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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예비 고1(현 중3) 여름방학 국어 학습법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중학교에서의 시험이 이제 한 번 남았다. 2학기에는 고등학교 진학 준비로 인해 중간고사 없이 기말고사만 치르게 된다. 따라서 1학기 내신 공부가 끝난 지금부터 2학기 내신 준비를 시작하는 10월까지 약 3개월의 시간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주어졌다. 3개월이라는 시간은 짧아 보이지만 학습에 있어서 아주 소중한 시간이다. 여유를 가질 시간이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자신의 수준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으로 생각해야 한다. 중학교 과정까지 배운 내용은 교과서에서 다룬 수준의 기본적인 국어 능력이다. 자신이 배운 내용을 통해 국어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느낄지는 몰라도, 그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학생은 드물다. 그러므로 지금 자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 어떻게 더 국어에 대한 실력을 향상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예비 고1’이라는 마음가짐을 품은 학습지금까지 학습했던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한다면, 이제는 어느 정도를 넘어서서 ‘확실히’ 알아야 한다. 같은 국어 개념일지라도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다루게 되는 수준도 점점 올라간다. 나의 국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한 방법은 모의고사이다. 모의고사는 국어 영역에서 다루는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학습의 위계가 단순히 ‘지식’, ‘이해’ 수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분석’, ‘적용’의 단계까지 나아가기 때문에 어중간한 국어 개념을 가지고 있다면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래서 확실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학교부터는 내신에서도 모의고사 수준의 문항이 출제되고 주기적으로 학생들이 직접 모의고사를 치른다. 그러므로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제 중학생이 아닌 예비 고1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학습에 임해야 한다. 지금부터 다양한 모의고사 문제를 접해 각 문제 유형과 영역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익힘으로써 고등학교 진학 후, 더 나아가서는 수능 대비까지 이루어지도록 준비해야 한다. 문학 갈래에 따른 작품에 대한 이해중학교에서는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학 단원의 몇 작품을 제외하면 학생들이 문학에 대해 구체적으로 학습을 한 경험이 적다. 대부분 학생은 내신 시험을 위해 한 작품 한 작품에 관해서만 공부를 할 뿐, 작품이 속한 갈래가 무엇이고 그 갈래의 특성이 무엇인지 작품에 나타나 있는 문학 개념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는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이러한 수준에서 모의고사에서 출제되는 문학 영역 문제를 접하게 되면 큰 어려움을 겪는다. 공부했던 작품만 학습했으니 새로운 작품이 나오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내용을 이해하더라도 선지에 제시된 문학 개념어가 무엇인지 모르고, 심지어는 고전 문학의 경우 작품을 읽는 것조차 힘들어한다. 따라서 문학의 갈래에 무엇이 있고, 갈래별로 핵심적인 특징과 대표적인 작품에 대한 이해가 이루어져야 한다. 각 작품에 대한 세부적인 이해도 중요하지만 갈래별로 공통적으로 적용이 되는 특성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하다. 모의고사에는 학생들이 잘 알고 있는 작품뿐만 아니라 생소한 작품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알고 있는 문학 개념을 낯선 작품을 읽어나가며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일반적으로 문학 영역에서는 고전 운문, 고전 산문, 현대 소설, 현대 시에서 대부분 출제가 되고 이 중 두 개 이상의 갈래를 엮은 갈래 복합 문제도 출제가 된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 극이나 수필 갈래에서도 문제가 출제된다. 중학교까지는 한 작품 한 작품에 관해서만 공부했다면, 지금부터는 각 갈래를 정확하고 확실하게 이해한 후 작품에 접근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독서(비문학)많은 학생이 어려움을 겪는 영역은 문학뿐 아니라 독서(비문학)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모의고사에서 문학과 독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도 하고, 오답률이 높은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독서 문제를 잘 풀 수 있는지, 지문을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지 많은 학생들이 고민한다. 이에 대한 답은 어휘력과 꾸준한 노력이다. 단어의 뜻을 알면 해석을 할 수 있는 영어, 공식을 알면 문제를 풀 수 있는 수학과 달리 국어의 독서 영역은 어느 한순간에 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독서 지문을 꾸준히 접하며 독해하는 연습을 해야 실력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각 분야의 지문을 적어도 주 1회 이상 독해하며 지문에 따른 문제 유형도 파악해야 한다. 현재 중학교 3학년 시기 수능까지 남은 3년 동안 누가 더 착실하게 독서 영역을 연습했는지가 미래에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해서 독서(비문학) 영역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07-08
