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지도' 검색결과 총 1,4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양평비상에듀 기숙학원, 대입정규반 모집 양평비상에듀 기숙학원이 대입정규반을 모집중이다. EBS에 출강하는 입시 경험 10년차 이상의 베테랑 수능전문 강사진이 주요 과목별로 1:1 학습컨설팅과 개별 면담을 통해서 올바른 학습방향과 학습태도를 점검해 준다. 또한 입시연구소에서는 입소생들의 학습상황과 자료를 토대로 1:1 심층상담을 통해 학습습관, 학습스타일 점검, 월간·주간 학습계획서 작성 등 구체적인 맞춤형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개인별 입시컨설팅을 통해 목표대학을 설정하고 수시 및 정시에 대한 정확한 로드맵을 제시, 철저한 맞춤 진학지도를 실시한다. ‘학습관리-학과담임, 생활관리-생활담임, 입시정보-상담실’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갖춘 양평비상에듀는 변화된 수능과 입시제도에 맞춘 완벽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문의 031-775-75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이천탑클래스기숙학원, 대입정규반 모집 이천탑클래스는 SKY / EBS 출신 강사진, 1대 1 밀착 학습관리, 소수정예수업, 개별맞춤 진학지도 그리고 효율적인 성적 향상을 위해 과목별 약점 분석, 학습 계획과 스케줄을 관리해 주는 학습 코디시스템을 갖추고, 한 반 15명 내외의 소수 그룹으로 철저한 수준별 맞춤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전국 모의고사 실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 가능대학을 예측해 입시전략을 세우고, 그에 따라 정시 및 논술전형 전략을 준비시킨다. 또한 개인별 맞춤 학습관리를 위해 강남대성학원의 대성 IC 집중 학습프로그램과 대성 M+ 수학 클리닉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임 학과목 강사들의 학습 코디를 통해 세밀한 학습지도를 받는다. 문의 031-633-2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고양외고·고양국제고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 성취평가제로 변별력 확보 위한 2단계 면접 부각돼경기지역 전체 외고, 국제고의 입시원서 접수가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우리 지역 외고, 국제고도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해 하반기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신입생 모집에 열중인 모습이다. 고양외고는 다가올 입시에서 10학급, 2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고양국제고는 8학급 2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영어 성취평가제의 영향이 이어져 변별력 확보를 위한 2단계 면접(서류평가 포함)이 당락에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도움말 : 이수정 고양외고 입학담당관, 김범석 고양국제고 입학담당관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고양외고고양국제고 외국어고, 국제고, 과학고, 자율형 사립고 등은 자기주도학습전형에 따라 학생을 선발한다. 이 중 외고와 국제고는 1단계는 영어내신 성적+출결(감점), 2단계는 1단계 성적+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고양외고와 고양국제고 역시 이에 따라 신입생 전형을 실시한다. 영어 내신 성적은 중2, 3학년 4개 학기 영어 환산점수의 합으로 성적을 산출하는데, 중2는 성취평가제 성적을, 중3은 석차 9등급제 성적을 반영한다.성취평가제의 영향으로 변별력이 약해짐에 따라 2단계 면접이 중요해졌다. 1단계 전형에서 동점자가 늘 것으로 예상돼, 학교 측은 2단계 면접을 통해 변별력 확보에 힘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 배점은 160점, 2단계 배점은 40점으로 총 200점 만점으로 전형이 이뤄진다. 김범석 고양국제고 입학담당관은 “AA11과 AA12간의 점수 차만 봐도 1.6점 차이에 불과해 2단계 서류 면접에서 당락이 많이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AA11의 내신으로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다. 2단계에서는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교사추천서를 바탕으로 입학전형위원회에서 면접을 실시해 최종 선발한다. 교사추천서를 생략하는 학교들도 있다. 고양외고는 2016학년도 신입생 전형에서 교사추천서를 생략한다. 고양국제고는 참고자료로만 교사추천서를 활용한다.자기소개서 항목은 대부분의 특목고, 자사고가 교육부 지침의 자기주도학습전형 매뉴얼을 따르기 때문에 학교마다 약간의 변형이 있기도 하나 사실상 통일됐다. 고양외고와 고양국제고 역시 이를 따라 자기소개서 안에 자기주도학습 과정,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인성영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기소개서는 1500자 이내로 작성하는데 이번 입시부터 띄어쓰기가 제외돼 사실상 지난 입시보다 200~300자 정도가 늘었다. 자기소개서는 면접 질문 내용의 바탕이 되므로 내용에 대한 충분한 숙지를 토대로 작성해야 한다. 이수정 고양외고 입학담당관은 “자기주도학습 영역의 경우 단순한 스펙의 나열보다는 노력의 흔적이 묻어나는 과정 중심의 진솔한 기술과 자기성찰이 관건”이라며 “인성영역 역시 사실의 나열보다는 어떠한 사실을 통해 이것이 나의 생각이나 삶에 미친 영향을 기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자기소개서의 영역별 배점은 고양외고는 자기주도학습영역 30점, 인성영역 10점이고 고양국제고는 자기주도학습영역 25점, 인성영역 15점이다. 자소서 작성 시 이를 염두에 두고 작성 분량을 안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기소개서에는 교내·외 각종 대회 입상 실적, 각종 인증시험 점수, 자격증, 학생 본인을 식별할 수 있는 내용,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기재하면 감점이나 0점 처리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고양외고는 정원 내에서는 일반전형, 사회통합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고양국제고는 여기에 지역우수자전형을 추가해 선발한다. 지역우수자전형은 고양지역 내 학생들과의 경쟁으로 전국단위 일반전형과 차이가 있다. 지난해 지역우수자전형 경쟁률이 2.60:1, 일반전형 경쟁률이 3.12:1로 지역우수자전형의 경쟁률이 다소 낮았으나 입시에서의 유·불리는 제반 여건을 고려해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이번 입시에서 고양국제고의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120명, 지역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은 40명이다.고양외고와 고양국제고 모두 이과 수업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과 공부를 하려면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지원 시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두 학교 모두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원서접수를 해 11월 13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축적된 교육 및 진학지도 노하우가 강점…고양외국어고등학교고양외국어고등학교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사립 특수목적고등학교(외국어고등학교)이다. 2002년 개교 이래, 어학능력과 다양한 소양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그간에 축적된 교육 및 진학지도 노하우를 통해 매해 우수한 진학 실적을 보이며 명문 고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2015학년도 SKY대 합격자는 152명(중복합격 포함)으로 나타났다.