책*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송인영 학생1학년 때는 방학에 독서를 했고 2학년 때는 학교 프로그램인 ‘사교육 없는 자기주도학습반’에서 읽었어요. 3학년 때는 시험이 끝난 후 읽었어요. 수학 관련 독서는 전공과 관련한 통계 전문서적을 함께 읽어 전공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드러냈어요. 다른 과목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뿐만이 아니라 그 외 지식까지 알게 되면서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었어요. 1, 2 학년 때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3학년 때는 분야를 좁히고 깊이 있는 독서를 해 자신의 관심사를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돈으로 대처할 수 없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책<평균의 종말> 자료분석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깨주는 책<통계의 미학> 통계자료의 의미를 알 수 있고 현상과의 인과관계 분석에도 도움을 주는 책*고려대학교 바이오공학과 최시율 학생1학년 때 최대한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학년 때는 폭넓은 분야의 책을 읽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범위와 전공을 맞춰가는 것이 좋아요. 저는 1학년 때 기초과학의 모든 분야를 읽고 공학, 인문에 관련한 책들도 최대한 많이 읽으려고 노력했어요. 2학년에는 생명과 공학, 화학, 물리, 의학까지 관련한 책을 읽었어요. 3학년에는 생명, 공학, 의학에 집중해서 읽어 가며 전공적합성을 생각하면서 독서했어요.<5G와 AI가 만들 새로운 세상> 인터넷으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지식들을 알아보는 책<바이러스 대청소> 코로나 시대의 백신개발과 치료제 이슈에 잘 맞는 책<파토 원종우의 태양계 연대기> 정말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과학 책*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임태호 학생저는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을 골라서 읽고 싶을 때마다 읽었어요. 담임선생님께 배운 ‘문어발 독서법’으로 책을 선정했어요. 먼저 책 한 권을 다 읽은 후에 그 책에 나오는 다른 책이나 그 작가의 다른 작품, 혹은 연관된 다른 책을 찾아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이어서 읽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도서간의 연관성도 챙길 수 있고 나중에 진로가 변경되었을 때 자소서에 쓸 진로 변경의 이유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지식>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알려주고 있는 책<지리의힘> 전 세계의 지리와 함께 근현대의 분쟁, 전쟁 등의 역사도 챙겨갈 수 있는 책<상실의 시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권구윤 학생저는 해야 할 일이 하기 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