- 고3 9월 모의평가 대비 학습 전략 출제 경향을 파악하라6월 모의고사는 9월과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 어떻게 출제할 것인가에 대한 출제 의도 제시의 발전과정이기 때문에 반드시 3월과 6월 모의고사를 통한 분석이 필요하다.특히 지난 6월 모의고사에서 어떤 부분에서 틀렸는지 유형분석을 하고 난 후 9월 모의고사를 방학 기간에 부족한 부분을 학습해야 한다. 특히 수1/수2 공통범위에서 개념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지를 확인하여 이번 여름 방학에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가에 대한 방법을 해답지를 보고 연구해야하며 킬러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확인하고 학습해야 한다.공통범위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하거나 개념에서 많은 부분이 생각이 나지 않은 학생들은 기준 없이 무턱대고 수1/수2를 복습하기 보다는 모의고사를 5회 정도 풀어보고 틀린 문제를 확인하여 공통부분에 대한 개념을 사전 찾듯이 발췌해서 학습해야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복습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문제 분석 연습을 하라여름 방학은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 2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모든 문제를 많이 풀겠다는 의지보다는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것이 좋다.문제를 많이 풀 수 없다면 문제를 풀지 않고 문제를 읽고 조건을 분석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문제들마다 답을 내지 않은 상태에서 어떠한 문제를 ‘이러한 개념과 조건을 통하여 푼다’라고 예측하여 간단하게 문제에 써놓고 충분한 시간을 들여 문제를 푸는 방법이 있다.이러한 학습 방법은 내 생각과 일치하여 문제풀이 과정이 진행이 되는가를 확인하여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연습이 충분하다면 조건만 가지고 출제자의 의도파악이 가능하다.틀린 문제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9월 모의고사를 대비하는 학생들은 시중에 볼 수 있는 보편적인 모의고사 해설보다도 본인만의 틀린 이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문제가 틀렸다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문제 자체가 분석이 되지 않아 풀지도 못한 문제가 있는 반면에 문제 해석은 잘 되었는데 풀이 과정에서 막혀 풀지 못한 문제가 있다. 또는 식으로 풀어야 될 것 같은데 그래프로 해석을 하면 오히려 쉽게 풀 수 있었던 문제를 한번쯤은 경험적으로 확인 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지금껏 풀었던 모의고사 문제를 한번에 분석을 하게 되면 본인의 부족한 부분과 놓쳤던 조건과 문제 해결 방법이 생각 날 것이다.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마라학생들 마다 공부량이 다르다. 나의 공부량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좀 더 늘리는 방향으로 무리하지 않게 계획을 세우고 각 과목마다 효율적인 공부방법으로 9월 모의고사를 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동안 부족했던 공부량을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의욕만 앞세운 계획을 세우고 좌절한다. 주변에 각 과목 전문가들에게 효율적인 계획을 의논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으며 여름기간에 몸이 무리가지 않게 공부하는 것이 수능까지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여름방학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좋은 시기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나태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나태해지는 생활패턴을 경계하고 본인이 가고자 하는 대학과 과를 생각하면서 의지를 다지며 냉정하고도 차분히 준비를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룰 것이다. 목동 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1-07-08
- 목동 중국어 내신 1등급 비법 제1탄 Q) 중국어는 언제 얼마나 배우나요?목동 지역 중학교의 경우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 대부분 중3때 제 2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운다. 고등부가 되면 외고나 국제고의 전공자와 부전공자를 제외하고 일반고의 경우 2학년부터 공부를 한다. 중학교 때 일부 학교를 제외 하고 상당수가 중국어를 필수로 이수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 후 새로운 언어를 공부해야 하는 부담을 느끼기 보다는 중학교 때 배워서 조금이라도 익숙한 중국어를 제 2외국어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목동 지역의 고등부 제 2외국어는 대부분 중국어와 일본어로 양분되어 있고, 3시수이기 때문에 내신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무시하기 어렵다. Q) 중학교 때 A를 받았어도 고등학교 때 3등급이하를 받을 수 있다?중학교 때 A를 받았다 하더라도 고등부 때 1등급이 보장된 건 아니다. 선택 인원의 4%만 1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과목이 그렇듯 중국어 또한 상대적으로 등급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학교별 시험 난이도에 따라 한 두 개라도 틀리면 2등급을 받을 수도 있고, 배점 큰 주관식을 놓치면 3등급이하를 받게 될 확률 또한 높다. 향후 새로운 입시에서는 내신으로 대학을 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중학교 때 A를 받았다하더라도 고등학교 진학 후 내신기간에는 방심하지 말고 제 2외국어 또한 전략 과목으로 선택해서 집중 관리를 해야 한다.Q) 고등학교 중국어1 난이도는 높나요?단적으로 말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중국어 학습 내용과 레벨은 큰 차이가 없다. 단지, 주관식의 유무와 간체자(간화자) 및 성조 출제 비중의 편차로 인해 심적 난이도가 상승할 뿐이고, 등급이 갈릴 따름이다. 따라서 어찌 보면 비정상적일지도 모르지만 현실적으로 중국말을 잘하는 학생보다 지필시험에 강한 공부 잘 하는 학생들과 암기를 열심히 하는 성실한 학생들이 중국어 내신 또한 1등급을 받을 확률이 높다. Q) 그러면 언제부터 중국어를 배우는 것이 좋을까요?중국어가 가진 스펙으로써의 가치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매우 높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가까운 G2 국가이며, 피플파워가 갖고 있는 잠재적 비즈니스 기회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릴 적부터 큰 밑그림을 그려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그러나 우선 대학 입시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학생들에겐 중국어 또한 내신 관리를 해야 하는 많은 과목들 중 하나일 따름이다.앞서 언급한대로 간체자(간화자)가 바로 학습 시작 시기를 결정하는 관건이라 볼 수 있다. 요즘 아이들은 한자 세대가 아닌 관계로 국,영,수 과목 성적과 아무 상관없이 한자 쓰는 것을 매우 어려워한다. 중국어는 세 가지 요소 즉, ‘형태, 소리, 뜻’을 한꺼번에 외워내야 한다. 그런대, 아이들 입장에서 ‘형태’를 익히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한자’학습의 선행은 이론상 도움이 되어나 하나 중국어에서 쓰는 ‘한자’는 ‘정자’가 아닌 ‘간체자’를 쓰기 때문에 한자 선행 여부도 사실상 중국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아이들 입장에선 별반 큰 도움은 안 된다.고등부는 한 두 문제라도 간체자(간화자)를 써내야 하는 주관식 문제가 있다. 사실상 주관식을 맞아야 1등급이 가능하다. 따라서 ‘한자’ 형태 암기를 어려워하지 않는 경우는 내신 기간 집중해서 학습하면 되나 한자 쓰기를 어려워하는 경우는 고등학교 입학 전 주 한 두 시간씩이라도 꾸준히 중국어를 노출해 주는 것이 좋다. 쓰기를 극복 못하면 상위 등급을 받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간체자(간화자) 쓰기를 극복하면 학습 내용은 우려할 만큼 어렵지 않다. 따라서 쓰기만 극복할 수 있다면 1등급 충분히 받을 수 있다.올해부터 제 2외국어는 정시에서 절대평가이다. 주관식이 없기 때문에 내신보다 수월할 수 있다. 내신을 넘어 성균관대 등 일부 대학 지원시 사탐 대체 과목으로써 제 2외국어를 히든카드로도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도 역시 가늘게라도 꾸준하게 중국어를 공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진희연 중국어원장02-2650-8777 2021-07-08