전체 학생 수는 2015년 4월 기준, 835명으로 남학생이 304명, 여학생이 531명이다. 전공학과는 영어과 3학급, 중국어과 3학급, 일본어과 2학급, 스페인어과 2학급으로 구성된 4개 학과가 있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전공 외국어와 심화영어가 포함된 전공 관련 심화과목 80단위를 필수 이수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숙사와 통학이 함께 운영되며 기숙사비는 월 25만 원으로 사립학교로서는 경제적인 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업료는 분기당 128만 4,000원이다.고양외고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활동과 경험을 높이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G·Y·F·L 스탠더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분야별 다양한 활동을 성취한 학생들에게 금·은·동장을 부여한다. 공인어학시험, 명사초청강연, 봉사활동, 교내 경시대회, 진로탐색활동, 논문. 1인 1예 1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이 그것으로 학생들이 3년의 과정을 거치며 각 분야의 활동을 하나하나 성취해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다양한 영역의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와 학생자율동아리가 구성돼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프론티어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해 진로탐색 체험을 하도록 돕는다. 또 모의유엔, 영어연설대회 등 학생자치활동도 활발하다. ◇ 재학생 미니인터뷰면학 분위기 좋고 학생 주도의 활동 많아저희 학교는 우선 분위기가 참 좋아요. 주변에 힘들어 하는 친구가 있으면 서로 독려해주는 분위기고,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분위기도 참 좋아요. 공부를 하다보면 스트레스를 잘 푸는 것이 중요한데 축구를 한다든지 건전하게 해소하는 분위기가 높아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과 학생 주도의 활동이 많아 유익해요. 특히 저는 학생이 주체가 돼 하는 활동들이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생각과 경험의 폭이 넓어지고 진로에 대해서도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어요. 얼마 전에는 친구들끼리 기획해 기업체에 방문해 다양한 직종을 체험했고 또 모의 기업을 만들어 경쟁과 협력의 경험을 했는데 사회에 대한 눈을 틔울 수 있어 좋았어요. 고양외국어고등학교 스페인어과 신홍중 군(18)기본적으로 언어에 대한 관심 높아야처음에 고양외고에 입학해서는 주변 친구들 대부분이 공부를 잘하니까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보니 그런 학업 분위기가 오히려 저에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저희 학교는 격주 토요일마다 외부에서 명사가 오셔서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데 그 시간이 정말 좋아요. 얼마 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위원장님이 오셔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국제행사 쪽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외고는 학교 특성상 외국어를 잘해야 해요. 타 과목에 비해 외국어 수업의 단위가 크기 때문에 언어 자체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거든요. 전공언어는 물론 2015-09-22
- 높은 진학률과 인성교육으로 자사고로 다시 지정된 선덕고등학교 2011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해 올해로 자사고 출범 5주년을 맞는 선덕고등학교는 2015년 입시에서 높은 진학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사고 재지정 결정을 기폭제로 더 높은 진학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덕고등학교의 진학지도의 비결에 대해 신재봉 선생님(3학년 부장교사)을 만나 들어보았다. 전교생의 학력향상 위한 부단한 노력2015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10명, (중복포함) 연세대 26명, 고려대 38명, 의치한 6명, 성균관대 10명, 서강대 8명, 한양대 11명이라는 높은 실적을 올렸다. 서울대 합격자 중 8명이 정시로 합격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이다. 학교가 가장 자부심을 갖는 것은 입학생들이 고1 3월 모의고사 이후 꾸준한 성적 향상을 보였다는 점이다. 이는 공부를 원래 잘하는 학생들이 입학해서 이뤄낸 성과가 아니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학력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쏟아 부었기 때문이다. 학력향상의 가장 큰 견인차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자율학습이다. 자율학습은 자율로 이루어질 때만 제대로 효과를 내기에 강제로 참여시키기보다는 학생 개인 사정에 따라 교사와 상의하여 탄력적으로 자율학습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최대의 효과를 끌어내고 있다. 강제로 시행할 때보다 오히려 학생들의 자발성과 참여율이 높아졌고 따라서 질적 향상도 더불어 이루어진다고 학교 측은 설명한다. 주변에 학원가가 없는 지리적 특성상 자율학습뿐 아니라 입시에 필요한 심화학습 역시 학교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학원에 의존하지 않는 학풍을 만들기 위해 교장 구본량 선생님은 파격적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외부 유명 강사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과감하게 영입했다. 외부강사의 도입은 교사들의 방과 후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상승효과로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실력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를 낳았다. 두 번째 학력향상의 동력은 교사와 학생간의 끈끈한 신뢰이다. 선덕고 교사들은 수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 함께 숨 쉬고 생활한다는 의식을 갖고 있다. 담임교사들은 쉬는 시간을 교실에서 학생과 함께 보낸다. 학생을 감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수업뿐 아니라 모든 일과를 함께 호흡한다는 의미에서 시행된 전통이다. 이로 인해 ‘왕따’나 안전문제가 교내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토요일에는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스포츠, 봉사 등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전교생의 학업능력 향상도는 전국연합 학력평가 성적 그래프를 통해 시기별뿐 아니라 과목별로 도표화해서 공개되고 있다. 한 명 한 명의 학생 위한 맞춤형 진학지도선덕고의 가장 큰 장점은 체계적이고 역동적인 진학지도이다. 