- 1학기 기말고사를 끝낸, 현 중 3 상위권과 중위권을 위한 제안 1학기 기말고사를 끝낸, 현 중 3 상위권과 중위권을 위한 제안지난 주 대부분의 중학교에서 1학기 기말고사가 끝이 났다.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중3 시기는 대입 성과를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중3 1학기 기말고사 이후는 그야말로 금쪽같은 시간이고, 중3 여름방학 이후는 대입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시기이다. 지금 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3 학생들에게 다음을 제안한다. 현 중 3 상위권 학생을 위한 여름 방학 이후 학습 계획 제안중학교 전체 성적이 상위권에 속하는 학생들은 중3 1학기 기말고사 시험이 끝나고 나면, 고1 중간고사를 준비하라. 대학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두 가지는 첫째, 내신 성적을 잘 받는 것이고, 둘째 수능 시험을 잘 보는 것이다. 고1 첫 중간고사는 대입 내신 전형에 반영 비율이 높을 뿐 아니라, 앞으로의 내신 성적의 수준을 가늠하는 데 결정적 영향을 미칠 중요한 시험이다. 중 3 상위권 학생이라면 지금부터 고1 첫 중간고사를 대비하는 마음으로 과목별 세부 계획을 세워 학습을 강도 높게 진행해야 한다.고1 1학기 중간고사 대비를 위한 국어 과목을 학습 전략을 생각해 보자면, 먼저 진학할 고등학교의 예년 국어 교과서 출판사를 확인하라. 물론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확실히 진학하게 된다는 보장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략 2개 정도 진학 가능한 고등학교 후보를 정해 놓고 그 학교의 국어 교과서 출판사를 확인한 후, 해당 출판사 자습서를 구입해서 예습하라.자습서를 구입한 다음, 1학기 자습서 전체 단원에 어떤 내용들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고 자습서 전체에 들어 있는 내용 전체를 예습해 두라. 물론 1학기 자습서에는 기말고사 범위까지 다 들어 있기는 하다. 고등학교에서는 교과서 단원 순서대로 진도를 나가지 않는 경우가 많고, 또 어느 단원이 중간고사에 포함될지 알 수 없다. 그러므로 1학기 자습서 전체 내용을 예습해 두는 것이 좋다. 단원 내용 전체를 공부하기가 부담스러운 학생이라면, 대략 전체 단원의 반 정도를 중간고사 시험 범위로 예상하고 공부하라. 주의 할 점은 문법 단원이 뒷 단원에 있다 하더라도 반드시 공부해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간고사 범위에 문법 단원은 대부분 포함되는 것이 상례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문법 파트는 연습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기 때문에 중간고사 범위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미리 공부를 해 두는 것이 좋다. 현 중 3 중위권 학생을 위한 여름 방학 이후 학습 계획 제안현재 성적이 중위권 학생이라면, 상위권에 비해 학습량이 두 배는 더 많아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중학교 때 중위권이었던 학생들이 새로운 마음을 먹고 고등학교에 진학한다고 해서 저절로 상위권 학생이 될 리가 만무하다. 상위권 학생들의 학습량 대비 최소 두 배 이상 공부할 각오를 단단히 다져야 한다. 또한 과목별 전문 학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를 권한다. 중위권 학생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나 방법이 아직 체계적이지 않고, 공부 습관이 잡히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학생들이 스스로의 의지력만으로 상위권의 두 배 이상을 공부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학습 방법과 습관이 정착될 때까지 전문 학원을 이용하는 것이 시간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학습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더불어 1학기 중간고사 준비는 물론이고 각 과목별로 부족했던 학습량을 적극적으로 채워야 한다. 그것을 하지 않고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열심히 해 봐야지’ 하는 것은 공허한 바람이 되고 말 것이다. 대부분의 중 3 학생들이 1학기 기말 시험이 끝나서 이제 곧 여름 방학이 시작된다고 마음이 풀어져 신나게 놀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시간이 너무 너무 빨리 흘러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자신이 계획하는 삶을 살기 위해 지금이야말로 마음을 다잡고 체계적인 진짜 공부를 시작해야 할 때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국어논술학원 2021-07-08
- 영어 문법 공부하기⑥ 자동사와 타동사가 뭐지? 영어는 ‘동사’가 나머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언어에 가깝다. 즉, 동사의 의미 종류 성질에 따라 문장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가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영어를 배울 때 가장 먼저 접하는 것 중의 하나인 자동사/타동사 개념부터 바로잡아야 한다.타동사는 목적어가 꼭 필요eat와 discuss는 뒤에는 ‘목적어’가 와야 한다. 왜? ‘eat’으로 문장을 만들려면 당연히 무엇(대상)을 먹는지를 말해야 하니까. discuss도 마찬가지. 그래서 ‘~를 먹다’ 또는 ‘~를 토론하다’라는 말을 하려면 당연히 ‘~를’에 해당하는 단어가 있어야 한다. 이를 목적어라 한다.I eat gimbap. 난 김밥을 먹는다.Let’s discuss business. 사업을 논의합시다.eat나 discuss처럼 뒤에 다른 말이 와야 비로소 의미가 완성되는 동사들을 다를 타(他)를 써서 타동사라고 한다. 영어로는 transitive verb라고 하는데 어원이 gone across 즉, ‘반대쪽으로 건너간’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렇게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영향력이 전달되는 경우 이것을 문법학자들이 ‘타동사’라고 이름을 지었다.She runs in the morning.그리고 run처럼 스스로 의미를 완성하는 동사들은 스스로 자(自)를 써서 ‘자동사’라고 하고 영어로는 transitive의 반대 intransitive verb라고 한다. runs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바로 She이다. 전혀 다른 쪽으로 건너가고 있지 않아 ‘자동사’라 한다.자동사도 되고 타동사도 되는 대표적인 동사그러면 run, change를 어떻게 해석할 건가?run은 ‘달리다’인가? 아니면 ‘달리게 하다’인가?change는 ‘변하다’인가? 아니면 ‘변하게 하다’인가?정답은 알 수 없다! 많은 동사들이 자동사와 타동사로 모두 사용된다. 따라서 어떤 맥락에서 동사를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I run a horse. 난 말을 달리게 한다. 이 경우 run은 내가 아니라 반대쪽에 있는 말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타동사이다. 영어를 사용하는 언중들이 세월이 흘러 말 대신 자동차를 타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래서 I run a car. (난 차를 몬다)를 쓰기 시작했다.문법학자들이 말이 생겨나면 그것을 규정해야 하고 사전에 어떻게 등재시켜야 할지 고민한다. 그래서 사전엔 run이 (처음엔 사람 동물이) 달리다에서 결국 ‘말, 자동차 따위를 몰다’라는 뜻이 추가 되었다.단어는 항상 그 단어가 가지고 있는 그림이 추상적으로 확장이 가능하면 가지를 뻗는 경향이 있다. run이라는 단어가 가진 그 앞에 있는 것이 run 뒤에 나오는 무언가를 움직이게 하는 이미지를 이용하여 run a business (사업을 운영하다) 같은 표현들도 쓸 수 있다.Jack changed my life.를 보면 change라는 동사는 Jack이 아니라 my life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Jack에 의해서 my life로 change가 영향을 주며 건너가고 있어서 타동사이다.그런데 My life changed. change의 경우 change가 영향을 끼친 것은 바로 my life이다. 다른 쪽으로 건너가고 있지 않으니 이런 경우는 자동사이다.단어가 가진 의미가 두 가지를 다 표현할 수 있다면 자·타동사로 자연스럽게 쓸 수 있다. 물론 처음부터 자·타동사가 결정된 동사들도 있다. die 같은 경우 그 의미를 어떻게 바꿔도 다른 대상에 영향을 줄 수가 없다. ‘무엇이 죽다’이것이 표현의 한계라 태생이 천상 자동사이다.자동사는 함께 사용되는 전치사도 꼭 확인해야 한다어려운 동사일수록 자동사나 타동사 한 가지로만 쓰일 확률이 높아진다. 새로운 동사가 나오면 꼭 사전에서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자동사일 경우 함께 쓰이는 전치사도 꼭 확인하라.I don’t want to intervene in his affairs. 나는 그 사람 일에 개입하고 싶지 않아.Please don’t interfere with my work. 제발 내 일을 방해하지 말아 줘.intervene와 interfere는 뜻이 비슷하고 자동사로만 쓰인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interfere는 in, with와 모두 사용될 수 있고 intervene은 in만 함께 쓰일 수 있다.문법은 인간의 표현 욕구에 의해 쓰기 시작한 언어의 ‘표현 패턴’을 정리한 것이다. 자기 머릿속 생각을 보다 잘 표현할 수 있는 문장을 만들어 사용하면서 시간이 흐르다보니 하나의 패턴으로 굳어져 후세에 자동사, 타동사라는 이름으로 정리가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그 언어를 사용하는 언중의 심리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장덕진 원장목동 초,중등 전문 영어학원 디잉글리쉬문의 02-2642-0506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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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은 상위권 대학 합격 위한 마지막 히든카드 내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9월 수시전형 지원을 앞두고 대부분 지원할 대학의 윤곽이 드러나게 된다. 하지만 목표하는 대학에 지원 가능한 내신 성적과 학생부를 갖추지 못한 학생들은 수시지원에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내신과 상관없이 원하는 대학 합격률을 높일 수는 없을까? 평촌 유일의 논·구술 전문학원인 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을 찾아 최성진 원장에게 2022학년도 대입 성공을 위한 논술 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13년 문과 논술 성과 집약, 입시 성과로 이어져수시전형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6개의 수시지원카드를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지원가능 대학과 학과를 가늠해보며 지원할 학교를 손꼽아 보지만 가고 싶은 대학과 갈 수 있는 대학과의 괴리가 크다는 현실 앞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좌절하고 만다. 특히, 내신 성적이 발목을 잡는 경우, 수시지원을 포기하고 수능전형인 정시에 올인하겠다는 학생들도 많다. 하지만 모의고사 성적도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만큼 충분하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히든카드가 있다. 바로 논술전형이다.최성진 원장은 “논술전형은 내신의 영향이 미미하고, 수능최저가 없는 학교도 많기 때문에 내신이 부족해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수시카드다”며 “늦었다고 미리 포기하지 말고, 이번 여름방학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논술은 대박나면 좋고, 아니면 그만이다는 생각으로 준비 없이 지원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논술도 준비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시험이다”며 “입시 논술의 출제 원리를 파악하고, 지원대학의 유형에 맞춰 철저히 준비하면 충분히 합격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런 면에서 프로세스 논술학원은 평촌 유일의 인문논술 전문학원으로 수시입시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난 학원이다. 최 원장은 “프로세스 논술은 대치, 분당, 목동, 평촌의 최정예 수시 전문가 집단이 지난 13년간 오직 문과 논술과 수시 입시에만 전념하며 팀체제로 완성한 과정중심, 방법중심, 과학적 논술교육으로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변화하는 입시에 적극 연구하고 대응하며 만들어낸 독자적 방법론과 노하우로 만들어낸 성과는 자랑할 만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학생들은 프로세스논술을 믿고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고.