교감을 진학위원회 위원장으로 하여 각 학년부장 및 고3 담임교사들이 2주마다 모여 대입전형을 연구하고 발표하는 모임을 갖는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8월 수시, 12월 정시 배치 워크숍을 통해 전교생의 성적과 스펙을 전 교사들이 함께 공유하면서 각 학생에 맞는 전형과 지원학과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수능시험 다음날부터는 진학지도부 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수능 성적을 분석하여 이후의 면접 논술 전형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수시 합격률 높이는 비교과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논술지도학생들에게 탄탄한 학력을 우선적으로 쌓게 하는 동시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또한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 44개의 토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봉사활동과 전공적합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66개의 동아리도 풍성하게 운영되고 있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으로 국제반을 개설해 해외대학 진학을 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창의체험 시간을 활용하여 발표, 토론 수업을 통해 독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으며 졸업논문 인증제를 통해 졸업 전에 반드시 지도교사의 지도아래 논문을 한 편 이상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 창동청소년수련관과 MOU를 체결해 로봇 동아리 등 이공계 동아리와 학교에서 할 수 없는 실험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공계 인재반을 선발해 ‘이공계 인재 육성 프로그램’속에서 KAIST 이공계 박사들과 R&E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STEAM교육, 창의력 교육, 사제동행 과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점은 1학년 때부터 주 1회 수업시간에 논술수업을 편성하고 있다. 상위권 대학에서 논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큼에도 불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학교가 드물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1, 2학년 정규수업에 편성된 논술이 3학년은 방과후수업으로 이어지도록 체계화되었으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심화논술을 병행함으로써 논술전형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교내 논술 모의고사를 통해 논술 실력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 수시 논술전형에서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부자간 야간산행, 지역사회 멘토 활동 등 다양한 인성지도 프로그램엄청난 공부량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시에 인성교육까지 챙기려는 학교의 배려 또한 세심하다. 남학생의 성적향상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아버지라고 여겨 아버지와 단 둘이 손잡고 야간산행을 하는 프로그램인 ‘부엉이 하이킹’과 아버지와 함께 떠나는 ‘봄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과중한 학업 스트레스를 어루만지고 상대적으로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은 아버지와의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등굣길 음악회, 학교장배축구대회, 지역사회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수학을 지도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공부의 의미를 학생 스스로 찾도록 배려한다. 선덕고의 진학지도는 한마디로 학교의 장점인 정시 합격률은 극대화하고 단점인 내신은 논술전형을 통해 보완하는 전략이다. 선덕고의 모든 프로그램은 학교를 믿고 선택해준 학생들에 대한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로부터 나온 자생적인 프로그램들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인터뷰/신재봉 진학지도부장 입학한 학생 끝까지 책임진다 “선덕고 최고의 장점은 일단 입학한 학생은 꼴찌로 입학했더라도 끝까지 책임지고 진학지도를 한다는 점이다. 선덕고는 상위권 학생들뿐만 아니라 하위권이라도 꾸준히 노력해 향상을 이뤄낸 학생들에게 교장이 직접 상을 준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뿐 아니라 선덕고를 좋아해서 선택한 학생까지 전부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지도한 결과, 중학 내신이 46%였던 학생이 서울대에 정시로 합격한 사례도 있다. 그렇다고 선덕고가 수시에 약한 것은 아니다. 논술을 1학년 때부터 정규수업에 편성해서 3학년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한 결과 연·고대 논술전형에서 매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자사고로서의 짧은 역사에 비해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자율학습지도부터 토요 프로그램, 진학 워크숍까지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장성희 리포터 ritajang@hanmia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분당 일반고 진학지도부 탐방 - 한솔고등학교 과거 분당의 대표적인 비선호 학교로 불리던 한솔고등학교(이하 한솔고). 근거 없는 소문에 시달리기도 했고 진학률 면에서도 고전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한해 평균 3~4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는 등 눈에 띄는 진학률로 주목받기 시작해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호 고교로 급부상하고 있다. 교육과정의 혁신을 통해 다양한 수시 대비 프로그램을 개발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면서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이다. ‘울면서 들어왔다가 웃으면서 나간다’는 한솔고의 진학지도 시스템을 들여다보았다. 문과 20명-이과 20명 선발 ‘미르반’, 학생부종합전형 맞춤형 관리 확실히 입시는 학교 안으로 들어왔다. 학교의 교육과정에 충실한 학생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끼’를 펼치고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야 하는 의무 또한 갖게 됐다. 낮은 학력을 끌어올리는 일 못지않게 우수한 학생들이 그에 맞는 수월성 교육을 통해 시대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와야 하는 것이 일반고에 요구하는 학부모의 바람이다. “하고자 하는 마음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은 학교가 확실하게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최근 한솔고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가면서 중학교 최상위권 학생들이 1지망에 지원하는 사례가 많아졌어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학생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인가는 모든 선생님들의 고민입니다.”김정옥 2학년 부장교사의 설명이다. 한솔고는 이 막중한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용’을 의미하는 ‘미르반’을 개설해, 성적관리는 물론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7년이 넘게 운영되어 온 미르반은 학생부종합전형이 정착되면서 입시의 변화에 맞게 진화해왔다. “6개월에 한 번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문과 20명, 이과 20명을 선발해요. 신입생은 중학교 내신 성적이 기준이고요. 면담을 통해서 원치 않는 학생은 불참도 가능하지만 다시 들어올 수는 없습니다. 성적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의지와 열정이라고 봅니다.” 