학교별 유형과 본인의 경쟁력에 맞춘 지원전략 필요프로세스논술은 수업도 평촌, 대치, 목동, 분당이 같은 내용과 커리큘럼으로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논술수업을 위해 대치동으로 가야하는 수고를 덜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통합논술 시행이후 13년간 평촌, 대치, 목동, 분당 프로세스논술학원의 논술합격자, 불합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입 논술의 기본 출제 원리와 문제해결 방법 및 대학별 논술전형의 특징과 고득점 포인트 등을 공동 연구하여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지원전략을 수립한다.최 원장은 “학교마다 논술 경향이 조금씩 다르고, 학생마다 유형에 따라 강점을 보이는 부분과 약점이 다르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논술 실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원 대학의 특징을 고려해 과학적인 지원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며 “프로세스 논술은 13년간 논술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술전략을 짜기 때문에 어느 곳보다 높은 합격률을 보인다”고 자신했다.하지만 논술전형을 고려하면서도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글쓰기에 자신이 없다거나 배경지식이 부족해 자신이 없다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최원장은 “논술도 정답이 있는 시험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대학별로 논술 유형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핵심 원리는 비슷하다”며 “논술의 출제 원리와 방법을 익히고, 지원 대학에 맞춰 출제유형과 고득점 포인트를 익히면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기말고사를 마치고, 생각보다 낮은 내신으로 막막하다면 수시지원의 마지막 히든카드 논술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수시컨설팅 및 구술 면접 수업도 진행프로세스논술 학원은 논술수업뿐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시컨설팅 및 구술면접대비 수업도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최고의 수시전문가인 프로세스 컨설팅팀이 입학사정관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학생부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가장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수시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통해 합격률을 높이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는다. 여기에 최종 합격에 필요한 구술면접 수업도 진행한다. 최 원장은 “서울대와 연·고대 수지지원 학생들은 필히 여름방학부터 면접대비 준비를 해야 한다”며 “SKY 심층 면접을 관통하는 프로세스 커리큘럼으로 충분히 면접대비가 가능하다” 말했다.수시지원을 앞두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프로세스 논술학원에서 수시컨설팅과 함께 수시전략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2021-07-08
- 중계동 논술 전문, 결과가 다른 학림학원 논술 지난 1998년 학림학원이 설립된 이후 2년 뒤 독립 브랜드로 탄생한 학림논술. 20여년 간 노원·중계지역의 대표 논술학원으로 꾸준한 입시 결과로 신뢰를 쌓아왔다. 그동안 수많은 지역 논술학원의 존폐를 지켜봤고, 대입 정책 변화에 따른 논술 전형의 부침도 겪어내면서, 지금은 대치동에 출강할 정도의 실력도 인정받았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학림논술의 홍영용 대표원장을 만나 2022학년도 논술 전형에 대한 전망을 살펴봤다.대표 브랜드 학림논술, 압도적인 합격률로 입증! 논술 전형 실질 경쟁률 낮아홍영용 대표원장은 ”대입정책 변화와 부침이 심한 논술학원 중에 이제 학림논술만 남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논술 시장의 규모가 줄어든 것도 있지만, 논술전형의 합격률이 낮다는 편견 때문이기도 하다.“며 ”그러나 실제 중계지역 논술 합격자는 의외로 많다. 지난해 학림학원 재학생 기준 수시와 정시 합격생은 총 946명이며, 이중 240여 명이 논술전형으로 대학에 입성했다.“고 밝혔다. 논술 전형에 대한 오해도 언급했다. 논술 전형의 합격 가능성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경우 경쟁률이 59~60:1이라면, 수능 최저가 있는 대학의 경우 경쟁률이 최저 미충족으로 경쟁률이 하락하게 되는데 낮은 학과는 3:1, 인기 학과도 25:1의 경쟁률로 학생부(종합, 교과)전형의 경쟁률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는 것.논술 전문 교수진 상주 & 대학별 팀별 수업!학림논술 강사진은 10여년 이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학원 내 연구실에서 대학별 논술 기출문제 및 출제경향 등을 분석해 온 입시전문가들이다. 현재 인문논술 8명, 수리논술 5명, 과학논술 3명으로 모든 강사는 학림학원에 상주하며 대치동, 목동으로 출강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학림논술은 왜 팀 수업을 운영하는가? 대학별 논술의 특징이 확연히 달라 한 명의 강사가 준비하기 쉽지 않다. 홍 원장은 ”논술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각 학교별 차별화된 특징이 있기 때문에 대학별 계열별로 팀을 구성하여 수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고3 여름방학 늦지 않았을까? 대학별 논술 특징과 학생의 강점 매칭, 맞춤 논술 시작!학림논술에서는 고3 1학기에는 인문과 수리논술로 구분하여 지도하고, 여름방학에는 6월 모의수능평가 결과, 내신성적과 진로희망을 고려해서 대학별 전형별 맞춤 방식의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 원장은 “논술은 빠르면 고2 여름, 늦었다면 고3 여름에는 시작해야 한다. 수능 이후 논술 파이널에 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많지만 결과가 좋지 않다.”며 “고3 여름방학 때는 대학별 논술 출제경향과 학생 개개인의 논술 강점을 살펴 매칭이 가능하고, 입시 컨설팅도 제공한다.”고 전한다.“투자의 관점에서 보면 수능은 1주일 70시간 투자하는 프로의 싸움이고, 논술은 아마추어 게임이다. 수능은 절대 실수하면 안되는 전쟁이다. 그러나 논술은 상대평가인 만큼 겁내지 마라. 인기종목인 축구 대표선수는 어렵지만, 비인기종목은 지금 시작해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결국 도전해야 가능성도 높아진다.”Tip>학림논술, 논술전형 합격 사례#1. 김OO (D여고, 내신 3등급, 연세대 경영학과 합격)연세대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지던 첫해 학림학원에서는 논술전형만으로 연세대 이과18명, 문과12명을 합격시켰다. 이때 경쟁률은 50:1에 육박했지만, D여고 내신 3.1등급 김OO 학생이 합격했다. 수능등급은 (국,영,수) 2-2-3 이었고, 인문논술 출제 문항은 4문항(수리/도표/영어지문/논증)이었다. 충분한 준비가 성공을 이뤄냈다.#2. 박OO (K고, 수능 수학(가) 5등급, 경희대 전기전자공학과 합격)내신 5.2등급에 수능 수학(가)형 5등급을 받은 K고 박OO 학생이 경희대 전기전자공학에 합격했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낮은 편이라서 경쟁은 치열했다. 수리논술은 수능 수학과 달리 수학 전 영역에서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영역 중심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대비하면 수학이 약한 학생들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홍영용학림논술 학원 대표원장 2021-07-02