학업역량 강화 위한 수준별 세분화로 학생에게 최적화된 수업 제공 미르반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보충 수업은 학생이 필요한 과목을 신청해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1학년은 수학 N+2 수준별 이동수업을 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특별 보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학생은 그에 맞는 수월성 교육을, 정규 교육과정 역시 세분화해 최대한 학생에게 최적화 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수업을 편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요자의 기대와 필요에 의해 운영되는 요청학습 ‘프로슈머’는 한솔고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된 프로그램입니다.” 이외에도 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관심과 열정이 있으면 이를 풀어 낼 ‘터’는 학교가 마련해 준다는 생각이다. 동아리만 70여개에 이르고 TED, 독서토론, 진로, 천체, 과학, 문학 등의 자율 동아리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동아리나 스터디 활동을 통해 갖게 된 문제의식과 호기심을 논문 형태로 풀어내도록 매년 교내 탐구논문대회를 개최한다. ? “논문은 주로 미르반 학생들이 쓰지만 원하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놓았어요. 4월에 논문계획서를 제출받고 10월에 발표대회를 하는데, 각 팀별로 담당교사가 배치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교 밖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경험과 동기부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인문과 기초과학을 주제로 한 교수초청 강연 ‘석학과의 대화’, 진로 멘토링 및 코칭을 위한 ‘외부전문가 초청 강연’, 진학 및 진로 탐색을 돕는 ‘선배와의 대화’, ‘졸업생 학부모와의 대화’, ‘모의 면접 프로그램’ 등이 그것. 뿐만 아니라 유명 입시전문가, 진로전문가, 학부모교육전문가를 초청, 정기적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교생 400명 이상 참여하는 학생 상호 간 배우고 가르치는 ‘멘토-멘티’ 학생이 학교에 있는 모든 시간을 프로그래밍 한 한솔고. 학교에서의 자투리 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기 위해 틈새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았고, 모든 활동은 기록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에 남기는 시스템을 구축했다.“학생이 원하는 과목과 교사를 요청하면 학교가 개설하는 ‘프로슈머형’ 방과후 학교가 운영되는데, 6명 이상의 학생이 모이면 무조건 강좌가 개설됩니다. 작년 학기에는 400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했는데, 학생주도적인 프로그램으로 대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인 학생 상호 간 배우가 가르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이제 학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나눔, 협력, 배려가 함께하는 자발적 학습 공동체로서의 경험은 대학에서 가장 요구하는 핵심 요소들을 담아낼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수시에 대비하기 위한 학력 향상, 능동적 학교생활, 자기주도학습, 봉사, 배려, 자신의 진로에 대한 열정 등 다양한 성장 이력을 만듭니다. 멘토 간담회, 멘토 리더십연수(연4회), 학습 집중력을 기르기 위한 뇌인성교육(연4회)를 통해 멘토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어요.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이를 통해 성장하고 그 과정을 대학에서 평가받도록 하는 것이 한솔고의 핵심 입시전략 중의 하나인데,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멘토-멘티죠. 대학에서도 관심을 갖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미니인터뷰 - 한솔고등학교 한광윤 교장“수월성 프로그램 미르반, 받은 만큼 나눔과 베풂에 방점 찍어야”고교 과정이 입시와 무관하게 진행되기 힘든 만큼 학교는 학생들이 요구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는 책무가 있다고 강조하는 한광윤 교장. 하지만 참여는 학생의 몫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이미 대부분의 학교들에서 수시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어쩌면 특별할 것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학생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느냐에 따라 자신도 학교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르반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우수한 학생들을 모아놓고 특별한 교육을 시키는 것이 어쩌면 교육적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 현실을 생각하면 특별반을 운영할 수밖에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기도 하다. 한 교장은 우수한 학생들의 열정이 학교 전체를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여기에 초점을 두고 미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한다.“그런 의미에서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성공적인 모델이에요. 우수 학생이 멘토가 되어 친구들을 이끌고, 때론 과목 경쟁력이 있는 학생이 멘토가 되기도 합니다. 400명이 넘는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교의 면학분위기가 정착되었습니다.”나눔과 베풂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되고 있다. 한 교장은 40명의 선발된 2015-07-06
- 강원도 고교평준화 1세대, 대입경쟁력 확인됐다! 지난 2013년, 비로소 강원도에서의 고교평준화가 시행되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의 선거공약이자 춘천, 원주, 강릉 등 학부모들의 70%가 넘는 찬성을 통해 고교평준화가 도입됐다. 하지만 평준화를 통해 과도한 입시경쟁과 학교 간 교육 격차가 점차 해소될 것이란 교육당국의 설명 뒤에도, 여전히 하향평준화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적지 않았다. 그리고 3년. 강원도 고교평준화 1세대가 치른 2016 대입 수시전형에서, 수도권 주요대학 등 전체대학 합격률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양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교평준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주목된다. 평준화 1세대 첫 입시결과, 기대 이상의 의미 있는 성과 도교육청 대입지원전략팀이 올해 입시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일반고의 수시모집 4년제 수도권 대학 단수 합격자가 2015년 대비 409명이 늘었고, 평준화지역에서는 235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고교평준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주요대학 가운데 연세대 7명, 고려대 9명, 서강대 1명, 성균관대 3명, 이화여대 11명이 각각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자연계 상위권의 의과대 합격자 수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전년 대비 22명이 증가한 34명의 학생이 의과대에 등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도내 수험생의 서울대 합격자 수가 다소 감소한 배경으로 보인다. 