- 특목고 진학 월촌중 8%로 1위, 자사고 진학 비율은 양정중 50.8%로 가장 높아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중학교별 올해 졸업생 진로 현황을 지난 5월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중학교 중 특수목적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월촌중이었고 자율형사립고의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이었다. 학교 알리미 공시를 통해 2021년 양천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의 고교 진학을 일반고와 특성화고, 과학고, 외고, 예고, 마이스터고를 포함한 특수목적고, 그리고 자율형 사립고와 자립형 공립고를 포함하는 자율고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박선 리포터(ninano33.naver.com)*2021년 5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양천구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음.특목고 진학은 월촌중이 가장 높고 목운중, 목동중 뒤를 이어양천지역 중학교 중 일반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봉영여중으로 전체 졸업생 134명 중 111명, 82.8%를 나타냈다. 그다음 학교는 금옥중으로 전체 졸업생 245명 중 200명, 81.6%였다. 신월중은 전체 졸업생 193명 중 154명, 79.8%의 일반고 진학률로 그 뒤를 이었다. 특목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되어 있다. 특목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월촌중으로 나타났다. 월촌중은 전체 졸업자 450명 중 36명이 진학해 8.0%의 진학률을 보였다. 과학고 진학생은 5명으로 1.1%, 외고 진학생은 18명, 4.0%를 보였다. 예·체고도 13명, 2.9%를 나타내었다. 목운중은 전체 졸업생 449명 중 33명, 7.3%의 특목고 진학률을 보여 월촌중 다음으로 높았다. 목운중은 과고 진학생이 8명으로 1.8%의 진학률을 보였고 외고는 19명으로 4.2%의 진학률을 보였다. 예·체고는 6명으로 1.3%의 비율을 보였다. 목운중 다음으로는 목동중이 특목고 진학에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전체 졸업생 435명 중 29명, 6.7%의 진학률을 보였다. 과학고에는 3명, 0.7%의 진학률을 보였고 외고는 20명, 4.6%의 진학률을 보이며 진학했다. 목동중은 예·체고에 5명을 보내 1.1%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특목고를 나누어 살펴보면 과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으로 나타났다. 양정중은 전체졸업생 183명 중 4명을 보내 2.2%의 진학률을 보여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목운중이었고 신서중이 그 뒤를 이었다. 외고의 경우는 목동중이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고 목운중이 그다음이었고 월촌중이 그 뒤를 이었다. 예·체고는 금옥중이 졸업생 245명 중 9명, 3.7%로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봉영여중이 전체 졸업생 134명 중 4명, 3.0%를 나타냈고 신원중도 전체 졸업생 100명 중 3명, 3.0%를 나타내 두 학교가 두 번째로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세 번째로는 월촌중이 13명, 2.9%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특목고의 경우 양천구 지역에서는 목동지역의 학교들이 높은 진학률을 나타냈다. 자사고 진학은 양정중이 월등하게 높고 목운중, 월촌중이 뒤를 이어자율고는 교육과정, 학사 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로 자율형 공립고(자공고)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로 나뉜다. 양천지역의 자사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으로 전체 졸업생 183명 중 93명, 50.8%로 월등히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그다음은 목운중으로 졸업자 449명 중 99명, 22.0%의 진학률과 비교해볼 때 많은 차이를 보였다. 월촌중은 졸업자 450명 중 92명, 20.4%의 진학률을 기록해 세 번째로 높았다. 자공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강신중으로 전체 졸업생 236명 중 1명, 0.4%의 진학률을 보였다. 특성화고 진학률은 신원중이 가장 높아특성화고는 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교육 또는 자연 현장 실습 등 체험 위주의 대안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양천지역 중학교 중 특성화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신원중으로 전체 졸업생 100명 중 39명, 39.0%를 보였다. 그다음으로 양서중이 높았는데 졸업생 140명 중 52명, 37.1%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세 번째로 높은 학교는 신남중으로 전체 졸업생 184명 중 54명이 진학해 29.3%의 진학률을 보였다. 영재학교와 유학을 포함하는 기타비율은 월촌중이 가장 높아졸업생 진학 현황의 진학자 항목 중 기타의 비율은 외국인 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각종학교, 영재학교 등 진학자를 말한다.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월촌중으로 12명, 2.7%의 비율이었다. 그다음으로는 8명, 1.8%의 비율을 보인 목동중과 목운중이 뒤를 이었다. 작년과 비교해보았을 때 양천구 지역의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률은 낮아졌고 일반고 진학의 비율이 높아졌다. 조금 낮아지기는 했지만 타 지역에 비해 학업 성취도가 높은 목동권역에서의 특목고, 자사고 진학률은 아직도 높은 편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1-07-01