또한 고교평준화 시행 전의 춘천, 원주, 강릉의 주요 6개고 외에 일반계고 학생의 수도권 진출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질과 적성 고려한 맞춤형 진학지도, 대입지원관도 확대 이번 입시결과는 강원도가 고교평준화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학시스템 구축에 집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 가운데는 대입지원관의 1:1 고급 컨설팅 제공도 충분한 역할을 했다. 비평준화 당시의 강원도는 특히 입시정보 수집에 있어서 서울 등 수도권과의 불균형이 큰 문제였다. 학부모의 경제적, 시간적 여유에 따라 직접 서울권으로 발품을 팔며 대학별 설명회에 참석하기도 했고, 컨설팅을 따로 받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2013년부터 시행된 대입지원관 제도로 인해 도내 수험생과 학부모들도 거주지 인근에서 전문 컨설팅을 받는 것이 충분히 가능해졌다. 대입지원관을 통한 상담이 원활해지면서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기존의 인식 또한 크게 달라졌다. 춘천, 원주, 강릉, 속초, 삼척, 태백 등 6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8명의 대입지원관들은 상담과 특강 위주로 수험생과 학부모를 만나고 있다. 각 지역별 교육문화관에서 내방상담을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원거리 등 소외지역의 경우 직접 찾아가 개인 상담을 해주기도 한다. 상담은 고3학생만이 아닌 고1, 2 학생들도 대상으로 하는데, 최근에는 중학생들의 상담도 늘고 있다고 한다. 특강의 경우, 고교별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강의에서 최근엔 계열별, 지원희망대학별, 전형별 등으로 나뉘어 다양한 요청이 이뤄지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번 수시 결과의 견인차 역할을 한 대학입시지원관을 현재 8명에서 10명으로, 2명을 2월 중 공개전형을 통해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담임교사 진로 연수 등 전략적 입시대비 돋보여 여기에 도내 고등학교들이 보여준 열의와 노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학교별 자체 교사 진학연수, 진학연구동아리 활성화는 물론 교사들이 주도하는 강원진학지도협의회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진학지도를 해온 것. 이와 함께 도교육청 대입지원전략팀이 구축해 놓은 입시관련 빅 데이터도 수험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었다. 나아가 개별 진학포트폴리오 준비로 풍성한 생활기록부 작성을 유도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고교 프로파일을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수도권대학으로부터 호평 받을 수 있었다. 원주 상지여고 지창욱 연구진로부장은, 이번 2016학년도 수시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로 준비된 맞춤식 진로진학지도를 꼽았다. “평준화로 들어온 학생들이라 성적뿐만 아니라 개성 또한 무척 다양했습니다. 때문에 학생 하나하나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접근했고, 그 노력이 통한 것 같습니다.” 입시정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분석한 후 개별 학생에게 맞춤 프로그램을 운용한 것이 전략적으로 맞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도교육청의 지원에도 큰 의미를 부여했다. “무엇보다 입시 사이클에 맞춘 적절한 시기에 질 높은 담임교사 진로 연수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대입지원전략팀에서 많은 자료를 제공해주었기에 교사들이 입시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었고, 특히 단위학교 차원에서는 진행이 어려운 ‘서울권 대학 캠프’ 등을 교육청 단위로 운영해줘서 수험생이나 학교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준화세대 특징 고려한 맞춤식 진로지도도 한몫 춘천의 김창석 대입지원관은, 2013년 대입지원관으로서 자신이 처음 강원도에 왔을 때만해도 일부 고등학교에서만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준화 이후 도내 학교들의 적극적인 변화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이전 비평준화의 영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 상위권 고교에서는 모든 학생들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시키는 것이 한계가 있었고, 반면 하위권 고교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보다는 교과 전형에 더 신경을 쓰고 있었죠.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을 점점 높여가는데 일선 학교에서는 이에 대한 대응을 할 수가 없었죠.”하지만 지금은 평준화로 인해 모든 고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학교별로 성공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안정되어 가는 단계라고 봅니다.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도 풍부해지면서 강원도가 대입에서 경쟁력을 갖춰 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위해 방학기간에도 학교생활기록부와 싸움을 하고 계시죠.” 도교육청은 남은 정시전형도 학생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는 등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병희 교육감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수시전형 결과, 고교 평준화 1세대의 대입 경쟁력이 확인되었다”며 “혁신교육과 평등교육의 성과를 대입에서도 계속 이어 가겠다”는 포부를 피력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9
- 최적의 맞춤 지도와 컨설팅으로 성공적 대입 합격 이끈다 현재 입시 시스템 하에서 우수한 성적만 가지고서는 대학 입시에서 성공을 거두기가 힘들다. 다양한 입시 전형을 숙지하고 성적과 학생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적화된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 입시 컨설팅이 필요한 이유이다. 인베스트에듀에서는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세심하고 깊이 있는 컨설팅으로 성공적 대입을 위한 로드맵을 설계해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능과 정시, 그리고 특목고 입시 등에 관한 조언을 전 특목고 교장 출신으로 입시 현장에서 오랫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입시 컨설팅의 베테랑 이문행 대표로부터 들어봤다. 대학 입시, 수능에 기본적으로 충실 하라 현재 대학 입시 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및 논술이나 실기의 수시전형과 수능성적으로 당락을 결정하는 정시로 크게 나눠볼 수 있다. 인베스트에듀 이문행 대표는 “전체 대학 모집 인원의 66.7%를 수시 전형이 차지하고 있는데다 일반고에서는 정시로 대학에 갈 수 있는 폭이 좁다는 오해가 생기면서 자칫 수능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있다”며 “하지만 수능에 충실한 것이야말로 기본적인 대학 입시의 초석”이라고 강조한다.33.3%라는 정시 모집 비율을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될뿐더러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만큼 수능에 무게를 두고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수능 성적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면 학생부를 통해 수시 전략을 세워봄직하다. 이문행 대표는 “학교생활을 일목요연하게 기록한 학생부는 수시를 통한 수도권 우수 대학으로의 진학 기회를 갖게 하는 방법”이라며 학생의 노력과 적절한 컨설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비교과영역에서의 학생부의 초점이 자기주도적인 학교생활의 면모, 진로에 맞는 심화학습과 적절한 실천, 창체활동을 통한 리더십과 협동심, 나눔의 정신을 갖춘 인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있기에 1학년 때부터 원하는 대학, 학과 나아가 진로 희망에 적합한 학생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특목고로 진학하는 것이 대학 입시에 유리 흔히 중상위권 중학생들은 특목고, 일반고의 선택을 두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문행 대표는 “가능하다면 특목고에 진학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강조한다. 이문행 대표는 “재수생들의 합격률까지 고려한다면 특목고나 전국구 자율고의 학생들의 대학 합격률은 100%에 가깝다”며 “이는 학생부를 주축으로 하는 수시전략을 비롯해 대학 진학 지도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특목고가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자기 주도 학습이 이뤄지는 좋은 면학분위기는 스스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기반이 된다고 한다. 논술 전형의 장점을 놓치지 마라 모집 비율이 타 전형에 비해 낮긴 하지만 논술 역시 활용만 잘 한다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효과적 방법이라고 이 대표는 조언한다. 특히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대부분 수도권 우수 대학이고, 논술 전형에서 학생부 비교과 영역이나 교과영역의 반영비율도 실질적으로 낮기에 교과 성적의 부족을 극복하고 수도권 대학을 합격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에 인베스트에듀에서는 ‘실전 논술반’을 운영, 내신 2~4등급의 학생들도 ‘인 서울’이 가능하도록 논술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강의를 직접 맡고 있는 김석주 원장은 “논술은 100% 분석력에 달려 있다. 글의 구조,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시문간의 관계를 분석/대비하는 훈련 아래 논리적인 쓰기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며 “논술 수업은 70%를 분석, 30%를 쓰기에 할애하고 있다”고 했다. 꾸준한 분석과 연습 작업으로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실제 인베스트에듀에서는 올해 연세대(내신 3.3등급), 서울시립대(내신 2,0) 한국외대(내신3.6등급), 가톨릭대(내신3.9등급), 경기대(내신3.8등급) 등 교과 성적에 불리함에도 논술로 수도권 대학에 진학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국어/논술/수시 전문관 및 독학재수관 운영 인베스트에듀에서는 예비고1부터 예비고3을 위한 수능국어, 내신을 잡기 위한 국어 강의 및 논술반을 운영한다. 국어 상위 1%를 목표로 기초부터 제대로 배우도록 하는 예비고1반, 수능국어와 내신선행을 병행하며 문제 풀이의 접근법을 완성하는 예비고2반, 성공적인 수능을 위한 예비고3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인베스트에듀로 통합 운영되는 ‘이르키움’<화정점>은 독학재수관으로 운영 중이다. 이르키움은 일산을 본원으로 전국 16개 체인을 갖추고 있고 일산에서는 6년째 운영되어 오는 만큼 안정적인 시스템을 인정받고 있는 독학재수관이다. 김석주 원장은 “개인 공부가 절대적으로 많이 필요한 재수생들에게 불필요한 수업을 배제하고 필요한 인터넷 강의만을 취할 수 있고, 자기주도적 학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학습에 효과적이다”라며 “요일마다 과목별 교사가 상주해 피드백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학습계획 관리, 재수생들의 멘탈관리까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문행 대표 위치: 인베스트에듀 국어/논술/수시 전문관 : 백마 학원가 롯데슈퍼 옆 그랑프리안경점 5층 이르키움<화정점> : 덕양구 화정동 1148-5 동원빌딩 5층 문의: 031-908-33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7
- 고등학교 선택, 무엇을 가장 먼저 고려할 건가요? 2009년 고교평준화를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에서 처음 도입되어 올해로 7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고등학교 선택제. 처음의 우왕좌왕하던 모습도 이제는 어느 정도 사라졌지만, 여전히 고교 선택을 앞두고 학교 결정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대입에서의 수시전형이 확대되면서 과거 뛰어난 성적으로 입소문 났던 학교 외에 탄탄한 교내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신흥 명문 학교들도 등장하고 있는 현실이죠. 자신이 원하는 1지망, 2지망 학교에 100% 진학한다는 확신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허투루 지원 학교란을 채울 수는 없는 일입니다.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 교육리포터들이 학교현장에서 취재하면서 느낀 생각들을 풀어놓았습니다. 고교 선택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함께 담았습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으로 지원하지 말고 소신 있는 고교 선택을 하기 바랍니다.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 교육취재팀 어깨만 두드려 주는 선생님 VS 손 붙잡고 함께 뛰는 선생님 내신, 수능, 논술, 비교과까지 입시 4종 세트를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생 뿐 아니라 교사들 역시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교사들 간 팀워크,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취재 중에 만난 교사들과 심중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입시에 대처하는 ‘학교별 열정’의 온도차가 크다. “고3들의 모의고사, 수능성적, 수시와 정시 지원 학교들, 최종 합격 여부까지 매년 DB를 차곡차곡 쌓아 진학지도를 한다” “상위 10% 학생들은 별도의 자습실에서 공부시키고 비교과, 봉사 활동까지 세심하게 관리한다” “진학 지도, 생기부 작성 교사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학기초 3월 한 달 동안 모든 고3 담임은 밤 10시까지 매일 남아 반 아이들의 야간자율학습을 지도한다” “강남, 송파, 강동 8개 고교끼리 입시 데이터, 대학별 커트라인 자료를 공유하는 데 정확도가 높다. 진학 지도할 때 유용하다” “자소서, 구술면접을 대비해 교사들끼리 협업 팀을 꾸려 학생들을 개별 지도한다. 담임 혼자서 봐줄 때보다 효과적이다” 우리 지역에서 학생,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일반고 사립학교들의 사례들이다. 이처럼 교사들이 학생들과 입시 레이스를 함께 뛴 만큼 대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입시는 고3만이 아닌 고1 때부터 준비해야 하는 장기 레이스가 됐다. 그만큼 일관성 있으면서 체계적인 진학지도가 중요하다. 때문에 교사들 간 협업 시스템이 필요하고 교장, 교감, 교사들 간의 일사불란한 실행력이 중요하다. 허나 전문성이 쌓일 틈도 없이 진학지도부 교사를 순환 근무 시키거나 3학년부와 진로진학부 교사들간의 팀워크가 삐걱거리고, 졸업생 입시 DB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고교들도 꽤 많다. 추첨 가능성이 높은 고교에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특화된 비교과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학년별로 진학지도는 어떻게 하는지, 졸업생 입시 현황은 어떤 지를 예의바르면서도 꼼꼼히 질문하며 무언의 압박을 가하며 교교와 교사들을 긴장시켜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잠시 해본다. 