- 교육 기획 - 2021학년도 고3 문이과 통합 선택형 수능체제 시험 소감 올해 고3 학생들은 문이과 공통으로 치러지는 선택형 수능체제 시험을 경험하고 있다. 지난 3월 23일 고3 학생들이 치른 3월 전국연합 학력평가(주관 서울특별시교육청)는 2022학년도부터 문‧이과 공통으로 치르는 선택형 수능체제의 첫 번째 시험이었다. 이어 6월 3일에 있었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 학력평가(주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도 같은 선택형 방식으로 치렀다. 시험이 끝난 후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서 문‧이과 통합 선택형 수능 체제 평가에 대한 소감과 대처 공부법을 들어보았다.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목동고등학교목동고 3학년 유예린 학생국어 영역 : 화법과 작문“1학기 국어 선택형 모의고사는 전반적으로 아주 높지 않은 난이도로 출제된 것 같아요. 저는 선택영역인 화법과 작문 과목을 먼저 푼 다음 공통영역을 풀었어요. 상대적으로 쉬운 선택영역을 먼저 해결했다는 생각으로 공통영역을 풀 때 부담이 더 적었던 것 같아요. 화법과 작문은 언어 매체 과목과 달리 구체적인 개념과 지식을 요구하는 과목이 아니에요.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를 미리 생각해 둔 다음 제시문을 읽으면 문제를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어떤 문제에서 ‘위 발표를 위한 계획 중 발표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이라고 물을 때 5개 중 4개의 선지는 발표에 반영되었다고 미리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이를 파악하고 나면 지문을 읽을 때 더 능동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어요. 평소 화법과 작문을 공부할 때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해요. 시간제한 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게 연습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수학 영역 : 확률과 통계“전반적으로 공통영역은 어렵고 선택영역은 비교적 쉽게 출제된 것 같아요. 확률과 통계는 다른 선택과목보다 비교적 시간이 적게 걸리기 때문에 선택영역을 먼저 풀고 공통영역으로 넘어오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어요. 미리 점수를 확보했기 때문에 시간제한에 따른 부담감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확률과 통계는 과목 특성상 문제를 풀고 난 뒤 답에 대한 확신이 있어요. 전체 경우의 수를 모두 구해 답을 내야 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인데요. 특히 29번, 30번과 같이 경우를 세어 주관식으로 그 답을 구해야 하는 경우에는 한 번의 실수가 오답으로 이어지기도 해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아무리 확신이 있어도 빠뜨린 부분이 없는지 다시 생각해보며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전체 경우의 수를 구하기 위해 분류기준을 잘 나누는 것이 중요한데요. 평소 문제를 풀 때 다양한 기준에 따라 답을 구해보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식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목동고 3학년 최민지 학생국어 영역 : 언어와 매체”언어(문법) 문제들은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지만, 매체에서는 헷갈리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어요. 대충 읽어 넘기거나 선지 간의 인과 관계를 파악하지 못하고 표면적으로 단어의 조합만 대응 시켜 문제를 풀었을 경우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가원에서는 EBS 연계율이 50%로 줄었다고 발표했지만, 체감 연계율은 높았습니다. 따라서 연계교재들을 철저하게 공부한다면 시험장에서 작품 연계를 체감하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지 첫 페이지에 있던 지문은 짧았지만, 이전까지의 시험에서 이런 형태의 지문이 없었기 때문에 지문을 보고 다소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독서지문의 경우 많은 정보량이 몰려왔으며 (가), (나) 복합형 지문은 길이도 길어 지문을 읽으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독서의 경우 취약하다고 느끼는 주제들의 지문을 잘 정리하며 글을 읽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시험을 볼 때 본인 성향에 맞게 문제 풀이 순서를 적절하게 선택하고 선택과목과 문학에서 시간을 단축해 독서지문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수학 영역 : 미적분”새롭게 바뀐 선택형 모의고사에서는 많이 알려진 것처럼 공통과목 문제(수1, 수2)들이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이전에 출제되었던 문제들보다 난이도가 상승해 시험을 보며 조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선택 과목(미적분)은 기출 문제들과 비교했을 때 쉽게 느껴졌지만 공통 과목인 수1과 수2문제들을 빨리 정확하게 풀어내는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공통과목의 배점이 70점이고 표준 점수 환산 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 부분에서 고득점을 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1, 수2, 미적분 문제들을 각각 깊이 있게 고민하고 풀어내는 과정도 물론 필요하지만, 실전 모의고사 형태로 30문제를 시간을 재서 풀어보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6월 모의고사를 치르며 실제 시험장에서처럼 문제를 푸는 순서와 시간을 배분하는 연습을 하는 것 또한 수능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느꼈습니다“*영일고등학교영일고 3학년 홍민석 학생국어 영역 : 화법과 작문“기존의 화법 및 작문과는 다르게 문법은 개념 공부 및 문제 풀이가 되어 있지 않으면 문제를 풀기 어렵기 때문에 분리해서 시험을 치르게 되는 부분의 문법 공부에 대한 부담이 없겠다고 생각했어요. 화법과 작문 난이도는 3월과 4월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언어와 매체 과목과 비교해 봤을 때 상대적으로 평이한 난이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과목 자체의 절대적인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화법과 작문은 문제가 출제되는 유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문제별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인강 등을 통해서 개인마다 접근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기출문제에 적용해 보는 방식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수학 영역 : 확률과 통계“이번 6월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봤을 때 공통과목이 어려웠고 그에 비해 선택과목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선택과목보다는 오히려 공통과목에서 변별력을 주고자 하는 것 같았어요. 