학교생활기록부로 엿보는 교사의 열정 온도 고교별 우수 학생들을 인터뷰하면서 개개인의 생기부를 볼 기회가 가끔 있다. 독서, 봉사, 교내 대회 수상 실적이야 학생 개개인이 차곡차곡 쌓아야 하지만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은 교과 담당 교사와 담임교사의 몫이다. 그런데 학교마다, 교사마다 기록물의 양과 질의 편차가 큰 것을 보고 내심 놀랄 때가 있다. 품성과 열정이 인상적이었던 의대 진학을 준비하던 최상위권 학생이 기억난다. ‘학업 성취도가 매우 우수하며~’ 등 건조하면서 상투적인 어법으로 짤막하게 표현한 1학년 생기부에는 학생의 인성, 배움의 노력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다행히 2학년 담임교사는 교우 관계, 따스한 품성, 비교과 활동, 학업 능력을 3배 분량으로 조목조목 나열했다. 사례에서 보듯 학생을 향한 교사들의 관심과 관찰 정도가 기록물에 고스란히 나타난다. 생기부는 학생의 고교 3년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객관적인 데이터인 동시에 자소서의 ‘팩트’다. 고교에 따라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생기부 기록 워크숍을 주기적으로 열며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교사 재량에 맡겨두는 곳도 있다. 제자들 활동 생기부에 한 줄이라도 더 써주기 위해 반 전체를 대상으로 방과후 특별프로그램까지 진행하는 열정 넘치는 교사들도 여럿 봤다. 이처럼 학교, 교사에 따라 편차가 큰 생기부 기록, 학생 입장에서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교사와 친해지며 본인을 어필하는 수밖에 없다. ▶프로그램과 활동, 그리고 대입까지의 연계대입 수시가 중요해지면서 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교내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교내 프로그램이 얼마나 다양하게 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학교에서 프로그램과 활동, 그리고 대입까지의 연계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즉, 프로그램 따로, 활동 따로, 대입 따로인 것. 이는 수시합격률을 보면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다. ‘서울대에 몇 명이 갔나?’ ‘SKY합격자 수가 얼마인가?’로 내 아이가 다닐 학교를 판단하지 말고 수시전형합격자가 몇 명인지, 또 중복합격률은 얼마나 되는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우리 지역엔 이런 연계가 그 어느 곳보다 잘 되고 있는 학교가 여럿 있다. 지방 고등학교에 수시전형을 위한 대입컨설팅까지 해주고 있는 학교가 있는가하면, 학생들의 활동이 강조되지 못하고 묻히고 마는 경우도 있다. 우수 프로그램도 중요하고 다양한 활동도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잘 엮어 하나의 스토리로 만드는 작업, 즉 대입과의 연계성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여학생에게 유리하다?“남학생들은 활동을 좀 열심히 하라고 해도 잘 하질 않아요.” 실제로 일선 학교에 취재를 다니며 많이 듣는 말이다. 선생님들의 살아있는 경험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남고를 지원하느냐, 여고를 지원하느냐, 아니면 남녀공학을 지원하느냐를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전략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다. 내 아이의 성향을 잘 고려해 학교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남학생의 경우 남고에 진학해 두드러진 활동을 할 것인가, 아니면 남녀공학에 가서 ‘윈윈’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것이며, 여학생의 경우 또 다른 고민이 필요한 부분. 주위에 관심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있다면 학교 분위기와 교내 활동 참여도 등을 세심하게 물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학교를 지원하세요? 아, 근데 너무 멀죠? 후기 고등학교 지원은 1단계 단일학교 군에서 서울시 전역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할 수 있고, 2단계 일반학교 군에서는 학생이 거주하는 일반학교 군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3단계 통합학교 군에서는 1·2단계에서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1·2단계 지원 상황과 통학 편의 2015-12-10
- 개교 4년차, 지역 선호학교로 급부상 고교 진학 기획 | 우리 지역 일반고를 찾아서 ②동패고등학교 대학입시 꿰뚫는 학교별 진학 전략 살펴보기 고교 진학 시즌이 다가오며 고교 선택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경기도 내 후기학교 일반고등학교(자율형 공립고, 일반고의 보통과 포함)의 입학 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14일부터 시작된다. 파주 지역은 비평준화지역으로서 일반고의 경우 200점 만점의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입학 전형을 실시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산·파주 내일신문에서는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생과 학부모를 위해 우리 지역 일반고를 상세히 살펴보는 기획기사를 마련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2011년 3월, 파주 운정 신도시에 개교한 동패고등학교(교장 신봉식)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개교 4년 만에 기대 이상의 진학 실적을 나타내며 파주 지역 내 선호하는 고교로 급부상하고 있다. 금년 2회 졸업생의 경우 서울대 2명, 고려대 3명을 포함해 서울 소재 대학 100여 명, 수도권 대학 90여 명(중복 포함)을 합격시키는 진학 실적을 나타냈다. 입시 경쟁력 높이는 학력 향상 프로그램 동패고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교 속 작은 독서실인 ‘양지학사’는 희망하는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쾌적한 학습 분위기 속 엄격한 관리와 지도 하에 고정좌석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학내 면학실은 휴일에도 연중 개방해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한다. 야간에는 논술반, 교과별 심화반 및 향상반, 모의면접반 등 다양한 학년별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입시 대비를 돕는다. 또한 학생 간 공부 노하우를 공유하는 ‘러닝 멘토단’도 운영하고 있다. 학사 운영은 학습자 중심의 ‘선택과 집중’ 운영으로 효율성을 제고한다. 평상시에는 교과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집약적으로 교육 과정을 편성하고, 시험 후에는 다양한 각종 교내 대회나 체험 활동 등에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한다. 고1부터 체계적인 진로·진학 상담 및 지원 시스템 동패고는 고1부터 고3까지 학년별 ‘진로·진학상담실’을 구축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각종 진로진학 정보 제공은 물론 상담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과의 날’을 마련해 진로진학상담실에 학년별 2명의 교사를 매일 상주하도록 해 교과 관련 상담과 질문이 이뤄지도록 한다. 학생 성적은 대학입학정보프로그램(UNIV) 등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과의 연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진학 지도에 활용한다. 또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유용한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예비 고3, 고2를 위한 진학 아카데미, 학년별 자체 학부모. 학생 대상 입시 설명회, 그리고 대학별 본교 방문 입시 설명회 및 학생부 종합 모의전형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서는 희망 대학 탐방, 졸업생 초청 강연, 직업 체험 및 탐색활동, 나의 꿈 나의 길 발표대회, 스토리 가이드북 관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학년 및 학급별로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해 진로탐색의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활동 활발해꿈 비상 프로젝트 중심의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교육과정 내 51개의 동아리가 반일제와 전일제로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이 자발적으로 조직해 운영하는 60여 개의 자율동아리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학교 스포츠 클럽이 활성화돼 5개 종목 40개의 스포츠클럽이 활동 중이다. 또한 입시와 연계되는 다양한 주제의 교과 및 비교과 경시대회를 연중 발굴해 운영한다. 인문사회, 수리과학 분야 소논문대회를 비롯해 에세이 쓰기 대회, 팝송 골든벨, 수리과학대회, 독도 경시대회, 공익광고 그리기, 시화전, 스승의 날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양하다. 방학 중에는 ‘사가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은 물론,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의미 있는 방학생활을 돕는다. ■ Interview …조원배 동패고등학교 진학부장 동패고는 진로 특화 혁신학교로서 진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울러 이를 진학과 연결시킬 수 있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진학 지도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일찌감치 진로 및 진학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고1부터 고3까지 각 학년이 속한 층마다 진로·진학실을 두고 진학상담과 더불어 교과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지학사 등의 자기주도학습 지원 시스템과 풍성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입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파주 지역이 입시 정보 불모지란 통념에서 벗어나 교사의 입시 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진로·진학연수를 강화하고 있으며, 교장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학교 자체 설명회와 수도권 및 충청권 등의 대학입시설명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해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대학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저희 동패고가 한층 도약할 수 있는 해가 되도록 교사진 모두 합심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전담팀이 학생들의 입시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스카이에듀 1타 스타강사진이 수원에 온다! 창립 이후 해마다 15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해오면서 온오프라인 1위를 장악한 스카이에듀가 강남, 송파, 신촌, 인천에 이어 수원에 입성했다. 대치동 1타 스타강사진의 직강은 물론 재수생 최적화 고득점 방법론, 독보적 성장으로 검증된 단기 이해기반 실전형 강의가 그대로 적용돼 개강을 앞두고, 벌써부터 수원 학원가에 새로운 판도를 예고하고 있다. □ 수원스카이에듀는 다르다! 더블담임제 등 기숙형 관리시스템이 도심 속으로‘철저한 관리’라는 기숙학원의 장점을 수원의 중심, 스카이에듀학원 안으로 가져왔다. 출결관리는 기본일 뿐, 입시와 학습관리가 재수성패의 가장 중요한 열쇠라는 수원스카이에듀학원 오성균 원장은 “학생의 학습 및 진학지도 담당 학과담임과 자율학습 및 생활지도관리 담임의 더블담임시스템에 비담임 과목을 학습관리해주는 2명의 부담임제까지 더해 총4명의 선생님이 한반을 밀착관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재수종합반에선 데일리리포트와 요약노트, 모의고사 자기분석서 등 철저한 1:1 학습&성적관리시스템, 논술 전담강사진의 논술전문 프로그램, 심층면접 프로그램 등 입시전략 컨설팅, 명문대 멘토&심리전문가의 페이스메이커 등 특화시스템이 유기적으로 돌아간다. 입학하자마자 진행되는 진로컨설팅을 통해 학습패턴 파악과 진학계획을 수립하고, 목표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진작부터 필요한 준비를 해나간다. 3개 사관학교, 경찰대 등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된다. □ 수원스카이에듀는 다르다! 내로라하는 과목별 스타강사진의 직강 교육특구를 장악한 스카이에듀 대치동 1타 스타강사진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국어의 이근갑, 수학의 차영진, 영어의 조은정 강사가 단기 이해기반 실전형 강의를 펼친다. 스카이에듀 직영학원이기에 독보적인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는 오 원장은 “스카이에듀의 시스템뿐만이 아니라 실력이 검증된 공채 강사, 교재구성에 관한 지침 공유 등이 직영학원으로서 누릴 수 있는 수원스카이에듀학원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국영수 단과반의 스타강사진을 비롯해 대학별고사반(인문·수리논술), 수학집중반(예비고1도 개설) 등에는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 강사진이 대거 투입된다. 인천, 일산, 평촌에서 서울대 의치대를 가장 많이 보낸 최상위 수리논술팀, 사탐,과탐의 대표인강강사 등 청솔학원, 강남메가스터디, 하이퍼기숙학원의 강사가 강의를 밀착 마크한다. 이투스 기획이사와 평촌청솔학원, 하이퍼기숙학원 원장 등을 거친 오 원장의 오랜 교육의 내공이 적용된 결과다. □ 수원스카이에듀는 다르다! 스카이에듀 인강 무료제공, 최적의 학습 환경스카이에듀 인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영상실, 공부에 최적화된 조도시설과 환기시스템, 넓은 강의실, 남녀 학생별 휴게실, 양치실 코너 등 1년여의 장정을 치를 재수·N수생들을 위한 배려가 학습 환경에서 그대로 묻어난다. 재수는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하다는 오 원장은 “제가 가르친 학생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때가 가장 마음이 아프다. 2015학년도 수능 성적상승 97.4%라는 결과로 입증된 스카이에듀의 재수생 최적화 고득점 방법론을 비롯해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런 케이스를 줄여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교육수준은 물론 수원의 대학진학률을 높이는 대표입시학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제, 더 이상 강남 갈 필요가 없다. 수원스카이에듀학원에서 시작하자!위치 팔달구 권선로 733 (구 정진학원 건물)문의 031-235-30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수원스카이에듀학원 12월 캘린더 8일. (화) 오후 7시. 2016 정시 최종전략 설명회 - 수능결과 분석 및 대학별 지원전략- 2016 정시 지원 흐름 예측 15일. (화) 오후 7시. 예비고2,3 윈터학습전략 설명회- 국영수 겨울방학 성공학습전략(국어-이근갑, 수학-차영진, 영어-조은정) - 입시전략(최승해 소장) 18일. (금) 오후 7시 재수선행반 재수성공전략설명회 - 2017 새로운 입시대응전략(정용관 스카이에듀 총원장)- N수 성공 프로그램(차성원 수원스카이에듀 교무실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8