그 때문에 공통과목부터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수학이 인강의 효과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에 따라서 충분히 한 문제라도 쉽게 풀고 넘어갈 수도 있고 오래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개념부터 이미 검증된 인터넷 강의의 강사분을 통해 익히고 그것을 반복하고 여러 문제에 적용해 보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정 주기를 두고 개념도 잊지 않게 개념 정리 책 한 권을 정해 반복적으로 보는 것도 좋아요”영일고 3학년 임강현 학생국어 영역 : 언어와 매체“고1, 2 때 문법 파트는 학교에서 배우는 개념만 알고 있다면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올해를 제외한 지금까지의 고3 문법 기출문제를 풀어보더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 언어와 매체라는 선택과목으로 바뀌고 좀 더 깊이 있는 학습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예전보다 문법 파트 각 문제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길었음을 확실히 느꼈고 언어와 매체를 선택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고 싶은 사람은 확실하게 공부해야 그 효과를 볼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약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을 비슷하게 하기 위해 매체 파트에서 시간이 더 걸리도록 문제가 출제된다면 언어 파트에서의 소요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수능 때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고자 한다면 기존 문법 기출 문제를 많이 풀며 감각을 익히면서 문제에서 나오는 각 개념에 해당하는 예시를 다양하게 접해봐야 합니다. 특히 품사나 문장 구조를 묻는 말에 나오는 문장을 자세하게 형태소 단위까지도 분석해 볼 것을 권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단어 앞에 붙어 있는 것이 어근인지 접사인지 생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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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더 플랜학원’ 전상호 원장의 수학 과학 학습 방법 아무리 맛있는 산해진미도 몰아서 많이 먹으면 탈이 나듯이 공부도 마찬가지다. 갑자기 많은 학습 내용을 머릿속에 집어넣으려고 하면 과부하가 걸린다. 매일매일 꾸준히 내 공부로 체화시켜야 한다. 해야 할 공부의 양이 급격히 늘어나는 중고등 학생들은 차근차근 실력을 쌓을 수 있게 해주는 학습 가이드가 필요한 시점이다. 수학과 과학 학습으로 학생들의 가이드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자 하는 더 플랜학원의 전상호 원장을 만나 수학과 과학 학습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레벨링 테스트로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학습 더 플랜학원은 잦은 테스트로 유명하다. 데일리 테스트를 시작으로 주간 평가, 단원 평가, 학생이 공부하는 레벨 과정을 마치면 과정 평가를 기본으로 한다. 수학 문제 데이터베이스인 매쓰홀릭 프로그램의 장점을 쏙쏙 골라 체계적으로 레벨화 된 문제들을 엄선한다. 이 문제들로 학생들을 자주 테스트하면서 정확한 학생 수준의 자료가 만들어진다. 단계별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빨리 알아차리고 즉각 대응해 메워 줄 수 있다. 학생들이 시험을 보기 시작한 초기부터의 성장지표가 고스란히 보여 어느 부분에 취약한지 학습 방향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학생 개인마다 자주 나오는 오답들을 묶어 또다시 학습하게 하고 바로 피드백을 주는 물샐틈없는 학습관리로 실력을 높여나간다. 벙커 형 수업과 원장 vip수업으로 소수 맞춤학습 레벨이 비슷하게 묶인 반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과정이 다르게 묶인 반일 경우 같은 시간대의 학생들 학습 과정이 3개가 넘지 않게 한다. 그리고 학생 수가 6명이 넘지 않도록 하는 벙커 형 수업을 진행한다. 한 반 학생 수가 6명으로 소수이다 보니 강사는 학생 개개인에게 쏟는 시간이 길고, 밀착해서 강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내신 기간에는 개인별로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을 원장 재량껏 선정한다. 개념학습이 좀 더 필요한 학생이나 개별 지도가 좀 더 필요한 학생들을 모아 원장이 특별관리하는 VIP 수업을 진행한다. 집중력 있게 지도하고 개념학습과 문제 풀이를 적절하게 유지해야 하는 내신수업 때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풀이 과정은 노트에 꼭 쓰도록 지도 휴대전화 세대인 요즘 학생들은 손으로 무언가를 쓰는 것에 취약하다. 하지만 더 플랜학원에서는 등원하게 되자마자 학원에서 만든 풀이 과정 노트가 지급된다. 학생들이 학습하게 되는 다양한 교재 중에서 한 가지 교재를 선택해 꼭 풀이 과정 노트에 풀이 전 과정을 쓰도록 지도한다. 손으로 차근차근 문제의 풀이 과정을 써 내려가다 보면 자신이 제대로 풀고 있는지 금방 체크 해 볼 수 있고 나중에 오답 부분도 바로 찾아내 고칠 수 있다. 학부모들과의 소통도 바로바로 이어진다. 2주에 한 번씩은 꼭 담당 강사가 학부모와 유선 연락을 한다. 평소 리포트에 학생의 진도나 시험 상황 등을 담아 문자나 SNS로 전달도 한다. 전 원장은 “학원과 학부모가 함께 학생의 현재 상황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학생에게 가장 적절한 학습 방법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학부모와 학원, 그리고 학생이 서로 협조하고 소통하면서 정확한 학생의 실력을 알고 맞춤 지도를 해야 성적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연락을 해 의견을 나눕니다”라고 강조한다. 과학 과목, 수준을 높이는 테스트를 수시로 치러 더 플랜학원의 과학 수업은 시험과 과제가 많다. 과학 과목은 개념을 충실히 다져놓지 않으면 문제를 풀 때 흔들릴 수 있다. 학원에서는 주간별, 단원별, 계열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알아보고 개념 정리와 문제 풀이 과정을 적절하게 조합하고 있다. 원장이 직강하는 올림피아드 준비반도 운영한다. 전 원장은 “형식적으로 과정만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학생들의 수준을 끌어올리려 합니다. 문항을 바꿔가며 수준을 맞추는 레벨링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의 수준이 단계별로 오르는 게 보입니다” 한다. 전 원장은 또, 수능형 문제,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제 수능에서 볼 수 있는 문제들을 많이 풀어봐야 문제의 유형도 익히고 개념도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다. 더 플랜학원은 이번 여름 방학 동안 고등선행특강, 복습특강들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형별 레벨링 문제들로 고루 편성된 특강을 통해 실제로 학생들이 풀이를 제대로 하고 오는지 스스로 학습하고 있는지 느껴볼 수 있는 방학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77 현대월드타워 2층문의 02-2654-5550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